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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66번 확진자, 밤새 이태원 클럽 5곳 방문 “억측 자제”(종합)

    용인 66번 확진자, 밤새 이태원 클럽 5곳 방문 “억측 자제”(종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 A씨(용인 66번 확진자)가 하룻밤 사이 이태원에 있는 5개 클럽을 전전한 것으로 조사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용인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6일까지 서울 송파구와 용산구, 경기 성남시와 수원시,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등 서울·경기·강원 등 6개 지역을 돌아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연휴가 시작된 4월 30일부터 5월 1일, 경기도 안양, 용인, 서울 등에 거주하는 친구 3명과 함께 서울 송파, 경기 가평, 강원 춘천·홍천으로 놀러 갔다. 이들 가운데 안양에 거주하는 친구 B씨(31)도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오후 5시 30분 자택으로 귀가한 A씨는 이날 오후 6시 9분 용인시 수지구 황재코다리냉면과 기흥구 레스프리드분당 주류점을 방문하고 귀가했다. 이후 같은 날 밤 11시부터 2일 오전 4시 40분까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안양 확진자 B씨와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1시간이 안 되는 시간 단위로 클럽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는 방식으로 총 5시간 동안 이태원에 있는 클럽 5곳을 다녀갔다. 2일 새벽 4시 40분쯤 클럽에서 나온 A씨는 택시를 타고 용인 집으로 돌아왔고, 오후 4시 8분쯤부터 5시 6분쯤 사이에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쌈밥집, 편의점 등을 다녔다. 노브랜드 용인청덕점도 방문했다. 그는 이날부터 발열, 설사 등의 증세가 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구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아직 정확한 클럽내 접촉자는 모른다. 역학조사관들이 CCTV를 보고 파악하고 있다”면서 “언론 등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곳은 킹클럽인데, 어제 방역 소독을 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름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킹 클럽은 6일 SNS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알려드린다. 입장시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재입장시 필수 손소독 절차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쳤으나 확진자 동선에 노출돼 있어 해당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A씨는 3일 정오쯤에는 수원시 연무동의 조은이비인후과와 대학약국을 방문한 뒤 귀가했고, 4일에는 자택에 기거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의 조은이비인후과를 재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진료를 받지 못했고, 곧이어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채취를 받았다. 수원의 병원을 방문할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어 기흥구보건소 앞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험사 직원을 만났고, 약국을 방문했다가 귀가했다. A씨는 6일 오전 7시 55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 역학조사에서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식당종업원, 주류점 사장, 친구, 보험사 직원, 택시기사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서울과 분당 등지를 방문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과 접촉했는지를 파악 중이다. 또 A씨가 다니는 분당 소재 회사의 접촉자 43명도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A씨에 대한 논란과 비난이 커지자 자신이 A씨라고 밝힌 남성은 SNS를 통해 “여행 및 클럽 방문은 변명할 여지 없이 저의 잘못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또한 “클럽은 지인의 소개로 호기심에 방문했기 때문에 오랜시간 머물지는 않았다”고 해명하며 루머 유포 및 억측 자제를 호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용인시청, 20대 확진자 동선 공개…‘이태원 클럽’ 등 6지역 방문

    용인시청, 20대 확진자 동선 공개…‘이태원 클럽’ 등 6지역 방문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 A씨가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용인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6일까지 서울 송파구와 용산구, 경기 성남시와 수원시,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등 서울·경기·강원 등 6개 지역을 돌아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연휴가 시작된 4월 30일부터 5월 1일 경기도 안양, 용인, 서울 등에 거주하는 친구 3명과 서울 송파구, 남이섬 등을 거쳐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 가운데 안양에 거주하는 친구 B씨가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청덕동에서 A씨와 함께 사는 동거인과 나머지 친구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어 A씨는 1일 오후 6시 9분 용인시 수지구 황재코다리냉면과 기흥구 레스프리드분당 주류점을 방문하고 귀가했다. 같은 날 밤 11시부터 2일 오전 4시 40분까지는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때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새벽 4시 40분 클럽에서 나온 A씨는 택시를 타고 용인 집으로 돌아왔고, 오후 4시 8분쯤부터 5시 6분쯤 사이에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쌈밥집, 편의점 등을 다녔다. 노브랜드 용인청덕점도 방문했다. 그는 이날부터 발열, 설사 등의 증세가 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정오쯤에는 수원시 연무동의 조은이비인후과와 대학약국을 방문한 뒤 귀가했고, 4일에는 자택에 기거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의 조은이비인후과를 재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진료를 받지 못했고, 곧이어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채취를 받았다. 수원의 병원을 방문할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어 기흥구보건소 앞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험사 직원을 만났고, 약국을 방문했다가 귀가했다. A씨는 6일 오전 7시 55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 역학조사에서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식당종업원, 주류점 사장, 친구, 보험사 직원, 택시기사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와 접촉한 경기 안양시 거주 30대 남성은 7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서울과 분당 등지를 방문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과 접촉했는지를 파악 중이다. 또 A씨가 다니는 분당 소재 회사의 접촉자 43명도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용인서 28일만에 지역사회 감염환자 발생…29세 남성 회사원

    용인서 28일만에 지역사회 감염환자 발생…29세 남성 회사원

    경기 용인시에서 28일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청덕동의 빌라에 거주하는 29세 한국인 남성이 오늘 오전 7시 55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이 남성(66번 확진자)은 재택근무 중이던 지난 2일부터 발열(39도)과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났다.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자 이 남성은 5일 오전 11시 자신의 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채취를 받은 뒤 하루 만에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이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동거인 1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맡겼다. 용인시에서 해외입국자가 아닌 지역 내 주민이 확진자로 판정되기는 지난달 7일 이후 28일 만이다. 용인시는 66번 확진자가 일단 용인 외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민에게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관내 등록 66명, 관외 등록 17명 등 83명으로 늘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65%, 6년 만에 최저… 1년 4개월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65%, 6년 만에 최저… 1년 4개월째↓

    서울·인천·경기를 포함하는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지난달 65.1%로 뚝 떨어졌다. 2014년 3월 64.6%를 기록한 이후 6년 만의 가장 낮은 수치다. 하락세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멈추지 않고 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분모인 매매가가 높아질수록 전세가율은 낮아지게 된다. 즉 최근 전세가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가 급상승해 전세가와 격차가 벌어졌다는 의미다. ●4월 기록… 아파트 매매가 급상승 영향 4일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서울 54.7%, 인천 73.1%, 경기 65.1%로 조사됐다. 서울은 2018년 11월 60%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 1월부터 1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인천은 지난해 75%선을 유지하다 올해 1월 75.0%, 2월 74.7%, 3월 73.6%, 4월 73.1%로 하락세를 잇고 있다. 특히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인천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의 지난달 전세가율의 낙폭은 지난 3월 대비 1.9∼2.7% 포인트로 큰 편이었다. 경기는 지난해 11월 72.0%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지난 3월 69.8%를 기록하면서 5년 만에 70% 벽이 무너졌다.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로 수원, 성남 수정구, 안양 만안구, 부천, 용인 기흥·수지구, 의왕, 화성의 아파트값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의 통계에서도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지난달 65.9%로 2014년 2월 65.8% 이후 6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가율 바닥 찍고 재상승 전망도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부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량이 감소하고 전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 약세, 전세 강세’의 장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6년 전 수준으로 떨어진 아파트 전세가율이 바닥을 찍은 다음 다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세금 부담이 늘어난 집주인들이 0%대 저금리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전셋값을 올려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도 전세가율 상승 전망에 힘을 싣는 요인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90대 치매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 구속

    90대 치매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5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쯤 용인시 기흥구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어머니 B(95) 씨의 뺨을 3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B씨를 돌보러 방문한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로부터 과거에도 B씨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A씨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사건이 발생한 빌라에서 단둘이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출근 준비를 하면서 B씨를 깨웠는데 욕설을 계속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삼성 반도체 공장 근처에 수달이 돌아온 까닭

    삼성 반도체 공장 근처에 수달이 돌아온 까닭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근처 도심지 하천에서 발견됐다. 삼성전자는 2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경기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약 15㎞ 길이의 오산천에서 수달이 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을 올렸다. 수달은 먹이가 풍부하고 물이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야생동물인데 오산천 수질이 좋아지면서 수달이 돌아오게 된 것이다. 생태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수달의 배설물과 발자국을 확인했고, 야간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야행성 동물인 수달이 하천에서 움직이는 모습까지 포착했다. 한성용 한국수달연구센터 박사는 “오산천은 여러 도시가 밀접해 있는 지역임에도 수달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매우 특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수량 부족으로 수질이 나빠지면서 악취가 발생했던 오산천이 변한 것은 삼성전자와 지역·환경단체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하천 상류에 반도체 공장(기흥사업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하루 평균 4.5만톤의 물을 방류했다. 그 덕에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하천이 맑아졌다. 이정자 삼성전자 상무는 ”공장에서 사용한 물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정화해 깨끗한 상태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지역환경 개선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성 반도체 공장 근처에 수달이 돌아온 까닭

    삼성 반도체 공장 근처에 수달이 돌아온 까닭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근처 도심지 하천에서 발견됐다. 삼성전자는 2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경기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약 15㎞ 길이의 오산천에서 수달이 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을 올렸다. 수달은 먹이가 풍부하고 물이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야생동물인데 오산천 수질이 좋아지면서 수달이 돌아오게 된 것이다. 생태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수달의 배설물과 발자국을 확인했고, 야간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야행성 동물인 수달이 하천에서 움직이는 모습까지 포착했다. 한성용 한국수달연구센터 박사는 “오산천은 여러 도시가 밀접해 있는 지역임에도 수달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매우 특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수량 부족으로 수질이 나빠지면서 악취가 발생했던 오산천이 변한 것은 삼성전자와 지역·환경단체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하천 상류에 반도체 공장(기흥사업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하루 평균 4.5만톤의 물을 방류했다. 그 덕에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하천이 맑아졌다. 이정자 삼성전자 상무는 ”공장에서 사용한 물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정화해 깨끗한 상태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지역환경 개선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훔친 차로 사고 낸 10대…잡았지만 처벌 못한다

    훔친 차로 사고 낸 10대…잡았지만 처벌 못한다

    사고 내고 도망친 10대 잡았지만…“형사미성년자라 처벌 못 해” 훔친 차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사고를 낸 뒤 도망간 10대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지만, 촉법소년이라서 형사처벌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쯤 A군을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경기 광주에서 K5 승용차를 훔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군은 동승자 B, C군과 함께 전날 승용차 내부에 꽂힌 키를 이용해 차를 몰고 다니던 중 용인 상길지구대 경찰 차량에 의해 발각되자 달아났다. 3㎞가량 달리던 A군은 오후 4시49분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편도 3차로에서 티볼리와 인근의 전봇대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다친 B군을 뒤로한 채 C군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C군은 경찰에 1시간여 만에 붙잡혔지만 A군은 자취를 감췄다가 18일 검거됐다. B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절도, 경찰 추격전에 사고까지 냈지만 A군과 B군은 만 13세로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만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해 형사처벌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처벌을 할 수 없지만, 특수절도 등 혐의로 조사해 보호처분 등 가능한 조치를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열쇠 꽂혀있어 훔쳤다” 훔친 차로 사고 낸 중학생들...1명 도주

    “열쇠 꽂혀있어 훔쳤다” 훔친 차로 사고 낸 중학생들...1명 도주

    중학생 3명이 차량을 훔쳐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훔친 차량을 몰던 중학생 1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달아나던 1명은 인근에서 붙잡혔고, 나머지 한 명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17일 경기 광주경찰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오후 4시49분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고인돌마을 사거리에서 경기 광주에서 K5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A(15)군 등 3명 가운데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오후 1시쯤 경기 광주에서 키가 꽂혀있던 K5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이 수배를 내린 상태였다. 이후 17일 오후 4시40분쯤 용인시 강남대 지하차도에서 주행 중이던 K5 승용차를 발견하고 9분여가량 도로 위 추격을 벌였다. 이들은 경찰 추격을 피하기 위해 신호를 위반하고 달아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전봇대와 부딪힌 후 도주를 멈췄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달아난 A군의 신원을 파악한 만큼 검거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신갈버스정류장서 추돌사고…1명 사망

    경부고속도로 신갈버스정류장서 추돌사고…1명 사망

    10일 오전 5시 33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버스정류장 인근 쉼터에서 정차 중인 30t 트레일러를 1t 포터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36)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며 “트레일러 운전자의 불법 주정차 여부도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포토] 한진家 ‘이명희-조원태-조현민’ 한자리에

    [포토] 한진家 ‘이명희-조원태-조현민’ 한자리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선영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0.4.8 연합뉴스
  • ‘미디어 파사드’ 도입한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이목 집중

    ‘미디어 파사드’ 도입한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이목 집중

    최근 건물 외관의 차별화는 물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까지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가 건설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 벽면에 조명이나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이미지 또는 정보를 시각화해 건물을 일종의 ‘콘텐츠’ 매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부동산의 경우 단순한 공연이나 콘텐츠 상영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휴식공간과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트렌드가 늘면서 이러한 미디어 파사드를 갖춘 오피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미디어 파사드는 ‘서울 스퀘어’ 미디어 파사드로, 높은 마케팅 효과와 이미지 개선 효과를 노린 기업들이 ‘서울 스퀘어’로 입주했다. 그 결과 ‘서울 스퀘어’는 미디어 파사드 설치 1년 만에 입주율 90%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에서는 벨기에 브뤼셀의 ‘덱시아타워’, 중국 베이징의 ‘그린픽스’ 등에 적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스퀘어, 광화문 등에서 활용 중이다. 대표적인 오피스 공간으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도 최근 업무시설에 상업시설,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을 더하는 추세로, 여기에 미디어 파사드까지 도입해 지역의 중심 랜드마크 시설로 자리 잡는 사업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분양을 앞둔 미디어파사트 설치 지식산업센터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있다. 연면적 23만 8000여 ㎡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제조·업무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기숙사가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입구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가시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별화 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오피스의 경우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나누어지며, 제조형 오피스의 경우 5.7m의 높은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로 통풍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업무형 오피스는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도록 했다. 또한 공유라운지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고 업무 환경 전반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돼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각 호실의 공기질 파악이 가능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개선,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의 필수 요건인 교통망 또한 확실하다. 기흥IC, 기흥동탄IC를 통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교통 입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지 내 3개면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일부 호실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적용했다.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뉴욕 스트리트몰을 콘셉트로 레드브릭, 그라피티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곳곳에서 자유롭고 세련된 뉴욕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 볼링장이 입점을 확정 지어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며, 대형 서점 등 키 테넌트 입점도 준비 중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부로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입장 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다니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는 진안동에 거주하는 A씨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3일 밤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28일까지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 자택과 통근버스,방문지 등을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영국 어학연수 중 귀국 딸에 아버지 감염…용인 또 해외유입 확진

    영국 어학연수 중 귀국 딸에 아버지 감염…용인 또 해외유입 확진

    아일랜드서 입국 2주 전부터 증상 발현용인시, 3명에 병상 배정 경기도에 요청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에 귀국한 딸에 아버지가 감염되는 등 경기 용인시에서 해외 유입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지역 사회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과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여성 2명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6일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용인시는 이날 기흥구 청덕동 청덕마을 광도와이드빌 거주 24세 여성(용인 45번 환자), 기흥구 고매동 거주 59세 남성(용인 46번 환자), 처인구 남사면 이편한세상아파트 거주 26세 여성(용인외 14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들 3명의 확진자의 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45번 환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24일 입국한 뒤 다음날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신갈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26일 오후 5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46번 환자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 귀국한 딸인 34세 여성(용인 36번 환자)의 아버지(용인 46번 환자)로, 23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가 발열 증상이 발현되면서 사흘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아일랜드에 살다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25일 입국한 이 여성(용인외 14번 환자)은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용인의 집으로 와 격리됐다가 이날 오후 5시 45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입국 2주 전부터 두통과 미각·후각 둔해짐 증상이 나왔다. 그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이천시이지만 입국 후 실제 거주지가 용인시여서 용인시가 질병관리시스템 대상자(유럽입국자) 이관 통보를 받았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용인서 감염 경로알수 없는 확진자 3명 발생...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용인서 감염 경로알수 없는 확진자 3명 발생...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경기 용인시에서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고림동 거주 19세 여성, 기흥구 보라동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 거주 23세 여성, 수지구 동천동 한빛마을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거주 16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림동 거주 19세 여성(용인 44번 환자)의 부(44세.용인 34번 환자)·모(44세.용인 35번 환자), 동생(14세 남성.용인 37번 환자)은 앞서 지난 22∼23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44번 환자는 23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이틀 뒤인 25일 인후통, 근육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고 이날 오전 7시 30분 확진됐다. 이들 가족은 해외여행이나 대구·경북 방문 등 이력이 없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보라동의 23세 여성(용인 외 13번 환자)과 동천동의 16세 여성(용인 외 14번 환자)은 유학생으로, 인천국제공항 특별입국 절차에 따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통보된 해외유입 사례다. 23세 여성은 지난 24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인천검역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어머니 차량으로 용인 집으로 갔다.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을 보인 이 여성은 결국 25일 오후 6시 20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16세 여성은 지난 25일 오전 8시 영국에서 입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는데, 발열과 두통, 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이 여성은 지인의 차량을 타고 용인 집으로 온 뒤 같은 날 오후 5시 44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 신천지 교인 등 2명 추가 확진

    성남시에서 신천지 교인과 일반인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26일 분당구 거주 A(71·여·분당구 백현마을 3단지)씨와 분당구 거주 B(분당구 야탑동)씨 등 2명이 양성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A(71·여·분당구 백현마을 3단지)씨는 23일 열이 나고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심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25일 오후 11시5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본인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힌 A씨는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신천지 교회에서 지난달 6일과 16일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고 진술했으며 해당 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자진폐쇄 한 상태다. B(분당구 야탑동)씨는 지난 23일 기침을 동반한 오한 증상이 있어 서울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한 결과 25일 오후 6시 양성 판정이 났다.B씨는 이날 오후 10시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등에 방역작업을 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남 접근성 좋아지고 초중고 도보 통학

    강남 접근성 좋아지고 초중고 도보 통학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다. 반경 1㎞ 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 건설도 추진 중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 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수원의 대치동 및 목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박지성 축구센터 및 잠원공원, 망포공원 등 체육시설 및 근린공원이 가깝고 망포복합체육센터도 2021년 문을 열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및 화성캠퍼스 등이 근처에 위치해 풍부한 직주근접을 갖춘 단지로, 이곳으로 출근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2명 추가 확진…총 69명 감염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2명 추가 확진…총 69명 감염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코로나19 3차 감염자 나왔다. 용인시에서 직장동료 은혜의강 교회 신도와 접촉한 남편이 확진 판정후 이튿날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 사는 A(36세 여성)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남편B(용인 28번 환자)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오후 12시 10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A씨는 증상은 없었다. 남편 B씨는 성남시 34번째 확진자인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의 직장동료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코막힘 증상이 나와 20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는 A(29·여)씨가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여성은 앞서 지난 9일 은혜의 강 교회 신도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된 신도 B(33·중원구 은행동)씨의 부인으로 자가격리 상태였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69명(목사 부부와 신도 55명,접촉한 가족과 지인 14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은혜의 강 교회의 목사 부부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전체 136명 가운데 55명(40.4%)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혜의 강 교회는 첫 확진자가 나온 9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교회를 자진 폐쇄한 데 이어 목사와 신도 다수가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폐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은혜의강 교회 3차 감염…교인의 직장동료 부부 확진

    성남 은혜의강 교회 3차 감염…교인의 직장동료 부부 확진

    성남 은혜의강 교회 코로나19 3차 감염자 나왔다. 용인시에서 직장동료 은혜의강 교회 신도와 접촉한 남편이 확진 후, 이튿날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 사는 A(36세 여성)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남편B(용인 28번 환자)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낮 12시 10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용인시는 경기도에 A씨의 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구체적인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남편 B씨는 성남시 34번째 확진자인 은혜의강 교회 신도의 직장동료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코막힘 증상이 나와 20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강 교회 신도를 기점으로 보면 A씨는 남편 B씨에 이어 3차 감염자가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은혜의강 교회 ‘3차감염’ 발생…교인→직장동료→부인

    [속보] 은혜의강 교회 ‘3차감염’ 발생…교인→직장동료→부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와 관련해 3차 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 사는 A(36·여)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남편(용인 28번 환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날 낮 12시 10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A씨의 남편은 은혜의강 교인(성남 34번 환자)의 직장 동료로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코막힘 증상이 나와 20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강 교인을 기점으로 보면 A씨는 남편에 이어 3차 감염자가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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