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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바레인전 황의조·손흥민 선봉…한국 진형은

    대한민국·바레인전 황의조·손흥민 선봉…한국 진형은

    벤투호 동갑내기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손흥민(토트넘)이 바레인 격파의 선봉으로 나선다. 기성용(뉴캐슬)이 빠진 중원 공백은 황인범(대전)이 계속 이어받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손흥민에게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기는 4-2-3-1 전술을 가동한다. 좌우 측면 공격에는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나선다. 중원은 정우영(알시드)과 황인범이 출동한다.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 김민재(전북)가 출전한다.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나선다. 골키퍼는 조별리그부터 무실점 선방한 김승규(빗셀 고베)가 나온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골 넣는 수비수’ 계보 잇는 김민재

    ‘골 넣는 수비수’ 계보 잇는 김민재

    2경기 연속 헤더 골… 벤투호 위신 세워 한국 득점 절반 책임지며 최다 골 기록 中 원톱 위다바오 막으며 무실점 공헌도“장난으로 형들에게 이번 대회에서 3골만 넣겠다고 했는데 벌써 2골을 성공시켰네요.” 김민재(전북)가 이정수(샬럿 인디펜던스) 이후 ‘골 넣는 수비수’의 계보를 이을 후보로 단박에 떠올랐다.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넣은 4골 가운데 절반인 2골은 공격수가 아닌 수비 전담인 김민재의 몫이었다. 그는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후반 6분 손흥민(토트넘)의 코너킥을 받아 승부에 쐐기를 박는 헤딩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에 힘을 보탰다.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함께 중앙수비수로 나선 김민재는 앞선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서도 전반 41분 역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벤투호의 위신을 세웠다. 두 경기 연속 헤딩골을 터뜨린 김민재는 축구대표팀 최다골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고 수비에 소홀한 건 아니다. 김민재는 90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중국 공격수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민재는 중국의 원톱 스트라이커 위다바오의 움직임을 먼저 읽고 길목을 차단하는 등 무실점 승리의 보이지 않는 역할을 했다. 빌드업 능력도 좋았다. 3선의 황인범(대전)과 정우영(알 사드)에게 안전하게 공을 연결하는 것을 물론 정확한 긴 패스로 공격 루트를 개척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 수 위 클래스, 한 수 가르친 ‘손’

    한 수 위 클래스, 한 수 가르친 ‘손’

    ‘명불허전’. 손흥민(토트넘)의 이름 석 자에 이보다 걸맞은 말이 또 있을까. 17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중국과의 최종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하자 국내는 물론 영국의 토트넘 팬들까지 이를 쉽게 믿지 못했다. 그는 지난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뒤 곧바로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날아와 단 하루를 쉰 터였다. ‘혹사 논란’이 또 일었지만 손흥민은 개의치 않았다. 주연보다는 조연을 자처했다. 자신에게 수비수들이 몰려들자 영리하게 반칙을 유도하거나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왔다. 전반 12분 김문환의 패스를 낚아챈 뒤 페널티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해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끌어냈다.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에게 양보한 손흥민은 뒤로 물러서 벤투호의 결승골 득점 모습을 지켜봤다. 두 번째 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6분 오른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자로 잰 듯한 정확한 크로스로 공을 김민재의 머리에 얹었다. 종료 1분을 남긴 후반 44분까지 손흥민은 쉬지 않고 뛰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경기에서 승리하면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승리했으니 이제 많이 쉬면서 회복하면 된다”고 쿨하게 논란을 일축했다.중국전 2-0 승으로 C조 1위를 빼앗아 한결 수월한 벤투호의 토너먼트 행보를 마련한 손흥민의 경기 기록은 ‘월드클래스급’ 가치를 확실히 증명해 준다. 축구 데이터 분석업체인 팀트웰브의 분석 리포트에서 손흥민은 한국 선수 중 키패스(슈팅으로 연결된 직전 패스)와 크로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6개의 키패스를 성공시켜 황인범(3회)과 이청용·황의조(1회)를 크게 앞섰다. 크로스에서도 최다인 7개를 시도해 6개를 성공시켰다. 전체 패스 성공률은 90%, 드리블 시도와 성공 횟수도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했다. 그러나 존재감 자체가 대표팀 전술 운용에 더 큰 도움이 됐다. “경기 전날 밤 컨디션을 확인한 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결심했다”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합류로 더 많은 공격 옵션이 생겨 앞서 1, 2차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팀은 좋은 선수가 들어왔을 때 강해지기 마련이다. 중국전 승리에는 손흥민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중국 매체들은 탄식했다. 중국의 신랑(新浪)스포츠는 “공한증은 40년간 중국 축구대표팀을 떠나지 않는 그림자”라면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중국은 최근 한국을 상대로 1승1무로 무패의 기록을 냈지만 ‘리피의 신비’는 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펑파이(澎湃)는“영국에서 막 돌아온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본색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유럽의 매체들은 손흥민의 출전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다국적 인터넷매체 101 그레이트골스는 “손흥민이 맨유전을 뛴 뒤 72시간이 안 돼 국제경기를 뛰었다”고 전했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 팬들이 그리워하는 손흥민이 중국전에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했다. AFP는 “맨유전을 치른 손흥민은 곧바로 중국전에 출전해 12분 만에 페널티킥을 유도했다”고 소개했으며 독일 DPA는 “손흥민이 UAE에 도착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선발 출전해 88분 동안 맹활약했다”고 보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중국전 완승 이끈 ‘조연’ 손흥민 “혹사? 이제 적응한 것 같다”

    중국전 완승 이끈 ‘조연’ 손흥민 “혹사? 이제 적응한 것 같다”

    “최근 많은 경기를 뛰다 보니 적응한 것 같다.” 뜻밖에 중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완승을 이끈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혹사 논란에 관한 질문에 답한 말이다. 그는 17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14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페널티킥 판정을 얻어내고 후반 6분 코너킥 크로스로 김민재(전북)의 헤더 쐐기 골을 이끌어 2-0 완승에 큰 힘이 됐다. 손흥민은 이틀 전 대표팀에 합류해 전날 딱 한 차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뒤 두 골 모두에 간여해 자신을 선발로 내보낸 벤투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한 팬이 표현한 대로 “그의 선발 출전 기용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혹사 논란이 등장할 만큼 그는 버거운 일정을 소화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에 공한증(恐韓症)이란 단어를 다시 떠올리게 만들었다는 취재진의 지적에는 “오늘 경기만 이기려고 이곳에 온 건 아니다”며 “우리는 더 앞을 바라보는 팀이고, (중국전에만)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밝혔다.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타난 손흥민은 조연을 자처했다. 본인에게 수비수들이 몰려들자 반칙을 유도하거나 동료 선수들의 플레이를 도왔다. 전반 12분 김문환(부산)의 오른쪽 측면 패스를 잡은 뒤 페널티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해 상대 수비수 반칙을 끌어냈다. 페널티킥을 황의조에게 양보한 뒤 뒤로 물러서 첫 득점 모습을 지켜봤다. 두 번째 골도 그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6분 오른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정확한 크로스로 김민재의 헤딩골을 도왔다. 체력이 바닥난 후반전에도 손흥민은 부지런히 최전방을 누볐다. 후반 31분엔 오른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아무도 막지 않는 황희찬을 발견해 재빠르게 패스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의 헌신과 희생에 힘입어 3전 전승(승점 9)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대표팀은 C조 1위로 16강에 나서 오는 22일 A·B·F조 3위 가운데 한 팀과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현재 A조와 B조에선 각각 바레인(1승1무1패)과 팔레스타인(2무1패)이 3위를 확정했고, F조는 최종전을 남겨둔 상태다. 여섯 조 3위 가운데 상위 네 팀이 16강에 합류하기 때문에 벤투호의 16강 상대는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돼야 확정된다. 벤투 감독은 취임 후 10경기 무패(6승4무) 행진도 이어갔다. A대표팀 감독의 데뷔 10경기 무패는 1988년 취임한 이회택 감독이 14경기 무패를 이어간 이후 처음이다. 역대 대표팀 감독의 데뷔 최장 A매치 무패 기록은 1978년 부임한 함흥철 감독의 21경기 무패다. 대표팀은 또 최근 다섯 경기 연속 무실점에다 중국전 두 경기 무승(1무1패)도 끊어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뼉을 짝!짝!

    손뼉을 짝!짝!

    황의조·김민재 멀티골로 중국 2-0 제압 손흥민 두골 모두 도움주며 만점 활약역시 한국축구에 중국은 없었다. 벤투호가 중국을 제물로 조별리그 3승째를 신고하며 조 1위를 움켜쥐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 페널티골과 후반 ‘골 넣는 수비수’ 김민재(전북)의 두 경기 연속 헤딩골을 묶어 중국을 2-0으로 제치고 조별리그 3전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탈환했다. 경기 전까지 한국과 나란히 2승을 올렸지만 골 득실에서 ‘2’가 더 많아 1위를 달리던 중국은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2승1패(승점 6)에 머물러 조 2위로 물러앉았다. 손흥민(토트넘)이 가세하면서 지난 두 경기에 견줘 한껏 경기력을 업그레이드한 한국은 90분 내내 중국을 압도하며 한동안 잠잠했던 중국의 ‘공한증’도 다시 일깨웠다. 최근 중국전 2경기 무승(1무1패)도 끊어낸 한국은 역대 상대전적도 19승13무2패로 격차를 더 벌렸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막판 뒤집기’로 조 1위를 움켜쥔 한국의 59년 만의 정상을 향한 행보도 한결 수월해졌다. 4골을 얻어내고 무실점으로 조 1위 16강을 확정한 한국은 오는 22일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A·B·F조의 3위팀 가운데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은 팀과 16강전을 펼친다. 17일 현재 A조와 B조에선 각각 바레인(1승1무1패), 팔레스타인(2무1패)이 3위를 확정했고, F조는 최종전을 남겨둔 상태다. 6개조 3위팀 가운데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벤투호의 16강 상대는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돼야 확정된다. 이날 승리로 벤투 감독은 취임 후 10경기 무패(6승4무) 행진도 이어갔다. A대표팀 감독의 데뷔 10경기 무패는 지난 1988년 취임한 이회택 감독이 14경기 무패를 이어간 이후 처음이다. 역대 대표팀 감독의 데뷔 후 최장 A매치 무패 기록은 1978년 부임한 함흥철 감독의 21경기 무패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의 한국은 한 수 아래인 76위 중국을 상대로 황의조를 원톱 공격수로, 손흥민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구사했다.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한 한국의 선제골은 일찌감치 터졌다. 전반 14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오른발로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벤투호는 출범 이후 세 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실축해 ‘페널티킥 저주’에 시달렸지만 황의조가 말끔히 끊어냈다. 후반에도 골은 일찌감치 터졌다. 6분 상대 오른쪽 코너에서 손흥민이 올린 공을 김민재가 훌쩍 뛰어오른 뒤 머리로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키르키스스탄과의 2차전에서 A매치 14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던 김민재는 두 경기 연속 헤딩골로 ‘골 넣는 수비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조별리그 3경기 만에 첫 멀티골을 기록한 대표팀은 황의조와 이청용(보훔), 손흥민을 차례로 쉬게 하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주세종(아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내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7일 오후 늦게 16강전이 펼쳐질 두바이로 이동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 중국 꺾고 조 1위 16강 진출…황의조·김민재 골

    한국, 중국 꺾고 조 1위 16강 진출…황의조·김민재 골

    한국 축구대표팀이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김민재(전북)의 골에 힘 입어 중국을 2-0으로 제압하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페널티킥 선제골 이후 김민재(전북)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해 이번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손흥민(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유도한 데 이어 김민재 골에 도움을 주며 두 골을 모두 만들어냈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승점 9) 무실점으로 마친 대표팀은 C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다. 벤투호는 닷새 후인 오는 22일 A·B·F조 3위 중 한 팀과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한국은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려준 공을 김민재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여러 차례 중국을 위협했다. 선제골도 일찌감치 터졌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내에서 김문환(부산)의 패스를 받은 후 수비수들을 제치는 과정에서 중국 수비수 시커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의 휘슬을 유도했다.손흥민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에게 양보했다. 황의조는 전반 14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엔 중국이 수비를 강화하고 나왔으나 대표팀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추가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골대 정면으로 배달되자 김민재가 큰 키를 이용해 정확한 헤딩 슛으로 골대 안에 꽂아 넣었다. 김민재는 키르기스스탄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뽑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선발 출전 승부수 적중, 황의조와 김민재 골 모두에 간여

    손흥민 선발 출전 승부수 적중, 황의조와 김민재 골 모두에 간여

    뜻밖에 손흥민(토트넘)을 선발 출전시킨 파울루 벤투 감독의 승부수가 적중하며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페널티킥 판정을 얻어낸 것을 14분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제골로 연결하고 후반 6분 코너킥 크로스로 김민재의 헤더 쐐기 골을 이끌어내 2-0 완승에 큰 힘이 됐다. 이틀 전 대표팀에 합류해 전날 딱 한 차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두 골 모두에 간여해 자신을 선발로 내보낸 벤투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3전 전승(승점 9)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대표팀은 C조 선두로 16강에 나서 닷새 뒤인 오는 22일 A·B·F조 3위 가운데 한 팀과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현재 A조와 B조에선 각각 바레인(1승1무1패)과 팔레스타인(2무1패)이 3위를 확정했고, F조는 최종전을 남겨둔 상태다. 여섯 조 3위 가운데 상위 네 팀이 16강에 합류하기 때문에 벤투호의 16강 상대는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돼야 확정된다. 이날 승리로 벤투 감독은 취임 후 10경기 무패(6승4무) 행진도 이어갔다. A대표팀 감독의 데뷔 10경기 무패는 1988년 취임한 이회택 감독이 14경기 무패를 이어간 이후 처음이다. 역대 대표팀 감독의 데뷔 최장 A매치 무패 기록은 1978년 부임한 함흥철 감독의 21경기 무패다. 대표팀은 또 최근 다섯 경기 연속 무실점에다 중국전 두 경기 무승(1무1패)도 끊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중국전 선발 출전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중국전 선발 출전

    손흥민(토트넘)이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주장 완장도 찬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전에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경기 당일 결정하겠다”고 말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워 중국 수비진 격파의 물꼬를 뚫는 역할을 맡겼다. 4-2-3-1 전술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맡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맡는다. 중원은 황인범(대전)-정우영(알사드) 조합이 나서고,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전북)와 김문환(부산)이 출격한다.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 듀오가 맡는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담당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뜻밖에 손흥민 선발 출격, 벤투호 중국전 승부수 어찌 될까

    뜻밖에 손흥민 선발 출격, 벤투호 중국전 승부수 어찌 될까

    손흥민(토트넘)이 예상과 달리 중국과의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흥민을 선발 출전시키기로 했다. 전날 기자회견 도중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경기 당일 결정하겠다”고 말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워 중국 수비진을 뚫는 첨병 역할을 맡겼다. 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마치고 곧바로 두바이 공항에 도착, 아부다비로 2시간여 자동차를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팀원들과 달리 실내 개인 훈련만 하고 15일 단 한 차례 팀 훈련에 함께 한 뒤 중국과의 결전에 나선다. 4-2-3-1 전형에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맡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책임 진다. 중원은 황인범(대전)-정우영(알사드) 조합이 나서고,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전북)와 김문환(부산)이 출격한다.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 듀오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당초 별것 아닌 것으로 판단됐던 발가락 부상이 심각해 이날은 물론 16강전도 나서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꾸역꾸역 16강… 중국 못 꺾으면 가시밭길

    꾸역꾸역 16강… 중국 못 꺾으면 가시밭길

    키르기스에 1-0 승…약체 상대 골 가뭄 16일 중국전 이겨야 조 1위로 토너먼트 2위 되면 8강 이란·4강 일본 만나 ‘피곤’ 벤투 “손흥민 상태 보고 출전 여부 결정” 베트남, 이란에 0-2 패… 예멘전에 희망꽃길이냐, 가시밭길이냐. 5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을 향한 벤투호가 두 갈래 길 앞에 섰다. 16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경기장에서 펼쳐질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달려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새벽 펼쳐진 키르기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 가뭄에 허덕이다 수비수 김민재(전북)의 헤딩 결승골로 가까스로 1-0 진땀승을 거뒀다. 닷새 전인 지난 7일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로 ‘약체’ 필리핀에도 1-0승을 거둔 벤투호는 겸연쩍은 2연승(골득실 +2)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을 중국(2승 골득실 +4)이 골득실에서 ‘2’개 앞서 조 1위를 꿰찼기 때문이다. 조 1위와 2위는 ‘꽃길’과 ‘가시밭길’을 나누는 잣대다. 한국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되면 A·B·F조 3위 가운데 한 팀과 8강 진출권을 놓고 싸운다. 객관적 전력으로 볼 때 아무래도 우리보다 전력이 낮은 팀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수월하게 8강을 노크할 수 있다. 일정도 한결 여유롭다. 조 1위 16강전은 중국전이 끝나고 엿새 뒤인 22일에 예정돼 있어 충분한 휴식이 보장된다. 14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마치고 UAE로 날아간 손흥민(토트넘)의 컨디션 조절에도 시간이 넉넉하다. 만약 중국에 지거나 비긴 뒤 조 2위가 되면 여러모로 피곤해진다. C조 2위는 A조 2위팀과 8강 진출을 다툰다. 현재로서는 인도와 태국이 유력하다. 16강전은 20일 치러진다. 조 1위를 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이 빡빡하다. 일정은 둘째치고 조 2위를 하면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란을 만날 공산이 크다. 이란을 꺾는다고 해도 그다음 4강 상대는 ‘라이벌’ 일본이 될 수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골 가뭄’에 시달린 뒤 사실상의 조 1·2위 결정전을 앞둔 벤투 감독의 머리는 더 분주해졌다. 중국전부터는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이 뛸 수 있어 전반적인 팀 분위기는 물론 공격력 향상이 예상되지만 소속팀에서 엄청난 일정을 소화한 터라 하루의 휴식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도착하고 나면 몸 상태를 체크해서 중국전에 나설 수 있을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하차한 나상호(광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긴급히 불러들이고도 두 경기 내내 써먹지 않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는 2기 벤투호에 끼지 못한 직후인 지난해 11월부터 팀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 6경기 연속 출전에 시즌 1호골까지 맛볼 정도로 몸 상태가 올라와 있다. 벤투 감독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대표팀은 이라크에 이어 2차전도 이란에 0-2로 패해 2패째를 기록해 3위(2패·골득실 -3)로 16강 직행이 불발됐다. 베트남은 17일 새벽 1시로 예정된 D조 3차전에서 예멘을 상대로 현재 순위를 확정해야만 A·C조 3위팀들과 골득실·다득점 등을 따져 추가로 16강을 노크할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꽉 막힌 동네축구…그래도 황의조가 뚫었다

    꽉 막힌 동네축구…그래도 황의조가 뚫었다

    점유율 81%-19%로 경기 지배하고도 밀집 수비에 막혀 후반 22분에야 골맛 59년 만의 정상 복귀 무거운 첫걸음 12일 새벽 1시 키르키스스탄과 2차전한국 축구가 필리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며 5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끝난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 22분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한 방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1960년 대회 이후 우승과 인연을 쌓지 못한 한국은 이로써 59년 만의 정상 복귀 행보를 시작했다.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도 필리핀에 8연승의 절대 우위를 확인했다. 지난해 8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A매치 무패행진을 8경기(4승4무)로 늘렸다. 점유율 81%-19%의 기록이 보여주듯 한국 대표팀은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장악했다. 그러나 16년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 4개팀에서 ‘빗장수비’를 설파한 스벤 예란 에릭손 필리핀 감독의 밀집수비에 막혀 쩔쩔 맸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에, 좌우 날개에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킬)을 세웠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사드) 듀오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 수비라인에는 김진수-김민재-이용과 주장 김영권(광저우)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주전 수문장 김승규(빗셀 고베)가 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의 한국은 필리핀(116위)을 상대로 멀티포를 기대했지만 이는 오산이었다. 필리핀은 수비수 다섯 명을 세운 수비라인으로 한국의 예봉을 보란듯이 막아냈다. 한국은 공격의 흐름을 끊는 부정확한 패스와 마무리 부족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지루한 0-0 균형을 이어갔다. 전반 32분 정우영의 왼쪽 프리킥은 골대 위로 벗어났고, 전반 39분 이용의 크로스를 받은 황의조의 터닝슛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되려 필리핀의 반격이 매서웠다. 전반 40분 다이스케 사토의 간결한 롱패스에 이은 파티뇨의 발리슛으로 한국 골문을 두드렸다.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이 아니었으면 실점으로 이어질 뻔했다. 후반 들어서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18분 구자철 대신 이청용(보훔)이 투입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후반 22분 황의조가 가뭄의 단비같은 골을 터뜨렸는데, 시발점이 된 이청용의 패스가 돋보였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파상공격을 이어갔지만 필리핀의 거센 저항에 막혀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1-0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후보 한국과의 첫 경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에릭손 감독은 “경기 내용에 불만을 가질 수 없는 좋은 경기를 했다. 잘 싸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흡족함을 표시했다. 한국은 12일 새벽 1시 키르키스스탄을 상대로 2차전에 나선다. 앞서 한국과 함께 16강 진출이 가장 유력한 팀으로 꼽힌 같은 조의 중국도 필리핀처럼 사상 첫 본선 무대를 밟은 키르기스스탄에 혼쭐이 났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전반전에 먼저 실점을 허용한 뒤 후반 2골을 넣어 가까스로 2-1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중국은 전반 42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5분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과 32분 역시 골키퍼의 판단 범실로 동점골과 역전골을 거저 얻는 행운도 따랐다. 아시안컵 사상 첫 승과 승점을 얻은 듯 했던 키르키스스탄은 황당한 실수에 고개를 숙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역시 필리핀전 원톱 황의조, 손흥민 빈자리 황희찬 선발 출전

    역시 필리핀전 원톱 황의조, 손흥민 빈자리 황희찬 선발 출전

    손흥민(토트넘)이 뛰지 못하는 왼쪽 날개 자리는 결국 황희찬(함부르크) 차지였다.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필리핀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에 파울루 벤투 감독은 황희찬-황의조(감바 오사카)-이재성(홀슈타인 킬) 삼각 편대를 최전방에 세우기로 했다. 손흥민이 빠진 왼쪽 날개 자리를 놓고 그동안 황희찬과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을 놓고 저울질했다.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변형 스리백’을 앞세워 황희찬에게 먼저 선발 기회를 줬고, 이재성이 교체 투입돼 벤투 감독의 검증을 받았다. 이청용 역시 좌우 측면에서 고루 훈련했다. 황희찬과 이재성이 좌우 날개로 먼저 출격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세 번째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맡고, 중원은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사드) 조합이 나란히 선다. 포백(4-back) 수비진의 좌우 풀백은 ‘전북 듀오’ 김진수와 이용이 맡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김민재(전북)가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에게 돌아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인 한국은 116위 필리핀과 무려 29년 만에 격돌한다. 1956년부터 1980년까지 필리핀과 일곱 차례 만나 모두 36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이겼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손흥민이 없는 대회 초반 자칫하면 대회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미팅을 통해 필리핀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파헤쳤다.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을 영입했고, 유럽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 엔트리 23명 가운데 21명일 정도로 비장한 각오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다. 필리핀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한 독일 20세 이하 대표 출신 미드필더 슈테판 슈뢰크(32)가 팀의 중심이어서 태극전사들이 신경 써야 할 선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시안컵]필리핀전에 황의조 원톱…출전 명단 공개

    [아시안컵]필리핀전에 황의조 원톱…출전 명단 공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필리핀전 최전방에 선다. 황희찬(함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뒤를 떠받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리핀과 210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앞세우고 좌우 날개에 황희찬과 이재성을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한다. 중원은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사드) 조합이 나란히 선다. 포백(4-back)의 좌우 풀백은 ‘전북 듀오’ 김진수와 이용이 맡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김민재(전북)가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밤 필리핀전 믿을건 황의조 발끝, 왼쪽 날개는 누가?

    내일밤 필리핀전 믿을건 황의조 발끝, 왼쪽 날개는 누가?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왕좌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인 한국은 116위 필리핀과 무려 29년 만에 격돌한다. 1956년부터 1980년까지 필리핀과 일곱 차례 만나 모두 36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이겼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손흥민(토트넘)이 없는 대회 초반 자칫하면 대회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미팅을 통해 필리핀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파헤쳤다.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을 영입했고, 유럽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 엔트리 23명 가운데 21명일 정도로 비장한 각오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다. 필리핀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한 독일 20세 이하 대표 출신 미드필더 슈테판 슈뢰크(32)가 팀의 중심이어서 태극전사들이 신경 써야 할 선수다.한국의 공격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득점왕(9골)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봉에 나선다. 벤투 감독은 필리핀을 상대로 주 전술인 4-2-3-1 전술을 가동해 황의조가 원톱을 맡고 세 번째 아시안컵에 나서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을 조율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정우영(알사드)-기성용(뉴캐슬) 듀오가 나서는 가운데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 조합이 맡고, 좌우 풀백은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출격할 전망이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예상된다. 벤투 감독의 마지막 고민은 측면 공격 자원이다. 손흥민이 빠진 왼쪽 날개 자리를 놓고 그동안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을 놓고 저울질했다.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변형 스리백’을 앞세워 황희찬에게 먼저 선발 기회를 줬고, 이재성이 교체 투입돼 벤투 감독의 검증을 받았다. 이청용 역시 좌우 측면에서 고루 훈련했다. 필리핀전에서는 황희찬과 이재성이 좌우 날개로 먼저 출격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청용 역시 언제든 그라운드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6일 오전 1시 킥오프한 개최국 UAE와 바레인의 A조 1차전 및 대회 개막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33분 모하메드 알로하이미의 슈팅이 수비수에 막힌 것을 직접 다시 마무리해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10분 뒤 UAE가 상대 모하메드 마르훈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메드 칼릴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나란히 승점 1씩 챙겼다. 마르훈이 과연 의도적으로 손을 갖다댔는지 의문의 여지가 있어 홈 팀에 유리한 판정이란 뒷말이 나오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주호·문선민 아시안컵 제외…벤투 “멀티플레이어 위주로 뽑아”

    박주호·문선민 아시안컵 제외…벤투 “멀티플레이어 위주로 뽑아”

    내년 1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축구대표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됐고 손흥민(토트넘), 기성용(뉴캐슬), 이청용(보훔) 등 유럽파 선수가 대거 합류했다. 박주호(울산)와 문선민(인천), 이승우(베로나)는 명단에서 빠졌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아시안컵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골키퍼 라인에서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가 승선했다.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권경원(톈진), 김민재,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등 8명이 수비수로 뽑혔다.기성용, 정우영(알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인범(대전), 주세종(아산), 이재성(홀슈타인킬), 황희찬(함부르크), 나상호(광주), 이청용, 손흥민은 중원을 맡는다.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로는 황의조, 지동원이 발탁됐다. 대표팀의 울산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박주호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앞선 대표팀 평가전에서 활약했던 문선민과 이승우도 벤투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벤투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본인의 주력 포지션 외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의 자질을 집중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윙어 포지션의 경우 전술적으로는 윙이면서도 포워드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중점적으로 봤다”며 “좁은 공간에서의 해결 능력도 중요한 요소다. 문선민은 해결 능력이 뛰어나지만 이번에는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진수 벤투호 승선, 주세종 다쳤지만 일단 아시안컵 명단에

    김진수 벤투호 승선, 주세종 다쳤지만 일단 아시안컵 명단에

    부상에서 돌아온 김진수(전북)가 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다.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선제골을 맛본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보훔), 기성용(뉴캐슬) 등 유럽파 선수들을 내년 1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막을 올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날 명단 발표는 원래 오후 2시 15분 예정이었으나 오전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연습경기(0-2 패배) 도중 주세종(아산)과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다치는 바람에 1시간 15분 뒤에 진행되는 진통을 겪었다. 지난 12일부터 울산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박주호(울산), 박지수(경남), 이진현(포항), 한승규(울산), 김준형(수원), 장윤호(전북), 김승대(포항), 조영욱(서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세종은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일단 주세종의 이름을 명단에 포함한 뒤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권도 오른쪽 발목을 다쳤지만 대회 출전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국내파와 아시아파 선수들은 이날 울산 전지훈련을 마치고 해산했다가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다음날 새벽 결전지인 UAE로 떠난다. ◇ 2019 아시안컵 명단(23명) ▲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 DF =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권경원(톈진), 김민재,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 MF =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인범(대전), 주세종(아산),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 나상호(광주), 이청용(보훔), 손흥민(토트넘) ▲ 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조영욱-한승규-장윤호-김준형 성인대표팀 첫 승선 11일부터 울산 훈련

    조영욱-한승규-장윤호-김준형 성인대표팀 첫 승선 11일부터 울산 훈련

    1999년생 조영욱(서울)을 비롯해 한승규(울산), 장윤호(전북), 김준형(수원) 등 1996년생 세 선수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넷 모두 성인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해 오는 11일 울산에 조기 소집돼 훈련할 국내파와 아시아파 선수 명단(23명)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20세 이하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조영욱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전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한승규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딛고 처음 성인 대표팀에 함께 한다. 물론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최종 명단 발표 때 유럽파와 중동파가 가세하면 이들은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비롯해 K리그2 득점왕 나상호(광주)와 김승대(포항), 문선민(인천)이 공격 라인에 이름을 올렸고, 부상 여파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한 황인범(대전)도 명단에 들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진수(전북)는 지난 3월 부상 이후 약 9개월 만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11일 울산에서 소집돼 국내 훈련을 소화한 뒤 22일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할 예정이다. ◇ 축구대표팀 12월 조기소집 명단(23명) ▲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 DF = 김민재,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김영권(광저우), 권경원(톈진), 박지수(경남), 김문환(부산), 박주호(울산), 홍철(수원) ▲ MF = 황인범(대전), 주세종(아산), 이진현(포항), 한승규(울산), 김준형(수원), 장윤호(전북) ▲ 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김승대(포항), 나상호(광주), 조영욱(서울)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황희찬 시즌 2호골 평점 8.13 “96년생 동기들 유럽으로 오라”

    황희찬 시즌 2호골 평점 8.13 “96년생 동기들 유럽으로 오라”

    황희찬(22·함부르크)이 복귀 두 경기 만에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평점 8.13에 패스 성공률 92.9%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1일 독일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슈포르트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91분을 뛰며 1-0으로 앞선 후반 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려 2-1 승리에 결승 골을 기록했다. 9월 18일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4라운드에서 독일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75일 만에 나온 시즌 2호 골이다. 이번 시즌 함부르크에 임대된 뒤 주축으로 입지를 굳힌 황희찬은 허벅지 부상으로 11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지난달 26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14라운드에 풀타임 출전하며 복귀를 신고했고,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함부르크는 최근 리그 아홉 경기 무패(5승4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승점 31)를 질주, 다음 시즌 1부 승격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꼴찌 잉골슈타트는 승점 8 제자리 걸음을 했다. 유럽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8.13를 매겨 바케리 자타(평점 8.18)에 이어 두 팀 통틀어 두 번째였다. 세 차례 슈팅을 날려 한 차례 유효 슈팅을 골로 연결했는데 40차례 볼 터치에 14차례 패스를 건넸는데 성공률 92.9%로 모든 출전 선수를 통틀어 압도적 1위였다. 거의 공을 내주지 않았다는 뜻이다.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특유의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로 기회를 엿봤다. 전반 27분엔 동료가 보낸 공을 페널티 아크 뒤편에서 받으려다 베네딕트 김버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 프리킥을 아론 훈트가 절묘하게 왼발로 차 그대로 골대에 꽂으면서 함부르크가 리드를 잡았다. 한 골을 뒤진 잉골슈타트가 후반 초반부터 세트피스 상황을 위주로 위협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황희찬의 두 번째 골이 다시 분위기를 함부르크 쪽으로 가져왔다. 후반 6분 칼레드 나레이, 루이스 홀트비로 이어진 패스를 황희찬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잉골슈타트의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잉골슈타트는 3분 만에 파티흐 카야의 만회 골로 쫓아왔지만 후반 중반 이후 함부르크가 오히려 상대를 더 몰아붙여 승리를 지켜냈다.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원정 팬들의 환호 속에 레오 라크루와와 교체되면서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경기 뒤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전북), 황인범(대전), 나상호(광주) 등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1996년생 동기들에 대해 “축구를 대하는 태도가 진지한 선수들이다. 전 사실 그동안 A대표팀에서 혼자였는데 친구들이 와서 좋다. 앞으로도 같이 하고 싶다. (기)성용이 형, 청용이 형, (구)자철이 형처럼 우리가 한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며 유럽에 와 선진축구를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을 남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잠시만 빌리지’ 박지윤 충격 “핀란드 마트 영수증, 보고 또 봐도..”

    ‘잠시만 빌리지’ 박지윤 충격 “핀란드 마트 영수증, 보고 또 봐도..”

    ‘잠시만 빌리지’ 박지윤이 한국 라면박스를 들고 핀란드 거리를 산책하는 이색 장면이 포착됐다.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기간한정 현지 라이프를 만끽하는 박지윤의 똑 소리나는 해외 살림 꿀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낭만적인 북유럽 풍 거리를 걷고 있는 박지윤의 손에는 이런 상황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골판지 박스가 들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살림꾼 박지윤이 박스에 짐을 챙겨왔을리는 만무한 데다가, 심지어 그나마도 어딘가 눈에 익은 한국 라면 브랜드가 인쇄된 것이어서 과연 어디서 이 라면박스를 구한 것인지 의아하게 만든다. 더군다나 박지윤 모녀가 찾아간 헬싱키 현지 마트에서는 한국 라면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집에 돌아와서 열어본 상자 속에는 한국 컵라면부터 과자는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식재료가 담겨 있었다고 전해져 과연 박지윤이 핀란드에서 어떻게 한국 식재료를 구할 수 있었는지 그녀만의 특별한 여행 필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핀란드 마트에서 쇼핑 삼매경을 즐기던 박지윤을 충격에 빠뜨린 놀라운 사실도 공개된다. 박지윤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증을 봐도 또 봐도…충격적이었다”고 해 그녀를 이토록 놀라게 만든 핀란드 마트의 비밀이 밝혀질 오늘 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잠시만 빌리지’는 매일 똑같은 집과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한 도시에서 느긋하게 살아보는 단기 거주생활을 통해서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현지 거주 프로젝트다. 조정치-정인-조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부터, 박지윤-최다인(핀란드 헬싱키), 김형규-김민재(인도네시아 발리)까지 세 가족이 현지에 직접 살아가면서 느낀 세 도시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3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한나, 드레스 이슈→‘순수의 시대’ 소환까지

    강한나, 드레스 이슈→‘순수의 시대’ 소환까지

    배우 강한나가 과거 뜨거운 이슈가 됐던 드레스를 언급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영화 ‘순수의 시대’도 재주목 받고 있다. 강한나는 2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연해 자신의 흑역사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꼽았다. 당시 영화 ‘친구2’의 홍보차 레드카펫을 밟은 강한나는 각선미를 드러낸 과감한 옆트임의 블랙 롱 드레스를 입었다. 뒤태는 더욱 파격적이었다. 등과 엉덩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낸 디자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기에 S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매혹적인 포즈와 당당한 표정은 할리우드 배우를 방불케 했다. 해당 드레스 자태가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강한나가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영화 ‘순수의 시대’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15년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수위 높은 베드신에 대해 “가장 힘들었던 장면”이라며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안 될 수는 없다. 굉장히 잘 표현을 해야 감정들이 잘 비칠 수 있어서 부담이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혹평을 받으며 47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는 데 그쳤다. 한편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해 영화 ‘친구2’ ‘순수의 시대’ 드라마 ‘미스코리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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