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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얼마나 될까/야영객수 아직 파악도 못해

    ◎실제 실종자 훨신 늘어날듯 이번 집중호우로 2일 현재 실종자만 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잠정 집계했다. 구조대원들은 그러나 지리산 계곡 곳곳에 이날까지도 차량이 방치돼 있고 동행한 야영객 전부가 실종됐을 경우에는 신고마저 어려운 점을 들어 실제 실종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실종자 대부분은 뱀사골과 피아골,대원사 계곡 등 지리산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리산 야영객들은 지난달 31일 밤부터 갑자기 집중폭우가 쏟아져 계곡물이 순식간에 엄청난 양으로 불어났지만 미처 피할 여유를 갖지 못해 변을 당했다. 계곡에는 바위 덩어리가 널려 있어 급류에 휩쓸렸을 경우 바위와 부딪히는 충격에 의해 상당수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상당수가 숨진 채 발견되고 있다. 현재 파악하고 있는 실종자 규모는 어디까지나 동행인이나 실종사실을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신고된 것을 토대로 한 추정치이다. 이에 따라 계곡의 물이 어느정도 빠지고 복구작업이 이뤄지면 실종자나 사망자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현지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관계자들은 과연 지리산 일대의 야영객 수가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리산 등산로가 경남 전남 전북 등지에 여러 곳으로 산재해 있어 얼마나 많은 인원이 입산을 했고,이 중 몇명이나 산에 남아 있는 지 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망­실종자 명단 2일 확인된 사망·실종자 명단. ■경남 ◇사망자 ▼합천군 삼가면 산사태 △홍복돌(75·여·합천군 덕진리 726) △강병효(38·〃) △유외숙(32·여·〃) △강이훈(12·〃) ▼전기감전 △홍성모(29·마산시 합포구 자산동 280의3) ▼하동 횡천천 △김순이(32·여·부산시 북구 금곡동 주공 아파트 103동 1103호) ▼하동 부춘천 △김또엽(73·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284) ▼산청군 삼장면 송정숲 △김기자(25·여·대구시 서구 내당동 200의7) ▼산청군 대원사 계곡 △김종국(43·거제시 옥포2동 혜성아파트 108동 202호) △박민순(35·여·진주시 가좌동 주공아파트 203동 807호) △최태윤(14·〃) △최한솔(11·여·〃) △이미순(30·여·김해시 상동 매리 74의1) △박정근(31·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3세 남아 △40대 여자 △임재성(6·김해시 상동면 매리 74의1) ▼산청군 내원사 계곡 △정혜진(8·여·마산시 완월동 서광아파트 806호) △정윤환(6·〃) △이두실(45·김해시 안동 한효아파트 103동) △김혜림(7·여·마산시 산호동) ▼산청군 시천면 지양보 △30대남자 ▼함양군 유림면 임천 △박성철(19·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무지개아파트 13동 502호) △신원 미상 남자 ▼함양군 마천면 강천천 △30대 남자 ▼사천시 용현면 바닷가 △30대 중반 여자 ▼하동군 덕천강 △이정근(46·사천소방서) ▼신원 확인중인 사체 10구 ◇실종자 ▼진주 진양호 △정희옥(40·여·부산시 사하구 괴정1동 1063의 83) △박기해(13·여·〃) ▼하동 횡천천 △김영규(41·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298의 4) △이숙경(36·여·마산시 완월동 삼감아파트 1902호) △박혜란(7·여·〃) △이은총(5·부산시 북구 금곡동 주공아파트 103동 1103호) △이승미(3·여·〃) △김규수(18·하동군 청암면 묵게리 1131) △김현영(24·서울) ▼하동 덕천강 △서진선(28·부산시 해운대구) △문현민(7·〃) △문아람(5·〃) △강명옥(76·울산시) △오막달(67·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김성수(45·〃) △심혜영(12·〃) △심현아(7·〃) △김태우(6·〃) △홍성만(36·창원시 외동아파트 3동 402호) △변말선(32·〃) △홍정의(4·〃) ▼하동 부춘천 △정병진(35·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284) ▼산청군 내원사계곡 △정현희(29·여·마산시 산호동 20의2) △정용호(36·여·마산시완월동 서광아파트 806호) △하갑숙(34·여·〃) ▼산청군 송정숲 △김상훈(35·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415의21) ▼산청군 밤밭골 △신원미상 4명 ▼산청군 대원사 계곡 △송기영의 처 △전홍자(32·여·마산시 양덕2동 한일아파트207동 701호) △김명희(33·여·창원시 도계동 성진파크 405호) △전병순(40·여·창원시 신촌동 동성아파트 103동 307호) △김동욱(5·마산시 산호동) △김정순(39·여·울산시 삼산동 평창현대아파트 502동 604호) △서옥순(여) △서옥순의 아들2명 △허태완(38) △오씨여자 ▼함양군 임천 △주은아(19·여·부산시 사직동 153의21) ■전남 ◇사망자 ▼지리산 피아골 계곡 △홍원석(31·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김정미(27·홍씨의 부인) △서옥순(39·부산시 진구 전포4동 거화아파트) △박정태(11·서씨의 아들) ◇실종자 ▼피아골 계곡 △박수정(13·여·서옥순의 딸) △황수미(13·여·부산시 진구 전포동) △김수정(15·여·부천시 원미구) △정수지(11·여·익산시 모현동) △이유호(31·하남시 황산동) △강옥선(69·여·함안군 칠월면) △서병우(36·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김유미(40·여·함안군 칠월면) △김인숙(40·여·함안군 칠서면) △안종환(40·의정부시 간흥동) △박미유(27·여·인천시 중구 도원동) △백금례(27·여·광주시 북구 우산동) ▼기타지역 △정종철(77·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신도엽(61·여·순천시 주암면) ■전북 ◇사망자 ▼지리산 뱀사골 계곡 △김영덕(31·공무원·울진군) ◇실종자 △남상재(50·여·인천시) △김상률(26·성남시) △윤길현(47·여·광명시) △김태경(15·여) △이순임(45·여·광주시) △정성희(6·여·울산시 동구 서구동) ■대구·경북 ◇사망자 △최윤석(52) ◇실종자 △이창욱(11·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이재철(69) △신원 미상 남자 1명 ■울산 ◇사망자 △박장준(59·울주군청 환경미화원·울주군 범서면 사연리 450)
  • 기지개 켜는 거야 계파 활동

    ◎민주계 중진 주도 정책연구 ‘새한연’ 발족/초·재선 의원 20여명도 21세기 클럽 준비 한나라당이 체제정비로 어수선한 가운데 종전의 보스 중심이 아닌 친목,연구모임 성격의 계파활동이 활발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새로운 한국을 준비하는 연구모임’(새한연)이 대표적인 케이스.민주계 중진인 서청원 의원이 주도한 당내의원모임으로 김수한 국회의장과 이홍구 고문,강용식 김길환 김동욱 김명섭 김석원 김인영 김재천 김찬우 김철 노기태 노승우 목요상 박세환 박종우 서훈 손학규 신영균 유용태 이강두 이명박 이상현 이신행 이완구 이윤성 이재명 이재오 임인배 장영철 정재문 정형근 차수명 최연희 최욱철 하경근 허대범 황학수 의원 등 모두 39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초청강연과 학술세미나 등 연구활동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과 생산적인 입법활동에 주력하겠다는 게 창립취지다.창립총회에 이어 ‘IMF지원과 한국경제의 장래’란 주제로 특강을 들은 것도 그런 맥락이다.그러나 ‘새한연’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꼴로 모임을 정례화할 예정이어서 당내 상황,특히 지도부 경선과 맞물릴 경우 정치적 결사체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물론 중심축은 서의원이다.이와 함께 이재명 김형오 의원등 초·재선의원 20여명이 가칭 ‘21세기 클럽’을 준비중이거나 초선의원들이 지난해 시월회에 버금가는 친목단체 결성을 추진중인 것도 포괄적 의미의 계파활동으로 이해된다.
  • 국회 도시문제연구회 세미나 김동욱 교수 발표 요지

    ◎재난관리체계 통합 운용을 최근 정부조직 개편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국회 도시문제연구회(회장 김중위 국회의원)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도시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세미나’를 갖고 재난관리체계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동욱 서울대 교수는 ‘효율적인 재난관리체제 확립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방안’이라는 논문을 통해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통합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김교수의 논문 요지다. ○부처 난립 손발 안맞아 우리 나라는 그동안 많은 대형사고를 겪어 재난관리체계를 나름대로 갖췄으나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 산불의 경우,예방업무는 산림청 몫이지만 진화능력이 없어 현실적으로 소방관서에서 산불을 진화하는 등 기능이 불합리하게 배정된 측면이 있다. 재난관리 업무는 댐 철도 건물 선박 항공기 등 종류별로 10여개 정부부처에 나눠져 있다.관련 법규만해도 50여가지나 된다. 이같은 복잡성 때문에 대형 재난의 예방이나 발생시 부처간에 손발이 안맞아효율적인 대응이 늦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더욱이 현재는 재난관리조직이 피해 집계와 보고에 치중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재난 대응능력이 있는 조직이 재난을 총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대응조직은 현장의 평시 상황,관리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상황 발생시,즉시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기술,조직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능력이 없는 조직은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2차적 피해를 가져 올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전문성을 높이고 장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재난관리 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재난관리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4단계로 나누면 예방,대비,대응 등은 가능한 한 최대한 통폐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다만 복구는 긴급성이 적고 신축이나 신설과 과정이 비슷하므로 현행 담당부서가 그대로 맡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를 확대,국가재난관리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로 본다. ○총괄 소방본부 설치를 중앙소방본부나 소방청을 만들어재난상황실을 가동케 하고 통합재난 정보시스팀을 구축하면 효율적인 재난관리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내무부가 자치부로 기능이 축소되면 내무부의 재난 관련 조직도 따라서 축소될 것이기 때문에 소방기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총괄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중앙소방본부를 설치해야 한다. 시 도의 재난관리조직도 중앙에 맞춰 민방위와 일반 자연재난 관련 조직(16개 시 도별 2국,6개과 이상)을 지방소방본부로 통합해 4∼5개 과 단위를 줄일 수 있고 시 군 구의 민방위 재난관련 조직(255개 시 군 구별 2개과 이상)을 광역소방서에 이관함으로써 대폭적인 인력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력·예산 절감 효과 시 도 소방본부 아래 소방행정과 등 과를 설치하고 시 지역은 시 소방서가 관할하되 군 지역의 경우 3∼4개 군을 관할하는 중심소방서를 설치해 그 아래 현행 소방파출소 파견대 자율소방대 등을 두어야 할 것이다. 중앙소방본부 또는 소방청의 신설,소방본부로의 조직 일원화 등의 개편안이 채택되면 실질적인 재난대응력을 높이는 한편관련 조직을 통폐합해 인력과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604명 명단

    총무처는 제39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604명을 확정,18일자로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최고득점자는 제2차 시험에서 평균 64.07점을 얻은 이시열씨(29.서울대 물리학과 졸)가 차지했으며 최고령자는 백종인씨(45.단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최연소자는 위인규씨(22.서울대 사법학과 4년 재학)이다. 여성합격자는 전체 차석을 차지한 설윤정씨(25.서울대 공법학과 졸) 등 49명이었으며 전체의 8.1%를 기록했다. 총무처 관계자는 “2차 합격자 604명은 성적과 자질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3차에서 한명도 불합격처리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사법고시에는 2만551명이 응시해 35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으며 합격자 평균성적은 50.92이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기탁 변성국 이승현 장찬 장영달 오재혁 박춘하 김종수 최용석 허성욱 유기인 장경욱 신철민 이창환 정경모 어영강 이형범 이재우 노태선 손석천 권오석 오기형 최관수 최창훈 권두섭 이명수 최상원 구자헌 이병삼 이승민 박지훈 양중* 변태종 박정무 장정환 민경천 이상훈 안식 박정길 김완규 남순표 김태광 한정화 노호성 문대근 김중원 조성오 김홍경 강동욱 임동번 김순부 강인구 김태훈 신안재 최수영 이효제 정영식 조기민 윤웅기 이태관 양진호 이영환 조민석 최종민 고범석 정진우 임병석 김희제 신치수 박재윤 남현수 이용균 김성훈 부경복 이규주 정진석 김도균 김녕민 이영상 김재호 최재무 김창모 박병규 서형주 강종헌 이진렬 양문식 정경근 정재수 이재석 정인재 김민기 송태섭 윤원상 송석봉 이오영 박종국 신익철 손제현 김현영 서안교 고지환 정상규 한중석 김상연 채석현 김재용 양귀환 서동칠 손주철 당우증 손준성 이명신 경규석 이상호 김용환 조영하 이유형 허준서 박승권 김장구 김태우 허성희 김호운 조진구 김태권 권순정 김태균 김종견 강경국 김선웅 신인수 권낙균 석현수 김순렬 이정하 조웅 김규석 안영환 김제동 문홍식 구본성 황병주 이형관 정영학 황남석 조병규 신영욱 송승룡 주상용 조영식 장재영 박세현 박찬익 최종우 김학민 최낙준 이시열 이철원 배종렬 노정석 김용규 조현철 신대철 안정환 김윤천 이훈재 진상훈 김승주 정도성 염호준 신계렬 이경환 정대정 김정호 남기송 김기현 고경민 권형수 조봉규 이관희 박공우 김장생 김승태 이한조 최석규 이철호 김성우 정진웅 김진호 배성렬 배진덕 서해택 서창교 남수환 이웅 양시복 이준서 박선희 정수인 김병준 김재호 김명식 심현욱 전보성 조찬영 손창완 김지웅 이준택 정진 원대희 정재훈 박봉희 최승재 윤석주 정원 이민석 서성호 김춘수 한상철 이준철 한성수 이영삼 하재홍 이상현 채승우 민성철 정주백 마은혁 김영생 김형석 홍현필 노만석 김두헌 성낙일 채승원 임대진 소윤수 전병찬 박종운 손헌태 최석진 정성호 정경록 김영수 김영현 노진영 최성만 김형선 한기봉 임성환 정철(0138410) 유주상 이헌영 박종림 염우영 이준희 최성완 신승호 김영준 정철(0138426) 홍승현 채승준 문정환 김성진 정연헌 신길호 조형수 전승만 이철기 민기영 이민호 김상훈 형진휘 박재억 김종환 김봉원 구광현 박상진 윤태영 송선양 김문주 최재형 구상엽 김도현 임성훈 문준섭 위인규 김성문 이영철 방이엽 배창대 김경훈 유형영 기세운 심학진 이준식 오수환 박윤석 신병동 김현순 이재호 조재빈 김정호 최호영 전국진 이남석 김종근 유길룡 강우찬 구자현 김성환 김동빈 김정민 정문수 이경수 신봉수 강지현 손영호 유지원 소홍철 조중래 하성원 황혁 정경인 강창문 김기수 서경배 이원근 이창열 이진수 이상호 유창훈 박창주 이문성 강유호 박영준 안형준 권성수 윤영석 박대규 강창균 문성관 한창수 우관제 박상현 양석조 임영민 이종건 김성우 전종만 조명수 이상민 유지열 강문대 김정헌 배성효 김진욱 강현중 우인성 민철기 송강 김형배 정승식 김명환 이준엽 윤대해 신우정 김형준 김웅렬 노로 서기호 정영훈 조재호 전준용 조영호 정재욱 이종석 이남균 김영수 손호관 이종민 이경훈 김현철 안효정 최재원 이영광 도상범 이재성 최성도 강태환 우관수 양인철 김준배 김용빈 이상준 김봉규 정승규 박광배 김선재 최기엽 조면식 이병철 이종경 김동원 이재은 정진환 이종훈 백철우 한두희 오현철 김우정 최기영 주진암 김경민 정진형 송우룡 양승종 김효권 장창호 오대혁 윤정섭 최용규 장선 김양수 김형연 김준효 조영보 여운철 한범석 이상오 김형근 장훈열 이명재 마성영 최일권 이상준 송경호 이동건 이성훈 김웅 윤상호 김길수 이남권 허상수 김규일 장언석 유헌주 이승철 옥성대 전문우 송우섭 신현성 이수광 고창은 김택균 박억수 유경문 이은태 반성관 안종석 이경창 박형삼 송영환 최찬실 차경남 오종근 정호경 문흥만 채윤주 최주현 박길배 허일승 서재국 김권영 이정환 최상묵 김준성 김동규 박관수 이경천 조정웅 전영준 김범희 김기태 주용완 정재헌 박승규 신영식 김동욱 조현주 이영준 김승훈 박상국 박성문 이현곤 안관주 이석화 홍진표 신현일 이정훈 안영수 조경헌 윤희찬 성기권 김성원 김진한 김선일 권경일 이공재 황중연 서기원 신용호 박의호 윤복남 여영학 변필건 노승익 홍원의 김복기 엄상섭 황선철 박재호 이현용 이명상 김병주 조민제 조길원 김의식 위광하 양원석 김재훈 안종화 한석종 백종인 김판봉 민기호 나승권 김호춘 조성래 문종렬 배재일 김동오 김성률 신광식 조현호 박기준 이진효 이윤호 채시호 박운삼 김영준 박찬호곽용석 이강민 권성연 임지아 신한미 차진아 이지원 송현경 임정하 박순덕 김현아 김영심 이정민 임성희 김정민 정소민 설윤정 최은주 이영경 문경화 김태진 신교임 정옥자 백혜련 이영희 이진화 박은정 김선주 이미현 임선지 김윤영 문선영 장윤정 노행남 황은경 조영숙 김지연 송혜정 남해숙 김현정 이주영 이언주 박지영 박민정 홍종희 조혜정 신진화 윤은경 박선영 왕미양 공숙영 ◎수석합격 이시열씨/‘합금의 전자구조’ 연구한 물리학 석사/“재정·통상분야 국제변호사 되고파” “외국의 통상 압력에 맞서는 국제변호사로 국익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제39회 사법시험에서 평균 64.07점으로 수석을 차지한 이시열씨(29·서울 종로구 동숭동)는 이례적으로 이학도 출신이다. 91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93년 합금의 전자구조를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신병으로 1년반 가량 요양을 했던 이씨는 사법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95년 3월 서울대 법대로 학사 편입했다.현실사회의 전면에나서고 싶은 강한 욕구 때문이었다.“학문의 세계에서 안주하기 보다는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어려서는 공부가 재미 있어 공부밖에 몰랐지만 점차 사회의 움직임에 눈을 뜨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씨는 가뜩이나 국가 우수인력이 고시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변신이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의 마음을 흔들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고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비법대 출신 후배들에게는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좋겠지만 일단 전환을 생각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공과 사법시험이 학문적 연관성은 거의 없지만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익혀둔 논리전개와 사고력이 시험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95년 1차시험에 실패한 뒤 이듬해인 96년 재도전,1차에 합격하고 올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 로펌(Law Firm)에 들어가 증권·금융 분야의 국제변호사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사법연수원을 마친뒤 미국의 법대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이씨는 “우리나라에 경제 전문법률가들이 부족해 최근 IMF 협상이나 통상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면 통상산업부나 기업의 재정·통상 분야의 자문을 맡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연소 합격 위인규씨/초등교부터 수석 안놓쳐/“전문분야 법조인 될터” “공부하는 동안 건강 때문에 힘들었지만 고생하신 부모님께 합격의 기쁨을 안겨드려 기쁩니다”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차지한 위인규씨(21·서울대 사법학과 4년)는 “앞으로 전문분야를 가진 법조인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전남 여천 율촌 산수초등학교와 율촌중 순천고를 다니는 동안 줄곧 수석을 놓치지 않은 수재이다.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후 3학년 2학기때인 지난해 9월부터 사시 공부를 시작,하루 10시간 이상씩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했다.농사를 짓는 아버지 위계춘씨(66)와 어머니 한기남씨(60)의 1남 4녀중 막내다. ◎최고령 합격 백종인씨/“고생한 아내에 보답” 눈시울 붉혀 최고령으로 합격한 백종인씨(45)의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2평짜리 지하방은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폈다. 합격 통보를 받은 백씨는 “45살의 나이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다”며 “모두 어렵게 공부했겠지만 아내에게 그동안 고생의 대가를 조금이라도 건네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85년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 교육위원회에서 3년을 근무하다 사시에 뛰어들어 8전9기만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시원 비용마련을 위해 막노동에서부터 학원강사,대학정문 경비까지 했다.부인 이점숙씨(42)는 “지하 월세방에 살면서 비가 와 방안으로 물이 스며들 땐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남편의 합격을 의심하지는 않았다”며 아들 수현군(2)과 딸 수진양(4)의 손을 꼭 잡았다. ◎이색 합격자 오기형씨/면접하루전 임용자격 회복 ‘행운’ 지난해 사법고시 2차시험에 합격했으나 시위 전력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멍에 때문에 3차 면접에서 탈락했던 오기형씨(31)가 17일제 39회 사법고시 최종 합격의 영예를안았다. 3차 면접 하루 전인 지난 11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는 자격을 회복,‘하루 차의 행운’으로 합격했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국가공무원법은 ‘집행유예기간이 끝난뒤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공무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86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법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던 오씨는 92년 12월12일 ‘서울대 활동가 조직 사건’에 연루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세무공무원 김영생씨 현직 세무공무원이 국세청 사상 처음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국세청 납세지도과 김영생 사무관(34)은 84년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한 뒤 13년만에 사시까지 합격했다.김사무관은 “”소송업무 및 부가가치세 예규 등을 담당하면서 조세제도 체계화의 필요성을 느껴 사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사무관은 “2년간 시험 준비를 해왔으며 퇴근후 집에서 5시간 가량 공부한 것이 전부였다”고 밝혔다.낮엔 본연의 직무를 다하고 밤에 시험공부를 하느라 남들보다 더 건강에 신경서야 했던점이 어려웠다고 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사무관은 행시합격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4계장,영등포세무서 부가가치세 2과장,대방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지냈다.
  • 신한국 “범여권세력 결집”

    ◎“대선승리에 필수” 이 총재측 적극 추진/이인제 후보 흡수에 김 대통령 역할 기대 ‘범여권을 묶어라’ 신한국당의 이회창 총재측이 최근 지지율 상승을 발판으로 기존의 범여권 세력 규합에 눈을 돌리고 있다.신한국당은 김영삼 대통령 탈당이후 “집권여당이 아니라 다수당”이라고 스스로 말해왔지만,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범여권의 결집이 필수불가결하다고 판단한다. 신한국당은 우선 17일 당내 분란을 완전히 매듭지었다.신상우·김명윤·박관용·정재문·김동욱·김찬우·김형오·정형근·이상희·김무성·김길환·이경재·박종웅·김철 의원 등 ‘반DJP 총연대’를 추진했던 민주계·부산출신 비주류 의원들은 이날 오찬회동을 갖고 이회창 총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를 바탕으로 당밖으로 연대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신한국당은 21일 민주당과의 통합전당대회를 갖는다.민주당은 기존의 여권세력이 아니지만,신한국당과의 합당으로 범여권 세력권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민우 전 신민당 총재를 비롯한 전직의원 150명도 17일 하오 여의도 63빌딩에 모여 이회창 후보 지지를 결의했다. 이총재측은 범여권 규합의 결정판은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흡수’가 될 것으로 본다.신한국당은 지난 주말의 여론조사 결과 이총재의 지지율이 이인제 후보를 앞서자 17일 “이인제씨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냈다.김덕룡·최병렬 선대위원장과 박찬종 고문 등도 여권후보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총재측에서는 이인제 후보를 끌어들이는 과정에 김영삼 대통령이 역할을 해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이는 이회창 총재와 김영삼 대통령간의 화해를 의미하는 것이며,범여권의 총결집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비주류 반DJP연대 ‘폐업’/소속의원 3명만 참석…회의개최 무산

    ◎탈당·신당행·잔류 등 거취 개인이 결정 신한국당의 비주류가 12일로 활동을 마감했다.비주류가 지난 7일 발족했던 ‘반DJP총연대’는 6일만에 문을 닫았다.총연대측이 매일 아침 회의를 열던 국회의원회관 823호에는 이날 박종웅·김길환·김철 의원 등 3명만이 나와 회의 자체가 성립되지 못했다. 김철 의원은 “이회창 총재는 물론 이인제후보도 연대에 관심이 없어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라면서 “13일부터는 회의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의원은 그러나 “연대가 완전히 종결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3자 구도로는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에게 승리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확산될 때 다시 연대를 권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연대 참여자의 거취는 각자가 정할 것”이라면서 “본인은 당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계를 중심으로 한 비주류를 묶어왔던 연대 모임까지 소멸됐기 때문에 앞으로 비주류 의원들은 소속감 없이 각자의 갈 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연대 참여자 가운데 박종웅·김무성·권철현·정의화등 부산출신 초·재선의원 다음주쯤 탈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된다.그러나 이들이 탈당하더라도 곧바로 이인제 후보의 국민신당으로 갈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연대를 주도하며 “당이 5·6공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주장했던 신상우 의원은 탈당한 뒤 신당행을 택할 것으로 전해진다.신의원은 그동안의 발언이나 지역구 분위기로 볼때 더이상 당에 남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밖에 연대에 참여했던 김명윤·박관용·김정수·서청원·김동욱 등 민주계 중진과 김형오·김기재·김도언·노기태·김재천 등 부산·경남지역 의원,이재오·유용태·이원복·이상현·이재명·이경재·박명환·김길환 등 수도권 출신 초·재선의원들도 각자 진로를 고민하겠지만,이런저런 사정으로 탈당을 결행할 의원은 극소수인 것으로 전해진다.
  • 이수성 고문 오늘 신한국 탈당/“당분간 정치에 관여않을것”

    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은 10일 “11일 신한국당에 탈당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고문은 이날 저녁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자신을 지지했던 신한국당 의원 10여명과 모임을 가진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당분간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고문은 “현재의 정치현실이 대통합의 정치를 통해 국민을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정치소신과 너무 동떨어져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하고 “장애인과 서민을 돕는 단체를 만들어 봉사하거나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아시아의 미래를 논의하는 모임을 결성하는 등 여러가지를 놓고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서청원 강용식 김동욱 김찬우 이재명 김호일 유용태 이재오 임인배 최연희 황학수 권정달 의원 등이 참석했다.
  • 당 잔류­탈당 두갈래 기류/신한국 비주류 행보

    ◎김 대통령 탈당·신한국­민주 합당으로 위축/일단 “이인제씨와 반DJP 연대” 계속 주장 신한국당 비주류의 입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최근의 대선정국은 국민회의­자민련,신한국당­민주당의 당 대 당 연합이나 통합 등 큰 틀이 움직이는 상황이다.어차피 비주류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수 밖에 없는 구조다.특히 민주계 중심의 신한국당 비주류는 갑작스런 김영삼 대통령의 탈당때문에 당내 투쟁의 논리를 세우지 못한채 ‘정체성’의 혼란까지 겪고 있다. 현재 신한국당의 공인된 비주류 의원은 김명윤·신상우·서청원·김정수·김동욱·박관용·박종웅·김무성·권철현·이재오·김길환·이원복·김기재·김재천·이상현·유용태·김형오·김도언·노기태·정의화·김영선·김철 의원 등 22명이다.이들은 지난 7일 국회 귀빈식당에 모여 ‘당내 당’ 성격의 ‘반DJP총연대’를 발족했다.대부분이 부산·경남을 지역구로 갖거나,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발탁된 민주계 출신이다. 비주류측은 일단 각 당간 연대라는 큰 흐름에 참여하기 위해 이회창­조순­이인제 후보간의 반DJP연대를 계속 주창하고 있다.박종웅·김무성 등 비주류 초·재선 의원 10여명은 9일 조순 총재의 봉천동 자택을 방문,3자 연대 성사 방안을 협의했다.이에앞서 비주류측은 지난 7일 이회창­조순 연대가 성사된데 대해서도 “이인제 후보를 포함한 3자 대연대로 가는 과정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회창 총재가 합당을 결정한 절차와 이인제 후보를 배제하려는데 대해서는 계속 문제를 제기해 나갈 방침이다. 비주류측은 이와함께 당내 투쟁에 대한 논리를 세우는데도 고심하고 있다.비주류측의 박관용·서청원·박종웅·정의화 의원은 8일 당사를 방문,이총재와 이한동 대표를 만나 “김대통령 인형을 폭행한 것은 패륜적 만행”이라고 격렬히 항의하는 등 공세를 계속했다.비주류는 그러나 김대통령이 탈당한 마당에 계속 ‘문민정부의 개혁과제 승계’만을 외치기는 어려운 입장이다. 이런 현실때문에 비주류측의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비주류 의원들의 집단 탈당설이 계속 나온다.비주류 의원 가운데서도 부산·경남출신이라면지역정서로 볼 때 탈당에 별다른 고심이 없지만,서청원·이재오·유용태 의원 같은 서울출신이나 김철·김영선 의원 같은 전국구의원은 쉽게 거취를 정할수 없어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 ‘반DJP 총연대’ 결성

    ◎신한국 비주류의원 20여명,독자정파 구성 나서 김영삼 대통령의 탈당선언으로 신한국당은 지난 90년의 3당합당체제가 사실상 와해되면서 정계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각 정당은 청와대 지원의혹을 둘러싼 공방을 계속했다.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7일 김영삼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중립적위치에서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명예총재로서의 당적을 떠나는 만큼 중립적 입장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류측은 김대통령의 탈당선언을 계기로 반3김세력의 결집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민주당과의 당대 당 통합을 실현키로 한 반면 비주류측은 반DJP총연대를 결성,독자정파를 구성키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갔다.이총재는 이날 하오 이한동 대표와 김윤환·김덕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긴급회동을 갖고 향후 선거전략수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신한국당의 민주계를 중심으로 한 비주류 의원 20여명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반DJP 총연대’를 결성하고 반DJP 세력의 연대와 이회창 총재 및 주류측의 5·6공 회귀 움직임 저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김명윤·신상우·김정수·서청원·박관용·김동욱·박종웅·권철현·김무성·이재오·김길환·이원복·김기재·김재천·이상현·유용태·김형오·김도언·노기태·정의화·김철·김영선 의원이 참석했다.
  • 신한국 내분 다시 가열

    ◎민주계 “주류측은 5·6공 복원세력… 강력저지” 신한국당의 민주계가 6일 이회창 총재와 주류측을 ‘5·6공 복원 세력’으로 비난하며 본격적인 당내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반DJP 연대 추진으로 주춤했던 신한국당의 내분이 또다시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5면〉 민주계의 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덕용·신상우·서청원·김정수·김명윤·김동욱·박종웅·김무성·김철 의원은 이날 오찬회동을 갖고 “이총재와 민정계 중심의 주류측이 문민정부 5년을 부정하며 김대통령과의 단절을 꾀하는 것은 반역사적 흐름”이라면서 “DJP는 제쳐두고 김영삼대통령과 청와대를 공격하는 상황은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계는 이에따라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연대추진협의회를 주축으로 반이총재 세력을 결집한 뒤 당내에 대변인등 일정한 기구를 갖춘 별도의 ‘그룹’을 형성해 이총재 퇴진 운동을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
  • 신한국 선대위 부위원장 임명

    신한국당은 22일 이한동 대표와 김윤환·박찬종·김덕룡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선대위 부위원장을 임명,발표했다. ◇상임부위원장=김중위(서울) 신상우(부산) 강재섭(대구) 서정화(인천) 이환의(광주) 남재두(대전) 김태호(울산) 오세응(경기) 박우병(강원) 홍재형(충북) 유한렬(충남) 강현욱(전북) 정시채(전남) 권정달(경북) 김종하(경남) 현경대(제주) 김영귀 박관용 김종호 양정규 서정화 이세기 서청원 심정구 황명수 ◇비상임부위원장=정재문 김진재 이성호 이상희 유흥수 김인영 이택석 이웅희 목요상 함종한 장영철 김찬우 김일윤 김동욱 변정일 서훈 이강희 한승수 김영준 박세직 박헌기 전석홍 이상배 김기춘 김용갑 김덕 이자헌 김기배 고귀남 김모임 김장숙 김현자 서영희 송정숙 신영순 이경숙 오사순
  • 신한국 비주류 실체는 뭔가/후보사퇴 주장 의원 20여명만 드러나

    ◎26일 ‘단합회동’엔 구분모호 인사 가담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측근들은 이대표의 사퇴 혹은 용퇴를 둘러싼 주류와 비주류의 갈등은 과대포장되고 있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후보사퇴를 주장하는 의원이 도대체 몇명이나 되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드러내놓고 이대표 용퇴를 주장하는 의원은 157명의 의원 가운데 20명 남짓에 불과하다.우선 민주계 반이세력의 좌장격인 서석재 의원이 상징적인 인물이다.서의원은 “다음달 10일까지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시한까지 밝혔다.그러나 서의원을 따르는 이렇다할 당내 세력은 거의 없는 형편이다. 비주류내의 다수는 7·21 경선당시 이수성 고문을 지지했던 의원들이다.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이재오·유용태·장영철·권정달·김동욱·강용식·강성재·김석원 의원 등 17명은 26일 조찬회동을 통해 단합을 과시했다.그러나 이날 참석자 가운데 손학규·최연희 의원은 27일 이대표 지지를 서명한 박관용 의원 중심의 주류 민주계 모임에 참석하거나,동참의사를 표시하는 등 주류인지 비주류인지 성격이 모호한 인사들도 포함돼 있다. 여기에 경선 당시부터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를 도왔던 비주류의원들이 있다.김운환·김학원·원유철 의원 등은 10월 중순이 되기 전에 아예 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주류측의 지적대로 비주류가 소수에 불과하면서도 실제 이상의 효과음을 내는 것은 이대표의 낮은 지지율 때문이다.실제 드러내놓고 행동까지는 하지 않지만,‘위기’를 공감하는 의원들이 많다.따라서 시기와 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주류측에서도 이대표 용퇴에 공감하는 인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고,비주류측도 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실정이다.
  • 신한국 당결속 박차/이 대표 “지금은 극복 가능한 상황”

    후보사퇴론을 둘러싼 신한국당 주류와 비주류간의 내분양상이 일단 소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당은 범주류측을 중심으로한 이회창대표 총력체제속에 국면전환에 나섰다.〈관련기사 5면〉 이대표는 27일 초선의원 23명과 회합을 갖고 당의 단합과 결속을 당부했다.또 차기 대표최고위원으로 내정된 이한동 고문도 28일 상오 신경식 김태호 유흥수 장영철 의원 등 민정계의원 7명과 골프회동을 갖는 등 소속 의원들과 연쇄 접촉,당의 단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대표는 이날 상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가진 초선의원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확고한 역사적 소임을 갖고 국민들을 설득하면 좋을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금 상황은 극복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대표는 29일에도 재선의원 30여명과 조찬을 함께 하는등 전당대회에 앞서 단합과 결속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대표측의 보수대연합 추진설을 공개 비판했던 김덕용의원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비주류측의 후보사퇴론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의원은 간담회에서 “후보교체는 옳지 않을 뿐만아니라 가능하지도 않다”고 전제,“당의 단합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먼저 최선을 다하고 다른 문제는그 후에 다시 논의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관용 등 정부고위직을 지낸 의원 12명도 26일 저녁 63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경선결과 승복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정권재창출을 위한 당의 단합과 결속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들중 박관용 김형오 박종웅 김무성 한이헌 정형근 김기재 김길환 이완구 의원 등 10명은 모임에서 결의한 내용에 연대서명을 했다고 김형오 의원이 전했다.김의원은 “손학규 김철 의원이 서명취지에 공감했으며,신상우 신경식 한승수 김도언 강현욱 윤한도 최연희 전석홍 박세환 김광원 의원 등도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주류측의 서석재 의원은 김진재·신상우·김정수·정형근·김무성 의원 등 부산출신과,서청원 의원은 김수한 국회의장,박희태·권정달·이강두·김동욱·유용태 의원과 각각 골프회동을 갖고 이대표가 전당대회이후에도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보일경우 후보교체론을 다시 제기한다는 방침어어서 당내갈등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이 후보 사퇴공세 일단 주춤/민주계 움직임

    ◎17인 회동뒤 “정권재창출 노력” 발표/“분란 초래한 사람이 떠나야”… 재연 여지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대통령후보 사퇴 공세를 가속화하던 민주계 중심의 비주류측이 26일 잠시 호흡조절에 들어갔다.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한 장영철·권정달·김동욱·이재오·유용태·강용식·강성재·김석원·손학규·정의화 의원 등 비주류측 17명은 이날 조찬회동을 갖고 “오는 30일 전당대회를 계기로 당이 정권재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서의원 등은 또 대구출신인 이수성 고문의 전당대회에 참석을 건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발표를 맡은 이재오 의원은 “당이 어려운 것이 마치 비주류가 돕지 않기 때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바람직 않다”고 말해 이날 모임이 일종의 ‘명분축적용’임을 내비쳤다.이대표를 돕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원 및 지구당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소극적 입장을 밝혔다. 이의원은 특히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나가라고 말하는 자체가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면서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들고 분란을 자초한 사람과 그룹이 책임지고 당을 떠나야 한다”고 민정계 중심의 주류측에 대한 ‘전의’가 수그러들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이의원은 “우리가 돕는 것과는 관계없이 이대표 지지율이 계속 저조한 상황은 우리에게 책임이 없다”면서 10월 중순쯤에는 사퇴공세를 재연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 이 대표 최후의 승부수 뭘까

    ◎30일 전대서 지지율 회복 특단대책 발표/‘집권후 권력구조’ 신축적 태도 표명 검토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총재직 이양을 위한 9·30 전당대회에서 회심의 승부수를 내보일 작정이다.특히 이대표는 총재직 수락연설을 통해 정치·경제·사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윤원중 대표비서실장은 18일 상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때 국민이나 언론이 상당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사안이 있을 것”이라며 이대표가 모종의 지지율 회복 대책을 준비중임을 시사했다. 이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처리될 정강정책 개정안에서 ‘대통령중심제’ 조항을 변경,집권이후 권력구조 개편 논의에 신축적인 태도를 보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국민대통합 정치의 기본틀 속에서 다른 정파와의 연대를 활발히 모색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이대표는 또 기본정책중 ‘금융실명제 정착’ 조항을 없애는 대신 정책 차원에서 대대적 보완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특히 당헌당규상에 집단지도체제 조항을 삽입,당내 비주류에 대한 포용 노력을 명시화할 방침이다. 지도부는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다음주초까지 마무리한뒤 당무회의의 의결을 거친다는 계획이다.이와관련 이대표는 이날 구기동 자택 조찬회동에서 이상득 신경식 박희태 김동욱 유흥수 의원 등에게 “이번 전당대회가 중요한 계기가 될테니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이대표의 복안에는 의원직 사퇴와 외부인사 영입 카드도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특히 당 일각에서는 전당대회의 대국민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영입 인사들을 무대 전면에 등장시키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외부인사 영입 일정은 “지지세가 회복된 10월말 이후 고려할 카드”라는 이견이 만만찮아 이대표의 지지율 회복추이와 맞물릴 전망이다.
  • 여 직능위원장 인선 발표

    신한국당은 11일 노승우 의원을 정치·경제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대선기획단 산하 51개 대책위원회와 8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인선,공식 발표했다.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치·경제 대책위원장 노승우 △통일·외교 〃 정재문 △국방 〃 허대범 △법률·사회 〃 김기춘 △보건단체1 〃 손학규 △보건단체2 〃 정의화 △보건단체3 〃 김명섭 △교육단체1 〃 김일윤 △교육단체2 〃 홍문종 △교육단체3 〃 박종우 △봉사단체 〃 이성호 △체신단체 〃 원유철 △국방단체 〃 박세환 △보훈단체 〃 강성재 △사회단체1 〃 유흥수 △사회단체2 〃 전석홍 △대외협력 〃 최연희 △공공단체1 〃 변정일 △공공단체2 〃 김도언 △시민단체1 〃 서훈 △시민단체2 〃 이재오 △시민단체3 〃 권철현 △환경단체1 〃 김호일 △환경단체2 〃 백승홍 △복지단체1 〃 김찬우 △복지단체2 〃 백남치 △특수단체1 〃 김영준 △특수단체2 〃 박시균 △경제단체1 〃 이명박 △경제단체2 〃 이원복 △경제단체3 〃 김무성 △경제단체4 〃 남평우 △경제단체5 〃 이응선 △경제단체6 〃 이택석 △금융단체1 〃 심정구 △금융단체2 〃 김재천 △농림 〃 김동욱 △축산 〃 이우재 △해양·수산 〃 주진우 △한국노총 〃 이강희 △민주노총 〃 김문수 △문화 〃 박범진△예술 〃 신영균 △체육 〃 황학수 △동문회 〃 이국헌 △PC동우회 〃 이찬진 △불교 〃 서석재 △불교1특위 〃 하순봉 △불교2특위 〃 김석원 △불교3특위 〃 이상현 △천주교 〃 김중위 △천주교1특위 〃 임인배 △천주교2특위 〃 최욱철 △기독교 〃 박세직 △기독교1특위 〃 이신행 △기독교2특위 〃 황우여 △기독교3특위 송훈석 △일반종교 〃 권정달 △이북도민 〃 조웅규
  • ‘후보교체 공론화’ 민주계 심상찮다

    ◎서석재 의원,이인제 지사 등 연쇄회동/이 지사에 신중행보 당부/DR엔 보복조절을 요청/오늘 청와대 면담에 관심 신한국당 민주계의 심상찮은 기류의 중심축인 서석재 의원이 2일 이인제 경기지사,김덕룡 의원과 연쇄회동을 가졌다.서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동은 서의원이 3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인제 경기지사는 회동내용을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후보교체론을 제기하면서 후보교체가 어려우면 독자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의원은 이런 이지사에게 “신중한 행동을 당부했다”고 밝혔을 뿐이다.서의원은 그동안 김수한 국회의장과 대표적인 반이회창 대표 인사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이강두 김동욱 이재오 의원 등을 만나면서 민주계의 뜻을 모으고 다녔다.그 결과 정권재창출 위기의 극복방안으로 ‘후보교체 공론화’란 작품을 만들어 냈다.서의원을 비롯한 민주계의 반이인사들은 “이대로는 곤란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으나 후보교체가 공론화됐을때의대안론까지는 진전되지 않은 상태다.때문에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민주계와 이지사 연대설의 맥락에서 이날 회동의 의미를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서의원은 김덕룡 의원과는 오찬회동을 가졌다.서의원은 일찌감치 이대표를 돕기로 한 김의원에게 호흡조절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의원은 이런저런 회동내용을 가감없이 김대통령에게 전달한다는 생각이어서 청와대 면담결과가 주목된다.특히 두 전직대통의 사면문제를 둘러싸고 빚어진 이대표와 청와대의 갈등을 이대표의 미숙한 정치행태로 보는 반이인사들은 이번 사태를 추석전 조기후보교체공론화 요구의 빌미로 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당의 상황은 이래저래 어려울 전망이다.
  • “당내 모든현안 공론화를”/신한국 민주계 7명 회동

    신한국당의 서석재 서청원 김찬우 김동욱 이강두 유용태 이재오 의원 등 민주계 7명은 1일 상오 서울 63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당내외 모든 현안에 대해 가감없이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의 요구는 31일 이인제 지사의 후보교체 공론화 시사발언에 이어 나온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관련기사 6면〉 이재오 의원은 회의가 끝난뒤 발표문을 통해 “정권재창출을 위해 당이 더욱 솔직해질 필요가 있고 국민앞에 정직해져야 하며 말하기 어려운 점도 꺼내 공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청원 의원은 이회창 대표로부터 당무위원 임명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이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추락하고 있고 정권재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국민 우려가 팽배해 있는 상황에서 당이 아무런 언급없이 넘어가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고 공론화를 촉구했다.
  • 불만 쌓인 민주계 뭘 노리나/시도지부장 인선등 이 대표에 직격탄

    ◎야권과도 접촉 정발협 재건에 팔걷어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와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그의 정치력 부재를 꼬집는 당내 민주계 일각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노골적인 행동은 삼가고 있으나 불만의 강도가 갈수록 급상승이다.자기들끼리 모이면 이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쏘는 거침없는 대화도 서슴치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27일 63빌딩에서 모임을 가졌다.경선때 ‘4인연대’를 지지했던 서석재 의원이 범민주계 모임인 정발협 상임집행위원단 회의를 소집한 것이다.당시 모임에는 김수한 의장과 서석재 신상우 정재문 김운환 김동욱 김찬우 이강두 유용태 이재오 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임후 당안팎에서는 말들이 많았다.이대표의 지지율 급락과 향후 거취에서 부터 독자출마론의 이인제 경기지사에 대한 비난까지 광범위한 얘기들이 여과없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의 접촉은 더욱 활기를 뛰는 분위기다.서석재 의원은 일요일인 31일 신상우 김정수 김기재 의원과 골프를 친뒤 이어 1일에는 63빌딩에서 경선때 이수성 고문을 지지했던 서청원김찬우 김동욱 권정달 이강두 유용태 이재오 의원과 다시 모임을 갖고 최근 시도부지부장 교체 등에서 보인 이대표의 당 운영방식을 공론화한다는 복안이다. 서의원 뿐아니라 서청원 김운환 의원의 행보도 빨라졌다.이들 3인의 접촉반경은 이미 여야의 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전해진다.서의원의 한 측근은 “정발협 재건을 위해 민주계 인사중심으로 활발한 접촉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야권인사와도 꾸준히 접촉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속내는 여전히 감추고 있다.서청원 의원은 “정국이 유동적이니 상황에 대비하자는 것”이라고만 말했다.
  • 여 당현안 해법 계파별 시각차

    ◎민주계­이 대표 지지율 급락 심각한 우려/민정계­경선결과 승복·당내단합에 무게 신한국당 민정·민주계 중진들이 27일 각각 모임을 갖고 최근 당안팎의 대권구도 변화와 당내 난맥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논의의 출발점은 비슷했지만 귀착점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민주계는 이회창대표의 지지세 급락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 반면 민정계는 경선결과 승복과 당내 단합에 무게를 실었다. 이날 여의도 63빌딩 음식점에서 조찬모임을 가진 민주계 중진들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당력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추석때까지도 이대표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참석자는 김수한의장과 서석재 신상우 정재문 김운환 김동욱 김찬우 목요상 이강두 유용태 이재오 의원 등 경선과정에서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에 참여했던 인사 11명이었다.28일에는 김의장 주재로 강삼재 사무총장과 신상우 김정수 서청원 김운환 의원,김봉조 전 의원이 만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같은 시각이해귀 정책위의장과 김중위 박희태 신경식 서정화 변정일의원 등 민정계 중진 9명도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이대표 중심의 당내 결속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이인제 경기지사와 박찬종 고문 등 일부 경선 낙선자들의 독자행보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히 내부 결속을 이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두 모임은 일부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 이대표의 지지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대까지 떨어진 직후에 이뤄진 것이어서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는 후문이다.이에 대해 이대표측은 “26일 자체 여론조사결과 5%정도 지지율이 상승했다”며 완만한 반전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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