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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지자체들 제 몫 챙기기 나섰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지자체들 제 몫 챙기기 나섰다

    정부가 2006년 이후 18년째 동결된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제 몫 챙기기에 나섰다. 지역마다 공공의대 설립이나 기존 의대 정원 확대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21대 국회에 발의된 의대신설법안만 12건에 이르지만 의사단체의 반대를 뛰어넘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공공의대 설립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울산, 충북 등은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가 숙원이다. 공공의대 설립을 요구하는 지역은 인천, 충남, 전북, 경북 등 4곳이다. 인천은 강화 등 의료 취약 지역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충남은 서해안과 인접한 지역의 위중증 환자들이 도시지역 의료기관까지 이동하려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공주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도와 별개로 경찰대학 내에 외과, 정신과, 법의학 전문의를 양성하는 공공의대 설립을 제안했다. 전북은 지리산권 의료 취약 지역 해소를 위해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살려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의대 정원 확대와 별개로 전북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은 의료 취약 지역인 안동과 포항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부산, 전남, 경남은 의대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은 기장군에 방사선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숙원이다. 전남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부속병원이 없는 광역지자체라며 의대 신설을 촉구했다. 전국 98개 응급의료 취약 시군 중 17곳이 포함돼 있다는 점도 내세운다.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남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논리다. 경남은 1992년부터 도전해 온 창원의대 유치에 재도전한다. 창원한마음병원도 독자적으로 의대 설립을 추진한다. 울산과 충북은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를 요구한다. 충북은 30년간 묶인 충북대 의대 정원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충북은 의대 정원이 충북의대 49명, 건국대 글로벌캠퍼스(충주) 40명 등 89명으로 도세가 비슷한 강원도 4개 대학 269명의 3분의1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의료 인력이 부족해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의료격차 해소 지표도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울산도 지역 유일의 의대인 울산의대의 정원을 40명에서 80명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 공공기관 추가 이전 시작도 안 했는데…시군간 동상이몽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지자체 간 주도권 선점 경쟁도 달아오를 분위기다. 타시도 혁신도시와의 경쟁은 물론 지역 내에서도 공공기관 유치를 놓고 극심한 갈등이 우려된다. 혁신도시가 조성된 14곳의 지자체는 조만간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며 단체행동을 예고한 상태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30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대응 방안 논의가 주목적이다. 해당 단체장들은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 관계자는 “기존 혁신도시가 완벽하게 자리 잡도록 지원해주는 게 시급하다”면서 “농업과 금융기관의 집적화가 효과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전 대상 기관은 360개 가량이다. 정부는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공동화 등 문제와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시가지(구도심)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지역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특히 전북은 제2 혁신도시(익산)로의 공공기관 이전 여부가 관심을 끈다. 김관영 지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혁신도시 추가 조성을 포함하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런 가운데 제2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선 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다. 공공기관을 유치하더라도 입지 선정 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있는 만큼 익산이 유리할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기존 혁신도시인 전주·완주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최근 공공기관 유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기관 이전을 요구하는 게 이번 용역의 목적이다. 또 지역 분산과 집접화 중 효과가 높은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전북에 유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기존 혁신도시와 제2 혁신도시 중 어느곳으로 할 지는 추후 협의 등을 통해 결정할 문제다”고 말했다.
  • 전북도·전주·완주 상생협력 3차 협약…‘도서관 공동 이용’ 등 추진

    전주·완주 상생협력 3차 협약…‘도서관 공동 이용’ 등 추진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공동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ꇣ도서관 문화협력사업과 ꇣ전주풍남학사 입사생 자격 확대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협력사업은 양 지역 주민이 거주지 인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 가입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주풍남학사에 완주군민 자녀도 입사할 수 있도록 자격 조건을 확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이 시·군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리고 지역 인재들이 함께 어울리며 커나갈 환경을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양 시·군 주민들의 편익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기관은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상관저수지 힐링 공원 조성,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첫 발…R&D 예타 대상 선정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첫 발…R&D 예타 대상 선정

    전북 새만금에서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Hyper Tube)’ 기술개발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는 최고 시속 1200km의 속도로 주행하는 신개념 초고속 교통시스템이다. 전북도는 앞서 지난해 8월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이 선정되면서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를 신청했지만 핵심기술개발 연구 선행, 하이퍼튜브 상용화 로드맵 미흡 등의 사유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도는 하이퍼튜브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시험·검증, 하이퍼튜브 상용화에 이르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김관영 지사와 도 지휘부 등이 국토부 장관, 과기정통부 장·차관, 과학기술연구본부 국·과장을 직접 만나 설득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히 협력했다.총 사업비 1조 1000억원의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은 우선 1단계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377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농생명용지(1~3공구)에서 하이퍼튜브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시작품(2km) 구축을 통한 안전성 확보, 성능 검증을 추진한다. 2단계로는 2031년부터 2037년까지 7년간 78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km 시험선로 구축을 통한 상용화 연구 등 후속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예타를 통과하면 사업단 및 운영위원회 구성을 거쳐 2025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김관영 지사는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새만금이 글로벌 신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에 송하진 전 전북지사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에 송하진 전 전북지사

    송하진 전 전북지사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에 추대됐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년 마다 전북에서 개최되는 서예문화 축제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1일 총회를 열고 송 전 지사를 만장일치로 제7대 조직위원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송 전 지사는 여러 차례 고사했으나 전북도와 서예계의 삼고초려에 조직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송 전 지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이끌게 된다. 송 전 지사는 이 시대 마지막 선비이자 서예가인 강암 송성용 선생의 자제이자 국내 서예계의 거목 우산 송하경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동생이다. 송 전 지사 역시 서예비엔날레가 개최될 때마다 출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서예가다 송 전 지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관련이 깊다. 1997년 개최된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문화행사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구상하고 출범시킨 장본인이다. 첫 조직위원장도 송 전 지사의 형인 송하경 교수가 역임했다. 송 전 지사의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추대에 도내 문화계는 물론 정치계와 관가 등 지역사회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전북도 관계자는 “김관영 현 지사와 송 전 지사가 화합하고 힘을 합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전 지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이고 서예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전북특별자치도법 국무회의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 국무회의 통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이 법을 공포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전북도는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법에는 전북도의 명칭을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하고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북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3개 팀, 14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목표 달성 과정”이라며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 등 자율성을 강화하는 특별지원을 발판 삼아 속도감 있게 전북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한다

    전북도의 문패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28일 제401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이 공포하면 1년 후 법이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법은 지난 3월과 8월 여야 의원들이 각각 3개 법안을 발의한 이후 김관영 전북지사의 공약에 여야 협치가 더해져 전격적으로 국회 통과가 이뤄졌다.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50년 소외된 지역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돼 전북은 축제 분위기다. 가장 큰 변화는 이름 외에 특별법에서 정하는 특수하고 독특한 지위를 부여받아 행정체제 개편을 단행하게 된다. 지위와 그에 걸맞은 특례를 확보해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전북만의 별도계정이 설치돼 안정적인 정부지원이 가능해진다. 국무총리 소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설치돼 지원체계도 작동된다. 지원위는 3개월 후 먼저 시행된다. 위원회 안건심의를 통해 전북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행정·재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감사기구를 독립해 설치하고 내부감사 투명성을 높여 기존보다 더 특별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결과도 기대된다. 감사위는 중앙부처 감사를 받지 않았을 때 내부통제를 강화키 위해 독립기관으로 운영하는 취지다. 맞춤형 특전을 부여할 특별지원 규정도 확보됐다. 특별법 제7조에 따라 전북은 중앙부처의 행정상 재정상 특별지원을 받게 되며, 각종 시책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특별법 제24조에 따라서도 시군 역시 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 특례를 요구할 수 있다. 이 밖에 주민투표 청구권자 수가 20분의1에서 30분의1로 완화돼 주민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인사교류와 파견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고, 조례에 따라 지역인재를 선발해 3년간 수습 후 7급 이하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등 인사 자치권도 확보됐다. 또 ▲특례 발굴 ▲전담조직·추진체계 확보 ▲대도민 홍보 ▲법시행 행정 준비 ▲새만금 개발 효과 내륙 확산 ▲특별자치도 간 연대 협력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김 지사는 “새 출발에 대한 기대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세심하게 챙겨 전북의 특별한 비상을 준비하는 힘찬 2023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공기관 360개 이르면 내년 지방 이전… 지자체들 유치 작전 분주

    공공기관 360개 이르면 내년 지방 이전… 지자체들 유치 작전 분주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밝힘에 따라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열린 ‘2022년 시·도 경제협의회’에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도 내년 업무보고에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시켰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난 15일 대통령 주재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360개 공공기관 이전 원칙과 방법을 마련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이전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공공기관 이전에 ‘드레프트제’(우선 선택권)를 도입해 달라”고 건의했다. 과거 공공기관 이전에서 배제된 지자체에 이번에는 우선권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세종시 인접지라는 이유로 1차 혁신도시 지정 때 제외됐다가 2020년 10월 뒤늦게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한국환경공단 등 대형 기관 10개를 포함해 총 25개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대전형 혁신도시 모델 계획을 수립했다. 수도권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성이 큰 중점 유치 공공기관 24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도 지역 산업 및 기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산업진흥군, 헬스케어군, 환경·에너지군, 전략유치군 등 4개 분야에서 유치 희망 공공기관을 선정해 놓은 상태다. 기업은행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총 18곳이 유치 희망 대상이다. 경북도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20여곳을 원한다. 부산시는 금융허브 완성을 위해 산업은행뿐만 아니라 수출입은행, 수협중앙회 등도 부산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산업은행 본점의 신속한 이전을 위해 산업은행 임직원에게 민간주택을 특별분양하고 지방세를 감면해 주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산업은행 사옥을 신축할 부지를 지원하고, 부산 남구와 부산문화회관은 산업은행 임직원에게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공연 관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관련 전북 이전 당위성 논리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타깃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말고 해당 공공기관이 왜 전북으로 이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구하라”고 주문했다. 전남도는 농협 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첨단화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농협 전남 이전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농업 관련 기관과의 시너지, 농도 전남을 테스트베드화하는 전략이 농업 미래에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강원도는 한국은행 본점 등 32곳의 이전을 원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법 9부 능선 넘었다…국회 법사위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 9부 능선 넘었다…국회 법사위 통과

    전라북도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는 9부 능선에 올라서 28일 국회 본회의 상정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은 총 2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강원특별법과 유사한 형태로 안호영 의원이 발의한 사회협약, 해외 협력, 국가공기업 협조 등 3개 조항이 추가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전북도의 명칭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고 특별법이 정하는 특례를 부여받는다. 전북만의 독자 권역 지위를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특히,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에 행정상·재정상 특별지원을 할 수 있어 국비지원이 증가하고 조직도 확대될 전망이다. 자치권 보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계정 설치, 자치사무 등의 위탁, 주민투표, 공무원의 인사교류 및 파견, 지역인재의 선발채용에 관한 특례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국무총리 소속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는 전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주민투표 청구권자 수는 20분의 1에서 30분의 1로 완화돼 주민참여의 폭도 넓어진다. 이와함께 법이 정하는 범위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조직과 체계가 가동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결실을 보기 위해 본회의까지 여야 간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면서 “도민의 뜨거운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전북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내년 사자성어는 ‘도전경성’

    전북도 내년 사자성어는 ‘도전경성’

    전북도는 2023년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을 내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 전북도 삼성전자와 중소기업 제조혁신 공동 추진

    전북도 삼성전자와 중소기업 제조혁신 공동 추진

    전북도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제조혁신에 나선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는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전북·삼성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 ESG&스마트 공장 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삼성 멘토단, 스마트 공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제조혁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에서는 2016년부터 삼성전자 멘토들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도내 120여개 기업 중 23개 기업 대표가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홍보단과 기업 전담 멘토단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또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도 10개에서 3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의 기술을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삼성이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간 삼성전자 전문가들이 혁신역량을 전수한다. 구축 이후에도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현재 지원 제도에 더해 기업 자체 부담금을 현재 35% 수준에서 20%로 낮추고, 도비 지원을 5%에서 20%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삼성전자와 전북도가 손을 잡고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내 기업들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에 470m 마천루 건립 가능할까

    전북에 470m 마천루 건립 가능할까

    전북 전주에 470m 높이의 초고층 타워 건립이 추진된다. 지역 최대 노른자 땅인 옛 대한방직 공장 부지 철거가 시작되면서 타워, 주거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자광은 21일 오후 5시 ‘철거 착공식 겸 경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 폐공장 철거를 알렸다. 옛 대한방직 부지는 건물 상당수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뒤덮여 1급 발암물질(석면) 노출 우려가 컸지만 수년간 도심 속에 흉물로 방치돼 왔다. 이에 지난 8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은수 자광 회장의 면담에서 우 시장이 전 회장에게 공장건물 철거를 주문했고, 자광 측은 이를 수용했다. 자광은 60억원을 들여 부지 내 21개 건물 전부를 해체할 예정이다.이날 자광 측은 철거공사 착공기념과 함께 관광전망타워 복합개발 계획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내비쳤다. 자광은 앞서 지난 2018년 도유지 일부와 시유지를 포함한 23만565㎡ 부지에 공동 주택 3000세대와 복합 쇼핑몰, 153층 타워, 호텔 등을 짓는 2조원대 사업 계획을 전주시에 제안했다. 그러나 전주시는 도시기본계획을 이유로 ‘수용 불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시민공론화위원회 논의를 통해 지난해 2월 상업 중심으로 개발시 전체 터 40%를 계획 이득으로 환수해야 한다는 권고문을 내놨다. 그럼에도 수년간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없이 답보상태에 놓이자 자광은 대한방직 건축물 철거를 앞세워 다시한번 개발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서 자광이 밝힌 타워 높이는 앞서 발표한 430m보다 높은 470m다. 전은수 회장은 “중국 동방명주(463m) 보다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서 공론화위원회에서 나온 내용 등을 토대로 기존 계획을 가다듬어 새로운 계획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대한방직 건물이 철거가 되더라도 본격적인 개발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고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아 쉽지않은 과정이 될 전망이다. 우선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시민의견 수렴과 협의, 인·허가, 각종 영향평가, 도시계획 심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등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실제 이날 선포식에 앞서 진보당 전북도당과 일부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빚(부채)으로 쌓아 올린 모래성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자광은 143층 타워라는 미끼를 전주시민들에게 던져주고, 일반공업지역인 대한방직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특혜를 요구하고 있다”며 “자기 자본금이 15억원뿐이고 빚(부채)이 3,500억원인 회사가 6000억원 가량 투입되는 143층 타워를 건축할 수는 없고, 이는 토지의 용도변경에 따른 천문학적 금액의 시세차익이 목적이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선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속도가 붙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발 의지가 강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 역시 전북의 랜드마크가 될 마천루 건립을 공약한 바 있기 때문이다. 두 단체장 모두 이날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석은 철거 착공식이 목적이며 개발 관련 협상은 별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학호남진흥원 통합 두고… 광주·전남·전북, 갈등 깊어지나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인 광주와 전남·북이 ‘한국학호남진흥원 전북통합’ 및 ‘전라도 천년사’를 둘러싼 논란에 휘말리면서 지역 간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사회’에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 논란이 되고 있는 진흥원 전북 통합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언젠가 통합은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통합 방안과 시기는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통합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고, 과정도 어려울 수 있다”면서 “모든 것은 실무 협의체를 통해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뾰족한 해답을 내놓은 것은 아닌 셈이다. 광주와 전남·북 3개 지역 단체장들은 설립 5년째를 맞은 광주 소재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이전, 전북 부안에 설립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에선 “호남권 유학의 통합 연구 및 국학 진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선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 학계와 정치권 등에선 “진흥원이 이미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역량 확충이 먼저”라며 “전북 이전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문헌 기증자들도 “통합을 강행할 경우 모든 자료를 회수하겠다”고 결의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21일 전주에서 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던 ‘전라도 천년사 봉정식’ 행사가 하루 전인 20일 전격 취소됐다.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연구원이 주관한 ‘전라도 천년사’에 일제 식민사관적 표현이 논란을 빚었기 때문이다. ‘전라도 천년사’는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공동 추진해 온 기념사업이다.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체 34권(통사 29권, 자료집 4권, 총서 1권)으로 구성돼 있다. 봉정식은 애초 지난 11월 25일로 예정됐었지만 광주시장의 일정상 불참 통보로 한 차례 연기됐다.
  • 새만금, 전국 최초 ‘메가시티’ 될까

    전북 새만금이 전국 최초 메가시티 타이틀을 노린다.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가 사실상 좌초된 틈을 타 새만금 인접 시군인 군산·김제·부안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도전한다. 전북도는 시군의회를 상대로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 김제시의회를 시작으로 새만금 특별지자체의 의미와 효과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김관영 전북지사가 주재한 새만금행정협의회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특별지자체 구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새만금 사업의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 현안 협력 등을 통해 새만금 내부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목적이다. 특히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수변도시 등 ‘행정구역 갈등’이 새만금 개발에 악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게 단체장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새만금 특별지자체가 만들어지려면 규약 제정과 지방의회 의결, 행정안전부의 합동추진단 한시기구 및 별도정원 승인 등이 필요하다. 특별지자체가 설립된 이후에는 공무원과 의원 일부가 업무를 겸직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이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새만금 특별지자체에 기존 시군이 흡수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방의회 설득이 특별지자체 설립의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특별지자체에 대해 단체장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내년에는 단체장들의 완전한 합의를 통한 협약식을 진행하는 게 목표”라며 “물론 성급하게 추진하지 않고 주민들과 의회에도 충분히 설명을 하면서 신중하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내가 지사라면…전북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 만발

    내가 지사라면…전북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 만발

    ‘빛과 음악이 있는 산림가든 조성’,‘새만금에 세계적 건축가의 랜드마크타워 건설’,‘세계문화유산박람회 유치’ 민선8기 들어 전북도청 공무원들 사이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화제다. 상명하복 체제에 익숙한 지자체 공무원들 사이에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12일 전 청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내가 도지사라면,면 꼭 하고 싶은 한가지’를 주제로 경연을 실시했다. 이날 경연에는 20명의 발표자가 나와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10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선정 내용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처럼 빛과 음악이 있는 산림가든 조성 ▲3자녀이상 등하원 도우미 비용 전액 지원 ▲새만금에 세계적 건축가의 랜드마크타워 건설 ▲세계문화유산박람회 유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시군 경험 없는 도청 직원 읍면동 파견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박물관’ 건립 ▲인사 당근마켓 구축 ▲전북형 융합상품 개발과 중소기업 군단 육성 ▲청년이 머무는 전북! workation 전북! 등이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 청원을 대상으로 내가 지사라면 꼭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자율 제출을 원칙으로 공모한 결과 206건이 접수됐다. 예상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다수 제시됐다. 도는 예비심사를 거쳐 이중 20건을 엄선했다. 이같이 도청 모든 직원들이 신선한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정 전반을 깊이 이해하고 타 시도 보다 비교우위 설 수 있는 사업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7월 취임 직후에도 도청 전체 사무관 250여명에게 “자신의 업무에 타 시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발표하라”고 지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날 10위 안에 든 입상자들에게는 근무성적평가를 할 때 가점을 주거나 2023년 국외연수자 선발 우선권을 줘 사기를 높여줄 방침”이라면서 “공직자 모두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 전국 최초 메가시티 노린다

    새만금, 전국 최초 메가시티 노린다

    전북 새만금이 전국 최초 메가시티 타이틀을 노린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사실상 좌초된 틈을 타 새만금 인접 시군인 군산·김제·부안이 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도전한다. 12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이번주부터 시군 의회를 상대로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게로 했다. 오는 16일 김제시의회를 시작으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의미와 효과 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지난 8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주재한 새만금행정협의회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특별지자체 구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새만금 사업의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 현안 협력 등을 통해 새만금 내부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목적이다. 특히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수변도시 등 ‘행정구역 갈등’이 새만금 개발에 악영향을 미쳐선 안된다는 게 단체장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새만금 특별지자체가 만들어지려면 규약 제정과 지방의회 의결, 행정안전부의 합동추진단 한시기구 및 별도정원 승인 등이 필요하다. 특별지자체가 설립된 이후에는 공무원과 의원 일부가 업무를 겸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이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새만금 특?지자체에 기존 시군이 흡수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방의회 설득이 특별지자체 설립의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특별지자체에 대해 단체장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내년에는 단체장들의 완전한 합의를 통한 협약식을 진행하는 게 목표다”며 “물론 성급하게 추진하지 않고 주민들과 의회에도 충분히 설명을 하면서 신중하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전북 사랑의 온도탑, 개인기부가 관건

    전북 사랑의 온도탑, 개인기부가 관건

    강추위를 녹일 따뜻한 이웃 나눔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지역은 목표액 달성에 있어서 개인기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62일간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모금 목표 금액은 84억 5천만원이다. 전북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00억8000만원이 모여 137.1도를 기록하는 등 24년 연속 100도를 넘겼다. 다만 올해는 고물가 등으로 캠페인 열기가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전북지역 기부금은 개인기부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기업기부가 60%를 차지하는 다른 지자체와는 상황이 다르다. 중견급 이상 기업 수가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개인 기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공동모금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당부하는 것도 그 이유다.이를 위해 캠페인 1호 기부자인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나눔리더에 가입했고, 신상우 아너와 이지태 아너가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개인 기부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진 지금, 우리 보다 더 크게 추위에 떨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있다”라며 “올해도 나눔 온도 100도를 꼭 달성해서 사랑의열매가 도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8부 능선 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8부 능선 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1일 국회행정안전위는 전체 회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달 28일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전체 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 절차만 남아있다. 법안은 다음 주 법사위에 상정돼 자구 심사를 거친 뒤 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북도 명칭은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지위 또한 정부 직할로 격상된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설치돼 전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법이 정하는 범위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조직과 체계가 가동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을 국회에 전달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기업 유치’ 전북의 실천… 1기업·1공무원 매칭 성공할까

    전북도가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1기업·1공무원 매칭’ 사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북에 주소지를 둔 기업마다 공무원을 매칭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1기업·1공무원 매칭 기업애로해소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016년 부산 중구 등에서 일자리 확보를 위해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지원관제’를 운영한 바 있지만 이번 전북도 정책은 지역 내 기업 이탈 방지와 기업 유치가 목적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기업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도는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도청 2급 간부공무원부터 기업유치지원실, 미래산업국, 농생명축산식품국 공무원 등 500명을 투입해 기업과 매칭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청 내부에선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없어 큰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는 자조 섞인 우려다. 또 업무 시간을 할애해 한 달에 한 번씩 기업을 찾아가야 하는 점이 도청 직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하루 100명씩 전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업 방문 시 유의사항과 에티켓,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자금, 인력,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하지만 단기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기업 응대나 애로사항 파악·해결이 어려울 거라는 게 직원들의 반응이다. 강사도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관계자 등으로 실제 기업인들이 아니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담 공무원은 기업의 문제를 당장 해결해 주는 역할이 아닌 소통 창구라고 보면 된다”며 “전담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합된 건의사항을 실질적이고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1기업-1공무원 매칭’ 성공할까

    전북도 ‘1기업-1공무원 매칭’ 성공할까

    전북도가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1기업-1공무원 매칭’ 사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에 주소지를 둔 기업마다 공무원을 매칭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1기업-1공무원 매칭 기업애로해소 지원 사업’이 12월부터 시행된다. 앞서 지난 2016년 부산 중구 등에서 일자리 확보를 위해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지원관제’를 운영한 바 있지만, 이번 전북도 정책은 지역 내 기업 이탈 방지와 기업 유치가 목적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기업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도는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도청 2급 간부공무원부터 기업유치지원실, 미래산업국, 농생명축산식품국 공무원 등 500명을 투입해 기업과 매칭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도청 내부에선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없어 큰 역할을 못 할거라는 자조섞인 우려다. 또 업무 시간을 할애해 한달에 한번씩은 기업을 찾아가야 한다는 점이 도청 직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하루에 100명씩 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업방문시 유의사항과 에티켓,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자금, 인력,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하지만 단기 교육만으로 실질적인 기업 응대나 애로사항 파악·해결이 어려울 거라는 게 직원들의 반응이다. 강사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관계자 등 현직 기업인들이 아니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담공무원은 기업의 문제를 당장 해결해주는 역할이 아닌 소통 창구라고 보면 된다”며 “전담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취합된 건의사항을 실질적이고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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