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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리뷰] ‘인간’

    [연극리뷰] ‘인간’

    화장품 회사를 위해 동물실험에 몰두해온 남자 과학자 라울이 있다. 호랑이를 제 마음대로 부리면서 서커스를 진행했던 여자 조련사 서맨사가 있다. 어느날 하얀 연기가 나오고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보니 유리상자 안에 갖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어떻게 해야 하지? 소설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일한 희곡 ‘인간’(김동연 연출, 파파프로덕션 제작)을 보려면 일단 어깨에 힘은 좀 빼야 할 듯하다.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어마어마하게 유명하다는 작가가 썼다는 작품의 아시아 초연이라고 하니 대단한 뭔가가 있으리라는 과도한 기대감을 접으라는 얘기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핵전쟁으로 인류는 멸망했지만, 외계인은 지구인 라울과 서맨사를 살려둔다. 유리상자에 넣어 애완동물로 기르기 위해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명은 인류의 보존을 위해 성스러운 그 짓을 할 것인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이들은 스스로 판사, 검사, 변호사, 증인이 되어 인류는 계속 유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종족인가를 두고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인다. 이런 설정이 아주 기발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고립된 공간에 갇힌 이들의 얘기는 1997년부터 선보인 영화 ‘큐브’ 시리즈에서 이미 나온 적 있다. 외계인이나 다른 동물의 시선을 빌려 인류에 대해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시선을 던지거나, 동물을 실험하고 조련하던 라울과 서맨사가 동물 취급당한다는 아이러니 또한 ‘혹성탈출’ 같은 공상과학(SF) 물에서 비교적 자주 사용된 장치다. 그래서 눈길이 가는 대목을 꼽으라면 오히려 두 배우의 호흡에서 나오는 유머스러움이다. 냉소적인 라울과 백치미 있는 서맨사가 유리상자가 뭔지, 왜 자신들이 여기에 갇혀 있는지 등을 티격태격하면서 추리해 나가는 과정에 위트가 넘친다. 두 배우 간 호흡상 문제 때문에 몇몇 포인트를 놓치는 대목이 있긴 했지만, 공연이 회를 넘기면 차츰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이화룡-김채린과 전병욱-손희승 두 팀이다. 이화룡 팀은 조금 더 진지하고 전병욱 팀은 조금 더 코믹하다는 평이다. 다만, 거대한 외계인의 존재를 대사만으로 처리한 것은 다소 미흡해 보인다. 사람을 압도하는 존재가 외계인인데 그 압도적인 무엇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기법이 추가된다면, 라울과 서맨사가 인류의 존속을 두고 벌이는 재판의 긴박감이 더 살아났을 듯싶다.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블루소극장. 3만원. (02)2230-6601.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교육청] ◇초등교장· 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초등학교]△도림 고동균△상월 구본국△공진 권영자△유현 권오식△길동 권휴범△홍연 김두칠△홍은 김석중△봉래 김승환△연광 김영숙△천호 김정렬△이문 김정숙△덕의 김향남△양전 김현용△개포 김홍균△포이 류한붕△미래 박호준△중마 박후자△숭미 변호근△창일 송신철△독립문 안복규△월계 안순자△청덕 양영수△신구로 오태환△금동 유현근△봉은 윤순희△동호 윤오중△보광 이선규△오류남 이영석△대모 이영재△휘경 이종운△선린 이종화△공연 이하영△영원 임한섭△신도 장원양△양강 장인권△남천 전양호△본동 정희△월천 정수원△휘봉 정완기△구의 정임숙△개화 정종현△온수 조성순△면목 진연△강신 진만성△서신 진재신△공덕 최경자△상원 최관식△신남성 최복림△번동 최봉환△면동 최중민△은천 홍명순△가원 홍재원△용원 홍중렬△전곡 황병만△석촌 황영숙△윤중 고성욱△대왕 김은실<초빙교장> [초등학교]△군자 권혁인△백산 김용국△신성 남미애△금화 서석영△후암 양선석△교동 오장길△이태원 유재준△한강 이규창△등서 이연호△신계 이해춘△남산 최미경<교장 전보> [초등학교]△당현 김대수△도성 김동연△반포 김상희△신용산 김종덕△정심 김필수△구룡 김헌수△서일 박천희△동일 오순영△불암 유원일△구일 윤택중△마천 이경희△동명 이연옥△상지 이정규△신목 조영옥△홍제 진동주△구암 채용학△대도 최화순△개원 최후식△금북 홍석영<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초등학교]△봉화 김동춘△창신 김점옥△돈암 신입철△구남 이미경△송화 이춘혜△명덕 임점택△성일 조학규△동교 최영운△청구 한석교<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초등학교]△원묵 김현묵△양진 박세천<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교육청]△북부 구인회 권용운 김옥자 김은희 김상기 김창희 임인숙 최광옥△중부 김길자 김인옥(장지초) 박정아 서길자 이유남 진병석△강남 김병진 김인자 김점순 나순자 손현수 안규삼 주성숙△서부 김삼기 김영애(성북) 배경숙 송언희 전상희 정준섭 주행희 진경자△동작 김상록 박영배 이순임 조경자 한영혜△강동 김영애(천일초) 박은미 박춘길 이윤자△강서 김오근 김인옥(정곡초) 김정수 김태호 류양숙 박상재 안경미 이강춘 장영숙 전윤선 정동석 황늠이△동부 김주연 김현숙 노태자△성북 서상애 송철주 이균석 임영미 정한주△남부 이경림△성동 이양순 이영수 최미자<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 [교육청]△성동 김미정△중부 라민호 장인한△동부 서형기△북부 윤영진△성북 이동섭 정용훈△강서 탁현주△동작 홍석주<교감 청간 전보> [교육청]△강남 김연옥△성북 박영희△강동 이정애△성동 임희수△서부 최원애△강동 홍주희◇초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보>△학생교육원장 홍순식△교육복지담당관 김인아△초등교육정책과장 정재성△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이상천△교육연수원 기획평가〃 김옥자△학교정책과 장학관 손웅△학교체육보건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한상윤[교육청 교육장]△서부 홍성희△중부 유영조<교육청 학무국장>△남부 이상호△북부 이용호△강서 전택수△성동 송묘용<교육청 초등교육과장>△동부 예성옥△강동 강수일△강남 전우성△성동 변용주△성북 김영화<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성북교육청 교육장 홍순길△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자료지원부장 황규선△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김효한△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박영순 임현철△교육과정정책과 〃 김휘경△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최진철△북부〃 〃 전병식◇중등 교장· 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성일중 김규식△용마중 박창호△성산중 오은규△신도중 심재홍△신연중 이재엽△아현중 강성모△인왕중 김원기△대영중 신인호△세일중 김진태△안천중 김종영 △여의도중 민복기△윤중중 임성근△상계중 구재우△상계제일중 김용진△수락중 김외순△하계중 김선주△효문중 봉하웅△장원중 황근태△청운중 김숙형△강동중 윤동원△신명중 김혜영△신천중 남기황△금옥중 곽근식△송정중 김은희△수명중 한현식△화원중 최광철△대왕중 윤인섭△미성중 김재위△봉림중 정금배△삼성중 장오순△상도중 김인회△광장중 김원철△화계중 윤종경△서울정진학교 강병두<초빙교장>△도봉고 유의식△면목고 임문수△상암고 임동원△청량고 민병관△개웅중 김대인△경서중 조양형△봉원중 배인식<교장 중임>△강일고 홍승직△공항고 정세만△문현고 김용숙△방산고 김병란△오금고 박란정△연북중 이순호△거원중 김태식△개운중 윤재성△종암중 김학천△둔촌고 김광룡△문정고 주윤수△서울과학고 박희송△성수고 김성렬△수도여고 천행엽 △영등포여고 박삼서△강서공고 권대섭△서울북공고 윤연상△연천중 김상옥△난곡중 김현숙△양화중 김상철△서초중 이석기△관악중 조성집△양진중 형남규<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경기고 이정곤△관악고 이연우△무학여고 홍성남△선유고 고영현△인헌고 장영기△창동고 이서희△신도림중 이복균<교장 전보>△고척고 나현수△서울고 장천△압구정고 오두환△양재고 김종근△언남고 박순만△여의도여고 구순희△청담고 최병수△성동글로벌경영고 조용간△한강미디어고 조택현△홍은중 남연희△한강중 윤기숙△역삼중 강선옥<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세종과학고 남철주△송파공고 전병현△종로산업정보학교 김종열△서울정민학교 전금면[교육청]△동부 장은진△서부 노현숙 이영아 이충우 김일원△남부 정진호 조규태 박혜은 김희자△북부 김전웅 진성룡 류현호 박성주△중부 박래숙△강동 이범호 이용수△강서 류지헌△강남 송봉애 육경신△동작 김묘숙 지정란△성동 여명구 정태호 신정균 임길선△성북 박성필 배정수<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구현고 최진흥△당곡고 안정선△명일여고 이은숙△미양고 정덕채△불암고 박광훈△신서고 김원균△영신고 홍덕표△창동고 김범용△청량고 김종학△청량고 김용렬△경기기계공고 이하교△남부교육청 윤석연△강동〃 길은식△동작〃 서종일<교감 전보>△강일고 윤여복△경기고 김응갑△공항고 윤웅호△광남고 홍재원△문현고 정상현△반포고 정광인△서울고 이철우△서울여고 이희권△세현고 박조현△자운고 고래억△잠신고 양덕희△창덕여고 홍정애△선린인터넷고 박상태△용산공고 추교수△강남교육청 최성희△동작〃 노승희△성동〃 정정혜◇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북부교육청 교육장 전병화[과학전시관]△관장 허동△기획조사부장 이기성<교육전문직(관급) 전보>[교육과정정책과]△과장 한익섭△교육과정담당 장학관 박건호[교육청 학무국장]△서부 문묘순[교육청 중등교육과장]△동부 옥현종△서부 김성수△남부 임종근△중부 이완석△강동 강연흥△강서 강전옥△강남 임호성<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남부교육청 교육장 고남호△중등교육정책과 과장 이준순△과학·영재교육과 〃 정회태△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김윤식[교육청 학무국장]△강동 이옥란△동작 박창배<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담당 최형철△직업진로교육과 공업담당 백해룡△성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현숙[중등교육정책과]△장학기획담당 이명호△학력평가관리담당 최승택△고교체제선진화담당 김진호
  • 차관·靑비서관 다음주 인사…“선거출마 자리 보충”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주 중 정부 부처 차관과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이르면 비서관급 인사는 다음주쯤 이뤄질 것”이라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의 자리를 보충하는 선에서 인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관 인사도 이번에 (출마로) 빈자리를 메우는 선이 될 것이며, 인사 기준은 그 자리에 오래 있었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누가 효율적으로 일을 잘할 수 있느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통합 성남시장, 정용화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은 광주광역시장, 정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경북지사에 각각 출마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정 비서관은 22일쯤 사표를 낼 예정이다. 후임에는 대통령선거 경선 캠프에서 연설문 작업을 도왔던 대학교수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이병욱 환경부 차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 정종수 노동부 차관, 홍양호 통일부 차관 등 ‘장수 차관’ 가운데 일부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비서관 중에서는 2년 넘게 일해온 김동연 국정과제, 김동선 지식경제, 김재신 외교비서관 등이 인사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동선 지식경제비서관은 지식경제부 차관 후보로 거론된다. 인사기획관(차관급) 자리에는 김명식 인사비서관이 승진 기용될 것이란 관측과 함께 계속 공석으로 둘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정재동(부경농원 대표)기홍(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 부장)재송(사업)씨 부친상 31일 경남 진주의료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5)771-7926 ●지대섭(삼성화재 사장)대운(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대갑(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조용헌(전 동방원양수산 부회장)용무(후버상사 대표)용수(후버콘테이너 〃)용귀(미국 거주)용미(〃)씨 모친상 이인국(삼성제일병원 교수)김석만(한국예술종합대학 학장)씨 장모상 조일영(에스엠화학 대표)대영(미국 거주)씨 조모상 이택일(HKCMC 부사장)김학수(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씨 처조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30 ●최강호(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상무)민호(한국예금보험공사 팀장)승호(CJ그룹 전략커뮤니케이션〃)씨 모친상 장은교(경향신문 사회부 법조팀 기자)씨 시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56 ●문필성(전 극동관광 대표)씨 별세 영주(EBS 프로듀서)준용(세아상혁 상무이사)석용(메디프레스 이사)씨 부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20 ●정성태(프로야구 LG 트윈스 마케팅팀 팀장)씨 부친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1)787-1503 ●김동연(서예초대작가·한문지도사)씨 부인상 재민(오킴스애드버타이징 대표)씨 모친상 박성훈(블루씨글로벌 대표)김관기(대전시민정책연구소장)차두환(삼성엔지니어링 차장)씨 장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52 ●허경욱(인터콤·진건토건 회장)씨 모친상 동호(인터콤 대표)씨 조모상 박정욱(성진테크 대표)전준욱(코리아오메가투자자문 〃)박기동(치과병원장)씨 처조모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2 ●임석규(한겨레 정치팀장)씨 장인상 30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1일 오전 9시 (063)620-1140 ●심혜리(경향신문 사회부 기자)상욱(학생)씨 부친상 29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30분 (063)837-0443 ●이범인(회사원)씨 부친상 이훈재(충북도청 공보관실)씨 장인상 31일 청주의료원, 발인 1일 오후 1시 (043)279-0150 ●정민규(미성섬유 대표)씨 부친상 이금호(김앤장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이준동(삼성증권 팀장)정태욱(농촌진흥청연구소)씨 장인상 30일 대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560-9572 ●황준성(숭실대 교무처장)씨 모친상 전용숙(서울신학대 교수)씨 시모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2227-7572 ●박치복(창천경영법인 대표)씨 모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58-5951
  • 뮤지컬로 만나는 ‘말기 암환자의 모성애’

    첫딸 소윤을 낳은 날, 서른셋의 젊은 엄마 소봉은 위암 말기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엄마가 됐다는 기쁨도 잠시, 힘겨운 투병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딸의 돌잔치만은 꼭 챙겨주겠다 약속하고 이를 지키려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결국 돌잔치를 얼마 앞두고 눈을 감는다. 2007년과 2008년 5월, MBC 특집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을 통해 두 차례 방영돼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던 고(故) 안소봉씨의 사연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10월1일부터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2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엄마의 약속’은 안소봉씨의 가슴시린 모성애와 눈물겨운 투병기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모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뮤지컬은 마산에 사는 안씨 가족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했다. 재문(남편), 영순(어머니), 소윤 등 안씨 가족들의 실명이 그대로 등장한다. 다만 눈을 감을 때까지도 끝내 놓지 않았던 소봉씨의 딸에 대한 사랑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17세로 성장한 소윤을 등장시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으로 각색했다. 또 소봉씨 어머니의 모습에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어미의 깊은 슬픔도 함께 보여준다. 제작사인 하늘연어 조재국 대표는 “가까이 있어 잊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극본 및 작사는 고 고우영 화백의 아들인 고성일 작가가, 연출은 ‘김종욱 찾기’ ‘환상동화’ 등을 만든 김동연 연출가가 맡았다. 공연은 12월31일까지. 수익의 1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3만원. (02)547-6858.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괴물·유령보다 무서운 건 도시화 된 미디어 사회

    괴물·유령보다 무서운 건 도시화 된 미디어 사회

    벽장 문을 열고 나타나는 괴물이나 유령에 부들부들 떨었던 어린 시절을 돌아 보면 슬그머니 웃음이 나온다. 어른이 돼 무분별한 도시화로 파괴되는 환경 속에서, 후기 정보화 산업사회에서 유통되는 정보와 미디어의 가공할 만한 힘, 그리고 이기심으로 가득찬 개인들과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하는 공포와 비교할 때 그때의 공포란 천진난만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김동연 작가는 어린 시절 느꼈던 괴물과 유령에 대한 공포를 차라리 ‘아름다운 공포’라고 부른다. 김 작가는 그의 상상 속의 공포의 대상들은 통통하고 몽실몽실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 괴물의 일상은 인간과 똑같다. 휴식을 취하다가, 광목으로 된 흰 의상을 입고 외출하면 유령이 된다. 인간을 잡아다가 가두는 업무시간(Working Time)이 있는가 하면, 때때로 프리티켓으로 공연을 보기도 한다. 이들이 활기차게 돌아 다닐 때 인간은 쇠창살이 달린 감옥 같기도 한 대형 저택(파놉티콘-panopticon)에서 그림자처럼 매달려 있다. 인간들이 사는 도시가 마치 유령도시 같기도 하다. 파놉티콘은 정보기술로 구축된 감시체제의 결정판으로, 21세기 인류가 처한 현실과 인식을 보여 주고자 했다. 신관 1층에 설치된 이상을 논한 플라톤과 현실을 논한 소크라테스 조각은 원뿔 형상 위에 놓여 있는데, 이 원뿔은 뒤집어 놓은 지식의 호수다. 호수의 깊이를 채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 현실을 꼬집었다고 한다. 라파엘의 그림 ‘아테나 학당’에서 형상을 따왔다. 김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1995년 토탈미술관 개인전에 이어 14년 만에 열리는 전시로, 작품 활동은 1988년 유학을 떠났던 독일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2005년 경희대 미술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독일과 한국에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 전관에서. 27일까지. (02)739-493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일양약품 사장 김동연씨

    일양약품은 1일 김동연 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사장은 1976년 입사해 차세대 소화궤양치료제 ‘놀텍’을 탄생시키고, 슈퍼 글리벡으로 기대되는 백혈병치료제 IY5511 개발을 이끈 주역이다.
  • ‘운보의 집’ 파행 운영 장기화

    ‘운보의 집’ 파행 운영 장기화

    한국 미술계의 거목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청원 ‘운보의 집’이 3년째 방치되다시피 하면서 파행 운영되고 있다. 일부 시설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루 평균 1000명에 달했던 방문객이 지금은 수십명에 그치고 있다. 운보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 호탕하고 동적인 화풍이 특징이다. 1만원짜리 지폐에 세종대왕 얼굴을 그렸고, 1993년 예술의전당 전시회 때 하루 1만명이 입장한 진기록을 세웠다. 조선미술전람회 연 5회 입선과 연 4회 특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운보는 1984년 어머니 고향인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일대 4만여평에 ‘운보의 집’을 조성했다. 그는 이곳에서 생활하다 2001년 세상을 떠났다. 운보의 집은 생가·미술관·갤러리·공방·기숙사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관에는 운보의 작품 50여점과 안경·고무신·모자 등이 전시돼 있다. 운보의 집은 2000년 ㈜ ‘운보와 사람들’에 이어 2001년 ‘운보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소유권이 둘로 나눠졌다. 한 지역예술인은 “‘운보와 사람들’은 아들을 위해, ‘운보문화재단’은 공익을 위해 운보가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온하던 운보의 집은 2005년 ‘운보와 사람들’이 부도나면서 파행 운영이 시작됐다. 서울의 한 성형외과 원장 A씨가 경매시장에 나온 ‘운보와 사람들’의 재산을 낙찰받은 뒤 다른 사람들이 운보의 집에 출입하는 것을 막았다. 2007년에는 운보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없이 생가 및 미술관을 개·보수하고, 운보와 관계없는 분재공원을 조성해 논란이 됐다. 이 때 지역인사들이 원형훼손을 막아야 한다며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매로 개인소유가 된 갤러리와 공방은 현재 폐쇄된 채 관리가 안돼 폐가를 방불케 하고 있다. 운보의 집 곳곳에는 2007년 A씨가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쳐놓은 ‘금줄’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어린이 운보사생대회, 전국미술대회, 장애인작가 전시회, 청소년 여름캠프 등 운보 정신을 받들어 운보의 집에서 열리던 행사도 2006년부터는 전면 중단됐다.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지만 파행 운영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방문객 숫자가 크게 줄었다. 운보재단은 새 이사진을 구성해 정상 운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정상화대책위는 재단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대책위는 문화부가 운보재단을 해산시키고 잔여 재산을 충북도로 이관해 충북도가 운보의 집을 직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법 개·보수와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충북지사가 추천하는 사람이 이사로 활동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동연 청주예총회장은 “운보의 집을 활성화하면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충북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투명한 운영을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로 감사를 구성하고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충북도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사회 의결없이 법인을 해산한 뒤 재산을 이관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새 이사회를 구성해 정상 운영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글 사진 청원 남인우기자 0niw7263@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서울대 시설관리국장 황인철△교육과학기술부 곽창신△미국 일리노이주 맥린교육청 박백범△인재정책분석관 양성광◇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최진명△진로취업지원과장 이용균△교육복지기획〃 정병걸△지식정보기반〃 한승일△학술연구진흥〃 박주호△기초연구지원〃 김선옥△평가기획〃 최은옥△충주대 사무국장 이만희△목포해양대 총무과장 박형남◇서기관△기획담당관 김재금△정책상황팀장 김진수△인재정책총괄과장 류혜숙△대학경영지원〃 구자문△대학자율화추진팀장 김보엽△교직발전기획과장 나향욱△다자협력〃 김광호△학교정보분석〃 우명숙△대학정보분석〃 구혁채△우주정책〃 손재영△우주개발〃 유국희△핵융합연구〃 성기억△투자분석기획〃 오태석△교육과학기술부 오순문 하수호 최인엽 정희권(OECD) 김환식(호주 퀸즈랜드주정부 파견연장)◇서기관 (2.1일자)△전남대 오재영△공주대 김두용△충북대 성기호 박윤성△서울대 민병곤■국토해양부 ◇전보 △물류정책관 김광재△해운〃 박종록△국토정책국장 강팔문△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 맹성규◇파견△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김재정△국민임대주택 건설기획단장 이원재△4대강 살리기 기획〃 김희국■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의료기기안전국장 장병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희성△대구〃 유원곤 ◇본청 대기△김영찬 이상열 박수천■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신현철△재난상황실장 김계조△행정안전부 전출 이형기△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업진흥본부장 김철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대변인 강병국△정보인프라과장 김상권△세종연구소 이연호△통일교육원 장진복■재외동포재단 ◇승진 △기획실 차장 정지영△기획실 과장 오현영△교육문화팀 〃 이미경■카이스트(KAIST) △건설팀장 이형석■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 배영훈■전자부품연구원(KETI) ◇본부장 △정책기획 백병남△기술사업화 차종범◇실장△경영기획 양승강△기술정책 김병선△연구관리 조원갑△홍보 김남현△기술확산 김대희△기업지원 신찬훈△국제협력 김세영△교육사업 최수봉■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획조정실장 김동광△입학전형지원〃 김규환△대학평가원장 백정하△고등교육연구소장 김병주■연세대 △원주기독병원장 송재만■경희대 ◇전보△기획위원회 사무국 법무감사팀장 김장원△언론정보대학원 행정실장 손백현△정경대학 〃 이원종△대학원 〃 송강현△연구산학협력처 연구산학협력부처장 김경만△사회교육원 행정〃 탁찬혁△교무처 교무〃 박동은△이과대학 행정실장 윤제학◇보직△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법학도서관장 김종원△재무처 재무부처장 전상철△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이인성△행정대학원 〃 이정규◇겸직△평화의 전당 관리운영팀장 김경수 ◇전보△캠퍼스종합개발단 사업팀장 유명희■금융투자협회 ◇집행임원 △경영전략(상무) 신성호△증권서비스(상무대우) 박병주△파생상품서비스(〃) 백명현△집합투자서비스(전무) 최봉환△자율규제(상무) 최규윤△금융투자교육(상무대우) 김동연◇부서장 △경영기획 정규윤△경영지원 이정수△증권지원 최용구△채권 성인모△프리보드 전상훈△파생상품지원 오영석△파생상품시장실장 임형원△집합투자산업 김철배△집합투자시장 이중길△자율규제기획 최정일△자율규제운영 안치영△금융투자교육 최병철◇부서장△투자자교육사무국장 오무영△조사법규부장 박중민△국제업무실장 양성욱△홍보〃 김경배△부산지회사무소장 정민경△감사실장 이도연△비서〃 이흥근■코레일 △기술본부 시설기술단장 백종찬△정보기술〃 김태수△광주지사장 박길하△국방대 파견 반걸용△중앙공무원교육원 〃 김승영△세종연구소 〃 김성종△특별동차운영단장 최종일△철도교통관제센터장 김현섭
  • ‘4대강 살리기’ 지역발전 비서관 신설

    청와대는 21일 ‘4대강 살리기’ 등 지역발전 종합대책을 담당할 지역발전비서관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비서관급 후속 인사를 했다.국정기획수석 산하에 지역발전비서관을 신설하고, 비서관에 오정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을 내정했다. 지역발전비서관은 4대강 살리기 정책, 수도권 정책 등 지역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또 국책과제비서관에서 이름이 바뀐 국정과제비서관에는 김동연 경제금융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경제금융비서관은 경제비서관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이 자리에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기용됐다.청와대는 경제수석실 산하에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20 금융정상회의 관련 업무를 담당할 태스크포스(TF) 형태의 금융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6월 청와대 참모진 개편 때 폐지된 금융비서관이 사실상 부활한 셈이다. 다만 폐지한 지 얼마되지 않은 점을 의식, 정식 비서관이 아닌 비서관급 팀장으로 부활했다. 이에 따라 경제 관련 비서관은 지난해 6월 참모진 개편 전의 재정경제비서관과 금융비서관 체제와 흡사한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청와대는 또 과학비서관을 과학기술비서관으로, 제1부대변인을 부대변인으로, 제2부대변인을 춘추관장으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민정1비서관의 친인척 관리 기능, 부대변인의 외신담당비서관 겸임, 기획관리비서관의 국정상황 관리 기능, 미래비전비서관의 녹색성장 추진 기능 등 기존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청와대는 각각 민정1·2 비서관 산하에 있던 감사팀과 공직기강팀을 민정수석 직보체제로 전환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민정2비서관 조성욱씨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민정2비서관에 조성욱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을, 법무비서관에 권성동 변호사를 기용하는 등 청와대 비서관 5명을 임명했다. 30일에는 논문 자기표절 논란을 빚었던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과 박형준 홍보기획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이다.이로써 청와대는 비서관급 이상 인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통폐합된 경제금융비서관에는 김동연 재정경제비서관, 국책과제비서관에는 허경욱 국책과제1비서관, 문화체육관광비서관에는 김휴종 문화예술비서관이 각각 자리를 옮겨 임명됐다. 신임 조성욱(사시 27회) 민정2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국가청렴위원회 법무관리관 등을 지냈다. 권성동(사시 27회) 법무비서관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나와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광주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를 거쳤으며 지난 대선 때 BBK 대책팀에서 법률자문을 맡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진곤 수석내정자의 논문 자기표절 논란은 학계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중론이 모아진 만큼 30일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프로야구 해설가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프로야구 해설가로

    정운찬(60)전 서울대 총장이 tbs(교통방송) FM의 프로야구 특별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tbs가 개국 이래 처음으로 마련하는 2008 프로야구 라디오 생중계에 개막전 해설자로 나서는 것.tbs는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우리 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구단 중심의 프로야구 경기를 대부분 생중계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정 전 총장이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서는 것은 29일 두산 베어스와 우리 히어로즈의 개막전. 야구 마니아로 잘 알려진 정 전 총장은 고정 멤버인 이병훈 해설위원, 김동연 캐스터와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사]

    아시아경제신문 △미디어사업국장 강남욱 머니투데이 △더벨 대표이사 사장(머니투데이 대표이사 겸임) 洪宣根△머니투데이 편집인 겸 더벨 대표이사 부사장 朴鍾勉△머니투데이 편집국장 李伯圭△부국장 겸 문화기획부장 金榮權△부국장대우 겸 전국사회부장 方炯國△〃 겸 통합뉴스룸〃 玄暘洽△머니투데이 경제방송 부국장대우 洪讚善△통합뉴스룸 1부장 朴炯棋△통합뉴스룸 2〃 鄭美敬△정보미디어〃 尹美更△산업〃 柳勝皓△중기벤처〃 文炳煥△국제경제〃 尹碩敏△정경〃 직무대리 權聖喜△건설부동산〃 〃 채원배△바이오헬스〃 〃 李奇炯△더벨(머니투데이 겸임) 전략기획팀장 申宗勳 SBS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朴鍾△제작본부장 이사 孔瑛和△감사 金闢洙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장 김재열△경기도미술〃 김홍희△백남준아트센터〃 이영철△조선관요박물〃 최건△사무처장 전종덕△기전문화재연구원장 윤근일△경영지원실장 겸 기획심사팀장 박희주△문화협력실장 겸 문화정책팀장 최춘일△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장 윤한택△〃 조사연구〃 김성태△경영지원실 총무팀장 겸 재무회계팀장 문성진△문화협력실 홍보출판〃 백승원△〃 문예지원〃 서정문△기전문화재연구원 유물관리〃 김영화△〃 조사연구실 조사1〃 고재용△〃 〃 조사2〃 김성수△경기도박물관 행정지원〃 허윤형△〃 학예연구실 유물관리〃 장덕호△〃 〃 교육홍보〃 김성환△〃 〃 학예연구〃 송만영△경기도미술관 행정지원〃 이경호△〃 학예연구실 학예〃 김은영△〃 〃 홍보사업〃 김승호△백남준아트센터 행정지원〃 임재옥△조선관요박물관 행정지원〃 나기정△〃 학예연구실 학예〃 장기훈 코엑스 ◇상무보 승진 △현승태 서울여대 △교무처장 박승호 한양대 △부총장(서울) 金炳采△대외협력처장 鮮于明鎬 신한은행 ◇전보 △덕수궁지점장 정병목 한국증권업협회 ◇승진 △상무대우 박병주 김동연△투자자교육사무국 부장 오무영△증권산업지원부 〃 최용구△법무지원실 〃 박중민△증권산업팀장 나석진△국제업무〃 이동율△교육기획〃 박두성◇전보△프리보드관리부 이사 이정수△총무부장 김경배△전문인력관리실〃 안치영△기획팀장 임형원△전문연수〃 신윤호△회원조사〃 강성호△시장운영〃 김정수△기획연수〃 황락성△회원지원〃 박대순△총무〃 정종학△CS〃 최병철△분쟁조정실〃 이종서△시장지원〃 장석환△감사〃 김병달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 총괄 겸 재경본부장 朴正熙△경인영업본부장 曺基東△신채널〃 李昌吉△지방〃 李炳圭△방카슈랑스 담당 임원 李龍雲△부산지점 〃 〃 金東優△서울영업본부장 安永九△고객지원〃 潘錫奎△기획관리〃 金在雄△상품업무〃 金林洙
  • 인수위 분과위별 전문위원

    ●분과위별 전문위원 ▲기획조정분과 조원동(51·서울·서울대·재정경제부 차관보), 김동연(50·충북국제대·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신정수(53·충북·서울대·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 도태호(47·대구·서울대·국가균형발전위 국장), 김준경(51·서울·서울대·전 KDI부원장) ▲정무분과 성용락(50·경북·고려대·감사원 홍보관리실장), 김모(50·부산·고려대·국정원), 심오택(50·전남·한국외대·국무조정실 정책홍보심의관) ▲외교통일안보분과 이용준(51·충북·서울대·외교부파견북핵담당대사), 엄종식(48·서울·연세대·통일부 정책기획관, 임관빈(54·충북·육사32기·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 ▲법무행정분과 황준기(52·서울·서울대·행자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김병일(52·충북·연세대·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 정병두(46·경남·서울대·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진경준(40·전남·서울대·속초지청장), 이강덕(46·경북·경찰대·경북지방경찰청 차장) ▲경제1분과 최중경(51·경기·서울대·재정경제부 세계은행 상임이사), 김규옥(46·부산·서울대·기획예산처 국장-국방대 파견), 이현동(51·경북·영남대·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주현(49·서울·서울대·금감위감독 2국장) ▲경제 2분과 윤수영(52·경북·서울대·산자부 국장-재경부 파견), 형태근(50·경남·성균관대·정보통신위 상임위원), 서종대(47·전남·한양대·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 박현출(51·전남·단국대·농림부 농정국장) ▲사회교육문화분과 박광무(53·경북·성균관대·문광부 문화도시정책국장), 홍준석(48·서울·연세대·환경부 수질보전국장), 엄상현(51·경남·서울대·경남 부교육감), 최희주(52·광주·서울대·복지부 건강정책관), 조재정(45·경북·부산대·노동부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추진단장) ●국가경쟁력강화 특위 ▲정부혁신, 규제개혁TF 이호영(49·경남·서울대·국조실 규제개혁기획관) ▲투자유치 TF 하찬호(54·경남·동아대·이라크 대사유엔대표부 공사) ▲기후변화협약 TF 이강후(54·강원·강원대·산자부 국장-산업연구원 파견) ▲한반도대운하 TF 이재오(상임고문) 이재붕(51·경기·국민대·건교부-국무조정실 파견) ▲과학비즈니스 벨트 TF 장석명(46·경북·서울대·서울시 정책기획관)
  • [부고]

    ●김덕룡(한나라당 국회의원)현철(중원철강 대표)남균(아이유산업 〃)현균(디자인여백 〃)항균(지템건설 〃)연희(삼성의료원 재활의과장)씨 부친상 고민재(사업)김지배(〃)씨 빙부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김남선(대한항공 상무)씨 모친상 이관식(서울신문 안산·풍동지국장)서보상(도아센스 대표)씨 빙모상 23일 일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1)932-9169●김봉은(전 한국외환은행장)씨 별세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02)3410-6905●나순강(전 수원중 교장)씨 별세 도명(미국 거주·치과병원장)도균(가톨릭경희한의원 원장)도륜(전 수원여고 교사)도선(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씨 부친상 반채돈(전 부산원예시험장장)강정모(경희대 테크노대학원장)씨 빙부상 23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1)219-4118●최병국(감사원 감사관)씨 별세 병훈(대검찰청 수사사무관)병진(소구리시스템 대표)씨 형님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63●문종걸(대구 북구청 총무국장)씨 모친상 23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2)241-3347●장경호(오리엔탈박물관 대표)완호(쇼텍크 부장)은미(봉원중 교사)씨 모친상 여인국(과천시장)김종화(광신중 교사)씨 빙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6●이천봉(성우종합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씨 모친상 이상철(대주회계법인 상무이사)상혁(삼성증권 과장)상규(아이덱스 차장)씨 조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31●박태원(뉴질랜드 거주)홍원(세신옵셋 대표)덕원(뉴질랜드 거주)씨 모친상 이진우(성우애드 대표)이재영(이대부고 교사)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010-2265●김동연(프로축구단 전남 드래곤즈 사무국장)씨 모친상 23일 포항 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17-210-4168●윤종호(HSBC 부대표)씨 모친상 김금철(삼성화재 과장)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52●고주용(대안가스 사장)동현(홍천고 교사)용욱(한국MSD 부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33
  • [공연+전시회]

    [국악] ●그림2007 콘서트 21일까지 토 오후 7시30분·일 오후 3시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 극장. 창작 국악그룹 ‘그림(The 林)’이 새롭게 편곡한 민요 몽금포타령, 군밤타령 및 베트남 연주자와의 협연을 선보인다.2만원.(02)762-9190. ●리얼 코리안 웨이브, 영혼의 춤, 태고의 소리-舞打 27일 오후 6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오은희 서울예대 교수 등이 새로운 한류를 일구고자 살풀이춤, 승무, 퓨전삼고무, 풍물판굿 등을 공연한다.11월5일에는 오사카에서도 같은 공연이 펼쳐진다.3만원.(02)742-3797. [음악] ●생 마르크 합창단 내한공연 27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누리, 11월2∼4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5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영화 ‘코러스’의 주역으로 프랑스의 10∼15살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첫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3만∼7만원.(02)1544-5955.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B형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콘서트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각각 서거 100주년과 50주년을 맞은 북유럽의 그리그와 시벨리우스의 서정적 음악을 선보인다.2만∼7만원.(02)720-3933.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20일∼12월31일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이현규 연출. 천재가 될 기회를 얻게 된 IQ 68의 중국집 아르바이트생 서인후. 서른 둘에 얻은 지능이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줄까.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4·7시, 일·공휴일 오후 3·6시.3만 5000원.(02)747-2070. ●빙고 19일∼12월 31일 코엑스 아트홀. 이종오 연출. 악천후에도 야간 빙고 게임을 즐기는 유쾌한 3인방, 그녀들에게 낯선 여자가 찾아온다.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4·7시, 일·공휴일 오후 3·6시.5만원.(02)512- 7929. [연극] ●몽연 26일∼12월30일까지.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권호성 연출. 김지영 출연. 매일 밤 꿈속에서 죽은 남편을 찾아 헤매는 아내 유인우, 그녀의 마지막 선택이 사랑의 의미를 묻는다. 화∼목 오후 8시, 금 오후 4·8시, 토·일·공휴일 오후 3·6시.2만 5000원.(02)741-3581∼3. ●닥터 이라부 2008년 1월13일까지 대학로 상상화이트 소극장. 김동연 작·연출.‘비호감’의사 이라부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오는 각인각색의 환자들이 배꼽을 노린다.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30분·7시 30분, 일·공휴일 오후 3시30분·6시30분.2만∼2만 5000원.(02)744-7304. [무용] ●제5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25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성경숙 태평무, 오철주 승무, 정주미 진쇠춤 등 원로·중진 한국무용가의 전통춤.(02)2278-5452. ●안애순 무용단 ‘3 Tenses’ 30·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세 명의 무용수가 과거·현재·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들을 각각 춤으로 풀어낸 신작. 안애순 안무.(02)522-5476. ●현대무용단 탐 ‘비밀의 변주’ 30·31일 오후 7시30분 서강대 메리홀. 제27회 정기공연 겸 가을신작 무대. 예술감독 조은미 안무.(02)3277-2584. ●재불무용가 김희진 ‘동반’ 11월4일 오후 6시,5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 중년 남자의 고독을 통해 현실감 부재를 드러내는 ‘로항의 집’등 3부작.(02)2263-4680. ●이경옥 무용단 ‘눈물’ 11월4일 오후 4시·7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연산군과 장녹수, 광대 공길의 이야기.(02)2263-4680.
  • 美교육당국 ‘요코 이야기’ 퇴출 첫결정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일제 말기 한국의 시대상 묘사로 논란을 일으킨 ‘요코 이야기’가 학교 교재 목록에서 퇴출됐다. 일부 공·사립학교가 교재 사용을 중단했지만 지역 교육당국이 퇴출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인 단체에 보낸 공문에서 “요코 이야기가 역사적 부정확함과 한국인을 잘못 묘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저서를 권장도서 및 6학년 교재 추천도서 목록에서 ‘삭제(remove)’키로 했다고 통보했다. 몽고메리카운티 관내 학교에서는 더 이상 요코 이야기를 교재로 쓸 수 없게 되며, 공공도서관 등도 구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미 워싱턴DC와 인접한 몽고메리카운티는 관내 34개 중학교 중 상당수가 6학년 영어교재로 채택했었다. 몽고메리카운티에 이어 하와이주 교육당국도 한국 총영사관측의 요청에 따라 주내 258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코 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한 학교가 하나도 없다는 내용을 통보했다. 패트리샤 하마모토 주 교육감은 김동연 하와이 주재 부총영사에게 하와이주 학교에서 요코 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dawn@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목포대 사무국장 김승호△안동대 〃 권문홍■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유영학◇과장급 전보△감사관실 감사팀장 배종성△한방정책관실 한방정책〃 김춘근△질병관리본부 국립포항검역소장 김유겸■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백규석△국립생물자원관장 박종욱△지구환경담당관 김승희△감사담당관 신총식△정책홍보담당관 송형근△환경경제과장 류연기△환경기술과장 김낙빈△환경보건정책과장 조은희△국토환경정책과장 동덕수△교통환경관리과장 윤용문△수질총량제도과장 김법정△생활폐기물과장 김용진△산업폐기물과장 김형섭△유해물질과장 방종식△국립생물자원관 운영관리과장 최병찬△연구혁신기획과장 정경윤△생물자원총괄과장 임문수△전시교육과장 주대영△고등식물연구과장 유태철△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박재성△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김충배△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김성봉△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철우△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최병철△전주지방환경청장 김정호■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파견)△세계은행 및 한미연구소 김동연■ 국토연구원 △국토정보연구센터소장 司空昊相■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승진 (1급)△감사실장 郭東烈△교육·행정〃 李尙哲△지하시설〃 申龍錫△건축〃 金承眞(2급)△인사·홍보팀장 李正石△사업1〃 片且範△자산관리〃 柳承祿△교량실 진단〃 李海成△지하시설실 〃 黃寅伯△수리시설실 진단팀장 林椿吉 申喆植△건축시설평가〃 鄭光燮■ 대우증권 (지점장)△안양 黃淳永△울산 姜淏喆■ 동원그룹 ◇삼조쎌텍△대표이사 사장 신영수△경영지원실장 전무 김종성◇디엠푸드△대표이사 사장 정광현◇이팜△대표이사 전무 문종석◇동원F&B△생산본부장 박철만△아산공장장 김태호△영업본부장 겸 식품사업본부장 정용세■ 삼육대 △교무처장 李起甲△학생지원〃 劉光郁△사무〃 張炳浩△사무부처장 金鎭元△대외협력처장 崔俊煥△교목실장 金相來△기획조정〃 朴斗漢△연구진흥실장·산학협력단장 千聖秀△인력개발원장 金載梡△사회교육〃 李康城△정보전산〃 鄭洙牧△국제문화교육〃 鄭恩周△중앙도서관장 洪圭杓△박물〃 李鍾根△체육〃 鄭東根△대학원장·경영대학원장·보건복지대학원장 金英淑△신학대학원장 金棋坤△인문사회대학장 李鍾根△보건복지〃 李慶順△과학기술〃 金鍾銀△문화예술〃 鄭光浩△교무처 교무부장 康鎭洋△〃 입학관리〃 林亨俊△학생지원처 학생지원〃 金恩培△〃 여학생〃 申聖禮△대외협력처 대외협력〃 金成泰△기획조정실 기획〃 朴哲主△교목실 교목〃 崔敬天△대학원·경영대학원·보건복지대학원 교학〃 高元培△신학전문대학원 교학〃 金聖翼△인력개발원 〃 박완성△출판부 출판〃 朴斗漢△보건소장 姜炅娥△성폭력상담센터·단연클리닉〃 申聖禮△유치원·어린이집 원장 金貞美△창업보육센터 소장 吳德信△공통실험실 조정위원장 金鍾銀
  • 홍콩총영사 석동연씨

    정부는 주 홍콩 총영사에 석동연 전 재외동포영사 대사를 임명한 것을 비롯, 6명의 총영사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주 시카고 총영사에는 손성환 전 외교안보연구원 구주·아프리카연구부장,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는 구본우 전 문화외교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주 후쿠오카 총영사에 김현명 전 주 뉴욕 부총영사(국회사무처 파견), 주 니가타 총영사에 김충경 전 주 일본 참사관 겸 총영사, 주 뭄바이 총영사에 김동연 전 주 호놀룰루 부총영사를 임명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신도시 기반시설비 재정분담 비율 논란

    정부가 지난 3일 신도시 집값을 잡기 위해 공공택지 기반시설 설치비를 국가 재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가와 입주자간 분담비율을 놓고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기반시설의 종류 및 입주민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사용 빈도 등에 따라 재정과 입주자간의 적절한 분담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국고 부담 비율을 얼마로 할 것인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판교 입주예정자와 비수도권 지역,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진통이 우려된다. 구체적인 분담기준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등이 앞으로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김동연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장은 “현재 있는 광역교통시설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등 분담주체간 분담비율 기준을 준용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단 개발분담금 문제는 개별 사업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추가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재원이 한정돼 있어 사업의 우선순위와 노선별 우선순위를 정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면서 “이는 건교부가 추후에 신도시 기본계획을 제출할 때 심도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광역교통시설에 대한 분담기준은 시설종류별로 다른데 고속도로의 경우 용지와 보상비는 100% 국가가 지원하며 건설비는 국가와 도로공사가 50대 50 분담한다. 광역철도의 경우 국가가 75%, 지방자치단체가 25% 각각 분담한다. 하지만 노대래 재경부 정책조정국장이 브리핑 때 지적했듯이 기반시설 비용은 여러 종류가 있어 일률적으로 분담기준을 정하기 어렵고, 일반 국민들의 사용 빈도 등을 정확하게 추정해 분담기준에 반영하겠다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아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판교 등 최근에 분양을 완료한 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이 형평성을 요구하며 반발할 가능성도 크다. 판교의 경우 광역교통시설 설치비용 4조 3824억원 가운데 1조 6694억원 정도가 분양가에 전가돼 가구당 평균 6000만원 가량의 비용을 부담했다. 따라서 정부가 어느 정도로 분담비율을 정하느냐에 따라 분양가 인하 폭이 결정된다.한편 지난 3일 긴급장관간담회에서 장병완 기획처장관은 기반시설 비용을 국가 재정에서 지원한다는 방안에 형평성과 수도권 인구억제정책에 역행한다는 이유를 들어 이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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