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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 수사·체포·구금해야”… 탄핵 여론전 수위 높인 민주

    이재명 “尹 수사·체포·구금해야”… 탄핵 여론전 수위 높인 민주

    “2차 계엄 준비 가능성 제보받았다”내란특위 구성, 표결까지 국회 대기“내란죄 주요 종사자” 추경호 고발 ‘이상민 행안장관 탄핵’ 당론 의결비명계 인사들도 “尹 사퇴” 힘 실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유지하며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도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윤석열 내란사태 관련 특별성명 발표’를 통해 “위헌·불법 행위로 주권자의 생명을 위협한 대통령에게 한순간이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직무에서 배제하고 그 직의 유지 여부를 우리 국민들의 판단과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범죄는 불소추 특권의 예외 사항으로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하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체포, 구금, 기소, 처벌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에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제로 당시 윤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내가 다시 계엄을 할 테니 그때는 철저히 준비해 국회부터 장악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가 있어 의총에서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에 민주당은 모든 국회의원, 보좌진, 당직자 전원에 대해 총동원령을 내렸다. 민주당은 2차 계엄을 막겠다며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내란사태특별대책위원회’도 구성했다. 특위는 ‘내란에 가담한 반란군 전원 색출·전군의 지휘부 명령 거부’ 등이 포함된 7대 긴급과제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국회 방문설이 돌자 민주당 의원들과 보좌진은 국회 본관 로비에서 ‘인간띠’를 형성하고 “윤석열을 체포하라”, “내란죄 수괴를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란 혐의 공범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이 대표는 “추 원내대표의 행태는 정당한 원내대표로서의 활동이 아닌 형법상 내란 범죄의 주요 임무 종사자의 일을 계속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 의원총회를 연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도 탄핵을 추진하는 걸로 당론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한 혐의가 짙다는 것이다. 탄핵 정국에 돌입하자 비명계 인사들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헌정 파괴를 국회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초 일정을 앞당겨 독일에서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도 각각 윤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며 야권에 힘을 싣고 있다.
  • 경기도, 폭설 피해 지원 376억->677억 원···소상공인 1천만 원 생계비 지원

    경기도, 폭설 피해 지원 376억->677억 원···소상공인 1천만 원 생계비 지원

    경기도가 폭설 피해 지원예산을 677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과 관련, 종전에 발표한 지원 예산 301억5천만 원보다 376억 원 증액한 677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증액된 지원금은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 지원, 응급 복구 및 긴급 조치, 축산 농가 지원 등에 투입된다. 먼저 소상공인 소상공인에게 1인당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던 것을, 재해구호기금을 700만 원까지 늘려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추가 재원이 300억 원으로 정해져 있어 접수된 폭설 피해 소상공인 수가 4천300여 명을 넘길 경우 재해구호기금은 700만 원보다 낮아지고 최대 지원금도 1천만 원 미만이 될 수 있다. 김 부지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일 안성과 평택 등 피해 현장 방문 당시 ‘필요하다면 더 지원해서라도 이른 시일 안에 복구하겠다’라고 밝힌 데 따른 결정”이라며 “피해를 본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또, 축산 농가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종전 20억 원에서 50억 원까지 늘려 붕괴한 축사 철거, 고립된 가축 구조, 폐사 가축 처리 등을 지원하고, 응급 복구나 제설 장비 구입 등을 위해 시·군에 일괄 지급한 재난기금 73억5천만 원은 30억 원을 추가해 총 10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안성, 평택, 이천, 화성, 용인, 여주, 광주, 안산, 시흥 등 9개 시와 오산 초평동 등 1개 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 줄 것을 중앙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아침까지 접수된 피해 규모는 안성시가 1천160억 원으로 가장 컸고, 화성시 692억 원, 평택시 627억 원 등 도내 전체 피해액은 3천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힘써야” 도민 청원 1만 명 돌파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힘써야” 도민 청원 1만 명 돌파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우선순위 사업에서 배척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에 힘써달라”는 경기도민청원에 1만 명이 넘게 서명했다. 6일 경기도민청원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달 18일 올라온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1만159명이 서명했고, 4만3077명이 읽었다. 청원인 수가 경기도지사 답변 기준인 1만 명을 넘어서 김동연 지사의 답변이 주목된다. 청원인은 “최근 경기도와 김동연 도지사는 GTX 플러스 공약을 우선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외면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GTX플러스보다 더 시급한 과제가 돼 가고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먼저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와 안전을 고려한 교통망 확충에 힘써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경기도는 국토부가 배포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 2월과 5월 고속·일반철도와 광역철도 사업을 각각 건의했다. 그러나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은 경기도가 우선 순위로 GTX 플러스 3개 사업만 국토부에 건의했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뺐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달 27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시·군에서 건의한 모든 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해명한 데 이어 김동연 지사도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열린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일부 지자체 등에서 말하는 3개의 GTX 노선 사업들만 들어갔다고 하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김 지사는 30일 이내에 직접 혹은 서면으로 해당 청원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
  • “반드시 탄핵” 이재명株 연일 급등… “탄핵 안 된다” 한동훈株 급락

    “반드시 탄핵” 이재명株 연일 급등… “탄핵 안 된다” 한동훈株 급락

    李 수혜주, 2거래일 연속 상한가투자자 ‘차기 대선 주도권’ 베팅계엄 직후 치솟았던 韓 관련주동력 상실… 낙폭 키우며 하락세오세훈·김동연 종목도 고꾸라져 투자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베팅에 나섰다. 비상계엄 직후 일제히 치솟았던 여타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가 동력을 상실하고 급락한 반면 이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은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다. 금융당국은 탄핵 국면 속 급등락을 반복하는 정치 테마주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5일 이 대표의 수혜주로 분류된 종목들은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 갔다.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단 이유로 테마주로 엮인 동신건설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인연으로 얽힌 에이텍과 에이텍의 계열사 오리엔트정공도 연속 상한가를 내달렸다. 반면 전날 함께 상승세를 기록했던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로 분류된 대상홀딩스우와 덕성우는 10% 이상 떨어졌다. 역시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와 관련이 있는 종목들도 대부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고꾸라졌다. 증권가는 투자자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차기 대선 국면에서 이 대표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날 개장 이후 “반드시 탄핵을 해내야 한다”는 이 대표 발언과 함께 이 대표 테마주는 상승세를 한층 공고히 했다. 반면 “탄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한 대표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개장 이후 낙폭을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있던 한 대표 테마주는 다시 하락 전환했다. 증권가는 2004년과 2016년 두 차례의 탄핵 정국을 복기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한 상황에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상황을 주목한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2016년 12월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테마주로 분류됐던 대성파인텍은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튿날에도 2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테마주 열기가 개인 투자자의 손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물론 국내 증시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의 실질적인 내재 가치와 무관하게 지연, 학연 등으로 급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투기장이나 다름없다는 강도 높은 지적까지 나온다. 김용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릴 공산이 크다”며 “관련주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상징후를 보이는 정책·정치테마주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투자자 주의 환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0.9%와 0.92% 하락한 2441.85와 670.94로 거래를 마쳤다.
  • 김동연 “尹 대통령은 즉시 사퇴하고, 국민의힘도 정신 차려라.”

    김동연 “尹 대통령은 즉시 사퇴하고, 국민의힘도 정신 차려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출입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즉시 사퇴하고, 국민힘도 정신 차려라.”고 직격했다. 이어 “대국민 담화가 있다면 오직 사퇴 담화뿐”이라며 “국민은 민주헌법을 유린한 쿠데타의 주범을 대통령직에 두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 힘에 대해) 헌법을 유린한 쿠데타의 주범을 지키겠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느냐? 세계 어느 나라 보수정당도 이렇지 않다”라면서 “쿠데타의 부역자가 될지 또는 민주헌법을 지키는 수호자가 될지 국민과 역사가 두 눈 똑바로 뜨고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세훈 “비상계엄 용납 안 돼”… 김경수 “최대한 빨리 귀국”

    오세훈 “비상계엄 용납 안 돼”… 김경수 “최대한 빨리 귀국”

    유승민 “반국가적·반헌법적 폭거”김부겸 “역사 거꾸로 돌리면 안 돼”김동연 “尹, 탄핵 아닌 체포 대상”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은 한층 더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조기 대선과 같은 정국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향후 행보를 수립하는 것은 물론 정치 현안에 대한 메시지 빈도와 수위를 모두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계엄 철회’ 입장을 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열고 “명분 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거스른 행위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더욱이 계엄군의 국회 진입은 삼권분립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철저한 조사를 주문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 국회’가 이번 사태를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차제에 국가 운영 구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에 이어 직접 브리핑까지 나섰다. 당장은 시정에 주력하면서 서울시 밖으로 보폭을 넓히기 위한 시동을 건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여당 중진으로서 국민 지혜를 모으는 일을 시작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여권 내 ‘반윤(반윤석열) 잠룡’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내며 한층 더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반국가적, 반헌법적 폭거”라며 “이성을 잃었고 정상이 아니다”라고 맹폭했다. 야권은 비명(비이재명)계 잠룡들의 움직임이 한층 더 바빠지는 모습이다. 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에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까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야권 내 정세 변동성은 여권보다 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독일 유학길에 올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 반응하며 “저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달 중 독일 유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내년 2월쯤 귀국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계엄령 사태를 계기로 국내 정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귀국 일정을 앞당긴 것이라고 김 전 지사 측은 설명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에 “헌법과 법률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시간 쿠데타로 윤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 됐다”고 성토했다. 김 지사 등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 김동연, “대한민국 흔들림 없다”···외국 정상·주지사 등에 긴급 서한

    김동연, “대한민국 흔들림 없다”···외국 정상·주지사 등에 긴급 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한 국내 혼란 상황에서 외국 정상과 주지사 등 지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안정을 전하는 서한을 보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지난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교류해 온 외국의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 수장, 주한대사, 외국인 투자 기업들에 긴급 서한을 보냈다”라고 글 문을 열었다. 주요 발송 대상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허리펑 중국 부총리,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유엔에스캅 사무총장 등 2400여 명이다. 이어 “우선 경기도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흔들림 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전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 ‘조기 대선’ 가능성에…잠룡 김경수 귀국, 김동연 “尹, 체포 대상”

    ‘조기 대선’ 가능성에…잠룡 김경수 귀국, 김동연 “尹, 체포 대상”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하면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야권 잠룡으로 꼽히는 인사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윤 대통령을 향한 퇴진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독일 유학길에 올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4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 반응하며 국내로 귀국하기로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또 다시 서울의 봄 비극이 되풀이되어선 안 된다”며 “역사를 되돌릴 수는 없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 계엄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앞에서 좌초될 것”이라며 “저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전했다.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 “일단 이 상황을 잘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경제상황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믿고 신속하게 안정적으로 잘 수습될 거라 생각한다”며 “또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적었다. 또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 주식과 선물, 코인시장은 곤두박질쳤다”며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나”고 덧붙였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접한 뒤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며 “헌법과 법률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르면 이날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뒤 오는 5일 본회의에서 보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서두르면 오늘 발의, 발의 후 내일 보고, 그리고 24시간 이후 의결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시간표”라고 설명했다.
  • 비상계엄 해제 후에야 공식 입장…박완수 지사 ‘소통’ 도마 위에

    비상계엄 해제 후에야 공식 입장…박완수 지사 ‘소통’ 도마 위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여만에 해제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시자의 뒤늦은 입장 발표를 두고 비판이 일고 있다. 3일 밤늦게부터 4일 자정쯤 여야 대표는 물론 전국 지자체장이 잇따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 ‘위헌적이고 반국민적인 계엄선포’, ‘반민주적·반헌법적 계엄은 즉시 해제되어야 한다’, ‘우리 국민이 지켜온 민주주의에 결코 후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등 공식 입장을 냈지만 이렇다 할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다. 경남도는 자정쯤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지사가 ▲도민 동요하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 마련 ▲도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이 노력 당부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지만 지사 명의의 직접적인 발표는 없었다. 국회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분 만이 4일 오전 1시쯤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해 가결 처리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4시 20분쯤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그로부터 5시간 뒤쯤인 오전 9시를 넘어 나왔다. 박 지사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현안을 보고 받고 나서 “어제 우리 헌정에 45년 만에 국가 비상계엄 선포가 됐다.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에 대해서 도민들도 많이 놀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국회 해제 요구로 신속하게 6시간 만에 해제한 것은 대단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도민 생활에 영향이 남아 있을 수 있다며 민생을 챙기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공직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서 민생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도민들의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제적인 생활 영향, 물가, 투자 유치, 수출, 외국과 거래 등에 일시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관련 부서에서 철저히 챙기고, 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법에 의해서 적정하게 또 적법하게 이루어지는 도민 의사 표시나 이런 것은 정당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며 “도민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은 엄격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민생’과 ‘안정’을 강조했다고 하나 도민과 소통이 제때 직접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확대간부회의는 도민 접근성이 낮다. 도가 확대간부회의 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도지사 발언을 알리려 했지만, 계엄령 선포 이후 12시간이 지난 시점이라 관심도도 떨어진다. 국가 비상 때 시민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자치단체장 책무임을 볼 때 ‘침묵’에 대한 도민 실망감도 생길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불법·위헌적 계엄 선포에 맞서 김동연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오영훈 제주지사 등 민주당 출신의 광역단체장들은 일제히 계엄 반대를 선언하며 계엄령 해제를 촉구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잇달아 비상계엄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박완수 경남지사와 홍남표 창원시장은 침묵했다”며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계엄이 성공해 박완수 지사와 홍남표 시장의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수많은 의혹이 덮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망상에서 벗어나길 경고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尹의 2시간 쿠데타, 나라 벼랑 끝 몰아”···“탄핵 아닌 체포 대상”

    김동연 “尹의 2시간 쿠데타, 나라 벼랑 끝 몰아”···“탄핵 아닌 체포 대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2시간 쿠데타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 지사는 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며 “(비상계엄 선포로)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 주식과 선물, 코인 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고 주장하며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냐?”라고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 “장애인도 오케스트라 연주 꿈 이뤄요”

    “장애인도 오케스트라 연주 꿈 이뤄요”

    첫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공모·실기·면접 등 거쳐 1년간 준비단원 40명… 내년 상반기 첫 연주회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시각장애가 있는 피아노 연주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최초로 창단된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 자유롭게 하다’라는 뜻이다. 경기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83명 중 악기별 실기와 면접 심사로 40명의 1기 단원을 선발했다. 장애 유형별로는 발달장애인 39명과 시각장애인 1명이다. 악기별로는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초대 지휘자는 박성호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맡았다. 박 지휘자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여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강예혁(23·첼로) 단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게 돼 너무나 기쁘고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2년간 활동하는데 주 2회 전문 강사의 집중 지도를 받는다. 내년 상반기 첫 연주회를 계획 중이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업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매월 연습비, 교통비와 공연 시 공연수당을 받는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도민 참여형으로 운영된다. 장애인의 예술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원자를 찾고 있다. 김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음악이나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이 교육을 받고 누구든지 연주의 꿈을 이룰 기회의 통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김동연 “비상계엄 내용·절차 위헌, 계엄에 맞설 것”···도청사 폐쇄 요구 거부

    김동연 “비상계엄 내용·절차 위헌, 계엄에 맞설 것”···도청사 폐쇄 요구 거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고위 간부를 긴급 소집하고 “위헌적인 계엄에 분연히 맞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고위 간부 회의를 열고 “이번 비상계엄은 내용도 절차도 위헌이고 빨리 국회에서 헌법에 의한 절차에 따라서 계엄이 해제할 것을 확신한다”며 “각자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위헌적인 계엄에 분명히 맞설 것을 함께 다짐하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오후에도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은 정녕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을 해제하라”며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는 국민이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비상계엄에 따른 ‘경기도청 폐쇄 요청’ 거부했다”라고 말했다.
  • 김동연, “비상계엄 해제하라”···“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서야 한다”

    김동연, “비상계엄 해제하라”···“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해제”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정녕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라고 글 문을 연 뒤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 해제하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입니다.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편에 있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비상계엄에) 분연히 맞섭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주재로 여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경기도청은 아직 청사 출입은 통제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27개 시군 대설 피해 응급 복구비 73.5억 원 지원

    경기도, 27개 시군 대설 피해 응급 복구비 73.5억 원 지원

    김동연, 지원 부족 판단 때 30억 원 추가 검토 경기도가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제설제, 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온 힘을 다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피해 규모 및 적설량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 용인에 5억 원, 안성·화성에 각 4억5천만 원, 의왕·평택·안산·이천에 각 4억 원을, 이외 20개 시군에는 5천만 원에서 3억5천만 원까지 교부했다.(피해가 없는 파주·김포·동두천·연천 제외)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긴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등 임차 비용, 유류비, 부족한 제설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군 피해 상황에 맞게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본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향후 시군별 피해조사 결과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피해가 극심한 시군에 집중적으로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 김동연 “폭설 피해 평택·안성·용인,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하겠다”

    김동연 “폭설 피해 평택·안성·용인,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록적인 폭설 피해와 관련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해당 시와 함께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비닐하우스 붕괴 현장을 방문해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 규모도 크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보겠다. 가장 필요한 것은 빨리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1일 평택시의 가집계 결과 시 전체적인 폭설 피해액은 농업 분야 299억 원, 축산 분야 238억 원 등 500억원 이상으로 나타난 가운데,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 지사는 평택에 이어 안성시 보개면 공장과 축사시설 붕괴 현장도 찾았다. 해당 현장은 공장건물 6천153㎡가 무너지고 축사시설 15동 7천110㎡가 전부 파손됐다. 안성시는 전날까지 폭설 피해액은 350여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용인시도 전날 오전까지 비닐하우스 303개 농가 883동, 축사 77 농가 162동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평택시, 안성시, 용인시 등 경기남부 3개 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되면 해당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해준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행정안전부 관계 공무원들의 사전 현장 조사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군·구 단위 외에 읍·면·동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 피해액(공공시설+사유시설)은 지자체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안성시는 122억 원, 평택시와 용인시는 각 142억 원 이상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제설 작업과 응급복구, 이재민·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을 위해 301억5천만원의 긴급 재정지원을 결정했다.
  • 김부겸, 비명계 특강서 李 저격?…“대안 없는 야당 국민들 큰 실망”

    김부겸, 비명계 특강서 李 저격?…“대안 없는 야당 국민들 큰 실망”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일 “(민심은) 주로 국가 운영을 책임지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한 분노이지만 다수 의석을 갖고서도 국가적 위기 과제에 대해 적절한 대안을 고민하거나 내놓지 않는 야당에도 실망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비명(비이재명)계 낙선자 중심 모임인 ‘초일회’ 초청 특강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함께 ‘비명계 신(新) 3김’으로 불리는 김 전 총리가 비명 인사들의 모임에서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놓은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총리가 친명(친이재명)계가 절대다수를 차지해 ‘이재명 일극체제’를 구성한 현 민주당을 향해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는 “지난 2년간 정치권에서 한 발 떨어져 민심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받아들여야 한다.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자세야말로 범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정권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아무 준비를 못 하고 정쟁에 매몰된 정치권 전체에도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초일회를 향해선 “개개인에게 닥친 정치적 역경에도 함께 논의하면서 나라와 당에 대한 여러 걱정을 같이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믿음직하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미국 대선 평가와 한미관계 및 국제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김대중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여야 협력과 국민 통합으로 극복한 사례를 언급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야·정 및 민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전 총리는 “지금의 위기 역시 초당적 협력과 단결로만 극복할 수 있다”며 “정쟁을 넘어 민생을 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정부, 정치권, 민간이 힘을 합쳐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내년 예산안, ‘기회·책임·통합’에 집중한 확장 재정”

    김동연 “내년 예산안, ‘기회·책임·통합’에 집중한 확장 재정”

    김동연 경기지사는 내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기회,책임,통합’에 집중해 편성한 확장 재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도의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에 대한 해법은 확장 재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도가 편성한 본예산에서 ‘기회 예산’에는 도로, 하천, 철도 등 SOC 투자, 청년 기회 정책, 기후위성과 기후펀드 등 기후예산 사업 등이 담겼다. ‘책임 예산’에는 내년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운영비 지원카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The 경기패스 등이, ‘통합 예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참전명예수당 50% 증액, 이주노동자·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예산 증액,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 본격 가동 등이 반영됐다. 김 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람 중심 경기도를 위해 과감한 확장 재정을 이어가겠다”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사람 중심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본예산 36조1000억여원보다 2조5000억여원(7.2%) 늘어난 38조7000억여원 규모의 내년 본예산안을 제출해 도의회 심의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도정질문에서 용인·성남·수원·화성시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목록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 40건에 대해 모두 다 건의한 것이 팩트”라며 “다만 이번에는 국토교통부가 예전과 달리 건의 사업 중 3건을 추려달라고 요청해서 3건을 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40건 중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경우 사업성도 높은 데다 민간 사업자가 직접 제안한 사안이라 5차 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은 소모적인 논쟁을 벌일 게 아니라 도와 도의회, 시·군이 힘을 합쳐 5차 계획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폭설 피해 복구 301억 5000만원 긴급 지원

    경기도, 폭설 피해 복구 301억 5000만원 긴급 지원

    경기도는 117년 만의 11월 폭설로 인한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해 301억 5000만원 규모의 긴급 재정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폭설 피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73억5000만원을 일괄 지급해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지원한다. 이 자금은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필수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설로 대피하거나 정전을 겪은 이재민 약 1만5000명에게는 8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도는 피해를 입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기존 50억원에서 최대 200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폭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각기 최대 5억원,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리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1.5%p, 소상공인 2%p의 이자 지원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지사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안양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폭설로 지붕이 무너진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습설로 인한 붕괴 우려 구조물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와 ▲해빙에 따른 누전 등 전기화재를 대비한 전통시장 예찰활동 강화 ▲농축산 농가의 피해시설물 철거 및 폐기 비용 지원을 추가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금은 (필요한 조치를 위해) 돈을 써야 할 때”라면서 “도민 안전과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가용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야 의원들도 신속한 피해복구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직접 와보니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분들을 뵈니 심려가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며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폭설 피해로 지붕까지 무너져 상인들의 마음고생이 크다.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 신속하게 복구돼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김동연 지사, 1대1 토론하자”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김동연 지사, 1대1 토론하자”

    경기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반영 사업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후순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김동연 지사에게 1대 1 토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28일 전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발표한 관련 입장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고 “김 지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엉성한 논리로 변명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김 지사가 함께 추진하자고 한 약속을 저버린 만큼 왜 그랬는지 용인시민 등이 알 수 있도록 토론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김 지사의 선거공약 GTX 플러스 3개 사업(GTX G·H 노선 신설,C 노선 연장)을 최우선 사업으로 내세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룬 것은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지사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했고, 2023년 2월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시 시장들과 협약에서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3호선 연장 대안)을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그때엔 김 지사 머릿속에 지역균형 발전 개념이 없었다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해 2월 4개 시 시장과 협약을 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함께 의논, 해결 방안을 찾아 앞장서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그런데 왜 4개 시 시장과 의논도 안 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GTX 플러스 3개 사업만 앞세워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느냐.무책임도 이런 무책임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와 경제적 타당성이 검증됐다”며 “4개 시 420만 시민 등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것이니 반드시 토론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GTX 플러스 3개 사업이 왜 맨 앞순위로 가야 하는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도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건설은 용인·성남·수원·화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4개 지자체 공동 연구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나왔다. 하지만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 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 추진사업으로 건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반발하고 있다.
  • 김동연, ‘눈과의 전쟁’ 선언···“제설에 재정 아끼지 말라”

    김동연, ‘눈과의 전쟁’ 선언···“제설에 재정 아끼지 말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수립을 도와 시군에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긴급 소집한 대설 대책 회의에서 ‘눈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재정을 아끼지 말고 제설제,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만반의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인명사고를 사전 막기 위해 비닐하우스 등 취약 거주시설물 거주민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지시했다. 긴급대피에 들어가는 예산은 전액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한다. 각각 1일 숙박비 7만 원, 식비는 1식 9000원이다. 또 폭설로 인한 붕괴, 낙상 등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한 뒤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과 제설작업 후 경제 활동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부터 솔선해서 각 시·군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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