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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6·25」 43주 성명

    여야는 24일 6·25 43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했다. ▲강재섭민자당대변인=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통일하는 과업은 지나친 환상도 금물이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차원에서 보는 냉전적 사고도 지양되어야 한다.북한은 민족자멸의 핵개발보다는 천만 이산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한 남북대화에 서슴없이 나오기를 촉구한다. ▲김도연민주당부대변인=정부는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진취적이고 대승적인 자세로 수렴,금세기안에 남북화해의 공동체가 민족적 합의로 건설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최근 냉전적 사고에 젖은 일부 기득권세력에 의해 정부내의 통일정책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 청년특위장 김홍일/민주 중간당직 발표

    민주당은 24일 지방자치특위위원장에 이영권의원,환경특위위원장에 이해찬의원,청년특위위원장에 김홍일목포지구당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3명의 특위위원장과 사무부총장등 43명의 중하위당직자등 46명을 인선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무부총장에 박태영 박광태의원과 남현식전지구당위원장을,정책위부의장에 김원길 김원웅의원과 김강곤정책제1실장을 각각 임명했다.정책제1실장에는 고재득대외협력위부위원장,대표비서실 차장에는 이준형부대변인,정책2실장에는 박우섭부대변인이 임명됐다. 신설된 종합민원실장에는 차상렬전대통령후보수행부실장이 임명됐으며 부대변인에 설훈전대통령후보보좌관·김도연전지구당위원장·권왈순통일국제위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 신검 보충역 편입 실패하자 협박/청탁금의 7배나 뜯어

    ◎프로야구 김청수선수 입건·어머니 영장 【부산=김세기기자】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0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소속 김청수선수(25·투수)의 어머니 김정F씨(54·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 56)에 대해 공갈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선수와 누나 강자씨(28),브로커 김도연씨(63·무직·변호사법위반등 전과5범·동래구 명장1동 64)등 3명을 병역법위반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김선수에게「정신질환이 있다」고 진단서를 발급해준 경남 창녕군 B정신병원과 부산 P정신병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선수의 어머니와 누나는 지난 88년 9월10일 경남 마산시 회원구 산호동 모다방에서 김선수의 모교인 마산M상고 서모교사(50)와 브로커 김씨에게 김선수를 보충역으로 편입시켜 줄 것을 청탁하면서 교제비 명목으로 2백50만원을 주었으나 같은해 10월 김선수가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현역입대 판정을 받자 서교사를 협박,『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 보충역으로 돌리는데 필요한 교제비 2천만원을 내라』고 요구,1천8백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있다. 서교사는 김선수가 현역판정을 받자 즉시 교제비로 받은 2백50만원을 김선수측에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경기/임박한 열전…그 표밭 현장점검(14대총선 누가뛰나:3)

    ◎두터운 여당 포진… 야선 바람 기대 □인천 남동/강우혁의원등 제물포고 동문간 3파전 남구을/이강희의원에 민주 하근수씨 설욕전 별러 중동/서정화의원 언론인 신용석씨 대걸 주목 □경기 연천·포천/이한동의원 버텨 야선 출마 엄두못내 동두천·양주/임사빈 전지사 공천설,이덕호의원 긴장 성남갑/이대엽의원 수성… DJ 장남 출마 변수 의정부/김문원·목효상 현·전의원 대결 볼만 선거권역으로서의 경기·인천 지역에는 전국 각 지역 출신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다른 지방과 달리 지방색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선거에서 영호남과 충청지역이 각기 지역편향적인 투표성향을 보여온데 반해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뿌리의식」이 낮고 지역개발과 안보상황에 관심이 커 자기이해 추구적인 투표성향을 갖고 있다. 이 지역의 투표성향은 전통적으로 친여성향이 강한 편이어서 지난해 실시된 광역선거에서도 여당은 인천지역 27석중 20석,경기지역 1백17석중 94석을 휩쓰는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88년 13대 총선에서는 전체 35개 의석중 민정당이 23석을 차지한 반면 당시 야당이었던 공화당이 6석,통일민주당이 5석,평민당이 1석을 차지했다. 여야는 지금 이 지역을 각기 서울 못지않게 중시하며 총선승리의 「전장」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경기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으로 지역구 3곳이 늘어나 총 선서구 수는 31개이다. ▷수원권선갑◁ 민자당 김인영의원의 재공천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일구 구신민당위원장,김옥곤 성화관광이사 등이 경합. ▷수원권선을◁ 신설지역구인 이 지역에선 민자당의 남평우 구민정당위원장과 치과의사인 이호정씨가,민주당의 박왕식 전 의원과 손민 아주대교수 등이 각각 뜨거운 공천경합을 벌이며 무주공산을 선점하려는 내부경쟁이 치열. ▷성남갑◁ 민자당 이대엽의원이 수성을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 이윤수씨 등이 도전. 민주당 김대중대표의 장남 홍일씨가 출마한다는 설도 있어 예측불허. ▷성남을◁ 유일한 야당의석지역인 이곳에서는 민주당 이찬구의원에 민자당 오세응 전 의원이 도전. ▷부천중갑◁ 민자당 임무웅의원과 13대 낙선자인 민주당 안동선 전 의원간의 격돌이 예상. ▷부천중을◁ 역시 신설지역구인 이곳은 민자당에서 월계수회원인 홍영의 대성병원장,이형기 구민정당위원장,김길홍 구통일민주당위원장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는 재야출신인 원혜영씨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홍석 전 의원이 공천을 기대. ▷과천·의왕◁ 민자당에선 전국구의원인 이동진·신영순의원 및 박제상 지구당 부위원장이,민주당에서는 이희숙 김민석씨가 각각 경합중. ▷시흥·군포◁ 민주당에서 빈민운동가 제정구씨가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민자당은 황철수의원에 김세권 전 서울고검장,김정숙 중앙위 여성2분과 위원장 등이 도전. ▷광명◁ 민자당의 공화계 김병룡의원에 구민정당위원장인 윤항렬 국민은행이사장과 김재주씨가 공천도전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도 최정택 구신민당위원장과 배기운씨가 각각 경합. ▷안양갑◁ 민자당에서 탄탄한 지역구관리로 버티고 있는 이인제의원에 숭실대 강사인 박두철씨가 도전중. 민주당에선 이기택대표의 비서실장인 이석용 전 의원의 공천이유력하고 민중당에선 송운학씨가 출사표. ▷안양을◁ 민자당에서 신하철의원과 김일주씨가 경합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도 이석현씨와 이준형씨가 각각 경합. ▷부천남◁ 부천남지역은 민자당 최기선의원의 재공천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박규식 전 의원,천희문,김정웅씨가 각축중. ▷의정부◁ 의정부의 경우는 민자당 공화계의 김문원의원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민정계의 홍우준 전 의원이 재력을 바탕으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에선 목요상 최고위원과 문희상 전 연청중앙회장이 치열히 경합. 현재로서는 김·목 현·전직의원간의 여야대결로 낙착될 전망이 높다는 관측. ▷수원을◁ 민자당의 6선 이병희의원이 버티고 있는 이 지역은 재선경력의 구신민당 유용근 전 의원이 착실한 지역구 관리를 바탕으로 재도전할 태세. ▷용인◁ 민자당 이웅희의원에 재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지역활동을 벌여온 월계수회의 전국구 김정길의원과 조종익 전 의원,박승웅 서울시 당사무처장 등이 공천에 도전. 민주당에선 나진우 구신민당위원장이 표밭을가는 중. ▷송탄·평택시◁ 민자당 권달수의원에 김영광 전 의원과 김태경 전 경기지사,김학영씨 등이 도전. 민주당에서는 장기천 구민주당위원장과 조성진 구신민당위원장이 경합중. ▷평택◁ 민자당 이자헌의원에 한때 허남훈 전 환경처장관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았으나 최근 허 전 장관이 공천을 포기해 이 의원의 독주가 예상. ▷오산·화성◁ 민자당 박지원의원에 정창현 도지부 사무처장,전국구 권오석의원 등이 공천도전장을 낸 상태. 민주당에서는 정동호 구민주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중. ▷동두천·양주◁ 민자당 이덕호의원이 임사빈 전 경기지사의 공천설로 긴장. 민주당은 김형광 전 의원이 유력. ▷가평·양평◁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권후보가 모두 우세한 결과를 보였던 이 지역은 현역 김영선의원에 전국구 안찬희의원과 오치성 전 내무장관,천명기 전 의원 등이 도전. ▷고양◁ 공화계 이택석의원에 민정계 이국헌변호사,최영덕 전 의원이 경합. 민주당에서는 이교성의원(전국구)이 유력. ▷파주◁ 공화계 최무룡의원에 박명근·이용호 전 의원,우종림 의보공단이사장이 공천도전중. 민주당에선 기존의 윤승중 구민주당위원장과 이준희 전 병무청차장이 열띤 경합. ▷이천◁ 민자당 이영문의원과 민주당 황규선씨의 1대1 대결 양상. ▷여주◁ 민자당 정동성의원과 민주당 이규택씨의 여야격돌이 예상. ▷김포·강화◁ 민자당에서 정해남의원외 뚜렷한 공천경합자가 없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국회의원 선거에 8번 출마한 김두섭씨와 김선흥씨가 경합. ▷하남·광주◁ 민자당위원장이 없는 하남·광주는 유기준의원이 무소속출마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에선 정영훈 구민정당위원장과 김용원 동아병원이사장이 경합중이고 민주당에선 최승길·곽용식·이웅배씨 등이 경쟁. ▷미금·남양주◁ 민자당에서 현역 이성호의원에 서일전문대이사장 이용곤씨,조병봉 전 의원 등이 공천도전. ▷안산·옹진◁ 민자당 장경우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재야운동가인 구신민당 송진섭위원장과 한충수씨가 경합. ▷구리◁ 월계수 계보인 민자당의 전용원의원이 2선 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조정무 구민주당위원장과 권운상씨가 경합. ▷안성◁ 이해구의원의 아성인 이곳에서는 민자당에서 정진환씨와 신호양씨가 공천도전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선 오우영씨가 출사표. ▷연천·포천◁ 이한동의원이 포진하고 있는 이 지역은 야권에서 조직책도 못낼 정도의 무풍지대. ○인천 인천지역은 서울에 인접한 다른 위성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야간에 1대1 대결구도로 조기에 압축돼가고 있는 상태. 민주당은 인천지역에서 참신한 유력인사를 대거 기용해 전체 7석중 3석 이상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구◁ 중동구에서는 현역재선인 민자당의 서정화의원과 언론인인 민주당의 신용석씨가 맞붙을 전망. ▷남구갑◁ 민자당의 심정구의원과 민주당의 명화섭 전 의원의 맞대결이 예상. ▷남구을◁ 민자당 이강희의원이 재선을 위해 지역구를 누비는 가운데 민주당의 하근수위원장이 지난번 패배를 씻기위해 전열을 정비. ▷남동구◁ 출마예상자들이 제물포고 동문들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남동부에서는 민자당의 강우혁의원과 민주당의 이호웅위원장 및 민중당 박귀현위원장이 3파전을 벌일것으로 보이나,지난 13대때 강 의원과 맞붙어 2천여표 차로 낙선한 이원복씨도 무소속출마를 불사하고 있어 자칫 4파전도 벌어진 판. ▷북구갑◁ 민자당 정정훈의원의 수성에 민주당에선 송선근 김대중대표 특보,김용석,김도연씨 등이 공천경합. ▷북구을◁ 3선을 노리는 민자당 이승윤의원에 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이병현,지영길씨 등이 각각 공천도전. 이 지역에서의 공천은 대부분 신민계 몫으로 낙착될 전망. 그러나 현재 북구갑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박영숙 최고위원이 출마할 경우 일부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할듯. ▷서구◁ 서구에서는 민자당 조영장의원에 민주당 이기문 지구당위원장이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으며 유제연 전 의원이 신당의 간판을 달고 이 지역에서 출마할지도 관심. ◎경기·인천 출마예상자 명단 □범례 민자당=자 민주당=주 민중당=중 공명당=명 무소속=무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 ○경기 김인영 53 자 현 의원 이일구 48 주전 위원장 김옥곤 43 주 사업 남평우 56 자 전 위원장 이호정 54 자 치과의사 박왕식 54 주 전 의원 손 민 50 주 아주대교수 박만원 59 주 전 위원장 이병희 66 자 현 의원 유용근 52 주 전 의원 이응철 55 명 위원장 이대엽 60 자 현 의원 김충호 62 자 전 위원장 이윤수 54 주 위원장 최상면 43 명 위원장 장문영 48 주 전 정당인 이찬구 51 주 현 의원 오세응 59 자 전 의원 김기평 49 자 전 위원장 임동현 34 중 위원장 김문원 51 자 현 의원 홍우준 69 자 전 의원 문희상 47 주 위원장 목요상 57 전 의원 이인제 44 자 현 의원 이석용 54 주 전 의원 송운학 40 중 위원장 신하철 59 자 현 의원 김일주 59 자 전 위원장 이석현 41 주 위원장 이준형 42 주 위원장 정문화 41 중 전 대변인 임무웅 50 자 현 의원 안동선 57 주 전 의원 홍영의 58 자 대성병원장 이형기 53 자 전 위원장 김길홍 51 자 전 위원장 원혜영 41주 전 위원장 최기선 47 자 현 의원 김정웅 51 주 위원장 천희문 52 주 정당인 박규식 53 주 전 의원 양창욱 31 중 위원장 고경열 49 명 위원장 김병룡 61 자 현 의원 윤항렬 55 자 은행인 김재주 자 정당인 최정택 51 주 위원장 여익구 44 주 〃 배기운 43 주 당간부 유인열 37 중 위원장 노병구 61 무 정당인 권달수 56 자 현 의원 김영광 61 자 전 의원 김태경 59 자 전 경기지사 김학영 56 자 언론인 조성진 46 주 위원장 장기천 53 주 〃 유치송 68 무 구 민한당총재 이덕호 52 자 현 의원 임사빈 57 자 전 경기지사 김국환 55 주 위원장 김형광 57 주 전 의원 장경우 50 자 현 의원 홍일화 47 자 사업 송진섭 43 주 위원장 한충수 50 주 중앙위원 김동현 48 주 위원장 이주백 37 중 위원장 이동진 61 자 현 의원 신영순 55 자 현 의원 박제상 56 자 부위원장 김민석 28 주 전 위원장 이희숙 51 주 전 위원장 김정강 52 무 정당인 황철수 66 자 현 의원 김세권 61 자 전 서울고검장 김정숙 46 자 정당인 제정구 48 주 전 한겨레대표 전용원 48 자 현 의원 권운상 37 주 상담소장 조정무 51 주 위원장 이성호 53 자 현 의원 이용곤 57 자 대학이사장 조병봉 62 자 전 의원 송종목 45 주 전 위원장 신동균 65 주 위원장 정동성 53 자 현 의원 이규택 40 주 위원장 이자헌 56 자 현 의원 허남훈 55 자 전 환경처장관 정수일 50 주 위원장 서화택 57 주 정당인 박지원 59 자 현 의원 권오석 69 자 전국구 정창현 자 당간부 차진모 52 자 전 위원장 정동호 57 주 전 위원장 김문병 59 주 전 부위원장 박형우 59 주 한의사 김정섭 54 주 전 부위원장 조규창 38 주 전 의원보좌관 김장회 41 중 농민운동가 최무룡 64 자 현 의원 이용호 59 자 전 의원 박명근 64 자 전 의원 우종림 61 자 의보이사장 김병호 45 주 위원장 윤승중 51 주 위원장 이준희 61 주 전 병무차장 이우진 60 무기업인 박영석 51 무 언론인 이택석 56 자 현 의원 이국헌 56 자 변호사 최영덕 64 자 전 의원 이교성 53 주 전국구 유기준 68 무 현 의원 정영훈 60 자 전 위원장 김용원 49 자 사업 최승길 51 주 위원장 곽용식 51 주 위원장 이웅배 48 주 정당인 이한동 57 자 현 의원 김유근 48 주 전 위원장 김영선 62 자 현 의원 안찬희 61 자 전국구 오치성 66 자 전 의원 천명기 자 전 의원 이병대 50 주 위원장 이영문 59 자 현 의원 황규선 55 주 위원장 이웅희 61 자 현 의원 김정길 56 자 전국구 조종익 58 자 전 의원 박승웅 47 자 정당인 나진우 46 주 위원장 이해구 54 자 현 의원 정진환 55 자 전 위원장 신호양 52 자 전 위원장 오우영 60 주 전 위원장 김해영 43 중 위원장 정해남 49 자 현 의원 심재홍 59 자 인천시장 김두섭 61 주 정당인 김선흥 56 주 전 위원장 ○인천 서정화 53 자 현 의원 신용석 49 주 언론인백종길 44 주 웅변협회장 민만기 49 무 정개협간부 서기화 36 중 상담소장 심정구 60 자 현 의원 명화섭 67 주 전 의원 이강희 50 자 현 의원 이헌기 54 자 전 노동부장관 하근수 51 주 지구당위원장 송영근 34 중 지구당위원장 강우혁 54 자 현 의원 이원복 35 자 전 위원장 이호웅 43 주 위원장 이희경 42 주 사업 채세현 44 주 전 위원장 박귀현 44 중 위원장 박종철 52 무 사업 정정훈 58 자 현 의원 조진형 49 자 전 민정위원장 서정식 49 자 당간부 김숙현 74 자 전 의원 김도연 40 주 위원장 송선근 53 주 정당인 김용석 42 주 전 위원장 김영규 46 중 교수 이승윤 60 자 전 부총리 지영길 45 주 위원장 박우섭 37 주 부대변인 이병현 48 주 위원장 송경평 36 중 위원장 조영장 51 자 원내부총무 오석보 53 주 위원장 이기문 39 주 변호사 김종룡 34 중 위원장 유제연 57 무 전 의원
  • 후손없는 순국선열·독립유공자/1,043명에 건국훈장

    ◎광복46돌 맞아 정부는 15일 국권수호와 조국광복을 위해 의병활동을 하거나 중국·소련등지에서 독립군으로 항일활동을 하다 순국한 선열중 후손이 없는 5백29명과 상훈법개정으로 훈격이 승급된 독립유공자 5백14명등 모두 1천43명에게 건국 훈장을 수여했다. 건국훈장애국장이 서훈된 5백29명은 대한제국군출신으로 의병활동을 했거나 국권을 빼앗긴뒤 만주등으로 망명,독립군으로 활동하다 순국한 강재왕선생등 의병 1백40명과 박준혁선생등 독립군 3백89명이다. 또 종전의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포상자 가운데 개정된 상훈법에 따라 훈격이 승급되는 독립유공자 5백14명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김도연선생(63년 대통령표창)과 광복군활동을 했던 장준하선생(63년 대통령표창)등 건국훈장애국장 4백57명과 애족장 57명 등이다.
  • 민주,조직책 1백12명 임명

    민주당은 13일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정무회의를 열어 호남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1개 시도지부 지구당조직책 1백12명을 확정,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의 경우 42개 지구당중 23명,부산 11명(15개 지구당) 대구 8명(8개 〃 ) 인천 7명(7개 〃 ) 대전 3명(4개 〃 ) 경기도 19명(28개 〃 ) 강원도 10명(14개 〃 ) 충청도 13명(23개 〃 ) 경상도 18명(33개 〃 )의 지구당 조직책을 각각 임명했다. 이기택총재는 부산 해운대에,김현규부총재는 대구중구,박찬종부총재는 서울 서초갑구,조순형부총재는 서울 도봉갑구,민주연합측의 이부영 고영구부총재는 서울 강동갑구와 과천·시흥구의 조직책에 각각 임명됐다. ▷민주당 지구당조직책 명단◁ ◇서울(23명)=△용산구 이태식(54) △동대문갑 장광근(37) △도봉갑 조순형(55) △노원을 전대열(50) △마포갑 김청길(50) △양천갑 김민석(27) △강서을 최두환(50) △영등포갑 장석화(45) △서초을 안동수(45) △송파갑 김희완(36) △강동갑 이부영(49) △성동병 강수림(44) △성북갑 이철(43) △노원갑 고영하(39) △은평을 김유진(49) △마포을 박영식(35) △강서갑 박계동(39) △구로갑 정병원(55) △동작갑 김부겸(34) △서초갑 박찬종(52) △강남을 홍사덕(48) △송파을 김노식(44) △강동을 홍성표(54) ◇부산(11명)=△중구 김광일(51) △동구 노무현(45) △부산진갑 신현기(43) △동래을 노경규(50) △해운대 이기택(54) △금정구 김재규(43) △서구 임정남(47) △영도 김정길(46) △동래갑 김기우(45) △남구을 손태인(45) △사하 김영백(44) ◇대구(8명)=△중구 김현규(54) △서구갑 백승홍(48) △남구 김진태(36) △수성구 여동영(48) △동구 임대윤(34) △서구을 서중현(40) △북구 박성수(35) △달서구 이상섭(39) ◇인천(7명)=△중·동구 민만기(48) △남구을 하근수(50) △북구갑 김도연(39) △서구 이기문(38) △남구갑 명화섭(64) △남동구 이호웅(41) △북구을 이병현(48) ◇대전(3명)=△대전동·을 송천영(52) △서구 이희원(45) 중구 안량로(43) ◇경기(19명)=△수원갑 박왕식(52) △안양을 이준형(42) △부천남 박규식(53) △송탄·평택 장기천(52) △안산 김동현(46) △구리시 조정무(49) △의정부 목요상(55) △부천중 원혜영(55) △광명시 여익구(45) △동두천·양주 김형광(55) △과천·시흥 고영구(56) △여주 이규택(49) △평택 정수일(48) △화성 정동호(56) △파주 박영석(47) △화남·광주 곽용식(49) △가평·양평 이병대(48) △이천 황규선(54) △김포·강화 김선흥(55) ◇강원(10명)=△춘천 유남선(44) △원주시 원광호(44) △강릉 김필기(44) △동해 지일웅(49) 명주·양양 최욱철(38) △홍천 장만준(34) △춘성·양구·인제 박영석(55) △횡성·원성 정봉철(55) △영월·평창 김경래(52) △정선 안영배(50) ◇충북(3명)=△충주을 정기호(48) △보은·옥천·영동 노준선(54) △진천·음성 허탁(55) ◇충남(10명)=△천안 정규학(48) △공주시·군 이성구(42) △온양·아산 이진구(51) △금산 강병렬(32) △대덕·연기 김원웅(46) △논산 김형중(57) △청양·홍성 홍문표(45) △예산 김성식(52) △서산 장기옥(54) △당진 정석래(39) ◇경북(9명)=△포항시 박기환(42) △안동 김원철(44) △점촌·문경 최주영(51) △의성 김동호(37) △청송·영덕 배용진(57) △영양·봉화 김충립(44) △경산·청도 박철수(43) △예천 정대수(55) △울진 이동일(50) ◇경남(9명)=△창원 성종대(34) △울산중 차화준(56) △마산갑 김호일(47) △마산을 박창규(39) △진주 김재천(43) △진해·의창 정차두(54) △충무·통영·고성 제정훈(47) △창녕 구자호(50) △울주 권기술(51)
  • 사무총장 이철의원/원내총무 김정길의원/정책의장 김광일의원

    ◎민주,당직 임명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8일 사무총장에 이철,원내총무에 김정길,정책위의장에 김광일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총재는 또 대변인에 장석화의원,정치연수원장에 최병욱씨,당기위원장에 허탁의원,인권위원장에 장기욱씨,민생위원장에 노무현의원,재정위원장에 차화준,대외협력위원장에 여익구,통화통일위원장에 김청길,환경복지위원장에 원혜영,당기관지위원장에 송천영,기조실장에 김도연,총재비서실장에 박계동씨를 임명했다.
  • 민주,“해체후 재창당” 충격요법 모색/조직확장 진통의 안팎

    ◎“이대론 지자제선거 승산없다” 판단/“고사” 위기감속 재야포섭 전략 부심 오는 3월로 예정된 지방자치제 선거를 앞두고 의석 8석의 「미니야당」 민주당이 당 해체후 제2창당이냐,현행 민주당의 골격을 유지하는 당체제정비냐의 갈림길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당의 이같은 당내 몸살은 이번 지자제선거 결과가 민자­평민 양당구도로 굳어질 경우 당의 존립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의식에서 비롯되고 있다. 즉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서 인물·자금이 우세한 민자당과 김대중총재의 대권레이스 참여를 앞둔 사전 정지작업으로 양당구도정착을 위해 민주당 고사작전을 펼 평민당의 협공을 받을 경우 승산이 희박할뿐만 아니라 자칫 득표율마저 저조할 경우 차기 총선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리라는 커다란 위기의식을 가졌던 듯하다. 민주당 주류측에선 이같은 위기의식이 현실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당의 발전적 해체 및 제2창당 카드를 적극 검토한 것도 사실이다. 즉 ▲평민당과의 통합협상 결렬후 지리멸렬한 당체제로는 지자제선거 등에서의 참패가 예상되고 ▲당세확장을 위한 외부인사 영업도 지지부진한데다 ▲지자제선거를 앞두고 제3세력으로 존재가치를 알리기 위한 충격요법으로 제2창당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당의 발전적 해체론이 운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3자 통합협상 결렬후 민주당이 꾸준히 영입교섭을 펴온 고흥문·양순직·이중재·유제연씨 등 구정치인,온건 재야세력 가운데 구통추회의내 민주연합파 측에서 제휴의 조건으로 민주당의 법적해체를 요구해온 것도 그 현실적 이유라 할 수 있다. 민주당 주류측에선 이부영·제정구·여익구·김도연·유인태·김부겸씨 등 민주연합파가 실제가용 자원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재야의 상당부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는데다 경실련·민변·민교협(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등 여타 온건 재야단체와의 제휴를 위한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이들의 주장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김정길·이철·노무현의원 등 이른바 민주당의 주류 「3인방」은 이기택전 총재가 방미후 귀국한 직후인 구랍 28일 이전총재의 북아현동 자택을 방문,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통한 신당창당이 불가피함을 역설,상당한 공감대를 이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평민당이 한때 적극 검토했다 지자제선거 이후로 미룬 「평민당 해체후 범민주신당 참여」 시나리오에 대한 선제공격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이같은 제2창당 방식이 가시화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왜냐하면 창당이래 통합파 대 반통합파,의원직 선사퇴파 대 후사퇴파,등원파 대 등원거부파로 주요한 고비마다 당내갈등을 겪은 이력이 있는 민주당측은 이번의 제2창당 방식에 대해서도 당내 이견이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올 3월중순께로 예정된 지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당해체후 신당창당」의 수순을 밟기에는 시간상으로도 너무 촉박하기 때문이다. 이철 사무총장은 4일 『범민주세력이 더불어 하나가 되려면 우리 스스로가 기득권을 포기하고 몸을 낮추는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해 「제2창당」 방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분명히 했다. 이에 반해 장석화대변인은 『지자제선거를 코앞에 두고 70개 지구당은 법적으로 해체후 재창당하는데는 물리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선관위에서 배분되는 정차자금을 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 민주연합파 측에선 「제2창당」 방식이 될 경우 지난해 11월 사퇴한 이기택 전 총재의 복귀도 무방하다는 입장인 반면 박찬종·김광일의원과 홍사덕 부총재 등 비주류 측에서는 이번 1월 전당대회에서 곧바로 이전총재가 롤백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현재 당내 최대 주주인 이전총재도 선뜻 「제2창당」 쪽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당의 전 고위당직자는 4일 이와 관련,『지자제선거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한 만큼 법적 해체는 곤란하므로 전당직자가 사표를 내고 70개 지구당위원장이 자진 사퇴하는 방안으로 재야측에서 요구하는 체질개선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는 차선의 방식이 있다』고 말해 법적인 해체가 아닌 「정치적 해체」로 당내 주·비주류간의 절충점을 모색할 뜻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시내 S음식점에서 저녁 늦게까지 격론을 벌인 끝에 총재단·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은 「정치적 해체」 방식으로 민주연합파 등 재야측과 접목을 추진키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5ㆍ16­유신등 헌정 굴곡 한몸에/윤보선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

    ◎군사혁명에 “올 것 왔다” 이듬해 퇴진/대권경쟁 2번 실패… 반 박정희 투쟁 93세의 일기로 타계한 해위 윤보선. 그는 고집의 거목정치인이었다. 그의 일대기는 40년 헌정사의 점철된 굴곡을 그대로 투영해 주고 있다. 이 나라 최후의 구 정치인 1세대의 보루를 지켜온 그는 해방후 손꼽히는 과묵한 선비형 정치가로 입신하다가 조병옥박사를 잃어버린 민주당구파가 그를 보스로 추대하면서부터 무섭도록 고집센 지도자가 되었다. 4ㆍ19혁명후 민주당정권시절 실권은 없지만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지위에 오른 그는 5ㆍ16군사혁명을 만나 고독한 몸부림으로 대처하다가 박정희씨와 두차례나 대권경쟁을 벌여 패했고 만년에 이르러서는 반독재의 강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961년 5월16일 상오 9시30분 윤대통령은 혁명군지도자 박정희장군과 첫 대좌를 하게되자 그 유명한 『올것이 왔구나』하는 탄식을 지었다. 훗날 해위는 이 대목과 관련,군사쿠데타가 오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온다고 걱정하던 일이 마침내 현실로 나타났구나』하는 탄식조의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의 생애중 가장 긴 날은 5ㆍ16 새벽부터 17일 밤까지 40여시간이었다. 윤대통령은 매그루더 미8군사령관의 쿠데타군 진압작전의 승인요청에 『적이 집결하고 있는 휴전선을 눈앞에 두고 아군끼리 피를 흘릴 수는 없다』며 거절한 것은 유명한 얘기다. 그는 1897년 8월26일 충남 아산군 음봉면 신정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매우 부유했으며 그의 조부는 육군부장으로서 삼남도포사를 지내는등 무골의 집안이었다. 그는 조부를 따라 서울로 와 소학교를 마친 후 17살때 일본으로 건너가 현 경응대학 전신 중학부에 들어갔다. 20살때 몽양 여운형을 따라 상해로 가서 독립운동의 실황을 알리는 진단보를 주보로 발간하기도 했다. 22살때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대로 유학을 가 3년동안 공부를 하면서 영국과 영국국민성을 배웠다. 그는 언제나 단추 3개가 달린 전통적인 영국식 신사복을 착용하기를 즐겨했는데 이같은 격식도 이때 몸에 익힌 것이라고 한다. 에든버러대를 졸업한 후에도 수년간을 유럽대륙등을 여행하며 세계정세를 살펴본 뒤 35살되던 해인 1932년 여름 16년만에 고국에 돌아왔으며 이때부터 침묵의 칩거생활을 시작했다. 1945년 8ㆍ15해방이 되자 아놀드소장이 군정장관으로 있는 미군정청 농상국고문으로 일했다. 48년 제헌국회의 5ㆍ10선거에 고향인 아산에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고 이승만박사가 국회의 초대의장으로 당선되자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정부수립이 되고 이승만대통령이 조각을 하면서 서울시장에 그를 임명했는데 이는 그에 대한 이대통령의 각별한 신뢰감을 말해주는 것이었다. 그는 일찍이 19세때 치렀던 민씨와의 혼인은 처음부터 결합이 되지 않았고 민씨에게 딸들이 있었으나 모두 출가시켰기 때문에 서울시장이 된 그로서는 매우 외로웠다. 그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지금의 공덕귀여사(당시 한국여자신학교 교수)와 연분을 맺었다. 서울시장을 6개월여 맡은 그는 다시 임영신장관 후임으로 상공장관으로 전임된다. 6ㆍ25동란중 국민방위군사건이 터지자 당시 대한적십자사 총재였던 그는 이대통령에게 그가 본 처참한 정경을 보고했으나 이대통령은 귀담아 듣지 않고 오히려 역정을 내자 이때부터 이박사와는 인연을 끊고 야당운동에 적극 나섰다. 그는 부산 정치파동을 계기로 야당인 민국당(한민당 후신)에 몸을 담고 54년 5월 제3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였다. 그는 종로갑구에서 박순천ㆍ주휘한ㆍ장후영ㆍ유석현씨 등 쟁쟁한 인물과 한판 승부를 겨뤄 윤씨이외의 12명 입후보자들의 득표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표를 얻어 압승했다. 56년 5월 정ㆍ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대표최고위원이자 대통령후보였던 신익희씨가 급서하자 민주당은 당을 개편,조병옥박사를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했고 이때 윤보선씨는 당내 구파이면서도 신파의 지지를 얻어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59년 가을 다음해에 있을 정ㆍ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후보자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대통령후보에 조병옥박사,부통령후보와 대표최고위원에 장면박사를 선출했고 해위는 신파의 곽상훈ㆍ박순천씨와 함께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그는 구파보스인 조병옥박사가 대통령선거 한달을 앞두고타계하자 조박사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으면서 지금까지의 「과묵한 영국신사」에서 「행동하는 투사」로 변신하게 된다. 4ㆍ19학생의거와 이승만정권의 몰락으로 4대 민의원선거에서 민주당은 압승을 했고 신ㆍ구파간의 불꽃튀는 협상끝에 그는 60년 8월12일 민ㆍ참의원 양원합동회의에서 제2공화국의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는 국무총리지명을 하면서 신파의 장면씨 대신에 자신과 같은 구파이 김도연씨를 지명했으나 신파의 벌떼같은 반발로 과반수에서 3표미달로 인준안이 부결되자 하는 수 없이 2차에 장면씨를 지명했다. 그는 5ㆍ16군사혁명 사흘뒤 대통령직 사임을 결심,하야성명까지 발표했으나 이를 번의,이듬해 물러났다. 그는 63년 10월 5대 대통령선거에 민정당후보로 공화당의 박정희후보와 맞서 15만여표로 고배를 마셨으나 스스로를 「정신적 대통령」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면서 박정권과의 극한대결에 앞장섰다. 박정권이 65년 타결한 한일협정을 매국이라고 단정,흡사 「아파치족의 추장」처럼 싸웠고 같은해 한일협정 준비파동이 절정에 달할 무렵 의원직 사퇴에 미온적인 민중당 온건파와 손을 끊고 탈당,의원직을 사퇴했다. 67년 4월 6대 대통령선거에서 신민당 대통령후보로 다시 박정희후보와 숙명의 대결을 벌였으나 1백10여만표차로 패배했다. 그후 그는 정치2선으로 물러났으며 박정권의 유신체제아래서 재야의 거두로서 박정권의 비정을 공격했다. 10ㆍ26으로 박정권이 붕괴되고 5공화국이 출범하자 그는 전직대통령의 위치에서 전두환대통령에게 이따금 조언을 하는등 박정권때와는 다른 우호적 태도를 보였고 노태우대통령의 6공정부에 대해서도 같은 자세를 취해왔다. 해위,그는 60년대 한국정치사에서 대여 극한투쟁의 화신이었다. 굳은 신념에 불퇴전의 강경노선을 견지한 그는 박정권과의 투쟁 당시 이렇게 말했다. 『정책대결이 정당정치의 원형임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나 우리네와 같은 군사독재와 부정부패와 정보정치아래서는 무기력한 대안제시와 무원칙한 타협을 앞세워서야 야당의 사명이 말살되고 만다』 그는 훗날 또 이렇게 말했다. 『싸우는 게 최선이 아니고 싸우는 게 유일한방법일 때 싸워야 한다,정권을 무너뜨리는 게 민주투쟁은 아니다』
  • 재야 독자정당 결성 토대마련/민연추 발족 배경과 전망

    ◎진보·대중조직 대표 4백여명 결집/창당에 이견노출…8월출범 불투명 재야는 과연 독자적인 정당을 결성,제도정치권에 진입할 것인가. 민연추준비회의가 13일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 국제회의실에서 「민중의 정당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킴으로써 이같은 의문은 점점 더해가고 있다. 유일 야당임을 자처하는 평민당과 충북 진천·음성 보궐선거의 승리로 「주가」가 올라있는 민주당(가칭)과 함께 민연추가 독자정당을 결성,3당통합이전처럼 1여3야의 또다른 4당체제를 형성할 것인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민연추추진회의는 이날 대회에서 ▲민주화운동에 상당기간 기여한 진보적 인사 ▲각부문 대중조직의 전·현직간부 ▲각 지역의 신망있는 인사등 인선기준에 따라 각 지역·부문의 지도급 재야인사 4백47명의 추진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추진위원 가운데 주요인사는 ▲전민련등 재야의 이부영 이재오 김도연(사무국장) 권두영(전사회당당수) ▲진보정당준비모임의 이우재 장기표 조춘구 박계동 정태윤 유인태 이호웅 정문화씨등이다. 또 외부영입의 경우는 ▲노동계의 김문수(전서노련 지도위원) 문종덕(전태일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농민계의 정수일(전전농련 부의장) 최병욱(전카농회장) ▲문화예술계의 염무웅 구중서(문학평론가) 김성동(소설가) 강은교(시인)등과 전교조 해직교사,언론출판계,청년학생운동가 등 각계 각층의 인물들이 거의 망라돼 있어 일단 정당 결성의 터전을 마련했다고 하겠다. 추진위원들은 조직체계를 규정한 규약과 자주·민주·통일·복지 등을 이념으로 하는 강령을 채택하고 규약에 따라 백기완 이우재 고영구씨등 3인 공동대표와 이부영씨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공동대표제를 채택한 이유에 대해 민련추측은 민주 제세력의 연합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고 정당형식을 갖추면 단일지도체제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규약은 정당형태의 조직체계를 구성,전당대회에 해당하는 최고의결기구로 추진위원대회,당무회의급인 중앙위원회(50∼1백명),당직자회의에 상당하는 상임위원회(25명 내외)를 두고 정당결성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민연추는 현재 내부적으로 8월까지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올해안에 독자적으로 창당을 추진하려는 그룹과 「민중의 정당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라는 말 그대로 범민주세력을 결집해 민중의 정당을 건설하자는 그룹이 맞서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장기표씨를 측으로 한 「독자정당 결성파」와 제정구씨를 또 하나의 축으로 한 「민주연합파」는 대회 당일 아침까지 마라톤회의를 했으나 독자정당 결성여부와 민연추의 성격규정을 놓고 심한 대립양상을 보였다. 전민련이 87년 대통령선거에서 비판적 지지파·민중후보파·후보단일파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태동해 분열됐듯이 민연추도 분열의 불씨를 안고서 이날 태동한 셈이다. 지금은 특별한 사안이 없어 별문제가 없으나 계기만 주어진다면 민연추는 분열돼 와해될지 모른다는 것이 재야의 지배적인 관측이며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단체들의 독자정당 결성에 대한 반대도 만만치 않다는 후문이다. 민연추의 규약은 결국 정당결성과 민주연합을 동시에 담고 있는 절충안으로돼 있어 정당건설 여부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정당으로 정식 태동하기까지에는 많은 고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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