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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문화계 블랙리스트 공개에 발끈한 이유 “나 좀 넣어라”

    이승환, 문화계 블랙리스트 공개에 발끈한 이유 “나 좀 넣어라”

    가수 이승환이 MB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 공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승환은 11일 자신의 SNS에 “나 좀 넣어라 이놈들아”라는 글과 함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작성한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당시 국정원이 작성한 퇴출 명단에는 연예인과 영화 감독, 작가 등 82명의 이름이 담겨 있지만 이승환은 포함되지 않은 것. 이어 이승환은 음식 사진을 올리며 “MB 국정원 퇴출 리스트에도 없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고 있다”고 쓰기도 했다. 이날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산하기구인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MB정부 시기의 문화·연예계 정부 비판세력 퇴출 건’ 및 ‘박원순 서울시장 관련 문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검찰 수사의뢰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은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연예계 인사들을 퇴출시기 위한 집요한 공작을 벌였다. 이 전 대통령 측근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009년 2월 취임 이후 수시로 문화·연예계 내 특정 인물·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 압박활동을 지시해왔다는 것. 명단에는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씨 등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배우 문성근 명계남 김규리(김민선), 영화감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방송인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가수 윤도현 김장훈 등이 포함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정부 비판’ 작가·가수·배우·영화감독 전방위 퇴출 압박

    ‘MB정부 비판’ 작가·가수·배우·영화감독 전방위 퇴출 압박

    2009년 김주성 기조실장 주도 靑에 VIP일일보고 형태 보고 김제동씨 출연방송 폐지 유도 이명박(MB) 정부 시기의 국정원이 정부 비판 연예인의 특정 프로그램 배제 및 퇴출, MBC와 KBS, SBS 등의 프로그램 편성 관계자 인사 조치 등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가 11일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 부터 보고받은 조사 결과다.●문화·연예계 비판세력 퇴출건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 원세훈 전 원장은 2009년 2월 취임 이후 수시로 여론을 주도하는 문화·예술계 내 특정 인물·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 압박 활동을 하도록 지시했다. 국정원은 문화·연예계 내 정부 비판 세력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언어테러로 명예를 실추 ▲좌성향 영상물 제작으로 불신감 주입 ▲촛불시위 참여 등의 사유로 분야별로 퇴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확인된 ‘국정원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 문화계 인사 6명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 등 배우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감독 52명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방송인 8명 ▲윤도현, 고 신해철, 김장훈 등 가수 8명 등 82명이 포함됐다. 당시 청와대(BH)에서도 문화·연예계와 관련해 ▲좌파 성향 감독의 이념 편향적 영화 제작 실태 종합 및 좌편향 방송PD 주요 제작 활동 실태(2009년 9월, 기획관리비서관) ▲좌파 연예인 비판 활동 견제 방안(2010년 4월, 기획관리비서관) ▲좌편향 연예인의 활동 실태 및 고려 사항 파악(2010년 8월, 민정수석) ▲마약류 프로포폴 유통 실태, 일부 연예인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소문 확인(2011년 12월, 민정·홍보수석) ▲KBS 조직개편 관련 좌편향 인사 여부(2010년 5월, 홍보수석) ▲좌편향 성향 언론인·학자·연예인이 진행하는 TV 및 라디오 고정 프로그램 실태(2011년 6월, 홍보수석) 파악 등을 수시로 지시했다. 국정원은 ‘좌파 연예인 정부 비판 활동 견제 방안’, ‘좌파 문화·예술단체 제어·관리 방안’ 등을 ‘일일 청와대 주요 요청 현황’에 따라 ‘VIP 일일보고’, ‘BH 요청 자료’ 등의 형태로 보고했다. 2009년 7월 당시 김주성 국정원 기조실장 주도로 구성된 ‘좌파 연예인 대응 TF’는 정부 비판 연예인의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및 소속사 대상 세무조사, 프로그램 편성 관계자의 인사 조치 유도 등 전방위적으로 퇴출을 압박했다. 이에 따라 2010년 4월에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출연하는 MBC ‘환상의 짝꿍’ 폐지를 유도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해 7월 폐지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관련 문건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 2013년 5월 언론에 공개된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 운영 실태 및 대응 방안’,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 등 2건의 문건은 국정원이 작성해 이와 관련한 심리전 활동도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정원은 2009년 9월 원 전 원장의 지시로 ‘박원순 비리 의혹 폭로’ 등 비판 활동을 벌였다. 2010년 9월 국정원이 당시 박원순 변호사가 제기한 명예훼손 판결에서 패소하자 원 전 원장은 해당 판결을 ‘좌편향’으로 규정하고 법원 판결 규탄 및 박 변호사에 대한 비판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심리전단은 포털사이트에 판결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글을 게재했으며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에 ‘국가기관의 기본권 무시 좌편향 판결’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MB때 국정원 ‘문화 블랙리스트’ 있었다

    MB때 국정원 ‘문화 블랙리스트’ 있었다

    윤도현·박찬욱 등 82명 좌파 분류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작업 국가정보원이 이명박(MB) 정부 시절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도현,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김민선, 작가 조정래씨를 비롯한 정부 비판 성향의 문화·연예계 인사 82명을 ‘좌파’로 분류해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을 위해 전방위적 압박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박근혜 정부 시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는 별도로 MB 정부 시기 ‘국정원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드러난 것이다. 또 당시 국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견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심리전단의 온·오프라인 비판 활동을 전개한 사실도 확인됐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11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문화·연예계 내 정부 비판세력 퇴출 활동과 관련해 원세훈 전 원장과 김주성 전 기조실장 등을 국정원법(직권남용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할 것을 권고했다. 장유식 국정원 개혁위 공보간사는 “혐의가 확실하게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 (수사 의뢰 권고를) 한 것”이라며 “청와대 쪽에서 관여된 정황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수사는 검찰에서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2월 취임 이후 수시로 여론을 주도하는 문화·예술계 내 특정인물·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 압박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청와대 민정·홍보수석과 기획관리비서관도 문화·연예계 특정 인물 견제 관련 지시를 계속 하달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검찰의 국정원 수사 방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청와대 고위층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MB때 ‘국정원 문화 블랙리스트’ 있었다

    MB때 ‘국정원 문화 블랙리스트’ 있었다

    국가정보원이 이명박(MB) 정부 시절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도현,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김민선, 작가 조정래씨를 비롯한 정부 비판 성향의 문화·연예계 인사 82명을 ‘좌파’로 분류해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을 위해 전방위적 압박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시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는 별도로 MB 정부 시기 ‘국정원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드러난 것이다. 또 당시 국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견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심리전단의 온·오프라인 비판 활동을 전개한 사실도 확인됐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11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문화·연예계 내 정부 비판세력 퇴출 활동과 관련해 원세훈 전 원장과 김주성 전 기조실장 등을 국정원법(직권남용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할 것을 권고했다.  장유식 국정원 개혁위 공보간사는 “혐의가 확실하게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 (수사 의뢰 권고를) 한 것”이라며 “청와대 쪽에서 관여된 정황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수사는 검찰에서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2월 취임 이후 수시로 여론을 주도하는 문화·예술계 내 특정인물·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 압박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청와대 민정·홍보수석과 기획관리비서관도 문화·연예계 특정 인물 견제 관련 지시를 계속 하달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검찰의 국정원 수사 방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청와대 고위층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MB정부 비판’ 작가·가수·배우·영화감독 전방위 퇴출 압박

    ‘MB정부 비판’ 작가·가수·배우·영화감독 전방위 퇴출 압박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가 11일 발표한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MB) 정부 시기의 국정원이 정부 비판 연예인의 특정 프로그램 배제 및 퇴출, MBC와 KBS, SBS 등의 프로그램 편성 관계자 인사 조치 등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연예계 비판 세력 퇴출 건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 원세훈 전 원장은 2009년 2월 취임 이후 수시로 여론을 주도하는 문화·예술계 내 특정 인물·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 압박 활동을 하도록 지시했다. 국정원은 문화·연예계 내 정부 비판 세력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언어테러로 명예를 실추▲좌성향 영상물 제작으로 불신감 주입 ▲촛불시위 참여 등의 사유로 분야별로 퇴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확인된 ‘국정원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 문화계 인사 6명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 등 배우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감독 52명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방송인 8명 ▲윤도현, 고 신해철, 김장훈 등 가수 8명 등 82명이 포함됐다.  당시 청와대(BH)에서도 문화·연예계와 관련해 ▲좌파 성향 감독의 이념 편향적 영화 제작 실태 종합 및 좌편향 방송PD 주요 제작 활동 실태(2009년 9월, 기획관리비서관) ▲좌파 연예인 비판 활동 견제 방안(2010년 4월, 기획관리비서관) ▲좌편향 연예인의 활동 실태 및 고려 사항 파악(2010년 8월, 민정수석) ▲마약류 프로포폴 유통 실태, 일부 연예인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소문 확인(2011년 12월, 민정·홍보수석) ▲KBS 조직개편 관련 좌편향 인사 여부(2010년 5월, 홍보수석) ▲좌편향 성향 언론인·학자·연예인이 진행하는 TV 및 라디오 고정 프로그램 실태(2011년 6월, 홍보수석) 파악 등을 수시로 지시했다.  국정원은 ‘좌파 연예인 정부 비판 활동 견제 방안’, ‘좌파 문화·예술단체 제어·관리 방안’ 등을 ‘일일 청와대 주요 요청 현황’에 따라 ‘VIP 일일보고’, ‘BH 요청 자료’ 등의 형태로 보고했다. 2009년 7월 당시 김주성 국정원 기조실장 주도로 구성된 ‘좌파 연예인 대응 TF’는 정부 비판 연예인의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및 소속사 대상 세무조사, 프로그램 편성 관계자의 인사 조치 유도 등 전방위적으로 퇴출을 압박했다. 이에 따라 2010년 4월에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출연하는 MBC ‘환상의 짝꿍’ 폐지를 유도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해 7월 폐지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관련 문건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 2013년 5월 언론에 공개된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 운영 실태 및 대응 방안’,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 등 2건의 문건은 국정원이 작성해 이와 관련한 심리전 활동도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정원은 2009년 9월 원 전 원장의 지시로 ‘박원순 비리 의혹 폭로’ 등 비판 활동을 벌였다. 2010년 9월 국정원이 당시 박원순 변호사가 제기한 명예훼손 판결에서 패소하자 원 전 원장은 해당 판결을 ‘좌편향’으로 규정하고 법원 판결 규탄 및 박 변호사에 대한 비판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심리전단은 포털사이트에 판결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글을 게재했으며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에 ‘국가기관의 기본권 무시 좌편향 판결’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이상민, 9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은 2위’

    이상민, 9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은 2위’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9월 조사결과, 1위 이상민, 2위 유재석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385,5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 정도, 미디어와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8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2,150,947개와 비교하면 20.8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7년 9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톱20위 순위는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종국, 서장훈, 이수근, 박나래, 김건모, 김숙, 김준호, 전현무, 이광수, 이영자, 하하, 김병만, 김준현, 김구라, 차태현, 양세형, 지상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580,549 미디어지수 166,617 소통지수 360,360 커뮤니티지수 2,462,76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70,287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903,764 보다 8.54% 하락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43,724 미디어지수 223,344 소통지수 292,347 커뮤니티지수 1,986,4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45,884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391,343보다 23.19% 상승했다. 3위, 박명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0,696 미디어지수 229,680 소통지수 79,497 커뮤니티지수 1,673,7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3,629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367,914보다 32.7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9월 분석결과, 이상민 브랜드가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서 예능 브랜드 빅데이터 양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비율이 증가하면서 예능인 브랜드평판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9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잘한다. 포기하다, 울컥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김종민, 미운우리새끼, 김흥국’이 높게 분석되었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75.63%로 나왔다”고 분석했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 옥주현 꺾고 가왕 ‘저격수 속속 등장’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 옥주현 꺾고 가왕 ‘저격수 속속 등장’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에게 맞서는 8인의 듀엣 전쟁이 시작된다.3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옥주현을 꺾은 ‘청개구리왕자’는 처음으로 왕좌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연승에 도전하는 청개구리왕자에게 MC 김성주는 “개구리의 계절은 여름이다. 여름이 지나 시기가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 라며 조심스러운 우려를 전했다. 이에 청개구리왕자는 “중2병에 걸려 계절감이 없다” 라며 위트 넘치는 답변을 건네 관객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청개구리왕자’의 황금가면을 노리는 실력자들이 등장, 폭풍 성량과 짙은 감수성이 돋보이는 듀엣 무대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이변을 예고했다. 듣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 초고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노래의 여운에 젖은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유영석은 “박빙이다. 기가 느껴지는 무대다”고 혀를 내둘렀으며,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는 “왜 이렇게 강한 사람들을 붙였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 특히 한 복면가수는 짙게 깔린 감성으로 “저 분 정말 무서운 분이다. 가왕 저격수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다른 복면가수 역시 상대와는 다른 화려한 테크닉으로 판정단의 귀를 공략, “보통 목소리가 아니다”는 호평을 받아 과연 막상막하의 두 고수 중 어떤 복면가수가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구라 ‘라디오스타’ 퇴출 서명운동, 왜 시작됐나?

    김구라 ‘라디오스타’ 퇴출 서명운동, 왜 시작됐나?

    김구라를 ‘라디오스타’에서 퇴출하자는 서명운동이 2만5000여명을 넘어섰다.지난 8월31일부터 다음 아고라에서 시작된 퇴출 서명운동에는 1일 2만5000여명을 넘어섰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 김생민의 절약 습관을 두고 “짤돌이”, “자린고비”라고 말하는 등 무례한 태도와 발언을 이어갔고,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라디오스타’ 측은 “조롱이 절대 아니었다”면서 “MC들이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구라 역시 “생민씨가 첫 출연이어서 유난히 긴장해 MC로서 분위기를 띄워주려는 의도였는데 본의 아니게 그를 조롱한 것처럼 느껴진 것 같다”며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앞으로 사려 깊은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민기, 김구라 김생민 논란 의식? ‘SNS 의미심장한 사진’

    조민기, 김구라 김생민 논란 의식? ‘SNS 의미심장한 사진’

    배우 조민기가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했다.조민기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사진을 게시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주소를 링크했다. 해당 사진에는 3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언급했던 바 있는 피규어 아톰이 담겼다. 비오는 창가를 바라보는 아톰의 어두운 뒷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전날 조민기의 욜로 라이프와 김생민의 근검절약 라이프가 방송동안 대비되며 김구라의 조롱 논란으로 번졌는데, 이 여파로 조민기 역시 SNS에 악플을 받았다. 이에 다소 어두운 색감의 사진이 그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진행 태도 문제로 논란이 된 방송인 김구라가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생민은 절약에 대한 가치관과 에피소드 등을 얘기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자인 김구라가 김생민을 조롱했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31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사실 김생민씨와는 나를 비롯한 라디오스타 MC들과 평소 친분이 있다. 그런데 그날 김생민씨가 첫 출연이어서 긴장을 하는 면이 있었다. MC로서 분위기를 띄어주려 했는데 본의 아니게 그를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지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사려 깊은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구라 사과 “김생민 조롱 의도 없었다, 진심으로 사과”

    김구라 사과 “김생민 조롱 의도 없었다, 진심으로 사과”

    방송인 김구라가 김생민에게 사과했다.3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는 김생민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분위기를 띄워주려는 의도였는데 본의 아니게 그를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진 것 같다”며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김생민과 직접 통화를 해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생민은 절약을 실천하는 자신의 가치관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MC 김구라가 김생민을 조롱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구라는 결국 사과를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생민, “내 월급이 김구라 30분 출연료” 얼마길래?

    김생민, “내 월급이 김구라 30분 출연료” 얼마길래?

    ‘라디오스타’ 김생민이 첫 전성기를 누리는 소감을 밝혔다.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유행어 ‘슈튜핏(Stupid)’를 탄생시킨 김생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생민은 “아내가 어제 밤부터 들떴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MC 김지훈은 “김생민이 나온다고 해서 ‘김생민의 영수증’을 봤다”고 말했고, 김생민은 “재밌게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냐? 열심히 하다 보니 일이 커졌다”고 화답했다. MC 김구라는 “‘출발 비디오 여행’을 무려 23년 동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내 한 달 출연료가 김구라의 30분 출연료”라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내 출연료 봤냐?”고 응수했다. 이에 김생민은 “난 출연료를 까도 자신 있다”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나온 김지훈이 네티즌의 질문 중 김생민의 직업을 묻는 질문을 소개했다. 김생민은 KBS 공채 개그맨. 그는 “과거 ‘봉숭아 학당’이란 코너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울렁증이 생겨서 못 살렸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아침 방송에서 제의가 들어와서 지금의 리포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민기 “MC 김구라 확 벗겨버리고 싶다” 폭탄 고백

    ‘라디오스타’ 조민기 “MC 김구라 확 벗겨버리고 싶다” 폭탄 고백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배우 조민기가 MC 김구라에게 “벗겨버리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민기는 MC들 중 인물 사진에 도전해보고 싶은 인물로 김구라를 꼽았다. 그는 김구라에게 인물 사진 모델을 급 제안하며 “김구라 씨를 확 벗겨버리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클래식 카 7대, 바이크 3대, 안경 800개를 소유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수집광’ 조민기는 꽂혔다 하면 끝을 보는 성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의 피규어를 소유하고 있는 조민기는 피규어 관리의 특별한 비법으로 ‘반신욕’을 꼽아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민기가 김구라에게 보낸 러브콜의 전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 친구 많이 사귄 비결? 욕 개인교습”

    ‘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 친구 많이 사귄 비결? 욕 개인교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과거 스페인에서 한 달 동안 욕 개인교습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돈을 탈탈 털어 스페인으로 유학을 갔던 손미나는 욕으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됐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손미나-김응수-김생민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배우 김지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손미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욜로족(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손미나는 과거 스페인에서 유학을 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요”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미나는 욕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음을 고백하는 등 욕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 또한 손미나는 스페인 유학의 경험을 책으로 써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여행 작가-강연자-편집장 등 6개의 직함 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여행 작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고. 이 밖에도 손미나는 스페인에서 독학으로 익힌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1유로로 해외여행을 한 비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손미나의 스페인 유학 시절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스데이 유라 집 공개, 번쩍번쩍 대저택+한강뷰까지 “돈 많이 벌었네”

    걸스데이 유라 집 공개, 번쩍번쩍 대저택+한강뷰까지 “돈 많이 벌었네”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24)의 새 집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는 가수 김민종이 유라의 집에서 두 번째 동거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에 이사했다”는 유라의 새 집은 깜짝 놀랄만큼 크고 잘 꾸며져 저택을 연상케 했다. 번쩍번쩍한 거실과 침실, 게스트룸 등이 공개됐고, 한강이 보이는 전망도 자랑했다. 유라의 집을 본 김구라는 “유라, 돈 많이 벌었네”라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도야 아내, 졸혼 선언→별거 이유 “난소암 수술했는데 술 마시러 나가”

    나도야 아내, 졸혼 선언→별거 이유 “난소암 수술했는데 술 마시러 나가”

    개그맨 나도야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속보이는TV 인사이드(속보인)’에서는 개그맨 나도야(노숙자)에게 졸혼을 요구하는 아내 한서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인 나도야는 4개월 전 아내 한서형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반지하방에서 혼자 지내게 됐다. 하지만 나도야는 졸혼은 절대 안 된다며 아내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한서형은 졸혼 생활이 더 없이 행복하다며 마음을 돌릴 생각이 없어보였다. 저녁 8시만 되면 아내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가는 나도야. 나도야는 졸혼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계속하는 중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던 나도야는 이제는 아내 한서형이 잔소리를 하지 않았도 먼저 나서서 집안일을 하며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여기에 나도야는 두 아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까지 보이며 아내 한서형에게 어필했다. 그러나 아내 한서형은 남편 나도야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냉랭한 반응을 보일 뿐이었다. 과거 ‘구봉숙 트리오’로 나도야와 함께 활동했던 적이 있는 ‘속보이는TV’ MC 김구라는 나도야 한서형 부부에 대해 “사이가 좋은 부부였다, 불과 몇 년 사이 이 부부가 이렇게 지내고 있을 줄 몰랐다”고 이야기하며 “나도야에게 전화해 아내에게 잘하라고 얘기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아내 한서형은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남편 나도야와는 말을 섞지 않을 정도로 한서형의 마음은 이미 차갑게 식은 모습이었다. 이에 나도야는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아내 한서형에게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 한서형이 나도야에게 마음을 돌린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난 3월 경계성 난소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던 한서형. 그 당시 한서형은 끊임없이 나도야에게 아프다고 말했지만, 나도야는 “아프면 병원엘 가”라고 소리치며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한성형은 “수술하고 나서 퇴원한지 5일 만에 남편이 술 마시러 나가더라. 그걸 보고 그냥 나도 자유롭고 편하게 살자는 마음에 졸혼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구라 잡는 탁재훈 ‘차렷 사건’ 재연 “귀여웠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잡는 탁재훈 ‘차렷 사건’ 재연 “귀여웠다”

    탁재훈이 김구라를 잡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탁재훈은 500회 특집 당시 이수근이 언급한 ‘김구라 차렷 사건’의 전말을 공개, 손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재현하며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유병재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탁재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생인 김구라와 ‘티격태격’ 유치 모드를 발동시켰고, 김구라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흐뭇한 ‘형 미소’를 짓는 등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500회 특집에서 공개된 ‘김구라 차렷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모두 다 같이 화생방 훈련을 보이콧하기로 했으나 김구라가 갑자기 태도를 바꿨고 이 때문에 화가 난 탁재훈이 김구라를 혼냈다. 그러나 김구라는 자신의 ‘차렷 자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고 결국 이수근은 탁재훈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 이에 탁재훈은 직접 재연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김구라의 다소곳한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고 김구라는 탁재훈의 거침없는 재연에 안절부절못했다고. 탁재훈은 “그때 구라가 정말 귀여웠어요”라며 승자(?)의 미소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김구라가 ‘차렷 자세’를 인정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탁재훈은 절친인 유브이(UV) 뮤지와 듀엣 무대를 꾸미며 반전 가창력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탁재훈이 직접 공개한 ‘김구라 차렷 사건’의 전말은 오늘(23일) 밤 11시 10분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백지영, 출산 3개월 만에 ‘라스’ 출격 “딸 외모, 정석원 판박이”

    백지영, 출산 3개월 만에 ‘라스’ 출격 “딸 외모, 정석원 판박이”

    ‘라스’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딸바보 기질’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결혼 4년만에 딸을 얻은 백지영은 정석원의 ‘딸 사랑’ 인증과 함께, ‘딸바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페셜 MC로 유병재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결혼 4년만인 올해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출산 후 첫 토크쇼로 ‘라스’를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이는 출산 3개월만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직 부어 있어요”라며 출산 후 근황 공개와 함께 딸바보가 된 정석원의 안부도 전했다. 특히 백지영은 “남편이 딸바보가 뭔지 벌써 알겠데요”라며 정석원이 안 하던 영상통화까지 걸었음을 고백하는 등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또한 백지영은 딸이 ‘정석원 판박이’임을 밝히며 이를 이루기 위해 밤마다 열심히 기도를 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백지영은 절친인 쿨 유리와 처음에는 ‘극혐’ 하는 사이였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백지영이 밝힌 정석원의 딸바보 면모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셋째 임신’ 쿨유리, 훈남 골퍼 남편과 서울행 ‘D라인 공개’

    ‘셋째 임신’ 쿨유리, 훈남 골퍼 남편과 서울행 ‘D라인 공개’

    셋째를 임신한 쿨 유리가 임신 6개월 몸을 이끌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 중인 유리는 6살 연하 훈남골퍼 남편과 동행했다. 유리는 셋째 아이를 임신하며 ‘연예계 다둥이 엄마’ 대열에 이름을 올렸고, 만삭의 몸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6살 연하 프로골퍼 남편 사재석과 함께 녹화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고. 유리는 “신랑이 김구라 씨 광팬이에요”라며 미국에서 김구라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다 보고 있다고 밝혀, 김구라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리는 LA에서 어쩔 수 없이 ‘착한 동양인’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했으며, 쿨 활동 당시 ‘두 오빠’ 이재훈-김성수의 보호 아래 살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다둥이 엄마 유리의 근황은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소유진 “셋째 임신, 계획이라기 보다는 백종원의 이것”

    ‘동상이몽2’ 소유진 “셋째 임신, 계획이라기 보다는 백종원의 이것”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소유진이 셋째 임신이 백종원의 세뇌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요리연구가인 남편 백종원과의 부부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소유진은 셋째를 임신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소유진은 “계획에 있었다기 보다는 남편이 결혼 때부터 아이 셋을 원했다. 세뇌 당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MC 김구라는 “셋은 부럽더라. 셋을 낳는다는 것은 가정에 올인하겠다는 부부의 선언이다”고 부러워했다. 평소 ‘동상이몽2’ 애청자라는 소유진은 ‘우블리’ 우효광의 스킨십을 엄청 부러워했다고. 추자현은 소유진에게 “백종원은 스킨십을 잘 안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남편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먼저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데 어떻게 셋을 (임신했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내가 들러붙는 스타일이다. 로맨틱한 말을 듣고 싶어서 물을 갖다줄 때도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갖다줄게’라고 요구한다. 내가 먼저 ‘행복해, 사랑해’라고 자주 말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원래 한쪽이 (애정표현을) 많이 하면 다른 쪽은 잘 안 한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임상아, 상상초월 반전 근황 ‘뮤지컬 무대 생각나’

    ‘복면가왕’ 임상아, 상상초월 반전 근황 ‘뮤지컬 무대 생각나’

    ‘복면가왕’ 임상아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영희의 왕좌를 위협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네번째 무대는 골든마스크와 청개구리 왕자로, 윤종신의 ‘지친 하루’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 무대는 ‘고수들의 대결’을 방불케 했다. 유영석은 “음색 테크닉 신들의 잔치”라고 표현했고 김구라는 “대진표가 너무 아쉽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관심을 모은 대결의 승자는 청개구리왕자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골든마스크는 가수 임상아였다. 임상아는 미국에서도 딸과 함께 ‘복면가왕’을 즐겨 시청한다며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전한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그는 “무대는 항상 그립다. 24살부터 무대에 섰던 사람이어서, 무대에 대한 열정이 있다”라며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나왔고 제 얼굴 잊지 않도록 자주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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