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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미나 “옆집에 호나우두, 그 옆집엔 지젤 번천”

    손미나 “옆집에 호나우두, 그 옆집엔 지젤 번천”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호나우두 옆집에 살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과 은퇴 후의 집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홈즈’ 코디들이 전국 현장 방문 투어를 떠나는 ‘나도 어쩌면, 은퇴할지도’로 꾸며진다. 배우 송진우와 개그맨 양세형,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격한다.복팀에서는 송진우와 양세형, 덕팀에서는 김대호가 경기도 이천시와 여주시로 출격해 2억 원대 매물부터 5억 원대 매물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와 ‘집 보기 좋은나래’의 스핀오프 코너로 ‘집 보러 왔숙’이 방송된다. 김숙의 현장 방문 동료로는 손미나가 출연한다. 손미나의 등장에 박나래는 “제 꿈을 현실에서 이루고 사시는 분이다. 스페인 이비사에서 한 달 살기에 성공하다니…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홈즈’ 코디들은 손미나에게 “그동안 총 몇 개국에서 한 달 살기를 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는 어디인가?” 를 묻는다. 이에 그는 “20여 개국에서 한 달 살기를 했으며, 이탈리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손미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숙은 손미나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김숙은 “어느 날 손미나씨한테 전화가 왔다. 스페인 포르멘테라로 놀러 오라고 하더라. 순간 가평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손미나는 “제가 빌렸던 집 옆집에 호나우두의 집이 있고, 그 옆집에는 지젤 번천의 집이 있었다. 피자 먹으러 갔다가 그런 스타들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제안을 안 할 수 없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손미나는 평생 여행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평생 내 가슴의 소리를 따라온 것 같다. 나에게는 아직 세상이 너무 좁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 군데에 집을 사서 일 년에 1/3씩 살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 김대호, 혼삿길 막혔다… “비혼식 후 소개팅 끊겨”

    김대호, 혼삿길 막혔다… “비혼식 후 소개팅 끊겨”

    대세 방송인 김대호가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양세형 그리고 김대호가 은퇴 후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방송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은퇴 후의 집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홈즈’ 코디들이 전국 현장 방문 투어를 떠나는 ‘나도 어쩌면, 은퇴할지도’로 꾸며진다. 복팀에서는 송진우와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김대호가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경기도 여주시로 향한다. 김대호는 “여주는 세종대왕릉과 신륵사가 유명하며, 남한강이 여주를 관통하여 흐른다”고 설명한 뒤 남한 강변에 있는 소형주택으로 1인 은퇴 주택으로 적당하다고 매물을 소개한다. 이후 세 사람은 경기도 이천시로 옮겨, 유럽풍의 은퇴 주택을 소개한다. 경강선 ‘부발역’에서 차로 5분 떨어진 곳으로 이천 종합터미널과 마트, 병원이 인근에 있다고 한다. 매물의 넓은 주방 공간을 발견한 송진우는 김대호에게 “이 정도면 대호 코디님의 친척들이 다 모일 수 있다”고 말하고, 김대호는 “이 정도면 되겠다”라며 장난치는 양세형에게 “혼삿길 막지마”라며 받아친다. 이어 “비혼식 이후로 소개팅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 김대호 아나운서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김대호 아나운서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경기 양평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MBC 아나운서 김대호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호 씨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출발! 비디오 여행, MBC 이브닝 뉴스, 생방송 오늘 저녁, MBC 주말 뉴스 등 MBC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촉식에서 김씨 “양평에서 태어나 고향인 양평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 왔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대호 아나운서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사랑받고 있는 김대호 홍보대사께서 양평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대호, 얼짱만 일하는 신촌 카페 ‘알바 시절’ 공개

    김대호, 얼짱만 일하는 신촌 카페 ‘알바 시절’ 공개

    아나운서 김대호가 얼짱만 근무하던 카페에서 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5회에서는 20년간 국제 NGO에서 해외 봉사를 해오다 서울 정착을 결심한 1인 가구를 위해 장동민, 케이윌, 엄지윤이 발품을 팔러 나섰다. 이날 혜화동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케이윌은 추억의 카페 ‘민○○ 영토’를 언급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대호는 “나 알바했었는데. 저긴 공간 사용료를 받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거짓말. 저희 때는 잘생긴 오빠, 예쁜 언니만 있었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케이윌은 “거기 얼굴 보고 뽑는데?”라고 거들었다. 김대호는 “제가 개 산책을 시켰다. 개 이름이 타냐였다”면서 당시 알바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대호는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 김대호, 은밀한 비밀…“집에서 나체로 다닌다”

    김대호, 은밀한 비밀…“집에서 나체로 다닌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폭탄 고백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윤혜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옷을 안 입는 시댁, 선 넘은 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명절에 시댁을 갔더니 시아버님, 도련님, 시어머님까지 런닝에 트렁크 팬티를 입고 있었다. 거실에서 시댁 식구들과 과일을 먹고 있는데 샤워한 남편이 수건 한 장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 채 나왔다. 말릴 틈도 없이 수건을 빼더니 빨래통에 던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새롬을 제외한 모두가 ‘선 넘었다’를 선택했다. 윤혜진은 “편하게 입을 수는 있고 환경은 존중한다.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행동은 아닌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새롬은 “자기 집인데 왜 그러냐. 봐도 되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 거니까”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고 했지만 김새롬은 “때와 장소가 괜찮다”고 했다. 김새롬은 “저도 편하게 입는 집에서 자랐다”라고 했다. 김대호도 “저도 집에서 엄청 편하게 있다. 다 벗고 다닐 때도 있다. 민망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의 말에 김구라는 “혼자 살아도 그렇지 일부러 다 벗고 살 필요가 있나?”라며 눈살을 찌푸렸고 ‘다 벗는다’는 말에 김새롬 역시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대호는 “무조건 벗고 생활하는 건 아니다”고 애써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 ‘돌싱’ 김새롬, 소개팅 거절… “유명인과 관계 NO”

    ‘돌싱’ 김새롬, 소개팅 거절… “유명인과 관계 NO”

    김새롬이 김구라가 소개팅을 주선해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도망쳐: 대행 손절 서비스’에서는 윤혜진, 김새롬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김새롬의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김새롬은 “김구라 유튜브 나갔다가 ‘이제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이 사람 어떠냐’며 유명한 사람을 보여주더라”며 “더 이상 유명인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며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소개해주려던 ‘유명인’은 KBS의 이창수 PD였다. 김구라는 “그 친구가 방송 보고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그 친구도 PD 중에서 관종기가 있다. 머리 스타일이 김새롬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김새롬에게 “너 이창수 PD 눈 봤냐. 얼마나 아이 같은데. 순수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이 PD를 언급한 바 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국에도 괜찮은 미혼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이 자신의 매력을 보였다.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김새롬을 두고 김구라는 “이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유명한 사람이 싫다’라는 말에서 자연스럽게 첫 번째 결혼이 떠오르지 않나. 유명 부부들이 얼마나 잘 사는데”라며 또다시 이 PD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 “국민 비하” “음란 공천”… 여야, 막말 놓고 ‘내로남불’

    “국민 비하” “음란 공천”… 여야, 막말 놓고 ‘내로남불’

    4·10 총선이 불과 한 달 남은 상황에서 거대 양당이 상대의 막말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양당은 ‘말실수 후폭풍’으로 선거 판도가 뒤바뀐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막말 경계령’을 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난교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공천한 국민의힘을 향해 “입에 올리기도 거북한 음란 표현도 공천하는 음란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 대표의 ‘2찍’ 발언을 꺼내 들며 “국민을 편 가르고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인천 계양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시민에게 “설마 ‘2찍’(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사람을 비하하는 용어) 아니겠지”라고 물었다가 파문이 커지자 다음날 소셜미디어(SNS)에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썼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14년 SNS에 “매일 밤 난교 행위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쓴 게 최근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요청한다”며 입조심을 당부한 바 있다. 그간 총선 직전 막말 논란으로 격전지나 여론에 민감한 수도권 지역에서 승패가 뒤바뀌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2012년 지지율 고공행진을 벌이던 민주당은 ‘나는 꼼수다’ 출신 김용민(서울 노원갑) 후보의 “노인들이 (시청 시위를) 못 하도록 시청역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자”라는 발언으로 역풍을 맞았다. 2004년 17대 총선 때는 대통령 탄핵 비판 여론에 힘입어 집권당인 열린우리당(현 민주당)이 개헌선인 200석까지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당시 정동영 의장이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라”고 말해 문제가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2020년 총선 때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을 겨냥해 “징하게 해먹는다”며 유가족들이 텐트 안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서울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도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등의 발언으로 문제가 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정태옥 전 의원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 발언이 수도권 여론에 악재가 됐다.
  • 여야, 상대 ‘설화 리스크’ 부각…김용민-차명진 사태 재현 우려도

    여야, 상대 ‘설화 리스크’ 부각…김용민-차명진 사태 재현 우려도

    4·10 총선이 불과 한 달 남은 상황에서 거대 양당이 상대의 막말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양당은 ‘말실수 후폭풍’으로 선거 판도가 뒤바뀐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막말 경계령’을 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난교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공천한 국민의힘을 향해 “입에 올리기도 거북한 음란 표현도 공천하는 음란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 대표의 ‘2찍’ 발언을 꺼내 들며 “국민을 편 가르고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인천 계양구에서 선거운동 중 한 시민에게 “설마 ‘2찍’(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사람을 비하하는 용어) 아니겠지”라고 물었고, 파문이 커지자 이 대표는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저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썼다. 장 후보는 2014년 SNS에 “매일 밤 난교 행위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쓴 게 최근에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요청한다”며 입조심을 당부했다.그간 총선 직전 막말 논란으로 격전지나 여론에 민감한 수도권 지역에서 승패가 뒤바뀌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2012년 지지율 고공행진을 벌이던 민주당은 ‘나는 꼼수다’ 출신 김용민(서울 노원갑) 후보의 “노인들이 (시청 시위를) 못하도록 시청역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자”는 발언으로 역풍을 맞았다. 2004년 17대 총선 때는 대통령 탄핵 비판 여론에 힘입어 집권당인 열린우리당(현 민주당)이 개헌선인 200석까지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정동영 의장의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라”고 말해 문제가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2020년 총선 때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을 겨냥해 “징하게 해 먹는다”며 유가족들이 텐트 안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서울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도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등의 발언으로 문제가 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정태옥 전 의원이 한 TV토론에서 “멀쩡한 사람이 서울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이부망천)고 말해 수도권에 악재가 됐다. 당시 수도권에 출마했던 한 후보는 통화에서 “총선 직전 막말 논란이 터지는 날마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2~3% 포인트씩 하락했고,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왔다”고 말했다.
  • 김대호 아나 “5년 만난 여친에 ‘잠수이별’”

    김대호 아나 “5년 만난 여친에 ‘잠수이별’”

    김대호 아나운서가 ‘잠수이별’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서는 스폐셜 손절단으로 실력파 댄서 크루 ‘라치카’의 리더이자 악마의 스타성을 가진 핫걸핫걸 ‘가비’, 그리고 대세 MZ 배우 ‘지예은’이 등장했다. 이날 MC 김대호는 지금까지 이기적인 연애만 하다 보니 다음 연애가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한번은 잠수 이별을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고, 지예은은 “잠수이별 진짜 싫다. 생각만 해도 싫다”라며 경악했다. 이어 “얼마나 만나고 잠수 이별했나”라는 질문에 김대호는 “한 5년 정도”라고 고백, “5개월도 아니고, 좀 심했다”라며 패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이유가 있었을 것 같다”라며 잠수 이별 사연을 물었고, 김대호는 “왜냐하면, 개인적 기준이긴 한데, 저는 연애도 사람도 기준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게 말을 골라서 하는 것이다. 당시 그 여자 친구가 저에게 모진 말을 한번 했다 다시 꺼내기도 힘들 정도다. 인신공격성의 말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김대호는 “그때는, 저도 맥이 탈 풀리면서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더라. 보통이면 이야기도 하고 싸울 텐데, 그런 의지조차 꺾어지는 말이라 그때부터 연락을 못 받겠고, 안 받았다. 장문의 문자도 오고 했는데,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부연했다.
  • ‘160석 낙관론’에 불 붙인 與지지율… 현장선 “킬러문항 TK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160석 낙관론’에 불 붙인 與지지율… 현장선 “킬러문항 TK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분위기나 전문가의 예측을 들어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사적 공천(사천) 논란’과 비교해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확정된 후보나 비영남권 의원들은 낙관론보다 경계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50~160석 확보’ 같은 핑크빛 전망을 경계하며 군기 잡기에 나섰는데요. 숫자로 본 지지율과 현장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정당 지지율을 보죠. 지난 22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1% 포인트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격차는 1% 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역구 투표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고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정당’ 25%로 격차가 더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국민의힘) 대 27%(민주당), 인천·경기에서 각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스윙보터’인 대전·세종·충청도 38% 대 3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제 정치권과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 보죠. 민주당의 ‘전략·정책통’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달 발간한 ‘이기는 정치학’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민주당 139석·국민의힘 144석을, 나쁜 시나리오로는 민주당 127석·국민의힘 156석을 예상했습니다. 최 전 부원장은 26일 통화에서 “이대로면 국민의힘이 165석으로 압승한다. 민주당은 115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효과’보다 ‘이재명 효과’ 때문입니다. 최 전 부원장은 “이재명이 F학점이라면 한동훈은 B학점”이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외에는 남은 기간 특별한 변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통계분석 전문가(사회조사분석사)인 김윤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원내 1당’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지율 수치를 두고 “국민의힘은 소극적 지지층이 결집한 반면 민주당은 결집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다르게 해석하면 보수 과표집이다. 쉽게 말해 국민의힘 지지층이 신난 것”이라며 “아직 일반 국민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중도층과 무당층이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후보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설하는 시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역에서 인사할 때 욕은커녕 찡그리는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심해야 한다’고 몇 번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할 때 공천 잡음은 물론 막말 논란 등으로 수도권이 통째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 달라”고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현역 의원도 “이제 ‘해볼 만한 분위기’가 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데 남은 공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아직 ‘킬러 문항’을 풀지 않았다. 대구·경북(TK) 공천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160석 낙관론’까지 퍼지자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그런 계산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한 분이라도 더 대의와 명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거듭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막말 퍼레이드’ 사태가 터지자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고 무공천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총선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22대 총선까지 44일 남았습니다. 선거 판세는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 정해진다고 하니 실제로는 31일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자나깨나 입단속 기간입니다.
  • ‘160석 낙관론’에 불붙인 與 지지율…현장선 “킬러문항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160석 낙관론’에 불붙인 與 지지율…현장선 “킬러문항 남아”[이민영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국민의힘 39% 민주당 31%…與 우상향“이재명 대표 불출마 외 변수 없어”후보들은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달라”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우상향 추세입니다. 정치권의 분위기나 전문가의 예측을 들어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사적 공천(사천) 논란’과 비교해 국민의힘 공천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확정된 후보나 비영남권 의원들은 낙관론보다 경계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150~160석 확보’ 같은 핑크빛 전망을 경계하며 군기 잡기에 나섰는데요. 숫자로 본 지지율과 현장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정당 지지율을 보죠. 지난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1% 포인트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격차는 1% 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역구 투표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고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정당’ 25%로 격차가 더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국민의힘) 대 27%(민주당), 인천·경기에서 각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스윙보터’인 대전·세종·충청도 38% 대 3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제 정치권과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보죠. 민주당의 ‘전략·정책통’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달 발간한 ‘이기는 정치학’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민주당 139석·국민의힘 144석을, 나쁜 시나리오로는 민주당 127석·국민의힘 156석을 예상했습니다. 최 전 부원장은 26일 통화에서 “이대로면 국민의힘이 165석으로 압승한다. 민주당은 115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동훈 효과’보다 ‘이재명 효과’ 때문입니다. 최 전 부원장은 “이재명이 F학점이라면 한동훈은 B학점”이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외에는 남은 기간 특별한 변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통계분석 전문가(사회조사분석사)인 김윤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원내 1당’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지율 수치를 “국민의힘은 소극적 지지층이 결집한 반면 민주당은 결집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다르게 해석하면 보수 과표집이다. 쉽게 말해 국민의힘 지지층이 신난 것”이라며 “아직 일반 국민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중도층과 무당층이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후보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설하는 시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역에서 인사할 때 욕은커녕 찡그리는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심해야 한다’고 몇번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할 때 공천 잡음은 물론 막말 논란 등으로 수도권이 통째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분위기 좋다고 쓰지 말아달라”고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현역 의원도 “이제 ‘해볼 만한 분위기’가 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데 남은 공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아직 ‘킬러 문항’을 풀지 않았다. TK(대구·경북) 공천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160석 낙관론’까지 퍼지자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그런 계산할 시간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한 분이라도 더 대의와 명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거듭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막말 퍼레이드’ 사태가 터지자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후보직을 박탈하고 무공천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총선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22대 총선까지 44일 남았습니다. 선거 판세는 선거 운동이 시작될 때 정해진다고 하니 실제로는 31일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자나 깨나 입단속 기간입니다.
  • 김대호 “남사친이 여친 속옷 선물, 괜찮다…사이즈 알아도 돼”

    김대호 “남사친이 여친 속옷 선물, 괜찮다…사이즈 알아도 돼”

    김대호 아나운서가 ‘쿨’한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9일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MC 김대호는 “이성 친구끼리 선물은 어디까지 가능하냐”라는 질문에 “속옷도 괜찮다. 모두 가능”이라고 답했다. MC 풍자가 “속옷도요?”라며 놀라자, 김대호는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다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풍자는 “여자친구가 ‘이거 내 남사친이 선물해 줬다’ 하면 기분 안 나쁘냐”라고 재차 묻자 김대호는 “기분 안 나쁘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여자친구) 속옷 사이즈를 아는데?”라고 경악하는 풍자에게 “사이즈는 말을 해줬겠지”라고 또 한번 아무렇지 않다고 했다. 김대호는 “아니 그게 뭐가 문제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 ‘살찐 메뚜기’ 비난받은 이장우, 고교 시절 반전 외모 공개

    ‘살찐 메뚜기’ 비난받은 이장우, 고교 시절 반전 외모 공개

    최근 후덕한 몸으로 패딩을 입은 모습이 방송에 공개된 뒤 ‘살찐 메뚜기’라고 호된 비난(?)을 받았던 배우 이장우가 고교 시절 단역으로 출연했던 반전 모습이 공개돼서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의 집에 모인 기안84, 이장우 3인방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호장마차 시즌3에 모여앉은 3인방은 과거의 추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웹툰 작가가 안 됐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기안84는 “미술학원 하려고 했다”고 밝혔고 김대호는 “난 채소 장사나 (다른) 장사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배우를 하고 싶어서 한 거냐는 물음에 이장우는 “사촌 형(환희)이 초등학교 때 가수 데뷔하면서 너무 잘 된 거다. 그러면 나도 연기자를 해볼까 하면서 학원을 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지나가는 엑스트라부터 했다. (그러다가) 대사 하나 받고 하는 식이었다”며 “(장)근석이 친구로 나왔다. 그때 당시 논스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이장우의 고교 시절 단역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몇 살이야?”, “너무 아기다”라며 깜짝 놀랐다. “잘생겼다”, “인기 많았겠다”는 계속된 칭찬에 전현무와 박나래는 결국 “우리가 그동안 (장우에게) 몹쓸 짓을 했구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 박나래 “집에 업소용 벌레 퇴치기 설치”…‘55억’ 저택 고충

    박나래 “집에 업소용 벌레 퇴치기 설치”…‘55억’ 저택 고충

    개그우먼 박나래가 단독주택의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의 25번째 임장이 그려진다. 이날 김대호가 찾아간 곳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옥과 나의 성장기록’으로, 태어나고 자란 집을 신혼집으로 꾸민 곳이라고 한다. 집주인은 1980년대 부모님이 매입한 이곳에서 40여년간 한옥살이를 했는데, 지난 2018년 대공사를 해 독특한 한옥이 탄생했다. 부부의 감각적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유럽풍 가구에 고전 소품이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주방이다. 창문을 열면 경복궁과 인왕산 등 서울 시내가 한 눈으로 내려다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서울에도 벌레가 많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벌레가 엄청나게 들어온다. 집 안에 업소용 벌레 퇴치기를 설치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이장우, 알고 보니 ‘유명 가수’와 사촌지간…“친형제처럼 컸다”

    이장우, 알고 보니 ‘유명 가수’와 사촌지간…“친형제처럼 컸다”

    배우 이장우가 사촌 형인 가수 환희 영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함께하는 ‘호장기’ 회동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들은 군대 이야기 등 남자들의 인생 토크로 더욱 친밀해진다. 군 이야기를 하며 기안84와 김대호의 공통점이 한 가지 더 발견된다. 가수인 사촌 형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영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장우의 파이팅 넘치던 시절도 공개된다. 앞서 이장우는 과거 환회와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어릴 때부터 친형제처럼 붙어 다녔다. 형이 스타가 되면서 가족들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저도 뭔가 가족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환희는 “어린 시절에는 장우 집에서 지내고 친형제처럼 컸다. 어려서는 집착을 했던 것 같다. 예쁘니까. 훌륭하게 컸다”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 “野 운동권 출신 40%는 과잉” “청산하자는 與도 비전 갖춰야”

    “野 운동권 출신 40%는 과잉” “청산하자는 與도 비전 갖춰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반칙과 특권의 청산 위한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서 이른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세력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토론에서는 현재의 국민의힘이 86세대를 청산할 대안 세력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위원장은 서면 축사에서 “86 운동권 정치인들은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4·10 총선에서도 살아남아 권력의 향유를 누리고자 혈안이다.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걸 특권처럼 여기면서 정치의 퇴행을 이끄는 세력들이 이제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민주화운동동지회·바른언론시민행동·신전대협이 공동 주최했다.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인사말에서 “제가 운동권을 결정적으로 벗어난 계기는 대한민국 경제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때 당시 운동권 논리대로 갔으면 우리나라는 정확하게 잘됐으면 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 정도고, 운동권 교리를 그대로 따라 했으면 정확하게 북한이 돼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85년 삼민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주도했던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은 “현재의 민주당처럼 운동권 경력자가 국회의원의 무려 40%에 이르는 현실은 과잉”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여권을 향해 “기존 586 이념 운동권 세대의 정치 카르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학생·노동운동가 출신인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도 이날 발제에서 ‘비운동권’의 대표 격인 국민의힘을 향해 “대안 정치의 서사·이념·정책이 약하기 때문에 허접한 운동권이 활개를 친다. 이 사회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운동권과 오랫동안 싸웠던 (이들과) 그다음 민주당의 통합진보당화, 민노당화와 싸워 왔던 사람들이 같이 손을 잡고 해결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종철 박사(정치학)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친위 세력’으로 부상한 ‘97(90년대 학번·70년대생) 운동권’에 대해 “더 강경한 상태에서 학생 운동을 하던 주요 멤버들이 90년대 운동권”이라고 평가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은 “한 위원장이 386 청산이라는 의제에 집착하고 오래 물고 늘어지면 반드시 빠르게 후회할 것”이라며 “평범한 60년대생 등을 어떻게 다시 발견하고 끌어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이 이뤄져야만 성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野 운동권 출신 40%는 과잉” “청산하자는 與도 비전 갖춰야”

    “野 운동권 출신 40%는 과잉” “청산하자는 與도 비전 갖춰야”

    한동훈, 축사글로 운동권 또 저격“86 특권 세력의 청산이 시대정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반칙과 특권의 청산 위한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서 이른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세력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토론에서는 현재의 국민의힘이 86세대를 청산할 대안 세력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위원장은 서면축사에서 “86 운동권 정치인들은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4·10 총선에서도 살아남아 권력의 향유를 누리고자 혈안이다.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걸 특권처럼 여기면서, 정치의 퇴행을 이끄는 세력들이 이제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민주화운동동지회·바른언론시민행동·신전대협이 공동 주최했다.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인사말에서 “제가 운동권을 결정적으로 벗어난 계기는 대한민국 경제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때 당시 운동권 논리대로 갔으면 우리나라는 정확하게 잘 됐으면 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 정도고, 운동권 교리를 그대로 따라 했으면 정확하게 북한이 돼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85년 삼민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주도했던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은 “현재의 민주당처럼 운동권 경력자가 국회의원의 무려 40%에 이르는 현실은 과잉”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여권을 향해 “기존 586 이념 운동권 세대의 정치 카르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학생·노동운동가 출신인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도 이날 발제에서 ‘비운동권’의 대표격인 국민의힘을 향해 “대안 정치의 서사·이념·정책이 약하기 때문에 허접한 운동권이 활개를 친다. 이 사회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운동권과 오랫동안 싸웠던 (이들과) 그다음 민주당의 통합진보당화, 민노당화와 싸워왔던 사람들이 같이 손을 잡고 해결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종철 박사(정치학)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친위 세력’으로 부상한 ‘97(90년대 학번·70년대생) 운동권’에 대해 “더 강경한 상태에서 학생 운동을 하던 주요 멤버들이 90년대 운동권”이라고 평가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은 “한 위원장이 386 청산이라는 의제에 집착하고 오래 물고 늘어지면 반드시 빠르게 후회할 것”이라며 “평범한 60년대생 등을 어떻게 다시 발견하고 끌어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이 이뤄져야만 성공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속상해서 못 보겠다”…이장우, ‘후덕 비주얼’ 어느 정도길래

    “속상해서 못 보겠다”…이장우, ‘후덕 비주얼’ 어느 정도길래

    배우 이장우가 달라진 패딩 핏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김대호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김대호의 집을 방문하면서 살이 부쩍 오른 얼굴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초록색 패딩이 꽉 끼는 상태였다. 박나래는 이장우를 보더니 “뭐야 이거. 배 안에다가 음식물을 숨겼느냐”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배가 왜 이렇게 나왔어. 지퍼 안 열리는 거 아니냐? 누가 패딩을 타이즈로 입냐”고 한마디했다. 이장우는 좀 따뜻하게 입은 것뿐이라고 했다. 작곡가 코드쿤스트는 이장우의 패딩핏에 “지퍼가 곡선이다. 누가 양쪽에서 잡아당긴 것 같다. 패딩에 주름이 없다. 주름이 펴져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20대 때 산 패딩이라 그렇다고 해명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살찐 메뚜기 같다”, “텔레토비 같기도 하다”, “두꺼운 송충이 같다”, “초등학교 가면 키 큰 초등학생 있지 않으냐”라고 현재의 이장우와 비슷한 닮은꼴들을 쏟아냈다. 이장우는 멤버들의 놀림에 “이런 캐릭터로 나 연기 안 되냐”라고 얘기했고 전현무는 “살을 뺄 생각을 해야지. 대만 드라마 남주까지 했던 애가”라고 안타까워 했다. 또 이장우는 박나래가 웃음을 참고 있는 것을 포착했다. 박나래는 더 이상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속상해서 못 보겠다. 수류탄 같기도 하다”고 했다. 전현무도 “엄마 거야 뭐야. 대체 뭘 입고 온 거야. 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서 봐도 봐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나혼산’ 집 이사 생각” 김대호, MBC 퇴사 고민 토로

    “‘나혼산’ 집 이사 생각” 김대호, MBC 퇴사 고민 토로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새해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신점을 보러 간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점을 보러 간다는 이야기에 김대호는 “신점은 한 번도 안 봤다”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만 물어보면 된다”고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돈 많이 벌면 이사 가고 싶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었다. (이사 온 지) 벌써 5년 됐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 비바리움을 다시 하고 싶은데 그걸 할 공간이 없다. 내 취미 공간과 삶의 공간을 분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일 물어보고 싶은 질문에 대해서는 “나의 거취? 인사이동이 있을 수도 있고”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김대호를 본 무속인은 곧바로 집 이야기부터 꺼냈다. 무속인은 “지금 집 말고 또 본인이 문서 잡을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고 말하자 놀란 김대호는 신기해하며 “집을 옮겨볼까 하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저는 제가 얼마나 능력 있고 그런 거 잘 모르겠다. 갑자기 이렇게 돼서 저도 객관화가 안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운이 좋았던 거 같다. 꼭 내 실력보다 누가 도와주거나 뭔가 내가 계획했던 것보다는 풀리는 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여부에 대해 “혼사가 나는 건 마흔넷, 다섯 돼야 문이 열린다”며 “지금 때는 누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본인도 멀티가 힘들지만 운이라는 것도 그렇다. 일하는 운이 들어왔을 때 귀인이 아니면 운이 깎일 수 있다. 돈 벌고 일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대호는 “연락하지 마세요. 난 연락하면 흔들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박나래, 미국인 전 남자친구 공개 “영어 유창했던 시절”

    박나래, 미국인 전 남자친구 공개 “영어 유창했던 시절”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가 미국인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로꼬, 미노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김대호 대신 ‘집 보러 왔나래’로 남해를 찾았다. 미국에서 건축일을 하다가 한국살이를 결심한 건축가 부부를 만나러 나섰다. 박나래는 이 과정에서 옛날 남자친구가 미국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거짓말 좀 하지 마라”라고 반응하자 박나래는 “그때는 내가 영어가 유창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나래가 부부를 만나 구수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자, 양세찬은 “4달라 영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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