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구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긴 줄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600만원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대도시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뉴저지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32
  • [데스크 시각] 무대는 무대를 버려야 한다/김상연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무대는 무대를 버려야 한다/김상연 정치부 차장

    지난 8월 20일 김무성(63) 새누리당 대표의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대목은 이 문답이었다. “무대(김무성 대장)라는 본인의 별명을 어떻게 생각하나.”(기자) “어릴 때부터 대장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거부감은 없는데 마초적 인상을 갖는 것은 좀 피했으면 좋겠다.”(김 대표) 단서를 달아 세련되게 표현하긴 했지만 결론은 자신의 별명이 마음에 든다는 대답이다. 그런데 이 대답은 실상 이율배반적이다. 군대 계급으로서의 ‘대장’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대장이라는 호칭에는 원래 마초적 인상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대답만 놓고 보면 김 대표는 ‘마초’를 내포한 자신의 별명을 부지불식중에 애호한다는 얘기가 된다. 여성들에게 고백하건대, ‘테스토스테론’을 숭상하는 남자들의 세계에서 대장이라는 별명은 ‘로망’이다. 특히 어릴 때 ‘골목대장’으로 불리고 싶지 않은 남자는 찾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성인(成人)이 된 뒤에, 그것도 환갑이 넘은 정치인이 대장이라는 별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싫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좀 민망하다. 김 대표는 별명만 그런 게 아니라 행동도 정말 대장처럼 한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허리를 잘 숙이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인사할 때 허리를 숙이지 않아 건방지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민주화 투쟁을 하면서 경찰한테 맞아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허리의 각도만이 건방짐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총체적인 행동양태를 보고 인물평을 내린다. 정말로 허리가 아파서 못 숙인다면 두 손으로 악수를 하거나 얼굴 표정이라도 동원해 충분히 겸손하게 보일 수 있다. 보무도 당당한 이 이순(耳順)의 ‘대장’은 이제 최고 권력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는다. 지난달 1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할 때 김 대표는 고개만 살짝 숙였다. 다른 새누리당 지도부 인사들이 대통령의 손을 두 손으로 엉거주춤 잡고 허리를 거의 90도로 숙이며 ‘황송한 악수’를 하는 모습과 대조적이었다. 문제는 이런 ‘무대’의 서슬이 약자에게까지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12일 씨름협회장이 “의원들이 입씨름만 하지 말고 씨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어떠냐”고 좀 튀는 농담을 던지자 “우리 의원들이 씨름인들한테 조롱거리가 되니 기가 막힌다”고 얼굴을 붉히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권력의 크기로만 따지면 여당 대표의 100분의1도 안 될 법한 협회장을 그렇게 무참히 ‘두들겨 패는’ 것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골목대장도 약한 아이를 때리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 법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1일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때도 약자 중의 약자인 상인들이 “정치인들이 명절 때만 시장을 방문한다”고 꼬집자 “그럼 시도 때도 없이 방문하느냐”고 맞받았다. 다시 관훈클럽 토론회로 돌아가 보자.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가 이렇게 대답했다면 어땠을까. “김구 선생님은 백정같이 천하고 범부처럼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백범(白凡)이라는 호를 가졌는데, 저는 이 나이가 돼서 그런 별명을 듣다니 부끄럽습니다. 앞으로는 저를 무대가 아닌 무졸(卒)로 불러주십시오. 제가 졸병이 돼서 국민 여러분을 대장으로 모시겠습니다.” carlos@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권 입장, 과거 소녀시대 멤버들 “시카야 열심히 하자” 라스 발언 의미심장

    제시카 타일러권 입장, 과거 소녀시대 멤버들 “시카야 열심히 하자” 라스 발언 의미심장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가 개인브랜드 론칭 뒤 멤버들이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한 가운데 태연이 팬 사인회서 ”한번만 믿어달라“ 며 눈물을 흘린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는 지난 1일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비공개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태티서는 팬을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인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행사 도중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면서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리며 속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앞서 소속사 SM은 지난달 30일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 측은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며,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계속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그동안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시카는 패션브랜드 블랑 사업에 대해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며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후 정당한 이유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올초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속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MC 김구라가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돈을 뜻하는 손 모양을 하며) 벌잖아. 열심히 좀 하자. 이런 말 안하냐?”고 묻자 멤버들은 일제히 “시카야 열심히 하자”며 제시카를 향해 말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 사업 얼마나 규모가 크길래”, “소녀시대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팬으로서 너무 안쓰럽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녀시대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도 불쌍하지만 소녀시대도 힘든 시기 보낼 듯. 어떻게 될 지 참 예상이 안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에이 수지 “수익배분 n분의 1? 지금은 아니다” 직접 해명

    미쓰에이 수지 “수익배분 n분의 1? 지금은 아니다” 직접 해명

    미쓰에이 수지 수지가 자신이 속한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수익분배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수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쓰에이의 현 수익분배 구조와 관련해 설명했다. 이는 2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잘나가는 아이돌 멤버의 수익배분을 ‘n분의1’로 설명하던 중 미쓰에이 수지를 예로 들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수지는 “나누는 건 맞구요. 그래도 광고 드라마 영화는 비율을 좀 다르게 하고, 다른 개인활동은 각자 정산하는 걸로 바뀌었어요”라며 “방송에는 n분의1 이라고 나왔더라구요. 그렇게 했던 건 맞는데 지금은 아니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지는 “확실한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이런 저런 말 많이 나오길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김구라는 “미쓰에이가 수익 배분을 n분의 1로 한다고 치자. 그럼 수지가 출연하는 광고가 몇 갠데 그걸 다 미쓰에이 멤버들과 나눈다고 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들인거다. 말도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운도 “재산 사회 환원하겠다” 폭탄 선언에 아들 루민 깜짝 놀라 펄쩍 뛰어

    설운도 “재산 사회 환원하겠다” 폭탄 선언에 아들 루민 깜짝 놀라 펄쩍 뛰어

    ‘설운도 재산’ 설운도 재산 사회 환원 선언에 아들 루민이 펄쩍 뛰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루민 부자,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설운도는 “아들보다 딸이 좋다. 딸은 평소에도 애교 섞인 문자를 보내는데 아들은 용돈이 필요할 때만 찾는다. 애정이 안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김구라는 설운도 아들인 루민에게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나중에 아버지 재산 다 네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설운도는 “난 사회에 환원할 거다. 난 절대 재산 안 주니깐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가야 된다. 아빠한테 기대하지마”라고 사회 환원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아들 루민은 장난스럽게 자리에서 펄쩍 뛰며 놀란 시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눈길…서북청년단 재건위 “안두희 김구 암살은 의거”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눈길…서북청년단 재건위 “안두희 김구 암살은 의거”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서북청년단을 비판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달 28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 SS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입니다. 은하영웅전설의 우국기사단 같은 존재죠. 최근 ‘서북청년단 재건위’라는 이름의 단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서북청년단이 뭔데 재건을 하겠다는 거야’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시면 안 됩니다. 수십 년 전의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입니다. 저런 이름을 창피함 없이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을 “김일성의 꼭두각시였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했다”고 폄하해 논란을 빚고 있다.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 배성관 위원장은 지난 30일 보수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서북청년단이 김구를 살해했다는 주장에 대해’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안두희 씨는 서북청년단원이었고 김구를 살해했다”며 “반공단체인 서북청년단원 안두희 씨가 김구를 처단한 것은 의거”라는 주장도 폈다. 이어 “안두희 씨가 맞아죽은 것은 종북좌익 정권시대”라면서 “김구는 자기의 남북합작 주장에 편을 들지 않는다고 송진우 장덕수 씨 등 애국독립투사들도 암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확인되지 않는 얘기도 덧붙였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안두희를 치켜세우는 서북청년단 미쳤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맞는 말이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김구 살해범 안두희 소속 단체? ‘알고보니..경악’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김구 살해범 안두희 소속 단체? ‘알고보니..경악’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서북청년단 재건 논란에 대해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쓴 소릴 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 재건위’가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며 논란이 됐다. 허지웅은 다음 날인 29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북청년단 재건위원회를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서북청년단는 1946년 11월 월남한 이북 각 도별 청년단체가 대공투쟁의 능률적인 수행을 위해 설립한 우익청년운동단체다. 1947년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된 서북청년단은 1948년 12월 대한청년단으로 흡수 통합되면서 해체될 때까지 좌우익 충돌 현장에 나타나 언제나 우익진영의 선봉역할을 했다. 특히 1947년 제주 4.3 항쟁 당시 3만5000명의 양민 학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고 이승만 지지파의 열혈 조직원이었던 안두희가 1949년 6월 26일에 경교장에서 김구를 살해하는 등 과격한 폭력성을 띠었다. 허지웅은 “’서북청년단이 뭔데 재건을 하겠다는 거야’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 고작 수십 년 전의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다”며 “저런 이름을 창피함 없이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하자”고 강조했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이 단체가 이렇게 무서운 단체였군요”,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역사가 거꾸로 가나”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옳은 말인 듯”,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처음 알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연예팀 chkim@seoul.co.kr
  • 서북청년단 유래는 김구 선생 테러 관련 단체?…서북청년단 세월호 노란리본 철거 논란

    서북청년단 유래는 김구 선생 테러 관련 단체?…서북청년단 세월호 노란리본 철거 논란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이 세월호 노란 리본 철거 소동을 벌이면서 그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 재건위’가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노란 리본을 정리한다는 글을 27일 올린 바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북청년단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 리본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노란 리본을 오래 달고 있다 보니 훼손되고 너덜너덜하니까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은 알지만 리본을 모아서 보관하자, 서울시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다”라며 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변인은 “겨울이 오는데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아무 성과도 없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론 분열의 한 중심에 서서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이제는 중단시켜야한다. 정부와 서울시도 유가족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노란리본을 담을 상자를 들고 리본 제거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노란리본은 서울시 기록유산이어서 (추모기간이) 끝나면 기록관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임의로 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 저지로 노란리본 철거가 무산되자 “여기선 못 뗐지만 전국에 있는 구국 청년들이 주변에 있는 노란리본을 떼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유히 광장을 빠져 나갔다. 정씨는 “오늘은 철거가 무산됐지만 꼭 노란리본을 회수할 것이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서북청년단이 나서서 정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 이름의 유래가 된 ‘서북청년단’은 북한에서의 사회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 정치적 기득권을 상실하여 남하한 세력들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자에게는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하였다. 제주도 4.3 항쟁에서 미군정은 서북청년단의 이러한 성향을 이용, 미군정의 명령에 대항하는 지역에 이 세력을 파견하여 민중들을 공격하는 하수인으로 삼았다. 이들은 봉급 없는 경찰 보조 기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 갈취와 약탈, 폭행을 무수히 진행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도 서북청년단 간부 출신이었다. 이날 노란 리본 철거에 나선 이들은 과거의 서북청년단을 “구국의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용사들”로 높게 평가하고 “해방 직후 남로당이 70~80% 민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도 못한 일을 하려면 다소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적극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친일파 낙인… ‘애증’의 근현대 문학 선구자

    춘원 이광수(1892~1950)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애증’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이광수는 한국 근대문학 운동을 이끈 선구자이자 뛰어난 작가인 동시에, 독립운동가에서 변절한 친일파라는 낙인이 찍힌 인물로 평가가 엇갈린다. ‘한국 근현대사의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라고 부르는 학자들로 적지 않다. 3·1 독립만세운동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2·8 독립운동 당시 이광수는 도쿄의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 모인 600여명을 이끌었다. 그는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이를 영어로 번역, 세계에 알렸다. 이후 친일로 방향을 바꾼 이광수는 민족주의와 친일 사이에서 줄타기를 거듭했다.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쓰면서 저명한 독립투사의 회고록을 윤문하기도 했는데, 이 책이 김구의 백범일지다. 실제로 백범일지는 쉽고 간결한 문체로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광수의 필력이 큰 힘을 보탰다는 것이 후대 학자들의 평가다. 실제 삶과는 별개로 이광수가 한국 문학계에 미친 영향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이광수는 횡보 염상섭, 육당 최남선과 함께 근대 개화기를 대표하는 3대 지식인이자 문인으로 꼽힌다. 이 중 염상섭만이 친일의 길을 걷지 않았다. ‘명량’으로 대표되는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구국영웅적 평가’ 역시 이광수와 단재 신채호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많다. 신채호는 1908년 대한매일신보에 이순신전을 연재하면서 “지금 이순신전을 선택해 고통에 처한 우리나라 국민에게 양식으로 삼게 하노니…. 제2의 이순신을 기다리노라”라고 적었다. 이광수는 1931년부터 2년간 동아일보에 이순신전을 연재하며 ‘조선 500년에 처음이요 나중인 큰 사람 이순신’이라고 평가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서북청년단은 김구 선생 테러 관련?…허지웅 “나치친위대 같은 단체, 혐오범죄로 관리돼야”

    서북청년단은 김구 선생 테러 관련?…허지웅 “나치친위대 같은 단체, 혐오범죄로 관리돼야”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이 세월호 노란 리본 철거 소동을 벌이면서 그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 재건위’가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북청년단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 리본을 모아서 보관하자, 서울시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다”라며 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노란리본을 담을 상자를 들고 리본 제거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노란리본은 서울시 기록유산이어서 (추모기간이) 끝나면 기록관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임의로 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 이름의 유래가 된 ‘서북청년단’은 북한에서의 사회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 정치적 기득권을 상실하여 남하한 세력들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 사람들에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하였다. 제주도 4.3 항쟁에서 미군정은 서북청년단의 이러한 성향을 이용, 미군정의 명령에 대항하는 지역에 이 세력을 파견하여 민중들을 공격하는 하수인으로 삼았다. 이들은 봉급 없는 경찰 보조 기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 갈취와 약탈, 폭행을 무수히 진행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도 서북청년단 간부 출신이었다. 이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서북청년단을 거세게 비판했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복 이후 결성되었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 SS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입니다. 은하영웅전설의 우국기사단 같은 존재죠. 최근 ‘서북청년단 재건위’라는 이름의 단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허지웅은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합니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서북청년단이 뭔데 재건을 하겠다는 거야, 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시면 안 됩니다. 고작 수십 년 전의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라며 “저런 이름을 창피함 없이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합시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란 리본 철거에 나선 이들은 과거의 서북청년단을 “구국의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용사들”로 높게 평가하고 “해방 직후 남로당이 70~80% 민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도 못한 일을 하려면 다소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적극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생 저작권 골든벨

    초등생 저작권 골든벨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주최로 열린 ‘2014년 저작권 골든벨’에 참가한 전국 20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답안을 적는 화이트보드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북청년단 유래는 김구 선생 암살 관련 단체?…서북청년단 재건위 노란리본 철거 논란

    서북청년단 유래는 김구 선생 암살 관련 단체?…서북청년단 재건위 노란리본 철거 논란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이 세월호 노란 리본 철거 소동으로 논란이 되면서 그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 재건위’가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노란 리본을 정리한다는 글을 27일 올린 바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북청년단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 리본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노란 리본을 오래 달고 있다 보니 훼손되고 너덜너덜하니까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은 알지만 리본을 모아서 보관하자, 서울시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다”라며 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변인은 “겨울이 오는데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아무 성과도 없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론 분열의 한 중심에 서서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이제는 중단시켜야한다. 정부와 서울시도 유가족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노란리본을 담을 상자를 들고 리본 제거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노란리본은 서울시 기록유산이어서 (추모기간이) 끝나면 기록관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임의로 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 저지로 노란리본 철거가 무산되자 “여기선 못 뗐지만 전국에 있는 구국 청년들이 주변에 있는 노란리본을 떼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유히 광장을 빠져 나갔다. 정씨는 “오늘은 철거가 무산됐지만 꼭 노란리본을 회수할 것이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서북청년단이 나서서 정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 이름의 유래가 된 ‘서북청년단’은 북한에서의 사회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 정치적 기득권을 상실하여 남하한 세력들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자에게는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하였다. 제주도 4.3 항쟁에서 미군정은 서북청년단의 이러한 성향을 이용, 미군정의 명령에 대항하는 지역에 이 세력을 파견하여 민중들을 공격하는 하수인으로 삼았다. 이들은 봉급 없는 경찰 보조 기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 갈취와 약탈, 폭행을 무수히 진행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도 서북청년단 간부 출신이었다. 이날 노란 리본 철거에 나선 이들은 과거의 서북청년단을 “구국의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용사들”로 높게 평가하고 “해방 직후 남로당이 70~80% 민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도 못한 일을 하려면 다소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적극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북청년단’ 세월호 노란리본 철거 논란…극우 서북청년단, 김구 선생 암살과 관련?

    ‘서북청년단’ 세월호 노란리본 철거 논란…극우 서북청년단, 김구 선생 암살과 관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이 논란이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이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북청년단은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노란 리본을 정리한다는 글을 27일 올린 바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북청년단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 리본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노란 리본을 오래 달고 있다 보니 훼손되고 너덜너덜하니까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은 알지만 리본을 모아서 보관하자, 서울시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다”라며 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변인은 “겨울이 오는데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아무 성과도 없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론 분열의 한 중심에 서서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이제는 중단시켜야한다. 정부와 서울시도 유가족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노란리본을 담을 상자를 들고 리본 제거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노란리본은 서울시 기록유산이어서 (추모기간이) 끝나면 기록관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임의로 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 저지로 노란리본 철거가 무산되자 “여기선 못 뗐지만 전국에 있는 구국 청년들이 주변에 있는 노란리본을 떼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유히 광장을 빠져 나갔다. 정씨는 “오늘은 철거가 무산됐지만 꼭 노란리본을 회수할 것이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서북청년단이 나서서 정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 이름의 유래가 된 ‘서북청년단’은 북한에서의 사회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 정치적 기득권을 상실하여 남하한 세력들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자에게는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하였다. 제주도 4.3 항쟁에서 미군정은 서북청년단의 이러한 성향을 이용, 미군정의 명령에 대항하는 지역에 이 세력을 파견하여 민중들을 공격하는 하수인으로 삼았다. 이들은 봉급 없는 경찰 보조 기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 갈취와 약탈, 폭행을 무수히 진행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도 서북청년단 간부였다. 이날 노란 리본 철거에 나선 이들은 ‘서북청년단’을 “구국의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용사들”로 높게 평가하고 “해방 직후 남로당이 70~80% 민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도 못한 일을 하려면 다소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적극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북청년단’ 노란리본 철거 소동…극우 서북청년단, 김구 선생 암살 관련 단체?

    ‘서북청년단’ 노란리본 철거 소동…극우 서북청년단, 김구 선생 암살 관련 단체?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이 세월호 노란 리본 철거 소동으로 논란이 되면서 그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이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북청년단은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노란 리본을 정리한다는 글을 27일 올린 바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북청년단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 리본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노란 리본을 오래 달고 있다 보니 훼손되고 너덜너덜하니까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은 알지만 리본을 모아서 보관하자, 서울시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다”라며 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변인은 “겨울이 오는데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아무 성과도 없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론 분열의 한 중심에 서서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이제는 중단시켜야한다. 정부와 서울시도 유가족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노란리본을 담을 상자를 들고 리본 제거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노란리본은 서울시 기록유산이어서 (추모기간이) 끝나면 기록관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임의로 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 저지로 노란리본 철거가 무산되자 “여기선 못 뗐지만 전국에 있는 구국 청년들이 주변에 있는 노란리본을 떼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유히 광장을 빠져 나갔다. 정씨는 “오늘은 철거가 무산됐지만 꼭 노란리본을 회수할 것이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서북청년단이 나서서 정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 이름의 유래가 된 ‘서북청년단’은 북한에서의 사회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 정치적 기득권을 상실하여 남하한 세력들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자에게는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하였다. 제주도 4.3 항쟁에서 미군정은 서북청년단의 이러한 성향을 이용, 미군정의 명령에 대항하는 지역에 이 세력을 파견하여 민중들을 공격하는 하수인으로 삼았다. 이들은 봉급 없는 경찰 보조 기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 갈취와 약탈, 폭행을 무수히 진행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도 서북청년단 간부 출신이었다. 이날 노란 리본 철거에 나선 이들은 과거의 서북청년단을 “구국의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용사들”로 높게 평가하고 “해방 직후 남로당이 70~80% 민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도 못한 일을 하려면 다소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적극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북청년단’ 세월호 노란리본 철거 논란…극우 서북청년단, 김구 선생 암살 관련 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노란리본 철거 논란…극우 서북청년단, 김구 선생 암살 관련 단체?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 세월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이 논란이 되면서 그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인 극우단체 ’서북청년단’이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북청년단은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노란 리본을 정리한다는 글을 27일 올린 바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북청년단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 리본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노란 리본을 오래 달고 있다 보니 훼손되고 너덜너덜하니까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은 알지만 리본을 모아서 보관하자, 서울시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다”라며 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변인은 “겨울이 오는데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아무 성과도 없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론 분열의 한 중심에 서서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이제는 중단시켜야한다. 정부와 서울시도 유가족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노란리본을 담을 상자를 들고 리본 제거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노란리본은 서울시 기록유산이어서 (추모기간이) 끝나면 기록관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임의로 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 저지로 노란리본 철거가 무산되자 “여기선 못 뗐지만 전국에 있는 구국 청년들이 주변에 있는 노란리본을 떼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유히 광장을 빠져 나갔다. 정씨는 “오늘은 철거가 무산됐지만 꼭 노란리본을 회수할 것이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서북청년단이 나서서 정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 이름의 유래가 된 ‘서북청년단’은 북한에서의 사회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 정치적 기득권을 상실하여 남하한 세력들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자에게는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하였다. 제주도 4.3 항쟁에서 미군정은 서북청년단의 이러한 성향을 이용, 미군정의 명령에 대항하는 지역에 이 세력을 파견하여 민중들을 공격하는 하수인으로 삼았다. 이들은 봉급 없는 경찰 보조 기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 갈취와 약탈, 폭행을 무수히 진행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도 서북청년단 간부였다. 이날 노란 리본 철거에 나선 이들은 ‘서북청년단’을 “구국의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용사들”로 높게 평가하고 “해방 직후 남로당이 70~80% 민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도 못한 일을 하려면 다소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적극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민정에게 하는 말이..‘손편지 쓰게 된 이유?’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민정에게 하는 말이..‘손편지 쓰게 된 이유?’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이 배우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병헌, 김부선 등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썰전’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출구가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이병헌은 이 사건의 여파로 현재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광고 출연 중지 요구까지 받고 있다. 허지웅은 “이병헌이 손편지를 써서 본인의 심경을 전달했다”며 협박 사건 이후 소속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언급했다.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던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던가 해야 하는데 이번 손 편지는 잘못된 대처이자 위기 관리였다”며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보다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게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는 “이병헌이 손편지를 쓴 게 처음이 아니다. 배우 이민정과의 결혼이나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마다 손편지를 공개해왔다. 그동안은 그로 인해 여론의 반응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여론이 급격하게 싸늘해졌다”며 허지웅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맞는 말이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나도 찬성”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왜 하필 손 편지 였을까?”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빨리 일이 잘 끝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연예팀 chkim@seoul.co.kr
  •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 내용 보니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 내용 보니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이 이병헌의 ‘협박 사건’ 손편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JTBC ‘썰전’에서는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 사건에 대한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구라 또한 “그간 이병헌이 손편지로 인해 대중의 마음을 얻는데 재미를 본 상황이었다. 그랬다가도 여론이 이번에 확 변한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동안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은 다음과 같다. ▲ 아이스버킷챌린지 관련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병헌은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지목을 받았을 때 자필편지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많은 분이 저를 지목해 주셨는데 저는 이미 이 운동이 활성화되기 전 초반에 기부에 동참했습니다.(생략) 저도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관심 갖도록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 이민정과의 열애 인정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2012년 8월 아내인 이민정과의 열애 사실을 손편지로 인정했다. 이병헌은 “저에게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희 두 사람 모두 팬 분들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함께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전 여자친구 법정 공방 “예쁜 추억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이병헌은 2009년 전 여자친구과 법적 공방을 벌인 당시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이야기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 절차를 거쳐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하지만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세상에 떠도는 슬픈 현실과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과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이 아픈 사실입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협박사건 이후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로부터 술자리 음담패설을 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의 댓가로 50억원 협박을 당한 이병헌은 지난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매니아구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젠 진정성이 잘 안 느껴져서 그런가보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두 사람다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엔 허지웅 지적에 수긍이 가네” “허지웅 이병헌 언급 이민정만 불쌍하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다신 안 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민정 열애부터 전여친 해명 내용 모아보니…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민정 열애부터 전여친 해명 내용 모아보니…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이 이병헌의 ‘협박 사건’ 손편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JTBC ‘썰전’에서는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 사건에 대한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구라 또한 “그간 이병헌이 손편지로 인해 대중의 마음을 얻는데 재미를 본 상황이었다. 그랬다가도 여론이 이번에 확 변한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동안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은 다음과 같다. ▲ 아이스버킷챌린지 관련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병헌은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지목을 받았을 때 자필편지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많은 분이 저를 지목해 주셨는데 저는 이미 이 운동이 활성화되기 전 초반에 기부에 동참했습니다.(생략) 저도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관심 갖도록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 이민정과의 열애 인정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2012년 8월 아내인 이민정과의 열애 사실을 손편지로 인정했다. 이병헌은 “저에게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희 두 사람 모두 팬 분들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함께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전 여자친구 법정 공방 “예쁜 추억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이병헌은 2009년 전 여자친구과 법적 공방을 벌인 당시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이야기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 절차를 거쳐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하지만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세상에 떠도는 슬픈 현실과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과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이 아픈 사실입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협박사건 이후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로부터 술자리 음담패설을 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의 댓가로 50억원 협박을 당한 이병헌은 지난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매니아구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젠 진정성이 잘 안 느껴져서 그런가보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두 사람다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엔 허지웅 지적에 수긍이 가네” “허지웅 이병헌 언급 이민정만 불쌍하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다신 안 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손편지 과거부터 모아보니…뭐라고 썼나

    이병헌 손편지 과거부터 모아보니…뭐라고 썼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이 이병헌의 ‘협박 사건’ 손편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JTBC ‘썰전’에서는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 사건에 대한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구라 또한 “그간 이병헌이 손편지로 인해 대중의 마음을 얻는데 재미를 본 상황이었다. 그랬다가도 여론이 이번에 확 변한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동안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은 다음과 같다. ▲ 아이스버킷챌린지 관련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병헌은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지목을 받았을 때 자필편지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많은 분이 저를 지목해 주셨는데 저는 이미 이 운동이 활성화되기 전 초반에 기부에 동참했습니다.(생략) 저도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관심 갖도록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 이민정과의 열애 인정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2012년 8월 아내인 이민정과의 열애 사실을 손편지로 인정했다. 이병헌은 “저에게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희 두 사람 모두 팬 분들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함께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전 여자친구 법정 공방 “예쁜 추억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이병헌은 2009년 전 여자친구과 법적 공방을 벌인 당시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이야기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 절차를 거쳐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하지만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세상에 떠도는 슬픈 현실과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과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이 아픈 사실입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협박사건 이후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로부터 술자리 음담패설을 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의 댓가로 50억원 협박을 당한 이병헌은 지난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병헌이 컴퓨터가 아닌 손편지를 쓰는 이유는 뭘까. 이병헌은 ‘광해-왕이 된 남자’ 미디어데이에서 “나는 원래 컴맹이라 인터넷을 자주 하지 않는다”며 “소속사에서 이런 저런 기사나 댓글이 있다고 하면 찾아보려고 한다”고 평소 인터넷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매니아구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젠 진정성이 잘 안 느껴져서 그런가보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두 사람다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엔 허지웅 지적에 수긍이 가네” “허지웅 이병헌 언급 이민정만 불쌍하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다신 안 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그동안의 편지 4장 무슨 내용이었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그동안의 편지 4장 무슨 내용이었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이 이병헌의 ‘협박 사건’ 손편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JTBC ‘썰전’에서는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 사건에 대한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구라 또한 “그간 이병헌이 손편지로 인해 대중의 마음을 얻는데 재미를 본 상황이었다. 그랬다가도 여론이 이번에 확 변한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동안 이병헌이 쓴 손편지들은 다음과 같다. ▲ 아이스버킷챌린지 관련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병헌은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지목을 받았을 때 자필편지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많은 분이 저를 지목해 주셨는데 저는 이미 이 운동이 활성화되기 전 초반에 기부에 동참했습니다.(생략) 저도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관심 갖도록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 이민정과의 열애 인정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2012년 8월 아내인 이민정과의 열애 사실을 손편지로 인정했다. 이병헌은 “저에게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희 두 사람 모두 팬 분들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함께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전 여자친구 법정 공방 “예쁜 추억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이병헌은 2009년 전 여자친구과 법적 공방을 벌인 당시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이야기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 절차를 거쳐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하지만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세상에 떠도는 슬픈 현실과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과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이 아픈 사실입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협박사건 이후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로부터 술자리 음담패설을 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의 댓가로 50억원 협박을 당한 이병헌은 지난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매니아구나”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젠 진정성이 잘 안 느껴져서 그런가보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두 사람다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엔 허지웅 지적에 수긍이 가네” “허지웅 이병헌 언급 이민정만 불쌍하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손편지 다신 안 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에 “아나운서 성희롱, 평생 죄송해도 모자라다”

    강용석,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에 “아나운서 성희롱, 평생 죄송해도 모자라다”

    ‘강용석’ ‘이지애 아나운서’ 강용석이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말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강용석은 9월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가 최근 SNS로 강용석에게 공개 화해 요청을 한 이지애 전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하자 “평생 죄송해도 모자라다”고 운을 뗐다. 강용석은 과거 아나운서를 성희롱 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최근 벌금형을 받으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에 전 KBS 아나운서였던 이지애는 4년만에 SNS를 통해 강용석과 화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현 아나운서협회장인 신동진 아나운서는 강용석에게 이런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 말실수로 인해 상처받았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이지애 화해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화답했다. 강용석은 이어 “화해하자는 표현을 먼저 해주고 아나운서협회장인 신동진 아나운서께서 화해에 응해 주라는 말씀을 직접 해주셔서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걸로 마무리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맙고 늘 죄송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