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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적극행정 직장교육…‘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실천

    과천시, 적극행정 직장교육…‘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실천

    경기 과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적극행정을 통한 공공 혁신’을 주제로 공직 현장에서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와 혁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덕림 전 순천시 공무원이 맡아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직 경험과 지방행정 혁신 사례를 담은 도서인 ‘공무원 덕림씨’를 출간한 바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추진 사례와 갈등 해결 경험 등을 소개하며 공직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방법과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용욱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은 거창한 일을 새로 만드는 것뿐 아니라 규정 안에서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서 사라진 유조선, 서산 앞바다에 나타났다…100만 배럴 하역 [핫이슈]

    호르무즈서 사라진 유조선, 서산 앞바다에 나타났다…100만 배럴 하역 [핫이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직전 빠져나온 유조선이 8일 충남 서산 앞바다에 도착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몰타 선적 오데사호다. HD현대오일뱅크 등에 따르면 오데사호는 이날 오전 10시쯤 육지에서 약 5㎞ 떨어진 HD현대오일뱅크 해상계류시설 부근 해상에 도착했다. 이 배는 도선사와 예인선 4척의 도움을 받아 오후 1시쯤 해상계류시설에 접안한 뒤 원유 하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역 작업은 9일 오후 3시 마무리될 전망이다. 원유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 저장탱크로 옮겨진 뒤 휘발유와 경유, 등유, 나프타 등으로 정제된다. 100만 배럴은 국내 하루 원유 소비량의 절반 수준이다. ◆ 호르무즈 봉쇄 직전 빠져나온 오데사호 오데사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기 직전인 지난달 13일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유조선이 한국에 도착한 것은 지난 3월 20일 HD현대오일뱅크에 200만 배럴을 하역한 이글 벨로어호에 이어 두 번째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UAE 국영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지난달 최소 4척의 유조선으로 총 6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 밖으로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업계 소식통과 에너지 리서치 업체 케이플러, 신맥스 자료에 따르면 ADNOC는 4월 한 달 동안 어퍼자쿰 원유 400만 배럴과 다스 원유 200만 배럴을 수출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조선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DNOC는 해협 통과 뒤 다른 유조선에 원유를 옮겨 싣는 선박 간 환적, 오만 항구 저장시설 하역, 한국 정유소 직항 등 세 방식으로 원유를 내보냈다. ◆ UAE 원유는 신호 끄고 한국으로 케이플러 자료에 따르면 초대형 유조선(VLCC) 하페트호는 지난달 7일 어퍼자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출항했다. 이 배는 같은 달 15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뒤 그리스 국적 VLCC 올림픽럭호에 원유를 옮겨 실었다. 해당 물량은 말레이시아 펭거랑 정유소로 향했다. 다스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VLCC 알리아크몬 I호는 지난 2일 해협을 빠져나와 오만 라스마르카즈 저장터미널에 원유를 내렸다. 한국행 물량도 있었다.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오데사호와 주주N호는 각각 어퍼자쿰 원유 100만 배럴씩을 싣고 한국을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오데사호가 먼저 서산 앞바다에 도착했다. UAE가 위험한 항로를 택한 것은 호르무즈 봉쇄 이후 원유 수출길이 크게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자국 원유를 제외한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사실상 봉쇄했다. 이 여파로 이라크와 쿠웨이트, 카타르는 수출을 중단하거나 가격을 낮췄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홍해 경유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AIS는 선박의 위치와 항로를 외부에 알리는 장치다. 이를 끄면 추적을 피할 수 있지만 충돌 위험과 보험 부담도 커진다. 로이터는 어퍼자쿰 원유 일부가 ADNOC 공식 판매가보다 배럴당 20달러 높은 프리미엄에 팔렸다고 전했다. 전쟁 위험이 원유 가격에 붙은 셈이다. ◆ 이란 원유는 인도네시아 앞바다서 환적 UAE 원유가 호르무즈를 빠져나오는 사이 이란 원유는 더 먼 바다에서 다른 방식으로 움직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의 걸프 오만 봉쇄가 시작된 뒤 최소 13척의 유조선이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 인근에서 이란산 원유를 몰래 환적했다고 보도했다. WP는 위성사진과 선박 추적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리아우 제도는 중동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항로상에 있다. WP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이후 이란 국기를 단 적재 유조선 6척이 비어 있던 유조선 6척 옆에 붙은 장면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허위 국기를 달았거나 선박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적재 유조선 7척도 다른 빈 선박들과 나란히 있는 장면이 확인됐다. 유조선 추적 업체 탱커트래커스는 이들 선박이 약 2200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옮겨 실은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가격으로 20억 달러 이상, 우리 돈 약 2조9000억 원 규모다. 이 같은 선박 간 환적은 이란이 제재를 피해 원유 출처를 흐릴 때 써온 방식이다. 한 번 출항한 이란산 원유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여러 차례 배를 갈아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선박들은 위치 신호를 거의 보내지 않고 불투명한 등록 정보나 허위 국기를 쓰기도 한다. ◆ 봉쇄가 만든 ‘그림자 항로’ 미국은 봉쇄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백악관은 봉쇄 이후 50척 넘는 선박이 되돌아가거나 항구로 복귀했다며 작전 성공을 강조했다. WP는 봉쇄가 페르시아만에서 새 이란 원유가 빠져나가는 흐름은 막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바다에 나온 원유는 환적을 통해 중국 등 시장으로 계속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란산 원유의 주요 구매자는 중국이다. WP는 중국이 이란산 원유의 90% 이상을 사들이고 있으며 이 수입이 이란 정부 예산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이란의 선택지는 줄어들 수 있다. 케이플러에 따르면 리아우 제도 인근에 떠 있는 이란산 원유는 2월 초 약 9000만 배럴에서 최근 약 4200만 배럴로 줄었다. 케이플러는 “물량은 지금 있지만 보충은 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봉쇄는 원유 흐름을 즉시 끊지는 못했지만 새 물량의 진입을 막으며 해상 재고를 소진시키는 방식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셈이다. ◆ 호르무즈 닫히자 원유 숨었다 오데사호의 서산 도착은 호르무즈 봉쇄가 한국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UAE는 이란의 공격을 피해 AIS를 끄고 해협을 빠져나갔고 이란은 미국의 봉쇄와 제재를 피해 인도네시아 앞바다에서 배를 갈아탔다. 전쟁은 원유 수출을 멈추기보다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항로는 길어졌고 추적은 어려워졌고 가격에는 위험 프리미엄이 붙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수록 이런 ‘그림자 항로’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바다 위에서 붙은 위험 비용은 결국 국제 유가와 각국 에너지 안보 부담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부겸 지지 선언…민주당 후보는 처음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부겸 지지 선언…민주당 후보는 처음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가 민주당계(係) 정당 후보를 지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등은 8일 오전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원칙적 정책과 공약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노동과 경제가 상생·협력하는 정치노선을 지향하는 김 후보를 6만 조합원과 함께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이용득 전 의원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학생 운동으로 우리 사회 민주화에 기여했고 현실 정치에 뛰어들고 나서도 진영에 치우치지 않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이라며 “정치 지형상 험지 출마를 마다하지 않고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대구시장이 되면 노동의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하는 지역사회 상황을 개선하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역할을 통해 노동이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과거 인천에서 노동 운동에 몸담았던 이력을 소개하며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대구 경제를 지탱해온 힘은 결국 현장에서 땀 흘린 노동자 여러분이고 저도 인천 부평에 있는 작은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해 본 적이 있다”며 “한국노총과 지속적으로 정책을 논의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대구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인공지능(AI)·로봇 산업으로의 전환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은 낡은 산업구조를 넘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미래를 향한 설계”라며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광역 산업 벨트의 형성을 위한 길로 기업 유치와 노동시장의 외연을 넓히는 기회인 만큼 청년이 함께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주사기 매점매석 또 경고 李대통령 “돈 좀 벌어보려다 완전히 망한다”

    주사기 매점매석 또 경고 李대통령 “돈 좀 벌어보려다 완전히 망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돈 좀 벌어보겠다고 매점매석하다가는 완전히 망하게 된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중동 전쟁 등으로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주사기 등 의료용품에 대한 매점매석 현상을 겨냥해 ‘매점매석은 망하는 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법률상 매점매석을 하면 매점매석 대상인 물품 전체를 몰수하고 몰수가 어려우면 그 가액을 추징한다”며 “필요적 몰수, 즉 몰수 추징이 의무이기 때문에 일단 발각되면 봐주고 싶어도 봐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들키지 않으면 된다’는 인식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신고 포상제로 매점매석 물건 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데 안 들킬 수 있을까”라며 “이제 비정상의 시대는 저물고 정상 시대가 시작됐다. 비정상에 기대 부당이익을 취하려다가는 큰코다친다”라고 했다. 또 “아직도 세상이 변한 걸 모르고 구시대적 사고로 망하는 길을 가는 분들이 있어 미리 알려드린다”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매점매석 행위와 관련해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매점매석하는 건 시장 질서에 혼란이 오고 물량이 묶이더라도 그냥 몰수해버려라”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3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매점매석과 같은 반사회적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엄정하게 대응해달라”고도 강조했다.
  • 사랑이 피어나는 하루, 16일 ‘제5회 풍덕동 장미축제’

    사랑이 피어나는 하루, 16일 ‘제5회 풍덕동 장미축제’

    순천시 풍덕동이 오는 16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제5회 풍덕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Love Rose Festa,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낮에는 화사하게 핀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스페셜 DJ 공연이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감으로 만끽하는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심을 모은다. 풍덕동만의 개성과 장미의 특색을 반영한 로즈 도슨트, 장밋빛 인생상담소, 로즈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철성 풍덕동장은 “이번 장미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일상 속에서 사랑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삼성바이오 노사 협상 난항…사측, 노조 간부 고소

    삼성바이오 노사 협상 난항…사측, 노조 간부 고소

    임금 인상,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두고 노동조합과 갈등을 빚어 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조 측 6명을 8일 고소했다. 이날 오후 노사정 3자간 면담을 앞두고 사측이 돌연 노조 측을 고소하면서 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노사간 대화가 결렬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가 법원이 쟁의 행위를 금지한 일부 공정에 대해 파업을 강행했다며 노조 측 6명을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인천연수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 6명은 박재성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 3명과 현장 관리자급 노조원 3명이다. 앞서 회사 측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노조를 상대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9개 공정 가운데 변질·부패 방지 등을 위한 마무리 3개 공정을 제외한 6개 공정에서는 파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이에 노조는 지난달 28∼30일과 이달 1∼5일 파업 기간에도 3개 공정 작업을 수행했다는 입장이지만, 사측은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이 파업에 참여해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봤다. 노조는 사측의 고소에 대해 “무리한 주장”이라며 “심리적 위축을 위해 쟁송을 남발하는 것은 외부에 불안정한 상황을 더 표출해 고객의 우려를 낳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회사는 지난 4일에는 A 조합원이 전면 파업 기간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작업 감시, 퇴근 권유 등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며 이 조합원을 고소하기도 했다. 이날 사측의 고소로 인해 오후 회사 송도 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미팅이 제대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지난 6일에는 노사 대표의 1대1 미팅이 예정돼 있었지만, 사측의 통보로 취소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과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 등을 요구하며 회사와 교섭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접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달 28∼30일 60여명 규모의 부분 파업과 이달 1∼5일 2800여명이 참여한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파업은 평일 연차 휴가를 내고 휴일 근무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업에 따라 항암제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등 일부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 측은 이로 인한 손실이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노조는 지난 6일 전원 현장에 복귀했지만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형태로 무기한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 우 의장·與, 개헌안 재표결 예고…野 “범죄 세탁·국면전환 졸속 개헌”

    우 의장·與, 개헌안 재표결 예고…野 “범죄 세탁·국면전환 졸속 개헌”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날 국민의힘 불참으로 처리가 무산된 헌법 개정안 표결을 재시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이 부결되면 같은 회기에 다시 상정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당히 위헌적 행태이자 명백히 현행 대한민국 헌법에 어긋난다”며 불참을 예고했다. 특히 우 의장과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는 의사일정을 강행하면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설 방침이다. 우 의장은 이날 “오늘 본회의에는 어제 투표 불성립된 헌법개정안과 함께, 여야가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미 합의한 민생법안 약 50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며 “그런데 어제 국민의힘에서 합의된 민생법안 전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겠다는 소식을 접했다.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어제는 불참으로 개헌 투표를 불성립시키더니, 오늘은 필리버스터를 거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라며 “국민의힘 의원들께 요청드린다. 이미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만큼은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국민 앞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자세로 본회의 처리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헌안) 투표 결과 찬성표가 재적의원 3분의 2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부결된 것”이라며 “그런데 어제 국회의장께서는 3분의 2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표 불성립을 얘기하고, 오늘 또 의사일정을 합의하지도 않은 본회의를 개최해 다시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것은 명백히 현행 대한민국 헌법에 어긋난다. 위헌적 발언이고 위헌적 행위”라며 “대한민국 헌법에는 의결정족수가 분명히 나와 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이 의결정족수이고, 투표한 사람 중에서 또 과반수가 찬성하면 안건이 가결되는 의결정족수와 의결표수를 분명히 구분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 안건은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하게 돼 있고, 헌법개정안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분명히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했기 때문에 의결정족수를 넘긴 것이고 의결표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부결된 것”이라며 “한 번 부결된 안건은 동일한 회기 내에 다시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은 일사부재의 원칙에 어긋난다. 그래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송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 판결 사례를 인용하면서 “1차 투표가 종료돼 의결정족수가 미달했음이 확인된 이상 국회 의사는 부결로 확정됐다는 헌재 결정이 있었다”며 “그 결정에 따라서도 어제 헌법개정안 투표는 부결이 명백하고,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다시 본회의에 올릴 수 없다는 점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군다나 오늘 본회의를 하겠다는 우 의장의 발언은 여야 교섭단체 간 합의도 되지 않은 일정을 혼자서 독단적으로 의장이 강행하겠다는 것”이라며 “헌법을 완전히 무시하는 위헌적인 발언과 위헌적인 행위”라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범죄 세탁용’ 졸속 개헌 쇼, 그 끝은 결국 ‘이재명 연임’ 위한 독재의 길”이라며 “본인의 실정을 덮기 위해 헌법을 ‘방탄용 장식품’으로 쓰는 이 대통령이야말로 헌법 정신을 유린하는 장본인”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범죄 세탁’과 ‘국면 전환’을 위한 졸속 개헌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진정 개헌을 원한다면 야당을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최소한의 순리”라고 지적했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노인 복지 증진 약속

    이선구 경기도의원,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노인 복지 증진 약속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임헌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버이날 유공자와 그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효행 실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어버이날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과 지역사회를 만든 주역은 바로 어르신 여러분”이라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 속에는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방향이 된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역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고, 보다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금 이 계절이 가장 따뜻한 봄이듯 인생 또한 지금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종근당건강몰, 론칭 3주년 기념 전 제품 대상 프로모션 진행

    종근당건강몰, 론칭 3주년 기념 전 제품 대상 프로모션 진행

    - 락토핏·아임비타 등 종근당건강 전 제품 대상 할인 혜택- 인기 상품 100원 딜, 최대 35% 할인쿠폰, 5천원 적립금 지급, 1만 원 페이백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공식몰인 ‘종근당건강몰’이 론칭 3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종근당건강은 1995년 설립된 이후 원료 관리와 생산, 연구개발(R&D), 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체계를 운용해 왔다. 주요 취급 브랜드로는 유산균 ‘락토핏’을 포함해 오메가3 제품인 ‘프로메가’,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 눈 건강 제품인 ‘아이클리어’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종근당건강몰의 론칭 3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연간 최대 규모의 활동이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종근당건강이 판매하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 혜택은 구매 금액대별 쿠폰 적용 방식으로 제공된다. 7만 원 이상 결제 시 30%(최대 3만 원), 1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35%(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회원에게 5000원의 적립금이 지급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1만 원의 적립금을 페이백하는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 특정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항목도 운영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5만 원 이상, 기존 회원은 9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품목은 ▲락토핏 골드(50포)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듀얼(60캡슐)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30캡슐)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종근당건강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에 단 한 번뿐인 역대급 혜택을 기획했다”며, “연중 최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1년 치 건강기능식품을 실속 있게 마련하거나, 주변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3주년 기념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종근당건강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집 리모델링한다며 ‘길막’, 유명인 특권?” 女배우 고개 숙였다 “주민들께 사과”

    “집 리모델링한다며 ‘길막’, 유명인 특권?” 女배우 고개 숙였다 “주민들께 사과”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한 여성 연예인이 집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된 배우 기은세(43)가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기은세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7일 “기은세씨는 약 2주 전 이사 예정인 빌라에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일부 주민분께 주차 불편 및 청소 관련 민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으며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면서 “현재는 추가적인 불편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SNS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가족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가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에 연예인이 이사 온다며 몇달째 수리 중”이라며 이로 인해 이웃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는 “공사 차량이 골목을 점령해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며 “공사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한데 청소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초 4월 중순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5월 중순으로 미뤄지더니 이제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말을 바꾼다”며 “유명인이라며 대충 무마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주변 이웃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특권 의식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A씨는 이어 리모델링 업체의 공사 차량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이러한 문제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이러한 글이 SNS에서 확산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평창동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공개한 기은세를 지목했다. 기은세는 집 리모델링에 대해 “노후 설비를 새로 하느라 공사가 많이 늦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새에덴교회, ‘보훈의식 계승예배’…“보훈 정신 기리는 세대 통합 예배”

    새에덴교회, ‘보훈의식 계승예배’…“보훈 정신 기리는 세대 통합 예배”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가 오는 10일 주일예배에서 ‘보훈의식! 기억을 넘어 계승으로’를 주제로 ‘보훈의식 계승예배’를 개최한다. 조부모 세대부터 손주 세대까지 전 연령이 함께하는 예배다. 소강석 담임목사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호국 보훈의 달 6월 본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5월에 특별 계승예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예배 순서는 크게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장년 찬양대와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찬양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20년간의 보은행사를 돌아보는 회고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소 목사와 장년 세대 대표들이 강단에 올라 보훈의식 계승 선언문을 낭독하고,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청년부까지 다음 세대 대표들이 이에 화답하는 계승 응답 순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전 성도가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보훈 서약으로 마무리된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축사를 맡아 의미를 더한다. 소강석 목사는 “20년간 새에덴교회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섬겨왔다”며 “이번 계승예배를 통해 보훈 의식이 기성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올해 6월 중 미국과 한국에서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 “손톱만 한 두피에 머리카락 33개 더 났다”…먹는 탈모약, 출시 언제쯤 [핫이슈]

    “손톱만 한 두피에 머리카락 33개 더 났다”…먹는 탈모약, 출시 언제쯤 [핫이슈]

    탈모 치료제 시장에서 ‘먹는 약’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바이오기업 베라더믹스가 개발 중인 실험용 탈모 치료 알약이 임상시험에서 위약보다 뚜렷한 모발 증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추가 임상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과하면 2~3년 안에 약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라더믹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남성형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 ‘VDPHL01’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 약은 탈모 치료 성분으로 알려진 미녹시딜을 경구용으로 조정한 실험 약물이다. 이후 데일리메일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이 약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통과할 경우 탈모 치료제 시장의 새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약을 ‘강화된 형태의 서방형 경구 미녹시딜’이라고 소개했다. 뉴욕포스트는 베라더믹스 측 설명을 인용해 이 약이 남성형·여성형 탈모를 겨냥한 첫 비호르몬성 경구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519명 임상서 위약군보다 모발 증가 이번 임상시험에는 경증에서 중등도 남성형 탈모를 겪는 남성 51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VDPHL01 또는 위약을 복용했다. 베라더믹스에 따르면 하루 한 번 VDPHL01을 복용한 그룹은 6개월 뒤 표적 부위의 비연모 기준 모발 수가 두피 1㎠당 평균 30.3개 늘었다. 하루 두 번 복용한 그룹은 33.0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약군은 1㎠당 평균 7.3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가로·세로 1㎝, 손톱만 한 측정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다만 전체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수천~수만 개 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임상에서 정한 특정 측정 부위의 모발 밀도 변화다. 체감 개선도 차이를 보였다. 약을 복용한 참가자 가운데 79~86%는 6개월 뒤 모발 성장에 “어떤 형태로든 개선이 있었다”고 답했다. 위약군에서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은 35%였다. 데일리메일은 일부 참가자에게서 복용 2개월 만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VDPHL01은 미녹시딜 8.5㎎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하루 최대 5㎎보다 많은 양이다. 미녹시딜은 혈관을 넓혀 두피와 모낭 주변의 혈류, 산소, 영양 공급을 늘린다. 이 과정에서 모발 성장기가 길어지고 휴지기 모낭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심장 부작용 없었다지만 부종·다모증 확인 관건은 안전성이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 치료제로 쓰이던 성분이다. 경구용 미녹시딜은 바르는 제형보다 전신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심박, 흉통, 심장 주변 체액 축적 등 심혈관 관련 우려가 제기돼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에서 치료와 관련한 심각한 이상 반응이나 심장 이상 반응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베라더믹스 최고경영자(CEO)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리드 월드먼 박사는 뉴욕포스트에 “초기부터 일관되고 뚜렷한 모발 성장 효과가 나타났고 전반적 이상 반응 비율도 위약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작용은 있었다. VDPHL01 복용 환자 5~6%가 말초부종을 겪었다. 말초부종은 손, 다리, 발 등에 체액이 쌓여 붓는 증상이다. 일부 참가자에게는 머리 외 부위에 털이 자라는 다모증도 나타났다. 데일리메일은 실험군 346명 가운데 4명이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경구용 미녹시딜 연구와의 비교도 필요하다. 데일리메일은 2024년 한 연구에서 5㎎ 경구 미녹시딜을 6개월 복용한 환자들이 두피 1㎠당 평균 23.4개의 모발 증가를 보였고 2020년 태국 남성 30명 대상 연구에서는 6개월 뒤 1㎠당 35.9개 증가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VDPHL01의 결과가 긍정적이지만, 기존 미녹시딜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 FDA 승인까지는 절차 남아 VDPHL01은 아직 FDA 승인을 받은 약이 아니다. 회사는 하루 한 번 복용 방식과 하루 두 번 복용 방식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적절한지 비교하고 있다. 베라더믹스는 이번 자료를 향후 의학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두 번째 남성형 탈모 3상 임상시험의 예비 결과도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여성형 탈모를 대상으로 한 2·3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월드먼 박사는 뉴욕포스트에 “현재 계획대로 연구 결과가 계속 긍정적으로 나오고 FDA 승인까지 받는다면 2~3년 안에 출시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다만 기대와 과장은 구분해야 한다. VDPHL01은 아직 FDA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번 임상에서 심장 관련 이상 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장기 복용 안전성 검증은 남아 있다. “기적의 탈모약”이 등장했다기보다 경구용 탈모 치료제가 규제 승인 문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해석이 더 정확하다.
  • 민주당, 광주 광산을 임문영 전략공천…1세대 IT전문가

    민주당, 광주 광산을 임문영 전략공천…1세대 IT전문가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이 전략공천됐다. 광주 출신인 임 부위원장은 1세대 IT전문가이자 이재명 대통령과 성남부터 대선까지 함께 동행한 대표적 ‘친명 인사’로 꼽힌다. 임 부위원장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생 시절에는 학생운동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앨빈 토플러의 저서 ‘권력이동’을 탐독하고 인터넷과 정보화로 진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PC통신에 입사해서는 ‘하이텔 길라잡이’를 집필하고 나우콤 나우누리 대표 시삽(운영자)을 맡는 등 국내 1세대 IT전문가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일할 당시에는 정책보좌관을,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정보화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 디지털특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초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수석과 함께 이름이 거론됐을 만큼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임 부위원장의 전략공천은 광주를 ‘AI특화도시’로 성장시키려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전략과도 궤를 같이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규모 GPU확보와 데이터센터 입지 선정, 전력망 확충, 지자체간 이견 조율 등 국회와 정부, 지자체간 다양한 소통이 필요한 시점에서 ‘AI 전문가’로서 지역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임 부위원장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대한민국 초석을 다진 최고 전문가”라며 “하정우 전 AI수석과 함께 쌍두마차가 돼 국회서 AI입법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임 부위원장 전략공천을 발표하면서 “광주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광산을은 광주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감 있게 설계할 최적임자로 판단했다. 중앙정부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꿀잼 도시’ 대전의 진격…‘꿈순이 유니폼·공정 관광’ 첫선

    ‘꿀잼 도시’ 대전의 진격…‘꿈순이 유니폼·공정 관광’ 첫선

    ‘꿀잼 도시’로 부상한 대전에서 즐길 거리가 더 늘게 됐다. 대전시는 8일 대전관광공사, 한화이글스와 함께 지역의 대표 마스코트 ‘꿈순이’를 활용한 특별 협업(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꿈돌이 콜라보레이션의 후속 기획으로 유니폼·모자·인형·응원 도구 등 총 20여 종의 상품(굿즈)으로 구성됐다. 대전의 상징 캐릭터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기투합했다. 한화이글스의 팀 컬러에 꿈순이의 귀엽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반영해 야구팬뿐 아니라 시민·관광객에게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순이 유니폼’은 한화이글스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난해 꿈돌이에 이어 꿈순이를 활용해 대전의 색깔을 담은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연계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시는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인 ‘2026년 지역 기반 공정 관광’도 추진한다. 공정 관광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 주민에게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이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이야기와 주민의 삶을 체험하고 교감하는 여행을 지향한다. 공정 관광 프로그램은 대전의 숨은 마을 이야기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26회 운영한다. 마을 특화·치유·친환경·야간·미식 여행 등 5개 주제로 당일형과 체류형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12만원으로 프로그램별로 다양하다. 정승의 기운을 받아 함께 자라는 나, 그리고 나무 이야기, 대전 무장애 숲길과 목공이 만나는 아날로그 힐링 워크, 대전에서 1박 2일 가치 머묾, 식장산내愛 낭월생생여행, 성북동 가는 길 등이 있다. 이 중 대전 무장애 숲길과 목공이 만나는 아날로그 힐링 워크는 임산부·영유아·청소년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정보는 대전공정관광 누리집(https://www.daejeon-fair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살인 즐기려면 건강해야”…아이·여성만 노린 정남규 [살인마의 얼굴]

    “살인 즐기려면 건강해야”…아이·여성만 노린 정남규 [살인마의 얼굴]

    정남규는 밤마다 문을 열고 들어와 여성과 아동, 힘으로 맞서기 어려운 사람들을 노렸다. 무차별처럼 보였지만 표적은 늘 약자였다. 그는 집 안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가장 잔인하게 보여준 연쇄살인범이었다. ‘살인마의 얼굴’은 충격적 사건을 통해 범죄의 수법과 심리를 추적한다. 똑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경고 신호도 함께 짚는다. 2004년 1월 경기 부천의 한 놀이터에서 어린이 2명이 사라졌다. 아이들은 16일 뒤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범인이 아이들을 질식시켜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훗날 드러난 진실은 더 끔찍했다. 이 사건이 수도권을 공포로 몰아넣은 정남규 연쇄살인의 출발점이었다. 첫 범행 뒤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같은 달 말 서울 구로구에서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고 2월 초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했다. 범행은 그렇게 수도권 전역으로 번져 갔다. 정남규는 그해부터 약 2년 3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연쇄살인범이다. 그의 범행 뒤 사람들은 집 안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됐다. 집 문 열고 들어왔다…공포는 잠든 집에서 시작됐다 정남규 사건의 핵심은 침입이었다. 그는 밤의 틈을 노렸다. 길을 걷는 사람을 덮치기도 했지만 더 무서운 건 집 안에서였다. 문을 잠가도 안심할 수 없고 불을 끄고 누운 뒤가 더 위험하다는 불안이 번졌다. 범행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부천 사건 이후 그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오가며 비슷한 유형의 살인과 중상해를 반복했다. 정남규가 남긴 공포는 잔혹함만이 아니었다. 누구나 안심하던 밤을 통째로 무너뜨린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집이 안전하다는 믿음 자체를 깨뜨렸다. 사람들은 늦은 밤 현관문을 다시 확인했고 작은 인기척에도 잠을 설쳤다. 집에 들어가면 끝이라는 믿음이 깨졌다는 점에서 정남규 사건은 단순한 연쇄살인 이상의 충격으로 남았다. 여성·아동만 노렸다…무차별 같았지만 표적은 분명했다정남규는 아무나 덮친 것이 아니었다. 실제 피해자는 여성과 아동, 저항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는 힘으로 제압하기 쉬운 상대를 골랐고 그 취약함을 범행에 이용했다. 그래서 이 범행은 더 비열했다. 무차별처럼 보였지만 칼끝은 늘 가장 약한 쪽을 향했다. 정남규는 저항하기 어려운 대상을 골라 공포를 극대화한 범죄자였다. 여기서 정남규 사건은 더 섬뜩해진다. 화를 참지 못해 사람을 해친 것이 아니라 약한 상대를 찾아가 힘의 차이 자체를 범행에 이용했기 때문이다. 피해는 더 컸고 공포도 더 오래 남았다. 문 열고 들어와 흉기 휘둘렀다…범행은 같은 방식으로 반복됐다 정남규의 범행은 늘 비슷했다. 밤, 주택가, 흉기. 피해자와 장소는 달라도 범행 방식은 같았다. 한 번의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같은 방식으로 계속 되풀이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위험했다. 그는 범행을 거듭할수록 더 대담해졌다. 밤 시간대를 고르고 생활 반경을 파고들며 흉기를 들었다. 짧게 공격하고 빠져나가는 방식이 반복됐다. 그 결과 도시의 밤 전체가 공포에 잠겼다. 수법도 섬뜩했다. 그는 피해자를 오래 미행하기보다 골목에 숨어 있다가 목표가 나타나면 덮쳤고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대를 돌려세운 뒤 공격한 것으로 전해진다. 단순히 죽이려 했다면 뒤에서 급습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피해자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마주 보며 즐기려 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살인 즐기려면 건강해야”…완전범죄 집착까지 보였다 정남규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인물은 아니라는 점도 드러났다. 그는 범행을 거듭할수록 더 치밀해졌다고 전해진다. CCTV가 많은 지역을 피하고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려 신발창을 손봤으며 과학수사 관련 자료를 읽고 범행 기사를 스크랩해 두기도 했다. 특히 “살인의 쾌락을 더 오래 즐기려면 건강해야 한다”는 취지로 술과 담배를 끊고 매일 10㎞를 달리며 식단 관리까지 했다는 전언은 이 사건을 더 소름 끼치게 만든다. 순간의 분노로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 계속 사람을 죽이기 위해 몸까지 관리한 것이나 다름없다. 더 섬뜩한 건 이 치밀함에 우월감까지 섞여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연쇄살인범을 자신보다 아래라고 여겼고 더 많이 더 완벽하게 죽이고 싶었다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2만원 강도인 줄 알았다…장독대 뒤에서 드러난 정체 정남규는 2006년 4월 22일 검거됐다. 시작은 연쇄살인 수사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푼돈 강도 사건이었다. 그는 서울 영등포 신길동의 반지하 빌라에 침입해 2만 4000원을 훔쳤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잠자던 20대 남성의 얼굴을 향해 파이프렌치를 휘둘렀다. 잠에서 깬 피해자가 달려들었고 비명을 들은 부친까지 가세해 가까스로 그를 제압했다. 하지만 체포가 곧 끝은 아니었다.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순찰차에 타는 척하다가 경찰관을 밀쳐내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골목마다 형사들을 배치해 불시 검문에 들어갔지만 빌라촌은 갈림길이 많은 데다 날도 밝아오고 있었다. 결국 검거를 마무리한 건 주민 신고였다. 현장에서 불과 15m 떨어진 가정집 옥상 장독대 뒤에 한 남자가 웅크린 채 숨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형사들이 들이닥쳤을 때 그는 수갑을 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한때는 도망칠 듯 버티던 그는 사방을 에워싼 형사들 앞에서 결국 체념했다. 수도권을 떨게 한 연쇄살인범은 그렇게 붙잡혔다. 처음엔 단순 강도범처럼 보였다. 하지만 형사들이 그의 가방을 열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안에는 파이프렌치와 가면 마스크, 벌집무늬 고무가 붙은 장갑, 밑창을 도려낸 운동화가 들어 있었다.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은 물건들이었다. 파이프렌치 톱니 사이에 검붉게 굳은 흔적까지 확인되자 형사들은 그가 단순 강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수도권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그제야 밝혀졌다. 왜 더 일찍 못 막았나…같은 범행인데도 늦게 읽혔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뒤였다. 연쇄범죄는 한 번만 놓쳐도 피해가 연달아 커진다. 정남규 사건은 그 사실을 가장 잔인하게 보여준다. 범행은 반복됐지만 사건들은 더 일찍 같은 범행으로 묶이지 못했다. 밤의 침입과 흉기 사용, 약자 표적이라는 공통점이 한참 뒤에야 드러났고 그사이 사람들은 계속 다치고 죽었다. 정남규 사건은 수사기관이 범행의 잔혹함만이 아니라 같은 범행이 되풀이된다는 점을 더 빨리 알아챘어야 했다는 질문을 남긴다. 범인의 얼굴보다 범행 패턴을 먼저 읽었어야 했고 개별 사건보다 반복되는 구조를 더 빨리 좁혔어야 했다. 연쇄범죄는 늦게 알아챈 만큼 대가가 커진다. 지독하게 즐겼다…검거 뒤에도 반성은 없었다 정남규는 검거 뒤에도 사람 죽이고 싶다는 욕망과 쾌락을 숨기지 않았다. “1000명은 죽일 수 있었는데”라는 식의 말부터 “피 냄새를 맡고 싶다”, “더 이상 살인을 못 할까 조바심이 난다”는 취지의 진술까지, 그의 입에서 나온 건 후회가 아니라 더 죽이고 싶다는 집착이었다. 그는 사람을 죽인 뒤 성취감을 느꼈다는 취지로도 말했다. 범행을 설명하는 태도는 담담하다 못해 기괴했다. 사람의 죽음을 죄책감이 아니라 충족감으로 기억한 셈이다. 실제 수사에 참여한 권일용 교수도 정남규에 대해 살해 자체보다 살해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인물이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진술 태도도 섬뜩했다. 그는 범행을 설명하면서 거의 동요하지 않았고 지난 일을 떠올리듯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현장 검증에서도 자신을 비난하는 시민들과 맞서려 했고, 마스크를 내린 채 웃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한다. 사형 선고 뒤에도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재판부를 향해 국가와 사회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책임을 돌렸고 항소심과 상고심 과정에서도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 끊겠다”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이후에는 빨리 사형을 집행해달라는 탄원서까지 낸 것으로 전해진다.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범행 욕구만 드러냈다. 정남규 사건이 남긴 결론…집 안도 안전하지 않았다정남규 사건의 결론은 분명하다. 이 사건은 많이 죽인 살인범의 기록이 아니라 침입형 연쇄살인이 도시의 밤과 일상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보여준 사건이었다. 집 안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두려움과 약한 사람부터 먼저 노린 범죄의 비열함이 이 사건을 오래 남게 만들었다. 정남규는 2009년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사건이 남긴 공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여성과 아동, 힘없는 사람들부터 먼저 쓰러지는 범죄가 얼마나 비열하고 치명적인지 그리고 그런 범죄를 더 빨리 막지 못했을 때 도시 전체가 어떤 불안을 떠안게 되는지를 이 사건은 똑똑히 보여줬다. 정남규는 약자를 노린 침입형 살인이 얼마나 오래 상처를 남기는지 보여준 이름으로 남아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0일

    쥐 36년생 : 조용한 집중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 48년생 : 꾸준함이 성과로 이어진다 60년생 : 작은 배려가 복이 된다 72년생 :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84년생 : 말 아끼면 구설이 줄어든다 96년생 : 정리하면 마음이 단단해진다 소 37년생 : 천천히 가면 실수가 줄어든다. 49년생 : 도움 손길이 들어오는 날이다 61년생 : 고집을 줄이면 일이 산다 73년생 : 조급함은 실수로 이어진다 85년생 : 한 걸음씩 가면 답이 보인다 97년생 : 재정은 안정되니 마음 놓아라 호랑이 38년생 : 마음을 낮추면 흐름이 좋아진다. 50년생 : 욕심은 덜고 실속 챙기라 62년생 : 반가운 소식이 들릴 날이다 74년생 : 과신은 줄이고 점검하라 86년생 : 몸을 돌보면 운도 산다 98년생 : 노력의 결실이 보이는 날이다 토끼 39년생 : 부드러운 말이 관계를 살린다. 51년생 : 작은 오해는 바로 풀어라 63년생 : 휴식이 필요한 흐름이다 75년생 : 분위기가 부드러워 마음 편하다 87년생 : 대화로 풀면 길이 열린다 99년생 : 신뢰가 쌓여 일이 풀린다 용 40년생 : 욕심을 줄이면 하루가 편하다. 52년생 : 더뎌도 끝은 좋은 날이다 64년생 : 기회는 짧으니 결단하라 76년생 : 지출을 줄이고 계획 세우라 88년생 : 인연운이 좋아 웃음 난다 00년생 : 욕심 줄이면 마음이 편하다 뱀 41년생 : 차분함이 좋은 결과를 부른다. 53년생 : 확인 없는 믿음은 피하라 65년생 :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마라 77년생 : 배려하면 관계가 좋아진다 89년생 : 실속 챙기면 안정된다 01년생 : 정리하면 막힘이 풀리는 날이다 말 42년생 : 여유를 가지면 일이 순조롭다. 54년생 : 흐름이 좋으니 밀고 가라 66년생 : 말조심 하면 평판이 오른다 78년생 : 결정은 빠르게 내리는 게 낫다 90년생 : 다툼은 양보로 정리하라 02년생 : 무리만 줄이면 편안하다 양 43년생 : 조용히 정리하면 마음이 편하다. 55년생 : 의견차는 대화로 풀어라 67년생 : 꾸준함이 답인 날이다 79년생 : 성취감이 커져 힘이 난다 91년생 : 마음 열면 관계가 부드럽다 03년생 : 서두르지 말고 점검하라 원숭이 44년생 : 작은 만족이 큰 힘이 된다. 56년생 : 좋은 인연이 다가오는 날이다 68년생 : 안정이 찾아와 숨이 트인다 80년생 : 목표가 또렷해 성과 난다 92년생 : 피로가 쌓이니 쉬어가라 04년생 : 주관을 지키되 예의 갖추라 닭 45년생 : 한걸음 쉬면 길이 보인다. 57년생 : 성급함 내려놓고 확인하라 69년생 : 순서 지키면 일이 풀린다 81년생 : 진심이 통하니 신뢰 쌓인다 93년생 : 새 기회가 오니 준비하라 05년생 : 말과 행동을 맞춰가라 개 46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하루가 편하다. 58년생 : 무리한 약속은 줄여가라 70년생 : 성과는 준비한 만큼 온다 82년생 : 인정받을 일이 생기는 날이다 94년생 : 활력이 돌아 운이 따른다 06년생 : 쉬어가면 실수가 줄어든다 돼지 47년생 : 담담함이 하루를 안정시킨다. 59년생 : 말다툼은 길게 끌지 마라 71년생 : 기쁜 소식이 찾아올 수 있다 83년생 : 흐름이 좋아 마음이 편하다 95년생 : 도움 받으면 일이 쉬워진다 07년생 : 지출 줄이고 저축을 늘리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9일

    쥐 36년생 : 차분한 정리가 운을 살린다. 48년생 : 작은 성과가 크게 이어진다 60년생 : 약속은 지키면 복이 온다 72년생 : 정리부터 하면 길이 열린다 84년생 : 마음이 풀리니 웃음이 난다 96년생 : 주변 말에 흔들리지 마라 소 37년생 : 느긋함이 실수를 줄여준다. 49년생 : 서두르면 실수만 늘어난다 61년생 : 도움받으니 부담이 줄어든다 73년생 : 차분히 밀면 결과가 난다 85년생 : 고집을 줄이면 관계가 산다 97년생 : 재물 흐름이 안정되는 날이다 호랑이 38년생 : 한걸음 쉬면 판단이 또렷하다. 50년생 : 마음 급해도 한 박자 쉬어라 62년생 : 과신은 줄이고 점검하라 74년생 : 뜻밖의 행운이 스치는 날이다 86년생 : 몸을 돌보면 마음도 편하다 98년생 : 노력한 대가가 보이는 날이다 토끼 39년생 : 부드러운 태도가 관계를 살린다. 51년생 : 말은 곱게 하고 거리 두라 63년생 : 고민은 줄고 마음이 맑다 75년생 : 협력하면 성과가 커진다 87년생 : 집안 분위기가 한결 부드럽다 99년생 : 신뢰가 쌓여 일이 쉬워진다 용 40년생 : 균형을 잡으면 흐름이 안정된다. 52년생 : 지출 관리하면 마음이 든든하다 64년생 : 진행이 느려도 끝은 좋다 76년생 : 기회는 오니 결단을 내리라 88년생 : 큰 욕심은 접고 균형 잡아라 00년생 : 인연운이 좋아 기분이 산다 뱀 41년생 : 천천히 가면 결과가 보인다. 53년생 : 조급함은 구설로 이어진다 65년생 : 실속을 챙기면 안정된다 77년생 : 배려하면 관계가 살아난다 89년생 : 확인 없는 약속은 피하라 01년생 : 정리하면 막힌 숨이 트인다 말 42년생 : 여유가 흐름을 부드럽게 한다. 54년생 : 무리만 줄이면 편안해진다 66년생 : 흐름이 좋으니 밀고 가라 78년생 : 결정을 미루지 말고 정하라 90년생 : 평판이 오르니 말조심 하라 02년생 : 다툼은 양보로 끝내는 게 낫다 양 43년생 :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인다. 55년생 : 의견차는 부드럽게 풀어라 67년생 : 마음을 열면 도움이 따른다 79년생 : 급하게 결론 내리지 마라 91년생 : 명예운이 올라 기운이 난다 03년생 : 꾸준히 하면 길이 난다 원숭이 44년생 : 담담함이 안정된 흐름을 만든다. 56년생 : 목표가 선명해 성과 난다 68년생 : 주관대로 하되 예의 지켜라 80년생 : 안정이 찾아와 마음이 놓인다 92년생 : 좋은 인연이 다가오는 날이다 04년생 : 피곤하면 멈추고 쉬어가라 닭 45년생 : 작은 점검이 실수를 막아준다. 57년생 : 말과 행동을 맞춰가라 69년생 : 새 기회가 오니 준비하라 81년생 : 진솔함이 신뢰를 키우는 날이다 93년생 : 순서대로 하면 일이 풀린다 05년생 : 성급함은 내려놓고 확인하라 개 46년생 : 여유를 지키면 하루가 편하다. 58년생 : 성과는 준비한 만큼 온다 70년생 : 무리한 약속은 줄여가라 82년생 : 인정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94년생 : 활력이 돌아 운이 따른다 06년생 : 쉬어가면 더 멀리 간다 돼지 47년생 : 욕심을 줄이면 마음이 놓인다. 59년생 : 흐름이 좋아 마음이 편하다 71년생 : 도움을 받으면 일이 쉬워진다 83년생 : 말다툼은 짧게 끝내라 95년생 : 기쁜 소식이 찾아올 수 있다 07년생 : 지출은 줄이고 저축을 늘리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8일

    쥐 36년생 : 차분한 시작이 하루를 살린다. 48년생 : 말은 아끼고 흐름을 보라 60년생 : 작은 기회도 놓치지 마라 72년생 : 도움 손길이 닿는 날이다 84년생 : 정리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96년생 : 꾸준함이 성과로 이어진다 소 37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일이 풀린다. 49년생 : 협조가 성과를 키우는 날이다 61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본을 지켜라 73년생 : 기분이 밝아져 일이 풀린다 85년생 : 고집은 내려놓고 듣는 날이다 97년생 : 한걸음씩 가면 답이 보인다 호랑이 38년생 : 작은 여유가 실수를 막아준다. 50년생 : 작은 실수는 바로 고쳐라 62년생 : 자신감은 좋되 과장은 말라 74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릴 날이다 86년생 : 무리만 줄이면 편안해진다 98년생 : 노력한 만큼 보답이 따른다 토끼 39년생 : 부드러운 말이 운을 부른다. 51년생 : 약속은 지키면 신뢰가 선다 63년생 : 쉬어가도 괜찮은 흐름이다 75년생 : 욕심을 줄이면 편안해진다 87년생 : 마음이 차분해져 판단 선다 99년생 : 대화로 풀면 길이 열린다 용 40년생 : 욕심을 덜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52년생 : 지출은 줄이고 계획을 세워라 64년생 : 기회가 오니 과감히 잡아라 76년생 : 인연운이 좋아 기분이 산다 88년생 : 진행은 더뎌도 성과는 난다 00년생 : 욕심보다 균형이 먼저다 뱀 41년생 : 천천히 가면 길이 더 분명하다. 53년생 : 확인 없이 믿는 일은 피하라 65년생 : 정리하면 새 흐름이 열린다 77년생 : 한 번에 해결하려 들지 마라 89년생 : 결단하면 일이 단숨에 풀린다 01년생 : 마음을 낮추면 관계가 산다 말 42년생 : 서두르지 않으면 일이 편하다. 54년생 : 급하면 다툼이 생기기 쉽다 66년생 : 겸손하면 더 큰 도움 온다 78년생 : 좋은 평판이 쌓이는 날이다 90년생 : 빠른 정리가 시간을 아낀다 02년생 : 흐름이 좋아 기운이 오른다 양 43년생 : 조용한 시간이 힘을 준다. 55년생 :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다 67년생 : 성취감이 커져 힘이 난다 79년생 : 조급함은 실수로 이어진다 91년생 : 마음 열면 인연이 부드럽다 03년생 : 의견차는 대화로 풀어가라 원숭이 44년생 : 한걸음 쉬면 흐름이 보인다. 56년생 : 목표가 또렷해 성과 난다 68년생 : 좋은 소식이 찾아오는 날이다 80년생 : 생활이 안정되어 마음 놓인다 92년생 : 주관을 세우고 흔들리지 마라 04년생 : 피로가 쌓이니 쉬어가라 닭 45년생 : 작은 결단이 변화를 만든다. 57년생 : 기회는 짧으니 바로 움직이라 69년생 : 진심이 통하니 관계가 산다 81년생 : 말실수만 줄이면 편하다 93년생 : 새 계획을 세우면 길이 난다 05년생 : 순서 지키면 일이 풀린다 개 46년생 : 욕심을 줄이면 실속이 남는다. 58년생 : 큰 성과는 준비에서 나온다 70년생 : 과욕은 줄이고 실속 챙기라 82년생 : 인정받을 일이 생기는 날이다 94년생 : 컨디션이 좋아 운도 따른다 06년생 : 휴식이 필요하니 속도 낮추라 돼지 47년생 : 담담함이 하루를 편하게 한다. 59년생 : 기쁜 소식이 들릴 수 있다 71년생 : 지출을 줄이면 마음이 편하다 83년생 : 도움을 받으면 일이 쉬워진다 95년생 :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 날이다 07년생 : 말다툼은 가볍게 넘겨라
  • [씨줄날줄] 로봇 스님

    [씨줄날줄] 로봇 스님

    불교는 석가모니 이후 2500년이 넘는 동안 혁명적 변화를 끊임없이 만들어 냈다. 부처의 가르침을 거스르고 불상을 빚어낸 것도 그렇다. 부처는 생전에 제자들에게 “내 몸을 보지 말고 내가 깨달은 진리를 보라”고 가르쳤다. 금강경은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하는 것은 그릇된 길을 행하는 것이며 여래를 볼 수 없다’고도 했다. 그러니 석가모니 입멸 직후는 부처를 형상 대신 상징으로 표현하는 무불상 시대였다. 부처가 앉았던 방석, 깨달음을 뜻하는 보리수, 가르침의 전파를 의미하는 수레바퀴, 부처의 자취인 발자국을 새겼다. 그런데 인간을 닮은 불상이 1세기에 등장하자 곧 불교 문화의 핵심이 됐다. 대승불교는 조금 앞선 BC 1세기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초기 불교, 곧 소승불교는 스스로 깨달음을 찾는 종교였다. 그런데 대승불교의 핵심 이상은 ‘나 혼자의 해탈’이 아니라 모든 중생을 함께 구제하는 것이었다. 깨달은 존재인 부처와 더불어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보살의 존재가 이 시기 등장한다. 이런 대승불교 사상이 석가모니의 생전 가르침에 부합하는지를 놓고는 아직도 논란이 있다고 한다. 선불교도 인도 불교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지만 본격 정립된 것은 5~6세기 중국에서였다. ‘경전 밖에서 마음으로 직접 전한다’라거나 ‘경전의 가르침에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파격적이다. 직관적 통찰을 중요시하는 선불교는 동양 사상의 도교와 닿아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에서 로봇 스님 수계식이 열렸다. 가비((迦悲)라는 법명을 받은 로봇 스님은 명예 스님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메타버스 법당, 디지털 불상, VR 명상 공간, 아바타 스님이 어색하지 않은 한국 불교다. 대중문화를 활용해 젊은 세대를 잡으려는 노력도 활발하다. 사회 변화에 적응하려는 한국 불교의 모습이 반갑다. 불교가 역사를 통해 보여 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DNA’가 작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 [사설] 野 불참에 무산된 개헌… 선거 후 국민 뜻 모아 합의 처리를

    [사설] 野 불참에 무산된 개헌… 선거 후 국민 뜻 모아 합의 처리를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원내 정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정족수 미달로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민주당은 오늘 다시 표결을 시도할 방침이나 국민의힘의 반대 입장이 달라지지 않는 한 표결은 무산될 공산이 크다. 개헌안은 비상계엄 선포 48시간 내 국회 승인이 없으면 효력을 상실하도록 하는 등 계엄 선포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하고, 5·18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 정신 계승, 지방자치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개헌을 반대하는 사람은 불법 계엄 옹호론자 아니냐”며 개헌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실제 야당도 반대할 명분을 찾기 힘든 내용들이다. 얼마든지 합의가 가능했을 개헌안임에도 국회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개헌안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에 부쳐지려면 국회 재적의원(286명)의 3분의2인 191명이 필요하다. 국민의힘(106석)에서 최소 12명이 찬성해야 하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충분한 숙의 없이 개헌안 표결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반대 당론을 확정했다. 헌정 질서의 근간인 헌법 개정을 국회 개헌특위 구성 등 제1야당과의 논의도 없이 지방선거에 맞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데 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여당이 반헌법적인 이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을 추진하는 상황”(장동혁 대표)에 대한 반발이 큰 이유로 보인다. 지방선거를 ‘내란세력 청산’ 선거로 만들겠다는 여권의 의도에 맞장구쳐 줄 수 없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록 이번 개헌안은 무위에 그쳤다 해도 1987년 만들어진 현행 헌법이 급변한 시대에 걸맞지 않은 옷이 됐다는 점은 많은 전문가들과 여야가 함께 지적해 온 문제다. 지방선거 이후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무산된 개헌안을 다시 협의해 처리해야만 하는 이유다. 나아가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한 대결의 정치를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대통령 5년 단임제의 분권형 권력구조로의 개편 방안도 논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개헌 당시 대통령의 연임 여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수도 이전 문제도 특별법이 아니라 개헌을 통해 위헌 논란 소지를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회 의결에다 국민투표까지 거쳐야 하는 개헌은 여러 차례 하기가 어렵다.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반드시 합의 처리한다는 각오로 여야가 머리를 맞댄다면 협의정치 복원의 길도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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