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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항명’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한다

    ‘집단항명’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한다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4일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다. 박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11일 박 수사단장이 언급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의 기관은 바로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라며 “국방부검찰단에 8월 14일부로 이 위원회의 소집을 정식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고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사건 이후 군검찰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의 경우 군검찰 수사의 절차와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심의위원회는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수사 계속 여부와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여부 등을 심의한다. 김 변호사는 “이 사건은 수사단장이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거부한 사안”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군검찰 수사절차 및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큰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또 “많은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이라며 “수사 계속 여부와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이 아닌 이 위원회에서 진행해야 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박 대령은 채 상병 순직 사고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직해임됐으며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됐다. 박 대령은 국방부 검찰단 2차 출석이 예정돼 있던 11일 군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을 축소하라는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박 대령은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 서류를 불법적으로 회수하였고, 수사의 외압을 행사하고 부당한 지시를 한 국방부 예하조직으로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없다”며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수사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해병대 사령관, 해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대면보고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부터 수 차례 수사외압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찰에 사건을 이첩한다는 사실을 이첩하기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 보고했고, 그에 따라 적법하게 사건을 이첩했다”고 다시 강조했다. 그는 “제가 왜 오늘 이 자리까지 와 있는지 모르겠다”며 “저는 정치도 모르고 정무적 판단도 알지 못한다. 다만, 채 상병의 시신 앞에서 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다짐했다”며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군통수권자로서 한사람 군인의 억울함을 외면하지 마시고, 제3의 수사기관에서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청원한다”고 호소했다.
  • [기고] 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는가 / 김경일 파주시장

    [기고] 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는가 / 김경일 파주시장

    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왜 하필 지금이냐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있어도 없는 것처럼 그냥 묵인하면 안 되냐고.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답한다. 언제까지 폭력과 차별, 착취와 인권침해가 자행되는 공간을 놔둘 거냐고. 저 공간을 놔두고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 수 있느냐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피해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온갖 불법행위가 자행되는데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로서 어떻게 모르는 척 할 수 있느냐고. 이것이 2023년 1월, 파주시장으로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천명한 이유다. 성매매는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다. 성매매에 관대한 남성 중심의 문화가 고착화된 우리 사회에서 성매매는 산업화되어 그 규모를 엄청나게 키워왔다. 성구매자가 지불하는 돈은 대부분 성매매 업주들의 배를 불렸고, 업주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인신매매까지 자행하며 성매매 현장에 여성을 끌어들였다. 인신매매가 먼 옛날의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지난 2020년에도 조직폭력배들이 지적장애가 있거나 지적장애로 의심되는 여성 3명을 파주의 성매매집결지에 선불금을 받고 팔아넘겨 경찰에 구속된 일이 있었을 정도로 성매매집결지에서의 폭력과 착취는 여전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성매매집결지는 성구매와 성매매 알선 및 강요가 불법행위가 아닌 것처럼 여겨지게 하는 착시효과를 안겨주며, 보다 쉽게 성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만 보게 하는 폭력적인 문화를 조장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바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에 남아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는 것이다. 큰 틀에서 파주시는 흔들리지 않을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자 한다. 첫째는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서다.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한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갚지 않아도 되는 선불금(빚)에 얽매여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에 시달리며, 성구매자로부터 학대와 다름없는 온갖 폭력과 멸시를 받는 게 성매매피해자들이다.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한 자활지원 조례 제정 등 지원 총력 이에 파주시는 탈성매매에 성공한 성매매피해자의 의견을 수렴해 「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한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 다른 지자체보다 두 배 많은 기간인 2년 동안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하고, 자립 준비가 끝나면 자립지원금도 지원한다. 법률 및 의료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하는데 지난 5월 조례 시행 이후 두 번째 자활지원을 결정하는 등 탈성매매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비록 업주들이 왜곡된 정보를 흘리고 가스라이팅을 해가며 성매매피해자의 탈업을 막고 있어 쉽지는 않지만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으로 하고 뚝심 있게 추진하고 있다. 둘째는 공직자로서, 또 미래세대에 무한책임을 느끼는 선배로서 직무 유기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다. 성매매집결지를 묵인하고 존속시키는 건 법을 집행하는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불법을 용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직무 유기를 저지르는 셈이다. 또한 70여 년간 존속해온 성매매집결지를 허용하는 건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물려준다는 점에서도 직무 유기라고 생각한다.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통학하는 걸 볼 때마다, 인권과 성평등을 주장해온 선배로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 더 이상 아이들에게 불법의 현장을 물려줄 수는 없는 일이다. 셋째는 파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다.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파주읍 연풍리 일대는 지리적으로 파주읍뿐만 아니라 파주시의 중심이자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그런데도 성매매집결지가 있다 보니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기를 꺼리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인근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하려던 신혼부부가 집을 보러 왔다가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벌어지고 있을 정도다. 만약 성매매집결지가 사라진다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이곳에 기업이나 주거지역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파주의 북쪽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지원단과 관련 캠페인도 진행…계속해서 노력 약속 다행히도 수많은 파주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를 전달하고, 여성단체와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이 매주 화요일 오전에 성매매집결지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여행길) 걷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올빼미)이 한 달에 두 차례씩 저녁에 성구매자 차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도심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다. 더 많은 성매매피해자가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갖가지 억측과 뜬소문을 견뎌내야 하며, 온갖 회유와 협박도 이겨내야 한다. 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는 비단 파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벤치마킹하러 파주시를 다녀간 원주시와 포항시, 또 파주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두천시 등에서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이러한 행보에 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성원을 바란다.
  • 광진구, 대입 수시 전략 ‘맞춤 1:1 컨설팅’ 성료

    광진구, 대입 수시 전략 ‘맞춤 1:1 컨설팅’ 성료

    서울 광진구가 수능을 100일 앞둔 8~9일, 2024년 대입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광진 맞춤 1:1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수시 합격에 도움을 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 다음달에 있을 수시전형에 대비해 필승 전략을 세워준다. 올해는 수험생 240명, 학부모 300명이 참여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일반고에 재학 중인 학생(재수생 포함)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상담 창구에서 1인당 40분씩 컨설팅을 제공했다. 여기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지원에 나섰다. 학생 개인별 성적표를 꼼꼼하게 분석해 수시 원서접수 전략, 대학·학과 선택 방향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전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전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한 수험생은 “수시는 무엇보다 전략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1:1 컨설팅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능이 끝난 후 12월 27~28일은 정시전형 준비를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천시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 선사”

    이천시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 선사”

    캐나다 잼버리대원 170여명이 경기 이천시 청강대 기숙사에 입소해 오는 11일까지 머문다. 경기 이천시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캐나다 잼버리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잼버리 체류지원TF팀’을 구성하고 숙소 및 행정지원반, 현장안전지원반, 의료·식품안전지원반, 문화프로그램 및 통역지원반 등 4개 반을 운영중이다. 숙소 및 행정지원반은 숙소와 체류기간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현장안전지원반은 숙소 상황대응 및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의료·식품안전지원반은 비상응급의료 지원과 급식업체 위생을 맡고,문화프로그램 및 통역지원반은 관광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통역 등을 지원한다. 시는 태풍과 강우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체험을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거북놀이, 시립박물관 관람, 쌀피자 체험, 목각 만들기 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 견학을 준비했다. 11일에는 청강대 체육관에서 이은결 매직쇼를 마지막으로 문화체험을 마무리 한다. 김경희 시장은 “즐거운 놀이,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의 의미처럼 이천시를 찾은 청소년들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느끼고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복한 광진, 구의공원 물놀이장 조성

    행복한 광진, 구의공원 물놀이장 조성

    서울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놀이공간 ‘구의공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구의공원 물놀이장에 어린이를 위한 이색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여기저기 시원한 물을 뿜어 내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이다. 수심은 20㎝ 미만으로 얕아 유아 또한 이용할 수 있다. 강변역, 동서울터미널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남녀 탈의실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중간중간 그늘막을 설치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 요원들을 배치해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각부터 40분까지 운영하고, 2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어린이들이 동네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의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기조연설… “세계 평화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기조연설… “세계 평화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

    세종대학교는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권현한·정명채·김경원 교수가 발표를 했고, 정태웅·김경배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주 명예이사장은 “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했다”며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한반도가 세계정세를 주도할 기지가 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기만 일대(강화도·연평도·가덕도·덕적도·영종도)를 메워 세계의 중심 도시인 UN 시티(City)로 활용하는 것이 국토개조전략”이라며 “총연장 250㎞의 방조제를 설치하면 서울시 면적의 6.5배인 총 3,950㎢(약 12억평)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기에 세계 최대의 항공과 항만 시설을 구축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류 중심 지역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강 수계에서 확보된 준설토를 활용해 방조제와 수심 15m 이내의 부지를 메워 토지 활용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현재 UN본부는 특정 강대국에 치우치므로, 세계 경제와 인구의 3분의1을 차지하는 한·중·일 가운데로 옮길 필요가 있다”면서 “미·중 갈등의 접점에 있는 한국을 세계수도로 삼으면 3차 세계대전의 뇌관을 평화의 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방법으로 “총 60년간 단계별로 분양하고, 다국적기업과 국제기구를 유치하는 등 건설비용 230조원을 제외한 3124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제2국민연금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 파괴의 우려에 대해선 “선진국들은 간척을 통해 국력을 신장했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25%, 중국은 1만 2000㎢를 간척해 경제발전을 했다. 싱가포르는 2033년까지 820㎢로 확장하면 국토의 40%를 간척한 것”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UN 시티로 부상되기 위해 우선 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법인세 기준 홍콩 16.5%, 싱가포르 17%지만 한국은 26%이므로 낮춰야 한다”며 “싱가포르는 동북아의 중심으로부터 6시간 이상 걸린다. 한국이 제대로 여건만 갖추면 명실상부한 동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될 것이고, 곧 세계의 금융허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는 4대 강국의 접점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한국에 UN 시티를 건설하는 것은 전쟁의 뇌관을 제거할 뿐 아니라, 역설적으로 세계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세계정부를 구현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물그릇을 키우는 전략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물그릇을 키움으로써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를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하천을 경암층까지 준설해 물그릇을 키우고 매립토를 조달하면 한국이 G2로 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충북 충주시의 한강과 경북 문경시의 낙동강을 연결하는 약 40㎞의 터널을 연결한 경부운하를 건설해 하천을 통한 내륙수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천 골재를 확보해 한강 수계는 UN 시티 개발에 활용하고 낙동강 수계는 가덕 신공항 개발에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 광복절 특사, 최지성 등 경제인 관측

    광복절 특사, 최지성 등 경제인 관측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리기 위한 사전 심사가 오는 9일 열린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연루 경제인들이 사면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요청 대상자를 심사한다. 심사위는 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심사위는 이날 특사·복권 건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면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대상자는 보통 심사위 직후 화요일에 열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날 0시에 사면된다. 하지만 올해는 이날이 광복절이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지난 신년 특별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치인들이 주로 이름을 올린 터라 이번에는 경제인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가 지난해 3월 가석방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이미 복권됐다. 이와 별도로 재계 총수로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도 대상자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정치권 인사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거론된다.
  •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5대손도 생계·교육 지원

    국가보훈부는 7일 광복회,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뿌리를 찾아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유공자 후손의 정착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만 24세 이하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5대손까지 기초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진로 체험·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의 심의 기록을 통해 한국 거주가 파악된 22가구 39명이 지원 대상이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거나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 지원 대상자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연 3억원을 출연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4세가 될 때까지 1인당 연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국가 지원이 현행법상 2대손인 손자녀까지만 가능해 3대손 이하 후손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의 후손 기가이 소피아씨와 김경천 장군(1998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의 후손 김올가씨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표해 참석한다. 13도 연합의병부대의 군사장으로 서울 진공 작전을 주도한 허위 선생은 1908년 일본군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 개소 후 첫 번째로 순국한 항일 독립운동가다. 후손들은 일제 탄압을 피해 만주 등으로 망명했고, 현손녀(4대손)인 소피아씨는 2018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귀화했다.
  • 법무부, 9일 ‘광복절 특사’ 심사위…국정농단 연루 경제·정치인 거론

    법무부, 9일 ‘광복절 특사’ 심사위…국정농단 연루 경제·정치인 거론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리기 위한 사전 심사가 오는 9일 열린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연루 경제인들이 사면 대상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 요청 대상자를 심사한다. 심사위는 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심사위는 이날 특사·복권 건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면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대상자는 보통 심사위 직후 화요일에 열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그 다음날 0시 사면된다. 하지만 올해는 이날이 광복절이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올해 신년 특별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치인들이 주로 이름을 올린 터라 이번엔 경제인 위주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가 지난해 3월 가석방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이미 복권됐다. 이와 별도로 재계 총수로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도 대상자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정치권 인사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거론된다.
  • 김경 서울시의원, 국내가사도우미 생존 위협…오세훈 시장 외국인가사도우미 숙소비·교통비·통역비 등 지원”

    김경 서울시의원, 국내가사도우미 생존 위협…오세훈 시장 외국인가사도우미 숙소비·교통비·통역비 등 지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제안해 사회적 논의가 시작된 외국인 가사도우미 사업이 올 연말부터 서울시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가사·육아서비스 이용자는 아이를 키우는 20∼40대 맞벌이 부부, 한부모, 임산부 등이다. 정부가 인증하는 기관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기관이 배정한 가정에 노동자가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임금은 내국인과 같이 최저임금을 모두 보장해주며, 추가로 서울시가 예산 1억 5000만원을 지원해 외국인의 숙소비, 교통비, 통역비 등을 외국인에게 지원해준다. 그러나 현재 국내 가사도우미들은 생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6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가사근로자 29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이들의 월 평균 수입은 112만원에서 64만원으로 약 43%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중 74%는 방문 가정이 줄었다고 답했다. 주민 A씨는 “경기가 좋지 않아 가사도우미를 더 이상 쓰지 않고 가족이 가사를 분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가사도우미의 경제적 어려움은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고용 취약계층에 지급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회원 113명에게 물었더니 12명(10.6%)만 지원금을 받았고 미지급자 중 31.3%는 소득 감소 기준에 미달이었고, 22.9%는 소득 감소를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사근로자들은 급여를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6.7%는 신청조차 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가사와 육아를 지원하는 아이돌보미 또한 비슷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는 총 365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는데, 2022년 기준 449명의 아이돌보미를 신규로 채용했으나, 395명이 퇴직해 신규 채용자의 숫자에 맞먹을 정도로 일을 그만두고 있는데 그 이유는 처우가 굉장히 열악한 상태”라며 “교통비 지원도 되지 않아 하루에 두세 집에 가면 시간당 5000원도 되지 않는다는 아이돌보미분들의 호소에 지난 회기에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원을 서울시에 증액 요구했으나 서울시는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가사서비스를 산업과 복지 측면에서 중요한 분야로 여긴다. 일본과 홍콩은 노동관계법에 가사근로자를 포함하고 있고, 미국은 2010년 가사근로자의 지위를 인정하는 특별법을 제정했다. 유럽은 대개 정부 주도로 가사서비스 시장을 관리한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가사서비스 바우처를 발급하고 이용금액의 30~50%를 세액공제 해준다. 기업이 바우처를 구입해 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할 수도 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중년 여성 노동 대기층이 두텁다며 실제 많은 중년분이 청년들 못지않게 구직활동 중이라고 설명하며, 중년여성 일자리는 찾기가 힘들고, 가사에 전념하느라 경력이 단절돼서 자신에게 마땅한 일을 찾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자녀들을 양육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사·육아도우미를 선택하는 것인데 이것마저도 사회적 인식과 급여수준 측면에서 선택의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번 외국인가사도우미 사업이 자칫 국내 중년 여성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돌봄 시장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설명하며 “우선 가사·육아 도우미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보통의 직업군으로 만듦과 동시에 국가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써 안정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든든한 보육지원책으로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외국인가사도우미 시범사업에 대해 “당장 필요하니까 외국에서 싼 가격으로 사람들을 들여오려는 행태는 너무 근시안적 정책 설계”라고 비판했다.
  • 軍·민간 시설 따로… 광주군공항 이전 새 변수

    軍·민간 시설 따로… 광주군공항 이전 새 변수

    이전 후보지를 찾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에 ‘민간공항과 군공항 따로 이전’이라는 새로운 해법이 모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공항 이전지에 민간공항을 함께 보낸다’는 광주시 입장이나 ‘무안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이전한다’는 전남도의 방침과는 달리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보내되 군공항은 유치 희망 지자체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이전후보지 가운데 한 곳인 전남 고흥의 경우 유치위원회가 ‘군공항만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광주시도 ‘무안에 민간공항을 주고 군공항은 다른 희망 지자체로 이전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고흥 군공항유치위원회는 1일 전남도와 무안군 등을 방문해 광주 군공항 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경배 고흥 군공항유치위원장은 “고흥만간척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최적지”라며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이전하고 군공항은 고흥으로 이전하는 것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에도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순천공항이 있고 지역 내에도 경비행기용 활주로가 갖춰져 있어 군공항 이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와 함평도 최근 들어 이 같은 ‘분리 이전’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민간공항 무안 이전’을 요구해 온 전남도와 무안군의 주장을 선제적으로 수용, 시도 상생발전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군공항 이전’이라는 까다로운 이슈를 원만하게 풀어 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군공항 무안 이전’ 자체를 결사 반대하는 무안군보다는,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군공항 유치를 원하는 전남도 내 최적의 후보지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다. 광주시가 검토를 거쳐 이 같은 해법을 구체화할 경우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인 함평군 여론조사도 ‘민간공항을 제외한 군공항 단독 이전’에 대한 의견을 묻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연호 함평 군공항유치위원장은 “민간공항과 패키지 이전이 불가능하다면 군공항 단독 이전도 수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국방부 등이 약속한 1조원+α 등 지원이 충분히 이뤄진다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로선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모두 무안으로 이전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며 분리 이전에 선을 그었다.
  • ‘제자리걸음’ 광주 군공항 이전, ‘민간공항과 분리’ 해법 힘받나

    ‘제자리걸음’ 광주 군공항 이전, ‘민간공항과 분리’ 해법 힘받나

    이전 후보지를 찾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에 ‘민간공항과 군공항 따로 이전’이라는 새로운 해법이 모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공항·군공항 패키지 이전’이라는 광주시 기존 입장과 달리,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보내되 군공항은 희망 지자체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민간공항 무안이전’을 강력 요구해 온 전남도와 무안군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이전후보지 가운데 한 곳인 고흥의 경우 유치위원회가 ‘군공항만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광주시도 ‘무안에 민간공항을 주고 군공항은 다른 희망 지자체로 이전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유치에 나선 고흥 군공항유치위원회는 이날 전남도와 무안군 등을 방문해 광주 군공항 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경배 고흥 군공항유치위원장은 “고흥만간척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최적지”라며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이전하고 군공항은 고흥으로 이전하는 것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에도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여수공항이 있고, 지역내에도 경비행기용 활주로가 갖춰져 있어 군공항 이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와 함평도 최근들어 이같은 ‘분리 이전’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광주 민간공항 무안이전’을 지속 요구해온 전남도와 무안군의 주장을 선제적으로 수용, 시·도 상생발전의 의지를 보임으로서 ‘군공항 이전’이라는 까다로운 이슈를 원만하게 풀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군공항 무안이전’ 자체를 결사 반대하는 무안군보다는,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군공항 유치를 원하는 전남도내 최적의 후보지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다. 광주시는 다만, 민간공항을 무안에 이전하더라도 그 시기는 군공항 이전일정에 맞추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가 검토를 거쳐 이같은 해법을 구체화할 경우 이달 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함평군 여론조사도 ‘민간공항을 제외한 군공항 단독 이전’에 대한 의견을 묻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나연호 함평 군공항유치위원장은 “민간공항과 패키지 이전이 불가능하다면 군공항 단독이전도 수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국방부 등이 약속한 1조원+α 등 지원이 충분히 이뤄진다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흥군 주민들, 광주 군공항 이전 유치 뛰어들어

    고흥군 주민들, 광주 군공항 이전 유치 뛰어들어

    전남 함평에 이어 고흥군 일부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고흥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주군공항 고흥유치위원회’는 1일 전남도청과 무안군청을 방문해 광주 군 공항은 고흥에, 민간 공항은 무안에 이전하는 방안을 전달했다. 유치위는 필요 면적의 2배인 3100㏊(930만평)의 국유지와 군유지를 보유하고 있고, 바다와 인접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고흥만 간척지가 군 공항 이전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군 공항이 들어오면 젊은 층 인구 4200여명이 유입되고, 1조원 사업 지원과 각종 교육기관 이전 등 인구 소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배 유치위원장은 “국방부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지 않고 특별법상 요건, 지역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임에도 전남도가 절차를 위반하고 무안에 집중해 갈등을 초래했다”며 “고흥에 유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국방부와 광주시는 확실한 추진 방침을 정해 전남 도내 적합 지역에 대해 사업비를 현실화해 협의를 요청하고 전남도도 특정 지역으로 밀어붙이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고흥군은 현재로선 군 공항 유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주체인 국방부는 전남 무안군과 함평군 등 예비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자체에 조만간 군공항 유치 의향을 물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무안이 최적지라며 이전을 추진했으나 무안군과 지역민들의 반대 여론으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함평군은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공식 찬성 입장을 냈으나 함평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군공항 유치와 관련한 일부 여론조사에서 반대가 찬성보다 높이 나타났다.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임진왜란 역사기록물 ‘용사잡록’ 완역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임진왜란 역사기록물 ‘용사잡록’ 완역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약포(藥圃) 정탁이 쓴 ‘용사잡록’(龍蛇雜錄) 국문 번역서가 나왔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군사문헌집 번역사업 일환으로 정탁이 군사 업무를 하면서 접한 각종 문서를 모아 정리한 용사잡록을 국문으로 번역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정탁은 1526년 태어났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해군을 보좌했고 2년 뒤 우의정에 임명됐다. 파직된 충무공 이순신 구명운동에 적극 나선 것으로도 유명하다. 용사잡록에는 임진왜란 시기 조선 조정은 물론 조선과 명나라, 명과 일본 사이에 주고 받은 각종 공문과 편지 등이 포함돼 있다. 사명대사의 보고서, 명나라 해군 제독 유정의 공문서, 일본군 지휘관 가토 기요마사의 편지 등도 수록돼 있다.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8년 보물 제494-6호로 지정됐다. 번역은 중국사를 전공한 순천향대 임상훈 교수,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안광호 연구원이 담당했고,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김경록 선임연구원이 전문해제를 집필했다. 군사편찬연구소는 “이 책은 조선·명·일본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전쟁 과정과 위기 극복 노력뿐 아니라 전쟁 당시 정치, 군사적 공조와 갈등이 고스란히 수록된 역사 자료”라고 평가했다.
  • “주병진, 출연진과 불화로 하차” 허위제보자, 2000만원 배상 판결

    “주병진, 출연진과 불화로 하차” 허위제보자, 2000만원 배상 판결

    방송인 주병진(65)씨가 출연진과의 불화로 뮤지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제보한 투자자가 주씨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경태 판사는 주씨가 뮤지컬 투자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주씨는 2018년 한 뮤지컬 주연을 맡기로 계약했다가 이후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출연료를 전액 반환했다. 그런데 이듬해 4월 A씨는 한 매체에 “주씨는 제작사에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겠다는 입장만 전하고 공연 하루 전 갑자기 하차했다”며 “동료 배우의 조언에 대해 화내며 크게 다투는 등 출연진과의 불화 때문에 하차한 것”이라고 제보했다. A씨는 또 주씨의 하차로 공연 일정이 취소됐고 관객들에게 푯값을 환불해 줬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A씨의 제보를 토대로 2019년 4월 ‘주병진, 뮤지컬 돌연 하차로 공연취소…기획사 3억원 손배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그러나 이후 제보 내용은 허위로 드러났다. 주씨는 건강 상태 등 문제로 제작사와 합의해 하차했고, 주씨의 하차 후에도 공연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됐다. 재판부는 “주씨의 하차 소식을 듣고 손해를 볼 것이 예상되자 진위를 확인하지 않고 그를 비방할 목적으로 제보했다”며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A씨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제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제보가 주씨를 비난·비방하는 내용”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허위 제보 이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벌금 300만원을 확정받기도 했다.
  • 이천시, 도심 그늘막 30곳에서 얼음생수 무료 제공

    이천시, 도심 그늘막 30곳에서 얼음생수 무료 제공

    경기 이천시는 폭염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그늘막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얼음 생수는 중리동 터미널사거리, 마장면 오천사거리 등 시내 그늘막 30곳에 한 곳당 하루에 50~60병(500㎖)씩 비치하며,시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된다. 무더위 속 실외 활동에 따른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6일 아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폭염 대응 전담팀(TF)을 가동해 건강 취약계층에 냉방 물품을 지급하고 야외근로자 건강관리,농·축산물 예찰 등 폭염 취약 분야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해수온 증가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습한 날씨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폭염시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 워싱턴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평화, 힘으로 뒷받침돼야”

    미 워싱턴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평화, 힘으로 뒷받침돼야”

    6·25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과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KWVMF)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 행사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미 참전단체, 유엔 참전국 대표, 미 정부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엔 미국 측에서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인 마이크 갤러거(공화·위스콘신) 의원과 제이미 곤살레스 국방부 실종자확인국(DPAA) 참모장, 세스 베일리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 존 틸럴리·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국회 평화외교포럼 소속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도 자리했다. 기념식은 기수 입장, 한미 양국 국가 연주, 군 목사 기도, 한미 양국 대표 기념사,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기념사에서 “정전 이후 70년이 지났지만 북한의 적화통일 야망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고, 핵미사일 위협은 계속 증대되면서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발을 억제하고 필요시 방어를 하려면 충분히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평화는 힘과 억제력으로 뒷받침될 때 비로소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그들의 봉사와 희생이 있었기에 한미동맹이 시작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엄 방사청장도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폐허만 남아있던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국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국민 모두가 국가재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결국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는 유엔 참전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이뤄낼 수 없는 성과로, 정전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22개 유엔 참전국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예고 없이 깜짝 참석한 갤러거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비해 자유 민주주의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증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한국”이라고 밝혔다.해병대 장교 출신인 그는 “잊혀진 전쟁(한국전쟁 지칭)은 너무 많은 면에서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잊혀져 왔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기념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한국전쟁은 억제력이 실패했을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평화는 힘을 통해 가장 잘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중국의 위협이 점점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쟁과 같은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전쟁의 올바른 교훈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한인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미주한인위원회(CKA), 한미경제연구소(KEI)와 리멤버727는 이날 저녁 미 의사당에서 한미 수교 및 6·25 휴전 70주년 기념 특별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들인 민주당 앤디 김(뉴저지), 메릴린 스트리클런드(워싱턴주), 공화당 영 김(캘리포니아),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의원도 명예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 마크 타카노(민주·캘리포니아) 의원도 함께 했다. 앤디 김 의원은 “지난 70년 간 성장을 통해 한국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 생각해보면 놀라운 스토리”라며 “우리는 지금을 70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음 70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는 시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셉션에선 조 대사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지난 3월 작고한 로버트 세네월드 전 한미연합사령관의 손자(코너 쿼태넌스), 손녀(매들린 쿼태넌스)와 한국전 참전용사인 제임스 딕스 미 육군 하사가 메달을 받았다. 리셉션에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당시 백악관 공식환영식 때 노래를 불렀던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 소속 한인 청소년들이 아리랑 등을 부르는 특별공연을 했다.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학생들도 한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어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을 기념해 오후 7시27분에 촛불 점등식이 진행됐다.
  • 오월어린이집 관장, ‘5·18 희생자 유족 감금’ 무혐의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유족을 감금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 A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감금·상해)로 고발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김 관장은 지난달 3일 특전사동지회의 5·18 묘지 참배를 반대하는 과정에서 고(故) 김경철 열사의 어머니 임근단 여사를 끌어당겨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또 지난 2월 19일에는 특전사동지회의 ‘대국민공동선언 행사’에 임 여사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감금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경찰은 임 여사가 스스로 김 관장의 차량에 오른 점, 김 관장이 폭행이 아닌 행사 참여를 말릴 목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사, 정제마진 하락여파 등으로 올 2분기 실적 하락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사, 정제마진 하락여파 등으로 올 2분기 실적 하락

    SK이노베이션은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여파 등으로 올 2분기 1000억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자회사인 SK온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올 2분기 영업손실이 10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이익 2조3292억원)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8조72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순손실은 1204억원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석유 사업이 영향을 받았지만 화학 사업의 견조한 시황, 배터리 사업의 신규공장 수율 향상과 미국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반영 효과 등으로 손실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사업은 지난해 신규 가동을 시작한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SK온이 출범한 2021년 4분기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인 3조69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3조353억원) 대비 12%, 전년 동기(1조2880억원) 대비 187% 성장한 수준이다. SK온의 영업손실 규모는 1315억원으로 전 분기(-3447억원) 대비 약 2100억원을 줄여 출범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SK온은 기업의 현금창출능력을 보여주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725억원으로 작년 3분기(94억원)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올해 EBITDA 플러스 달성 및 분기별 영업이익 개선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 사업은 전 분기 대비 6860억원 하락한 41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화학 사업은 파라자일렌(PX) 중심의 견조한 시황으로 전 분기 대비 613억원 증가한 170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윤활유 사업은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감소로 마진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2천599억원을 기록했고 석유개발사업 영업이익은 682억원에 그쳤다. 한편 에쓰오일(S-OIL)역시 국제 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약세 영향으로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7220억원)보다 97.9% 감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5157억원)와 비교해도 92.9%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7조8196억원으로 작년 동기(11조4424억원) 대비 31.7% 감소했다. 순손실은 22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부별로 보면 정유 부문은 영업손실 2921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용 정유 제품 수요 회복이 부진한 탓에 경유와 나프타 마진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두바이유 가격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특히 윤활기유 마진이 계절적 강세와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D현대오일뱅크도 27일 공시한 내용을 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2703억원)보다 97.4% 감소했다. 매출은 6조97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순손실은 54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탄생 아동의 첫 기부…광진구·SC제일산부인과, 기부사업 업무협약

    탄생 아동의 첫 기부…광진구·SC제일산부인과, 기부사업 업무협약

    서울 광진구가 기부문화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SC제일산부인과와 ‘광진 기적의 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눔문화 확산을 이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이 힘을 합쳐 정기적인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후원금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사용한다. 특히 ‘탄생 아동 첫 기부’란 기부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SC제일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기 또는 부모 이름으로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병원에서 첫 기부금의 일정액을 지원해준다. 이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가 담겼다. 후원 가족에는 기부증서를 수여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광진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홍재식 SC제일산부인과 원장 등이 참석했다. SC제일산부인과에선 기부금 2000만원을 광진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임산부의 생활안정을 돕는 일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SC제일산부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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