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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도 단막극 5편 깜짝 부활

    MBC도 단막극 5편 깜짝 부활

    MBC가 추석 특집 드라마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극본 배희영, 연출 김윤철)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단막극 5편을 선보인다. MBC가 단막극을 방송하는 것은 2007년 3월 막을 내린 MBC ‘베스트극장’ 이후 약 3년 반 만이다. 앞서 KBS는 ‘드라마 스페셜’ 방영을 시작하며 단막극 부활을 알렸다. 2008년 중단된 단막극장 ‘드라마 시티’ 후신으로 6개월 동안 24편을 방송할 계획이다. 완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아울러 신인 작가·연출자·연기자 등용문 역할을 한다는 게 단막극의 장점이다. 지상파 3사는 각각 고유의 단막극 시간을 갖고 있었으나 제작비 대비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폐지해 비난을 받았다. MBC가 이번에 선보이는 단막극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외주제작 방식으로 만들었다. 단막극 시간이 정규 편성될지는 미지수다. 양미경, 김갑수, 이준 주연의 ‘주부 김광자’는 22일 오전 10시35분 방송된다. 추석 특집 드라마 형식으로 편성한 것. 평생을 가족에게 헌신한 평범한 주부 김광자가 인기 아이돌 그룹 리더의 팬이 되며 겪게 되는 일상의 변화를 그린다. 2009년 경북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후 26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35분 ‘일요드라마극장’을 통해 나머지 네 편을 차례로 선보인다. 첫 순서인 나문희, 남지현 주연의 ‘나야, 할머니’(극본 정해리, 연출 정대윤)는 가짜 손녀와 가짜 할머니의 진짜 속마음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최초로 SRW9000 카메라를 사용해 영화처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은 성우 배한성을 비롯해 이민정, 임슬옹, 차화연 주연의 ‘도시락’(극본 여은희, 연출 이태곤)이 그 다음 순서다. 문 닫기 직전의 시골 간이역에 모인 사람들의 아픔과 추억을 담았다. ‘그대 웃어요’에서 이태곤 PD와 호흡을 맞췄던 이민정이 바쁜 일정에도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극본 권순원, 연출 권성창)는 김민선이 김규리로 이름을 바꾸고 나오는 첫 드라마. 연애에 숙맥인 여성이 연애 상담사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달콤하게 그렸다. 마지막 순서는 200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인 ‘조은지 패밀리’(극본 김도현, 연출 이성준)다. 가족의 해체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그린 상큼한 가족 드라마로 경남 진해, 진주 등 지역 소도시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삼았다. 안내상, 이혜은, 김환희, 손채원 등이 출연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환희, ‘내가 더 아플게’ 뮤비 완결편 공개

    환희, ‘내가 더 아플게’ 뮤비 완결편 공개

    환희의 ‘내가 더 아플게’(가슴 아파도 PART II)의 뮤직드라마 완결편이 베일을 벗었다. ’내가 더 아플게’의 뮤직드라마 완결편 ‘어떤 휴가’는 20일 낮 12시께 곰TV와 다음TV팟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 연천의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환희는 평소 친분을 쌓아왔던 김규리의 상대역으로 직접 출연, 두 남녀의 소소한 일상을 따라가며 사랑과 그리움, 잔잔한 아픔을 영상으로 담았다. 지난 14일 음원과 함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포털 실시간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환희의 ‘내가 더 아플게’는 환희표 정통 발라드곡에 잘 어울리는 영화 같은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뮤비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환희, 뮤직 ‘내가 더 아플게’ 공개..’관심집중’

    환희, 뮤직 ‘내가 더 아플게’ 공개..’관심집중’

    가수 환희가 배우 김민선(김규리)와 함께 감성 멜로연기를 펼쳤다. 환희는 14일 오전 디지털 싱글 ‘내가 더 아플게’(가슴 아파도 PART II)의 단편 뮤직드라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터저 영상 속 환희는 김규리와 함께 단편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시골의 작은 기차역을 배경으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이어 철도길끝으로 기차가 들어서자 환희는 “갈게요…누나”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김민선은 뒤 돌아서려는 환희의 팔을 붙잡으며 안타까움에 묻어나는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환희의 ‘갈게요 누나’라는 대사에 설렘을 드러내며 “환희와 김민선씨가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펼치는 건가?”, “목소리 듣고 있으려니 가슴이 떨린다.”,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드라마라니 궁금하다.”, “김민선씨 이렇게 보니까 완전 청순하다.”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은 환희의 신곡 ‘내가 더 아플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뮤직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환희의 소속사 H-엔터컴 측은 “이번 환희의 뮤직 드라마는 신곡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1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로 특별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편영화식의 뮤직드라마는 환희와 사무실 식구들이 함께 낸 아이디어이며 여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규리씨가 이 발상에 힘을 실어주면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내가 더 아플게’는 환희 본인이 직접 작사하는 등 큰 애정을 가지고 작업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환희와 김규리가 함께 열연한 ‘내가 더 아플게’의 뮤직드라마 풀 버전은 1주일 뒤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H-엔터컴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환희, 김규리와 연상연하 호흡…‘내가 더 아플게’

    환희, 김규리와 연상연하 호흡…‘내가 더 아플게’

    가수 환희가 배우 김규리(개명 전 이름 김민선)와 함께 연상연하 커플로 멜로 호흡을 맞췄다. 환희는 14일 오전 디지털 싱글 ‘내가 더 아플게’의 단편 뮤직드라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환희는 김규리와 함께 시골의 작은 기차역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서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은 환희의 신곡 ‘내가 더 아플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뮤직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애틋한 눈빛을 연출한 환희는 “갈게요 누나.”라는 인사를 건넸고, 김규리는 돌아서려는 환희의 팔을 붙잡으며 안타까움에 묻어나는 감정 연기를 펼쳐 시선을 끈다. 환희의 소속사 H-엔터컴 측은 “이번 환희의 뮤직 드라마는 신곡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1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로 특별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편영화식의 뮤직드라마는 환희와 사무실 식구들이 함께 낸 아이디어”라며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규리가 이 발상에 힘을 실어주면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내가 더 아플게’는 환희 본인이 직접 작사하는 등 큰 애정을 가지고 작업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환희와 김규리가 함께 열연한 ‘내가 더 아플게’의 뮤직드라마 전체 영상은 21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H-엔터컴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환희-김규리 뮤직드라마…연하 커플의 ‘내가 더 아플게’

    환희-김규리 뮤직드라마…연하 커플의 ‘내가 더 아플게’

    가수 환희와 배우 김규리(김민선)이 함께한 뮤직드라마 ‘내가 더 아플게’가 화제다. 환희는 14일 오전 디지털 싱글 ‘내가 더 아플게’(가슴 아파도 PART II)의 단편 뮤직드라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터저 영상 속 환희는 김규리와 함께 단편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시골의 작은 기차역을 배경으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이어 철도길끝으로 기차가 들어서자 환희는 “갈게요…누나”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김민선은 뒤 돌아서려는 환희의 팔을 붙잡으며 안타까움에 묻어나는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오는 21일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의 완성버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환희의 ‘갈게요 누나’라는 대사에 설렘을 표하며 “환희와 김민선씨가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펼치는 건가?”, “붙잡은 손을 떼고 떠나가는 남자라…왠지 슬픈 내용일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10분 분량의 드라마라니 스토리가 탄탄 할 듯.”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환희의 소속사 H-엔터컴 측은 “슬픈 내용을 신파로 소화하는 게 아니라 절제된 감정연기로 승화 시켰다. 일주일 뒤 공개될 환희와 김규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편적인 이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색다른 스토리 구성을 하기위해 힘썼다.”고 덧붙여 생각지 못한 이야기 구성이 될 수 있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은 환희의 신곡 ‘내가 더 아플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뮤직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뮤직 드라마 ‘내가 더 아플게’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 뮤직비디오가 아닌 1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로 특별 제작됐다. 단편영화구성의 뮤직드라마는 환희와 사무실 식구들이 함께 낸 아이디어로 환희는 이번 앨범에 작사에 참여 하는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환희와 김규리가 함께 열연한 ‘내가 더 아플게’의 뮤직드라마 풀 버전은 1주일 뒤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H-엔터컴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롯데시네마, ‘칸의 남자’ 홍상수 기획전 개최

    롯데시네마, ‘칸의 남자’ 홍상수 기획전 개최

    국내에서 칸 영화제에 가장 많이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기획전이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 ‘하하하’ 상영과 함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하하하’는 제63회 칸 영화제 비경쟁작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를 받은 작품으로, 김상경과 유준상, 문소리, 윤여정, 예지원, 김강우, 김규리 등이 출연한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는 ‘하하하’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6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 홍상수 감독은 1998년 영화 ‘강원도의 힘’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0년 ‘오! 수정’(주목할 만한 시선),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경쟁부문), 2005년 ‘극장전’(경쟁부문), 2009년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주간) 등의 영화가 칸의 초대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또한 영화 ‘하하하’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홍상수 감독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진출작들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하하하’가 번갈아 상영될 예정. 이번 기획전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예술 영화 전용관인 아르떼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시네마, ‘칸의 남자’ 홍상수 기획전 개최

    롯데시네마, ‘칸의 남자’ 홍상수 기획전 개최

    국내에서 칸 영화제에 가장 많이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기획전이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 ‘하하하’ 상영과 함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하하하’는 제63회 칸 영화제 비경쟁작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를 받은 작품으로, 김상경과 유준상, 문소리, 윤여정, 예지원, 김강우, 김규리 등이 출연한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는 ‘하하하’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6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 홍상수 감독은 1998년 영화 ‘강원도의 힘’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0년 ‘오! 수정’(주목할 만한 시선),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경쟁부문), 2005년 ‘극장전’(경쟁부문), 2009년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주간) 등의 영화가 칸의 초대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또한 영화 ‘하하하’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홍상수 감독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진출작들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하하하’가 번갈아 상영될 예정. 이번 기획전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예술 영화 전용관인 아르떼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상경, 유준상과 ‘음주촬영’...홍상수 영화니까

    김상경, 유준상과 ‘음주촬영’...홍상수 영화니까

    배우 유준상에게 술을 가르쳐준 사람이 홍상수 감독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준상은 원래 술을 전혀 못 마셨지만 2009년 홍상수 감독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촬영하면서 음주를 시작했다고. 음주장면에서 실제로 술을 마시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은 신작 ‘하하하’에서도 ‘음주촬영’을 이어갔다. 오는 5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하하’에 출연한 유준상은 청계산에 자리잡은 한 막걸리집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상경과 기분좋게 술을 마시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 촬영분은 극중에서 문경과 중식이 만나 우연히 얼마 전 둘 다 통영에 갔다 온 것을 알게 되면서 여행 이야기를 안주 삼아 막걸리는 마시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움직이는 영상이 아닌 좋은 기억만 담은 스틸로 남아 영화를 장식한다. 영화 ‘하하하’는 이 스틸컷으로 시작한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는 김상경, 유준상 외에도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윤여정, 김규리, 기주봉, 김영호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개봉은 5월 6일. 사진=영화 ‘하하하’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집 나온 남자들’ 속 여배우들 ‘눈에 띄네’

    ‘집 나온 남자들’ 속 여배우들 ‘눈에 띄네’

    영화 ‘집 나온 남자들’에서 세 명의 여배우가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영화 전반적으로는 지진희, 양익준, 이문식 등 남자 셋이 길을 떠나는 로드무비이지만 그 과정에서 이들 세 명의 여배우는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소화했다. 우선 집 나온 남자들의 속을 태우는 ‘집 나온 아내’ 역은 배우 김규리가 맡았다. 김규리는 ‘오감도’, ‘미인도’ 등의 영화를 통해 매력을 뽑냈던 김민선의 새로운 이름. 주인공 지성희(지진희 분)의 아내 역을 맡은 김규리는 한층 더 아름답고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 김여진은 점쟁이이자 술집 마담인 신영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놀라운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신기 충만한 연기를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마지막 한 명은 최근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도 출연하고 있는 옥지영. 그는 다단계 회사의 본부장으로 출연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다. 남자들의 영화 ‘집 나온 남자들’에서 여배우들의 연기를 눈여겨 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4월 8일 개봉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규리에 패소한 美쇠고기 수입업체 항소

    김규리에 패소한 美쇠고기 수입업체 항소

    배우 김규리(개명 전 이름 김민선)의 광우병 발언과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에 대한 재판에 패소한 국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업체가 항소를 결정했다. 국내 미국산 쇠고기 전문 수입업체인 에이미트 측은 13일 “최근 법원이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와 이에 대한 검찰의 제소를 무죄로 판결한 것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이미트의 대표 박모 씨는 “회사가 광우병(관련 프로그램) 방영 후 사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어 왜곡 보도를 한 MBC와 ‘PD수첩’ 제작진과 청산가리 운운하며 발언한 영화배우 김민선(개명 김규리)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법원 판결에 승복할 수 없어 재산상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본 건에 대한 1심 판결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재산적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2008년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다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려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에이미트 등 국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들은 김규리와 MBC ‘PD수첩’ 제작진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하지만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 15부(김성곤 부장판사)는 지난달 9일 이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당시 재판부는 “김규리가 개인 홈피에 올린 글은 원고를 방해할 의도로 작성된 것이 아니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규리, 미국 LA서 비키니 화보

    김규리, 미국 LA서 비키니 화보

    배우 김규리의 스타화보 추가스틸이 공개됐다.스타화보는 17일 미국 LA 근교에서 ‘김규리의 러브 발렌타인’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김규리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공개했다.배우로 데뷔 이래 줄곧 주연의 자리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화려한 명성을 쌓아가던 김규리는 최근 몇 년간 연기자로서 소극적인 활동을 펼치는가 싶더니, 4년만에 MBC 아침드라마 ‘ 멈출 수 없어 ’ 로 화려하게 복귀해 그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번 김규리의 스타화보 역시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그 초점을 맞췄다. 또 눈에 띄는 여성스러운 라인도 뽐내며 팬들과 스타화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규리의 이번 스타화보에는 LA 근교 사막에서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드레시한 의상부터,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햇빛을 고스란히 담은 수영장 신 등 김규리의 매력을 100% 이상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의상이 총 동원된 점 등이 눈여겨볼만 하다.한편 김규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는 이번 스타화보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 LG텔레콤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사진 = 스타화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D수첩·김민선 손해배상 책임 없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여배우 김규리(개명 전 김민선)씨와 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달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무죄 선고에 이어 민사소송에서도 업체들이 졌다. 서울 남부지법 민사합의 15부(부장 김성곤)는 9일 ㈜에이미트와 ㈜오래드림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문화방송과 조능희 PD 등 제작진 5명을 상대로 “모두 3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또 이들 업체들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비난하는 글을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여배우 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역시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PD수첩 방송 이후 매출이 현저하게 줄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고, 수입업체의 영업을 방해하려고 한 것이 아닌 정부의 쇠고기 수입협상 체결을 비판하기 위한 보도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올린 글 중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겠다.”고 말한 부분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의 영업을 방해할 의도로 작성된 것이라는 원고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글 어디에도 원고가 표시돼 있지 않다.”며 “김씨가 말한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가 ‘원고들이 판매하는 소’를 의미한다고 볼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의 글이 방송 시청 소감에 가까운 글로 대중을 선동하거나 업체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박창규 에이미트 회장은 “법리 검토 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광우병 발언’ 김규리, 美쇠고기 수입업체에 승소

    ‘광우병 발언’ 김규리, 美쇠고기 수입업체에 승소

    자신의 홈페이지에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배우 김규리(기존 이름 김민선에서 개명)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김성곤 부장판사)는 9일 에이미트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들이 김규리와 MBC ‘PD수첩’ 제작진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김규리는 2008년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에이미트는 지난해 8월 김민선과 ‘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3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접수한 바 있다. 당시 에이미트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광우병 파동 당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김민선의 악의적인 발언과 ‘PD수첩’의 왜곡 보도로 총 20억 원의 영업 손실을 입었다.”며 “무책임한 발언에 책임에 대한 사과조차 없어 피해액의 부분에 대해 민사 책임을 물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와 ‘오감도’, ‘정승필 실종사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여배우로 지난해 김민선이란 기존 이름에서 김규리로 개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심기일전’ 김규리와 ‘재기 성공’ 김규리

    ‘심기일전’ 김규리와 ‘재기 성공’ 김규리

    연예계에 걸출한 두 명의 김규리가 활동하게 됐다. MBC ‘멈출 수 없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규리가 있는 상황에서 배우 김민선이 최근 김규리로 개명했기 때문. 김민선의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김민선이 최근 김규리로 개명했고 새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았다. 지인들은 이미 올해 초부터 규리로 불러왔다. 앞으로 김규리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이 김규리로 개명함에 따라 동명이인 두 여배우가 앞으로 벌일 연기대결에 관심이 간다. 특히 두 사람은 이름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더욱 관심이 쏠린다. 먼저 김민선과 김규리는 1979년생 동갑이고 키도 각각 168cm, 167cm로 비슷하다. 연예계 데뷔는 김규리가 조금 빨랐지만 스크린 데뷔작은 두 사람 다 ‘여고괴담’이다. 데뷔 후 줄곧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던 김규리는 지난 1998년 ‘여고괴담’ 첫 번째 이야기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고 김민선은 1999년 ‘여고괴담2’로 연기신고식을 치렀다. ‘여고괴담’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김규리는 2001년 드라마 ‘선희진희’ 이후 주춤하더니 2006년 드라마 ‘연인’ 이후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 그러다 최근 ‘멈출 수 없어’로 재기에 성공했다. 반면 김민선은 2002년 영화 ‘아프리카’ 이후 종횡무진 활약했지만 지난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광우병 의견이 문제가 돼 법정공방에 휘말리며 마음고생을 겪고 있다. 김민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규리로 개명을 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규리라고 불렸던 것 외에 이런저런 악재를 털어버리고 새 출발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재기에 성공한 김규리와 김규리로 이름을 바꾸며 심기일전 하고 있는 김민선이 앞으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 김민선, ‘김규리’로 이름 바꿨다

    배우 김민선, ‘김규리’로 이름 바꿨다

    배우 김민선이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민선의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김민선이 최근 김규리로 개명했고 새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았다. 지인들은 이미 올해 초부터 규리로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1남 4녀 중 넷째인 김민선은 어린 시절부터 집안에서 규리라고 불려왔고 개명할 마음은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시간에 여유가 생겨 정식 절차를 밟은 것. 김민선이란 이름으로 영화 ‘미인도’, ‘오감도’, ‘정승필 실종사건’,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선녀와 사기꾼’, ‘영재의 전성시대’ 등에 출연했던 김규리는 새로운 작품부터 개명한 이름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김규리로 개명한 김민선 외에 현재 MBC ‘멈출 수 없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또 다른 김규리가 있어 당분간 팬들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인공보다 잘나가는 안방극장 ‘악녀 시대’

    주인공보다 잘나가는 안방극장 ‘악녀 시대’

    최근 브라운관에서 주인공 보다 더 눈에 띄는 ‘악녀’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고현정,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김미숙, MBC 일일드라마 ‘밥줘’ 최수린, SBS 일일드라마 ‘두아내’ 손태영, MBC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 김규리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악녀들은 주인공과의 ‘선악구도’로 드라마에 팽팽한 긴장감을 주고 있어 시청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선덕여왕’에서 막강 권력을 쥐고 있는 팜므파탈 미실로 분한 고현정은 신들린 듯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고현정은 미모를 이용해 정치적 야심 등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자들을 이용하는 요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SBS ‘찬란한 유산’ 속 김미숙은 극중 재혼한 남편의 딸(한효주)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략을 꾸미는 계모 성희로 등장한다. 남편이 사망한 뒤 의붓딸 은성을 몰아내고 전 재산을 빼앗으며 진성식품 사장 장숙자(반효정)의 눈에 들어 상속자가 된 은성을 모함하기까지 한다. ‘밥줘’ 최수린은 과거 부모의 반대로 이별한 애인 선우(김성민)를 뒤늦게 얻는 화진 역을 맡아 불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유부남 애인이 아내(하희라)와 이별하기는 원치 않는다는 뜻에 따라 결혼은 바라지 않는 순정파. 극중 선우와의 불륜을 알아차린 영란(하희라)과 그녀의 가족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고 기면증에 걸려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인다. ‘두아내’ 손태영 역시 불륜녀 역할. 한지숙 역의 손태영은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이었던 강철수(김호진)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해 시청자의 미움을 사기도 했다. 영희(김지영)의 남편 철수를 빼앗아 결혼에 성공했지만 철수가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아내 자리를 영희에게 내준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멈출 수 없어’에서는 김규리가 악녀로 분한다. 김규리는 순수한 대학생이었지만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버려진 뒤 성공해 복수하는 홍시연 역을 맡았다. ‘아내의 유혹’ 장서희와 닮은 악녀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규리, 오랜만에 컴백 “떨려요~”

    [NOW포토] 김규리, 오랜만에 컴백 “떨려요~”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멈출수없어’(연출 김우선, 극본 김홍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규리가 인터뷰를 갖고 있다.김규리, 이지훈, 원기준, 유건, 박하선 등이 출연하는 ‘멈출수 없어’는 순수했던 한 여인이 자신의 안식처였던 엄마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위해 복수의 칼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는다. 7월 13일부터 오전 7시 50분 방영 예정.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하선, 하품하는 모습 ‘귀여워~’

    [NOW포토] 박하선, 하품하는 모습 ‘귀여워~’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멈출수없어’(연출 김우선, 극본 김홍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하선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김규리, 이지훈, 원기준, 유건, 박하선 등이 출연하는 ‘멈출수 없어’는 순수했던 한 여인이 자신의 안식처였던 엄마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위해 복수의 칼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는다. 7월 13일부터 오전 7시 50분 방영 예정.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기준 “왜 맨날 ‘찌질남’ 연기만 하냐고?”

    원기준 “왜 맨날 ‘찌질남’ 연기만 하냐고?”

    배우 원기준(33)이 또 한번 ‘찌질남’을 연기한다.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아침드라마 ‘멈출수없어’(극본 김홍주ㆍ연출 김우선) 제작발표회에서 원기준은 특유의 쾌활함으로 회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멈출수없어’는 복수의 칼날을 들 수 밖에 없는 한 여인 홍시(김규리)의 슬픈 인생 이야기로 극 중 원기준은 홍시가 변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된다. 원기준은 “이번에 연기하는 이병주는 마마보이다. 아내와 엄마와 트러블이 있을 때 엄마 편을 든다. 그래서 백일도 못가 첫사랑과의 결혼이 깨진다.” 며 ”가지고 싶은 걸 다 가져야 하는 병주의 성격이 홍시(김규리)가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원기준은 주몽의 ‘영포’ 캐릭터 이후로 계속 비슷한 연기를 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연기를 하면서 이 역할이 꼭 하고 싶다, 이건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하는 기준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끈기가 부족해서 싫증을 잘 내는 편이다. 운동, 게임도 그렇다. 하지만 연기할 때 만은 똑같은 걸 두 번 반복하지 않는다. 겉으로 비슷하다고 다 같은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할 때마다 전혀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얀거짓말’ 후속으로 방송되는 ‘멈출수없어’는 이지훈 외에도 김규리, 원기준, 유건, 박하선 등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13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하선, ‘우윳빛 피부’ 눈부셔~

    [NOW포토] 박하선, ‘우윳빛 피부’ 눈부셔~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멈출수없어’(연출 김우선, 극본 김홍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하선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김규리, 이지훈, 원기준, 유건, 박하선 등이 출연하는 ‘멈출수 없어’는 순수했던 한 여인이 자신의 안식처였던 엄마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위해 복수의 칼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는다. 7월 13일부터 오전 7시 50분 방영 예정.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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