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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수립’ 강조하고 北체제 비판 서술 대폭 보강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수립’ 강조하고 北체제 비판 서술 대폭 보강

    28일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수립’이라고 기술하며 건국 과정의 정당성을 강조한 점과 북한에 대한 부정적 서술을 강화한 점이다. 특히 북한 체제 비판과 관련한 내용은 분량 면에서도 현행 교과서 보다 배 이상으로 늘었고 기술도 상당히 구체적이다. 특히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수립’으로 기술해 ‘뉴라이트’의 시각을 반영, 우편향 논란을 촉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뉴라이트란 2000년대 들어 ‘새로운 보수’를 지향한다며 등장한 세력으로, 그동안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대해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총 7개 단원으로 구성된 고교 한국사에서 현대사 부분은 제일 마지막인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에 등장한다. 국정 한국사 교과서는 250쪽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소주제에서 ‘제헌 헌법에 따라 국회에서 이승만과 이시영이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에 선출되었고, 광복군 지도자 이범석을 국무총리로 하는 내각이 조직되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구성됨으로써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이 수립되었다’고 기술했다. 현행 검정교과서에 ‘이승만 대통령은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다’(천재교육 308쪽), ‘이승만 대통령은 곧바로 내각을 조직하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다’(금성출판사 370쪽) 등 ‘정부 수립’이라고 돼 있는 표현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고친 것이다. 대한민국 수립 혹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도 국정과 현행 검정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현행 교과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이라는 소단원에서 ‘총선거에는 김구, 김규식 등 남북 협상에 참여한 정치 세력이 통일 정부 수립을 요구하며 불참하였다. 좌익 세력도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단독 선거 반대 운동을 벌였다’(천재교육 308쪽), ‘유엔에서 남한만의 단독 선거를 결정하자 좌익 세력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단독 선거 반대 투쟁이 일어났다’(비상교육 351쪽) 등의 혼란상이 묘사돼 있으나 국정 교과서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현행 교과서에는 정부 수립을 전후한 진영 간 갈등 사례도 별도 소주제로 등장한다. 이 가운데 제주 4·3 사건에 대해 현행 교과서는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는 남로당 제주도당의 주도 아래 남한만의 단독 선거 반대와 통일 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무장 봉기가 일어났다…미군정은 경찰과 군대를 동원해 무력 진압에 나섰다. 이후 무장 봉기 세력과 토벌대 간의 무력 충돌과 토벌대의 진압 과정에서 수만 명의 무고한 제주도민이 희생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천재 309쪽), ‘이승만 정부는 군인과 경찰, 우익 단체들을 동원하여 대규모 진압 작전을 벌였다.진압과정에서 2만 5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희생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금성출판사 369쪽) 등 비교적 상세한 기술과 함께 수만명의 제주도민 피해, 이승만 정부의 무력 진압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국정 교과서에는 ‘1948년 4월 3일에는 5·10 총선거를 반대하는 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가 일어났다. 1953년까지 지속된 군경과 무장대 간의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제주도 주민들까지 희생되었다. 이로 인해 제주도에서는 총선거가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였다’(250쪽)라고만 짧게 기술했다. 여수·순천 10·29 사건에 대한 서술도 뉘앙스 차이를 보인다. 검정교과서는 ‘이승만 정부는 제주도에서 일어난 무장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여수와 순천에 주둔 중이던 국군을 파견하려 했다. 이때 부대 내에 있던 좌익 세력들이 제주도 출동 반대,통일 정부 수립 등의 구호를 내세우며 반란을 일으켰다. 정부는 여수·순천 지역의 반란을 진압하는 동시에,군대 내 좌익 세력을 몰아내는 숙군 작업을 강화하였다. 1948년에는 좌익 세력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는 의도 아래 국가 보안법을 제정하였고, 이듬해에는 국민보도연맹을 조직하였다’(천재 309쪽)고 썼다. 하지만 국정 교과서에는 ‘대한민국 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내 좌익 세력이 제주도로 출동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켜 여수·순천 지역을 점령하였다.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반란군을 진압하였다’(250쪽)라고 기술했다. 6·25 발발 당시의 서술과 관련해 현행 검정교과서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38도선을 넘어 기습 남침하였다.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피난길에 올랐다’(천재 313쪽), ‘인민군은 1950년 6월25일 남침을 강행하였다’(금성 378쪽) 등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국정 교과서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38선 전역에서 불법적으로 기습 남침하였다. 북한군은 치밀하게 준비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불과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하였고 7월말에는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왔다’(254쪽)고 서술, ‘불법적인 기습 남침’을 강조했다. 6·25 전쟁의 피해와 영향을 서술한 부분에서도 시각 차이가 드러난다. 현행 교과서는 ‘전쟁으로 민족 공동체 의식이 약해졌으며 서로 불신하고 적대하는 감정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반도의 분단 체제가 더욱 공고해져 갔다…전쟁 이후 반공은 한국 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가 되었으며 정부는 국가 보안법을 개정하고 반공 교육을 강화하였다’(천재 314쪽), ‘각지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은 이후 남북한 주민이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되고 더 나아가 분단이 굳어지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금성 381쪽) 등 민간인 피해나 그로 인한 분단 고착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국정 교과서는 ‘전선이 오르내리는 동안 좌우 이념 대립은 더욱 격화되었는데, 특히 북한이 강압적으로 시행한 점령지 정책은 많은 반발을 샀다. 전쟁을 통해 국민들이 경험한 공산주의 실상은 전후 한국 사회에서 반공 이념이 자리잡게 된 배경이 되었다’(256쪽)고 기술, 이승만 정부의 반공주의 배경을 설명하는 데 방점을 뒀다. 국정 교과서는 ‘북한의 3대 세습 독재 체제와 남북한 관계’라는 별도 소단원 아래 김일성 독재 체제의 구축, 3대 세습 체제 형성, 탈북자와 인권·이산가족 문제, 북핵 위기와 북한의 대남 도발,평화 통일의 노력 등 5개 주제를 자세히 기술했다. 4페이지 분량으로 현행 교과서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분량이다. 김일성 독재 체제 구축과 3대 세습 체제 형성까지의 기술 역시 현행 교과서는 약 8줄에 불과하지만 국정 교과서는 한 페이지를 할애해 김일성이 권력을 장악해 나간 과정, 3대 세습 체제 형성 과정을 자세히 기술했다. ‘김일성은 소련파와 연안파 등 반대파들을 차례로 제거하여 1인 독재 권력을 강화하였다’ ‘중소 이념 분쟁을 이용하여 사상, 정치, 경제, 군사, 외교에서 주체를 명분으로 내세워 수령 독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분야별 자주 노선 주장들을 1960년대 후반부터 주체사상으로 집대성하면서 김일성 독재를 이념적으로 정당화하였다’ ‘장남인 김정일을 후계자로 최종 선정함으로써 유례가 없는 부자 세습 체제를 구축하였다’ ‘유일사상 체계확립 10대 원칙을 세우고 김일성을 신격화하기 위한 우상화 정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등의 서술이 대표적이다. 북한 인권에 대한 비판적 기술도 상당히 늘었다. 현행 검정교과서는 ‘언론과 종교 활동 제한, 여행 거주 이전의 자유 억압,정치범 수용소 운영, 공개 처형 등의 인권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천재 356쪽) 정도로 언급했다. 금성교과서의 경우 ‘북한은 ’우리식 인권‘을 내세우며 개인의 자유보다는 전체 조직을 위한 공민의 의무를 강조하고 물질적 보장이 인권의 가치로서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등 북한이 인권을 제한하는 이유를 북한 입장에서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정 교과서는 한 페이지에 걸쳐 북한의 인권 탄압, 반인륜적 통치 방식,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기술 외에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는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군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을 받아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었다. 2010년 11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상세히 기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 재난 때 통신장애도 안전위험 요인”

    트래픽이 폭주하면서 나타나는 통신장애를 재난안전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지목한 보고서가 국민안전처 주최 ‘위험이슈 발굴 보고서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게 됐다. 안전처는 지난 9월부터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2학년 임태우(22)씨 등 2명은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안전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6 재난안전 민관 협력 활성화 콘퍼런스’에 참석해 보고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씨 등은 ‘9·12 경주 지진’ 당시 나타난 통신장애 사태를 모티브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신장애가 가져올 피해 유형과 대책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밖에도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공지능 자동화로 인한 해킹에 따른 테러 위험’, ‘고압가스 사용시설 내 안전밸브 설치 유형별 리스크 분석’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승만 대통령도 건국 주장한 적 없어”

    “이승만 대통령도 건국 주장한 적 없어”

    “48년 건국 주장은 독립운동 부정 행위” 임시정부 활동 과정 인물 중심 기술 홍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도자 소개 “이승만 대통령조차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건국이라고 한 적이 없어요. 당시 속기록 어디에도 건국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이 살아 돌아온다면 자신을 건국 대통령으로 부르며, 건국절을 제정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기가 막힌다고 할 겁니다.” 국내 독립운동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사에 천착해 온 대표적 학자인 한시준 단국대 교수가 우리 정부의 역사적 뿌리와 주요 지도자들을 조명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역사공간)을 내놓았다. 한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 검토본 공개를 앞두고 역사학자로서 두고 볼 수 없었다”고 책을 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에서 ‘정부’를 빼고 ‘대한민국 수립일’로 교과서에 기술하는 것은 결국 건국절을 반영하는 것으로 우리 독립운동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 교수는 책을 통해 ‘역사의 정의(正義)’라는 화두를 던진다. “돌아갈 몫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 그게 역사의 정의라는 설명이다. 법적·역사적 근거가 없는 ‘건국절’ 관련 기술은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 협력했던 반민족행위자들을 건국의 공로자로 둔갑시키고,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임시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의도로 ‘역사의 정의’가 아니라는 의미다. 책은 임시정부의 탄생부터 혼란, 사상적 기반, 무장투쟁 등을 인물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중에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 주석 김구, 도산 안창호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도 있다. 1919년 3·1 독립선언 직후 국내에 ‘한성정부’를 세우고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홍진(1877~1946·본명 홍면희)부터 이론가로 ‘삼균주의’를 창안한 조소앙(1887~1958), 대한제국 군인 출신으로 만주 독립군, 광복군에서도 활동한 ‘서안총사령부 총사령’ 황학수(1879~1953) 등은 한 교수의 펜을 통해 ‘민족 지도자’로 오롯이 복원됐다. 근현대 정치사에서 임시정부는 ‘정치적 통합의 역사’이기도 하다. 1919년 3·1 독립선언 후 국내외에 수립된 임시정부는 모두 8개. 그중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9월 11일 국내 한성정부와 연해주 대한국민의회 등 세 정부의 통합을 통해 유일한 정부가 된다. 한성정부를 정통으로, 대한민국 국호와 대통령 중심제가 확립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미국에서의 ‘위임통치’를 주장하며, 이는 우리 헌정사에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극을 낳는 시발점이 된다. 국무총리인 이동휘가 이 대통령에 대해 “독립정신이 불철저한 썩은 대가리”라고 공격한 게 이때였다. 1925년 3월 임시의정원(임시국회)은 ‘임시대통령 이승만탄핵안’을 통과시킨다. 탄핵심판서에는 ‘국가 총책임자인 이 대통령이 정부 행정과 재무를 방해하고, 대한민국임시헌법을 근본적으로 부인하며 국정을 방해했다”고 기록된다. 이승만이 상하이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한 건 전체 임기 5년 6개월 중 6개월에 불과했다. 그는 “우리 역사상 첫 국민주권 정부인 임시정부의 정통성이 결코 손상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법률 제53호)을 반포하면서 왜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했겠느냐.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모두 개천절을 통해 우리 민족이 반만년 전부터 국가를 건립했다는 걸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제강점기 독립신문이 개천절을 ‘건국기념일’로 불렀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도자가 권력으로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건 착각이에요. 그 권력이 무너지는 순간 강압으로 기록한 역사가 휴지조각이 될 줄은 모르는 거죠. 후대 역사가들은 현 정부를 ‘대한민국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후퇴시킨’ 정부로 기록할 겁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김구라 “공황장애 열 번은 더 결렸을 상황” 힘든 시간 회상

    김구라 “공황장애 열 번은 더 결렸을 상황” 힘든 시간 회상

    김구라가 전 부인 때문에 힘겨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방송인 김구라는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 인터뷰에서 “스스로 공황장애 걸릴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극도의 우울감과 피로가 겹치니 불현 듯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을 하게 되면서 운 좋게 자리 잡긴 했지만, 이쪽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늘 불안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집사람의 빚 문제까지 겹치다 보니 죽을 맛이었다. 의사 선생님께서 ‘공황장애에 열 번은 더 결렸을 상황’ 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김구라는 “저에게 상담을 권하셨지만, 저는 약을 먹는 게 낫겠다 싶었다. 빨리 나으려고 성실하게 치료를 받았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3년 부인의 부채 문제가 불거진 이후 무리하게 일하다 홍콩 가는 비행기 안에서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우울감을 느꼈고, 이후 극도로 기분이 다운되는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됐다고 했다. 병원에서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도 매일 자기 전 약을 복용한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C그리, “인하대 수시 논란? 실력으로 증명할 것” [화보]

    MC그리, “인하대 수시 논란? 실력으로 증명할 것” [화보]

    MC 그리는 최근 한 매거진과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대입 관련 속내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가 최근 발표한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데뷔곡 ‘열아홉’보다 좋은 반응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적만 보고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에겐 만족도가 높은 곡이고 전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가사를 쓸 땐 현재 공개연애 중인 여자친구와 함께 했다고. 주제가 ‘사랑’인 노래이다 보니 여자친구가 옆에 있으면 어떤 가사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혼자 있을 때 보다 더 잘 써졌다고 답했다. 어린 나이에 방송 데뷔한 그에게 당시의 생각은 어땠는지 묻자 방송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갔었다고 답했다. 자신이 지닌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가서 웃고 얘기 했는데 큰 사랑을 받아 얼떨떨하고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스타 골든벨’로 큰 인기를 구가했었던 어린 시절의 그. 당시 아버지인 김구라의 이미지 쇄신에 큰 기여를 했다는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현재의 ‘예능인 김구라’에 대한 평을 묻자 그는 항상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어린 시절부터 방송을 시작했던 그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나 가십거리들이 많았을 거란 말에 그는 자신이 감당해야 될 부분이라고 답했다. 자신이 현재 하는 일이 얻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그. 언제나 자만하지 않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어릴 시절 ‘예능 천재’로 평가되던 그는 자라면서 성격이 변해 친화력이 줄었는데 어릴 적 따라다니던 ‘예능 천재’라는 수식어가 떨어지지 않아 부담스러웠다고. 당시의 자신을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표현한 그는 뭐든 열심히 해보이겠다고 답했다. 최근 인하대 연영과에 수시 합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는 수시전형이 실기 100%로 성적 반영이 되지 않아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버지 덕에 입학했다’, ‘들어가도 열심히 다니지 않을 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속상하고 슬펐다고.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는 걸 느낀 그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이 열심히 해 증명해내면 되는 부분이라며 학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래퍼로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에 대해 묻자 그는 자이언티-빈지노-저스티스-김심야를 언급했다. 무조건 함께 하자고 부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열심히 해서 상대방이 MC그리 라는 래퍼를 존중 하게 됐을 때 제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롤모델로 꾸준히 도끼를 지목했던 그. 어렸을 때부터 겪던 힘든 일들을 극복하고 정상까지 올라선 그와 같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도 그와 같이 실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래퍼가 되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뮤지션 중 친한 래퍼를 묻자 마이노스-한해-칸토를 언급한 그. 특히 이루펀트의 마이노스는 자신의 랩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언제나 친절하게 피드백을 해주고 함께 음악 얘기를 하며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무한도전’을 꼽은 그. 훗날 실력과 명성을 쌓아 가요제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공개 연애로 화제인 그에게 현재 여자친구는 자신에게 첫사랑이라고. 이전까지 했던 연애를 풋사랑으로 비유한다면 현재는 ‘첫 사랑’과도 같다고 답했다. 그런 여자친구와 한 순간의 감정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영원하길 바란다며 그의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아버지인 김구라 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를 비롯, 해외로 뻗어나가 호강 시켜드리고 싶다고. “아버지도 언젠가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아닌 ‘김동현의 아버지 김구라’ 라고 불리고 싶어 하실 거라고 생각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전원책 “최순실 게이트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나라꼴 말이 아냐”

    썰전 전원책 “최순실 게이트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나라꼴 말이 아냐”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은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회상하며 “계속 이런 결과를 살펴보면, 이 전체 게이트는 박근혜 게이트고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일 명예훼손으로 감옥을 가더라도 이 말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감옥 갈일 없다. 의견이니까요”고 답했다. 전원책은 “옛날에는 내가 환관 소리만 해도 방송 잘리고 사표 쓰라고 그랬다. 여기저기 압력이 들어왔다. 밤길 조심하라고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전원책은 “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라고 한탄했고 유시민은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않아서 그렇지 나라는 나라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지난 12일 100만명이 모였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집회에 대해서도 전원책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다 길거리로 나와서 축제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면서 “비가 오지 않는 한, 영하 5도가 되지 않는 한 100만 명이 또 모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화 도중 추미애 대표가 영수회담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속보로 전해졌고 유시민은 “헐”이라며 “그래도 제1야당 대표가 가기로 했으면 당에서 밀어줘야지. 무슨 이런 당이 있어”하며 허무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책 회의를 위해 녹화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후 다시 재개된 녹화에서 전원책은 “생방송을 하자니까”라고 했고 김구라는 “변호사님 때문에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은 “영수회담 철회는 공당으로서 품위 없는 행동이며, 이 회담이 깨지면 대통령에게 큰 타격이 간다. 대통령의 자존심이 무너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도 “당 대표가 의원들하고 상의하지 않았더라도 후폭풍이 일어날까 봐 당에서 막아 버렸다는 건 제1야당 답지 못한 행동”이라며 “서로 윈윈(win-win) 하지 못한 선택이다. 서로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생각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재희, “현빈 보다 해병대 100기수 정도 선배” 싱글하우스보니..

    송재희, “현빈 보다 해병대 100기수 정도 선배” 싱글하우스보니..

    송재희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 송재희의 싱글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송재희는 깔끔한 집에 대해 “각에 살고 각에 죽는 해병대 의장대 생활을 하는 동안 자연스레 몸에 배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부터 해병대에 입대하려고 했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송재희는 “원래 허리가 안 좋아서 공익 판정을 받았었는데 강한 정신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재검을 받았고 3급이 나왔다. 1급도 해병대에 지원하기 어렵지만 무조건 해병대에 가야된다고 사정해서 붙게 됐다”며 해병대 입대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송재희는 “그때는 힘들었지만 2년 고생하니까 방송에 나와서 할 얘기가 많다”며 해병대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해병대를 가면 토크 자산이 많아지기 때문에 MC그리도 해병대에 가는 걸 추천한다”고 권유했다. 김구라가 해병대 출신인 배우 현빈을 언급하자 송재희는 “해병대 1기수가 태권도 100단과 맞먹는다는 얘기가 있다. 근데 내가 현빈보다 해병대 100기수 정도 선배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까마득한 연예계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전원책 “나도 나쁜짓하면 ‘전헌책’으로 개명할 것”

    ‘썰전’ 전원책 “나도 나쁜짓하면 ‘전헌책’으로 개명할 것”

    ‘썰전’ 전원책이 개명(?)의 뜻을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대역설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명한 ‘최서원’이라는 이름을 두고 언론 보도 등에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시민 작가는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이미 공공재가 됐기 때문”이라는 말로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은 “나도 나쁜짓하면 이름을 바꾸겠다. 전헌책으로”라고 답해 유시민과 김구라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유시민은 “저는 사진기자에게 탄복했다. 정말 대역설이 나올만하게 찍었더라”며 “포토샵을 했나? 아무리 불신이 심해도 (대역설)그것까진. 불신 할 것만 불신하자”며 대역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본색’ 김동현, 대학생 된 소감? “너무 좋다, 성실히 학교 다닐 것”

    ‘아빠본색’ 김동현, 대학생 된 소감? “너무 좋다, 성실히 학교 다닐 것”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대학생이 된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동현이 절친 왕재민, 정지웅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리에는 김구라도 함께 했다. 왕재민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의 아들, 정지웅은 배우 정은표의 아들이다. 이날 김동현은 “아버지 후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버지의 모교인 인하대학교에 넣었는데 붙었다”라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최근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김동현은 “(대학 입시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연기도 제대로 안 하면서 어떻게 대학 갈래?’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독을 품고 열심히 했다. 그런데 노력이 결과로 나와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하도 많이 받았다. 논란도 많이 됐지만 다 감사하다. 성실하게 학교 다니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화로 김동현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들은 배우 정은표 또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신정환 화환 “구 황금어장 어머니” 조심스럽게 드러낸 ‘존재감’

    ‘라디오스타’ 신정환 화환 “구 황금어장 어머니” 조심스럽게 드러낸 ‘존재감’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에서 자숙 중인 신정환이 여러차례 언급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전 MC였던 김희철과 ‘무릎팍도사’ 강호동이 보낸 축하 사절단 이수근,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서 모두 MC로 활약했던 유세윤과 기타 연주를 담당했던 올밴 우승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하나는 강호동 씨가, 하나는 S 씨가 보내셨다”며 화환 두개를 소개했다. 여기서 S는 신정환을 말하는 것. 화환에는 ‘라스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 나만 늙어갈 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 황금어장 어머니, (현) 빙수가게 사장’이라 쓰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옛날에 S가 이런말을 했었다. ‘라디오스타’는 10년 갈거 같아‘라고 했는데 정말 맞췄다”고 전했다. 이때 옆에 있던 MC 윤종신은 “정작 자신의 10년 뒤는 알지 못했나보다. 신정환이 ’라디오스타‘ 10년 뒤를 배팅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내년에 규현이 군대 가는데, 규현 자리는 신정환 씨를 소환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규현이 5년동안 한 자리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닌 것 같다”고 신정환을 언급해 신정환의 복귀를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수근, 김구라 과거 폭로 “탁재훈 앞에서 두손 모으고 공손”

    라디오스타 이수근, 김구라 과거 폭로 “탁재훈 앞에서 두손 모으고 공손”

    ‘라디오스타’ 이수근이 과거 탁재훈 앞에서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김구라의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 이수근, 유세윤, 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할 때 탁재훈 앞에서 쭈구리 같은 모습을 보였던 김구라를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김구라가 당황하면서 이 사실을 부인하자 이수근은 “탁재훈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라며 자신이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두 사람은 옥신각신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들은 좀처럼 보기 힘든 김구라의 기가 눌린 모습에 눈을 반짝이며 모두가 합심해 김구라를 몰아갔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수근은 찰지게 맞는 연기를 너무 잘해 자신 때문에 강호동이 욕을 먹고 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는 맞는 연기 시범으로 살짝 때려도 용수철 튕기듯 과한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수근은 자신의 맞는 기술과 슬랩스틱 비법을 규현-유세윤에게 전수한다. 그는 자신이 전수한 기술들을 알차게 배운 규현과 유세윤이 자신 못지않게 잘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빵 터트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 소찬휘가 2차 탈락? ‘숨겨둔 발톱을 꺼냈다“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 소찬휘가 2차 탈락? ‘숨겨둔 발톱을 꺼냈다“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 정체는 소찬휘였다. 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현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와 생방송 가왕 ‘심장어택 큐피드’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은 거친 목소리가 돋보이는 ‘북치는 소녀’와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나돌아갈래 오르골’이었다. 북치는 소녀는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선곡,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앞세운 신나는 무대였다. 무대를 꽉 채운 북치는 소녀의 인상적인 무대에 패널들은 춤을 추며 열광했다. 오르골의 선곡은 이선희의 ‘인연’이었다. 오르골의 맑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를 잘 살린 선곡이었다. 후반부 고음 파트에서도 한서린 목소리는 죽지 않았다. 출연자들은 소름 돋는 오르골의 무대에 감동한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조장혁은 “북치는 소녀는 저번 주에 감추고 있던 본모습을 보여줬다. 뮤지션의 경지에 이른 샤우트 창법의 대가”라며 “오르골은 많은 분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목소리를 타고났다”고 평했다. 테이도 “숨겨둔 발톱을 꺼냈다. 북치는 소녀는 ‘낭만고양이’의 내공과 파워를 봤을 때 아이돌이 아닌 선배님이 틀림없다”고 호평했다. 오르골에 대해서는 “감정을 흘려보내는 내공이 있다. 발라드를 잘하는 뮤지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석은 “북치는 소녀는 시한폭탄 같다. 5-6연발 되시는 분”이라면서 “오르골은 귀옆을 톡 치는 노래였다. 듣기 좋은 노래를 하려고 한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다. 3라운드 진출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북치는 소녀는 나이도 있는 분이다. 고음 하면 이 분이라고 할 수 있는 상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에픽하이 미쓰라도 “북치는 소녀는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던 분”이라고 말하는 한편, 오르골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생각했던 주(Joo)가 아닌 것 같다. 우리 라디오에 섭외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 첫 대결의 승자는 오르골이었다. 오르골은 북치는 소녀에 105대94로 신승을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북치는소녀의 정체는 소찬휘였다. 소찬휘는 “방송을 좀 안하면 ‘이제 소찬휘가 고음이 안되나보다’하는 분들이 많다. 관리 잘해서 언제나 원키로 부르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만화로 본 독립운동가 부부의 육아일기

    만화로 본 독립운동가 부부의 육아일기

    제시 이야기/양우조·최선화 지음/박건웅 만화/우리나비/364쪽/1만 5000원 80여년 전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첫 아이를 잉태했을 때다. 김구 선생은 “영양가 있는 걸 먹어야 우리 임정에 건강한 아이가 나온다”며 부부를 요릿집에 데려갔다. 부부는 ‘생선 맛이 난다’며 음식의 정체를 궁금해했지만 김구 선생은 끝까지 시치미를 뗐다. 뱀이라고 하면 먹지 않을까 봐서였다. 독립에 온 희망을 걸고 낯선 이국을 떠돌던 이들에게 아기의 탄생은 곧 조국의 미래였다. 양우조, 최선화 부부는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때이자 첫딸 제시가 태어난 1938년부터 광복 뒤 부산항으로 귀국하던 1946년까지, 8년의 기록을 ‘제시의 일기’로 남겼다. 요즘 웹툰이나 에세이로 인기를 끄는 ‘육아 일기’이자, 중국 전역을 헤치며 독립운동에 애쓰던 임정 인사들의 생생한 기록인 셈이다. 박건웅 만화가는 지금은 모두 세상을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래픽노블로 옮겨 극적인 ‘흑백 장편영화’ 한 편을 만들어냈다. 작가는 아기의 순간순간을 앙증맞게 포착해내면서도, 처연한 시대에도 의연함을 놓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세심하게 되살려냈다. 일본기의 공습, 벼룩 떼, 홍역, 가난 등 이들에게 죽음과 생은 일상처럼 교차한다. 하지만 잔악한 포화 속에서도 대광주리에 누운 아기는 쌕쌕 달게 자고 쑥쑥 자라난다. 하루하루가 다른 제시의 몸짓과 옹알이는 부부에게 기쁨이자 위로다. 아이의 성장은 이들이 마주선 비극을 잊게 하고 희망을 품게 한다. ‘제시’라는 이름도 ‘아이가 자랐을 때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제 몫을 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붙인 것처럼. ‘제시가 언젠가 인생의 좌절에 부딪힐 때 우리에게 제시가 지녔던 소중한 의미를 기억해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 제시가 이 일기를 발견했을 때 나는 제시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부모 된 이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그 기쁨을 계속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159쪽)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구현의원 “합리적 지식인 네트워크 ‘정책포럼 한걸음’ 창립총회”

    서울시의회 김구현의원 “합리적 지식인 네트워크 ‘정책포럼 한걸음’ 창립총회”

    좋은 정치를 위한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포럼 한걸음’의 창립총회가 3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포럼은 주준희 한국협상리더십연구원 원장, 김구현 서울시의원(사진·성북3, 더불어민주당), 하영권, 구자홍, 조국형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김구현 서울시의원은 “최근 나라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으로 국가적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국정치의 난맥상을 극복하기 위한 열망과 지혜들을 모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정책포럼 한걸음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정책포럼 한걸음‘이라는 이름에는 모두가 다함께 크게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준비하겠다는 마음과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씩 고쳐나가며 차근차근 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며 ’모두가 함께 가는 한걸음, 크게 도약하는 한걸음, 한 가지라도 고치는 한걸음‘이라는 구호도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김부겸 의원, 김용태 의원, 김현권 의원, 손학규 전 대표, 안철수 대표, 유승엽 의원, 최명길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창립 축사를 통해 김부겸 국회의원은 “포럼 설립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준 창립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 불균형 심화, 동북아 정세 불안정, 정권실세 비리 등으로 인한 정치 신뢰가 바닥을 보이는 현 시점에서 정책포럼 한걸음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참 많다고 생각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국정농단 사건 등 낡은 한국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중된 권력을 배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합리적인 분권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달성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서면을 통해 “혼란의 시기일수록 생색내기 좋은 당면 문제에 치중하기보다 근본을 찾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인의 성찰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구현 시의원은 포럼 창립에 대해 “역사의 전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속도를 더하는 것이 바로 정치이고, 정치의 힘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바로 서는 것이 외교”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외교학도로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연대하고 공론화하여 현실에서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배영(전 서울 은평구청장)씨 별세 성일(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성호(크레디아그리콜은행 본부장)씨 부친상 김구회(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2)2227-7580 ●조수완(부산MBC 보도국 뉴스취재부장)씨 장모상 30일 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051)414-8975 ●유성환(전 대한체육회 기획실장)씨 별세 원규(에이비엘바이오 연구소장)선규(한화갤러리아 부장)정규(마인드올 대표)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02)3010-2231 ●박원규(스와로브스키코리아 이사)씨 모친상 나기량(충남의대 신장내과 교수)씨 장모상 29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30분 (042)471-1652 ●성기완(삼일사무기 전무)준엽(삼일사무기 과장)기정(약사)씨 부친상 최왕돈(국민대 교수)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02)3410-6919 ●김성영(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부장)씨 장모상 30일 서천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41)952-4490 ●박영식(전 상명대 교수)씨 부친상 최계운(인천대 교수·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2227-7556 ●신찬인(충북도의회 사무처장)씨 부친상 김정희(충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씨 시부상 30일 청주의료원, 발인 11월 1일 오전 (043)279-0144
  • 썰전 이재명, 방송 이어 촛불집회 참가…“토요일 6시 청계광장서 만나요”

    썰전 이재명, 방송 이어 촛불집회 참가…“토요일 6시 청계광장서 만나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7일 JTBC ‘썰전’에 영상통화로 출연,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의혹을 강력 비판한 데 이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상황..저도 내일 6시 청계광장 집회 참석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이미 대통령 자격과 권위를 상실했음에도 하야는 물론 거국내각조차 거부했습니다”라면서 “이제 국민이 퇴진투쟁 나설때..저부터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릴 집회 포스터도 함께 올렸다. 이 시장은 전날 ‘썰전’에서 김구라와 영상통화를 갖고 최순실 의혹에 대해 “점쟁이에게 의존하는 것 아니냐. ‘우주의 기운’이라던지 사용하는 언어 등이 합리적 사람과의 의논이 아닌 무속인과 교감을 의심케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권한은 있어도 실제로는 권위를 완전히 상실했다”며 “본인 스스로가 헌법이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지않나. 통치권한은 국민 투표로 선출된 자에게 맡기는 것인 만큼 권한이나 책임을 양도해선 안 되는데, 중대한 국가 통치 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맡긴 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저런 사람들한테 지배를 당했단 말이지’하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고 있다”며 “어떤 수를 써서도 수습이 안 될 것이며 점점 나빠질 것이다. 조기에 이 사태를 정리하는 방법은 대통령이 하야하는 것. 안된다면 탄핵이라도 해서 권한을 정지시키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긴급녹화분’ 이재명·이준석 등 출연…전원책 ‘올(All)단두대’ 쓴소리

    ‘썰전 긴급녹화분’ 이재명·이준석 등 출연…전원책 ‘올(All)단두대’ 쓴소리

    JTBC ‘썰전’이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긴급녹화분을 촬영해 ‘최순실 게이트’ 파문을 다뤘다. 27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 논란을 다루기 위해 기존 출연진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구상찬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했다. 홀로 방송의 진행을 맡은 김구라는 “대학가에 시국선언이 나올 정도로 ‘최순실 게이트’로 몸살을 알고있다”며 코너를 시작했다. 이어 각 출연진들이 영상을 통해 의견을 내보였다. 유시민 작가는 영상을 통해 “집필 때문에 현재 파리에 와있는데 그 동안 박근혜 대통령 개헌 제한부터 JTBC 최순실 파일 보도까지 엄청 많은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유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은 형식적인 변명 기자회견, 사과하는 모션을 취하기는 했지만 진상규명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실과 맞지 않은 점이 많은 1분 35초짜리 해명으로는 이 사태를 수습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최순실 개인 문제를 넘어서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내가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며 ”대통령과 대통령 측근이 이끌어가는 이 상태로는 1년이 넘게 남은 임기 동안 우리나라를 정상적으로 끌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원책 변호사 역시 최씨 의혹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내뱉었다. 전 변호사는 “최순실 게이트? 말이 게이트라고 하는데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다. 우리가 공동체 의사결정을 하는 공적인 시스템을 무너뜨린 사적 시스템이 가동된 사건이다”고 비판했다. 최순실씨 소유로 밝혀진 PC에서 발견된 파일을 언급하며 전 변호사는 “공적인 의사결정을 대통령 측근, 그것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것 아닌 사람들이 그 의사결정에 큰 힘을 발휘했다면 그걸 우리가 어떻게 봐야 하냐. 그건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마지막 ‘한 줄 평’으로 “이럴 때 쓰기 위해서 제가 오랫동안 준비 해온 딱 네글자다. 올. 단. 두. 대”라며 발언을 마무리지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사태를 ‘막장 드라마’로 비유했다. 이 시장은 ”막장 드라마는 재밌는 요소도 있지만, 너무 저급해서 아무도 보지 않는다.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거기에 조연이 있는 바로 새누리다. 국민을 바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 동안 국정운영에 대해서 집권여당이 몰랐다면 정치 그만둬야 한다. 모를 수 없고 몰랐다면 바보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모르고 있던 사람이 많았다. 이런 형태일줄 몰랐다. 2015년 초에도 이런 것으로 십상시의 전횡인가 하는 말은 있었다. 거기까지 유추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썰전’ 측은 다음주 최씨 의혹과 관련, 집중 재조명할 것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하야해야…안 된다면 탄핵”(종합)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하야해야…안 된다면 탄핵”(종합)

    이재명 성남시장이 JTBC ‘썰전’에 나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의혹을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7일 이 시장은 ‘썰전’에서 김구라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 시장은 최순실 의혹에 대해 “점쟁이에게 의존하는 것 아니냐. ‘우주의 기운’이라던지 사용하는 언어 등이 합리적 사람과의 의논이 아닌 무속인과 교감을 의심케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권한은 있어도 실제로는 권위를 완전히 상실했다”며 “본인 스스로가 헌법이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지않나. 통치권한은 국민 투표로 선출된 자에게 맡기는 것인 만큼 권한이나 책임을 양도해선 안 되는데, 중대한 국가 통치 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맡긴 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박 대통령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부정이나 무능에 대해서는 국민이 인내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일은 국민들에게도 수치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저런 사람들한테 지배를 당했단 말이지’하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고 있다”며 “어떤 수를 써서도 수습이 안 될 것이며 점점 나빠질 것이다. 조기에 이 사태를 정리하는 방법은 대통령이 하야하는 것. 안된다면 탄핵이라도 해서 권한을 정지시키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한편 ‘썰전’은 다음달 3일 방송에서 최순실 의혹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하야해야…안 된다면 탄핵”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하야해야…안 된다면 탄핵”

    이재명 성남시장이 JTBC ‘썰전’에 나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의혹을 강력히 비판했다. 27일 이 시장은 ‘썰전’에서 김구라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 시장은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권위를 이미 상실했다”며 “국민을 믿고 권한을 박탈해야 한다. 현재를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정이나 무능에 대해서는 국민이 인내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일은 국민들에게도 수치감을 준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저런 사람들한테 지배를 당했단 말이지’하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고 있다”며 “어떤 수를 써서도 수습이 안 될 것이며 점점 나빠질 것이다. 조기에 이 사태를 정리하는 방법은 대통령이 하야하는 것. 안된다면 탄핵이라도 해서 권한을 정지시키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TBC 뉴스룸→썰전, 최순실 파헤친다…이재명·이철희·이준석도 연결

    JTBC 뉴스룸→썰전, 최순실 파헤친다…이재명·이철희·이준석도 연결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보도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JTBC가 뉴스룸에 이어 ‘썰전’에서도 최순실 의혹을 파헤친다. 27일 JTBC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에서 최순실 의혹을 다룬다. 시청자들이 ‘썰전’ 홈페이지에 최순실 의혹을 다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녹화를 마친 상황이어서 이번주에는 맛보기로 나간다. OSEN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구라가 최순실 사건에 대해 녹화를 진행했고 유시민 작가가 집필 차 해외에 있는 관계로 김구라,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유시민과 전원책의 의견을 영상 통화로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이철희 의원, 김성태 의원, 구상찬 전 의원, 이준석 대표 등 다섯 명의 정계 인사들과 전화를 연결해 최순실 의혹에 대한 정치권 상황도 듣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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