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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신영♥강경준, 5월 결혼 앞두고 두바이행 ‘생애 첫 커플화보’

    장신영♥강경준, 5월 결혼 앞두고 두바이행 ‘생애 첫 커플화보’

    ‘동상이몽2’ 장신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1월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의 첫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장강커플은 생애 첫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두바이로 떠났다. 평소와는 달리 완벽하게 세팅한 모습으로 나타난 장강커플은 첫 커플 화보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물 만난 듯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친 뒤, ‘두바이 분수쇼’가 잘 보이는 식당에 들어간 장강커플은 앞으로의 결혼 플랜을 밝혔다. 드디어 양가 부모님의 허락 끝에 결혼할 달을 받은 것. 이에 스튜디오에선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는데 잘됐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상견례, 예식장, 청첩장 등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장신영은 “이래서 결혼 하겠어~?”라며 짙은 한숨을 내뱉었다. 한편 이 날 추자현이 우효광에게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 거냐고” 묻자, MC들은 출연진들에게도 같은 질문은 던졌다. 이에 장신영은 김구라가 “여태까지 방송한 것 중 제일 웃겼다”고 할 정도의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성규, 전현무 대상 수상에 “길 열어준 형..덕분에 내가 까분다”

    장성규, 전현무 대상 수상에 “길 열어준 형..덕분에 내가 까분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전현무의 대상 수상에 축하를 보냈다.30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현무가 ‘2017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기사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난 현무형께서 길을 열어주신 덕분에 내가 까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존경하는 형께서 내가 방송인으로서 꿈꾸는 최종 목표를 먼저 이루셨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항상 내가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던 현무형, 오늘은 까마득한 후배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다”며 “감축드리고 감사합니다 형님”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29일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 김구라, 박명수, 전현무, 박나래, 김성주 등의 후보들 가운데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현무는 수상 소감에서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간 열심히 하면서 욕도 먹어가며 했는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며 “내년에는 MBC가 ‘꽃길’을 걷기를 응원한다. 제가 있던 고향(KBS)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유재석 “눈빛에 욕망이 가득해”

    ‘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유재석 “눈빛에 욕망이 가득해”

    ‘2017 MBC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거머쥐었다.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김희철, 양세형, 한혜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 후보에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라디오스타’ 김구라, ‘복면가왕’ 김성주,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등이 오른 가운데 시상자로 유재석이 섰다. 유재석은 “제 이름 나오면 너무 놀랄 것 같다. 막상 올라오니까 혹시라도 내 이름이 있지 않을까라는 욕심이 올라온다. 저도 사람인가보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방금 전현무와 눈이 마주쳤는데 눈빛에 욕망이 가득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0 또한 유재석은 MBC 총파업을 언급하면서 “MBC 예능이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2018년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예능인들이 축제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대상으로 전현무의 이름이 호명됐고 전현무는 “저희 ‘나 혼자 산다’가 상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대상에 대한 기대를 더 안하게 됐다.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잘 짜여진 몰래카메라처럼 믿겨지지 않고 꿈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MBC 파업이 끝난 상황을 언급하며 “더불어 제가 있었던 고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 이하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전현무(나 혼자 산다)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 혼자 산다’ - 최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 김국진(라디오스타, 섹션TV 연예통신) -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박나래(나 혼자 산다) 박명수(무한도전, 세모방) - 최우수상 라디오 부문: 박준형, 정경미(두시만세) - 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 박한별(보그맘) 김현철(복면가왕) -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한혜진(나 혼자 산다) 양세형(무한도전) 헨리(나 혼자 산다, 세모방) - 우수상 라디오 부문: 이루마(골든디스크) 서경석(여성시대) - 신인상 쇼 시트콤 부문: 설인아(섹션TV 연예통신) 카이(복면가왕) - 신인상 버라이어티 부문: 한채영(오지의 마법사) 이시언(나 혼자 산다) - 신인상 라디오 부문: 정유미(FM데이트) 문천식(지금은 라디오시대) - MC상: 이상민, 이재은(섹션TV 연예통신) - 베스트팀워크상: ‘오지의 마법사’ - PD상: ‘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이경하(나 혼자 산다) - 인기상: 한은정, 피오(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 베스트 커플상: 박나래, 기안84(나 혼자 산다) - 특별상 시트콤 부문: 양동근(보그맘) - 특별상 버라이어티 부문: 윤정수(오지의 마법사) - 특별상 뮤직쇼 부문: 소향(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이윤용(두시만세) - 공로상 라디오 부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신혁 - 특별상 라디오 부문: 양지운 성우, 박윤경 리포터 - 올해의 작가상 시사교양 부문: 장은정(PD수첩) - 특별상 시사교양 부문: 이재은 아나운서(생방송 오늘 저녁) - 공로상: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안철수 “바른정당과 통합에 모든 걸 걸었다, 자유한국당과는..”

    썰전 안철수 “바른정당과 통합에 모든 걸 걸었다, 자유한국당과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모든 걸 다 걸었다. 양당이 통합해 다당제의 큰 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안철수 대표는 28일 JTBC ‘썰전’에 출연해 당내 내부 갈등 및 분당 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통합이 안되면 국민의당은 호남만 몇 명 당선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대로 39명이 똘똘 뭉쳐서 지방선거만 잘 치르면 미래가 있다는 말들도 한다. 그런데 이대로 가면 39명이 생존 못한다. 우리가 통합을 포기한다면 바른정당의 많은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그러면 자유한국당이 1당이 된다”고 지적했다. “나중에 자유한국당과도 합치려는 것 아니냐”는 유시민 작가의 질문에 안 대표는 “그럴 이유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원래 국민의당 창당의도가 다른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과 통합할 일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철수 대표는 “사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면 그게 삶의 가치”라며 “기득권 양당제를 깨는게 정치에서 해야할 일이다.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 다당제가 구축되게 하는 것이 열심히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지금 (당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셨는데 박지원 의원을 먼저 만나고, 안철수 대표를 만났던데 어떻게 보세요”라고 질문하자 안철수 대표는 “팔이 안으로 굽는단 말이 있지 않습니까. ‘손’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겠습니까”라며 ‘아재개그’로 답했다. 안철수 대표는 또 “손학규 고문을 만났을 때, (제가) 통합에 힘을 실어주시고 당이 화합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렸다”고 덧붙였다. 또 김무성-유승민의 ‘노룩뽀뽀’에 대해서는 “정말 충격이었다. 안본 눈 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 통합이 잘 되면 화합의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투표결과가 나온 뒤 고민할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6남매 아빠’ 박지헌 “숨만 쉬고 살아도 카드값 800만원”

    ‘6남매 아빠’ 박지헌 “숨만 쉬고 살아도 카드값 800만원”

    6남매 아빠인 가수 박지헌이 한 달 생활비가 약 800만원이라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6남매와 함께 생필품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헌은 카드 네 대를 꽉 채워 쇼핑을 했다. 생필품만 샀는데도 가격은 43만 6710원이 나왔다. 이를 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헌은 “생필품만 사서 저 가격이지, 고기 같은 걸 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그는 “아무것도 안 하고 숨만 쉬었을 때 한 달 카드값만 800만원 정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걱정할 것 같다. 돈벌이는 괜찮냐”고 물었고, 박지헌은 “아이들이 많다 보니 어떤 무대인지가 중요하지 않더라”며 각종 행사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한현민 “영어 실력 부족해 광고에서도 잘렸다”

    ‘라디오스타’ 한현민 “영어 실력 부족해 광고에서도 잘렸다”

    ‘라디오스타’ 한현민이 영어실력 때문에 광고에서 잘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한현민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현민은 부족한 영어실력 탓에 광고에서 잘린 사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자동차 광고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 당시 광고주 측이 원했던 것은 멋진 포즈로 ‘스웩(Swag)’을 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17년을 자란 탓에 영어 발음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매일 ‘스웩’만 2시간을 연습했다. 하지만 바로 잘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한현민 옆에 있던 JBJ 래퍼 권현빈에서 ‘스웩’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권현빈은 래퍼 특유의 리드미컬한 발음으로 “스웩”을 해 패널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수용, 모발이식 후 풍성해진 개그감? “이런 모습은 처음”

    김수용, 모발이식 후 풍성해진 개그감? “이런 모습은 처음”

    방송인 김수용이 모발이식 후 풍성해진 개그감으로 ‘라디오스타’에서 큰 활약을 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모델 한현민, 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배우 차태현이 출연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김수용은 최근 ‘수드래곤’, ‘꺼진 김수용도 다시 보자’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그는 ‘라디오스타’ 녹화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진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수용은 모발 이식으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 비주얼부터 달라져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머리카락만큼이나 개그감까지 자란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이에 MC들은 “김수용 씨 이런 모습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수용은 2018 유망주답게 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핫초코 광고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사기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해당 게임의 CF까지 찍었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재명, 남경필에 “허경영과 같은 얘기를”…수도권 통합 제안에 우려

    이재명, 남경필에 “허경영과 같은 얘기를”…수도권 통합 제안에 우려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출연, 남 지사의 수도권 통합 제안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이 시장과 남 지사가 서울 광역도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 지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를 포기하겠다”는 글을 올리면서 수도권 통합을 제안했다. MC 김구라는 “박원순 서울시장님과는 얘기가 된 거냐”고 물었다. 남 지사는 “시장님과는 얘기를 못 했다.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이 결정할 문제라 의견을 많이 여쭤봤다”고 답했다. 남 지사는 “‘서울도’라는 건 생활의 통합이다. 주거, 교통, 상하수도, 미세먼지 등을 금 그어놓게 되면서 생기는 비효율이 많다. 이러다간 대한민국 망하겠다는 위기의식에서 나온 생각이다”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구라가 수도권 통합을 주장한 정치인이 있냐고 묻자 이 시장은 주저없이 허경영씨의 이름을 댔다. 이재명 시장은 “전국을 5개 정도로 나누자는 얘기는 허경영씨가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경필 지사와 김구라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재명 시장은 “이명박 정부 때도 행정 체계 통합이 논의됐다.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실적으로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밤’ 故 종현 사망 당일 편의점 CCTV 모습 공개

    ‘한밤’ 故 종현 사망 당일 편의점 CCTV 모습 공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27)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하는 종현의 모습이 담긴 편의점 CCTV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종현은 패딩을 입고 지갑을 열어 카드를 꺼내 물건을 결제하고 있다. 종현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종현에게 물건을 판매한 편의점주는 “급하게 어디에 가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한밤’ 진행자 김구라는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세상을 떠났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종현은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에요” 등 유서 형식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종현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비공개다. ※ 이번 소식으로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된다면 자살예방전화 1577-0199, 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한밤’ 故 종현, 편의점 CCTV 영상에서 확인된 그의 마지막 모습

    ‘한밤’ 故 종현, 편의점 CCTV 영상에서 확인된 그의 마지막 모습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마지막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샤이니 멤버 종현(28·김종현) 소식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8일 오후 종현이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근처 편의점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CCTV는 레지던스 인근 편의점에 설치된 것으로, 종현이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사는 등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종현은 검은색 패딩에 모자를 쓴 차림으로, 계산대 앞에 서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많은 분들에게 믿기지 않는 소식이었다”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고,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변의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민효린과 결혼’ 태양, 남다른 사랑꾼 면모 “싸우면 하루종일 한숨”

    ‘민효린과 결혼’ 태양, 남다른 사랑꾼 면모 “싸우면 하루종일 한숨”

    태양, 민효린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태양이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태양은 솔로곡 ‘눈 코 입’에 대해 “실제로 민효린 씨를 생각하며 쓴 노래가 맞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김국진은 “태양이 민효린과 잠깐 헤어졌을 때 나라 잃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태양은 얼굴에 감정이 많이 티난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태양은 유독 그렇다. 그런 친구가 하루종일 시무룩해하고, 한숨만 쉬고 있는 날이면 물어보지 않아도 (민효린과)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구나 생각한다”며 목격담을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민효린 씨가 감정을 좌우하냐”고 묻자, 그는 “그렇진 않은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옆에 있던 빅뱅 멤버 승리는 “거의 그렇다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호영, 예능 맞춤 캐릭터+입담 “때를 잘못 타고 났다”

    ‘라디오스타’ 김호영, 예능 맞춤 캐릭터+입담 “때를 잘못 타고 났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세상에 없던 역대급 하드캐리 캐릭터로 4MC와 시청자들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호영은 혀(?)를 찌르는 각종 매력을 대방출, ‘라디오스타’의 레전드 예능인 계보를 이었다. ‘라디오스타’는 세상에 없던 캐릭터로 화제몰이를 한 김호영을 비롯해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역시 토크 열정을 폭발시키며 수요일 밤을 제대로 뒤집어 놨다.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김동준-김호영이 출연했으며,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3%,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호영은 오프닝에서부터 심상치 않았다. 김호영은 “저 잘 모르시죠?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에요”라고 인사를 했고, “처음 나왔는데 주변에서 굉장히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가길 바랐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녹화 전 인터뷰를 ‘라디오스타’ 녹화 시간만큼 했다는 김호영은 쉴 틈 없는 매력발산으로 눈을 떼지 못 하게 했다. 신점을 좋아한다는 김호영은 “일단 제가 들어가면 그 분의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는데, 이와 다르게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특히 김호영은 김구라와의 토크 대결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응수했다. 김호영은 테이블을 ‘똑똑’ 노크하는 특유의 동작, 일명 ‘손 노크 후 뿌림’을 보여줬는데, 김구라는 “저도 많이 하는데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호영은 “김구라 씨는 정확하게 짚는 스타일이면 저는 뿌리죠”라고 반박(?)하며 다시 한 번 마성의 기운을 전파했고, 김구라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호영은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며 애교 넘치는 흩뿌림을 선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영은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호영은 “때를 잘못 타고 났다”라며 7년 전 ‘세바퀴’에 나가서 통편집 당했던 댄스를 무반주로 보여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세바퀴’에서 배우 이민정과 전화통화를 했는데도 통편집을 당했다고 밝히며 ‘동시간대’ 드라마를 ‘동시대’라고, 조승우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이 형은 ‘혀’를 찌르는 배려가 있다”라고 ‘허’를 ‘혀’로 발음하는 등 허술한 매력까지 들통났다. 이에 MC들은 “어휘력이 혀를 찌른다”라고 콕 집어 말해 김호영을 웃게 만들었다. 김호영의 매력은 무대에서도 터졌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한 김호영은 무대에 앞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호영은 그 기대에 부응하듯 무대 위에서 전혀 망설임이 없이 코믹하고 요염한 포즈를 드러내며 사뿐사뿐 스텝으로 치명적인 우아함을 선사, ‘라디오스타’를 통해 때를 만난 듯 봉인 해제된 모습으로 시선을 독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윤종신, 최승호 MBC 신임 사장과 인증샷 공개

    ‘라디오스타’ 윤종신, 최승호 MBC 신임 사장과 인증샷 공개

    ‘라디오스타’ 멤버들과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이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MBC ‘라디오스타’ 진행자이자 가수인 윤종신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승호 MBC 신임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승호 사장님 라스 스튜디오 방문”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최승호 사장과 ‘라디오스타’ 멤버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특별 MC 래퍼 딘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에는 편안하게 웃고 있는 ‘라디오스타’ 멤버들과 달리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최승호 사장의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선임된 최승호 신임사장은 1986년 MBC에 입사, 26년 동안 PD로 재직했다. ‘PD수첩’ 책임 프로듀서를 역임한 그는 2012년 MBC 총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해고, 이달 초 1997일 만에 MBC에 복직해 사장 자리에 올랐다. ‘라디오스타’는 올해 9월 시작된 MBC 총파업 여파로 11주간 결방한 뒤 최근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핑크하마 ‘흥부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그는 누구?

    ‘복면가왕’ 핑크하마 ‘흥부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그는 누구?

    ‘초록악어’와 대결에서 패배한 ‘핑크하마’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었다.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에 오른 ‘레드마우스’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명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초록악어’와 ‘핑크하마’가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선곡했다. 두 도전자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열창했다. 결과는 33대 66으로 ‘초록악어’의 승이었다. 이에 ‘핑크하마’는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핑크하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35)이었다. 김호영은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뮤지컬계에 이런 유별나고 독보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호영 씨는 홍석천, 황재근, 조권을 합쳐놓은 듯한 이미지”라며 그를 소개했다. 한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15년 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드라마, 라디오, MC 활동까지 하며 다방면에서 끼를 뽐내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동운 “눈여겨보고 있는 신인은...”

    ‘라디오스타’ 손동운 “눈여겨보고 있는 신인은...”

    ‘라디오스타’ 손동운이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로 세븐틴과 구구단을 꼽았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동운은 “TV를 보면 ‘잘 되겠다’ 싶은 연예인들이 가끔씩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시를 들어달라는 패널들의 요청에 손동운은 “수지 씨가 처음 나왔을 때 딱 보고 ‘너무 예쁘다’,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말은 마치 YB를 보고 ‘음악 잘 하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즘 눈에 띄는 신인을 언급해달라고 했지만 손동운은 “남자 그룹은 세븐틴, 여자 그룹은 구구단을 보고 있다”며 이미 유명세를 탄 아이돌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동운, 김구라 ‘라스’ MC 약속? “밀었는데 반응 없어”

    ‘라디오스타’ 손동운, 김구라 ‘라스’ MC 약속? “밀었는데 반응 없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동운이 MC 야망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뮤지컬 ‘모래시계’의 출연 배우인 신성록, 하이라이트 손동운, 이호원, 강홍석이 출연했다. 이날 손동운은 “‘라디오스타’를 기다렸다. 앞서 MC를 대신할 후보 목록에 내가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 형이 확신하듯 이야기 했다. ‘동운아 대기하고 있어라’라고 하더라. 1년째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예전에 규현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와서 어필을 했다. 사람을 밀었을 때 반응이 없으면 나도 상처가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이날 ‘뮤직뱅크’ MC 자리에도 욕심을 보이며 “언젠가 무엇 하나 걸리지 않겠냐”고 야망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산부인과 방문 “아기 심장소리 신비로워”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산부인과 방문 “아기 심장소리 신비로워”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효광은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아내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왔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으로 같이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로 향하는 내내 우효광은 “아기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기의 심장 박동소리도 함께 들었다. 처음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은 우효광은 믿기 힘든지 “이게 심장 소리냐”며 거듭 확인했고 “너무 신비롭다”며 아빠로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정대세 또한 “아 이게(심장소리) 감동이다”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의 모든 눈은 일제히 정대세를 향했다. MC 김구라는 “정대세 씨 또 울 뻔했다”고 하자 정대세는 “(울기 전에) 영상이 끝나서 좋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입덧이 너무 심하다”며 예비 엄마로서 겪고 있는 변화들을 털어놨다. 추자현은 “10년 넘게 사과를 안 먹었는데 요즘 사과를 먹는다”고 밝히자 스페셜 MC로 출연한 소이현은 “저는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여배우들의 리얼 수다를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SBS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수아, 중국 공항서 성형 고백..여권사진 보더니 “다른 사람이다”

    홍수아, 중국 공항서 성형 고백..여권사진 보더니 “다른 사람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가 화제다. 홍수아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수아 맞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나 맞다. 여기 나와서 스스로 무덤을 판 게 아닌가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홍수아는 달라진 외모에 대해 “제 얼굴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지금 얼굴이 예쁘다고도 하고 예전 얼굴이 좋다고도 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중국 진출하고 난 후 성형을 결심한 건가”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영화 촬영 후 모니터를 하는데 제작자가 눈을 살짝 찝으면 예쁠 것 같다고 했다”고 성형수술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배역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였다. 철부지 막내딸 역할만 맡다가 폭이 넓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 하고 나니 중국에서 훨씬 좋아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너무 달라진 얼굴로 인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베이징에서 제작 발표회를 해 화려하게 메이크업을 했다. 그 상태로 검색대를 통과했더니 여권을 확인하곤 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 맞다. 수술했다’고 본의 아니게 고백을 했는데 직원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들어오고 나간 기록이 다 있어서 통과를 했다. ‘여권 사진 빨리 바꿔라’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유승민, 홍준표 예방 거절에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

    ‘썰전’ 유승민, 홍준표 예방 거절에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

    바른정당 당대표 유승민 의원이 전날인 11월 30일 ‘썰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MC 김구라는 당대표로 선출된 후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를 예방하려 했지만 홍 대표가 거절로 무산된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유 대표는 “워낙 만나기 힘든 분”이라며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이라며 답변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유승민 대표님, 대선 특집 이후 (두 번째) 출연인데 그사이 조크가 엄청 느셨다”고 말했고, 유 대표는 “저도 지금 살려고 발버둥 치는 중이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유 대표는 이날 야권 통합 중심에 선 바른정당의 입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홍수아가 중국에서 겪은 일...“한국 돌아오고 싶었다”

    ‘라디오스타’ 홍수아가 중국에서 겪은 일...“한국 돌아오고 싶었다”

    ‘라디오스타’ 홍수아가 거침없는 토크로 시청자의 마음을 잡았다.30일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32·홍근영)가 거침없는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홍수아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성형수술과 중국 진출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시작부터 “제가 지금 여기 나와 스스로 무덤을 판 게 아닌가 싶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이날 계속된 성형 관련 질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앞서 성형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중국에 진출하면서 제작자 측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게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구라가 홍수아에게 “(성형수술) 선택이 옳았다”며 “처음이 좀 어색하지, 훨씬 낫다”고 말하자, 그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또 성형 수술로 인해 벌어진 일화도 공개했다. 홍수아는 “중국 베이징에서 제작발표회가 있었는데 저녁 비행기로 바로 돌아오는 스케줄이었다. 근데 공항 직원분이 사진을 보더니 본인이 아니라고 했다”며 “당시 직원에게 ‘나 맞아요, 수술했어요”라고 본의 아니게 털어놓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홍수아가 중국에 진출하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홍수아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작품이 없었다”면서 “그러던 중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중국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환경이 열악해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을 때도 있었다”면서도 “텃세를 부리던 배우들 때문에 더 애쓰고 중국어 공부를 해 대사를 다 외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용만, 김경민, 천명훈이 함께 출연, 오랜만에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나며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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