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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찾은 장동혁 “李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자화자찬·돈퓰리즘 점철”

    경남 찾은 장동혁 “李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자화자찬·돈퓰리즘 점철”

    4일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차 경남도청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두고 ‘자화자찬·돈퓰리즘’이라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오늘 이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 시정연설을 했다”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자화자찬과 돈퓰리즘 등으로 점철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2% 성장률과 주가지수 4000으로 경제가 위급 상황을 벗어났다는 대통령 눈에는 주식 시장의 전광판만 보이는 것 같다”며 “소비 쿠폰 남발로 치솟은 물가와 살인적인 고금리에 수많은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서민들이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빚더미에 올라앉은 청년들은 좌절하고 있다”며 “이번 관세 협상은 연 200억 달러씩 총 2000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현금을 쏟아부어야 하는 투자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주력산업 위기론도 꺼냈다. 그는 “철강과 같은 우리 주력 산업은 살인적인 고율 관세로 산업의 생존마저 위협받게 됐다”며 “원자력 잠수함, 핵연료 공급은 협의라는 공허한 말장난에 그쳤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을 두고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다는 허울 좋은 구호를 앞세웠지만 결국 재정건전성을 파탄내는 돈퓰리즘 예산”이라며 “어디서 많이 본 광경이다. 문재인 정권 내내 해마다 10% 가까이 늘어난 정부지출을 이재명 정권이 그대로 ‘복사 붙이기’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퍼주기식 지원과 빚더미로는 진정한 회복과 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비판 목소리를 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시정 연설을 보니) 국가 재정 파탄을 불러올 무책임한 빚더미 예산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겉으로는 민생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금 살포와 무책임한 채무 탕감 이런 부분들은 시장의 기본 원리를 완전히 송두리째 흔드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50% 넘는 국가 채무 비율에다 매년 100조원이 넘는 국가채무 추세를 고려해볼 때 60%를 넘는 것은 몇 년 안 남았다”며 “현 20세 청년이 환갑이 되는 2065년, 우리나라 국가 채무가 150%를 넘는다는 전망이 있다. 국민연금은 고갈된 지 오래일 것이고,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누적 적자는 거의 6000조원에 가까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수입의 거의 3분의 2를 건강보험이나 연금으로 전부 내야 한다”며 “300만원을 벌어서 200만원 납부하고 100만원으로 생활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시장 원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정상적인 사회, 정상적인 나라를 만드는 길로 정책을 펼치고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 대표, 송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시·도 주요 현안 보고와 예산정책 협의가 이어졌다.
  • 세상의 모든 책을 점자로…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세상의 모든 책을 점자로…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4일은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책과 지도를 점자로 보급하는 일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길이자 장애인에게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일입니다.” 2017년부터 한국점자도서관장을 맡고 있는 김동복(52) 관장은 ‘점자의 날’인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점자 보급의 필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김 관장은 광주의 한 시각장애 특수학교에서 16년간 교사로 일했다. 당시 동료 교사들과 함께 문자를 하나씩 입력해 수능 모의고사 점자 시험지를 만들었다. 김 관장은 “교직을 그만두고 출판사를 차려 소설이나 학습서 등을 점자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다 점자도서관장까지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 관장은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점자 학습서 등의 역할이 중요한데 현실에선 턱없이 부족하다”며 “책을 출판할 때 원본 파일을 함께 제공해 바로 점자책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는 책 한 권을 점자책으로 만들려면 책을 한 장씩 스캔해 일일이 텍스트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런 비효율적인 과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모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기술 발전의 혜택이 시각장애인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점자 기술 개발과 투자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1458억원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 부실로 흉물 전락”

    이민석 서울시의원 “1458억원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 부실로 흉물 전락”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4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서울시가 14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민 외면과 관리 부실로 실패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영향으로 서울 성곽길 일대가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핵심 대상지였던 성곽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다수가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78개 구역에 145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40개소가 사업 완료됐다. 이 의원은 “사업완료라던 현장의 실태는 부실했다”면서 “이화동 마을박물관은 국유지 무단점유로 변상금이 부과되고, ‘충신연극공유센터’는 천장 처짐, 옥상 우수관 막힘 등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될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는 2021년 공동이용시설의 자립 운영이 어려운 경우 생활권 앵커시설로 활용하거나 마을관리소 등으로 기능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조성비만 186억원에 달하는 공동이용시설 16곳이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한 채 공실로 방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과거 박원순 시장 시절 정비구역 389곳을 해제하고 그 대안으로 도시재생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내세웠지만, 취소 사업장만 12곳에 달한다”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주민 열망을 외면한 채 눈가림식 처방으로 시민의 시간과 세금을 낭비했고, 결국 현재의 주택공급 지연 원인 중 하나가 됐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방치된 주민공동이용시설들은 단순한 공가를 넘어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물이 됐다”면서 “서울시는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종합 활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우이천 따라 달려볼까”…8일 강북구 ‘우이런’

    “우이천 따라 달려볼까”…8일 강북구 ‘우이런’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2025 우이런(RUN)’ 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이런은 우이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다.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마감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조기에 정원이 채워질 만큼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 코스를 달린다. 오전 7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8시 30분 개막식 및 준비 운동 후 9시에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완주자 중 남녀 상위 1~3위에게는 시상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축하공연과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구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코스 주요 지점마다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우이천변 자전거도로와 덱길 진입부의 통행이 제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의 청정한 물길을 따라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서울을 대표하는 러닝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도심 속 러닝 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장, 제387회 정례회 개회...“마지막 행감 및 새해 예산안 심의,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 당부

    김진경 경기도의장, 제387회 정례회 개회...“마지막 행감 및 새해 예산안 심의,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 당부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4일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의정활동에 정점을 만들자는 각오로 제387회 정례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7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함께하기에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께 약속드린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11대 의회의 정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을 찾는 절차가 아니라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과정”이라며 “도정과 교육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감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 대해서는 “한 줄의 예산이 도민의 하루를 바꾸고 경기도의 내일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내년도 살림살이가 반드시 경기도를 살리고, 도민 삶을 지탱하는 방향으로 쓰이도록 정확히 묻고, 꼼꼼하게 따져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효율보다 공정, 절차보다 실질, 무엇보다 민생이라는 이 세 가지 원칙이 이번 회기를 관통하도록 의원님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이번 정례회 기간,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협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권한의 경쟁이 아닌, 책임의 경쟁 위에 오직 1,420만 도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며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대화와 타협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 집행부도 의회의 합리적 제안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트럼프 ‘금관’·시진핑 ‘황남빵’…APEC 타고 떠오르는 ‘메인드 인 경주’

    트럼프 ‘금관’·시진핑 ‘황남빵’…APEC 타고 떠오르는 ‘메인드 인 경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경북 경주에서 만들어진 ‘메이드 인 경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금관’과 ‘황남빵’ 등 주요 정상이 받은 선물이 화제를 일으키면서다. 4일 오전 찾아간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입구에서는 “신라금관 특별전 대기선입니다. 티켓 대리수령은 불가합니다”라고 직원이 안내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기뻐하며 금관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경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변했다. 전시 시작일이었던 지난 2일엔 새벽부터 나와 기다리는 ‘오픈런’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4시간을 기다려야만 겨우 특별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에 박물관은 티켓을 배부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금관 모형을 만든 금속공예 장인 김진배(63)씨도 덩달아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경주 하동민속공예촌에서 공방 ‘삼선방’을 운영하며 40년째 금속 문화재를 재현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이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뒤 “맛있게 먹었다”고 말한 황남빵은 벌써 유사품 주의보가 내려졌다. 황남빵은 홈페이지에 “최근 온라인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재판매하거나 유사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생겨났다”며 “온라인 주문은 반드시 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해달라”고 공지글을 올렸다. 시 주석이 황남빵을 맛있게 먹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주 천마총 인근 본점에는 황남빵을 사려는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구매 홈페이지에는 ‘12월 1일부터 순차배송’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주지역 한우 브랜드 ‘천년한우’도 APEC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정상만찬에 천년한우로 만든 양념 갈비찜이 육류 요리로 오르면서다. APEC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존 리 홍콩 행정수반은 전통시장인 성건동 중앙시장 명물인 ‘소머리 곰탕’ 상가를 찾아 직접 맛보기도 했다. 경주시민 오나리(35)씨는 “단순히 APEC 개최지라는 명성을 넘어 오직 경주에서만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알려지는 계기가 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아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 미중 패권 다툼, 희토류는 ‘ㅎㅎ’…올해 5배 뛴 美광산주 [재테크+]

    미중 패권 다툼, 희토류는 ‘ㅎㅎ’…올해 5배 뛴 美광산주 [재테크+]

    미국 상장 희토류 광산 기업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급등하며 새로운 투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금과 석유 붐에 이은 ‘희토류 시대’의 시작으로 보며,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장 희토류 광산 기업들의 주가가 올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가열되면서 일부 기업은 300% 이상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퓨얼스는 올해 첫 10개월 동안 4배로 뛰었고, 니오코프 디벨롭먼츠는 거의 5배 넘게 올랐습니다. 최근 상승폭이 크게 둔화했지만 크리티컬 메탈스는 3개월간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아이다호 스트래터직 리소시스도 같은 기간 130% 올랐습니다. “청정 에너지 전환…희토류 붐 도래”희토류는 스마트폰부터 재생 에너지, 국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현대 기술의 필수 요소입니다. 미국 상장 희토류 광산주들이 급등한 것은 핵심 광물이 지정학적 경쟁 무대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매장지 중 하나를 그린란드 남부에 보유한 크리티컬 메탈스의 토니 세이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랠리를 역사적 자원 붐의 연장선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는 “19세기에 금 붐, 20세기에 석유 붐, 21세기 초반 기술 붐에 이어 이제 희토류 붐이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컬럼비아대 기후경제학자 게르노트 바그너 교수는 글로벌 경쟁 심화 배경을 구조적 변화에서 찾았습니다. 그는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속하면서 여러 핵심 광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필연적으로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희토류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 본격화희토류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중국은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지난달 9일로 발표됐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연기하기로 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무역 휴전이 장기적으로 지속될지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오둔 마르틴센 공급망 연구 책임자는 미국이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 자체 공급망을 만드는 건 시작 단계이고,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수입으로 공급 부족을 해결하던 방식에서 국내 또는 지역 내 채굴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적절하고 비용 효율적인 자원을 확보하고 원소 다양성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은 복잡한 과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여정은 길고 비용이 많이 들며 험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선문대 위험사회 HUSS사업단, 베트남 4개 대학과 인재 양성

    선문대 위험사회 HUSS사업단, 베트남 4개 대학과 인재 양성

    선문대학교 위험사회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총괄단장 여영현, HUSS)은 베트남의 껀터대학교·호찌민경제대학·FPT폴리텍대학·VAA항공대학과 각각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 위험사회 대응을 위해 교육 과정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은 교육부의 위험사회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주관대학 선문대를 비롯해 세종대·국립순천대·순천향대·국립한밭대 등 5개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교원 교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기업 연계 현장 실습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사업단은 위험사회-HUSS 교육과정 교과목을 베트남 현지 대학에 개설․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여영현 총괄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4개 대학 학생이 일회성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위험사회-HUSS의 기술-인문사회 융합 교과목을 교육받고 디지털 위험사회에 대응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순천향대 박동성 단장은 “위험사회-HUSS 5개 참여대학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학생들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선문대는 2023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다.
  • “고민 많았다” 이이경, ‘놀면 뭐하니?’ 3년 만에 하차…이유는?

    “고민 많았다” 이이경, ‘놀면 뭐하니?’ 3년 만에 하차…이유는?

    배우 이이경이 스케줄 문제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3년 만에 하차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의 프로그램 하차 결정과 관련해 말씀드린다.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어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또한 이날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며 “ENA ‘나는 솔로’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촬영은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으며, 한일 합작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와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에 출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월 1회 녹화인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과는 달리, 매주 녹화가 진행되는 ‘놀면 뭐하니?’는 병행이 어려워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작성자 A씨가 나눈 성적인 메시지 캡처본이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작성자는 하루 만에 “장난으로 시작된 일이며, AI 사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고소 사실을 알렸다.
  • 3년 새 2번 우승한 염경엽 LG 감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청춘들에게 도움 되길”

    3년 새 2번 우승한 염경엽 LG 감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청춘들에게 도움 되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구단 사상 처음 두 번의 통합우승(2023, 2025)을 달성한 사령탑이 되기까지 자신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를 출간한다. 2025 KBO리그 정상에 오른 염 감독은 최초로 선수·단장·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인물이다. LG 구단은 염 감독의 책에 대해 “오랜 경험과 기록, 연구를 통해 정립된 염 감독의 야구 철학이 담겨 있으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성장과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젊은 후배들과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며 “독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결국 ‘자신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은 12일 정식 출간된다. 출판사 웅진씽크빅이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 경기도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연구 성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 경기도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연구 성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회장 허원 건설교통위원장)는 4일 ‘경기도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05년 6월부터 10월까지 연구기간을 통해 국내·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의 추진 동향 및 현황, 법·제도 등을 검토했다. 또한 ‘경기도 똑버스(DRT)’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분석했으며, 농·어촌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요구사항에 대한 조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를 통해 도 내 비수익 대중교통 노선 운행의 합리화 및 DRT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행정구역에서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형(똑버스)-택시형(복지택시) DRT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농어촌 특성상 교통약자의 승하차 지원을 위한 저상형 DRT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재)용인시정연구원 홍기만 책임연구원은 “DRT 연구용역은 기존 똑버스의 도입 목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기본 전제로 설정했다”며, “앞으로 DRT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별 합리적인 재원 분담 방안 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건설교통연구회 허원 회장은 “건설교통연구회의 DRT 연구용역 결과가 도 내 농·어촌 지역의 교통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과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이영주(국힘,양주1) 의원 등이 참석했다.
  • “AI 기술·스마트 규제 적극 도입… 카지노의 지속가능한 진화”

    “AI 기술·스마트 규제 적극 도입… 카지노의 지속가능한 진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카지노산업이 지속가능한 진화가 시작됐다. 제주도는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이 ‘디지털 전환 시대, 카지노산업의 지속 가능한 진화’를 주제로 3~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 카지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자리였다. 필리핀, 마카오,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포르투갈 등 8개국의 카지노 산업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첫날인 3일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제주는 지역관광과 문화를 연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글로벌 경쟁 시대, 기술혁신을 통해 제주 카지노산업의 도약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제주형 기술혁신 모델’부터 ‘AI 기반 책임 게임환경’, ‘ESG 경영전략’, ‘스마트 규제 혁신’까지 다채로운 주제가 오갔다. 가아만다 제주신화월드 전무는 “제주형 모델의 핵심은 지역과의 상생”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과 관광 연계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파울루 바탈랴 다 실바 국제게임기구검증기관(GLI) 규제개발담당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책임 있는 게임환경이야말로 카지노 산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교 다니엘 청 교수는 “ESG를 단순 홍보가 아닌 핵심 경영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현장에서는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 변화의 조짐도 보였다. 도내 6개 카지노업체의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도외 카지노업체인 강원랜드·세븐럭의 게임기구 전시 및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존, 고향사랑기부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카지노 매출금 보안금고(드롭박스) 자동화 관리 로봇 시연, 제주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제주관광협회 주관)도 이뤄졌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제주 소재 복합리조트 시찰과 제주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동문시장, 제주목관아 등을 방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제주 카지노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 규제를 적극 도입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은퇴 선언한 박병호, 친정 키움서 선임코치로 인생 2막 출발

    은퇴 선언한 박병호, 친정 키움서 선임코치로 인생 2막 출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국민거포’ 박병호(39)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프로야구 키움 구단은 4일 박병호를 잔류군 선임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현 키움) 이적 후 잠재력을 터트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했다. 2012년 31홈런을 시작으로 2014년 52개, 2015년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을 돌파하며 KBO리그 유일 2시즌 연속 5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 진출해 2017년까지 뛰었고, 2018년 키움에 복귀한 뒤에도 홈런 43개를 퍼 올렸다. 2022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kt 위즈로 이적한 뒤 그해 35홈런을 터트렸고, 지난해 시즌 중 삼성으로 이적했다. 다만 올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가 줄었고 결국 전날 은퇴를 공식화했다. KBO리그 통산 1767경기 타율 0.272, 1554안타, 418홈런, 1244타점을 남겼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 코치는 히어로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선수”라며 “팀 간판타자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활약했다. 그동안의 노고와 히어로즈에서 보여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코치가 히어로즈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해서 매우 기쁘다. 현역 시절 보여준 훌륭한 기량과 자기 관리, 모범적인 태도는 후배 선수에게 큰 귀감이 됐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우리 팀 젊은 선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 촉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 촉구”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3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른 어린이 유인․납치 사건을 언급하며 “학교 앞 안전 사각지대를 전면 재점검하고, 어린이 안전 제도를 현장 중심으로 재설계할 것”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9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어린이 대상 범죄 사건을 언급하며 “나이를 불문한 남성 가해자들이 연약한 초등학생 여아를 표적으로 삼는 잔혹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비겁하고 잔인한 범죄에 함께 분노해야 하며, 아이들을 해치는 어떠한 범죄도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면서 “안전은 ‘만약’에 대비하는 일이며, 그 ‘만약’을 외면하면 ‘결국’이라는 절망적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보안관 배치, 휴대용 안심벨 지급, 유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어린이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일상 공간에서는 여전히 낯선 사람의 접근이나 유인, 위협 행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서울시 자치경찰과 협력해 학교 앞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전면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학교 보안관․휴대용 안심벨의 현장 작동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필요하다면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안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하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는 것이야말로 서울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라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꿈꾸는 동안 불안에 떨지 않는 서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마포 효도학교에 오은영 박사 뜬다

    마포 효도학교에 오은영 박사 뜬다

    서울 마포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효(孝) 소통 클래스’(G포스터明)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 효도학교 5기’로 진행되는 ‘효 소통 클래스’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효 토크콘서트’와 오은영 박사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에 앞서 열리는 ‘효 토크콘서트’는 CBS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저서 ‘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로 잘 알려진 김현정 프로듀서 겸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토크콘서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은영 박사가 참여해 ‘2025년, 가족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강연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가족 안에서의 진짜 소통, 서로를 이해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은 통찰과 따스한 언어로 가족 간의 갈등을 풀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법을 전한다. 박 구청장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운동부터 여행영어까지… 똑소리 나는 강남 선정시니어센터

    운동부터 여행영어까지… 똑소리 나는 강남 선정시니어센터

    서울 강남구는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선정시니어센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1978년에 건립된 선정경로당을 철거한 후 신축한 건물이다. 선정시니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05㎡ 규모로 ▲지하 1층 다목적실 ▲2층 스마트피트니스센터 ▲3층 사무실 및 할아버지방 ▲4층 할머니방 ▲5층 라운지로 구성됐다. 특히 2층에 조성된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AI 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한 특화 공간으로, 전담 트레이너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고령자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피트니스센터에는 AI 운동기구 3대가 설치됐다. AI 헬스 특화 시설이 설치된 것은 지난해 논현노인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다. AI 운동기구는 이용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게 한다. 선정시니어센터는 강남구가 추진 중인 ‘노후 경로당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개관한 학리(2023년), 은곡(2024년), 삼성(2025년 3월)시니어센터에 이어 네 번째 시설이다. 선정시니어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11~12월에는 스마트폰 강좌, 여행영어회화, 근력․생활체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부터 보다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속보] 美국방 “韓핵추진잠수함 도입 최선 다해 적극 지원”

    [속보] 美국방 “韓핵추진잠수함 도입 최선 다해 적극 지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4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뒤 가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관련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린다”며 “당연히 군 당국에선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핵추진 잠수함 관련해서 다른 유관기관들이 있다”며 “국무부, 에너지부가 있는데 계속해서 긴밀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그러면서 “알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의 능력이 제고되길 원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대한민국은 모델과 같은 국가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이 더 강력한 능력, 최고의 능력을 갖는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승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구체적으로 어떤 승인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해 자세한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다고 보지 않지만, 앞으로 양국이 선의를 갖고 게속 토론해 긍정적 결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 229억 포기한 김하성, 탬파베이→애틀랜타→?…“FA 최고 유격수, 연봉 287억 이상 가능”

    229억 포기한 김하성, 탬파베이→애틀랜타→?…“FA 최고 유격수, 연봉 287억 이상 가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연봉 229억원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의 길을 선택했다. 그가 유격수의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연평균 300억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거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김하성이 2026시즌 연봉 1600만달러(약 229억원) 옵션 대신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행사했다”며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과 다년 계약할 가능성이 있지만 독점 협상권은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잔류한다면 김하성이 어깨 수술과 허리 통증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도 최고의 FA 유격수로 평가받을 것”이라면서 “김하성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연평균 최소 2000만 달러(약 287억원)의 다년 계약을 맺을 기회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2023시즌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주가를 높였다.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15억원)에 합의했다. 수술받은 오른 어깨를 회복하는 중이라 옵트아웃이 포함된 단기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허리 통증에 시달린 김하성은 지난 9월 탬파베이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으나 애틀랜타에서 24경기 87타수 22안타(3홈런) 14득점 12타점 타율 0.253 출루율 0.368로 재기했다. 보라스는 FA 시장에 유격수가 부족한 점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솃은 올 시즌 MLB 정규시즌 전체 타율 2위(0.311)에 오른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앤서니 볼피(뉴욕 양키스)는 타율이 0.212에 그쳤다. 이에 양키스, 애틀랜타 등이 김하성을 두고 영입전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KBO리그 외국인 최초로 투수 4관왕을 달성한 코디 폰세는 한화 이글스의 구애에도 미국행을 결심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매체인 NBC스포츠는 전날 MLB FA 톱 100에서 폰세를 44위에 올려놓으며 “제구력이 꾸준하다”고 소개했다. 김하성은 34위였다.
  • 맨발을 다리 위로 쫙 올린 국회의원...발톱 깎아준 보좌관 해명은

    맨발을 다리 위로 쫙 올린 국회의원...발톱 깎아준 보좌관 해명은

    페루의 한 국회의원이 보좌진에게 발톱을 깎게 한 사진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데일리메일, 페루21 등 외신에 따르면 페루 여성 국회의원 루신다 바스케스(67)가 소파에 기대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 남성 보좌관이 그의 발톱을 깎고 있는 사진이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사진 속 바스케스 의원의 발은 보좌관의 무릎 위에 얹혀 있었다. 현지 매체 쿠아르토 포데르는 바스케스 의원이 보좌진들에게 직무와 무관한 사적 업무를 맡겼다고 지적했다. 바스케스 의원이 보좌관들에게 아침 식사를 준비하게 했다는 주장과 함께 친인척을 보좌관으로 채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바스케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의정 활동을 왜곡하려는 정보 조작 시도”라며 “복수심에 불탄 전직 보좌진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공익과 무관한 의도에서 비롯된 혼란 조성 행위”라며 “근거 없는 보도에 속지 말라”고 강조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해 11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발톱 관리 전후 모습이 찍힌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조작 주장은 힘을 잃었다. 페루 의회 윤리위원회는 3일 정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갑질 의혹과 함께 바스케스 의원이 국고를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가 있는지도 판단해 징계 또는 형사 처벌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페루 의회 의장은 “의회 직원들에게 모욕적인 일”이라며 “이런 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처벌받아야 하며, 윤리위원회가 적절한 조치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사진 속 보좌관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의원이 암 진단을 받고 건강이 악화돼 도움을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각에서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징계를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文, 유튜브 시작한다… 탁현민과 ‘직접 고른 책’ 소개 방송

    文, 유튜브 시작한다… 탁현민과 ‘직접 고른 책’ 소개 방송

    퇴임 후 경남 양산에서 ‘평산책방’을 운영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유튜브를 시작한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목포대 특임교수는 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 교수는 “제가 진행하는 역할이고 문 전 대통령이 책을 소개하는 역할이다. 제 역할은 상당히 적고 문 전 대통령이 소개하는 부분은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 교수는 소개하는 책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고르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한 주에 1~2권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촬영과 관련해선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분이 있고 또 평산책방 현지에서 촬영분이 있어서 그 두 개를 섞어서 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이 출연하는 책 소개 첫 영상은 이미 개설돼 있는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에 이달 중 올라올 예정이다. 탁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혼자 햄버거를 먹은 것을 언급하면서 “참 사람들의 잣대가 다르구나. 다르게 얘기하면 트럼프가 호텔에서 혼밥한 것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 교수의 발언은 문 전 대통령이 2017년 중국 국빈 방문 당시 ‘혼밥’을 해 논란이 일었던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탁 교수는 “(미국) 대통령이 한국까지 가서 혼자서 방 안에서 빅맥 먹었다는 거랑 똑같은 거다. 저는 그걸 가지고 미국 사람들이 비판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문 전 대통령이 중국에서 현지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강조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을 아직도 뭐라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혼버거’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그런 허무맹랑한 주장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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