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도훈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0
  • 민경훈, 미니 앨범 ‘재회’ 예약판매 1위

    민경훈, 미니 앨범 ‘재회’ 예약판매 1위

    가수 민경훈이 음반 판매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 예약 베스트셀러’ 부분 1위를 차지했다. 민경훈은 최근 미니앨범 ‘재회’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아프니까 사랑이죠’ 를 확정했다. 조영수 작곡 강은경이 작사한 이 곡은 락(Rock)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강약의 조화가 감성을 이끌어나가는 대중적인 곡 진행이 돋보인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강한 멜로디와 감성이 녹아 있는 곡이며, 여리고 슬픔을 극대화시킨 가사가 어우러져 발라드를 즐겨 듣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곡”이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찾아온 민경훈의 미니 앨범 ‘재회’는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조영수, 김도훈, 이재학, 황성제, 안영민과 강은경, 윤사라, 김진용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가요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민경훈의 미니 앨범 ‘재회(再會)’ 는 오는 4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IS엔터미디어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와이낫 “씨엔블루 침묵 일관…인디라 무시?”

    와이낫 “씨엔블루 침묵 일관…인디라 무시?”

    화제의 록밴드 씨엔블루와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인디밴드 와이낫 측이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뮤직 측에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와이낫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이낫이 ‘파랑새’와 ‘외톨이야’의 논란과 관련, 씨엔블루 소속사 대표의 발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음에도 해당 작곡가와 소속사 대표는 그 어떠한 해명 혹은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낫 측은 1일 오전 내용증명을 발송해 FNC 뮤직에게는 모욕적인 발언에 대한 합당한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에게는 곡의 유사성에 대해 작곡가로서의 공식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청했다. 와이낫 측은 “FNC 뮤직의 대표는 와이낫이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고 했지만 표절 논란으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건 오히려 씨엔블루다.”며 “논란의 중심인 표절 의혹과 모욕성 발언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필요한 실리는 모두 챙기며 논란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는 상대가 인디 밴드이므로 적합한 대응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태도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씨엔블루의 미니음반 타이틀곡 ‘외톨이야’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와이낫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일었고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측은 “와이낫도 ‘파랑새’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표절은 어불성설”이라며 와이낫 측의 노이즈마케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와이낫 측은 “13년째 음악활동을 해 온 밴드 와이낫, 더 나아가 전체 인디신을 얄팍하게 보고 인지도를 올려보려는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며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던 바 있다. 하지만 FNC 측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와이낫 측은 이번 공식발표를 통해 소속사 대표와 작곡가가 합당하고 합리적인 답변과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자문을 얻어 가능한 모든 적법한 절차를 강구할 것임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자수첩] 가요계 1위 씨엔블루의 ‘상처뿐인 영광’

    [기자수첩] 가요계 1위 씨엔블루의 ‘상처뿐인 영광’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데뷔 2주 만에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보통 신인 가수들이 대중에게 이름과 타이틀곡을 알리는 데만 한 달이 넘게 걸리는 통념에 비춰 봤을 때 실로 기념비적인 성과다. 이런 성과는 그들에게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그러나 씨엔블루의 이른 성공 뒤에 있는 소속사의 마케팅 전략과 표절 논란을 대하는 그릇된 행태는 가요 팬들에게 씁쓸함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가요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1위를 석권하고 있으나 진심에서 우러나는 박수를 받을 수 없는 씨엔블루의 ‘상처뿐인 영광’은 가요계에 팽배한 일부 소속사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 실력보다 허울… 인디밴드의 허상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씨엔블루의 인기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보컬 정용화의 존재감과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 깊은 타이틀곡이다. 마지막 요인은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한 ‘이색 경력’이다. 인디밴드란 수식어에는 독립성, 음악성, 예술성 등이 고루 포함돼 있어 씨엔블루의 후광 역할을 톡톡이 했다. 그러나 이 경력에는 한가지 허상이 있다. 상업적인 대중음악과 대조되는 인디밴드에 씨엔블루가 자격조건이 되느냐 여부다. 씨엔블루는 FT아일랜드 등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밴드다. 허울좋은 그들의 경력은 어디까지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 ‘괴물 신인’ 수식어에 무력해진 표절 의혹 또 하나, 표절 의혹에 휘말린 씨엔블루 측은 적절한 해명을 내놓지 않는 무책임한 ‘모르쇠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어 가요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타이틀곡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Ynot?)의 ‘파랑새’와 후렴구 멜로디 유사성이 짙다는 표절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창작자의 표절 의혹 제기는 고유한 저작물에 대한 권리행사다. 또한 핵심 멜로디의 반복 등 ‘와이낫’ 측의 의혹 제기가 상당히 일리가 있으나 씨엔블루 측은 ‘시간 끌기’ 혹은 ‘관심 돌리기’ 전략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 방귀뀐 놈이 성내는 가요기획사의 오만 씨엔블루 측의 이 같은 행태는 국내 가요계에 팽배한 인기지상주의의 단면을 보여준다. 인기가 곧 파워를 뜻하는 국내 가요계에서 힘의 논리를 앞세워 표절 논란을 거스르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 씨엔블루의 자신감에는 ‘욕먹어도 인기 있으면 용서받고, 표절 논란도 시간이 지나면 묻힐 수 있는 가요계’의 뿌리 깊은 정설과 일부 기획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불러온 가요계의 슬픈 단면인 것이다. ’와이낫’ 측은 지난 1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과 ‘외톨이야’의 공동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씨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해,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엄청난 화염으로 시작돼 초라한 재로 변하는 것이 ‘표절 논란’이지만 가요 팬들은 이번 만큼은 명명백백하게 표절 시비가 가려져 표절로 얼룩진 볼썽 사나운 광경이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또한 표절로 말미암은 의혹과 어딘가 찜찜한 그들의 마케팅 전략이 씨엔블루의 이례적인 이른 성공에 박수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사진출처=FNC뮤직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와이낫 “노이즈마케팅? 인디신에 대한 모욕”

    와이낫 “노이즈마케팅? 인디신에 대한 모욕”

    신인 록밴드 씨엔블루와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인디밴드 와이낫 멤버 주몽이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씨엔블루의 소속사측 주장에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씨엔블루의 미니음반 타이틀곡 ‘외톨이야’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와이낫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측은 지난 22일 “와이낫도 ‘파랑새’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표절은 어불성설”이라며 “씨엔블루의 명예가 훼손된다면 그에 따른 분명하고도 확실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파랑새’를 작사 작곡한 주몽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표절 논란은 와이낫이 먼저 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네티즌의 지적으로 두 곡을 비교해서 듣게 됐고 창작자의 입장에서 후렴구 부분과 도입부가 대단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먼저 질문을 해 온 기자분에게 작곡자로서 저의 의견을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주몽은 “FNC뮤직 측이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규정하며 ‘흠집 내기에 대한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을 묻겠다’고 한 것과 인터뷰를 통해 ‘표절을 하려 했으면 외국의 더 좋은 곡을 했을 것’이라고 밝힌 것은 13년째 음악활동을 해 온 밴드 와이낫, 더 나아가 전체 인디신을 얄팍하게 보고 인지도를 올려보려는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저와 저의 소속 밴드의 명예도 심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몽은 “‘파랑새’의 작곡가인 저와 ‘외톨이야’의 공동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와의 문제이지 결코 와이낫과 씨엔블루와의 문제가 아니다. 문제가 원만히 해결이 돼 다시 음악활동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향후 적법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고려할 생각”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주몽은 또 “실력 있는 씨엔블루 멤버들이 이번 논란을 통해 음악활동과 창작활동을 함에 있어 위축되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표절 제기된 부분은 ‘파랑새’의 도입 연주 부분과 ‘외톨이야’의 도입 ‘외톨이야 외톨이야 외톨이야 외톨이야’라고 반복되는 소절, 곡의 후렴에서 ‘세이 예, 다른 이들의 말은 이제 들리지 않아’와 ‘오 베이비 외톨이야 외톨이야 다리디리다라두’라는 소절이다.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 현재 씨엔블루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외톨이야’는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FNC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즈 출신 민경훈, 미니앨범으로 컴백

    버즈 출신 민경훈, 미니앨범으로 컴백

    그룹 버즈 출신의 민경훈(26)이 다음달 4일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민경훈의 소속사 IS엔터미디어 측은 20일 “2010년 2월 4일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이 발매되며,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2월 1집을 내고 솔로로 데뷔한 민경훈은 2008년 12월 발매한 싱글 ‘하루’ 이후 1년여 만에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당초 민경훈은 지난해 미니음반을 낼 계획이었으나 직접 곡 수집 등 음반 제작에 참여하면서 발매 시기가 미뤄졌다. 소속사 측은 “민경훈이 음반 준비를 하며 고민과 방황을 많이 했는데 팬들이 팬카페와 개인 홈페이지에 복귀 소식을 전하며 반가워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위해 100곡 이상의 음악을 수집했으며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음색에 큰 변화를 줬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경훈의 이번 음반에는 조영수, 김도훈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버즈 시절 ‘남자를 몰라’, ‘겁쟁이’, ‘가시’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IS엔터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축구] ‘돌아온 라이언 킹’ MVP 포효

    [프로축구] ‘돌아온 라이언 킹’ MVP 포효

    르네상스 찬가를 부른 ‘인동초’ 이동국(30·전북)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았다. ‘괴물’ 김영후(26·강원)는 일생에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국은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프로축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상금 1000만원은 덤이었다. 108표를 얻어 각각 1표에 그친 경쟁자 김정우(27·성남)와 슈바(30·전남)를 너끈히 제쳤다. 이동국은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기로 유명했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제 모습을 찾았고, 이젠 빚을 갚았다는 생각에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데뷔 처음으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뽑혀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K-리그 21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이동국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에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겼다. 역대 득점왕이 MVP까지 차지한 것은 2003년 김도훈(당시 성남·현재 코치)밖에 없다. 이동국으로선 6년 만에 20골 이상을 뽑은 득점왕이라 의미가 크다. 1989년 조긍연(포항·20골), 1994년 윤상철(안양·21골), 김도훈(28골) 이후 네 번째이다. 이로써 한동안 겪었던 설움을 단숨에 날렸다. 1998년 11득점(2도움)으로 신인왕을 차지하며 장밋빛 내일을 꿈꿨지만 그렇지 못했다. 2007년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 둥지를 틀었지만 벤치워머에 그치며 쓴맛을 봤고, 한 시즌 뒤 K-리그 성남으로 복귀했으나 13경기 2골(2도움)로 부진의 늪에서 헤매며 방출당했다. 그러나 올 시즌 ‘재활 공장장’ 최강희(50) 감독의 부름을 받아 부활을 알렸다. 71표를 얻어 유병수(21·인천·38표)를 제치고 신인왕에 오른 김영후의 축구인생도 ‘인동초’였다. 올 시즌 공격포인트 21개(13골 8도움·경기당 0.78개)로 1위를 차지했다. 프로에서 관심을 끌지 못한 채 2006년 내셔널리그에 데뷔, 19골(4도움)로 신인왕이자 MVP에 이어 지난해 30골(10도움)로 득점왕에 올라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순호(47) 감독이 올 시즌 제15구단으로 창단한 강원 지휘봉을 잡으며 그를 발탁했다. “이 나이에 신인상을 받기가 솔직히 쑥스럽다. 힘겨웠던 날들이 뇌리를 스친다. 내셔널리그에서 열심히하면 언젠가 K-리그로 갈 수 있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는데 영광까지 안아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 27년 만에 역대 최고령 수상을 일궈낸 김영후의 소감이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통장 쪼개고 단기자금 마련에 집중을”

    “통장 쪼개고 단기자금 마련에 집중을”

    ‘630만원’ 기자의 통장에 찍힌 액수다. 28세 여성이 직장생활 만 15개월 동안 모은 전 재산이다. “시집이나 갈 수 있을까?” 무작정 3년 뒤로 미뤄놓은 결혼 계획에 빨간 불이 켜졌다. 때마침 들려온 ‘혼(婚)테크’ 특강 소식은 구세주와 같았다. 지난 14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젊은 남녀가 서울 역삼동의 결혼정보업체 듀오 본사에 모였다. ‘혼테크, 오해와 진실’이란 제목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네이버 지식인 재무상담 위원으로 유명한 ING생명 컨설턴트 김도훈(29)씨가 강사로 나섰다. 김씨는 “준비 없는 상태에서 맞이하는 결혼은 ‘교통사고’”라며 혼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의 20~30대 직장인이 무계획적인 소비로 재무 빈곤에 허덕인다.”면서 “그런데도 결혼만큼은 목돈을 모은 뒤 하겠다며 막연히 3~5년 뒤로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꼬집었다. 뜨끔했다. 지난주 충동구매한 구두와 머플러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루 밥값으로 3만원은 족히 쓰는 헤픈 습관도 죄책감을 더했다. 혼테크의 첫째 원칙은 하루빨리 구체적인 목표시점을 잡는 것이다. 김씨는 “결혼 전 1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면 한 달에 90만~100만원씩 7년을 저축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원칙은 단기자금 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중장기 자금인 종신보험에 소득의 20~30%를 투자하는 직장인이 많은데 당장 결혼을 앞뒀다면 신중해야 한다. 김씨는 “결혼 전에는 저축과 펀트 투자 등 단기 목돈마련에 월급의 60%를 투자하는 게 정답”이라면서 “결혼한 뒤 배우자와 함께 중장기 계획을 설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기자에게 가장 쉬운 ‘통장 쪼개기’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월급통장, 저축통장, 지출통장, 예비용 CMA 계좌 등 4개의 통장을 만든다. 가장 먼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고, 카드값과 한 달 소비를 예상해 지출통장에 넣어둔다. 나머지는 예비통장에 보관한다. 김씨는 “통장을 쪼개면 소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수입과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는 효과가 있다.”고 귀띔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2009 K-리그] 득점왕 이동국 ‘전북 1위’ 이끌다

    [2009 K-리그] 득점왕 이동국 ‘전북 1위’ 이끌다

    ‘사자왕’ 이동국(30·전북)이 득점왕에 오르며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 축포를 쐈다. 이동국은 1일 경남FC와의 프로축구 K-리그 최종 30라운드 전주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57점(17승6무5패)으로 K-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전북은 새달 2일과 6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챔프전에 직행했다. 포항은 수원에 1-0 승리를 거둬 승점 53점(14승11무3패)으로 FC서울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2위를 차지했다. 전남과 1-1로 비겨 3위로 내려앉은 서울은 6위 전남(승점 42점·11승9무8패)과 21일 6강 플레이오프(PO)를 갖는다. 대구를 3-0으로 누른 4위 성남(승점 45점·13승6무9패)은 부산을 1-0으로 누른 5위 인천(승점 43점·11승10무7패)과 22일 6강 PO에서 혈전을 치른다. 6강 PO에서 이긴 두 팀은 25일 준PO, 여기에서 이긴 팀이 29일 포항과 챔프전 진출을 놓고 겨룬다. 정규리그 20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1998년 11골(2도움)로 신인왕에 오른 이후 11년 만에 ‘사자왕 르네상스’를 일구며 팀을 사상 첫 챔프전으로 끌어올리는 기쁨도 누렸다. 20골대 득점왕은 통합 리그였던 1989년 39경기에서 20골을 터뜨린 조긍연(당시 포항), 94년 28경기를 뛰며 21골을 낚은 윤상철(당시 안양), 2003년 40경기에서 28골을 기록한 김도훈(당시 성남)에 이어 네 번째.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갈 길 바쁜 경남을 몰아붙였다. 오른쪽 측면을 누비던 최태욱이 전반 13분 페널티 지역에서 올라온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방향만 살짝 바꾸는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어 전반 34분 이동국이 분위기를 휘어잡는 추가 득점으로 홈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이동국이 아크 바로 앞에서 수비수들을 등진 채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최철순에게 기막힌 패스를 건넸다. 최철순이 오른쪽 코너킥 지점 엔드라인에서 리턴 패스를 했고, 이동국은 골 지역 바로 앞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을 낚았다. 이동국은 승기를 굳힌 전반 42분에도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라 온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아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브라질리아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남은 후반 12분과 26분 김동찬의 골로 따라붙었지만 그뿐이었다. 개인 최다출장 기록을 500경기로 늘린 골키퍼 김병지(39)도 팀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아이비, 컴백 소감 “3집은 기적과도 같다”

    아이비, 컴백 소감 “3집은 기적과도 같다”

    “3집은 제게 기적과도 같다.” 오늘(29일) 전격 컴백한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27)이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밝혔다. 2년여 공백을 깨고 돌아온 아이비는 29일 ‘아이 비’(I Be…)를 발표하고, 이날 오후 6시 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무대를 치룬다. 아이비는 자신의 앨범 자켓의 ‘땡스 투’(Thanks To) 공간을 통해 가요계에 복귀한 감회 및 각오를 전했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를 뒤로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말문을 연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은 오로지 노래하는 일 밖에는 몰랐던 미숙한 제가 세상을 조금이나마 배우고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없었던 모든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 3집은 제게 기적과도 같다.” 며 “이런 행복과 모든 감정들이 이 노래들을 통해 여러분께 전달되기를... 공감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의 컴백곡은 ‘터치 미’(Touch Me)로 섹시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16곡이 수록돼 있으며 싸이, 신사동 호랭이, 안영민, 김도훈, 박근태 등 유명 작곡가들이 힘을 보탰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문홍성◇고위공무원 승진 및 파견△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춘섭△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팀장 이찬우◇과장급 전보△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전형식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이재붕△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장성호◇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송상근△도로정책과장 김형렬△선원노정〃 이희영△해사안전정책〃 이용△항행안전정보〃 추교필△지역정책〃 김정렬△산업입지정책〃 박준영△녹색도시〃 권병윤△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이상진△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권준영 ■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류관리과장 우기봉△의료기기관리〃 이광순△진단기기〃 김인범△치료기기〃 최돈웅△재료용품〃 김도훈△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팀장 조양하△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정희교△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 정명훈 ■전북도 ◇부이사관 승진 △행정지원관실 김양원△건설교통국장 홍성춘◇서기관 승진△수질보전과장 신행순△체육진흥〃 박기봉△도립국악원장 이선형△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지원부장 김형우 ■아시아경제신문 △재무전략실 이사 이석형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장 박해심 ■우리투자증권 △에쿼티영업2그룹장 김대식
  • [정윤수의 종횡무진] 홍, 그는 오래전부터 감독이었다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오래전부터 ‘감독’이었다.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감독은 아니었지만, 그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빌 때에도 그랬고 핌 베어벡이나 박성화 감독을 보좌하면서 코치로 뛸 때도 그랬다. 그의 말에는 언제나 무게가 실려 있었고 그의 행동에는 그 무게의 백 배쯤 되는 의미까지 실려 있었다.단적인 사례가 2007년 아시안컵축구 3~4위전이다. 일본과 맞붙은 이 대결에서 한국은 후반 11분 무려 4명이나 퇴장을 당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수비수 강민수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퇴장을 당하자 코치진이 테크니컬 지역을 벗어나면서 격렬하게 항의를 하였고 이 때문에 베어벡 감독과 골키퍼 담당 코사 코치, 그리고 홍명보 코치까지 줄줄이 ‘벤치 아웃’을 선언당했다.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 다음 장면이다. 한·일 양국의 숙명적인 라이벌전은 연장전으로까지 이어졌는데, 퇴장 명령을 받은 홍명보 코치가 성큼성큼 그라운드로 들어와 선수들을 격려한 것이다. 경기 감독관과 심판이 엄중하게 주의 조치를 내릴 때까지 홍 코치는 긴박한 순간의 소대장 노릇을 하였다.‘게임의 규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홍 코치의 행동을 무조건 두둔할 수는 없다. 축구라는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관계자들은 규칙 앞에서 엄정해야 한다. 그렇기는 해도 당시 상황은 어떠했는가. 세 명의 코치가 퇴장당한 전대미문의 사태 속에서 압신 고트비 코치만이 후반전과 연장전, 그리고 승부차기까지 치러야 했다. 고트비는 분명 유능한 코치이지만 선수들에게는 통역의 도움 없이 분명하고도 결연하게 지시를 내리는 누군가가 필요했다. 게다가 홍명보 코치가 잔디를 밟았던 순간은 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이 아니라 연장전을 준비하던 순간이었다.지금 우리는 게임의 규칙을 어긴 사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위기의 상황에 빠진 조직을 위하여 희생을 감내하고 뛰어든 사람을 이야기하는 중이다. ‘고독한 산책자’ 베어벡이나 ‘유능한 신사’ 고트비를 대신하여 홍 코치는 심판의 제지에도 선수들에게 다가갔다. 그로 인하여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대회와 컨페더레이션스컵 8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홍 감독은 동시대의 간판 스타였던 황선홍, 서정원, 김도훈 등과 함께 1990년 이후 축구 세대를 대표한다. 이 세대는 출범 초기의 프로축구가 어엿하게 성장하는 때 선수가 되었고 7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황금기에 해외로 진출하여 전성기를 보냈으며 한국 축구 발전의 시금석이 된 1998년과 2002년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세대다. 무엇보다 국내외의 수많은 감독들로부터 다양한 지도 방법을 온몸으로 배운 세대다. 결연한 자기 희생과 세련된 기술 축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겪은 이 세대의 간판 주자가 홍 감독이다. 그가 무명의 어린 선수들을 윽박지르지 않고 섬세하게 가르치고 다독여 가면서 8강까지 진출한 것은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감독’의 카리스마를 보여온 홍명보 개인의 자질과 한국 축구 중흥기의 역사가 빚어낸 결실인 것이다.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이승기, 4집 첫 주문량 4만장 ‘인기실감’

    이승기, 4집 첫 주문량 4만장 ‘인기실감’

    가수 이승기의 4집 첫 주문 물량이 4만장에 육박하며 식지 않는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승기 4집 ‘셰도우’(Shadow)‘는 11일 인터넷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예약판매 1위를 석권했다. 이에 대해 음반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이승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첫 주문 물량이 4만장에 육박한다.”며 “인터넷 예약 판매가 상승하면서 도·소매점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훈이 작곡한 발라드곡 ‘우리 헤어지자’를 타이틀곡으로 한 이번 4집 앨범에는 이-트라이브, 송양하 등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이승기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작곡자로 이승기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색깔의 곡이 담겼지만 타이틀곡은 발라드여서 이승기가 올해 가을 발라드 가수들의 컴백 흐름을 이끌 것”이라며 “아이돌 음악 일색인 음반 시장에서 장르의 다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초신성과 프로젝트 그룹 결성 ‘화제’

    티아라, 초신성과 프로젝트 그룹 결성 ‘화제’

    걸그룹 티아라와 남성그룹 초신성이 뭉쳤다. 현재 데뷔 곡 ‘거짓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티아라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초신성과 함께 프로젝트 싱글 ‘TTL’(Time To Love)을 발표한다. 초신성은 지난 2007년 9월 ‘Hit’로 데뷔한 뒤 2008년 4월 ‘Super Star’로 활동했던 6인조 남성그룹. 최근 멤버 건일이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의 주인공 정시우 역을 맡으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티아라의 멤버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초신성의 멤버 지혁, 광수, 건일이 참여한 ‘TTL’은 사우스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한국적인 멜로디가 접목된 힙합 곡.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티아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파워풀한 댄스와 랩을 선보이며 180도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초신성 역시 2년 만의 가요계 컴백이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티아라와 초신성의 ‘TTL’은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모바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전보 △정책분석평가실 평가관리관(직무대리) 권동태△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임찬우◇서기관 전보△사회정책총괄과장 홍원구△보건복지정책과장 이상진△규제총괄과장 백일현△사회규제심사3팀장 이동훈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진흥과장 김기범△특허심판원 심판관 손영식 ■CBS △기획조정실 비서팀장 고길화△편성국 아나운서부장 박명규△청주방송본부 편성팀장 이수복△춘천방송본부 〃 심기식 ■파이낸셜뉴스 ◇승진 <부국장대우> △인터넷부장 이종택△증권〃 이장규<부장 대우>△산업2부장 차석록 ■삼정KPMG ◇승진 △상무(파트너) 강정구 권영민 김도훈 김진태 김철 변재준 석명기 소순종 신현호 정상윤 공영칠 김경미 나경민 박규서 이광열 조원덕 조정연 채민선 최웅진 한상일 한상현 황재남
  • 케이윌, 후속곡 첫방… ‘3연속 히트’ 도전

    케이윌, 후속곡 첫방… ‘3연속 히트’ 도전

    ’발라드 최강자’ 케이윌(K.Will)이 후속곡 ‘1초의 한 방울’로 히트곡 3연타를 노린다. ’러브 119’와 ‘눈물이 뚝뚝’를 연속 히트시킨 케이윌은 오늘(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기점으로 또 한번 발라드 정상을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케이윌의 후속곡 ‘1초에 한방울’은 ‘눈물이 뚝뚝’을 작곡한 김도훈과 작사가 박창현이 호흡을 맞춘 곡. 애절한 케이윌의 보컬에 다이나믹 듀오의 랩 피처링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1초에 한방울 남겨진 눈물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의 전부겠지.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안될까. 눈물마저 멈춰지면 어떻게 할까.’와 같이 이별의 상황에서 단 1초의 시간도 안타깝게 느껴짐을 눈물 한방울이 흐르는 시간에 비유한 아름다운 노랫말이 감성을 자극한다. 또 새 뮤직비디오에는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일합작영화 ‘보트’의 영상을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브 119’로 대중성을 확보하고 ‘눈물이 뚝뚝’으로 ‘케이윌표 발라드’ 색을 굳힌 케이윌이 히트곡 3연타에 도전한다.”며 “비슷한 후크송이 쏟아지는 가요계에서 케이윌의 ‘1초의 한방울’이 대중들의 메마른 감성을 한 방울 적셔줄 수 있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나서며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텔레콤오픈] 박상현 탱크 추월 생애 첫승

    박상현(26·앙드레김골프)이 한국프로골프(KPGA) SK텔레콤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궜다. 박상현은 2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7275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1타차까지 따라붙은 김도훈(20·타이틀리스트)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선두 이용훈(35·르꼬끄골프)은 3타를 잃어 공동 4위(8언더파 280타)로 밀렸다. 7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2타를 잃어버린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6위에 그쳐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지난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 첫해 상금 순위 34위에 올랐던 박상현은 이듬해 군 입대로 골프채를 놓았다가 지난해 중반부터 투어에 복귀한 선수. 11월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연장전에서 분루를 삼켰던 박상현은 두 번째 우승 기회를 끝까지 잡아 생애 첫 우승컵과 함께 1억 2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박상현은 “지난해 투어에 복귀, 오늘 우승하기까지는 나를 배려해 힘든 보직에서 열외시킨 군대의 힘의 컸다.”고 넉살좋게 말한 뒤 “아버지께서 나한테 투자한 돈이 10억원쯤 되니까 갚으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티샷과 아이언샷, 퍼트 감각을 찾지 못하고 3타를 잃어 버려 역전 2연패에 실패한 최경주는 “담배를 끊었는데도 성적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울 필요는 없다.”고 스윙 교정에 계속 힘쓸 것을 밝힌 뒤 “현재 몸 상태가 회복 단계에 들어갔지만 바로 우승을 바라볼 정도는 아니다.”면서 “기대가 높으면 실망이 큰 법이므로 마음을 낮추고 한타 한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정동창△산업경제정책과장 문승욱△산업기술정책과장 윤갑석△산업융합정책과장 허남용△재료산업과장 김민△무역정책과장 원동전△대통령실 파견 김정환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장급 △위해예방정책국장 전은숙△영양정책관 김명철△의약품안전국장 장병원△의약품심사부장 장동덕△바이오생약국장 이정석△바이오생약심사부장 장승엽△의료기기안전국장 유원곤△의료기기심사부장 유규하△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영식△대전지방〃 김대병◇과장급△대변인 강봉한△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영균<기획조정관실>△행정관리담당관 신규태△규제개혁법무〃 강기후△통상통계〃 남봉현△소비자〃 금보연<위해예방정책국>△위해예방정책과장 주광수△위해정보〃 지영애△검사제도〃 박일규△임상제도〃 김성호<식품안전국>△식중독예방관리과장 황성휘△해외실사〃 설효찬△영양정책관실 영양정책〃 박혜경△영양정책관실 식생활안전〃 홍진환△영양정책관실 신소재식품〃 고송부△식품기준부 식품기준과장 박선희△식품기준부 건강기능식품기준〃 윤혜성△식품기준부 첨가물기준〃 이영자<의약품안전국>△의약품관리과장 손정환△마약류관리〃 이광순△의약품심사부 허가심사조정〃 유태무△의약품심사부 의약품기준〃 김혜수△의약품심사부 순환계약품〃 최기환△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 정혜주△의약품심사부 소화계약품〃 신원△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 정수연<바이오생약국>△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광호△한약정책〃 권기태△화장품정책〃 이동희△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 강석연△바이오생약심사부 첨단제제〃 안치영△바이오생약심사부 생약제제〃 강신정△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 최상숙<의료기기안전국>△의료기기정책과장 박전희△의료기기관리〃 우기봉△의료기기심사부 진단기기〃 정희교△의료기기심사부 치료기기〃 김도훈△의료기기심사부 재료용품〃 조양하[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고객지원과장 정지학△식품안전관리〃 김재인△의료제품안전〃 정명훈△수입관리〃 김영선△유해물질분석〃 김희연[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고객지원과장 최승덕△식품안전관리〃 안수호△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 채갑용△시험분석센터 수입식품분석〃 장영미[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고객지원과장 김성만△의료제품안전〃 김인범△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 조대현△시험분석센터 수입식품분석〃 김미혜[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고객지원과장 이운선△식품안전관리〃 김병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국장급△식품위해평가부장 이광호△의료제품연구〃 김동섭◇과장급△행정지원과장 장종훈△연구기획조정〃 임철주△제품화지원센터장 박귀례△국가검정〃 손여원<식품위해성평가부>△화학물질과장 최동미△오염물질〃 김동술△미생물〃 황인균△첨가물포장〃 김소희△영양기능연구팀장 정자영△식품감시과학〃 김형수△위해분석연구과장 이효민△위해영향연구팀장 강태석<의료제품연구부>△심사과학과장 김영옥△신약연구팀장 김인규△생물의약품연구과장 박윤주△첨단바이오제품〃 홍성화△생약연구〃 성락선△화장품연구팀장 최보경△의료기기연구과장 오헌진△융합기기팀장 박기정△방사선안전과장 김혁주△제조품질연구팀장 반상자<독성평가연구부>△독성연구과장 박순희△특수독성〃 손수정△약리연구〃 김은정△임상연구〃 정면우△첨단분석팀장 최돈웅△부작용감시〃 김관성△실험동물자원과장 김철규 ■경향신문 △영업담당 상무 박승철△뉴미디어사업단장 조성환△출판·사업총괄 겸 출판국장 정동식<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성수 서배원 박종성<편집국>△기획에디터 이철호△문화〃 김석종△편집부장 강기성△산업〃 박용채△전국〃 원희복△특집기획〃 최병태<출판국>△기획위원 노재덕 이종탁 이회창△위클리경향편집장 조호연△레이디경향〃 경영오<스포츠칸본부>△편집국장 배장수△광고〃 이동현<광고국>△국장 노응근△부국장 백용하 김명세△기획위원 김택근 김종두 신동호<경영지원국>△국장 오경식<가산센터>△총괄 및 독자서비스국장 강만식△독자서비스국 수도권부장 김광수△독자서비스국 지방〃 정인남△윤전국장 신종헌△관리부장 최영환<경향시네마>△대표이사 서도영 ■한국은행 ◇국·실장 △공보실장 정희식△전산정보국장 지춘우△연수원장 임주환△조사국장 이상우△해외조사실장 이흥모△경제통계국장 김명기△금융안정분석〃 류후규△정책기획〃 정희전△금융시장〃 민성기△국제협력실장 유병하△뉴욕사무소장 김양우△뉴욕사무소(워싱턴 주재) 변재영△동경사무소장 김영백△북경사무소(홍콩 주재) 박구용△외화자금국장 이응백△투자운용실장 홍택기△운용지원〃 전지영△전북본부장 박정룡△대전충남〃 육근만△인천〃 김하운△제주〃 황삼진◇1급△총무국 송규성△국제국 이창형△금융경제연구원 강준오
  • “대표팀 골게터 발굴 시급” 허정무호 월드컵예선 전력분석

    허정무(53)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일 치른 북한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분석하면서 ‘대형 공격수 부재’를 거듭 강조했다. 허 감독은 13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기술발전위원회를 마친 뒤 “타깃형 공격수 부재 해결은 앞으로의 숙제”라면서 “정성훈(부산)은 K-리그에서 골을 넣고 있지만 대표팀에선 UAE와의 최종예선 이후 찬스를 못 살리고 있다. 유병수(인천), 이승렬(FC서울) 등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 조동건(성남)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감독은 이어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에서 각 팀의 공격을 도맡으면서 국내 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졌다.”면서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해서라도 공격수를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선홍(현 부산 감독)과 김도훈(성남 코치)과 같은 대형 스트라이커가 없다.”면서 “조재진(감바 오사카)과 이동국(전북)에게 기대했지만 이들이 주춤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회택(63) 기술위원장은 “지난 북한전 분석과 함께 최종예선 남은 3경기에서 이겨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룰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6월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전 올인을 위해 대표팀 소집을 5월29일로 하루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UAE전에 앞서 2일 UAE 두바이에서 바레인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홍명보(40)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은 기성용(서울), 구자철(제주), 조영철(니가타) 등 프로선수들의 차출에 대해 “규정을 따르겠지만 프로팀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월드컵 기간이 K-리그 시즌 중이라 선수들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할 수도 있어 대학선수들을 잘 다듬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선수든 (U-20 월드컵이 열리는) 오는 9월 어떤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고]

    ●이창봉(삼성증권 인사파트 대리)씨 부친상 3일 중앙대병원, 발인 5일 오후 1시30분 (02)6299-2466●김영호(서울교육청 공보실)씨 부친상 3일 전북 익산 함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1시 (063)862-0414●하영복(전 서울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3●신용국(충북도보건의료산업센터장)씨 빙모상 2일 부산의료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51)607-2990●이학규(삼표E&C 이사)씨 별세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47●최성권(서울시 시민감사관)윤정(보령산업 부장)윤준(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쓰대학 연구원)씨 부친상 고성혜(유리따 대표)씨 시부상 손용제(티맥스소프트 상무)토니 멜론(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쓰대학 교수)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6●김도훈(메타GIS컨설팅 대표)씨 조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93●서명곤(연합뉴스 사진부 기자)씨 조모상 김지연(연합뉴스 문화부 기자)씨 시조모상 2일 여수 여천전남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1)691-4457●김현자(KT Data 과장)경자(서울아산병원 수술간호팀 수간호사)씨 부친상 임성한(KT 팀장)정재원(태림포장 부장)양재준(기아자동차 과장)김용상(EB S 촬영감독)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4●윤성환(현대자동차 전곡지점장)김동우(SK텔레콤 홍보실 매니저)씨 빙부상 3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5일 오후 1시30분 (031)961-9411●최승호(전 광주일보 사장)씨 상배 영일(자영업)우일(야후코리아 팀장)상일(대한주택공사 과장)씨 모친상 김동업(인터파크 INT 대표)씨 빙모상 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62)231-8901●성인제(트레블그라픽스 대표)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1●최송림(한국한약도매협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3일 국립의료원, 발인 5일 오전 7시 016-9571-2727
  • [인사]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법제실 행정법제과장 임재주△의사국 의안〃 조기열△국제국 아주〃 이민섭△의정연수원 의정연수〃 임석순△총무〃 이승재△국회기록보존소장 이수용△정무위 입법조서관 조의섭△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 김양건△지식경제위 〃 남원희△예산결산특위 〃 박창현 전영복 최시억◇부이사관 파견△국방대 이용준◇서기관 전보 <기획조정실>△입법정보화담당관 신항진△비상계획〃 박창희<법제실>△법제총괄과장 박종희△건설환경법제〃 박철호<관리국>△관리과장 유상조<국제국>△미주과장 오창석△구주〃 최용훈<감사관실>△감사담당관실 윤광식<법제실>△사회법제과 법제관 임석기△건설환경법제과 〃 홍성현<국제국>△의전과 정승환<입법조사관>△법제사법위 조대현 한석현△정무위 오정두△기획재정위 상지원 조신국△행정안전위 강정식 김영일△교육과학기술위 박규찬△농림수산식품위 이신우 홍진성△지식경제위 김성완 심정희 진필근△보건복지가족위 정영진△국토해양위 정연호△여성위 송주아△예산결산특위 이재철 최상진△특별위 배종학 ◇서기관 파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곽흥식△전라남도 김대형△세종연구소 김용관 이상규△강원도 이재우△한국법제연구원 채동식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 전보 △기획협력팀장 김건오△총무〃 최순만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전보 △기획협력관 기획팀장 고상근◇서기관 전보△기획협력관 총무팀장 김혜숙△정치행정조사실 법사행정〃 최석림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정석균△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홍진배 ■자산관리공사 ◇부·점장 보임 △비서실장 이승찬△감사부장 권영대△부실채권정리기금〃 이우승△종합기획〃 이종진△경영지원〃 서용석△정보시스템실장 이상연△자산인수부장 신충태△금융구조조정지원1〃 오병균△금융구조조정지원2〃 김은태△신용회복기금〃 권기선△희망모아관리〃 이승희△국유정책실장 송유성△국유재산관리1부장 김승수△국유재산관리2부 이경재△국유증권부장 백덕현△조세정리〃 김양택△온비드사업실장 정재훈△부산지사장 한상희△광주전남〃 김태규△대전충남〃 류재천△대구경북〃 이재용△경남〃 이인석△강원〃 서종덕△충북〃 김종언◇교육파견△국방대 김기신 ■신문유통원 <경영기획실> △경영기획실장 기세민△총무팀장 김병현<운영본부>△운영본부장 전우영△운영지원팀장 김진현△수도권1〃 이문희△수도권2〃 배성용△지방〃 서종훈△사업〃 허을구<감사팀>△감사팀장 권선준 ■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 △기반시설연구 조삼덕△수자원·환경연구 이삼희△건축도시연구 이승언△건설시스템혁신연구 조문영◇처장△기획조정 이현동△경영지원 정남진△대외협력정보 유해운◇실장△건설코스트연구 이유섭△화재안전연구 신현준△건설품질평가 김운수△도로연구 성정곤△첨단교통연구 강원의△구조교량연구 황윤국△지반연구 구호본△수자원연구 김남원△하천·해안항만연구 김창완△건설환경연구 오현제△건축계획·환경연구 양관섭△건축구조·자원연구 배규웅△설비플랜트연구 황인주△건설관리·경제연구 이교선△건설정보연구 김진욱△U-국토연구 최현상△연구전략 정준화◇팀장△대외협력 최영희 ■서울대 △경영대학 교무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이동기△〃 학생부학장 송재용 ■광운대 △대학원장 김기영△경영〃 윤윤석△정보복지〃 박종구△경영대학장 송영출△사회과학〃 김현주△교양학부장 탁진국△정보통신처장 홍진웅△중앙도서관장 유황빈△정보과학교육원장 겸 원격평생교육원장 김인태 ■KT&G ◇2급 승진 △글로벌본부 해외개발실 중국사무소장 권순택△R&D본부 제품개발실 개발기획부장 김대영△북서울본부 총무부장 전형순△부산본부 영업2〃 김대근△대구본부 영업1〃 도학영△대구본부 고령지점장 최민진△대구본부 성주〃 이선우△경기본부 영업2부장 유원식△충남본부 공주지점장 강민서△강원본부 고성〃 윤종빈△강원본부 양구〃 이병태△제주본부 제주〃 양상범△김천원료공장 경북원료사업소장 문호은◇임원대우 전보△전략부문 지속경영실장 최정원◇1급 전보△글로벌본부 해외개발실장 이진희△원료본부 SCM〃 신현록△김천원료공장 원료생산〃 노선호◇부·팀장 및 지점장 전보 <마케팅실>△법인마케팅부장 왕승재△마케팅개발〃 이흥주△마케팅지원〃 강지형<브랜드실>△브랜드개발부장 박성식<해외사업실>△법인관리부장 신성식<해외개발실>△투자기획부장 허병철△아태개발〃 이흥범△해외브랜드관리〃 최재영△해외건설팀장 신상섭<법인장>△터키 백복인△이란 윤한△러시아 황석윤<터키법인>△관리팀장 최승윤△영업〃 유완균△생산〃 민웅기△물류〃 오경래<이란법인>△영업팀장 백종호△생산〃 단영배<생산관리실>△제조기획부장 문성열<품질관리실>△제품품질부장 권순철△재료품질〃 강훈구<원료관리실>△원료기획부장 박영배△국내원료〃 계동식△해외원료〃 김영기△SCM기획부장 권영민△구매1〃 이정상△구매2〃 이곤수<제품개발실>△개발1부장 곽재진△개발2〃 이영택△개발3〃 정락훈<기술개발실>△기술2부장 이승수△기술3〃 조종철<연구기획실>△담배기술기획부장 김도훈△연구관리지원〃 김영석<인재개발원>△기술교육부장 곽익원<인사실>△총무부장 박진영<정보실>△정보관리부장 김삼수<부장>△영업2 박창현△총무 백종화△강남지사 시장관리 정연국△영등포지사 〃 주우섭△강동지사 〃 장운수<지점장>△성동 이승신△남양주 박찬성△파주 강동수△총무부장 문왕열△부산진지사 시장관리부장 장정식△중부산 이승휘△남부산 황광진△김해 신기현△양산 권의정△영업2부장 박정환△대구 최부영△달성 홍영식△경산 김태중△영천 김득수△영업1부장 남기주△영업2〃 고경찬△총무〃 이동길△부천 김계수△광명 김호연△성남 복진만△평택 최규산△화성 이병수△이천 강용철△총무부장 김재원△광주 류종주△서광주 정성교△순천 송영하△화순 이돈길△나주 송경란△영암 송외찬△무안 김금희△완도 김성주△광양 황의향△총무부장 이양범△천안 최한수△아산 신문우△서대전 한문철△홍성 강선구△당진 이승우△논산 김회홍△연기 김선태△금산 김형수△예산 김용옥△진주 정석순△진해 심상권△사천 서재동△합천 류형찬△남해 김광종△영업부장 박복수△춘천 김영해△원주 김영대△강릉 민흥식△삼척 이규철△홍천 이문권△인제 정명환△철원 강덕원△평창 서형선△영월 주신하△정선 박종기△태백 백승완△양양 최종철△익산 장원식△영업부장 이영철△안동 라군섭△서귀포 문영찬<부장>△생산관리 박봉용△원료가공 심재식△총무 서병식△물류 강호익△생산관리 민경화△원료가공 이병수△제품 권수근△생산관리 한성환△제품 최달옥△총무 백세흠△물류 나임섭△제품 김봉섭△총무 최건호△물류 오세권△기술 이윤희△총무 지창현△물류 김영제△원료생산 백병조<사업소장>△서영남원료 박이락△호남원료 신송호<부장>△지원 이창순 ■하이투자증권 ◇승진 <본사 부서장>△신사업팀장 박재기△영업제도개선팀장 이광재<지점장>△금융센터도곡드림 한진녕△금융센터영업부장 송재근◇전보 <본사 부서장>△감사팀장 송경섭<지점장>△이촌 이재열△인천 이인식△보라매 박상구△센텀 서배수△영업부장 정근택△동래 김승한△진주 박종찬△창원 김삼무열△서면 신상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보 승진 △CS/마케팅담당 CBO 유인상△품질/생산담당 〃 박상돈 ■서울경제 ◇승진 <편집국> △부국장(국제부장) 김형기△부국장대우(뉴미디어부장) 양정록△정보산업부 부장직대 오철수△기획취재팀장 이효영<파견>△서울경제TV 해설위원 홍현종◇전보 <편집국>△정치담당 선임기자 황인선△생활산업부장 남문현△정치〃 박민수△사회〃 채수종△부동산〃 이용택△증권〃 정문재△문화레저〃 우현석△금융부 부장직대 고진갑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