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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원타임 송백경, 아이 아빠로 돌아온 ‘냉동 카레 오빠’

    ‘라스’ 원타임 송백경, 아이 아빠로 돌아온 ‘냉동 카레 오빠’

    ‘라스’ 원타임 송백경이 10년만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 개국 공신인 ‘과거 아이돌’ 답게 홀로 마스크를 쓰고 등장,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리고 샤이니 키가 네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송백경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약 10여 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 소감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10년 만에 돌아온 냉동 카레 오빠”라는 MC들의 소개와 함께 등장했으며, “아들 루빈이 아빠 송백경입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백경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고. 송백경은 과거 원타임으로 활동했던 아이돌 답게 당시의 ‘마스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마스크를 쓸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백경은 ‘라디오스타’를 즐겨보는 시청자임을 인증하는 동시에 김구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김구라는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내비쳐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네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키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혜 냉동 난자, 사실은 가슴성형 위한 돈

    이지혜 냉동 난자, 사실은 가슴성형 위한 돈

    이지혜와 사유리가 강렬한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1회가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 채연, 이지혜, 홍윤화, 중국 대표 차오루, 일본 대표 사유리가 지치지 않는 수다 본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이지혜는 특집명답게 강렬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지혜는 과거 자신을 ‘난자왕’이라 자랑하며 ‘정자왕’ 김구라의 아성에 도전한 바 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이지혜의 절친 사유리는 “이지혜가 얼린 난자만 26개다, 사실 그 돈은 나와 1+1 가슴 성형을 하기 위한 돈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자연산”이라며 연신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비스’에서는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사랑받았던 방송인 사유리가 테이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데뷔 전부터 테이의 팬이었다”고 밝힌 뒤, “(테이의)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에도 뚫어져라 쳐다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유리는 “그 당시 용기 내서 전화한 적이 있다”고 말한 뒤, “게임하느라 바쁘다더니 6년간 연락이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영구가 혼전 임신한 아내에게 한 ‘최악’의 말

    조영구가 혼전 임신한 아내에게 한 ‘최악’의 말

    방송인 조영구가 임신한 아내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 과거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조영구는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임신 6개월 차에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힌 조영구는 “혼전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약 4개월 차까지도 서로 몰랐다”며 “당시 아내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결혼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깜짝 놀라 했다”고 털어놨다. 혼전임신 소식에 본인 역시 당황한 조영구는 그만 아내에게 “아니 어떻게 임신이 되냐?”며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던 것. 이를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아주 최악이야”라며 조영구를 비난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진이 경악했다. 당시 조영구의 막말에 충격 받은 아내는 “나는 당신과 살지 않을 거다”며 ‘싱글맘’을 선언하며 1개월간 모든 연락을 차단했다. 조영구는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자포자기한 심정에 빠졌다고. 친한 후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조영구는 “형이 잘못했네. 무조건 찾아가서 빌어”라는 충고를 들었다. 장미꽃 100송이를 들고 아내의 직장으로 향한 조영구는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었고, 이들은 결혼에 성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라 몸무게 공개 “170cm에 52~53kg” 다이어트 했다가 남심 이탈?

    유라 몸무게 공개 “170cm에 52~53kg” 다이어트 했다가 남심 이탈?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악플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라는 이날 몸무게에 대해 “활동할 때는 52~53kg”라며 “‘기대해’로 활동할 때 49kg까지 뺐었는데, 남성팬 분들이 싫어하시더라. ‘너무 말라서 살을 조금 더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58kg까지 찌워라. 내가 좋아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댓글 때문에 성형수술도 고민했다는 유라는 “저 보고 ‘넙데데 아줌마’라고 하더라. 광대가 있어서”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스페셜MC 성규는 “전 댓글에 이명박 대통령 닮았다고 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울산 얼짱이었냐’는 질문에는 “그 말 때문에 욕 엄청 먹었다. 댓글에 ‘유라 이름 들어본 적 없다’고 하더라. 울산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데 어떻게 알겠냐”면서도 “울산 사람들이 다 아는 건 아니고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쟤 이쁘다’ 할 정도였다. ‘울산 예쁜이’ 정도였다”고 정리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경아 남편 도정한, ‘마리텔’에 나왔던 훈남 맥주 전문가 ‘남편 키는?’

    송경아 남편 도정한, ‘마리텔’에 나왔던 훈남 맥주 전문가 ‘남편 키는?’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남편 도정한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 걸~ 굿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남편이 176cm, 나는 179.5cm다. 어차피 남편이 키가 작아서 힐을 아무렇지 않게 신었다”며 “어느 날 남편이 ‘제발 플랫 슈즈만 신으면 안되겠니’라고 묻길래 안 되겠다고 했다. 오히려 확 차이가 나는 게 낫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도 킬힐을 신었다는 송경아는 “남편이 멋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귀여워보였다”며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송경아는 “김구라 씨도 본 적 있지 않나. ‘마리텔’에 나왔던 도정한 이다”라고 언급해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경아의 남편은 수제 맥주 전문가 도정한 씨로 미국 명문인 UCLA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에 입사해 IT 기술자로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기도 한 도정한은 맥주를 만드는 일에 뛰어든 계기에 대해서 “3년 전에 외신 기자가 대동강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더 맛있다고 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래서 한국에서 자부심 있는 맥주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한혜진, 카메라 향해 사랑의 하트 포착 ‘누구에게?’

    ‘라디오스타’ 한혜진, 카메라 향해 사랑의 하트 포착 ‘누구에게?’

    모델 한혜진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몸매 비결로 전신거울 누드쇼를 꼽았다. ‘무결점 S라인’ 소유자 한혜진은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몸무게 체크부터 하는 등 자신에게 엄격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는 걸 좋아해 몸무게 조율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무결점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었는데, 이는 다름아닌 전신거울 누드쇼였다. 특히 한혜진은 “벗은 몸을 안볼 수가 없어요”라며 운동 후 전신 거울을 앞에 서서 자신의 몸을 체크한다고 밝혔으며, 잠에서 깨 눈을 뜨자마자 몸무게부터 측정하는 등 습관처럼 몸에 밴 행동들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한혜진이 미국 뉴욕에서 ‘이집트 여신’으로 예쁨을 발산했다는 송경아의 증언과 함께, ‘시크 모델’ 한혜진이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하트를 받은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의 S라인 몸매 비결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 ‘굿걸- 굿바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경아 출산, 아이 엄마 맞아? ‘용가리 표정까지 완벽 웃음’

    송경아 출산, 아이 엄마 맞아? ‘용가리 표정까지 완벽 웃음’

    송경아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4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용가리 포즈로 화제를 모은 송경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가리 포즈를 뛰어 넘는 하이패션 포즈 3종 세트로 또 한 번 레전드를 예약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경아의 포즈에 김구라는 “더 웃기게 안 돼요?”라고 주문을 했고 이에 송경아는 3단 꺾기에 ‘비장의 무기’인 용가리 표정까지 보여주는 등 다양한 포즈들을 프로답게 소화해 내며 큰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송경아는 베일에 가려진 교포 출신 맥주 제조 사업가인 남편의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딸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앞서 송경아는 지난 2012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4년이 흐른 후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스 이소라, 관광객 앞 수영복 촬영 고백 “화끈화끈 했다”

    라스 이소라, 관광객 앞 수영복 촬영 고백 “화끈화끈 했다”

    ‘라스’에 출연한 모델 이소라가 과거 관광객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다이어트 홈비디오 촬영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국내 최초 슈퍼모델이자 1990년대 다이어트 홈비디오 레전드인 이소라의 깜짝 촬영 일화 고백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박창훈)는 ‘귯걸- 귯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소라는 다이어트 홈비디오의 창시자로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는 지금까지 많은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한강 유람선에서의 수영복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쇼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촬영 당시 유람선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이소라는 흰색 수영복 차림으로 촬영을 이어간 것. 이소라는 “촬영을 하는데 화끈화끈 한 거에요”라고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게스트들은 “거기 사람들이 있었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의 ‘귯바디’ 운동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소라는 ‘원조 귯바디’ 답게 우아한 몸짓으로 설명을 이어갔고 MC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살폈는데, 이 때 성규는 ‘목 뽑기’ 자세로 굴욕을 당하는 등 호된(?) 스페셜 MC 신고식을 치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세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성규의 깜짝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규의 노래와 함께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의 런웨이가 이어졌는데, 완성도 높은 무대로 분위기는 더욱 업 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소라의 과거 다이어트 홈비디오 촬영 비화와 모델들과 함께한 성규의 특급 무대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귯걸- 귯바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공황장애 급증…연예인 고백이 부른 ‘나비효과’

    [메디컬 인사이드] 공황장애 급증…연예인 고백이 부른 ‘나비효과’

    김구라 등 잇단 공황장애 고백  병 이해도 높여 환자 2배로 늘어과민해진 뇌부위 스트레스 겹쳐일반인도 30% 공황발작 경험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에 따르면 공황장애 진료 인원은 2010년 5만 945명에서 2015년 10만 6140명으로 불과 5년 만에 2배가 됐습니다. 우울증 진료 인원이 같은 기간 51만 6579명에서 59만 9219명으로 더 많이 늘었지만 비율만 놓고 본다면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한 수준인데요. 공황장애 환자는 해마다 15.8%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환자 증가는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 전문가들은 의외로 ‘연예인’을 가장 큰 이유로 지목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룰라 출신의 이상민(44)씨, 강력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인기를 모은 김구라(47·본명 김현동), 지난해 방송에 복귀해 많은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39)씨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들이 앓았던 공황장애를 공개적으로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지속적으로 공황장애 경험과 극복 방법을 알리면서 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이것이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끌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병을 치료하려고 의지를 다잡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과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지만, 이들의 노력으로 그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전체 인구 3% 공황장애 진단 공황장애는 ‘연예인병’으로 불릴 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경험하는 질병이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도 발병할 확률이 높은 질병이기도 합니다. 남궁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공황 발작을 경험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30%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다”며 “질병인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3%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공황발작’은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가슴이 뛰거나 어지럼증 같은 다양한 신체증상과 심한 불안, 두려움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발생 후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20~30분 안에 사라지고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느낌,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것 같은 느낌, 미쳐 버릴 것 같은 공포감,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발작이 계속되고 한 달 이상 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거나 출근 같은 정상적인 행동을 못 하게 되면 공황장애로 진단합니다. 심한 가슴통증이나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분도 있는데 실제로는 공황장애로 사망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심장질환자는 사망 확률이 높지만 증상이 비슷한 공황 발작으로 죽거나 불구가 되는 일은 없다”며 “또 ‘내가 미쳐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 조현병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먹고 치료하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건강염려증이 더욱 심해지고 발작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모든 상황을 피하게 돼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비행기·기차여행, 고층엘리베이터, 혼잡한 백화점, 차량 내부 등을 피하다가 거의 집 밖을 못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다 보니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정 교수는 “이미 공황 발작을 경험한 공황장애 환자는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뒷골이 당기고 손발이 떨리는 것 같은 전조증상이 생기면 괴로운 기억들이 꼬리를 물고 떠오르면서 불안해져 공황 발작이 더 쉽게 밀어닥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황장애는 20대에 가장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년층이나 노인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우리 뇌속의 위험경보장치로 작용하는 부위가 병적으로 예민해지는 생물학적 원인과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결합돼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닥달해서는 안 됩니다. 김경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많은 이들이 공황장애 환자들이 정신적으로 약해서 그렇다고 오해한다”며 “하지만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라고 표현했습니다.●임의로 치료 중단하면 50% 이상 재발 늘 죽을 것 같은 심한 공포감을 느끼는 질병이지만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는 ‘인지행동치료’를 10~12주 진행하면서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면 증상이 조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8~12개월 정도 진행하고 경과에 따라 용량을 조절합니다. 장기적으로 치료하면 50%의 환자는 증상을 완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궁 교수는 “약물치료만으로도 공황 발작을 거의 대부분 차단할 수 있다”며 “6개월 이상 약물 투여를 하면 과민해진 뇌 속의 경보장치 부위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의로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증상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질병을 극복하겠다는 치료 의지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공황장애를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커피나 술, 담배를 삼가고 수면 중 공황 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과음하면 증상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라디오스타’ 고재근 “Y2K 유이치 음이탈 후 쿨하게 ‘미안해’ 내가 할걸”

    ‘라디오스타’ 고재근 “Y2K 유이치 음이탈 후 쿨하게 ‘미안해’ 내가 할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Y2K 고재근이 과거 화제를 모은 음이탈 사건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재근은 Y2K의 멤버였던 유이치와 코지에 대해 “정말 예쁘게 생겼다. 러시아 혼혈이었다”며 “그래서 너네가 비주얼해라. 내가 노래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그게 비수가 되서 돌아오더라. 한 시간 팬 싸인회를 하면 전 10분이면 끝났다. 너무 힘들어서 말 수가 없어졌다”며 “지금은 재밌는 사람이 인기가 많은데 그때는 잘생긴 게 다였다”고 씁쓸해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시절을 겪어서 제가 이 정도 인성이 된 것 같다”고 셀프 칭찬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고재근은 유이치의 음이탈 사건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라이브 위주로 방송을 했다. 화면 위에 뜬 ‘라이브’ 마크가 락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존심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녹음할 때는 원키로 했는데 유이치가 힘들어했다. 반키 낮춰서 구운 CD가 있었다”며 “(그 무대 당시) 매니저가 그 CD를 안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고재근은 “갑자기 모르는 키가 나왔고, 유이치는 그 키가 안 올라갔다”며 “그냥 넘어갔으면 됐는데 유이치가 좋아하던 락밴드 보컬이 음이탈이 났을 때 멋지게 ‘아임 쏘리’ 외치는 걸 보고 ‘미안해’라고 따라했다”고 음이탈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MC 김구라는 “Y2K가 그 사건으로 친근하게 접근이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했을 걸’이라는 생각이 안드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재근은 “지금 갑자기 생각이 든다. 그게 나였으면”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석훈 아내 최선아,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 “집착 심해”

    ‘라디오스타’ 이석훈 아내 최선아,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 “집착 심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전 집착남(男)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연애시절 군입대한 이석훈은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했는데, 이 역시 ‘집착’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박창훈)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 씨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선아 씨와 커플이 됐고 이를 계기로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선아 씨는 현재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석훈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노래를 불러 최선아 씨의 마음을 움직인 에피소드와 함께, 방송 이후 최선아 씨에게 더욱 적극적인 대시를 해 교제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이석훈은 교제 당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당시 아내를 향해 무한 집착을 보인 ‘집착남’이었음을 고백하며 “제가 집착을 했더라고요”라고 밝혔다. 특히 선(先) 혼인신고 후(後) 결혼식 역시 그의 집착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석훈의 연애사 고백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재근 ‘라디오스타’ 출격, 꽃미남 그룹 Y2K 출신 “해체 후 칩거생활”

    고재근 ‘라디오스타’ 출격, 꽃미남 그룹 Y2K 출신 “해체 후 칩거생활”

    고재근 ‘라스’ 출격 소식이 화제다. ‘라스’에 꽃미남 한일합작밴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Y2K 리더 고재근이 떴다. 15년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 고재근은 근황 공개와 함께 힘들었던 시절 슬럼프를 겪었음을 고백하며 울먹거린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고재근은 1999년 데뷔해 밀레니엄 시대를 평정한 한일합작그룹 Y2K 리더로,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5년 만에 돌아온 냉동 보이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 오랜만의 출연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내 ‘보이스 해동’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재근은 과거 Y2K 멤버들과 흩어지며 슬럼프를 겪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있었던 자신 때문에 힘들어했을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울먹거렸다는 전언이다. 또 고재근은 우리나라 한일합작밴드 탄생의 원조임을 확실하게 짚었으며, 팬들의 공항 마중 문화 역시 원조임을 밝히는 등 인기를 휩쓸었던 ‘대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페셜 MC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준영은 “저 정준영에게 빠질 준비 되셨습니까?”라며 발랄하게 오프닝을 시작됐고,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각오와 함께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재근의 화려한 ‘15년 만의 지상파 토크쇼 컴백’ 현장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화이트잭슨은 헨리, “바닥왕이라도 하겠다” 엉뚱 매력

    ‘복면가왕’ 화이트잭슨은 헨리, “바닥왕이라도 하겠다” 엉뚱 매력

    ‘복면가왕’ 화이트잭슨은 헨리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석까지 문워크로 화이트잭슨’과 ‘내 노래로 Heal The World 블랙잭슨’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왕석까지 문워크로 화이트잭슨’과 ‘내 노래로 Heal The World 블랙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 노래로 Heal The World 블랙잭슨’이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가왕석까지 문워크로 화이트잭슨’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특히 ‘가왕석까지 문워크로 화이트잭슨’은 김구라의 추측대로 헨리였다. 헨리는 “예능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음악도 쉽게 하는 거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 음악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떨어져서 아쉽다”고 거듭 말하며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헨리는 “다음에는 가왕이 안 되더라도 옆에 의자를 놓고 앉아있겠다. ‘바닥왕’이라도 하겠다”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칙한 동거’ 한은정, 이태환X블락비 피오 동거에 감출수 없는 표정

    ‘발칙한 동거’ 한은정, 이태환X블락비 피오 동거에 감출수 없는 표정

    ‘발칙한 동거’ 한은정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희철 여자친구 오연아 한은정 이태환 블락비 피오 등의 동거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은정은 집주인으로 동거인들을 맞이했다. 피오를 본 한은정은 격하게 환영했다. 피오는 김구라도 거쳐갔던 한은정 집 창문닦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태환이 도착했다. 영상을 보던 한은정은 “너무 잘생긴 친구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며 “저 날 계 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은정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이태환은 자신을 소개했다. 한국 나이로 23살인 이태환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의 평균 나이는 31살”이라며 “특히 MBC 드라마 ‘W’에서 이종석의 형 역할을 했는데, 실제로는 이종석보다 6살이나 어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돼지 띠냐. 나랑 띠동갑 차이”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만원’ 선우선 “과거 33사이즈, 몸무게 43kg” 현재는?

    ‘백만원’ 선우선 “과거 33사이즈, 몸무게 43kg” 현재는?

    배우 선우선이 과거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어느 날 갑자기 백만원’에서는 배우 선우선의 100만원 사용기가 그려졌다. 김구라는 선우선의 다이어트 전 사진을 보며 “지금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는 “44사이즈다. 66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감량했다”고 답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선우선이 먹는 거에 빠져서 살이 올랐다. 10kg 쪄서 운동해야 한다”며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관계자는 선우선이 말랐던 시절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때 기억하냐”고 물었다. 선우선은 “저 당시가 33사이즈였을 때다. 43~44kg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올리브TV ‘어느 날 갑자기 백만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임진모, 김구라와 인연 “신인시절 삐삐 녹음 보내”

    ‘라디오스타’ 임진모, 김구라와 인연 “신인시절 삐삐 녹음 보내”

    ‘라디오스타’ 임진모가 김구라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배철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개그우먼 김신영, 개그맨 문천식 등이 출연해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김구라와 인연이 있었다”며 “삐삐 시절인 1997년 내 삐삐에 녹음이 돼있더라. ‘SBS 개그맨 2기 김현동이다. 배철수 음악캠프를 들었는데 선생님의 접근은 정말 신선합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인상적인 말이 ‘지금 장난 전화 아닙니다’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쑥스러워 하며 “그 당시 음악하는 분들을 너무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1부 7.7%, 2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 6.8%)에 비해 0.1%P, 0.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문천식, “7년째 홈쇼핑 쇼호스트” 홈쇼핑계 골든마우스

    ‘라디오스타’ 문천식, “7년째 홈쇼핑 쇼호스트” 홈쇼핑계 골든마우스

    ‘라디오스타’ 문천식 출연한다. 6월 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으로 배철수-음악평론가 임진모-김신영-문천식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서장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문천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7년째 ‘홈쇼핑계 골든마우스’로 활동하며 ‘완판 신화’까지 쓴 사연을 공개했다. 문천식 완판을 위해 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고, 재계약에 성공하며 벌써 7년째 인연을 맺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문천식은 쇼호스트 특유의 쏙쏙 빠져드는 목소리로 스페셜 MC 서장훈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에 MC들은 “문천식씨 목소리에 뭔가 신뢰감이 가요~”라며 그의 ‘쇼호스트’ 능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문천식은 라디오 프로그램 11개의 게스트에서 ‘지금은 라디오시대’ 메인 DJ로 입성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이로 인해 생긴 ‘사연 선별 능력’까지 공개하는 등 어마어마한 내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문천식의 ‘완판 비결’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유시민 “야당, 문재인 대통령 무서워한다”

    ‘썰전’ 유시민 “야당, 문재인 대통령 무서워한다”

    ‘썰전’ 유시민이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야당의 기류에 대해 언급했다.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 주요 인사 임명과 검증이 이어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 작가는 “야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무서워하는 기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도 고구마 같이 답답하게 했는데, (당선 후) 업무지시 팍팍하고 밀어붙이면서 일하는 걸 보니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 같은 반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럴 때야말로 대통령이 소통 능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겸 “80년대 계엄 당국이 인정한 미남” 과거 사진보니

    김부겸 “80년대 계엄 당국이 인정한 미남” 과거 사진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행정자치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을 내정한 가운데 과거 ‘썰전’에 소개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8월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대구, 경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김구라는 미녀배우 윤세인의 아버지인 김부겸 의원에게 “따님이 진짜 예쁘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보조 MC 유정현은 “의원님도 사실은 굉장히 잘 생겼다”라고 거들었고 김구라는 “어른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아주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다”라고 끄덕였다. 김 의원은 “80년대 계엄 당국이 저를 수배할 때 공식적으로 인물 특징 ‘미남형’이라고 했었다”며 웃었다. 이와 함께 방송에는 자료화면으로 당시 수배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겸 의원은 30일 지명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대통령께서 저를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 확대, 투명한 봉사행정의 정착 등이다. 우리 민주당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며 “그런 뜻을 잘 새겨서 인사청문회를 잘 통과하고 행정자치부 장관이 된다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제도화한 장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현 MC 후임 미정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상의해 결정할 것”

    규현 MC 후임 미정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상의해 결정할 것”

    ‘라디오스타’ 측이 규현의 후임 MC가 미정이며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6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규현의 군 입대로 공석이 된 후임 MC와 관련해 문의가 많다”며 “우선 ‘라디오스타’의 후임 MC는 현재 미정이다. 제작진은 상의 끝에 일정한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면서 후임 MC를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스페셜 MC로 모시는 분들은 ‘라디오스타’와 인연이 깊으신 분들,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실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 “후임 MC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제작진과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세 분의 기존 MC들이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은 2012년 김희철의 후임으로 ‘라디오스타’에 투입돼 5년간 ‘라디오스타’ MC로 자리를 지켜왔으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 25일 입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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