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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현,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 “알레르기 있지만...”

    남태현,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 “알레르기 있지만...”

    남태현이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가수 남태현이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남태현에게 “듣자하니 도끼처럼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운다던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남태현은 “좋다. 고양이를 먼저 키웠는데 강아지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부리는 매력이 있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양이와 강아지를 데려올 때 외모를 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아이들이 내게 주는 의미가 크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친구를 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母와 첫 김장 “40포기 언제 다 하냐”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母와 첫 김장 “40포기 언제 다 하냐”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함께 ‘첫 김장’에 나섰다.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돌아온 김장철을 맞아 예비 시어머니와 장신영이 함께 김치 4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러 다니는 등 요리 데이트를 즐겨왔던 장신영이 자연스레 김장까지 제안하게 된 것.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장신영과 예비 시어머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잉꼬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시장 상인들에게 “우리 며느리에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에 강경준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졌을 정도. 한편, 강경준의 집에 돌아온 셋은 40포기를 담가야 하는 만큼 산더미처럼 쌓인 재료에 앞치마를 둘러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아무리 다듬고 씻어도 끝나지 않는 재료 손질에 “이걸 언제 다 하냐”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임신만 안 했으면 도와줬을 텐데”라고 나섰고, 김숙과 김구라도 “저라도 부르지 그러셨냐?”며 서로 장강커플의 김장을 돕지 못한 것에 아쉬운 기색을 보여 폭소케했다. 허리도 못 펴는 무한 김장의 굴레에 빠져든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김장을 마무리할 수 있었을지, 그 결과는 2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재’ 신정환 ‘라디오스타’ 복귀 조짐? 윤종신 “라스는 널 기다려”

    ‘악재’ 신정환 ‘라디오스타’ 복귀 조짐? 윤종신 “라스는 널 기다려”

    신정환의 ‘라디오스타’ 복귀에 초록 불이 켜졌다.24일 전날 방송한 Mnet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 마지막 회에서는 신정환의 지인들이 영상 편지를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정환과 오랜 시간 한솥밥을 먹었던 MBC ‘라디오스타’ 멤버들도 그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네가 복귀하게 돼 반갑다”며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신정환의 복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너의 엉뚱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아직은 쉽지 않겠지. 많은 분이 정환이를 받아들이려 준비 중이신 것 같다”면서 “‘라스’는 항상 너를 기다린다. 너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언젠가 때가 될 때, 돌아왔으면 좋겠다. 구라를 나 혼자 괴롭히기도 심심하다. 네가 와서 들었다 놨다 했으면 좋겠다”며 “빨리 우리들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많은 분이 정환이를 받아들이고 박수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윤종신의 ‘라디오스타’ 복귀 언급에, 현재 비어있는 MC 자리에 신정환이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구라 역시 “방송상에서 네 이름을 부르게 돼 격세지감이다. ‘S’가 너이지 않나”라며 “아직 너에 대해서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데, 진정성을 보여주면 한 번쯤은 돌아봐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국진은 “네가 (방송에) 나오는 걸 봤다”며 “나는 네가 나오니까 그냥 좋더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와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9월 필리핀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9월 7년의 긴 공백을 깨고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신정환은 “제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좋은 웃음, 좋은 방송으로 조금씩 갚아나가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Mnet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부선, 모두가 놀란 레드카펫 드레스 “더워서 벗었다”

    ‘라디오스타’ 김부선, 모두가 놀란 레드카펫 드레스 “더워서 벗었다”

    배우 김부선이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던 드레스와 관련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무사 방송 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과거 파격적인 패션으로 이슈가 됐던 김부선의 레드카펫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2011년 제천 영화제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사진으로 김부선은 레드카펫 위에서 상의를 벗고 속옷만 입은 듯한 파격 패션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부선은 당시 드레스에 대해 조카가 미국에서 사온 옷이었다고 밝히며 “사실 그 위로 여성스러운 숄을 걸쳤는데 더워서 벗었을 때 찍힌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체 몸매가 좋지 않나”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2011년 사진이다. 소송 전이라 밝다”며 다시 해맑은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 “남자에게 첫 대시..동현이도 키워줄게”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 “남자에게 첫 대시..동현이도 키워줄게”

    배우 김부선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무사 방송 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대뜸 “전화번호 좀 달라”고 대시했다. 김부선은 “3년 전에 김구라를 만나고 정말 설레였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부선은 “내가 살면서 한 번도 남자한테 먼저 프러포즈한 적이 없다“며 ”동현이도 내가 잘 키워줄 수 있다”고 김구라의 아들까지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부선은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 연민으로 생각해봐라”라며 끈질기게 구애했고 김구라는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교적으로 구원을 받으라” “내 인생도 하나다. 이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고 거절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부선-강균성-사유리, 시청률 살리는 ‘시한폭탄 게스트’

    ‘라디오스타’ 김부선-강균성-사유리, 시청률 살리는 ‘시한폭탄 게스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부선-강균성-사유리-조영구가 무(無)필터 토크로 ‘무사 방송 기원’ 특집을 성공으로 이끌어내며 꿀잼을 선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무사 방송 기원’ 특집으로 김부선-강균성-사유리-조영구가 출연했으며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6.7%, 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움직이는 시한폭탄, 살얼음판 방송을 하는 게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김부선은 “얼굴도 바꾸고 이름도 바꾸고 몸도 바꿨어요”라고 고백을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는데 갑자기 눈물까지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부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얘기를 하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얼굴을 가렸고 이에 MC들과 다른 게스트들은 당황한 기색이었다. 김부선은 ‘라디오스타’ 최초 오프닝에서 울먹거린 출연자로 기록됐다. 또한 김부선은 이야기 도중 김구라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며 “3년 전에 뵙고 정말 설?거든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 나 동현이 잘 키워줄 수 있어”라고 프러포즈를 해 김구라의 얼굴을 빨갛게 만들었다. 김부선은 “유머감각, 저 박식함 미치겠어. 어떻게 해 꽂히는데”라며 밀어붙였고 김구라가 어쩔 줄 몰라 하자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그러나 김부선은 곧 “내가 유럽을 가봤는데 선진국이 달리 선진국이 아니야. 여자 나이 안 따져. 난 김구라 씨 너무 실망했어”라며 급 마음이 식어 큰 웃음을 줬다. 강균성은 헤어스타일을 짧게 바꾼 후 캐릭터를 잃을까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단물은 다 빠졌기 때문에”라며 솔직하게 말하더니, 새로운 개인기들을 무한대로 방출하며 분위기를 업 시켰다. 결혼을 하고 싶어 긴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그는 소개팅 실패 일화를 언급하며 “긴 머리가 싫다고 하더라. 그런데 방송에서 비춰졌던 돌+I같은 모습이 싫으셨겠죠”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 밖에도 강균성은 혼전순결 번복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MC들의 질문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했고요, 사람이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민감한 주제로 열기는 최고조에 달하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한 이후 중고등학교로 성교육 강의를 나간다는 강균성은 뜨거운 기운을 참는 운동법을 공개해 모두를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다. 강균성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보이스로 놀라운 무대를 선물했다. ‘라디오스타’에 방송권고를 가져다 준 장본인인 사유리는 39금 발언으로 파격 언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방송 권고를 당했던 사연들을 자세하게 밝히며 다시 한 번 MC들을 녹다운 시켰다. MC들은 “아니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면”, “무사 방송 기원 특집인데요”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사유리는 변비약 광고 모델을 노리며 자신이 직접 만든 CM송과 율동을 자신 있게 공개하는가 하면, “오늘 어떤 모임인지 잘 몰랐어요. 한물간 연예인 모임인 줄 알았는데 다들 잘해서 행복해요”라고 셀프디스를 해 MC들과 게스트들을 웃게 만들었다. 자칭 ‘원조 짠돌이’ 조영구는 김생민의 인기에 대한 부러움 섞인 한숨을 내뱉어 재미를 선사했고 몸짱이 된 후 노안을 덤으로 얻은 사연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후 얼굴 보존을 위해 자칭 ‘시술 전문가’가 된 조영구는 열정 강의로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했고, 장모님이 직접 만든 곤충 요리를 MC들에게 소개했다. 특유의 조용필 모창 역시 웃음 폭격에 단단히 한 몫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에 달라진 태도 “완전 내 스타일♥”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에 달라진 태도 “완전 내 스타일♥”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김구라에게 폭풍 호감을 보였다.22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노을 강균성-사유리-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부선은 김구라가 자신의 이상형 조건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밝히며 “저 전화번호 좀 주세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고 밀어붙였다. 김구라는 김부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두 볼이 빨개진 채 어쩔 줄 몰라 했으며, 김부선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등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김부선은 2015년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김부선은 김구라가 아닌 윤종신에게 호감을 표한 바 있다.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윤종신의 손등에 입을 맞추며 “종신이 오빠. 팬이에요”라고 좋아했다. 이어 김부선은 김구라가 “김흥국과 부부 같다”고 말하자 “무슨 악담을 그렇게 하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김부선은 오프닝부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무사방송기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부선, ‘라디오스타’ 오프닝서 오열 ‘초유 사태’

    김부선, ‘라디오스타’ 오프닝서 오열 ‘초유 사태’

    배우 김부선이 ‘라디오스타’ 최초 오프닝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 시선을 모은다. 녹화 시작 후 최단 시간에 눈물을 글썽이는 최초의 상황에 MC들은 당황함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노을 강균성-사유리-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부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 도중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부선의 돌발 눈물에 MC들은 “지금 우는 거예요?”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이에 그녀는 “미안해요”라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김부선이 오프닝에서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 현장은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무사방송기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영구, 두 달만에 15kg 감량...다이어트 후유증은?

    ‘라디오스타’ 조영구, 두 달만에 15kg 감량...다이어트 후유증은?

    방송인 조영구가 폭풍 다이어트 이후 겪은 후유증을 공개했다.22일 이날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방송인 조영구는 체중을 15kg 감량한 뒤 겪은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두 달 사이 급격하게 살을 뺀 뒤 얼굴 살이 축 처져 버렸다”며 “방송에 나온 얼굴을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고 전했다.이어 “얼굴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을 다 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시술 전문가가 됐다고 밝힌 조영구는 MC 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등 얼굴의 견적을 내주겠다고 나서 웃음을 예고했다. 이날 조영구는 다이어트와 관련, “복근은 얻었지만, 성욕을 잃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영구의 다이어트 후폭풍에 관한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균성, ‘정우성 빙의’ 잘생긴 표정 3종 세트 ‘초토화’

    ‘라디오스타’ 강균성, ‘정우성 빙의’ 잘생긴 표정 3종 세트 ‘초토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강균성이 ‘정우성 빙의’ 3종 세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오는 2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사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그는 윤종신의 ‘좋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남자 배우들의 포토월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돼 있어요”라며 ‘3종세트’를 공개했는데, 정우성에 빙의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 이 표정을 차태현이 따라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혼전순결을 공식 선언했던 강균성은 그 효과로 성교육 강의를 하게 됐음을 고백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이유로 ‘결혼’을 꼽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강균성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22일 밤 11시10분 ‘무사방송기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스스’ 한혜연 열애설 이민웅은 누구? 홈쇼핑계 ‘엑소’

    ‘슈스스’ 한혜연 열애설 이민웅은 누구? 홈쇼핑계 ‘엑소’

    ‘슈스스’ 한혜연이 최근 한 예능에서 쇼핑호스트 이민웅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이민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7일 이효리, 송혜교, 한지민 등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를 맡아 ‘슈스스’로 불리는 한혜연(46)과 열애설에 휩싸인 억대 매출 쇼호스트 이민웅(36)이 주목을 받고 있다. 쇼호스트인 이민웅은 ‘라디오스타’, ‘비디오스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안 외모를 뽐내는 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 관리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민웅은 점점 어려진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경락마사지와 쁘띠성형 위주로 관리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억대 매출’의 진실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대한민국 남자 쇼호스트 중 연봉 1위가 맞냐”고 물었고, 이에 이민웅은 “잘 버는 사람은 2~3억 원 정도 번다”면서 “저는 홈쇼핑 외에 다른 방송도 해서,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를 번다”고 말했다.한편 CJ오쇼핑 쇼호스트인 이민웅은 홈쇼핑계의 ‘엑소’로 불릴 만큼, 홈쇼핑 주 고객 층인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이민웅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구라 “열애 근황? 두루두루 만난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열애 근황? 두루두루 만난다”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열애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김구라가 게스트에게 열애 근황을 물으며 자신의 열애 근황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종종 ‘좋은 소식이 들린다’며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럴 땐 ‘두루두루 만난다’고 답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로 들린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두루두루 만나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양다리를 걸치는 건 아니다”라며 애매하게 말했다. 옆에 있던 MC 김국진 또한 “현재 썸 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김구라는 “두루두루 만난다”며 더 이상의 답변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18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그는 현재 아들 MC그리(본명 김동현)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민호, 스페셜 MC 출격 ‘초록 머리 포착’

    ‘라디오스타’ 송민호, 스페셜 MC 출격 ‘초록 머리 포착’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송민호가 출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15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시 만나는 라스. 송멋지리 오늘 라스에서 볼 수 있는 거 실화냐!! 미노 웃을 때 나오는 하트입술 모먼트♥ 볼 수 있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초록색 머리로 염색한 송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송민호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빠본색’ 문희준 “아내 소율 위해 한 가게 옷 몽땅 사줬다”

    ‘아빠본색’ 문희준 “아내 소율 위해 한 가게 옷 몽땅 사줬다”

    ‘아빠본색’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위해 한 매장의 옷 전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아내 소율을 향한 끔찍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문희준은 신혼이니까 아내가 다 예뻐 보이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문희준은 최근 소율이 옷을 사지는 않고, 창밖에서 옷만 바라봤던 일을 언급하며 “한 가게에 있는 옷을 그냥 다 사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희준은 “(소율이) 자기를 위해서 선물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시간이 많이 적어진 거 같다”며 “본인을 위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난 너무 예뻐 보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희준은 옷 대신 돈을 주라고 말한 김구라의 조언에 대해 “(소율이) 그 선배님은 여자를 잘 모르는 거 같다고 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 예능 나들이 10년만

    윤은혜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 예능 나들이 10년만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하며 국내 복귀에 시동을 건다.9일 소속사 측은 “윤은혜가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복귀한다”며 “오는 15일 방송분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김구라, 도끼, 이수경, 딘딘, 선우용여, 이희준-이혜정 부부가 출연 중이다. 윤은혜는 10년 전 SBS ‘X맨’에 출연한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10년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은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다음주부터 매주 수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만찬메뉴 ‘독도새우’ 한 마리에 얼마길래?

    트럼프 만찬메뉴 ‘독도새우’ 한 마리에 얼마길래?

    日관방장관 독도새우 메뉴에 불쾌감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청와대 공식 만찬에 독도새우가 올라 화제인 가운데, 독도새우의 가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독도 새우의 맛 뿐만 아니라 독도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게도 각인시켜 만찬장에서의 독도 새우가 시장 가치보다 훨씬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는다. 독도새우는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도화새우 등 독도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새우들을 통칭해 이르는 말이다. 독도새우는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돌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새우라 여겨진다. 어획량이 많지 않고 관리비용이 많이 들어 가격도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독도새우가 소개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초밥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한 일식 셰프가 출연해 독도새우를 소개했다. 그는 “도화 새우는 독도에서만 잡힌다”며 “독도 새우의 원가는 한 마리에 15000원이다”고 설명했다. 또 “독도새우의 맛은 대하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단맛이 약해 소금을 뿌려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독도새우를 포함한 만찬 메뉴에 대해 “한국이 가진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환영 만찬에 ‘독도새우’가 포함된 것에 대해 “외국이 다른 나라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하지는 않겠지만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체관람가’ 이원석 감독 ‘랄라랜드’ 공개 “김보성의 인생작”

    ‘전체관람가’ 이원석 감독 ‘랄라랜드’ 공개 “김보성의 인생작”

    JTBC ‘전체관람가’에서 이원석 감독의 자칭 ‘세계최초 노래방 뮤지컬 영화’인 ‘랄라랜드’가 오는 11월 5일 베일을 벗는다.오는 5일 방송에서는 정윤철 감독과 봉만대 감독에 이어 세 번째 순서인 이원석 감독의 단편영화와 제작기가 공개된다. 이원석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 이동준과 김보성을 주연으로 한 액션 활극 영화를 제작하고 싶어 했지만 3000만원이라는 제작비의 한계에 부딪혀 장르를 액션에서 뮤지컬로 급선회, 할리우드 영화 ‘라라랜드’를 패러디 한 ‘랄라랜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랄라랜드’는 영화 오디션마다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한물간 50대 중년 남자배우가 ‘본격 아재 힙합 영화’에 캐스팅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 전 온라인 시사회로 먼저 영화를 만나 본 관객단은 “‘코리우드’ 뮤지컬 영화다”, “김보성 배우의 인생작”, “트로트 버전으로 뮤지컬이 가능할 것 같다는 희망을 봤다”, “라라랜드의 아성은 여기까지인가” 등 호평 일색의 감상평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영화를 함께 본 감독들의 반응들 역시 뜨거웠다. “이원석 감독은 천재다”, “전체관람가의 취지에 딱 맞는 영화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늘 솔직한 발언으로 감독들의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은 이명세 감독마저 “여기서 전체관람가를 종료해야 할 것 같다”는 파격적인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MC 문소리는 영화 상영이 끝나자 “감독님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김구라는 “이 영화가 방영되면 이원석 감독의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다시 보기 운동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5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썰전’ 강형욱 “최시원 반려견 사건...너무 밉다”

    ‘썰전’ 강형욱 “최시원 반려견 사건...너무 밉다”

    ‘썰전’에 출연한 강형욱이 최근 발생한 최시원 반려견 사건과 관련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3일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에는 ‘개통령’이라 불리는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MC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최근 한일관 대표가 이웃인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사건과 함께 반려견 안전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형욱은 이날 최시원 반려견 사건에 대해 “이 일이 너무나도 밉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 이후 ‘프렌치 불독이 원래 사납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어떠한 견종이 공격적이라는 말은 어떤 민족은 술주정뱅이고 어떤 민족은 항상 예의바르다는 말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용맹하고 특수한 성품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견종은 있다”면서 “그런 견종을 알고 조심하면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격성은 두려움을 기반으로 한다”며 “공격적인 개라면 어떤 기억과 경험을 하고 있었는지 한번 살펴봐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형준 교수는 “엘리베이터에선 목줄을 해도 놀란다. 개가 갑작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다. 위험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얼마든지 사회화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문제는 노력 없이 방임하는 보호자”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주면 다 (반려견) 입양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외국에서는 총기 소유와 비슷하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험한 친구는 능력을 지닌 보호자에게만 입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형욱은 이날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엄격한 법 시행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 주변에 많은 보호자를 만나는데 이걸로 단속됐다는 분은 한 사례도 없다. 반려견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도 이 법이 시행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줄 미착용의 과태료는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10만 원이지만 1년이 지나면 리셋된다”며 “현행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고, 처벌 또한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범칙금을 올려야 한다”면서 “반려인이라면 범칙금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뭐라 할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 A 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개에 물린 뒤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엿새 만에 사망했다. A 씨를 문 개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프렌치 불독으로, 당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사진=JTBC ‘썰전’ 화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썰전 강형욱, 출연자들 강아지 견종에 비교 ‘어떤 종?’

    썰전 강형욱, 출연자들 강아지 견종에 비교 ‘어떤 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강형욱은 최근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김구라는 “진지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두 분(박형준&유시민)은 어떤 견종과 닮았느냐”라고 물으며 “유시민 작가님은 약간 치와와 아닌가요. 김국진 씨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유시민은 “(나랑) 이영표도 닮았다고 한다”라며, “내 팬 중에는 심지어 양조위 닮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스스로 본인의 닮은꼴을 나열했다. 유시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른 출연자들은 “양조위요?”라고 반문했는데, 결국 유시민은 “취소! 취소!”라며 다급한 수습에 나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형욱은 유시민을 “총명한 콜리”에, 박형준을 “신사 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비유했다는 후문. 한편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 강형욱이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1월 2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신혼집 구하기 대작전 ‘강남 집값에 좌절’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신혼집 구하기 대작전 ‘강남 집값에 좌절’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신혼집을 찾아 나선다.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이 신혼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장강커플’은 함께 살 집을 보기 위해 강남으로 향했다. 부동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집을 보는 기준을 얘기하던 중 장신영은 “‘학군’을 중요시한다”고 밝히며, 처음 강남으로 집을 보러 가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에 도착해 공인중개사와 상담을 시작하자 장강커플의 표정이 점차 굳어지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비싼 강남 집값과 관리비에 좌절한 것. 이에 김숙이 “그냥 강경준 씨 집에 살자”라고 하자, 인천 출신 김구라는 “인천 송도도 살기 좋다며” 틈새 홍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상담 후 본격적으로 강남의 한 아파트를 보러 간 장강커플은 새 아파트의 깔끔함에 탄성을 질렀다. 장신영은 주방과 화장실의 수압을 확인하고 근처 학교 위치를 체크하는 등 꼼꼼히 둘러보기 바빴다. 하지만 장신영과 달리 강경준은 집을 보는 내내 난감한 표정을 지어 둘 사이의 ‘동상이몽’을 암시했다. 한편,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집을 보러 다닌다는 건 곧 좋은 소식이 들리는 거 아니냐”며, 자기들끼리 주례와 축가를 부를 사람을 정하는 등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신혼집 탐방기’는 30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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