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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가구 ‘마음 돌봄 꾸러미’… 코로나 블루 날린다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음 돌봄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생명지킴활동가가 발굴한 우울감이 높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음 돌봄 꾸러미는 허브차, 마스크, 파스, 컬러링 북, 색연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와 생명지킴활동가는 1인 가구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우울감이 심한 경우 자살예방전담요원이 심리 지원을 위한 전화 및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대면 상담 결과 추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신 의료기관 및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체계적인 심리 방역을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홀로 생활하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음 돌봄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면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해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로 한일시멘트 부지에 민간임대 1089가구 입주

    1969년 서울 외곽이던 구로구 개봉동에 자리잡은 한일시멘트는 서울 서남권과 수도권의 레미콘 공급을 담당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서울이 확장되면서 소음과 분진을 내뿜는 도심 속 골칫덩이가 됐다. 2016년 국토교통부가 한일시멘트 부지를 뉴스테이 공급 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쾌적한 주거지로 변신하게 됐다. 6일 구로구는 개봉동 옛 한일시멘트 공장 부지(경인로 302,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7년 시멘트 공장 철거 이후 3년 만이다. 새로 건립된 아파트는 면적 4만 1520㎡ 부지에 1089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단지 주변에는 2874㎡ 크기의 가로공원도 조성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 상부에 흙을 덮어 다양한 교목을 심고, 인근 개봉역에서 서울한영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장 부지 중 일부는 지역의 일자리를 늘려줄 업무시설로 개발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시멘트공장 이전과 양질의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개봉동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랑 ‘명화 속 과학 체험전’ 주민 코로나·장마 심리방역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가 구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중랑구는 오는 30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명화 속 과학체험전’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전시로 명화도 감상하고 과학 원리도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 행사다. 전시회는 관람객이 직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인 ‘모나리자’의 미소를 바꿔 볼 수도 있고 3D안경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몬드리안, 칸딘스키의 작품 속 도형들을 내 맘대로 재구성하며 작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파 27개동 돌봄SOS센터 설치…긴급상황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서울 송파구는 지난 3일부터 27개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고 긴급상황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가족 중심의 돌봄기능이 축소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길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찾을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센터는 지원에 대한 상담·신청부터 서비스 제공·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송파구는 ▲일시 재가 ▲단기시설 ▲식사 지원 ▲정보상담 등 핵심 4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가구(50~64세)는 소득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수급자와 차상위를 포함한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85%까지는 서비스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이 아닌 주민은 자부담으로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까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주민이 신뢰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거주자우선주차 시설에 장애인 주차장 설치를”

    “거주자우선주차 시설에 장애인 주차장 설치를”

    서울시의회는 6월 의정모니터에 접수된 45건의 제안 중 김혜진씨의 ‘거주자우선주차 시설에 장애인 주차장 설치’ 등 8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거주자우선주차 시설에는 장애인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다. 때문에 장애인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는 경우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김씨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중 일부를 장애인 주차 공간으로 만들어 공간을 넓히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생활관련 의견으로는 강인영씨가 제시한 ‘한강다리 구조물 수리와 자전거 등록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씨는 양화대교를 예로 들며 한강다리 일부 보행로가 데크 파손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행동을 막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시의회가 6월 지정 주제로 제시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학교의 다양한 교육방법’에 대해선 김홍성씨가 제시한 ‘학교 선거와 연계한 선거 교육’이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김씨는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선거권이 주어지는 연령이 낮아진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선거와 연계해 공약과 후보자 검증 등을 가르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진영준씨도 후보자 검증과 공약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줬다. 한편 시의회는 이달 17일까지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되면 서울의 주요 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모니터링과 개선사항 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이 제시한 의견이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한 모니터 요원에게는 서울시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헬스케어부터 분리배출까지… 똑똑해지는 마곡

    서울 강서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와 함께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의 해결 과제는 건강과 교통, 환경 등 5개 분야다. 5개 프로젝트는 ▲비대면 근골격계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에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챗봇 ▲공유전기자전거 시스템 구축 ▲사물인터넷(IoT) 분리배출 솔루션 ▲스마트스테이션 설치 등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업당 7000만원의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강서구는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열고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스마트기술과 그린인프라를 결합한 `스마트 이끼타워`를 개발해 미세먼지 해결도 추진한다. SH공사 스마트 이끼타워는 마곡중앙광장에 3개가 시범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 이후에는 아파트 단지 내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스마트도시로 나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발전”이라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구민 누구나 최첨단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발 빠른 공공와이파이·IoT… 더 똑똑해지는 ‘스마트 구로’

    한발 빠른 공공와이파이·IoT… 더 똑똑해지는 ‘스마트 구로’

    이성 구로구청장은 부끄러움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흔히 3선 구청장이면 구민들 앞에서 얘기도 잘하고 노래도 한가락 뽑을 정도로 넉살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구청장은 고개를 숙이고 인사만 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겉모습만 보고 그가 소심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건 시장 시절 서울시 시정개혁단장을 맡으면서 서울시 3대 천재로 불린 이 구청장이 이제까지 추진해온 사업을 보면 대범함을 넘어 스케일이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서울시가 이제야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구로구는 이미 완료했고, 아직 시작도 하지도 않은 사물인터넷(IoT) 인프라도 이미 구축을 마쳤다. ‘디지털 구로’를 넘어 ‘스마트 구로’로 가고 있는 구로구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구로구 전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다. 서울시가 이제 시작하는 사업인데 어떻게 된 것인가. “우리 구로구가 사업을 좀 일찍 시작했다. 2014년 12월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보급을 시작해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처음에는 가계 통신비를 줄여주고, 인터넷 접근성 등 보편적 디지털복지를 이루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현재 구로구에 자체적으로 설치한 무료와이파이존은 661곳이고, 서울시와 정부가 설치한 것까지 합치면 964곳이 된다.” -실제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나. “당연히 있다. 숫자로 말하면 지난해 약 13억원의 데이터 이용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먼저 마을버스 86대에서 운영하는 와이파이존에서 지난해 79만 4071명이 3만 1749GB를, 구로 와이파이존에서 83만 4346명이 5만 5206GB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를 합치면 대략 8만 6955GB인데, 통신사 데이터 이용료가 MB당 평균 15원인 점을 감안하면 13억원이 조금 넘는다.” -IoT 기반도 이미 마련했다고 들었다. “자체적으로 IoT 전용 통신망 ‘로라’(LoRa)를 만들었다.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 구로구 81곳에 IoT 전용망이 깔려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면에 설치한 IoT 센서와 주차안내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계해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 대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주차 공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와 주차 예약, 결제 등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주차장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파악해 도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공공와이파이도 그렇고, IoT도 그렇고 좀 사업을 빨리하는 것 같다. “구로구는 서울의 다른 도시보다 정보통신(IT) 관련 기업이 많다. 이 때문에 다른 곳보다 빨리 인프라를 깔아주면 기업들이 구로구를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의 테스트베드(시험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른 도시들은 인프라투자보다 자체 앱 개발이나 운영체제 개발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런데 구로구는 유독 인프라 투자에 집중한다. 이유가 뭔가. “앞에 얘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공공에서 인프라 투자를 하지 않으면 기업들의 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공이 집중해야 할 것은 기업들이 와이파이망이나 IoT 망을 이용해 다양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당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인터넷과 IT 산업 강국이 된 것도 어떻게 보면 공공이 관련 인프라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당장 빛이 나는 사업을 하는 것보다 구로가 스마트 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훨씬 중요하다.” -구로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관련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 “많다. 먼저 홀몸어르신과 어린이집,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취약계층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홀몸어르신의 경우 가정 내 움직임 센서를 설치해 수면 중 위급상황 등을 체크해 보호자에게 알린다.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아이의 등·하원, 위치 확인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예·경보 서비스 ▲홀몸어르신 ‘스마트 토이로봇’ 보급 ▲스마트 보안등 등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랑할 기회 좀 드리겠다. 6월에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IT를 활용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쳤다고 과분한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너무 짧다. “하하. 보시는 분들이 평가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들 것 같다. 지역 내 감염이 적지 않다. “최선을 다하지만 어려운 게 사실이다. 특히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만민중앙교회 감염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현장에서 최대한 확산 방지를 위해 뛰고 있다.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주민 접근을 막고, 관련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또 대형교회를 설득해 온라인 예배 전환도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처음 도입하는 등의 조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해고 없는 도시 구로’라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코로나19가 국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계도 위협하고 있다. ‘해고 없는 도시’ 선언은 기업이 경영난으로 직원을 해고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기업이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 사업자 부담분을 6개월간 전액 지원한다. 고용보험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직원의 유급휴직 시 지급해야 하는 휴업·휴직수당 중 사업자 부담금도 6개월간 제공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어떻게 돼가고 있나. “도서관을 지역에 좀 많이 늘리려고 한다. 2010년 7월 40개였던 지역의 도서관 수가 올해 6월 기준 107개로 2.5배 정도 늘었다. 현재 공공도서관 17개, 작은도서관 87개, 스마트도서관 3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천왕역, 신도림역, 개봉역에는 스마트도서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국제 공식인증도 받았다. “정부보다 앞서 0세아 의료비 지급, 12세 이하 필수 예방접종 지원, 둘째 자녀 0세아 양육수당 지급 등을 시행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을 87개로 늘리고, ‘어린이 안전조례’도 만들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곧 시민들이 살아가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이성 구청장 ▲경북 문경 출생(1956) ▲덕수상업고등학교, 고려대 법과대학 졸업, 미국 텍사스주립대 행정학 석사(2006-2008) ▲제24회 행정고시 합격(1980) ▲청와대 행정비서실 행정관(1994) ▲서울시 시정개혁단장(2000) ▲구로구 부구청장(2002~2006)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2008) ▲서울시 감사관(2009) ▲구로구 구청장(2010~) ▲부인 홍현숙과 4남 ▲저서 ‘이성 단장의 온가족 세계 배낭 여행기’, ‘돈바위산의 선물’, ‘구로날씨, 맑음’
  •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 녹색도시 꿈꾸는 구로

    ‘디지털 구로’에서 ‘스마트 구로’로 전환을 준비하는 서울 구로구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곳은 안양천 주변이다. 구로구를 관통하며 흐르는 안양천은 최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11월 안양천 유휴부지에 서남권 최대규모인 총 1만 7500㎡의 생태초화원을 조성했다. 생태초화원에는 장미원, 습지원, 잔디마당, 창포원, 초화원, 농촌체험장이 들어섰다. 특히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왕꽃창포 등의 다양한 꽃들을 심어 계절별로 각기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게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태양광 안내판, 초가 정자, 벤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야자매트도 깔았다”면서 “안양천 내 체험학습장도 조성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장 벼베기, 어린이 자연학습장 감자·배추 수확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안양천뿐만이 아니다. 구로구는 천왕도시자연공원에 가족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천왕산 항골지구에 들어서는 가족캠핑장은 총 면적 2만 7550㎡ 규모에 야영장 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탕비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구로구는 올해 여름 가족캠핑장을 개장하려고 사업의 속도를 올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개장을 늦추고 있다. 또 2021년까지 캠핑장과 연계한 도서관, 인공암벽장, 생태공원, 스마트팜 등을 설치해 캠핑장 일대를 복합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캠핑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천왕도시자연공원이 완공되면 서울의 대표적인 캠핑 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구로구는 개웅산 근린공원에는 무장애 자락길을 만들고 현재 19만 6042㎡인 항동 푸른수목원을 추가로 6만㎡를 확장한다. 하반기에는 항동 생활체육관도 개관해 주민들의 편의를 더 높일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데스크 시각] 굿바이 전세/김동현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굿바이 전세/김동현 사회2부 차장

    이번에는 정말 전세와 이별을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이별의 위기는 5~6년 전에도 있었다. 지금과 달리 당시 경제부총리는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 그러나 확신이 없었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눌러앉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건설사업이 부진하면서 신규 주택 공급은 넉넉하지 않았다. 전세 시장의 수요·공급이 맞지 않자 전셋값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뛰는 일이 서울에서 벌어졌다. 일부 집주인들은 전세보증금 상승분을 월세로 환산해 재계약을 했다. ‘반전세’의 탄생이다. 전세 계약 대신 반전세, 월세 계약이 늘어나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의 종말’이 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이후 신규 주택 공급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당시 ‘전세의 종말’ 예언은 빗나갔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말이다. 한데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초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1%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 보유세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 하는 집주인들은 전세보증금을 높여 받는 것보다 ‘따박따박’ 월세 받기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임대차 3법을 통과시키자 전세를 월세로 바꾸겠다는 집주인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중금리가 빠르게 오르지 않는다면 앞으로 2년 안에 임대 방식을 전세에서 월세로 바꾸는 집주인들이 늘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정부는 이번 임대차 3법이 세입자 보호와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임대 기간을 늘리고, 임대료 상승폭을 5%로 제한하는 것은 분명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세입자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이다. 정부가 약자를 위해 ‘선의’(善意)를 가지고 정책을 펴겠다는데 ‘토’를 달 이유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경제’라는 것이, ‘정책’이라는 것이 참 묘하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추진하는 경제 정책과 제도라도 결과물이 반드시 좋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958년 중국의 마오쩌둥은 배고픈 인민의 식량을 훔쳐 먹는다는 이유로 참새의 씨를 말렸다. ‘타마작운동’(打麻雀運動)으로 중국에선 2억 마리의 참새가 죽었다. 그런데 참새를 없애자 해충이 창궐해 양곡 생산량은 더 줄었다. 특히 메뚜기떼가 극성을 부린 1960년에는 쌀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면서 수천만의 인민이 굶어 죽었다. 선의로 만들어진 정책이 곧 좋은 결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임대차 3법 통과 이후 집주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이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집을 빌려주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물론 신규 전세 계약 때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사람은 들이지 않겠다는 이들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새로 임대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전세가 아닌 월세로 세를 놓겠다는 이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일부 여당 정치인은 전세에서 월세로 임대시장이 바뀌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임대주택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게 되면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언젠가는 전세와 이별을 해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빨리 이별할 줄은 몰랐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디딤돌이었던 전세를 이렇게 급하게 떠나보내려니 섭섭함이 크다. 특히 다가올 월세 시대에 늘어난 주거비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자산 축적이 더 어려워지는 후배 세대들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 것인지 모르겠다. moses@seoul.co.kr
  • 강남,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지원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88억 9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강남구는 65억 5000만원을 무이자로 중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는 이번 대출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대출 신청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28일 기금심의회를 열고 융자지원을 신청한 중소기업·소상공인 222개 업체에 288억 9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출은 연 1.2%의 금리에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실행된다. 최초 1년 거치기간 동안 이자 납부는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구에서 모두 지원한다. 강남구는 원금 상환이 어려운 업체들에 6개월간 원금 상환도 유예한다. 강남구는 다음달 4차 융자지원 신청을 받아 중소상공인에게 125억 57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형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정신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 ‘무더위 쉼터’ 28곳… 안전숙소도 운영

    서울 강서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는 동주민센터 20곳, 야외 무더위쉼터 6곳, 야간 안전숙소 2곳 등 28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로당을 대신해 등촌동과 방화동 등의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 야외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구민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도록 그늘막 텐트와 냉풍기, 대형 선풍기 등을 설치했다. 동주민센터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지역 숙박업소 2곳과 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가정에 에어컨이 없거나 가족 돌봄을 받기 힘든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노인과 고령부부 등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무더위 쉼터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쉼터 이용 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청년들 창업공간 충분히 넓은가…” 설계까지 따진 ‘희망 공작소’ 동대문

    “청년들 창업공간 충분히 넓은가…” 설계까지 따진 ‘희망 공작소’ 동대문

    청량리역 앞 연면적 480㎡에 3개 층장마로 공사 늦어져 직접 현장 찾아외부 마감재·태양광 패널 여부까지효율적 공간 만들려 꼼꼼하게 체크“운영사무실 사용공간이 청년들 창업공간보다 넓은 것 같은데, 좀 이상하지 않아요? 그리고 시민들의 접근이 편한 1층에 사무공간을 두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되는데 바꾸는 게 불가능한가요?”(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겼던 지난달 30일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 짓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은 청량리역 앞 대지 200㎡에 연면적 480㎡, 3층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인데 최근 장마가 길어지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1층에는 북카페와 공유부엌, 운영사무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1인 창업공간, 소회의실, 상담실, 팟캐스트 공간이 자리한다. 또 3층에는 세미나실,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유 구청장은 “교통이 편한 청량리가 청년창업시설로는 딱이라고 생각해 2018년부터 부지 사용과 공간 조성 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6월 공사를 시작했는데 장마 때문에 좀 미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검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청장의 현장점검이라고 하면 흔히 공사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고 방지 당부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 구청장은 이날 설계도면을 꼼꼼히 살피면서 건물이 완공된 이후 실제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파악했다. 특히 향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공간과 청년창업공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외부 마감재로 어떤 게 들어가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향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인지 등도 자세히 물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오랑이 완공된 후 약 2년 동안은 서울시가 운영·관리를 맡지만 이후에는 동대문구가 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건물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는 우리 구 입장에서도 중요하다”며 “최대한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간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속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취업, 주거, 심리,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과 함께 청년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정책 서비스와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오랑이 청년들의 창업·취업·교류 등의 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청년 프로젝트 공모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파, 수용인원 40% 이하로… 공연장 수칙 마련

    송파, 수용인원 40% 이하로… 공연장 수칙 마련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공연수칙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는 “잠실관광특구 인근에 다양한 공연문화 인프라와 관광지를 갖추고 있어 다른 곳에 비해 대규모 공연이 많다”면서 “이번 기준 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면서도 공연 산업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가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규모 공연에 대한 방역지침’은 공연장 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감염 위험이 높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을 최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방역지침은 ▲수용인원의 40% 이하로 시설사용(기존 국립중앙극장·예술의전당 등은 50%) ▲좌석 폭 0.5m 이하일 경우 2칸 이상 띄어 앉기(기존 공연장 지그재그로 1칸 띄어 앉기) ▲역학조사 시 활용 가능토록 좌석표와 신분증 확인 및 전자출입명부 병행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관람석 모니터링 ▲스탠딩 공연 금지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물 제외) ▲관중의 함성, 구호, 합창 금지 등이다. 새롭게 마련한 방역수칙을 이달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이 제한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한다는 지역 내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것”이라면서 “송파구를 시작으로 안전한 공연문화가 전국에 확산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경남도민일보, 대구시

    ■ 중소벤처기업부 ◇ 실장급 승진 △ 소상공인정책실장 조주현 ◇ 국장급 전보 △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김일호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도시정책관 최임락 ◇ 과장급 전보 △ 건설산업과장 김광림 ■ 경남도민일보 ◇ 승진 △ 전무이사 김주완 △ 상무이사 임용일 △ 광고사업국장 조인설 △ 편집국 부국장 김훤주 △ 자치행정2부 부국장 박석곤 △ 자치행정2부 부국장 조현열 △ 서울취재본부 부장 고동우 ◇ 전보 △ 지방자치 전문기자 이일균 △ 논설여론부 부국장 이원정 △ 자치행정2부장 정성인 △ 시민사회부장 정봉화 △ 자치행정1부장 조재영 △ 경제부장 표세호 ■ 대구시 ◇ 5급 승진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손혜경 윤찬 △ 감사관실 남인석 △ 기획조정실 김미희 임환정 김대영 지유환 △ 시민안전실 임주생 이정임 이상대 구성호 △ 경제국 류현석 예성희 송화석 김신영 배매신 △ 일자리투자국 용창준 김현령 조희동 △ 혁신성장국 임용하 신세나 심관택 △ 도시재창조국 이재홍 김영호 황인만 권기설 △ 미래공간개발본부 안희남 정대근 박창호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서미영 △ 자치행정국 최창환 최수봉 김현숙 박정미 △ 시민건강국 오창균 이지혜 차수경 △ 여성청소년교육국 권수현 송지은 박정호 △ 녹색환경국 하경구 김유전 도영희 이종순 △ 교통국 장현섭 최용훈 김재만 △ 의회사무처 강명주 △ 보건환경연구원 이준탁 △ 상수도사업본부 장현덕 정기수 △ 건설본부 정상영 ◇ 5급 직무대리 △ 감사관실 김기 △ 기획조정실 김정화 △ 시민안전실 박군서 △ 경제국 조현백 △ 도시재창조국 이재호 △ 미래공간개발본부 권혜정 문용운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정길수 △ 자치행정국 송영현 성태홍 김인수 △ 복지국 심정희 △ 시민건강국 정정희 김영애 박순화 △ 녹색환경국 윤대영 △ 교통국 김동현 △ 보건환경연구원 이명숙 전현숙 △ 건설본부 조성욱 심찬보 △ 도시철도건설본부 석원창 △ 서울본부 석재경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고무영 ◇ 5급 전보 △ 대변인실 최성용 △ 기획조정실 한응민 남희도 박수관 △ 시민안전실 안상현 김미자 △ 일자리투자국 박은영 △ 혁신성장국 노경완 이윤아 류은주 박주환 △ 도시재창조국 최삼룡 김종익 △ 미래공간개발본부 정규대 김상우 △ 자치행정국 박미경 최진욱 △ 복지국 박미향 원경자 △ 문화체육관광국 황광석 △ 녹색환경국 이정우 △ 교통국 문희섭 한기봉 △ 의회사무처 안종락 원중근 △ 공무원교육원 변종현 △ 상수도사업본부 박성철 김병조 최호명 김정태 △ 건설본부 김경택 △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건우 서종진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김득영 △ 차량등록사업소 박동만 △ 문화예술회관 박석순 △ 대구미술관 이원기△ 대구콘서트하우스 성남흔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박병용 ◇ 5급 전입 △ 시민안전실 이희관 △ 도시재창조국 김명수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백규현 △ 시민건강국 박영희 △ 농업기술센터 오명숙 ◇ 5급 전출 △ 중구 이상수 △ 동구 최영근 이종무 박성태 △ 서구 예병관 △ 남구 정미숙 △ 수성구 황경아 △ 달성군 채중관 ◇ 5급 휴직복직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정자 ◇ 5급 파견 △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임휘철 △ 스마트시티과(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백도열
  • 문화예술 ‘핫플레이스’ 강서 화곡이 들썩들썩

    문화예술 ‘핫플레이스’ 강서 화곡이 들썩들썩

    노후된 문화회관 대체…2022년 준공1246㎡ 5층 건물·문화의 거리 연계“다양한 공연·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2022년 강서문예회관이 완공되면 강서구 문화 중심은 화곡동이 될 것입니다.”(노현송 강서구청장) 노 구청장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강서문예회관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지난 29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린 강서문예회관 기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 구청장과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조촐했지만 의미는 크다. 기존 강서문화회관이 노후화되면서 구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 때문에 강서구의 문화중심 역할을 할 공간이 절실했다. 노 구청장은 “2013년 새 문예회관 건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 7년 만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면서 “단순한 문화센터 수준을 넘어 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공연을 하고, 구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문예회관은 348억 7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1246㎡에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4240㎡로 건설된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시설과 청소, 경비인력 등 관리직원의 휴게공간이 들어서고, 1층은 로비와 갤러리, 카페테리아, 수유실, 안내실 등 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2~3층에는 219석 규모의 공연장이 마련된다. 4층은 다목적실과 무용·음악연습실로, 5층은 사무실과 문화강좌, 교육 등이 이뤄지는 문화강의실로 운영된다. 노 구청장은 “공연장은 콘서트, 연주회, 음악회, 연극공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이 가능하도록 최신 음향, 무대, 조명장치를 설치할 것”이라면서 “규모가 크지 않지만 훌륭한 작품이 무대에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화곡동 가로공원 일대 문화의 거리와 이번에 건립되는 문예회관을 연계해 이 일대를 강서구 문화예술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생활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공동육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청년단체들과 협업도 추진해 더 풍성한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뤄질 수 있게 거리 공연장을 보완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노 구청장은 “2022년 준공까지 꼼꼼하게 사업 상황을 관리해 2년 뒤 화곡동이 강서구의 문화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발빠른 중랑 도시재생… 전체 주거면적 20% 변신중

    발빠른 중랑 도시재생… 전체 주거면적 20% 변신중

    다른 지역에 비해 노후 주거지가 많은 서울 중랑구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9일 현재 중랑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묵2동, 중화2동, 망우본동, 면목2동·상봉2동 등 8개 지역 2.20㎢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랑구 전체 주거면적(10.82㎢) 대비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류경기 중랑구청장 취임 초 100억원 규모였던 도시재생 사업비가 현재 574억원으로 껑충 뛰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류 구청장 취임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을 확정하고, 면목2동~상봉2동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가 서울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한 게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류 구청장은 중랑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재생 사업에서 장점이 많다고 말한다. 류 구청장은 “과거 중랑구가 서민 주거지로 개발됐기 때문에 오랜 기간 거주한 토착민이 많아 공동체 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강하다”면서 “이런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주민협의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랑구는 도시재생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생사업의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11월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도 만들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재생포털’(www.jungnangurp.or.kr)을 개설했다. 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 정책 안내, 도시재생 사업 소개, 주민 참여, 알림마당, 도시재생 교육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관련 주민 거점시설,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 유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도시재생학교와 주민 설명회 관련 사항 등 구청과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류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중랑구만이 가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민 참여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활력 있는 도심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균형.’ 서울시 행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거친 경험 때문일까. 지난 2년간 중랑구에서 류경기 구청장이 보여 준 구정의 특징을 꼽으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균형’이라는 단어를 선택할 것이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의 구청장들은 대부분 개발사업에 몰두한다. 한마디로 하드웨어에 몰두하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류 구청장도 민선 7기 전반기 서울주택공사(SH공사) 유치와 면목패션진흥지구 사업, 상봉터미널 개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내놨다. 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취임 당시 38억원이었던 지역의 교육 예산을 올해 60억원으로 2년 만에 57.9%나 늘렸고,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인학교인 동진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교육과 장애인 문제를 해결했다. 또 지역을 돌며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실’이나 2년째 계속하는 ‘골목 청소’ 등 지역 문화를 바꾸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다. 지역 개발과 삶의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좇는 류 구청장으로부터 민선 7기 후반전에 대해 물었다.-지역을 돌면서 2년째 골목 청소를 한다고 들었다. 왜 하나?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를 바꿔 가면서 나간다. 이유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한데, 동네를 좀 깨끗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취임하고 나서 계속하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라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골목이 지저분하면 사람들이 좋지 않은 동네라고 생각할 것 아니냐. 그래서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하면서 주민들도 좀 만난다.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바라보던 구민들도 이제 같이 청소에 나서기도 한다. 직접 청소를 하니까 좋은 점은 구민들에게 골목 청소를 좀 하자고 잔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하.” -교육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었다. “교육환경 개선은 대표적으로 구민들의 요구가 많은 사업이다. 2018년 취임 당시 우리 구의 교육경비 예산이 38억원 정도였는데, 올해 60억원 정도로 늘어났다. 임기 안에 80억원까지 교육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완공되는데 상담 컨설팅, 학부모 교육,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 구민들이 받는 교육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제산업을 패션산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사양 산업인 봉제산업을 붙잡는 이유가 궁금하다. “흔히 봉제산업이라고 하면 1960~70년대 인건비를 따먹는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중랑구는 봉제업체 수가 2620개나 되고, 종사자 수가 1만 3200명이다. 한마디로 버릴 수 없는 산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저부가가치인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인 패션산업과 연결시켜 기존 산업과 신산업이 ‘윈윈’하는 결과물을 만들자는 게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선 패션 관련 젊은 창업자들이 만든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패션산업과 봉제산업을 연결시켜 주는 앵커시설이다. 바로 중랑패션지원센터인데 내년에 착공이다.” -앵커시설인 중랑패션지원센터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 “패션과 봉제산업의 생산 협력 공간이 중랑패션지원센터다.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디자인의 옷을 만들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시제품을 만드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특히 다양한 느낌의 디자인을 표현하려면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봉제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생산설비를 빌려준다. 이렇게 되면 의류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긴다. 신예 디자이너 입장에선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고, 시제품을 만드는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공동 브랜드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패션봉제산업의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재원이다. “지난해 면목패션특구를 위한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가지고 중랑패션지원센터와 패션봉제종합정보센터, 패션봉제 스타트업 공간 등 3개 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6층이고 연면적만 9000㎡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 선정으로 건립비 2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은 어느 정도 왔나. “올해 망우리공원 관리 권한을 서울시로부터 받아 왔다. 장기적으로는 망우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어 구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망우리공원을 단순히 공동묘지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선생님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이 많이 안장됐다. 특히 최근에는 유관순 열사도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계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라 이에 맞춰 망우리공원에서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묘역을 계속해서 정비하면서 숨겨진 독립유공자를 추가 발굴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데 유명 인사의 묘역과 주민봉사단체를 1대1로 연계해 묘소 정비와 관리를 주민들이 하는 영원한기억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울창한 숲과 5.2㎞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색과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이야기 좀 하자. 교통 관련 사업이 많은 것 같다. “중랑구 교통환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망우역에 선다. GTX B가 완공되면 망우역에서 서울역까지 10분이면 가고 용산과 여의도 등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신내동에서 망우동, 면목동,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9.05㎞로 연결하는 면목선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과 지역 내 교통체계가 둘 다 개선되는 만큼 구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2년 동안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 “왜 없겠나. 중랑구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좀 아쉽다. 중랑구가 베드타운에서 경제도시로 바뀌고 있는데 좀 덜 알려진 것 같다.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자주 찾아뵙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직접 알리려고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류경기 구청장 ▲전남 담양 출생(1961) ▲서울 문성초, 강서중, 대신고, 서울대(81학번)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위스콘신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제29회 행정고시 합격(1985) ▲서울시 대변인(2011~2012) ▲서울시 기획조정실장(2014~2015) ▲서울시 행정1부시장(2015~2017) ▲민선 7기 중랑구청장(2018~) ▲부인 강영숙(55)씨와 1남 1녀 ▲저서 ‘우문현답’
  • ‘힘내라 구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 캐리·송가인·BTS 콘서트 실황 상영

    서울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자동차공연장에서 ‘힘내라 구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천 A축구장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각자 자동차 안에서 편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첫날인 14일은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캐릭터인 캐리와 친구들의 싱어롱 콘서트 현장을 담은 ‘캐리tv 러브콘서트 더 무비’가 상영된다. 15일에는 ‘미스트롯’ 우승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리사이틀 공연실황이 상영된다. 마지막날은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을 만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3일 오후 8시부터 구로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할 수 있다. 날짜별로 150대 선착순 모집한다. 1대당 최소 2인 이상 탑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남, 임신부 730명에게 덴털마스크 20매씩 전달

    서울 강남구는 지난 24일부터 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에게 1인당 덴털마스크 20매와 이를 보관할 수 있는 항균파우치 1개를 지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강남구는 덴털마스크 4만매, 항균파우치 2000개를 확보했다. 현재 강남구의 임신부는 730명이다. 강남구는 등기우편으로 마스크와 항균파우치를 일괄 발송했다. 24일 이후 강남구보건소에 신규 등록한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마스크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강남구는 지난 3월에 임신부 1231명에게 KF94 마스크 2만 6310매를, 4월에는 1186명에게 1만 1860매를 지급한 바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만 지켜도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90% 정도 줄어든다”면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교육 스타트업과 손잡은 송파, 저소득 학생에 무료 강의 제공

    서울 송파구는 28일 교육 스타트업 기업인 ‘디쉐어’와 저소득층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본사를 둔 디쉐어는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생산하는 교육 스타트업으로 쓰리제이에듀, 캐리홈, 비스픽, 단끝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디쉐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송파구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수능·내신 영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중·고등학생으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정재민 디쉐어 대표이사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송파구 학생들에게 교육나눔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창의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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