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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 못했던 ‘도깨비’의 반전..다른 기타누락자는 간신

    상상 못했던 ‘도깨비’의 반전..다른 기타누락자는 간신

    ‘도깨비’ 다른 기타누락자가 간신으로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선 고려시대 간신 박중원(김병철)이 귀신으로 지은탁(김고은) 앞에 나타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간신 김병철은 고려시대 왕(김민재) 옆에서 김선(김소현), 김신(공유) 등을 모두 죽음으로 내몬 안물이다. 간신 김병철은 “네가 도깨비 신부구나”라며 지은탁을 위협했다. 간신이 누구로 환생했을지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병철은 도깨비 1회에서 고려시대 어린 왕(김민재 분)을 부추겨 김신과 그의 가족을 역적으로 몰아 죽음을 맞게 했다. 지난 10회에선 어린 왕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김신과 김신의 여동생 김선을 죽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이동욱, 유인나에 정체 발각 위기? “이게 정체였구나”

    ‘도깨비’ 이동욱, 유인나에 정체 발각 위기? “이게 정체였구나”

    ‘도깨비’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의 전생에 대한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5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측은 “공유, 환생한 여동생 유인나 향해 ‘선아~’ (feat.의기소침 저승사자)”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6일 방송분에 대한 일부 내용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써니(유인나 분)가 자신의 여동생 김선의 환생임을 알게 됐다. 이에 김신은 써니에게 다가가 애절한 표정으로 “선아”라고 불렀다. 그의 뒤로는 난감한 듯한 표정의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있어 김신이 써니를 찾아오기까지 저승사자와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저승사자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왕(김민재 분)이 왕비 김선(김소현 분)에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 내 여인으로 살 것인지, 대역죄인의 누이로 죽을 것인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저승사자의 전생이 분명하게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삼신할매(이엘 분)가 지은탁(김고은 분)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찾아가 “고생 많았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지은탁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저승사자의 모자가 떨어지는 동시에 써니가 “이게 정체였구나”라고 말해 저승사자의 정체를 알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메오 전쟁 ‘꿀잼’이거나 ‘노잼’이거나

    카메오 전쟁 ‘꿀잼’이거나 ‘노잼’이거나

    #꿀잼 #스타 작가 인맥 #주인공과의 케미#노잼 #맥락 없는 등장 #떨어지는 집중도 지금 안방극장에서는 카메오 전쟁이 한창이다. 과거 카메오는 드라마의 ‘양념’ 같은 존재였지만 최근에는 특별 출연하는 배우들의 분량이 점점 늘어나고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채널 시대에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붙잡기 위한 비책이지만 스타 작가의 드라마인 경우 해당 배우의 인지도를 높이는 ‘윈윈’ 효과를 가져온다. ‘섭외가 만사’인 방송계에서 카메오는 연예계의 인맥을 한눈에 보여 주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인기 드라마 SBS ‘푸른 바다의 전설’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는 카메오 군단이 연일 화제다.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박지은 작가는 전작들에서 카메오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쏠쏠한 재미를 봤고 이번 작품에서도 거의 매회 카메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뭍으로 온 온 인어(전지현)의 육지 생활을 돕는 거지 역의 홍진경이 대표적인 경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친구 역을 맡았던 그는 이번에도 강남을 떠나지 않는 명품 거지이자 인어의 친구로 등장해 맛깔나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4회에는 차태현이 인어에게 사이비 종교를 권유하는 사기꾼으로 등장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15년 만에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전지현과 같은 소속사인 조정석은 남자 인어이자 119 구급대원 유정훈 역으로 깜짝 출연해 허준재(이민호)의 질투를 유발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김성령이 사기를 당하는 명동 캐피탈 사모님으로 출연했고, 유정훈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정유미와 간호사 역으로 출연한 박진주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매서운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는 카메오들도 관심의 대상이다. 안타깝게 숨을 거둔 고려시대 왕비 역으로 출연한 김소현과 김신(공유)을 역적으로 몰아 죽게 한 어린 왕 역의 김민재는 과거 회상 장면마다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이 현생에서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각종 추리를 내놓고 있다. 또한 극중 지은탁(김고은)이 짝사랑하는 야구부 부원으로 김신의 질투를 유발하는 인물로 출연하는 배우 정해인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무려 67명의 카메오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tvN 금토 드라마 ‘안투라지’는 ‘반(半)고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부 카메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극 초반에는 안소희가 톱스타 차영빈(서강준)의 친구이자 열애설이 터져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여배우 역으로 2~3회에 출연한 데 이어 후반부에는 최명길이 카리스마 넘치는 1세대 여성 매니저 강옥자 역을 맡아 정은갑(조진웅)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작가들이 극의 분위기를 전환하거나 개연성이 떨어질 때 화제성까지 불러일으키는 카메오는 상당히 효과적”이라면서 “스타 작가의 군단으로 인맥을 쌓기 원하는 배우들이 출연을 자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카메오 출연이 반드시 만병통치약인 것은 아니다. 막강 카메오가 높은 시청률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는 주연배우 이성경과의 친분으로 한류스타 이종석이 사격 국가대표 종석 역으로 출연했고, KBS ‘오 마이 금비’에는 주연배우 오지호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한 양동근, 인교진이 카센터 직원과 사장으로 깜짝 출연했지만 시청률 5~6%대에 머물고 있다. 방영 전부터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관전 포인트로 내세운 ‘안투라지’의 성적도 저조한 편이다. 카메오 남발은 자칫 드라마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드라마 평론가인 공희정씨는 “맥락 없는 카메오의 남발은 시청자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시감을 불러일으켜 드라마의 개성을 죽이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면서 “일시적인 화제성을 위해 카메오 효과에 기대는 것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인사]

    ■교육부 ◇서기관 승진△차관실 김기민△기획조정실 이동훈 김지연△운영지원과 류재혁△대학정책실 정일형 박형식△교육안전정보국 김성원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ASEM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 김완기 ■MBC ◇시사제작국△부국장 겸 시사제작4부장 박상일△시사제작3부장 장형원 ■SBS미디어넷 ◇CNBC본부△경제부장 윤진섭△산업부장 신현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서용석△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윤재호△기후변화연구본부장 류호정△성과확산본부장 윤기동△대외협력정책본부장 홍종철△경영지원본부장 송욱진 ■조계종 △기획실장 주경 스님△문화부장 정현 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 스님△불교신문사 주간 박기련 ■NH투자증권 ◇임원 승진△WM사업부대표(전무) 김재준△IC솔루션본부장(상무보대우) 김주형◇신규 선임△강북지역본부장 고유찬△WM지원본부장 김두헌△프라임 브로커리지본부장 목태균◇전보△강서지역본부장 서영성△IC사업부대표 박의환△IC영업본부장 권순호△전략투자본부장 김정호△인사홍보본부장 전용준△강남지역본부장 배경주△오퍼레이션본부장 김경환△WM전략본부장 서원교△IT본부장 백종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최윤석 ■대유위니아 ◇전무△전략기획본부장 백성식◇상무△디자인실장 최헌정◇이사대우△유통2사업부 김석곤△품질경영실장 이춘도 ■대유에이텍 ◇상무△재경·영업담당 박건민◇이사대우△경영지원팀장 전특호 ■대유중공업 ◇이사△금형사업부장 박종인 ■대유홀딩스 ◇상무△총괄담당 임근호 ■북경대유디안시 ◇전무△총경리 이석근 ■대유몽베르조합 ◇이사△관리담당 김상국 ■대유위니아서비스 ◇이사대우△고객상담실장 정창규 ■대유글로벌 ◇이사대우△재경팀장 유상옥 ■염성대유디안시 ◇이사대우△부총경리 노동환 ■스마트저축은행 ◇전무△상근감사 임원효 ■다우기술 ◇승진△사장 김윤덕△이사대우 김성기 윤재영 ■다우데이타 ◇승진△상무 송경무 김동준△상무보 조성준 ■다우(대련)과기개발유한공사 ◇승진△상무보 김성오 ■사람인HR ◇승진△사장 이정근△이사대우 방상욱 임종규 이상돈 ■한국정보인증 ◇승진△이사대우 이상훈 김민재 안기범 ■이머니 ◇승진△상무보 한상두 ■키다리이엔티 ◇승진△상무보 권미정 ■키움증권 ◇승진△상무 권혁동△상무보 김희재 구성민△이사대우 장지영 강선호 김지준 장영수 ■키움투자자산운용 ◇승진△이사대우 백희범 전재현 박성진 박동귀
  • ‘도깨비’ 김소현, 압도적인 존재감… 특별출연 맞아? ‘물오른 연기력’ 소름

    ‘도깨비’ 김소현, 압도적인 존재감… 특별출연 맞아? ‘물오른 연기력’ 소름

    배우 김소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무거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도깨비’ 첫 회에는 도깨비가 되기 전인 김신(공유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쟁터에서 용맹을 떨치고 돌아왔지만 대역죄인으로 몰린 김신과 그의 뒤에서 죽음을 맞이한 왕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초반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현은 우아하고 고귀한 왕비의 모습으로 등장, 김신에게 죽음을 명하는 왕(김민재 분) 앞에서 “혹여 이게 마지막이면, 이 또한 제 운명인 겁니다. 그러니 가세요. 멈추지 말고 폐하께 가세요. 장군”이라며 역적으로 모함에 빠진 김신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김소현은 화살에 맞아 죽을 때까지 김신으로부터 애처로운 눈길을 거두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김소현은 오랜만에 등장하는 사극인데도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드는 동시에 눈빛에 다양한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하며 몰라보게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별출연이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김소현은 극 초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대체불가한 10대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김소현은 2017년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공유♥김고은, 운명적 로맨스 시작 “내가 도깨비 신부예요”

    ‘도깨비’ 공유♥김고은, 운명적 로맨스 시작 “내가 도깨비 신부예요”

    ‘도깨비’ 공유 김고은의 운명적 로맨스가 시작됐다. 2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는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깨비’에서는 한때 인간이었던 김신이 도깨비가 된 사연이 그려졌다. 장수였던 김신은 질투심 가득한 어린 왕(김민재 분)한테 배신을 당하고 역적으로 몰려 가슴에 칼을 맞고 죽었다. 김신에게 천상의 존재는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그는 심장에 검을 꽂은 채 1천 년 가까이 도깨비로 살게됐다. 그에게 꽂힌 검을 뽑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도깨비 신부 뿐이었다. 도깨비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 김신은 불멸의 삶을 살아갔다. 그는 한 여인(박희본 분)의 교통사고 현장을 보고 말았다. 김신은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지 않는게 원칙이라고 말했지만, 뱃속의 아이를 걱정하며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여인의 부탁을 결국 들어줬다. 가까스로 살아난 그 여인은 무사히 딸 지은탁을 낳았다. 김신은 은탁의 생명의 은인이었던 것. 그로부터 8년후, 여인은 또 한번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됐고, 은탁은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이모 밑에서 살아가게 됐다. 10년의 시간이 흘러 은탁은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함을 지닌 19살 고3 수험생으로 자랐다. 그리고 비가 내리던 어느날 은탁은 하교길에서 김신과 우연히 마주쳤다. 두 사람은 스치듯 지나갔지만 은탁의 생일날 다시 마주쳤다. 생일을 맞은 은탁은 홀로 쓸쓸하게 바닷가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키고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은탁이 촛불을 끄는 순간, 김신이 소환됐다. 김신은 은탁에 “너야? 나 불러낸 게 너냐고”라고 물었고, 은탁은 “저요? 제가 안 불렀는데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은탁은 김신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은탁은 “내가 귀신을 본다”라고 말했고, 김신은 자신을 수호신이라고 소개한 뒤 사라졌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만남은 계속됐다. 은탁이 촛불을 끌때마다 항상 김신이 은탁의 앞에 나타난 것. 김신의 정체를 두고 의문을 품던 은탁은 결국 김신이 도깨비라는 것을 알아챘다. 은탁은 김신에게 “제가 도깨비 신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김신은 자신의 가슴에 박힌 검을 보지 못하는 은탁에게 실망하며 “넌 도깨비 신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은탁은 “아무리봐도 아저씨는 도깨비 맞는 것 같다. 나 결심했다. 아저씨한테 시집가겠다.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밤 8시 방송. 사진=tvN ‘도깨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혜은 씨제스와 전속계약,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완벽 전업 “전폭 지원할것”

    김혜은 씨제스와 전속계약,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완벽 전업 “전폭 지원할것”

    배우 김혜은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 식구가 됐다.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혜은은 1998년 SBS ‘단단한 놈’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07년 MBC ‘아현동 마님’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펼쳐 나가며 ‘뉴하트’,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오로라 공주’, ‘밀회’, ‘트라이앵글’, ‘몬스터’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김혜은은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과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는 인물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2014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밀회’에서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지독히 불행하고 외로운 여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김혜은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판도라’에서 영부인역으로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문소리, 김선아, 강혜정, 거미, 황정음, 라미란, 김민재, 박병은, 윤지혜, 이청아, 정선아, 류준열, 정석원, 박유환, 류혜영, 임세미, 진혁,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네티즌 반색 “드라마도 기대되는데..”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네티즌 반색 “드라마도 기대되는데..”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출연에 네티즌이 반색했다. 배우 김소현과 김민재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의미심장한 특별 출연을 한다.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출연에 네티즌은 “너무 기대된다”, “김소현과 김민재의 만남이라니”, “드라마도 기대되는데 두 사람의 특별출연으로 기대감 폭발”, “잘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오는 12월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이와 관련 김소현과 김민재는 극 초반 담기는 사극부분에서 각각 왕비와 왕으로 깜짝 등장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왕비+왕으로 깜짝 등장 ‘키포인트’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왕비+왕으로 깜짝 등장 ‘키포인트’

    ‘도깨비’ 김소현 김민재 출연이 화제다. 오는 12월 2일(금)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에 배우 김소현과 김민재가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낭만설화다. 이와 관련 김소현과 김민재는 극 초반 담기는 사극부분에서 각각 왕비와 왕으로 깜짝 등장한다.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운명적으로 얽히고설키게 되는 중요한 인물들로,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소현과 김민재의 특별 출연은 제작진과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소현은 지난 2014년 이응복 감독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호흡을 맞췄던 상황. 이응복 감독에게 특별 출연 제의를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달려오는 돈독한 의리를 드러냈다. 김민재 또한 제작진의 요청에 한 걸음에 출연을 수락했던 터. 김민재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지방 촬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소현과 김민재의 ‘특별 출연’은 지난 9월 26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날씨 속에 진행돼 두터운 한복 의상을 입었던 두 사람은 더욱 고군분투했던 상태. 하지만 두 사람은 하루 종일 이어진 촬영에서 특유의 풋풋한 명랑함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이며, 시종일관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 현장을 집중시켰다. 김소현은 ‘도깨비’ 촬영을 끝낸 후 “이응복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도깨비’에 출연하게 돼서, 좋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잠깐이나마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렙니다. ‘도깨비’ 많이 사랑해주시고, ‘왕비’로 나오는 제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애정담긴 소감을 건넸다. 김민재는 “사극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이라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은숙 작가님, 이응복 감독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제작사 측은 “김소현과 김민재는 드라마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왕비와 왕의 자태를 훌륭하게 그려냈다”라며 “두 사람이 극 초반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명실상부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레전드 판타지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 (금)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등 역도 도핑… 8위 김민재 銀 가능성

    러시아 등 역도 도핑… 8위 김민재 銀 가능성

    런던올림픽 역도 남자 94㎏급 8위에 머물렀던 김민재(33·경북개발공사)가 행운의 은메달을 목에 걸 수도 있어 주목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년 전 대회 소변 샘플을 재검사한 결과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된 12명에 대한 메달 박탈과 기록 삭제 처분을 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역도 남자 94㎏급에서 2위를 차지한 알렉산드르 이바노프(러시아)와 3위 아나톨리 시리쿠(몰도바)의 메달이 박탈되고 4위 안드레이 데마노프(러시아)와 7위 알마스 우테소프(카자흐스탄)의 기록이 삭제됐다.이에 따라 김민재는 일단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게 됐다. 그런데 금메달리스트 일리야 일린(카자흐스탄)과 6위 인티잠 자이로프(아제르바이잔)의 B샘플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B샘플 결과와 A샘플 결과가 다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김민재가 행운의 은메달을 차지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한편 육상 여자 장애물 3000m 우승자 율리아 자리포바는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메달을 박탈당한 은메달리스트는 역도 남자 94㎏급 알렉산드르 이바노프와 여자 75㎏급 나탈리야 자볼로트나야(이상 러시아)이고, 동메달리스트는 역도 여자 53㎏급 크리스티나 이오부(몰도바), 여자 75㎏급 이라나 쿨레샤(벨라루스), 여자 75㎏ 이상급 흐립시메 쿠르슈댠(아르메니아), 아나톨리 시리쿠 등 4명이다.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런던올림픽 8위 김민재, 4위로 올라서고 은메달 바라보는 사연

    런던올림픽 8위 김민재, 4위로 올라서고 은메달 바라보는 사연

     런던올림픽 역도 남자 94㎏급 8위에 머물렀던 김민재(33·경북개발공사)가 일단 4위로 정정됐고, 추가 검사가 끝나면 행운의 은메달을 목에 걸 수도 있어 주목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1일(현지시간) 2012년 런던올림픽 소변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된 선수의 메달 박탈과 기록 삭제 결과를 발표했다. 역도 남자 94㎏급 2위 알렉산드르 이바노프(러시아)와 3위 아나톨리 시리쿠(몰도바)의 메달 박탈이 확정됐고, 4위 안드리 이바노프(러시아)와 7위 알마스 우테소프(카자흐스탄)의 기록이 삭제됐다.  이에 따라 당시 합계 395㎏을 들어 8위로 밀렸던 김민재는 앞 순위 4명의 기록이 삭제돼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런데 금메달리스트 일리야 일린(카자흐스탄)과 6위 인티잠 자이로프(아제르바이잔)도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받고 있다. A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발견된 일린과 자이로프는 B샘플 분석 결과에 따라 기록 삭제 여부가 결정되는데 A샘플과 B샘플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한편 이날 IOC가 공개한 런던올림픽 메달 박탈, 기록 삭제 대상자는 모두 12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육상 여자 장애물 3000m 우승자 율리아 자리포바(러시아)다. 그는 지난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재검사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소변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나와 2011년 7월∼2013년 7월, 2년 동안의 IAAF 주관 대회 기록이 삭제됐다. 런던올림픽도 이 기간 열렸지만, IOC 주관 대회라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런던올림픽 샘플에서도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돼 메달 박탈이 확정됐다. IOC는 “IAAF와 상의해 자라포바의 기록 삭제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은메달리스트는 둘, 동메달리스트는 4명이었다. 앞의 알렉산드르 이바노프와 여자 75㎏급 나탈리야 자볼로트나야(러시아)가 은메달리스트였다. 동메달리스트는 모두 역도 선수들이다. 여자 53㎏급 크리스티나 이오부(몰도바), 여자 75㎏급 이라나 쿨레샤(벨라루스), 여자 75㎏ 이상급 흐립시메 쿠르슈?(아르메니아), 아나톨리 시리쿠 등이다.  메달을 따지 못한 이로는 안드레이 데마노프와 알마스 우테쇼브, 역도 남자 85㎏급 9위 라울리 트시레키드제(조지아), 육상 남자 해머던지기 34위 올렉산드르 드리골(우크라이나), 여자 멀리뛰기 26위 마르가리타 트베르도크립(우크라이나) 등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0명이나 메달 박탈” 베이징올림픽 약물 “9명이 옛소련 영토”

    “10명이나 메달 박탈” 베이징올림픽 약물 “9명이 옛소련 영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10명이 도핑 양성반응으로 메달이 박탈된다.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옛소련에 속했던 나라 출신이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8일 “베이징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도핑 샘플을 재검사한 결과 메달리스트 10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도핑 양성반응이 확인됐다”며 이들을 실격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IOC는 지난 5월에도 이 대회 출전 선수 31명의 도핑 위반을 확인하고 메달 박탈과 기록 삭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 IOC는 지금까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의 도핑 샘플 1243명분을 재조사했는데 베이징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실격 처리된 선수 숫자는 76명으로 늘었다.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3명이 메달을 빼앗긴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카산 바로에프(러시아)를 비롯해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비탈리 라히모프(아제르바이잔), 역도 여자 63㎏급 이리나 네크라소바(카자흐스탄)의 은메달 획득이 취소됐다.    동메달이 박탈된 선수는 역도 남자 94㎏급 카지무라트 아카에프(러시아), 105㎏급 드미트리 라피코프(러시아), 여자 75㎏이상급 마리야 그라보베츠카야(카자흐스탄), 69㎏급 나탈랴 다비도바(우크라이나) 등이다. 역도 여자 75㎏이상급에서는 장미란(33·용인대 교수)이 326㎏을 들어 금메달을 따냈고, 올라 코로브카(우크라이나)가 277㎏으로 은메달, 그라보베츠카야가 27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코로브카와 그라보베츠카야가 모두 도핑 양성 반응으로 메달을 박탈당했다.   또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6㎏급 아세트 맘베토프(카자흐스탄),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데니스 유르첸코(우크라이나), 여자 세단뛰기 크리소피지 데베치(그리스)도 동메달 수여가 취소됐다. 데베치만 빼고는 모두 옛소련에 속했던 국가 출신들이며 이들은 다양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6명의 역도, 육상 선수도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육상 여자 높이뛰기 4위를 차지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엘레나 슬레사렌코(러시아)를 비롯해 같은 종목 5위였던 비타 팔라마르(우크라이나), 역도 여자 75kg급 4위 이리나 쿨레샤(벨라루스), 여자 63kg이상급 출전조차 못했던 마이야 마네자(카자흐스탄), 남자 85kg급 4위 블라디미르 세도프(카자흐스탄), 남자 94kg급 5위 니자미 파샤예프(아제르바이잔) 등이다.    한편 지난 7월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48kg급에서 4위에 머물렀던 임정화(30·울산시청)가 은메달을 딴 시벨 오즈칸(터키)의 메달 박탈로 동메달을 받게 됐고, 런던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75kg 이상) 4위에 그쳤던 장미란이 동메달을 땄던 흐리프시메 쿠르슈(아르메니아)의 메달 박탈로 승계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국제역도연맹(IWF) 홈페이지가 런던올림픽 역도 남자 94㎏급 금메달리스트 일리야 일린(카자흐스탄)을 포함해 은·동메달리스트와 4·6·7·11위 등 이 종목에 출전한 21명 중 7명의 양성반응이 확인돼 8위에 그친 김민재(33·경북개발공사)가 동메달을 승계한다고 발표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민재, 음악중심 하차 소감 “비가오나 눈이오나 와주신 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민재, 음악중심 하차 소감 “비가오나 눈이오나 와주신 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우 김민재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쇼! 음악중심’ MC 김민재입니다. 오늘은 저의 마지막 방송인데요.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와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PD님들, 작가누나들도 고생 정말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마지막 방송 함께 해주실꺼죠? 그럼 오늘도 출발”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음악중심’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지난해 11월 배우 김새론과 공동 진행자로 합류한 지 약 10월 만이다. 김민재의 후임으로는 이수민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투입돼 내주부터 김새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김민재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중심 김민재 하차 “행복했고 김새론에게도 감사하다” 김새론 결국 눈물

    음악중심 김민재 하차 “행복했고 김새론에게도 감사하다” 김새론 결국 눈물

    ‘음악중심’ 김민재가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김민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MC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아쉽다”라며 “매주 ‘쇼!음악중심’ 덕분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새론에게도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하차 소감에 그동안 함께 진행호흡을 맞춘 김새론은 눈물을 쏟았다. 한편 김민재의 자리는 이수민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메운다.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안방에서..한효주x21명의 우진 ‘박서준부터 박신혜까지’

    ‘뷰티인사이드’ 안방에서..한효주x21명의 우진 ‘박서준부터 박신혜까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특선 영화로 ‘뷰티 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후 9시55분 SBS에서 방송되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지상파 추석 특집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해 8월 개봉했던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모습이 되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이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효주가 이수 역을 맡았으며 김주혁, 이범수,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운, 이동욱, 고아성, 유연석 그리고 일본의 유명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우진을 연기했다.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던 ‘21인 1역’ 캐스팅이다. 이에 이 시간대 방송되던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과 ‘SBS 스페셜’은 결방한다. 한편 오후 10시40분 KBS 2TV 추석특집 ‘헬로 프렌즈-친구추가’가 방송되며, 오후 11시15분 MBC 추석특집 ‘가격 측정 토크쇼 머니룸’이 전파를 탄다. 평소 이 시간대 방송되던 ‘다큐 3일’과 ‘시사매거진 2580’은 결방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유라 결혼’ 김민재, 한예종 06학번..무려 8수 “나름 유명했다“

    ‘최유라 결혼’ 김민재, 한예종 06학번..무려 8수 “나름 유명했다“

    김민재 최유라와 결혼 소식에 최유라에 배우 김민재가 화제다.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10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원에서 혼인 잔치를 열었다. 두 사람이 정식 부부가 된 가운데 ‘신랑’ 김민재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김민재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그는 특히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한경사 역을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예종 06학번인 김민재는 학교 내에서도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에서 상경 후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각 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업에 들어가 한 번 씩 도강을 시도했다. 하지만 학비가 제일 싸고 자유로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종에서 나름 유명했다. 8수 했다”고 밝히며 “사투리가 심해서 그 억양을 고치려고 했었다. 20대는 입시와 내 연기에 대한 자문의 연속이었다. 한예종에 입학하지도 않았는데 그 와중에 수업엔 계속 들어갔다. 참 감사한 게 스승님과 선배들이 그런 나를 내치지 않고 아껴줬다”고 회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재 최유라 결혼, 누구? “덕분에 행복했다” 김정은도 극찬

    김민재 최유라 결혼, 누구? “덕분에 행복했다” 김정은도 극찬

    김민재 최유라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유라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원에서 열린 결혼 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결혼한 가운데 ‘신부’ 최유라에 관심이 모아졌다. 1987년 10월 제주도에서 태어난 최유라는 2011년 SBS 배우 오디션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당시 오디션에서 샴푸 광고, 클럽녀,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 등 다양한 배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정은은 “제주도에서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과 같다”며 “매주 최유라 씨 덕분에 행복했다. 잠재력이 많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최유라는 영화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 tvN ‘응급남녀’, KBS2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채워오고 있다. 김민재와도 ‘스파이’를 통해 만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김민재, 최유라 ‘결혼잔치’

    배우 김민재, 최유라 ‘결혼잔치’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원에서 열린 결혼 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구식 결혼식 대신, 서울과 신부 고향인 제주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잔치를 여는 것으로 갈음했다. 신부 최유라의 고향인 제주에서는 결혼식 후 3일간 잔치를 여는 풍습이 있다. 김민재, 최유라의 서울 결혼 잔치에는 이창동, 원신연 감독을 비롯해 강신일, 고경표, 고창석, 류준열, 박성웅, 송새벽, 소지섭, 송중기, 이선균-전혜진 부부, 이희준-이혜정 부부, 이정현, 이창용, 임세미, 장소연, 정석원, 조달환, 조한철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3월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지난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뒤 지난해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나의 PS 파트너’, tvN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모바일 콘텐츠 ‘선전’… 수익모델 ‘고심’

    지상파 모바일 콘텐츠 ‘선전’… 수익모델 ‘고심’

    #장면 1. 컵라면을 먹으며 ‘먹방 인터뷰’에 들어간 개그맨 양세형과 표창원 의원. 라면을 한 젓가락 입에 넣으려는 표 의원에게 양세형이 허를 찌른다. “정치 입문 안 한다고 했다가 왜 하신 거죠?” 말문이 막힌 표 의원에게 양세형이 연타로 잽을 날린다. “국민들에게 거짓말하신 것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표 의원이 다소곳하게 고개를 숙인다. “잘못했습니다.”(양세형의 숏터뷰) #장면 2. “각종 이유를 대면서 계속 늘어지는데 환장하겠어.” “한 달 넘게 똑같애. 이 XX들아.” 방송인이자 사업가 홍석천이 이태원 경리단길에 땅을 사 건물을 지으면서 건축소장들을 사정없이 ‘쪼는’ 멘트들이다. 건축소장들은 홍 사장(홍석천)의 끝없는 요구 사항에 진저리를 내면서도 티격태격하며 임무 완수에 나선다. 집 짓기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사람들의 취향을 건드리면서도 홍석천이란 인물의 수더분하고 유머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당기는 장면들이 많다.(경리단길 홍사장) 두 방송 모두 공통점이 있다. 지상파 TV에서 제작했지만 시청률도 광고도 줄고 있는 TV에서 뛰쳐나온 콘텐츠들이라는 것. 그래서 TV에선 볼 수 없는 직설 화법과 때로는 황당할 정도의 자유분방함이 넘친다. 이처럼 ‘스낵 컬처’(짧은 시간 향유하는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엄지족들을 겨냥해 지상파 방송사들이 만들어 내는 모바일 웹 콘텐츠들이 최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MBC의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지금까지 방송된 9회 전체 뷰 수가 3230만뷰에 이른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배우 김민재가 출연했던 지난 4회만 720만뷰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에 따라 ‘꽃미남 브로맨스’는 현재 공중파 편성뿐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도 논의 중이다. 지난 6월 출범한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의 프로그램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양세형이 각계 인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짧은 인터뷰 ‘숏터뷰’는 표창원 국회의원이 출연한 1회가 200여만뷰를 기록했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지난 17일 방송된 7회분이 130만뷰로 나타났다. 박재용 SBS CP는 “숏터뷰의 경우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광고 요청도 들어오고 있고 우리가 섭외하기도 전에 먼저 출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오는 여러 계층의 인물들이 많아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상파 방송사의 수준 높은 제작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활용하지만 기존 텔레비전 방송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본질로 들어가는 진솔함 때문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 같다”고 했다. SBS는 다음달부터 모비딕뿐 아니라 모비딕 펀, 뮤직, 패션, 뷰티, 푸드 등으로 세분화한 채널을 새로 선보이며 다양한 타깃을 겨냥할 계획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조회수는 기대보다 높다고 자평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관건인 수익 구조가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회수가 아무리 높아도 대부분 건당 1~2원을 받는 게 현실이다. 박현석 MBC 스마트예능제작부 부장은 “뷰 수로만 따지면 tvNgo의 ‘신서유기1’, MBig TV의 ‘꽃미남 브로맨스’가 가장 높지만 아직은 ‘원 소스 멀티 유즈’를 하지 않는 이상 모바일 콘텐츠로 수익을 얻는 게 불투명하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도 성공 혹은 실패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지상파 3사 모두 시행착오의 기간으로 1~2년 정도 더 시도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뷰티풀 마인드 종영, 시청률 2.6% ‘감동만 남기고..’ 씁쓸 퇴장

    뷰티풀 마인드 종영, 시청률 2.6% ‘감동만 남기고..’ 씁쓸 퇴장

    ‘뷰티풀 마인드’가 저조한 시청률 가운데 씁쓸하게 종영했다. TNMS에 따르면 8월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마지막회 시청률이 2.6%(이하 전국가구 기준 전후CM제외 시청률)로 지난 회 시청률(13회, 2.0%) 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뷰티풀 마인드’는 지난 6월 20일 첫회 시청률 4.5%로 출발하였고 자체 최고시청률은 6월 27일 3회차 시청률 4.8%였다. 이후 시청률이 점차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 3.7%로 종영했다. 이날 ‘뷰티풀 마인드’ 마지막회는 이영오(장혁)가 이건명(허준호), 현석주(윤현민), 김민재(박세영)과의 갈등을 해결하며 공감 장애가 아닌 공감하는 인물로 거듭났고, 계진성(박소담)에게는 프러포즈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실력파 의사 영오의 행보는 기존의 의사 캐릭터와는 다른 신선한 매력을 담아냈다. 의료사고의 피해자였던 그는 갇혀 살던 자신만의 세상을 벗어나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해나갔다. 감정에 눈을 뜨고 환자의 마음에 공감할 줄 알게 되며 그토록 원했던 ‘보통 사람’으로 변모해나가기 시작한 것. 영오는 진성을 만나 사랑을 알게 됐고 환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비로소 ‘좋은 의사’가 됐다. 그저 생명을 구하는 것이 다가 아닌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괴물’과 ‘인간’ 그리고 ‘의사’에 대해 고찰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공감장애 이영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현사회의 자화상을 여실히 반영했다. 감정이 퇴화되고 있는 시대 속 영오의 ‘감정 성장’은 더욱 큰 의미를 낳았다. 영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갖게 만든 것은 ‘공감’이라는 기적이었다. 타인과의 공감이야 말로 감정불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크나큰 힘이었던 것. 16부작이었던 ‘뷰티풀 마인드’는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2회 축소한 14회로 ‘조기 종영’이라는 쓴 맛을 봐야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애틋하게 적시는 스토리로 눈부신 발자취를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닥터스’ 14회 시청률은 17.2%, MBC ‘몬스터’ 48회는 12.8% 였다. ‘뷰티풀 마인드’ 마지막회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50대 2.1%, 여자40대 2.0%, 여자60대 이상 2.0%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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