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구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 단일화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 케이팝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 세월호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06
  • 김구라, 안영미子 돌잔치 다녀오더니 “나도 참 이해 안 가는 인간”

    김구라, 안영미子 돌잔치 다녀오더니 “나도 참 이해 안 가는 인간”

    방송인 김구라가 개그맨 안영미 아들의 돌잔치 후기를 전했다. 김구라는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의 코너 ‘김구라 쇼’에서 “안영미 아들 돌잔치에 다녀왔는데 나도 참 진짜 이해가 안 가는 인간인 게 돌잔치 그냥 뷔페를 먹으면 되는데 거기서 음식을 안 먹고 여기 와서 감자탕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어떻게 보면 연예인으로서 정체성이다. 내 아이덴티티(identity)라고 생각한다”며 “‘그게 무슨 아이덴티티냐’ 그러는데 나는 너무 음습한 음지를 지향하는 게 아니라 약간의 음지를 지향하는 게 제 성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내 정체성이 일반적이지 않은 것들, 약간 마이너(비주류)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맨날 ‘김구라씨 그렇게 돈도 많은데 왜 한남동 안 살아요’라고 묻는다”며 “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안 간다. 난 그냥 외곽이 좋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구라는 “흔한 벤츠나 BMW 안 탄다. 물론 내가 지금 타는 세컨드 카(second car·두번째 자동차)는 BMW이지만 안 탄다”며 “‘포르쉐 타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 이도 있지만 싫다. 연예인들이 에지(edge·남들과 차별되는 개성)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자기만의 어떤 그 뾰족한 게 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옥주현 “김구라, 섹시한 사람이라고 느껴”

    옥주현 “김구라, 섹시한 사람이라고 느껴”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옥주현이 김구라에게 섹시한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매드 맥스: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함께했다. 이날 옥주현은 김구라와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처음엔 가기 싫었다. 무서웠다. 제가 재밌게 못 받아쳐서 자신이 없었다”며 예능 섭외 당시 김구라의 출연 소식을 듣고 망설였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 당시에 제 친구가 ‘김구라 너무 섹시하지 않아?’ 라고 하더라. 그 친구가 사람을 굉장히 잘 보는 친구여서 신뢰가 갔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현장에서 (김구라가) 섹시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김구라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옥주현은 특히 코미디언에게 매력을 느낀다며 “지적으로 탐구하는 뇌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 “저기 다 처가 땅” 김민재, 제주도 집·카페 건물 공개

    “저기 다 처가 땅” 김민재, 제주도 집·카페 건물 공개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직접 지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제주도 집을 직접 모눈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며 지었다고 했다. 김민재는 “보통 3개월이면 완성이 되는데 8개월이 걸렸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너무 많이 내다보니까, 집 하나 짓는데 아이디어가 변화무쌍하고 유라는 이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정리하는데 제가 갑자기 와서 바꾸는 거다. 정리하고 소통했는데 다시 정리해야 하는 거”라고 했다. 최유라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이 사람은 왜 이러지? 진짜 즉흥적이다. 계획이 계속 바뀐다. 마무리될 때까지. 중간에 그랬다. 이 사람은 꿈꾸는 사람이구나. 그때부터 이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고 제가 실현하기로 했다. 결과가 좋으니까, 아름다우니까”라고 했다. 이들의 집 옆에는 실내가 널찍한 탁 트인 건물이 있었고 김숙은 카페라고 이현이는 식당이라고 짐작했다. 김민재는 “저희가 집 지을 때만 해도 이상하게 보셨다. 왜 젊은 애들이 여기 집을 짓지? 교류하려고 카페 만들었다. 이 공간을 만들었을 때 첫 번째 원칙이 누구나 쉬러 오면 좋겠다. 이런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장인어른이 빚을 내서 지어주신 거”라고 했다. 김민재는 “원래 저기가 다 처가 땅”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장가 잘 갔다”고 감탄했다. 빈터였던 곳에 나무를 심고 잔디도 직접 깔았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도 잘 살라고 나무를 갖다줬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 [김동률의 아포리즘] 방시혁과 민희진이 맞짱 뜬 진짜 이유

    [김동률의 아포리즘] 방시혁과 민희진이 맞짱 뜬 진짜 이유

    경기고. 지금은 아득한 과거가 돼 버렸지만 고교 입시가 있던 시절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였다. 북촌에 있는 정독도서관이 옛 경기고 교사다. 전국에서 몰려온 수재들이 공부했던 학교. 이제 벚꽃이 피면 이 땅의 청춘들이 데이트하는 장소로 인기다. 경기고 교훈의 한 항목은 ‘문화인’이다. 나라가 망해 가던 구한말 1900년에 개교했다. 설립 당시 간난했던 지난 역사를 생각할 때 문화인이라는 교훈은 언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이 평생토록 소원한 것이 문화의 힘임을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간다. 문화는 하나의 생태계와 같다. 문화는 스스로도 행복하지만 남에게도 행복을 준다. 그러나 문화는 이 같은 초창기의 소박한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문화산업이란 말은 1944년 출간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두 핵심 인물인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함께 쓴 책 ‘계몽의 변증법’에 처음 등장한다. 그들은 문화산업을 문화가 자본과 합쳐지면서 대중의 의식을 조작하는 수단이라며 폄하했다. 이에 따라 비판 이론가들은 늘 문화산업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줄기차게 비판해 왔다. 이 경우 문화산업은 고급문화보다는 대중문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세상이 변했다. 최근 사용되는 문화산업은 과거의 그것과는 상당히 다른 개념이다. 대중문화가 국가경제의 핵심 동력이 된다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름하여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황금알을 낳는 거위쯤으로 인식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콘텐츠다. 문화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문화 콘텐츠는 이제 제작, 가공, 유통, 소비 과정을 거치며 거대한 산업으로 떠올랐다. 임영웅 신드롬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되겠다. 문화산업과 관련된 용어와 그 범위는 나라마다 다르다. 미국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산업, 영국은 창조산업이라 부른다. 문화산업이 이른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고부가가치 산업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성공한 문화 콘텐츠는 다양한 장르로 재창조되는 이른바 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를 통해 끊임없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낸다. 그래서 미래학자들은 지금의 지식 기반 경제는 곧 콘텐츠 기반 경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문제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며 맹위를 떨치는 문화 콘텐츠산업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데 있다. 문화산업을 통한 경제발전은 기존의 제조업을 통한 관주도형 경제발전과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르다. 제조업은 공장을 지어 주고 투자를 도와주면 바로 결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문화산업은 정부의 직접투자가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가 어렵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양한 사람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환경과 제도를 구축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산업에서의 정부의 역할은 직접적이라기보다는 간접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를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수익만을 좇다 보면 역설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오히려 줄어드는 데 이 산업의 어려움이 있다. 널리 알려진 ‘개미와 베짱이’ 이솝우화가 있다. 알려진 대로 이 이야기는 열심히 일한 개미가 놀기만 하는 베짱이보다는 더 잘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즉 산업화 시대가 필요로 하던 근면성을 교훈으로 담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문화산업이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원작자 이솝에게는 미안하지만 개미와 베짱이의 교훈은 이제 옛말이 됐다. 히트곡 한 곡 있는 베짱이가 열심히 땀 흘린 개미보다 수백 배, 수천 배 더 잘살게 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18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부지런한 꿀벌은 울지 않는다’(The busy bee has no time for sorrow)고 말했지만, 헉, 세상이 바뀌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는 똑똑한 킬러 콘텐츠 하나만 있으면 수백, 수천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됐다. 방시혁과 민희진이 크게 한판 맞짱을 뜬 것도 그들이 움켜쥔 문화산업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매체경영)
  •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수입 얼마길래…“1년 세금만 25억”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수입 얼마길래…“1년 세금만 25억”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5년간 세금만 100억원 이상 냈다고 밝혔다. 전한길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과거에는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신문에 공개됐다. 저도 어린 나이에 나중에 돈을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으로 나오고 싶었다”며 “지금 실제로 (한해) 세금만 20억~25억원 정도 낸다. 모범납세자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구라가 언제부터 세금을 20억원씩 냈냐고 묻자 “5~6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한길은 공무원 한국사 대표 강사다. 공무원 한국사 수강생 1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누적 수강생 수는 100만명 이상이다.
  • 신봉선 “11kg 감량 후 코성형 자리 잡아”

    신봉선 “11kg 감량 후 코성형 자리 잡아”

    방송인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후 ‘코 성형’이 자리를 잡는 뜻밖의 효과를 봤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전한길·조혜련·신봉선·정상훈·윤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11㎏ 감량 후 전성기 시절을 누리고 있는 신봉선은 “100m 밖에서 봐도 아이유”라는 극찬에 “나는 솔직히 그 얘기가 너무 부담스럽다. 한지민, 아이유 닮은꼴 얘기가 나오면 나만 늘 혼이 난다”라며 웃었다. 이날 신봉선은 “살이 빠졌다고 칭찬해주니까 신이 나긴 한데 요요가 올까 봐 너무 무섭다. 팬 분들도 내가 살이 다시 찌나 안 찌나 지켜보는 것 같아서 요즘도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코 성형’이 자리를 잡았다는 평에 대해선 “이제 크기가 맞는다. 옛날엔 넓은 광야에 기둥만 하나 있었다. 이제 살이 빠지니까 균형이 맞는다”라고 자평,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신봉선은 김구라에 “나 예뻐지지 않았나?”라고 물었으나 김구라는 “나는 미의 기준이 너희랑 달라”라고 일축, 신봉선과 조혜련을 당황케 했다.
  • “엄마 빚 갚았다”더니…김구라子 그리, 모은 돈 없다

    “엄마 빚 갚았다”더니…김구라子 그리, 모은 돈 없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6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미스터리 사부님이 추천해준 그리의 사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리는 “방송을 오래 하면 부가 많이 축적되지 않냐”는 물음에 “(부 축적이) 안 됐다”고 답했다. 그리는 “집안에 아픈 가정사가 있어서 어머니 빚을 많이 갚아드렸다”며 “(내 수입으로) 어머니 생활비를 드리고, 외할머니가 4일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까지 간병인을 붙여드렸다. 제 거보단 효도하는데 (돈을) 좀 더 썼다”고 털어놨다.이어 “막상 도와드릴 때는 ‘아 이거 사고 싶은데 짜증 난다’ 이러다가도 도와드리고 나면 후련하다”며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니까 미안한 감정보다는 좋은 감정이 더 떠오르더라. 내가 잘해드렸기 때문에. (외할머니)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가 한 달에 한 번씩 장을 봐 드렸다. 나밖에 할 사람이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리는 부친인 김구라에게 거의 경제적 독립을 한 상태라고 한다. 그는 “제가 돈 버는 건 웬만하면 제가 (엄마를) 도와드리니까, 제가 쓸 돈이 없지 않냐. 그걸 아버지가 도와주신다”고 밝혔다.
  • 조혜련 “송중기와 1대1 식사…원빈의 ‘이 냄새’ 잊지 못해”

    조혜련 “송중기와 1대1 식사…원빈의 ‘이 냄새’ 잊지 못해”

    방송인 겸 가수 조혜련이 배우 송중기, 원빈과의 추억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혜련은 최근 신곡 ‘빠나나날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개그맨에서 가수로 변신해 방송 3사 음악방송을 돌고 아이돌과 챌린지까지 펼치는 등 전성기를 누리는 근황을 공개한다. 연예계 데뷔 33년 차인 조혜련은 이날 송중기와 원빈과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한 호텔에서 우연히 송중기를 만났다”며 “이후 송중기가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어 1대1로 식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송중기의 인간미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 2001년쯤 원빈과 함께 연극 ‘다이닝 룸’을 연습했다는 조혜련은 “원빈이 지나가면 도라지 냄새가 났다. 지금도 그 냄새를 잊지 못한다”라고 떠올렸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약을 빨리 먹어서…” 김구라, 걱정되는 건강 상태 전했다

    “약을 빨리 먹어서…” 김구라, 걱정되는 건강 상태 전했다

    개그맨 김구라(54·김현동)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출연진들이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삶의 즐거움이 줄어들었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육아하고 별개로 즐거움이 별로 없다. 옛날엔 돈을 벌면 (신나서) 다니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는 활기도 넘치고 그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약간의 우울감이 있다. 예전에 집안일이 있을 때 방송에서 공황장애가 왔다고 많이 말했는데 초기 우울증이 왔다. 약을 빨리 먹어서 공황 발작을 (다행히) 경험하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래도 요즘엔 많이 나아졌다. 결혼하고 아이 생기며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그리(김동현)를 키웠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 김용건 “하정우, 올해 말이나 내년에 결혼할 듯”

    김용건 “하정우, 올해 말이나 내년에 결혼할 듯”

    배우 김용건이 첫째 아들인 배우 하정우의 결혼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용건이 출연한다. 이날 김용건은 둘째 아들과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의 득남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김용건은 “드디어 첫 손주를 보게 됐다”며 “가족 모두가 본인을 닮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김용건은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정우도) 무척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김용건은 그러면서 “큰애(하정우)가 분위기로 봤을 때 올해 말이나 내년 정도에는 결혼하지 않을까”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아무것도 없는데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것 아니냐”라고 정곡을 찌르자, 김용건은 멋쩍게 웃으며 “마음이 급해서. 한시라도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일 뿐임을 밝힌다. 김용건은 또 “우리 손자가 학교에 갈 때까지는 건강하게 살아야 할 텐데”라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 김흥국 제작, 박정희·육영수 다큐 포스터 공개

    김흥국 제작, 박정희·육영수 다큐 포스터 공개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가수 김흥국이 설립한 영화사 흥.픽쳐스 측이 17일 선보인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공식 포스터에는 박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 후 국민에게 손을 흔드는 이미지 등이 담겼다. 육영수 여사는 조용한 내조와 온화한 미소로 비쳤던 이미지가 돋보였다. 흥.픽쳐스의 김흥국 회장은 “소탈하면서도 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려 노력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늘 겸허한 자세로 조용히 내조하던 육영수 여사에 대한 그리움을 담으려 했다”고 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흥.픽쳐스는 배급사 계약을 마쳤다. 이 영화는 다음 달 시사회, 8월 15일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 작업이 한창이며, 상영시간은 최대 120분이 예상된다. 김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 김구 선생, 맥아더 장군, 백선엽 장군, 박헌영, 여운형 등 역사적 인물들도 재조명할 것”이라고 했다.
  • ‘77세 득남’ 김용건 “머리에 출혈”…남은 수명 통보받아

    ‘77세 득남’ 김용건 “머리에 출혈”…남은 수명 통보받아

    배우 김용건이 건강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3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8회 방송 말미 전해진 예고편에는 MC 김구라와 김용건을 비롯해 안재욱, 김원준, 신성우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는 꽃중년’ 출연진들은 각자의 건강 문제를 고백했다. 신성우는 궤양성 대장염, 안재욱은 성 기능 저하를 걱정했다. 또 김구라는 전립성 비대증, 고지혈증, 두통이 있다고 밝혔다. 1946년 생으로,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던 김용건은 건강 검진 진단 결과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용건은 “약간의 출혈이 조금 있었다더라”고 털어놓았고, 의사는 “위장 쪽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아니요, 머리 쪽에”라고 답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또 김용건을 비롯한 아빠들은 잔여 수명을 통보 받으며 어린 자녀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이 어떤 건강 검진 결과를 받게 됐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용건은 재혼 후 50대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얻은 김구라와 함께 MC로 나서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방송에서 김용건은 “난들 이 자리가 편하겠냐. 어디가면 사실 내 입장이 좀 그렇다”고 속내를 털어놓았고, “그래도 늦둥이가 있는 것이 좋지 않냐”는 말에는 “나쁘지는 않다”며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마술사 최현우, 13억 5000만원 ‘로또 1등’ 번호 맞췄다

    마술사 최현우, 13억 5000만원 ‘로또 1등’ 번호 맞췄다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로 당첨금 13억 5000만 원의 로또 1등 번호를 맞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하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인 최초로 클로즈업 마술 컨벤션 포에프에서 ‘2024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한 최현우는 이날 ‘라스’를 위해 준비한 인생 마술을 선보였다. 의심의 눈초리를 장착한 김구라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그는 하다 하다 마술로 로또 번호를 맞춘 적이 있다며 “로또 1등 번호를 맞췄는데, 그때 상금이 13억 50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로또 번호를 맞춘 것과 관련해 “로또 회사에서 고소하겠다고 했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최현우는 “어느 날 50~60대 되는 남자가 마술을 배우고 싶다고 회사로 연락이 왔다”면서 마술 레슨 요청이 쇄도한 뜻밖의 분야를 공개했는데, “레슨 1회에 1억 원을 제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분야의 정체를 들은 김구라는 “그래서 내가 널 항상 감시하는 거야. 너 그러면 안 돼”라고 우려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했다.
  • 김구라 아들 그리가 밝힌 해병대 입대 이유는…“아버지 믿고 대충 살았나 싶어”

    김구라 아들 그리가 밝힌 해병대 입대 이유는…“아버지 믿고 대충 살았나 싶어”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다음 달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을 통해 “7월 29일 오후 2시까지 포항 훈련소로. 해병대 합격했다”며 합격 문자와 안내문을 공개했다. 그리는 해병대 입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편하게 살고 대충 산다. 누군가는 낙천적으로 산다, 여유로워 보인다고 한다”며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했다. 그리는 “내가 무의식중에 그렇게 사는 것이 어떻게보면 집안이 괜찮아서 그렇게 사나? 무의식중에 제가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며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 태극기 손에 쥔 101세 애국지사… “김구 선생 격려 아직도 생생해”

    태극기 손에 쥔 101세 애국지사… “김구 선생 격려 아직도 생생해”

    왼쪽 눈과 왼쪽 귀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기억은 흐려졌고 움직이기도 쉽지 않다. 말도 어눌해졌다. 전쟁 후유증과 세월의 무게가 합쳐진 탓이다. 그래도 중국에서의 항일운동과 한국광복군 당시 미군과 함께 한 무전 훈련 등 독립운동 시절 얘기가 나오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풀어놓기 시작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유공자를 기념하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태극기를 손에 꼭 쥔 101세의 노신사, 오성규 애국지사를 만났다. “어느 날은 김구 선생이 내 손을 잡고 ‘고생한다’면서 격려를 해 줬어요. 우리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 장군도 힘든 훈련을 이겨 내는 데 큰 힘이 됐고. 다른 기억은 이제 흐릿해졌는데 그분들은 아직 생각나요.” 오 지사는 생존해 있는 애국지사 중 최고령자다. 애국지사는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 일제에 항거해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를 말한다. 오 지사 외에 일본 현지에서 항일운동을 한 강태선(100) 지사,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김영관(100) 지사, 문화 활동 등으로 일본의 만행을 알린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98) 지사,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의 활동을 하다 옥살이를 한 이석규(98) 지사 등 5명만이 생존해 있다. 오 지사는 백범 김구 선생 등의 주도로 만들어졌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무장 독립군인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난 오 지사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만주로 건너가 항일운동을 했다. 그는 당시 일본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다. 일본에 비밀조직망이 발각된 이후에는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오 지사는 “그때 임시정부가 군대를 만든다는 소문이 만주까지 돌았고 무작정 사람을 모은다는 곳으로 갔다”고 했다. 한국광복군 시절에 대해선 “정말 온갖 사람이 다 모여 있었는데 20명 정도 되는 전우들이 다들 독립 하나만 보고 훈련했다”며 “굶는 건 기본이었고 햇볕에 오래 있어서 피부병도 달고 살았다”고 전했다. 한참 동안 한국광복군 시절 이야기를 하던 오 지사는 손으로 모스부호를 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오 지사는 서울 등 국내에 비밀리에 침투하는 진공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미국이 연합해 실시한 한미합작특수훈련(OSS 훈련)을 받을 당시 무전병이었다. 오 지사는 “무전기를 들고 낙하산을 멘 채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미군들과 무전으로 소통하는 게 내 임무였다”며 “하지만 침투 작전 직전 광복이 되는 바람에 실제로 수행하진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해방 이후 국내로 돌아온 오 지사는 이념 대립 등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자 정착하지 못하고 쫓기듯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해 8월에야 고국 땅을 밟은 그는 한국광복군 3지대장이었던 김학규 장군의 묘를 가장 먼저 찾았다. 그는 “우리 3지대장님은 정말 좋은 분이었다. 늦었지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한국이 많이 그리웠는데 이제 남은 생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 정동원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내 강아지 돌봐줘”

    정동원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내 강아지 돌봐줘”

    정동원이 AI 아이돌 JD1 활동으로 인한 ‘정체성 혼란’을 고백한다. 이어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의 반응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정동원이 제작한 AI 아이돌 JD1은 이날 ‘부캐’(부캐릭터) 세계관이 안 통하는 ‘김구라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활약한다. 그는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 저도 힘들다”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JD1은 최근 발표한 신곡 ‘ERROR 405’의 댄스 무대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JD1은 정동원과 다른 듯 같은 팬층부터 정동원과 다른 JD1만의 무대 스타일을 비교한다. 특히 정동원과 JD1을 두고 팬들도 혼란스러워한다며 영상 댓글을 공개했는데, ‘적당히 하라 파’와 ‘집중해 파’로 갈리는 팬들의 논쟁에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한다. JD1은 이날 다나카도 못 넘은 ‘김구라 벽’을 뛰어넘는다는데, 김구라는 “두 캐릭터로 활동하는 것도 재밌네”라며 “나도 김진실로 활동해 볼까”라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JD1의 방전으로 녹화장에 긴급 투입된 정동원은 시작부터 “키는 176cm이고, 코털이 길어서 틈틈이 (콧속으로) 넣는다”라며 거침없는 성장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그는 이날 JD1 활동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이 보인 반응을 언급했는데, 장민호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지만, 이찬원은 놀린다면서 “조금씩 짜증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임영웅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스페인에 가느라 6일 동안 집을 비웠는데, 형이 강아지도 봐주고 나를 챙겨준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정자 상태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위에게 “결혼 전 웨딩 검진을 앞두고 있는데 만점 받고 싶은 항목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위는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가장 궁금한 게 정자 상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건 남성 호르몬이랑 또 다르다”라고 말했고, 박위는 “그래서 정자 검사를 한번 꼭 해보고 싶다. 정자들이 아직 잘 살아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2세 계획에 대해 박위는 “바로는 아닌데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며 “저희는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데 ‘지은이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9일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75세에 얻은 늦둥이 이제 3살인데…김용건 응급 재수술, 왜

    75세에 얻은 늦둥이 이제 3살인데…김용건 응급 재수술, 왜

    배우 김용건이 척추 협착증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용건을 비롯해 방송인 김구라, 배우 안재욱, 배우 겸 가수 신성우,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김용건에게 “부상 투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원래 내가 척추 협착증이 있었는데 (몸을) 무리해서 그런지 또 왔다. 그래서 어제 응급으로 재수술했다. 통증이 심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그래도 오늘 여러분들을 본다고 하니 힘이 되더라. 지금은 아픈 걸 잊어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했다. 슬하에 배우인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인 차남 차현우(본명 김영훈), 세 살 된 늦둥이를 두고 있다.
  • 김용건, 이혼한 하정우 친모 언급 “아들한테 근황 물어봐”

    김용건, 이혼한 하정우 친모 언급 “아들한테 근황 물어봐”

    배우 김용건 이혼한 전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 신성우가 아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모처럼 방송이 쉬는 날 아들 그리의 자췻집을 방문했고, 찾았고, 큰형님 김용건이 이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봤다. 김구라는 “그리가 군대 가기 전에 여행 갔다 와야지”라며 “군대를 조금 미뤘는데 이제 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된다. 군대 가기 전에 한번 해외에 가기로 했는데, 놀러만 가는 줄 알았더니 뮤비도 찍고 했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우리 큰아들 하정우도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탱크 부대에 있었다. 전방에서 복무했는데 안쓰러워서 일요일마다 면회하러 갔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용건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다치면 너무 속상하다”라며 “큰아이가 5살 때 아는 지인 집에 풀장이 있었다. 이끼들이 끼니까 놀다가 애가 미끄러져서 턱이 짝 갈라졌다. 애를 안아서 주말에 병원 찾아다니는데 그때 정말 속상하더라. 다 내 잘못 같았다. 얘기 안 하지만 요즘도 가끔 얘기할 때 시선이 (큰아들의) 턱으로 간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그리 부자는 오랜만에 교외로 이동했고, 계곡에서 부자간의 ‘낮 맥주 데이트’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는 “너의 엄마는 요즘 어때? 괜찮아? 너 군대 간다고 걱정이 많겠다”며 전처 근황을 물었다. 비슷한 상황의 큰형님 김용건 역시 “나도 그런다. 이번에도 지인이 나한테 뭘 보냈는데 애들한테 ‘네 엄마 갖다 드려라.’ 그랬다. 나이가 그렇게 되니까 건강이 신경 쓰이더라. 가끔 (전처 근황을)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 용산구, 효창공원 생생탐방 프로그램 본격 추진

    용산구, 효창공원 생생탐방 프로그램 본격 추진

    서울 용산구가 ‘서울 효창공원(국가유산 사적 제330호) 생생 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대표 국가 지정 문화유산 효창공원이 가진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 많은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효창공원은 독립운동 성지로 유명하다.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묘역을 조성하고 안중근 의사 가묘도 세웠다. 김구 선생도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서울 효창공원 생생 탐방은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서울 효창공원 스토리 버스 ▲도전! 어린이 화백 ▲서울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대표 프로그램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은 지난 25일 첫선을 보이고 현재는 다음달 15일에 참가할 인원을 접수 중이다. 고학년 초등생 이상 청소년 30여 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는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설을 들은 뒤 직접 근대기 의복을 갖추고 암호를 해독한다. 암호 해독 후에는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9월 28일, 10월 12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운영처(우리가만드는미래)나 놀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 효창공원 스토리 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단체 40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희망일을 신청받고 있다. 버스를 타고 효창공원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해방 이후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본다. 참가비는 없다. 9월에는 효창공원에서 애국선열과 무궁화 태극기를 그려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봉창 의사를 주제로 한 참여형 연극도 예정됐다. 이봉창 의사 삶을 그린 연극을 감상 후 참가자가 직접 연극 중 한 장면을 연기해 볼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용기에 깊은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광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