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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결혼할 사람 있다” 열애 고백…“‘나혼산’ 때문에 고민”

    이장우 “결혼할 사람 있다” 열애 고백…“‘나혼산’ 때문에 고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가 방송 10주년을 자축했다. 4일 서울 마포구 MBC 본사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현무는 “초창기에는 혼자 사는 사람을 불쌍하게 바라보는 정서가 강했다면, 지금은 혼자 당당히 잘 사는 모습을 응원해준다는 점이 가장 달라졌다”고 말했다. 방송 첫해부터 하차와 복귀를 거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온 전현무는 “이젠 ‘결혼하라’는 얘기도 들리지 않고, 전과 비교하면 세태가 바뀐 것 같다”며 “(‘나혼산’을) 오래 하다 보니 대중이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현무와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 코미디언 박나래, 배우 이장우,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아나운서 김대호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기안84는 “먹고 자는 모습이 노출되는 것만으로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 싶은 기분이 들 정도로 관심도 사랑도 많이 받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이장우는 “결혼할 사람도 있고 결혼하고 싶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 팀을 잃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내 인생이 먼저인지 일이 먼저인지 고민”이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출연료 4만원이라던 김대호, “빚 청산 임박” 소식 전했다

    출연료 4만원이라던 김대호, “빚 청산 임박” 소식 전했다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콘텐츠 ‘용자왈’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방송) 출연료가 4만원이라고 밝힌 후 개선이 됐냐”는 질문에 “제가 일부러 그랬다. 그런데 회사가 정말 진심으로 사규 내에서 저를 최대한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며 “격려금도 받고 표창도 받고 하다가 그것도 회사에서 너무 모자라다 싶어서 제가 집에서 촬영하게 되면 여러 가지 명목으로 해서 비용도 지불해 주신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이 “그 얘기를 하고 2배 이상 챙겨줘서 출연료로 8만원을 준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대호는 “아니다”라며 “정해진 선에서 받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정산 관련 질문에 김대호는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중에 가장 큰 것이 집을 사며 생긴 빚들인데 거의 청산에 다가왔다”며 “직장인들은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고, 갚아나가는 속도도 한정돼 있는데 열심히 일하고 외부 활동을 하면서 도움이 됐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 김대호, 이집트서 만난 친구 정체…‘포브스’에 소개된 CEO였다

    김대호, 이집트서 만난 친구 정체…‘포브스’에 소개된 CEO였다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이집트에서 사귄 친구의 정체를 알고 놀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이집트 휴가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이집트에서 사귄 친구 19세 이슈락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김대호는 피라미드 내부, 룩소르행 비행기 앞뒤 좌석에서 만난 이슈락을 자신의 숙소로 초대한 바 있다. 김대호는 직접 만든 불고기와 비둘기볶음탕 등을 대접했다. 김대호가 이슈락에게 “혹시 직업이 뭐냐”고 묻자, 이슈락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회사 CEO다”라며 “사람들이 코딩할 때 실수가 생기면 내 소프트웨어가 알아서 수정해준다. 16세 때부터 시작했다. 고등학교 다닐 때”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김대호는 스튜디오에서 “미국 포털사이트에 치면 나오더라”라며 이슈락이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와 인터뷰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박지민 아나운서 “전 남친, 올림픽대로서 역주행”

    박지민 아나운서 “전 남친, 올림픽대로서 역주행”

    박지민 아나운서가 아찔했던 경험담을 밝힌다. 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에서는 MC들과 출연자 박지민, 예원이 소름 돋는 집착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내편하자2’에서는 나이가 20살 많은 직장 상사의 집착 때문에 퇴사한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에 따르면 처음 한 달간은 천사처럼 자신을 잘 챙겨줬지만, 그 이후로 점점 사생활에 과도하게 관심을 갖고 심지어 선을 넘는 부탁까지 하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면서 급기야 퇴사까지 해야 했다는 것. 사연을 들은 출연진들은 차 안에서 다투던 전 남자친구의 아찔한 역주행 사건과 여자친구 때문에 연락처를 지우고 관계를 끊어버리게 되는 ‘인간관계 단절’ 타입, 몰래 뒷조사하는 ‘음흉한 집착’ 등 각자 직접 겪었던 다양한 집착 사례를 토로했다. 특히 예원은 과거 그룹 시절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는 것을 넘어서 가방까지 몰래 뒤졌던 스태프의 이야기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한혜진이 사연과 달리 후배에게 관심 안 보이는 상사는 어떠냐고 묻자 박지민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선배 김대호 아나운서를 꼽으며 “교통사고 때문에 늦은 자신에게 괜찮냐는 한마디 안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후배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직장 상사 사연과 반대로 후배에게 하나도 관심이 없어 박지민을 서운하게 만든 김대호 아나운서의 4차원 일화는 ‘내편하자2’는 22일 0시 LG U+모바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대호♥이은지 깜짝 웨딩화보 공개됐다

    김대호♥이은지 깜짝 웨딩화보 공개됐다

    김대호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이은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MBC 새 연애 리얼리티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은 15일 아나운서 김대호와 이은지의 MC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비 넥타이를 하고, 이은지는 면사포를 쓴 채 친구에서 연인이 된 콘셉트의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이은지는 자타공인 연애 전문가답게 자신 있는 포즈와 당당한 눈빛으로 촬영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쑥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학연’은 동창회에서 사랑의 인연을 찾는 일반인 출연자들과 그들의 커플 성사를 예측하는 MC들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은지, 김대호 아나운서 외에도 이석훈, 유병재 권은비 등이 MC로 출연한다. 12월 5일 오후 10시 첫방송.
  • 첫 탕후루 맛본 김대호 “×× 맛있다”…표준어 잊고 격한 소감

    첫 탕후루 맛본 김대호 “×× 맛있다”…표준어 잊고 격한 소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난생처음 탕후루를 먹어본 후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호는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풍자愛술’ 게스트로 출연해 “위스키 즐겨먹냐”는 질문에 “사실 위스키랑 맞을까 생각했다. 저는 보통 소주, 막걸리 마시는데 저랑 오늘 맞는 자리인 거 같다. 아나운서계의 갓성비니까”라고 답했다. 김대호는 “일주일에 술 얼마나 마시냐”는 질문에는 “매일 마시는 줄 아시는데 일주일에 한 번 폭음한다.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신다. 대신 주사는 없고 그냥 잔다”고 밝혔다. 풍자가 “MBC 욕하면 바로 자르겠다”고 대꾸하자 김대호는 “직장 다니는 사람치고 자기 회사 욕 안 하는 사람 없다”고 말했다. 최애 메뉴로 감자탕을 꼽은 김대호는 풍자에게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하냐”고 물었다. 풍자는 “탕후루에 빠진 적 있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한 번도 안 먹어 봤다”고 답했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탕후루를 맛본 김대호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맛있네? 아니 맛없지 않은데? 진짜 괜찮은데?”라며 맛있게 감탄했다. 이어 블랙 사파이어 탕후루를 맛보더니 “나는 ×× 맛있어. ×× 맛있어. 너무 맛있는데?”라며 아나운서의 본분마저 잊은채 격한 감탄사를 쏟아냈다.
  • 김대호 “첫눈에 반해”… 前 연인은 이탈리아 유학생

    김대호 “첫눈에 반해”… 前 연인은 이탈리아 유학생

    김대호가 이탈리아 고성에서 옛사랑을 추억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이탈리아 북부의 보석 같은 소도시 ‘파도바’ 여행이 예고된다. 파도바 여행은 뜨거웠던 베네치아와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파도바에서의 알찬 투어를 마친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는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준비한 로맨틱한 저녁 식사 장소로 향한다.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성 중 하나라는 ‘카스텔 브란도’가 이들의 목적지. 알베르토는 “유럽 성에 가본 적 없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여행지 선정 이유를 밝힌다. 유럽의 고성을 처음 경험하게 된 출연자들은 그 장대함과 화려함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한다. 조현아는 “너무 행복했고, 공주가 된 것 같았다”라며 감동을 드러내기도. 왕복 세 시간의 이동 시간도 단숨에 잊을 만큼 황홀했다는 이탈리아 고성의 풍경은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고성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젖은 출연자들이 저마다의 연애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곧 새신랑이 될 고규필의 감동적 사랑 이야기부터 이탈리아 유학생에게 첫눈에 반해 풋풋한 사랑을 했던 김대호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 “최근 이사”…아이키, 야외 테라스+북한산 뷰 집 공개

    “최근 이사”…아이키, 야외 테라스+북한산 뷰 집 공개

    댄서 아이키가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간호사 예비부부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아이키는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제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아이키는 “이번에는 조그마한 야외 공간이 있는 곳으로 갔다”라며 집 사진을 공개, ‘북한산 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게 은평구에서 준 거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이럴 줄 알았으면 서대문구 홍보대사를 할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찬은 “홍보대사를 거절한 거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그런 게 아니라, 시간이 안 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김대호, 프리 고민?…“아나운서 아닌 나,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

    김대호, 프리 고민?…“아나운서 아닌 나,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

    ‘제2의 기안84’로 불리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그동안 선을 그어왔던 프리랜서 선언에 조금씩 고민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이로움을 잊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9월 5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대호는 “요즘 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듣는다. 조건만 맞으면 하는데 그런 조건이 올 리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내 일상을 보여드린 거지 방송에서 진행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아직 나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됐다. 그래서 프리랜서 전향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렇듯 지난달까지만 해도 프리랜서 전향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김대호 아나운서는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해 가수 비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비가 “대호씨가 유명해졌다. 질투하는 선후배들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있다. 없으면 내가 사과하겠다. 근데 내가 볼 때는 분명히 있다. 만약에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얘기해서 풀겠다”라고 답했다.앞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사람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요즘에 너무 답답한 게, 서운한 건 없다. 제가 할 일 하고 제가 하는 이런 것들이 아나운서국으로 그 영향력이 가는 게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더 ‘땡큐’라고 생각하고 좋다. 그런데 ‘나는?’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거다”라며 “나는 회사원으로서도 역할을 다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는? 아무도 저를 신경 써주지 않는 거다. 그냥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가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타이밍은 빨리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사람들은 아나운서 김대호로 알고 있지만, 그냥 김대호였을 때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게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제5회 순천야생차문화산업전’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제5회 순천야생차문화산업전’ 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등 조계산 1000년 차 역사문화의 국가중요농업유산과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려천태국제선차보존회는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 동안 ‘조계산 1000년의 차를 다시 깨우다’는 주제로 선암사 야생차체험관에서 ‘제5회 순천야생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 6일 오전 10시에는 전남지역 어린이들이 갈고 닦은 다례법과 예절을 뽐내는 자리인 제5회 효사랑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배일동 판소리 명창을 비롯 이탈리아 움베르토 조르다노 국립음악원 출신으로 알렉산드리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중권 바리톤 공연이 선보인다. 션사인 보이즈의 팝페라, 조헌성·박수정 무용가의 무용극 등 ‘조계산 이 茶 저 茶 한 음률’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7일 오전 10시에는 ‘대각국사와 조계산의 차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조계산, 1000년의 차를 다시 깨우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1부 대각국사의 사상과 고려시대 차문화에서는 강판권 계명대 전 교수의 ‘중국 송대의 선차연구’, 박용진 국민대 교수의 ‘고려전기 대각국사 의천과 차’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1000년 조계산의 차와 고려다기란 주제로 김대호 순천대 교수가 ‘조계산권 차 역사문화 고찰과 무형문화재 제다 제도개선’, 김태은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고려시대 청자 차도구와 차문화’를 발표한다. 주제 토론은 서인범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오명진 원광대학교 교수, 서은미 부산대 교수,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 최명지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사 등이 참여한다. 노관규 시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1000년 조계산 차 역사문화는 순천시가 지향하는 문화 중심의 성장동력이다”며 “순천 차의 글로벌 위상과 문화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보존회 이사장은 “1000여년 전 대각국사에서 시작된 조계산 차 역사문화는 원감국사와 충활선사, 이색, 허균 등이 저술한 여러 고전문헌과 세종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연대기에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장 이사장은 “선암사의 차·울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다소촌과 사찰공동체의 제다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농업 유산이다”고 강조했다.
  • 조선시대 마지막 해상왕 ‘장영기’를 아시나요?

    조선시대 마지막 해상왕 ‘장영기’를 아시나요?

    국내에 한 번도 보고되지 않은 마지막 해상왕이 조선 전기 한반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사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김대호 순천대학교 학술연구교수(지리산권문화연구원)의 연구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장영기’다. 그는 은둔해 비밀리에 활동하는 도적의 무리가 아니라 ‘예종~성종조에 전라·경상·충청 하삼도 육·해상에서 100여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관군과 빈번한 전투를 벌였던 인물이다. 재상의 의물(儀物)을 사용하고, 종친과 당상관 가족만이 탈 수 있는 ‘유옥교자(有屋轎子)’를 타고 다닐 정도의 위세를 누렸다. 장영기는 무안에서 태어나 전라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점차 경상도와 충청도를 오가며 막강한 세력을 형성했고, 하동군 화개에 이상향을 구축하기도 했다. 조선 최초의 민간 세력인 데다 조선왕조실록이 장영기를 24회, 임꺽정을 23회, 홍길동을 10회, 장길산을 3회 기록한 것으로 보아 그 세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증동국여지승람(1485), 점필재집(1497), 속동문선(1518), 동국여지지(1656), 연려실기술(1776) 등에 34건이 기록돼 있다. 장영기 세력이 중앙 정규군인 경군(京軍)을 위협하는 단계까지 성장하자 고령군 신숙주, 영성군 최항, 좌의정 윤자운, 도승지 권감 등이 토벌대를 구성하기까지 했다. 그는 토벌대에 의해 궐기 3년 만에 진압됐다. 김대호 교수는 “장영기는 한·중·일 등 동북아 해상의 정세변화와 사회경제적 중앙집권을 완성하고자 했던 조선의 조운정책 변화에 따른 해상세력의 변화양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료적 가치뿐만 아니라 활용가능한 융복합 자원으로서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장영기 해상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학술지인 동아시아고대학 71호 ‘조선 전기 해상정책 변화와 장영기 세력 궐기의 상관성 연구’를 통해 공개된다.
  • 전성기 맞은 김대호, 촬영 지각 후 “술 많이 먹었다” 사과

    전성기 맞은 김대호, 촬영 지각 후 “술 많이 먹었다” 사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촬영 지각으로 제작진에 사과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술, 지각, 전 여친에 미련..? 현재 김대호의 정신 상태는? (with 오승훈 오진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대호의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가 홀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대호 아나운서도 없는 곳에 와 계서서 어떡하냐”고 말했고, 오승훈은 “괜찮다. 익숙하다. 여러분도 (지각) 익숙하시잖아요?”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초췌한 몰골의 김대호가 등장했다. 오승훈을 본 김대호는 “늘 누가 오는지 몰랐다”고 당황했고, 오승훈은 “내가 아니면 달라졌을 것 같아?”라며 웃었다. 오승훈은 “술 많이 먹었어?”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술 많이 먹었다”며 제작진을 향해 사과했다.
  • 5년째 감기 걸린 김대호 소개팅女?…“날 피하더라”

    5년째 감기 걸린 김대호 소개팅女?…“날 피하더라”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소개팅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에서는 소개팅할 때 어떤 사람을 꺼리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대호는 소개팅에서 꺼리는 상대방의 유형으로 식당에서 종업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평생 살며 미팅 1번, 소개팅 2번을 해 봤다. 그중 하나를 민기씨가 해줬는데, 그래서 해주는 사람(주선자)을 먼저 걸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옆에 앉아 있던 방송인 전민기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준 이유를 묻자 전민기는 “그 분이 먼저 해달라고 해서 사진을 봤는데, 제 스타일이어서 해줬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별로였냐”고 묻자 김대호는 “별로였다. 다음에 한 번은 더 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다. 그런데 저를 피하셨다”며 소개팅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감기 걸렸다고 하셔서 ‘감기 낫고 뵐까요’ 했는데 이후에 연락을 안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민기는 “5년째 감기가 낫고 있지를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구라 “2번째 결혼식 때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간 ○○”

    김구라 “2번째 결혼식 때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간 ○○”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 당시를 언급했다. 10일 MBC ‘도망쳐’에서는 ‘결혼팔이 절친 손절 해야 할까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접한 김구라는 “사실 나는 결혼을 두 번 했지 않나. 이런 게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예전에(재혼 때) 내 친구가 본인 남자친구랑 와서 밥만 먹고 갔다. 돈 안 내고. 나중에는 이해했지만 그 당시에는 되게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김대호가 결혼을 한다면 30만원을 내겠다”며 “저는 10, 20만원 하기 그렇고 해서 30, 50, 100만원 한다”고 본인만의 축의금 공식을 설명했다.
  • 김대호 아나 “나혼산 집, 예전에 무당이 신당 차렸던…”

    김대호 아나 “나혼산 집, 예전에 무당이 신당 차렸던…”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현재 거주하는 집이 과거 무당이 신당을 차렸던 곳이라는 얘길 들었다고 전했다. 5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직장인과 자연인 사이 그 어딘가의 삶, 김대호 MBC 아나운서’ 제목의 영상에서 김 아나운서는 ‘요즘 높은 인기 실감하냐’는 질문에 “많이 알아보신다”고 답했다. ‘화제가 된 집을 계약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세입자로 사는 어려움을 거론했다. 그는 “저는 자취를 오래했다. 재수했을 때부터 밖에 나와 살았다. 양천향교역 바로 옆에 복층 오피스텔에서 살았다. 월세집이었다. 갑자기 다음에 재계약할 때는 보증금을 더 올려달라더라. 당시에 3000만원을 한 번에 올려달라더라. ‘나한테 너무한 거 아니야?’ 싶어서 ‘저 계약 안할게요’라 하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홍제동 집은 들어가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다. 돈을 벌면서 고시원에서 반년 옥탑 반년 살았다. 그러면서 공사가 완공돼 들어가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집마련 첫 번째 중요 조건은 금액이다. 무조건이다. 홍제동 집은 2억 500만원이다. 전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집에 얽힌 에피소드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전 주인이 범상치 않았다”며 “가스비가 날아오는데 ‘용궁사’라 적혀 있더라. 나중에 목수 아저씨가 나가면서 하는 말이 ‘여기가 예전에 무당이 신당 차렸던 곳’이라더다. 제가 귀신을 진짜 무서워해서 어머니가 그럼 구석구석에 막걸리라도 뿌리고 첫날 잘 때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 해라 하셔서 절을 하고 잤다. 너무 편하게 잤다”라 웃으며 말했다.
  • 김대호 아나운서, MBC 선배 갑질 폭로 “본인 방송 준비를 후배들에 떠넘겨”

    김대호 아나운서, MBC 선배 갑질 폭로 “본인 방송 준비를 후배들에 떠넘겨”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윗사람에게 부당한 요구를 당해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도망쳐’에서는 직장 상사의 가스라이팅으로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평소 선망하던 유명 영화감독의 연출부원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이 감독은 올가미처럼 그의 모든 걸 통제하기 시작했다. 감독은 사연자의 머리 모양, 옷차림부터 행동과 일상까지 감시하기 시작했고, 성추행적인 행동과 발언으로 가스라이팅을 일삼은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확인한 김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는 일침을 놨고, 풍자는 “몸무게, 머리 모양, 의상까지 다 신경 쓰는 거 보니까 인형 놀이하는 줄 아나”라며 분노했다.이에 한혜진은 MC들에게 “상사나 선배에게 부당한 요구 당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예전에 방송하다가 유명한 MC분이 ‘좋은 기회다. 이 사람과 방송을 해봐라’고 하더라. 방송이 잘 되면 나중에 챙겨 줄 테니 처음에는 보수 없이 한번 해보는 건 어떠냐고 하더라”면서 “나중에 광고도 붙고 방송이 잘되고 있는데도 끝까지 돈을 안 주셨다. ‘처음엔 다 이렇게 하는 거다. 인지도를 높여서 나중에 더 좋은 자리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중에 이걸 가면서 ‘내가 돈도 안 받고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 적 있다”고 했다. 풍자는 “예전에 대표님이 본인한테 아부하는 사람을 좋아하셨다. 너무 심한 아부만 좋아하시더라”며 “제가 아부하는 걸 못 하다 보니까 나중에 저를 배제하시더라. 나중에 회식하는데 저만 몰랐다. 또 워크숍을 가도 저 혼자 못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도 “제가 아는 개그맨 선배인데 그 선배는 항상 신인들과 아이디어를 짠다. 그러면 그 (신인) 친구가 거의 수행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된다. 수발 들고 운전도 해주고, ‘키워준다’는 명목이다”고 했다. 이에 김대호도 “실제로 이런 일이 있긴 하다”고 하자, 한혜진은 “MBC에 계셔서 이야기할 수 있냐”고 말해 김대호를 잠시 당황하게 했다. 전민기는 “다른 회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김대호는 “회사를 여기밖에 다녀 본 적이 없다”며 웃었다. 김대호는 “방송하다 보면 방송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자료 조사가 많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후배라도 정중하게 가서 요청해서 ‘도와줄 수 있니’가 아니라 윗선에서 ‘이렇게 하겠다. 애들 좀 써도 될까요?’라는 식으로 결정을 하고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자료 조사를 한다”며 “취합해서 결국 자기 방송을 한다. 이런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자기 방송을 위해서 이용하는 거다”라고 했고, 김대호는 “본인이 꼭 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부탁이나 요청도 없이 결정해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민기는 “MBC 얘기라고 봐야겠다”고 했고, 김대호는 “나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김대호, 한석준 연희동 저택 규모에 ‘깜짝’

    김대호, 한석준 연희동 저택 규모에 ‘깜짝’

    아나운서 김대호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의 주택을 보고 감탄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주, 남양주에서 반려견과 함께 살 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인턴 코디로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부동산에 박식하다는 한석준은 아나운서 후배인 김대호에게 “사표를 쓰고 나서 안 건데, 회사에 있으면 대출이 잘 나온다”, “퇴사 후 전화가 온다, 상환하든지, 이자율 올리든지”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대호는 “(회사) 나갈 생각 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석준이 4년째 거주 중인 연희동 2층 주택을 공개, “2층은 사진작가인 아내의 스튜디오다”라고 소개했다. 김대호는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끄는 한석준의 연희동 저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대호는 한석준에게 “(회사) 나가면 저 정도 집에서 사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한석준은 “(회사에) 있을 때가 더 좋아”라고 말하기도. 이어 한석준이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원하는 의뢰인의 요청에 큰 반려견과 함께하려면 1000평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회사) 나가면 1000평 정도는 그냥 되는 거예요?”라고 집요하게 물으며 재미를 더했다. 한석준의 집 공개 이후 달라진 김대호의 눈빛에 장동민은 “내가 봤을 때 이번 주에 사표 던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김대호 아나, 이젠 ‘복면가왕’서 트월킹까지…

    김대호 아나, 이젠 ‘복면가왕’서 트월킹까지…

    김대호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등장,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을 선보였다. 13일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1급 특수요원’에 대적하는 8명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1라운드에는 카라반과 글램핑이 실력을 겨뤘다. 두 사람은 박상민의 곡 ‘무기여 잘 있거라’를 함께 불렀다. 카라반은 시원한 음색을 뽐냈으며 글램핑을 와일드한 음색으로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큰 표차로 글램핑이 승리했다. 패하게 된 카라반은 솔로 곡으로 크라잉넛의 곡 ‘밤이 깊었네’를 선곡해 불렀다. 가면을 벗은 카라반의 정체는 김대호 아나운서였다.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는 트월킹 댄스 등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던 바다. 이에 패널로 자리했던 유진초이 역시 김대호의 춤 실력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차(茶)·울력 재현 ‘눈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차(茶)·울력 재현 ‘눈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가 21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사찰 차·울력 행사를 천년고찰 선암사에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태고총림 선암사 차밭 일대와 무우전(無憂殿) 전통 제다실 등지에서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함께 1000년 차·울력 행사를 전통 방식으로 재현했다. 차를 따고, 덖고, 비비는 작업을 아홉번에 걸친 구중구포로 차가 완성된다. 그만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다.이날 선암사 작설차를 덖는 차·울력은 향림사 주지인 승범스님이 재현했다.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선암사 차를 시음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색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일 하는 울력은 마을 공동체에서 노동이 필요할 때 보수를 받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우리 민족의 오랜 미풍양속이다. 오랜 전통의 선암사 차울력은 차를 따고 만들고 하는 것을 노동으로 생각하지 않고 수행정진의 일환으로 일상처럼 여겨져 온 스님들의 생활속 한 단면이라 할수 있다. 매년 5월이 되면 선암사 인근 사하촌인 죽학리 일대 주민들과 스님들은 2~3일씩 한데 모여 옛 복식을 입고 선암사 선원 뒤 차밭과 일주문 앞에서 600년간 자생하는 야생차잎을 따고 덖는 제다 행사를 해왔다.선암사 주지 시각스님은 “선암사의 음다 풍속에 관한 기록은 11세기 중창조인 대각국사의 시문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차·울력은 오래전부터 관습적으로 전승돼 내려와 유래를 알 수 없다”며 “한국 선불교와 사찰 제다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선암사가 유일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대호 교수(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는 “차·울력은 무형문화재 130호 제다와 관련한 중요한 자산이자 국제적으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요한 농업유산이다”고 했다. 김 교수는 “순천 차는 이색의 ‘목은시고’, 조선의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허균의 성소부부고, 일제강점기 ‘조선의 차와 선’의 기록까지 1000여년의 역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은 “1000여년의 전통을 그대로 표현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6일과 7일에는 선암사차와 대각국사 의천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순천시가 주관하는 제5회 순천야생차산업전을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키 182㎝’ 이장우, 직접 밝힌 몸무게 “여행 다녀와 103㎏”

    ‘키 182㎝’ 이장우, 직접 밝힌 몸무게 “여행 다녀와 103㎏”

    배우 이장우(37)가 100㎏을 넘어선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장우가 현재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이장우와 김대호가 서로 초면이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장우를 영상으로 봐 왔다는 김대호에게 ‘나혼산’ 멤버들은 “이장우의 실물이 화면이랑 다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당황한 얼굴로 “괜찮아 보인다. 그 정도로 안 보인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지난주에 이장우의 몸무게가 100㎏을 넘는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온 것을 언급하며 이장우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형은 마음 먹으면 빼니까”라며 이장우를 응원했다. 기안84가 이장우의 몸무게를 궁금해하자, 이장우는 “최근 여행을 다녀와서 103㎏이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전현무는 “또 줄여 말한다”라며 놀렸고, 키는 “내가 알고 있는 103㎏ 중에 제일 잘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이장우는 25㎏을 감량해 73㎏을 유지하다 최근 100㎏을 다시 넘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는 지난 3월 방송된 ‘나혼산’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 키 182㎝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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