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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삼성전자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수원시·삼성전자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청 관계자,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 등 임직원,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경기 수원시 원천리천에서 수변·수중 정화 활동을 했다. 원천리천은 수원천, 서호천,황구지천과 함께 수원 지역에서 농업용수로 사용돼 주기적인 정화 활동이 필요한 하천이다. 이 시장은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에 물의 소중함을 널릴 알릴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삼성전자도 환경경영전략에 맞춰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게 생수 3000병(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 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 김경 서울시의원 “재개발에 소외된 세입자들, 임대주택 우선공급권 지원정책 마련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재개발에 소외된 세입자들, 임대주택 우선공급권 지원정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최근 주거복지 문제 등 재개발에 따른 세입자들의 권익 보호에 대한 정책개발을 위해 뛰고 있으며 “재개발에 따른 세입자들에 대한 ‘임대주택 우선공급권’등 보다 획기적인 재개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재개발 관련 서울시의 현안 등을 점검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주거정비정책 관계자, LH공사, SH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지역간담회 의견 수렴과정에서 “가난한 세입자들에 대한 재개발에 따른 불이익과 피해 대책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판단 된다”라며 세입자 모두에게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정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 재개발의 경우 관계인으로서 큰 호재일 수 있지만 임차인이라면 이사를 해야 하는 등 재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먼저 주거세입자의 경우 주거이전비와 이사비가 포함되어 있고, 상가세입자의 경우 영업손실액과 이전비용 등이 세입자 보상 기준으로 명시되어 있어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만 그 외에 세입자 보상 정책은 초라하기 그지없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등 서민들의 중론이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78조에 의하면 이주대책의 수립 등에 관한 조항 중 ‘사업시행자는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주거용 건축물을 제공함에 따라 생활의 근거를 상실하게 되는 자 즉, 이주대책대상자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주대책을 수립·실시하거나 이주정착금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또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0조에는 이주대책의 수립·실시에 관한 규정으로 ‘사업시행자가 법 제78조제1항에 따른 이주대책을 수립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그 내용을 같은 항에 따른 이주대책대상자에게 통지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으며 ‘이주대책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주대책대상자 중 이주정착지에 이주를 희망하는 자의 가구 수가 10호(戶) 이상인 경우에 수립·실시한다. 다만 사업시행자가 ’택지개발촉진법‘ 또는 ’주택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이주대책대상자에게 택지 또는 주택을 공급한 경우(사업시행자의 알선에 의하여 공급한 경우를 포함한다)에는 이주대책을 수립·실시한 것으로 본다’라는 단서 조항이 되어 있다.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에는 “이주정착금의 지급 내용이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주정착금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이주정책금에 관한 강제 조항이 적시되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세입자의 주거권은 기초생활보장권이며 현대 민주주의의 기준이라며 나아가 임대주택 우선공급권 등에 관한 더욱 정밀한 재개발 정책의 보완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 올시즌 1호 해트트릭 광주 아사니, K리그1 4R 최고의 별

    올시즌 1호 해트트릭 광주 아사니, K리그1 4R 최고의 별

    2023 K리그1에서 1호 해트트릭을 작성한 광주FC의 아사니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1일 밝혔다. 아사니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광주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8분 두현석이 페널티 아크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골망을 갈라 자신의 시즌 2호골을 기록하더니 후반 23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인천 수비를 맞고 떨어진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작성했다. 3분 뒤 아사니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엄지성, 이희균의 시즌 첫 골까지 묶어 광주가 대승을 거둔 이날 경기는 4라운드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고, 광주는 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4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아사니가 루빅손, 주민규(이상 울산)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엄지성이 팔로세비치(서울), 이진현(대전), 세징야(대구)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안영규(광주)가 김진혁(대구), 김민덕(대전)과 함께 수비수 부문에, 김경민이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4라운드 MVP는 1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김포FC의 2-0 승리를 이끈 루이스가 뽑혔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 미디어정책과장 남찬우 ■한겨레신문사 ◇미디어본부 뉴스룸국 부 데스크△뉴스서비스데스크 노현웅△사회데스크 황춘화△사회정책데스크 홍석재△경제산업데스크 김수헌 ◇뉴스룸국 팀 데스크△정치부 정치팀데스크 김경욱 ◇뉴스룸국 팀장△경제산업부 금융팀장 전슬기△〃 빅테크팀장 김재섭△〃 산업팀장 이완△〃 정책팀장 조계완△기획부국장석 탐사1팀장 이재훈△뉴스서비스부 뉴스서비스팀장 석진희△〃 오픈데스크팀장 이승준△문화부 문화팀장 이정국△사진부 디지털사진팀장 김명진△사회부 법조팀장 정은주△사회정책부 노동·교육팀장 진명선△〃 인구·복지팀장 박현정△스페셜콘텐츠부 기후변화팀장 신소윤△전국부 전국팀장 허윤희△정치부 정치팀장 조혜정△테크팀장 이화섭△토요판부 토요판팀장 김규남△프로덕트서비스부 영상소셜팀장 채반석△한겨레21부 기획편집팀장 이경미△〃 디지털취재1팀장 김효실△〃취재3팀장 김양진 ◇미디어본부 영상센터△시사보도제작부 시사보도제작팀장 정주용 ■글로벌에픽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고성훈
  • 포스코그룹,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해외 교섭·홍보에 총력

    포스코그룹,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해외 교섭·홍보에 총력

    포스코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유치위원으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집행위원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부산엑스포 유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그룹 전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3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이차전지소재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직접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한 데 이어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산티아고 카피에로 장관을 만나 다시 한번 부산엑스포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지난해 5월과 6월에는 정 부회장이 각각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세계박람회의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9~17일 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중남미 3개국(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을 방문했으며, 14일(현지시간)에는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를 찾아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원, 은행,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자국민은 물론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려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포스코그룹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7개국에 유치사절단을 적극 파견해 유치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조승현 포스코인터내셔널 면방법인장이 한·우즈베크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직접 방문해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으며, 김경한 포스코 무역통상실장이 베트남 문체부 대외협력청장과 만나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포스코는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포항·순천역 전광판과 KTX 객실 내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송출하고 있으며 포스코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의 홍보관, 역사박물관, 웰컴센터 등에 홍보 자료를 비치하고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구장에도 유치 광고를 게재하는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최 회장의 철학에 따라 모든 임직원뿐 아니라 그룹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면서 “국제박람회기구의 회원국을 대상으로 내년 최종 투표일까지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부산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노후·불량건축물의 획기적 개선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노후·불량건축물의 획기적 개선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15일 화곡동 주민들과 서울시 주택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불량건축물에 대한 획기적 개선방안을 위한 주민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서구 소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60여 명의 화곡동 주민과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실 주거정비과 조성국 팀장 및 담당 직원 그리고 LH공사 장윤진 과장, SH공사 김유진 대리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의 추진에 대한 서울시 입장과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울시 실무를 맡고 있는 주거정비과 팀장의 브리핑에서 상세한 내용 설명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노후·불량건축물 기준과 구역별 컨설팅 등에 관한 설명과 재개발사업의 추진요건 중, 공모여건과 구역지정 요건 절차, 민간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비교 등의 설명이 있었으며 모아타운 추진요건 중, 모아주택 유형 및 요건, 추진절차, 모아타운 완화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노후 불량건축물의 기준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특히, 노후·불량건축물 기준 관련 규정에서 설명 중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선택요건의 추가적인 ‘반지하 밀집지역’과 관련 법령과 규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강서구 화곡동 소재 제1구역, 제2구역, 제3구역, 제4구역 등 각 구역별 사례에 관해 기본개요 분석 결과도 제시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현실적으로 주변의 기반시설의 부족함에 따라 신속통합기획을 원하나 엄격한 노후도 기준에 따라 이 부분도 진행되기 어려워 답답해하는 실정이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기를 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깊은 생각들을 귀담아듣고, 주민을 위한 주거정책을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뜻에 따라 앞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관한 간담회 자리도 준비해 보겠다”라고 밝히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간담회에 나온 A주민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을 챙겨주니 좋다”라며 김경 의원의 의정 소통에 대한 의미 있는 평을 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전과 주거복지 정책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JMS 2인자 조은이는 몰랐냐고요? 女 못오게 막았다”…녹취록엔 “더 잘해라”

    “JMS 2인자 조은이는 몰랐냐고요? 女 못오게 막았다”…녹취록엔 “더 잘해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거론되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피해자의 반박이 나왔다. 2018년 7월부터 수차례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한 호주 교인 에이미씨는 자신을 처음 정명석에게 데려간 사람이 정씨의 최측근이었다고 말했다.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정말 혼란스러웠지만 그전에 있었던 세뇌 교육 때문에 결국은 아무 일도 아니라고 받아들이게 됐다”고 떠올렸다. 피해자 “세뇌 교육 때문에 아무 일도 아니라고 받아들여” 1년 넘게 극도의 혼란과 자책감에 시달리던 에이미씨는 2019년 10월 22일 정씨를 만났다. 그런 에이미씨에게 정씨가 한 말은 정명석에게 더 잘 하라는 조언이었다. 당시 정씨는 “네(에이미)가 빨리 회복을 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거야. 네가 선생님(정명석)께 죄송하다면 그러면 더 잘해야 돼. 그리고 네 잘못을 정말 뉘우쳐야 돼. 더 열심히 하는 목소리 보여주는 게 선생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를) 딱 붙잡아줄 수 있는 게 여기 선생님이 계시니까. 어느 정도 상황이 괜찮아질 때까지는 한국에 있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선생님 가는 곳 좀 다 데리고 가달라고 그래. 최대한 갈 만한 데 조금 붙어 있어요. 어차피 혼자 있어봤자 이상한 생각만 할 거고”라고 덧붙였다. 2018년 정명석이 성범죄를 저지른 걸 알고 막으려 했다던 정씨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그가 여신도들을 계속 정명석 옆에 붙여둔 것으로 파악되는 대목이다. 에이미씨는 “정조은씨가 직접 제가 성폭력을 당하는 걸 보지는 못했지만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저는 그가 닫힌 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매체에 전했다.“JMS 2인자, 1억6000만원 시계 착용…비자금도” 이런 가운데 16일 온라인상에서는 정씨가 착용한 물품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가나안(JMS를 떠나 예수님의 품으로)’ 카페에 올라왔던 정씨의 사진들로, 그는 명품을 착용 한 채 연설을 하고 있다. 가나안은 JMS 전 부총재였던 김경천 목사가 JMS를 탈퇴한 후 만든 카페로 피해자들을 돕는다.카페 회원 A씨는 “작년 말에 정조은의 비리를 폭로하다가 지금은 사라진 익명 유튜버가 있다. 정조은의 거액의 차명 자산, 명품, 비자금 등에 대한 증거와 함께 의혹을 제기해 카페에서도 관심이 높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가장 직관적으로 와닿았던 명품 관련 사진들을 캡처해뒀다”며 정씨가 착용한 물품 목록을 공개했다. 정씨가 착용한 시계와 귀금속, 가방, 옷 등이 반클리프 아펠의 1억 68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비롯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 명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JMS 2인자 “정명석 반경 3m, 女 못오게 끊임없이 막았다” 앞서 정씨는 최근 자신이 담당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주님의흰돌교회 예배에서 “2018년 2월 18일부터 3년 6개월간 선생님(정명석)께 눈물로 호소했다. 하루도 울지 않은 날이 없다”며 “여자들이라면 선생님 옆에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절대 뜻이 아니고, 뜻이 될 수 없다고 때로는 너무 괴로워서 소리도 질러 봤다”며 “교단의 대표는 제가 이런 말을 하지 못하도록 감시했다”며 정명석의 미성년자 성폭행과 거짓 진술 강요, 신도 협박 등 혐의에 대해 인정하는 동시에 교단과도 선을 그었다. 그러나 정씨의 주장과 달리 정명석 앞으로 여성 신도들을 데려가 성범죄 피해를 당하게 한 인물이 바로 정씨였다는 증언이 연달아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JMS 탈퇴자이자 정명석 성폭행 피해자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한 메이플 역시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조은, 그 사람은 그냥 악마”라고 꼬집었다. JMS 내부에서는 정씨가 자신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돌출 행동을 했다는 말이 나온다. JMS 측은 “현재 교단 내에서 정씨에 대한 수십억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정씨와 다른 세력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 “반려견 두부와 제주바다에 흠뻑 빠질래요”

    “반려견 두부와 제주바다에 흠뻑 빠질래요”

    16일 오전 11시 30분 도착 예정이었던 댕댕이 제주 전세기(본지 3월 15일자 보도)가 1시간여 늦은 낮 12시 21분쯤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반려인과 반려견들은 화창한 봄날처럼 하나같이 밝은 모습으로 도착장 1번 출구로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 취항 기념 환영 행사를 열어 기념품을 나눠졌다. 반려견 동반 제주 전세기가 첫 운항하는 만큼 방송과 신문기자들이 밀착취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반려동물을 동반한 탑승객은 33명이며 반려견은 18마리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안OO(29)씨는 반려견 두부(스피츠·7)를 안고 나온 후 “기내에서 물도 주고 기념하라고 사진도 찍어주는 서비스가 있었다”면서 “두부와 처음으로 제주 여행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아지랑 처음 오는 거라 함덕해수욕장 등 바다를 많이 구경시켜 주고 싶다”면서 “다른 항공사에서도 이런 상품을 출시해준다면 많은 반려인들과 반려견들이 제주여행을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부는 비행기가 이륙하자 마자 잠들만큼 편안한 여행을 했다. 의정부 녹양동 사는 김경희(50)씨도 이날 “수하물로 온다면 강아지와 여행 못 왔을 것 같은데 이렇게 오게 돼 기쁘다”면서 “기내가 쾌적하고 짖는 강아지들도 없어 편하게 여행했다”며 “10㎏ 지난 강아지들도 비행기를 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제주관광공사는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 장소 등 도내 관광인프라를 조사한 ‘혼저옵서개’ 책자를 전세기 입도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관광폐기물로 구현한 제주 관광 스타트업 기업의 반려견 의류 등을 선물했다. 해당 전세기 상품은 주최사인 ‘반려 생활(반려동물 여행플랫폼)’과 주관사인 한국관광공사,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펫전세기 예약플랫폼 ‘펫엔젤’이 함께 출시한 김포~제주 왕복 2박 3일 일정의 상품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월 1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 4월상품도 전석이 완판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를 동반한 여행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도 내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대 조사하는 등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 옥탑방·고시원 거주 취약층에 상세주소

    광진, 옥탑방·고시원 거주 취약층에 상세주소

    서울 광진구가 옥탑방과 고시원 등에 거주해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운 취약계층 1113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취약계층 밀집 시설인 다가구주택과 고시원 등 비정형 임시거주시설은 일반적으로 상세주소가 부여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알 수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상 포착되지 않아 위기 신호를 놓치기 쉽다. 이에 구는 위기가구 찾기의 주요 정보인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곧바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현장 조사를 한 뒤 총 1113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이로써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위기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된 1113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담당 부서와 복지플래너, 공인중개사 등 315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 신호가 감지된 196가구를 새롭게 찾아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숨어 있는 위기 신호를 더욱 샅샅이 살펴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무직전문노동조합과 간담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무직전문노동조합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대공원, 동부공원여가센터, 중부공원여가센터, 서부공원여가센터, 북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식물원 등 서울시 공무직전문노동조합 대표단(위원장 임명덕)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요 50여 개소에 이르는 각종 공원의 관리, 청소 등을 담당하는 공무직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진솔하게 전해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깊이 있는 현장 목소리가 너무나도 생생하고 분명했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사명감 하나로 뛰어온 공무직 노조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 소감을 말했다. 간담회에서 공무직 노조 대표단은 김 의원에게 각종 건의사항을 기탄없이 전달했는데, 현장 공무직 노동 근로여건의 애로점과 현장 사용 장비 등의 개선요청과 대기실 등 근무 공간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실례로 도봉구에 소재한 ‘북부공원여가센터’의 경우, 공무직 직원 대기실의 누수 문제, 초파리 등 계절에 따라 매우 열악한 근무환경이 유지되고 있지만, 개선하겠다고 언급한 지 2년이 지난 상태라며 늑장 추진의 문제점에 따른 현장 상황을 절실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공무직 직원이 소속된 근무 기관 내에서만 운영되는 부서 배치의 현 상황을 서울시 전체 부서로 확대 적용해 탄력 있는 공무직 인사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무직 직원 중 몸이 아파도 즉시 병가를 낼 수도 없는 안타까운 현실도 전하면서 “근무 중에 몸이 아프면 병가를 쓰게 되어 있는데 동부와 서부여가센터에서는 주중 1일이라도 병가를 쓰면 주말근무를 못하게 하는 현실이다”라며 “2주 병가시 월중 주말근무를 못하게 하는 등 근무자들의 건강권에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한 참석자는 매우 조심스레 말을 건네기도 했다. 사측에서는 중대재해법을 들어 주말근무를 금하고 있으나 이에 따라 오히려 몸이 아파도 쉬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주말근무는 평일의 1.5배이며 월 3~4회 근무로 생계를 위해 큰 몫이 됨) 아파도 쉬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현재, 노조에서 법률 자문과 협의를 통해 시정토록 하고 있으나 막막하다는 현실을 토로했다.또한, 현장은 육체노동 중심이기에 근로 휴식 장소 또는 실내 환기시설 등 최소한의 건강기본권 확보 요청에 이어 컨테이너 등 임시방편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장 사무실 등의 빠른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 등 현장의 자동화, 기계화, 시스템화를 위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이어 서울식물원의 경우, 칸막이 리모델링식으로 일부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미진한 상황임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시 센터 산하에 50여개 공원을 200여명이 관리하고 있고, 공원 한 곳당 2~10여명이 근무하는 상황으로써 업무가 과다함에 따라 작업트럭 등 각종 장비를 전기자동차 등 저소음 장비로 교체하여 작업의 효율화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이 제기하는 소음문제 등에 대한 민원 대처까지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장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장비운용 중장기계획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며 개선을 위한 업무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열악한 보수문제, 수목관리, 기계, 청소 등 해당 공무직의 평균연령 대비 과다한 현장업무 등은 해소해 나가야 할 큰 과제로 보인다.
  • 서울시립대, 상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16개 운영

    서울시립대, 상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16개 운영

    서울시립대학교가 올 상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총 16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도시성장기 서울의 도시 개발 경험, 1960-2010(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 외 4인) ▲시민을 위한 도시학개론(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도시와 건축의 접점, 단지계획(도시공학과 유석연 교수) ▲서울 거버넌스 2020(행정학과 이주헌 교수) 강좌를 차례로 개발했다. 도시문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만들기: 기계학습 방법론의 이해(통계학과 전종준 교수) ▲레이저란 무엇인가? 기초에서 응용까지(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 ▲소재가 빚어내는 문명의 화음(신소재공학과 홍완식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히트펌프 입문(신소재공학과 이동찬 교수) 등의 강좌도 선보인다. 4차 산업 관련 지식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양 강좌로는 ▲정의롭고 좋은 삶에 관한 이야기–플라톤 <국가> 읽기(철학과 이종환 교수)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음악 수업(음악학과 전기홍 교수)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는 학습자별 수요를 고려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분야별로 개발했다. 오는 10월에는 ▲도시계획학개론(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 ▲양자 컴퓨팅의 기초와 응용(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교수) ▲알기 쉬운 회계 첫걸음(경영학부 김경태 교수) 등 3개의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학점인정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강좌는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에 가입해 수강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강좌별 운영 기간 내 이수 조건 충족 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신사업 키우고 사명 바꿔 미래전략 모색… 사외이사 ‘여풍’도 세졌다

    신사업 키우고 사명 바꿔 미래전략 모색… 사외이사 ‘여풍’도 세졌다

    LG전자, 5G 특화망 사업 등 추가현대차, 중고차사업 만반의 채비한진, 조현민 등기이사 선임 추진‘HD한국조선해양’ 등은 사명 변경SK이노·SKC 여성 이사 50%로포스코 본사 이전 주주 표심 주목 15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 개막한다. 대표이사 선임(KT), 본사 소재 이전(포스코홀딩스) 등 첨예한 이슈로 주주들의 표심 향방이 주목되는 ‘뜨거운 주총장’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신사업을 확장하고 사명을 바꾸며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기업들의 사외이사 모시기에는 ‘여풍’이 더욱 거세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7일 주총에서 기간통신사업과 화장품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올린다. 기간통신사업은 특정 기업이나 장소에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물류센터 솔루션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화장품판매업을 통해서는 출시 중인 홈 뷰티 기기에 화장품을 묶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을 막았던 ‘족쇄’가 풀린 뒤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번 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인증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려는 소비자와 금융사를 연결해 주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 대규모 중고차 사업 단지인 수원 ‘하이테크센터’ 신설을 위해 사업 목적의 ‘부동산 임대업’을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으로 바꾸는 안도 추진한다. 중고차 사업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가 권고한 사업 시작 시점은 오는 5월부터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 이후 중고차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진그룹 계열 물류회사 ㈜한진은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를 신사업에 추가하고 ‘물컵 갑질’ 논란을 빚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주총에서 다룬다. 마케팅 전문가인 조 사장은 사건 1년 만인 2019년 경영에 복귀해 물류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회사의 신사업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해 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주총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자산(NFT)의 개발, 매매 및 중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올린다. 사명을 바꿔 다는 기업도 다수다. 기존 사업 영역을 탈피해 친환경·미래 사업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고 경쟁력을 높이는 등 ‘쇄신’에 나서려는 시도다. 그룹명인 HD현대에 맞춰 사명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바꾸는 한국조선해양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업을 사업 목적에 더한다. 그간 생산된 에너지를 운반하는 기업에 그쳤으나 앞으로는 직접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데까지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KG모빌리티로,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으로, 롯데제과는 롯데웰푸드로 거듭난다.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다양성 요구를 충족시킬 여성 사외이사 영입도 더 늘어나는 추세다. SK 계열사들이 특히 적극적이다. SK이노베이션은 김주연 전 P&G 한국·일본 지역 부회장과 이복희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가, SKC는 채은미 전 페덱스코리아 사장이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되면 사외이사 가운데 여성 비중을 각각 50%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기존에 여성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었던 중공업·방산 업종 기업에서도 이런 흐름이 거셀 조짐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번 주총에서 각각 이은형 국민대 교수, 김경자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에서는 본사 소재지 변경 여부가 주목된다. 포스코홀딩스의 본사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시로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안이 주총에 상정돼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지분 비율이 49.8%(13일 기준)라 통과 여부에 변수는 남아 있다. 이날 주총장 앞에서 포항 시민단체의 상경 시위도 예고돼 있어 기업가치 훼손과 포항 이전 당위성을 주장하는 의견이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인적분할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는 기업들은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OCI는 지주사 OCI홀딩스(존속법인)와 OCI(신설법인)로 나누는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해 폴리실리콘 사업이 과잉 대표되는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계획이다. 동국제강도 이번 주총을 6월 인적분할과 장세주 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5월 임시 주총의 ‘전초전’으로 보고 장세욱 부회장이 주총장에서 소액주주를 달랠 주주친화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회의 경험+보안+경호 3박자… APEC 최적지는 제주

    국제회의 경험+보안+경호 3박자… APEC 최적지는 제주

    “다양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인프라, 보안, 경호에 유리한 조건 등 3박자를 갖춘 제주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최적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유치전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조형섭 ㈜제주반도체 대표이사, 김창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국회 및 도의회, 공공기관, 기업,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영훈 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해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오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APEC과 제주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가 같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APEC의 목표는 무역과 투자, 혁신과 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제주가 추구하는 가치・목표와 다르지 않다”며 이를 위해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에너지 대전환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상장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딛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제주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위원장인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중심 역할을 다하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도민 역량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연안국가들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APEC은 총 21개 회원국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인 오는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를 비롯한 인천, 부산, 경주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속출, 이제는 파격적인 지원책 내야 할 때”

    김경 서울시의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속출, 이제는 파격적인 지원책 내야 할 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일방적인 어린이집 폐원통보와 보육서비스의 불안정에 대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폐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집의 재정문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의 문제에 대해 피력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원아 수의 급감에 따라 운영비 지원에 어려움이 생기며 자체적 운영이 불가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을 지적했다. 어린이집 폐원으로 인한 민원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으로 대안 요구가 필요한 사안이며 특히 폐원통지의 불만은 물론 보육 공백에 대한 대안 요구가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유치원의 경우 유아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절차로 유치원은 폐쇄인가신청과 함께 유아 전원조치계획을 제출하고 교육감은 폐쇄예정연월일, 유아지원계획, 학부모 의견, 유아학습권 등을 고려하여 인가여부를 판단하며, 어린이집의 경우는 학부모 의견을 구하는 부분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로 우선 기존법령이나 조치사항을 충실히 이행 해야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폐원고지 및 지자체 확인절차를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동시에 이러한 운영상 경영상의 문제로 폐원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민간 보육기관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토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자체가 조정역할을 감당하기에 법적인 제도를 검토 중에 있다며 민간·가정어린이집과 원아 그리고 학부모 모두에게 이로운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간질간질 훌쩍훌쩍… 숨 막히는 봄, 잠 못 드는 밤

    간질간질 훌쩍훌쩍… 숨 막히는 봄, 잠 못 드는 밤

    봄에 접어들면 화창한 햇살과 따뜻한 날씨가 반갑지만 봄과 함께 오는 환경적인 변화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숨을 쉴 때 우리 몸에 들어오는 알레르기 물질이 코점막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와 눈의 가려움증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심하면 냄새를 맡는 데 어려움이 있고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한 항원에 의한 염증 반응이 면역글로불린 E에 의해 매개될 때 나타나는 반응을 말한다. 참나무나 자작나무 등의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특정 항원이 원인일 때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진단을 내리게 된다. 알레르기 항원은 꽃가루 같은 계절성과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같은 통년성으로 구분되며 계절성 항원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특정 계절에, 통년성 항원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연중 내내 증상이 나타난다. 김경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봄철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대기오염물질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기도 과민성의 증가나 알레르기 면역 반응을 악화시켜 비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중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염은 주 증상인 맑은 콧물, 코막힘 및 재채기로 의심할 수 있고 비경으로 코안을 진찰했을 때 점막이 창백하면서 부어 있고 분비물이 수양성이거나 점액성인 것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작은 바늘을 이용해 피부를 자극하고 항원 물질을 떨어뜨려 피부 반응을 보는 피부 단자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특정 항원에 대한 특이 면역글로불린 E가 증가한 상태인지 확인해 진단을 내린다. 최근 알레르기학회에서는 일주일에 4일, 1년에 4주를 기준으로 간헐성과 지속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수면, 취미활동, 학업 등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에 따라 경증과 중증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권고한다. 비염에는 알레르기 비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직업성 비염, 임신성 비염, 약물성 비염, 노인성 비염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코점막을 힘들게 한다. 특히 비염과 부비동염은 증상은 유사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조석현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노란 콧물이 주로 나오고 양쪽이 아니라 어느 한쪽이 더 심한 경우, 목뒤로 코가 자주 넘어가는 경우, 얼굴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다”면서 “자세한 검사를 위해서는 내시경검사 및 CT 촬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코막힘, 콧물, 눈 가려움,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우선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골이도 심해지고 수면무호흡증이 올 수 있다. 잠을 자도 숙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생기기 쉽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실제 뇌파를 찍어 보면 비염 환자가 숙면에서 깨서 미세 각성 상태가 되는 경우가 10배나 높다”면서 “비염이 지속되면 축농증이 발생하거나 축농증이 만성기침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다. 꽃가루는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에 더 심하게 나타나며, 대기 중 농도는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가장 높으므로 이런 날이나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안을 세척해 주면 꽃가루나 오염물질, 염증반응 매개물질, 점액 등을 제거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꽃가루알레르기연구협회나 한국환경공단 등에서는 대기 중 꽃가루 농도에 대한 예보나 지역별 통합대기환경지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진드기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각질을 먹고 살고, 진드기가 배출하는 배설물은 크기가 꽃가루와 유사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진드기의 배설물들이 먼지와 함께 집 안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이것을 들이마시면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적절한 방법으로 실내 항원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이러한 주의에도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 등을 증상의 정도에 따라 사용하게 된다. 코에 뿌리는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는 먹는 스테로이드제와 달리 오래 써도 안전하고 비염 증상과 눈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경수 연세대 교수는 “비충혈로 인해 코막힘이 너무 심하거나 수면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국소 항울혈제 스프레이도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5일 이내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약물에도 효과가 없거나 약물에 부작용이 있는 환자들은 면역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의 원인 항원을 조금씩 증량해 주입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호전시키고 자연 경로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정재우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면역치료는 주사를 이용하는 피하면역요법과 경구로 투여하는 설하면역요법이 있으며 약 3년 이상의 비교적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80~90%의 환자에게서 수년간 지속적인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비염을 코의 문제만이 아니라 코의 면역력을 주관하는 폐, 비위 등 장기의 기능이 저하돼 생긴다고 본다. 날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코 주위에 있는 혈자리에 침치료를 실시해 약해져 있는 비강을 자극하고 기력을 높여 준다.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매년 이맘때 비염으로 고생한다면 몸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강만호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무, 도라지 등의 뿌리채소는 비염, 감기, 기침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유용하다”면서 “밀가루 음식이나 생채소, 생선회 등 차가운 성질의 음식은 체온 변화와 함께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술, 담배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비염을 심화하기 때문에 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인사]

    ■아시아경제 △편집국 경제금융 매니징에디터 김필수△편집국 정치사회부문 사회부장 이동혁△마케팅본부 광고마케팅1팀장 임진욱△마케팅본부 광고마케팅2팀장 고형광 ■에쓰오일 ◇부사장 △경영전략본부장 정상훈 ◇전무 △케미칼기술개발부문장 이동우△국내판매부문장 김광남△베이직 케미칼 영업부문장 김경수 ◇상무 △IT부문장 임종인△RFCC1공장장 심환승△경영기획부문장 이동은△정유/윤활공장장 홍성희△남부지역본부장 이영호△Treasurer·자금담당 강경돈 ◇상무보 △프로젝트구매/관리/조정부문장 정동건△Controller·회계담당 정연태△송유공장장 서정민△올레핀공장장 장성철 ■SPC ◇수석부사장 선임△커뮤니케이션본부장 하주호
  • 조합원 절반 요구하면 노조 회계 공개

    조합원 절반 요구하면 노조 회계 공개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가 노동개혁의 가장 기본”이라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조합원 절반 이상의 요구가 있거나, 노조 내 횡령·배임 등의 행위가 발생하면 회계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추진한다. 거대 노조의 ‘제3노조’ 괴롭힘 행위를 금지하고 조합원 자녀에 대한 우선 채용 요구도 제재한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관련 민당정 협의회’ 후 기자들을 만나 “노조 회계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게 조합원 간 건전하고 자주적인 노조 활동과 비노조원인 근로자 선택권·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점에 (민당정이) 공감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중 노동개혁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 “윤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은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방치하지 않고 노동시장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정은 노조와 산하 조직이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을 통해 규약, 조합원 수, 결산 서류 등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조합원 2분의1 이상이 노조에 요구하거나 횡령·배임 등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시를 요구할 경우 노조 회계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조합원 열람권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서류 보존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조합원 3분의1 이상이 요구하면 회계감사를 시행해 결과를 조합원 또는 총회를 통해 공개토록 추진한다. 당정은 회계감사원 자격과 선출에 대한 사항도 노조 규약에 명시하기로 했다. 관련 지식이나 경험 등 ‘직업적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격을 규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 노조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요구하도록 했다. 더불어 성 정책위의장은 “노조가 불이익한 처분, 폭행, 협박 등으로 가입, 탈퇴를 강요하거나 다른 노조나 근로자의 정당한 조합 활동이나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할 것”이라면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조합원 자녀의 우선채용 강요 등 공정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도 제재 규정을 마련해 규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김경율 불합리한노동관행개선자문회의 단장은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은 없던 걸 만드는 게 아니라 타 단체와의 형평성, 국가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히 규정돼야 할 장치 실행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불리한 관행을 근절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대립적 노사문화에서 벗어나 합리적 노사 관계로 나아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사업이나 행사는 고유한 기능을 하는 단체에서 추진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사업이나 행사는 고유한 기능을 하는 단체에서 추진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0일 제338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박규탁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를 심사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를 통해 행사성 예산과 애초 예산 심사에서 삭감되었다가 재편성된 사업,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대규모 사업예산 등 6개 사업에 3억6000만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본 예산을 심사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풀(pool)예산으로 편성된 사업들은 구체적 내용 없이 사업명만 표기되어 있어 예산심사가 어렵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사업 등 신규 사업은 내용이 좋으므로 사업 시행 후 실효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을 잘 운영해 운영비를 수익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구미)는 상생화합문화한마당 행사와 관련 서울시보다 더 큰 땅을 내어주면서 경북에서 축제까지 해줄 필요는 없다고 지적하며, 행사는 소관 부서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서 군위·대구 통합 후 인근 공항이전지역인 의성에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실험실뿐만 아니라 사무실의 근무조건도 좋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인테리어 공사 시 좁은 사무실과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같이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 세계모자페스티벌 행사와 관련 스포츠모자 등은 한복과 안 맞다고 지적했으며 독도한복패션쇼 등 한복 관련 업무 추진은 한국한복진흥원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도민예술단 운영을 통해 후학 양성 기회를 마련해야 하며 현장실습을 통해 그들에게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최근 보도된 영일만4산단 발암물질 발생 축소 의혹 기사와 관련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인이 필요하며 향후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문화·관광 관련 예산이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영주시에서도 관광개발단이라는 부서를 별도로 만들어 지역관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도에서도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 도청 로비에 설치된 ‘미래창고’에 대해 도청은 행정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시공간 설치·교체에 매번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것들이 과도하면 보여주기식의 행정으로 변질된다며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사업이나 행사는 고유한 기능을 하는 단체에서 맡아 추진해야 하며 지역인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몰제 강화와 유사사업 배제를 통한 사업관리와 문화·관광 특화지역 집중을 통해 경북의 먹거리를 찾아 나가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 김기현호 첫 민당정 협의회 “노동개혁 가장 시급... 회계 불투명 첫 대상”

    김기현호 첫 민당정 협의회 “노동개혁 가장 시급... 회계 불투명 첫 대상”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가 노동 개혁의 가장 기본”이라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체적으론 조합원 절반 이상의 요구가 있거나, 노조 내 횡령·배임 등의 행위가 발생하면 회계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추진한다. 거대 노조의 ‘제3노조’ 괴롭힘 행위를 금지하고 조합원 자녀에 대한 우선 채용 요구 등에도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관련 민당정 협의회’ 후 기자들을 만나 “노조 회계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조합원들 간 건전하고 자주적인 노조 활동과 비노조원인 근로자들의 선택권·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점에 (민당정이) 공감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참석해 정부의 노동 개혁에 힘을 실었다. 김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중 노동 개혁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 “윤 정부의 노동 개혁 방향은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방치하지 않고 노동시장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당정은 노조와 산하 조직이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을 통해 규약, 조합원 수, 결산 서류 등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조합원의 2분의 1 이상이 노조에 요구하거나 횡령·배임 등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시를 요구할 경우 노조 회계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조합원 열람권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서류 보존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조합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회계감사를 시행, 그 결과를 조합원 또는 총회를 통해 공개토록 추진한다. 당정은 회계감사원 자격과 선출에 대한 사항도 노조 규약에 명시하기로 했다. 당정은 관련 지식이나 경험 등 ‘직업적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격을 규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 노조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요구하도록 했다. 회계감사원은 독립성을 보장하고자 조합원 비밀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감사원의 임원직 겸직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아울러 거대노조의 폭력 행위 방지 방안도 마련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노조가 불이익한 처분, 폭행, 협박 등으로 노조 가입, 탈퇴를 강요하거나 다른 노조나 근로자의 정당한 조합 활동이나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할 것”이라면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조합원 자녀의 우선채용 강요 등 공정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도 제제 규정을 마련해 반드시 규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김경율 불합리한노동관행개선자문회의 단장은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은 없던 걸 만드는 게 아니라 타 단체와 형평성, 국가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히 규정되어야 할 장치 실행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불리한 관행을 근절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대립적 노사문화에서 벗어나 합리적 노사관계로 나아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반지하·빈집 자율주택정비사업 길 열었다”

    김경 서울시의원 “반지하·빈집 자율주택정비사업 길 열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월 6일 조례안을 발의해 2월 9일 회부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건축규제 완화 대상에 반지하, 재난안전시설물, 빈집이 포함된 사업시행구역을 추가하게 됐고 무엇보다 시민의 주거안전과 주거복지 문제에 대해 다소나마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그동안 소규모로 이뤄지는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법령과 조례에서 대상지를 명확하게 정하고 있어 “한계가 있었다”라며 어려운 시민들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반지하주택에 대한 배려가 대단히 미약한 상황에서, 자율주택 정비사업 대상 지역 중에 “침수 우려가 있거나 반지하 주택을 포함하는 경우”를 포함하도록 이번에 과감하게 나서 개정하게 됐다. 조례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자율주택 정비사업 대상 지역 중에 ‘침수 우려가 있거나 반지하주택을 포함하는 경우’를 포함한 부분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침수에 따른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입법이라고 평소 주장해 온 김 의원은 “시민들의 주거 안전문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국가나 지자체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해며 지속적인 시민안전 및 주거복지 입법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서울시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총 47곳에서 추진됐으며, 이 중 26곳이 준공됐고, 21곳 중 착공 5곳, 사업시행인가 4곳, 주민합의체 신고 12곳으로 사업 진행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주민이 연접한 주택과 함께 개량 또는 건설할 수 있고,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규제 완화와 HUG 사업비 융자대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주택정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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