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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면전에서 직격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면전에서 직격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반어적으로 말하며 이같이 비난했다. 노건호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언급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건호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 몰고…” 맹비난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건호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 몰고…” 맹비난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김무성, 노건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반어적으로 말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노건호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언급했다. 이어 “혹시라도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타령’을 안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노건호는 또 “오해하지 말라.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없다”면서 “제발 나라 생각을 좀 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밝혔다. 노건호는 “중국이 30년만에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한국이 30년만에 침몰되지 않으란 법이 있는가”라면서 “어찌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느냐.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라”고 쓴소리를 하며 말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건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향해 쓴소리

    노건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향해 쓴소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입을 열었다. 노건호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이어 노건호는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노건호,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중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 몰고…” 비난

    노건호,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중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 몰고…” 비난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김무성, 노건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반어적으로 말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노건호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언급했다. 이어 “혹시라도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타령’을 안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노건호는 또 “오해하지 말라.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없다”면서 “제발 나라 생각을 좀 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밝혔다. 노건호는 “중국이 30년만에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한국이 30년만에 침몰되지 않으란 법이 있는가”라면서 “어찌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느냐.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라”고 쓴소리를 하며 말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보더니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대인배네” 조롱..이유 보니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보더니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대인배네” 조롱..이유 보니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보더니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대인배네” 조롱..이유 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대통령 죽음으로 몰고 반성 안해” 면전에서 맹비난 ‘노건호 김무성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말했다. 노건호는 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발언 중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말을 이어갔다. 이어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타령’을 안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또 노건호는 “오해하지 말라.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없다. 제발 나라 생각을 좀 하라”라면서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덧붙였다.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사진=서울신문DB(노건호 김무성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與, 차기 예결위원장 교통정리 ‘골머리’

    차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놓고 김재경(54·경남 진주을)·주호영(55·대구 수성을·이상 3선) 의원이 맞붙은 가운데 새누리당이 막판 ‘교통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날 두 의원과 가까운 이재오 의원에 이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 경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홍문표 예결위원장의 임기는 29일 종료된다. 유 원내대표는 22일 두 의원을 국회 원내대표실로 불러 중재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 유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 개최 여부에 대해 “26일에 할지 27일에 할지는 몰라도 경선하기 직전까지만 중재하면 되는 것”이라며 계속 중재할 뜻을 내비쳤다. 김 대표도 회동 뒤 “이 일은 원내대표 소관인데 조정이 안 된다”고 전했다. 앞서 21일에도 이 의원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두 의원과 식사를 겸한 회동을 갖고 “친이계끼리 경선을 하면 안 된다”며 중재를 시도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현재 윤리위원장인 김 의원은 ‘관례’를 내세우고 있다. 당내에서 3선 의원이 임기 2년의 상임위원장을 맡지 못하면 관행적으로 임기 1년인 윤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맡았다는 것이다. 반면 주 의원은 정무위원장 경선에서 떨어진 김 의원을 배려했고, 이번에는 윤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순서가 관례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주 의원은 지난 2일 정무특보직 사임 의사도 밝혔다. 두 의원은 각각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담은 친전까지 돌렸다. 당내에서는 “PK 대 TK 구도가 되면서 의원들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당은 28일 5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 표결을 앞둔 26일 의원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두 의원 간 조율이 되지 않으면 예결위원장은 의총에서 경선을 거친 뒤 본회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보더니 “진정한 대인배, 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놓고..”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보더니 “진정한 대인배, 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놓고..”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김무성 보더니 “진정한 대인배, 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놓고..” ‘노건호 김무성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입을 열었다. 노건호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타령’을 안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또 노건호는 “오해하지 말라.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없다. 제발 나라 생각을 좀 하라”라면서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덧붙였다.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사진=서울신문DB(노건호 김무성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노무현 서거 6주기 노건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노건호,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중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 몰고…”

    노건호,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중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 몰고…”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김무성, 노건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렸다. 노건호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지칭,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반어적으로 말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노건호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언급했다. 이어 “혹시라도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타령’을 안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노건호는 또 “오해하지 말라.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없다”면서 “제발 나라 생각을 좀 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밝혔다. 노건호는 “중국이 30년만에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한국이 30년만에 침몰되지 않으란 법이 있는가”라면서 “어찌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느냐.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라”고 쓴소리를 하며 말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노건호 김무성 비판 “헛꿈 꾸는 것 아닌가 싶다”

    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노건호 김무성 비판 “헛꿈 꾸는 것 아닌가 싶다”

    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김무성 노건호 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노건호 김무성 비판 “헛꿈 꾸는 것 아닌가 싶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반성도 안했다”고 면전에서 비판해 화제다. 노건호 씨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인사 발언을 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를 향해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고 반어적으로 말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노건호 씨는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면서 피를 토하듯 대화록을 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서 “국가 기밀을 읊어대고는 아무 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라고 조롱하듯 언급했다. 이어 “혹시라도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타령’을 안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노건호 씨는 또 “오해하지 말라.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없다”면서 “제발 나라 생각을 좀 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가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도 선거용으로 뜯어서 뿌리고, 권력을 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을 움켜쥐고 사익을 채우려 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면서 “국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밝혔다. 노건호 씨는 끝으로 “중국이 30년만에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한국이 30년만에 침몰되지 않으란 법이 있는가”라면서 “어찌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느냐.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라”고 충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금개혁 ‘靑조율·강경파’ 벽 넘어라

    여야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는 협상 실무진 차원에서 잠정 합의한 개혁안 초안을 바탕으로 추가 조율 작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당 지도부 승인과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25일 최종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기까지는 청와대와의 조율, 여야 강경파 설득 등 막판 고비도 남아 있다. 여야 지도부는 21일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여야 간사가 마련한 초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에서 뚜렷한 반대는 없었다”고,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제 합의의 가닥이 잡혀 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쟁점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한다는 문구를 국회 규칙에 명기하는지 여부다. 여야 모두 조율이 끝나기 전에 당 안팎의 반대에 부딪힐 것을 우려해 합의한 초안 공개를 꺼리고 있다. 현재로선 ‘50%’ 문구가 들어가되 구속력이 없도록 하거나, 수치를 못박지 않더라도 관련 논의를 담보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야는 추가 조율을 통해 접점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또 청와대에 여야 잠정 합의안을 전달했다. 유 원내대표는 “청와대에서 50% 명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초안을 갖고 절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 역시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야당이 양보한 것에 대한 보상적 대안이 조금 더 있어야 할 것”이라며 “초안과 궤는 같이하지만 첨가적 변경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 강경파를 설득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각 지도부가 최종 합의하더라도 당내 이견이 강력하게 표출될 경우 언제든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초청 특별대담에 참석한 뒤 “우리는 정권을 잃을 각오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고 있다. 선거에서 손해 보더라도 반드시 미래세대를 위해서 해야 한다”며 개혁안 처리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새 총리 황교안 지명] 고교동창 40년지기 이종걸 “김기춘의 아바타” 오전 8시 통보받은 유승민 “청문회 통과 기대”

    21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여야 반응은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안통치를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박근혜 정부 들어 총리 후보자 지명과 이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되풀이됐던 여야 격돌은 이번에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장관 재임 중에도 언행이 신중하고 아주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사회를 청렴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충실히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청와대에서 총리 인선을 사전 연락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오늘 아침에 받았다”고 답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나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별 문제 없이 잘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유 원내대표는 오전 8시쯤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황 후보자 지명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황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축소 은폐 의혹으로 두 차례나 해임건의안을 냈던 새정치연합은 격앙된 반응을 드러냈다.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정말 실망이 크다”며 “국민통합 의지가 그렇게도 없는지, 사람이 또 그렇게 없는지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으로서도 자격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분으로 야당과 다수 국민의 바람을 짓밟는 독선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황 후보자와 경기고 72회 동기로 ‘40년 지기’인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김기춘(전 청와대 비서실장) 아바타’를 지명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둘은 ‘공안검사’와 ‘민변 변호사’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과 국민을 무시한 인사로, 소통과 통합의 정치가 아닌 공안통치와 국민 강압통치에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적합한 인물” VS “독선적 인사”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적합한 인물” VS “독선적 인사”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적합한 인물” VS “독선적 인사” ‘황교안 총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황교안 총리 내정에 대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장관 재임시 언행이 신중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평가한다. 박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충실히 할 사람으로 잘 된 인사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특정 직업군이 계속 총리 후보자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법무부 장관 때 아주 장관 역할을 잘 수행했기 때문에 발탁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은 황교안 후보자가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이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내며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데 앞장서왔다. 지금껏 보여준 뚝심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개혁’ 등 국정 과제를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훈 원내대변인 역시 “황교안 총리 내정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의 최장수 장관을 역임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온 분이다. 또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인사청문회를 거친 만큼, 이미 도덕성과 자질·능력 등이 검증된 바 있다”고 평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비난을 가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이라며 “야당과 다수 국민들의 바람을 짓밟는 독선적인 인사”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황교안 총리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자격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분”이라며 “대통령에게 국민 통합의 의지가 그렇게도 없는 것인지 또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정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영록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불통정치로 인한 국론 분열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의 국정운영을 펼쳐야 할 때 황교안 총리 내정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회전문 인사”라며 비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황 내정자에 대해 “국정원의 대선 댓글사건 때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간첩증거조작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하는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책임자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친박실세 비리게이트에 대한 수사가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따르도록 만든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서도 경질돼야 할 사람을 총리로 내정했다. 이번 총리 내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황교안 총리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공안검사 출신을 정부의 수장에 앉히겠다는 것은 집권 후반기 공안통치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정권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서울신문DB(황교안 총리 내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김무성 대표, 강연 도중 손 제스처에 ‘눈길’

    [포토] 김무성 대표, 강연 도중 손 제스처에 ‘눈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무책임한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쏟아내는 무책임하고 포퓰리즘 공약 때문에 국가 재정이 멍이 들고 재정 위기가 온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정책포럼’ 특강에서 “우리나라 복지 수준을 얘기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수준이 안된다고 하지만 유럽은 전반적으로 과잉 복지 때문에 과거에 고통을 많이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현재의 우리 상황과 미래에 위기가 어떻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면서 “개혁의 필요성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좀 더 강한 웅변으로 설득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황교안 총리 내정 의미는?…野 “공안통치 선언”

    朴대통령, 황교안 총리 내정 의미는?…野 “공안통치 선언”

    朴대통령, 황교안 총리 내정 의미는?…野 “공안통치 선언” 황교안 총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일면서 이완구 전 총리가 사퇴를 한 뒤 후임 총리에 사정 당국의 수장을 앉힌 것을 두고 정치권과 사회 전반의 부정 부패 및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정치개혁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황 내정자는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법무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해 오면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새 한국을 만들고 정치 개혁을 이룰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김 홍보수석은 또 “조용하고 철저하고 단호한 업무스타일에 국정을 수행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과 난관을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현실은 경제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해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 23회 출신으로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현직 검사 시절에는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낼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한 ‘공안통’이었다. 지난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멤버로 출발해 2년 3개월 동안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했고, 정무적 판단력이 뛰어나고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한다는 평가를 들으며 박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교안 총리 내정에 대해 야당은 반발하고 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면서 국민통합형 총리를 원했던 국민 바람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황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올해 들어서는 사정 드라이브를 진두 지휘해 야권의 견제를 받았다. 반면 새누리당은 황 후보자 내정을 환영했다. 김무성 대표는 “아주 잘 된 인사”라고 평했고, 대변인 공식논평을 통해서도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 “소신 있는 수사와 청렴함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검사 출신”이라고 호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특수활동비 年 8811억원 국회발 ‘쌈짓돈’ 논란 유탄맞나

    국회의원들의 ‘쌈짓돈’이라는 비판을 받는 국회 특수활동비 논란이 정부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국회 특수활동비(84억원)보다 규모가 훨씬 큰 정부 특수활동비(8811억원) 역시 ‘묻지마 예산’에 속하기 때문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특수활동비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을 지시했고,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해 최종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특수활동비와 관련, “행정부는 지금 8000억원 이상의 특수활동비를 사용 중이다. 여기엔 청와대와 국정원, 경찰, 검찰, 국방부 등 모든 부처가 해당된다”면서 “이 문제는 국회에서도 나름대로 노력하겠지만 기재부와 감사원도 제도 개선책을 같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활동비의 사적 유용 문제를 국회에만 국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유 원내대표는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회 특수활동비 문제를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 특수활동비 역시 제도 개선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의 지시에 따라 이날 국회의장실과 국회사무처는 첫 대책회의를 갖고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공공기관 내부규칙에 공적 용도 사용을 명문화하는 규정을 넣고, 영수증 첨부를 최대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 의장 측 관계자는 “국회 특수활동비는 정부 특수활동비의 1%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제도 개선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며 정부 특수활동비로 제도 개선 범위를 넓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특수활동비의 완전 투명화에 대해서는 “정치인들이 특수활동비를 사적 유용하는 것은 문제”라면서도 “특수활동비의 성격상 모든 세부 내역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도중 “국회 상임위원장 등에 대한 특수활동비 문제는 사용을 전부 카드로 제한하면 된다”면서 “당 대표도 전용 활동비가 없고 카드로 하는데 카드 사용은 전부 선관위가 철저히 다 점검한다”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개혁 지휘 ‘朴코드 총리’

    개혁 지휘 ‘朴코드 총리’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황교안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법무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면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새 한국을 만들고 정치개혁을 이룰 적임자이며 조용하고 철저하고 단호한 업무스타일로 국정을 수행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과 난관을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나 황우여 사회부총리보다 젊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시험 23회로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거쳤다.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검사 시절에는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내는 등 공안통으로 이름을 날렸다. 법무부 장관으로서는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사정 드라이브를 진두에서 지휘해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황 장관을 총리로 내정,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국민통합형 총리를 원했던 국민 바람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대변인 공식 논평을 통해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 “소신 있는 수사와 청렴함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검사 출신”이라고 평가했다. 김무성 대표는 “아주 잘된 인사”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황 후보자는 내정 발표 직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견을 열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황 후보자를 내정하면서 “지금 우리의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해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다음달 중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앞둔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 및 인준 절차를 빨리 마무리 지어 총리 부재에 따른 국정 공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50% 해법’ 의견 접근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50% 해법’ 의견 접근

    꽉 막혔던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여야 대표가 ‘윈윈’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풀어 가자고 뜻을 모은 데 이어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 문제에 대해 실무진 차원의 의견 접근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여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절충안이 마련될 경우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공무원연금 개혁 처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지난 2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가 최종 서명한 ‘5·2 합의안’을 바탕으로 서로가 윈윈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함께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은 이날 회동을 갖고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문제가 된 ‘50% 명기’ 여부와 관련해 각자 입장을 반영해 조율한 초안을 만들었다. 여야는 이 초안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소득대체율 50%로 인상’이 수정되거나 빠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태까지 새누리당은 50%라는 수치를 국회 규칙에 못 박을 수 없다는 입장이 확고했고, 새정치연합에서도 ‘50% 명기에 집착하지 말고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이 수용할 수 있는 문안을 만들 것이냐가 관건인데, 50% 문제에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도 “많은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양당 간사는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어떠한 내용의 발표도 자제할 것을 여야 및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야당은 “여야 협상에 청와대가 간섭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는데, 정부를 배제하면서 여야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전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동안 야당이 ‘협상 카드’로 만지작거렸던 ‘기초연금 강화’, ‘법인세 인상’도 초안에서는 빠지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협상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양당 간사는 사회적기구 구성안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이번 주말까지 수렴하고 오는 25~26일 중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김무성 대표는 양당 간사 회동 결과를 보고받은 뒤 “잘될 것 같다”고 말해 본회의 처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초안을 보고한 강 의원 역시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잘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50% 명기’ 문제와 관련해 양당 간사가 잠정 합의한 초안을 여야 강경파에서 수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5월 국회 처리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앞으로 양당 지도부 승인, 의원총회 추인 등 거쳐야 할 과정도 많이 남아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적합한 인물” VS “독선적 인사”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적합한 인물” VS “독선적 인사”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적합한 인물” VS “독선적 인사” ‘황교안 총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황교안 총리 내정에 대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장관 재임시 언행이 신중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평가한다. 박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충실히 할 사람으로 잘 된 인사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특정 직업군이 계속 총리 후보자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법무부 장관 때 아주 장관 역할을 잘 수행했기 때문에 발탁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은 황교안 후보자가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이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내며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데 앞장서왔다. 지금껏 보여준 뚝심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개혁’ 등 국정 과제를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훈 원내대변인 역시 “황교안 총리 내정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의 최장수 장관을 역임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온 분이다. 또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인사청문회를 거친 만큼, 이미 도덕성과 자질·능력 등이 검증된 바 있다”고 평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비난을 가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이라며 “야당과 다수 국민들의 바람을 짓밟는 독선적인 인사”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황교안 총리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자격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분”이라며 “대통령에게 국민 통합의 의지가 그렇게도 없는 것인지 또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정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영록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불통정치로 인한 국론 분열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의 국정운영을 펼쳐야 할 때 황교안 총리 내정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회전문 인사”라며 비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황 내정자에 대해 “국정원의 대선 댓글사건 때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간첩증거조작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하는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책임자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친박실세 비리게이트에 대한 수사가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따르도록 만든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서도 경질돼야 할 사람을 총리로 내정했다. 이번 총리 내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황교안 총리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공안검사 출신을 정부의 수장에 앉히겠다는 것은 집권 후반기 공안통치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정권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서울신문DB(황교안 총리 내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朴대통령, 황교안 총리 내정 의미는?…野 “공안통치 선언한 것”

    朴대통령, 황교안 총리 내정 의미는?…野 “공안통치 선언한 것”

    朴대통령, 황교안 총리 내정 의미는?…野 “공안통치 선언한 것” 황교안 총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일면서 이완구 전 총리가 사퇴를 한 뒤 후임 총리에 사정 당국의 수장을 앉힌 것을 두고 정치권과 사회 전반의 부정 부패 및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정치개혁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황 내정자는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법무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해 오면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새 한국을 만들고 정치 개혁을 이룰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김 홍보수석은 또 “조용하고 철저하고 단호한 업무스타일에 국정을 수행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과 난관을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현실은 경제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해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 23회 출신으로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현직 검사 시절에는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낼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한 ‘공안통’이었다. 지난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멤버로 출발해 2년 3개월 동안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했고, 정무적 판단력이 뛰어나고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한다는 평가를 들으며 박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교안 총리 내정에 대해 야당은 반발하고 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면서 국민통합형 총리를 원했던 국민 바람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황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올해 들어서는 사정 드라이브를 진두 지휘해 야권의 견제를 받았다. 반면 새누리당은 황 후보자 내정을 환영했다. 김무성 대표는 “아주 잘 된 인사”라고 평했고, 대변인 공식논평을 통해서도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 “소신 있는 수사와 청렴함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검사 출신”이라고 호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여야 반응은?’

    황교안 총리 내정, 6번째 총리 후보 황교안 법무장관 ‘여야 반응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황교안 총리 내정에 대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장관 재임시 언행이 신중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평가한다. 박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충실히 할 사람으로 잘 된 인사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종훈 원내대변인 역시 “황교안 총리 내정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의 최장수 장관을 역임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온 분이다. 또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인사청문회를 거친 만큼, 이미 도덕성과 자질·능력 등이 검증된 바 있다”고 평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이라며 “야당과 다수 국민들의 바람을 짓밟는 독선적인 인사”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황교안 총리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자격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분”이라며 “대통령에게 국민 통합의 의지가 그렇게도 없는 것인지 또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정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영록 수석대변인도 황교안 총리 내정자에 대해 “국정원의 대선 댓글사건 때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간첩증거조작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하는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책임자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친박실세 비리게이트에 대한 수사가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따르도록 만든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서도 경질돼야 할 사람을 총리로 내정했다. 이번 총리 내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황교안 총리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 사진=서울신문DB(황교안 총리 내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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