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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용인시에 복지기금 2억원 기탁

    경기 용인시는 22일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복지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지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랑의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시는 기탁받은 복지기금을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식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후원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출입구에 설치되며, 임직원이 키오스크에 탑재된 화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000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가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전무는 “건강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DS부문의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남종섭 경기도의원, ‘기흥호수는 시민 품으로’ 1인 시위 실시

    남종섭 경기도의원, ‘기흥호수는 시민 품으로’ 1인 시위 실시

    기흥호수 둘레길을 가로 막고 있어 수상골프연습장의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4)이 연장계약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22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앞에서 출근길 1인 시위를 한 남종섭 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하라’,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연장 반대’가 적힌 팻말을 놓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상골프연습장 연장불허를 통해 이제는 기흥호수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도 남종섭 위원장은 “공공기관은 마땅히 그 시대의 가치와 공공복리로서의 주민의 이익을 생각해야 하며 그것이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며, 목적이 돼야 하고, 그렇지 못한 공공기관에는 과감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흥호수는 이제 경기도민들께 돌려드려야 하는 휴식공간이자 수변공원으로써 만들어 갈 의무가 있는 만큼 기흥호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흥호수는 2.58㎢의 규모로 경기도에서는 3번째로 큰 농업용저수지로 조성됐으나, 현재는 농업용수로서의 기능은 대부분 상실했고 오히려 주변의 용인·수원·화성 등 인접한 300만 도민들이 쉴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변화시켜야 할 시대적 과제가 남아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에서는 지금까지 11㎞에 달하는 기흥호수 주변에 둘레길을 조성하고, 나무와 꽃을 심어 그늘이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했으나, 기흥호수 남측에 위치한 수상골프연습장이 호수로의 접근을 막고 있어 미완성의 둘레길이라는 지적이 계속됐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수상골프연습장의 허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3개월 전에 연장여부를 결정하도록 돼 있어 이달 4월 중에는 연장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연장계약이 이뤄질 경우 또 다시 4~5년간은 시민들의 기흥호수 둘레길 이용에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여 이날 남 위원장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부천 GTX D노선…세종에도 지하철 들어선다

    김포~부천 GTX D노선…세종에도 지하철 들어선다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에서 부천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을 건설한다. 서해안 지역에 새 고속철도를 깔고 전라선(익산~여수)과 동해선(삼척~강릉) 등도 시속 250㎞급으로 고속화해 전국을 2시간대 이동권으로 만든다. 세종에도 지하철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30년)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GTX-D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에 들어선다. 이 지역엔 2기 신도시인 김포 한강과 인천 검단신도시,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신도시 등이 있다. 하지만 GTX A·B·C 노선과 달리 서울과 직결되진 않아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별내선(별내~별가람), 일산선(대화~금릉), 분당선(기흥~오산), 인천 2호선(인천 서구~고양 일산서구) 등도 각각 연장하기로 했다. 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신구로선(시흥 대야~목동),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 등도 각각 새로 건설된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신설 사업으로는 대전∼세종∼충북, 부산∼양산∼울산, 광주∼나주, 대구∼경북 등을 잇는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고속철도 이용이 불편했던 충남 홍성 등 서해안 지역에는 새 고속철도가 놓인다. 선로 상태가 좋지 않은 전라선, 동해선, 호남선(가수원∼논산)은 시속 250㎞급으로 개량해 전국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줄어들게 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4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4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예정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같은 물건이라도 브랜드가 있는 상품을 선호하듯, 부동산 시장에서도 ‘브랜드’가 주요 구매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품질과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고, 향후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형 건설사들은 주택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플랜트,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이 풍부해 건설 노하우와 숙련도가 일반 건설사들에 비해 깊다. 여기에 준공 후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도 주거 만족도가 높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규모로 공급된다면, 그 가치는 더욱 남다르다. 예를 들어 대단지이거나 고층이라면, 지역 내에서도 상징성을 확보하여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자처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몰리는 데는 주거가치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남다르기 때문”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입지나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이 검증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나서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2703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2703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4월에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바로 아파트 브랜드 파워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에서도 이례적인 2703세대의 랜드마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동, 전용면적 59㎡ㆍ70㎡ㆍ84㎡, 2703세대로 조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에 이른다. 단지는 고림진덕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소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봉두산과 경안천, 대대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까지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우수한 상품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도입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마련된다. 또 각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여기에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ㆍ수도권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4월 분양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으로 등록 시 분양 일정 등 관련 정보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19에 우리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서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이에 모든 가구가 테라스 타입으로 설계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과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조망을 부각한 특화설계가 도입되기도 해 일반 아파트의 테라스 적용 타입보다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아울러 테라스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다 갖춘 테라스 하우스 ‘죽전 테라스&139’가 4월 선보일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간 특화설계 갖춘 테라스하우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함은 ‘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의 못지않은 커뮤니티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역~삼성역(GTX) 강남까지 10분대 진입, 풍부한 상권‧교육 인프라까지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과 보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3년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죽전역이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상권과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이 인접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독정초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용인시 학업평가 1위인 신촌중학교도 가까워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죽전 테라스&139’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다. 원활한 방문과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C, 도쿄올림픽 불참선언한 北 직접 설득한다

    IOC, 도쿄올림픽 불참선언한 北 직접 설득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7월 개최되는 도쿄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쿄하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선수단 예상성적과 단복 등을 공개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금메달 7개로 종합 10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면서 “금메달 7개면 10위에서 12위 정도가 예상된다.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는 코로나 19와 후쿠시마산 방사능 식자재, 욱일기 등 여러 악조건을 극복해야 한다”며 “선수단이 외적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그간 준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은 “실전을 통해 보완할 점을 챙기지 못한 건 아쉽지만 연습에 집중하면서 좋은 부분도 있었다”며 “단식에는 아직 누가 출전할지 모르겠지만 단식에 출전한다면 메달이 목표”라고 말했다.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수영 경영의 황선우도 “남은 100일 동안 열심히 올림픽을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은 대회 참가 전 전원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계획이다. 백신 접종과 관련, 체조 양학선은 “전 국민이 백신을 맞으므로 우리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했다. 펜싱 구본길은 “코로나에 대해 실감을 잘하지 못했는데 바로 옆 동료인 오상욱이 확진을 받는 순간 몸소 와 닿았다”고 털어놨다. 선수들은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체육회는 일정이 시급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체육회는 이와 함께 선수단의 단복도 공개했다. 정장 단복 상의는 고려청자 비색의 화려함을, 안감은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를 모티브로 용맹성을 각각 담았다. 조선백자의 소박한 순백색은 바지에 표현됐다. 상하의 모두 흰색 바탕으로 제작되는 시상용 복장은 소매 왼쪽에 파랑과 빨강의 태극 문양을 상의 뒤는 건곤감리를 각각 형상화했다. 한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직접 북한의 도쿄올림픽 참가를 설득하고자 김일국 체육상과 통화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학교앞 ‘리얼돌 체험 카페‘ 용인시민 청원에 3일 만에 폐점

    학교앞 ‘리얼돌 체험 카페‘ 용인시민 청원에 3일 만에 폐점

    “아이들이 오가는 건물에 저게 뭡니까” 경기 용인시 기흥구청의 한 상가에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체험카페가 문을 열자, 시민들 항의가 빗발쳐 영업 사흘 만에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기로 했다.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는 지난 10일 ‘기흥구 구갈동 구갈초등학교 인근 청소년 유해시설 리얼돌체험방 허가 취소 요청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개관을 앞둔 기흥구청 인근 대로변 상가 2층 리얼돌체험관 반경 500m 이내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와 11개 유아교육시설이 있다”면서 “유해시설인 리얼돌체험관의 인허가를 취소하라”고 시에 요구했다. 청원에는 사흘만에 13일 오후 3시 현재 시민 4만55명이 동의했다. 맘카페 등 용인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정말 경악스럽다.어찌해야 하나요?”,“아이들이 오가는 건물에 저게 뭡니까,영업허가가 가능하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리얼돌체험카페 업주 A씨는 “불법 시설은 아니지만 반대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장사하기 어렵다”며 영업 사흘 만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리얼돌체험카페가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영업할 수 있는 자유업종이어서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리얼돌 체험카페는 현행법상 성인용품점으로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고,성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매매방지특별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의 인허가 대상은 아니지만,청소년 유해시설이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 위반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 시정명령을 내리겠다”며 “교육청과도 협의해 제재할 방법이 있는지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 당국도 해당 업소를 상대로 실태파악과 함께 법률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리얼돌 체험관 또는 체험카페는 인허가 대상은 아니지만,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까지인 교육환경보호구역 안에서는 영업할 수 없는 여성가족부 고시 금지시설(성기구 취급업소)에 해당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문제가 된 리얼돌 체험카페가 학교로부터 200m 이내에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고발을 검토했으나,영업시작 전이며 업주의 영업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리얼돌체험관 업주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간판을 내리고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시설이 아닌 것을 다 확인하고 보증금과 인테리어비용 4000여만원을 투자해 지난 10일 간판을 달고 일요일부터 영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인용품점 같은 합법 업종인데 이렇게 비난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 차라리 법으로 규제하라”고 지적했다. 리얼돌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성인용 여성 리얼돌 수입통관을 보류한 김포공항 세관장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 성인용품업체가 지난해 1월 중국업체로부터 리얼돌 1개를 수입하려다 김포공항세관이 ‘풍속을 해치는 물품’이라며 통관을 보류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리얼돌이 풍속을 해친다고 볼 수 없어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관세청은 “아동·청소년이나 특정 인물 형상의 리얼돌 유통은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다”며 “리얼돌의 국내 허용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세관이 자의적으로 통관을 허용 보류할 수밖에 없다”고 항소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학교 인근에 리얼돌체험관?” 시민 반대 청원에 4만명 동의

    “학교 인근에 리얼돌체험관?” 시민 반대 청원에 4만명 동의

    500m 거리에 초중고교 “경악스럽다”용인시민 청원 글에 4만명 가깝게 동의법원 “리얼돌 수입 가능”…관세청 항소경기 용인시의 한 상가에 사람의 신체를 본떠 만든 성인용품인 ‘리얼돌’ 체험카페가 문을 열자 주변 학부모들의 허가 취소 요청이 쇄도했다. 해당 업주는 “불법 시설은 아니지만 반대 여론이 거세 장사하기 어렵다”며 영업 사흘 만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법원이 리얼돌 수입통관을 보류한 관세당국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실상 해외 제품 수입이 허용된 가운데 곳곳에서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는 지난 10일 ‘기흥구 구갈동 구갈초등학교 인근 청소년 유해시설 리얼돌체험방 허가 취소 요청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개관을 앞둔 기흥구청 인근 대로변 상가 2층 리얼돌체험관 반경 500m 이내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와 11개 유아교육시설이 있다”며 “유해시설인 리얼돌체험관의 인허가를 취소하라”고 시에 요구했다. 이 청원에는 1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4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다.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 안은 영업금지 맘카페 등 용인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정말 경악스럽다”, “아이들이 오가는 건물에 저게 뭐냐. 영업허가가 가능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교육부에 민원을 넣어 폐업하도록 하자” 등의 비판글이 이어졌다. 시는 리얼돌체험카페가 자유업종이어서 단순 제재할 방법은 없지만, 청소년 유해시설인 점을 감안해 위반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이다. 리얼돌 체험관 또는 체험카페는 인허가 대상은 아니지만,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까지인 교육환경보호구역 안에서는 영업할 수 없는 여성가족부 고시 금지시설(성기구 취급업소)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시설이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 위반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 시정명령을 내리겠다”며 “교육청과도 협의해 제재할 방법이 있는지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문제가 된 리얼돌 체험카페가 학교로부터 200m 이내에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고발을 검토했으나, 영업시작 전이며 업주의 영업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해당 리얼돌체험관 업주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간판을 내리고 문을 닫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법 시설이 아닌 것을 다 확인하고 보증금과 인테리어비용 4000여만원을 투자해 지난 10일 간판을 달고 일요일부터 영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인용품점 같은 합법 업종인데 이렇게 비난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 차라리 법으로 규제하라”고 지적했다. 리얼돌 관련 마찰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용인뿐만 아니라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서 리얼돌 체험카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성인용 여성 리얼돌 수입통관을 보류한 김포공항 세관장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 성인용품업체는 지난해 1월 중국업체로부터 리얼돌 1개를 수입하려다 김포공항세관이 ‘풍속을 해치는 물품’이라며 통관을 보류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법원은 리얼돌이 풍속을 해친다고 볼 수 없어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동·특정인 닮은 리얼돌 규제” 법안 발의 관세청은 “아동·청소년이나 특정 인물 형상의 리얼돌 유통은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다”며 “리얼돌의 국내 허용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세관이 자의적으로 통관을 허용 보류할 수밖에 없다”고 항소했다. 아동·청소년과 특정인 외모를 본뜬 리얼돌은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동·청소년과 특정인 외모를 본뜬 리얼돌을 규제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지난달 4일 대표 발의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영화, 아카데미 후보작...4월 극장가 꽃 필까

    한국영화, 아카데미 후보작...4월 극장가 꽃 필까

    새달을 맞아 기대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한 극장가에 화색이 돌고 있다. 굵직한 한국영화들을 비롯해 오는 25일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앞두고 후보작들이 극장가의 문을 연이어 두드린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자산어보’가 4월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개봉 첫날 3만 4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고, 둘째 날인 1일에도 1만 5000여명 관객을 더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에 주말 동안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이달 중순까지는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은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흑산도에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 분)이 마을청년 창대(변요한 분)의 도움을 받아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서로 스승이자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다.공유와 박보검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서복’도 여러 차례 개봉을 미루다 15일 선을 보인다.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과 맞서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극장 개봉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도 동시 개봉해 화제성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3주 앞으로 다가온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발표를 앞두고 후보에 오른 작품들도 속속 입성하고 있다.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나리’가 지난달 개봉한 뒤 장기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작진 코멘터리부터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 13분 분량을 추가한 ‘피처렛’ 버전도 개봉했다.다른 후보작들도 국내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7일 개봉하는 ‘더 파더’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가족을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미술상, 편집상 등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소니 역의 안소니 홉킨스는 85세의 나이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메인인 작품상 수상이 유력한 ‘노매드랜드’가 15일 개봉한다. 2008년 금융 위기 후 마을공동체가 붕괴하고, 방랑자로 내몰린 중년 여성 펀(프란시스 맥도맨드 분)이 홀로 밴을 타고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도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감독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6개 부문에 지명 됐다.‘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도 아카데미 시상식 직전인 22일 선을 보인다. 21세의 나이에 미국 정부에 암살당한 블랙팬서 흑표당의 리더 프레드 햄프턴과 FBI 정보원 윌리엄 오닐의 배신과 비극적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앞둬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앞둬

    코로나19에 우리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서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모든 가구가 테라스 타입으로 설계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과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조망을 부각한 특화설계가 도입되기도 해 일반 아파트의 테라스 적용 타입보다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아울러 테라스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이처럼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다 갖춘 테라스 하우스 ‘죽전 테라스&139’가 4월 선보일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9-7번지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화성남양뉴타운 동광뷰웰아파트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의 못지않은 커뮤니티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과 보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뿐만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3년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죽전역이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상권과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이 인접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독정초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용인시 학업평가 1위인 신촌중학교도 가까워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총사업비 6조2.851억원이 투입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평)에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죽전 테라스&139’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다. 원활한 방문과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반도체 핵심축 부상…시민들과 ‘용인 백년대계’ 그릴 것”

    “K반도체 핵심축 부상…시민들과 ‘용인 백년대계’ 그릴 것”

    126만평 반도체 클러스터 국내 첫 조성일자리 1만 7000여개 창출 2024년 준공 내년부터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지위 민원인 시각에서 보게 ‘현장 행정’ 강조‘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균형발전에 도움난개발 오명 벗으려 ‘센트럴파크’ 추진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의 지난 3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의 연속이었다. 2018년 민선 7기 시장으로 선택받은 이후 시민이 시정의 근본이 되는 새로운 변화의 큰 틀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 특히 환경 및 경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자연과 공존하는 조화로운 발전 기준을 정립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 안착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을 씻고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반이 구축돼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 분야에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유치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산업 지도를 바꿀 메가톤급 사업이 용인 원삼에 자리잡은 것이다. 백 시장은 “단순히 수도권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적 자립성을 갖춘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에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시의 백년대계를 빈틈없이 그려 왔다. 31일 백 시장을 만나 그동안 이룬 성과와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이 무엇인지 들었다.-용인시가 K반도체 핵심축으로 떠오른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약 126만평)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로 용인시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무려 120조원이 투자된다.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 23일 정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이에 발맞춰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클러스터에는 2025년부터 4년 단위로 4개의 팹(Fab)이 건설되는데 총 1만 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모든 것들이 완성되면 용인시는 이천~용인~수원~평택~안성을 잇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120조 투자 하반기 착공 -내년부터 용인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준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용인시가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격상된다. 이제야 110만 대도시 체급에 걸맞은 옷을 입게 된다. 시 차원의 노력과 4개 특례시 공동 대응으로 110만 도시 규모에 걸맞은 재량권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 재정 권한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그동안 시는 인구가 광역시급으로 성장했음에도 인구 5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와 같은 제도를 적용받는 역차별을 받고 있었다. 이를 없애고 행정·상하수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례시로 가기 위한 로드맵은. “지난 1월부터 특례 사무 발굴과 권한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지난 2월에는 4개 특례시의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늦어도 4월에는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특례시 출범 TF는 용인, 수원, 고양, 창원시 등 4개 특례시의 로드맵을 공유하고 특례 발굴을 위한 공동 추진 방법, 간담회 개최 등을 논의하고 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권한 확보와 대정부 교섭 활동의 지렛대가 될 것이다.”●코로나로 무너진 민생경제 474억원 지원 -직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모든 민원의 답은 현장에 있다. 단순하게 ‘민원인이 생겼구나’가 아닌 ‘민원인이 왜 이러한 민원을 제기했는지, 당사자가 얼마나 오랜 시간 불편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는지’ 생각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해 왔다. 서면으로 보고를 받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껴야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찾지 못했던 대안도 모색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말씀하신 곳은 언제 어디든 수시로 방문해 불편을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거나 집중하는 부문이 있다면. “올해 최대 현안이자 가장 집중하는 것은 민생경제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삶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것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이를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3차 용인시 경제 지원 대책을 마련해 474억원을 별도로 편성해 지원했다. 올해 예산안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편성했다. 일자리는 하반기에 입주하는 기흥 ICT밸리, 용인테크노밸리에서 1700개 등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공부문 일자리도 용인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2만 72개를 계획한다.” -그동안 신구도심 균형 발전에 힘을 쏟았는데 신구도심 발전 전략은. “시민들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다. 과거 신갈오거리는 ‘용인의 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지역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주요 관청의 이전과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와 기업이 빠져나가면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114억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110만 시민 모두가 시장’이 시정 원칙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공원 조성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그동안 용인시는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다. 오명을 벗는 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 취임 직후부터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종 조례나 규제 등을 정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도 시민들의 바람에 전적으로 공감했기 때문이다.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은 난개발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의 핵심 사업이다. 57만 1253㎡ 규모로 구축하는 (가칭)용인센트럴파크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시공원, 포곡 경안천 도시숲, 모현 갈담 생태숲, 유방동 시민녹색쉼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녹지축이 될 것이다. 경안천을 따라 17㎞나 이어지는 이 녹지축은 자연스럽게 처인구의 도심으로 연결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끝으로 시민들이게 한마디 한다면. “용인시민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에도 많은 성과를 이뤄 냈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바람을 거스르고 물살을 거슬러 큰 결실을 맺었다. 혼자서는 불가능한 꿈이었겠지만,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 이제 또 한번 거친 바람과 물살을 헤쳐 나가야 한다. ‘110만 시민 모두가 시장’이라는 시정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현장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아트’ 스트리트몰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화제

    ‘아트’ 스트리트몰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화제

    최근 상업시설에 차별화된 테마를 도입하는 사업지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화 테마를 통해 풍부한 방문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오직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와 차별성이 고객들에게 큰 방문 요소로 작용하며, 이렇게 유입된 고객들은 곧 상권 활성화와 소비 증대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동탄에서 지금까지 동탄에 없던, 동탄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뉴욕 스타일’ 스트리트몰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판을 눈앞에 둔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이 바로 그 것으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 내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뉴욕 콘셉트의 아트 스트리트 몰이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드브릭 디자인을 적용하고 공간 곳곳에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라피티를 조성해 뉴욕의 현대적인 스트리트 아트 감성을 극대화했다. 시설 내 메인 광장 등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화려한 영상미로 발길을 사로잡을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랙션, 대형 조형물 및 예술작품 등을 조성해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되어 조기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주변 지역 내 상권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입주 기업 및 근로자 약 1만여 명의 고정수요를 독점으로 확보하며, 기숙사가 함께 들어서 퇴근 후인 평일 오후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수요층의 활발한 접근을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로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30만여 명의 상주인구 외에도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가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동탄의 중심 입지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가깝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RT 동탄역의 경우 GTX-A노선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인덕원동탄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의 신규 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고객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품 판 LH투기·특파원 보도 돋보여… 연관기사 한 지면에 담았으면

    발품 판 LH투기·특파원 보도 돋보여… 연관기사 한 지면에 담았으면

    서울신문은 30일 한국프레스센터 9층 회의실에서 제137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3월 주요 현안에 대한 서울신문 보도를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면으로 대체했던 회의는 모처럼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이동규(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혁(경희대 언론정보학과 학생), 정성은(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박경미(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이 참여했고 김숙현(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위원이 서면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달에는 윤석열 사태, 코로나19 백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보궐선거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진 가운데 LH 투기와 특파원들이 현지에서 발품을 판 취재기사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제목이 핵심 내용을 잘 담지 못하거나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아쉽다는 지적과 연관 기사가 지면에서 따로 떨어져 아쉽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정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많이 하는 편이어서 좋은 기사 있으면 공유를 하는데 이번 달에는 3건의 기사를 공유했다. 12일자 김하늘 대표의 ‘미나리와 나’ 칼럼이 있었는데 영화 미나리와 관련해 내가 놓쳤던 부분에 대해 잘 짚어 줘서 울림이 있었다. 제목을 잘 뽑았으면 많은 사람이 공유하지 않았을까 한다. 서울신문 읽으며 항상 드는 생각인데 제목이 내용의 핵심을 잘 드러내지 못하거나 독자를 유인하기에는 부족하다. 서울신문은 백신과 관련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보도했다. 그럼에도 4일자 ‘AZ 접종 기저질환자 평택·고양서 2명 사망’, 19일자 ‘AZ 백신 맞은 20대 ‘혈전’… 유럽의약품청 “백신 안전·효과적”’, 23일자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2건, 백신과 연관’ 등은 보도할 때 단순하게 사실만 이야기할 게 아니라 주변 사실을 충분히 고려했어야 했다. 예를 들어 백신은 수만 명이 맞는 거라 우연히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신중해야 하는데 4일자에 비중이 컸다. 혈전은 공히 나오는 문제라고 하고 AZ백신 혈전도 화이자와 비교할 필요가 있는데 국내 언론이 그런 쪽을 고려하지 않았다. 검찰 이슈 보도 기조가 좋았다. 4일자 ‘수사권 조정·공수처 안착한 뒤, 수사청 설치해도 늦지 않아’는 법조인 10명 인터뷰로 균형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정치적인 것에 대해 기자칼럼, 사설이 많이 실리는데 몇몇 칼럼은 정치적 입장, 감정이 너무 노골적으로 들어간 데다 하나의 이슈가 아닌 여러 이슈를 통칭하면서 전체적으로 근거는 부족하고 정치 입장만 드러내는 게 있어 지양하면 좋겠다. 유승혁 정치면이 분석 기사가 주를 이뤄서 정치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런 게 신문의 차별적 기사라는 생각이 들어 유익했다. 8일자 대선 1년 남은 시점에서 정치 후보자들 관련 기사, 23일자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24일자 박영선·오세훈 빅매치 기사도 큼지막한 정치이슈를 분석해 읽기에 좋았다. LH 투기 의혹 취재기사가 돋보였다. 16일자 ‘토박이는 무시한 맹지, 4억에 산 서울사람… 몇 달 뒤 신도시 낙점’, 18일자 ‘연고도 없는 기흥에 8억…공시가 총괄자 부인의 ‘수상한 투자’’는 발품을 팔았다는 인상을 줬다. LH 투기 뒤에 나오는 채움 시리즈도 짜임새가 좋았다. 15일자 ‘대토는 ‘로또’… 아파트 분양·시세차익 노렸다’는 대토보상이 무엇인가 설명해 주면서 앞선 기사와 결합해 읽으니 이해하기에 좋았다. 공정에 반하는 정치 이슈는 강력한 메시지가 나왔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25일자 ‘선거 뒤로 연기된 오거돈 첫 재판에…여성계 “정치적 계산” 반발’ 이슈는 여성계뿐만 아니라 청년층도 분노하는 여론이 많은데 대변해 줬으면 좋겠다. 청년들이 LH 사태에는 분노하면서도 상반기에 채용 없다는 기사를 보며 기뻐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비판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8일자 ‘새 역사 뒤 ‘100m 방사능 포대’ 후쿠시마 상처 숨기고 있었다’, 23일자 ‘“아시아계, 이제 행동할 때다” 백악관 코앞 1000명의 외침’ 같은 특파원의 생생한 기사는 온라인에서도 접하기 힘들었고 기자가 상황을 설명해 주는 값진 기사였다. 코로나 무관심 비판 기조 기사가 더 나왔으면 한다. 1일자 ‘연휴에 사라진 2m…봄바람에 날아간 거리두기’, 2일자 ‘방역의 두 얼굴…9인 집회 철통 방어할 때 백화점은 ‘북새통’’ 등 방역지침의 허점을 짚는 기사가 지속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11일자 ‘“샤넬 사려고 3시간 대기” 보복 소비 이끄는 ‘2030’’, 26일 ‘“떡볶이·닭발도 담아갈 수 있어요?” 용기 낸 ‘용기’ 거절당하지 않았다’는 무거운 기사 속에서 2면에 나와 시선이 갔다. 이동규 ‘2021 세이프코리아 리포트’가 민식이법 시행 1주년과 맞물려 나왔는데 좋은 기획이라 생각한다. 생활경제 기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했는데 4일자에서 금융소비자법이 시행되면 25일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그래픽까지 담았고 24일자 경제면에서 일문일답 형식 소비자가 궁금한 걸 Q&A기사로 한 것도 좋았다. 26일자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마침내 시작됐다’까지 관련 사설도 나와서 좋았다. 속보의 경우 독자 입장에서 뜨면 보게 되는데 어떤 기사는 빨리 해 주는 것도 있어야 할 것 같다. 서울신문이 아주 늦진 않고 중간 정도 되는 것 같다. 관심과 인력 문제도 있겠지만 몇 초라도 빨리 알려주면 다양한 독자가 정책에 대해 생각하고 여론 조성에 도움되는 듯해서 관심을 계속 두는 건 어떨까 한다. 20~30대는 공정, 성소수자, 기후, 환경문제에 대한 잣대가 우리랑 다르던데 세대 갈등에 대해 관심 가져볼 만하다. 박경미 3월이 제일 다양한 이슈가 있던 한 달이었다. 모든 언론에서 다뤄지는 기사가 폭로성 기사여서 싣는 데 급급해 넘쳐나는 게 아닌가, LH부터 시작해 모든 이슈가 선거로 다 귀결되는 한 달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속보 경쟁을 포털이 장악하는 시대에 서울신문이 지면신문으로서 역할을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월 전반부 절반 이상은 후보단일화 어떤 식으로 될 것인가를 계속 다뤄서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관심 갖지 않았을 것 같다. 지면신문이 과거 후보들 경력이나 문제점 지적하는 거에 치중해 있고 우선해야 하는 공약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가 최근에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 부분은 지면신문이기에 끄집어내서 알려줘야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정당의 이야기인데 후보만 보이지 정당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정당은 후보를 내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여서 그런 문제를 지적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포털에서 다루지 않는 다른 방식으로 하다 보면 정당이나 후보 입장에서 폭로성 선거운동을 자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격차가 재난이다’ 기획을 끝내면서 15일자에 시민선언문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건 마지막에 국가재정을 확충해야 한다는 것이 어떤 역할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재정을 확충하고 국가역할이 커지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선언문에서 빠졌어야 하지 않나 한다. ‘서해 5도를 다시 보다’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얘기했는데 ‘서해평화’라는 워딩을 쓴 게 서울신문의 독특한 기사라 생각했다. 다만 서해 5도가 평화서나 법제화만으로 해결될 수 있나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했다. 9일자 ‘데드크로스·총장 사퇴…지방 국공립대마저 미달 사태 ‘휘청’’, ‘‘수도권 블랙홀’ 악몽 30년 내 시군구 절반은 지도서 못 볼 수도’는 인구 절벽 상황에 대해 지방의 위기를 잘 지적했다. 다만 유관기사를 같이 배치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한다. 같은 면에 실리면 좋을 기사가 자주 있다. 김숙현 3·1절과 관련해 강제징용 문제와 위안부 판결로 갈등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일 관계에 대한 대통령의 기념사는 큰 비중으로 다룰 만한 내용이었다. 2일자에 3·1절 기념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고 일측의 반응도 기사화해 독자들로 하여금 대통령 기념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줬다. 도쿄올림픽 무관중 개최 결정의 배경에 스가의 리더십 발현 계기 마련과 9월 연임에 대한 전망 등을 다룬 23일자 글로벌 인사이트는 독자들에게 충분한 지식과 이슈를 제공했다. 26일자 ‘중 노골적 경제보복 위협에…동맹 내 균열 다독이는 미’는 동맹국에 미중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기후변화 등 중국과의 협력도 강조하고 있는 미국의 움직임 등에 대해 잘 정리됐고 독자들의 국제정치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는 기사였다. 25일자 ‘일곱 살 소녀 겨눠 탕!…“이런 군부가 종신집권을 하려 한다”’는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미얀마의 실정을 잘 전달할 수 있었고, 3일자 ‘“스가 없는 스가” 측근 없는 독선’도 제목 선정이 탁월했다. 29일자 특파원 생생리포트는 특파원들이 흥미로운 국외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데 독자들에게 신선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노선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이 동맹강화라 할 수 있는데 역내 미국의 동맹정책에 대한 특집 기사를 기획하는 것도 추천한다. 정리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에몬스가구, 서울 둔촌 프리미엄 전시장 오픈

    [포토]에몬스가구, 서울 둔촌 프리미엄 전시장 오픈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서울 둔촌동에 서울 강동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몬스가구 둔촌 전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길동 사거리에 위치해 천호, 암사, 성내, 둔촌동 등 강동 지역 고객 유입에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993㎡(300평)으로 서울 강동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이며, 매장은 4층(B1층에서 3층) 규모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가구 등 에몬스 가정용가구를 비롯해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 400여종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달라진 일상, 에몬스에 머물다’라는 컨셉으로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곳곳에 설치 된 포토존을 통해 가구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몬스 둔촌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상담 및 계약 고객에게 디퓨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몬스는 전년도 목동, 기흥, 용인, 대구 수성, 강남 논현, 김포 전시장 오픈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 둔촌 전시장을 시작으로 진주, 마산 등 평균 300평 이상의 전시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에몬스는 지난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대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 [속보] 오후 9시까지 확진자 340명, 전날보다 116명 줄어

    [속보] 오후 9시까지 확진자 340명, 전날보다 116명 줄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4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456명보다 116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19명, 서울 101명, 부산 39명, 경남 18명, 인천 12명, 대구·충북 각 10명, 전북 8명, 강원 6명, 경북·울산 각 3명, 광주 2명, 대전·충남·전남·제주 각 1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 기흥구 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당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23일부터다. 신도 1명이 확진된 후 목사, 부목사, 신도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는 한 골프장 직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둘은 가족 사이로 전해졌다. 부천에서도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왔는데 이중 확진자 접촉이 5명, 감염경로 미상 1명이다. 확진자 접촉자 중 2명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3명은 인천시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명은 27일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받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 강화에서는 선택분교 합숙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선택분교에서는 25일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양성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58명이 확진됐다. 집단생활을 하던 65명 중 5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약 90%에 달한다. 6명은 음성, 1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충북 청주에서는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는데 모두 10대 청소년으로 무증상 확진자다. 이들의 동거 인원은 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30대 청주 확진자는 27일 확진된 50대 요양보호사 접촉자다. 청주에서는 이날 20대 해외입국자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27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은 2명이다. 부산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시는 전날 유흥업소 종사자 541명 및 이용자 18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n차 감염 등으로 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6명이다. 전북 전주에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접촉한 기존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최근 지역감염 확산지로 부상한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 1명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문판매업체 확진자는 22일 인천 강화의 선택분교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국 안녕 고마웠어요… 러시아로 떠난 라자레바의 마지막 인사

    한국 안녕 고마웠어요… 러시아로 떠난 라자레바의 마지막 인사

    “V리그에 뛰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에게 패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친 안나 라자레바가 27일 아침 러시아로 돌아갔다. 라자레바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은 확실히 대답할 수 없지만 언젠가 미래에 또 볼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여자배구 최초의 러시아 출신인 라자레바는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지명을 받고 활약했다. 190㎝의 키로 강력한 공격력을 뽐내며 득점 2위(867점), 공격종합 3위(43.41%), 오픈 3위(41.69%), 후위 1위(45.08%), 서브 4위(0.263), 블로킹 10위(0.491개)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리플크라운도 두 번 달성했다.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도 받은 라자레바는 실력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로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라자레바의 활약 덕분에 기업은행은 치열했던 3위 경쟁의 승자가 되며 봄배구 진출에 성공했다. 김연경이 버티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31점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라자레바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을 거란 생각에 3위로 시즌을 마치는 게 아쉽다”면서도 “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우리보다 조금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챔피언결정전에 갈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한국 팬들에게 러시아 선수가 생소했듯 라자레바 역시 한국이 생소했다. 라자레바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적응이 필요했다”면서 “나에게 한국은 처음이어서 사람들도 문화도 다 생소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한국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것이나 연습체육관이 용인 기흥에 있어 서울을 자주 못간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전에 뛰었던 러시아, 프랑스와 달리 혼자 외국인인 것도 처음 겪는 경험이었다. 라자레바는 “혼자 외국인이라 아무래도 거기에서 오는 외로움이 있었다”면서 “그래도 직원들과 팀원들이 먼저 영어로 대화도 많이 해주고 나도 간단한 한국말을 배우면서 재밌게 잘 지낼 수 있었다”고 웃었다. 헬레나 루소(현대건설)와 가끔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큰 힘이 됐다. 라자레바가 본 한국 배구의 특징은 ‘스피드’였다. 라자레바는 “한국 선수들은 힘으로 때리거나 높은 타점으로 공격하기보다는 빠른 배구를 해서 내가 기존에 경험했던 배구와 달랐다”면서 “다른 나라들보다 빠른 푸싱, 페인트, 연타 등으로 터치아웃을 유도하다 보니 수비를 조금 더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고 돌이켰다.기존에 자신이 경험했던 것과 다른 배구를 겪었지만 라자레바는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라자레바는 “빠른 배구가 처음에는 서툴렀는데 덕분에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키가 작은 선수들이 빠른 공격을 잘해서 내가 타이밍에 맞게 빨리 블로킹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나의 배구 저장소를 더 채워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경과 함께 뛴 소감도 전했다. 배구여제로서 여전한 기량을 보여준 김연경은 라자레바의 눈에도 남다른 선수였다. 라자레바는 “처음에 김연경 선수를 상대하자마자 실력이 아주 좋은 선수라는 걸 단번에 알았다”면서 “모두가 아는 그 이름에 걸맞은 세계적인 선수라고 생각했고, 그녀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상상이 안 갔다”고 했다. 라자레바에게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6라운드 인삼공사전이다. 이 경기에서 기업은행은 풀세트 접전 끝에 3-2(26-24 25-27 21-25 25-23 15-8)로 승리를 따내며 3위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은 사실상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기에 기업은행의 3위는 왜 라자레바가 1순위 외국인으로 뽑혔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한국의 스타벅스를 좋아한다고 했던 라자레바에게 다른 좋아하는 것이 있었냐고 묻자 파리바게뜨에 파는 빵과 케이크라는 답변을 꺼냈다. 체육관 근처에 있는 파리바게뜨에 가끔 들러 사먹었단다. 먹을 것도 그립긴 하겠지만 라자레바가 무엇보다 그리워할 대상은 바로 팀원들과 팬들이었다. 라자레바는 “8개월 동안 함께 했던 팀이 제일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면서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고 자주 찾아올 만한 거리에 있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팀원들 모두가 너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좋은 상황이든 나쁜 상황이든 항상 응원을 해줬다”면서 “이렇게 우호적이고 친절하고 좋은 팬들을 본 적이 없다”고 웃었다. 선수로서 전성기에 접어들 시기인 만큼 라자레바의 배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라자레바는 “선수라면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항상 있는데 지금은 내가 부족한 점들을 찾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찾아가는 단계”라며 “그런 점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뤄져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전 경기도 간부 ‘투기 공모‘ 의혹 또 발견…추가 고발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개발 예정지 인접 땅을 자신의 가족회사 명의로 매입해 수사를 받는 퇴직 공무원 A씨의 부동산 투기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날 A씨를 추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경기도 반부패 조사단은 A씨와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B씨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지구 내 토지를 매입해 건물까지 신축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경기도 투자진흥과 기업투자유치 담당으로 재직하던 2018년 10월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지구와 인접한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 땅 1500여㎡를 아내가 대표로 있는 회사를 통해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공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한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고발돼 소환 조사를 받고있다. 이보다 앞서 두 달 앞서 B씨는 2018년 8월 29일 A씨의 땅과 1.2㎞ 떨어져 있는 독성리 농지 842㎡를 법원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뒤 같은 해 10월 11일 소유권을 취득했다. 이는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유치를 공식화한 2019년 2월보다 6개월 정도 앞선 시점이다. 당시 B씨는 경매에 나온 해당 토지의 감정가격 1억2966만원보다 더 많은 1억3220만원(104%)을 적어내고 낙찰받았다. 도 관계자는 “통상 경매에 응찰할 때는 감정평가 금액보다 가격을 적게 응찰가를 내는 게 일반적인데 감정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낙찰받았다는 건 개발정보를 알고 다른 사람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높은 가격에 응찰했다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B씨는 같은 해 12월 4일 낙찰받은 농지에 대해 처인구청으로부터 개발행위 및 건축 허가를 받아 샌드위치 패널로 단층 단독주택(37.84㎡)을 신축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농지 224㎡의 지목을 대지로 변경했으며 신축 주택으로 이곳에 전입신고까지 했다. A씨 땅은 사업부지 경계선 바로 바깥쪽이지만, B씨 땅은 경계선 도로에 인접해 사업부지에 포함된 땅이다. B씨는 A씨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사무실 바로 옆에 사무실을 둔 P사(반려견분양업체)의 법인 등기부등본상 대표이사이고, A씨와 A씨 부인이 P사의 이사로 등재돼 있다. 도 관계자는 “공모 의심 부분은 경매에 참여할 당시 A씨가 개발 정보를 미리 알려줬기 때문에 서로 공모해 수많은 경매물건 중에 이 토지를 낙찰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도는 A씨와 B씨의 행위가 부패방지권익위법상 ‘공직자의 업무상 비밀이용 금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부패방지권익위법 제86조3항 벌칙 조항에 따라 A씨와 B씨의 부동산(각 4필지)은 범죄로 취득한 재물로 몰수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발 내용에 권리 처분 금지도 함께 요청했다. 도 조사단은 A씨가 재직 중 관여한 사업 전반으로 감사를 확대하고 있으며,관련 부서에 근무한 전·현직 직원 본인과 가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동인구만 따라가도 절반은 성공…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 눈길

    유동인구만 따라가도 절반은 성공…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 눈길

    아파트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강화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다. 이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대표적인 두가지 요소인 유동인구와 배수후요 모두를 갖추고 있는 완성형 수익형 부동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이 중요시되는 주택시장에 비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풍부한 유동인구는 상가시설에 대한 집객력과 미래가치로 연결되며 배후수요는 오피스텔과 같이 1·2인가구를 겨냥한 주거시설의 공실률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동일지역 동일한 상권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이라 하더라도 유동인구의 흐름에 따른 입지에 따라 임대료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며 “특히 최근 주택시장의 가파른 매매가 상승세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들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모두를 갖추고 떠오르는 지역으로는 수원시 호매실지구를 예로들 수 있다. 호매실 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광교신도시와 더불어 수원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꼽힌다. 이 지역은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와도 거리가 가까우며, 잘 조성된 상업단지, 공원,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곳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호매실지구 내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위치에 위치한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53~71㎡ 총 159실로 지어지는 2~3룸 구조의 아파텔로 오는 25일부터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 ‘화홍종합병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메디컬 프리미엄을 누림과 동시에 병원종사자 및 관련 업계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서수원권의 최대 규모의 병원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이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오는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은 사업면적만 약 9만 평에 달하며, 지하 4층 지상 10층, 636병상으로 수원에서 세번째 큰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대규모 병원인 만큼 수천명의 병원 종사자와 몇 만명의 일일 유동인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비즈니스벨트가 위치해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인근 협력업체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메가박스(예정)와 권선행정타운 등이 근접해 있고, 칠보산과 물다미공원, 수변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몰,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고, 화서역 스타필드가 2024년 개관 예정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여기에 공립유치원과 능실초, 능실중, 호매실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권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오목천역과 고색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향후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연결된다. 또 GTX-C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단 22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인선 복선전철도 근거리에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및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KTX수원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해 출퇴근하기 좋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은 일반 아파트처럼 넓게 쓸 수 있는 특화설계와 전용면적 53~71㎡(16~22평형) 주거공간으로 희소가치 높은 2룸~3룸으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3인 가구 등의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주거 프리미엄을 높이는 기본 무상옵션도 제공한다. 각 방마다 설치되는 천장형에어컨과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가 무상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유명 인기브랜드 양문형냉장고(BESPOKE), 드레스룸, 일체형비데, 드럼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3구 인덕션 등 생활필수품목을 전실 무상 제공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는 25일부터 정당계약이 가능하고 관심고객등록 및 계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어제 189명 확진

    경기 어제 189명 확진

    경기도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명(지역 187명·해외 2명) 발생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699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도내 백신 접종 인원은 2598명이며, 1차 우선 접종 대상자 17만236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4만524명(접종률 84.3%)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시 기흥구의 한 병·의원 관련해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사흘 새 도내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의사와 직원 등 3명이 처음 확진된 후 18일 직원 1명, 19일 방문자 9명과 가족 2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양평지역 유흥업소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80곳의 종사자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지난 1∼16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누적 110명)해서는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1명(42.9%)이었고,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74명(39.2%)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2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7%,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5.6%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404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낙연 “부동산 문제 다 들춰내 처단…돈·명예·자리 잃게 될 것”

    이낙연 “부동산 문제 다 들춰내 처단…돈·명예·자리 잃게 될 것”

    “무지하게 화 난다…전화위복으로 만들겠다”“다신 공직자들이 공직서 생긴 정보로 부동산 투기하고 이익 못 보게 하겠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내부 정보를 악용한 경기도 광명·기흥 3기 신도시 땅투기 사태와 관련해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기왕 있었다면 다 들춰내서 법에 따라 처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들을 겨냥해 “만약 그런 (부동산 투기) 일을 한다면 돈도 잃고 명예도 잃고 자리도 잃는 일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최근 부동산 문제로 여러분이 매우 속상하셨을 것이다. 저희도 무지하게 화가 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다시는 공직자들이 공직으로 생긴 정보나 자리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이익을 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절망하는 나라는 이제 벗어나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을 좀 더 공정한 나라로 개조하겠다. 그래서 이 불행한 일을 전화위복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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