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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복지공약에 5년간 268兆 더 든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두 정당의 복지공약이 실현되면 연 150조원가량이 복지 분야에만 쓰이게 된다. 올해 예산(325조 4000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로 증세나 국채발행 등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액수다. 기획재정부는 4일 제3차 복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양당의 266개 복지공약을 모두 이행할 경우 기존 복지예산 이외에도 향후 5년간 최소 268조원, 연간 최소 54조원이 더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복지 정책에 추가로 더 소요되는 예산이며 지방재정은 고려하지 않은 규모다. 올해 정부의 복지예산은 92조 6000억원이다.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복지예산은 98조 1000억원, 2014년은 102조 4000억원이다. 정치권의 복지공약이 실현되면, 기존 복지예산을 포함해 연간 150조원 이상을 복지 분야에 쏟아붓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의 소요 재원 추정치는 수요 변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다. 예를 들어 올해부터 만 0~2세 무상보육이 실시되면서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이런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재원을 추정했다. 김동연 재정부 2차관은 “복지에 대한 수요 증대와 노령화 추세에 따라서 (복지 예산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라고 밝혔다. 전경하·홍희경기자 lark3@seoul.co.kr
  • 50개 수입품 FTA 전후 가격 조사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50개 수입품목의 FTA 발효 전후 수입·소비자 가격과 가격경쟁 현황이 조사된다. 오렌지, 포도주스, 오렌지 주스 등이 대상이다. 정부는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FTA 수입품목 정보제공과 모니터링을 계속 추진하면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10여개 품목을 선정해 매주 소비자가격을 분석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유통과정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상시 조사되며 문제가 있는 품목에 대한 개선방안이 검토된다. 일차적으로 다음 달까지 소형 가전제품 등 고마진 품목의 유통구조를 분석,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안내에 따라 원산지를 쉽게 판정할 수 있는 ‘간편판정서비스’가 개발된다. 미국 관세당국이 사후검증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대상으로 수출품목의 원산지 기준 충족여부를 세관에서 확인하는 원산지 사전 진단서비스가 제공된다. 2년간 300개 중소기업을 골라 FTA 체결국 시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에서 마케팅까지 종합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골프장 입장료부가금 2016년 폐지

    정부는 2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회원제 골프장 시설입장료부가금을 2016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입장료에 따라 1000~3000원씩 부과돼 지난해 징수액이 195억원에 이르렀지만, 퍼블릭골프장 건설이라는 당초 목표가 달성되는 등 부가금을 유지할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국세 및 다른 부담금 등에 비해 미납 시 부과하는 가산금 요율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관광지 등 지원시설 이용자 분담금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가금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의 수입판매 부과금 ▲안전관리부담금의 가산금 요율은 인하된다. 부담금 부과 액수에 비해 징수액이 현저히 낮은 ▲대기·수질 배출부과금 ▲재활용부담금 ▲안전관리부담금에 대해서는 징수율 제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내수 진작 위해 1분기 5조 더 푼다

    부진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1분기에 돈을 5조원 더 푼다. 이달에만 33조원가량이 풀린다. 일시적으로 넘쳐나는 과잉자금은 한국은행이 흡수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과천청사에서 김동연 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재정 집행률을 30%에서 32%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당초 계획보다 5조 6000억원 늘어난 88조 6000억원을 풀기로 한 것이다. 2월 말까지 집행된 금액이 55조 3000억원인 만큼 이달 중 33조 3000억원이 풀리게 된다. 재정부는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내수 진작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일자리와 서민 생활 안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1월 내수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했다. 2009년 5월(-8.2%)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내수마저 이대로 주저앉으면 경기 회복이 어렵다고 보고 정부가 돈을 좀 더 조기에 풀기로 한 것이다. 5조여원은 세외 수입 징수 강화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 같은 조기 재정 집행 등으로 시중자금이 일시 과잉 상태를 보임에 따라 한은은 국민연금기금에서 7조원 규모의 국채를 빌려 환매조건부증권(RP)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말 한은법 개정으로 한은이 국고채 등을 사지 않고 빌려(증권 대차) 시중 유동성을 조절할 수 있게 된 뒤 처음 적용하는 사례다. 한은이 RP를 팔면 그만큼 시중 자금을 흡수하게 된다. 한은 측은 매각 물량의 만기가 15일이라는 점을 들어 본격적인 유동성 흡수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일시 조절’이라는 설명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경제 브리핑] 뉴서울CC 민영화 자산관리공사서 전담

    지지부진하던 뉴서울컨트리클럽(CC) 골프장 민영화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전담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김동연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영화·출자회사 지분 및 유휴자산의 캠코 위탁 매각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나 주무 부처가 매각 위탁을 요청하거나 3회 이상 유찰 또는 최근 6개월간 매각이 진행되지 않은 자산을 캠코에 위탁하는 내용이다. 뉴서울CC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위가 100% 지분을 갖고 있으며, 한국문화진흥㈜이 운영하는 곳이다. 공공기관 선진화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다섯 번 넘게 매각이 추진돼 왔으나 번번이 무산돼 캠코에 위탁되기에 이르렀다.
  • “새누리 35개·민주 30개 복지공약 年67조 재원 더 필요”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내놓은 복지 공약이 모두 실행될 경우 앞으로 5년간 많게는 340조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정치권의 공약들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를 넘은 정치권의 복지 요구에 대해서는 복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복지 TF 첫 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35개, 민주통합당 30개의 복지 공약을 분석해 추계한 재원 규모를 공개했다. 연간 기준으로 43조~67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고, 5년을 기준으로 하면 220조~340조원이 더 들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복지 예산 92조 6000억원에 추가로 요구되는 것이다. 정부가 정치권의 복지 공약에 소요될 재원 규모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두 당이 내놓은 항목 중 유사하거나 중복된 항목은 단일 항목으로 계산됐다. 김 차관은 “현재 정치권의 공약들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한정된 재원 여건에서 정제되지 않은 복지제도를 무분별하게 도입하면 꼭 필요한 서민 복지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권의 복지 공약이 모두 실행될 경우 재정이 얼마나 악화되느냐는 질문에 “엄청난 숫자가 나올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재앙”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의 복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증세나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지만, 증세는 국민들의 조세 부담을 높이고 국채 발행은 미래 세대에 부담을 전가하게 된다. 조세연구원은 현 복지제도만 유지해도 공공사회 복지 지출이 205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0.8%(2009년 9.6%)까지 늘어나 국가채무가 GDP 대비 137.7%(2009년 33.5%)에 이른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340兆짜리 복지공약, 1년 예산 다 써도 부족… 반격 나선 정부

    340兆짜리 복지공약, 1년 예산 다 써도 부족… 반격 나선 정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연 복지 태스크포스(TF)는 그동안 정치권에서 쏟아져 나온 각종 복지 공약에 대한 정부의 반격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4일 각 부처 장·차관과 외청장까지 참석한 국무회의에서 “(정치권의 공약에) 부처가 중심을 잡고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구체적 결과물이기도 하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지출 대비 복지지출 비중은 2002년 24.2%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28.5%를 차지한다. 그동안 총지출 증가율보다 복지지출 증가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총지출이 전년보다 3.0% 줄어든 2010년에도 복지지출은 1.0% 늘어났다. 정부 부처가 최근 중기재정계획 작성 자료로 낸 내년 복지지출 요구액은 101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9월 만든 중기계획보다 4조 2000억원 늘어났다. 사병 월급을 40만원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새누리당의 공약에는 연 1조 6000억원이 쓰여야 한다. 기초수급 부양 의무자의 단계적 폐지에는 연 4조원이 필요하다. 올해 기초생활보장에 배정된 7조 9100억원을 더하면 12조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간다. 반값등록금을 소득 하위 70%에까지 지원할 경우 2조원 이상이 더 필요한데 올해 배정된 대학생 장학금 지원 예산 1조 9420억원은 별개다. 앞으로 5년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340조원은 올해 정부 총예산 325조 4000억원을 넘는 규모다. 한 해 예산에 해당하는 재정을 5년간 기존 복지 예산 외에 더 써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매년 추가되는 복지예산 43조~67조원은 올해 복지지출 증가분(6조 2000억원)의 7~11배 수준이다. ●현재 복지로도 국가채무 계속 늘어 문제는 현재의 복지제도만으로도 고령화와 연금제도 성숙 등으로 복지지출과 국가채무가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다. 올해 도입된 저임금 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만 5세 누리과정 등의 예산이 2조 2281억원이다. 이는 올해 복지예산 92조 6000억원에 포함돼 앞으로도 계속 지출된다. 내년부터는 3·4세 누리과정도 시작된다. ●정치권은 재원 조달에 무관심 여기에 더해 정치권은 초중고 아침 무상급식, 기초노령연금 인상, 취업준비 청년에게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증세나 국채 발행 등 재원 조달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결국 유권자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세금을 더 내서 자신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결국 정부가 선거에 앞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복지 TF를 구성, 복지 공약에 대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올해는 부문별 양극화가 화두인 가운데 총선과 대선의 양대 선거가 치러지면서 복지 공약 경쟁이 벌어져 앞으로도 복지공약이 더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동연 재정부 2차관은 “각 당에서 나온 공약이 구체화·공식화되면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을 둘러싼 정치권과 정부의 일전이 예상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복지 TF, 정치적 목적 전혀 없다 정치권 공약 실현땐 재정에 재앙”

    “복지 TF, 정치적 목적 전혀 없다 정치권 공약 실현땐 재정에 재앙”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일 “복지 태스크포스(TF)가 정치적 목적을 갖거나 특정 정당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정부가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면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정치권에서 발표된 복지 공약을 그대로 수행했을 경우 재정 지속 가능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받는다.”며 “정치권의 공약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필요할 경우 정부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정치권과의 정면충돌도 피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다음은 김 차관과의 일문일답. →정당별 복지 공약 금액은 얼마인가. 어느 당이 더 많나. -(구체적인 금액은) 말하기 어렵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2월 2일과 13일 당에서 복지 공약을 발표했으나, 대부분 언론 등에서 단편적으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앞으로 당에서 공식적으로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면 더 정확하게 사안별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병 봉급 인상이 복지 공약인가. -사병 복지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복지 공약의 재원 규모를 분석할 때 신공항 사업, 중소기업 지원, 연구개발(R&D), 사회간접자본(SOC) 등은 포함하지 않았다. →정치권의 복지 공약 중 실현 가능성이 높고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은. -복지 TF가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목적에 부합하는 것은 검토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일을 통한 탈빈곤,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일자리 복지,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 등과 관련한 것은 사안에 따라 검토할 예정이다. →역대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복지 TF를 구성한 적이 있나. -복지 TF까지 만든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 전체적인 복지 공약에 대해 정부가 검토하고 입장을 정리한 것은 처음인 듯하다. 정치권의 복지 공약에 대한 수요가 어느 해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총지출과 복지 지출 증가율은. -아직 내년도 복지 증가율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할 단계가 아니다. 다만 지난해 만든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총지출 증가율은 5.1%이고, 복지예산 증가율이 9.6%다. 내년에도 복지예산 증가율이 총지출 증가율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의 공약이 모두 실현된다면 재정은 얼마나 악화되나. -올해 복지 예산이 92조원인데, (추계치의) 중간값인 50조원만 감안해도 ‘재앙’(disaster)이다. 추후 국가 채무 비율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도 계산해 보겠다. 아마 엄청난 숫자가 될 것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청년전용 창업자금 첫달 63억 지원

    “22살 때 창업했지만 경험 미숙으로 3년 만에 망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공동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처럼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다시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려면 장기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중진공, 마련 자금중 12.7% 투입 정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부터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제도 시행 첫 달인 지난달 63억여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금으로 창업한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은 회사 운영과 관련한 멘토제 활성화와 장기적 지원을 희망했다. 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진공에는 총 130건의 청년전용 창업자금 신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02건(63억 4500만원)이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에게 12억 7000만원(21건), 창업 1년 미만 업체에 37억 3500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중진공이 마련한 자금 500억원 중 12.7%가 한 달 만에 투입된 것이다. 청년전용 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사업주에게 연 2.7%의 고정금리로 최고 5000만원(제조업은 1억원)까지 융자하는 제도다. 사업 실패 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심사를 통해 최고 2000만원(제조업 4000만원)까지 상환금을 조정해 준다. 이달부터는 중진공 외 우리은행과 기업은행도 업무협약을 맺고 비슷한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한다. ●정부,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이 자금으로 창업한 청년 창업가들은 지난 1일 중진공 청년창업센터에서 김동연 재정부 2차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의 꾸준한 관심’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최대웅(32) 트리버즈 대표는 “22살 때 창업했다가 한 차례 실패했는데 회계나 거래처와의 계약 등 경험이 부족했던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털어놨다. 손민성 기업은행 컨설턴트는 “(청년 창업 기업의 경우) 수익구조와 모델은 좋은데 돈이 안 벌리는 쪽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구매와 물류, 마케팅 등 기업 운영을 하는 데 있어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마련된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재정부 “정치권 복지공약 대응TF 마련”

    재정부 “정치권 복지공약 대응TF 마련”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대기업을 공격하는 정치권에 대한 우려를 거듭 밝혔다. 또 정치권의 복지 공약과 관련, 김동연 재정부 2차관 산하에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설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기업 때리기식 공격은 국민들 간 편 가르기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며, 이런 현상은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마음을 모으는 것이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쏟아내는 ‘묻지마 복지 공약’과 관련해서는 복지정책 관련 TF를 만들어 국회와 조율하기로 했다. 팀장을 맡은 김 차관은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의 요구를 조목조목 살피는 한편 정부가 유지해 온 복지정책 방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이날 터트린 사병 월급 4배 인상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재정부는 지난해에도 1차관실 산하에 복지정책 관련 TF를 꾸렸다. 김 차관은 “국·실을 넘어 부처 전체 차원에서 복지정책을 다루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재정부 1급 행시 26~27기 시대

    재정부 1급 행시 26~27기 시대

    기획재정부는 1급 3명이 용퇴함에 따라 공석인 차관보에 주형환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획조정실장에 김규옥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에 이석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성장기획단장에는 유복환 정책조정국장이 내정됐다. 행정고시 24기로 채워졌던 1급들이 모두 26~27기로 교체된 것이다. 주형환 차관보와 이석준 예산실장이 행시 26회, 김규옥 기획조정실장과 유복한 녹색성장기획단장은 27회다. 재정업무관리관 후임으로 홍동호(26회) 재정정책국장이 유력하다. 김익주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1급)도 26회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최원목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도 27회다. 특히 주형환 차관보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연 재정부 2차관 등과 덕수상고 동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규옥 실장은 강만수 전 장관 시절 대변인을, 유복환 단장은 환경부 감사관을 맡은 바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재정부 ‘인사태풍’

    재정부 ‘인사태풍’

    인사 적체에 시달리던 기획재정부에 인사 태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1일 재정부에 따르면 행시 24회 1급 간부 3명이 잇따라 물러나고 지난 주말 1급이 차관으로 승진한 터여서 1급 네 자리가 비었다. 연쇄 이동 효과, 이달 말 예정된 재정부의 조직 개편 등이 맞물려 대규모 인사가 예상된다. 강호인 차관보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앞서 행시 동기인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이 지난 9일 퇴직했으며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은 퇴직 절차를 밟고 있다. 김동연(26회) 전 예산실장은 재정부 2차관으로 승진했고, 재정부 복귀가 예상됐던 김용환(25회)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승진했다. 국정과제1비서관도 재정부 출신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1급 다섯 자리가 비게 된다. 재정부 2차관 출신의 배국환(22회)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도 사의를 표한 상태다. 이 자리에 최규연(24회) 조달청장이 가고, 강 차관보가 조달청장으로 옮기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재정부 몫의 금융통화위원 자리도 4월에 비게 된다. 차관보 후보군으로는 윤종원(27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유복환(27회) 정책조정국장 등이 있다. 예산실장에는 김규옥(27회) 예산총괄심의관과 이석준(26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재정업무관리관으로는 이들과 홍동호(26회) 재정정책국장이 거론된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윤여권(25회)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박재식(26회) 재정부 국고국장, 주형환(26회)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박 국장은 금융위로 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인사 이동과 더불어 재정부는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국제금융국을 정책담당국과 G20(주요 20개국)을 포함한 금융협력담당국 등 2개로 나누고, 1차관 산하의 정책조정국을 2차관 산하로 옮기며 재정정책국 업무를 예산실과 경제정책국으로 나누는 대신 미래전략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박재완 장관이 지난해 6월 취임한 뒤 그동안 정책 집행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 등을 반영한 조치다. 즉 인사에도 그간의 정책 집행 과정에 대한 평가가 실리게 된다. 박 장관은 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의 화학적 융합을 통해 조직의 칸막이를 낮추려 하고 있다. 예상 밖의 인사에 인사 폭도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행시 26회 ‘차관 시대’

    행정고시 26회 출신들의 차관 시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새롭게 임명된 네 명의 차관 중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등 두 명이 행시 26회다. 지난해 하반기 임명된 윤종수 환경부 차관,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까지 더하면 벌써 네 명의 차관이 나왔다. 26회는 1984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들어와 꼬박 28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던 이들이다. 현 정부에서 일찌감치 24회 출신 장관이 나왔음을 감안하면 ‘고속 승진’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함께 차관으로 임명된 이상진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23회이고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5회임을 감안하면 그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현재 차관직에 있는 공무원은 모두 43명이다. 이는 차관급 직위를 제외한 규모다. 이 중 32명이 행정고시, 사법시험, 외무고시 등 고시 출신이다. 가장 많은 숫자는 단연 행정고시로 27명이다. 실제로 부처마다 온도차는 있다. 예컨대 인사적체가 심한 행정안전부의 경우 최근 임명된 서필언 제1차관과 이삼걸 제2차관이 모두 24회다. 이용걸 국방부 차관,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등 23회가 6명이고 24회와 25회가 8명으로 가장 많다. 26회 4명을 제외하면 한 계단 건너뛰어 김천식 통일부 차관이 28회로 뒤를 잇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차관 5명 인사] 재정 2차관 김동연 교과 1차관 이상진

    [차관 5명 인사] 재정 2차관 김동연 교과 1차관 이상진

    이명박 대통령은 8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동연(55)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이상진(54)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또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김용환(54) 대통령실 국정과제 1비서관을, 국토해양부 2차관에는 주성호(55)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인환(59)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김동연 재정부 2차관 내정자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국제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행시 26회로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을 지냈다. 이상진 교과부 1차관 내정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교과부 교육복지국장,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목포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용환 문화부 2차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대신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시 25회로 공직에 들어와 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처 성과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주성호 국토부 2차관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 부산대 사회복지과를 나와 행시 26회로 공직에 들어온 뒤 국토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했다. 박인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온 뒤 사시(26회)를 거쳐 대일항쟁기 피해조사위 위원,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정부 1급이상 인사태풍 분다

    정부부처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1급 이상 정부 고위직의 인사 태풍이 불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구본진(차관보) 재정업무관리관과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구 관리관은 새해를 앞둔 지난달 30일, 박 실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주 초 박재완 재정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인 이들은 조직 개편과 인사 쇄신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리관은 아직 별다른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박 실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공모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부 수뇌부를 구성하는 이들의 용퇴로 조만간 단행될 정기인사 및 조직 개편에서 고위직들의 연쇄이동이 예상된다. 이들 외 행시 24회 출신으로는 신제윤 1차관과 강호인 차관보, 백운찬 세제실장 등이 있으며, 김동연(26회) 예산실장은 차관 승진설이 나오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모두 6명의 1급 가운데 3명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용부는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2명과 서울지방노동위원장이 자리를 물러나게 되고, 3명의 본부 국장이 이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이어 4~5명의 본부 국장들이 자리를 이동하는 연쇄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대부분 1급이 임명된 지 1년 가까이 됐다는 점에서 언제든지 고위직 인사태풍이 가능한 부처로 꼽힌다. 지경부는 9·15 전력대란 후폭풍으로 최중경 당시 장관과 김정관 제2차관이 사임했지만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등 1급들은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일만·임주형기자 oilman@seoul.co.kr
  • [구 의정 탐방] 동작구의회-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 막아 큰 호응

    [구 의정 탐방] 동작구의회-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 막아 큰 호응

    서울 동작구의회는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출발점이 현장이라는 공감대 속에 17명의 구의원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박원규 의장을 비롯해 정재천, 김동연, 김명기, 박필영, 유태철, 김채원, 손화정, 홍운철, 김현상, 문오현, 최정춘, 최정아, 황동혁, 강한옥, 김영미, 정유나 의원 등 17명은 현장에서 생산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 1년간 부단히 노력했다. 최근에는 구의회가 동대문구 환경지원센터와 성북구 음식물 처리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 분리 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려고 벤치마킹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의회에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민간투자(BOT) 방식의 현대화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운영 방안 및 음식물 폐기물류 감량화기기 도입 가능성에 주목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생산적인 정책 발굴에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러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은 구의원들의 생산적인 입법 활동으로 이어져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민생 조례 제정이라는 결과물을 잇따라 내놓았다. 특히 국립 현충원이 위치한 ‘충절의 동작’답게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도 본예산안 심의 때 구의원들의 요구로 3세 미만 아동의 예방접종을 보건소 이외의 병·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한 예방접종 업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 제정이 눈에 띈다. 서울시 SH공사의 임대아파트 임대료인상 반대 결의안 채택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사당1동 및 신대방1동 저지대의 262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을 때 구의원들은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뛰었다. 피해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수해 복구에 힘썼다. 또 곧바로 임시회를 열어 사당동 및 신대방동 지역에 대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침수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서울시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차례, 임시회 12차례를 거쳐 예산안 및 민생 관련 조례안 등 모두 109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집행부와 견제·균형의 묘미를 살리되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구의원들끼리 수시로 의견을 조율해 생산적인 의회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포커스 人] 김동연 재정부 예산실장 “내년 복지예산은 맞춤형”

    [포커스 人] 김동연 재정부 예산실장 “내년 복지예산은 맞춤형”

    “예산은 국정운영 방향하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는 의사결정의 메커니즘입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의 예산에 대한 정의다. 이 점에서 27일 발표된 내년 예산안에서 볼 수 있는 정책의 1순위는 일자리, 2순위는 복지다. 김 실장은 27일 국무회의의 예산안 의결 직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예산은 ‘찾아가는 예산실’을 가동해 모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편성한 결과”라며 “지원 대상에 포함된 국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 공무원들이 정책을 익히고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예산실 최초로 ‘찾아가는 예산실’까지 가동돼 올해 예산 작업량이 예년보다 많았다. -연초부터 구제역 발발에 취득세 인하 보전, 무상복지 등 주요 이슈가 터졌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예산 요구도 많았다.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일은 최대한 억제하되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수시로 열었다. 낮은 자세로 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다. →예산 심의 중에도 현장을 방문했는데. -지난 8월 한 대학의 청년 창업·창직 현장을 찾아갔다.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현재 시스템은 어떤 문제가 있어서 작동을 안 하는지 직접 듣고 싶었다. 그 결과 예산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관련 서비스를 예비 창업자들이 고를 수 있도록 바꿨다. 예산은 끊임없이 현장과 의사소통하면서 결정된다. →복지 요구가 거셌는데. -어느 정도 답을 했다고 생각한다. 복지 지출이 늘어나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지만 스킴(계획)이 중요하다. 복지 제도는 한번 시작되면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 얼마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설계가 중요하다. 보편적 복지와 맞춤형 복지의 이분법적 사고 방식은 옳지 않다. 내년 복지 예산의 색깔은 맞춤형 복지다. 보편적 복지는 수혜대상이 제한돼 있고 정책에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경우에만 적합하다. 다문화가족이나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이 그 예다. →예산 편성 이후 느끼는 소감은. -올해처럼 어려운 해에 예산을 편성한 것이 공직자로서는 큰 행운이다. 예산실을 ‘갑 중의 갑’이라고 하는데 ‘을 중의 을’이다. 예산 요구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할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담당자는 고뇌하고 갈등하는 등 부담감이 있다. 정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재원을 배분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이 점에서 예산실 직원들도 열심히 했다. 김동연 예산실장은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은행에 취직한 뒤 야간대학을 다니며 행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했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땄다. 정통 기획예산처 공무원으로 이명박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2년 반 동안 경제금융비서관·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지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내년 SOC예산 22조6000억 배정

    정부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올해(24조 40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22조 6000억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4대강 사업이 끝나 전체 SOC 투자 규모는 줄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SOC 투자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2년 예산안 경제활력 제고와 미래 대비 투자’ 안건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김동연 재정부 예산실장은 “내년 예산은 일자리 확충에 최대 역점을 두면서 경제활력 제고와 맞춤형 복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정부는 4대강 사업과 여수 엑스포를 제외한 SOC 투자를 올해 21조원에서 내년 22조 2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4대강 사업이 올해 3조 800억원에서 내년 3205억원, 엑스포 지원이 4105억원에 944억원으로 총 3조 756억원이 줄어들었지만 다른 분야의 투자 확대로 SOC 투자 규모는 1조 8000억원 줄어드는 것에 그쳤다. 주요 사업을 보면 고속철도 호남선과 고속도로 등 국가 기간 교통망 투자가 2조 7417억원으로 올해보다 33.9%(6940억원) 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는 공항·수도권 연계망에는 올해보다 16.8%(818억원) 늘어난 5686억원을 배정했다. 김동연 실장은 “도로 사업은 신규 사업을 넣지 않고 기존 사업 조기 완성 등 시급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분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비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800대 수준의 공공부문 보급을 내년 2500대로 3배 늘리기로 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지원도 올해보다 55.2%(158억원) 많은 444억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감축 의무화가 부과되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 관리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농협법 개정에 따라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경제분리를 위한 농협 구조개편에는 4조원의 자본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재정에서 3조원, 정책금융공사의 현물출자로 1조원을 지원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내년 예산요구액 7.6%↑…등록금지원땐 더 늘 듯

    내년 예산요구액 7.6%↑…등록금지원땐 더 늘 듯

    정부 부처들이 요구한 내년 예산과 기금의 지출 규모가 332조 6000억원으로 올해 예산(309조 1000억원)보다 7.6%(23조 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와 의료서비스 증가 등의 복지 예산은 정부안이 확정되지 않아 빠졌다. 이에 따라 예산안 요구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7일 부처들이 요구한 201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부처 협의를 거쳐 정부 최종안을 마련, 9월 말 국회에 제출된다. 이번 요구액의 증가율은 2008년 8.4%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9%를 웃돈다. 지난해 작성한 2010~2014년 중기재정계획상의 내년도 총지출 규모 324조 8000억원과 증가율 5.1%에 비해 훨씬 큰 규모다. 김동연 재정부 예산실장은 “취득세 인하에 따른 국고 보존분이나 대학등록금 완화 등 큰 사업이 요구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추가 요구가 예상돼 실제 증가율은 총액배분 자율편성(Top-down) 제도를 도입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총액배분 자율편성은 부처별 지출한도를 정한 뒤 개별 사업의 예산에 대해서는 부처가 정하는 방식이다. 김 실장은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추가 요구가 포함되면 8%대 후반에서 9%대 후반으로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취득세 보전이 2조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대학등록금은 한나라당이 요구한 금액이 1조 5000억원이기 때문이다. 9.5% 증가율을 예상할 경우 예산요구 규모는 338조원이 된다. 내년 대선과 총선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열릴 9월 정기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치권의 선심성 예산 증액 요구를 막아내지 못할 경우 340조원에도 육박할 수 있다. 분야별 요구현황을 보면 연구·개발(R&D)이 13.7% 증액을 요구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방교부세와 교육교부금 증가로 일반공공행정이 11.0%, 교육이 10.9% 증가했고 외교·통일 8.0%, 국방 6.6%도 증가율이 높았다. 금액상으로는 보건·복지·노동이 92조 6000억원으로 올해 86조 4000억원보다 6조 2000억원이 늘어나 증가액이 가장 컸다. 반면 사회간접자본(SOC)이 4대강 사업의 마무리로 13.8% 줄었다. 문화(-6.2%), 환경(-5.8%), 농림(-2.7%) 등도 줄었다. 기초생활보장, 보육료, 4대 공적연금, 건강보험, 보금자리주택 등 주요 복지지출이 올해 53조 8000억원에서 내년 59조 3000억원으로 5조 5000억원 늘었다. 초중등교육 지원이 3조 7000억원, 지방재정지원은 3조 3000억원, 국방전력 유지 및 방위력 개선은 2조 1000억원을 더 늘려 달라고 요구해 왔다. 나랏빚에 대한 이자로 1조원 늘어난 16조 3000억원이 요구됐다. 정부는 총지출 증가율을 총수입 증가율보다 낮게 유지하고 있다. 재정 중기계획상 내년 수입 증가율은 8.9%다. 재정부가 예상하는 예산 요구증가율 9%대보다 낮다. 또 내년 예산요구 증가액 중 83%인 19조 5000억원이 법적·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경직성 경비다. 정부가 총지출 증가율을 총수입 증가율보다 낮게 유지하는 정책을 어어간다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김 실장은 “보조사업 존치평가, 유사중복 사업 정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 요구안 중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과 관련해 3728억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이 중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완화에 따른 추가 요구액이 2145억원이다. 소득 기준을 ‘수급필요자 가구 최저 생계비+부양의무자 가구 최저 생계비’ 130% 기준 이하에서 185% 기준 이하로 올리는 안을 제시했으나 재정부와 협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내년도 저축은행 구조조정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에서 5000억원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과 관련해서는 20조원을 각각 요구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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