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길음역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예산 질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 대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분식집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갤러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7
  • 지하철역에서 10분거리…역세권을 잡아라

    지하철역에서 10분거리…역세권을 잡아라

    ‘지하철역에서 10분거리, 반경 500m’ 부동산을 살 때 역세권 입지의 중요성은 늘 강조된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 주변에 있다고 모두 똑같은 역세권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업계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구분하는 일반적 기준은 역에서 최대 5~10분 거리다. 통상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5분 안에 이동하려면 지하철역 반경 500m 안에 있어야 한다. 500m 거리 안의 진짜 역세권 아파트들은 지어질 수 있는 부지도 한정적이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높은 매매가는 물론 분양시장에서 인기도 상당하다. 실제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300m 떨어져 있는 길음뉴타운래미안6단지’(2006년 11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월 기준 5억 55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반면 길음역과 1.1㎞ 떨어져 있는 ‘길음뉴타운5단지’(2006년 6월 입주)는 입주시기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면적 아파트가 5억4500만원 1000만원 가량 차이다. 청약결과에서도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 분양한 아파트 중 역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청약성적이 좋았다. 포스코건설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A102블록)’는 KTX 동탄역이 가장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평균 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다. 또한 역과 가까운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A18블록)도 평균 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역과 떨어져 있었던 A33블록, A32블록, A9블록 등의 단지는 순위내 마감하지 못하고 미달됐다. 업계전문가는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결국 지하철 이용의 편의성에 있다”면서 “초역세권 아파트는 공급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지만 서울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역세권 신규분양 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관심이 높아지는 역세권 입지 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여의도·강북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주근접이 우수하고 강남4구 상도동에서도 8년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의 재건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893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중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는 강남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본동초등학교, 장승중학교, 동양중학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 국내 유명대학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욱이 노량진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상도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 사육신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한강변으로의 접근도 용이해 향후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단지다. 한강대교를 이용하면 용산역 민자역사로의 이동이 편리해 내부에 있는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CGV 용산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인근으로 2019년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장재터널은 서초와 강남을 연결시키는 터널로 2019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동작에서 강남까지의 이동시간이 20분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직선구간으로 연결해 새로운 교통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장승배기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서부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호선(노량진역)·2호선(서울대입구역)·9호선(노량진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당첨자는 22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부동산 플러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84㎡ 399가구이고 이 중 2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과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와 중고교가 몰려 있다. 거실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게 설계했다. 주방 곳곳에 수납 공간을 특화했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2019년 1월 입주 예정. 1833-5080.
  • [분양 하이라이트]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399가구

    [분양 하이라이트]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399가구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조감도)를 이달 말 혹은 다음달 초쯤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22가구(59㎡형 18가구, 73㎡형 26가구, 84㎡형 1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 선호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최근 인기를 모으는 틈새 면적(73㎡)도 포함돼 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성북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인 정릉삼거리역(가칭)에 걸어서 닿는 거리에 위치했다. 총 11.4㎞ 길이인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역에서 신설동역까지 13개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우이신설선을 탄 뒤 성신여대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 2호선)에서 갈아탈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소문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타기도 수월하다. 북한산 국립공원 지류 끝부분에 위치해 지형적인 단차를 이용해 탁 트인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 북한산이, 서측으로 정릉, 북동 측으로 북서울 꿈의 숲이 보인다. 북악중,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계성고, 고대사대부·중고 등이 주변에 위치했고 단지 바로 옆에 길원초가 있다. 1833-5080.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동산 특집] 5월까지 14만 가구 쏟아져… 봄 기지개 펴는 분양시장

    [부동산 특집] 5월까지 14만 가구 쏟아져… 봄 기지개 펴는 분양시장

    새봄을 맞아 주택 분양시장도 만개하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총분양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3~5월에 쏟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3월에 분양 일정을 시작한 아파트가 4만 3201가구이고 4월에는 올해 최다 물량인 5만 6737가구가, 5월엔 4만 2622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올해 총분양물량 30만 5598가구 중 46.6%가 봄에 소진될 예정인 셈이다. 훈풍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감지됐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출 규제가 본격화됐던 지난달 분양물량은 9199가구에 그쳤지만,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을 즉시 재개함에 따라 이번 달 분양물량은 부동산114가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3월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선 이후 분양 성수기인 4월엔 봄 분양시장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분양 홍보 현수막을 걸거나 배너 광고를 하기 어려운 총선 운동 기간을 지나 4월 중순 이후 분양물량이 쏠릴 예정이다. 봄에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 중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의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다. 이에 분양업계에서는 올 봄 분양 단지들이 식어가던 분양 시장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다는 관측도 많다. 다만 올해 초 점화돼 사그라들지 않는 공급과잉 논란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역별·단지별 청약에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도권 주택이 분양 시장 부흥을 이끄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배후수요가 형성된 역세권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분양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입지 탁월 강남 재건축 단지 분양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휴지기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다음달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로 구성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396가구이다. 근처에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위치해 있다. 개포중, 개원초, 대치초, 구룡중,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개포공원을 비롯해 대모산, 양재천이 주변에 있다. 서울 뉴타운 지역과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급도 상반기 중 계속된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성북구에 ‘롯데캐슬’ 브랜드로 처음 들어서는 단지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우이신설선 노선이 12월 개통될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고 자동차 전용도로 접근도 편하다. 3월에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 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분양 일정을 소화했고, GS건설도 최근 서울 은평구 진관동 88-13 일대에서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에 나서 평균 13.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다음달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교통 호재… 김포고촌·일산동구 각종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며 수도권 2차 신도시 분양도 과거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철도망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1차 조합원 868가구 모집을 마치고 647가구 규모의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인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2018년 10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을 가면 서울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이다.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 총 647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 2, 3블록에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208가구 규모다. ‘킨텍스 원시티’와 관련한 교통 호재인 GTX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미사 강변지구에서 유리치건설이 분양 중인 ‘마이움 센트럴 아케이드’ 역시 2018년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시점에 맞춰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미사역에서 5분 거리인 이곳의 상가는 3면 개방형 아케이드 구조로 마이움 오피스텔 322가구의 고정 수요와 함께 근처 복합단지의 유동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한·중 FTA 수혜 입는 평택지구 복합단지 내 분양 매물들은 지역별 분양 호황을 이끄는 주축이 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와 평택처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분양 일정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지역과 교통망 구축 계획에 따라 청약 수요가 양극화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 평택에선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분양이 모두 활기차게 진행 중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로 인해 평택항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주변 산업단지의 생산역량이 커지는 게 상업시설 분양 수요를 이끌고,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되면 임대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주거시설 분양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역·관광 관문인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지에 들어서는 ‘평택 더 스위트 하버’는 지하 1층~지상 18층, 373가구로 오피스텔 74실과 소형 아파트 299가구로 구성됐다. 한·중 FTA의 수혜를 받을 평택항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되는 분양지이다.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분양하는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안성나들목(IC), 송탄IC를 통해 고속도로와 국도 이용이 수월할 뿐 아니라 오는 8월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지난해 8월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이번 2차 분양을 거쳐 3차(542가구)가 마무리되면,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 ●진주, 공기업 이전 시너지 효과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지하 1층~지상 20층, 연면적 5801.10㎡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카지노를 포함한 리조트 단지로 개발되는 영종도에서 근무할 직원과 관광객 등의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게 분양에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공기업 이전과 지식산업센터에 따른 분양 수요 창출은 올해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충남 천안의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주변의 다양한 산업단지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원하는 기업들이 주목할 입지 조건을 지녔다.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될 이곳의 상가 역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만하다. 1층 최대 층고가 7m이고 지하에 분수광장과 성큰가든이 설치돼 개방감이 큰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1530가구 규모로 이 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창원대로와 가까워 차로 5~10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행정·쇼핑시설이 있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근처에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 A7블록에 분양하는 아파트 ‘대방 노블랜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4㎡, 743가구 규모다. ‘대방 노블랜드’는 이전 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으로 우선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북한산 조망… 성북구 첫 ‘롯데캐슬’

    [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북한산 조망… 성북구 첫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4층~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중 222가구(59㎡ 18가구, 73㎡ 26가구, 84㎡ 1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북구에서 ‘롯데캐슬’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단지”라면서 “북한산 국립공원 지류 끝부분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북서쪽으로 북한산이, 서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이, 북동쪽으로 북서울 꿈의 숲 공원이 보인다. 단지 동쪽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길음시장 등 쇼핑·문화 시설이 있다. 북악중,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계성고, 고대사대부중·고 등 명문 학교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길원초가 있다. 북한산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총 11.4㎞ 길이에 13개 정거장을 두고 12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 노선 중 정릉삼거리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우이신설선엔 성신여대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의 환승 노선이 설치된다. 또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고 동소문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접근도 편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성북구 전세가율이 80%, 길음뉴타운 전세가율은 87%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새로 도입한 롯데캐슬의 브랜드이미지(BI)를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북쪽(강북구 미아동 70-8, 도봉로 82)에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 1833-5080.
  •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서울 강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두고 여러 차례 홍역을 치렀다. 명덕여중, 덕원중, 화곡중 등 ‘강서 2학군’의 선호도 높은 사립 중학교 3곳을 놓고 주변 대단위 아파트 단지 4곳이 배정 우선권을 주장하며 극심한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3개 학교에는 그동안 ‘우장산힐스테이트’와 ‘아이파크e편한세상’에 사는 학생들이 입학했다. 하지만 2014년 6월 새로 들어선 ‘강서힐스테이트’가 거리순 배정을 주장하면서 마찰이 생겼다. 여기에 덕원중과 화곡중 인근 ‘화곡푸르지오’ 주민들이 강서힐스테이트에 동조하면서 갈등이 확산됐다. 강서지원청은 결국 이 학군에 한해 ‘선호도가 높은 3개 학교 중 2개’와 ‘3개 학교에 속하지 않는 다른 학교 1개’를 조합해 ‘2+1’로 만들어 전체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이 20여년 만에 학군을 개편하기로 한 핵심 이유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서울 곳곳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46개 중학교 학군 체제가 합리성과 현실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통적으로 중학교에 대한 선호도 격차가 큰 강서, 뉴타운이 들어선 길음, 선호 고교에 따른 인구 유입이 많은 강남 등에서 특히 심한 갈등이 일어났다. 학생수는 늘어나지만 당장 학교를 짓기는 어려운 가운데 선호 학교에 따른 주민들의 입장이 곳곳에서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중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단속만 강서지역청에서 매년 220여건에 이를 정도다. 현재 중학교 신입생 선발은 거주지 소속 학군 내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학생의 통학 편의(대중교통 1회 통학 가능) 외에 별다른 기준이 없는 상태다. 강서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민원으로 연말이 되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전했다. 학군에 따라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일부 학교는 최대 수용 인원을 넘어서기도 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학생수가 1680명 이상(초등학교), 1260명 이상(중·고교)인 학교를 가리키는 ‘과대학교’ 전국 상위 20개교 중 6개가 서울에 있다. 이 중 신목중과 목동중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지역 내 중학교가 5개교에 이른다. 학군의 개편에 따른 부작용도 예상된다. 일단 부동산값의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미아사거리로 이어지는 강북 길음뉴타운 지역은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느냐를 두고 아파트값이 급격하게 요동치기도 했다. 명동에 있던 계성여고가 올해 길음뉴타운 8단지 내에 남녀공학으로 개교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 전셋값도 출렁였다. 지난해 졸업생을 배출한 길음중이 특목고 입학생을 많이 배출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이 학교에 배정될 수 있는 단지의 아파트 수요도 몰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46개 학군을 대폭 축소하거나 60개 이상으로 더 세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지역청 자율에 맡기고 신입생 배정 권한이 있는 지역교육장이 선발을 자율로 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군 재설정과 중학교 신입생 선발 방식 변경은 상당한 후폭풍을 부를 수 있는 매머드급 과제”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서울 강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두고 여러 차례 홍역을 치렀다. 명덕여중, 덕원중, 화곡중 등 ‘강서 2학군’의 선호도 높은 사립 중학교 3곳을 놓고 주변 대단위 아파트 단지 4곳이 배정 우선권을 주장하며 극심한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3개 학교에는 그동안 ‘우장산힐스테이트’와 ‘아이파크e편한세상’에 사는 학생들이 입학했다. 하지만 2014년 6월 새로 들어선 ‘강서힐스테이트’가 거리순 배정을 주장하면서 마찰이 생겼다. 여기에 덕원중과 화곡중 인근 ‘화곡푸르지오’ 주민들이 강서힐스테이트에 동조하면서 갈등이 확산됐다. 강서지원청은 결국 이 학군에 한해 ‘선호도가 높은 3개 학교 중 2개’와 ‘3개 학교에 속하지 않는 다른 학교 1개’를 조합해 ‘2+1’로 만들어 전체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이 20여년 만에 학군을 개편하기로 한 핵심 이유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서울 곳곳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46개 중학교 학군 체제가 합리성과 현실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통적으로 중학교에 대한 선호도 격차가 큰 강서, 뉴타운이 들어선 길음, 선호 고교에 따른 인구 유입이 많은 강남 등에서 특히 심한 갈등이 일어났다. 학생수는 늘어나지만 당장 학교를 짓기는 어려운 가운데 선호 학교에 따른 주민들의 입장이 곳곳에서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중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단속만 강서지역청에서 매년 220여건에 이를 정도다. 현재 중학교 신입생 선발은 거주지 소속 학군 내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학생의 통학 편의(대중교통 1회 통학 가능) 외에 별다른 기준이 없는 상태다. 강서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민원으로 연말이 되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전했다. 학군에 따라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일부 학교는 최대 수용 인원을 넘어서기도 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학생수가 1680명 이상(초등학교), 1260명 이상(중·고교)인 학교를 가리키는 ‘과대학교’ 전국 상위 20개교 중 6개가 서울에 있다. 이 중 신목중과 목동중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지역 내 중학교가 5개교에 이른다. 학군의 개편에 따른 부작용도 예상된다. 일단 부동산값의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미아사거리로 이어지는 강북 길음뉴타운 지역은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느냐를 두고 아파트값이 급격하게 요동치기도 했다. 명동에 있던 계성여고가 올해 길음뉴타운 8단지 내에 남녀공학으로 개교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 전셋값도 출렁였다. 지난해 졸업생을 배출한 길음중이 특목고 입학생을 많이 배출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이 학교에 배정될 수 있는 단지의 아파트 수요도 몰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46개 학군을 대폭 축소하거나 60개 이상으로 더 세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지역청 자율에 맡기고 신입생 배정 권한이 있는 지역교육장이 선발을 자율로 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군 재설정과 중학교 신입생 선발 방식 변경은 상당한 후폭풍을 부를 수 있는 매머드급 과제”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가장 친절한 서울 지하철역은 ‘2호선 교대역’

    가장 친절한 서울 지하철역은 ‘2호선 교대역’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가장 친절한 역에 2호선 ‘교대역’이 뽑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역으로 교대역을 선정해 지난 3일 인증 현판과 포상금을 줬다고 5일 밝혔다. 우수역에는 길음역과 방배역이 선정됐다. 서울메트로는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우수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서비스 최우수역 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해마다 1~4호선 120개 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을 종합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내방객 응대와 전화 친절도 ▲유실물 처리 적절성 ▲역사 청결도 ▲질서 저해자 계도 ▲서비스교육 참여도 등 10개 항목이다. 교대역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특히 친절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방객 응대 부분은 민원인으로 가장한 평가자(미스터리 쇼퍼)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고객을 대하는 자세를 평가했다. 교대역 직원들은 지난해 8월 승강장 연결 통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리기도 했다. 김기찬 교대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허리디스크와 증상 유사한 좌골신경통,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극복

    허리디스크와 증상 유사한 좌골신경통,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극복

    엉덩이와 다리 통증을 동반하는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 즉 궁둥뼈 신경에 발생한 손상이나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엉덩이, 다리 통증 외에도 허리 주변 근육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좌골신경통은 허리디스크 통증과는 달리 허리, 엉덩이, 대퇴부, 다리, 발 등 좌골신경과 관련이 있는 부위 전반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리거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좌골신경통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수 개월 동안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료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 백동진 원장은 “좌골신경통을 방치하면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대퇴부나 엉덩이, 다리 등이 저리고 무뎌지는 증상이 일정기간 계속된다면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좌골신경통은 DNA주사, 운동(슬링)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DNA인대성형시술이라고도 불리는 DNA주사는 인대를 증식시키는 방법으로 통증 완화를 이끌어낸다. 즉 결합조직부전 상태인 조직에 증식제를 주사해 약해진 조직을 증식, 강화시키는 재생치료이며, 세포재생단계에서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슬링)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강화시키거나 이완시켜 통증을 해소시키는 방법이다. 궁극적으로는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 통증 없이 안정된 몸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흔들리는 줄, 보조도구를 이용하며, 바르지 못한 정렬로 인한 각종 통증과 손상, 무릎 재활 등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전문 치료사들이 환자의 신체 이상을 손으로 직접 치료하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다. 카이로프랙틱, 이완요법, 관절가동술 등 여러가지 도수치료 기술을 활용해 통증을 없애는 것과 더불어 재발을 방지한다. 이 치료법은 근골격계, 척추질환, 인대손상, 수술 후 재활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한편 성북구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시행해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해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치료법 달라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치료법 달라

    ‘어깨통증’이라는 공통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어깨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는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과 어깨 회전근개파열을 꼽을 수 있는데, 만약 오십견이라면 최대한 팔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깨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파열이 원인이라면 가급적 안정을 취해야 할 것이다. 어깨통증을 유발한다는 공통점을 빼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질환이다. 오십견은 흔히 오십대에 찾아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로 인해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리거나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일이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은 오십견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어깨관절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돼 통증을 발생시키는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통증과 함께 근력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된다. 팔을 들어 올리는 수동운동에 제한이 없는 것 또한 오십견과의 차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 백동진 원장은 “어깨통증은 그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통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필수”라며 “흔히 팔을 들어올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구분하곤 하는데, 이는 단편적인 구분법일 뿐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정확한 진단이 이뤄졌다면, 그 다음에는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차례다. 최근에는 증상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모두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어깨통증 개선을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DNA주사치료를 꼽을 수 있다. DNA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어깨통증의 원인에 따른 전문적인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전문치료사들이 신체의 이상을 직접 손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통증감소와 함께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강화 또는 이완시켜 통증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8년간 8만명의 환자 진료, DNA인대성형술 4만례를 달성한 우리나라 대표 통증 전문 네트워크 병원이다. 길음역 9번 출구 현대자동차 건물 2층에 위치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은 세포 활성을 촉진하는 연어 추출물인 플라센텍스를 이용한 DNA 주사, 전문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면허·음주 들킬까봐 오토바이로 단속 경찰을...

     오토바이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이 단속 경찰관을 들이받고 도망쳤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효두)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올해 7월 3일 오전 8시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서 125㏄ 오토바이를 몰았다. 술을 마신 상태였고 안전 헬멧도 쓰지 않았다. 김씨를 발견한 경찰관은 보호장구 미착용을 이유로 그를 멈춰 세웠다. 무면허였던 김씨는 면허증을 요구받자 집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하고는 평소 외워뒀던 친구의 주민등록번호를 댔다. 술 냄새를 맡은 경찰관은 “음주 측정을 하겠다”고 고지한 뒤 무전기로 동료에게 음주측정 장비를 갖고 오라고 연락했다.  음주에 무면허까지 적발될까 겁이 난 김씨는 재빨리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달아났다. 경찰관이 앞을 가로막고 붙잡자 김씨는 오토바이를 일부러 도로 옆 화단에 들이받았다. 경찰관은 2m가량 나가떨어져 허벅지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김씨는 현장에서 시민에게 붙잡혔다.  재판에서는 오토바이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의 ‘위험한 물건’으로 볼 수 있느냐가 쟁점이 됐다.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범행’으로 인정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죄로 처벌되면 최저형이 징역 3년이지만,일반 공무집행방해죄로 다스려지면 최저형 하한도 없어 가벼운 처벌에 그칠 수도 있다. 변호인은 오토바이가 살상용으로 만들어진 ‘흉기’도 아니고 ‘휴대’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보기도 어렵기에 형법에서 정한 위험한 물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고의로 화단을 들이받으려 한 김씨의 행동 등을 봤을 때 당시 오토바이는 사람에게 위험을 가할 수 있는 물건으로 쓰였다고 판단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길음역 역세권 중소형 단지 ‘길음역 동양파라곤’ 실수요자들 뜨거운 관심

    길음역 역세권 중소형 단지 ‘길음역 동양파라곤’ 실수요자들 뜨거운 관심

    부동산시장에서 여전히 중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2~3인 가족이 증가하는데다가 전세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평수를 줄이고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실수요가 많고 임대수요도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신규 분양이 드물었던 성북구에 새로운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에 일대에 84㎡, 59㎡, 49㎡ 총 525세대 중소형 단지의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을 갖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합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여 거품을 뺀 실속형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일단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실측거리 100여미티,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길음뉴타운보다 길음역을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종로, 광화문 출퇴근 20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단지 앞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며 내분순환로 길음램프도 가까이 있어 시내외곽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우이-신설간 무인 경전철 개발계획도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인근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요즘은 아파트를 고를 때 주변환경이 얼마나 쾌적한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잘 정돈된 하천과 공원이 인근에 자리한 아파트는 언제나 인기가 높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직장 출,퇴근이 편하고 역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며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단지 내 높은 녹지비율이나 공원 등 주거 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이나 숲 인근의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장한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역세권에 덧붙여 숲세권이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도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일 것이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역세권과 숲세권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몇 안되는 단지로 유명하다. 길음역 역세권은 기본이고 30만평 규모의 개운산공원의 쾌적함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동양파라곤은 교육프리미엄도 높은 단지다. 일단 서울시 방과후 우수초등학교인 개운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역으로 강북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훈초ㆍ국제중교, 개운초ㆍ중교, 성신여중ㆍ고교, 창문여고, 숭덕ㆍ정덕초교 등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도 인접해있다. 쇼핑환경은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주민센터 등이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이 돋보이는 부분은 교육적 가치다. 이 부분은 인근의 엄마들로부터 입소문을 통해 호평을 받는 특징 중에 하나다. 우선 단지내에 영어마을과 구립유치원이 들어선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놀이터도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EQ형 놀이터로 개발된다. 단지내에 각종 주민운동시설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커뮤니티도 꼼꼼한 편이다. 동양건설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아시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8번출구에 있다.문의: 1577-349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특집] 정릉 꿈에그린, 무상 시스템 에어컨·발코니 확장

    [부동산 특집] 정릉 꿈에그린, 무상 시스템 에어컨·발코니 확장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재건축 아파트 ‘정릉 꿈에그린’(조감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109㎡ 349가구 중 145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분양 가구 가운데 83%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대로 인근 돈암동·길음동과 비교하면 저렴하다는 평가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된다.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 지원된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다.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1·2·4호선 등과 환승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 자체에도 상품성이 뛰어나다. 일부 아파트 저층은 실속형 수요자를 겨냥해 테라스하우스를 특화 설계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기술을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도 받아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보육시설, 경로당, 무인택배시스템, 천장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등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 (02)941-7800.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높은 계약률로 분양 시장 돌풍,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

    높은 계약률로 분양 시장 돌풍,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들어서는 한화건설 ‘정릉꿈에그린’ 아파트가 파죽지세의 높은 계약률로 부동산 시장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1일 계약이 시작된 정릉 꿈에그린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단지 구성과 우수한 입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 및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109㎡, 349세대 8개동 규모의 단지로 일반 분양세대 중 83%가 분양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고 인근 돈암동이나 길음동, 보문동, 미아동 일대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저렴한 수준인 3.3㎡ 당 평균 1200만원대(일반세대 기준)의 분양가로 비슷한 시기에 분양을 시작한 타 아파트와 달리 계약까지 이어지는 빈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단지 구성과 함께 눈에 띄는 점은 역시 우수한 입지.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 왕비 신덕왕후릉)과 북악산로가 위치해있어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하는 한편 아리랑시장, 길음뉴타운, 성신여대, 한성대 근처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수초등학교 및 숭덕초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고. 교통의 경우,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에 인접해있고 2016년 경전철 연장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개통된 이후엔 1호선과 2호선, 4호선, 6호선 등 서울 및 수도권을 오가는 주요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도 편리한 초역세권 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 경로당, 보육센터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되고 홈네트워크시스템은 물론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천장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등의 최첨단 편의사항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이 갖춰지는 점 또한 정릉 꿈에그린의 장점이다.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는 성북구 정릉동 598-2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는 1차에서 5%를 납입하고 한달 후에 5%를 납입할 수 있는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과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화 ‘정릉 꿈에그린’ 일반분양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정릉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개관 4일 동안 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1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세계문화유산인 정릉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청계광장 등 서울 곳곳서 세월호 추모집회

    청계광장 등 서울 곳곳서 세월호 추모집회

    청계광장 등 서울 곳곳서 세월호 추모집회 연휴 첫날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린다. 국정원시국회의는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명동성당과 을지로입구를 거쳐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할 예정이다. 약 4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실현시민운동본부 회원 100명은 같은 시각 대한문 앞에서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을 위한 촛불 희망기원’ 집회를 열고 서울광장까지 행진한 뒤 대한문 앞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나눔연대는 나눔연대는 오후 6시 길음역 앞, 통합진보당 은평구위원회는 오후 7시 연신내 물빛공원, 오후 7시 통합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는 증산2교 교량 인도에서 각각 세월호 관련 집회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북 취업취약층 요양보호사로

    성북구가 은퇴한 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준고령자 등 취업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에 징검다리를 놓는다. 구는 ‘방문사회케어사’(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30명이 정원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위해 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이나 홀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장애인 등을 위해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유망 직업으로 꼽히기도 한다. 구는 요양보호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많지만 지역 내 관련 시설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한다는 데 주목했다. 또 이용자들이 기존 서비스직 종사자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기도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요양보호사 양성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장애인활동보조인·취업 대비 교육 등으로 짜인다. 수강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확정된다. 교육은 장위동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주 5회 진행된다. 전액 무료여서 취약계층 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또 교육생의 전반적인 사회 진출 능력도 끌어올리는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텔레마케터, 독서논술토론지도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교육도 곁들이는 등 취업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수 기업,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장애아이 함께 품자” 동병상련 부모들 뭉쳤다

    “장애아이 함께 품자” 동병상련 부모들 뭉쳤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뭉쳐 전국 최초 장애아동 긴급 돌봄 시설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31일 성북구에 따르면 장애아를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맡아 돌보는 시설인 ‘나무와 열매’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환승주차장 7층에서 문을 열었다. 갑자기 일이 생겨 장애 자녀를 돌보기 힘들게 돼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낮은 비용으로 장애 자녀 또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맡길 수 있다. 동시에 20명까지 돌볼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간식과 개인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나무와 열매는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절박한 경험에서 비롯됐다. 2012년 하나둘씩 모여 자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다가 아이를 기르며 겪는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처음엔 공동 돌봄 터를 만들어보려고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다. 마침 구에서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열고 있었다. 부모들은 협동조합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지역 내 장애인 1만 9000여명 가운데 2000여명에 이르는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돌봄 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던 구도 적극 나섰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인증과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구가 관리하는 환승주차장 공간을 값싸게 임대해준 것이다.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나무와 열매는 지난해 말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공간임대보증금 1400만원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배정열 나무와 열매 이사장은 “함께 문제를 풀어보자는 막연한 바람으로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펼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공급자와 수요자가 돼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훌륭한 모델”이라며 “이 같은 사례가 또 나올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돈보다 이웃 안전” 아파트 땅 선뜻 내준 주민들

    “돈보다 이웃 안전” 아파트 땅 선뜻 내준 주민들

    성북구 길음동 신안아파트는 길음뉴타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다. 서울올림픽이 막을 내린 직후인 1988년 11월 돌산이라고 불리던 언덕배기에 지어졌다. 신안아파트에서 걸어다니기에는 만만치 않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오가는 마을버스도 생겼다. 아파트 입구까지 들어와 아파트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기존 길음초등학교 부지에 더부살이식으로 개교한 길음중학교가 증축되며 사정이 달라졌다. 새로 도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도로 폭이 6m에서 4m로 좁아지며 마을버스가 예전처럼 아파트 앞에서 회차할 수 없게 된 것이다.신안아파트 주민들은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 부득이 150m가량 걸어 다녀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입주민 절반이 노약자라 불편은 더욱 컸다. 아파트 주민들은 성북구에 회차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구는 폭이 줄어든 새 도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도 확보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보행자 안전 환경과 아파트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하려면 현실적으로 아파트 안쪽 공간을 활용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주민 간 이해 관계가 얽혀 있었기 때문이다. 김영배 구청장 등 성북구 관계자들은 신안아파트 주민 대표와 꾸준히 만나 의견을 조율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했다. 결국 신안아파트 주민들이 양보했다. 도로 폭을 6m로 넓히는 한편, 보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시 지가 1억 88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안쪽 땅을 내놓은 것이다. 전체 252가구 중 218가구가 의기투합한 결과다. 구는 곧바로 마을버스가 아파트 입구에서 회차할 수 있도록 도로 설계를 바꿨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를 확보했고, 신안아파트 주민들은 예전처럼 아파트 입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2일 길음중학교 신축부지 내 도로이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김 구청장은 “이웃 안전을 위한 주민 양보와 구의 민원 해결 의지가 어우러진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라며 환하게 웃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출근길 지하철 4호선 또 고장…길음역 플랫폼 ‘대혼잡’ 겪어

     코레일이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이 또 다시 멈춰섰다. 지난 23일에는 분당선 죽전에서 전동차 가 탈선, 운행이 6시간 중단돼 시민들의 불신은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전 8시40분쯤 당고개역을 출발해 오이도로 향하던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가 길음역에서 고장이 나 10여분간 지연된 뒤 8시50분에 운행이 재개됐다.  이 사고로 4호선 하행선 열차가 잇따라 멈춰서 플랫폼은 다음 열차를 이용하려던 승객들로 발 디딜 틈없는 혼잡을 겪었다. 이 혼잡으로 일부 승객은 트위터를 통해 “부상자가 있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 승객은 “이 와중에 진짜 몸이 반으로 접혀 있었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지난 2월11일에는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KTX 열차가 탈선했고, 이 달 19일에도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에서 모터블록 고장으로 KTX-산천 열차 운행이 지연됐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