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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지점장 158명 교체

    현대자동차는 2일 영업지점장 158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국내 전체 지점장 450명 가운데 3분의1가량을 바꾼 것이다.현대차는 2002년 130여명,지난해는 170여명을 교체했다.그러나 올해는 예년의 인사와 성격이 다르다.인사 규모는 비슷하지만 전보가 아닌 경질성 인사가 유난히 많을 것이라는 게 회사 안팎의 일반적인 관측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는 전년보다 영업성적이 좋아 승진자가 많았지만 올해는 경질 인사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차는 지난해 내수판매 실적이 18.5%가 감소하는 등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최악의 실적을 냈다.이에 따라 내수부진 타개를 위한 분위기 쇄신과 현장 영업력 강화를 겨냥한 충격적인 후속 인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번 인사 중 경질대상자의 정확한 규모는 지점장 바로 아래 직급인 영업과장 인사의 결과를 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영업과장 인사는 이번 주말로 예정돼 있다. 예년의 경우 만성적으로 영업실적이 부진한 지점장 20여명을 지점내 영업과장으로강등 조치하기도 했다.또 일부 지점장에게는 보직을 박탈하고 “업무를 다시 배워보라.”고 주문하는 차원에서 발령대기 조치했다.올해는 이런 경질인사 대상자가 최소한 3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내수시장 점유율은 좋았지만 당기순이익이 저조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대폭 인사를 한 것”이라며 “영업본부 전체가 상당히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지점장 인사내용이다. △을지로 차내호△부평 김장회△백운 김영익△퇴계로5가 정방선△왕십리 김대부△만수 손재문△성남중부 이정호△대방 안종혁△도곡 채홍섭△강동 맹하영△수유 조남태△의정부금오 승천배△도봉중부 홍용표△광적 강신원△중랑 안동욱△구리서부 이선근△동여의도 김영옥△문정 김윤태△양천 임정수△파리공원 박무△화정 장원희△뚝섬 김창우△용산 배순호△성북 정진문△잠원 성태욱△테헤란로 김현수△반포 임영철△학동 김화자△송파 엄인섭△성남동부 곽진△전곡 손준호△구리 최문배△남양주 최동현△세검정 임종구△회천 이경섭△금촌 오동탁△강서 김거종△일산 류경하△은평 유원용△가락 김금식△서인천 이득기△중동 차선배△개봉 이용환△인천택시 장명우△구로 오영춘△용인수지 윤동열△수원 황용봉△수원동부 황필용△오산 안철순△안중 구철규△광명 이재길△군포 박규철△평촌 채석철△시흥 이종은△안산동부 엄주호△의왕 김택유△안산중부 유정익△과천 이구일△영월 김수용△강릉북부 조대원△삼척 김용식△주문진 서유석△천안서부 박관순△예산 신기혁△천안북부 홍성학△천안중부 강돈희△대천 이종모△서천 박원찬△조치원 신철수△아산 남정운△충북영동 최경열△청주용암 이승수△충주 이재욱△청주수곡 황하성△청주중부 오세운△진천 이종욱△증평 맹주식△갈마 이상배△대전인동 양승근△유성 김태영△대전남부 길기승△태평 이규환△공주 박범삼△중촌 지병식△김제 서회영△완산 윤탁곤△송천 이욱△여수 정광열△고흥 이출기△벌교 최만식△무안 정병의△진도 정기성△하남 박문섭△운암 박명식△광주중부 배도희△광주 윤갑현△두암 곽창훈△광주택시 채양호△봉선 임충현△대인 신택현△하양 김광익△포항북부 양진훈△포항남부 신기후△울진 서경수△화원 이경동△군위 백종우△왜관 김기도△북대구 이영호△서대구 정익준△앞산 김성규△복현 진근수△서문 서경태△달성 이창희△대명 조세형△남대구 송병창△달서 허이환△동촌 김대수△범어 이형곤△장림 오대용△사하 배종일△부산남부 박태균△김해북부 박태현△금사 김대희△해운대 손우철△구포 허철수△양산 김정국△울산태화 이흥기△웅상 김성진△울산동부 민병일△창원동부 유성환△마산남부 목동석△창원서부 강호창△창원북부 조현호△창원신촌 정관균△밀양 김기출△창원남부 김문환△마산북부 박성보△거창 최두영△하동 이병재△남해 박중제△옥포 김광삼△통영 정규경△진주동부 이영규△제주광양 강봉주△서귀포 홍화균△부산동부대형 송기택△부산중부대형 이규태△진주대형 손용현△마산대형 박태원△동부대형 김준권△경기북부대형 김흥배△청주대형 윤경석△대구대형 양승목△대구버스 이승찬△남부대형 조임상△경기버스 정상권△부산버스 민영수△울산대형 박용락 이종락기자 jrlee@
  • 우리당 공천심사위원 줄사퇴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공천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당밖 인사들이 잇따라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이재정 우리당 총무위원장은 5일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10명 중 소설가 황석영씨에 이어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대표와 유경재 목사,김대환 인하대 교수,함세웅 신부 등 5명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우리당은 오는 8일까지 사퇴한 5명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고 1명을 추가로 위촉해 11명으로 당밖 공천심사위원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기존에 위촉한 심사위원은 김문환 서울대 교수와 김재홍 경기대 교수,조기숙 이화여대교수,전현희 변호사,윤지희 참교육학부모회장 등이다. 이재정 위원장은 “정 대표는 여성단체의 정치참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김 교수도 학교일과 정치참여로 비쳐지는 데 대한 부담감,유 목사와 함 신부는 종교계내 의견정리가 되지 않아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심사위원직을 사퇴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문화예술계 保革대결 조짐

    차범석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을 비롯한 100명의 연극인들이 19일 성명을 내고 진보적 인사를 중심으로 꾸려나가는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전국 대학 국악과 교수포럼’이 지난 5일 김철호 국립국악원장의 임명을 취소하라고 요구한 데 이은 문화예술인들의 집단행동이다.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중심으로 문화예술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데 따라 기존 문화예술인들이 본격적으로 세력을 결집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명한 연극인은 이태주 단국대,서연호 고려대,김문환 서울대,김미도 서울산업대 교수 등 원로에서 중견 평론가들이 망라되어 있다.정진수 성균관대,윤호진 단국대교수와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등 연출가와 박정자,유인촌,송승환 등 배우도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민예총 구성원들을 최근 문화예술진흥원장,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장,한국영상자료원장,국립현대미술관장 등으로 잇따라 임명하는 배경을 밝히고,문화예술계에 문예진흥기금을 배분하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바꾸는 절차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표면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자리’에 이어 ‘자금’까지 독점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으냐는 것이 이들의 의구심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문화예술계라 할지라도 정부 교체에 따른 인적 구성의 변화는 당연하다는 지적도 있다.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은 대폭 물갈이 됐다.당시에도 국립극장장과 중앙박물관장,문예진흥원장,예술원 회장 등이 크든 작든 정치적 입김을 타고 대거 새로 임명됐다. 다만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홀대받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호남 출신 문화예술인들이 대폭 기용된 반면 이번에는 ‘지역’보다는 ‘이념’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이 다르다.따라서 연극인을 비롯한 기존 문화예술인들이 반발하는 기저에는 자리나 자금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전통적인 문화예술장르를 인정하지 않는 정부에 대한 반감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에서는 기본적으로 예술은 단체가 아니라,개인이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민예총이라는 조직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민예총이 문화예술인들의 힘을 모아 권위주의 정부에 저항하여 민주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이후의 순수한 문화예술활동에도 과연 이러한 방대한 조직이 필요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이다. 서동철 이순녀기자 dcsuh@
  • 국내외 작가 첫 ‘한민족 문학포럼’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서울에서 모여 첫 문학 포럼을 갖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과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장 성기조)는 새달 3,4일 서울 아미가호텔에서 ‘한민족 문학포럼’을 연다.제3회 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의 핵심행사인 이 포럼은 ‘디아스포라(Diaspora:민족 이산),정체성 그리고 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5개의 소주제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행사의 성격과 관련,“민족 정체성 확립이라는 통일된 목표에 접근하기 보다는 재외 작가들이 안고 있는 정서상의 민족개념과 세계작가의 관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작가들이 협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3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김문환 서울대교수가 ‘한민족 문화예술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며 문학평론가 김우창 전 고려대교수와 재일동포 작가 이회성씨가 ‘문학에 있어서의 디아스포라(민족 이산)와 아이덴터티’에대해 강연한다.‘ 이틀째인 4일에는 ‘다문화 시대의 한국 문학’ 등의 주제를 놓고 진행한다. 이종수기자 vielee@
  • 기고 / 무용은 체육이 아니라 예술이다

    교육계의 관심이 온통 NEIS와 관계된 일련의 사태에 쏠려 있는 중에 무용교과독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무용교육 현장보고를 중심으로 한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인간문화재 제1호 김천흥옹을 비롯하여 무용계의 지도적인 인사와 학생들이 작은 규모지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는데, 언론에서의 반응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에는 귀 기울일 만한 부분이 적지 않다. 한마디로 말해서,무용을 예술로서 인정하고 이에 합당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것이다.무용이 예술이 아니면 뭐냐? 하며 그 당연한 이야기를 왜 새삼스레 외치는지 의아해 할 사람들이 없지 않겠지만,대학을 비롯한 각급 학교 교육에서 무용은 예술이 아니라 체육으로 분류돼 있다는 데 문제의 핵심이 있다.무용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니까 체육이 아니냐는 억지가 그 배후에서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법정에서 낭독되는 판결문도 글이니까 문학이어야 할 것이다. 문화는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는 존재가 ‘살되 좀더 사람답게 살고자’하는 가치의식의 발로이므로 인간의 모든 행위와 사고,그리고 그 결실 치고 문화 아닌 것이 없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완성을 지향하는 의욕이 가장 분명하게 발현되는 활동을 구분하여 예술이라고 한정짓는 것 또한 어김없는 사실이다. 거기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감각적으로나 의미론적으로나 뚜렷이 식별되는 구조가 존재한다.그리고 그 구조는 상대적으로나마 자율성을 지니고 있기에,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하나의 지침으로서 구실을 할 수 있다.그것은 또한 뛰어난 솜씨와 독창적인 개성을 요구한다. 예술적 가치 역시 이와 같은 특성들과 연관된다.심리학적으로 본다면,그것은 조화와 안정을 추구함으로써 충동을 다스리게 하는 동시에,사회학적으로 본다면,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가장 감동적으로,효과적으로 경험케 함으로써 사회 전체를 좀더 이상적인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동한다. 체육 또한 넓은 의미에서는 문화와 교육의 일환이지만,앞에서 말한 표현활동이자 의미활동으로서의 예술과는 다른 목표와 가치의 측면이 두드러지므로 예술의 일환인 무용과는 다르게 교육되고 향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이 둘이 같은 틀 속에서 운용된다는 데 문제가 발생한다. 좁은 의미의 문화영역과 교육부문이 지금처럼 두개의 독립적인 부처로 분리되어 있고,문화관광부가 그 명칭대로 경제적인 부가가치에 좀더 치중한 듯한 상황에서는 자칫 그 뿌리가 되는 문화교육 영역은 내 일이 아닌 듯이 소홀시되기 쉽다. 그런 모순 속에서 이와 같은 사태가 확대되고 있다면,이제부터라도 두 부처가 문화교육 내지 예술교육의 의의를 절감하는 중에 진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또한 이는 비단 무용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기에,예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간의 연대가 요청된다. 김문환 서울대 교수 한국미학회장
  • 세무공무원 9급출신 대약진

    9급 출신 세무공무원이 최근 인사에서 국장급으로 승진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발표된 국세청의 3급(부이사관) 인사에서 4명의 승진자 가운데 절반인 2명은 9급 출신이다.김문환(金文煥·57) 총무과장과 박찬욱(朴贊旭·54) 조사1과장이 주인공이다.행시 21회인 나머지 2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 과장은 경남 울주 출신으로 부산상고를 나왔다.1966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뒤 37년 만에 3급으로 승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과장,본청 조사2과장 등을 지냈다.조사2과장이던 지난해에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세무조사를 기획하는 등 부동산 투기억제에 일조했다. 박 과장도 말수가 적고 성실해 후배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는 평가다.김 과장보다 2년 늦은 1968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지 35년 만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서울청 조사1과장,본청 부가가치세 과장을 지냈다.경기 용인 출신으로 경동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국세청의 3급 승진자 4명은 사무관 이상,국장 이하가 참여한 다면평가 성적이 반영됐다.국세청 공보관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서울지방국세청의 납세지원국장을 맡고 있는 조용근(趙鏞根·57) 국장도 9급부터 시작했다.경남 진주 출신으로,성균관대 상학과를 나왔다. 다른 부서와는 달리 9급 출신 간부들이 국세청에서 많이 배출되는 것은 실무에 밝은 사람들을 많이 필요로 하는 집행기관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승호 안미현기자 osh@
  • 문화광장

    ***클래식 ■ 청소년을 위한 피아니스트 이준성 이은영 듀오 리사이틀 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436-5929. ■ 모스크바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14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02)6288-2380,1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3-3482.레오니드 바쿠신 지휘. ■ 서울신포니에타 제100회 기념 정기연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32-0991.바이올린 김영준,비올라 최승용. ■ 국립중앙도서관 유라시안필하모닉 음악회 14일 오후5시10분 대강당(02)590-0547.지휘 금난새.힌데미트 ‘5개의 관악기를 위한 소실내악곡’,모차르트 교향곡 34번.무료. ■ 이윤정 오보에 독주회 14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9. ■ 강수정 피아노 독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유라시안필하모닉 유럽 뮤직 페스티벌 ‘브람스&모차르트’ 15일 오후3시 포스코센터 아트리움(02)751-9606.지휘 금난새. ■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니체의 사랑과 음악 15·16일 오후5시30분 호암아트홀(02)751-9606.음악감독 박은희,해설 김문환 서울대교수. ■ 오혜정 피아노 독주회 16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45-2078. ■ 윌리엄 포터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17일 오후7시30분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02)2273-4455. ■ 유라시안 필하모닉 러시안 페스티벌 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33-8744.지휘 금난새. ***콘서트 ■ god의 100일간 휴먼콘서트 3월30일까지 목·금 오후7시,토·일 오후5시 팝콘하우스(02)6005-6827. ■ 브래드 멜다우 내한공연 13일 오후8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02)599-5743.재즈 피아니스트. ■ 이은미의 내추럴 14일·18∼21일 오후8시,15·16·22일 오후 4시·8시,23일 오후6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784-2602. ■ 박완규 콘서트 14일 오후7시30분,15일 오후 4시·7시30분,16일 오후5시 대학로 라이브극장(02)744-6700. ■ endless love for you 15일 오후 4시·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2187-5656.리 오스카와 맨해튼 트랜스퍼 밴드의 내한공연. ■ 마이 퍼니 밸런타인 16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23-7437.기타리스트 짐 홀 등의 트리오 공연. ***어린이 ■ 하우스 오브 테일즈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4시(월 쉼)코엑스 그랜드콘퍼런스룸(02)583-4564.짐 마틴·고재형 작,짐 마틴 연출.동화의 집에 사는 4명의 친구가 벌이는 마법의 세계.손인형의 본고장 미국 뉴욕의 세서미 스트리트 출신 전문 배우 내한공연.영어 손인형 뮤지컬.애플트리에듀테인먼트. ■ 큐빅스 15일∼3월16일 오후 3시·5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02)3442-0747.미래도시 버블타운에서 펼치는 주인공 하늘과 로봇 큐빅스의 모험담.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개그우먼 김지혜 출연.NG앙상블. ■ 내 친구 플라스틱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3시(월 쉼)동영아트홀(02)382-5477.공동창작,임도완 연출.유리병이 플루트로,계란판이 다양한 얼굴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연극놀이.극단사다리. ■ 토토 3월2일까지 화∼일 오후 1시·4시(금 오후 4시·7시30분)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6-3390.정태영 작·연출.쓰레기 별 화성을 구하러 떠나는 지구 소년 토토의 모험.뮤지컬.극단동숭아트센터. ■ 리틀 드래곤 3월2일까지 수∼금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박명인 작,로저 린든 연출.불타는 알 속에 든 채 별에서 떨어진 아기 용의 이야기.영어연극. ■ 그림동화 백설공주 23일까지 낮12시·오후 2시·4시 하늘땅소극장(02)7474-222.김대환 연출.뮤지컬로 꾸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극단손가락. ***무용 ■ 2003 현대무용단-탐 솔로공연 18·19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3277-2584.유희주의 ‘워닝’,정지영의 ‘겨울나비’ 등. ■ 한영숙 춤 강습회 20∼22일 오전9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02)520-8141.신청은 17∼19일.이애주 서울대 교수의 승무,박재희 청주대 교수의 살풀이,정승희 무용원 교수의 태평무 등. ***뮤지컬 ■ 카르멘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30분(월 쉼)문화일보홀(02)762-0810.고선웅 작,양정웅 연출.순진한 병사 돈 호세와 유혹의 화신 카르멘을 새롭게 해석한 창작뮤지컬.극단갖가지. ■ 인당수사랑가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월 쉼)학전블루 소극장(02)762-0810.박새봄 작,최성신 연출.춘향가와 심청가를 모티브로 재창조.인형극,창극,연극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마고극장. ■ 로미오와 줄리엣 16일까지 오후 3시·7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523-0986.윌리엄 셰익스피어 작,유희성 연출.창작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비극적 러브스토리.서울예술단. ■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14일∼3월2일 오후 2시·5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02)730-3637.이강백 작,송용일 연출.딸부잣집에 막내가 생기고 삼신할머니는 또 여자아이임을 알려주는데….남녀 구분없는 생명 존중을 다룬 가족뮤지컬.극단십년후. ■ 캣츠 3월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8시,일 오후 2시·7시(월 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각양각색의 인생경험을 가진 고양이들의 무도회.브로드웨이 투어팀 초청공연.제미로. ■ 도깨비 스톰 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2068-0657.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뮤지컬컴퍼니대중. ***미술 ■ 군자전 16일까지 서울갤러리 1,2전시실(02)2000-9737.수도여자사범대학·세종대학 출신 여성화가들의 그룹전.이견·김숙일·황정자·서양순·조영실 등 90여명의 풍경·정물작품. ■ 제15회 한국야생화연구회 특별사진전 18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야생화연구가 초정 김태정 박사 화갑 기념전.노랑만병초·꿩고비·돌단풍·물질경이 등 정겨운 야생화 사진의 향연. ■ 2003 서울 가톨릭미술가회전 18일∼3월16일 가톨릭화랑(02)360-9193.‘이스라엘이 홍해바다를 건너다’(성옥희)‘해를 입고 달을 밟고’(엄선애)등 예술로써 하느님을 찬미하는 작품. ***연극 ■ 집 14∼23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74-3507.박근형 작·연출.13평짜리 반지하 집에 사는 별난 가족의 좌충우돌과 꿈.지난해 가족 연작 공연 가운데 가장 호평 받은 작품.국립극단. ■ 슈가&개그콘서트 27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6시(월 쉼)씨어터제로(02)338-9240.저글링·마술·마임·탭댄스가 어우러진 영상 퍼포먼스와,볼거리가 풍성한 개그의 향연.심철종퍼포먼스제작소·전유성의코미디시장. ■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4월20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수·토·일 오후 3시·7시 소극장산울림(02)334-5915.로버트 제임스 월러 작,임영웅 연출.짧지만 격렬한 사랑을 담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무대화.손숙·한명구 출연.극단산울림. ■ 스노우 쇼 23일까지 평일 오후8시,토 오후 3시·7시,일 오후 2시·6시(월 쉼)LG아트센터(02)2005-0114.사랑·실연·고독에 관한 에피소드가 모인 환상적인 마임극.광대극의 계보를 잇는 러시아 슬라바 폴루닌 초청공연. ■ So Love 2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무대소극장(02)910-8430.공동창작,정세혁 연출.만남,이별,외로움 등 사랑에서 파생되는 현실에 관한 다양한 잔상.극단화살표. ■ 미친 햄릿 3월9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열린극장(02)743-6474.김민호 작·연출.군사분계선에서 몽환적인 환상으로 교차하는 햄릿의 이야기.극단청년. ■ 붓다를 훔친 도둑 3월2일까지 화·수 오후7시30분,목∼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알과핵소극장(02)357-5355.원철스님 작,송미숙 연출.호시탐탐 훔칠 기회만 노리는 아이와 스님의 좌충우돌.중견배우 이호재 출연.극단예삶.
  • 클래식

    ● 클라리넷 오광호 피아노 김영숙 듀오 콘서트 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436-5929. ● 삶과 꿈 싱어즈 10주년 기념 음악극-보리스를 위한 파티 28·29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318-1726.원작 토마스 베른하르트,작곡 강석희,각색 김문환,연출 표재순,지휘 피오르트 보르코프스키. ● 중앙대 개교 84주년 기념 오페라 ‘토스카’ 29일 오후7시30분,30일 오후 3시·7시30분 KBS홀(02)581-5404.
  • 책/ 눈이 맑은 아이 - 시문집에 녹인 추억의 흔적들

    김문환 서울대 미학과 교수가 미학입문 40년을 기념하는 시문집 ‘눈이 맑은 아이’(삶과꿈 펴냄)를 출간했다.그의 시문집은 1970년의 ‘아픔에 의해’에 이어 두번째.지난 시절의 갈피갈피를 차분히 들추는 글은 지은이의 자화상이다.때로는 술잔을 기울이며 지우들과 어깨걸고 추억했을 삶의 흔적이 담담한 산문에 녹아 있다. 어머니를 추억하다 청년시절에 긁적인 묵은 시 한편을 끄집어냈다.“어머니!/가슴에 단 붉은 꽃 한송이가/이렇게도 장한 훈장인 줄 몰랐습니다/(…)이제 퇴색한 모발로/언젠가 스냅에 실린/꼭 당신 닮은 모습을 보고/다 낡아진 해골같다고/짙은 웃음을 씹으시던/어머니!”(1963년 어버이날에) 강원룡·김재준 목사,신석정 시인 등 그에게 영향을 준 이들과의 이야기도 다정한 시문으로 엮였다.30년 동안 가까이 지내온 법정스님의 편지글을 부록으로 달았다.출판기념회는 3일 오후 3시 종로구 신문로 2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9000원. 황수정기자
  • 지식나눔운동/참여인사 명단 - ‘나눌수록 커지는 지식’ 동참 물결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18일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이 500여명이 넘은 데 이어 한달 사이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학계에서는 박재윤 부산대 총장,이성호 연세대 부총장을 비롯,전국의 대학과 연구원의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문화계에서는 시인 고은·문정희씨,소설가 이호철·김주영씨 등이 함께했다.정·관계에서는 유치송 대한민국헌정회 회장,김덕룡·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조순형·고진부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강동석한국전력 사장 등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정기영 삼성금융연구소장,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대한매일은 지면 사정상 이번 2차명단에 싣지 못한 분들과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2차분] ■학계 ▲강병식 한성대 국제대학원 원장 ▲강석승 경기대 정치대학원 대우교수 ▲강창현 경민대 자치행정과 교수 ▲고상룡 성균관대 법과대학 교수 ▲구병삭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 ▲구승회 동국대 윤리문화학과 교수 ▲권경주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권준모 경희대 교육대학원 부교수 ▲권택영 경희대 영어학부 학부장 ▲권택진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동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동일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동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김명섭 강남대 사학과 강사 ▲김문환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 ▲김병모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김상국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덕 호서대 경제학과 교수 ▲김숙현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수 성균관대 법대 교수 ▲김영식 세종대 교수,교양학부장 ▲김영태 목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용진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과장 ▲김정운 명지대 여가정보학과 교수 ▲김정호 용인대 교수 ▲김종대 단국대 대우교수 ▲김종범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천봉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한식 국방대 교수 ▲김형준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남승희 명지전문대 교육학과 교수 ▲문봉희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교수 ▲문숙재 이화여대 생활환경대 교수 ▲문용성 동아대 중국사학과 교수 ▲민 진 국방대학교 행정학 교수 ▲박기순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박도순 고려대 사범대학 학장 ▲박명광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박명석 단국대 인문학부 교수 ▲박상순 경민대 연극과 학과장 ▲박상준 국민대 경영학부 부교수 ▲박성익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박순영 연세대 철학과 교수 ▲박완신 관동대 북한학과 교수 ▲박우동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윤형 순천향대 예방의학교수 ▲박창업 서울대 지질학과 교수 ▲백수경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서상권 경원대 교육대학원 교수 ▲서일성 경민대 효실천본부장 ▲서정우 연세대 특임교수및 명예교수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소병희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 ▲송두석 경민대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신영상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신장섭 경민대 교양학부 조교수 ▲안 혁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 ▲안병용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하청 명지대 법정대 교수 ▲오석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유만근 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유석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유철종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홍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윤기현 연세대 재료공학부 교수 ▲윤복자 연세대 명예교수 ▲윤용희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경회 연세대 건축도시공학부 교수 ▲이광재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귀로 KAIST전자전산학과 교수 ▲이기영 호서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무상 연세대 의대 교수 ▲이민상 협성대 유통경영학과 교수 ▲이병석 경민대 홍보실 실장 ▲이상안 국립경찰대 교수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이성호 연세대 부총장 ▲이승일 연세대 구강생물학 주임교수 ▲이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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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장 ▲서상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경섭 기상청 기후국장 ▲원세훈 서울시 기획예산실장 ▲유치송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이 성 서울 구로구 부구청장 ▲이명수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상희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임경훈 외교부 동북아1과 외무관 ▲장성자 여성부 여성정책실장 ▲장홍열 경기지방공사 사장 ▲정강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대룡 서울시 감사관 ▲조순형 민주당 국회의원 ▲최경수 국무조정실 사회문화조정관 ▲황우여 한나라당 국회의원 ■법조계 ▲김주원 변호사 ▲강완모 뉴욕·뉴저지 변호사 ▲김명조 법무사,소설가 ▲김용학 변호사 ▲문기상 문&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박광빈 변호사 ▲박상선 변호사 ▲송기방 변호사 ▲송만호 유미특허법인 대표변리사 ▲예상해 예상해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재명 변호사 ▲장인태 변호사 ▲최인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 ▲최인호 태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바로잡습니다 지난 7월18일자 36면에 게재된 명예논설위원 및 자문위원 명단 가운데 ▲신호주 코스닥협회 사장은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이영희 수출입은행장은 이영회 수출입은행장 ▲김천수 가톨릭출판사 사장은 김천수 가톨릭출판사 상무 ▲박재성 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는 박개성 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 ▲최인걸 유신커퍼레이션 기술이사는 최인걸 ㈜유신코퍼레이션 기술이사가 잘못 표기된 것이므로 바로잡습니다.
  • EBS, 귄터 그라스 초청 통일심포지엄

    EBS는 6일 낮12시부터 3시간 동안 ‘귄터 그라스 초청 통일심포지엄’‘통일과 문화’를 현충일 특집으로 방영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통일 논의에서 사각지대에 머물던 문화적 국면을 깊이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부에서는 ‘한반도 통일의 구상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귄터 그라스의 ‘독일 통일에 대한 성찰’,백낙청 서울대 교수의 ‘분단체제 극복을 위한 지구적 시각을 찾아서’,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의 ‘독일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대북정책’등의 강연에 이어 주제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언론정책과 통일의 문학’을 주제로 외르크 디터코겔 독일 브레멘 방송국 문화부장의 ‘통일을 위한 언론의 역할’,김문환 서울대 교수의 ‘통일과 문화정책,햇볕정책을 중심으로’,작가 황석영의 ‘남북 통일문학의 전망’,동독출신시인 우베콜베의 ‘독일통일과 작가의 역할’등의 강연이 계속된다.
  • 소비자, 카드결제 거부 업소 무차별 신고

    ‘소비자가 자영업자의 소득 양성화에 1등 공신?’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하면서 그동안 탈루의 온상이다시피했던 자영업자들도 이젠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들이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업소에 대해 가차없이 신고정신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도 신용카드 사용을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녹색소비자연맹,YMCA,YWCA 등 시민·소비자단체들와 손잡고 자영업자의 세원(稅源)발굴에 적극 나서 이들의 탈세여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18일 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세무조사 대상인자영업자 1200여명 가운데 대부분은 ‘공평 과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신고로 선정됐다. 국세청 김문환(金文煥) 조사2과장은 “지난 한해동안 신용카드 사용을 기피하거나,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업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고는 3000여건”이라면서 “이들중 국세청으로부터 두 차례의 ‘서면시정’ 요청을 받고도 외면한 자영업자들이 이번에 대거 세무조사 대상에올랐다.”고 설명했다.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결제실태=지난해 신용카드 거래금액은 총 122조원에 이른다.99년 42조원,2000년 79조원과비교할 때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의 신용카드 결제 수준은 여전히 낮은편이다.음식업종의 경우 지난해 6월말 현재 카드매출액이전체 매출액의 62.8%를 차지해 그나마 다른 업종에 비해세원이 많이 양성화된 편이다.그러나 숙박(44.1%) 소매업(35.9%) 서비스업(12.8%) 병·의원(35.3%) 학원(12.8%) 등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현금 수입비중이 높은만큼 탈루소지도 높다는 얘기다. ◆신용카드 거부업소 시민 감시 적극적=주부 L(서울 노원구)씨는 “집에서 가까운 소아과의원에서 6개월짜리 아기의 진료를 받아왔으나 이 병원이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이 안돼있어 항상 현금을 냈다.”며 여러번 신용카드 조회기의 설치를 요청했는데도 시정하지 않아 국세청에 고발했다. 6살짜리 딸을 둔 주부 K(서울 강남구)씨는 영어전문학원(유아과정 영어유치원)에서 매달 40만원씩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받자 소비자 단체에 이를 알렸다.Y(서울 도봉구·여)씨는 집 근처 치과에서 6개월간 치열교정을 받은 뒤 치료비 310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했으나 병원측이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해 탈세가 많을 것으로 보고 국세청인터넷 홈페이지에 고발했다. ◆국세청,“소비자 고발이 큰 힘”=이처럼 소비자들의 고발정신 때문에 국세청은 자영업자들의 세원관리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국세청의 자체조사와 소비자들의 신고에따라 정밀감시를 받고 있는 자영업자는 무려 3만 5854명이나 된다.이들 중 10%인 3600여명이 중점 관리대상이고,이중 1200여명은 다음 분기에 세무조사를 받는다.국세청은앞으로도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나 전화(080-333-2100)로 신용카드 이용과 관련한 신고를 받아 이를 세원관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육철수기자 ycs@
  • 숨가쁜 與대선주자/ 참모 영입-차별화전략 선봬

    민주당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을 회복하면서 당내 대선주자들이본격적으로 세 불리기 작업에 돌입했다.참모진 보강 등 내부진용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각자 차별화된 전략으로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인제(李仁濟)고문] ‘이인제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전주MBC 사장을 지낸 이대우씨를 방송 전담특보로 영입하는 한편 비상근으로 활동중이던 나천열 조직특보와 김윤수 공보특보를 상근 체제로 편입했다.27일 자신의 외곽 연구단체인 ‘지식비전포럼’과 ‘21세기 국가경쟁력연구회’초청으로 학자들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가질예정이다. [노무현(盧武鉉)고문] 김근태(金槿泰)·한화갑(韓和甲)고문과의 연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천정배(千正培)·임채정(林采正)·김태홍(金泰弘)·임종석(任鍾晳)의원 등 초·재선 개혁파 의원 10여명을 만나 연대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다.유종필 전 청와대정무비서관을 언론특보로 영입한 데 이어 윤석규 전 청와대정책기획실 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이기택 총재 보좌관 출신인 윤태영씨를 홍보팀장으로 배치했다. [한화갑 고문] 김수진 총괄 및 조직특보,김문환 전 국민회의 사무부총장 중심으로 전국적 조직망을 완비했다.노사정위 기획위원 출신 이용범씨를 공보특보로,국민신당 정책실장을 지낸 정진태씨를 정책특보로 영입했다.20일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후원회를 개최,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전국 순회방문에 나설 방침이다. [김근태 고문] 전북 정무부지사를 지낸 언론계 출신 장세환씨(48)를 언론특보로 영입했다.자신의 대선캠프인 한반도재단 지부 확장작업도 벌이고 있다. [김중권(金重權)고문] 김길환 가평·양평 지구당위원장을총괄 및 조직특보로 영입하는 한편 이재홍 전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에게는 기획을 맡겼다.15일 대구에서 1만8,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후원회를 개최,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여의도에 대선캠프용 사무실을 마련한다. [정동영(鄭東泳)고문] ‘대의원 10만명으로 증원’,‘총재제도 폐지’ 등 파격적인 정당 개혁안을 쏟아내면서 제도개혁을 통한 지지세력 확보를 구상하고 있다.다음달 중순 자신의 후원회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남북문화교류협회 학술세미나

    남북문화교류협회(회장 李培寧·은평구청장)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남북 화해·협력시대의 남북한 주민의 문화 갈등 해소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가졌다.김문환 서울대 교수의 ‘남북간문화적 일체감 형성을 위한 문화 분야 교류 협력방안’과 김영수 서강대 교수의 ‘북한 이탈 주민 사례로 본 남북한간 문화 의식의 갈등 양상과 상호 이해 증진방안’ 등 발제 논문 2편을 요약한다. ◆남북간 문화적 일체감 형성을 위한 문화 분야 교류 협력방안= 민족화합과 동질성 형성을 지향하는 통일시대의 문화 교류정책은 그것이민족문화와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한 남과 북 어느 한쪽문화의 완전 소멸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반세기 이상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형성돼온 각각의 문화적 특수성을 전제하면서 민족문화적공감대와 보편성을 살리는 방향이어야 한다.이 과정에서 남북한 문화들을 다변화 전략에 따라 적극 개발해야 할 것이다.또 남북의 주민,문화예술인,시민단체 등이 문화적 통합과 동질성 형성의 주체로 적극 나서게 하는 방안도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남북문화 교류를 담당하는 전문기구나 조직을 두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구,기획하고 그 운영 계획까지 세밀하게 수립하여야 한다.▲쌍방간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문화적 동질성이 상존하는 프로그램 ▲교차 프로그램 적극 개발 ▲점진적 개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등의 제작·교류가 절실하다. ◆북한 이탈 주민 사례로 본 남북한간 문화 의식의 갈등 양상과 상호 이해 증진방안’=북한 이탈 주민의 ‘재사회화문제’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통일 이전에 우리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범국민적 차원의 당면과제로 등장하고 있다.북한을 탈출하여 우리 사회로 온 이들을 외면하거나 이들의 존재를 부담스럽게 여기게 되면 결국 우리는바라던 통일을 실제로 원하지 않고 있다는 자기 모순에 빠지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한 주민들의 대북한 인식 및 의식 구조를통일 준비 차원에서 전환시키는 작업이다.북한 주민을 폄하하거나 경멸하는 오락용 코미디물은 방송에서 추방해야 한다.또 탈북자의 대국민 이미지를 생각해 상업적 목적으로 그들의 눈물을 이용하는 토크프로그램도 방영하지 말아야 한다.이밖에 탈북자의 부적응 사례를 흥미 위주로 보도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적지 않은 탈북자들이 적응과정에서 언론 기피증을 갖는 이유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남북한 교류가 거의 차단된 상태에서 통일을 맞을 경우 남북한 주민들의 이질성으로 인해 통일의 부작용 및 후유증이 매우 심각할 수밖에 없다.따라서 현 상황에서의 통일 준비작업은 서로 다른 체제에서살아온 남북한 주민들이 통일된 새로운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지 않으면 안된다. 최광숙기자 bori@
  • 전자상거래 질서 유지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담 부서가 신설되고,인터넷 소비자단체 협의회가 구성된다.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조정 기능을 담당하는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도 발족됐다. 첫 위원장으로 김문환(金文煥) 국민대 산업재산권 대학원장이 선임됐다. 함혜리 김환용기자 lotus@
  • 추계예술경영대학원 姜駿赫원장

    ‘21세기 문화산업 정책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의 심포지엄이 25일 사단법인 4월회 주최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21세기를 문화의 세기로 만들기 위한다양한 담론이 논의됐다. 서울대 김문환 교수는 발제를 통해 우선 문화육성정책이 적절한 시장원리에토대를 두고 수립돼야 한다는 대원칙을 앞세운다.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는문화발전의 상당부분이 시장기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기존의 문화정책은 시장원리를 무시하고 문화가 발전해야 한다는 당위론적 논리에 의해 수립돼 성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는 예술이 숙명적으로 시장실패의 요인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즉예술시장은 비경쟁적이거나 불완전하고,참여자들이 투자에 상당하는 소득을올리지 못한다는 것.따라서 정부 지원이나 각종 개입이 불피하다는 것이다. 그는 경제적 특성상 시장기능의 실패를 가져오는 부분을 보완하는데 정부의역할이 있다고 말한다.21세기 문화광장 탁계석 대표는 문화산업을 논하기 앞서 문화를 둘러싼 왜곡된 문화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정치지향성문화구조,이로 인한 전시성 문화 이벤트 횡행 등은 아직도 ‘지시문화’란획일주의를 낳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지시문화의 획일주의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문화부나 문화기관들의 총체적 점검을 제안한다.문화에 구호주의가 사라져야 하며,군사문화가 낳은 ‘관변인사’란 굴절된 예술인 모습이 퇴출되도록 관과 민간의 앙상블 감각이필요하다고 지적한다.또 획일화된 국민정서와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의문화향유권을 넓혀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술평론가 최병식씨(경희대교수)는 ‘아 고구려전’,‘이중섭전’등이 기획과 개발의 여지에 따라 우리 미술산업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증명하고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이런 가능성에 발맞춘 장단기적인 발전전략과 정책의 비전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그는 우수 작가에 대한 장기적이고도 구체적인 지원,미술품 경매 장려,미술품 종합소득세 신설 취소,애니메이션에 대한 집중 투자 등을 새로운 미술정책 방안으로 제안한다. 영화평론가 유지나씨는 영화에 대한 관심과 담론은 급증하는 반면 우리 영화제작은 오히려 계속 격감되고 있는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선 TV,비디오 등 여타 영상장르와 제작인력을 교류하는 개방형 시스템 정책의 추진을 제안한다.또 영화 기획과 제작,배급,홍보 등 모든 차원에서 해외를 겨냥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한국영화가 알려지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들 한다.컴퓨터로 대변되는 첨단 과학문명이전세계를 단일권으로 묶는 시대에 개별 국가의 존재감과 우월성을 나타내는가장 중요한 자산은 각 민족이 지닌 문화의 독특함과 예술적 기량이며,이를바탕으로 한 문화산업이야말로 새 세기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다.그러나 제아무리 독창적이고 뛰어난 문화예술 전통을 지녔다해도 이를 제대로 ‘다룰 줄’아는 전문인력이 없다면 장밋빛 미래는 열리지 않는다. 내년 3월 개원하는 추계예술경영대학원은 그 장밋빛 미래를 여는데 도움을줄 문화기획·예술경영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첫 전문대학원이라는 점에서주목할 만하다.이 학교는 추계예술대학과 민간연구소인 다움문화예술기획연구회 산하 다움아카데미의 학­연(學硏)협동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최근 초대 원장으로 내정된 문화기획가 강준혁씨(姜駿赫·52·스튜디오메타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문화기획가나 예술경영인이라는 직종이 일반인에겐 아직 생소한데. 한마디로 ‘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이다.문화기획가는 축제·전시·박람회·문화산업 시스템 등을 전문적으로 기획하는 사람들이고,예술경영인은 극장·박물관·예술단체 등의 컨설팅매니저,펀드매니저,마케팅 전문가,인력관리 전문가를 뜻한다.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30년전부터 관심을 기울인분야이다.국내에서는 2∼3년전부터 단국대·한국예술종합학교·중앙대 등 7∼8곳에서 대학원 과정으로 개설했다. ■어떤 식으로 운영할 계획인가. 이론과 현장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세계문화를 보는 안목과 한국적기질·감성에 대한 이해,예술경영에 관한 전문이론은 강의식으로 진행하고,워크숍과 어드바이저 제도,그룹토론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과의 연계성을 지속시킬 예정이다.해외교류 프로그램도 포함된다.전공은 예술경영,문화기획 2개로 나눠 5학기 석사과정과 1년 연구과정으로 구성된다.석사과정 마지막 5학기는 향후 진로와 연결된 전문영역에서 현장실습교육(인턴십)을 받게 된다. ■다움아카데미와는 어떻게 협력하나(강씨는 이곳 원장이기도 하다). 다움아카데미는 한국적 문화예술경영인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봄 문을 열어 지금까지 50여명의 1·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국내 최초로 인턴·워크숍 프로그램을 도입해 각 분야 문화예술단체와 유기적으로 관계맺고 있다. 2년간 다움아카데미가 쌓은 노하우와 다움연구회의 연구결과물들이 학교시스템에 효율적으로 접목될 것이다. ■‘한국적 문화예술경영인’의 개념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불고기가 외국에서 인기있는 것은 햄버거와는 다른 독특한 맛이 있기 때문이다.문화는 독창적일수록 빛을 발한다.‘아주 우리적인 것’을 찾아내 다듬는 능력이야말로 세계문화를 살찌우는 길이다.이런 맥락에서 한국인의 기질적특징과 감성적 특징을 이해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우리 토양에 맞는문화기획과 경영을 하자는 의미이다. ■문화기획가로 20년 넘게 현장을 누볐는데 국내 공연예술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러시아에서 볼쇼이발레를 보는 관객들의 프로페셔널한 수준에 놀란 적이 있다.이는 관객 대부분이 한번쯤은 발레를 배웠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관객수가 적다고 불만을 늘어놓기전에 잠재 관객을 길러내는데 신경을 써야한다. 그럴러면 어릴 때부터 예술애호가의 자질을 갖추도록 교육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이를 뒷받침할만한 장기적인 계획이 없다.긴 안목과 넓은시야로 문화를 바라보는 정부의 태도가 아쉽다. ■문화기획·예술경영 전공자들에 대한 향후 전망은. 문화산업에 거는 관심과 기대가 커지면서 전문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또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오히려 지금 당장 문제는이들을 가르칠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순녀기자 coral@ *강준혁씨 프로필 4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77년 소극장 공간사랑 극장장으로 공연예술계에 발을 디뎠다.이후 춘천인형극제 집행위원장(89) 프랑스아비뇽 페스티벌 한국주간 예술감독(98) 서울연극제 축제위원장(99)등 22년간 수십개의 굵직한 행사를 주도해낸 토종 문화기획가 1세대이다.
  • [신당 추진인사 릴레이 인터뷰](3)김은영 정책위원장

    여권 신당추진위 김은영(金殷泳·전 KI ST원장)정책위원장은 11일 “신당의 지도체제,정강정책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면서 “창당준비위 모임 이전인 11월 중순까지는 구체적인 신당 정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당의 정강정책 준비는. 신당이 내걸 기본정책과 새로 제시할 이슈 등을 만들기 위해 교수,국책연구원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10여명과 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산하 전문위원 20여명 두 그룹의 의견을 수렴중에 있다.신당의 분야별 외부전문가로는 서울대 미학과 김문환 교수,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산업정책연구소장 조동성 교수등이 있다. ■1인지배식 당 구조를 타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아주 예민한 문제다.정책위원회에서도 지도체제 문제를 정치개혁 분야의 중요 정책으로 꼽고 있다.현재 외부 전문가들이 논의한 바에 따르면 당원 중심의 지도체제를 구성하고 당의 민주화를 위해 상향식 공천제도가 초석이라는의견이 지배적이다.특히 당직자 선정도 당원들의 선거를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신당의 정책 이념은. 6가지로 정리했다.첫째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완성을 위한 개혁적 국민정당,둘째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 주도와 일류국가를 건설하는 창조정당,셋째 인권수호와 중산층 및 서민 중심의 복지정당,넷째 국민의 참여를 실현하는민주적 참여정당,다섯째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건전한 지역대표성에 기반한전국정당,마지막으로 남북간 평화협력을 지향하고 통일의 초석을 놓는 민족정당이다. ■정당·선거·국회제도에 대한 신당의 입장은. 선거제도와 관련,현재 여당이 추진하는 중선거구제와 정당명부식비례대표제를 수용했다.그러나 정당·국회제도는 획기적 선거공영제 도입 등 공동여당이 합의하지 못한 부분까지 망라하는 안을 내놓을 것이다. ■향후 발표 계획은. 정강정책과 창당준비위 규약 등을 만들고 국민의 정부에서 내건 100대 과제 중 실현되지 못한 나머지도 추가해 내년 선거공약에 사용할 것이다.오는 20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을 끝내고 30일까지 신당차원에서의 검토를 거쳐 11월15일쯤 정강정책 등의 초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
  • 지방포럼 창립 총회 행정 분권화등 논의

    지방화시대의 지방가치 재발견 및 지역공동체 재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포럼 창립총회가 한국 지방행정연구원 주최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 19층 회의실에서 포럼대표인 박동서(朴東緖)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이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지방포럼이 지방의 시대,지방화사회의 불길을 지피는 촉매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 했다. 이어 열린 1차 포럼에서 김문환(金文煥)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원장은 ‘문화행정의 분권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문화정책결정구조의 다원화,중앙에 집중된 문화시설·문화행사·문화정보의 지방분산화 등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홍명(金弘明) 조선대 총장은 ‘지방자치의 현실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문에서 “정부개혁의 방향은 지역분할구도의 타파,공공영역의 쇄신,행정의 효율성제고,경제적 불평등의 완화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이세기의 인물탐구-연극 평론가 李泰柱

    연극평론가 李泰柱의 모습은 푸른 산처럼 청청하다. 자신의 소신을 피력할 때도 물과 불을 가리면서 명쾌한 논리를 전개하기 때문에 연극평론가·교육 자로서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언제나 시대의 선두에 서서 활기차게 달려 가는 그를 보면 ‘새로운 의욕이 용솟음친다’는 무용가 최현씨의 말은 그를 두고 적절하다. 그러나 행동파 이전의 그의 내면은 완벽주의자로서 섬세한 서정성과 낭만이 두드러진다. 그가 가지고 다니는 노트와 수첩에 보면 프랑 스 영화배우 장폴 벨몽도의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인생에서 행복한 날 은 아직도 오지 않는다’와 일본의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가 ‘살아있는 한 꿈으로 향해 걸어간다’는 구절이 그의 겉모습과는 대립되는 일면을 보여준 다. 그는 지금도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며 자신의 꿈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믿는것 같다. 연극평론 분야에서 여석기 오화섭으로 시작되는 제1세대가 주로 전통을 사 수하는 보수주의적 사실극평에 치중했다면 그를 비롯한 유민영 이상일 한상 철 김문환등은 제2세대로서 60년대 초반에 연극계에 개혁의 회오리바람을 불 러일으킨 주역들이다. 모든 예술분야는 평론이 뒷받침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다는 신념에서 ‘연극은 무엇을 할수 있는가’, ‘내가 생각하는 연극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내걸고 우리 연극의 미비점과 취약점을 그때마다 지 적하고 이를 보완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나라의 전성기 에는 연극 중흥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었으며 연극의 빈약은 사회전 반에 위축을 가져온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논지다. 따라서 리얼리즘 연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출·연기·극작·관객의 개혁이 이루어져야한다는 신념 에서 연극전반을 철저하게 진단하고 해부하는 작업에 뛰어들었다. 이 운동은 한때 침체된 연극계에 찬반 양론의 열기를 고조시켰고 이에 반대하는 층과 팽팽하게 맞서지 않으면 안될 고전을 겪기도 했다. 지난 72년에는 연극평을 좀더 활발하게 펼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혼자 힘으로 국내 최초의 연극 평론지인 계간 ‘드라마’를 창간, 폴란드의 연출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 한 연극’ 이론을 바탕으로 한 ‘20세기 부조리극은 시대의 위기를 비추는 날카로운 충격’으로 호평한 반면 ‘국립극단의 연극은 행사적 연극’이라고 비판한 것이 화근이 되어 원로 연출가 이진순씨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한국 연극협회에서 제명당한 일도 있다. 그렇다면 그가 주장하는 연극은 어떤 것인가. 시대가 처한 정치적 상황과 실생활에서의 모순, 인간 위선의 갈등을 무대에 거울처럼 비춰 메스를 가해 야 한다는 시각이다. 이와 관련하여 뉴욕타임스지 연극리뷰에 난 피터 셰퍼 의 ‘에쿠스’ 기사를 보고 실험극단 창단 기념 공연작품으로 이 연극을 추 천한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무대에서 말이 펄펄 날뛰는 폭발적인 행동은 당 시 국민들의 울적한 정서와 맞아 떨어졌고 공연열기가 불붙어 오르자 당국이 공연제제를 가하려 한 것은 70년대 연극사의 사건으로 손꼽힌다. 그런 한편 으로는 연극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일련의 셰익스피어 작 품을 공연해야만 연출·연기·극작술의 완벽을 성취할 수 있다는 논평, 기업 의 문화예술계 참여와과감한 투자권유를 한것도 그의 공적으로 돌릴수 있다 . 그 방법으로 미국의 아더발레의 희곡발전연구소(OADR)를 소개하고 이 연구 소는 연간 1,200여편의 희곡을 읽고 125편의 희곡을 선정해서 록펠러재단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78년에는 신극 30주년을 맞아 신극사 선구자들의 자료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개탄하고 그가 몸담고 있는 단국대에 연극박물관 설립을 건의하면서 직접 카메라를 메고 공연사진을 찍기 시작한것도 그의 결연한 의지가 아니면 누구도 쉽게 흉내낼수 없는 실천력일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축적되어 지난 해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서 사진 그룹전에 두번이나 출품하고 있다. 그의 식을줄 모르는 정열은 어느 자리에서나 씩씩하게 옳은 말을 하지만 호평 일 변도는 자제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그의 주변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 여들고 젊은 제자들에게 각별한 존경을 받는 것은 사감이 깃들이지 않은 순 수한 정의감과 학문의 연찬(硏鑽)에서 오는 온오(蘊奧)의 경지때문이다. 평북 청진에서 태어나 해방 후 부모를 따라 부산으로 갔다가 서울에서 경복 고와 서울대 영문과에 다녔다. 가족은 연극을 좋아하는 부인 陳英淑씨와 1남 2녀, 아들(동일씨)이 아버지를 이어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에서 연극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 이태주의 꿈은 연극박물관을 세우는 일과 셰익스피어 4대 사극공연을 실천하는 일이지만 재정적 여건상 어느 극단에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현실 이 그를 안타깝게 한다. 그러나 호시노 미치오의 말처럼 그는 끊임없이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며 완성때문이 아니라 꿈에 대한 확신때문에 처음과 같 은 청년의 기백을 잃지 않는다. 행동파·실천파로서의 그의 만리심(萬里心) 은 결국 가장 찬란한 꽃을 피우기 위해 가장 화려한 봄날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그의 주변에서는 확신하고 있다. 그의 길 1934년 부산출생 1956년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졸업 1966-67년 하와이대 조지타운대 대학원 연수 1968-74년 숭전대 교수 1979-87년 단국대영문과교수 1980년 한국 연극학회장 1990년 국제극평론가협(IATC)집행위원겸 동아시아·태평양지역센터 위원장 1995년 현재 예술의 전당 이사 1996년 한국연극학과교수협의회장 1997년 현재 단국대영문과교수,한국연극교육학회장, 국제극예술협(ITI)한국 본부 상임위원 [ sgr@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지역문화발전론’/김문환 교수 著

    ◎“삶의 질 이렇게 높여라”/생활문화 활성화 모색/日 足利市 등 외국 개발사례 소개/전통문화와 ‘현대’ 접합방안 제시 “지금까지의 문화행정은 문화재 보호나 예술진흥을 중심으로 한 좁은 의미의 정책개념에 머물러 온 측면이 강하다. 하지만 이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일,즉 생활문화라는 영역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지방행정이나 정책의 분야는 물론 사회과학의 영역에 속하지만 그것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인문학적 발상 없이는 이룰 수 없다” 서울대 미학과 김문환 교수(한국문화정책개발원 원장)가 지방자치 시대 지역문화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시론서(試論書) ‘지역문화발전론’(문예출판사)을 펴냈다. 김교수가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 시민운동으로서의 지역문화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을 특화·발전시키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도시문화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외국의 다양한 지역문화 개발 사례,특히 일본의 지역문화정책을 깊이 있게 살핀다. 일본의 아시카가시(足利市)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시카가의 공자묘를 고리로 중국 제령시와 자매도시 교류를 하고 있다. 이것은 곧바로 문화적 뿌리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진다. 또 시모다시(下田市)에서는 페리제독과 흑선의 내항지라는 역사적·지리적 특성에 착안해 미국의 뉴포드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어 흑선축제 등의 이벤트로 지역문화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경쟁력 있는 지역문화환경을 만드는 데 제1조건은 독창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밭 한가운데 세워진 바흐 홀로 유명한 미야키(宮城)현 나카싱덴죠(中新田町)가 그 좋은 예다. 이 바흐 홀은 농촌으로 세계일류의 음악가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통해 지역을 재발견하고 문화발전과 함께 지역의 산업진흥도 꾀한다. 이밖에 인구의 과소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던 나가노현 기소후쿠시마(木會福島)가 국제음악제로 소생했고,도야마현 도카무라(利賀村)도 국제연극촌 만들기로 마을을 일으켜 세우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와 관련해이 책은 부천시의 지역문화 특화방안을 제시한다. 부천에서 가장 먼저 현대화의 물결을 수용한 곳은 소사동이다. 김교수는 이 소사에 철도건설 자료 등 역사문물을 전시할 수 있는 시립박물관을 세우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복사골예술제가 열리지만 복사꽃이 살아 있는 현장은 없다는 게 그의 지적. 수원의 딸기,안양의 포도와 함께 경기삼미(三味)중 하나로 손꼽히던 소사의 복숭아를 되살리는 정책이 문화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천시는 궁시장(弓矢匠),줄타기,장말도당굿 등 국가가 지정한 중요 무형문화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김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전통예능과 현대적인 교예(巧藝)와의 접합을 시도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북한에서 종전의 서커스를 대신해 만들어낸 ‘교예’는 그들이 중시하는 민중성 원리를 잘 드러내고 있는 예술로,이같은 접목 시도는 통일문화 형성에도 보탬이 된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지역문화의 발전과 관련,민족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중시한다. 그가 참고로 삼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텔 아비브 대학의 디아스포라 박물관. ‘디아스포라’란 흩어진 백성이란 뜻으로 유대민족의 오랜 유랑생활과 고난의 역사,그리고 세계 문화와의 접변 등을 내포하는 개념이다. 야외교육과 박물관 탐방교육으로 실효를 거두고 있는 이곳은 세계 140개국에 걸쳐 500여만명의 해외동포를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특히 본받을 만한 시설이다. 우리의 지방자치는 이제 제2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문화분야에서는 아직도 지방자치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김교수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는 ‘정치’와 무관하지 않되 ‘생활정치’ 즉 시민들의 삶의 질을 돌보는 정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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