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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통산 20승’ LG 치리노스, KIA 상대로 2이닝 완벽투…“팀 수비 뛰어나 자신감”

    ‘MLB 통산 20승’ LG 치리노스, KIA 상대로 2이닝 완벽투…“팀 수비 뛰어나 자신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2이닝 동안 KIA 타이거즈의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치리노스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75경기 356과3분의1이닝 20승17패 평균자책점 4.22의 실력을 지난 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KIA를 상대로 보여준 것이다. 1회 윤도현을 유격수 땅볼, 박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치리노스는 KIA 간판타자 김도영까지 좌익수 뜬 공 처리했다. 이어 2회엔 KIA의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만나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후속 김석환, 이창진도 가볍게 땅볼로 아웃시켰다. 치리노스가 2이닝 동안 던진 공은 23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까지 나왔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3승(6패)을 거둔 디트릭 엔스를 내보내고 1선발을 맡기기 위해 치리노스를 데려왔다. 치리노스는 연습경기를 마치고 “KIA가 지난 시즌 우승팀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았다. 한국 타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시험해보고 싶어 공격적으로 던졌다”며 “팀 수비가 뛰어나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치리노스의 구종 가치가 다 높아서 만족한다. 투심 패스트볼뿐 아니라 높은 포심 패스트볼도 구사하는 게 큰 장점”이라며 “포크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갖춰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LG 불펜 투수들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정우영은 1이닝 1볼넷 무실점, 이우찬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선 이주현이 3타수 2안타 1득점, 김현수가 2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KIA는 선발 김도현이 3이닝 1피안타 1볼넷, 공을 이어받은 황동하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 “내 별명처럼 동계올림픽서 모든 사람의 로망 되고 싶다”[스포츠 라운지]

    “내 별명처럼 동계올림픽서 모든 사람의 로망 되고 싶다”[스포츠 라운지]

    금빛 질주로 빙상을 수놓고도 아쉬움의 눈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마감한 ‘람보르길리’ 김길리(21·성남시청)가 “항상 제가 최고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다시 충전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건 그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낮고 빠른 스포츠카의 이미지가 저랑 비슷하다”며 “꿈의 무대인 동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별명처럼 모든 사람의 로망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얼빈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김길리가 밝은 웃음을 되찾았다. 그는 19일 서울 중구 한 카페에서 서울신문을 만나 “많은 분이 주목하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라 만족한다”면서도 “여자 3000m 계주가 두고두고 아쉽다. 언니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슬펐다. 우느라고 (박)지원 오빠와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몸싸움하는 것도 못 봤다”고 털어놨다. 김길리는 혼성 2000m 계주,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좌절을 맛봤다. 마지막 주자로 뛰었으나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기고 중국 공리에 밀려 넘어졌다.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대회 2주 전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소화한 여파도 있었다. 그는 “체력 부담에 중압감이 겹쳤다. 최근 중국에 패한 적이 없었는데 큰 대회에서 지니까 너무 속상했다”고 돌아봤다. 가장 크게 환호했던 순간은 혼성계주였다. 린샤오쥔이 중심을 잃으면서 한국이 대회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길리는 “선수들 눈에는 린샤오쥔이 부담을 느끼는 게 보였다. 급하게 경기를 운영해서 넘어질 것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을 촬영하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유재석, 조세호씨를 가까이서 봐서 신기했다”며 눈을 크게 뜬 김길리는 “카메라가 너무 많아 긴장됐다. 그래서 재밌는 말도 못 했다. (같이 출연한) 지원 오빠가 이끌어줘서 다행”이라고 멋쩍어했다. 이제 그의 시선은 동계올림픽으로 향한다.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표팀 내 종합 1위에 오르면 선발전 없이 다음 시즌 태극마크를 달 수 있어 내부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최대 경쟁자는 여섯 살 위인 최민정(성남시청)이다. 김길리의 롤모델이기도 한 최민정은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가 두 종목 모두 은메달. 김길리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민정 언니는 이미 정상급 선수였다. 언니가 한국에서 왼발을 가장 잘 쓰기 때문에 추월할 때 왼발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배운다”며 “서로 응원하지만 경기 중엔 최선을 다한다. 그래도 지원 오빠와 린샤오쥔처럼 실격될 정도로 싸우진 않는다”고 웃었다. ‘한국 배구의 상징’ 김연경(흥국생명)에게도 영향을 받았다. 김길리는 “최고 기량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특히 강한 정신력과 넘치는 자신감이 멋있다. 힘을 얻어 저도 제가 최고라 믿고 있다”고 감탄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팬이라 밝힌 김길리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시상식 때 한국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도영의 홈런 세리머니를 따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라 KIA에 관심이 있었는데 경기를 챙겨보면서 애정이 커졌다. 광주로 직관도 자주 갔다”면서 “김도영 선수의 세리머니가 인상 깊어 손동작을 따라 해봤다. 올해도 KIA의 우승 기운을 받고 싶다”고 기대했다. 큰 대회를 맞는 부담감보단 운동하는 즐거움이 앞선다. 김길리는 “쇼트트랙이 재밌다. 근력 운동이 힘들거나 우승하지 못했을 땐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즐긴다. 시니어 무대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제 대회도 매번 색다르다”면서 “강점인 추월 가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즐기는 자세로 올림픽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눈물 딛고 자신감 충전 ‘람보르길리’…“별명처럼 동계올림픽서 모든 사람의 로망 될 것”

    눈물 딛고 자신감 충전 ‘람보르길리’…“별명처럼 동계올림픽서 모든 사람의 로망 될 것”

    금빛 질주로 빙상을 수놓고도 아쉬움의 눈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마감한 ‘람보르길리’가 “항상 제가 최고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재충전한 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21·성남시청)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낮고 빠른 스포츠카의 이미지가 저랑 비슷해서 꼭 맞는다”며 “꿈의 무대인 동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별명처럼 모든 사람의 로망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관왕 만족하지만 계주 결과 아쉬워”하얼빈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김길리가 밝은 웃음을 되찾았다. 그는 19일 서울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주목하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라 만족한다”면서도 “여자 3000m 계주가 두고두고 아쉽다. 언니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너무 슬펐다. 우느라고 남자 5000m 계주에서 (박)지원(29·서울시청) 오빠와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몸싸움하는 것도 못 봤다”고 털어놨다. 김길리는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1500m의 금메달을 따냈지만 여자 계주에서는 좌절했다. 마지막 주자로 뛰었는데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기고 중국 공리에 밀려 넘어졌다. 이후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는데 15세부터 수없는 국제 대회에 출전했지만 펑펑 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말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소화한 여파도 있었다. 이 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5관왕을 차지한 김길리는 2주 후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그는 “체력 부담에 중압감이 겹쳤다. 최근 중국에 패한 적이 없었는데 큰 대회에서 지니까 너무 속상했다”고 돌아봤다. 가장 크게 환호했던 순간은 반대의 결과가 나온 혼성계주였다. 당시 중국의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이 중심을 잃으면서 한국이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길리는 “선수들 눈에는 린샤오쥔 선수가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게 보였다. 급하게 경기를 운영해서 넘어질 것 같았다”면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혼성계주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어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촬영에 참여하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유재석, 조세호씨를 가까이서 봐서 신기했다”며 눈을 크게 뜬 김길리는 “재밌는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는데 방송 카메라가 너무 많아 긴장돼서 못 했다. (같이 출연한) 지원 오빠가 이끌어줘서 다행”이라고 멋쩍어했다. “최민정·김연경 보고 자신감 배워”이제 그의 시선은 동계올림픽으로 향한다. 다만 출전권을 위해선 내부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3월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표팀 내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면 선발전 없이 2025~26시즌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최대 경쟁자는 여섯 살 위인 최민정(성남시청)이다. 김길리의 롤모델인 최민정은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제가 어렸을 때부터 민정 언니는 이미 정상급 선수였다. 언니가 한국에서 왼발을 가장 잘 쓰기 때문에 추월할 때 왼발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배운다”며 “서로 응원하지만 경기 중엔 최선을 다한다. 그래도 지원 오빠와 린샤오쥔처럼 실격될 정도로 싸우진 않는다”고 웃었다. ‘한국 배구의 상징’ 김연경(흥국생명)에게도 영향받았다. 김길리는 김연경에 대해 “최고 기량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특히 강한 정신력과 넘치는 자신감이 멋있다. 힘을 얻어 저도 항상 제가 최고라 믿는다”고 감탄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팬이라고 밝힌 김길리는 지난해 한국 최고의 타자로 거듭난 뒤 올해 다시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하는 김도영처럼 내년 동계올림픽을 시험 무대로 삼았다. 세계 1위의 기량을 최고의 무대에서 제대로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김길리는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라 KIA에 관심이 있었는데 작년에 야구를 챙겨보면서 애정이 커졌다. 광주로 직관도 자주 갔다”면서 “타자들의 홈런 세레머니가 인상 깊었다. 그래서 하얼빈에서 김도영 선수의 손동작을 따라 해봤다. 올해도 KIA의 우승 기운을 받고 싶다”고 기대했다. 큰 대회를 맞는 부담감보단 운동하는 즐거움이 앞선다. 김길리는 “쇼트트랙이 재밌다. 근력 운동이 힘들거나 우승하지 못했을 땐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즐긴다. 시니어 무대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제 대회도 매번 색다르다”면서 “강점인 추월 가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즐기는 자세로 올림픽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KIA 3번 타자로 김도영 비밀 특타… 삼성, 日타격 타짜 초빙

    KIA 3번 타자로 김도영 비밀 특타… 삼성, 日타격 타짜 초빙

    대부분 팀 한국 가까운 日·대만에현지 프로팀과 경기로 실전모드KIA, 金 수비 허점 보완에도 역점삼성, 주니치 경기서 최원태 점검LG 장현식 길걷다 발 삐어 급귀국2025년 가을 야구를 향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겨울 여정이 반환점을 돌았다. 미국과 호주, 대만에서 각각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통해 비시즌 굳어진 몸을 깨운 선수들은 이제 일본과 대만 등 2차 캠프로 장소를 옮겨 실전 감각 익히기에 들어간다. 감독 데뷔 첫해인 지난해 통합 우승(정규리그·한국시리즈)을 달성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19일 미국 1차 캠프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오며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올려 새 시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타순은 2차 캠프를 치르면서 정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다만 1, 2번 타자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아래 김도영을 3번에 쓰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23일 양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났던 KIA 선수단은 2차 캠프가 꾸려진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이 감독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에 “애초 1차 캠프에서 목표했던 ‘부상 선수 없이 2차 캠프로 간다’는 계획을 이뤄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제부터는 패넌트레이스(정규리그)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키워 2차 캠프도 잘 마무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와 골든 글러브 수상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도영은 “수비 때 스타트 자세를 확실히 제 것으로 만든 게 (1차 캠프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소개하면서 “펑고(땅볼 수비)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KIA는 22일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을 포함해 2차 캠프에서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괌에서 1차 훈련을 마친 삼성은 지난 5일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린 삼성 라이온즈는 이미 일본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 삼성은 이날 주니치 드래건스와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이적생 최원태의 호투 속에 5-3으로 이겼다. 지난해 일본 캠프를 포함해 이날까지 삼성의 일본 상대 연습경기 첫 승리다. 삼성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LG 트윈스 선발 최원태를 4년 최대 70억원에 영입했다. 삼성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타자들의 타격 자세를 더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이마에 도시아키 전 라쿠텐 이글스 감독을 특별 인스트럭터(임시 지도자)로 초빙했다. 21일에는 호주 멜버른에서 오키나와로 캠프로 옮긴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멜버른에서 호주 국가대표팀과 3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깨운 한화는 오키나와에서는 삼성전을 시작으로 8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LG 트윈스는 겨울 이적 시장 최대어 장현식이 1차 캠프에서 발목을 다치면서 시즌 초반 마운드 구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장현식은 16일 저녁 길을 걷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염좌가 발생했다. 그는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이날 구단 캠프에서 조기 이탈해 한국행 여객기에 올랐다.
  •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도 KIA 팬…“김도영 세레머니로 한국시리즈 우승 기운 받아”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도 KIA 팬…“김도영 세레머니로 한국시리즈 우승 기운 받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21·성남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을 딴 뒤 보여준 동작엔 프로야구 간판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숨어있었다. 그는 밝은 표정으로 “KIA 팬이라 김도영 선수 세레머니로 한국시리즈 우승 기운을 받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길리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해 “아쉬움도 많지만 만족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더 성장하겠다”며 “이제 제일 큰 목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다.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선발전을 또 치러야 한다. 많이 경험하고, 훈련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여자 1500m,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 2개(여자 500m, 1000m)를 따냈다. 여자 3000m 계주에선 중국 공리에 밀려 넘어져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특전’ 황금 헬멧을 쓰고 대회를 치른 김길리는 “이제 많은 분이 저를 알아보고 응원해 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1500m 우승을 확정한 후 엄지, 검지, 소지를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김길리는 “KIA 팬이라 한국시리즈 우승 기운을 받고 싶었다. 김도영 선수가 세리머니한 것과 비슷한 동작”이라며 웃었다. 상승세는 올림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김길리는 “1등 기운 계속 가져가 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선수 최초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최민정(27·성남시청)은 “1년 쉬고 복귀했을 때 경쟁력이 여전할까 궁금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확인했다”면서 “웨이트트레이 무게도 많이 올렸고 지상, 빙상에서 훈련하며 초반 구간 속도를 많이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초반 질주는 전략적인 변화다. 기술이나 속도가 좋은 선수가 많아지는 등 상향 평준화돼서 이기려면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을 향한 발판이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가면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공급망정책담당관 최지영△공급망대응담당관 김태훈△혁신정책담당관 김의영△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창화△인사과장 정형△예산총괄과장 김경국△예산정책과장 박정민△기금운용계획과장 최진광△예산관리과장 김동규△고용예산과장 이혜림△교육예산과장 정원△기후환경예산과장 박환조△총사업비관리과장 이재우△국토교통예산과장 최용호△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김정애△농림해양예산과장 김도영△연구개발예산과장 오지훈△정보통신예산과장 신명석△복지예산과장 박철건△연금보건예산과장 배준형△지역예산과장 김혜영△안전예산과장 임대한△법사예산과장 이복원△행정예산과장 이한철△국방예산과장 강미자△방위사업예산과장 김건민△조세정책과장 김문건△조세특례제도과장 문경호△조세분석과장 조문균△소득세제과장 최진규△법인세제과장 조용래△금융세제과장 윤수현△재산세제과장 이영주△부가가치세제과장 최지훈△국제조세제도과장 김영현△신국제조세규범과장 박은영△관세제도과장 권기중△산업관세과장 이종수△관세협력과장 김의택△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김대연△종합정책과장 김귀범△경제분석과장 조성중△자금시장과장 임홍기△물가정책과장 임혜영△거시정책과장 백누리△정책조정총괄과장 장보현△산업경제과장 정일△신성장정책과장 황경임△서비스경제과장 박언영△지역경제정책과장 최동일△인력정책과장 장주성△노동시장경제과장 민경신△복지경제과장 이진민△연금보건경제과장 이미희△청년정책과장 김지은△미래전략과장 곽상현△국고과장 정동영△국유재산정책과장 김장훈△계약정책과장 강경구△국채과장 이근우△국유재산조정과장 마용재△출자관리과장 박진호△공공조달정책과장 노판열△국유재산협력과장 이상섭△재정정책총괄과장 조규산△재정건전성과장 황희정(여)△재정분석과장 류승수△재정제도과장 오현경△재정정책협력과장 김숙진△재정관리총괄과장 이지원△재정성과평가과장 권기정△타당성심사과장 김완수△민간투자정책과장 신대원△회계결산과장 이기훈△재정지출관리과장 정석철△공공정책총괄과장 김수영△공공제도기획과장 오정윤△재무경영과장 이민호△평가분석과장 김준철△인재경영과장 태원창△공공윤리정책과장 이우형△공공혁신기획과장 이철규△경영관리과장 김한준△국제금융과장 김희재△외화자금과장 정여진△외환제도과장 황희정(남)△금융협력과장 심승현△대외경제총괄과장 배병관△통상정책과장 곽소희△통상조정과장 배성현△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국제기구과장 범진완△개발전략과장 서영환△녹색기후기획과장 김도익△복권총괄과장 하승완△기금사업과장 양재영△기후대응전략과장 최원석△경제협력기획과장 강창기 ■통계청 ◇과장급 전보△개혁추진팀장 송주화△서비스업동향과장 최창윤△물가동향과장 박병선△통계개발원 통계방법연구실장 백지선△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정은정
  • KIA·삼성, 스프링캠프 출국길부터 우승 신경전

    KIA·삼성, 스프링캠프 출국길부터 우승 신경전

    프로야구 새 시즌 우승 후보들이 스프링캠프 출국길부터 정상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KIA 타이거즈의 간판 김도영은 “부상만 없으면 충분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고,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지난해 준우승했으니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받아쳤다. 박 감독은 23일 1차 전지훈련지인 미국령 괌으로 떠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로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전문가들이 삼성을 최하위권으로 예상했지만 우리는 항상 1위가 목표였다”며 새 시즌 구상안을 밝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빈약한 선발 투수진으로 인해 쓴잔을 마셨던 삼성은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 검증된 외국인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했다. 박 감독은 “후라도의 안정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원태는 미국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몸 상태가 정말 좋더라”고 만족했다. 과제는 불펜진의 신구 조화다. 박 감독은 “이번 캠프에서 황동재,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 등 젊은 구원 투수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12번째 별(한국시리즈 우승)을 가슴에 단 KIA의 기세가 매섭다. 김도영은 “우리 타자 면면이 정말 강력하다.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훈련할 예정”이라며 리그 최고 수준의 타선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 시즌 홈런 2개가 부족해 아쉽게 이루지 못한 40홈런-40도루를 목표로 삼기보단 정규리그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영은 “한 시즌을 무리 없이 치를 수 있는 몸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후반기 좋았던 수비 감각을 유지해 실책도 줄일 것”이라며 “최종 목표는 미국 무대 진출이지만 아직 먼 꿈이다. 지금은 KIA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부담은 전혀 없다. 책임감을 동력 삼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눈을 빛냈다.
  • 벌써 뜨거운 KIA vs 삼성…김도영 “최강 타선 자부심”, 박진만 감독 “새 선발진 기대”

    벌써 뜨거운 KIA vs 삼성…김도영 “최강 타선 자부심”, 박진만 감독 “새 선발진 기대”

    프로야구 새 시즌 우승 후보들이 스프링캠프 출국 길부터 정상을 향한 집념을 강하게 드러냈다. KIA 타이거즈의 간판 김도영은 “부상만 없으면 충분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고,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지난해 준우승했으니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받아쳤다. 박 감독은 23일 1차 전지훈련지인 미국령 괌으로 떠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로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 지난해 전문가들이 삼성을 최하위권으로 예상했지만 우리는 항상 1위를 목표라고 했다”며 새 시즌 구상안을 밝혔다.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빈약한 선발 투수진으로 인해 쓴잔을 마셨던 삼성은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 검증된 외국인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했다. 이들과 데니 레예스, 원태인, 이승현이 삼성의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다. 박 감독은 “후라도의 안정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원태도 미국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몸 상태가 정말 좋더라”고 만족했다. 과제는 불펜진의 신구 조화다. 지난해 김재윤, 임창민 등 베테랑들이 삼성의 뒷문을 책임졌지만 시즌이 막바지로 흐를수록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박 감독은 “장기 레이스에서 체력 문제가 불거졌다. 이번 캠프에선 황동재, 이승민,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 등 젊은 구원 투수들의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12번째 별을 가슴에 단 KIA의 기세가 매섭다. KIA는 전날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 최형우 등 선수 7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이날 김도영 등 26명도 뒤를 따랐다. 김도영은 먼저 리그 최고 수준의 타선을 언급했다. KIA는 리드오프 박찬호에 김도영, 나성범, 최형우가 중심 타자로 나선다.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4번에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최형우가 6번을 맡으면서 하위 타선까지 강화될 수 있다 이에 김도영은 “우리 예상 명단을 보면 타자 면면이 정말 강력하다.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훈련하려고 한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지난 시즌 홈런 2개가 부족해 아쉽게 이루지 못한 40홈런-40도루보단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한 시즌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 후반기 좋았던 수비 감각을 유지하며 실책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영은 현재를 통해 미래까지 바라보고 있다. 그는 “최종 목표는 미국 무대지만 아직 먼 꿈이다. 지금은 KIA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며 “부담은 전혀 없다. 책임감을 동력 삼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눈을 빛냈다.
  • KBO 최고 아웃풋 김도영 “40-40 자신은 있어…MLB 도전 천천히”

    KBO 최고 아웃풋 김도영 “40-40 자신은 있어…MLB 도전 천천히”

    한국프로야구 최우수(MVP) 선수, 최고 몸값의 사나이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2025 시즌도 ‘도니살(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열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이후 연말을 각종 시상식 참석으로 바쁘게 보낸 김도영은 23일 구단 1차 스프링캠프가 마련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났다. 이날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지난해 모든 일정을 끝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제는 다시 훈련에 열중할 때다. 비활동기간에 개인 훈련도 꾸준히 했다. (작년) 이맘때보다 준비는 더 철저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줘서, 고민하지 않고 연봉 계약을 마쳤다”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도영은 올해 연봉 협상에서 KBO 역대 4년 차 최고 연봉인 5억원을 확정 지었다. 기존 4년 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0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받은 3억 9000만원이다. 김도영의 올해 목표는 부상 없이 모든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8개)-30도루(40개) 기록을 작성한 그는 팬들이 바라는 ‘40홈런-40도루’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는 내 목표가 아니다. 그 기록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라면서도 “40홈런-40도루를 못 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자신은 있지만, 의식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4시즌을 더 뛰어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신청 자격을 갖추는 김도영은 “MLB 진출이 장기적인 목표이긴 하지만, 아직 MLB에 진출할 자격을 얻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지금은 KIA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닝 욕심 변함없다…올해도 우리가 맨 위” 대투수 양현종의 다짐

    “이닝 욕심 변함없다…올해도 우리가 맨 위” 대투수 양현종의 다짐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짧은 ‘겨울방학’을 마치고 봄맞이를 위한 여정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구단들은 저마다 스프링캠프 훈련을 통해 더 탄탄한 조직력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오는 25일부터 전 구단의 1차 스프링캠프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각각 해외 훈련지로 떠났다. K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한화는 호주 멜버른, 삼성은 괌에 1차 캠프를 차렸다. ●양현종, 10년 연속 170이닝 이상 소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원으로 1차 미국, 2차 일본 캠프까지 모두 비즈니스 항공권을 구매한 KIA는 좌석 확보 문제로 이날과 23일 나눠 출국한다.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베테랑 양현종, 최형우 등이 먼저 떠났고 김도영 등 일부 선수는 23일 이동한다. KIA 마운드의 중심 양현종은 올 시즌도 가장 높은 곳에서 끝내는데 몸을 던진다는 각오를 밝혔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지난해 우승의 기분을 올해도 느끼고 싶다”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소화한 양현종은 올 시즌도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몸을 만들 계획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닝 숫자(한계 투구)를 정해놓고 싶지는 않다.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이닝에 대한 욕심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전력 구축과 관련해 “김도영은 3번 타순을 생각 중이다. 작전 수행 능력이 좋고 발이 빠르기 때문에 2번보다는 3번에 둬야 팀이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펜 운영과 관련해서는 “마무리는 정해영을 그대로 쓰고, (최근 영입한) 조상우는 (마무리) 앞쪽에서 강한 타순을 만났을 때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류현진, 엄상백·심우준에 기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한화 선수단과 함께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류현진은 새 가족이 된 투수 엄상백과 유격수 심우준에 기대를 걸었다. 류현진은 “올해 선발 투수와 유격수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보강돼 힘이 생긴 것 같다”며 “팬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운드 주축이었던 류현진은 최근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류현진은 “정상급 선수들이 많다고 해서 (혜성이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본인 스타일 그대로 기량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5억’ 김도영 다음은 ‘4억 5천’ 박찬호…부상 이의리 동결, 곽도규 KIA 투수 최고 인상률

    ‘5억’ 김도영 다음은 ‘4억 5천’ 박찬호…부상 이의리 동결, 곽도규 KIA 투수 최고 인상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하고 팀 내에서 김도영(5억원) 다음으로 많은 4억 5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곽도규는 양현종, 최지민을 제치고 투수 최고 연봉 인상률을 경신했다. KIA는 22일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투수 김사윤을 제외한 44명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례적으로 4년 차 연봉 최고액을 기록한 김도영의 협상 결과를 단독으로 발표한 뒤 43명의 연봉을 밝힌 것이다. 투수 박준표, 이형범, 윤중현과 내야수 황대인, 외야수 김호령 등 5명을 뺀 39명은 연봉이 동결 혹은 인상됐다.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의 주인공 박찬호의 연봉은 3억원에서 1억 5000만원이 오른 4억 5000만원이다. 이는 FA 제외 김도영 다음 많은 금액이다. 그는 지난해 정규시즌 134경기 158안타 86득점 61타점 5홈런 타율 0.307로 통합우승에 앞장섰고, 수비상에 이어 황금장갑까지 거머쥐었다. 외야수 최원준도 4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지난해 2억 2000만원에서 81.8%가 올랐다. 그와 함께 이적생 조상우(지난해 3억 4000만원)가 세 번째로 연봉이 높았다. 지난해 연봉 3300만원이었던 곽도규는 팀 내 역대 투수 최고 인상률인 263.6%로 1억 2000만원까지 뛰어올랐다. 종전 기록은 2015년 양현종(1억 2000만원→4억원), 2024년 최지민(3000만원→1억원)의 233.3%였다. 곽도규는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며 정규시즌 71경기 4승2패 1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선 4경기 4이닝 2승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세이브 1위(31개) 정해영도 80%의 상승률로 3억 6000만원을 받는다. 이는 팀 내 5번째(FA 제외)로 높은 액수다. 필승조의 중심 전상현도 76.5%가 상승해 단숨에 연봉 3억원이 됐다. 5선발 윤영철(1억 2000만원), 선발 투수로 가능성을 보여준 황동하(1억원)은 처음 억대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이의리는 1억 7000만원 동결로 올 시즌을 기약했다.
  • 김도영에 가려진 문동주 연봉 동결, 노시환 삭감…한화 ‘가을야구 꿈’ 위해 호주행

    김도영에 가려진 문동주 연봉 동결, 노시환 삭감…한화 ‘가을야구 꿈’ 위해 호주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이 같은 연봉 출발선에서 400%의 인상률을 기록한 날, 동갑내기 라이벌 문동주(한화 이글스)는 1억원으로 연봉이 동결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은 부상 여파에 연봉이 삭감됐다. 투타 양 기둥이 호주에서 반등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화의 가을야구도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2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큰 숙제는 선발진이다. 부상 변수가 발생했을 때 빈자리에 들어갈 투수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 시즌 구상을 80% 정도 마쳤다. 나머지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는 호주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하고 다음 달 21일부턴 일본 오키나와에서 연습 경기를 펼친다. 지난 시즌 한화는 ‘신인왕’ 문동주의 예상 밖 부진에 우왕좌왕했다. 문동주는 제구 난조로 볼카운트가 몰리고 안타를 맞는 상황을 반복하며 두 차례나 2군행을 통보받았다. 어깨에 이상 증세까지 호소한 문동주는 지난해 9월 3일 두산 베어스전을 끝으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5점대 시즌 평균자책점(21경기 7승7패 5.17)을 기록했다. 이에 고교 시절부터 투타 양대 산맥이었던 김도영과 비교되고 있다. 두 선수는 2022 신인드래프트 동기로, 지난해 연봉도 1억원으로 같았다. 그러나 올해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김도영은 4년 차 역대 최고 연봉인 5억원을 받게 됐고, 문동주는 동결된 것이다. 문동주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으면서 앞섰으나 김도영이 지난해 다시 크게 역전했다. 문동주는 “장점인 직구를 살려 변화구의 위력도 높이겠다”며 부활을 다짐했다. 타선에선 2023 홈런·타점왕 노시환이 중심 잡아야 한다. 노시환은 지난해 어깨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출전을 강행했으나 136경기 24홈런 89타점 타율 0.272로, 전년 131경기 31홈런 101타점 타율 0.298보다 성적이 하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자유계약선수(FA) 제외 팀 내 최고 연봉자(3억 3000만원)였지만 2000만원이 삭감되는 아쉬움도 남았다. 노시환은 “독하게 마음먹고 작년보다 몸무게를 10㎏ 더 줄였다. 자세보다는 타격 집중력을 키우는 데 노력 중”이라면서 “내가 홈런을 많이 쳐야 팀도 도약할 수 있다. 책임감으로 40개 정도의 아치를 그려 홈런왕 타이틀도 다시 찾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 4년 차 연봉 5억 ‘넘버원 김도영’

    4년 차 연봉 5억 ‘넘버원 김도영’

    이정후 3억 9000만원 기록 넘어서 인상률 400%로 구단 신기록 달성시즌 전방위 활약… 통합우승 기여강백호 5년차 기록 돌파도 청신호 지난해 프로야구 타자 부문에서 ‘최연소·최소·최초’ 기록을 대거 갈아치우며 KBO리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몸값’으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프로 데뷔 4년 차를 맞는 김도영은 지금까지 3억원 후반대였던 4년 차 최고 연봉을 단숨에 5억원대로 올려놨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과 지난 시즌 연봉(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김도영은 2020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받은 4년 차 최고 연봉 3억 9000만원을 1억 1000만원 뛰어넘었다. 이정후 이전 4년 차 최고 연봉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009년 사인한 2억 4000만원이었고, 이 기록은 11년간 지속됐다. 김도영은 연봉 인상률 400%를 기록하면서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2015년 양현종, 2024년 최지민·이상 233.3%)도 갈아치웠다. 인상률을 KBO리그 전체에서 따지면 하재훈(SSG 랜더스·455.6%)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자유계약선수·다년 계약 제외)이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연봉 3000만원에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이듬해 연봉 5000만원, 지난해 연봉 1억원에 사인하며 차근차근 몸값을 올려왔다. 김도영의 잠재력은 3년 차를 맞은 지난해 폭발했다. 2024 정규시즌에서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 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기록도 모두 김도영이 새로 썼다. 김도영의 활약 속에 KIA는 7년 만의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이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 김도영은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 등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나는 김도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5년 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와 강백호(kt 위즈)가 기록한 5억 5000만원이다. 올 시즌 부상만 없다면 이 기록 또한 김도영이 바꾸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 최연소 기록의 사나이 김도영, 4년 차 최고 연봉 새로 썼다…4배 오른 5억원

    최연소 기록의 사나이 김도영, 4년 차 최고 연봉 새로 썼다…4배 오른 5억원

    지난해 공격 부문에서 ‘최연소·최소·최초’ 기록을 대거 갈아치우며 한국프로야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몸값’으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로 프로 데뷔 4년 차를 맞는 김도영은 지금까지 3억원 후반대였던 4년 차 최고 연봉을 단숨에 5억원대로 올려놨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과 지난 시즌 연봉(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김도영은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가 받은 4년 차 최고 연봉 3억 9000만원을 1억 1000만원 뛰어넘었다. 이정후 이전 4년 차 최고 연봉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009년 구단과 사인한 2억 4000만원이었고, 이 기록은 11년간 지속됐다. 김도영은 올해 연봉 협상을 통해 연봉 인상률 400%를 기록하면서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2015년 양현종, 2024년 최지민·이상 233.3%)도 갈아치웠다. 인상률을 KBO리그 전체에서 따지면 하재훈(SSG 랜더스·455.6%)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자유계약선수, 다년 계약 제외)이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라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연봉 3000만원에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이듬해 연봉 5000만원, 지난해 연봉 1억원에 사인하며 차근차근 몸값을 올려왔다. 김도영의 잠재력은 3년 차를 맞은 지난해 폭발했다. 2024 정규시즌에서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기록도 모두 김도영이 새로 썼다. 김도영의 활약 속에 KIA는 통합우승(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을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 김도영은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 등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나는 김도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5년 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와 강백호(kt 위즈)가 기록한 5억 5000만원이다. 올 시즌 부상만 없다면 이 기록 또한 김도영이 바꾸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 “전지훈련? 전원 비즈니스 타고 가!”…KIA 통합우승에 통 크게 쏜 정의선 회장

    “전지훈련? 전원 비즈니스 타고 가!”…KIA 통합우승에 통 크게 쏜 정의선 회장

    지난해 파리올림픽 양국 대표팀의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을 계기로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조명된 가운데 정 회장이 이번에는 KIA 타이거즈 야구단에 화답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합 달성한 KIA 구단은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 전원에게 비즈니스 항공권을 제공한다. KIA 구단은 16일 스프링캠프 출국 일정과 참가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원으로 선수단은 왕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스프링캠프지인 미국으로 출국한다”며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KIA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국으로 출국해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콤플렉스에서 1차 훈련을 한다. KIA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2월 19일에 귀국해 다음 날인 2월 20일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넘어가 3월 4일까지 2차 훈련을 이어간다. 2차 스프링캠프는 실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한다. 2월 22일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국내 프로야구팀들과 총 네 차례 경기를 펼친다. 귀국일은 3월 5일이다. 이범호 감독 등 코치진과 최형우, 양현종, 김태군, 박민, 윤영철, 황동하, 곽도규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김대유, 이준영, 전상현, 유승철, 김기훈, 정해영, 김도현, 이의리, 최지민, 김태형, 김선빈, 서건창, 박찬호, 김규성, 변우혁, 김도영, 윤도현, 홍종표, 나성범, 이창진, 이우성, 최원준, 박정우, 김석환, 한승택, 한준수는 23일에 떠난다.
  • 김선빈·김도영 기부 선행도 ‘MVP’

    김선빈·김도영 기부 선행도 ‘MVP’

    지난해 야구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KIA 타이거즈 김선빈(36)·김도영(22)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9일 KIA 구단에 따르면 김선빈은 전날 광주 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광주영신원’에 기아 EV6 차량을 기증했다. 김선빈이 기증한 차량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김선빈은 “부상을 더 뜻깊은 곳에 쓰려고 고민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광주영신원의 차량이 낡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원래 장모님께 선물하려고 했는데 장모님도 사정을 들으시고는 흔쾌히 기부하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MVP 김도영은 지난달 30일 모교인 광주대성초,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 야구부를 직접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며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증했다.
  • “팬 사랑 보답” 김도영, 초중고 모교에 야구용품·김선빈은 아동시설에 기아차 선물

    “팬 사랑 보답” 김도영, 초중고 모교에 야구용품·김선빈은 아동시설에 기아차 선물

    지난해 야구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KIA 타이거즈 김선빈(36)·김도영(22)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9일 KIA 구단에 따르면 김선빈은 지난 8일 광주시 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광주영신원’에 기아 EV6 차량을 기증했다. 김선빈이 기증한 차량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김선빈은 “MVP로 받은 차량을 더 뜻깊은 곳에 쓰려고 고민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광주영신원의 차량이 노후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면서 “원래 장모님께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 장모님께서도 사정을 들으시고는 흔쾌히 기부하자고 하셨다. 작은 선물이지만 광주영신원 친구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MVP에 오른 김도영은 지난달 30일 모교인 광주대성초,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 야구부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증했다. 김도영은 이날 세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야구용품을 전달하며 야구부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도영은 “모교에서 꿈을 키우며 열심히 훈련한 덕에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할 수 있었다”라면서 “모교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고, 후배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했다. 앞으로도 모교에서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도영, 이정후 넘어 초대박 연봉 인상 초읽기…최고인상률 경신 여부도 주목

    김도영, 이정후 넘어 초대박 연봉 인상 초읽기…최고인상률 경신 여부도 주목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넘어 입단 4년차 최고 연봉 기록 경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2년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데뷔 첫 해에 연봉 3000만원을 받았다. 이후 2023시즌에는 2000만원(66.7%) 오른 5000만원에 사인했으며 지난해에는 5000만원(100%) 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141경기에 출전한 김도영은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로 절정의 활약을 펼쳤다. 장타율, 득점(이상 1위), 홈런(2위), 타율, 최다안타(이상 3위), 도루(6위) 등 각종 개인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당연히 김도영은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를 가져갔으며 우승 반지까지 끼면서 더할 나위없는 성과를 냈다. 이러다 보니 김도영의 올해 연봉은 이정후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프로 4년차 최다연봉기록은 이정후가 가진 3억9000만원이다. 프로 4년차인 김도영은 이정후의 기록을 넘어 4억원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오히려 관심은 하재훈(SSG 랜더스)이 보유한 KBO연봉 최고 인상률(455.6%) 기록을 경신할지 여부다. 하재훈은 2019시즌 마무리 투수로 세이브왕을 달성한 뒤 2700만 원에서 무려 455.6% 상승한 1억5000만원에 2020시즌 연봉 도장을 찍어 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2025시즌 연봉 5억6000만원을 돌파하면 하재훈의 기록을 깰 수 있다. KIA 관계자는 7일 “김도영 등 몇몇 주축 선수와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언론에서 예상하듯 (김도영의 연봉이) 최고 인상률 기록을 경신하게 되면 내년 이후에는 어떤 연봉을 책정해야 할지 등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키움’… 다음 빅리거는 안우진?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키움’… 다음 빅리거는 안우진?

    김혜성(26)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입단하면서 MLB 사관학교로 부상한 키움 히어로즈의 다음번 빅리거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야구계에 따르면 5명의 빅리거를 배출한 키움에서 다음 순번 후보로 강속구 투수 안우진이 거론된다. 안우진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이와 관련,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최근 국제 유망주 순위에서 김도영(19위·KIA 타이거즈) 다음으로 안우진을 21위로 평가했다. 휘문고 졸업 후 2018년 넥센의(현 키움) 1차 지명으로 프로 데뷔한 안우진은 시속 150㎞가 넘는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 등이 위력적이다. 여기에 커브와 체인지업도 좋아 위력을 배가하고 있다. 키움은 소속 선수의 빅리그 진출에 적극적이다. 키움은 최근 김혜성까지 이적료로만 최대 678억원을 벌었다. MLB 포스팅 시스템이 지름길이다. 이를 위해선 등록 일수 145일을 7시즌 동안 채워야 한다. 안우진은 키움에서 6시즌을 보냈지만 등록 일수 기준에 충족하는 건 2시즌에 불과하다. 따라서 빅리그에 뛸 수 있는 가장 이른 시점은 2029년이다. 올해 9월 전역하는 안우진이 곧바로 1군에 합류하고 내년 3월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해 성과를 낸다면 이에 따른 보상으로 등록 일수 1년을 단축할 수도 있다.
  • MLB 사관학교 키움, 김혜성 다음은 안우진이다

    MLB 사관학교 키움, 김혜성 다음은 안우진이다

    김혜성(26)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하면서 빅리거 사관학교로 부상한 키움 히어로즈의 다음번 빅리거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키움은 김혜성이 LA 다저스와 계약하면서 모두 5명의 빅리거를 배출했다. 강정호(2014년·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시작으로 박병호(2015년·미네소타 트윈스), 김하성(2020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2023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모두 MLB 진출의 꿈을 이뤘다. 야구계에서는 그다음 순번으로 강속구 투수인 안우진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안우진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중이다. 그런데 최근 눈여겨볼 만한 기사는 미국 야구 전문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 다룬 국제 유망주 순위에서 김도영(19위·KIA 타이거즈) 다음으로 안우진을 21위로 평가했다는 점이다. 휘문고 졸업 후 지난 2018년 넥센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안우진은 계약금 6억원을 받을 만큼 기대를 모았다. 시속 150㎞를 넘는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 등이 위력적이다. 여기에 커브와 체인지업도 좋아 위력을 배가하고 있다. 키움은 소속 선수의 빅리그 진출에 적극적이다. 모기업 없이 네이밍스폰서 방식을 택하는 유일한 구단인 키움에 포스팅은 귀중한 수입원이다. LA 다저스는 KBO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맺은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계약 총액(보장 금액) 1250만 달러의 20%인 250만 달러(약 39억원)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이후 연장 계약 옵션이 발동된다면 나머지 2년간 950만 달러의 15%인 142만 5000달러(약 21억원)가 추가 지급된다. 지금까지 5명의 빅리거를 배출한 키움은 이적료로만 최대 678억원을 벌었다. 이 때문에 안우진이 빅리그 진출 의사를 밝힌 다면 적극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안우진이 빅리그를 진출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문을 거쳐야 한다. 제일 빠른 방법은 MLB 포스팅시스템이다. 이를 위해선 등록일수(145일) 7시즌을 채워야 하는데 안우진은 키움에서 6시즌을 보냈지만 등록일수로 이 기준에 충족되는 건 단 2시즌에 불과하다. 따라서 빅리그에 뛸 수 있는 가장 이른 시점은 2029년이다. 다만 안우진이 올 9월 전역 후 곧바로 1군 무대에 합류하고 내년 3월로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낸다면 이에 따른 보상으로 등록일수 1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안우진 또한 기회가 된다면 빅리그 진출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어 선수 본인 또한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임할 것으로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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