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문수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선관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김경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응급실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마스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43
  • [사설] 소방관 줄소송, ‘경기도 해법’ 확산되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의 소방공무원 4700여명이 해당 지역 법원에 3년 동안 밀린 초과 근무수당 미지급분을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냈다. 나머지 지역의 소방공무원들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소방공무원들이 2007년 이후 실제 근무시간만큼 받지 못한 초과 근무수당이 모두 2000억원에 이른다. 한 달에 최고 360여시간을 일하지만, 정규 근무시간 170시간을 제외한 190여 시간 중 수당은 78시간치만 받기 때문이다.화마와 위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줄소송은 딱한 일이다. “집단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며 자체적으로 집단소송 자제를 촉구한 지역도 있다. 실제 소방조직 내 갈등을 유발할 소지도 있다. 때마침 경기도가 소송 없이 사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을 어제 내놓았다. ‘제소 전 화해’ 절차를 이용해 초과수당을 받지 못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4359명 중 희망자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화해조서를 작성, 판사가 확정함으로써 법적인 효력을 갖게 하자는 것이다. 미지급액 335억원을 소송 않고 지급하겠다는 얘기다.우리는 앞서 현장 소방관 60% 이상이 맞교대를 하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었다. 다행히 소방방재청은 2012년까지 추진키로 한 3교대 근무를 2년 앞당겨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화답했다. 해당 광역단체장들은 불필요한 소송에 따른 낭비를 줄이고, 소방관들의 사기는 올리는 ‘경기도 해법’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소방관 줄소송은 피해야 한다.
  • KBO 보류선수 451명 공시

    내년 국내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8개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밝힌 보류선수 45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송진우, 정민철(이상 한화), 김동수(히어로즈), 조웅천(SK) 등과 클리프 브룸바(히어로즈), 크리스 니코스키(두산) 등 이미 방출된 외국인선수 5명도 보류 선수에서 제외됐다.보류 제외 명단 ▲KIA:장문석 김영수 조동현 이재주 유승룡 장태성 최경환 ▲SK:조웅천 허일상 정경배 김동건 손지환 윤재국 오현근 ▲두산:이승학 윤요한 이석만 니코스키 세데뇨 정원석 전상렬 박진원 ▲롯데:김이슬 애킨스 박현승 추경식 ▲삼성:조진호 김문수 이성훈 강희성 김재걸 김창희 ▲히어로즈:이상열 전준호(투수) 김동수 전근표 이성재 브룸바 전준호(타자) ▲LG:박지철 김경태 강창주 이종열 ▲한화:송진우 정민철 문용민 연지 김민재 신민기 강병수 양승학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한강 정비사업 본격 추진

    한강본류와 남한강 및 북한강 일부 구간에서 한강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27일 여주군 대시면 천서리 이포대교 둔치에서 4대강 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한강살리기 희망선포식’을 가졌다. 한강 정비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한강살리기 희망선포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문수 지사,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선포식 이후 도내 한강 정비사업 7개 공구 가운데 3·4공구(서울지방국토관리청 시행)와 6공구(수자원공사 시행)의 공사가 본격화되며, 나머지 공구도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한 뒤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강 정비사업은 2011년까지 총 사업비 1조 3859억원을 투입해 한강본류와 남한강 및 북한강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구간에서는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강둑 보강(91.2㎞), 1개의 강변 저류지 조성, 용수 확보를 위한 3개의 다기능 보 설치 사업 등이 이뤄진다. 또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천 환경정비(6.67㎢), 3개의 어도 설치, 자전거 도로(173㎞) 조성 등도 추진된다. 도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사업구간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한강이 녹색 수변공간과 용문사·신륵사 등 관광지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명은 희망선포식에 맞춰 인근에서 ‘한강살리기 희망선포식 반대집회’를 개최해 경찰 및 시공사측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안산 ‘25시 시청’ 전국 첫 개청

    안산 ‘25시 시청’ 전국 첫 개청

    경기 안산시가 1년 365일 문을 닫지 않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더풀 25시 시청’을 선보였다. 시는 11일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시 시청’ 개청식을 갖고 ‘잠들지 않는 행정서비스 시대’를 선언했다. 공직사회의 ‘근무시간 파괴’ 열풍을 주도하게 될 ‘25시 시청’은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500여종의 업무를 최급하는 등 행정의 종일 서비스 체제를 도입했다. 시청 민원실 471㎡에 설치돼 6명의 전담요원과 4명의 당직자 등 10명 2개 팀이 야간 시간에 교대로 근무하며 운영한다. 주민등록, 인감, 여권 등 법규민원 발급 50종과 공장등록증명 신청, 식품영업 신고, 건설업 등록 등 단순·복합 민원 560여종까지 사실상 주간에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취급한다. 또 중소기업·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수출업무 지원이 이뤄지고 생활민원 25시 기동반이 교통정보 유지관리, 도로, 공원 시설물 복구 등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25시 시청’은 일단 민원실에 설치됐으나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별도 청사를 지어 내년 9월 이전한다. 시는 ‘25시 시청’ 개청에 앞서 지난해 3월 야간에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위한 25시 민원감동센터를 가동했다. 지난 9월30일 현재 17개월 동안 모두 22만 3470건, 하루 평균 39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처리 민원 중에는 서울, 인천, 수원 등 안산시 외 수도권 주민의 것이 17%를 차지했다. 대구 등 원거리에서도 민원센터를 이용했다. 안산시의 야간 민원서비스는 전국으로 확산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가 야간 민원창구를 개설했고 오산시가 민원실 근무를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용인시와 구리시, 여주군은 특정 요일에 야간 여권 발급을 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가 지난해 4월 ‘언제나 민원실’을 오후 9시까지 열었고, 전북 익산시가 야간민원업무를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이밖에 천안시, 제천시, 익산시, 기장군, 서울시 영등포구, 대구 달서구 등이 특정 요일에 야간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그동안 우리는 변화에 뒤떨어진 행정 패러다임을 고수하며 시민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원더풀 25시 시청’은 섬김형 민원행정 서비스의 장을 여는 새 지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4학년때도 지금 학교 다니고 싶어요”

    “4학년때도 지금 학교 다니고 싶어요”

    초미니 분교생 7명이 다니던 학교에서 졸업하게 해달라고 호소해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 남양주의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3학년생. 1971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3학년밖에 없다. 경기도에 있는 37개의 분교 중 3개 학년만 있는 유일한 분교다. 4학년이 되면 본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 그러나 1~3학년 20명이 함께 지내다 전학을 가야 하는 탓에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4학년 되면 본교로 전학 가야 김준성(9)군은 6일 “여기서는 친구들 이름 다 외웠는데 큰 학교에 가면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울 것 같아요. 선생님이랑 계속 야영하고 열매도 따먹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권민재(9)군은 “거긴 학교가 커서 사람도 많고 계단도 많잖아요. 위험할 것 같아요.”라고 걱정했다. 보다 못한 학부모들이 나서 6학급 편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남양주시교육청은 “학급 편성을 늘릴 만큼 학생 수가 충분치 않아 현 상태로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학부모 최윤영(34·여)씨는 “송천분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일부러 아이를전학시키는 학부모도 있다. 그러나 4학년이 되면 전학을 가야 하기 때문에 폐교 압박에 시달리는 데다 시설 지원도 되지 않아 아이들이 파티션으로 나눠 수업을 받을 정도로 열악하다.”며 안타까워했다. ●“학생 수 적어 학급 증편 어려워” 학부모들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교육청 김문수 교육장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증편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시교육청측은 “송천분교는 학생 수가 적어 학급편성 기준을 못 채우는 상황”이라면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경우 폐교는 못하겠지만 학교를 다시 지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아시아, 희망을 이야기하다

    마실 물이 없어 빗물을 마셔야 하고, 그로 인해 피부병·중이염 등 각종 병이 생긴다. 병이 생겨도 의료시설이 부족해 치료를 받을 수 없고, 더구나 이러한 고통은 세대를 이어가며 대물림된다. 먼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처해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의료와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시아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 포럼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봉사자가 본 어린이·청소년 참상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 주최로 평화방송·평화신문·사단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서울 팍스 포럼(Seoul Pax Forum)’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화의 장이다. 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신부)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곳곳에서는 아직도 가난의 고통 속에서 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서울 팍스 포럼은 현실적 삶과 가장 직결된 이 문제를 큰 틀로 아시아의 연대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은 해외 의료 봉사 등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참상을 직접 체험한 봉사자들이 상황 전파의 필요성을 느끼고 처음 구성을 제의했다. 올해 포럼은 우선 의료와 교육 문제 중에도 가장 정도가 심한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및 의료 문제를 주제로 다뤘다.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손경순 예전무용단의 전통춤 공연으로 문을 여는 첫날 행사에는 정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한다. 둘째 날은 ‘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 지역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중·일 다문화 가정 현황 및 교육 정책 분석을 시작으로, 캄보디아·베트남 및 국내 전문가들이 아시아 각국 교육 환경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마지막 날 ‘서울평화선언’ 채택 마지막 날에는 ‘의료’를 주제로 몽골·캄보디아·중국 및 북한의 의료 현황을 전문가들의 증언으로 들어본다. 또 해외 곳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아시아 저개발 국가의 의료 지원 현황도 파헤쳐 본다. 끝으로 행사는 ‘서울평화선언’을 채택하며 막을 내리게 된다. 조직위원회 위원 김영국 신부는 “사회복지는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서울 팍스 포럼이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黃박사 재기 가능할까

    26일 1심에서 황우석 박사에게 일부 유죄가 인정되면서 황 박사는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상당기간 정부에 연구활동 허가를 받지 못할 전망이다. 하지만 황 박사는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아 표면적으로는 현재 수행중인 동물복제 연구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국·공립대 교수 등 공무원 임용에 일정 기간 불이익을 받을 뿐이다. 그러나 1심 법원이 논문조작을 인정했기에 과학자로서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연구원을 독려해 논문을 조작하게 하고, 난자를 불법매매한 죄는 생명과학자에게는 치명타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 상당 기간 정부로부터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가를 받는 것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은 항소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어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길게는 여러 해가 걸릴 전망이다. 2006년 3월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태로 서울대에서 파면된 황 박사는 같은 해 7월 서울대 수의대 제자 20여명과 함께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설립했다. 4년여 동안 국가 연구비를 전혀 지원받지 못했지만 불교계와 지인 등의 지원을 받아 동물 복제와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수암연구원은 황 박사가 9·11 인명구조견 등 복제동물을 탄생시켰고, 과학논문색인(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15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8월 수암연구원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서해권 5개도시 시장협의회 총회

    화성·평택·김포·시흥·안산 등 경기 서해권 5개 도시가 서해안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화성시는 오는 26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 서해안 시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박주원 안산시장, 송명호 평택시장, 최영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협의회 규약을 채택한다. 협의회는 화성시에 사무소를 두고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서해안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방안과 서해안 지속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마리나 건설 등 해양레저산업단지와 MTV,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평택항 인근 개발 등의 추진에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김문수 경기지사의 협의체 구성 제안에 각 자치단체장이 동의하면서 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seoul.co.kr
  • “4대강사업에 팔당 유기농 사라질 위기”

    경기도가 지난해 유치한 유기농업 올림픽격인 ‘2011세계유기농대회’가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21일 도와 농민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세계유기농대회 개최 예정지역 중 한 곳인 팔당지역에 밀집한 유기농가를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고 둑을 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토관리청은 홍수방지와 환경보전을 위해 하천부지의 경작을 금지하고 정비사업 지역내 농지는 수용할 방침이다. 이에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및 양평 양서면 양수리 일대 친환경 유기농업인 78가구로 구성된 ‘친환경농업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팔당공대위)는 지난달 초 유기농민 단체와 도, 남양주시 등이 조직한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에서 탈퇴했다. 팔당공대위는 또 지난 9일 세계유기농대회 주최 기구인 세계유기농연맹(IFOAM)에 보낸 서한문에서 “개최 예정지 가운데 한 곳인 팔당호 유역의 유기농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실사단 파견과 함께 한국 정부와 김문수 지사에게 유기농업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팔당공대위는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한강 유역의 국내 최대 유기농단지를 없애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 36개 친환경농업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도와 함께 세계유기농대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한 환경농업단체연합회(한농연)도 팔당공대위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팔당지역 유기농 보호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하면 유기농업인들의 반발이 확대되고 도의 유기농 정책에 대한 IFOAM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경우 세계유기농대회 개최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제 IFOAM은 최근 경기도에 보낸 공문에서 팔당지역 유기농업인들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당공대위 측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재검토하고 팔당상수원 일대를 친환경 유기농업 특별지구로 지정, 보호해야 한다.”며 “만약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세계유기농대회 개최거부 운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양수리 일대 유기농업단지를 인근 지역으로 이전한 뒤 세계유기농대회 기간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팔당공대위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6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IFOAM 총회에서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양주시에 패션복합타운

    경기 양주시에 패션산업을 선도할 복합타운이 건설된다. 경기도와 ㈜LG패션은 20일 경기 제2청사에서 양주시 회정동 일대에 패션복합타운을 건설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LG패션은 2012년까지 양주 회정동 일대 3만 9600여㎡에 고품격 패션 연구, 생산,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타운을 건설하게 된다. 도는 양주에 패션복합타운이 조성되면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만 머물렀던 한계에서 벗어나 세계적 브랜드 상품을 생산·판매해 패션업계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100여개 패션 관련 업체를 유치해 디자인·생산·기술 협력 등을 통해 동반 성장토록 할 계획이다. 패션복합타운이 조성되면 2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289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주의 LG패션복합타운은 경기북부 섬유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30국 다큐영화 비무장지대서 만난다

    30국 다큐영화 비무장지대서 만난다

    남북분단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공간인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 파주지역 DMZ와 파주출판단지에서 ‘상상하라, DMZ! 즐겨라, 다큐로! 던져라, 당신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경기도와 파주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제에서는 30개국 62편의 영화가 ‘국제경쟁부문’과 ‘DMZ초이스’ ‘글로벌 비전’ ‘한국 스펙트럼’ ‘스페셜 포커스’ 등 4개 섹션의 비경쟁부문을 통해 선보인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예닌의 심장’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팔레스타인 소년과 아들이 죽은 지 12시간 만에 6명의 이스라엘 어린이에게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홍형숙 감독 작품인 ‘경계도시 2’는 국제경쟁 부문에 출품된 9개 작품 중 하나로,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가 37년만에 귀국하면서 겪은 이념적 갈등을 그렸다. 다양한 군대에서 복무하면서 20세기 유럽의 여러 전쟁을 목격한 취사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쿠칭 히스토리’와 르완다 소수민족의 참상을 그린 ‘나의 이웃, 나의 살인자’, 남아공 더반에서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여성들을 소개한 ‘거침없는 여자들’ 등이 눈길을 끈다. 전쟁 이후 갈등이 더욱 깊어진 ‘수니파’와 ‘시아파’의 이야기를 전하는 ‘벽의 도시 바그다드’, 2007년 파키스탄 수도에 있는 붉은 사원에서 벌어진 농성 강제 진압사건을 취재한 프로그램 ‘붉은 사원에서 생긴 일’ 등 알 자지라 방송 특별전도 선보인다. 기타 상영 작품 및 부대행사, 영화 관람권 예매 방법 등은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조재현씨가 집행위원장, 김문수 경기지사가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가수 윤도현씨와 배우 이인혜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편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DMZ DOCS 평화대장정’이 지난 19일 경기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국내외 대학생 155명이 참가해 철책선 155마일을 걷는 평화장정에는 한국전쟁 참전국과 대표적 분쟁지역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학생, 탈북 새터민들이 참가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더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국감 현장] 행안위 “경기지사 세종시 막말” “공론화가 우선”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세종시 건설과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이 전개됐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김문수 지사는 그동안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막말을 쏟아냈다. 아무리 이해관계에 놓여 있다 해도 지도자 후보 반열에 오른 분이 그럴 수는 없다.”며 갈등을 부추기는 언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 “김 지사 취임 후 대대적인 뉴타운 개발사업 추진과 31곳의 골프장 인·허가, 수도권 규제완화의 시류를 틈탄 개발제한구역내 개발과 훼손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김 지사는 지방분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선 매우 무관심하다.”며 “수도권 규제완화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은 “세종시 건설은 국가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반론을 폈고, 같은 당 이은재 의원도 “세종시 건설 문제를 적극 공론화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김문수 지사는 충청권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2006년 경기지사 당선자 시절부터 “세종시 건설은 국민만 불편하게 할 뿐”이라며 기회 있을 때마다 세종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또 수도권 규제는 전국을 하향 평준화시킬 것이라며 정부에 규제 완화를 강력히 요구해 왔다. 이날 국감에서는 경기도의 교육국 설치와 도내 공무원들의 잇단 비리, 전국 최하위권인 장애인 복지에 대해서도 질타가 이어졌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광장] 잠룡과 역린/이목희 수석논설위원

    [서울광장] 잠룡과 역린/이목희 수석논설위원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1년8개월이 지났다. 임기의 절반이 채 안 됐는데 차기 대권 소리가 자주 들린다. 잠룡(潛龍)들의 경쟁이 이전 정권보다 빨라진 중심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자리잡고 있다. 여야를 통틀어 박 전 대표가 지지율에서 독주하고, 현 정권이 ‘박근혜 초기관리’에 실패한 탓이다. 헌정사를 돌아 보면 여권의 권력승계 과정에서 어김없이 ‘역린(逆鱗)의 원칙’이 작동했다. 현직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리지 못하는 대권 주자는 국민지지도가 오르질 않았다. 때문에 애초부터 박 전 대표가 청와대가 하자는 대로 따라갈 리 없었다. 정권을 공유하는 등 굉장한 반대급부가 없으면 박 전 대표의 흔쾌한 협조를 얻어내기 힘들었다. 청와대 초기 정무팀이 그런 상황인식 면에서 부족했던 듯싶다. 박 전 대표를 순치시키기 어렵다면 이 대통령에게 차선은 견제와 균형이다. 근래들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운찬 국무총리,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을 당정의 전면에 등장시켜 잠룡의 백화제방을 유도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한 광역단체장들이 뛰는 것 역시 청와대는 지켜 보고 있다. 잠룡관리 2라운드는 일단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40%대 고공에서 유지되고 있긴 하나 정 대표 지지율이 상승추세다. 정 총리는 상처를 입으면서도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에게 더욱 힘든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 이리저리 뛰는 잠룡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더 빨리 레임덕이 온다. 청와대를 골치 아프게 하는 것은 ‘역린의 원칙’이 박 전 대표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정몽준이건, 정운찬이건 최고권력자에게 고분고분해서는 대권의 미래가 어둡다. 지난 6일 관훈토론회에서의 정 대표를 보면 ‘역린의 고민’이 드러난다. 정 대표는 여권의 유력한 대권후보군에서 정운찬·이재오를 뺐다. 정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에 맞서려면 친이(親李)계 지지가 필요하다. 친이계 지지의 경쟁 대상이 바로 정운찬·이재오인 것이다. 한편으로 정 대표는 세종시, 대북 지원, 선거구제에 있어 청와대와 다른 목소리를 냈다. 당내 경선을 생각하면 친이계 지원이 절실하지만 국민 지지율 제고를 위해서는 청와대를 공격해야 하는 이율배반에 빠진다. 정 총리도 곧 정 대표와 비슷한 딜레마에 처할 것이다. 전두환 정권에서 노태우를 견제하기 위한 노신영 총리 기용, 노태우 정권에서 김영삼을 견제하기 위한 노재봉 총리 기용, 김영삼 정권에서 이회창을 견제하기 위한 이홍구·이수성 총리 기용. 집권자가 힘을 실어준 총리를 통해 2인자를 견제했던 효과는 한때 반짝했을 뿐이다. ‘불쏘시개 대권주자’는 국민들의 궁극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이해찬·한명숙을 총리에 올려 키워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청와대가 잠룡들을 조기에 풀어줌으로써 차별화 경쟁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 여권 내 대권투쟁이 가열되면 국정이란 배가 산으로 간다. 청와대는 ‘박근혜 초기관리’ 실패를 교훈으로 삼기 바란다. 정몽준·정운찬이 끝까지 손 안에 있어주리라 기대하는 것은 오산이다. 그들 나름의 입지를 인정해 주면서도 대통령의 리더십이 훼손되지 않는 묘책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 스스로가 지지도를 낮추는 실책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대통령은 손쉽게 차별화의 대상이 된다. 이목희 수석논설위원 mhlee@seoul.co.kr
  • 경기도, 전국 첫 온라인 주민설명회

    대심도 지하철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칭 GTX) 건설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GTX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책이슈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이다. 도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터 1시간30분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GTX에 대한 네티즌 설명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시곤 서울산업대 교수 등과 함께 설명회에 참석해 GTX의 필요성과 효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네티즌들로부터 실시간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다음 아고라 토론방을 통해 사전 질문 접수와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심흥식 도 홍보기획관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이슈를 ‘온라인 주민설명회’ 형식을 빌려 네티즌과 소통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었던 현장 주민설명회의 단점을 극복하고 온라인이 갖는 쌍방향성과 개방성의 장점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온라인 설명회 내용은 다음 검색창을 이용, ‘GTX’를 검색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3개 노선의 광역급행철도를 정부에 제안, 현재 국토해양부가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 노선 건설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 첫삽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축구 노하우를 국내 유소년들에게 전수할 ‘박지성 축구센터’ 기공식이 6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부지에서 열렸다.‘박지성 공원’ 맞은편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부지 1만 5658㎡에 건립되는 박지성 축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유소년축구 정규사이즈(60×40m) 인조잔디구장 2개를 갖춘 시설로 내년 5월 완공된다.클럽하우스에는 박지성 기념관·운동치료실·멀티미디어 강의실·축구도서관·실내구장 등이 설치된다.박지성 측은 JSFC(지성풋볼클럽) 법인을 설립해 6~13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럽식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국내 지사와 해외 지사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박 선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축구가 해외로 진출하고 축구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적합한 환경을 마련하고 아시아가 아닌 세계적 축구인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위한 축구보다 문화로서 즐기는 축구,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여가문화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성 축구센터 건립은 2007년 7월 박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김문수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축구센터 설립계획을 설명하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이후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부지 물색과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정몽준대표 “北은 핵개발 합리적이라 판단”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6일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 것은 김일성·김정일 정권이 나름대로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재래식 무기로는 군사경쟁이 되지 않아서 그렇게 한 것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정치 개혁과 관련, “행정구역 개편, 선거제도 개선, 개헌 등 정치개혁을 위한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헌에 대해선 “늦은 감이 있다.”면서 “어느 제도든 과도한 권력집중을 막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중·대선거구제는 우리 현실에 맞지 않지만,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권역을 다소 넓게 잡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구역 개편 방식에 대해선 “자발적 통합과 일정 수준의 가이드라인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여당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수정 문제에는 “원안대로 하는 게 당론이며, (9부2처2청 이전은) 행정부가 할 일”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용산참사의 해법을 찾기 위한 정부 역할도 언급했다. “요즘 사회에서 정부가 당사자가 아닌 일이 없으며, 정부가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심을 갖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했다. ‘대권주자 가운데 누가 가장 신경 쓰이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가 가장 유망한 후보”라고 말한 뒤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 지사, 오세훈 시장 등을 거론했다. “ 서너 명 있는 게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최고 기능인에 병역특례를” 김문수지사 정부 건의 밝혀

    김문수 경기지사는 6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인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계속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012년 폐지가 예고된 기능인에 대한 병역특례안의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린 ‘세계 최고 기술자에게 병역특례를 허(許)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환자 바꿔치기 등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을 회피하는 사건이 터지는 요즘 성실히 기술을 닦는 최고 기능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능과 기술이 홀대 받는 요즘 세태가 안타깝다.”며 “이는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 유엔 해비타트 특별대상

    서울시가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위원회)’의 특별대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상 수상은 난지도 생태공원과 청계천 복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 등 정주분야 공공정책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제사회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유엔 해비타트 대상은 거주지 제공 및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관련해 성과를 낸 개인이나 기관, 사업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처음 수상하게 됐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김문수 경기지사는 6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인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계속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012년 폐지가 예고된 기능인에 대한 병역특례안의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린 ‘세계 최고 기술자에게 병역특례를 허(許)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환자 바꿔치기 등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을 회피하는 사건이 터지는 요즘 성실히 기술을 닦는 최고 기능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기능과 기술이 홀대 받는 요즘 세태가 안타깝다.”며 “이는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300억 녹색성장 펀드 조성

    최근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300억원 규모의 녹색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도는 30일 도청에서 김문수 지사와 이석채 ㈜KT 대표이사 회장, 이종호 ㈜KT캐피탈 사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 펀드(일명 3G 펀드)’ 협약식을 가졌다.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펀드는 도가 100억원, KT가 125억원, KT캐피탈이 25억원, 한국기술투자가 25억원, 신한캐피탈이 15억원, LIG손해보험이 1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태양광·풍력·지열·수소연료전지·에너지저장기술·탄소배출권 관련 업체에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투자되며 KT캐피탈이 운용한다. 투자 대상 기업은 운용사의 투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도는 녹색성장펀드가 중소기업 육성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라는 공익적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녹색성장 관련 업체는 태양광 업체 356곳 등 679곳으로 조사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LG, 파주 첨단소재단지에 4兆 투자

    LG, 파주 첨단소재단지에 4兆 투자

    LG그룹이 경기 파주시에 2018년까지 모두 4조원을 투자해 새로운 첨단소재 단지를 건설하고 부품 산업 육성에 나선다. LG그룹은 23일 파주 월롱산업단지에서 구본무 LG 회장, 강유식 ㈜LG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류화선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소재 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을 비롯한 정보전자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소재 산업이 중요하다.”면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사명감으로 우리나라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월롱산업단지 84만㎡에 조성되는 LG 첨단소재단지엔 LG화학이 2018년까지 3조원, LG이노텍이 2012년까지 1조원을 각각 투자해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과 발광다이오드(LED)를 생산한다. 첨단소재단지는 우선 내년 5월 LG이노텍이 LED 패키지 양산에 들어간다. 2012년 초 LG화학도 LCD용 유리기판 생산을 시작한다. LG화학은 2012년 1개 라인을 완공해 생산을 시작한 뒤, 2014년까지 3개 라인을 완공하는 등 모두 7개 라인을 짓기로 했다. LG는 첨단소재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2년에는 총 3000명 이상, 2018년엔 450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