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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소속사 “연예활동 안한다”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소속사 “연예활동 안한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5일 언론을 통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알고보니 中·日 오가며…

    ‘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알고보니 中·日 오가며…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5일 언론을 통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한혜경은 누구지?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한혜경은 누구지?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한혜경은 누구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츠한국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고 전했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보도 대로라면 김정우는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와 7월 27일 결혼식…대표팀 복귀 사실상 무산

    박지성, 김민지와 7월 27일 결혼식…대표팀 복귀 사실상 무산

    박지성이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자선경기 출전 계획을 잡은 데다 여자친구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는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박지성은 오는 5월 31일이나 6월 1일 박지성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한다. 경기 장소는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중 한 곳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이 5월 중순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박지성이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아시안 드림컵 일정을 잡았다는 건 대표 복귀 의사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혼식은 월드컵이 끝난 후인 7월 27일에 할 예정이다. 이미 서울의 한 호텔을 예약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월드컵 출전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여름 일정을 잡은 터라 최근 불거진 홍명보 감독과의 사전 교감설, 3월 A매치 출전설 등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2011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고 나서 대표팀 복귀는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최근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가 나오고 나서 복귀설에 휩싸였다. 홍명보 감독이 “조만간 박지성을 만나 내 귀로 선수의 의사를 직접 들을 계획”이라고 말한 게 박지성 복귀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다. 박지성 김민지 7월 결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대표팀 복귀는 무산됐네”, “박지성 김민지 결혼, 브라질 월드컵에서 박지성 볼 수 없겠군”,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연예대상’ 김병만, 맨몸으로 일군 대상 ‘폭풍 오열’

    ‘SBS 연예대상’ 김병만, 맨몸으로 일군 대상 ‘폭풍 오열’

    ‘S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김병만(38)이 데뷔 11년 만에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 온 ‘병만족장’ 김병만이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1, 2012년에도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신 김병만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후보에 함께 오른 이경규,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김병만은 무대에 올라 동료들의 축하 꽃다발과 포옹을 받으며 오열을 시작했다.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 고맙습니다. 강호동 선배 고맙습니다. 유재석 선배 고맙습니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대상은 너무 큰 상이다. 선배님들은 정말 훌륭한 만능 엔터테이너인데 저는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SBS가 내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다. 스카이 다이빙, 바다에 들어가는 것, 이것들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는 한 더 많은 작품을 하겠다. 그런 의미로 내년에 소림사 간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병만의 대상 수상에 동료 연예인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다음은 ‘SBS 연예대상’ 부문별 수상자(작). ▲대상: 김병만 ▲최우수상: 이경규, 송지효 ▲우수상: 김종국, 하하, 성유리 ▲최우수 프로그램상: ‘런닝맨’ ▲우수 프로그램상: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버라이어티 부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토크쇼 부문) ▲코미디부문 우수상: 안시우, 남호연 ▲코미디부문 최우수 코너상: ‘종규삼촌’,’정 때문에’ ▲신인상: 수영(MC 부문), 김정환(코미디 부문), 함익병(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인기상: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개리, 하하, 김종국, 이광수(’런닝맨’) ▲인기상: 김성수, 조여정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박준규, 황광희, 김종민 ▲베스트 챌린지상: 오종혁, 안정환 ▲베스트 커플상: 이휘재, 장윤정 ▲베스트 스태프상: ‘정글의 법칙’ ▲아나운서상: 김민지 아나운서 ▲방송작가상 교양다큐부문: 조정윤(’짝’)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주기쁨(’정글의 법칙’) ▲방송작가상 라디오부문: 강의모(’최백호의 낭만시대’) ▲라디오 DJ상: 정선희(’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노사연, 이성미(’노사연 이성미쇼’) ▲베스트 팀워크상: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베스트 패밀리상: ‘자기야 - 백년손님’ ▲사회공헌상: ‘심장이 뛴다’ ▲프로듀서상: 컬투 (라디오 부문), 강호동(TV 부문) 사진 = ‘SBS 연예대상’ 캡처(SBS 연예대상, 김병만 대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bs연예대상’ 김민지 “크리스마스에 박지성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sbs연예대상’ 김민지 “크리스마스에 박지성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sbs연예대상’ 김민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박지성을 언급했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2013 SBS 연예대상에서 공개 연인인 축구선수 박지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민지는 아나운서 상을 수상한 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깨알 같이 여러가지 준비해 주신 아나운서 후배님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하기 굉장히 쑥스럽지만, 가까운 곳에서 늘 힘이 돼주는 캡틴께 고맙다는 이야기 꼭 하고 싶다”며 연인 박지성을 언급했다. 특히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크리스마스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프로그램을 빛낸 스타와 작품을 시상하는 S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원희, 가수 크리스탈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오종혁, 이효리, 엑소, 광희, 김종민, 배우 박준규, 예지원, 개그맨 홍현희 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sbs연예대상’ 김민지 박지성 언급에 네티즌은 “‘sbs연예대상’ 김민지 박지성 언급..두 사람 너무 부럽다”, “‘sbs연예대상’ 김민지 박지성 언급..어떻게 프러포즈 했을까?”, “‘sbs연예대상’ 김민지 박지성 언급..궁금하다”, “‘sbs연예대상’ 김민지 박지성 언급..김민지 너무 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sbs연예대상’ 김민지 박지성 언급)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지아 엄마와 미모대결 ‘여배우 뺨쳐’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지아 엄마와 미모대결 ‘여배우 뺨쳐’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이 화제다. 윤후 엄마 김민지 씨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미모를 뽐냈다. 방송 초반을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윤후 엄마 김민지 씨는 이날 긴 생머리와 단아한 모습으로 여배우 못지않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지아의 엄마 박잎선은 앞서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 대신 출연한 바 있어 금방 적응했다. 박잎선은 연기자 출신답게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날 윤민수 아내 김민지, 김성주 아내 진수정, 송종국 아내 박잎선, 성동일 아내 박경혜, 이종혁 아내 최은애는 자존심을 걸고 요리대전을 펼쳤다. 또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숨겨온 끼를 여과 없이 발산했다. 이종혁은 아내들을 여자1호, 여자2호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여배우 뺨치는 미모”,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윤민수가 부럽긴 처음”,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이렇게 예뻤나?”, “윤후 엄마 등장..지아 엄마 뺨치는 미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등장) 연예팀 chkim@seoul.co.kr
  •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내년 결혼… “시즌 끝나면”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내년 결혼… “시즌 끝나면”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4학년도 JS 파운데이션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행사에서 연인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박지성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역시 열애설”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 열애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시즌이 끝나면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문화발전대회] 봉사로 나눔으로… 교통문화 선진화 이끈 316명 포상

    교통문화발전 유공자 및 문화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가져와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정책의 밑그림이 됐다.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운수단체, 교통안전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한다. 또 도로·철도·항공 분야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2명(단체 3곳 포함)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또 장관 표창을 비롯해 294명(단체 7곳)이 수상한다. 영예의 산업포장은 남다른 열정으로 23년 동안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차효성 새마을교통봉사대 부장이 받는다. 또 김현하 대전시버스운송조합 상무이사 등 8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또 올해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남 창원시, 경기 광주시·여주시, 인천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보행자 등의 습관 및 행동양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등 4개 부문의 13개 항목을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이다. 산업포장을 받는 차효성 부장은 “교통봉사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묵묵히 교통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현장 일선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을 하지 말고 양보와 배려운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포장 ▲차효성 새마을교통봉사대 부장 ■대통령 표창 ▲김현하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상무 ▲박재성 안산단원모범운전자회 회장 ▲박병석 영진운수 대표이사 ▲조광래 대진여객 대표이사 ▲장택영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김종현 교통안전공단 연구교수 ▲최병기 한국공항공사 팀장 ▲인천시 여성운전자회(단체) ■국무총리 표창 ▲이은혁 손해보험협회팀장 ▲이석희 한국특장차 대표이사 ▲장일용 금남고속 대표이사 ▲이종원 한국도로공사 팀장 ▲김성문 제주동부모범운전자회 회장 ▲이성봉 강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봉사단장 ▲김세배 대구도시철도공사 부장 ▲정재옥 경남 창원서부모범운전자회 회장 ▲임덕수 전남 해남모범운전자회 회장 ▲방원영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부역장 ▲정유태 성림통운 대표이사 ▲서울교통네트웍(단체) ▲성구운수(단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지유선 ▲송재식 ▲구성주 ▲원기의 ▲김미진 ▲임동석 ▲최석규 ▲신민용 ▲조승택 ▲손광언 ▲유인철 ▲임호진 ▲이완수 ▲노인숙 ▲김승화 ▲김종구 ▲박수복 ▲최경임 ▲김정석 ▲안효원 ▲이진호 ▲양영근 ▲정철윤 ▲이상찬 ▲황시원 ▲배순호 ▲정영덕 ▲이대철 ▲김재운 ▲윤홍석 ▲천일수 ▲김순락 ▲신용덕 ▲박영실 ▲백운삼 ▲양형모 ▲양흥주 ▲박덕문 ▲오동주 ▲채효식 ▲양기영 ▲전소한 ▲박영준 ▲신우교 ▲김형일 ▲이종원 ▲이계종 ▲이동근 ▲임영채 ▲양태호 ▲양윤호 ▲강만형 ▲홍선여 ▲정해조 ▲장경영 ▲허열 ▲김수열 ▲안태일 ▲김종운 ▲김선숙 ▲황운하 ▲윤덕진 ▲조성익 ▲김민지 ▲심선효 ▲이강민 ▲이대형 ▲최준식 ▲손광섭 ▲유맹선 ▲한이수 ▲서동호 ▲최돈진 ▲김동수 ▲이다건 ▲공양진 ▲홍종환 ▲송연수 ▲최정희 ▲정용모 ▲이순임 ▲도기창 ▲허민우 ▲윤광오 ▲이재건 ▲김연지 ▲정옥자 ▲유병만 ▲김영태 ▲송승훈 ▲서채주 ▲이병환 ▲김태진 ▲한철희 ▲최시남 ▲김종현 ▲이종현 ▲정종영 ▲김동호 ▲박진규 ▲윤동근 ▲김현웅 ▲이두식 ▲손득주 ▲이영기 ▲박홍식 ▲최돈운 ▲정영미 ▲김현국 ▲박동석 ▲이재기 ▲이승호 ▲조갑준 ▲윤근영 ▲오교성 ▲최정수 ▲홍종훈 ▲이춘식 ▲배병선 ▲차명기 ▲장용호 ▲김용구 ▲박 호 ▲장관철 ▲박광수 ▲한종우 ▲박노재 ▲박기준 ▲조영해 ▲정호출 ▲정종희 ▲이한일 ▲최영길 ▲박성용 ▲이재익 ▲인천남동모범운전자회 ▲울산택시 ▲대구시 개별화물 운송사업회 ▲율전마을버스 ▲제천교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김영식 ▲우제도 ▲도상호 ▲서수란 ▲권영남 ▲이성기 ▲장성헌 ▲남행림 ▲김재섭 ▲박종철 ▲이병열 ▲서석진 ▲신현서 ▲이현미 ▲김명한 ▲최석길 ▲이병래 ▲최종진 ▲한정철 ▲이영식 ▲최오순 ▲오경신 ▲손춘자 ▲김광영 ▲남영철 ▲김미진 ▲이정탁 ▲정해용 ▲김승호 ▲정명수 ▲추만식 ▲황영희 ▲최용권 ▲정한재 ▲류춘근 ▲김영문 ▲송동섭 ▲김영현 ▲김미영 ▲이종현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현대모비스(대표 전호석) ▲시민교통안전협회(대표 김기복)
  • 박지성-김민지 커플, 8월 상견례…결혼식은 언제?

    박지성-김민지 커플, 8월 상견례…결혼식은 언제?

    ‘산소탱크’ 박지성(32·PSV에인트호벤)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28) 커플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스포츠조선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의 말을 인용,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지성이가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인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다”면서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 지금은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만남부터 열애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지성은 현재 PSV에서 부상 회복 후 복귀를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5’ 박재정 “할아버지, 아이스바 기업 창업주”…어떤 기업?

    ’슈퍼스타K5’ 박재정 “할아버지, 아이스바 기업 창업주”…어떤 기업?

    ’슈퍼스타K5’ 박재정이 자신의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였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1라운드 레전드 미션과 2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주제로 TOP4(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의 생방송 5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정은 레전드 미션에서 김도향의 노래 ‘시간’을 선곡했다. 박재정은 “제일 해보고 싶었던 노래다. 이 노래를 하면 좋았고 그리웠던 시절이 떠오른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박재정은 “이 노래는 할아버지를 생각나게 한다.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셨다. 아이스바다”라면서 “제가 첫 손자라 할아버지가 날 굉장히 좋아했다. 할아버지의 삶의 패턴을 닮고 싶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줄넘기하고 커피를 마셨다”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지금은 그 가업이 없어진 상태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말씀을 새기며 이 노래를 부를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5 생방송 5라운드 탈락자는 김민지…“심장이 아프다”

    슈퍼스타K5 생방송 5라운드 탈락자는 김민지…“심장이 아프다”

    ’슈퍼스타K5’ 5라운드에서 김민지가 아쉽게 탈락했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가 생방송 5라운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 톱4는 국내 가요계 전설들의 명곡을 리메이크해 부르는 ‘레전드 미션’과 ‘라이벌 매치’를 치렀다. 레전드 미션곡으로 박시환은 옥슨80의 ‘불놀이야’, 김민지는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박재정은 김도향의 ‘시간’, 송희진은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곡했다. 이어진 라이벌 매치에서 박시환과 박재정은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를 불렀고 송희진과 김민지는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로 대결을 펼쳤다. 심사결과 박시환과 송희진이 각각 대결에서 승리해 가산점 5점을 부여받았다. 결국 이날 최종 탈락자는 김민지였다. 김민지는 탈락 후 “생방송에서 세 번이나 탈락한 사람은 내가 최초일 것 같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워 가는 것 같다. 그래도 실수한 것은 심장이 아프다”고 탈락 소감을 말했다. 그렇지만 김민지는 “나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슈스케’가 내게 좋은 발판이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운을 냈다. 김민지는 전국 지역 예선에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열창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줬고 버스킹 소녀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 생방송 6라운드에서는 송희진, 박재정, 박시환이 TOP2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날 슈스케5 생방송 5라운드 방청객으로 MC 김성주의 두 아들 김민국, 김민율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국은 MC인 아빠 김성주의 전매특허 멘트인 “60초 후에 뵙겠습니다”를 대신 날리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5 민국·민율 포착…김민지 탈락하게 생겼는데 민국이가 한 말은?

    슈퍼스타K5 민국·민율 포착…김민지 탈락하게 생겼는데 민국이가 한 말은?

    ‘슈퍼스타K5’ 생방송 5라운드에서 MC 김성주의 아들 민국·민율 포착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4의 생방송 5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성주의 두 아들인 민국·민율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생방송 대결 무대가 모두 끝난 뒤 MC로 나선 안혜경은 카메라에 포착된 민국·민율 형제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귀여운 정장 차림의 민국과 민율은 점잖게 앉아 안혜경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민국이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라고 아빠의 슈퍼스타K5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외모지상주의에 이 얼굴로 노래를…”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외모지상주의에 이 얼굴로 노래를…”

    슈퍼스타K5 탑6 가운데 탈락자는 임순영으로 결정됐다. 1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슈스케5)’ 세번째 생방송에서는 ‘심사위원 명곡 바꿔 부르기’ 미션으로 임순영, 박시환, 장원기, 박재정, 김민지, 송희진 등 TOP6가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순영은 심사위원 윤종신의 ‘망고쉐이크’를 불러 록커로 변신했지만 탈락 후보에 오르고 말았다. 탈락 후보에 오른 임순영은 하림의 ‘위로’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임순영과 장원기 두 명의 탈락자 후보 중 슈퍼세이브를 이용해 장원기를 선택했다. 탈락자로 호명된 임순영은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그는 소감을 묻자 “감사하다. 슈스케5 하는 동안 새 가족이 생겨 정말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얼굴로 할 수 있었다는 거. 외모지상주의에서 얻은 아름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임순영은 “여러분. 예쁘고 멋진 외모 쫓지 마시고 꿈을 쫓아가십시오. 감사합니다”라며 인상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시환은 ‘넌 또 다른 나’를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5 박시환 ‘넌 또 다른 나’로 극찬 세례… “이승철 느낌이 나네”

    슈퍼스타K5 박시환 ‘넌 또 다른 나’로 극찬 세례… “이승철 느낌이 나네”

    ’슈퍼스타K5’의 박시환이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를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슈스케5)’ 세번째 생방송에서는 ‘심사위원의 명곡 부르기’ 미션으로 박시환, 임순영, 장원기, 박재정, 김민지, 송희진 등 TOP6가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박시환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심사위원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를 불렀다. 이전 무대와 달리 더욱 깊어진 목소리와 세련된 외모와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중을 놀라게 했다. 박시환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윤종신은 “장점이 단점으로 승화되는 무대를 계속 보고 있다. 기본기가 안 돼 있었는데 이승철 심사위원의 지도를 받으니까 엄청 늘었다. 이승철 심사위원의 느낌이 스며들어서 깜짝 놀랐다”고 호평했다. 심사위원 이하늘도 “지금 참가자 중에 가장 많이 성장하고 있다. 오늘 무대는 굉장히 편하고 여유있어 보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승철은 “레슨의 효과가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원했던 느낌의 무대를 만든 것 같다. 애드리브도 아주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박시환은 심사위원들의 칭찬 세례에 무난하게 TOP5로 진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순영이 윤종신의 ‘망고쉐이크’를 불러 록커로 변신했지만 안타깝게 탈락자로 결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만원 또? 45만명 공무원 응시자 분통

    10만원 또? 45만명 공무원 응시자 분통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가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공무원 신체검사서’가 검사 항목이 거의 동일한 ‘일반 신체검사서’로 대체되지 않아 지원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빼앗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해 공무원 시험 응시자는 국가직과 지방직을 합쳐 45만여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일반 신체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응시 규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검사 비용은 일반 의원급이 3만 5000~6만원, 대학병원은 8만~15만원으로 의료보험 혜택도 적용되지 않아 응시자가 모든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중복 신체검사를 받은 응시자를 1만명으로 단순 계산하더라도 적게는 3억 5000만원, 많게는 15억원이 탁상행정 탓에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3일 안전행정부의 대통령령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에 따르면 모든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들은 지정된 병·의원이나 건강검진센터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체검사 항목은 키와 몸무게를 포함해 시력, 청력, 치아,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질환, 신경 질환,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 20여 가지 항목이다. 문제는 공무원 응시자 가운데 최근에 의료기관에서 일반 신체검사를 받은 사람도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같은 항목의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와 일반 신체검사는 신장과 체중, 흉위, 혈압, 시력, 청력 등 거의 모든 항목이 동일하다. 다른 점이라면 가슴둘레(일반 신체검사는 허리둘레)와 색의 식별 유무를 가리는 색신(일반 신체검사는 항목이 없음) 검사뿐이다. 서울 지역 건강검진 전문센터 관계자는 “일반 신체검사와 공무원 채용을 위한 신체검사 항목이 거의 같아 일반 신체검사를 받은 사람이 추가로 검사를 받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지방교육청의 교육전문직 공개 채용 전형에 응시한 A(44)씨는 1차 전형을 통과한 뒤 공무원 채용 신체 검사서를 제출하라는 말을 듣고 일주일 전 직장 근처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신체검사서를 대신 제출하려다 낭패를 봤다. 병원 직인이 찍힌 신체검사 증명서였지만 반드시 공무원 시험용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말에 A씨는 직장을 조퇴하고 같은 병원에서 6만원을 들여 검사를 다시 받았다. A씨는 “일반 신체검사 결과지에 의사 소견란을 따로 둬서 공무원 시험용으로 의견을 받으면 될 것을, 시간과 돈을 들여 공무원용으로 재검사를 받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9급 시험에 응시한 김민지(28·여)씨도 “최종 합격도 아니고 공무원 지원 단계에서부터 많게는 10만원 이상의 돈을 들여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 오라고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비판했다.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는 정부 부처 정규 공무원뿐 아니라 시립예술단원, 해양경찰청이 선발하는 경비함정 조리사 등 계약직 공무원을 뽑을 때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안행부 관계자는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의 취지는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라면서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1년 이내에 같은 직렬의 다른 시험에 응시할 때는 신체검사서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 전공의 전민우(35)씨는 “공무원 시험 응시 1년 전에 일반 신체검사를 받은 사람은 의사의 소견을 붙여 갈음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때만 추가로 정밀 검사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꽃이라고요? 평소엔 김치예요, 파김치…돈 보고는 못하죠

    [주말 인사이드] 꽃이라고요? 평소엔 김치예요, 파김치…돈 보고는 못하죠

    프로 스포츠와 함께 출범했으니 치어리더가 등장한 지도 어느덧 30년이 넘었다. 1980년대만 해도 치어리더는 생소한 직업이었고, 일부 대학은 학생들의 치어리더 활동을 금지할 정도로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스포츠계의 활력소를 넘어 주역으로까지 주목받고 있다. 치어리딩은 눈요깃거리를 넘어 세계대회도 있다. 몇몇 유명 치어리더는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경기장의 꽃’으로 추앙받는다. 하지만 화려함 속에 숨어 있는 치어리더의 실제 삶은 고단하고 힘겹기 그지없다. 프로야구 LG의 치어리더 남궁혜미(26), 최선미, 강윤이, 김민지(이상 23)씨를 만나 애환을 들어봤다.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 잠실 야구장 1루 측 응원단상 앞 관중석. LG와 SK의 시즌 12차전 시작 10분 전, 흰색 유니폼을 시원하게 차려입은 혜미씨 등이 무대에 올랐다. 선발 출전한 선수가 소개될 때마다 작은 야구방망이를 흔들며 서서히 관중들의 흥을 돋우었다. 1회 초 LG가 무실점으로 수비를 마치자 그들의 ‘시간’이 왔다. 단상에 올라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잠시 경기가 중단된 지루함을 달랬다. 한 경기에서 선보이는 평균 안무 종류는 응원가까지 포함해 15개. 2분간의 공수교대 시간은 그들이 관중들의 즐거움을 책임져야 한다. 치어리더의 활약은 경기 중에도 계속된다. 홈 팀이 공격할 때는 관중석에서 다양한 율동으로 응원을 이끈다. 상대 투수가 견제구를 던지면 야유하는 동작을 펼치고, 홈 팀 타자가 안타를 치면 깡충깡충 뛰며 관중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 홈 팀 수비 때는 잠시 의자에 앉을 수 있지만 쉬는 시간은 아니다. 흐트러진 매무새를 가다듬고 느슨해진 운동화 끈을 고쳐 맨 뒤 메모지를 들여다보며 다음 안무를 준비한다. 홈 팀 투수가 삼진이라도 잡으면 재빨리 일어나 다시 응원을 펼쳐야 한다. 민지씨는 “즐기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 치어리더”라며 “감기가 심하게 걸려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몽롱해도 단상 위에만 올라가면 씻은 듯이 낫는다”라고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의 일과는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속사(코렉스엔터테인먼트)로 출근하면서 시작된다. 연습실에서 안무를 점검하다 오후 3시가 되면 택시를 타고 야구장으로 이동한다. 구장 내에 있는 분장실은 어두컴컴한 데다 2~3평 남짓한 자그마한 공간. 그녀들의 화려함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이곳에서 화장을 하고 의상을 갈아입으며 관중들과 만날 준비를 한다. 오후 4시 30분이 되면 구내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이벤트가 있는 날이면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출입구에 나가 관중들에게 경품을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찍는다. 경기가 끝나고 집에 가면 시곗바늘은 어느덧 자정을 가리킨다. 말 그대로 파김치가 된 상태에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누우면 새벽 1~2시. 한 달에 13~15일은 이런 생활이 반복된다. 경기가 없거나 홈 팀이 지방 원정을 가도 쉬는 날이 아니다. 연습실에서 5시간 이상 안무 연습을 하며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꿈꾼다. 급여는 박하기 그지없다. 한 달에 100만원 약간 넘게 받는다고 한다. 광고를 찍으면 소속사로부터 특별 수당을 받지만 드물다.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 치어리더들은 수도권 원정에 동행하는 경우가 많아 고충이 배가 된다. 여름에는 야구, 겨울에는 농구와 배구단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휴가는 꿈도 꿀 수 없다. 화려함을 좇아 수많은 지망생이 몰리지만 70~80% 이상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그만둔다. 현재 전국 10여개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는 100여명 정도. “하지만 치어리더의 매력을 알면 결코 그만두지 못해요. 나이 때문에 잠시 떠났다가 일을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온 사람도 많죠. 팬들의 사랑을 받다가 갑자기 사회에 나가면 모든 게 차갑게 느껴져요. 대중은 우리를 볼 때만 기억하거든요.” “모델 등 다른 일을 할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더니 네 명 모두 강하게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는 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돈 때문에 치어리더를 하는 게 아니에요. 춤추고 관중들과 함께 응원하는 열기가 좋아 이 일에 몸담고 있는 겁니다.” 넷이 치어리더에 입문한 계기는 모두 달랐다. 민지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교내 농구단 응원단에서 활동했는데, 그를 눈여겨본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혜미씨는 대학 졸업 후 직장을 다녔지만 사무실 안의 생활이 너무 답답했다고 한다. ‘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잠시 쉬고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들어간 댄스팀이 그를 새 인생으로 이끌었다. 선미씨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를 받아 직접 소속사 문을 두드렸고, 윤이씨는 춤 추는 법도 몰랐지만 친구를 따라 호기심에 치어리더 면접을 봤다. 치어리더에 대한 따가운 시선은 여전하다.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하고 밤늦게 퇴근하는 직업 특성상 가족들의 반대가 심하다. 선미씨는 아버지가 호적에서 빼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을 정도. “우리에게 ‘내려가라’고 소리치거나 ‘야구에서 제일 필요없는 것들’이라는 비난을 퍼부으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우리와 야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큰 충격을 받았어요. 우리가 있어 관중들도 즐기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는 이제 많이 익숙해졌다는 그들. 그러나 가끔 부모를 욕하거나 인신공격성 댓글을 보면 눈물이 핑 돈다고 한다. 치마 속을 보기 위해 밑에서 사진을 찍는 관중, 시뻘게진 얼굴로 단상에 올라오는 취객들은 아직도 거의 매 경기 있다. 뛰어난 미모로 ‘LG의 구하라’란 별명이 붙은 윤이씨는 “별명 때문에 5번만 먹어도 되는 욕을 15번 먹는 것 같다”며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강윤이 자체로 봐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팬들의 사랑이 모든 고난을 이겨내는 원동력이다. 가장 자주 받는 선물은 액자.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찍은 팬들이 종종 예쁜 액자에 사진을 담아 보내준다. 지난해 추석 때는 포도를 상자째 선물받기도 했고, 복날에 삼계탕을 직접 끓여와 건네준 팬도 있었다. 부러움의 대상인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할까? 정답은 ‘안 한다’이다. 아니 ‘시간이 없어 못한다’가 더 정확한 답이겠다.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데다 자정이 다 돼 저녁을 먹으면서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춤이다. 연습까지 포함해 하루 5시간 이상 격렬한 춤을 추기 때문에 살이 찌려야 찔 수가 없다. 사실은 보통 여성보다 훨씬 식사량이 많다고 털어놨다. 민지씨는 “보통 두 공기씩 먹는다.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면 세 공기도 가능하다”며 웃었다. 선미씨는 “종일 간식을 달고 산다”며 손에 쥔 작은 초콜릿을 슬며시 내밀었다. 언제까지 치어리더를 할 생각이냐고 물었더니 ‘맏언니’ 혜미씨의 얼굴이 살짝 어두워졌다. “전 나이가 있어서 이제 곧 그만둬야 할 텐데…” 그러자 다른 셋이 “언니 제발 그러지 마요”라며 일제히 팔을 붙잡았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겠다”며 말을 바꾼 혜미씨는 이날 응원단상에서 누구보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경기장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퀴즈쇼(KBS1 밤 12시) 1958년 NBC 방송국 프로그램 퀴즈 쇼 ‘21’의 우승 가도를 달리다가 각본에 의해 밀려난 한 참가자가 챔피언을 공개적으로 비방한다. 새 챔피언인 컬럼비아대학 교수 찰스 반 도런은 타임지와 라이프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린다. 한편 배심원단에 의해 수사가 진행된 이 퀴즈 쇼 조작극은 1959년 종결되는데….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KBS2 밤 8시 20분) MC부터 연기자 그리고 본업인 가수까지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알렉스. 레스토랑을 운영할 정도로 출중한 요리 실력과 레이싱에도 능한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그가 이번에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하늘까지 접수하려 한다. 경북 예천으로 향한 알렉스와 친구 이민호. 전율과 낭만이 공존하는 두 남자의 익스트림 여행기가 시작된다.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 30분) 밥보다 간식이 더 좋다는 은빈이의 천국은 외할머니댁이다. 큰이모와 헤어질 때마다 대성통곡에 집보다 외할머니댁이 더 좋다는 은빈이를 위해 준비했다.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줄 식생활지도 영양사 조효연씨부터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 줄 행동수정 전문가 김민지씨, 그리고 요리전문가 황영희씨가 함께한다.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5분) 지난주 사라진 기억을 찾아나선 홍영란씨의 특별한 여행이 방송됐다. 그런데 이번 방송을 통해 영란씨는 24년 만에 가족과의 눈물겨운 재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영란씨는 이 순간을 위해 24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그녀가 떨리는 만남을 앞두고 있는 건 바로 가족이었다. 그런 영란씨가 한 집 앞에 서자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7시 30분) 과거 충북 영동군 월전리는 큰 광산 5개와 그 밖의 작은 광산 여러 개가 있던 대규모 광산지구였다. 금을 캐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한때는 200여 가구가 넘게 살 만큼 북적이던 마을에는 현재 버려진 폐광만이 남아 있다. 이처럼 광산 개발이 일던 시절에 만들어진 전국 광산 5396개 중 현재까지 폐광된 곳은 무려 2589개에 달한다. ■나인(OBS 밤 11시 5분)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천재 영화 감독인 귀도는 자신의 아홉 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중 머리를 식히려고 홀로 휴양 스파를 찾는다. 한숨 돌리며 작품을 구상하려던 찰나 아름다운 여배우 클라우디아와 유일한 안식처인 아내 루이사,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요염한 정부 칼라를 비롯한 총 일곱 여인들의 아찔한 유혹에 빠지게 된다.
  • 박지성 “김민지 내 눈에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

    박지성 “김민지 내 눈에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

    “골 넣는 것보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만나는 게 더 행복합니다. 내 눈에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예요.” ‘산소탱크’ 박지성(32·QPR)이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와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 소개로 2011년 여름 처음 그분을 만났고,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지난 5월 연인이 됐다”고 수줍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올 들어 자주 연락했는데 착한 마음씨와 내 직업을 이해해 주는 부분이 좋아 동생이 아니라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쪽 부모님을 만나 식사를 했는데 행복한 가정에서 잘 자랐다는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도 했다. 선수생활 내내 인터뷰에서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던 박지성은 이날 취재진의 요청에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사랑한다”는 ‘간지러운’ 말까지 했다. ‘모태 솔로’로 불렸던 박지성이 최초로 공개 연애를 하는 데다 결혼 적령기인 만큼 향후 구체적인 계획도 주목받았다. 양가 상견례는 없었지만 따로 김 아나운서의 부모까지 만난 상황. 박지성은 “(파파라치 사진 보도 같은) 소동이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7월 결혼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면서 “7월은 유럽축구 프리시즌 시기인 만큼 내가 은퇴하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결혼 소식은 들키지 않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결혼한다면 가능한 한 아이를 많이 낳겠다”고 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국가대표 붙박이 미드필더로 활약한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다.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205경기를 소화했다. QPR에서 지난 한 시즌을 보내고 현재 이적을 추진 중이다.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축구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축구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의 딸이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박지성, 루머에 대해 입 열어 “김사랑에게 죄송”

    박지성, 루머에 대해 입 열어 “김사랑에게 죄송”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자신과 루머에 휩싸였던 배우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20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김민지(27) SBS 아나운서와 연애에 대해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연애가 언급되기 전 김사랑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연애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질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지난 2011년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계획은 아직”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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