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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안영미, 역사적 첫 여성MC “발을 잘 담근 건가?”

    ‘라디오스타’ 안영미, 역사적 첫 여성MC “발을 잘 담근 건가?”

    ‘라디오스타’ MC 군단에 합류한 안영미가 고정MC 데뷔전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하는 MBC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 측은 26일 방송부터 고정MC로 나서는 안영미의 소감을 공개했다. 방송 12주년을 맞이한 ‘라디오스타’는 여전히 사랑받는 한국 대표 장수 토크쇼.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역사 최초의 여성MC다. 그는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 대한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있었다”며 “이번에 저로 하여금 그것을 깰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또 ‘라디오스타’ 고정MC로 합류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진짜 너무 기분이 좋긴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제가 스페셜 MC로 나왔을 때 사실 너무 즐거웠다. 이전에는 제가 그런 적이 없었는데 녹화 끝나고 나서 ‘아, 그때 내가 이렇게 멘트 칠 걸!’ 하면서 아쉬움이 남더라”고 답했다. 그는 “계속 여운이 있었는데, 때마침 MC 고정 자리를 제안을 해주셨다.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어! 나 할게!‘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부담이..(웃음) 내가 이걸 잘한 건가? 내가 지금 발을 잘 담근 건가? 싶더라고요.(웃음) 기쁘기도 하지만 우려의 마음도 큽니다.” <이하 일문일답> -최근 ’라디오스타‘가 12주년을 맞았다. ’라스‘ 역사상 첫 여성 고정 MC가 된 소감은? “제가 선뜻 섭외 제안을 물었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최초’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예전부터 ‘라디오스타’ 너무 팬이었다. 특히 저희 엄마가 ‘라디오스타’ MC 네 번째 자리가 빌 때마다 ‘네가 한다 그래!’라며….(웃음) 저희 엄마가 야망이 엄청나시다. 그때마다 제가 ‘저기는 남자들만 가는 자리야~ 내가 어떻게 가~’ 이랬었다.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 대한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걸 이번에 저로 하여금 깰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선뜻 제가 제안을 물지 않았나 싶다. 어머니도 진짜 좋아하셨다.” -주위 반응은? ‘라스’ MC들의 반응은? “말도 안 되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상 받았을 때보다 더 축하 문자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우선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가장 많이 축하를 해줬고 가장 뿌듯해했다. 송은이 선배님은 ‘난 이제 은퇴해도 되겠다~ 내가 이제 우리 영미 MC 되는 것까지 봤으니~’라고 해주셨다.(웃음) 작년부터 저를 픽 해주셨는데 제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안타까워하셨는데 제가 이제 MC 됐다고 하니까 ‘너무 잘됐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저희 멤버들이 가장 크게 기뻐해 주고 인정해줬어요. ‘라디오스타’ MC들 반응은.. 그런 게 있었겠나. 녹화일이 첫 대면이다.” -게스트-스페셜 MC 출연 당시 김구라 씨와의 케미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기대해도 되는지? “김구라 선배가 그동안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지만..(웃음) 댓글에 ‘너무 통쾌했다’, ‘김구라 턱 좀 쳐 달라’ 그런 글들이 많았다.(웃음) 근데 지난번에 김구라 선배가 저한테 말씀하시길, 그렇다고 이걸 너무 작위적으로 콘셉트를 잡으면 재미가 없고 이상하니까 그냥 평상시처럼 하자고 하시더라. 전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안다. 김구라 선배뿐만 아니라 윤종신 오빠와도 케미가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의외로 김국진 선배도 저랑 쿵짝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분과 더 케미가 맞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올해 목표가 있다면? “특별한 목표는 없다. 왜냐하면 제가 이번에 ‘라스’ MC가 된 것도 연초에 계획을 세운 게 아니어서(웃음) 일단 열심히 할 거고, 물의를 일으키기 않을 것이고.(웃음) 또 오랫동안 하면서 ‘유종의 미’라는 걸 나중에 거두고 싶다. 이번에 윤종신 오라버니께서 그만두신다고 했을 때 기사에 달린 댓글을 제가 다 봤거든요. 많은 분이 아쉬워하시고 ‘왜 나가냐’, ‘그럼 라스 끝난 거 아니냐’ 하면서 많이 안타까워하시더라. ‘아, 이런 게 유종의 미구나’ 없으면 빈자리가 느껴지는 것! 저도 윤종신 오빠처럼 열심히 이 자리에서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만나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면? “저는 정말 만나 뵙고 싶은 분이 양준일(1991년 데뷔해 ‘리베카’를 부른 교포출신 가수) 씨다. 너무 초대하고 싶다. 제가 방송에서 계속 언급을 했는데 이분이 지금 거의 잠적 수준이라..(웃음) 캐스팅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 기사화되면 기사는 보시지 않을까 싶다. 네, 양준일 씨! 너무 뵙고 싶어요~”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 “결혼 전 동거 제안”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 “결혼 전 동거 제안”

    혼성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약 2년 만에 가족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황혜영과, 그녀의 남편인 사업가 김경록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간 황혜영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왔지만, 남편과 두 쌍둥이 아들이 함께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건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이후 약 2년 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날 새로운 아빠로 합류하게 된 김경록은 황혜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하기 전 김경록은 “3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만났으니 헤어지면 더 힘들 수 있다”며 결혼하기 전 먼저 동거를 제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를 시작하고 한 달 정도 됐을 당시 뇌종양에 걸린 황혜영의 병간호를 했던 지극정성인 면모도 보여줬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MC 김구라는 “(황혜영 씨를) 그때부터 모시고 살았구나”라며 부부의 일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아빠본색’에 활력을 불어넣을 황혜영, 김경록 가족의 모습은 26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호영, 공연중단선언 “뮤지컬배우→예능→홈쇼핑”

    ‘라디오스타’ 김호영, 공연중단선언 “뮤지컬배우→예능→홈쇼핑”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연 중단 선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종잡을 수 없는 ‘흥통령’의 면모로 카메라 감독까지 긴장시키며 또 한 번 역대급 방송을 예고한다. 오는 2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호영이 올해 공연 중단을 선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뮤지컬 배우인 그는 예능, 홈쇼핑까지 영역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바. 이런 그가 과연 무슨 이유로 공연 중단을 선언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종잡을 수 없는 ‘흥통령’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를 휩쓸고 다니는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 잔망을 떨며 카메라 감독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이러한 김호영의 예능감을 발굴해낸 것은 다름 아닌 ‘라디오스타’였다. 지난 출연 당시 방송을 하드캐리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하고 인사를 전했다고.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김호영은 ‘패션 피플’답게 추천 아이템도 공개한다. 직접 아이템들을 가져온 그는 김국진을 ‘힙’하게 변신 시켜주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출연진들 모두 김호영의 아이템들을 탐내는 와중에 보나가 뜬금없이 발톱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호영은 홍현희와의 케미로 관심을 끈다. 역대급 센캐들의 만남에 모두가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법을 공개하며 흥을 폭발시켰다고. 더불어 김호영은 미취학 아이들에게 BTS 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털어놓는다. 그의 에너지와 텐션이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것.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의 리액션을 본 MC들은 급 지친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카메라 감독까지 긴장시키는 김호영의 끼와 매력은 오는 2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홍현희 “제이슨 만날 때 거짓말 밥 먹듯”

    ‘라디오스타’ 홍현희 “제이슨 만날 때 거짓말 밥 먹듯”

    개그우먼 홍현희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라스’가 ‘꿈의 프로그램’이었다는 홍현희는 출연이 너무 늦었다며 아쉬워한 것도 잠시, 쌓여있던 예능감을 쏟아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언행불일치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스’가 꿈의 프로였다는 그는 “지금은 좀 늦은 감이 있어..”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러나 이 말을 무색케 하는 엄청난 예능감을 방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제이쓴과의 연애 당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다며 이를 알아챈 제이쓴의 감동적인 말을 전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고. 또한 홍현희는 SNS 라이벌로 남편 제이쓴을 지목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결혼 후 100일 만에 팔로워가 급증하며 ‘SNS통령’에 등극한 그는 남편 제이쓴의 SNS 조회 수를 의식하는 것은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더불어 홍현희의 SNS에서 뜻밖의 한지민이 등장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홍현희는 성대모사 꿀팁을 전수하며 팔로워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최민수, 김혜자, 비와이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 이어 홍현희는 뷰티 꿀팁도 공개한다. 주머니에서 화장품을 주섬주섬 꺼내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고. 홍현희의 충격적인(?) 뷰티 꿀팁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홍현희는 마지막까지 몸을 불태우며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심지어 그는 세트장까지 이탈했다고 알려져 녹화 중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은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SNS통령’ 홍현희를 비롯해 ‘흥통령’ 김호영, ‘군통령’ 우주소녀 보나,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등장해 시의적절한 웃음을 예고한다. 더불어 이번 주에는 안영미가 드디어 MC 군단에 합류, 더욱더 강력해진 입담과 몸짓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홍현희의 쌓여있던 예능감과 ‘저세상 텐션’, 제이쓴을 속인 거짓말의 실체는 오는 26일(내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남궁민, 스태프들과 하우스 파티 “잔망美 폭발”

    ‘나 혼자 산다’ 남궁민, 스태프들과 하우스 파티 “잔망美 폭발”

    ‘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스태프들과 웃음 넘치는 저녁 시간을 보낸다. 오늘(2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남궁민이 지인, 스태프들과 하우스 파티를 즐긴다. 그는 일일 MC로 등판, 손수 준비한 퀴즈를 진행하며 세상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드라마를 촬영하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지인을 집으로 초대한 남궁민은 본격 파티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갖가지 음식들을 폭풍 주문한 그는 배달온 음식들을 그릇에 옮겨 담아 한 상을 완성, 마치 자신이 요리한 듯 지친 모습을 보인다고 해 한바탕 웃음이 예고된다. 이어 스태프들이 익숙한 듯 집안을 활보하자 남궁민은 심혈을 다해 준비한 퀴즈를 들킬세라 허둥대며 잔망미(美)를 제대로 터뜨린다고. 특히 “문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자신의 노력을 어필하는 남궁민에게 스태프가 장난을 치자 진심으로 서운한 반응을 보여 그가 선보일 일일 MC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스태프들과 즐겁게 식사를 마친 남궁민은 이내 블루투스 마이크를 꺼내오며 퀴즈의 시작을 알린다. 그런 그의 모습이 익숙한 듯 스태프들은 열띤 환호를 보내 안방극장을 폭소케 한다. 그는 직접 예행연습까지 마친 퀴즈를 내며 고전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기대하지만 예상외로 선전하는 스태프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남궁민은 스태프들이 모두 떠난 후 혼자만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맥주 한 캔을 들고 게스트룸에 들어선 그는 자신이 연기한 장면들을 돌려보며 연기 공부에 몰입해 일상 속에서도 계속되는 그의 열정을 엿보이게 한다. 가족 같은 이들과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을 보낸 남궁민의 하루는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기안84 헨리, 성훈 위한 감동의 간식차 준비 “성공?”

    ‘나혼자산다’ 기안84 헨리, 성훈 위한 감동의 간식차 준비 “성공?”

    ‘나혼자산다’ 기안84와 헨리가 성훈에게 서프라이즈를 안긴다. 내일(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준비하는 기안84와 헨리의 훈훈한 일상이 그려진다. 기안84와 헨리는 거실을 가득 채운 과일과 채소들을 손질하며 하루를 맞이한다. 더위 속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성훈을 찾아가 간식차 조공을 펼칠 계획을 세운 것. 두 사람은 끝이 없는 재료 손질에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깜짝 조공에 기뻐할 성훈을 생각하며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한다고. 이어 두 사람은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와 메뉴판을 달며 손수 간식차를 꾸민다. 제법 구색을 갖춘 간식차를 타고 드라마 촬영지로 향한 두 사람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기뻐한다. 특히 성훈의 노래를 듣겠다며 곡을 찾던 기안84는 동명이인의 노래를 연속 재생하는 명불허전 허당끼로 웃음을 자아낸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성훈의 매니저와 비밀리에(?) 접선, 드라마틱한 등장을 위해 뙤약볕 아래 주차된 차 안에 숨는 수고도 서슴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하지만 성훈이 그들의 예상에 엇나간 돌발 행동(?)을 보인다고 해 과연 기안84와 헨리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스 만수르 성훈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기안84와 헨리의 따뜻한 하루는 내일(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윤수현 “김구라 만날 생각에 소름” 왜?

    ‘라디오스타’ 윤수현 “김구라 만날 생각에 소름” 왜?

    윤수현이 김구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윤수현에게 “김구라를 만날 생각에 소름이 끼쳤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윤수현은 “MBC ‘복면가왕에서 저를 많이 언급 해주셨다. 심지어 가왕에 오른 실력자를 저라고 말씀해주셨다. 핸드폰으로 검색까지 하시면서. 제가 언급된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러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수현은 이어 “이후 제가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는 또 안 계셨다. 그래서 ’이것이 MBC에서 그려 준 큰 그림‘이라고 생각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언젠가 (김구라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수현, 12살 연하 김하온에 호감 “미성년자 아냐”

    윤수현, 12살 연하 김하온에 호감 “미성년자 아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래퍼 김하온을 이상형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쇼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수현은 12살 연하인 래퍼 김하온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하온과 만난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수현은 ‘사귀고 싶은 사람’과 관련한 질문에서 ‘김하온’을 꼽았다. 88년생인 윤수현이 2000년생인 김하온을 언급한 것이었기에 MC들은 의아해 하자, 윤수현은 “미성년자 아니잖나”라며 “진중하게 투툭 내뱉는 걸 좋아하는데 진중한 모습과 자기만의 철학이 감명 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김구라는 “기사를 의식한 이상형인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00년전 독립투사들의 한 끼 맛보세요”…‘독닙료리집’

    “100년전 독립투사들의 한 끼 맛보세요”…‘독닙료리집’

    ‘김구 선생이 일제 탄압을 피해 쫓겨 다니면서 끼니로 때웠던 주먹밥은 어떤 맛이었을까.’ 100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식당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문을 열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닙료리집’을 다음달 2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김구 선생이 피난 기간 동안 먹었던 ‘대나무 주먹밥’, 여성 동포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즐겼던 ‘중국식 파전병’,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독립운동을 지원하던 동포들이 먹었던 ‘대구무침’를 비롯해 1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됐다. 재단 측은 문헌자료 조사 및 독립운동가 후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메뉴를 개발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끼니를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했으나 현대입의 입맛을 고려해 후자를 선택했다. 음식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매장 한편에는 독립열사들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총 30석 규모의 ‘독닙료리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중간 휴식시간(오후 3~5시)이 있다. 월요일은 휴무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쓰인다. 재단은 지난 18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과 한완상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참석해 ‘독닙료리’ 메뉴 시식했다. 조 이사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한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는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독닙료리집’을 방문해 독립 영웅의 헌신과 열정을 떠올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를 알리는 ‘호프 투게더,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동정] 김형오 전 국회의장, 20일 ‘백범과 임시정부’ 강연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8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과 임시정부, 그 멀고도 험난한 노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백범과 독립운동가, 가족들이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이어간 고난의 여정과 광복군 성립 과정, 미국 전략정보국과의 연합 진공 작전 등을 소개한다.
  • ‘나혼자산다’ 이시언, 배우 송진와 여름휴가 “워터파크는 비수기에”

    ‘나혼자산다’ 이시언, 배우 송진와 여름휴가 “워터파크는 비수기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5월의 워터파크를 접수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이시언이 비성수기의 워터파크를 제대로 즐기며 힐링 에너지를 충전한다. 그는 절친인 배우 송진우와 워터파크를 자유자재로 누비며 안방극장까지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녹화 당시 이시언은 본격적인 물놀이 전부터 한껏 오른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행복해했다. 그는 휑한 입구에서부터 멈출 줄 모르는 춤사위를 펼침은 물론 세워진 동상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한다고. 이어 이시언은 파도 풀부터 놀이기구까지 인파 없이 한적한 워터파크를 만끽했다. 그는 비성수기 워터파크 마니아의 꿀팁을 대방출, 한시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는 그의 열정으로 예측불허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흥 부자 송진우와 색다른 개그 케미로 금요일 밤의 유쾌함을 더했다. 송진우는 상상 초월의 개그감으로 이시언을 포복절도케 한다고. 두 절친이 보여줄 저세상 텐션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절친과 힐링 휴가를 즐긴 이시언의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우는 즐거움 얼마나 큰지”… 인문학에 빠진 수원

    “배우는 즐거움 얼마나 큰지”… 인문학에 빠진 수원

    5060 중심 강의실 복도에도 ‘인산인해’ 임정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재조명도“이집트 문명을 공부하며 배우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 수원시 9개 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북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1일부터 ‘세계 고대 문명, 그 시간과 공간 속으로’라는 제목의 강좌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29일까지 황하 문명, 아스테카와 마야 문명, 그리스 문명을 주제로 한 강좌가 이어진다. 지난 9일 강좌에는 정원 120명을 훌쩍 넘긴 150명의 인파가 몰려 복도에서 강의를 듣는 풍경도 펼쳐졌다. 대부분 50~60대 중년층이다. 이봉화 북수원도서관 주무관은 “강당 책상을 밖으로 빼고 열람실·사무실 의자까지 가져오는데도 여전히 자리가 부족하다”고 열기를 전했다. 영국 리버풀대에서 이집트 상형문자 등을 전공한 강주현 작가가 강의를 맡고 있다. 앞으로 ‘영생을 위한 완벽한 아름다움의 추구, 고대 이집트 예술’, ‘신들의 언어, 거대 이집트 상형문자’ 등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광교홍재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9일까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국근현대사 다시 읽기’를 주제로 ‘역사, 문학에 빠지다’, ‘역사, 사진에 빠지다’, ‘대한민국을 사랑한 백범 김구’ 강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한 백범 김구’는 청소년을 위한 강의다. 마지막 강의 때 성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화서다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까지 ‘1919 외치고, 2019 새기다’를 주제로 ‘과학, 독립을 외치다’, ‘예술, 독립을 외치다’, ‘문학, 독립을 외치다’ 등의 강좌를 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내용이다. 장유정 단국대 교수,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강연한다. 대추골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인문학, 삶의 의미를 더하다’(청년과 시니어를 위한 인생 재설계)를 주제로 ‘영화로 삶을 성찰하다’, ‘그림이 전해주는 삶의 모습’ 등의 강연을 연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절친 송진우와 여름휴가 “4년째 매년 가는 곳”

    ‘나혼자산다’ 이시언, 절친 송진우와 여름휴가 “4년째 매년 가는 곳”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한발 빠른 여름 휴가를 떠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이시언이 배우 절친 송진우와 남들보다 조금 이른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바쁜 일상 속 얻은 단 하루의 꿀 같은 휴일을 제대로 즐기며 행복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고 한다. 녹화 당시, 이시언은 아침부터 분주한 듯 도시락 준비에 열을 올렸다.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요리 순수남인 그는 가장 쉬운 과일 도시락 준비에 도전, 평범한 과일 깎기도 비범하게 어려워하는 명불허전 허당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매년 여름 휴가를 함께하는 절친 송진우와 본격적인 텐션을 끌어올리며 휴가길에 올랐다. 이시언은 송진우의 지칠 줄 모르는 개인기 열전을 능숙하게 조련(?)하며 수년간 다져진 절친 케미를 발산, 미(美)친 예능감을 보인다고 해 한바탕 빅 재미가 기대된다. 특히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이브를 즐긴 두 사람은 그들의 목적지를 완벽 정복하기 위한 필수 전략까지 다지며 재미의 열기를 더했다. 이시언이 4년째 매년 방문 중이라는 이곳은 어디일지, 흥 잔치를 선보일 두 남자의 하루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성수기 여름 휴가를 성수기보다 재밌게 보낼 이시언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규현이 말하는 ‘라디오스타’ MC 자리란?

    규현이 말하는 ‘라디오스타’ MC 자리란?

    규현이 ‘라디오스타’ MC를 하며 가졌던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은지원, 규현, 강승윤,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 MC 자리에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솔직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규현은 “아무래도 독한 이야기를 하고 게스트들을 약올려야 하는 자리이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위너 이승훈이 “이 자리는 어떤 자리냐”고 묻자, 규현은 “왼쪽 고막에 자꾸 고름이 나올 수 있는 자리”라며 김구라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규현은 ‘라디오스타’ MC들에 대해 “(군 복무 당시) ‘신서유기’ 팀은 2년 동안 연락도 자주 했는데, ‘라디오스타’ 팀은 2년간 연락이 한 통도 없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제대 후 MC 자리를 고사했을 때 MC들의 말에 고마움을 전했다. 규현은 “구라 형은 ‘너 관둬도 할 사람도 있고, 나중에 돌아올 수도 있고’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줬다. 종신 형은 ‘나도 관둬~’라며 쿨하게 말했다. 국진이 형은 ‘규현이 넌 어디가든지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진호, MSG 없는 토크 대방출에 은지원 ‘당황’

    ‘라디오스타’ 이진호, MSG 없는 토크 대방출에 은지원 ‘당황’

    개그맨 이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지원에게 첫 만남부터 욕먹은 사연을 폭로한다. 은지원의 추천으로 ‘라스’에 입성한 그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진호는 은지원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은지원을 보고 적잖게 당황했다고. MSG 하나 없이 세상 솔직한 에피소드 방출에 은지원은 “야! 칠 건 쳐!”라고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렬한 둘의 만남은 ‘라스’ 출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진호는 은지원의 추천 덕분에 ‘라스’에 함께하게 된 것. 그러나 정작 그들은 두 번 만난 사이라고 밝히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진호는 규현과의 인연도 밝힌다. 알고 보니 둘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사이였던 것. 규현은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웃겼다며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이에 이진호는 규현의 취향을 저격했던 말장난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이진호는 자신의 중국 팬 자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그 팬의 ‘최애’가 자신이고, ‘차애’가 규현이라고.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은지원이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며 그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이진호는 SNS 스타를 노리는 ‘초간단 인터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직접 김구라와 은지원을 인터뷰하며 탁월한 센스와 입담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고.. 이진호는 소비 스케일도 공개하며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개그계의 도끼’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소비 습관을 자랑했던 그는 지금은 180도 달라졌다고 고백한 것. 그는 최근 공허함을 느낀다고 털어놔 애잔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은지원의 ‘PICK’을 받은 이진호의 대활약은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움길’ 개봉 앞두고 김구라, 유재석, 온주완의 따뜻한 선행 눈길

    ‘에움길’ 개봉 앞두고 김구라, 유재석, 온주완의 따뜻한 선행 눈길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에움길’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연예인들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 정기 후원자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명목으로 나눔의 집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날 과오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무려 7년째 나눔의 집을 찾아 꾸준히 직접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효 잔치’에서 가수 김흥국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배우 온주완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17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에는 희극인 박나래, 황제성, 이용진이 나눔의 집에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최근 예능 ‘진짜 사나이 300’,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등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약한 박재민 또한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할머니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 유지태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낌없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에움길’ 전국 시사회 후 작품에 큰 감동을 받은 추미애 의원은 20일 개봉일에 맞춰 더불어 민주당원들과 함께 걷는 ‘에움길’ 특별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에움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담았다. 이옥선 할머니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 작품은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있는 그대로 고스란히 담았다. 6월 20일 개봉. 전체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강승윤 고백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강승윤 고백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위너 강승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인생 현타를 맞았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위너 멤버 중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뽑히며 시청자들의 ‘맴찢’을 유발할 예정이다.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승윤은 최근 인생 현타를 맞은 사연을 고백한다. 위너 멤버 중 가장 불쌍한 사람 1위로 뽑혔다는 그는 최근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강승윤은 윤종신과 정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들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만나 관계를 이어온 바. 그들이 10년 만에 ‘이것’을 정리한 후 더욱더 돈독한 사제지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의 ‘라디오스타’ 출연 비하인드도 밝힌다. 위너 멤버 전원이 ‘라스’ 출연 경험이 있는 가운데 그들 모두 녹화가 끝난 후 한숨만 푹푹 쉬었다고. 그러나 유일하게 이승훈만 아니었다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강승윤은 위너의 ‘MILLIONS’ 탄생 비화를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팔꿈치’에서 시작된 이 곡은 그는 별명 ‘핑꿈치’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이어 그는 팔꿈치를 비롯해 몸 구석구석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강승윤은 현장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하며 기대를 모은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MC 중 완벽한 피사체가 있다며 사진 열정을 불태운 것. 직접 카메라까지 챙겨온 그는 감성 넘치는 인생 사진을 선사하며 모두를 감탄케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규현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 그들은 ‘본능적으로’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에 윤종신 역시 흐뭇하게 바라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강승윤의 인생 현타 고백은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규현 심경고백, 제발 좋아만 해달라

    규현 심경고백, 제발 좋아만 해달라

    규현 심경고백이 전해졌다. 가수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컴백한다. 오는 12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돌아온 규현은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그는 ‘팬들의 세컨드가 되어도 좋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는 최근 달라진 팬 문화에 수긍하며 “제발 좋아만 해달라”고 사랑을 구걸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규현은 MC 복귀 거절 심경을 고백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의 거절 소식을 들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가 각양각색 반응들을 보였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규현은 새로운 MC를 추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뜻밖의 인물에 김구라가 완강 거부를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규현은 함께 출연한 은지원에게 섭섭함을 토로한다. 은지원이 송민호만 편애한다고 폭로한 것. 은지원은 이를 적극 해명하며 남다른 어휘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반면 규현은 은지원에게 의외의 따뜻함을 느꼈던 사연도 털어놓으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규현은 유튜브 채널 오픈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이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은지원과 윤종신이 합세해 피 튀기는 콘텐츠 싸움을 벌이며 규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규현을 비롯해 은지원,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 네 명의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으며 역대 급 웃음을 예고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 위너 이승훈이 합류, 노필터 진행과 갑툭튀 토크로 부끄러움은 찾아볼 수 없는 당찬 패기를 보여주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돌아온 규현의 예능감은 오는 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靑 “김원봉 서훈, 현행 규정상 불가능”

    해방 후 월북 활동 등 논란 커지자 진화 청와대가 10일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추서와 관련해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조항상 서훈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때 언급과 해방 후 월북 활동 등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팽팽해지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선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의 8번 항목을 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 및 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조항 때문에 김원봉 선생은 서훈, 훈격 부여가 불가능하다”며 “그런데 마치 이것을 바꿔서 뭘 할 수 있다든가, 보훈처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 선생의 조선의용대가 편입돼 광복군의 독립운동 역량이 완성됐다”는 취지로 언급해 논란이 불거졌다.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인 2015년 ‘김원봉에 마음으로나마 최고급 훈장을 드리고 싶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김원봉 선생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을 하신 분에 대한 존경심을 말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청와대는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2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보훈처에서 예산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받은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6·25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군을 예방해 “6·25 남침의 주범 가운데 한 명인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가 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김원봉이라는 사람이 군의 뿌리가 된 것처럼 말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복면가왕’ 황금열쇠 정체는 안일권..김구라 “좀 실망스럽다”

    ‘복면가왕’ 황금열쇠 정체는 안일권..김구라 “좀 실망스럽다”

    황금열쇠의 정체는 개그맨 안일권이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3대 가왕 나이팅게일에 맞설 라이벌 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무대는 ‘샹들리에‘와 ‘황금열쇠‘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쿨의 ‘진실’을 불렀다. 샹들리에와 황금열쇠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유영석은 “호흡은 별로였다. 너무 둘이 매칭이 안 됐다. 따로 들으면 괜찮았는데 함께 하면 좀 안 맞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김현철은 “샹들리에는 처음엔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바이브레이션을 들어보면 10년 이상된 가수 같다. 황금열쇠는 부채도사 장두석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황금열쇠는 배우 조재윤 같다”라고 추측했다. ‘복면가왕’에 첫 출연한 피오는 “앉아서 듣고 있으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유권은 “별 선배님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샹들리에는 목소리에 구성진 가락이 있다. 전통 가요를 부르시는 분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날 ‘황금열쇠’는 유해진, 오광록, 손병호 성대모사를 완벽히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다년간 연기한 사람이 확실하다”며 조재윤임을 확신했다. 피오X유권은 ‘황금열쇠’를 두고 개그감이 좋다며 “개그맨 안일권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안일권이라면 좀 실망스럽다. 성대모사를 진짜 잘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의 승자는 샹들리에였다. 샹들리에는 76표를 얻었다. 가면을 벗은 안일권은 “윤상의 마니아다. 사춘기 시절에 테이프가 아닌 LP를 모아서 노래를 다 외울 정도다. 가수이기 전에 작곡가로서 존경하는 뮤지션이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선곡에 감사드린다. 행동모사의 천재가 내 노래를 선택했다니 잊지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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