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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전공의 복귀 기대감… 감액했던 예산 중 248억 증액

    [단독] 전공의 복귀 기대감… 감액했던 예산 중 248억 증액

    정부와 국회가 사직 전공의들의 하반기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공의 지원 예산을 기존안보다 248억원가량 증액했다. 의사 출신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대화파’ 전공의 대표 취임이 맞물리며 의정갈등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정부가 제출한 감액안에 대해 국회가 일부 복원에 나선 것이다. 30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관리’ 예산을 당초 정부안인 1755억 6900만원에서 2004억 4100만원으로 248억 7200만원 증액했다. 해당 변경안은 오는 1일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소위는 수정 사유로 ‘사직 전공의의 하반기 복귀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명시했다. 앞서 복지부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전공의 등 육성지원’과 ‘수련수당 지급’ 예산을 당초 계획(2991억 3000만원) 대비 41.3%(1235억 6100만 원) 줄였다. 전공의 정원(1만 3000명)의 절반이 9월 이후 복귀할 것으로 가정해 1차 추경을 편성했는데,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복귀율이 저조하자 예산 불용을 우려해 감액한 것이다. 그러나 여야 의원들은 전공의 복귀 논의가 막 시작된 시점에 대폭 감액된 예산안을 제출한 것은 “부적절한 정책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복귀 의사는 추경안 제출 이후에 나와 반영하지 못했지만, 복귀가 가시화되면 예결위 논의 과정에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 예산은 필수의료 분야의 지도전문의 수당과 전공의 수련수당 등에 쓰일 예정이며, 복지부는 수련 환경 개선과 복귀 유인책을 병행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복지위 예산결산심사소위는 ‘김건희 사업’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전국민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마음투자 지원사업’ 예산을 21억 6500만원 감액했다.
  • 내란 특검, 오늘 尹 조사 사실상 무산… “또 불응 땐 마지막 조치”

    내란 특검, 오늘 尹 조사 사실상 무산… “또 불응 땐 마지막 조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통보한 7월 1일에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주 중 다른 날짜를 지정해 다시 출석요구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1일 출석은 불가’하다고 밝혀 예정된 2차 조사는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후 4시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접수했다”며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이번 주 중 특정 일자와 시점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7월 4일 또는 5일이 다음 소환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특검보는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이 정한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당초 체포영장을 청구할 때보다 혐의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체포영장은 물론 구속영장 청구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25일 법원에서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기각됐던 만큼 윤 전 대통령이 불출석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위한 명분으로 삼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3일 내란 혐의 공판 후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4일 휴식 후, 5일 또는 6일에 출석할 수 있다는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8일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남은 조사를 위해 ‘1일 오전 9시’ 소환을 통보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에 이어 이날 특검팀에 2차 조사일을 ‘같은 달 5일 이후로 연기해 달라’는 의견서를 재차 제출한 바 있다. 또 내란 특검팀은 이날 국무회의록 초안을 작성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조사했다.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 당시 회의록 초안을 작성한 인물로,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실로 들어오라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특검팀은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공용 PC, 문서 등을 파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건 기록도 이첩받았다. 김건희 특검팀과 채해병 특검팀은 오는 2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채해병 특검팀은 첫 조사 대상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이날 특검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임 전 사단장은 무리한 수색 지시를 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또 김 여사 측을 통해 불법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도 연관돼 있다. 한편 군당국에 따르면 중앙지역군사법원은 군검찰이 요청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두 피고인은 올해 초 구속 기소돼 7월 초 석방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구속영장 발부로 추가 구속됐다.
  • 이광희 “충북지역도 명태균 게이트 의혹 ”..충북도 “황당한 소설”

    이광희 “충북지역도 명태균 게이트 의혹 ”..충북도 “황당한 소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의원이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과정에 김영선 전 의원 등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9년 글로벌파이낸셜포럼에서 김 전 의원은 자문위원장, 김용수 도립대 총장은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0년 총선에서 고양시 병에 출마할 때는 김 총장이 선대위에 관여했다”며 김 전 의원-김 총장-김 지사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22년 도립대 총장 재공모를 통해 1차 공모 탈락자인 김 총장을 임명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 과정에 김 전 의원과 명태균씨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2년 국민의 힘 충북지사 후보 공천에 명씨가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명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후보 시절 김 지사에게 캠프 합류를 자문하면서 김 지사가 윤 전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며 “명씨가 김건희 여사를 통해 김 지사 공천을 청탁했다는 설이 있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는 ‘황당한 소설’이라며 발끈하고 있다. 손인석 김 지사 정무특보는 “김 지사는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의 권유로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내 경선을 통해 당당하게 후보가 됐다”며 “명씨가 개입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 지사와 명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김 지사 휴대전화에 명씨 전화번호도 없다”고 했다. 도립대 총장 임명과 관련해서도 “김 전 의원과 명씨가 관여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차기 지방선거를 겨냥한 악의적인 기자회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총장은 최근 호화 연수 사태로 직위해제된 상태다.
  • 尹 측 “때린사람이 조사 안 돼” 거부...특검 “허위사실” 신경전

    尹 측 “때린사람이 조사 안 돼” 거부...특검 “허위사실” 신경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5시간 동안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29일 귀가했다. 지난 10일 동시 출범한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중 가장 먼저 대면조사에 성공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사자 교체 등을 요구하면서 파행을 겪어 실제 조사는 5시간 5분간만 진행됐다. 내란 특검의 윤 전 대통령 첫 소환 조사를 시간대별로 구성했다. 윤 전 대통령은 28일 오전 9시 55분 경호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검은색 카니발 차를 타고 서울고검 현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비공개 소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맨 그는 말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6층으로 향한 윤 전 대통령은 조사에 앞서 박억수·장우성 특검보와 10여분간 면담을 하고 오전 10시 1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송진호, 채명성 변호사가 입회했다. 한 시간가량 조사 이후 휴식을 요청한 윤 전 대통령 측은 돌연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와 관련해 조사자로 나온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을 두고 특검팀과 갈등을 빚었다. 송 변호사는 “때린 사람이 조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박 총경이 조사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총경이 윤 전 대통령의 체포를 지휘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이 고발한 인물이라는 이유에서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사건을 수사한 고위공직자수사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박 총경 등을 고발했다. 특검팀은 “박 총경은 1차 체포영장 집행 시 현장에 가지 않았다”며 허위 사실이라고 맞섰고, 수사를 방해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고 경고했다. 3시간가량의 조사 파행 뒤 특검팀은 오전에 시작한 ‘체포 방해’ 의혹 조사를 중단한 뒤 외환 및 국무회의 의결 과정 등에 대한 조사를 오후 4시 45분부터 시작했다. 조사에는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투입됐으며 오후 7시 30분까지 조사가 이루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심야 조사에 동의했고, 오후 8시 30분부터 재개된 특검팀 조사는 오후 9시 50분에 종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점심과 저녁 식사로 각각 설렁탕·김치찌개를 먹었다. 조서 열람은 세시간 가량 진행됐다. 변호인과 별도로 윤 전 대통령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59분에 서울고검 청사를 빠져나갔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에 진행된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조서에는 서명하지 않았고 오후에 진행된 국무회의 의결, 외환 관련 조서에만 서명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외환, 국회의결 방해, 국무회의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지만 워낙 방대해서 해당 부분의 기본 정도만 물어본 정도다. 구체적인 부분은 추가적인 과정 조사에서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했던 체포 저지 및 비화폰 기록 삭제 혐의의 경우 특검팀은 경찰이 신문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추후 조사에서도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인사]해남군

    ◇4급 승진 ▲관광실장 이재영 ◇4급 전보 ▲기획실장 최석영 ▲해남읍장 김경자 ◇5급 전보 ▲미래공동체과장 김보성 ▲안전교통과장 이형량 ▲총무과장 김은주 ▲유통지원과장 이광재 ▲환경과장 김건희 ▲산림공원과장 박정일 ▲마산면장 김현택 ▲농정과장 민경화 ▲화산면장 전선미 ◇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 직무대리 이금심 ▲삼산면장 직무대리 윤재성 ▲산이면장 직무대리 김미연 ▲문내면장 직무대리 오광일 ▲공룡박물관장 직무대리 김승기
  •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尹, 휠체어 밀어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尹, 휠체어 밀어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입원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휠체어에 탄 채 퇴원했다. 입원 11일만이다.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가 탄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건강이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다”라며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이 힘들어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하게 소환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면서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특검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로 소환 요청을 하면 받아들일지에 대해 “원칙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1일 만에 퇴원한 김건희 여사…“정당한 소환 요청엔 성실히 응할 것”

    11일 만에 퇴원한 김건희 여사…“정당한 소환 요청엔 성실히 응할 것”

    지난 16일 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한다. 김 여사 변호인은 이날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검팀의)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간 이후 칩거를 이어갔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3일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 공개석상에서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김 여사는 이후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건희 특검팀’에 민중기 특별검사가 임명되고 수사팀 구성에 착수한 지 나흘 만에 입원하면서 일각에선 ‘수사 회피 목적’ 등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민 특검은 이날 서초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아직 김 여사에게 출석을 요구한 바 없다”고 말했다.
  • “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 예정…집에서 치료받으며 호전 여부 확인”

    “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 예정…집에서 치료받으며 호전 여부 확인”

    우울증과 과호흡 등을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오늘(27일) 퇴원한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 여사는 이날 퇴원한다. 지난 16일 입원 이후 11일 만이다. 김 여사의 입원 사유는 우울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오늘 김 여사가 퇴원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비공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고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도 힘들고 하니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 측은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하게 소환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면서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측은 김 여사가 특검 조사를 받으러 출석할 때 사생활과 명예가 침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로 소환 요청을 하면 받아들일지에 대해 “원칙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검팀은 다음주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13층 정식 사무실에 입주하고 수사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 유튜버 “이영애, 김건희와 연관 있다”…결국 벌금 700만원

    유튜버 “이영애, 김건희와 연관 있다”…결국 벌금 700만원

    배우 이영애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1단독 김경수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전 대표 정천수씨에게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다. 앞서 이영애는 2023년 9월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이승만 대통령기념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열린공감TV가 ‘이영애의 기부가 윤 대통령 부부와 연관돼 있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이는 허위 사실이라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씨를 고소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기 양주경찰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이씨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다. 의정부지검도 지난해 6월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 이영애 측이 다시 불복해 항고했고, 상급 기관인 서울고검은 같은 해 8월 재기수사 명령을 내리고 직접 사건을 수사했다.
  • 내란특검, 尹 체포 첫 시도 좌절… 尹측 “소환 요청 응할 것”

    내란특검, 尹 체포 첫 시도 좌절… 尹측 “소환 요청 응할 것”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건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25일 기각하면서 지난 18일 공식 수사를 개시한 뒤 연일 숨 가쁘게 달려오던 내란 특검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향후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대면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 특검으로서는 절차적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28일로 예고된 특검의 소환 요청에 응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법원의 영장 기각은 ‘특검이 정당한 절차를 거쳐 출석을 요구했다면 응할 의사가 있었는데도 소환 통보도 없이 기습적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위법’이라는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내란 특검은 전날 체포영장을 청구하며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고,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이후에도 윤 전 대통령이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특검의 소환에 적극 응하겠다는 게 윤 전 대통령 입장”이라고 맞섰다. 이에 따라 체포 같은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출석 의사를 충분히 확인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을 엄격하게 갖춰야 한다는 쪽에 법원이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조기에 확보해 수사 동력을 확보하려던 기존 계획이 일단 무산된 특검은 바로 윤 전 대통령에게 사흘 뒤인 28일 출석을 요구하며 후속 조치에 나섰다.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영장 기각 결정 직후 윤 전 대통령에게 통보한 출석 일시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피의자 측과 출석 요구 일시에 대해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체포영장 기각은 위법한 수사를 자행하는 권력기관에 대한 경고”라며 “소환 날짜 언론 공지는 너무 졸렬한 행태이지만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소환 요청에 당당히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이날 오후 9시 10분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내란 특검이 청구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석방될 경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 입장에서는 그나마 이번 사건 주요 관련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구명로비 의혹’ 배후로 지목받은 김건희 여사가 소환에 불응할 시 대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원칙적으로 체포영장을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김 여사 측은 “특검에서 소환을 요청하면 일정 등을 조율해서 응하겠다”고 말했다.
  • 내란 특검, 尹 체포 첫 시도 좌절… 김용현은 구속영장 발부

    내란 특검, 尹 체포 첫 시도 좌절… 김용현은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건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25일 기각하면서 지난 18일 공식 수사를 개시한 뒤 연일 숨가쁘게 달려오던 내란 특검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향후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대면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 특검으로서는 절차적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28일로 예고된 특검의 소환 요청에 응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법원의 영장 기각은 ‘특검이 정당한 절차를 거쳐 출석을 요구했다면 응할 의사가 있었는데도 소환 통보도 없이 기습적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위법’이라는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내란 특검은 전날 체포영장을 청구하며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고,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이후에도 윤 전 대통령이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특검의 소환에 적극 응하겠다는 게 윤 전 대통령 입장”이라고 맞섰다. 이에 따라 체포같은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출석 의사를 충분히 확인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을 엄격하게 갖춰야 한다는 쪽에 법원이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조기에 확보해 수사 동력을 확보하려던 기존 계획이 일단 무산된 특검은 바로 윤 전 대통령에게 사흘 뒤인 28일 출석을 요구하며 후속 조치에 나섰다.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영장 기각 결정 직후 윤 전 대통령에게 통보한 출석 일시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피의자 측과 출석 요구 일시를 놓고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체포영장 기각은 위법한 수사를 자행하는 권력기관에 대한 경고”라며 “소환날짜 언론 공지는 너무 졸렬한 행태이지만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소환 요청에 당당히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이날 오후 9시 10분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내란 특검이 청구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석방될 경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 입장에서는 그나마 이번 사건 주요 관련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구명로비 의혹’ 배후로 지목받은 김건희 여사가 소환에 불응할 시 대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원칙적으로 체포영장을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김 여사 측은 “특검에서 소환을 요청하면 일정 등을 조율해서 응하겠다”고 말했다.
  • 내란특검, 尹 출국금지 조치...특수통 윤석열 vs 조은석 수싸움 본격화

    내란특검, 尹 출국금지 조치...특수통 윤석열 vs 조은석 수싸움 본격화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25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체포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강공 압박 수사에 나서면서 같은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윤 전 대통령과 조 특검의 수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출국금지와 관련해 “공소유지 담당 기관이 변경되면 해당기관이 다시 출국금지 여부를 판단해 신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 사건을 검찰 등에서 이첩받으면서 재판에 참여하는 담당기관이 바뀌었고, 이에 따라 새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는 의미다. 앞서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비상계엄 수사에 본격 착수하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지난 3월 구속 상태였던 윤 전 대통령이 재판부 결정에 따라 구속 취소되면서 검찰은 다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해 승인받은 상태였다. 내란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형법상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단 한 차례 출석 통보도 없는 체포영장은 절차 위반이자 방어권 침해”라며 “특검 사무실의 위치는 물론, 조사받을 검사실이나 담당 검사에 대한 정보조차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반발했다. 한편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은 이날 진행된 구속영장 심문에서 ‘재판부 기피’ 기각 결정에 대해 거듭 불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김 전 장관 측의 추가 기피 신청을 연달아 ‘간이 기각(신청이 제기된 재판부가 직접 기각하는 것)’하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서울고법 형사20부(수석부장 홍동기) 역시 내란 특검의 추가 기소에 대해 김 전 장관측이 ‘별건 기소’라며 제기한 이의신청도 각하했다. 한편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이날 ‘구명로비 의혹’ 배후로 지목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필요할 경우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소환에 불응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원칙적으로는 체포영장을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 여사는 특검 수사 대상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 ‘김건희법’의 역설?…50만 마리 ‘개 안락사’ 위기, 외신 집중 조명

    ‘김건희법’의 역설?…50만 마리 ‘개 안락사’ 위기, 외신 집중 조명

    지난해 통과된 ‘개 식용 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농장에 남은 약 50만 마리 개를 처리하는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을 멈춰야 한다”면서 강력히 추진해 이른바 ‘김건희법’으로 불린 이 법안이 예상치 못한 딜레마를 낳고 있는 것이다. 동물 보호를 위한 법이 오히려 대량 안락사라는 역설적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해외에서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BBC 방송은 ‘한국이 개 식용을 금지했다. 그러면 개들은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한국의 개 식용 금지법 시행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해 1월 국회에서 통과된 개 식용 금지법에 따라 오는 2027년 2월부터는 국내에서 개 식용이 완전히 금지된다. 특별법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사육 또는 유통 시에도 최대 2년의 징역형,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규정돼 있다. 김 여사는 2022년 인터뷰에서 “개 식용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한 뒤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은 개 식용 금지법에 ‘김건희법’이라는 별칭까지 붙이며 호응했다. 대통령실도 지난해 법 제정 이후 “세계 각국에서 개 도살과 식용을 금지해달라는 편지가 윤 대통령에게 꾸준히 왔는데, ‘김건희법’ 제정 후 관련 민원이 완전히 사라져 한 통도 오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이 제정된 지 1년 반이 흐른 지금, BBC는 위기에 직면한 개 식용 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영봉 한국육견협회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개들을 팔려고 했지만 업자들이 계속 망설이고 있다”며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개 농장의 한 운영자도 “18개월 안에 600마리를 처리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모든 자산을 농장에 투자했는데 아무도 개들을 가져가지 않는다”고 절망감을 드러냈다. 현재 전국 개 농장에는 약 50만 마리의 개가 남아 있다. 그런데 법 시행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를 처리할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BBC방송은 농장주가 개를 포기할 경우에는 지방정부가 보호소에서 관리하도록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개 식용 농장에서는 개의 무게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주로 대형견을 기르지만 한국 사회에서 반려견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형견을 선호한다. 식용견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입양을 가로막는다. 질병에 대한 우려가 큰 데다 많은 개가 ‘위험 견종’으로 분류돼 정부 승인 없이는 기를 수 없다. 이미 포화상태인 동물보호소 상황도 문제다. 이런 복합적 장벽들로 인해 구조된 개들이 오히려 안락사될 위험에 처하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조희경 회장은 지난해 9월 “보호단체들이 최대한 많은 식용견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남은 개들이 있을 것이며 만일 유실·유기 동물이 된다면 가슴 아프지만 안락사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 “尹, 매일 김건희 여사 간호” 서정욱 변호사 주장…이르면 오늘 체포영장 발부 여부 결정

    “尹, 매일 김건희 여사 간호” 서정욱 변호사 주장…이르면 오늘 체포영장 발부 여부 결정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입원한 서울아산병원을 매일 찾아 김 여사를 간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는 전날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를) 직접 간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진행자의 말에 “내가 알기로 거의 매일 간다”고 부연했다. 서 변호사는 또 “병원에서는 (김 여사의 입원 기간을) 1주일 정도 예상했는데, 며칠 전에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에게 소환 통보를 할 경우 당연히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특검이 참고인들부터 다 조사하고 수사 막바지에 김 여사를 소환할 것”이라며 “특검팀이 병원으로 가서 조사하는 게 아니라 김 여사가 검찰에 당연히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란 특검은 전날 “경찰의 출석요구에 2회에 걸쳐 불응하고,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6월 18일 이후인 19일에도 출석에 불응하면서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힌 바”라며 윤 전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오늘 중으로 법원이 체포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만약 법원이 영장을 발부히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해 48시간까지 구금한 상태에서 조사할 수 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체포영장 청구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특검 출범 직후 단 한 차례 출석요구나 소환통지도 없이 곧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며 부당하다고 항변했다.
  • 숙대, 김건희 석사 취소… 국민대도 박사 취소 절차

    숙대, 김건희 석사 취소… 국민대도 박사 취소 절차

    숙명여자대학교가 24일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김 여사의 연구부정행위에 따른 조치로 학위 취소를 요청했고, 교육대학원 위원회는 전날 이를 받아들여 김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대는 민주동문회와 일부 교수들이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2022년 조사를 시작했다.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가 시작된 이후인 올 2월 ‘해당 논문은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또 부정한 방법으로 학위를 받은 경우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위 수여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측 통보에 대해 별도의 불복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석사 학위를 바탕으로 받은 국민대 박사 학위는 이르면 다음달쯤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에 관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전격 청구

    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전격 청구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 3월 8일 구치소에서 석방된 지 109일 만이다. 내란 특검이 지난 18일 공식 수사를 개시한 지 6일 만에 윤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나서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특수공무집행방해죄·형법상 직권남용·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와 비화폰(보안폰)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란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2회에 걸쳐 불응했다”면서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6월 18일 이후인 19일에도 출석에 불응하면서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며 영장 청구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하고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 1인에 불과하다”며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고 (윤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은 수사 기한에 제한이 있고 여러 사항에 대한 조사가 예상돼 (피의자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 전국시대 법가 사상가인 한비자의 ‘법불아귀’(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구절을 인용해 “형사소송법에 따라 엄정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5일과 12일, 19일 3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에 불응했다. 통상 수사기관은 세 차례 소환 통보 이후 불응 시 체포영장 등 강제구인에 나선다. 특검의 이날 영장 청구는 경찰에서 사건을 인계받은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 특검이 이례적으로 체포영장 청구를 공개하면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건 대외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세 차례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간 윤 전 대통령에게 끌려다니며 최장 150일의 특검 수사 기한을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선전포고 성격이 짙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내란·김건희·채상병 3개 특검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윤 전 대통령을 빨리 체포해 수사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고 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다면 이전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출범 직후 곧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은 부당하다”면서 “향후 정당한 절차에 따른 특검의 요청에 따라 소환에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특검의 추가 기소 사건을 맡은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냈던 재판부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
  • 내란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피의자 중 1인 불과”

    내란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피의자 중 1인 불과”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 3월 8일 구치소에서 석방된 지 109일 만이다. 내란 특검이 지난 18일 공식 수사를 개시한 지 6일만에 비상계엄 사건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의 신병확보에 나서며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와 비화폰(보안폰)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란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경찰의 출석요구에 2회에 걸쳐 불응했다”면서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6월 18일 이후인 19일에도 출석에 불응하면서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며 영장청구 배경을 밝혔다. 이어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하고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 1인에 불과하다”며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고 (윤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은 수사 기한에 제한이 있고 여러 사항에 대한 조사가 예상돼 끌려다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비자의 ‘법불아귀(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구절을 인용, “형사소송법에 따라 엄정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 특수단은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과 12일, 19일 3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에 불응했다. 통상 수사기관은 세 차례 소환 통보 이후 불응 시 체포영장 등 강제구인에 나선다.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수사를 개시한 후 검찰로부터 공소 유지 중인 내란 사건을 이첩받았다. 또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소속 공소유지 담당 검사 전원의 특검 파견과 사건 이첩을 동시에 요청했다. 오는 26일 경찰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에 대한 수사 기록과 증거물을 인계받을 예정이다. 특검이 이례적으로 체포영장 청구를 공개하면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선 건 대외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내란·김건희·채상병 3개 특검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윤 전 대통령을 빨리 체포해 수사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다면 이전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의 신병확보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도 경호를 받긴 하지만 대통령실 경호처때와 달리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막을 명분도 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3대 특검 칼끝, 尹부부 정조준… 대면수사 임박했나

    3대 특검 칼끝, 尹부부 정조준… 대면수사 임박했나

    내란·김건희·채 해병 의혹을 수사하는 3대 특검이 빠르게 진용을 갖추며 본격 수사 태세에 돌입했다.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소환,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모두 수사기관의 출석 통보에 몇차례씩 불응하고 있어서 각 특검의 대면수사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김건희 특검팀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자로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공수처에 관련 사건의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특검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고검 형사부(부장 차순길)의 소환 요구에 각각 세 차례, 두 차례씩 응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및 추가 기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도 지난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에 대한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25일 열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심문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출했고, 이의신청·기피신청 등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 해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도 이날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만나 인력 파견, 기록 인계 등을 논의했다. 채 해병 특검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사건 2심 재판을 군검찰에서 넘겨받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국민대도 박사학위 취소 절차 밟아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국민대도 박사학위 취소 절차 밟아

    숙명여자대학교가 24일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김 여사의 연구부정행위에 따른 조치로 학위 취소를 요청했고, 교육대학원 위원회는 전날 이를 받아들여 김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대는 민주동문회와 일부 교수들이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2022년 조사를 시작했다.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가 시작된 이후인 올 2월 ‘해당 논문은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또 부정한 방법으로 학위를 받은 경우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위 수여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측 통보에 대해 별도의 불복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석사 학위를 바탕으로 받은 국민대 박사 학위는 이르면 다음달쯤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에 관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박사학위 과정 입학 시 제출한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 과정 입학은 자격 요건을 상실한다.
  •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 학위’ 박탈…표절 검증 착수 3년만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 학위’ 박탈…표절 검증 착수 3년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자대학교 석사 학위가 표절을 이유로 박탈됐다. 숙명여대는 23일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열어 김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김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 제기 이후 숙명여대가 이듬해인 2022년 검증에 착수한 지 3년만이다. 대학 측은 “연구 윤리 확립과 학문적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1999년 교육대학원에 ‘파울 클레의 회화 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이 대학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해당 논문이 표절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김 여사는 숙명여대 석사 학위 취득 이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대 역시 김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국민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사 학위 과정 입학 자격은 석사 학위를 소지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며 “석사 학위가 취소된 경우 박사 학위 과정 입학은 자격 요건을 상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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