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경일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농축수산물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물가상승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출산휴가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부정평가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3
  • [책꽂이]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기원(김경일 지음, 홍면기 옮김, 논형 펴냄) 한국전쟁의 배경과 중국의 참전과정을 꼼꼼히 분석한 책. 그동안 논의의 사각에 있었던 한국전쟁과 중국 공산당 및 국민당 관계, 중국 동북지방의 움직임 등을 중국·일본·한국의 광범위한 자료를 통해 복원한다.2만5000원. ●한국인물사전(연합뉴스 펴냄) 국내외 주요인물 3만1000여명의 프로필을 수록했다.2004년 12월 기준으로 청와대를 포함한 정·관계와 교육·기업·문화예술·체육계 등 국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만5000여명의 프로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담고 있다.15만원. ●증권거래법 강의(윤승한 지음, 삼일인포마인 펴냄) 우리나라 증권거래법 및 자본시장 규제체제 전반을 설명한 종합해설서.2001년 초판 발행후 있었던 국내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른 자본시장 규제시스템의 변화내용 등을 보충한 전면개정판이다.4만5000원. ●相生,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안운산 지음, 대원출판 펴냄) 상생을 부르짖는 외침만 있고, 참된 상생의 실천이 없는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새 문화를 창조하자는 증산도 안운산 종법사의 상생 이야기. 상생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득한 원망이 사라질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9800원. ●수의 문화사(카를 메닝거 지음, 김량국 옮김, 열린책들 펴냄) 인류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수의 역사를 고찰한 책.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이 사용하는 ‘수’를 가리키는 언어와 상징들이 어떻게 인간의 문화사와 함께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3만5000원. ●세상을 바꾼 전쟁(윌리엄 위어 지음, 이덕열 옮김, 시아출판사 펴냄) 마라톤 전투에서부터 니카 반란, 더블린 전투, 콘스탄티노플 전투, 쓰시마 해전, 미드웨이 전투, 페트라그라드 전투에 이르기까지 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전투중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50개의 전투에 대해 짚어본다.2만2500원.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2(김정동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한국 근·현대 건축물 보존운동에 앞장서온 지은이가 근대사 100여년 동안의 장·단편 소설, 시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뒤를 좇아 도시 건축을 섭렵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2001년 나온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1만3000원.
  •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서울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 등 선수 7000여명과 가족 6000여명 등 모두 1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뛰는 즐거움!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푸른 한강변을 달린 이날 대회는 42.195㎞의 풀코스와 21.0975㎞의 하프코스,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김광연(36·인테리어업)씨,여자 부문은 용향수(35·주부)씨가 각각 2시간44분10초와 3시간29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하프 코스에서는 박태국(37·회사원)씨와 장경자(43·주부)씨가 1시간19분6초와 1시간34분4초로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또 10㎞에서는 뉴질랜드 출신의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가 34분31초,조선희(41·주부)씨가 41분57초로 가장 먼저 골인선을 밟았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푸른 한강과 녹색의 땅을 벗삼아 달리는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과 마라톤의 열기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은 “숨가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는 서울신문도 마라토너처럼 늘 진실의 편에 서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삼성전자와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협찬하고,니베아·한진택배·동아오츠카·해태제과·경주콩코드호텔·농협·하이트프라임·청폐·마이미코리아·마미손·여행춘추·콩나물·딥스코리아·포토로·삼익전자공업·명성실업·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이 협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완주자 명단 [풀코스] ▲김광연 ▲박태훈 ▲황문섭 ▲김진희 ▲강달용 ▲이광택 ▲고태평 ▲경기설 ▲안정호 ▲장자성 ▲장은익 ▲이혜복 ▲임근식 ▲김현곤 ▲정용태 ▲엄선종 ▲김학례 ▲이의신 ▲한정희 ▲고이섭 ▲고현석 ▲서승교 ▲권영찬 ▲황익현 ▲조정우 ▲이항우 ▲김종철 ▲정서성 ▲정진영 ▲문종호 ▲이남호 ▲김학신 ▲이청규 ▲장달수 ▲SCHENK Johannes ▲손낙성 ▲박세현 ▲이원재 ▲임종석 ▲오석환 ▲강동근 ▲손행섭 ▲박유환 ▲김희석 ▲이계홍 ▲유희종 ▲김상국 ▲이한기 ▲김주용 ▲함장성 ▲김택근 ▲박연호 ▲최찬집 ▲이상돈 ▲장용구 ▲민문기 ▲김학범 ▲박은석 ▲김종성 ▲임상규 ▲박서구 ▲임진승 ▲추인구 ▲이종두 ▲이재천 ▲김춘수 ▲임태립 ▲장준갑 ▲함찬일 ▲이상원 ▲이상희 ▲정원호 ▲정구충 ▲최창희 ▲박용철 ▲서호진 ▲송병선 ▲김진수 ▲김영동 ▲김남천 ▲김영석 ▲류택상 ▲김희봉 ▲김시창 ▲김종규 ▲김호윤 ▲최동식 ▲이병우 ▲심기성 ▲김태기 ▲전광수 ▲정진관 ▲김남수 ▲김창렬 ▲김종열 ▲문정복 ▲양성익 ▲이경열 ▲정선종 ▲최종진 ▲양섭 ▲윤복현 ▲박상민 ▲정재용 ▲이남수 ▲김성 ▲백승삼 ▲김용석 ▲노충식 ▲김승호 ▲김용식 ▲권영광 ▲최대식 ▲박정호 ▲배봉맹 ▲이수진 ▲김석근 ▲원대희 ▲정삼조 ▲양원희 ▲석병환 ▲유준호 ▲조충식 ▲정동호 ▲정선근 ▲김주면 ▲이종원 ▲박상대 ▲원종백 ▲송기복 ▲김영기 ▲이해석 ▲장순랑 ▲김관식 ▲김나한 ▲노을영 ▲류종관 ▲전창만 ▲이해승 ▲김재언 ▲이문희 ▲전욱진 ▲남호명 ▲최상만 ▲신만철 ▲김영수 ▲박두신 ▲박영식 ▲이경두 ▲소병선 ▲전명환 ▲이찬수 ▲채종국 ▲김창욱 ▲허남헌 ▲유철성 ▲김영춘 ▲김용석 ▲배장용 ▲정영수 ▲장호순 ▲강태구 ▲김현남 ▲전순영 ▲최상철 ▲임학기 ▲김희중 ▲이재우 ▲차재원 ▲신두식 ▲최봉우 ▲양승직 ▲강대봉 ▲홍문성 ▲김창성 ▲이완섭 ▲윤용준 ▲백인집 ▲이석형 ▲이철호 ▲오동수 ▲황의순 ▲김성학 ▲이복의 ▲이진희 ▲김용겸 ▲김경봉 ▲노성철 ▲장기영 ▲김경수 ▲권오용 ▲윤병오 ▲안영수 ▲손기웅 ▲한진성 ▲이종철 ▲송윤락 ▲배선태 ▲이강범 ▲이찬규 ▲김동균 ▲성무랑 ▲박종현 ▲안승진 ▲신재식 ▲박중현 ▲손동우 ▲이규선 ▲류현상 ▲차석군 ▲송동호 ▲박세범 ▲최대언 ▲김영근 ▲홍승범 ▲정지형 ▲김종만 ▲김형관 ▲김정남 ▲최성학 ▲문인식 ▲이철의 ▲조성국 ▲이한성 ▲이영환 ▲김일건 ▲김광범 ▲이원근 ▲정현준 ▲장수봉 ▲이호춘 ▲고영우 ▲김용수 ▲김선기 ▲김기석 ▲장근학 ▲이상돈 ▲이원경 ▲김경동 ▲김병건 ▲최근철 ▲박원요 ▲김도성 ▲장종근 ▲유인범 ▲오재만 ▲이정복 ▲김진환 ▲전갑선 ▲김진호 ▲진연우 ▲이건민 ▲소순범 ▲황춘성 ▲조희도 ▲장병권 ▲김용하 ▲배명규 ▲계용 ▲최지돈 ▲이귀범 ▲이종인 ▲이학준 ▲문광신 ▲석병준 ▲토슨핀터 ▲이용철 ▲김병성 ▲홍종식 ▲김주헌 ▲오윤식 ▲김의종 ▲길광철 ▲조재민 ▲최인철 ▲복종규 ▲김호곤 ▲원종식 ▲김태회 ▲정창현 ▲허민 ▲박준기 ▲신원기 ▲이승준 ▲김정선 ▲임영주 ▲고원택 ▲이훈기 ▲박철규 ▲임재흥 ▲이동수 ▲라태진 ▲이병헌 ▲이무형 ▲김희주 ▲윤지원 ▲최상식 ▲이행우 ▲한상용 ▲한도석 ▲김대성 ▲김동엽 ▲노철원 ▲이규락 ▲류기원 ▲전광주 ▲송주호 ▲용영중 ▲박영근 ▲박인 ▲김영준 ▲노영기 ▲홍정표 ▲이장규 ▲박상열 ▲홍석준 ▲홍형기 ▲김종학 ▲권혁철 ▲김우성 ▲김홍익 ▲우기성 ▲공명환 ▲권효상 ▲이한솔 ▲김기재 ▲최형길 ▲최교숭 ▲이동호 ▲양승현 ▲이영우 ▲권태칠 ▲권혁록 ▲박동윤 ▲김현팔 ▲현종환 ▲문경수 ▲김창우 ▲박재경 ▲이진욱 ▲박동기 ▲권수근 ▲정민영 ▲구윤회 ▲신동훈 ▲道無知 ▲이용빈 ▲이용경 ▲김현호 ▲우근헌 ▲공훈배 ▲정지환 ▲최규전 ▲김시종 ▲김형철 ▲이상주 ▲박상욱 ▲이재언 ▲김영화 ▲김춘석 ▲라남정 ▲이재곤 ▲황권오 ▲최장규 ▲서영석 ▲이광희 ▲황선규 ▲이상진 ▲박명순 ▲김병관 ▲박성근 ▲박문기 ▲윤찬규 ▲우승일 ▲이호준 ▲김상수 ▲안동규 ▲허병욱 ▲김용화 ▲정해식 ▲김대중 ▲안수일 ▲노석주 ▲이상용 ▲권영상 ▲구중일 ▲강대중 ▲안성길 ▲백성남 ▲노무근 ▲현정훈 ▲방현수 ▲이중철 ▲김진국 ▲윤행림 ▲이시명 ▲안재오 ▲김익환 ▲한경호 ▲유귀연 ▲서자원 ▲Schulte Allan ▲조백순 ▲김민성 ▲정기영 ▲김종선 ▲김봉현 ▲윤찬중 ▲이태동 ▲김용진 ▲김광섭 ▲강창훈 ▲장시영 ▲박용태 ▲정호연 ▲오도섭 ▲채광국 ▲강남식 ▲양민수 ▲김종만 ▲안병정 ▲유차원 ▲안중현 ▲박창식 ▲이달우 ▲백형식 ▲박중호 ▲김찬중 ▲김홍완 ▲김효곤 ▲김기표 ▲이철구 ▲심필섭 ▲김재홍 ▲박창범 ▲차은탁 ▲임성환 ▲임경호 ▲유명환 ▲송윤석 ▲문홍선 ▲하장수 ▲김명수 ▲윤준호 ▲서치종 ▲장선용 ▲김창균 ▲김문겸 ▲신상욱 ▲정세원 ▲임관수 ▲장길현 ▲김현철 ▲정수현 ▲최운식 ▲Christopher kennedy ▲신상철 ▲유정태 ▲이정주 ▲김정균 ▲이상원 ▲김종근 ▲김동운 ▲유영수 ▲유기석 ▲정형재 ▲안동준 ▲양준모 ▲이완희 ▲김광영 ▲박규엽 ▲이종만 ▲김영문 ▲강대경 ▲이호열 ▲전종호 ▲김범면 ▲윤성헌 ▲장석현 ▲김준환 ▲오석관 ▲배용일 ▲김필훈 ▲김홍일 ▲김희성 ▲이동춘 ▲김학철 ▲정희성 ▲고영진 ▲김진목 ▲한두현 ▲송하윤 ▲김정화 ▲문수길 ▲권준태 ▲황성우 ▲백광흠 ▲조현세 ▲이민흥 ▲조운제 ▲이경수 ▲박춘제 ▲박종호 ▲방청영 ▲김장태 ▲김학일 ▲정정우 ▲김향 ▲하동훈 ▲유한수 ▲전인국 ▲장상택 ▲금기면 ▲진종근 ▲이인규 ▲김용선 ▲조영철 ▲이종운 ▲남영진 ▲오규학 ▲황준 ▲윤일용 ▲김경수 ▲박노경 ▲송광윤 ▲김상남 ▲유제천 ▲이충영 ▲강왕렬 ▲송인대 ▲Shiota Ryosuke ▲장승현 ▲황규욱 ▲박홍식 ▲조한경 ▲김대원 ▲김현중 ▲이광식 ▲김말옥 ▲김유권 ▲신현봉 ▲이철하 ▲이근희 ▲조시형 ▲박정건 ▲조종현 ▲최동곤 ▲김재갑 ▲이대식 ▲윤창훈 ▲이제환 ▲양한성 ▲김원진 ▲이충호 ▲장강영 ▲김덕중 ▲문인천 ▲박종필 ▲신유순 ▲이제중 ▲류세현 ▲양정훈 ▲황의형 ▲이민수 ▲손유현 ▲신승원 ▲양창모 ▲장창부 ▲박종원 ▲김민규 ▲강현일 ▲조용철 ▲이태석 ▲이상훈 ▲백인섭 ▲채규훈 ▲손성규 ▲강의석 ▲김주호 ▲최철림 ▲이준희 ▲양연 ▲김동호 ▲하태석 ▲안경원 ▲강봉석 ▲김준환 ▲장재훈 ▲이성모 ▲이재복 ▲김충훈 ▲김국창 ▲용향수 ▲장영신 ▲유행애 ▲정현숙 ▲곽병희 ▲신선미 ▲장성자 ▲Vera E. Veldkamp ▲이명희 ▲한명숙 ▲한순자 ▲최선희 ▲정미영 ▲이숙경 ▲이예영 ▲조성진 ▲이혜숙 ▲주정조 ▲황영숙 ▲김미숙 ▲남은숙 ▲강인선 ▲하연희 ▲이명희 ▲박길엽 ▲하은숙 ▲오규순 ▲김종주 ▲이효진 ▲이혜경 ▲Kristen Kestel ▲이영숙 ▲이경해 ▲채화진 ▲최수정 [하프코스] ▲박태국 ▲손종현 ▲이동화 ▲지정구 ▲김원식 ▲백종안 ▲손신배 ▲이정수 ▲신연식 ▲안성배 ▲하철승 ▲고숭 ▲정재기 ▲이경호 ▲지선병 ▲장용훈 ▲이장환 ▲정진 ▲권오성 ▲정영성 ▲최종화 ▲황채하 ▲전일균 ▲박창동 ▲김태균 ▲김화영 ▲김동민 ▲채정환 ▲전병훈 ▲장동준 ▲이일학 ▲박희철 ▲박대식 ▲김화룡 ▲강수훈 ▲황의석 ▲김재열 ▲오광록 ▲박준호 ▲장용수 ▲정도영 ▲조평대 ▲정태화 ▲최명욱 ▲송철강 ▲연종흠 ▲이상갑 ▲문현주 ▲김우종 ▲신영호 ▲강홍영 ▲이정채 ▲윤인수 ▲김성모 ▲홍정만 ▲명경출 ▲정하군 ▲류광희 ▲유세현 ▲채충일 ▲김동환 ▲김병건 ▲정민홍 ▲박상모 ▲구본형 ▲한기섭 ▲성기효 ▲왕성복 ▲김재득 ▲유학순 ▲임규학 ▲이현우 ▲강종석 ▲양재수 ▲권영진 ▲이한수 ▲최락림 ▲이종수 ▲임치개 ▲임영두 ▲김광철 ▲반익환 ▲박흠철 ▲류병국 ▲김진성 ▲조기호 ▲김영배 ▲정문수 ▲정시균 ▲박동필 ▲이희중 ▲심오성 ▲김선신 ▲이승완 ▲이광춘 ▲안종엽 ▲이부원 ▲윤화용 ▲정철중 ▲진승탁 ▲현석동 ▲박상진 ▲정진욱 ▲김평겸 ▲구본훈 ▲송태성 ▲김성기 ▲류병욱 ▲김태호 ▲김용주 ▲윤오현 ▲고봉주 ▲함민섭 ▲이태원 ▲이상열 ▲김종배 ▲양해언 ▲김철한 ▲김재신 ▲신용철 ▲정강모 ▲권혁진 ▲양승희 ▲강정열 ▲여남진 ▲허정환 ▲임국택 ▲김용주 ▲류용열 ▲백상열 ▲김윤확 ▲김문익 ▲이두희 ▲이형순 ▲박선양 ▲김재홍 ▲권종화 ▲이을수 ▲박문호 ▲박화용 ▲김봉규 ▲최보경 ▲김인철 ▲지창희 ▲박관현 ▲최봉관 ▲김헌태 ▲유재현 ▲정용태 ▲송병욱 ▲김정현 ▲이행수 ▲최승관 ▲김진일 ▲이용기 ▲강정훈 ▲박수무 ▲송인식 ▲강성용 ▲추기수 ▲김희춘 ▲김석원 ▲조영호 ▲구자훈 ▲박춘배 ▲구본순 ▲이성희 ▲최기운 ▲유용식 ▲박일수 ▲주홍규 ▲양윤석 ▲김형동 ▲강한석 ▲우영태 ▲채문기 ▲고해수 ▲최영재 ▲장석진 ▲이병희 ▲방호익 ▲이상헌 ▲윤병훈 ▲권순우 ▲진출호 ▲김진태 ▲윤준영 ▲윤철희 ▲장재업 ▲임동호 ▲지민철 ▲임재춘 ▲이연근 ▲김덕영 ▲최치호 ▲이갑수 ▲양일석 ▲이석진 ▲박종옥 ▲이희수 ▲민병보 ▲노준모 ▲고창진 ▲박순창 ▲이위성 ▲홍성삼 ▲곽노순 ▲박관수 ▲이평기 ▲이대열 ▲김태영 ▲장우성 ▲장인관 ▲김종률 ▲임규문 ▲이현호 ▲방은천 ▲이광주 ▲김춘규 ▲이기섭 ▲정승용 ▲정남영 ▲맹봉학 ▲박귀전 ▲구자형 ▲이용화 ▲유진호 ▲김광수 ▲김영하 ▲윤화영 ▲최종승 ▲원용규 ▲박하근 ▲김용건 ▲나진찬 ▲최병석 ▲황흥구 ▲이승렬 ▲이동균 ▲이병진 ▲오일환 ▲chris green ▲신창엽 ▲박기수 ▲김재희 ▲정순명 ▲김위동 ▲전진연 ▲전은태 ▲이판옥 ▲김동춘 ▲김원호 ▲차용규 ▲이영출 ▲최일규 ▲최선율 ▲문경식 ▲오상국 ▲송희수 ▲임종길 ▲신현기 ▲이호경 ▲이만석 ▲한구재 ▲이주영 ▲정재풍 ▲지대선 ▲김충우 ▲김윤찬 ▲신석정 ▲유시만 ▲박홍기 ▲정진송 ▲남재선 ▲이상옥 ▲엄익근 ▲김용학 ▲김광식 ▲이동철 ▲강윤재 ▲이선구 ▲오대환 ▲박충기 ▲강석원 ▲박동극 ▲이보응 ▲최선영 ▲현성수 ▲한훈수 ▲원재연 ▲안종우 ▲장윤석 ▲임명호 ▲권안식 ▲조한종 ▲양형모 ▲한영건 ▲김봉섭 ▲강원기 ▲김용배 ▲최영곤 ▲민병학 ▲안종옥 ▲박인학 ▲정영모 ▲장재권 ▲임명식 ▲정진원 ▲홍갑표 ▲김민수 ▲유기준 ▲손삼달 ▲한동석 ▲오반교 ▲백주현 ▲강문구 ▲강희근 ▲류상연 ▲이봉석 ▲최문호 ▲박제근 ▲정하천 ▲김완석 ▲정익순 ▲안덕규 ▲김찬웅 ▲전수홍 ▲심관섭 ▲이성환 ▲정홍재 ▲김만섭 ▲백선호 ▲김태원 ▲김진모 ▲민홍기 ▲양재길 ▲서용호 ▲문승환 ▲김영수 ▲정윤모 ▲이명연 ▲장경문 ▲김성림 ▲신동렬 ▲이영목 ▲김윤복 ▲황인욱 ▲박진수 ▲김학규 ▲허위 ▲하헌진 ▲윤춘석 ▲장진권 ▲김창수 ▲이황재 ▲박선재 ▲김의식 ▲방재환 ▲박천용 ▲김왕기 ▲이병관 ▲윤승호 ▲오태훈 ▲송지태 ▲이정오 ▲박상화 ▲이수열 ▲서경만 ▲김철수 ▲임형준 ▲이호병 ▲전병수 ▲정한영 ▲정춘현 ▲정인수 ▲김영식 ▲권기현 ▲최병진 ▲강대수 ▲김동현 ▲전제술 ▲이정일 ▲진상선 ▲김영태 ▲김태식 ▲주규남 ▲강갑재 ▲손용국 ▲권영철 ▲이민초 ▲김동기 ▲윤상원 ▲이재열 ▲윤병상 ▲김재환 ▲이종석 ▲김유현 ▲정종일 ▲이수철 ▲이정기 ▲임만수 ▲구자광 ▲박현옥 ▲서학철 ▲정택성 ▲신철호 ▲유제관 ▲박희영 ▲천정우 ▲김형수 ▲조병탁 ▲서영채 ▲이태희 ▲이규웅 ▲곽철근 ▲김영도 ▲이호균 ▲이덕환 ▲박치영 ▲오무근 ▲이필우 ▲최동신 ▲김구식 ▲유재원 ▲김영우 ▲손배석 ▲김형수 ▲한송산 ▲하병문 ▲김희식 ▲정상황 ▲Harry Rudolph ▲이창욱 ▲최진호 ▲백성욱 ▲동권 ▲윤효창 ▲민영재 ▲이화영 ▲김재근 ▲심혁주 ▲김남호 ▲RichardBabin ▲유윤동 ▲류승종 ▲허정 ▲김동춘 ▲이수연 ▲송윤섭 ▲박 진 ▲오영근 ▲조용섭 ▲서학남 ▲유명선 ▲조국현 ▲고영철 ▲곽호신 ▲정인수 ▲최창문 ▲김대현 ▲임동열 ▲김의호 ▲나신균 ▲이영배 ▲임인환 ▲한영우 ▲오선용 ▲이충봉 ▲조규훈 ▲임현풍 ▲박임규 ▲박기현 ▲강석봉 ▲최성옥 ▲성열국 ▲강종삼 ▲이이노 유스케 ▲정영일 ▲우경근 ▲강길수 ▲장석춘 ▲윤문상 ▲엄윤섭 ▲이근이 ▲박경태 ▲강성수 ▲조진호 ▲김정훈 ▲최영환 ▲장종균 ▲배순봉 ▲오재기 ▲권영대 ▲장명창 ▲서홍석 ▲김장규 ▲이세영 ▲정태원 ▲권정국 ▲조재만 ▲이재호 ▲김회중 ▲유근덕 ▲유웅근 ▲이윤정 ▲김학봉 ▲이대근 ▲김보익 ▲임창용 ▲박강훈 ▲장인호 ▲백성계 ▲민금홍 ▲박중기 ▲윤중근 ▲김정윤 ▲이성실 ▲강석기 ▲권동진 ▲허종한 ▲이종원 ▲고봉석 ▲지광수 ▲장형옥 ▲김창을 ▲이종범 ▲이동식 ▲김동수 ▲최민영 ▲김석한 ▲김덕일 ▲이재웅 ▲오길수 ▲최홍렬 ▲김종규 ▲김재우 ▲이찬우 ▲전영덕 ▲최창열 ▲이석재 ▲박성배 ▲김남식 ▲이장해 ▲김정표 ▲장태식 ▲김원우 ▲황영태 ▲변석주 ▲안종근 ▲이양훈 ▲염원돈 ▲길병준 ▲김옥철 ▲전명종 ▲정호석 ▲김남철 ▲경문현 ▲이병권 ▲정진용 ▲오대섭 ▲이종욱 ▲박해선 ▲송정근 ▲김봉호 ▲임두성 ▲박태식 ▲배두권 ▲백양현 ▲김영훈 ▲정영진 ▲유병수 ▲지명준 ▲정규태 ▲이상목 ▲김상배 ▲정순혁 ▲김복연 ▲박종헌 ▲이용규 ▲양희상 ▲최유천 ▲이호철 ▲홍상표 ▲조청훈 ▲이희권 ▲고건석 ▲이기철 ▲김홍범 ▲송창욱 ▲유정호 ▲선형운 ▲나광석 ▲신동필 ▲유한봉 ▲조관호 ▲임병진 ▲전완규 ▲유승길 ▲이길재 ▲심형보 ▲장현열 ▲이돈복 ▲원선호 ▲곽장만 ▲오명환 ▲박정익 ▲유영봉 ▲안병원 ▲이용상 ▲신성화 ▲이동희 ▲김인철 ▲김승배 ▲정병철 ▲봉성기 ▲황한근 ▲김주복 ▲남기택 ▲이광희 ▲김주현 ▲장동원 ▲곽영빈 ▲송태영 ▲노병기 ▲유기돈 ▲이보형 ▲주환류 ▲홍순화 ▲이원표 ▲한석주 ▲김규태 ▲이홍돈 ▲최균성 ▲허정권 ▲최석기 ▲한상수 ▲김용수 ▲양건열 ▲김주희 ▲박경호 ▲정을용 ▲박기목 ▲한중섭 ▲김헌중 ▲정하길 ▲궉진학 ▲양한수 ▲김사길 ▲조경희 ▲소용철 ▲전영주 ▲정상묵 ▲김학수 ▲송규태 ▲김우식 ▲이영 ▲이정섭 ▲선형승 ▲황진봉 ▲김춘백 ▲최문호 ▲정용진 ▲최덕철 ▲김상현 ▲오석주 ▲박성열 ▲서동욱 ▲홍운기 ▲박완식 ▲이인재 ▲서상기 ▲장상덕 ▲이중구 ▲박관용 ▲박광서 ▲이재덕 ▲이정범 ▲조성주 ▲이상선 ▲윤석한 ▲박정우 ▲안상직 ▲김진봉 ▲송화석 ▲박종두 ▲이영섭 ▲강철희 ▲문영출 ▲구본천 ▲임두선 ▲김흥범 ▲박영준 ▲정운로 ▲김희주 ▲명대훈 ▲조만길 ▲쿠로사와다카유키 ▲이성희 ▲이석재 ▲이용선 ▲이동근 ▲오한수 ▲이동우 ▲박희현 ▲김광수 ▲박충차 ▲정동현 ▲조성민 ▲여환창 ▲이동현 ▲최인봉 ▲백창기 ▲하경민 ▲조성안 ▲이우식 ▲안영두 ▲서종돈 ▲장영규 ▲윤완운 ▲정양재 ▲최규완 ▲양동현 ▲심길보 ▲이인근 ▲이성구 ▲정병제 ▲이학만 ▲홍동섭 ▲김성기 ▲육용수 ▲이상효 ▲박정민 ▲이장화 ▲오영진 ▲최영춘 ▲정규환 ▲김도연 ▲조동선 ▲박광근 ▲김영호 ▲이명원 ▲최인철 ▲이재일 ▲김남하 ▲김영준 ▲이준영 ▲주기종 ▲이재진 ▲홍순화 ▲박상영 ▲고제성 ▲윤정현 ▲이광우 ▲김희주 ▲윤동훈 ▲최상준 ▲공만규 ▲최도환 ▲정달근 ▲손호숙 ▲최상기 ▲양두진 ▲강성윤 ▲나한선 ▲정용길 ▲이성준 ▲김영기 ▲이백우 ▲맹남재 ▲서민현 ▲서병호 ▲이두희 ▲고종식 ▲김영준 ▲정현기 ▲이남석 ▲홍석주 ▲조영석 ▲엄대용 ▲양종만 ▲이민종 ▲박평서 ▲안서용 ▲박종화 ▲최홍묵 ▲정해영 ▲한상호 ▲채희택 ▲박승원 ▲정차영 ▲한재희 ▲민광기 ▲박성배 ▲박근익 ▲공병엽 ▲박연식 ▲구흥서 ▲이영선 ▲이경종 ▲오광환 ▲황창용 ▲정은조 ▲최인국 ▲오신근 ▲박경호 ▲신봉호 ▲정행기 ▲김명근 ▲정경수 ▲채송하 ▲최양규 ▲이득영 ▲이건섭 ▲신동범 ▲오보근 ▲김정시 ▲김철수 ▲박민우 ▲최영무 ▲조준원 ▲임차돌 ▲안종구 ▲윤진호 ▲강철희 ▲장호진 ▲우명근 ▲윤주상 ▲황규현 ▲오경복 ▲김상재 ▲황철환 ▲송준한 ▲이상윤 ▲박성준 ▲남정우 ▲박성운 ▲여한명 ▲안영출 ▲양세원 ▲김만수 ▲송종복 ▲천재현 ▲윤호중 ▲고현섭 ▲남형순 ▲이한두 ▲권용찬 ▲장현수 ▲김지범 ▲박주복 ▲이상도 ▲최우석 ▲김현회 ▲김성동 ▲이관호 ▲김황래 ▲이동규 ▲이영래 ▲김광수 ▲홍기수 ▲강동열 ▲김진성 ▲한승범 ▲심기홍 ▲백종은 ▲김태형 ▲정연석 ▲정기홍 ▲송재명 ▲김좌용 ▲임성철 ▲최우석 ▲이상면 ▲김극범 ▲이지훈 ▲계기남 ▲장현목 ▲조찬희 ▲김철연 ▲임연수 ▲이원표 ▲양윤성 ▲박정희 ▲허진섭 ▲조관희 ▲박재관 ▲양병창 ▲양근영 ▲오재섭 ▲이정인 ▲이재원 ▲정국진 ▲구재석 ▲신중길 ▲김선철 ▲류건욱 ▲유정하 ▲신이철 ▲송재수 ▲김정수 ▲김봉근 ▲김도우 ▲홍숭희 ▲이주섭 ▲정상규 ▲오영갑 ▲오기찬 ▲김용견 ▲허상훈 ▲이제윤 ▲박연철 ▲박성신 ▲남상근 ▲오광준 ▲임영수 ▲김한규 ▲김기용 ▲박경업 ▲최진복 ▲서해진 ▲조규동 ▲이재구 ▲강형규 ▲이응석 ▲이준석 ▲장석표 ▲김남영 ▲전영규 ▲임성원 ▲김정기 ▲이성재 ▲지성만 ▲정영진 ▲박노천 ▲정균민 ▲강대권 ▲박용선 ▲김행석 ▲김상헌 ▲김상진 ▲이두영 ▲신형범 ▲이유하 ▲김천기 ▲홍경표 ▲김태영 ▲성송기 ▲이문범 ▲정희순 ▲이명래 ▲황규환 ▲이방호 ▲신현길 ▲윤성환 ▲김창호 ▲조기열 ▲황재욱 ▲정성욱 ▲김경환 ▲진성권 ▲임재운 ▲김성태 ▲김상준 ▲최연길 ▲황희중 ▲박만우 ▲이승호 ▲최재익 ▲서정화 ▲박봉근 ▲손세화 ▲최진규 ▲김병구 ▲송기석 ▲박경진 ▲박연수 ▲권대용 ▲노준석 ▲임정호 ▲박영식 ▲김종화 ▲박치선 ▲성용 ▲전외솔 ▲박문우 ▲정원영 ▲김종규 ▲김현대 ▲노종복 ▲백두산 ▲왕영민 ▲구남렬 ▲류영달 ▲정왕욱 ▲박진관 ▲이명섭 ▲오창원 ▲박영익 ▲신원우 ▲서병열 ▲이종성 ▲유인촌 ▲김대성 ▲최병주 ▲최영준 ▲김광진 ▲전장수 ▲유인설 ▲성재용 ▲임환택 ▲이민선 ▲윤관용 ▲류배희 ▲박성호 ▲김창배 ▲박경주 ▲김용선 ▲문주섭 ▲김형태 ▲한상균 ▲유대성 ▲전영진 ▲유환석 ▲유기민 ▲김무철 ▲임채길 ▲김태철 ▲박운성 ▲이정훈 ▲김영수 ▲정희수 ▲오석근 ▲이성락 ▲홍왕식 ▲박열 ▲신현섭 ▲김경원 ▲김종의 ▲하윤성 ▲최동준 ▲이기학 ▲김갑식 ▲김석권 ▲이경희 ▲김옥남 ▲김재근 ▲윤치호 ▲김수복 ▲이상욱 ▲이병술 ▲김익화 ▲박성우 ▲김학종 ▲이춘우 ▲김광원 ▲하종인 ▲김대중 ▲옥은택 ▲진영재 ▲박종성 ▲서근택 ▲이용길 ▲김상환 ▲박충남 ▲김광영 ▲김만식 ▲김정우 ▲최광수 ▲임병길 ▲박정현 ▲이재영 ▲류복성 ▲강대중 ▲백화명 ▲김형연 ▲이강옥 ▲이영섭 ▲한경한 ▲이해웅 ▲가세현 ▲김경수 ▲나보균 ▲김성수 ▲이성걸 ▲박융기 ▲전동중 ▲이준석 ▲서정득 ▲최낙원 ▲이상준 ▲최강식 ▲김덕기 ▲최충석 ▲정재구 ▲문대성 ▲이대희 ▲최장열 ▲남주달 ▲김종문 ▲김종희 ▲김홍국 ▲문현준 ▲이동규 ▲최우진 ▲윤경억 ▲김종근 ▲김인섭 ▲신승호 ▲김동보 ▲박재천 ▲신경철 ▲배정규 ▲은희목 ▲심상도 ▲박재관 ▲임상우 ▲이성구 ▲최태규 ▲김종수 ▲조환식 ▲최현범 ▲이기봉 ▲이상돈 ▲심규현 ▲홍상표 ▲김도헌 ▲김제식 ▲권영돈 ▲강성구 ▲배혁동 ▲정창규 ▲배승동 ▲손영진 ▲문종기 ▲조성연 ▲엄현식 ▲이상학 ▲황호섭 ▲정세진 ▲신현찬 ▲김영식 ▲윤은기 ▲전대완 ▲강영대 ▲전동수 ▲박종구 ▲이택종 ▲옥치곤 ▲김익겸 ▲임세창 ▲유동수 ▲조형석 ▲백동현 ▲박상균 ▲이상덕 ▲김현 ▲장우식 ▲정성훈 ▲장영훈 ▲김태호 ▲이상혁 ▲김만수 ▲서재춘 ▲이백재 ▲유정민 ▲김영석 ▲진성두 ▲최영묵 ▲송영화 ▲김기선 ▲이인균 ▲이영복 ▲오재승 ▲박홍근 ▲이종천 ▲정진수 ▲공영만 ▲임유순 ▲김기혁 ▲이형 ▲정순복 ▲신동익 ▲전찬형 ▲유희중 ▲조금현 ▲최흥순 ▲이기환 ▲김영태 ▲강현모 ▲권용태 ▲김수만 ▲임운기 ▲박흥수 ▲정우영 ▲김천수 ▲안병덕 ▲김인철 ▲김철용 ▲송건도 ▲장수철 ▲이호영 ▲최성복 ▲황창남 ▲이규식 ▲주상진 ▲이대일 ▲지병길 ▲박영국 ▲신승균 ▲이운규 ▲신흥식 ▲김우범 ▲이재동 ▲최병환 ▲이동윤 ▲유인강 ▲조남노 ▲김선재 ▲최철웅 ▲장종연 ▲이상식 ▲심두용 ▲윤종철 ▲윤양원 ▲김대정 ▲최성봉 ▲오동석 ▲김명기 ▲강성문 ▲이시룡 ▲고권만 ▲오대중 ▲김영배 ▲안영모 ▲조용우 ▲정헌재 ▲한기범 ▲오철록 ▲정희중 ▲최준선 ▲최임광 ▲김명규 ▲최상열 ▲김영학 ▲고성수 ▲고원국 ▲양회군 ▲김지훈 ▲윤준성 ▲정길성 ▲김재균 ▲김수영 ▲권혁진 ▲김태형 ▲박용성 ▲이태형 ▲심정식 ▲류일 ▲박정우 ▲강성욱 ▲지승흠 ▲김단 ▲허원 ▲이상호 ▲채규성 ▲박영상 ▲천성률 ▲정훈모 ▲우봉현 ▲이광연 ▲하재흠 ▲김범근 ▲김창환 ▲김종화 ▲백성운 ▲김정환 ▲윤준 ▲권영일 ▲김찬식 ▲임상호 ▲김승현 ▲류명일 ▲권영주 ▲박원창 ▲김용수 ▲김은석 ▲송영민 ▲전진호 ▲손재상 ▲박현주 ▲조남국 ▲김진식 ▲구삼본 ▲이명길 ▲조성호 ▲진종훈 ▲남찬섭 ▲박종만 ▲박임재 ▲김상태 ▲손석환 ▲조백진 ▲이종택 ▲강병표 ▲이준호 ▲박일문 ▲최복용 ▲김광래 ▲함경록 ▲박중구 ▲김삼원 ▲권종우 ▲원용철 ▲김동일 ▲이영우 ▲은영배 ▲차영호 ▲이호영 ▲강상철 ▲임민규 ▲서종태 ▲진의재 ▲김용삼 ▲이상무 ▲김기석 ▲이병엽 ▲박갑규 ▲조성우 ▲유재경 ▲김봉순 ▲김은진 ▲조재천 ▲김향석 ▲신동빈 ▲김대식 ▲정성용 ▲진정원 ▲김명학 ▲양운우 ▲진길도 ▲신성호 ▲박종근 ▲정상영 ▲김진한 ▲김운기 ▲장용선 ▲한상광 ▲곽민영 ▲원영일 ▲박정호 ▲조경훈 ▲변형재 ▲신용식 ▲홍순길 ▲권윤조 ▲남한우 ▲유종희 ▲박종하 ▲안명남 ▲박기춘 ▲강동환 ▲김윤규 ▲시학규 ▲이강재 ▲박필준 ▲이민호 ▲임정섭 ▲김태훈 ▲김종주 ▲이동명 ▲유영상 ▲이동철 ▲조성삼 ▲최재우 ▲박종복 ▲김동영 ▲이성호 ▲조지환 ▲강대남 ▲송석현 ▲최종호 ▲김영수 ▲장세민 ▲양은철 ▲김주형 ▲채청용 ▲이경호 ▲양승훈 ▲김한성 ▲안영필 ▲최경화 ▲심재상 ▲이영민 ▲이승균 ▲허강원 ▲허징 ▲김광태 ▲도경목 ▲이재정 ▲강맹구 ▲고문수 ▲이강혁 ▲박두재 ▲박우순 ▲이현덕 ▲양형석 ▲이경실 ▲이상길 ▲이승열 ▲양진규 ▲한희창 ▲홍종문 ▲전성호 ▲권혁무 ▲장혜원 ▲이유영 ▲정용권 ▲최강용 ▲김현우 ▲김종오 ▲서석민 ▲이상철 ▲윤귀호 ▲최익수 ▲서재석 ▲이재은 ▲이영관 ▲오승환 ▲권택수 ▲박희순 ▲최병복 ▲조원영 ▲이재호 ▲최철호 ▲류영상 ▲채행석 ▲서현준 ▲이태훈 ▲김광호 ▲김견호 ▲안병용 ▲문태진 ▲주성준 ▲김봉준 ▲김동혁 ▲김한상 ▲고춘도 ▲이근우 ▲전성현 ▲김진수 ▲오철수 ▲장춘환 ▲조낙현 ▲홍성욱 ▲김승환 ▲고준호 ▲김인환 ▲김관수 ▲박태석 ▲성미영 ▲고래건 ▲이현호 ▲이영수 ▲김영래 ▲이경민 ▲김현수 ▲모순안 ▲조전훈 ▲손정규 ▲허택근 ▲장기훈 ▲남원혁 ▲서철균 ▲이락현 ▲곽재원 ▲김광우 ▲김재흥 ▲박기영 ▲서용원 ▲윤경한 ▲백종대 ▲최일용 ▲강춘원 ▲나종범 ▲김용석 ▲손일경 ▲김형진 ▲정병권 ▲김정균 ▲장재의 ▲김현철 ▲정주영 ▲양시열 ▲고환곤 ▲전윤수 ▲이정화 ▲홍종명 ▲이봉수 ▲신성호 ▲오영진 ▲김정문 ▲이치호 ▲김동호 ▲홍성기 ▲오충용 ▲박광열 ▲김인철 ▲황상범 ▲김충 ▲최성호 ▲송정빈 ▲조규종 ▲김용득 ▲박노남 ▲최병식 ▲김주남 ▲강용수 ▲선언욱 ▲김영기 ▲이정환 ▲홍성구 ▲이용남 ▲홍재훈 ▲김재문 ▲장우식 ▲김영락 ▲김영수 ▲윤용준 ▲정대성 ▲이광열 ▲박규태 ▲윤관식 ▲민장근 ▲김홍장 ▲홍민종 ▲이병덕 ▲윤병찬 ▲임중범 ▲이수완 ▲신재용 ▲윤택부 ▲홍기선 ▲김용헌 ▲김순겸 ▲이성규 ▲김종필 ▲이병두 ▲이종욱 ▲박병하 ▲권혁태 ▲박찬선 ▲유판용 ▲여태윤 ▲김형돈 ▲김현준 ▲유성욱 ▲김철 ▲송형배 ▲신명현 ▲강상훈 ▲채홍헌 ▲전명호 ▲이재진 ▲김성원 ▲박성태 ▲김백기 ▲김용종 ▲정헌준 ▲김지영 ▲박찬욱 ▲박호창 ▲이정열 ▲최연준 ▲홍순우 ▲임택호 ▲권기환 ▲이옥휘 ▲정익교 ▲김명준 ▲이강희 ▲임형균 ▲곽명근 ▲박수복 ▲이용복 ▲이양규 ▲이준길 ▲최낙주 ▲정장헌 ▲정규환 ▲오강일 ▲김선겸 ▲이동휘 ▲유승효 ▲하범수 ▲김호남 ▲김경일 ▲이용인 ▲고춘홍 ▲김도경 ▲김영민 ▲민병준 ▲김원철 ▲최성권 ▲문일 ▲박철동 ▲김황열 ▲장용진 ▲유인오 ▲서민우 ▲최병언 ▲김옥섭 ▲김경옥 ▲이준호 ▲전동현 ▲김태덕 ▲정용운 ▲심재훈 ▲전승준 ▲김지항 ▲강성화 ▲송경렬 ▲이종선 ▲정문교 ▲유경형 ▲장동우 ▲권시한 ▲이강재 ▲윤대영 ▲소상문 ▲서민철 ▲이상훈 ▲전동길 ▲박현용 ▲장현석 ▲유영기 ▲이남재 ▲강태규 ▲임제학 ▲정상호 ▲김경준 ▲김선기 ▲강종희 ▲류철웅 ▲이경행 ▲유재영 ▲임채강 ▲정준영 ▲정효익 ▲김현수 ▲임성환 ▲이장희 ▲조동진 ▲김수형 ▲최인권 ▲김민성 ▲Michael Duffy ▲강순식 ▲이승철 ▲강원석 ▲김수근 ▲장영철 ▲유재철 ▲김정훈 ▲김한식 ▲정철호 ▲김상훈 ▲임준환 ▲장경자 ▲안미순 ▲양양자 ▲원영희 ▲김현정 ▲나애란 ▲황부례 ▲강미진 ▲심재한 ▲윤민자 ▲정정희 ▲조복순 ▲김금옥 ▲임경희 ▲송향옥 ▲권수미 ▲이해숙 ▲정오섭 ▲최순옥 ▲유승희 ▲한윤옥 ▲이남숙 ▲이정희 ▲최윤복 ▲박분영 ▲손영순 ▲양정숙 ▲최은하 ▲이정희 ▲문영순 ▲김덕희 ▲송진숙 ▲박순희 ▲이성희 ▲김정호 ▲서영숙 ▲오현숙 ▲임윤경 ▲이혜순 ▲황수연 ▲이현미 ▲김정남 ▲김혜자 ▲박형애 ▲차정원 ▲정미자 ▲여옥경 ▲문흥희 ▲한미경 ▲권선화 ▲정명순 ▲백수희 ▲이영희 ▲박관숙 ▲이영순 ▲김현정 ▲이종은 ▲하수진 ▲최종복 ▲유명숙 ▲이승숙 ▲최선희 ▲박선영 ▲봉혜종 ▲김석란 ▲조영미 ▲박승희 ▲김경희 ▲복경미 ▲야마다 마유미 ▲곽니라 ▲이은희 ▲이향림 ▲박상신 ▲최선희 ▲이복순 ▲이현미 ▲추효경 ▲유용숙 ▲백혜신 ▲이정화 ▲김영배 ▲이문자 ▲백화복 ▲홍성숙 ▲김소연 ▲박수자 ▲성영자 ▲조춘애 ▲유재화 ▲홍경자 ▲박명자 ▲최선숙 ▲이남순 ▲김명자 ▲장영교 ▲손영자 ▲서미희 ▲김명화 ▲김진 ▲안정자 ▲조은영 ▲김효순 ▲이향희 ▲민임순 ▲김문자 ▲김육영 ▲오종월 ▲김성희 ▲조묘숙 ▲제해숙 ▲왕재원 ▲주정민 ▲정미숙 ▲정민진 ▲고현숙 ▲김선영 ▲유경숙 ▲현순자 ▲박미란 ▲정임숙 ▲박현주 ▲신정우 ▲최기영 ▲최은주 ▲이은경 ▲오은경 ▲장영주 ▲윤순종 ▲임완규 ▲이애진 ▲함금실 ▲송자운 ▲박은희 ▲이정숙 ▲박말다 ▲조정희 ▲서경숙 ▲이현주 ▲장미애 ▲한상숙 ▲윤도영 ▲김진예 ▲이애자 ▲김숙현 ▲최정섭 ▲김소연 ▲김도현 ▲남영순 ▲이상미 ▲김용순 ▲오문영 ▲이인영 ▲한윤선 ▲이경란 ▲이경화 [10km단축] ▲Bowyer Mark ▲문희철 ▲김태건 ▲정영호 ▲정찬표 ▲김용산 ▲이한상 ▲지덕수 ▲홍용표 ▲김종우 ▲이헌섭 ▲이승 ▲이민형 ▲John Slaney ▲노동걸 ▲김명삼 ▲김영필 ▲신정호 ▲최춘학 ▲박원철 ▲김용기 ▲김주영 ▲추연복 ▲김민섭 ▲장일식 ▲이영제 ▲김기섭 ▲왕만석 ▲정남길 ▲손병수 ▲박언호 ▲이해훈 ▲정성환 ▲김동진 ▲송만규 ▲오재연 ▲김용근 ▲Andrew Fincharn ▲유종완 ▲김현호 ▲이종필 ▲전병찬 ▲조정훈 ▲신경섭 ▲최민호 ▲김도중 ▲홍순진 ▲김정웅 ▲홍광일 ▲임낙효 ▲민남웅 ▲임병도 ▲양창용 ▲임장호 ▲정동환 ▲민병학 ▲조준현 ▲최경수 ▲이선우 ▲홍하표 ▲김필수 ▲이권철 ▲장기원 ▲이규현 ▲안현기 ▲김대만 ▲최찬기 ▲박동희 ▲김종천 ▲한재형 ▲신웅식 ▲이홍주 ▲곽희중 ▲박해열 ▲김경유 ▲최기태 ▲전교우 ▲정복상 ▲차건옥 ▲이동광 ▲박동수 ▲유광열 ▲유범근 ▲김남호 ▲김범천 ▲신재선 ▲유영복 ▲임상철 ▲김병태 ▲홍일호 ▲정상현 ▲최진오 ▲한경석 ▲육지훈 ▲이승형 ▲우용제 ▲임부빈 ▲김용길 ▲형일호 ▲강석준 ▲백형성 ▲이각재 ▲이대기 ▲왕영록 ▲김태형 ▲박성관 ▲김대용 ▲김영일 ▲이창준 ▲윤여학 ▲민익홍 ▲정영철 ▲정학희 ▲김영익 ▲김정환 ▲김재일 ▲박정호 ▲강동석 ▲이연배 ▲김효열 ▲하현성 ▲남철우 ▲배기식 ▲신정용 ▲한정석 ▲김창곤 ▲전유일 ▲이기욱 ▲김근복 ▲정희문 ▲권재범 ▲김도형 ▲권동희 ▲송길홍 ▲노선호 ▲Frank Moss ▲한병주 ▲전용신 ▲정재열 ▲이영덕 ▲강희도 ▲강수홍 ▲윤창우 ▲하준태 ▲이동건 ▲문태식 ▲최연수 ▲최재석 ▲신현준 ▲박영섭 ▲고호영 ▲김태만 ▲하윤봉 ▲김창남 ▲김완신 ▲윤건식 ▲김명호 ▲이준근 ▲김영환 ▲박노정 ▲양광섭 ▲이인호 ▲박덕수 ▲송건호 ▲장기영 ▲김선진 ▲최문기 ▲김명륜 ▲조한식 ▲안오근 ▲문상현 ▲이용빈 ▲전종수 ▲우충식 ▲김수길 ▲임창목 ▲조육만 ▲심재만 ▲오의균 ▲박문기 ▲장현 ▲장규욱 ▲김종표 ▲김상경 ▲윤창수 ▲정진성 ▲송욱창 ▲정영택 ▲황인성 ▲최준구 ▲김석주 ▲김영한 ▲장삼남 ▲김종귀 ▲장재덕 ▲이규익 ▲임성태 ▲김동구 ▲김동현 ▲현진호 ▲김윤형 ▲김경환 ▲김응기 ▲오승재 ▲김준태 ▲배영식 ▲허현 ▲신우철 ▲이영헌 ▲이재민 ▲김성흡 ▲진영규 ▲윤현재 ▲김성권 ▲조창연 ▲정진 ▲전성환 ▲최수재 ▲홍세근 ▲심인보 ▲노동수 ▲유병철 ▲장정일 ▲김희로 ▲정병석 ▲송영준 ▲유동근 ▲이진선 ▲김인수 ▲이실권 ▲정재한 ▲전진용 ▲조원영 ▲정진현 ▲구헌상 ▲이승수 ▲박윤수 ▲강성훈 ▲이춘교 ▲김영주 ▲김기홍 ▲Ash Pugh ▲김승완 ▲김원선 ▲오동규 ▲이용국 ▲박대영 ▲서창덕 ▲이재필 ▲한상용 ▲전형빈 ▲지창민 ▲박필성 ▲장동원 ▲이강훈 ▲이수호 ▲박현규 ▲이용심 ▲서정민 ▲박승호 ▲이상곤 ▲김용진 ▲송영범 ▲김두식 ▲안용균 ▲Scott McGirr ▲이남윤 ▲심상욱 ▲조순호 ▲임기성 ▲김상연 ▲김팔영 ▲이규남 ▲배성호 ▲민경욱 ▲윤성현 ▲유두위 ▲서상철 ▲김선욱 ▲서준석 ▲황인곤 ▲최광오 ▲박현동 ▲황상호 ▲김석겸 ▲김기백 ▲정노수 ▲백낙준 ▲임화순 ▲주형래 ▲최돈섭 ▲이서원 ▲유원달 ▲박형식 ▲최순옥 ▲김영근 ▲김양원 ▲장양규 ▲김경수 ▲이경순 ▲박행종 ▲최재신 ▲김삼기 ▲김기철 ▲박용순 ▲최성수 ▲유정빈 ▲김평진 ▲이상경 ▲박정래 ▲정대순 ▲김용삼 ▲조문준 ▲우홍제 ▲이송기 ▲김정식 ▲이해석 ▲이경수 ▲양기영 ▲홍태철 ▲박동웅 ▲이광범 ▲김종훈 ▲김병일 ▲박현진 ▲양웅걸 ▲김규승 ▲최장규 ▲원종하 ▲박우송 ▲손창익 ▲이선규 ▲이종향 ▲조용술 ▲박성진 ▲김용휘 ▲이규석 ▲김용흥 ▲박두영 ▲김영진 ▲김행열 ▲박주은 ▲송승현 ▲백영진 ▲김용승 ▲김한선 ▲박건석 ▲백희현 ▲현유환 ▲최태호 ▲최창근 ▲오성식 ▲김병석 ▲박근우 ▲박진영 ▲박종길 ▲박종화 ▲이완수 ▲김구현 ▲권진인 ▲이동훈 ▲이광석 ▲김위택 ▲한문수 ▲남효우 ▲신재신 ▲김창민 ▲박흔찬 ▲김영근 ▲국인호 ▲조병영 ▲박진규 ▲이원봉 ▲임재민 ▲조성진 ▲김형석 ▲이상구 ▲윤영조 ▲이전수 ▲신형철 ▲심주섭 ▲강진엽 ▲고종현 ▲박경환 ▲오은록 ▲박춘석 ▲한석희 ▲김용배 ▲이제용 ▲이명구 ▲이강수 ▲이경석 ▲김정운 ▲김영한 ▲이기복 ▲이영진 ▲박노민 ▲김동진 ▲안승호 ▲정관묵 ▲전형남 ▲한양균 ▲윤필용 ▲박형규 ▲백봉석 ▲강창완 ▲김종열 ▲이준덕 ▲김영현 ▲구성철 ▲진윤상 ▲진규상 ▲지영완 ▲김유현 ▲주상일 ▲홍영찬 ▲이상구 ▲손인우 ▲장순진 ▲박병준 ▲이강재 ▲이봉재 ▲허은기 ▲이금영 ▲이승용 ▲박상국 ▲박진우 ▲김명현 ▲정정욱 ▲최원일 ▲이경재 ▲김광희 ▲이동문 ▲전수호 ▲금봉호 ▲배원 ▲한기영 ▲서진원 ▲장건석 ▲양기수 ▲허성일 ▲김범수 ▲양정규 ▲신인섭 ▲김영만 ▲최용익 ▲손정구 ▲주순기 ▲조승희 ▲홍태선 ▲박홍주 ▲최종익 ▲신은호 ▲양택모 ▲이영재 ▲문재관 ▲김원태 ▲강운성 ▲김기순 ▲정대현 ▲김기남 ▲형성오 ▲이민기 ▲주율택 ▲이석동 ▲김정진 ▲조봉진 ▲배공훈 ▲이수선 ▲권두환 ▲허양욱 ▲차덕환 ▲신상철 ▲권재현 ▲박치학 ▲김대성 ▲최재광 ▲한인택 ▲이경구 ▲위정호 ▲김동진 ▲김용화 ▲김창만 ▲서영식 ▲박지천 ▲신진호 ▲이국환 ▲이성진 ▲권민우 ▲박형철 ▲김남섭 ▲신준홍 ▲고한석 ▲함영복 ▲박영준 ▲조진한 ▲유승준 ▲정재흥 ▲이인걸 ▲박종은 ▲김현수 ▲허대건 ▲김경수 ▲김종유 ▲여영기 ▲전홍묵 ▲김현부 ▲김명호 ▲나승운 ▲김영호 ▲박영수 ▲박헌 ▲김명기 ▲이명주 ▲이창준 ▲남종수 ▲김이도 ▲김도현 ▲길형진 ▲임영탁 ▲신재선 ▲임상국 ▲김문왕 ▲이병창 ▲정기업 ▲설지환 ▲송점서 ▲오용태 ▲윤후석 ▲김주영 ▲이용우 ▲김창득 ▲강신재 ▲박세찬 ▲추광호 ▲권순구 ▲성창영 ▲유장우 ▲오수년 ▲이태용 ▲김응필 ▲성재현 ▲이진구 ▲김규성 ▲조현우 ▲조왕래 ▲한상호 ▲남혁현 ▲김동명 ▲최현 ▲김수영 ▲이세영 ▲안영관 ▲성열웅 ▲이현수 ▲김지원 ▲김영환 ▲김동춘 ▲류증호 ▲이규홍 ▲고정도 ▲양성호 ▲김양구 ▲우인범 ▲최성환 ▲조상일 ▲안승일 ▲김왕근 ▲김문원 ▲위광우 ▲안병갑 ▲최상명 ▲박정상 ▲임성빈 ▲홍규성 ▲황태율 ▲정찬우 ▲임영기 ▲김찬호 ▲임창영 ▲최원환 ▲홍윤기 ▲신선우 ▲차봉집 ▲백형산 ▲권병효 ▲김석기 ▲정삼모 ▲이중재 ▲김전환 ▲김윤하 ▲조순근 ▲윤상돈 ▲송재훈 ▲길병태 ▲박건웅 ▲김종화 ▲김지원 ▲이천규 ▲심재봉 ▲나송주 ▲김영삼 ▲박원형 ▲강태욱 ▲김재영 ▲정동진 ▲윤정환 ▲이희정 ▲엄익기 ▲박준홍 ▲박인기 ▲김옥수 ▲송현우 ▲김진문 ▲박진성 ▲강판오 ▲홍석준 ▲노진욱 ▲강명성 ▲천경기 ▲안종흠 ▲박명훈 ▲주요원 ▲최경호 ▲박성규 ▲신민호 ▲조용한 ▲유병수 ▲황준섭 ▲이원기 ▲이병소 ▲이광열 ▲강경원 ▲조민구 ▲이종욱 ▲윤경묵 ▲송국종 ▲고종우 ▲김홍성 ▲김원동 ▲신상현 ▲박상문 ▲민선규 ▲박영욱 ▲이채환 ▲이현호 ▲김경훈 ▲송충석 ▲박귀덕 ▲황옥상 ▲이재호 ▲김일환 ▲박석민 ▲우호영 ▲최윤초 ▲김학용 ▲이계백 ▲남병윤 ▲안태수 ▲조동구 ▲홍창용 ▲곽성식 ▲이근주 ▲주성관 ▲이도윤 ▲임흥식 ▲박성노 ▲김규복 ▲이병성 ▲김현기 ▲김진환 ▲인종훈 ▲정병탁 ▲김진수 ▲전계목 ▲이동호 ▲박삼훈 ▲전동재 ▲서진현 ▲전병윤 ▲송홍길 ▲정한성 ▲홍정우 ▲성진호 ▲하봉근 ▲이명표 ▲김상진 ▲김도균 ▲김재현 ▲최병익 ▲하동수 ▲박희춘 ▲여창은 ▲최상우 ▲여현규 ▲배정문 ▲이병희 ▲이성환 ▲강원규 ▲정재현 ▲이명원 ▲최정욱 ▲박욱래 ▲허재강 ▲최병섭 ▲오봉환 ▲박경근 ▲권성우 ▲황인준 ▲왕호준 ▲정병일 ▲김재흥 ▲홍대화 ▲이병규 ▲이석상 ▲송성하 ▲유주현 ▲권병목 ▲박성철 ▲문기환 ▲윤상필 ▲허건욱 ▲박상원 ▲마량 ▲고삼석 ▲이근채 ▲우찬호 ▲김미경 ▲김석영 ▲이건상 ▲유종선 ▲한상규 ▲김병권 ▲황기주 ▲최인호 ▲김용욱 ▲양기선 ▲김영곤 ▲박노수 ▲차진규 ▲김재학 ▲이승환 ▲이병관 ▲박치현 ▲이성원 ▲김형일 ▲이동준 ▲김성은 ▲김공선 ▲한정준 ▲임영희 ▲김창덕 ▲박진남 ▲진항승 ▲신승택 ▲김은성 ▲이진광 ▲임준택 ▲권형진 ▲장광오 ▲문갑 ▲조재일 ▲엄창식 ▲이경수 ▲김창식 ▲한봉순 ▲이봉구 ▲권혁남 ▲황선택 ▲이종민 ▲강영호 ▲김리석 ▲한상옥 ▲박중래 ▲박재준 ▲천효필 ▲오영국 ▲손영문 ▲김영기 ▲박호준 ▲박무형 ▲김동석 ▲백인섭 ▲김진경 ▲윤주열 ▲박철희 ▲최순환 ▲이상원 ▲이명호 ▲정광윤 ▲조기행 ▲우종철 ▲최운기 ▲김영준 ▲김진우 ▲김화섭 ▲김동현 ▲송기문 ▲김경준 ▲송종권 ▲남상백 ▲최형출 ▲김호준 ▲최영만 ▲김기수 ▲김정율 ▲하응원 ▲신현인 ▲김정남 ▲김태형 ▲허광봉 ▲서승완 ▲이종선 ▲최규희 ▲한상윤 ▲이계권 ▲강태삼 ▲박용준 ▲김종권 ▲신제원 ▲송상엽 ▲권칠균 ▲조정상 ▲최용구 ▲신영수 ▲김병환 ▲이원일 ▲김순일 ▲김주만 ▲김진성 ▲강신태 ▲박상수 ▲한정우 ▲이영준 ▲김영섭 ▲최현무 ▲송경헌 ▲유창호 ▲차근수 ▲이진현 ▲신현구 ▲최승호 ▲정배근 ▲이승녕 ▲김정석 ▲김영옥 ▲고현상 ▲안동혁 ▲이길수 ▲전승근 ▲정철인 ▲임주삼 ▲이영수 ▲구승룡 ▲이창주 ▲전성호 ▲심명진 ▲여진석 ▲이창수 ▲이상훈 ▲김청진 ▲오경석 ▲하현석 ▲송우석 ▲박찬규 ▲김영욱 ▲엄경준 ▲조현성 ▲김재순 ▲양종한 ▲김광운 ▲권시현 ▲김경평 ▲최병수 ▲전상열 ▲배진희 ▲이선진 ▲이동영 ▲조준원 ▲성강현 ▲박해정 ▲성민오 ▲이종술 ▲홍이표 ▲이원희 ▲박영훈 ▲이래관 ▲박철호 ▲홍남표 ▲이인근 ▲정인호 ▲정평수 ▲민창식 ▲정원호 ▲고귀만 ▲박상일 ▲박영진 ▲천요한 ▲정일용 ▲김재철 ▲김황만 ▲권혁찬 ▲김규형 ▲이병주 ▲김만길 ▲박동일 ▲김상수 ▲강덕진 ▲백대근 ▲정의진 ▲이인순 ▲최이복 ▲한기흥 ▲이원철 ▲이상진 ▲김정휘 ▲곽희길 ▲박희준 ▲임형순 ▲김정진 ▲주봉민 ▲김종석 ▲정동곤 ▲백부흠 ▲심명석 ▲현정근 ▲김한준 ▲정현철 ▲조서환 ▲김진호 ▲김재복 ▲김학진 ▲조기원 ▲김용진 ▲임재한 ▲최한규 ▲최현철 ▲조남상 ▲이태식 ▲최재준 ▲김순식 ▲이상현 ▲양건호 ▲최경수 ▲홍기환 ▲박정인 ▲황의석 ▲김영수 ▲김용우 ▲신은호 ▲이신환 ▲김유진 ▲최돈선 ▲조남호 ▲김원욱 ▲백재윤 ▲이기조 ▲유관웅 ▲기광철 ▲한민석 ▲이종환 ▲김경철 ▲정진현 ▲강인호 ▲최권영 ▲이세규 ▲이남범 ▲이상수 ▲김기현 ▲정호봉 ▲신용선 ▲고정우 ▲김승원 ▲윤성옥 ▲조영호 ▲이승진 ▲강호철 ▲설영호 ▲정조강 ▲전하현 ▲유승민 ▲이문휘 ▲Nagabhushanam Macharla ▲전석호 ▲정성재 ▲송진구 ▲임규상 ▲김상훈 ▲최병훈 ▲정기홍 ▲라종복 ▲김태리 ▲김한섭 ▲우종빈 ▲백철 ▲이재준 ▲최득순 ▲김승남 ▲김학균 ▲임채문 ▲김형수 ▲송준호 ▲최영삼 ▲박준호 ▲이재남 ▲백광식 ▲김영모 ▲김남석 ▲김지석 ▲이영환 ▲조성주 ▲박귀실 ▲서재훈 ▲박홍봉 ▲전준배 ▲안재길 ▲이명기 ▲윤광용 ▲송재영 ▲변학섭 ▲강호영 ▲강우석 ▲강명표 ▲황선중 ▲김영수 ▲임석남 ▲이휘동 ▲박승주 ▲이종길 ▲이정환 ▲김성근 ▲나영봉 ▲왕현식 ▲송기철 ▲장경수 ▲허봉 ▲조영석 ▲조형걸 ▲박장순 ▲김형수 ▲조성덕 ▲김태헌 ▲신동진 ▲정치록 ▲정동현 ▲이영구 ▲김철규 ▲이상윤 ▲진기서 ▲안기홍 ▲오영오 ▲김태경 ▲임재순 ▲이영봉 ▲장용 ▲설희식 ▲김기주 ▲이창희 ▲유재훈 ▲최기창 ▲선현우 ▲유병선 ▲노경진 ▲홍봉식 ▲강호영 ▲심재원 ▲박지성 ▲이준호 ▲이해경 ▲최종태 ▲김복채 ▲임영민 ▲최민석 ▲이병노 ▲이규동 ▲장호선 ▲한기수 ▲권민성 ▲나진섭 ▲김준우 ▲배경석 ▲이필완 ▲김주환 ▲이용준 ▲정용호 ▲김종현 ▲공용문 ▲정성립 ▲문성주 ▲김은권 ▲박홍준 ▲손동욱 ▲최재영 ▲김성호 ▲윤종훈 ▲김윤택 ▲박용석 ▲이재철 ▲최홍석 ▲이병후 ▲박기정 ▲김해진 ▲유승득 ▲이종률 ▲이상철 ▲강동오 ▲전태환 ▲임석호 ▲이도헌 ▲김인태 ▲송기태 ▲전영수 ▲서광훈 ▲박익신 ▲안정훈 ▲허남호 ▲정영교 ▲이상민 ▲김병태 ▲최영호 ▲우길수 ▲박찬규 ▲황용상 ▲INADA ▲이만희 ▲김정석 ▲이성영 ▲한현규 ▲강용구 ▲오상혁 ▲박종도 ▲김진용 ▲박관우 ▲박찬국 ▲김천호 ▲임상호 ▲엄재호 ▲신홍우 ▲박영민 ▲하병규 ▲하현규 ▲최명석 ▲장석주 ▲정완준 ▲정종영 ▲김성련 ▲심우길 ▲송도헌 ▲윤홍림 ▲김성준 ▲이민옥 ▲오대성 ▲윤경열 ▲이승우 ▲강건덕 ▲김용무 ▲김호건 ▲남한근 ▲이광섭 ▲조덕인 ▲김학동 ▲문병일 ▲오남석 ▲백창현 ▲김종천 ▲김기원 ▲박종권 ▲제은호 ▲박양수 ▲최현성 ▲이주영 ▲전형기 ▲정일선 ▲추현엽 ▲김용후 ▲김귀준 ▲김홍준 ▲이기운 ▲김상곤 ▲김태영 ▲김희수 ▲송만상 ▲오현 ▲장순호 ▲김한일 ▲김화석 ▲김학범 ▲김영두 ▲김경원 ▲임태균 ▲임규태 ▲부덕권 ▲박건준 ▲양희철 ▲양회석 ▲박진권 ▲박우명 ▲윤수남 ▲김관호 ▲박종현 ▲Kamatsu ▲이동규 ▲이현철 ▲IMUTA ▲서계원 ▲강홍구 ▲이정운 ▲홍승희 ▲김승성 ▲박민열 ▲김희철 ▲이종순 ▲위국량 ▲이원모 ▲오원기 ▲김원중 ▲최병준 ▲김지상 ▲강영철 ▲홍용표 ▲이현수 ▲김진영 ▲박채열 ▲권성수 ▲이대선 ▲박봉규 ▲김유식 ▲양충모 ▲박재완 ▲양도규 ▲안명인 ▲안정현 ▲이광길 ▲이동훈 ▲최병출 ▲천성희 ▲정연구 ▲김선태 ▲임동민 ▲한문공 ▲노경석 ▲이응필 ▲김성우 ▲신용억 ▲심영재 ▲김용식 ▲강영묵 ▲김상한 ▲여종률 ▲노창근 ▲이수재 ▲양재완 ▲이동환 ▲윤상기 ▲박윤진 ▲김도환 ▲배수호 ▲이동헌 ▲장석준 ▲박서진 ▲김운환 ▲박상규 ▲이춘구 ▲장근수 ▲이광열 ▲황광진 ▲이광열 ▲김경태 ▲박광호 ▲정의양 ▲신원용 ▲홍춘록 ▲박재화 ▲손영보 ▲현여람 ▲최숭민 ▲서창성 ▲신주용 ▲김기호 ▲원병윤 ▲주남규 ▲권관오 ▲이진행 ▲손연성 ▲임영빈 ▲유종현 ▲김진석 ▲김명호 ▲권순표 ▲강순호 ▲김한준 ▲주엄개 ▲김상섭 ▲김형준 ▲장공훈 ▲이승열 ▲이경덕 ▲이정택 ▲주문수 ▲홍진기 ▲양재영 ▲김현철 ▲박운수 ▲백성천 ▲홍민표 ▲강호석 ▲황금용 ▲신동준 ▲이성호 ▲김영석 ▲김정수 ▲박상모 ▲김창선 ▲김재형 ▲홍재곤 ▲이재훈 ▲최성렬 ▲이재은 ▲박용순 ▲김정훈 ▲이승호 ▲고상유 ▲박만석 ▲윤방식 ▲국경호 ▲오한성 ▲김병주 ▲김석원 ▲옥광호 ▲백덕현 ▲이경훈 ▲강동조 ▲송경흠 ▲송대용 ▲고신석 ▲김성철 ▲신용준 ▲이충렬 ▲이은제 ▲임상구 ▲이충현 ▲김동호 ▲이장원 ▲김형철 ▲문종룡 ▲송석현 ▲이세일 ▲안종열 ▲지정수 ▲강병택 ▲최동필 ▲변재문 ▲연제만 ▲박준희 ▲김구용 ▲방영기 ▲박정민 ▲이우영 ▲박경석 ▲박성빈 ▲최창선 ▲최청규 ▲조경호 ▲이진문 ▲최관인 ▲김진수 ▲송상영 ▲고경동 ▲김재간 ▲허태광 ▲이춘길 ▲이진열 ▲황문석 ▲박용범 ▲김승수 ▲정진천 ▲강신무 ▲정의국 ▲조주형 ▲이종관 ▲김태호 ▲김철순 ▲이효석 ▲이성주 ▲이래진 ▲차재홍 ▲원성진 ▲이춘원 ▲유병대 ▲이영일 ▲민흥식 ▲김창기 ▲김형필 ▲김중배 ▲양광복 ▲김지태 ▲사토 토모유키 ▲신현섭 ▲양인창 ▲김정호 ▲이영민 ▲이기명 ▲홍윤기 ▲김준호 ▲최정진 ▲이찬영 ▲권기욱 ▲심상용 ▲이문수 ▲박지훈 ▲이희옥 ▲조영돈 ▲최용준 ▲손인권 ▲박준형 ▲최원용 ▲박인철 ▲김유진 ▲양유정 ▲박성민 ▲김주홍 ▲김기현 ▲김은석 ▲김시호 ▲고재필 ▲신재흡 ▲김성회 ▲이철흥 ▲하창우 ▲이재기 ▲이재원 ▲김기두 ▲박해동 ▲고동호 ▲김훈 ▲신태섭 ▲김계중 ▲이건경 ▲김경원 ▲강인항 ▲김영재 ▲제원석 ▲홍인식 ▲서화찬 ▲이호훈 ▲임은수 ▲배기득 ▲김영업 ▲옥대욱 ▲이진범 ▲추성민 ▲이종국 ▲박성원 ▲한기성 ▲박재한 ▲김영호 ▲이상학 ▲차동준 ▲황민 ▲방보현 ▲김응기 ▲임성진 ▲박옥근 ▲문성수 ▲백철 ▲이원구 ▲김용중 ▲SHIBAMOTO ▲구자형 ▲황경하 ▲박성호 ▲정의용 ▲김태학 ▲정해창 ▲백상현 ▲장광현 ▲이점범 ▲이선우 ▲김성대 ▲김형준 ▲김호준 ▲김성수 ▲김태훈 ▲배병찬 ▲박종석 ▲김영훈 ▲김상현 ▲은종부 ▲박정석 ▲김영호 ▲최종학 ▲유태현 ▲박복응 ▲유달수 ▲권규혁 ▲이광용 ▲유승훈 ▲원창서 ▲박신우 ▲하승현 ▲이건식 ▲박병기 ▲최필진 ▲장경순 ▲강경민 ▲배대승 ▲김선수 ▲이재군 ▲김동욱 ▲김경수 ▲이춘성 ▲한정완 ▲정군태 ▲최일순 ▲정상인 ▲안도현 ▲김효동 ▲박규탁 ▲이원재 ▲서은석 ▲신영창 ▲김태환 ▲구자현 ▲이병호 ▲민양식 ▲박건우 ▲윤상수 ▲이제호 ▲김지훈 ▲김동주 ▲예성영 ▲손동표 ▲정 현 ▲윤기섭 ▲유현준 ▲서민성 ▲최여름 ▲이병상 ▲성상용 ▲유광호 ▲공영태 ▲이재룡 ▲김장현 ▲정좌룡 ▲홍호선 ▲고보곤 ▲이형복 ▲김범순 ▲박영호 ▲이강종 ▲하희수 ▲조정숙 ▲박영진 ▲유지목 ▲이병길 ▲이건민 ▲곽동규 ▲김재연 ▲Gerry-Robinson ▲이광식 ▲김광요 ▲최정호 ▲현석 ▲엄상원 ▲이상욱 ▲신봉수 ▲김종현 ▲국화웅 ▲김동욱 ▲이승택 ▲이칠곤 ▲정연국 ▲박병석 ▲임준현 ▲박칠성 ▲김준섭 ▲장용철 ▲김선환 ▲황광연 ▲김기동 ▲김재원 ▲장조은 ▲박동운 ▲연규동 ▲이승환 ▲김주성 ▲이갑영 ▲김치영 ▲이춘원 ▲박지훈 ▲원신연 ▲이순우 ▲조현문 ▲고수환 ▲임준석 ▲박용석 ▲이태호 ▲김효신 ▲김지훈 ▲정홍진 ▲정해준 ▲이은종 ▲문화목 ▲이석호 ▲이석환 ▲진현종 ▲김주택 ▲최병호 ▲윤영기 ▲노광호 ▲김종혁 ▲원영웅 ▲장동하 ▲선병윤 ▲전상훈 ▲이재원 ▲이영달 ▲김영수 ▲조재남 ▲정정용 ▲성홍모 ▲임재영 ▲지민수 ▲이주헌 ▲이재환 ▲이정규 ▲이창민 ▲김석용 ▲이용훈 ▲신강우 ▲최진성 ▲구본경 ▲구현모 ▲구경우 ▲한치원 ▲조원덕 ▲류강열 ▲배정현 ▲안재우 ▲김지훈 ▲이정래 ▲윤한흠 ▲남규백 ▲이승용 ▲박기섭 ▲손장복 ▲최창민 ▲정호근 ▲이범상 ▲정이진 ▲정운화 ▲박순우 ▲정재근 ▲김종훈 ▲홍사립 ▲이희진 ▲사윤진 ▲정운익 ▲윤태환 ▲나현민 ▲모은훈 ▲김성호 ▲박용재 ▲신상인 ▲이권민 ▲윤두원 ▲박종학 ▲전선민 ▲이영호 ▲이진영 ▲이선규 ▲황금봉 ▲오주환 ▲최윤재 ▲이대우 ▲송낙철 ▲최경렬 ▲최교윤 ▲오창묵 ▲이정규 ▲이진복 ▲김원광 ▲고경봉 ▲김나영 ▲김남기 ▲이주석 ▲성홍모 ▲고형석 ▲계인권 ▲김지성 ▲이상면 ▲박종민 ▲김정영 ▲정근현 ▲최욱황 ▲조범래 ▲이용우 ▲진승원 ▲우성익 ▲설원필 ▲김민규 ▲김성진 ▲김영구 ▲박봉구 ▲이형배 ▲지경민 ▲한성규 ▲김장수 ▲이효영 ▲진승민 ▲윤장호 ▲김성욱 ▲채이병 ▲조선희 ▲강정옥 ▲조수미 ▲곽효순 ▲Barbara Graber ▲김윤자 ▲이명숙 ▲민혜영 ▲임춘화 ▲이지영 ▲권분랑 ▲김은하 ▲이윤세 ▲박후남 ▲나덕임 ▲강민아 ▲강영애 ▲박정희 ▲정상애 ▲문정희 ▲홍효진 ▲강혜정 ▲박은진 ▲김민숙 ▲정주희 ▲전수진 ▲정재연 ▲이선직 ▲송말자 ▲Tiffany Candlish ▲이기복 ▲정해숙 ▲이미옥 ▲김현화 ▲차영자 ▲박정옥 ▲심선영 ▲백춘희 ▲박미영 ▲권옥란 ▲김정원 ▲구미란 ▲박진아 ▲김동례 ▲강혜리 ▲장명자 ▲한정임 ▲이은희 ▲이묘득 ▲송종숙 ▲민경연 ▲김성미 ▲김은경 ▲이성분 ▲김향란 ▲유영순 ▲이지연 ▲백현순 ▲최연숙 ▲권동희 ▲김윤남 ▲홍꽃노을 ▲박정선 ▲김성자 ▲황순옥 ▲정순영 ▲김유경 ▲전정숙 ▲조춘임 ▲김금미 ▲김성숙 ▲이성아 ▲황지원 ▲최상희 ▲김인숙 ▲윤재연 ▲백영희 ▲민경희 ▲이미란 ▲이연화 ▲김귀연 ▲최근하 ▲정지영 ▲채영숙 ▲김수연 ▲김해실 ▲신은정 ▲정효숙 ▲최순열 ▲편도희 ▲박정아 ▲전희숙 ▲신지은 ▲이효선 ▲오미화 ▲조인 ▲조영주 ▲박혜경 ▲김성은 ▲문경실 ▲이옥광 ▲김미영 ▲오세현 ▲박경화 ▲윤숙희 ▲정지희 ▲이연주 ▲황경화 ▲최수진 ▲윤희선 ▲변나현 ▲김소영 ▲신경숙 ▲공미선 ▲구난희 ▲서은미 ▲정재윤 ▲박경애 ▲이경자 ▲신현채 ▲이근순 ▲정영분 ▲김경해 ▲김순자 ▲이연희 ▲이임정 ▲백미경 ▲조미선 ▲김미숙 ▲홍성미 ▲이진숙 ▲우명숙 ▲조윤주 ▲권양은 ▲정선숙 ▲김현주 ▲이영희 ▲김수미 ▲김윤주 ▲안숙희 ▲강남복 ▲문화옥 ▲이강숙 ▲노경희 ▲성향아 ▲이성숙 ▲장현진 ▲정옥 ▲오문숙 ▲이정자 ▲남정희 ▲마정란 ▲홍은미 ▲박세랑 ▲박영지 ▲권명례 ▲이혜영 ▲이희은 ▲박미란 ▲김교령 ▲나하순 ▲오향란 ▲김홍경 ▲이미경 ▲서인석 ▲이춘매 ▲권정화 ▲박복규 ▲공문순 ▲하승희 ▲변은경 ▲박숙영 ▲하나진 ▲안찬숙 ▲김혁란 ▲김은남 ▲안선영 ▲정은혜 ▲강미숙 ▲정석영 ▲배혜미 ▲김덕영 ▲정언인 ▲봉순희 ▲최은진 ▲박희진 ▲최정임 ▲이희점 ▲김형주 ▲이미옥 ▲박세옥 ▲백선자 ▲함영현 ▲김미라 ▲정영분 ▲김필재 ▲조주리 ▲최미경 ▲이병남 ▲우경의 ▲신경순 ▲조순자 ▲박경희 ▲김화숙 ▲나명숙 ▲김정희 ▲양영란 ▲김진희 ▲박애심 ▲박애숙 ▲정은임 ▲우은경 ▲임영주 ▲류지영 ▲박찬주 ▲사현주 ▲길정숙 ▲박현숙 ▲이종금 ▲이민숙 ▲공혜연 ▲박혜진 ▲최병해 ▲김유선 ▲황윤주 ▲송숙용 ▲조애선 ▲심은선 ▲이혜영 ▲이연숙 ▲양정신 ▲최송화 ▲현수자 ▲한지숙 ▲이명숙 ▲박서빈 ▲강정애 ▲박은순 ▲박미순 ▲이국희 ▲김정희 ▲정금자 ▲장장순 ▲김정선 ▲홍은희 ▲최선미 ▲고복신 ▲박신우 ▲엄동숙 ▲허연숙 ▲문진숙 ▲박혜경 ▲민경숙 ▲김지혜 ▲황미해 ▲김소영 ▲이자현 ▲김명숙 ▲박종희 ▲서영석 ▲이정하 ▲곽영숙 ▲장은주 ▲이현영 ▲최해숙 ▲홍은정 ▲황아름 ▲이향희 ▲박정현 ▲이정애 ▲김종선 ▲조진숙 ▲오선하 ▲김현정 ▲박정덕 ▲권혁순 ▲권수정 ▲이혜리 ▲김미성 ▲홍한아 ▲박나영 ▲조현숙 ▲유성옥 ▲조주희 ▲한미경 ▲정미혜 ▲이애자 ▲김수민 ▲나윤아 ▲정재옥 ▲이은주 ▲김민숙 ▲문현숙 ▲김세실 ▲홍지은 ▲김주경 ▲원효민 ▲이순상 ▲윤희수 ▲김순엽 ▲최인숙 ▲윤경희 ▲이금순 ▲정미란 ▲정진애 ▲이지현 ▲이숙자 ▲김선 ▲조현미 ▲김민선 ▲문지연 ▲김영순 ▲하승우 ▲추경화 ▲김수정 ▲오영임 ▲한은미 ▲최은주 ▲이수화 ▲한정옥 ▲이지연 ▲김정숙 ▲임순옥 ▲오은미 ▲손선희 ▲오영선 ▲홍성연 ▲고은경 ▲박희경 ▲윤현아 ▲김홍숙 ▲김만선 ▲이유순 ▲강정숙 ▲이태숙 ▲이화연 ▲조승숙 ▲김연희 ▲황영본 ▲김난희 ▲정윤희 ▲김미숙 ▲손수미 ▲전용희 ▲유아름 ▲김민선 ▲김성희 ▲문영화 ▲이은미 ▲예희진 ▲김은경 ▲이현주 ▲김미숙 ▲박광숙 ▲김영숙 ▲김현숙 ▲김나래 ▲정연주 ▲공금숙 ▲박영신 ▲강다혜 ▲정석재 ▲임상희 ▲강선희 ▲전민주 ▲유상희 ▲김선숙 ▲신은정 ▲이은아 ▲손명은 ▲안정 ▲정은희 ▲문향심 ▲김선경 ▲장정민 ▲박상옥 ▲정미라 ▲조수정 ▲임홍지 ▲이경미 ▲김은정 ▲박순덕 ▲송혜정 ▲김민영 ▲오은경 ▲윤윤정 ▲정명자 ▲김소윤 ▲김성민 ▲조영란 ▲김민연 ▲강경화 ▲박수진 ▲이상춘 ▲권평안 ▲이주현 ▲전경화 ▲정명숙 ▲이현숙 ▲권남순 ▲이미연 ▲안선희 ▲최현숙 ▲정외자 ▲박유진 ▲이은조 ▲이주향 ▲마정화 ▲최은숙 ▲문남주 ▲김수연 ▲김상희 ▲김명신 ▲정금선 ▲최경란 ▲곽진숙 ▲김미희 ▲박선하 ▲김은영 ▲류인옥 ▲김정화 ▲박윤숙 ▲배현경 ▲강광희 ▲주미자 ▲김동지 ▲남기영 ▲한명수 ▲이지연 ▲나오선 ▲하은선 ▲오명애 ▲전순이 ▲김정숙 ▲최유미 ▲유향옥 ▲김연옥 ▲하영래 ▲구경름 ▲김소희 ▲곽세영 ▲김상미 ▲강연희 ▲김지화 ▲안지선 ▲김경미 ▲주낭희 ▲이진희 ▲이병희 ▲김영은 ▲김옥희 ▲김인숙 ▲이미영 ▲백혜영 ▲조순이 ▲정해선 ▲주혜숙 ▲이은성 ▲길호전 ▲이자영 ▲서임숙 ▲이해경 ▲송동춘 ▲송해정 ▲강진아 ▲주금애 ▲박은경 ▲이정희 ▲양승옥 ▲차주현 ▲장미옥 ▲정은아 ▲임주연 ▲김수경 ▲허경화 ▲최윤미 ▲이지은 ▲이선영 ▲박유리 ▲구현정 ▲강수연 ▲민영기 ▲정선자 ▲박민아 ▲한연숙 ▲황수희 ▲조대경 ▲박경화 ▲이영희 ▲이은경 ▲양보경 ▲변애란 ▲박은경 ▲노은정 ▲김은정 ▲김지예 ▲박영숙 ▲장혜원 ▲정경미 ▲강민욱 ▲천향순 ▲유정희 ▲안운정 ▲홍미경 ▲배예슬 ▲주현숙 ▲최경희 ▲정승연 ▲이은정 ▲신승희 ▲문정미 ▲박경희 ▲신남주 ▲양세온 ▲조미진 ▲조수연 ▲김은희 ▲방진희 ▲서지연 ▲이순철 ▲최경순 ▲정영애 ▲하경림 ▲김은주 ▲서은숙 ▲이윤정 ▲이다혜 ▲김순희 ▲문미지 ▲양우연 ▲김수현 ▲김선주 ▲이옥순 ▲정우초 ▲강은구 ▲박현주 ▲오혜자 ▲진종선 ▲이유정 ▲오수영 ▲송지은 ▲이희선 ▲박진화 ▲조선명 ▲정성미 ▲김현옥 ▲송양미 ▲김보나 ▲조성희 ▲공진희 ▲박희곤 ▲최지현 ▲김미라 ▲임지영 ▲박지원 ▲안수진 ▲임양숙 ▲이정애 ▲조성숙 ▲최미영 ▲정인옥 ▲김성혜 ▲이종순 ▲김미랑 ▲김성희 ▲이재희 ▲김지미 ▲안유정 ▲박영신 ▲문미진 ▲지명옥 ▲민지혜 ▲노미란 ▲김윤미 ▲이환춘 ▲최성희 ▲황금영 ▲현고니 ▲권은경 ▲류경희 ▲이지영 ▲박수현 ▲김은경 ▲조선희 ▲박미자 ▲장은영 ▲정진희 ▲김현주 ▲장혜영 ▲장나영 ▲장은옥 ▲최경윤 ▲강민영 ▲윤정아 ▲강희숙 ▲유진영 ▲김기원 ▲조윤실 ▲이성희 ▲김은희 ▲권정화 ▲옥경진 ▲장소진 ▲전성옥 ▲이청미 ▲김영이
  • 헌재 “바다 관할권 지자체에”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상경 재판관)는 23일 충남 당진군이 “서해대교 인근 59만여㎡의 공유수면 매립지를 경기도 평택시 지번으로 등기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평택시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당진군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불분명했던 공유수면(바다)에 대한 자치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 있으며,지자체간 공유수면이나 매립지를 놓고 귀속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상경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판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육지는 물론 바다도 지자체의 자치권이 미치는 범위에 해당되지만 바다의 행정구역 경계는 법률로 규정돼 있지 않아 분쟁의 소지가 있다.”면서 “어업허가,어업단속 등 지자체가 행정권한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국립지리원의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삼아온 점 등에 비춰 이 해상경계선을 행정구역 경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된 제방은 국립지리원의 해상경계선에 따라 당진군과 평택시가 어업에 관한 행정 관할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사해 왔고 이런 관행이 상당히 오랫동안 존재해 왔으므로 제방 관할권한은 당진군에 귀속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경일·주선회·전효숙·이상경 등 4인의 재판관은 “지자체가 바다에 대한 관할권한을 갖고 있다고 볼 근거가 없고 국립지리원의 해상경계 역시 관행에 의해 관습법이 됐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기각 의견을 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여성의 근대, 근대의 여성/김경일 지음

    ‘오,태양이 낳은 딸들!/깨어진 문명의 오직 하나인 메시아!/만인의 한갓 희망이/애타는 희망이/오직 네 신선한 호흡에 있다/높이 쳐든 얼굴에/자신있는 걸음걸이에/붉게 익은 두뺨에/튼튼하고 근육 굵은 팔뚝에/또 풀무에 다듬은 너의 성애에/새벽같이 깨고 땅같이 자라는 모성에/무엇보다도 더욱,오래 버려졌던 참여성의 힘에/오,거기,만인의 한갓 희망이 있다.’ 1924년 9월호 ‘신여성’지에 실린 요한의 ‘신여자송(新女子頌)’이다.1910년대에 처음 등장해 1920년대에 이르러 유행처럼 퍼져나간 신여성층을 향한 찬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신여성의 출현은,아닌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근대로 접어든 19세기 후반 이후 여성을 둘러싼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일대 사건이다. ‘여성의 근대,근대의 여성’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20세기 전반기 식민지 조선시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여성의 존재를 근대성에 입각해 분석한 연구서이다.신여성 관련 저서들이 자유주의 성향의 특정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거나 여성운동적인 관점에서 일반론으로 다뤘던 것에 비해 이 책은 신여성을 둘러싼 당시의 모든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의미들을 꼼꼼히 짚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신여성 담론서라 할 만하다. 저자는 1920년대에 두드러졌던 신여성에 대한 찬미의 원인을 근대에 대한 동경에서 찾는다.식민지 시기의 근대성은 전통과 근대,한국적인 것과 서구(일본)적인 것,또는 자아정체성과 타자의식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됐다.이 과정에서 신여성은 근대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존재였다.이를 테면 짧은 다리와 통통한 몸,쌍꺼풀없는 눈의 전통적 여성상 대신 길고 곧게 뻗은 다리와 늘씬한 키,단발머리를 당당히 내세운 신여성의 몸은 그 자체가 근대성의 표상이다. 저자는 식민지라는 특수한 시대적 상황에 대한 고려도 빼놓지 않았다.식민성과 근대성이 결합된 교육을 통해 자기의식을 획득한 조선의 신여성은 민족의식과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과 분열을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나혜석,윤심덕,김명순 등 자기 정체성에 눈뜬 신여성들의 면면과 신여성이 추구하는 성과 사랑의 유형,단발에 스카프를 두르고 종로거리를 활보하는 자유로움,카페 문화로 대표되는 소비와 향락의 이미지,그리고 이들의 자립에 밑바탕이 된 학교 교육과 직업 등에 대해 분석한다. 조선총독부통계연보 등 각종 자료를 인용한 풍부한 통계와 ‘신여성’‘여성’‘별건곤’등 1920·30년대 여성 잡지에서 발췌한 130여컷의 사진,삽화 등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1만 65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헌재, 합헌 결정

    정치자금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수수한 행위를 처벌하는 정치자금법 제30조 1항이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경일 재판관)는 24일 정치자금법 30조 1항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고 구모씨가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정치자금법은 당비와 후원금,기탁금,보조금,후원회 등으로 정치자금을 수수하는 방법을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규정한 뒤 30조 1항에서 ‘법에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주거나 받은 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죄형 법정주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녹색공간] 삼보일배, 그 후 1년/이시재 가톨릭대 사회학 교수

    네 명의 성직자들이 작년 3월부터 5월말까지 새만금문제 해결과 이라크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전북 부안 해창 갯벌에서 서울까지 65일간 305㎞의 거리를 삼보일배로 행진하였다.이 행진의 뜻을 다시 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삼보일배,그 후 일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이 자리에는 삼보일배의 기록 영상이 상영되었고,그 당시에 사용하였던 손장갑,신발 등이 전시되었다. 문규현 신부,수경 스님,김경일 교무,이희운 목사 등 4명의 성직자가 시작한 이 삼보일배 행진에는 수천 명의 참가자가 뒤따랐다.그들의 고행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전북 부안에서도 삼보일배 일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지만 지금 삼보일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망각되어 가고 있는 것은 삼보일배뿐만 아니다.삼보일배가 기원하였던 새만금문제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오히려 새만금 갯벌은 4공구의 공사완료로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 그렇다면 삼보일배는 과연 일부 성직자들의 허망한 행동이었을까? 아니다.지금 삼보일배는 한국에서 저항과 표현의 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부안의 방폐장반대운동에서도,고속전철의 통과를 반대하는 경남의 천성산에서도,심지어는 정치가들까지도 삼보일배의 형태를 빌려서 의사표명을 하고 있다.그 형태뿐만 아니라 그 내용에 있어서 삼보일배는 우리의 정신사에 더 없이 값진 자산이 될 것이다. 삼보일배가 진정 바라는 것은 세 걸음 걷고 한번 땅에 엎드려 절함으로써,인간이 갖고 있는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독을 극복하자는 것이었다.일반적으로 사회운동이 타자를 향해 투쟁을 전개하는 반면 삼보일배에서는 자기의 삶의 근본을 되돌아보게 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었다.삼보일배는 인간뿐만 아니라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낼 수 없는’ 뭇생명의 고통을 들을 것을 호소하고 있다.삼보일배의 성직자들은 인간사회 내부뿐만 아니라,인간과 자연,생물과 무생물간의 모순까지 해결할 것을 몸으로 호소하여 우리들의 감성과 인식의 지평을 크게 넓혀 주었다.삼보일배는 우리 시대의 반환경적,반평화적 구조를 폭로하고,뭇생명의 울부짖는 목소리를 대언(代言)하였다.그런 의미에서 삼보일배는 현대의 예언자이다. 네 분의 성직자들에게 있어서 작년의 삼보일배는 하나의 끝이 아니라,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같았다.토론회에서는 네 성직자들의 근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문규현 신부는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안지역의 핵폐기물처분장건설 반대운동에 혼신을 기울여 싸우고 있다.수경 스님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지난 3월부터 향후 3년 내지 5년간의 계획으로 평화탁발 순례에 나섰다.순례단은 지리산과 제주도를 돌아,그리고 지금은 부산에서 생명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에게 평화가 회복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또 김경일 교무는 익산지역에서 반핵운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운동을 준비하고 있다.이희운 목사는 삼보일배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이유로 교계에서 비판을 받아 목회를 중단하고 향후 20년간의 계획으로 생명평화의 선교활동을 위해 인도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삼보일배’는 무엇을 주제로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이들은 실로 중대한 물음을 우리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시재 가톨릭대 사회학 교수 ˝
  • “이라크파병 정치적 결단 사법적 심판대상 아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상경 재판관)는 29일 국군 자이툰부대를 이라크에 파병키로 한 결정의 위헌확인사건에 대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을 사법적으로 심판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이번 결정은 헌재가 대통령과 국회의 정치적 결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통치행위 사법처리 불가론’을 받아들여 사건을 각하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파병은 군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지위와 역할,동맹국과의 관계,국가안보 등 고도의 정치적 결단이 요구되는 사안”이라면서 “현행 대의민주제 통치구조 하에서 대의기관인 대통령과 국회가 내린 파병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파병 결정이 국익에 이로운지,이라크 전쟁이 침략 전쟁인지 여부에 대해 헌재가 판단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면서 “파병 결정은 대통령과 국회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 것으므로 헌재가 사법적 기준만으로 심판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또 “대통령과 국회의 결정은 선거를 통해 평가받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윤영철 헌재소장과 김효종·김경일·송인준 재판관 등 4명은 별개 의견을 통해 “청구인은 이라크에 파병될 당사자도 아니고 파병으로 기본권을 침해받는 자가 아니므로 헌법소원을 낼 수 있는 당사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각하 의견을 냈다. 구혜영기자 koohy@˝
  • [盧탄핵안 가결-탄핵심판절차] 헌법재판관 구성·성향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을 심리할 헌법재판관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3명과,대법원장이 지명한 3명,국회가 선출한 3명 등 9명이다.형식상 모든 재판관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지만,6명은 내용상으로는 대통령과 무관한 셈이다. 재판관 가운데 7명은 판사 출신이고 주선회·송인준 재판관만이 검사 출신이다.윤영철·주선회·송인준 재판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임명했다.최종영 대법원장은 법원장이나 고법부장판사를 역임한 김영일·김경일·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했다.국회에서 선출된 권성 재판관은 한나라당이,이상경 재판관은 민주당이 추천했다.김효종 재판관은 한나라당·민주당 공동의 지명을 받았다.판례를 볼 때 국회 지명자는 상대적으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편이다. 재판관들은 대체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지만 지명·선출자가 다르고 소수의견을 많이 내는 재판관도 많아 전체 성향을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법조계에서는 권성 재판관과 전효숙 재판관은 상대적으로 진보적 인물로 분류한다.대법원장 후보로도 거론됐던 윤영철 소장은 ‘무색무취’하다는 평을 듣는다.대법관 시절 소수의견을 많이 내지는 않았지만 경찰관에게 부당한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민이 경찰관을 상대로 낸 재정신청을 받아들인 적이 있다. 김영일 재판관은 이라크 파병결정의 위헌확인 소송에서 “파병결정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문제이며 대통령과 국외의 의견을 사법적으로 심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성 재판관은 소수의견을 많이 낸 재판관으로 통한다.2001년 간통죄에 대해 헌재가 8대 1로 합헌 결정을 내렸을 때 혼자 위헌 의견을 낸 바 있다.송인준 재판관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찰의 피의자 알몸 수색은 헌법에 보장된 인격권 및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번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은 주선회 재판관은 ‘편법증여’ 논란을 빚었던 삼성 이건희 회장의 아들 재용씨 등에 대한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발행과 관련,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참여연대가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기각한 일이 있다. 전효숙 재판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사시 동기로 이영애·전수안 부장판사와 함께 여성 판사의 리더격이었다가 헌재 재판관으로 발탁됐다.가혹행위가 없었더라도 무리한 구속수사로 피해를 입었다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는 등 여성과 소수자 보호에 적극적이다. 가장 최근에 선임된 이상경 재판관은 국회청문회에서 일제 잔재 청산 관련 입법 추진과 관련해 “친일파나 반민족행위 처벌이 민족정기를 세우기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공익 목적에 한해야지 보복적 차원이나 후손의 명예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에 대한 지난해 결정에서 권성·김영일·김경일·송인준 재판관 등 4명은 위헌이라는 소수의견을 냈다.이들은 “재신임 국민투표가 악용된 사례가 많으므로 민주주의 발전에 해악을 끼친 신임 투표로 활용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지난 88년 헌법재판소가 설치된 이래 3·3·3원칙의 재판관 임명은 삼권분립의 상징이 됐다.대법관과 달리 헌재 재판관들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위헌 여부를 전혀 다르게 판단할 수 있기에 다양한 구성이 절실했다.헌법 체제 유지·중립·개혁 등 입장이 다른 재판관이 모여야 사건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다.그러나 이번 탄핵안처럼 정치적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건에선 법률적 판단보다 정치 성향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노 대통령이 직접 선출한 재판관이 단 한 명도 없는 현 상태에서 헌재의 결정이 주목된다. 정은주기자 ejung@˝
  • [盧탄핵안 가결] 憲裁 심리 착수

    헌법재판소(소장 尹永哲)는 12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첫 평의를 이르면 다음주 초 개최키로 했다.헌재는 주심 재판관을 전자배당 방식으로 제2지정 재판부 소속 주선회 재판관으로 결정했다. 윤영철 소장은 “국가 중대 사안인 만큼 법절차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심리를 진행하겠다.”면서 “주말에는 재판관 9인이 모이지 않고 관련기관에 자료를 보내는 등 평상적 업무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헌재는 그러나 목요일 오전 10시 평의를 열어 사건을 심리했던 통례와 달리 국민적 여망을 감안,평의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관 전원이 참가해 사건을 심리하는 절차인 평의는 주심 재판관이 관련사건에 대한 평의요청서를 작성,각 재판관에 배포한 뒤 재판관 협의를 통해 일정을 확정하도록 돼 있다. 한편 윤 소장은 이날 오후 휴가중인 김경일 재판관을 제외한 8인의 재판관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향후 탄핵심판 절차 등을 논의했다. 구혜영기자 koohy@˝
  • [2003 사건속 인물](끝)새만금 3보1배단

    “환경과 생명,그리고 평화는 결코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세상의 모든 생명이 결국 하나인 만큼 작은 생명 하나라도 모두 소중히 생각하는 데서 평화는 출발합니다.” ‘환경과 공해연구회’와 환경기자클럽이 각각 수여하는 ‘올해의 환경인’과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새만금 삼보일배단’.‘새만금 개펄을 살리자’는 대명제 아래 종교를 초월해 모인 이들은 뼈를 깎는 고행을 통해 생명존중과 평화의 사상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전파한 인물들이다. 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 등 시민·환경단체들의 모임인 ‘새만금생명평화연대’를 중심으로 결성된 삼보일배단은 3월28일 간척지인 전북 부안의 해창개펄을 출발,5월31일 서울시청 앞에 도착할 때까지 처절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삼보일배(三步一拜) 수행을 계속하며 새만금간척사업의 부당성을 알렸다.세 번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는 ‘삼보일배’의 고행은 무려 65일간 350㎞에 걸쳐 계속되었으며 36만여 걸음에 12만여 배가 올려졌다.그 힘겨운 대장정의 중심에는 수경(55) 스님,문규현(58) 신부,김경일(50) 교무,이희운(42) 목사 등 네명의 종교인이 있었다 “새만금 개펄을 살리려고 애쓴 모든 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개펄의 생명들에게도 조금은 체면이 선 것 같고요.하지만 새만금이 살아나는 것보다도 더욱 반가운 것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생명과 환경에 관한 의식이 싹텄다는 겁니다.”(수경 스님). 삼보일배 순례기간 내내 묵언으로 일관했던 이들은 과천 남태령을 넘어 서울에 입성하는 날 서로 부둥켜 안은 채 울음을 터뜨렸다.서울 입성 전날 탈진해 잠시 병원 신세를 져야했던 수경 스님은 휠체어에 탄 채 링거를 맞으면서 순례의 대미를 함께 장식했다. 이들의 역정은 국내외의 큰 반향을 일으켰고 마침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7월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집행정지결정을 내려 사업이 중단되는 전기를 맞았다.그러나 머지않아 방조제 사업을 계속한다는 정부의 입장이 나왔고 삼보일배 고행을 함께 했던 수경 스님과 문규현 신부,이희운 목사,김경일 교무 등 네 사람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새만금 사업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간척사업을 찬성하는 이들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개발 이익과 정치적 욕심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주민들을 속여온 위정자들에게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 공사를 예정대로 완공하겠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현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고 환경단체들은 이를 놓고 새만금 사업 재추진을 위한 ‘수순밟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행동에 나설지는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대결하거나 세를 모아 힘겨루기를 하는 형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삼보일배처럼 한없이 낮추고 또 낮추는 것이 될 겁니다.” 김성호 기자 kimus@
  • [임영숙 칼럼] 새만금 해법

    새만금 간척사업을 계속할 것인가 중단할 것인가.이 딜레마의 해법을 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새만금 사업 중단을 촉구한 수경 스님,문규현 신부,김경일 교무,이희운 목사 등 성직자들의 8백리길 3보1배 행진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삶의 방식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할 만큼 아름답고 숙연했다.그러나 이 사업이 계속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협적인 도전이었다. 한편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가 3보1배 행진이 끝나자마자 “새만금 사업이 또다시 표류하거나 중단되면 전북도민과 함께 정권퇴진 운동을 벌이겠다.”면서 사업 조기완공을 위해 모두 사표를 내고 대 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나선 것은 경악스럽다.공무원들의 이런 행동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불법행위지만 전라북도의 염원이 무엇인지는 읽혀진다. 이같은 양비론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을 만큼 새만금 문제는 복잡하다.식량안보 차원에서 농지가 필요하다는 새만금 추진론과,식량이 남아 도는 상황에서 농지보다는 개펄의 생태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새만금 반대론의 논리적 타당성을 지금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오히려 새만금 추진과정을 되짚어 보는 것이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듯싶다. 새만금 간척사업은 정치적 판단으로 시작됐고 진행돼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198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태우 후보가 전북도민의 소외감을 달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부터 새만금 문제는 시작됐다.전두환 대통령 당시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기된 사업이 정치논리로 되살아난 것이어서 노태우 대통령 취임 이후 예산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그러나 1991년 당시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새만금 사업 추진을 촉구했고 여야합의로 추경예산이 편성됐다.이어 199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김영삼·김대중·정주영 후보 모두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공약했다.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대중·이회창·이인제 후보가 이곳을 공업단지 등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새만금 사업은 농지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낙후된 전북지역에 대한 정치적 보상으로 추진된 것이다.정치적 판단은 흔히 미래의 가치보다는 현실의 이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새만금 사업 역시 생태환경 보존이라는 미래 가치보다는 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의 표를 얻는다는 현실 이익을 바탕으로 해서 진행돼 온 셈이다.그러나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16년전과 달리 이제는 생태환경 보존 역시 급박한 현실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 주는 방식으로는 이 문제를 풀어 낼 수 없다.새만금 사업에 찬성하는 사람이든 반대하는 사람이든 자기만 옳다고 주장해서는 영원한 평행선만 그을 뿐이다.모든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털어내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나만을 위한 최선’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참여정부 역시 이 문제 해결의 첫단추를 잘못 끼우고 있는 듯해서 우려스럽다.노무현 대통령이 새만금문제 해결을 위해 지시한 신구상기획단은 아직도 구성되지 않았고 정부 부처간 혼선도 심각하다.농림부와 전북도는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은 3보1배 행진에 참가했디. 조정역할을 해야 할 정책 담당자들마저 극한 대립을 하는 듯한 양상이다.신구상기획단은 모든 관계당사자들이 참여해서 열린 토론과 결론을 이끌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미리 그 성격을 규정하고 불참 의사를 비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개펄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전북 주민들의 지역 개발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찾는 것이 새만금 해법이다.새만금에 투입되는 예산을 전북에서 빼앗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 아래,국가 차원·인류 차원에서도 유용한 프로젝트로 새만금 사업내용을 바꾸어가는 발상의 전환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환경의 날 아침에 생각해 본다. 미디어연구소장ysi@
  • 유치원생도 할머니도 ‘새만금 지키기’ 합류 / 삼보일배 수행단 57일만에 서울 입성

    “57일 만에 서울 땅을 밟았습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의 백지화를 주장하는 ‘삼보일배(三步一拜) 기도수행단’이 23일 오전 경기 과천과 서울의 경계인 남태령을 넘었다.31일 서울 시청앞 대규모 집회를 목표로 한걸음 한걸음 발길을 옮겼다. ●31일 시청앞서 대규모 집회 지난 3월 28일 전북 부안에서 출발한 이후 선두에서 묵묵히 수행단을 이끌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문규현 신부의 눈에서는 금세 눈물이 맺혔다.문 신부는 지난 21일 피로 누적으로 쓰러진 뒤 병원측의 만류에도 휠체어에 몸을 싣고 수행단에 합류한 불교환경연대 대표 수경 스님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기독생명연대 사무처장 이희운 목사와 ‘새만금 생명 살리는 원불교사람들’ 대표 김경일 교무 등 300여명의 수행단은 ‘목숨을 건 수행’을 이뤄냈다는 감격에 서로 어깨를 토닥거렸다.이들은 “새만금 갯벌을 꼭 살려내자.”고 다짐했다. ●“새만금 지키러 엄마 손 붙잡고 왔어요” 서울지역에서는 일반인의 수행단 참여도 허용됐다.때문에 유치원생부터 60대 할머니까지 각계각층의 시민이 수행단에 합류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아들 경희(7)군을 데리고 상경한 주부 김은희(38)씨는 “자연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미국인 데이비드 몰리(24·영어 강사)는 “외국인이지만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새만금 갯벌 개발을 막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수행단에 합류했다. 아침 일찍부터 수행단에 가세한 서울대 김인걸 국사학과 교수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나왔다.”면서 “절을 할 때마다 ‘새만금을 살려달라.’고 빌고 있다.”고 말했다. 수행단은 25일 여의도에서 ‘새만금 갯벌의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범종교인 기도회 및 삼보1배 행렬맞이 대회’를 갖는다.이어 신촌,서울역,명동 등을 거쳐 31일 시청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새만금 사업 중단 결정 촉구대회’를 열 계획이다. ●논란만 낳고 있는 새만금 간척사업,대책은 없나. 새만금 사업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선공약.전북 부안과 군산 사이의 바다를 33㎞의 방조제로 막아 1억 2000만평의 토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그러나 처음부터 사업 효과 등이 면밀히 고려되지 않아 착공 8년만인 지난 99년 5월부터 2년 동안 공사가 중단됐다.지금까지 1조 4000억원이 투입,방조제 공사만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98년부터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다.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제2의 시화호’가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또 지난해 새만금 간척지의 4.5배에 해당하는 13만㏊의 농경지를 축소한 정부가 지역 정서를 의식,이 사업을 강행한다며 비판하고 있다. 반면 농림부와 전북도는 완공을 앞둔 방조제를 다시 허물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맞서고 있다.한해 농사만 망쳐도 700만섬의 쌀 생산 감소가 불가피한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간척사업은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3의 길’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높다.일단 방조제 건설을 멈춰 갯벌을 살리는 대신 다른 대안을 찾자는 주장이다.명지대 김석철 건축학과 교수는 “현재 방조제를 그대로 두고 항만,생명공학 등 5개 분야의 특화 구역으로 이뤄진 해양 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한편 이날 새벽 5시35분쯤 수행단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삼보일배 홈페이지’(www.3bo1bae.or.kr)와 환경연합 홈페이지(www.kfem.or.kr)가 해킹당해 통신이 두절되고 자료 접근이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녹색공간] 살려야 할 三步一拜 정신

    삼보일배(三步一拜)에 참가한 4명의 성직자들이 경기도 수원을 지나 과천을 향해 엎드려 절하며 ‘기어오고’ 있다.지난 3월28일 전북 부안을 떠난 지 50여 일이 넘었다.일정에 의하면 오는 23일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경유한다.자그마치 305㎞를 문규현신부,수경스님,김경일교무,이희운목사 등 4명이 ‘세 걸음에 한 차례’씩 절을 하며 북상한 것이다.나이 60세를 목전에 둔 신부님은 뼈마디가 쑤셔 밤에 잠을 못 이룬다.출발하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스님의 한쪽 무릎은 어떤 후유증을 남길지 모른다.교무님의 다리도 성할 리가 없다.목사님은 십자가를 짚기 때문에 손목에 이상이 왔다. 아무리 자발적 고행이라 하지만 이들을 땅바닥으로 내몬 것은 무엇인가.12년 전부터 우리 사회를 망령처럼 휘감고 있는 ‘새만금 소동’이다.새만금이 한국의 환경운동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무겁고도 깊다.세계 4대 갯벌이라는 지구생태적 갯벌가치 외에도,그런 엄청난 자연자원을 국립공원의 산을 파괴하면서까지 메우려는 무모함에서도 그렇고,이미 들인 4조 657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의 무모한 탕진에서도 그렇다. 마침 생태경제연구회에서 최근(15일) 발표한 새만금 경제성 분석에 의하면,“지금이라도 새만금 간척공사를 중지할 경후 향후 8조원의 경제적 이익이 기대되지만,강행할 경우 손실액이 4조원에 이른다.”고 한다.수치에 약한 글쟁이라 나는 이 수치를 “이미 들인 돈이 4000원이지만,공사를 중지하면 8000원이 남고,계속 강행하면 4000원을 더 들여야 한다.”라고 고쳐 읽어본다.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계산이 나온 만큼 주머니에서 돈을 더 꺼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새만금은 돈 이야기로 전개될 일이 아니다.새만금은 생명의 담론이고,혹독한 반성과 참회의 담론이기 때문이다.쌀이 부족해 갯벌을 메우겠다는 농림부의 주장도 대통령에 의해 단칼에 부정된 지 벌써 오래다.최첨단 산업공단을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하며 혹세무민하던 도백(道伯)은 ‘다른 부정’이 발각돼 지금 감옥에 있다.그런데도,“새만금사업 빨리 해달라.”고 환경부와 농림부를 항의방문하는 국회의원들과 지방 유지들은누구인가.새만금사업 강행으로 이익을 얻을 사람들이지 그들이 조작한 언로(言路)에 갇혀 뭐가 뭔지 몰라 안타까워하는 전북도민들이 아니다. 삼보일배라는 극한적 고행의 순례길 한쪽에 버스로 몇백명의 고용된 사람들을 풀어놓아 ‘관제 데모’를 시킨 세력들은 누구인가.관제 데모를 지휘하는 자의 옆구리에 ‘농업기반공사’ 봉투가 끼워져 있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새만금사업 강행자들을 혈세 탕진하는 범죄자라 부르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새만금사업은 12년 전부터 이성적 결정이 아니라 망국적 지역주의에 바탕한 정치적 흥정으로 비롯되었으므로,이 해법 또한 최고결정권자가 쥐고 있을 수밖에 없다.그렇지만,대통령과 그를 모시는 사람들은 삼보일배 참회기도가 더 확산되고,그 파장이 더 커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눈치다. 새만금사업의 백지화 발표는 기도순례단 옆에 사람들을 풀어놓은 한 줌도 안 되는 부패한 세력 사이에 벌어질 한판 싸움이 아니다.대통령의 새만금사업 백지화 발표는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는 개혁의 한 모습이고,지난 시절 잘못꿴 단추를 바로 꿰는 상식의 회복이며,자원과 생명과 혈세를 낭비하는 망령을 걷어내는 당연한 수술이건만,‘변했다.’는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는 노무현정권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통스러운 얼굴로 삼보일배 현장을 다녀간 환경부장관과 문광부장관에게 부탁드린다.대통령이 소신과 용기를 회복하도록 간곡하게 충언하기 바란다.새만금 백지화 발표로 잃는 것보다 얻는 게 필경 더 많을 것이라고 말씀드려주기 바란다.오는 30일 ‘바다의 날’도 있고,6월5일 ‘환경의 날’도 있다. 최 성 각 소설가 풀꽃평화연구소장
  • [열린세상] “기어서라도 가겠습니다”

    3월28일,그러니까 지난 금요일 오전에,전북 부안의 한 갯가에 좀 별난 사람들이 모였다.스님들이 있고,가톨릭 신부도 개신교 목사도 있고,원불교 교무도 있다.마침 우리나라를 찾았던 세계적 명성의 평화운동가-걷기 명상의 시인 선사(禪師) 틱낫한 스님도 모임을 격려하는 손님 자격으로 모습을 보였다.플래카드가 바람에 펄럭였다.‘새만금과 온 세상의 생명? 평화를 염원하는 三步一拜’가 거기 적힌 글자다.세 발짝 걷고 한번 절한다는 ‘三步一拜’(3보1배) 네 글자만으로 플래카드는 가득 찼다. 여기서 말하는 절 한번은 이른바 ‘오체투지(五體投地)’다.두 무릎,두 팔에 이어 이마까지,온 몸을 땅에 던진다.가장 완전한 경례법이고 기도이며 그 수행이다.새만금 갯벌에서 서울의 조계사까지 305㎞,거의 800리 가까운 길이다.하루 8시간씩 60일 동안 3보1배로 가겠다고 한다. 잠은 지니고 가는 텐트를 치는 노숙이다.3보1배를 하루만 해도 몸살로 앓아눕는다는데,죽기를 각오하지 않고는 이런 두 달 고행은 나설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함께 가는 길동무들은새만금 갯벌 간척사업 반대운동에서 오랜 동반 관계인 문규현 신부와 수경 스님에,개신교의 이희운 목사,원불교의 김경일 교무 등이 가세했다.리카르도 나바로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도 동행한다.범 종교적이고 범 세계적이다.철저한 묵언(默言)도 이들의 약속된 수행이다. 3보1배가 이번이 세 번째인 문 신부는 ‘죽으려는 것이냐.’며 눈물로 만류한 많은 이들에게 ‘편지’를 남겼다.“제 귓전에는 대구 지하철 참사로 희생된 죽음들과,생명을 빼앗긴 새만금 갯벌과,죄 없는 이라크 인들의 고통이 같은 울림으로 메아리칩니다.이것들은 연민과 사랑을 잃은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낸 죄악입니다.서로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별개의 사건 같지만 모두 야만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점이 똑같습니다.” 이들이 새만금에서 3보1배에 나서기 하루 전인 27일,청와대 경제정책 조정회의에서는 ‘선 경기회복,후 개혁’이라는 중대한 정책 방향이 결정됐다.‘경제가 어렵다.’는 불안 심리 앞에서 환경,지역균형,소득재분배,재벌·금융 개혁 등 이제까지 겨우겨우 지켜왔고 앞으로 지켜가야 할 국가경영의 중요한 가치와 논리들이 맥없이 무릎을 꿇었다.경제 핑계면 못할 일이 없다.지금 최대의 국가적 의제인 미국의 이라크 전쟁 지지와 파병 문제도 따지고 보면 경제가 배경이다. 미국의 북한 공격설,주한 미군 철수설 등 한국 경제와 신용 전망에 치명타를 가하는 불안 요소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부시에게서 “한반도 문제는 평화적으로 푼다.”는 한마디를 얻는 것이 급했던 것이다.명분 없고 부도덕하고,설혹 불법적인 침략이라 한들 ‘미국 지지’와 ‘파병’을 서둘러 선언하지 않을 수 없는 부끄러운 현실논리,‘국익’이 거기 있다. 흔히 ‘불가피하다’고 하는,또는 지역의 개발욕구라는 현실논리 위에 새만금의 오늘도 들어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친환경적’이라는 수사를 달아 생명 아닌 개발쪽 손을 들어줌으로써 이미 ‘새만금이라는 정치적 늪’에 빠졌다는 쓴 소리를 듣는다.명백하게도,새만금은 생명의 논리 아니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세상에는 불가피하다고 하는 현실논리보다 더 우선하는 중요한 가치도 있는 법이다.다소 불편해도,좀 천천히 가도,비록 손해를 보더라도,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인간의 얼굴을 한 개발과 성장이 더 가치 있는 목표여야 한다. “무기를 동원하고 총성이 울려야만 전쟁은 아닙니다.우리는 전쟁터가 된 새만금 갯벌의 헐떡이는 숨소리에서 이라크 어린아이들의 비명소리를 듣습니다.저 무고한 갯벌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서 눈앞의 이익을 채우려는 우리의 차가운 가슴은 바로 이라크의 죄없는 시민들을 희생하여 우리의 국익을 챙기겠다는 수치스러운 행위와 맞닿아 있습니다.” 문 신부는 ‘기어서라도’ 가겠다고 한다.불행한 사고가 없다면,3보1배 고행은 5월 말쯤 서울에 닿을 것이다. 정 달 영 assisi61@hanmail.net
  • 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 지지정당 표방금지 위헌

    광역의회 및 광역자치단체장선거 후보와 달리 자치구·시·군 의회 등 기초의회선거의 후보에게만 특정 정당의 지지 및 추천 표방을 금지한 현행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宋寅準 재판관)는 30일 기초의회 의원에 대해 정당 표방을 금지한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제84조’에 대해 재판관 6대3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제84조는 이날로 효력을 상실하게 됐으며 지방선거에서 자치구 및 시·군 의회 의원들이 특정 정당의 지지 또는 추천받은 사실을 표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헌재는 정당의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없게 한 제47조 제1항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아 정당 공천은 여전히 금지된다. 헌재 관계자는 “기초의회 등 지방선거 후보들의 정당 지지·추천 표방 금지가 위헌으로 결정됨에 따라 정당의 공천권 행사를 금지한 법안도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정당표방이 허용되는광역단체장 후보자와 비교해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4대 지방선거가 동시에 실시돼 후보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기 힘든 상황에서 후보자에 대한 정당 지지·추천 여부는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중요한 참고사항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들의 정치적 성향도 모른 채 투표하는 것은 ‘장님투표’와 같아 국민의 알 권리를 중대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경일(金京一) 재판관 등 3명은 “기초의회 의원선거에도 정당추천 후보자의 참여를 허용한다면 정당이 기초의회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며 지역별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침해할 수 있어 합헌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탈북자 밀입국 알선 中, 정식재판 시작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이 한국인과 미국인,북한인 등 외국인 6명을 포함한 탈북자 밀입국 알선 혐의자 7명에 대해 정식으로 재판에 들어갔다.신화통신은 6일 북한과 인접한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지방법원이 지난 4일 탈북자 밀입국 알선자들에 대한 심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재판을 받는 사람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탈북자 밀입국알선조직을 만들어 탈북자들을 중국으로 밀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인 주요 혐의자는 한국인인 최봉일(崔奉一·54)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목사와 북한인 김경일(金京日·26) 등 한국인 1명,미국인 1명,북한인 4명 등이다. oilman@
  • [2002문화계 새인물,새지평]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

    ●단행본 출판시장 유통개선 영세업자들에 가능성 제시. 김인호(金仁浩·37)바다출판사 대표는 단행본 출판사들의 모임인 ‘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의 ‘공식 입’으로통한다.동료 출판인들도 부러워하는 감각으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블루데이 북’등 베스트셀러를 펴냈고 사재기 등 업계 고질적 관행들을 합리적으로 고치는 데 몰두하고 있다. 편집과 기획,영업 등을 두루 경험한 뒤에야 ‘나홀로 사업’에 나서는 국내 출판인의 일반적 경향에 견줘 그의 창업은 이색적이다.“종이를 어디에서 사는지도 모르는 상태”서 겁없이(?) 뛰어들었다. “언론노보 기자생활을 접고 고민하던 중 친구와 소주 한 잔 하다 ‘우리 책 한 번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했죠. 아직 이런 인터뷰하기엔 모르는 게 많은데 쑥스럽네요.” 고려대 철학과 졸업 뒤 한신대 대학원에 잠깐 다니다 포항제철에 입사,월간 사회평론·언론노보 기자 등 몇 곳을전전했다.농수산물시장 감자도매상 이력도 더하면 떠돌이같은데 정작 본인 생각은 다르다.“내 길을 못찾았기 때문”이라며 “장사와 컴퓨터(포철 프로그래머),기사작성·기획 등 모두 출판 일에 밑거름이 된다”고 말한다. 96년 창업후 2년 간격으로 베스트셀러를 터뜨렸다.97년펴낸 소설 ‘편지’가 첫 자신감을 주었다.같은 제목의 영화를 만든 신씨네와 ‘원 소스 멀티 마케팅’이란 참신한전략을 펼쳐 20여만부를 팔았다. 그러나 IMF여파로 중간도매상이 잇단 부도가 나 1억9,800만원을 허공에 날렸다.단행본 출판사로선 큰 타격이었다. 이때 단행본시장의 유통구조가 얼마나 허구렁인가 실감했다.김 대표는 다음해 단행본 출판사의 눈으로 문제를 푸는 데 공감한 출판사들을 조직하여 ‘출판인회의’탄생의 핵심역할을 했다. ‘인간 조조’‘고구려의 재발견’ 등 꾸준히 인문학 서적을 펴내다 99년 김경일 상명대 교수와 함께 기획한 ‘공자가…’는 나오자 마자 잇단 논쟁을 이끌면서 ‘사회의눈’으로 떠올랐다.30여만부가 팔렸고 ‘바다’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지난해 낸 ‘블루데이 북’도 이를 능가할 ‘효자’다. “김 교수와 다른 책 출판이야기를 나누다 IMF의 본질이화제에 올랐어요.경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정체성에 위기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바로 출판준비에 들어갔죠.‘편집자와 저자의 행복한 만남’이 성공을 일군거죠.‘블루데이 북’은 제가 기획한 게 아닙니다.일본에서 연수하고 있는데 기획자가 해외도서를 검색하다 ‘눈에 띈다’며 의견을 내놓았어요.재미는 있는데 책도 아니고 사진집도 아닌 것이 팔릴 수 있을까를 놓고 고심하던 중 사내 강경파가 밀어붙인 거죠.” 5년 동안 150여종을 내놓으면서 꾸준히 성장한 비결을 물었더니 “성공 비결은 없고 실패하지 않는 비결은 있다”고 에두른다.아무리 광고와 마케팅에 돈을 털어넣어도 5,000부 예상되는 책이 2만∼5만부 팔리지는 않는다는 것.책을 만드는 데 무게를 둔다는 게 그의 출판 철학이다.자연스레 화제는 출판계 악습인 ‘사재기’로 넘어갔다.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어요.합리적 판매집계 시스템을 만들어 사재기 효과가 줄면 차츰 나아질 것입니다.” 출판인회의는 전국 서점의 가중치를 감안한 집계방식을만들었다.특정서점 자료만 이용할 경우 그 판매량만 조작하면 베스트셀러로 둔갑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도서정가제’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서점이 공존하고 독자들이 책읽는 풍토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면 정가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정가제를 폐지한 뒤 ‘공장도 가격’‘권장소비가’ 등 여러 대안을 떠올려보지만 혼란만 커진다는 의견이다. “꿈이요?.바다출판사를 ‘논픽션의 명가’로 만들고 싶습니다.그 속에서 제 최종 위상은 ‘영원한 편집자’로 남는겁니다. 사장요? 그건 직무에 불과하죠.”이종수기자 vielee@
  • “東夷민족의 기개를 다시 살리자”

    2년전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펴내 뜨거운 ‘공자 논쟁’의 불씨를 지핀 김경일 상명대 중문과교수가 ‘나는 오랑캐가 그립다’(바다출판사)라는 책을 내놓았다. 자칭 “족보상으로도 하자가 없고(?) 학문적으론 박사에 교수요,쓴 책이 10여권이 넘는다”는 지은이가 ‘공자 필사론’에 양이 차지 않은 듯 야만적 이미지로 그득한 ‘오랑캐’와 그 정신을 찬사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답을 찾기위해 먼저 지은이의 현실 진단을 살펴보자.그에따르면 다문화(多文化)와 다언어(多言語)의 세계화시대에 한국은 무(無)대책이라는 것이다.중국과 일본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변신을 모색하는데 ‘변두리 국가’인 한국은아직 ‘보부상’보다는 ‘선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본다. 그는 이런 갑갑한 현실을 낳은 주범을 중국과 그를 대표하는 이데올로기인 유교로 본다.소신인 ‘유교 망국론’의 유효성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는 셈이다. 그가 여보란듯 내놓는 보따리 속에는 ‘오랑캐 정신’이 들어있다.“생명력,창조성,역동성,포용력”을 핵심으로 하는오랑캐 정신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지은이에 따르면 원래 오랑캐였던 우리 민족(저자는 동이(東夷)를 예로든다)이갖고 있던 에너지인데 유교문화의 헤게모니에 밀려 잃어버린 원형질 같은 것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역사적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분석한다.오랑캐로서 한족이 지배하는 중원에 깃발을 꼽은 여진족장 아골타와 몽고족장 칭기즈칸의 전략과 그 속에 깃든 지혜를 배우자고 제안한다. 한족은 오랑캐를 의도적으로 배척했고 그들 정신의 고갱이인 ‘실용주의’를 무시하는 가치관이 한반도로 직수입됐다는게 저자의 시각이다.한마디로 중국이 무서워,살아남기 위해 ‘중원은 찰떡 동이(東夷)는 개떡’이라는 역사관으로 눈에 콩깍지를 씌운 상흔(傷痕)이 아직 아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 역사는 “중국 경전 몇권 붙들고 학문하다 사라진 퇴계나 율곡 같은 인물들이 목화씨를 들여와 민초들의몸을 따뜻하게 해준 문익점이나 측우기,금속활자 등을 개발한 장영실 등보다 더 존경받게 되었다”고 본다. 이런 비판은 현실에서 ‘영어공용화’라는 옷을 입고 나타난다.이를 위해 ‘된장’(만주어)‘아씨’‘연지 곤지’(이상 흉노어)등 우리 말이 우리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게다가우리 말의 대부분이 한자나 일본어에 의해 잡아먹힌 것이 현실인데 우리 말에 목숨 걸기보다는 국제적 경쟁력을 위해 열린 자세로 영어를 받아들이자는 논지를 편다.물론 영어를 공용어로 받아들여도 우리 특유의 ‘말맛’은 공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이 책은 “‘목숨 걸고 썼다”는 ‘유교가…’에 걸맞는 현실적인 대안찾기로 볼 수 있다.표현이 많이 걸러졌지만 여전히 도발적인 주장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적지 않은 논쟁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종수기자 vielee@
  • 헌법재판소 3기 출범… 尹永哲소장 취임 회견

    헌법재판소는 15일 오전 윤영철(尹永哲) 신임 소장과 권성(權誠) 김효종(金曉鍾) 김경일(金京一) 송인준(宋寅準) 재판관의 취임식을 가졌다.앞으로 6년간 헌재를 이끌어갈 제3기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윤 소장은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헌재의 역할과 사명은 헌법적 가치와 이념이 존중되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착,발전시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윤 소장은 “앞으로 헌재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 설정,남북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가는데 전개될 헌법적 분쟁 등에 충분히 대비하고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윤 소장과의 일문일답. ■헌재 결정의 집행력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헌재 결정에 모든 국가 기관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어서 지연될 뿐이지 헌재 결정의 구속력을 무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우리도 외국과같이 헌재 결정의 집행력을 법률에 규정하는 문제에 대해 검토해볼사항이라고 생각한다. ■한정합헌 등 헌재의 변형결정에 비판적인 견해가 많다. 변형 결정은 우리 국가와 사회의 법적안정성을 해치고 국가기관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헌법 재판 과정에서 정치권이나 이익집단의 압력이 있다면 어떻게대응할 것인가. 헌법 재판은 정치적 사안을 심판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정치권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그렇다해도 헌법 재판은 헌법규범을 재단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영향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앞으로노동,여성,빈민문제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농·축협 통합,직장의보와 지역의보의 통합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헌재가 결정을 너무 미뤘다는 지적이 있다. 헌재 결정이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또 당사자 입장을 모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고위법관 8명 인사 이동

    대법원은 4일 김효종(金曉鍾) 김경일(金京一)씨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추천 및 지명으로 공석이 된 서울지법원장에 박영무(朴英武·사시8회) 서울행정법원장을, 수원지법원장에 김동건(金東建·11회) 제주지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8명에 대한승진·전보 인사를 7일자로 단행했다. 서울행정법원장에는 고현철(高鉉哲·10회) 창원지법원장이 전보됐고,창원지법원장과 제주지법원장에는 최병학(崔秉鶴·12회) 서울지법동부지원장,김상기(金相基·12회) 서울지법 서부지원장이 각각 승진임명됐다. 서울지법 동부지원장과 서부지원장에는 김인수(金仁洙·12회),안성회(安聖會·12회)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직무대리로 전보발령됐고,이우근(李宇根·14회) 사법연수원 수석교수가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대법원은 서울고법의 1개부를 없애고 윤준(尹駿) 서울고법 판사를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임종헌(林鍾憲) 서울고법 판사를 서울지법 판사로 전보발령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