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광현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무역대표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7
  • MVP도 못 밟는 꿈의 WBC 무대

    MVP도 못 밟는 꿈의 WBC 무대

    내년 3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예비 명단에 추신수(클리블랜드)와 이대호(오릭스)는 물론 LA다저스와 입단을 협상 중인 류현진(한화)까지 일단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류중일 WBC대표팀 감독 및 코칭스태프(7명)와 참가선수(28명) 등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KBO는 오는 30일 최종 명단을 확정해 WBC를 주최하는 WBCI에 통보할 예정이다. 당초 12일 LA로 떠나려다 추신수와 함께 14일 떠나기로 한 류현진이 대회에 출전할지는 미지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그의 출전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저스 역시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만큼 류중일 감독 등이 붙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수로는 시즌 12승(6패)을 거둔 노경은(두산)과 재기에 성공한 김진우(KIA)의 발탁이 눈에 띈다. 박희수(SK)와 홍상삼(두산), 손승락(넥센), 유원상(LG) 등도 새 얼굴이다. 진갑용(삼성)은 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마스크를 쓰게 됐으며, 강민호(롯데)는 2회 대회에 이어 연속 발탁됐다. 내야수는 이승엽(삼성) 등 8명으로 꾸려진다. 그러나 시즌 최우수선수(MVP) 박병호(넥센)는 끝내 뽑히지 못했다. 이승엽과 김태균(한화), 이대호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즐비해 1루수 자리가 붐볐기 때문. 신인왕 서건창도 정근우(SK)에게 밀려 태극마크를 다는 데 실패했다. 외야수로는 김현수(두산)와 전준우(롯데), 이용규(KIA), 이진영(LG), 추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2회 대회와 비교하면 전준우가 새로 발탁됐다. 그러나 추신수 역시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추신수는 최근 “WBC 출전 문제는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결정권을 구단에 넘겼다. 류 감독은 “일단 투수 쪽에서 류현진의 참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1루수 후보가 넘쳐 MVP 박병호를 제외할 때 가장 고민했다.”고 말했다. ●2013년 WBC 예비 명단 ▲감독 류중일 ▲코치 양상문 한용덕(한화) 박정태(롯데) 김동수(넥센) 김한수(삼성) 유지현(LG) ▲투수 오승환 장원삼 김광현 박희수 노경은 홍상삼 정대현 윤석민 김진우 봉중근 유원상 손승락 류현진 ▲포수 진갑용 강민호 ▲내야수 이승엽 김상수 정근우 최정 손시헌 강정호 김태균 이대호 ▲외야수 김현수 전준우 이용규 이진영 추신수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성북세무서장 배상재 ■통계청 ◇서기관 승진△경제통계기획과 윤종호△사회통계기획과 우영제 ■서울시 △비서실장 서왕진 ■한국환경공단 ◇승진 <처장>△하수도지원 최익훈△상수도지원 권순식△수생태시설 양홍규△검사진단 전기석<영남지역본부>△환경관리처장 김상인△자원순환〃 이인섭△환경시설〃 강금배 ■시티미디어 △전무이사(신문본부장 겸임) 권태영△편집인 임태주△경영지원팀장 신학철△편집국장 직무대행(편집팀장 겸임) 최윤미△취재팀장 황인교△광고국장 정영민△광고영업팀장 신은희△광고관리〃 이원주△기획팀장 직무대행 이형진△수석디자이너 김광현△시티데일리팀장 직무대행 박영웅△미스스마트 취재팀장 전형철△내셔널타임즈 취재팀장 직무대행 한병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학장 김명환(연임)△교무부학장 유재준△학생부학장 허원기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마취통증의학과장·수술실장 겸임) 우남식△연구부원장(임상의학연구소장·의료원 기획조정실장·재활의학과장 겸임) 이종민 ■환경보전협회 ◇신임△수변생태관리 준비사업단장 최병권 ■현대해상 △재무기획부장 이재경
  • [프로야구] 중일씨는 박석민 고민 만수씨는 채병용 걱정

    [프로야구] 중일씨는 박석민 고민 만수씨는 채병용 걱정

    한국시리즈(KS) 우승의 분수령이 될 5차전을 앞두고 류중일 삼성 감독과 이만수 SK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삼성의 ‘해결사’로 기대를 모은 박석민(사진 위)이 연신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고 SK 마운드의 허리 채병용(아래)이 심한 기복을 보여서다. ●박석민 4차전까지 12타수 1안타 부진 박석민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모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경기에서 12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쳤다. 4차전에서도 무기력한 모습(2타수 2안타)을 보이다 신명철과 교체됐다. 박석민의 부진은 그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 뒤의 이승엽(14타수 5안타 4타점)과 최형우(16타수 2안타 8타점)가 홈런 3방으로 12타점을 합작하는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어 박석민만 힘을 보탠다면 SK 마운드를 일순간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 류중일 감독은 “몸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았지만 훈련 부족 탓인지 배트 스피드와 감각이 떨어진 것 같다. 다시 점검해 보고 5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채병용 3차전서 2안타 3실점 무너져 한숨 돌린 이만수 감독은 불펜이 걱정거리다. 송은범을 불펜으로 돌려 박희수-정우람으로 이어지는 막강 계투조가 빛을 발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박정배는 물론 채병용 카드도 불안하기 때문이다. 특히 롯데와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김광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서 4이닝을 단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채병용은 KS 3차전에서는 3회 등판해 3분의1이닝 동안 최형우에게 3점포 등 2안타 1볼넷 3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 감독은 송은범이 흔들릴 경우 유일한 대안인 그의 투입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S 4차전까지 올 포스트시즌(PS) 13경기에 31만 1251명이 입장해 85억 7475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역대 PS 최대 입장 수입(78억 5890만원·14경기)을 넘어선 것은 물론 잠실 6차전으로 끝나도 수입이 106억원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승장 이만수 SK 감독 “김광현 투구 보고 승리 직감”

    승장 이만수 SK 감독 “김광현 투구 보고 승리 직감”

    전날 3차전 승리 분위기를 계속 탔다. 선수들의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 2연패한 뒤에는 마치 절벽에 선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선수들이 안정된 상태다.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이 불펜에서 투구하는 것을 보니 플레이오프 1차전 던질 때 그 모습이었다. 순간 “오늘 이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차전은 매우 중요했다. 패하면 1승 3패로 몰리기 때문에 송은범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 5차전 선발은 윤희상이다.
  • [프로야구] SK “좋아, 가는거야”

    [프로야구] SK “좋아, 가는거야”

    ‘가을 DNA’는 사라지지 않았다. 프로야구 SK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삼성을 4-1로 꺾으면서 2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난타전이었던 3차전과 달리 4차전은 투수전이었다. 이만수 SK 감독의 배려로 6일을 쉬고 등판한 김광현이나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만에 출격한 탈보트(삼성)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 탈보트는 3회까지 삼진 5개를 잡으며 9타자를 범타 처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광현 역시 3회까지 배영섭에게만 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분위기가 묘하게 바뀐 것은 4회 초. 무사 1·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의 타구가 우익수 뜬공으로 연결됐지만 2루에 있던 이승엽은 이를 안타로 판단해 3루로 내달렸다. 뒤늦게 귀루를 시도했지만 아웃. 베테랑 이승엽답지 않은 경솔한 플레이였다. 흔들릴 수 있었던 김광현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기회를 놓치니 곧바로 위기를 맞았다. 4회 말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재상이 탈보트의 6구째 144㎞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KS에서 11타수 1안타(.091)에 그친 극도의 타격 부진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홈런이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정도 2구째 136㎞짜리 슬라이더를 당겨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KS 통산 일곱 번째 백투백 홈런. 이후 2사 2루에서 나온 김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SK는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 삼성이 반격의 기회를 맞은 것은 6회 초였다. 선두타자 박한이가 날카로운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이승엽의 우전안타가 나오면서 무사 1·2루 기회를 다시 맞았다. 박석민의 타석에서 김광현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은 송은범의 폭투로 무사 2·3루가 됐다. 박석민이 삼진으로 돌아선 뒤 최형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3루 주자 박한이가 홈을 밟으면서 1점을 따라붙었다. 흔들린 송은범은 대타 정형식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 조동찬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은 막았다. 한번 흐름을 탄 SK의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았다. 7회 말 2사 1·3루 상황에서 대타 조인성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의를 상실한 삼성은 번번이 범타로 물러나며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SK 선발 김광현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씻는 기쁨도 누렸다. 뒤이어 마운드를 책임진 송은범과 필승계투조 박희수, 정우람 역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 막으며 힘을 보탰다. 두 팀은 서울 잠실구장으로 옮겨 31일 오후 6시 5차전을 치른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승장 이만수 SK 감독 “비와 함께 분위기 넘어와”

    1-6에서 따라간 분위기가 내일도 이어질 것 같다. 그동안 타격이 안 돼 힘들었다. 오늘 살아나서 앞으로는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채병용에 이어 박정배가 나왔는데, 올해 그가 없었으면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다. 어깨가 안 좋았는데도 공을 던진 것, 감사하게 생각한다. 송은범도 8일을 쉰 만큼 어깨 상태가 괜찮았다. 2패를 당해 1승하기가 힘들었는데, 27일 비가 와 분위기가 우리에게 넘어왔다. 4차전 선발은 김광현이다.
  • [프로야구] 확률 6.7%, 부시의 어깨가 무겁다

    [프로야구] 확률 6.7%, 부시의 어깨가 무겁다

    데이브 부시(33·SK)가 6.7%의 확률을 살리기 위해 출격한다. 이만수 SK 감독은 27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속개되는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부시를 예고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배영수(31)를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차전과 마찬가지로 3차전에서도 SK 용병과 삼성 토종 선발투수의 격돌이 이어진다. 이 감독의 선택은 약간 의외다. 부시는 9월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1.00으로 부진했고 플레이오프(PO)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지난 6월 로페즈의 대체 선수로 한국 땅을 밟았지만 4승6패 평균자책점 4.43에 그치며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 그러나 김광현과 송은범의 몸 상태가 모두 좋지 않아 이 감독이 고육책을 꺼내든 것으로 알려졌다. 2연패의 SK는 벼랑 끝에 몰려 있다. 2연패한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확률은 6.7%. 15번 중 딱 한 차례, 2007년 SK가 두산에 2연패를 당한 뒤 4경기를 내리 이겨 시리즈를 가져갔다. ‘어게인 2007’을 기대하는 SK는 부시에게 사실상 운명을 맡긴 셈. SK로선 부시의 역투 말고도 클린업트리오의 부활이 절실하다. 1~2차전 10개의 안타를 쳤는데 3~5번 타자가 날린 것은 3개에 그쳤다. 1차전 5번, 2차전 6번으로 출전한 ‘가을 사나이’ 박정권은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번 최정은 8타수 1안타에 그쳤고 PO부터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4번 이호준은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정근우(7타수 4안타 1홈런)를 빼고는 ‘미친’ 선수가 나오지 않은 점도 아쉬운 대목. 반면 삼성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3차전을 내주면 SK의 ‘가을 DNA’가 되살아날 수 있기 때문. 배영수는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눈부셨다. 2004년 10이닝 노히트노런의 진기록을 세우는 등 통산 19경기에 나와 4승5패1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2007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올 시즌 12승(8패)을 거두며 부활했다. 삼성은 내친 김에 한국시리즈 팀 평균자책점 신기록까지 노린다. 1~2차전 18이닝 동안 4점을 허용했지만 자책점은 1점에 그쳐 평균자책점이 0.50에 불과하다. 자신들이 2005년 세운 1.15를 경신할 태세다. 삼성은 당시 두산에 4연승을 거두면서 39이닝 동안 5자책점만 기록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여기野] 가을 악몽 3년 만에 털어낸 채병용

    기대를 모은 SK 선발 김광현은 2회 1사 후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주더니 김주찬-조성환-손아섭-홍성흔에게 4연속 안타를 두들겨 맞았다. 순식간에 0-3. 초반이지만 더 실점하면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롯데로 넘어갈 위기였다. 이만수 감독은 채병용을 선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PS) 엔트리에 든 26명 중 유일하게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은 그였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7월 중순에야 1군에 오른 뒤 정규시즌 3승3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감초 같은 역할을 했다. 하지만 PS를 앞두고 페이스가 떨어지자 앞선 4경기에서 채병용을 투입하지 못했다. 공이 빠른 편이 아닌 채병용은 이날도 130㎞ 후반대 구속을 보였지만 관록이 묻어나는 피칭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2회 2사 1·3루의 위기에서 등판해 강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이후 6회 2사까지 삼진 5개를 낚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이만수 감독은 “롯데 타선이 경기 초반 철저하게 바깥쪽 공을 노렸다. 채병용은 우리 팀에서 가장 몸쪽을 잘 던지는 투수다.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공 끝이 묵직했다.”고 칭찬했다. 채병용은 PS 경험이 풍부하다. SK의 첫 가을잔치였던 2003년부터 마운드에 올랐고 엔트리에 포함된 11명의 투수 중 가장 많은 58과3분의1이닝을 소화했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나서 4승3패3세이브,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하지만 채병용은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 말 KIA 나지완에게 끝내기포를 얻어맞고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밟은 가을잔치에서 당시 악몽을 한꺼번에 털어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와…끝냈다 SK, 마…끝났다 롯데

    [프로야구] 와…끝냈다 SK, 마…끝났다 롯데

    SK가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KS)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SK는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최종 5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과 상대의 어이없는 실책을 묶어 롯데를 6-3으로 눌렀다. 3승 2패를 기록한 SK는 24일 대구에서 시작되는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에서 삼성을 상대로 지난해 준우승 설욕에 나선다. SK와 롯데는 2승씩 나눠 가진 상황에서 1차전에서 호투한 김광현과 유먼을 선발로 내고 총력전을 펼쳤다. 투수전이 예상됐지만 의외로 타격전으로 치달았다. 롯데와 SK는 1회 각각 2사 만루, 1사 2루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선취점은 롯데가 먼저 냈다. 2회 초 선두타자 박준서가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2루 문규현 타석에서 김광현이 2루에 던진 견제구가 뒤로 흐르며 박준서가 3루를 밟았다. 실책 탓에 김광현은 미묘하게 리듬을 잃었다. 문규현의 중견수 플라이 때 박준서가 홈으로 쇄도하며 1점을 뽑은 롯데는 조성환과 홍성흔의 1타점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면서 순식간에 3-0으로 앞서 나갔다. 1차전만큼의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 주지 못한 김광현은 채병용으로 교체됐다. 롯데의 승리가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상황. 그러나 이대로 무너질 SK가 아니었다. 2회 말 1사 2·3루에서 터진 조인성의 2타점 2루타로 1점 차의 추격 불씨를 댕겼다. 여기서 롯데는 뼈아픈 실책을 잇따라 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4회 말 1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송승준을 상대로 김강민이 받아친 초구를 2루수 박준서가 흘려보내며 2루에 있던 박정권이 홈을 밟았다. 실책으로 1점을 내준 것이나 다름없었다. 5회 말에도 실책은 이어졌다. 박재상의 우선상 1타점 3루타로 SK가 4-3으로 역전한 뒤 2사 1·3루 박정권 타석에서 포수 강민호가 2루로 던진 공을 키스톤 콤비 누구도 받지 않는 어이없는 실책으로 롯데가 1점을 헌납했다. 7회 말 SK는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 이재원이 바뀐 투수 정대현에게 좌익수 플라이를 얻어내며 1점을 추가, 6-3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이날 선발 김광현이 1과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뒤를 이은 채병용이 4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으며 승기를 잡았다. PO 최우수선수(MVP)로는 기자단 투표에서 66표 중 23표를 얻은 정근우가 선정됐다. 13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롯데는 부진했던 유먼(3과3분의1이닝 3실점)을 대신한 송승준마저 1과3분의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두 에이스, 3이닝 승부

    [프로야구] 두 에이스, 3이닝 승부

    결국 김광현(왼쪽·SK)과 셰인 유먼(오른쪽·롯데)이 팀 운명을 짊어졌다. SK 이만수 감독과 롯데 양승호 감독은 22일 문학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최종 5차전 선발 투수로 김광현과 유먼을 각각 예고했다. 1차전에서 피 말리는 투수전을 펼쳤던 둘은 5차전에서도 팀 사활을 걸고 다시 한판 정면 충돌한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1차전에서 6이닝 동안 삼진을 10개나 솎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최고 구속 153㎞를 전광판에 찍으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을 섞어 뿌려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잦은 부상 탓에 1차전 선발 등판에 의문을 샀지만 자신을 믿고 마운드에 올린 이만수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SK의 ‘상징’임을 과시했다. 유먼도 당시 5와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배의 멍에를 썼지만 나름 제 몫을 해냈다. 특유의 빠른 직구와 서클 체인지업이 돋보였다. 5차전을 앞둔 이만수 감독은 “김광현이 선발로 나오면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욱 강해져 기대를 많이 한다.”며 아낌없는 믿음을 보냈다. 양승호 감독도 “유먼을 믿는다. 타선이 3점만 뽑아준다면 승산이 있다.”며 역시 강한 신뢰를 보였다. 5차전 승리는 두 투수의 초반 기싸움에서 갈릴 공산이 짙다. 김광현과 유먼 가운데 누가 1~3회를 무사히 버텨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자칫 초반 실점이 승부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손아섭에게 3타수 2안타(2루타 2개) 1타점을 허용했다. 유먼은 박재상에게 3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내줬다. 따라서 둘이 천적이나 다름없는 손아섭과 박재상을 각각 어떻게 넘느냐가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감독의 믿음대로 두 투수가 6회까지 버텨준다면 승부는 치열한 불펜 싸움이다. 불펜 싸움에서는 롯데가 다소 앞선다는 평가다. 롯데는 4차전에서 김성배와 정대현(왼쪽 무릎 근육통)을 쓰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여기에 부진했던 김사율이 4차전에서 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투구 밸런스가 좋아졌음을 확인시켰다. 이에 견줘 SK 마무리 정우람은 흔들린다. 4차전에서 2-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세이브는 올렸지만 홍성흔에게 뼈아픈 1점포를 얻어맞았다.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실점이다. 앞선 2차전 연장 10회 몸에 맞는 공과 중전 안타, 고의 볼넷으로 주자를 가득 채우더니 정훈에게 끝내기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졌었다. 이들을 비롯해 두 팀의 모든 투수가 대기해야하는 총력전인 탓에 선발로 나서는 김광현과 유먼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만수 “어제 김광현 못 던졌으면…”

    이만수 “어제 김광현 못 던졌으면…”

     17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SK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두 팀의 더그아웃을 찾았다. 다음은 1승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이만수 SK 감독과 반격의 1승이 꼭 필요한 양승호 롯데 감독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선수 기용 등에 관한 멘트를 정리한 것이다.  ●이만수 SK 감독 “대량 득점보다 한 점씩 간다”  (16일 1차전) 7회 위기에서 박희수 올리기엔 너무 이른 것 같고, 속으로 엄정욱이 잘 던져달라고 기도했다. 황재균이 번트를 잘못 대서 다행. 그게 포인트였다.  성준 투수 코치가 데이터 상으로는 엄정욱이 좋으니 밀고 가자고 했고, 들어줬다.  롯데가 준 PO에서는 수비에서 실수하더니 어제는 안했다. 짜임새 있게 잘했다. 박희수와 정우람이 제구 괜찮았고 공격적으로 잘했다.  오늘 (롯데) 선발 송승준은 준 PO에서 보니 포크볼과 커브 등 공이 좋더라. 신중하게 던지더라. 대량 득점보다는 하나씩 가겠다.  난 도루 사인 자체가 없다. 그냥 그린라이트다. 어제 번트 사인 한 번 밖에 안 냈다. 사인 많이 내면 선수가 분명 실수한다. 단순하게 하려 한다.  포수는 머리 쓰면서 투수 이끌려고 하는 거 못하게 한다. 투수 어렵게 하지 말라고 주문한다. 모든 책임은 피칭 코치가 지는 거지, 캐처가 진다는 생각은 버리라 했다.  포수는 투수 리드보다는 경기 운영을 잘해야 한다. 이 타자를 승부할지 걸릴지, 투수 템포는 빨리 할지 천천히 할지 등등.  포수의 기본은 먼저 잘 잡고, 강한 어깨로 잘 던지고, 블로킹 잘하고, 잘 쳐야 하고, 경기운영이다. 경기운영은 가르쳐줄 수 없고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김광현은 어제 너무 잘 던졌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만약 못 던졌으면 난 죽었다. 청백전에서 내용이 안 좋았다. 2이닝 던졌는데 1회는 144km까지 나오더니 2회에 137km로 떨어졌다. 난 슬라이더인줄 알았다. 모창민이 홈런을 치더라. 그래서 김광현에게 물어봤다. 직구냐 슬라이더냐. 그런데 직구라 하더라. 혼란이 왔다. 그러나 이왕 1차전 선발로 결정한 거 밀고 갔다.  어제 불펜에서 몸 푸는데 그렇게 강하게 푸는 것 처음 봤다. 그때 잘 던지겠다 싶었다.  어제 2점밖에 못 냈지만 유먼이 정말 좋았다. 6안타 친 거는 잘한 거다. 타격이 안 터졌다고 생각 안한다. 저쪽도 김광현 나오니 5안타 밖에 못 쳤잖아.  김광현이 컨디션 올시즌 중 가장 좋다고 한다.  시리즈 길게 가면 안 된다. 작년에 9게임하고 한국시리즈 갔더니 투수가 고갈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정대현은 타자들이 잘 안다. 물론 PO이니 정규시즌 만큼 타자들이 잘은 못 치겠지만, 두산보다는 잘 칠 것이다.  ●양승호 롯데 감독 “꼭 내가 찍으면 잘하더라”  어제 종이 한장 차이였다. 우리 투수도 잘 던졌다. 그러나 찬스가 6회 딱 한번 밖에 안왔다.  3차전 선발은 고원준을 잠재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사율은 정규시즌에서 마무리까지 했으니 어제 그 정도 상황은 편한 것이었다. 물론 투수는 이닝 시작할 때 나오는 게 가장 좋다. 중간에 주자 있을 때 나가면 감독도 투수도 부담이다.  어제 최대성이 몸 풀기는 했으나 직구밖에 없고 박정권 등이 한 방이 있으니 변화구가 있는 김사율을 선택했다. 마무리인데 중간에서 던져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어제 만약 1-1이 아니고 2-1로 우리가 이기고 있었다면 김사율 대신 정대현이 들어갔을 것이다. 2이닝 정도 던지고 9회에는 다른 투수가 나가든 했을 것.  박종윤을 교체했는데, 타자를 볼카운트 중간에 바꾼 것은 감독 생활 처음이다. 처음에 박종윤을 불러서 치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박희수와 정우람(공)은 버릴 건 버리고 노려 쳐야 한다. 다 노려서 치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신이다.  PO까지 왔는데 선발이 2명밖에 없다. 이승호는 오늘 안 쓰면 3차전에 조기 투입할 수도 있다. 4차전은 중간투수가 선발로 들어갈 수도 있다.  오늘 선발 송승준은 씩씩하게 던질 것이다. 3~4점 차이 안 나면 투구 수 100개까지는 끌고 갈 것.  최정과 이호준 큰 것 조심하고 정근우와 박재상 잡아야 한다고 봤으나 박재상을 못 잡았다. 꼭 내가 찍은 선수가 잘하더라. 정리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PO] 만수의 ‘승부수’ 通했다

    [프로야구 PO] 만수의 ‘승부수’ 通했다

    프로야구 SK 이만수 감독의 과감한 승부수가 통했다. 부진한 에이스 김광현을 16일 문학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차전 선발로 내세운 것이 먹혀들었다.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겠다는 듯 김광현은 이를 악물고 던졌고 6이닝 1실점으로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1차전답게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좌완 김광현은 최고 153㎞의 속구를 전광판에 찍으며 롯데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김광현은 1회 2사 뒤 손아섭에게 우익수 뒤로 빠지는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홍성흔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2회에는 3타자 연속 삼진을 낚으며 시즌 최고 구위를 뽐냈다. 먼저 실점한 것은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이었다. 2회 말 선두타자 이호준을 상대로 던진 2구째 141㎞짜리 직구가 좌월 솔로포로 연결되면서 PO 첫 피홈런의 제물이 됐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정권과 김강민을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잡아 위기에서 탈출했고 모창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용덕한의 도루 저지로 추가 실점을 피했다. 3회 이후 투수들의 삼진쇼가 이어지며 두 팀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김광현은 5회 초까지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호투했다.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탈삼진(11개·1989년 10월 17일 인천 태평양전에서의 해태 선동열)에 단 한 개 모자란 역대 2위 기록이었다. 승부처는 SK가 1-0으로 앞선 6회였다. 김광현은 1사 후 정훈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다음 손아섭에게 왼쪽 펜스에 직접 맞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홍성흔에게도 좌전 안타를 얻어맞으며 1사 1·3루의 역전 위기를 이어 갔다. 그러나 박종윤 대타 박준서의 안타성 직선타구를 유격수 박진만이 제비처럼 날아 병살로 처리, 크게 한숨을 돌렸다. 유먼 역시 공수가 교대된 6회 말 선두타자 박재상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고 최정을 외야 뜬공으로 잡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바뀐 투수 김사율은 2사 3루에서 ‘가을 사나이’ 박정권에게 뼈아픈 1타점 결승타를 허용했다. SK가 2-1로 다시 앞섰고 그대로 승리가 굳어졌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하며 2008년 한국시리즈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김광현은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았다. 내 등판을 놓고 ‘이만수 감독의 도발’이라고 한 신문 기사를 읽고 자극이 돼 뭔가 보여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이날 14탈삼진으로 PO 통산 팀 최다 탈삼진 기록(정규이닝 기준 종전 13개·1989년 태평양전 해태)을 새로 썼다. 2차전은 1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인천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야구 PO] 승장 이만수 SK 감독 “김광현, 올 시즌 최고 피칭”

    김광현이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피칭을 했다. 홈런을 친 이호준, 결승타를 친 주장 박정권, 불펜 엄정욱과 박희수, 정우람 모두 잘했다. 박진만의 멋진 수비 등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했다. 오늘은 솔직히 아쉬운 플레이가 없다. 6회 말 박재상이 도루를 시도했고, 그게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계속 그린라이트를 낼 것이다. 내일 선발은 윤희상이다.
  • [프로야구] SK “손아섭 잡겠다” 롯데 “박재상 꺾겠다”

    둘 다 손가락 4개를 펼쳤다. 이만수 SK 감독과 양승호 롯데 감독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서 “몇 차전까지 갈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자 나란히 4차전에서 끝날 것이라고 답했다. 일찌감치 PO를 마치고 전력을 추슬러 삼성과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 이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 선수로 정규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한 손아섭을 꼽았다. “가장 적극적으로 치는 타자다. 조심해야 할 타자 1호”라고 칭찬했다. 양 감독은 “박재상이 롯데만 만나면 잘 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재상은 올 시즌 타율이 .216에 그쳤지만, 롯데를 상대해선 .316,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두 팀 모두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외국인 투수가 한 명씩 빠진다. SK는 부시, 롯데는 사도스키가 제외됐다. 그러나 이 감독은 일찌감치 1·2차전 선발을 김광현과 윤희상으로 확정하는 등 4선발 체제로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면 양 감독은 3·4차전 선발이 마땅치 않다며 걱정했다. 불펜에 대해선 두 사령탑 모두 신뢰를 보냈다. 이 감독은 “박희수와 정우람이란 좋은 투수가 있다. 또 엄정욱과 박정배, 최영필, 이재영이 있다. 선발이 5~6회까지만 버티면, 남은 이닝은 불펜이 막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감독도 “투수를 준PO보다 1명 늘린 12명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시리즈는 중간 투수가 좀 더 힘을 내줘야 할 듯싶다.”고 말했다. 이호준(SK)은 “정근우가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다. 근우가 3루까지만 가면 어떻게든 희생플라이라도 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황재균(롯데)도 “준PO에서 승리해 선수단 사기가 많이 올랐다.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SK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롯데로 옮긴 정대현이 당연히 화제로 떠올랐다. 양 감독은 “자기 피칭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고, 이 감독은 “선수들이 정대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공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맞받았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SK 하면 김광현” “그럴줄 알고 유먼”

    [프로야구] “SK 하면 김광현” “그럴줄 알고 유먼”

    좌완 토종 에이스와 외국인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SK와 롯데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 1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김광현(24)과 쉐인 유먼(33)을 내세웠다. 이만수 감독은 15일 미디어데이에서 “SK 하면 김광현이다. 지난해보다 어깨 상태나 컨디션이 좋다.”고 했고, 양승호 감독은 “그럴 줄 알고 외국인인 유먼을 세웠다.”고 맞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 기량을 되찾지 못한 김광현을 1차전 선발 카드로 꺼내든 것은 의외의 선택이란 평가다. 이 감독 역시 “성준 투수코치는 다른 투수를 제안했지만 내가 강력하게 밀었다.”고 고심한 흔적을 내비쳤다. 김광현은 올해 1, 2군을 오가며 8승5패와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이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PO에 대비한 자체 청백전에서 2이닝 2실점하는 등 여전히 불안하다. 다만 올해 롯데를 맞아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53으로 호투했고, 큰 경기를 치러본 경험에 SK는 기대를 걸고 있다. SK가 깜짝 선발을 내세웠다면 롯데는 예상했던 대로다. 유먼은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올해 13승7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195㎝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낙차 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완봉 1회와 완투 2회를 달성했다. 특히 SK전에 5차례 나와 2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1.27로 ‘킬러’다움을 뽐내기도 했다. 두산과의 준PO 2차전에서도 선발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준PO 2연승을 견인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흥겨운 추석 흥분된다! 이 경기 있기에…] 프로야구 PO 앞둔 3개팀 속사정은

    [흥겨운 추석 흥분된다! 이 경기 있기에…] 프로야구 PO 앞둔 3개팀 속사정은

    끝날 듯 끝나지 않던 2위 다툼도 한가위 연휴가 끝나면 먼지가 가라앉듯 판도가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 경쟁을 둘러싸고 막바지 승부를 앞둔 상위권 팀들의 분위기는 어떨까. 가장 여유가 넘치는 팀은 SK다. 최근 3연승을 달리다 28일 KIA에 1-6으로 지면서 주춤했지만 언제나 가을에 강했던 팀 컬러는 여전하다. 지난달 26일 롯데에 2위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은 것에 굴하지 않고 이달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28일까지 SK의 9월 전적은 12승1무6패. 시즌 초·중반까지 제대로 돌아가지 않던 선발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선발 투수들이 10승을 챙겼다. 로테이션을 묵묵히 소화한 윤희상이 3승1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던 송은범이 3승1패에 평균자책점 2.45로 기량을 되찾는 모습이다. 채병용과 마리오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에이스 김광현도 지난 25일 한 달 만에 승리를 챙기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SK와의 승차가 3경기인 두산은 애매한 상황. 남은 기간 최대한 승수를 쌓아 2위 싸움에 전력을 다할지, 아니면 준PO 준비에 들어갈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김진욱 감독은 “목표는 2위다. 마지막 총력전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지만 김선우가 종아리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지는 등 투수진의 과부하도 간과할 수 없는 처지. 가장 악전고투하는 쪽은 롯데다. 한때 PO 직행의 꿈을 부풀렸지만 시즌 막판 포수 강민호(27), 내야수 조성환(35)과 박종윤(30),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3)이 차례로 다치면서 준PO 승부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강민호가 지난 18일 부상 이후 열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아직 제 컨디션은 아니다. 3연패 늪에 빠지며 3위 두산과의 승차는 1.5경기로 늘어났다. 준PO 걱정보다 팀 추스르기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이다. 해외파 선수들도 이번 연휴에는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없다. 지난 25일 이대호(30)가 뛰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도중 하차한 데 이어 추신수(30)가 소속된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매니 악타 감독마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중간에 해임됐다. 6월만 해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렸던 클리블랜드는 7월 27일부터 11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진 뒤 정규시즌 6경기를 남겨둔 현재 65승91패(승률 .417)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야구] 괴물, 7년연속 두자리 승 -1

    [프로야구] 괴물, 7년연속 두자리 승 -1

    ‘괴물’ 류현진(한화)이 시즌 9승에 성공하며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한화는 25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구원이나 추가 등판 없이 올 시즌 2경기만 더 선발로 나오겠다고 밝힌 류현진으로서는 사실상 배수진을 친 경기였다. 이날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면 2006년 데뷔 후 매년 달성했던 두 자릿수 승리가 끊겼다. 류현진은 3회를 제외하고는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등 컨디션이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인 시즌 10승을 위해 이를 악문 ‘괴물’은 승부처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4회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투수 땅볼로 1점만 내줬다. 5회에도 2사 1·2루에서 김현수를 삼진으로 낚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7회까지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7개를 솎아내며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송창식과 박정진은 8~9회 무실점으로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고 장성호는 3회 1타점을 올리며 통산 1000타점에 1개 차로 접근했다. KIA는 대구에서 선발 김진우의 시즌 첫 완투와 4타점을 올린 안치홍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5-1로 꺾었다. 김진우는 묵직한 직구와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 등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9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삼성 강타선을 요리했다. 특히 1회 2루 실책과 우익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무사 1·2루에 몰렸지만 상대 클린업트리오 이승엽·박석민·최형우를 범타와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완봉승도 기대됐으나 9회 1사 3루에서 박한이에게 뼈아픈 희생플라이를 허용, 완투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진우의 완투승은 2005년 9월 13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7년(2569일) 만이다. 문학에서는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을 보인 SK가 LG를 7-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1회 최정과 이호준, 박정권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선취했고 2회에도 정상호의 홈런 등으로 3점을 뽑았다. 4~5회에는 이호준과 박진만이 적시타로 각각 1점을 보탰다. 18일 만에 등판한 선발 김광현은 시즌 8승에 성공했지만 투구 내용은 아쉬웠다.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으나 8안타 4실점하며 옛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LG는 박용택의 투런홈런 등으로 분전했지만 SK를 따라잡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주저앉은 ‘KIA 킬러’

    [프로야구] 주저앉은 ‘KIA 킬러’

    ‘KIA 킬러’로 이름을 날렸던 프로야구 SK의 김광현이 KIA 윤석민과의 맞대결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KIA는 7일 광주에서 김주형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SK를 11-3(7회 강우콜드)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윤석민과 김광현의 통산 세 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지만, 김광현이 2와 3분의1이닝 동안 7실점으로 무너져 싱겁게 끝났다. 김광현은 1회부터 3점을 내주며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선두 이용규와 3번 안치홍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빼앗겼고, 나지완과 김원섭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맞았다. 2회 때도 김선빈과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준 김광현은 3회 완전히 무너졌다. 1사 1·2루에서 김주형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한 것. 김광현은 이영욱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힘없이 내려왔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까지 KIA를 상대로 12승4패 평균자책점 2.24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도 2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11이닝 무실점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며 호랑이 킬러의 명성을 이어갔지만, 이날은 그간 준 빚을 톡톡히 되돌려 받았다. SK 최정은 5회 2사 1·3루에서 윤석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뽑아냈다. 지난달 3일 한화전 이후 한달여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고,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윤석민은 6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잡고 3실점(0자책)하며 시즌 8승을 달성, 10승 달성을 가시권에 뒀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롯데는 사직에서 송승준의 호투로 한화에 5-2 승리를 거두고, 2위를 굳건히 했다. 지난달 5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51의 짠물 피칭을 한 송승준은 이날도 6이닝 동안 2점만 내주고 시즌 7승을 따냈다. 롯데 김사율은 시즌 31세이브를 거두고, 선두 삼성 오승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연장 11회 서건창의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탄 득점에 힘입어 두산을 3-2로 꺾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김광현 날았다… SK 웃었다

    [프로야구] 김광현 날았다… SK 웃었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SK를 파죽의 5연승으로 이끌었다. 김광현은 19일 문학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지난 6월 14일 잠실 LG전 이후 시즌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김광현은 지난 2일 넥센전 이후 17일, 3경기 만에 6승째를 올렸다. 95개의 공을 뿌린 김광현은 최고 구속 148㎞를 찍었고 슬라이더가 141㎞까지 나왔다. 3-0으로 이긴 SK는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3위로 도약했다. 4강을 노리는 KIA는 6연패의 충격에 빠졌다. KIA 선발 김진우는 호투하다 0-0이던 4회 1사 후 거푸 볼넷을 내주면서 아쉽게 교체됐다. 3과 3분의2이닝 무안타 4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SK는 5회 들어서야 0-0 균형을 깼다. 선두타자 김성현의 2루타로 맞은 무사 2루 찬스에서 김강민의 안타에 이은 좌익수 윤완주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고 보내기 번트로 계속된 1사 3루에서 최정의 적시타로 2점째를 올렸다. 6회에는 2사 후 김성현의 안타에 이은 김강민의 2루타로 3점째를 낚았다. KIA는 4회 이용규가 뽑은 단 1안타가 공격의 전부였다. 삼성은 잠실에서 배영수의 호투와 홈런 2방 등으로 두산을 11-3으로 완파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3연전은 삼성의 ‘싹쓸이’로 싱겁게 끝났다. 삼성은 다시 독주 체제에 들어갔고 4연패의 두산은 4위로 내려앉았다. 7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으로 9승째를 올린 배영수는 자신의 3번째이자 올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은 상대 선발 이용찬(2와 3분의2이닝 12피안타 7실점)의 난조를 틈타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이용찬은 지난 4월 18일부터 삼성에 4연승을 질주하던 ‘천적’. 하지만 이날 삼성 타선은 무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1회 박석민의 2점포로 기선을 제압한 뒤 2회 1점을 보탰고 3-0으로 앞선 3회에는 조동찬의 통렬한 3점포 등으로 4점을 추가, 7-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3회에서 이미 선발 전원 안타를 시즌 18번째로 기록했다. 롯데는 넥센을 4-1로 꺾고 24일 만에 2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2-1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박종윤이 김병현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시원한 2점포를 쏘아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유먼은 7이닝을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11승째로 다승 공동 4위에 올랐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LG에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구며 이 구장에서의 7연패 악몽을 떨쳐냈다. 0-4로 뒤지다 6회 3안타와 4볼넷을 묶어 4-4로 따라붙은 7회 1사 1·3루에서 이대수의 짜릿한 결승타가 터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적합성평가과장 이은호◇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김제 최영학△울산 오재순 ■교육과학기술부 △안동대 사무국장 노일숙△교육과학기술부 한은석 ■국가보훈처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장재욱△정보화팀장 박재주◇보상정책국△보상정책과장 나치만△단체협력〃 박창표◇보훈선양국△기념사업과장 김종오◇복지증진국△복지운영과장 장정교◇보훈심사위원회△사무국 심사3과장 김기호◇보훈지청장△서울북부 강성만△춘천 이인숙△창원 전외숙△청주 김영준△순천 조춘태 ■특허청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파견 손영식△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장 강경호△〃 디자인심사정책과장 조국현 ■사회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박승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문화산업연구 채지영△관광정책연구 심원섭△융합연구 류정아◇관광산업연구실△관광서비스R&D센터장 김상태◇융합연구실△정책정보통계센터장 최승묵△국제교류교육센터장 유지윤◇행정실△홍보출판팀장 이정재 ■연합뉴스 △기획조정실 부실장(기획부장 겸임) 권진택△정보사업국 부국장(겸임) 송정호△정보통신국 〃 임채영△기사심의실 기사심의위원 추왕훈△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기창△국제국 기획위원 권영석 송병승<부장>△북한 최재석△스포츠레저 박상현△사진 김병만△전국 이성한△국제뉴스3 권정상△재외동포 이희용△개발 한상익△운영 이상우△IT기획 정태성△국제뉴스1 이성섭△국제뉴스2 김현재△다문화 김계환 ■연합뉴스TV △보도국 부국장 문병훈(편집 담당·뉴스총괄부장 겸임) 지일우(취재 담당)△뉴스제작부장 박세진△경제〃 김재홍 ■일간스포츠 △기획실장(무비위크 담당 겸임) 전태석△편집국장직대 서기찬 ■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 전략기획국 디지털전략부장 김광현 ■전북도 ◇4급 승진 △감사관실 회계감사담당 이조승△행정지원관실 인사담당 박찬규△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 노점홍△투자유치과 투자유치1담당 엄법용△스포츠생활과 체육진흥담당 박종섭△친환경유통과 쌀가공산업담당 김윤정△지역개발과 건설업활성화담당 유희두△〃 도시계획담당 강용△해양수산과 해양자원담당 노희동△농업기술원 박영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장 서경교<연구소장>△일본 권경애△중동 연규석△경제경영 정인석◇글로벌(용인)캠퍼스△인문대학 부학장 김상범△경상대학 〃 김승년△경력개발센터장 현재훈△정보산업공학연구소장 김상철 ■전남대 ◇대학장 △공과 임영철△자연과학 임기건△농업생명과학 김은일 ■강원대 △석재복합건설신소재연구소장 김광우△창강제지기술연구〃 이명구△공동실험실습관장 이희권 ■이화의료원 △홍보실장 김관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조달현 ■교보문고 △대표이사(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 겸임) 허정도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안상균 ■미래에셋증권 ◇상무 △스마트Biz센터장 구원회 ■신한금융투자 ◇신임 △S&T그룹 부사장 김병철<지점장>△신한PWM태평로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정종옥△죽전지점장 한영관 ■아주캐피탈 △감사실장 배희웅△고객행복센터장 조지훈△심사팀장 이준호△개인금융지점장(수원) 박노웅 ■삼성자산운용 ◇상무 신규선임 △글로벌사업본부장 최인호 ■㈜동양 △상무보 조일구 ■서남재단 △이사대우 최범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