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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기대 어긋나지 않게 최선”

    이재명 “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기대 어긋나지 않게 최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섣부르다”면서도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 이 후보는 오후 11시 50분 현재 전체 투표 용지의 45%가 개표된 상황에서 49.1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은 42.55%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모두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3년 만의 정권교체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3년 만의 정권교체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3사 모두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를 얻어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39.3%)를 12.4%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개표가 45% 진행된 현재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49.10%, 김문수 후보 42.55%다. 대통령경호처는 선거 개표 완료 전이라도 당선 확실시 후보에 대한 국가원수급 경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은 처장이 경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내외 요인에 대해 경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선 확정 전이라도 경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게 경호처의 판단이다. 경호 대상은 당선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가족까지다. 이재명 후보는 4일 선관위가 당선을 확정하는 순간부터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대통령 취임식은 같은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 ‘이대남’은 이재명보다 이준석·김문수… 확 갈린 20대 표심 재확인

    ‘이대남’은 이재명보다 이준석·김문수… 확 갈린 20대 표심 재확인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이대남 37.2% ‘이준석’이대녀 58.1% ‘이재명’ 성별에 따라 확연히 엇갈리는 20대의 표심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6·3 대선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른바 ‘이대녀’(20대 이하 여성)가 가장 많이 투표한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대남’(20대 이하 남성)에선 3위에 그쳤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대녀 절반 이상인 58.1%는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5.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에 그쳤다. 반면 이대남은 출구조사에서 이준석 후보에게 37.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 김문수 후보를 뽑았다는 응답도 36.9%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에 투표했다는 이대남은 24.0%로 나타났다. 이대녀의 표심과 비교해 34.1%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20대 이하만큼은 아니지만 30대에서도 성별간 표심은 갈렸다. 30대 여성의 57.3%는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문수 후보(31.2%)와 이준석 후보(9.3%)로 향한 30대 여성의 투표 결과를 합쳐도 이재명 후보보다 낮았다. 30대 남성은 37.9%가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34.5%), 이준석 후보(25.8%) 순이었다. 30대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남 표심 격차는 19.4%포인트였다. 40대 이상에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재명 후보 지지는 낮아지고 김문수 후보 지지는 높아졌지만, 성별 간 격차는 한 자릿수(최대 4.9%포인트)로 크지 않은 공통점이 있었다. 2030 표심과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지점이다. 한편 이날 지상파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 이준석 후보는 7.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공동 예측조사 위원회’(KEP)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 “용와대 닫아라”…국민 절반, ‘다시 청와대’ 원해

    “용와대 닫아라”…국민 절반, ‘다시 청와대’ 원해

    국민 절반 이상이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로 청와대를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KBS·MBC·SBS 방송 3사가 이날 공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 대통령이 어디서 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8.2%가 청와대를 선택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15.4%로 집계됐다. 이어 세종시(13.9%), 정부서울청사(3.6%) 순이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9.0%로 집계됐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선 시 대통령실을 용산에서 시작하되, 이후 보수 공사를 거쳐 청와대로 이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라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청와대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선 투표일인 3일 청와대에는 ‘마지막 관광’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통령 4년 연임제 42.7%·5년 단임제 41.7%”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권력구조에 대해서는 ‘대통령 4년 연임제’(42.7%)와 ‘대통령 5년 단임제’(41.7%)가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이원집정부제는 6.4%, 의원내각제는 1.8%였고, ‘모르겠다’는 응답은 7.4%였다. 차기 정부의 우선 과제(복수 응답 가능)로는 ‘경제 성장·일자리 창출’을 꼽은 응답자가 62.2%로 가장 많았다. ‘저출생·고령화 문제 대처’(27.2%), ‘국민통합·정치 양극화 해소’(26.8%),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20.7%), ‘검찰·공수처 등 수사기관 개혁’(17.1%) 등도 거론됐다. 개헌 국민투표 시기로는 ‘2026년 지방선거’를 선택한 응답자가 36.7%로 가장 많았다. 2028년 총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는 의견은 24.8%였으며, ‘2028년 총선 이후’는 10.8%로 나타났다. ‘모르겠다’와 ‘개헌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각각 20.4%와 7.3%로 조사됐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 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 포인트다.
  • 이재명, 개표율 15%부터 ‘1위’…지상파 방송 3사 “당선 확실”

    이재명, 개표율 15%부터 ‘1위’…지상파 방송 3사 “당선 확실”

    제21대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개표율 15% 이후부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오후 11시 20분 개표율 32.48% 기준 이재명 후보는 48.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3.26%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550만 8395표, 김 후보는 491만 6505표를 얻었다. 개표율 5% 때 이 후보는 45.60%, 김 후보는 46.35%였고, 개표율 10% 때 이 후보는 45.87%, 김 후보는 45.95%였다. 하지만 개표율 15%부터 이 후보가 46.77%로, 45.02%를 득표한 김 후보를 역전한 데 이어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
  • 30% 개표…이재명 48.27%·김문수 43.47%·이준석 7.22%

    30% 개표…이재명 48.27%·김문수 43.47%·이준석 7.22%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 작업이 30% 진행된 가운데,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2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3.4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는 오후 8시 30∼40분쯤 대부분 개표를 시작했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 이준석 “선거 결과와 책임 모두 제 몫…이재명 ‘국민 통합’ 기대”

    이준석 “선거 결과와 책임 모두 제 몫…이재명 ‘국민 통합’ 기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두 저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 상황실에서 “내일부터 동탄 국회의원 이준석으로 복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오후 8시 본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 이 후보가 7.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혼란이 종식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선거 과정에서 열과 성을 다해준 우리 개혁신당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잘했던 것과 못했던 것을 잘 분석해서 정확히 1년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한 단계 약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출구조사 결과대로라면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으로 곧 취임하게 될 텐데 국민 통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세심하고도 적확한 판단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개혁신당은 앞으로 야당의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지난 6개월에 걸친 혼란 기간에 지역 국회의원인 이준석을 신뢰하고 지지해주신 동탄 주민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내일부터 지역 민원과 동탄과 관련한 일들을 세심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파란옷 투표’ 이승환, ‘이재명 승리 예측’ 공유하며 전한 심경

    ‘파란옷 투표’ 이승환, ‘이재명 승리 예측’ 공유하며 전한 심경

    가수 이승환(59)이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심경을 전했다. 이승환은 이날 오후 8시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TV로 보고 있는 개표방송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승환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사진과 함께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승환은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해온 바 있다. 그는 6·3 조기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엔 파란색 옷을 입고 ‘투표 완료’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승환은 해당 게시물에서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났다. 평화를 일구고 경제를 일으킬 유능한 일꾼을 뽑는다는 일념에 가슴이 일렁여서”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9.3%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공동 예측조사 위원회’(KEP)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 [속보] 10% 개표…이재명 45.87%·김문수 45.95%·이준석 7.14%

    [속보] 10% 개표…이재명 45.87%·김문수 45.95%·이준석 7.14%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 작업이 10% 진행된 가운데,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5.8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5.9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는 오후 8시 30∼40분쯤 대부분 개표를 시작했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 40대·호남 “이재명” 70대·TK “김문수”…갈린 표심

    40대·호남 “이재명” 70대·TK “김문수”…갈린 표심

    6·3 조기대선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 조사 결과, 40~50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60~70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3사(KBS·MBC·SBS)가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서 응답자의 51.7%는 이재명 후보를, 39.3%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72.7%와 50대 69.8%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60대 48.9%와 70대 이상 64.0%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20대 이재명 41.3% vs 김문수 30.9% ▲30대 이재명 47.6% vs 김문수 32.7% ▲40대 이재명 72.7% vs 김문수 22.2% ▲50대 이재명 69.8 vs 김문수 25.9% ▲60대 이재명 48.0% vs 김문수 48.9% ▲70대 이상 이재명 34.0% 김문수 64.0%로 예측됐다. 결국 20대 이하부터 50대까지는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 우위를 점한 셈이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 55.1%가 이재명 후보에게, 39.2%가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유권자는 48.3%가 이재명 후보, 39.4%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호남 “이재명” TK “김문수”…부·울·경은 ‘박빙’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 80.6%, 김문수 후보 11.1%를 기록했고, 대구 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 65.7%, 이재명 후보 26.2%를 기록하는 등 양 진영의 텃밭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이었다. 서울에서는 이재명 후보 49.3%, 김문수 후보 40.1%를 나타냈고,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있는 경기·인천의 경우 이재명 후보 55.4%, 김문수 후보 35.1%로 서울보다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관심을 모았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후보 43.5%, 김문수 후보 48.2%였다. 중원인 충청권에서는 이재명 후보 51.5%, 김문수 후보 39.2%를 나타냈고, 강원·제주는 이재명 후보 51.4% 김문수 후보 39.0%로 조사됐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 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포인트다.
  • 홍준표 “온갖 잡동사니들이 분탕질치다 또 이 꼴…병든 숲 불태워야”

    홍준표 “온갖 잡동사니들이 분탕질치다 또 이 꼴…병든 숲 불태워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큰 격차로 밀린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번 탄핵 당한 당이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 다시 이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일침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 전 시장은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김 후보가 특사단을 파견하는 등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해왔지만, 홍 전 시장은 탈당해 명분이 없다며 거절한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당내 일각에서 ‘홍 전 시장이 선거를 도와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인사들을 겨냥해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 그건 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밀어냈다”고 주장했다.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낸 사람은 이준석 후보,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밀어낸 사람은 홍 전 시장 본인을 스스로 지칭한 것으로 해석됐다. 그는 “공당이 어찌 그런 짓을 할 수 있나. 다 너희들의 자업자득이다. 두 번 탄핵 당한 당일지라도 살아날 기회가 있었는데, 너희들의 사욕으로 그것조차 망친 것”이라며 “누굴 탓하지 말고, 다가올 빙하기에 대비하라”고 일갈한 바 있다. 이날 방송3(KBS·MBC·SBS)사 출구 조사 결과 이 후보는 51.7%, 김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해 12.4%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기록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0.1%로 나타났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 10% 벽 못 넘나…이준석 “젊은 세대 희망 담아내지 못해 죄송”

    10% 벽 못 넘나…이준석 “젊은 세대 희망 담아내지 못해 죄송”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를 통해 두자릿수 득표에 실패했다는 예측 결과를 받아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일 “젊은 세대의 희망과 기대를 완전히 담아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성원해주신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은혜를 계속 갚으며 정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공부하고 배우고 발전할 부분을 더 가다듬어 대한민국과 정치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가 끝내 성사되지 않은 것이 결과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 단일화에 대해 고려한 바가 없다”며 “대선 결과는 단일화보다는 오히려 혁신에 임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게 범보수 진영에 던져진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선거에 대한 보수 진영의 방법론이나 접근법 자체가 좀 바뀌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오후 8시 본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 이준석 후보가 7.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채널A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가 8.7%를 각각 기록했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가 7.9%로 나타났으며,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집계됐다. 이준석 후보는 주요 정당 중 가장 먼저 대선 후보로 확정돼 선거운동 초반 여론조사에서 1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제3세대 돌풍’을 일으키는 듯했지만, 결국 10%의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개혁신당은 적막에 빠졌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개혁신당 지도부는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이준석 후보가 자랑스럽다”며 “이 후보의 원칙 있는 승부와 멋진 완주를 본 분들은 이 후보가 대한민국의 앞길을 이끌어갈 차기 정치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데에 동의하실 것”이라고 자평했다.
  • “와~이겼다!” 민주, 이재명 당선 확신 환호…국힘 줄퇴장 [포착]

    “와~이겼다!” 민주, 이재명 당선 확신 환호…국힘 줄퇴장 [포착]

    “와~ 이겼다! 이재명! 이재명!”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긴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오후 8시 이 후보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 후보의 득표율이 51%를 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10% 포인트(p) 이상 앞선다는 조사 결과에 참석자들은 모두 “와!”하고 탄성을 터뜨렸다. 지도부를 제외한 대부분 당직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 올렸고, “이재명!”을 연호하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 악수하며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일부 참석자들과 포옹하며 등을 두드려주기도 했다. 이어진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상황실은 다시 한번 환호로 가득 찼다. 전날까지 ‘골든 크로스’ 외쳤지만…국힘, 출구조사 큰 격차에 실망감 역력 반면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무거운 적막감에 빠져들었다. 출구조사 결과 공개 전까지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 등 빨간 유세복을 입은 선대위 주요 당직자는 투표 종료 30분 전부터 속속 상황실에 입장했다. 굳은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분주하게 움직이는가 하면 웃는 얼굴로 서로 악수를 하기도 했다. 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양향자·김기현·이정현 등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첫 줄에 착석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양복 차림으로 첫 줄에 앉았다. 출구조사 발표 시각이 점차 다가올수록 이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TV 모니터 화면을 바라봤다. 오후 8시 정각 김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오차범위를 넘는 12.4% 포인트 차로 뒤진다는 출구조사가 나오자 개표 상황실에는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최근 들어 여론 조사상 두 후보 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본 국민의힘은 전날까지 ‘골든 크로스’·‘역전’ 등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끝내 기대에 어긋나는 결과를 받아들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역별 출구조사 발표가 이어지자 참석자 대부분은 심각한 얼굴로 화면을 주시했다.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듯 고개를 젓거나 옅은 한숨을 내뱉는 모습도 보였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방송이 시작된 지 10분 만에 공동선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 박찬대 “국민이 내란 정권에 불호령 심판”…출구조사 결과에 ‘활짝’

    박찬대 “국민이 내란 정권에 불호령 심판”…출구조사 결과에 ‘활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득표했다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이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선 개표상황실에서 진행된 KBS와의 인터뷰에서 “출구 조사이기 때문에 예측이긴 하지만 마지막 당선 유력이 확실히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의 심판이 무엇인지, 국민의 판단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최종 승리한다면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첫째로는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과 내란 세력 심판에 투표한 것”이라며 “둘째는 윤석열 정권 3년간 파탄났던 민생과 폭망한 경제에 대해서 회복하라는 열망이 이재명 후보에게 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출구조사 결과대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다면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실시한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로 예측됐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방송3사 출구조사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발표한 21대 대선 공동 출구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20~50대까지 김문수 후보를 앞섰고, 60대와 70대에서는 김 후보가 이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준석 후보는 20대에서 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가 49.3%, 김문수 후보가 40.1% 이준석 후보가 9.2%를 기록했고 △경기 이재명 55.8% 김문수 34.6% 이준석 8.5% △인천 이재명 53.6% 김문수 37.4% 이준석 7.5% △부산 김문수 49.0% 이재명 42.7% 이준석 6.9%를 각각 기록했다. 또 △경남 김문수 48.8% 이재명 43.4% 이준석 6.3% △울산 이재명 46.5% 김문수 44.3% 이준석 6.9% △대구 김문수 67.5% 이재명 24.1% 이준석 7.3% △경북 김문수 64.0% 이재명 28.2% 이준석 6.7% △광주 이재명 81.7% 김문수 10.5% 이준석 5.9% △전남 이재명 80.8% 김문수 10.9% 이준석 6.4% △전북 이재명 79.6% 김문수 11.8% 이준석 6.7% 등이었다. 이어 △대전 이재명 51.8% 김문수 38.3% 이준석 8.8% △세종·충남 이재명 51.3% 김문수 39.7% 이준석 8.2% △충북 이재명 51.1% 김문수 40.2% 이준석 7.9% △강원 이재명 48.8% 김문수 42.2% 이준석 6.7% △제주 이재명 57.9% 김문수 31.2% 이준석 9.3%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공동 예측조사 위원회(KEP)’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출구조사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 채널A 예측조사…이재명 51.1% 김문수 38.9%

    채널A 예측조사…이재명 51.1% 김문수 38.9%

    -3일 대선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방송사들의 예측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A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가 8.7%를 각각 기록했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가 7.9%로 나타났다.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집계됐다. 이들 방송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예측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채널A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122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응답률 24.2%)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3% 포인트다. JTBC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무상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 포인트다.
  • “이낙연,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는 박지원에 “춘추값 하시라”는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는 박지원에 “춘추값 하시라”는 새미래민주당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새미래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에도 소셜미디어(SNS)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민주당 상임고문, 어쩌다 이렇게까지 망가졌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날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 연설을 한 것을 겨냥했다. 박 의원은 “밤 9시까지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사회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7분간 발언을 계속했다”면서 “욕설까지 터져나오며 망신을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상임고문이 17분간 연설을 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10분밖에 연설을 하지 못했다면서 “이쯤되면 누가 후보인지 헛갈릴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이 상임고문은 전날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연설에 나서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이 괴물 독재 국가로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했다”면서 “민주당은 임기를 줄일 생각이 아니라 늘릴 생각을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계속 암흑 같은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정신상태가 의심된다”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박 의원을 맹비난했다.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자신의 말보다 이낙연 전 총리의 발언이 막판 부동층 흡수에 도움이 더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며 이 상임고문의 연설에 욕설이 나왔다는 박 의원의 글은 ‘거짓말’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 대표는 박 의원을 향해 “건강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라. 말 좀 아끼시고, 춘추값 좀 하시라”면서 “정치도 품격이다. 그게 어렵다면 깔끔한 퇴장도 답일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이 상임고문도 “괜한 트집”이라며 일축했다. 이 상임고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그 분(박 의원)의 저에 대한 여러 말씀을 무시하며 지내 왔다. 오늘은 이 말씀만 드리고 다시 예전처럼 무시하겠다”라며 “그 분이나 저나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처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민주당이 사법권과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기에 괴물독재가 우려된다는 저의 경고는 저의 충정어린 양심선언”이라며 “이에 대해 책임있게 대답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분의 삶에 대해 나는 말하지 않는다”는 이 상임고문은 박 의원을 향해 “후대가 배울 것이 없으면 차라리 침묵하며 나이를 먹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선을 그었다.
  • 김용태, 본투표 독려…“김문수 뽑으면 이재명 정치 은퇴”

    김용태, 본투표 독려…“김문수 뽑으면 이재명 정치 은퇴”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지지자들의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유튜브 ‘우리 같이 투표하러 가요!’ 생방송에 출연해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소통을 많이 했는데 우리 정치가 그동안 민생을 소홀히 하지 않았나 안타까움이 있었고, 이것을 복원시키는 게 김문수 후보만이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6월 3일, 본투표에서 시민들이 김문수 정부를 뽑아주고 만들어주면 자연스럽게 야당 후보는 사실상 정치 은퇴 되는 것이지 않으냐”며 “그렇게 되면 22대 국회에서 진영 논리가 굳어지고 적대적 진영 논리가 있었는데 다 깨부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김문수 정부에서는 얼마든지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이끌 수 있는 정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게 시민이 원하는 정치개혁 중 하나,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이러한 정치개혁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지층 결집이) 돼 가는 중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국토 면적에 인구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번에 특히 대통령을 잘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며 “국민은 사람 됨됨이를 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도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으며, 불의가 정의를 이길 수 없다”며 “투표만이 대한민국을 구한다”고 호소했다.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도 BBS 라디오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바짝 쫓는 형국에서 여론조사 금지 기간을 맞았다”며 “골든 크로스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동욱 중앙선대위 대변인 단장은 논평을 내고 “위대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의 한 표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대선은 무너진 상식의 복원이고, 타락한 권력에 대한 심판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라고 말했다.
  • 투표소 입구에 웬 ‘김문수 풍선’이?…尹도 투표한 그곳 [포착]

    투표소 입구에 웬 ‘김문수 풍선’이?…尹도 투표한 그곳 [포착]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서울의 한 투표소 앞에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풍선이 설치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투표소 반경 100m 이내 선거운동이 금지된 만큼 선거관리위원회는 위법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4투표소에 ‘대통령 김문수’가 적힌 빨간색 풍선이 한 개 설치됐다. 이 풍선은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행은 빨간 옷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구호 ‘STOP THE STEAL’ 배지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사무원들은 풍선을 발견한 직후 철거했으며, 서초구 선관위에 사안을 보고했다. 서초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지 정할 것”이라며 “(풍선을) 설치한 사람들의 인적 사항은 파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소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m 이내 장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 징역형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해당 투표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표를 위해 찾은 곳이기도 하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쯤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 인근 원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마치고 곧장 투표소를 떠났다.
  • “누가 대통령 될까?”…AI는 같은 질문에 다르게 반응했다

    “누가 대통령 될까?”…AI는 같은 질문에 다르게 반응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오늘 누가 대통령이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봤다. 한쪽은 데이터를 근거로 조심스럽게 분석했고, 다른 한쪽은 아예 예측을 거부했다.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 이야기다. 챗GPT “결과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챗GPT는 여론조사 공표가 허용된 시점까지의 지지율, 사전투표율, 정치 구도를 바탕으로 분석을 펼치면서도 “정치 이벤트는 확률의 게임이며, 막판 이슈나 투표율에 따라 결과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또한 “MZ세대 투표율이 낮아질 경우 일부 후보의 돌풍은 제한될 수 있다”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실패,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 높은 사전투표율 등이 이번 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선인을 단정짓기보다는, 가능성의 스펙트럼 안에서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태도였다. 제미나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는 다소 다른 방향을 택했다. “저는 특정 정치인의 당선 여부를 예측하거나 지지할 수 없습니다”라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해갔다. 대신 제미나이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현재 정치 상황 ▲후보자의 역량과 매력 ▲캠페인 전략 ▲사회·경제 환경 ▲여론조사 흐름 등을 꼽았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결과 예측보다는 ‘판세를 구성하는 요소’를 언급했다. AI도 조심스러웠던 예측…결국 유권자의 몫 생성형 AI는 해석하거나 침묵했지만, 누구도 결과를 확신하지는 않았다. 결국 새 대통령은 투표함이 열리고, 유권자의 선택이 모여야 윤곽이 드러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인수위 없이 당선 직후 곧바로 국정 운영이 시작되는 구조다. 이날 후보들은 자택이나 상황실에서 투개표를 지켜보며 결과를 기다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천 자택에 머물다 당선 윤곽이 드러나면 국회 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역시 서울 봉천동 자택에서 대기하며 국회 도서관으로 향할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부산 일정을 소화한 뒤 지역구인 동탄을 들러 저녁에 국회 상황실에 합류한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고, 재외투표율은 사상 최고치인 79.5%를 넘겼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달 28일 이후 막판 이슈가 잇따르며, 부동층 표심과 최종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개표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자정 무렵이면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표 차와 지역별 개표 속도 등에 따라 정확한 당선 확정 시점은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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