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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좋다’ 돈스파이크, 안면마비+힘들었던 가정사...그의 사연은?

    ‘사람이 좋다’ 돈스파이크, 안면마비+힘들었던 가정사...그의 사연은?

    ‘먹방(먹는 방송)’으로 뜬 음악인 돈스파이크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음악인 돈스파이크(42·김민수)가 출연한다. 연세대 작곡과 출신인 그는 많은 뮤지션들이 같이 작업하고 싶은 편곡자, 작곡자로 꼽힌다. 하지만 돈스파이크가 크게 주목받은 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돈스테이크’ 덕분.돈스파이크는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손으로 뜯어먹는 거대 스테이크인 ‘돈스테이크’의 탄생 비화와 함께 그간 방송에서 말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민머리에 강해보이지만 ‘예민한 소년’ 돈 스파이크. 얼굴 마비가 온 사연은? 유명 작사가이자 여동생인 김민지는 오빠 돈 스파이크가 어렸을 때는 예민하고 여린 소년이었다고 한다.어린 김민수는 특히 친구와 다투고 뒤돌아서면 미안함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울보였다. 그의 어머니에 의하면 돈 스파이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에 놀라 그 충격으로 입이 돌아갈 정도였고, 이후 살면서 힘든 일에 맞닥뜨릴 때마다 입이 돌아가 지금까지 5번이나 얼굴 한쪽에 마비가 왔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의 얼굴에선 그 후유증이 남아있다. ▲18년째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강해질 수밖에 없었던 돈 스파이크 강남 8학군에 유복하게 살아오던 그가 대학교 2학년,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가장이 돼야만 했다. IMF로 아버지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가족들이 빚에 허덕였고, 설상가상 아버지까지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것.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집도 없어 작업실에서 먹고 자야만 했다. 당시 “죽을 만큼 힘들었고, 죽으려고도 했다”는 돈 스파이크. 우울증으로 매일 술도 10-20병씩 마시며 방황했지만 18년째 병상에 누워 계신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으로 아버지의 병원비는 물론 하나뿐인 여동생을 포함해 가족들을 책임져야 했다. 돈 스파이크가 음악인의 길을 걸으며 민머리를 하고 이름도 ‘돈 스파이크’로 정한 것도 자신의 여리고 약한 모습이 싫어서 강하게 보이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족을 향한 그의 진심어린 속마음을 들어본다.▲‘현재에 충실하자’ 쇼핑과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 힘들게 살아왔던 돈 스파이크의 인생 신조는? ‘현재에 충실하자’다. 그에겐 자신을 위로해주는 두 가지 취미가 있다. 바로 ‘쇼핑과 여행’이다. 많게는 일주일에 네 번씩도 장을 보러 가는데 상품이 어디 배치돼있는지 위치를 물어보면 로봇처럼 즉각 대답할 정도다. 어머니가 그에게 붙여준 별명이 ‘사면 끝’. 구매한 물건을 지인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나눠주기 때문이라 한다. 또 빡빡한 스케줄로 아무리 바빠도 여행만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훌훌 떠났던 여행이 어느덧 34개국에 이른다고 하는데 사람이 드문 곳에 혼자 가서 자신만의 공간, 자신만의 세계를 즐기다 온다고 한다. ‘사연 많은 남자’ 돈 스파이크의 이야기는 이날(3일) 오후 8시 55분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 ‘누가 그의 땅콩을 가져갔나’…길고양이 중성화가 필요한 이유

    [영상] ‘누가 그의 땅콩을 가져갔나’…길고양이 중성화가 필요한 이유

    “길고양이는 백해무익하다. 모두 중성화 수술을 하기 어려우니 안락사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지난해 11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 회의에서 한 주장이다. 김 의원은 당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게 “들고양이가 존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유익한 점이 한 가지라도 있느냐”라며 “아무리 동물 보호가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인간은 인간 중심”이라고 다그쳤다.김 의원의 이런 주장은 최근 뒤늦게 알려지면서 고양이 반려인과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김 의원의 주장과 달리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중성화(TNR)사업은 필수라고 강조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효과는 우선 통계로 입증된다. 지난 10년간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시가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서울의 길고양이 개체 수는 2013년 25만 마리에서 지난해 13만 9000마리로 감소했다.서울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8억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길고양이 9700마리를 중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영민 수의사는 “고양이의 기생충이나 진드기가 사람에게 옮을 수 있고, 발정기의 싸움 등 소음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한다”라면서 “이미 선진국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살처분 자체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글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영상 곽재순·김민지
  • [카드뉴스] 끝나지 않은 평창의 축제 ‘패럴림픽 D-DAY’

    [카드뉴스] 끝나지 않은 평창의 축제 ‘패럴림픽 D-DAY’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의 찬사 속에 끝난 가운데, 또 하나의 올림픽이 오늘 시작됩니다. 바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Paralypic)인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을 확인하고, 인간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축제가 될 평창. 세계인의 시선이 다시 평창으로 향합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엄마 일어나요”…뿔 뽑혀 죽은 엄마 곁 맴도는 아기 코뿔소

    “엄마 일어나요”…뿔 뽑혀 죽은 엄마 곁 맴도는 아기 코뿔소

    죽음을 알기엔 너무도 어린 탓일까. 아기 코뿔소가 밀렵꾼 손에 죽은 어미 코뿔소 곁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달 17일 코뿔소 구호단체 Rhino 911가 공개한 영상에는 진흙 웅덩이 위에 쓰러져 있는 엄마 코뿔소 한 마리와 그 주변을 맴도는 아기 코뿔소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아기 코뿔소는 엄마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했는지, 계속해서 어미 주변을 맴돌며 몸을 비비거나 품 안으로 파고들려는 모습을 보인다. 배가 고픈지 젖을 먹으려고 시도도 해보지만, 숨을 거둔 지 오래인 엄마 코뿔소는 미동조차 없다.Rhino 911 측은 “엄마 코뿔소는 뿔을 노린 밀렵꾼에 의해 잔인하게 죽었다. 이것은 굉장히 끔찍한 일이다”라며 “다행히 밀렵꾼들이 아기 코뿔소는 죽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호단체는 살아남은 아기 코뿔소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고, 현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16년 남아공에서 밀렵으로 희생된 코뿔소는 1054마리다. 2015년에는 1175마리, 2014년에는 1215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코뿔소 밀렵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뿔’ 때문이다. 코뿔소 뿔은 일부 국가에서 약재나 고가의 사치품 등으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최근에는 밀렵을 막기 위해 코뿔소의 뿔을 인위적으로 자르기도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코뿔소들이 뿔 때문에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코뿔소 구호단체 측은 “이 속도로 밀렵이 계속 증가한다면 코뿔소는 2026년 야생에서 멸종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사진·영상=Rhino 911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88올림픽 비둘기 급 충격”…평창 신스틸러 ‘인면조’를 만나다

    “88올림픽 비둘기 급 충격”…평창 신스틸러 ‘인면조’를 만나다

    “이거는 88올림픽 비둘기사건 급이라고…너무 충격적이라는 거예요.” 지난 9일 전 세계의 눈이 쏠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드론 오륜기, 백호, 피겨 여왕 김연아의 등장 등 수많은 명장면이 쏟아진 가운데, 그 중 단연 빛났던 존재가 있다. 사람 얼굴을 한 새 ‘인면조’가 바로 그 주인공. 그리고 인면조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이 있었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검은색 쫄쫄이까지 입었지만, 그마저도 눈에 띄었던 인면조 퍼펫(인형) 조종수들이다.조종수들은 벽화 속 인면조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4명으로 이뤄진 팀은 각각 인면조의 머리, 날개, 몸통 부분을 맡아 인면조와 하나 된 것처럼 몸을 움직이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수호랑과 반다비의 자리까지 위협할 만큼 올림픽 깜짝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한 퍼펫 조종수들. ‘인면조’의 핵심인 ‘얼굴’ 조종을 맡은 배우 최경훈을 만나 인면조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봤다.Q.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연극배우 최경훈입니다. 가수 백댄서 일을 하다가 무용과에 들어가 현대무용을 전공했어요. 졸업 후 뮤지컬을 했다가 연극까지 넘어오게 됐습니다. 댄서시절에는 싸이, 박진영 무대에서 춤을 췄고, 출연 작품은 달고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아가씨와 건달들, 오딧세우스 등이 있습니다. Q. 개회식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요? 인형을 갖고 하는 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이번 총 연출을 맡으신 감독님이 ‘퍼펫 조종을 해본 배우들이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습니다. Q. 인면조의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나요? 그런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같이 조종한 친구들도 군인이어서 (인터넷 반응을) 접하지 못했는데, 아내가 난리가 났다고 연락을 하더라고요. 그제야 검색을 해봤더니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해서 웬일인가 싶었죠.Q. 인면조 비주얼이 굉장히 강렬한데, 첫인상은 어땠나요? 저는 이런 게 왔구나 싶었는데, 모의 개회식을 본 아내가 이거는 88올림픽 비둘기사건 급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거 화면 나가면 큰일 난다고. 초반 만들어진 인면조는 이마가 더 까져있어서 아내가 계속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 뒤늦게 이마가 더 가려졌죠. Q. 백호·청룡·주작·현무 등 다른 퍼펫인형을 하고 싶진 않았나요? 이건 캐스팅 비화인데요. 저는 사실 백호 조종을 먼저 시작했어요. 백호 연습을 하던 중 인면조가 뒤늦게 제작됐고, 연출님이 인면조를 맡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중간에 바뀌게 됐어요. 뭘 했더라도 열심히 했을 거예요. Q. 인면조 연기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쓴 점은?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참고할 만한 영상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냥 벽화 속에 떡하니 있는 애잖아요. ‘얘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지?’ 고민하면서 뱀처럼 움직여보기도 하고, 새처럼 움직여보기도 하면서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많이 했더니 지금 움직임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Q. 개막식 당시 퍼포먼스 중 아쉬웠던 점은? 사실 인면조는 눈을 깜빡이는 아이예요. 카메라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눈을 깜빡 움직여줘야지 생각했는데 그 타이밍을 놓쳐 카메라에 안 잡혔어요. 만약 그게 방송을 탔으면 더 무섭지 않았을까.Q. 본인과 같은 평창 숨은 조역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생각한 최고의 숨은 조역들은 군인 친구들이에요. 자원봉사자들과 음향, 조명 등을 담당하는 현장 스태프들 그리고 각종 예술고 학생들까지. 그들이 진짜 숨은 조역인 것 같아요. 아침부터 밤까지 추운 날씨에도 계속 올림픽을 위해 힘써주시는데 진짜 대단하시고 감사드린다는 말 하고 싶네요. Q. 앞으로 어떤 무대에 서고 싶으세요? 아직 ‘내가 주인공이다’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은 못해봤어요. 좋은 작품의 좋은 캐릭터, 기회가 되면 영화작업들도 하고 싶어요. 지금도 사실 배우 최경훈이 아니고 인면조가 화제잖아요. 근데 저도 배우로서 욕심이 나죠. 앞으로 조금 더 좋은 역할, 좋은 작품을 하고 싶어요.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곽재순 PD ssoon@seoul.co.kr이승아 PD sevnga@seoul.co.kr
  • 박지성♥김민지 부부, 2월 초 둘째 득남...“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박지성♥김민지 부부, 2월 초 둘째 득남...“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아나운서가 둘째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20일 축구전문 매체 풋볼리스트는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날 풋볼리스트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2월 초 둘째를 출산했다. 2015년 첫째 딸 연우를 얻은 지 2년 만에 또 하나의 결실을 얻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박지성 측근에 따르면 현재 영국 런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이날 출산한 둘째는 남자아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4년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한 박지성은 이듬해 득녀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지성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사진=박지성재단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강아지 목줄 채우셨나요?”…누군가 당신의 반려견을 지켜본다

    [카드뉴스] “강아지 목줄 채우셨나요?”…누군가 당신의 반려견을 지켜본다

    ‘개파라치’ 논란으로 일반 견주와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이 뜨겁습니다. 최근 개물림 사고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가 내놓은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에는 모든 반려견이 공공장소에서 목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과 견주의 반려견 의무 사항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 등이 포함됐습니다. 올봄 시작될 견주와 비반려인의 파파라치 대결. 과연 성숙하고 안전한 반려문화를 만드는 첫 발걸음이 될 수 있을까요.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예약 취소합니다” 이 한마디가 그리 어렵나요?

    [카드뉴스] “예약 취소합니다” 이 한마디가 그리 어렵나요?

    식당이나 미용실을 예약해놓고 연락 없이 안 가신 경험 있으신가요? ‘노쇼’로 인한 사회적 손실액이 연간 4조억을 넘는다고 합니다.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노쇼를 근절하기 위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는데요. ‘노쇼’ 때문에 정부가 발 벗고 나설 수밖에 없는 우리 현실을 짚어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결혼식에서 입은 한복 사진 공개...디자이너 박술녀 작품

    류현진♥배지현, 결혼식에서 입은 한복 사진 공개...디자이너 박술녀 작품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한복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9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62)가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결혼식 한복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술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서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속을 맺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금쪽같은 2시간을 내어 직접 매장에 들러 한복 촬영까지 하도록 배려해준 두 사람과 양가 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박술녀 한복이 함께한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고 전했다.박술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한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서 배지현은 분홍빛 치마에 주황색 당의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류현진은 회색빛이 감도는 쾌자(길이가 긴 조끼 형태의 한복)를 입었다. 박술녀는 이날 “새해의 복을 듬뿍 담아 행복한 미래를 기원한다”며 두 사람에게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술녀는 ‘박술녀 한복’ 원장이자 한복연구가로, 한복 대중화에 힘쓰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배우 김희선, 축구선수 박지성-김민지 부부 등도 결혼 당시 박술녀 한복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우울증이 그저 마음의 ‘감기’라고요?

    [카드뉴스] 우울증이 그저 마음의 ‘감기’라고요?

    64만 3102명. 2016년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입니다. 우울증은 연령이나 성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어 ‘마음의 감기’에 비유되곤 합니다. 실제로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감기처럼 그저 놔두면 저절로 낫는 병이 결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이 기사는 서울신문 정현용 기자의 ‘[메디컬 인사이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닙니다’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카드뉴스입니다. (▶ 관련기사 보러 가기)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안개 낀 성탄절, 썰매 끄는 루돌프는 어떻게 ‘무사고’ 유지할까?

    [카드뉴스] 안개 낀 성탄절, 썰매 끄는 루돌프는 어떻게 ‘무사고’ 유지할까?

    12월 크리스마스이브만 되면 전 세계 어린이들은 ‘산타클로스’를 손 모아 기다립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산타’를 궁금해하는 아이들 때문에 간혹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루돌프 코는 왜 빨간 것일까요? 산타 할아버지는 얼마나 빨리 움직여야 할까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산타클로스의 모든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이 기사는 서울신문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루돌프, 안개 낀 성탄절 무사고 썰매 비결은 (▶ 관련기사 보러 가기)을 바탕으로 재구성 했습니다. 구성·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털 빠지는 패딩, 쪼그라든 어그부츠…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카드뉴스] 털 빠지는 패딩, 쪼그라든 어그부츠…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매서운 추위를 견디기 위한 ‘겨울 생존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패딩과 어그부츠인데요. 매년 겨울철마다 해당 제품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꽤 접수된다고 합니다. 패딩의 경우 털이 많이 빠진다는 피해가, 어그부츠의 경우 가죽이 쪼그라들었다는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소비자는 업체로부터 교환이나 환불 등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 기사는 서울신문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2017년 11월 25일자·12월 9일자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카드뉴스입니다. (▶ 관련기사 보러 가기 1, 관련기사 보러 가기 2)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술 먹어서 심신미약?…‘주취감경’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드뉴스] 술 먹어서 심신미약?…‘주취감경’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주취 감경 폐지’를 청원하는 글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행법상 ‘주취 감경’이라는 규정은 없지만, 형법 제10조를 적용해 음주를 이유로 형벌 수위를 낮춰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음주 상태를 심신미약으로 판단해 처벌을 줄여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의문을 던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우진영 ‘믹스나인’ 사전투표 1위, 눈물의 무대 보니...

    우진영 ‘믹스나인’ 사전투표 1위, 눈물의 무대 보니...

    우진영이 ‘믹스나인’ 사전투표 1위를 차지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3차 대국민 영업 사전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주 1위에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지유(김민지)와 우진영이 올랐다. 두 사람은 개인 무대 공개 특전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진영은 래퍼임에도 감성적인 보컬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보였다. 이후 우진영은 추가 합격 통보를 받으며 극적으로 연습생 버스에 오르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그는 결국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유(김민지)와 우진영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 사람은 물론 ‘믹스나인’에 도전하고 있는 드림캐쳐의 유현(김유현), 시연(이시연), 다미(이유빈)와 연습생 김현수, 윤재희, 조용근에게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JTBC ‘믹스나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드뉴스] 당신도 결국 고령운전자가 됩니다

    [카드뉴스] 당신도 결국 고령운전자가 됩니다

    한국은 올해 8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고령운전자 관련 교통사고도 가파르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최근에는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크게 보도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고령사회’를 넘어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대한민국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문제 ‘노인 운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배우가 아닌 범죄 피해자입니다

    [카드뉴스]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배우가 아닌 범죄 피해자입니다

    ‘OO녀’ ‘OO대 XX학번 후배’ ‘국산 노모(노 모자이크)’…. 돈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P2P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몰카 영상들입니다. 여기에는 헤어진 연인이 옛 연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상대방 동의 없이 인터넷에 유출한 영상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복수’라고 보기엔 피해자의 평범한 일상을 망가뜨리는 ‘디지털 성범죄’. 결국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oul.co.kr
  • 벤 애플렉, 성추행 논란 사과 후 첫 포착 ‘딸과 손 꼭 잡고 나들이’

    벤 애플렉, 성추행 논란 사과 후 첫 포착 ‘딸과 손 꼭 잡고 나들이’

    성추행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배우 벤 애플렉의 근황이 포착됐다.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성추행 사과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벤 애플렉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LA에서 딸 바이올렛과 함께 나들이 중인 벤 애플렉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딸 바이올렛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추행 논란으로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다. 최근 할리우드는 유명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논란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여배우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년 전 벤 애플렉이 힐러리 버튼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찔렀던 성추행 사건도 재점화 됐다. 이에 12일 벤 에플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박지성 아내 김민지, 둘째 임신..장모 인터뷰 중 깜짝 발표

    박지성 아내 김민지, 둘째 임신..장모 인터뷰 중 깜짝 발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의 아내인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둘째를 임신했다. 김민지 전 아나의 임신 소식은 동양화가 오명희씨의 1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화단에서 인정받는 중견화가인 오씨는 박지성의 장모로도 유명하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그는 인터뷰 말미에 딸이 둘째를 가졌다는 깜짝 뉴스를 전한 것. 현재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런던에 거주 중으로 이번 오씨의 전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4년 7월 결혼해 2015년 11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반려동물도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 ‘명절증후군 주의보’

    [카드뉴스] 반려동물도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 ‘명절증후군 주의보’

    명절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증후군’이 반려동물에게도 나타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장거리 이동, 낯선 사람과의 만남 등을 겪으며 피로함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역대 최장기간의 황금연휴,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해 반려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서초구 반려견 패션왕은 나야 나!”

    “서초구 반려견 패션왕은 나야 나!”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리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초동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이뤄진 ‘용허리 반려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반려견 축제에서는 애교뽐내기, 회전돌기, 원형 뛰어넘기 등 톡톡 튀는 장기를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을 볼 수 있다. 한복과 마린룩 등 개성있는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르는 반려견 패션쇼는 축제의 백미다. 주인과 반려견이 서로 닮은 모습을 찾는 견주와 닮은꼴 대회,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레일 위를 왕복하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남자친구가 키우는 반려견을 데리고 ‘반려견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김민지(23)씨는 “강아지가 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윤나현(14)씨는 “작년 패션쇼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꼭 수상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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