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민지
    2025-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패스트트랙
    2025-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군대
    2025-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카마그라직구-약 가격-【pom555.kr】-심장 약물 Visit our website:(비아그라약국.kr)
    2025-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강원도
    2025-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07
  • [카드뉴스] 당신도 결국 고령운전자가 됩니다

    [카드뉴스] 당신도 결국 고령운전자가 됩니다

    한국은 올해 8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고령운전자 관련 교통사고도 가파르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최근에는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크게 보도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고령사회’를 넘어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대한민국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문제 ‘노인 운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배우가 아닌 범죄 피해자입니다

    [카드뉴스]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배우가 아닌 범죄 피해자입니다

    ‘OO녀’ ‘OO대 XX학번 후배’ ‘국산 노모(노 모자이크)’…. 돈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P2P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몰카 영상들입니다. 여기에는 헤어진 연인이 옛 연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상대방 동의 없이 인터넷에 유출한 영상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복수’라고 보기엔 피해자의 평범한 일상을 망가뜨리는 ‘디지털 성범죄’. 결국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oul.co.kr
  • 벤 애플렉, 성추행 논란 사과 후 첫 포착 ‘딸과 손 꼭 잡고 나들이’

    벤 애플렉, 성추행 논란 사과 후 첫 포착 ‘딸과 손 꼭 잡고 나들이’

    성추행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배우 벤 애플렉의 근황이 포착됐다.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성추행 사과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벤 애플렉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LA에서 딸 바이올렛과 함께 나들이 중인 벤 애플렉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딸 바이올렛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추행 논란으로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다. 최근 할리우드는 유명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논란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여배우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년 전 벤 애플렉이 힐러리 버튼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찔렀던 성추행 사건도 재점화 됐다. 이에 12일 벤 에플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박지성 아내 김민지, 둘째 임신..장모 인터뷰 중 깜짝 발표

    박지성 아내 김민지, 둘째 임신..장모 인터뷰 중 깜짝 발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의 아내인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둘째를 임신했다. 김민지 전 아나의 임신 소식은 동양화가 오명희씨의 1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화단에서 인정받는 중견화가인 오씨는 박지성의 장모로도 유명하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그는 인터뷰 말미에 딸이 둘째를 가졌다는 깜짝 뉴스를 전한 것. 현재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런던에 거주 중으로 이번 오씨의 전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4년 7월 결혼해 2015년 11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반려동물도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 ‘명절증후군 주의보’

    [카드뉴스] 반려동물도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 ‘명절증후군 주의보’

    명절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증후군’이 반려동물에게도 나타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장거리 이동, 낯선 사람과의 만남 등을 겪으며 피로함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역대 최장기간의 황금연휴,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해 반려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서초구 반려견 패션왕은 나야 나!”

    “서초구 반려견 패션왕은 나야 나!”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리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초동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이뤄진 ‘용허리 반려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반려견 축제에서는 애교뽐내기, 회전돌기, 원형 뛰어넘기 등 톡톡 튀는 장기를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을 볼 수 있다. 한복과 마린룩 등 개성있는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르는 반려견 패션쇼는 축제의 백미다. 주인과 반려견이 서로 닮은 모습을 찾는 견주와 닮은꼴 대회,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레일 위를 왕복하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남자친구가 키우는 반려견을 데리고 ‘반려견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김민지(23)씨는 “강아지가 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윤나현(14)씨는 “작년 패션쇼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꼭 수상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카드뉴스] “먼저 말 걸지 않겠습니다”…새롭게 등장한 침묵 서비스

    [카드뉴스] “먼저 말 걸지 않겠습니다”…새롭게 등장한 침묵 서비스

    친절하게 다가오는 직원 때문에 쇼핑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었던 경험 있으시죠? 직원의 과도한 친절과 간섭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침묵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객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진 말을 걸지 않고 거리를 두는 ‘침묵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기사는 2017년 9월 4일자 서울신문 ‘[생각나눔] 택시기사님, 승객 10명 중 8명은 조용히 가고 싶대요’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카드뉴스입니다. (▶ 관련기사 보러 가기 )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잔혹한 10대들에 들끓는 분노…“소년법을 폐지하라”

    [카드뉴스] 잔혹한 10대들에 들끓는 분노…“소년법을 폐지하라”

    최근 부산과 강릉 등 10대 여중생들의 잔혹한 집단폭행 사건으로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성인보다 더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반성 없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 국민적 분노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여기에 이들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죄질보다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 개정, 심지어 법 폐지 요구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마 위에 오른 소년법,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가족 잃은 슬픔이라는데…세울 곳 없는 반려동물 장례시설

    [카드뉴스] 가족 잃은 슬픔이라는데…세울 곳 없는 반려동물 장례시설

    반려동물을 친구 혹은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십수 년간 함께 한 반려동물을 공원이나 야산 등에 몰래 묻는 대신 사람처럼 화장하고 유골함에 안치해 추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동물 장묘시설 설치 문제’를 두고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동물 장묘시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동물원에 전시된 북극곰, 이대로 괜찮을까요?

    [카드뉴스] 동물원에 전시된 북극곰, 이대로 괜찮을까요?

    국내 하나 남은 북극곰 ‘통키’는 최근 몇 달째 관람객들을 피해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한반도의 무더위로부터 통키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동물원 측이 생각해 낸 조치입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들은 영하 40도의 환경에서 시속 120km의 강풍을 견디며 사는 북극곰이 덥고 좁은 우리에 사는 것 자체가 학대라고 주장합니다. 국내에 단 한 마리 남은 북극곰 ‘통키’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김헌주 기자의 ‘폭염에 지친 북극곰… 외국으로 보내야 할까’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카드뉴스입니다. (▶ 관련기사 보러 가기)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년간 라임병 투병”…에이브릴 라빈, 한층 건강해진 근황 포착 ‘환한 미소’

    “2년간 라임병 투병”…에이브릴 라빈, 한층 건강해진 근황 포착 ‘환한 미소’

    라임병에 걸린 후 2년간 투병생활을 해 온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4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포착된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 그의 남자친구 모습을 공개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15년 진드기에 물려 라임병에 감염된 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이다. 최근에는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 사망설까지 돌아 에이브릴 라빈이 직접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에이브릴 라빈이 새 남자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환한 미소로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문재인 케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지나

    [카드뉴스] 문재인 케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지나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것은 피눈물이 나는 일입니다. 아픈데도 돈이 없어서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강보험 강화 정책도 발표했는데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복잡한 정책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기획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이 노래를 각하께” 이승환, 이명박 前대통령 겨눈 신곡 ‘돈의 신’ 발표

    “이 노래를 각하께” 이승환, 이명박 前대통령 겨눈 신곡 ‘돈의 신’ 발표

    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신곡을 발표한다.지난해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를 발표하며 국민들을 위로했던 이승환은 8월 24일 새 싱글 ‘돈의 신’을 선보인다. 앨범에 수록될 세 번째 싱글인 ‘돈의 신’은 이승환이 3개월을 꼬박 매달려 국내에선 보기 드문 록오페라 사운드를 완벽히 구현했다. 연인원 40여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이명박 성대모사로 유명한 배칠수 씨는 단 한 음절의 분량에도 흔쾌히 참여하기도 했다. 주진우의 신간 ‘주진우의 이명박 추적기’를 위한 북ost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이승환은 100트랙의 코러스 트랙을 혼자서 모두 부를 만큼 곡에 대한 애정을 보였으며 그의 노력과 실력이 이 한 곡에 집대성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가 적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담기 위해 주진우, mc메타와 함께 작업한 1인칭 화자 시점의 노랫말은 후련한 청량감을 선사할 거란 예상이다.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발표를 알린 이승환은 “이 노래를 가카께 봉헌합니다. 3개월간 오로지 이 한 곡만 조이고 닦고 기름쳐 왔습니다. 공연 휴지기인데다 소개팅도 없으니 시간과 정성을 다 여기다 쏟음. 그러다보니 쓸데없이 고퀄곡이 탄생”이라며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노래를 각하께 봉헌합니다”라는 이승환의 글처럼, 이 곡은 MB를 위한 노래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이번 신곡에서 이승환이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황정음, 오늘(15일) 득남…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 고맙다”

    황정음, 오늘(15일) 득남…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 고맙다”

    배우 황정음(32)이 엄마가 됐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황정음이 오늘 오후 8시30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라 더욱 기쁘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 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겨냥한 신곡 ‘[돈의 신] for MB’…“인물 논하는 노래일 뿐” 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신곡 ‘[돈의 신] for MB’ 발표를 앞두고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승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승환은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라고 했다”며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신곡 ‘돈의 신’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준비 중인 일명 ‘이명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 기자는 지난 1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한 과정 등이 실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발간했다. ‘돈의 신’은 이 책을 소개하는 OST이며, 오는 24일에는 이명박 프로젝트 관련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조만간 발표할 ‘돈의 신’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며 “그들은 모두 내게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라고 했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U2의 Sunday Bloody Sunday와 GREEN DAY의 American Idiot을 예시로 들며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은 “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 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그의 음악을 응원하는 입장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이승환을 응원했다. 네티즌 ‘Jong****’는 “정치는 삶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의 노래엔 삶의 애환과 풍자와 해학이 가득했다. 그런 노래에 제한을 두자는 것은 우리의 전통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승환과 같은 아티스트와 동시대를 보내며 나이 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네티즌 ‘Scarl****’는 “음악은 왜 정치하면 안돼요? 음악하는 사람이 역사와 전통, 사회를 모르고 그저 입만 벌리고 소리만 내면 그게 음악인가요? 풍악이죠”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하미*’는 “너무 기다려지게 만드는 노래네요. 창작의 자유를 막는 우리나라.대한민국이 아니길.. 창작의 고통을 마음껏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길..”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승환이 올린 글 전문] [ 돈의 신 ] for MB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 차트 광탈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노래의 흥행만으로 나의 가치나 음악을 논하는 유치찬란한 응대에도 별로 동요치 않는다.신곡을 내는 일은 더 이상 내게 경제활동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천만원을 들여 곡 하나를 가끔씩이라도 세상에 내놓는 이유는 현역 뮤지션으로서, 멈추지 않는 창작욕구의 발현이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내 음악을 기다리고, 내 얘기를 듣고 싶어한다는 믿음의 소산이다.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 ’라고 했다.조만간 발표할 ‘ 돈의 신 ’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 그들은 모두 내게 ‘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 ’라고 했다.( 사실 인물을 논하는 노래일 뿐이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U2는 Sunday Bloody Sunday를 불렀고, GREEN DAY는 American Idiot을 불렀어도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그 용기는 환호와 존경으로 되돌아오곤 했다.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하지만 아직도 노래는 안 된단다. 나의, 우리의 노래에는 ‘ 은유 ’만이 허용되나보다. 그래 뭐 까짓것.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 음악하는 사람은 본디 많은 걸 느끼고 담고 - 자기 방식대로 - 표현하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선 세상과 함께 웃을 줄도, 아파할 줄도 알아야 한다.공감은 음악이 가진 미덕 중의 미덕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노래 하나에 마음이 저리기도, 아리기도, 흐르기도 하게 하는 거.난 지금, 그거 하고 있는 중이다. * 곧 방송사 심의를 넣을 예정이다. 비속어나 성적 묘사가 없으니 통과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적으루다. 심의실 화..화이팅!!!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결별 6개월 만에 재결합설…공연 관람하며 달달한 스킨십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결별 6개월 만에 재결합설…공연 관람하며 달달한 스킨십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가수 케이티 페리가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재결합설에 휩싸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가수 에드 시런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공연장에 나란히 앉아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에게 백허그를 하는 다정한 포즈로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 양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1년간의 공개 교제 끝에 지난 2월 헤어진 바 있다.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각성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2막 관전포인트 셋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각성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2막 관전포인트 셋

    임시완의 각성과 함께 임시완-임윤아-홍종현로 이어지는 삼각 멜로가 복잡한 정치사와 함께 휘몰아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가 숨 쉴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18회에서는 세자빈 간택 3일전으로 돌아가 3일간의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행적이 공개됐다. 특히 산의 부탁대로 사랑하는 여인 산 대신 세자빈으로 단의 이름을 부르는 원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이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렬한 매력은 드디어 본격화되는 ‘왕원의 각성’이다. 그 동안 권력의 중심에서 한 발짝 떨어진 채로 관조하던 왕세자 원이 달라진다. 특히 산의 정체를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과 하나뿐인 벗 린과 하나 뿐인 여인 산이 원을 지키고자 원에게 알리지 않고 단이 대신 독로화로, 공녀로 갈 것을 자처하며 떠나려 했던 것이 자극제가 되어 원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왕세자 원과 충렬왕(정보석 분) 사이를 이간질하며 원을 위기에 놓이게 했던 송인(오민석 분). 그가 원을 흔들기 위해 린을 타겟으로 삼는다. 원,산,린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과 의심을 교묘하게 이용해 세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을 파탄 내기 위해 움직인다. 이에 과연 원, 산, 린 세 사람이 송인의 교묘한 수에 당하고만 있을지, 어떻게 반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세자빈 간택 이후 변화할 원,산,린 세 사람의 관계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동안 원은 산을 향해 꾸준하게 직진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산은 원이 왕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린 두 사람의 우정을 지켜주기 위해 세자빈 간택을 거절한 것이 원-산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산을 바라보는 린의 미묘한 기류를 알아챈 원이 어떤 삼각 멜로를 그려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세자빈 간택 이전 상황이 원, 산, 린의 섬세한 감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세자빈 간택 후 서서히 어긋나는 원, 산, 린 감정의 틈을 파고드는 송인과 고려 왕실을 둘러싼 세자와 반세자파의 갈등이 시작된다. 특히 송인이 원,산,린의 어긋난 감정의 틈새를 이용해 세 사람을 위기로 몰고 가며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 모두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휘몰아치는 세 사람의 폭풍 같은 사랑과 변화가 펼쳐질 ‘왕은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오늘(15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스마트폰, 꼭 지금 봐야 하나요?”…안전 위협하는 스몸비들

    [카드뉴스] “스마트폰, 꼭 지금 봐야 하나요?”…안전 위협하는 스몸비들

    길을 걷을 때조차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들을 좀비에 비유한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늘어나는 소아우울증…혹시 내 아이도?

    [카드뉴스] 늘어나는 소아우울증…혹시 내 아이도?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해야 할 아이들에게 우울증이 번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웬 우울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울증은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6000명 안팎의 어린이가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꾸준한 관심이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 기사는 김헌주 기자의 ‘공부에 지친 아이들 ‘소아우울증 주의보’’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카드뉴스입니다. (▶ 관련기사 보러 가기 )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친할머니는 3일, 외할머니는 2일”…가족상에 친가·외가 차별하는 기업들

    [카드뉴스] “친할머니는 3일, 외할머니는 2일”…가족상에 친가·외가 차별하는 기업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휴가를 써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곤 합니다. 배우자는 물론 친인척의 죽음에 따른 ‘경조휴가’가 대표적인데요. 그런데 경조휴가와 경조비 등 복지부문에서 친조부모와 외조부모를 차별하는 관행이 여전히 상당수 기업에 남아있습니다. 친가 혹은 외가라는 이유로 슬픔의 무게를 다르게 따지는,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차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