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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학급 규모 김포 걸포3초등학교(가칭) 신설 확정

    36학급 규모 김포 걸포3초등학교(가칭) 신설 확정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 갑) 의원은 지난 21일 김포 걸포3초등학교(가칭) 신설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2020년 36학급 규모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걸포3초등학교(가칭)가 신설될 걸포3지구는 4200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오는 2020년 입주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만나 걸포3초 신설을 요청했다. 지난 10월에는 ‘제2차 교육부와의 학교신설 대책회의’에서 걸포3초(가칭) 신설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중투심사과정에서도 실무진에게 신설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최종 신설을 확정지었다. 걸포3초등학교는 36학급, 1050명 수용 규모로 설립된다. 김 의원은 두 차례 김 교육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김포 걸포3지구는 2020년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반드시 초등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걸포3초 신설 외에도 과밀학급이 우려됐던 장기동 금빛초등학교와 풍무동 신풍초등학교도 각각 8학급, 20학급 증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두관 의원, 서울시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협의

    김두관 의원, 서울시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협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 갑)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서울시에 서울지하철5호선 차량기지 이전과 김포까지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과 이대헌 교통기획관·광역교통팀장을 만나 5호선 연장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지하철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김포와 고양으로 이전부지 검토·개발 기본구상 수립과 수요 예측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당초 올해 1월로 예정됐으나 조사 과정이 길어져 내년 6월쯤 발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고양시는 지하철 3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과 KTX, GTX-A, 신분당선 등 예정노선까지 광역철도 5개 노선이 있다. 이에 반해 김포시는 2량짜리 도시철도 노선 1개밖에 없다”며 “김포는 서울 인근 도시 중 인구유입이나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이고, 경기 서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김포로 지하철5호선이 연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지난 6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김포 연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김포 연장을 우선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균형 발전” “출혈 경쟁”… 고향세 빛과 그림자

    “균형 발전” “출혈 경쟁”… 고향세 빛과 그림자

    고향세 도입 때 ‘답례품 제공’ 방안 포함 지자체 기부금품 모집 제한 법제화 필요 행안부 “지역 공동화 막고 경제 활성화” 日시행착오 교훈 삼아 보완장치 마련 중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고향이나 원하는 지역에 일정액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기부금을 냈을 때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와중이지만 지방재정 전문가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 지역 간 격차 해소 등 명분만 놓고 보면 이상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제도를 도입한다면 부작용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회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고향세 관련 법안 10건이 제출돼 있다. 더불어민주당(김두관·안호영·이개호·전재수·홍의락 의원)과 자유한국당(강효상·김광림·박덕흠 의원), 국민의당(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의원 발의 법안들은 고향으로 전달되는 기부금의 이전 방식에 따라 크게 세액공제와 세입이전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세액공제는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는 기부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일정액을 사후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세입이전 방식은 납세자가 아예 소득세 중 일부가 자신이 지정하는 지자체 재정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고향세의 시초는 일본이다. 2008년 아베 신조 1차 내각이 도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대선 당시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선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핵심 공약으로 검토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비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고향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100대 과제’와 ‘자치분권 로드맵’에 포함시키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러나 지방재정 전문가들이 꼽는 고향세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기부금 모집을 위한 지자체 간 과당 경쟁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은 반면 지자체의 재정 확충이나 지역 간 격차 축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 역시 고향세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답례품 제공이 자칫 지자체 사이에 출혈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도 고가의 답례품 제공을 둘러싼 잡음이 사회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 더욱이 답례품 제공을 법제화하려면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집 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도 개정해야 한다. 원종학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답례품을 둘러싸고 도덕적 해이나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답례품 경쟁 때문에 지자체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고향세를 장려하기 위해 세액공제를 해 주면 고소득자들의 절세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어 공평 과세와 관련한 사회 갈등 이슈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행안부의 생각은 다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제도는 농어촌 소도시에 큰 도움을 줘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역 공동화를 막고 특산물 판로도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현재 10년 전 고향납세제를 도입한 일본의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도입 단계부터 몇 가지 보완 장치를 마련 중이다. 우선 지자체 기부금 모금이 준조세나 강제 모집 등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고민하고 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금 접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는 암묵적 기부 강요를 우려해서다. 답례품 제공에 대한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일으키지 않도록 준비 중이다. 답례품 제공을 지자체 자율에 맡겼던 일본에서는 답례품 관련 비용이 총기부금액의 40%에 달했다. 이에 따라 답례품 가격 상한을 정하고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완 중이라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박원순 서울시장도 강사로 부른 옥천 시골 이장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골 마을 강단에 선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이장들이 초청한 것으로 이시종 충북지사도 부름을 받았다. 동이면 이장협의회는 올해 4·5회 ‘좋은 이장학교’ 강사로 이 지사와 박 시장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내년에도 웃으며 이장합시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박시장은 다음달 2일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얘기할 참이다. ‘좋은 이장학교’는 지난해 시작돼 그 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허헌중 지역재단 상임이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인구 3000여명의 면지역 이장 교육 강사진으로는 믿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다. 학교 운영비는 대청댐 수몰지역 주민지원사업비로 충당한다. 협의회 이장 20여명이 강사를 선정하고 초청하는 방식은 ‘불도저식’이다. 이장들이 모여 듣고 싶은 강연 주제를 논의하면서 강사 후보를 추천한다. 일단 후보가 결정되면 인맥을 총동원해 관철될 때까지 설득하거나 일방적(?)으로 통지해 발을 못 빼게 한다. 이번에도 이 지사의 경우 옥천군청을 통해 초청을 요청했고, 박 시장은 과거 시민단체 활동시절 인연을 맺은 오한흥 옥천신문 대표에게 가교 역할을 맡겼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넉 달 전 강의 요청을 받았지만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 늦어졌다”며 “과거 박 시장과 인연이 있었던 데다 마을 공동체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싶다는 이장들의 요청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이 된 뒤 규모가 가장 작은 강연이지만 우리나라 인구 1000만 수도의 리더와 시골 농촌 리더가 만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요즘 이장은 행정기관의 잔심부름에 그치지 않고 행정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능력이나 리더십이 마을의 운명을 바꿔놓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공부’하기 위해 ‘좋은 이장학교’를 만들었고, 좀더 고급(?) 강의를 듣고 싶은 욕심이 유명 강사 초청으로 이어졌다. 박효서(51) 동이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 리더십 개발을 위해 마련한 강좌지만 걸출한 강사진을 보고 찾아오는 일반 수강자도 적잖다”면서 “내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강사로 모시자는 농반진반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장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고 웃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동대문구청 직원들은 출판 기념회 오지 마라” 네 번째 책 ‘약속’처럼 청렴 지킨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청 직원들은 출판 기념회 오지 마라” 네 번째 책 ‘약속’처럼 청렴 지킨 유덕열 구청장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3일 구청에서 책 ‘청렴한 구청장 유덕열의 약속’을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동대문에는 대문이 없다’, ‘나의 꿈 나의 도전’,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등에 이은 네 번째 책이다.행사에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안규백·민병두·김두관·이석현·심재권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원기 전 국회의장, 고건 전 국무총리, 김기동 광진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유 구청장의 당부에 따라 구청 직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경희대 김민웅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 책은 ‘사람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事人如天)는 좌우명으로 그동안 펼쳐 온 구정 및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화들을 담았다. 민주화 인사 출신인 유 구청장은 1985년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었다. 제4대 서울시의원을 거쳐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된 뒤 2010년 7월 민선 5기에 이어 2014년 민선 6기 구청장으로 연임 중이다. 유 구청장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盧 NLL 포기 발언 진원지는 국정원”

    원세훈 ‘남북정상회담’ 검토 지시… 국정원 10쪽 발췌 보고서 작성 靑 비판 명진스님 사찰도 지시… 야권 자치단체장 견제 활동도 2012년 18대 대선 판도를 흔들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의 진원지는 국가정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이 참여정부를 비판할 목적으로 ‘남북정상회담 발췌본 보고서’를 만들었고, 이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가 유출하면서 NLL 포기 발언 논란이 시작됐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6일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당시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와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 수사의뢰를 권고했다. 개혁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2009년 5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려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검토’라는 10쪽 분량의 발췌본 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다. 개혁위는 이 자료가 2012년 12월쯤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를 통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개혁위 관계자는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부산지역 유세에서 회의록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그 내용이 국정원의 발췌본 보고서와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개혁위는 2013년 한 월간지에 게재된 대화록 관련 문건도 같은 경로로 유출된 것으로 봤다. 남 전 원장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공개하기 전 청와대와 사전 조율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개혁위는 직무상 비밀에 속하는 회의록 공개 자체를 국정원직원법 위반으로 보고 검찰 수사의뢰를 권고했다. 이 내용을 공개한 김무성 의원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청와대가 2010년 서울 강남구 봉은사의 주지였던 명진 스님의 사생활을 조사하라고 국정원에 지시한 사실도 확인됐다. 명진 스님이 정부를 ‘도덕적·철학적 가치가 없는 정권’이라며 비판하자 국정원을 통해 견제한 것이다. 국정원은 스님이 봉은사 주지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보수단체를 활용한 여론전을 계속했다. 개혁위는 이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의뢰를 권고했다. 그러나 스님이 주지직에서 물러나는 과정에 국정원이 외압을 행사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개혁위는 2010년 지방선거 직후 야권 지방자치단체장이 여럿 당선되자 국정원이 국정 차질을 우려해 이들 지자체장에 대한 견제 활동을 벌인 사실도 파악했다. 개혁위 관계자는 “평소 관리하던 보수단체를 활용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김두관 당시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에 대한 규탄집회, 비판 광고 게재, 국민소환 운동 등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좌익효수’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 특정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전직 국정원 직원 유모씨의 활동과 국정원의 연관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개혁위는 밝혔다. 탈북민 출신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세월호 참사 관련 사건 등은 보완해 8일 조사결과를 다시 보고받기로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동물보호-복지, 반려인들 펫티켓이 중요”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동물보호-복지, 반려인들 펫티켓이 중요”

    최근 잇단 개물림 사건으로 반려인의 책임성을 강화하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동물복지 제도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의 일환으로 ‘제2차 서울시 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 10회에 걸친 연속 토론회는 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서울시, 경기도,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등 지방의회, 산업계동물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서울시, 경기도,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등 지방의회, 산업계, 동물 활동가,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복지 선진화를 위한 제도정비, 개선, 입법, 관련 법률 개정 및 지방의회 조례 제·개정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의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통한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오전 9시 30분인 다소 이른시간에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동물보호 시민단체, 학계,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회의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박양숙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장), 신원철 의원(서울시의회)의 현장 축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이 영상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동물권연구단체 PNR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연 변호사가 ▲지자체 동물보호 조례 현황 ▲동물보호 조례 실태 ▲동물보호 관련 조례가 갖는 사회적 의미 ▲서울시 동물보호 조례 현황 및 과제,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지정토론으로는 최미근 이사(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정희창 변호사, 허주형 회장(한국동물병원협회), 권신구 대표이사((주)21gram), 성윤환 팀장((주)한국반려동물교육원), 박순석 공동대표((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권미경 서울시의회의원이 나서 반려동물 관련 갈등해결과 동물복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는 펫티켓이 기본이 되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양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앙정부보다 앞서서 동물정책 전담부서인 동물복지과를 만드는 등, 동물복지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의 동물복지정책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유기동물과 개물림 사고 등 동물 관련 이슈들이 점차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 위원장은 “동물보호와 복지를 도모하는 방법은 처벌 강화를 통한 예방의 효과도 있을수 있겠으나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려인들 스스로 펫티켓을 지키고 일반 시민 혹은 비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박양숙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과 대안들이 서울시 동물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조례 제·개정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동물과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 더 나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내고 함께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두관 의원, “5년간 차명재산 9조 3000억원, 1만 1776명 적발”

    김두관 의원, “5년간 차명재산 9조 3000억원, 1만 1776명 적발”

    국세청이 적발한 차명재산 규모가 5년간 9조 31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사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적발한 차명재산 현황 확인 결과, 5년간 1만 1776명이 차명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명재산은 총 9조 3135억원에 이른다. 국세청이 지난 5년간 밝혀낸 차명재산은 5210명이 6조 8160억원을 유가증권에 차명으로 숨겨 평균 13억원에 이른다. 5816명은 예적금에 1조 8916억원을 숨겨 평균 3억 2524만원, 부동산에는 750명이 6059억원을 숨겨뒀다. 연도별로는 2012년 1244명, 2조 2,274억원, 2013년 1831명, 2조 4532억원으로 적발액이 증가했다가 2014년 3265명, 1조 7681억원, 2015년 2957명, 1조5585억원, 2016년에는 1조 3063억원으로 감소했다. 김 의원은 “차명재산은 금융실명제법 위반뿐만 아니라 조세포탈 행위이며, 자금세탁과 뇌물수수, 범죄수익금 은닉, 비자금 조성 등 각종 범죄와도 연루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세청에서는 차명재산 근절을 목표로 철저히 조사해 공평한 과세정의가 실현되고 불법자금이 범죄로 흘러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재산 처리 문제, 최순실 은닉재산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차명재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기재부 국감장서 난데없이 이름 불린 한 명의 여성, 그 뒤엔…

    [관가 인사이드] 기재부 국감장서 난데없이 이름 불린 한 명의 여성, 그 뒤엔…

    “김경희 복권위원회 사무처장님 일어나 보세요. 많은 후배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내려오는 공무원 한 명이 불려 나왔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예상치 못한 격려에 김 사무처장은 얼굴을 붉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뒤에 도열한 40여명의 고위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그 하나였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한 뒤 이듬해 재정경제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사무처장은 ‘기재부 최초의 여성 ○○’란 수식어를 달고 살았다. 기재부는 지난 12일 김 사무처장 인사를 발표하면서 재무부가 1948년 생긴 이래 첫 여성 본부 국장이 배출됐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바꿔 말하면 지난 69년간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관장하는 중앙 부처에 여성 국장이 한 명도 없었다는 얘기다. 행시 38회인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은 ‘농식품부 최초의 여성 ○○’ 타이틀 보유자다. 김 사무처장과 마찬가지로 정부 수립 이래 69년 만에 탄생한 농식품부 첫 여성 본부 국장이다. 경제 부처에는 이처럼 여성 고위직이 귀하고 드물다. 김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기재부 등 11개 정부기관의 3급(부이사관) 이상 고위공무원 1233명 가운데 여성은 4.0%인 48명에 그쳤다. 기재부의 3급 이상 112명 가운데 김 사무처장이 유일한 여성이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3급 이상이 각각 53명과 30명이지만 여성이 한 명도 없다. 조달청은 30명의 부이사관 가운데 여성이 1명에 그쳤고 통계청은 25명 중 4명이 여성 부이사관으로 조사됐다. 3급 이상 간부가 663명에 달하는 한국은행도 여성은 2.1%인 14명에 불과했다. 모든 부처가 이런 것은 아니다. 여성 관리자가 50%를 넘는 곳도 있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2016년 부처별 4급(서기관) 여성관리자 비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의 4급 여성 직원 비율은 55.7%로 43개 기관 가운데 가장 높다. 경찰청(48.0%), 보건복지부(34.9%), 식품의약품안전처(30.5%) 등이 30%를 넘겼다. 반면 경제 부처들은 대체로 하위권이다. 통계청이 20.0%로 높은 축에 속했고 공정거래위원회(17.5%), 산업통상자원부(11.4%), 농식품부(11.0%) 순이었다.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8.4%)와 해양수산부(8.1%), 기재부(8.1%), 국토해양부(7.7%), 금융위원회(6.7%)는 여성 관리자 비율이 10%에 미치지 못했다. 국세청은 가장 적은 3.9%다. 경제 부처의 ‘방탄천장’은 언제쯤 깨질까. 관가에서는 5년 정도만 지나면 여성 관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 행정고시 여풍이 불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공직에 입문한 사무관들이 과장을 달게 될 무렵이다. 기재부를 예로 들면 김 사무처장의 뒤를 이을 두 번째 여성 국장은 최소 2~3년 뒤 나올 전망이다. 휴직 중인 장문선(행시 39회) 과장, 오은실(41회) 혁신정책담당관, 최지영 국제기구과장과 이주현 물가정책과장(이상 42회)이 후보군이다. 모두 일반행정직이다. 행시 43회부터는 재경직 여성 공무원이 기재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 기수인 장윤정 예산기준과장과 장보영 안전예산과장이 최초의 재경직 여성 국장 타이틀을 달 가능성이 크다.아래로 갈수록 여성 비율은 높아진다. 강윤진 기재부 인사과장은 “행시 49~59회 5급 사무관 600여명 가운데 여성이 25.8%에 이르고 6급 이하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라면서 “44회가 이제 막 과장을 달기 시작했고 1년마다 승진 인사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49회가 과장 승진 시기에 진입하는 5년 뒤부터 여성 관리자 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관의 30%를 여성으로 채우겠다는 대선 공약을 지킨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문의 여성 진출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5개년 계획 수립을 국정 과제로 발표했다. 관리직 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군·경찰 간부 중 여성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 앞서 박근혜 정부도 4급 이상 여성 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 계획을 세웠다. 2013년 9.9%를 시작으로 여성 비율을 해마다 늘려 올해까지 15%를 달성한다는 목표였다. 하지만 부처별 편차가 심해 빛 좋은 개살구라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여성 임용 확대 목표를 계량화하는 것에 대해 농식품부의 김 기획관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받는 직원이 있었다면 이를 정상화한다는 의미에서 순기능을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각 보직에서 필요한 경험을 충분히 쌓을 기회가 적어지고 책임과 부담은 더 빨리 져야 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직 기무사, 20년간 민간인 사찰…간첩 조작도 고백”

    “전직 기무사, 20년간 민간인 사찰…간첩 조작도 고백”

    전직 기무사 수사관이 “20년간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12일 JTBC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지난 1989년부터 지난 2016년까지 30년 가까이 기무사에서 근무를 한 수사관으로부터 이같은 증언과 노트를 입수했다. 이 수사관이 관련 업무를 담당한 1989년부터 2003년까지 직간접으로 사찰했다고 밝힌 민간인은 25여명 정도로 여기에는 김두관 의원, 고 신영복 교수, 진관 스님, 박상중 목사 등 재야 인사는 물론 일반 시민도 있었다. 군인은 1명 뿐이었다. 그는 지난 1999년 경찰이 고 한단석 전북대 교수를 간첩 혐의로 수사해 재판에 넘긴 것을 두고 “경찰이 아닌 기무사가 조작해서 간첩으로 만든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 수사관은 기무사가 민간인 뿐 아니라 ‘백야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현역 군인 장병과 입대를 앞둔 대학생들도 사찰했으며 시국집회에 참여했거나 SNS에 정치적인 글을 올린 걸 찾아내서 세 등급으로 나눠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명박 정부 당시 기무사에서 진행한 민간인 동향 파악 관련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지만 국군 기무사는 JTBC에 윤석양 사건 이후 민간인 불법 사찰은 없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두관 의원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대출 너무 인색”

    김두관 의원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대출 너무 인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대출이 대기업에 비해 너무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사진·김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주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채권 현황자료 확인 결과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7개 은행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대출채권 여신 현황에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여신 비중은 133조 5849억원으로 95.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수출입은행은 2조 212억원으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12.9%에 그쳤다. 수출입은행 대기업 대출액은 2010년 6조 6300억원에서 2016년도에 13조 6622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 대출액은 2010년 2조 4503억원에서 2016년에는 2조 212억원으로 되레 18% 가량 줄어들었다. 또 여타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금액은 증가했으나 수출입은행만 2011년부터 5년간 감소하다 2016년에 겨우 2조원대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수출입은행 특성상 시중은행이나 국책은행에 비해 중소기업 지원 비중이 낮다 하더라도,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대기업에 비해 훨씬 적은 것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미국 수출입은행의 경우 1983년 중소기업 지원 비율을 의무화해 지원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고, 국내 시중은행은 여신운용규정에서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을 원화금융자금대출 증가액의 45% 이상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제도적으로 여신운용규정 대출 비율을 준수해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섀넌 “한국 수호가 미국 수호”…미측, ‘북미채널, 6차 핵실험 후 중단’

    섀넌 “한국 수호가 미국 수호”…미측, ‘북미채널, 6차 핵실험 후 중단’

    토머스 섀넌 미 국무부 차관은 3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수호를 미국 수호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 한국 수호가 바로 미국 수호”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섀넌 차관은 이날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자격으로 방미한 민주당 이석현 김두관, 국민의당 정동영,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 의원이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전했다. 섀넌 차관의 언급과 관련해 미 국무부 관계자는 ‘혈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한국의 이익이나 미국의 이익이 같다”고 강조했다고 정병국 의원이 전했다. 단장인 정동영 의원은 “미국은 서울에 대한 공격이 감행된다면 반드시 대응,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게 행정부와 의회의 공통된 메시지였다”며 “미국이 그런 사태에 대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로부터 미국 신뢰도가 훼손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한 “군사적 옵션 언급에도 불구, ‘북이 도발하지 않으면 군사적 공격은 없다’, ‘북이 도발하지 않는 한 전쟁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말을 여러 사람이 하더라”고 전했고, 이 의원도 “선제적 공격은 안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는 “(북한이) 거리 측정 실험을 하는 건 (미국이) 터치하지 않지만, 괌 등 어떤 목표물을 정해서 하는 건 위험하다. 도발로 보고 응징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정병국 의원이 전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괌을 도전하면 그것은 ‘전쟁의 시작’(Game on)으로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의원단은 이번 방미 활동을 통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최근 언급한 ‘직접적 대북 채널’과 관련, 3개의 채널이 가동돼 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3개의 대화 채널이 있으며 국무부 관련 채널이 가장 확실한데, 저쪽에서 대화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며 “김정은에 대한 불신이 상당해 보였고, 당장 미국이 대화를 서두르지 않고 제재와 압박을 고도화하면서 지켜보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병국 의원은 “6차 핵실험 전까지 (북미 간) 대화가 진행되다가 그 뒤에 중단된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바뀐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정동영 의원이 과거 통일부 장관 시절 대북 특사로 방북,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했던 일을 전하며 “북한체제 특성상 대북 채널이란 게 의미가 크지 않다. 진정한 북한과의 대화는 김정은과 해야만 가능하다”고 조언하자 미국 인사들은 굉장히 의미 있게 받아들였다고 의원들이 전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5년간 적발된 불법 수입물품 중 ‘시계’가 최다

    관세청이 지난 5년간 적발한 불법·유해 수입물품 가운데 시계류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2일 관세청이 제출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불법·유해 수입물품 적발금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타(화장품, 운동구 등)로 분류한 물품을 제외하고 시계류가 971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불법 수입물품 가운데 1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의류·직물류가 8699억원으로 9.8%, 가방·신발류가 8675억원으로 9.7%, 농·수·축산물이 7252억원으로 8.2%를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비아그라류가 3647억원, 담배가 138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5년간 적발금액은 무려 8조 857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조 7901억원, 2013년 1조 6900억원으로 감소하다가 2014년 2조 627억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2015년 1조 4392억원으로 감소하다 2016년 1조 8753억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불법·유해 수입물품은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하고 저가 수입물품을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물품 등을 말한다. 김 의원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불법·유해 수입물품의 밀반입이나 시중 유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수입물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유해성분이 함유된 농·수·축산물이나 환경 유해 물품이 유통돼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세청의 각별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MB청와대, 정진석 등 총선 지원·좌파문화단체 VIP 보고” 적시

    “MB청와대, 정진석 등 총선 지원·좌파문화단체 VIP 보고” 적시

    안희정 최문순 이재명 송영길 등 당시 野 단체장 31명 평가 담겨 KBS 좌파성향 간부 15명 분류… 공영방송 장악 정황까지 드러나 2009년 2월 ‘수석회의’ 노트엔 ‘이연택 명퇴→ 대통령을 위한 일’ 與 “MB 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공개한 ‘대통령실 전출자 총선출마 준비 관련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의 선거개입 시도 정황이 드러나 있다. 2011년 12월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팀에서 만들었다고 적혀 있는 문건은 “대통령실 전출자 중 행정관 이상 11명(수석급 2명, 비서관급 7명, 행정관급 2명)이 내년 총선 출마 준비 중인데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라고 적혀 있다.문건은 수석급으로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정진석 전 정무수석’ 등 2명과 비서관급 7명, 행정관급 2명의 실명을 적시하며 이들의 선거를 돕기 위해 “대통령실 진출자 지원창구 역할을 할 부서를 지정해 민원·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VIP(이 전 대통령) 국정철학 이행과 퇴임 이후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도록 당선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통령실 출신 당선자들은 퇴임 이후 VIP의 정치적 영향력 유지에 긍정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총선 전까지 대통령실 내 지원창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명박 정부 관계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프링노트 1권에는 이 전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보고받았을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도 들어 있다. 2009년 2월 20일엔 ‘좌파문화예술단체 → VIP보고’라고 적혀 있다. 2월 2일엔 ‘VIP 주재 수석회의 안건’으로 ‘종교계 좌파동향’ ‘이연택 문화부 mishandling(잘못 처리하다) 사적감정 가질 필요 X 명예퇴임토록 해야 → 대통령을 위한 일’이라고 적혀 있다.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을 명예퇴임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적폐청산위는 “이 전 대통령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가 자신과 무관하다고 변명했지만, 이미 2009년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나왔다”면서 “검찰의 강력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야권 지자체장 국정운영 저해 실태 및 고려사항’ 문건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 등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 등 당시 야권 광역·기초 단체장 31명의 이름과 최근 행적, 성향에 대한 평가가 담겼다. 민주당은 이 문건이 ‘사실상의 블랙리스트’라고 지적했다. 문건은 송영길 인천시장에 대해 “대북정책 흔들기를 획책했고, 국책사업 반대활동을 선도했다”, “종북인물을 대거 기용했다”고 평가했다. ‘종북인물’로 신동호 현 청와대 연설비서관,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꼽혔다. 안 지사에 대해서는 “6·15, 10·4 선언 이행을 주장하는 등 대북정책 비판 활동 주도”라고 명시했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종북단체, 좌파단체를 편향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최문순 강원지사에 대해서는 “세금급식 등 포퓰리즘을 추진했다”고 명시했다. 이 시장에 관해서는 “4대강 사업에 반대했고 좌파단체를 편향 지원했다”고 했다. 문건은 이들 단체장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정기감사와 교부세 감액·반환 등 불이익 조치를 해야 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 실질적인 제어조치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가기관의 공영방송 개입, 기무사의 민간인 해킹 등의 정황을 담은 문건도 있다. ‘KBS 관련 검토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은 이명박 정부가 KBS를 장악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있다. ‘KBS 내 좌파성향 주요간부’ 목록엔 보도국장, 시사제작국장, 정치부장, 교양국장 등 15명이 ‘호남’ ‘친민주당’ ‘좌파성향’ 등으로 분류돼 있다. 적폐청산위 박범계 위원장은 “이날 공개된 문건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경찰 등에서 작성된 문건으로, 김효재 전 정무수석의 보좌관이었던 김성준씨가 청와대 밖으로 유출한 문건의 일부”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與 “MB 청와대, 정진석·박형준 총선 지원”

    與 “MB 청와대, 정진석·박형준 총선 지원”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2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안희정 충남지사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에 대한 사찰 성격의 보고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대비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을 지원하는 관권 선거개입 의혹, 청와대가 KBS에 인사개입을 한 정황 등도 문건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정진석 전 정무수석이나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이름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폐청산위는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나 국정원 등에서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 다수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김종민 의원은 간담회에서 ‘야권 지자체장의 국정운영 저해실태 및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 문건은 관리번호로 미뤄 2011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국정원이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야권 자치단체장 31명에 대한 동향보고, 주변인사 이력 등이 실려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전체적으로 이들을 종북좌파 세력으로 적대시하며 제압해야 한다는 종합작전의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문건에는 단체장들의 성향에 대해 ▲ 종북반미 ▲ 포퓰리즘 정책 남발 ▲ 정부 대북정책 불신 단체장으로 나눠 평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포퓰리즘 정책 남발 단체장으로, 강운태 당시 광주시장과 송영길 당시 인천시장은 대북정책 불신 단체장으로 분류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좌파단체 편향지원, 최성 고양시장은 ‘박원순 유착행보’를 보였다고 보고됐다. 또 염홍철 전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두관 전 경남지사, 우근민 전 제주지사 등 광역단체장은 물론,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등 이른바 ‘친노(친노무현)’진영 인사들의 동향도 실려있다. 문건은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어가 필요하다며 예산 삭감이나 재정운영 실태 감사 등을 방법으로 제시됐다. 관권 선거 개입 의혹도 제기됐다. 박범계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전출된 11명에 대해 (총선에서) 직간접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이 문건에 담겼다”며 “정진석 전 정무수석이나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이름도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공개한 문건의 명단에는 이 외에도 이성권 전 시민사회비서관, 김희정 전 대변인, 정문헌 전 통일비서관, 김연광 전 정무1비서관, 함영준 전 문화체육비서관, 이상휘 전 홍보기획비서관, 김형준 전 춘추관장, 심학봉 전 지식경제비서관실 행정관, 김혜준 전 정무1비서관실 행정관 등의 이름이 나열돼 있다. 이어 “감찰팀이 작성한 ‘총선출마 동향’에 따르면 전출자 11명이 총선을 준비 중이라며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이 ‘VIP’국정철학 수행과 퇴임 이후의 안전판이 되도록 당선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내용과 지원창구를 설치해 총선 전까지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훈처에 재향군인회장 선거를 4월에서 2월로 조정할 것을 검토하도록 하고, 국정운영 후원세력으로 구심 역할을 할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는 내용, 기무사가 군 원로들을 통해 비방과 과열을 자제토록 하는 내용 등도 확인됐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이른바 ‘댓글사건’과 사찰 의혹에 기무사가 개입했다는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기무사의 ‘민간인 해킹관련 동향’을 보면 충격적인 사건이 있다”며 “2011년 기무사에 의한 조선대 교수 이메일 해킹 사건이 있었는데, 군 검찰단이 기무사령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참모장이 수사책임자를 설득해 무산시켰다는 내용이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문수사관들이 해킹하면 걸리는 일이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전문적인 선수들이 있다는 뜻”이라며 “광범위한 사찰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 등 언론개입 정황이 확인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정 의원은 문건들 가운데 2011년 9월 11일 작성된 ‘KBS 검토사항’이라고 적힌 문건을 제시하면서 “김인규 전 사장에게 인사개혁을 주문하자는 것까지 나온다. 결국 인사 조치를 요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민주당 최고위 도청사건과 관련해 아직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 문건을 보면 ‘경찰이 무혐의 처리를 해 부담을 경감토록 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문건에는 또 “KBS내 좌파성향 주요간부‘라는 제목의 명단도 나와 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진선미 의원은 “2008년 8월 기획비서관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보면 문성근 이창동 전 장관 등이 권력집단화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블랙리스트의 단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고 돼 있다. 관련 사실이 모두 대통령에게 보고됐거나 지시가 있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동물등록제 토론회’ 참석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동물등록제 토론회’ 참석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제1차 동물등록제 안착을 위한 토론회’가 9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과 전현희 의원실,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실의 공동주최와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동물복지 제도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의 일환으로, 그 첫 번째 주제로 동물복지를 위한 필수제도인 동물등록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제도 운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대안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영민 회장(서울시수의사회)은 동물등록제의 의의와 필요성, 반려동물 등록현황과 현행 동물등록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위혜진 위원장(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이학범 편집인(데일리벳), 문운경 과장(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과), 전재명 과장(서울시 동물보호과)이 각각 내장형 마이크로칩의 안정성 및 홍보, 새로운 동물등록 방법의 모색과 필요성, 둥물등록제 안착을 위한 동물등록률 제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한 목소리로 동물등록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 등록 방식을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은 축사를 통해 “기존의 소극적 동물보호 수준을 넘어서 보다 능동적 접근 방향인 동물복지 차원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속토론회가 중앙단위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고 정서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토론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이루어진 논의와 제안이 국회에서의 법률제정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동물복지정책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서울시 차원의 동물복지 제도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와 협력을 통해 2012년 전국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여, 동물복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동물 권리장전을 통한 사육동물의 복지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의식 제고를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물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두관 의원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 발의

    김두관 의원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 발의

    김두관 국회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지난 11일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지역신문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이번 발의 법안은 법의 6년 유효기간을 정해 놓은 한시적 규정을 삭제하고, 모바일 시대에 맞게 지역 뉴스를 주로 다루는 인터넷 신문도 지역신문으로 규정했다. 따라서 인터넷 신문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역신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할 때 상시적인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은 2004년 제정 당시 6년간 유효기간을 두는 한시법으로 출발했다. 이후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의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현 규정에 인터넷 신문은 사실상 지역신문으로 인정받지 못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의지와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방정부 및 지역 주민의 권한과 역할이 커짐에 따라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지역신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이로써 한시적 규정과 종이신문만을 지역신문으로 인정하는 규정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군수시절 지역신문 ‘남해신문’을 군민주 형식으로 직접 창간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경남도지사 시절에는 전국 최초로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신문들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신문은 지방 정부·주민과 함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라며, “좋은 지역신문이 많아져야 지역발전과 주민주권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역언론의 건강성을 담보하는 자양분으로 기금의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신문과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기사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두관 의원, 아파트 ‘무인택배함 설치법’ 발의

    김두관 의원, 아파트 ‘무인택배함 설치법’ 발의

    김두관(사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의원이 지난 27일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법’과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최근 아파트 등에서 택배와 관련한 범죄 및 분쟁 발생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규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체는 무인택배함 설치를 의무화했다. 무인택배함이 없는 기존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무인택배함을 설치할 수 있게 규정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공동주택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할 경우 장기수선충당금 적립비용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근 국내 주택은 1~2인 가구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절반에 해당한다. 택배 배송물량도 급증해 분쟁 발생도 많아지는 추세다. 보통 택배 배송시간에 일터에 나가 있어 경비원에게 맡기고 간다. 경비원이 없으면 문 앞에 두고 가는 경우가 있어 분실사고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1인 여성가구가 밀집된 곳에서는 택배사칭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아파트 경비원들은 택배를 보관, 관리하는 등 업무가 과중되고 있어 본 업무에 소흘해질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택배배달원이나 경비원 모두 업무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무인택배함 설치로 안전한 택배 수령뿐만 아니라 경비원과 택배배달원들의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선갑운영위원장 ‘50플러스세대, 인생2막...’ 출판기념회

    서울시의회 김선갑운영위원장 ‘50플러스세대, 인생2막...’ 출판기념회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법」을 출간하고,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혜숙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류경기 행정1부시장, 이제원 행정2부시장, 김종욱 정무부시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단체장들과 지역인사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전자정부협의체 총회 참석 관계로 해외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축사로 대신했으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두관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사회적경제에 관한 종합 정책평론집인 「서울, 사회적경제에서 희망찾기」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 저서를 발간했다. 「50플러스세대, 인생제2막을 사는법」에는 전후(戰後)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더욱 더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과 고령화,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김 위원장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김 위원장은 “정책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64세의 50플러스세대를 위한 특화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장년층 지원정책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향후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의 구성은 제1장과 제2장에서는 50플러스세대가 누구인지, 왜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주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고,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서울시의 50플러스세대 지원체계와 세부 정책 등을 설명한다. 제5장과 제6장에서는 국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50플러스세대 지원정책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도출한 후 마지막 제7장에서 50플러스세대 지원 정책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김 위원장의 도서출간에는 정·관계 인사들의 추천의 글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책이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50플러스세대의 성공과 재도약에 든든한 동반자이자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이 장년층 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하고, 무엇을 고쳐야 하며, 어떤 사업을 펼쳐야 하는가에 대해 냉철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둔 제언들이 있다”며, 이 책의 일독을 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작이 반이다? 아니 좋은 시작이 먼저다!”라는 김 위원장의 문제의식을 소개하고, “서울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만든 책 이었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50플러스세대에게 꼭 필요한, 그리고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했다. 김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하며 “출산율이 현저히 낮고 고령화가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비춰 봤을 때 50플러스세대는 너무나 귀중한 인적자원이다. 핵심생산가능인구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일할 수 있는 건강과 활동력을 갖춘 이들의 잠재력을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할 때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50플러스세대, 인생제2막을 사는법」에 역동적인 50플러스세대들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면서, “이 책이 앞으로 우리나라 장년층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안내서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재정전문가로 정책연구위원장, 예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운영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의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지방분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호선 김포연장” 김포 여·야 선출직 한목소리

    여야 국회의원 등 경기 김포시 선출직 공직자들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뜻을 모으고 초당적 대응을 다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3일 시청상황실에서 선출직공직자협의회를 열고 최근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경제성과 당위성을 들어 비교 우위를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선출직 공직자 협의회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홍철호(바른정당, 김포을),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한강을 건너 연결하기보다 인근 김포로 연장되는 것이 건설비용과 B/C(비용편익비)를 고려하면 더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이미 지하철 노선이 3개나 있다고 주장했다. 홍철호 의원은 회의에서 “5호선 유치는 김포의 역사를 다시 쓰는 일이다. 여야 구분 없이 선출직들이 초당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은 “5호선 차량기지에 대해 기피시설이나 혐오시설이란 말을 쓰면 안 된다. 김포연장의 당위성을 말해야 한다”면서 “5호선과 신곡수중보 문제는 고양시와도 맞물려 있다. 서두르기보다 철저히 준비해 접근해야 한다 ”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인 유 시장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국과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 TF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곡수중보 철거에 앞서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대해 농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과 갈수기 때 팔당댐의 방수량을 늘리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홍 의원은 “한강하구 하상의 퇴적물이 더 문제라 홍수위험이 크다”면서 “내년도 국가 예산에 한강하구 하상의 퇴적물 조사 용역비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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