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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패밀리’ 윤태영 “아내에 ‘한도없는 카드’ 선물”

    ‘로얄패밀리’ 윤태영 “아내에 ‘한도없는 카드’ 선물”

    윤태영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윤태영이 출연했다. 윤태영에게 서장훈은 “친구인데 평소에 어떤 자리든 이런 복장이다”고 설명했다. 배우 겸 CEO로 활동 중인 윤태영은 전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로 유명하다. 떠도는 ‘상속받은 유산이 어마어마하다’라는 내용에 윤태영은 “상속받은 게 없다. 저도 잘 모르는데 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연기하면서 본인도 사업을 잘한다”고 공감했다. 윤태영은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아내 임유진을 집안 행사에 데려갔다고. 윤태영은 “와이프가 착하다. 드라마 속 동생이었다. 그래서 이런 여자하고 살면 좋겠다 했다. 그랬는데 사귀게 됐다”고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제가 연습생 시절 샵 데뷔 전에 (임)유진 씨랑 연습생 동기였다. 노래 잘하고 그룹을 한다고 연습도 같이 했다. 정말 착하다. 제가 봐도. 연예계에서 인성 좋은 걸로. 그리고 결혼한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알렸다. 윤태영은 “와이프 만나는 데 여러 분들이 선 보라고 했다. 사귀고 있는데 안되겠다. 그래서 손을 끌고 가자 했다. 이 여자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해서”라고 고백했다. 윤태영은 아내 생일에 한도 없는 카드를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는 “와이프랑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주면 별로 안 좋아하더라.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줬다. 뭘 샀는지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 김구라 아들 그리, “23살차 여동생 돌잔치…싱숭생숭”

    김구라 아들 그리, “23살차 여동생 돌잔치…싱숭생숭”

    래퍼 그리가 23살 차이 여동생의 돌잔치에 다녀온 뒤 속마음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홍서범 딸 가게 찾아갔습니다. 10년 만에 전 여친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와 함께 홍서범의 딸이 운영 중인 가게로 향하던 중 “우리가 서로 가족 이야기 안 하기로 했는데 돌잔치 사진 올렸더라. 동생 팔아서 재미 좀 봤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 어서 커서 에버랜드 가자”라면서 돌잔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리는 “내가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왔더라. 동생은 가렸다”면서 “사실 그때 별 의미 없이 돌잔치를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 에이즈 숨긴채 700명과 성생활…찰리쉰 ‘충격’

    에이즈 숨긴채 700명과 성생활…찰리쉰 ‘충격’

    영화 ‘플래툰’ 등에 출연해 1980년대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올랐던 찰리 쉰의 방탕한 사생활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찰리 쉰의 난잡했던 성생활이 재조명됐다. 찰리 쉰은 유명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당시 ‘터미널 스피드’, ‘네이비 실’, ‘영건’ 등 액션물부터 기업물·코미디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와 견줄 만큼 신들린 연기력으로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방탕한 사생활 탓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찰리 쉰은 1995년 첫 결혼을 시작했지만 외도와 마약, 가정폭력으로 3번의 이혼을 했다. 그가 2013년 성매수에 무려 18억원 이상을 탕진했다. 게다가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에 감염된 것을 숨긴 채 무차별 성관계를 맺어 네 번째 약혼녀와 성매매 여성 등 총 76명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성매매 파트너 수가 무려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세간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 “딸 얼굴 공개하자” 김구라, 아들 그리 제안에 끝내…

    “딸 얼굴 공개하자” 김구라, 아들 그리 제안에 끝내…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얼굴을 공개하자는 아들 그리(23·본명 김동현)의 제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김구라와 아들 그리는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김구라가 인정한 통오리밀쌈 찐 맛집’ 영상을 올렸다. 이날 먹방을 마친 두 사람은 새로운 PD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 회의를 진행했다. 김구라와 그리는 “등산 (아이템)은 좋다”면서도 “등산했다가 또 밑에서 막국수 먹고 그러면 안 된다. 옛날에 다른 방송에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여러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했던 아이템은 식상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김구라는 “유튜버들이 고민이 참 많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폭탄 제안’을 들고 나왔다. 바로 늦둥이 동생을 공개하자는 것이었다. 그리는 “이제 조금 있으면 동생이 돌이다. 그런 걸 담으면 사실 조회 수 폭발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너도 아무리 조회 수가 좋아도 동생을 공개하는 건 우리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리가 계속해서 “내가 보기에 이 싸움을 끝낼 수 있는 건 동생밖에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구라는 여전히 난색을 표했다. 결국 김구라의 뜻을 꺾지 못하고 그리는 동생을 공개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며 논쟁을 끝냈다.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해 지난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 김구라 “전처 때문에 집에 차압 딱지 붙어”

    김구라 “전처 때문에 집에 차압 딱지 붙어”

    개그맨 김구라가 전 아내의 빚과 관련된 일을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 김구라는 ‘잡았다 요놈! 딱 걸린 범죄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번에 소개할 순위는 혼자 있을 때 벌어진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옛날에 집에 혼자 들어갔는데 집에 누가 왔다 간 흔적이 있더라. 그래서 봤더니 텔레비전 앞에 뭐가 붙어있었다”며 “차압 딱지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리는 심각하게 “나도 있었을 때야?”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머뭇거리다 “아니 그때 니네 엄마가 그래서 빚쟁이가 걸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섬뜩하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내가 집에 들어왔는데 ‘어? 잠깐만. 집에 누가 왔다 갔나?’ 이럴 때 느낌은 엄청 섬뜩하다”고 털어놨다.
  • 김구라, 전처와 협의 이혼…“17억 갚아줘”

    김구라, 전처와 협의 이혼…“17억 갚아줘”

    방송인 김구라의 화끈한 입담이 터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출연했다. 최근 MBN ‘돌싱글즈’에서 MC로 활약한 정겨운은 “돌싱 경험자로서 ‘돌싱글즈’를 진행하기 힘들 때가 없나”는 질문에 “항상 말조심을 하게 된다. 저는 악플이 많았다. 그런게 무섭다 보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 겨운이면 안 했을 텐데 대단한 용기를 냈다”고 칭찬하자, 정겨운은 “‘돌싱글즈’ 출연도 아내가 용기를 줘서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혜영이 누나가 같이 MC를 보는데 되게 쿨하다. 본인 이혼 얘기도 쿨하게 한다. 저한테도 ‘너 소송 이혼이야, 협의 이혼이야?’라고 묻는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김구라에게 “소송이야 협의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난 협의야. 그렇게 갚아줬는데 뭘”이라고 너무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김구라 아들, 23살차 여동생 최초공개

    김구라 아들, 23살차 여동생 최초공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여동생을 최초 공개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출산했다. 그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 어서 커서 에버랜드 가자!!”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3살 어린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첫돌 생일을 맞아 여동생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그리는 그런 여동생의 손을 꼭 잡고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 홍서범, 김구라에 “전처 생각 나냐” 선 넘는 질문

    홍서범, 김구라에 “전처 생각 나냐” 선 넘는 질문

    가수 홍서범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선 넘은 질문을 던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욕설과 패드립이 넘쳐나는 식사동 행복 윷놀이 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홍서범, 김태원, 이광기와 윷놀이를 즐겼다. 윷놀이 말판에는 다양한 미션들이 적혀있어 재미를 더했다. 김구라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랑해 문자를 보내라’는 미션에 당첨됐다. 이에 홍서범은 “그거 재밌겠다. 첫 번째 와이프한테 해봐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진절머리를 내며 “나는 이런 농담도 괜찮은데 연락처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전처 대신 “아내에게 문자 보낼게”라며 ‘사랑해’ 문자를 보냈다. 이후 김구라는 거짓말탐지기에도 걸리는 수모를 겪었다. 홍서범은 눈치를 살짝 보면서 “가끔 첫 번째 와이프가 생각이 나기도 하냐”라며 질문을 했다. 김구라는 “아니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결과는 다행히 진실로 판명됐고, 김구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김구라 ‘17억 빚’ 남긴 전처 “생각 안나”…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김구라 ‘17억 빚’ 남긴 전처 “생각 안나”…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방송인 김구라가 7년 전 빚 17억원을 남기고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지난 16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서 배우 이광기, 가수 홍서범, 김태원과 만났다. 김구라는 가장 먼저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내라’는 미션에 당첨됐다. 1분 안에 답장받으면 말 하나를 완주시켜주는 미션이었다. 홍서범은 김구라의 멘탈을 공략하고자 “그거 재밌겠다. 첫 번째 와이프한테 해봐라”라고 말했다. 다만 김구라는 “나는 이런 농담도 괜찮은데 연락처를 모른다. 정말 연락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에게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냈다. 다만 1분 안에 답장이 안 와 미션에는 실패했다. 거짓말 탐지기 미션에서도 김구라의 전처가 언급됐다. 홍서범은 ‘가끔 첫 번째 와이프가 생각나냐’고 질문했고, 김구라는 “아니요”라며 전혀 생각난 적이 없다고 했다. 김구라는 이 답변이 진실로 판명되자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김구라는 전처와 빚보증 문제로 갈등을 빚다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전처가 김구라한테 남기고 떠난 채무액은 17억원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3년간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 강재준 “이지혜♥문재완 말듣고 집 샀다 가격 떨어지는 중”

    강재준 “이지혜♥문재완 말듣고 집 샀다 가격 떨어지는 중”

    개그맨 강재준이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조언을 듣고 산 집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석 특집 부부 대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절친한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를 초대했다. 강재준은 이전에 문재완이 자신에게 해줬던 부동산 관련 조언을 언급하며 “우리 집에 오셔서 전세도 좋은데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라고 했다. 결국 샀는데 가격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현이는 “상투 잡았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문재완은 당황하며 “우리가 언제 만났지?”라고 물었고, 이은형은 “1년 반 정도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그때 샀어야지”라며 “‘이 집이 내 집이다’ 하고 마음 편히 기다리면 어느 날 올라있을 것”이라고 다시금 조언을 건넸다. 김구라 역시 “살 집이면 살면 된다. 투기나 투자가 아닌 이상”이라고 공감했다.
  • 40대 오윤아 “20대男에게 고백받았다…연하 만날 생각 있다”

    40대 오윤아 “20대男에게 고백받았다…연하 만날 생각 있다”

    배우 오윤아가 40대의 나이에 20대 남성에게 고백받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을 맞아 게스트로 출연한 오윤아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오윤아는 어려 보이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엔 노안 특집에 출연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오윤아는 오랜 운동으로 동안 외모를 갖게 됐다며 “노력하니 몸이 예뻐지더라. 그러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동안 외모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친한 동생이 하는 펍에 저와 친한 언니가 함께 갔다. 어떤 남자가 자꾸 나를 쳐다보는데 누가 봐도 어려 보였다. 그러더니 나한테 와서 ‘연예인이시냐’고 물어보는 거다. 캐나다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모른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 사람이 내 나이가 43세라고 하니 너무 놀라더라. 자신의 나이는 96년생이라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우리 아들과 별 차이 없네’라고 하니까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는 “연하도 만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오윤아는 “생각과 대화가 통하고 내 얘기를 감당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며 “내 이런 투머치 토크를 들을 수 있어야한다”라고 강조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오윤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2007년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 “1년에 78명 女 만난 바람둥이 노숙자…구걸로 월 400만원 벌었다”

    “1년에 78명 女 만난 바람둥이 노숙자…구걸로 월 400만원 벌었다”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서 상상초월 ‘이중생활’들이 소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재출격해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MZ손님으로는 앨리스 소희, 채정이 나서, ‘반전 이중생활! 누구냐 넌?’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6위는 ‘영국 왕립 해군 장교의 은밀한 투잡’이 차지했다. 소개에 앞서 김구라는 “군대 얘기하면 그리가 걱정되는데”라면서도 “가볍게 물어보는 거다. 간다면 어디 가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가볍게, 가벼운 부대로 가고 싶다”고 받아쳤고, 김구라는 “난 방위 나왔다. 방위도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순위의 주인공은 영국 해군 기지 클라이드에 복무하던 클레어 젠킨스 중위. 초엘리트 군인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핵심 군사 시설의 여군이었던 그는 2021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생활 문제로 조사를 받았다. 그가 성인비디오를 특급 보안 시설 안에서 촬영하고 성인사이트에 1만 6천원에 판매했다는 사실이 발각된 것. 이에 소희는 “들킬 거라고 생각을 못하나”라며 황당해했고, 김구라도 “생각이 저렇게 짧은가”라며 한숨을 쉬었다. ‘낮에는 노숙자 밤에는 바람둥이’ 조셉 슬래니는 5위의 주인공이 됐다. 2014년 미국 뉴욕. 일명 조라고 불리던 그는 밤만 되면 바람둥이로 돌변했다. 신문사의 한 작가가 출근할 때는 구걸하고 있던 조가 퇴근할 때는 훈남이 돼 놀고 있어 취재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고, 그가 1년 동안 만난 여성만 무려 78명이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김구라는 “누워 있다가 술 마시고 연애하고 이런 걸로 보면, 장소만 길바닥이지, 부모님 시선에서는 저런 (노숙자 같은) 아들이 많다”면서, ‘엄한 눈빛’으로 그리를 쳐다봐 짠내 웃음을 안겼다. 조의 또 다른 별명은 노숙자계의 ‘일론머스크’였다. 조가 구걸해 버는 금액이 한 달 400만원에 달했던 것. 그런 그가 바람둥이 생활하는 이유는 밤에는 지붕 있는 집에서 자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조의 이중생활이 화제가 되면서 그는 토크쇼까지 출연했다. 4위는 일본판 ‘친절한 금자씨’인 ‘친절한 구보키씨’였다. 2016년 일본 요코하마의 한 요양병원은 3개월 사이 엽기적이고 미스터리한 장소로 바뀌었다. 입원 6일 된 지병 없던 80대 남성 환자가 돌연 사망한 데 이어 다른 두 명의 환자도 돌연사한 것. 죽은 세 환자는 모두 같은 4층 병실을 사용했으며, 전원 토요일에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링거에는 계면활성제가 있었다고. 그런데 2년이 지난 후, 병원의 수간호사였던 구보키 아유미가 잡혔다. 환자들에게 친절했다는 구보키는 “근무 시간에 환자가 죽으면 귀찮다. 링거에 약물을 주입하고 퇴근하면 제가 없는 시간에 죽으니까”라는 범행동기를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범행 대상은 주로 손이 많이 가는 환자들로, 무려 20명이 넘는 환자에게 계면 활성제를 투여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시신들은 모두 자연사 처리해 증거가 남지 않아 세 건의 살인만 인정됐다고 한다. 끝으로 공개된 1위는 ‘나의 아름다움은 저주다’였다. 예사롭지 않은 순위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헤디 라머. 1913년 오스트리아 유대인 집안 출생인 그는 1933년 파격적인 올 누드 연기를 선보인 영화 ‘엑스터시’로 주목받았다. ‘캣우먼’,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만 그는 “나의 아름다움은 저주”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당시 ‘백치미’ 편견 탓에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낮에는 배우 밤에는 과학자 생활을 했다는 헤디 라머는 와이파이, 블루투스의 원천 기술인 주파수 도약 기술을 만들어 ‘와이파이의 어머니’로 불린다. 그러나 그가 나라를 위해 해군에게 특허권을 양도하려 했으나, 주위의 반응은 차가웠다. 1942년에는 이민자라는 이유로 특허권이 박탈되고 아무런 인정도 받지 못했다. 다행히 헤디 라머는 사망 3년 전, 1997년 미국 전자 개척자 재단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헤디 라머는 그렇게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과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두 곳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인물이 됐다. ‘김구라의 라떼9’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임창정 “소주 한 잔 저작권 팔았다” 이유는

    임창정 “소주 한 잔 저작권 팔았다” 이유는

    가수 임창정이 160여 곡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특집으로 임창정, 박준면, 다현,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걸그룹 프로듀서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임창정은 2년 전 걸그룹이 나와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데뷔가 늦어져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금전적인 해결을 위해 160여 곡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안영미는 “‘소주 한 잔’은 이제 임창정 곡이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이제는 문의가 들어오면 ‘저쪽에 가서 물어보세요’ 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맥주 한 잔’ 같은 거 팔면 되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임진모 “32세 아들 뇌종양으로 지난해 사망”

    임진모 “32세 아들 뇌종양으로 지난해 사망”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4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한다. 임진모는 지난해 뇌종양으로 병마와 싸우다 향년 32세의 젊은 나이로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된 큰아들의 기일을 앞두고 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평론가로서의 벌이가 넉넉지 않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큰아들은 나의 가장 큰 팬을 자처했다”고 고백했다. 이어“큰아들을 잃은 마음은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지만, 아들이 살지 못한 삶까지 최선을 다해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진모는 1980년대 가요계를 이끈 전설적인 록밴드 ‘송골매’의 배철수를 만나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뽐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와 고정 게스트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7년째 매주 함께하며 현재는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배철수는 “임진모의 평론은 다른 평론가들과 달리 독특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라며 극찬을 남겨 훈훈함을 일으켰다. 임진모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을 듣고 자신에게 ‘삐삐’ 메시지를 통해 팬심을 드러낸 개그맨 김구라를 만났다. 김구라는 “음악을 좋아하던 나에게 사회적, 역사적으로 음악을 풀이하던 임진모의 평론은 인상적이었다”며 임진모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직도 음악 이야기가 가장 즐겁다는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수다가 이어진다.
  • “발목도 수술했다”…‘40번 성형’ 26세女

    “발목도 수술했다”…‘40번 성형’ 26세女

    오늘(12일) 방송되는 채널A ‘푸어라이크’에서는 약 40번의 성형수술과 시술로 전신에 6500만원을 소비한 ‘성형푸어’가 등장한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쌍꺼풀 수술을 시작으로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눈에만 15번의 재수술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또 되도록 성형한 티가 나지 않기 위해 한쪽 볼에만 보조개 수술을 했으며 “발목이 조금만 더 얇았다면 더 예뻤을 거야”라는 전 남자친구의 말 한마디 때문에 발목 성형까지 했다고 고백한다. 이외에도 이마, 코, 광대, 팔, 허벅지 등 전신 성형 이력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본 MC 김구라는 “본인 얼굴에서 본인 것은 어디냐”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성형푸어는 자신 있게 “귀는 내 것이다”라고 외쳤으나 “귀의 연골을 뺐으면 인정 못 한다”라는 MC 이지혜의 일침에 잠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 40번의 전신 성형 수술 덕분에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고 밝힌 성형푸어는 “다만 최근 쳐진 엉덩이가 자꾸 눈에 밟혀 힙업(Hip-up)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성형푸어가 외모에 집착하게 된 이유도 공개된다. 학창 시절에 노래 경연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음악에 소질이 있었던 성형푸어는 “노래를 불러 영상을 올리면 사람들은 노래가 아닌 외모에 대한 평가만 했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보인다. 과연 2060으로 구성된 50명의 판정단은 성형푸어의 손을 들어줬을지,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푸어라이크’에서 공개된다.
  • 임창정♥서하얀 “평수 절반 낮춰 6번째 이사”

    임창정♥서하얀 “평수 절반 낮춰 6번째 이사”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이 평수를 절반으로 낮춰 결혼 후 6번째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곧 있을 이사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창정은 커다란 검은색 박스를 발견하고는 “그 박스 뭐냐”고 물었고, 서하얀은 “여기에다 옷 다 넣어야 한다. 우리 이제 이사 가지 않느냐. 이사가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현이와 김숙은 놀라워하자 서하얀은 “8월 중순 정도에 이사한다. 우리 애들도 숙소 생활을 해서 회사 근처로 평수를 절반 정도 낮춰서 이사를 간다”고 설명했다.옷장 정리를 하던 중 임창정은 “이거 그러면 이사 다닐 때마다 자기가 다 한 거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하얀은 “내가 다 한다, 거의 다. (이삿짐센터는) 짐만 옮겨주신다”고 담담히 말했다. 임창정은 전혀 모르고 있었던 듯 “아 그런 거냐”며 감탄했다. 서하얀은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내가 결혼하고 나서 5번, 이제 6번째 이사를 준비하는 거다. 거의 그때마다 (임창정이)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다 혼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서하얀씨가 여러 가지가 대단하지만 이사를 여태까지 결혼하고 다 본인이 했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리고 둘이 아니라 일곱 식구 이사다”라며 거들었고, 서장훈도 “심지어 제주도에서 이사 왔다”고 덧붙였다.
  • 유세윤, 몰라보게 잘생겨진 얼굴…‘이 수술’ 했다

    유세윤, 몰라보게 잘생겨진 얼굴…‘이 수술’ 했다

    개그맨 유세윤이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세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 눈빛이 그윽해져서 다행”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눈 밑에 뭐 한 것 같은데”라고 시술 여부를 물었고, 유세윤은 “쉿!”이라고 말한 뒤 비밀스럽게 “오늘 제 ‘재배치’에 빠져 보실래요?”라며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러자 안영미는 “잘생겨졌다는 말이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이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눈 밑의 지방을 균형 있게 재배치하는 시술이다. 눈 밑 지방이 심하게 튀어나와 있거나 다크서클이 매우 진할 경우 이 수술로 개선 효과를 보는 걸로 알려졌다. 유세윤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박명수와 김준호, 배우 강성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 등 여러 연예인들이 해당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6년차 부부’ 이은형 “♥강재준과 섹스리스 사실이냐고? 거짓방송 안해”

    ‘6년차 부부’ 이은형 “♥강재준과 섹스리스 사실이냐고? 거짓방송 안해”

    ‘코미디언 부부’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올해 들어 부부관계를 갖지 않았으며 10년째 키스를 하지 않고 있다는 ‘충격 고백’에 대해 거짓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은형은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256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김숙은 이은형에 대해 “섹스리스 부부의 아이콘”이라며 “본인이 직접 얘기했다. 키스를 안 한 지 10년 됐고, 올해 부부관계도 제로라더라”고 소개했다. 앞서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지난달 8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은영에게 부부 상담을 받으며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김숙의 질문에 이은형은 “맞다.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도 6년 차가 됐더니 올해 소원했다”고 시인하면서도 “키스 얘기는 진한 키스가 없었다는 말이었다. 가벼운 스킨십은 많이 한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서로 암묵적으로 합의가 됐으면 상관이 없는데 한쪽이 너무 원하는 경우 문제가 있다고 본다. 두 사람은 크게 불만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사실 제가 많이 원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그러면서 “궁금한 게 있는데 결혼 생활이 오래되면 다들 그렇게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아무래도 연차가 차면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그런 것들을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김구라가 이은형의 섹스리스 고백에 대해 “본인들이 자주 하면서 (방송에 나와) 속이는 건 문제 있는 거다”라고 의심하자 이은형은 “속이지 않았다. 저는 거짓으로 방송하지 않았다”라며 방송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켰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코미디언 데뷔 전 대학로 극단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1년 열애를 인정한 뒤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 “땀 비오듯 쏟아져”…오은영도 겪은 ‘공황장애’ 증상은

    “땀 비오듯 쏟아져”…오은영도 겪은 ‘공황장애’ 증상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공황발작을 겪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은 공황장애로 고생 중인 가수 이수영의 사연을 듣고 “나도 공황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은영은 “과거에 두 번 정도 공황발작을 경험했었다”면서 “처음 겪은 게 레지던트 1년 차 때였다”고 했다. 당시 오은영은 당직 근무를 서서 밤을 꼬박 새우고 공복 상태였다고 한다. 그는 “수면 부족에 공복 상태로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멀미까지 왔다”면서 “순식간에 샤워를 한 듯 땀이 비 오는 듯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옆에 있던 동료들에게 ‘나 패닉 어택(공황발작) 온다’고 차분히 말했고, 예상대로 20분 후 증상이 괜찮아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공황발작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증상을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사전 지식이 있으면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숨 갑갑하고 불안…공황장애란 몇 년 전부터 김구라, 이경규, 이병헌, 차태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공황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면서 ‘공황장애’는 익숙한 질환으로 다가왔다. 공황장애가 이른바 ‘연예인병’이라는 편견도 있지만, 공황장애는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질환으로, 공황발작(panic attack)을 동반한다. 공황발작이 나타나면, 이유 없는 극도의 공포감과 함께 심장이 터질 듯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손과 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러운 등의 증상을 겪다가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안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되며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공황발작이 예측할 수 없는 때에 되풀이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를 공황장애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터널이나 다리를 건너지 않게 되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등 사회생활에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공황장애 원인은 뇌에 있는 불안과 관련된 ‘청반핵’이란 조직에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잦은 발작을 막기 위해서 초기에 전문가와의 치료를 병행하면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23살차 이복 여동생 만난 그리…김구라 “아내 엄청 울었다”

    23살차 이복 여동생 만난 그리…김구라 “아내 엄청 울었다”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23세 어린 늦둥이 이복동생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사유리, 모델 이현이, 가수 딘딘, 그리가 출연해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을 꾸몄다. 이날 그리는 먼저 “라스 토크는 너무 쉽다고 했었냐”는 질문에 “앞서 출연했을 때 아빠 김구라를 저격하며 티격태격 케미로 큰 화제가 된 영상 짤에 토크 자신감을 얻었을 뿐 쉬운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얼마 전 여동생을 보러 간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가족 팔이 하는거냐. 가족 팔이 하면 지금은 쉽게 갈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주변 MC들이 “한 번이지 않나” “오늘만 해라”라며 궁금해했다. 그리는 “여동생을 봤는데 처음엔 인물이 그다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 어렸을 때와 비슷하고 너무 귀엽고 예뻤다”라며 “덤덤한 성격 탓에 남의 동생한테는 귀엽다가 되는데 제 동생한테는 안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너 간 다음에 엄청 울었다”라며 그리가 떠난 뒤 아내가 울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듣고 있던 딘딘이 “가족 얘기를 왜 이렇게 딥하게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혼 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한 김구라는 지난해 9월 득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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