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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환경단체,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 촉구

    전남 환경단체,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 촉구

    전남지역 환경단체들이 24일 성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대전환을 총괄할 기후에너지부의 전남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산업협회,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등 전남 환경단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극복할 기후에너지부는 형식이 아닌 실질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잠재력 전국 1위의 전남은 한전과 에너지 공기업 집적과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지역 주도형 정책 역량 등 모든 요건을 갖춘 최적의 지역” 임을 강조했다. 이어 “기후에너지부 유치는 특정 지역 이익이 아닌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조적 선택”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이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부처 설계와 권한 부여에 나설 것”도 촉구했다. 또 “앞으로도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 운동을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에너지부 유치 캠페인과 정책 제언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지난 22일 전남을 찾은 정청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기후에너지부의 호남 유치를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밝힌 발언에 대한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 푸틴 ‘최애 지역’ 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영상)

    푸틴 ‘최애 지역’ 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영상)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남부 소치 지역의 석유 저장고와 철도 인프라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는 24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공격해 소치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노다르 지역 당국은 텔레그램에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타브리체스카야 거리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공격을 받았다. 이 지역 인근에서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것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은 “소치 전체가 폭발로 뒤흔들렸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드론 파편이 추락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치의 늦은 밤과 새벽 사이 컴컴한 하늘로 시뻘건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은 석유저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다. 또 소치에 속하는 휴양지인 아들레르에 있는 철도 교량 역시 드론 공습에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민간 항공 감시 업체인 로사비아치아는 “23일 드론 공격으로 인해 소치 공항에 임시 비행 제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공격한 소치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온화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러시아 내에서도 오랫동안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소치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히 아끼는 도시로 유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키 리조트도 소치에 위치해 있다. 2007년 당시 2014 동계올림픽개최지를 소치로 결정한 배경에도 푸틴 대통령의 ‘사심’이 작용했다는 추측이 있을 정도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소치를 통해 러시아 남부 지역을 안정시키고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해왔다.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소치가 공격 받은 사례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처음이다. 40분 만에 끝난 3차 휴전 회담…“푸틴, 트럼프 압박에 동요 안 해”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 협상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마주앉은 지 수 시간 만에 벌어졌다. 지난 23일 양국은 3번째 휴전 회담을 가졌지만 포로 1200명을 추가로 교환하기로 한 것 외에 휴전 조건 합의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양국 정상회담 등의 의제에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협상단의 3차 회담은 40분 만에 끝났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과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동요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요구하는 휴전 조건을 서방이 수용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러시아령 인정,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지원 중단 등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항들을 휴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 “곰팡이 발생 확인”…오리온, ‘참붕어빵’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

    “곰팡이 발생 확인”…오리온, ‘참붕어빵’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

    오리온이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된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자율 회수한다고 밝혔다. 24일 오리온은 “금일 유통처에 참붕어빵 판매 중지를 요청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제품 회수를 완료하겠다”며 “해당 사안을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렸고 향후 필요한 절차를 모두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25년 7월 23일 이전 생산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입처 또는 오리온 고객센터를 통해 소비기한 내 제품에 한해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제조라인이 다른 참붕어빵 슈크림맛 제품은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최근 7건의 소비자 제보가 접수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오리온은 “제품에서 발견된 곰팡이는 자체 분석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보다 정밀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23일 오후부터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자체 조사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4일 현재 이틀간 전국 126곳 유통처에서 구매한 총 3624개 제품을 확인한 결과, 해당 제품들에서는 곰팡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전체 생산공정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일부 포장기의 접합부 불량이 곰팡이 발생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리온은 “미세한 틈새로 외부 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으면서,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기후가 곰팡이 발생 가능성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가 된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제품 포장지에는 생산라인 정보가 표기되지 않아 전량 회수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오리온의 설명이다. 현재 포장 라인의 문제는 개선을 완료한 상태다. 오리온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에 공급하는 참붕어빵 제품 전체 공정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고, 안정성 검증을 마친 후 8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영상) 푸틴 ‘최애 지역’도 뚫렸다…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포착]

    (영상) 푸틴 ‘최애 지역’도 뚫렸다…소치 강타한 드론, 불기둥 활활 [포착]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남부 소치 지역의 석유 저장고와 철도 인프라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는 24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공격해 소치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노다르 지역 당국은 텔레그램에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타브리체스카야 거리에 있는 석유 저장고가 공격을 받았다. 이 지역 인근에서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것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은 “소치 전체가 폭발로 뒤흔들렸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드론 파편이 추락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치의 늦은 밤과 새벽 사이 컴컴한 하늘로 시뻘건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은 석유저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다. 또 소치에 속하는 휴양지인 아들레르에 있는 철도 교량 역시 드론 공습에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민간 항공 감시 업체인 로사비아치아는 “23일 드론 공격으로 인해 소치 공항에 임시 비행 제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공격한 소치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온화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러시아 내에서도 오랫동안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소치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히 아끼는 도시로 유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키 리조트도 소치에 위치해 있다. 2007년 당시 2014 동계올림픽개최지를 소치로 결정한 배경에도 푸틴 대통령의 ‘사심’이 작용했다는 추측이 있을 정도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소치를 통해 러시아 남부 지역을 안정시키고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해왔다.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소치가 공격 받은 사례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처음이다. 40분 만에 끝난 3차 휴전 회담…“푸틴, 트럼프 압박에 동요 안 해”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 협상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마주앉은 지 수 시간 만에 벌어졌다. 지난 23일 양국은 3번째 휴전 회담을 가졌지만 포로 1200명을 추가로 교환하기로 한 것 외에 휴전 조건 합의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양국 정상회담 등의 의제에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협상단의 3차 회담은 40분 만에 끝났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과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동요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요구하는 휴전 조건을 서방이 수용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러시아령 인정,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지원 중단 등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항들을 휴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 순천에 연간 5700t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 41억 투입

    순천에 연간 5700t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 41억 투입

    가축분뇨 하루 70t을 에너지로 바꾸는 친환경 혁신 사업이 순천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은 24일 별량면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연간 5700t 생산 규모의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정식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기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내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 투입된다. 착공된 시설은 하루 70t의 축분을 처리해 24t의 고체연료(펠렛)를 생산한다. 이 펠렛은 한국남부발전소에 납품돼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30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축분 2100t을 처리해 약 250만kWh(2511만 627kWh)의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300kWh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 약 8372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환경적 효과도 탁월하다. 기존 퇴비화 방식은 축분을 120일간 발효하면서 약 9.24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고체연료 생산시설에서는 단 5일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약 385㎏의 이산화탄소만 발생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95.8% 이상 감축된다. 이는 기존 축분 처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축산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은 “이번 시설이 축산농가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가축분뇨 문제 해결과 에너지 자립, 온실가스 감축, 축산 경쟁력 강화까지 아우르는 복합적 효과를 가진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 전남도와 국회,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순환형 축산 모델 구축의 시작을 함께했다.
  • “올여름 하루가 짧아진다”…지구 역대급 자전 속도에 통신·금융 ‘비상’

    “올여름 하루가 짧아진다”…지구 역대급 자전 속도에 통신·금융 ‘비상’

    최근 지구 자전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각에서는 정밀한 시간 계산이 있어야 하는 통신·기술·금융 분야의 대비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미 CNN은 시간 정보 제공 기관 ‘타임앤데이트’(timeanddate)가 수집한 데이터를 인용해 이달 10일이 올해 들어 가장 짧은 하루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루는 24시간보다 1.36밀리초(㎳) 짧았다. 1㎳는 1000분의 1초를 일컫는 것으로, 1.36㎳는 약 0.00136초에 해당한다. 하루 24시간(8만 6400초) 전후(±)의 밀리초 단위를 ‘LOD’(Length Of Day)라고 하는데, 1950년대 초정밀 시계인 원자시계의 도입 이후 2020년까지 가장 작았던 LOD 기록은 –1.05㎳였다. 하루가 24시간에 1.05㎳ 모자랐던 날이 역대 가장 짧은 하루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지구는 매년 이 기록을 조금씩 경신해 왔다. 지난해 7월 5일에는 LOD가 –1.66㎳로 나타나 최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타임앤데이트는 올해도 LOD가 이달 10일 -1.36㎳에 이어 22일 –1.34㎳, 다음 달 5일 –1.25㎳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통 눈을 한 차례 깜박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0㎳(0.1초)인 것을 고려하면, 1㎳가량의 시간 변화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고정밀 시간 측정이 요구되는 위성 통신, 금융거래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부 전문가는 이러한 경향이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갈 때 발생했던 ‘밀레니엄 버그’(Y2K)와 유사한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지난 1972년에는 지구 자전 속도가 원자시계의 계산보다 느려져 실제시간과 표준시(UTC) 사이 격차가 커지는 일이 있었다. 이후 국제 지구자전 및 참조 시스템 서비스(IERRS)는 UTC에 ‘윤초’를 추가해 왔다. 국제적 협약에 근거해 UTC에 1초를 끼워넣어 실제와의 차이를 보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 자전 속도가 되레 빨라지면서 2016년 이후로는 윤초가 추가된 바 없다. 캘리보니아대 샌디에이고 지구물리학 연구원인 던컨 애그뉴 교수는 “1972년 이후 하루는 조금씩 빨라지는 추세”라면서 “마치 주식시장처럼 정점과 하락이라는 장기적인 변동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 자전 속도가 더 빨라진다면 결국 UTC에서 윤초를 빼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지구 자전 속도는 달의 위치와 관련이 있다. 달이 지구의 적도와 가깝게 머물면 지구 자전 속도는 느려지고, 지구 극지방에 가까워질수록 빨라진다. 다만 최근 이례적으로 빨라진 자전 속도의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기후 위기도 자전 속도에 영향을 주지만, 그 힘은 오히려 자전을 늦추는 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애그뉴 교수는 지난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투고한 연구 논문에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바다로 퍼져나가면 지구의 자전을 늦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 지구측량공학과 소속 베네딕트 소자 교수는 최근 빨라진 자전에 관한 논문에서 “여전히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 만큼 자연적인 변동일 수 있다”면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설명했다.
  • 수원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개최

    수원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개최

    수원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 발표,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공동선언, 우수시책 발표 시상, 기조발제, 세션 발표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 김재용 은평구 부구청장, 환경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10주년의 성과를 나누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 에너지전환을 이끌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 열쇠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은 지방정부”라며 “기후분권과 재정분권, 그리고 에너지 자립은 당면한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담아 작성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선언에서 향후 10년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전환 집중 ▲지역 여건에 맞춘 감축·적응 목표 설정 및 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 수립·이행 ▲지역의 에너지전환 등을 주도하고, 중앙정부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공정한 전환의 기반 마련 ▲기후 취약계층 권리 보장 및 모두를 포용하는 거버넌스 체계 확립 ▲기후 재난 등에 대응하는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 구축 및 디지털 기술과 자연기반해법을 활용해 적응 전략 고도화 ▲기후분권을 실현하고, 국내외 지방정부와 연대 강화해 기후외교와 협력 거점 되기 등을 이행·실천하기로 했다. 공동선언에 앞서 광명시, 시흥시, 파주시가 우수 시책 발표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축산동물복지국, 교통국과 등 경기도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8건, 안전한 여성 화장실 조성 등 수자원본부 소관 4건,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 군 상생협력 방안 등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3건, 파주 접경지역내 국제기구 유치 등 평화협력국 소관 1건, 반려동물 놀이공원조성 및 확대추진등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4건, 건설국 소관 18건 등 실국별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하천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도민이 쉬고 즐길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새를 관찰하고 보관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탐조지 주변에 관측 장비 를갖추는 철새도래지 관광 활성화 및 탐조지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도매거래 및 유통의 핵심 거점이지만 노후 시설화로 상인과 방문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도매시장 운영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주민들이 기피하는 소각장 등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관리 및 이전 등은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경기도에서 지역주민들 모두가 납득할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추진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도심내 유휴 공간 활용 및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농업활동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 학교,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간 제약이 있는 도심에서 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수 있도록 텃밭 상자 보급, 스마트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세풍 의원(국민의힘·김포2)은 “오수관에 악취가 많아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의 질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기후환경국과 수자원본부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박재용 위원, 김선영 위원, 서성란 위원, 이오수 위원, 오세풍 위원,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수자원본부장, 평화협력국장, 교통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 35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소방서 방문해 폭염 속 현장 소방관 격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소방서 방문해 폭염 속 현장 소방관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3일 용산소방서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최근 집중호우 속에서도 용산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용산구 관내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후원에 참여했다. 충신교회, 한국석유㈜, 서울삼성내과, 쉐이드트리, 금강아산병원, 원 유치원, 제주 삼다돈, 한강회관, GS프레시마트, 구립경로당 등에서 시원한 수박과 이온음료, 자양강장제, 믹스커피, 컵라면 등 위문물품을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 위 격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촌1동 시문영 동장,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신 위원장과 김미자 부위원장, 황향화 위원, 충신교회 최명훈 사무장, 한국석유공업 김지수 이사, 이촌1동구립경로당 박대석 회장과 김영종 총무, 용산소방서 권태미 서장과 이은주 행정과장을 포함한 소방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소방서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무 여건과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화재 및 재난 발생 가능성 증가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고온다습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로 인해 각종 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4시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은 물론, 2025년 9월 착공해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인 소방학교 내 실화재 훈련장 조성(예산 약 160억원 확보)과 서울시 소방관들의 급식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용산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감사의 마음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구로구, 에너지 절약 ‘에코 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

    구로구, 에너지 절약 ‘에코 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

    서울 구로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민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과 선착순으로 선정한 참여자 512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세대별로 세대 구성원 중 1명만 가입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구로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2명), 2만원권(10명)이, 선착순 500명에게는 5000원권이 지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제도”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 기후위성 1호, 11월 美 캘리포니아에서 발사

    경기도 기후위성 1호, 11월 美 캘리포니아에서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 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한다. 광학 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가졌다. 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개 및 질의응답 ▲위성 제작 연구소 방문 ▲위성 교신 현장(지상국)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기후위성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기후 대응을 위해 추진한 위성 프로젝트다. 광학 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 위성 2기로 구성된 경기기후위성은 발사 후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온실가스(메탄) 배출원 식별 및 배출량 추정 ▲홍수, 산불, 산사태 등 기후재난 예측 및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11월 발사되는 1호기의 무게는 약 25kg, 크기 20cm×20cm×40cm의 초소형 위성이다. 위성 내에는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와 위성 운영 시스템이 내장됐다. 이에 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500km 상공에서 경기도 지역을 통과할 때 1회당 14x40km의 면적을 촬영하면서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나 식생, 토지 피복 변화 등을 모니터링한다. 위성은 탑재된 태양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3년간 임무를 수행하고 수명이 다한 뒤 지구로 떨어져 자동 폐기된다.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도 2026년부터 차례대로 발사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견학이 도민과 함께 미래 기후 정책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후위성이 확보하는 정밀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후위성과 함께 전 도민 ‘기후보험’, 도민 이익공유형 ‘기후펀드’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런 기후정책의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UN 기후행동이 선정하는 ‘로컬 리더즈(Local Leaders)’ 11인에 선정됐다. ‘로컬 리더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혁신적 리더십과 실천 사례를 조명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엔 기후행동이 주관하고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언더투 연합(Under2 Coalition) 등 주요 국제기후단체가 공동 기획했다.
  • 방울유령란?… 한라산 자락에서 미기록 난초과 최초 발견

    방울유령란?… 한라산 자락에서 미기록 난초과 최초 발견

    한라산 자락에서 미기록 난초과 식물이 최초로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확인된 식물은 가칭 ‘방울유령란’(Epipogium roseum)으로, 이 식물은 엽록소가 없는 부생식물이다. 지상부의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꽃잎이 대개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 이 새로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혼슈-관동 이남, 큐슈, 류큐), 중국 남부, 대만, 인도차이나,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는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제주에서의 발견은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이 식물의 분포가 한반도 남단까지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며 “장기적으로 식생대의 북상과 식물상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방울유령란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 해안 식물계절 모니터링과 종자 수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는 시민 참여형 생태계 모니터링의 실효성과 시민과학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제주에서 새로운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은 식물지리학 및 기후생태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자생지 조사와 분류학적 검토를 거쳐 학술지에 보고함으로써 협업의 의미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부담 없이 에어컨 켜세요”…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39만 가구에 5만 원 지급

    “부담 없이 에어컨 켜세요”…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39만 가구에 5만 원 지급

    무더위쉼터 8,718곳에 월 냉방비 16만 5천 원씩 지원 경기도가 불볕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15억 원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약 39만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무더위쉼터 등에 최대 3개월분의 냉방비를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33만 8,630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 4,615가구, 무더위쉼터 8,718곳이다. 앞서 경기도는 안전 취약계층에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 무더위쉼터에 예비비 1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반 계좌를 보유하고 현금 복지를 받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시군에서 5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자나 기존에 장애인 냉방비를 지원받는 가구는 받을 수 없다.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8,668곳은 현재 받고 있는 7~8월 냉방비에 9월분 냉방비 16만 5천 원(14억 3천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마을·복지회관 50개소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분 냉방비 2,5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기기 사용조차 망설이는 취약계층에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책임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토론회 개최

    이홍근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3일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의 시선으로 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공공성, 환경, 노동권, 주민 참여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홍석만 참세상연구소 연구실장의 주제발표 ‘반도체 성장·지원 전략의 함정’을 시작으로 총 4인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급속한 확장과 국가산단 조성이 기후위기, 에너지·용수 과잉 수요,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 시민 참여의 결여 등 근본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삼성·SK 중심의 용인 클러스터는 연간 3,0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경기도 감축 목표를 무력화한다”며 “국가전략이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정의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홍석환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2.5조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임에도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입지 선정부터 환경영향평가, 운영 구조에 이르기까지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대표로 나선 김춘식 씨는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주민들은 사전 설명이나 참여 기회를 전혀 보장받지 못했다”며 “누구를 위한 국가전략인지 되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혁진 금속노조 정책부장은 “반도체 산업은 대량 에너지·자원 소비 산업이자, 고위험 노동 구조를 내포한 산업”이라며 “재벌기업에 대한 무제한 지원이 아닌, 산업 전환과 노동권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한 성장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속도보다 숙의를 우선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주민 참여 보장, 환경·건강영향평가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허 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주었다.
  • 중랑구, 스마트그늘막 추가 설치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 가동

    중랑구, 스마트그늘막 추가 설치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 가동

    서울 중랑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종합대책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 쿨링포그, 도로 물청소 등도 이어간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그늘막은 올해 1월 개관한 중화2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묵2동 주민센터, 서울중목초등학교, 면목마젤란21아파트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집중했다. 해당 그늘막은 외부 온도와 바람 세기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된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보안등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2018년 40개소를 시작으로 스마트그늘막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는 총 181개소를 운영 중이다. 버스정류장이나 공원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는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했다. 야외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은 지난 15일부터 공원과 중랑천 제방 등 9개소에 설치돼 시원한 생수를 제공 중이다. 또 망우로, 용마폭포공원, 중화수경공원, 중랑천 둔치 등에는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 분사장치)를 설치했다. 더불어 도로 물청소도 확대 시행 중이다. 기존 4대였던 물청소 차량을 7대로 증편해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상봉먹자골목과 같은 이면도로까지 청소 구간을 확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례 제정 추진 나서

    서성란 경기도의원,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례 제정 추진 나서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3일(수),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및 지원과 관련하여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제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 속에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관계부서인 정원산업과로부터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구축 및 향후 사업계획의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비 예산 보조율(3:7)에 따른 시·군의 재정적 부담, 장애 아동을 위한 독립형 놀이기구 개발 및 도입의 필요성, 무장애 놀이터에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 운영과 이를 지원할 전문 인력 배치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성란 의원은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 조성을 넘어,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며, “단계적 추진이더라도 조례 제정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매칭 비율의 재검토,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가이드라인 정비 등 후속 과제들도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에 힘쓸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오는 2025년 8월 중 입법예고를 거쳐 본격적인 제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북러, AI 기술 협력 본격화[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북한은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AI 전문가를 파견해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AI 연구소장 김광혁에 따르면 북한은 학생과 인턴, 연구원을 해외로 ‘교환’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시스템 등 AI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프로그램 ‘렌마’는 2021년부터 모바일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AI를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평양에 건설 중인 새 병원에 지능형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중국 내 AI 프로젝트 중단[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중국 지사에 생성형 AI 관련 컨설팅 업무 수주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AI 등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대만 디지타임즈] 대만의 2025년 6월 수출 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첨단 공정 반도체 및 AI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전자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해 대만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고무, 화학 제품 등 전통 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미중 고위급 경제 무역 회담 개최[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何立峰)이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중국이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을 축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절차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협상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정책[미국 블룸버그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25%에서 12.5%로 인하해 총 15%(기존 2.5%+신규 12.5%)가 적용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과는 19% 관세율이 적용되는 협상이 이뤄졌는데, 필리핀 국내에서는 미국 제품의 ‘제로 관세’와 비교해 ‘최악의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中·EU 정상회담과 희토류[대만 연합보]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EU에 ‘미국이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기후 문제에 대한 온건한 공동 성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일본, 中·대만 상대 반덤핑 조사[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된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 수요 약화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원인입니다.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공식화[중국 환구망·홍콩 명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세관을 봉쇄)을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이난을 ‘제2의 홍콩’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이난을 하나의 세관 특수 감독 구역으로 전환해 상품·자금·인력 이동을 자유화하고 하이난 내 수입 ‘제로 관세’ 상품 품목을 6600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하이난 방문 시 추가 서류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중국 국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 출범[중국 CAIXIN] 중국은 주요 국영 원자력 및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가 핵융합 에너지 회사인 China Fusion Energy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전략 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업적 핵융합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는 경고가 있지만, 중국의 ‘인공 태양’ 프로젝트인 중국 서큘레이션-3은 지속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임계값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도, 중국 국민 대상 관광 비자 발급 재개[중국 제일재경] 인도가 2025년 7월 24일부터 중국 국민에 대한 관광 비자 신청을 5년 만에 재개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인적 교류 촉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대규모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프랑스 rfi] 중국은 티베트 야룽창포와 인더스강 유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167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류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中, EU 대러 제재에 항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는 유럽연합(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에게 러시아에 대한 18번째 제재 패키지에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中 자동차 기업 글로벌사우스 진출 러시[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 중입니다. 특히 브라질에는 장성기차와 BYD, 체리 등 최소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조립 공장을 설립 중입니다. 이들 업체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한눈에 보는 중국]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한눈에 보는 중국]

    북러, AI 기술 협력 본격화[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북한은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AI 전문가를 파견해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AI 연구소장 김광혁에 따르면 북한은 학생과 인턴, 연구원을 해외로 ‘교환’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시스템 등 AI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프로그램 ‘렌마’는 2021년부터 모바일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AI를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평양에 건설 중인 새 병원에 지능형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중국 내 AI 프로젝트 중단[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중국 지사에 생성형 AI 관련 컨설팅 업무 수주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AI 등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대만 디지타임즈] 대만의 2025년 6월 수출 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첨단 공정 반도체 및 AI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전자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해 대만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고무, 화학 제품 등 전통 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미중 고위급 경제 무역 회담 개최[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何立峰)이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중국이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을 축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절차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협상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정책[미국 블룸버그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25%에서 12.5%로 인하해 총 15%(기존 2.5%+신규 12.5%)가 적용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과는 19% 관세율이 적용되는 협상이 이뤄졌는데, 필리핀 국내에서는 미국 제품의 ‘제로 관세’와 비교해 ‘최악의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中·EU 정상회담과 희토류[대만 연합보]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EU에 ‘미국이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기후 문제에 대한 온건한 공동 성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일본, 中·대만 상대 반덤핑 조사[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된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 수요 약화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원인입니다.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공식화[중국 환구망·홍콩 명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세관을 봉쇄)을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이난을 ‘제2의 홍콩’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이난을 하나의 세관 특수 감독 구역으로 전환해 상품·자금·인력 이동을 자유화하고 하이난 내 수입 ‘제로 관세’ 상품 품목을 6600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하이난 방문 시 추가 서류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중국 국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 출범[중국 CAIXIN] 중국은 주요 국영 원자력 및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가 핵융합 에너지 회사인 China Fusion Energy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전략 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업적 핵융합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는 경고가 있지만, 중국의 ‘인공 태양’ 프로젝트인 중국 서큘레이션-3은 지속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임계값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도, 중국 국민 대상 관광 비자 발급 재개[중국 제일재경] 인도가 2025년 7월 24일부터 중국 국민에 대한 관광 비자 신청을 5년 만에 재개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인적 교류 촉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대규모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프랑스 rfi] 중국은 티베트 야룽창포와 인더스강 유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167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류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中, EU 대러 제재에 항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는 유럽연합(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에게 러시아에 대한 18번째 제재 패키지에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中 자동차 기업 글로벌사우스 진출 러시[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 중입니다. 특히 브라질에는 장성기차와 BYD, 체리 등 최소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조립 공장을 설립 중입니다. 이들 업체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해남군, 국정기획위에 ‘농어촌수도’ 국정과제 채택 건의

    해남군, 국정기획위에 ‘농어촌수도’ 국정과제 채택 건의

    전남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의 국정과제 채택을 공식 요청하며 농어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주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해남군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해당 모델의 국가사업화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오현민 순천대 기획처장, 권봉오 군산대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이 추진하는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지역소멸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생존전략으로, 지방대와의 연계를 통해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농산업 전환 등의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델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해남군은 지역소멸 극복과 지방대 육성, 농수산업 첨단화 등 주요 국정 아젠다와 연계된 실질적 방안을 이번 간담회에서 집중 제안했다. 박수현 위원장은 “지자체가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것은 해남이 처음”이라며 “지방의 자율성과 주도성이 결합된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6월 국립순천대, 국립군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수도 추진단(TF)’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관·학·연이 참여하는 공동 실증모델 세부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3개 기관은 해남군의 농어업 인프라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접목해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업 첨단화, 식량안보 전초기지 구축, 농어업 연관산업 구조화, 국제협력 선도모델 등 다층적 과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인구 유입이 가능한 교육·정주 도시 조성, K-농어업의 세계화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농어업 R&D 실증 및 첨단화 ▲글로벌 식량안보 기지 조성 ▲국내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 강화 ▲농어업연구기관 유치 ▲전남 서남해권 신성장산업화 혁신지구 조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이 보유한 자연적, 산업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구체적 실행모델을 제시했다”며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천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주도 혁신모델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한전KDN, 중장기 전략 ‘비전 2035’ 본격화

    한전KDN, 중장기 전략 ‘비전 2035’ 본격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비전 2035’ 수립으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한전KDN에 따르면 비전 2035는 신재생 확대와 분산 전원 증가로 더욱 복잡해진 전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의 통합 플랫폼, 인공지능,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이 핵심이다. 한전KDN은 기존 ‘비전 2030’으로 전력산업 내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 스마트그리드 구축,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등으로 전력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전략을 넘어선 장기적 비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비전 2035는 ▲에너지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플랫폼 구축 ▲지능형 전력운영 기반 강화 ▲탄소중립 대응 기술 개발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전략이 핵심이다. 비전 2035의 핵심 추진 분야 중 하나는 전력설비의 디지털 전환이다. 한전KDN은 실제 전력 설비를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 예측해 중단 없는 전력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기술도 확대 적용 중이다. 대용량 센서 데이터와 운영 정보를 결합해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해 설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계획 정비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비전 2035는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협력 전략도 담고 있다. 한전KDN은 현재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스마트 전력망 구축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향후 한국형 에너지ICT 모델을 수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비전 2035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기존 전력산업 패러다임을 넘어 데이터 중심의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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