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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 피해 막아라’…강북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수해 피해 막아라’…강북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다음 달 25일까지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빗물받이 1만 9816개, 하수 맨홀 1만 982개를 비롯해 하천 5개소, 빗물 펌프장 5개소, 민간 공사장 6개소, 공공 공사장 28개소, 도로 시설물 26개소, 지하시설 60개소 등 총 223개소다. 점검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담당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한 1차 점검을 통해 수방 시설과 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을 둘러봤다.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점검은 1차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발견하는 즉시 정비하고, 구조적 균열과 붕괴, 전도 등의 징후를 발견할 때는 응급조치 후 다가올 우기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할 때”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 제30회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개최

    “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 제30회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개최

    서울 구로구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구로기대해!(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는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작품은 환경과 관련된 ▲환경보전(분리배출, 자전거 타기, 자연보호 등) ▲에코마일리지(에너지 절약하고 에코마일리지 받기 등) ▲2050 구로의 미래(기후위기를 겪는 구로, 깨끗해진 안양천의 모습 등) 등을 주제로 종이 그림이나 디지털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개인 또는 학교·학년별 단체로 다음 달 1일~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종이 그림은 8절지에 그림을 그린 후 작품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부착해 구로구청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 그림은 가로720픽셀 이하,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5월 1일 구로구청 누리집에 입상 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6월 중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 입선 50여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 300명에겐 3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기프티콘)을 지급한다.
  • 이민근 안산시장, “농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민근 안산시장, “농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안산시는 2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5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 안산시 농업인단체가 주관한 풍년농사기원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원제는 비나리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제례 의식과 풍년을 염원하는 축원문이 낭독됐다. 이민근 시장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되는 이상기후, 농촌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는 스마트팜 활성화, 농업로봇 상용화,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회사 처음 ‘DJSI Korea’ 편입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회사 처음 ‘DJSI Korea’ 편입

    한화시스템은 기술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와 매년 동반성장 및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며 좋은 소식을 잇달아 알리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월 국내 방위산업 회사 중 유일하게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신규 편입됐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지표로도 활용되는 DJSI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World 지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Asia Pacific 지수, 대한민국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Korea 지수로 분류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기후변화 전략 적극 수립, 이사회 규정 개정을 통한 경영진 책임의식 제고, 협력사 소통 및 ESG 경영 관리 강화 등 ESG 경영을 적극 펼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화시스템은 국내에서도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등급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엔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100개사 내외의 협력사들과 자사의 동반성장 정책 방향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매년 2차례에 걸쳐 열고 있다.
  • 투썸플레이스 커피값도 내일부터 4.9% 인상

    원두 가격의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커피 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매출 기준 카페 시장 2위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는 26일부터 커피와 음료, 케이크 등 58종 품목의 가격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커피 23종의 가격은 200원씩, 샷과 시럽 등 옵션 가격은 각각 300원씩 오른다. 이에 따라 레귤러 사이즈의 아메리카노는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만의 인상이다. 대표 케이크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3만 7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오른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수년간 지속된 환율 상승과 전 세계적인 기상 변화로 인해 원두, 코코아, 유제품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 제반 비용 증가를 더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가맹점과 협의해 가격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상 기후 현상으로 커피 원산지가 작황 부진을 겪고 있다. 세계 아라비카 원두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과 로부스터 원두 주산지인 베트남은 가뭄과 폭우 등으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했다. 이는 원두 가격 급등의 원인이 됐다. 미국 뉴욕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 선물은 지난 21일 기준 파운드당 3.914달러로, 전년(1.857달러)보다 약 110.8% 올랐다. 이런 까닭에 연초부터 커피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1위인 스타벅스는 지난 1월 톨사이즈 음료 22종 가격을 200~300원 올렸고, 할리스도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했다. SPC그룹의 파스쿠찌는 지난달 제품 5종을 200~600원 인상했다.
  • [서울광장] 과잉 처벌·보호가 비관세장벽 돼서야

    [서울광장] 과잉 처벌·보호가 비관세장벽 돼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2일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장벽 등을 고려해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무역대표부(USTR)는 이에 앞서 자국 업계 등 이해당사자로부터 부당하다고 느끼는 무역 상대국의 제도와 관행 등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모인 의견 중에는 과한 요청도 있지만 국내에서 개정 요구가 나왔던 내용도 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공정한 형사처벌을 문제 삼았다. “CEO들이 세관 신고 오류,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사유로 종종 형사 기소를 받았고 출국금지나 징역형 또는 추방 등을 당해 왔다”고 밝혔다. “다른 선진국에서 이런 위반은 오직 민사의 문제이고 개인보다 법인을 겨냥하지만 한국에서는 법적 조치가 자주 정치적 동기에 의해 추진된다”고도 지적했다.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한 ‘경제 형벌 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가 2023년 조사한 결과 414개 경제 관련 법률에서 형벌 규정은 5886개였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52시간을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를 위반한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가해자에 대한 형벌 규정은 없다. 국내 기업 경영진들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토로한다. 결코 과장이 아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등 주한 외국기업단체들은 이런 까닭에 한국 지사장을 꺼린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까지 확대한 상법 개정안은 배임죄 논란을 더욱 키웠다. 특정경제가중처벌법(특경법)의 가중처벌 기준은 1990년에 정해진 5억원 이상이며 최소 3년 이상 징역형만 있다. 미국·영국은 배임죄가 아닌 민사소송이나 사기죄로 처벌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경영판단원칙을 인정하지만 우리 대법원은 이에 소극적이다. 우리나라의 농산물 위생 검역 제도도 주요 비관세 장벽으로 꼽힌다. 미국 정부는 1992년 자국 사과에 대한 수입위험분석을 신청했는데 현재까지도 여전히 8단계 중 2단계(수입위험분석 착수)에 머물러 있다. 지난 1월 충북 충주시는 2024년산 사과 5t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2011년부터 13번째라고 한다. 수출물량은 교육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로 확보한다. 지난해 ‘금사과’ 파동 당시 사과 수입 요구가 불거졌다. 수출은 하지만 수입은 할 수 없다는 논리가 미국에 먹힐지 의문이다.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승인 절차도 까다롭다고 지적된다. 이 중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교정생물체(GEO)가 문제다. 유전자가위는 DNA에서 특정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낼 수 있는 수준(크리스퍼캐스9)까지 발달했다. GEO 농작물은 전통 육종 방식과 비슷하고 자연적 돌연변이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코스닥 상장사 툴젠이 관련 특허를 갖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22년 유전자가위 등 신기술을 이용해 자연적 돌연변이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경우 위해성 심사 등을 면제하는 법을 발의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등은 지난해 9월 GEO 규제를 완화하는 법을 발의했다. 미국의 감자기업 심플로트는 2018년 유전공학기술로 갈변 현상을 줄인 감자의 수입허가를 신청했다. LMO 수입은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관련 기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환경부, 해양수산부에 이어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이 감자에 대해 수입적합 판정을 내렸다. 7년 만이다. 이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만 남았다. 세계적 기준에 맞춰 국내 규제를 정비해야 한다. 기후변화로 재해는 빈발하고 각종 기술은 발전하고 있다.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보호와 별개로 기후 영향을 적게 받는 신품종 개발과 스마트팜 육성에 주력해야 할 때다. 농촌의 고령화로 개인 중심의 소규모 농업이 아닌 기업형 농업으로도 변해야 한다. 기업인들이 ‘교도소 담장’에서 내려와 서류 작업이 아닌 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하게 해야 한다. 고의에 따른 피해는 엄벌하되 실수에 따른 피해는 피해자의 경제적 이익 배상에 주력하도록 하자. 그래야 0%대로 떨어지고 있는 잠재성장률 추락을 늦출 수 있다. 전경하 논설위원
  • 부산공동어시장 이끌 적임자는? ...다음달 2일 대표이사 선출

    부산공동어시장 이끌 적임자는? ...다음달 2일 대표이사 선출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부산공동어시장(이하 어시장) 신임 대표이사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후보자들이 공동어시장의 경영해법과 소신을 밝히고 나섰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20~21일 대표이사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모두 4명이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정현(63) 전 부산시 수산정책과장, 정연송(65) 전 거제해양관광 개발공사 사장, 박세형(72) 전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 정의석(54) 세진물산 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를 지낸 박세형 후보는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을 하며 물량유치에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경험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 시절 현대화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어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 수산정책과장을 역임한 임정현 후보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조업환경 악화, 어선원과 어선의 노후화 등의 위기를 맞고있는 수산업과 단순 위판기능에 머물고 있는 어시장을 4차산업 혁명디지털 시대에 맞고 블루푸드 테크산업을 접목시켜 6차 산업화를 넘어 어시장의 경영구조 다변화 추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제19·20대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연송 후보는 “부산공동어시장을 단순한 위판장을 넘어 수산업의 중심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며”며 “현대화·투명경영·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을 3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정후보는 “부산공동어시장은 연근해 수산물의 30%가 위판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유통 거점”이라며, “지금이 바로 어시장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경쟁력을 키울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의석 후보는 현재 세진물산 대표를 맡고 있는 수산인으로 중도매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25년 이상의 현장 실무경험을 토대로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서 세계적인 어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산업계에서는 출자를 통해 최근 어시장 최대 주주가 된 수협중앙회가 지지하는 후보가 대표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앙회 지지후보가 나머지 2개 조합 지지를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는 정연송 후보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오랜 인연에 주목하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후보가 거제시장 재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선거 사무실을 격려 방문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외부 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오는 31일 최종후보자를 추천하면 다음날 2일 6개 수협이 총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출하게 된다.
  • 커피 가격 줄인상…투썸플레이스도 커피·케이크 4.9% 인상

    커피 가격 줄인상…투썸플레이스도 커피·케이크 4.9% 인상

    원두 가격의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커피 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매출 기준 카페시장 2위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는 26일부터 커피와 음료, 케이크 등 58종 품목의 가격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커피 23종의 가격은 200원씩, 샷과 시럽 등 옵션 가격은 각각 300원 오른다. 전체 케이크도 평균 2000원, 조각 케이크는 400원이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레귤러 사이즈의 아메리카노는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만의 인상이다. 대표 케이크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3만 7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오른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수년간 지속된 환율 상승과 전 세계적인 기상 변화로 인해 원두, 코코아, 유제품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 제반 비용 증가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가맹점과 협의해 가격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상기후 현상으로 커피 원산지가 작황 부진을 겪고 있다. 세계 아라비카 원두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과 로부스터 원두 주산지인 베트남은 가뭄과 폭우 등으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했다. 이는 원두 가격 급등의 원인이 됐다. 미국 뉴욕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 선물은 지난 21일 기준 파운드당 3.914달러로, 전년(1.857달러)보다 약 110.8% 올랐다. 최근 10년간 1~2달러 사이를 왔다갔다 하던 추이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이런 까닭에 연초부터 커피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1위인 스타벅스는 지난 1월 톨사이즈 음료 22종을 200~300원 올렸고, 할리스도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했다. SPC그룹의 파스쿠찌는 지난달 제품 5종을 200~600원 인상했다. 핫·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두 1500원을 받던 컴포즈커피는 지난달부터 1800원(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을 받았다.
  •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광주시, 긴급 대책회의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광주시, 긴급 대책회의

    광주시는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대비 관계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여건 악화로 경북·울산·경남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르고, 광주지역도 지난 2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5개 자치구와 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불예방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협력체계를 점검, 강화했다. 강기정 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영농 준비 시기와도 맞물려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24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전력하고 있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을 집중 배치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힘쓰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열화상드론 구입 등 산불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신문·방송·대중교통·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벌이고 있다.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나섰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나섰다

    호남권 광역자치단체들이 경제 협력과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영 전북지사는 23일 나주시청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기원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와 개최, 첨단산업과 건설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 마련과 호남권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의 구성과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먼저 대한민국과 호남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릴 전북의 2036 전주 하계올림픽과 제33차 유엔기후협약당사국 총회 전남 여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뜻을 모았다. 또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경제 분야 연대도 강화하기로 했다. 호남권 청정에너지 환경 조성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공동 활용과 에너지원을 공동 개발하는 등 공동 대응한다. 또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가속화를 위해 고흥~광주~완주~세종을 잇는 고속도로와 새만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영광~빛그린국가산업단지~광주 송정역~광주연구개발특구를 잇는 광주신산업선 구축과 국가 지원 확보에도 상호 협력한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고 호남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 국가대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기후동행카드 13~19세 청소년도 할인

    마을버스 이용 최대 2시간으로손목닥터9988 참여 18세로 낮춰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을 청소년으로 확대하고 마을버스 최대 이용 시간을 늘리는 등 규제철폐안 84~93호를 23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만 13~19세 청소년도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만 19~39세)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힌다. 이번 조치로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이 줄고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건강 플랫폼 ‘손목닥터9988’의 참여 가능 연령도 다음 달부터 기존 19세에서 18세로 낮춘다.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달라는 시민 제안을 검토한 결과다. 시는 대학 진학과 사회진출 연령 등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기본요금이 재부과되는 최대 이용 가능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린다.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1시간 이상 타는 승객은 연간 1만 5000명으로, 기본요금 1200원이 추가로 부과됐다. 이번 규제철폐로 연간 약 1800만원의 시민 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서울의료원의 방문 절차도 개선한다. 네이버·카카오·PASS 앱 등 간편인증 기능을 탑재한 키오스크를 배치해 병원 직원이 환자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방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 기후위기 캠페인 ‘어스 아워’… 에펠탑 1시간 소등

    기후위기 캠페인 ‘어스 아워’… 에펠탑 1시간 소등

    22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세계 최대 자연보호 캠페인 ‘어스 아워’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 조명이 1시간 동안 꺼졌다가 켜졌다. 이날 서울 남산타워,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싱가포르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공원, 태국 방콕의 왓 아룬 사원,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로마의 콜로세움, 영국의 런던 아이 등 전 세계 랜드마크 건물이 동시에 소등됐다. 파리 AFP 연합뉴스
  • 예초기·성묘객 실화 등 ‘人災’… 바싹 마른 숲은 ‘불쏘시개’ 됐다

    예초기·성묘객 실화 등 ‘人災’… 바싹 마른 숲은 ‘불쏘시개’ 됐다

    축구장 1만 1100여개에 달하는 산림 피해가 발생한 ‘3·22’ 동시 산불도 사실상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 예초기 사용(산청)과 농막 실화(울주), 성묘객(의성), 쓰레기 소각(김해)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로 인명과 재산 등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로 이어졌다. 23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산청 71%, 의성 60%, 울주 72%, 김해 96%로 집계됐고 충북 옥천 산불은 오후 8시 진화됐다. 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일출과 함께 바람이 약한 오전 시간대 주불을 잡기 위해 진화 헬기와 장비,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다. 사흘 넘게 불길… 인명·재산 피해 눈덩이산불 원인 절반 이상이 개인 부주의건조한 날씨·강풍에 야간산불까지주말 철도 중단·고속도로 통행 차단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이 3일째 이어졌다.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산청에는 헬기 31대, 인력 2243명, 진화 차량 271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다했다. 대기가 건조한데다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날 한때 70%까지 올랐던 진화율이 이날 30%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시천면 화재 현장에서는 진화작업에 투입됐던 창녕군 소속 진화대원 4명이 숨졌고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4명이 중상으로 알려졌다. 전날 주민 1명도 병원으로 후송됐다.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현장 지휘 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진화율이 2%로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60%로 진화에 속도를 냈다. 문제는 밤이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21일 이후 꺼져 가는 듯한 불은 밤마다 다시 확산하고 있다. 잠정 피해면적이 6078㏊에 달했고 대피 주민도 1554명으로 크게 늘었다. 산불이 확산하면서 22일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고속도로 통행이 차단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3시 45분 중앙선(청량리~부전) 안동∼경주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KTX 3편과 일반열차 4편 등 7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안동역에서 경주역까지 버스로 연계 수송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 40분부터 부산울산선 청량IC∼장안IC 구간 양방향, 청주영덕선 서의성IC∼안동분기점(JCT) 양방향, 중앙선 안동 분기점(상주방향) 3곳을 전면 차단했다. 열차는 23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됐고 고속도로 운행도 이날 오전 대부분 정상화됐다. 다만 서의성나들목∼안동 분기점 구간은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양방향 통행이 다시 통제됐다. 22일 울산 울주 온산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23일 오전 9시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다. 진화 헬기 12대, 진화 인력 2241명, 진화 차량 56대를 투입됐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화에 투입된 공무원 3명이 발목을 다치거나 얼굴, 머리 부위 열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2시 3분 김해 한림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간 이어지며 피해가 확대됐지만 오후 늦게 주불이 진화되면서 대피했던 148명의 주민이 집으로 귀가했다. 산림 과밀화로 ‘화약고’가 되다 녹화사업 속도 냈지만 솎아주기 부실침엽수인 소나무는 산불 확산 빨라굴참나무 등 활엽수도 함께 심어야전문가들은 산불 진화 어려움으로 산림 과밀화를 지적한다. 김성용 안동대 산림과학과 교수는 “산불이 커지는 원인에는 기후변화뿐 아니라 불에 탈 물질이 산에 너무 많다는 것”이라며 “치산녹화 사업으로 산은 울창해졌지만 솎아주는 등 후속 작업은 이뤄지지 못해 화약고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시영 강원대 방재전문대학원 교수는 “소나무는 참나무보다 열에너지가 약 1.5배 이상 높고 뿌리부터 나무 최상단까지 빠르게 휩싸이는 수관화(樹冠火) 현상이 나타나 산불 확산이 빠르다”며 “침엽수 단일 수종으로 숲을 조성하기보다 산불에 강한 굴참나무 등 활엽수를 함께 심어 내화 수림대를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봄철 소각행위 대책도 재검토가 필요하다. 최근 10년간(2015∼2024년) 연평균 발생 산불(546건) 중 3~5월에 56%(303건)가 집중됐다.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171건(31%)으로 가장 많고 쓰레기 소각 68건(13%), 논·밭두렁 소각 60건(11%)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55%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상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대 15년 이하의 중형에 처하지만 대부분 고령인 데다 농번기를 앞둔 관행적 행위로 인식되면서 처벌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산불은 향후 이틀 정도가 고비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산청과 의성에 순간 최대 풍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고된 데다 27일까지 비 소식도 없어 산불 위험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 지구온난화에 개화 시기 이변…시들어가는 日 13조원 ‘벚꽃 경제’

    지구온난화에 개화 시기 이변…시들어가는 日 13조원 ‘벚꽃 경제’

    일본 관광산업을 이끄는 13조원 규모의 ‘벚꽃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벚꽃 개화 시기에 이변이 잇따르면서다. 2050년에는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 지역 일부에서 벚꽃이 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등장했다. 닛케이신문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크게 늦어지면서 전국의 벚꽃 축제 주최 측과 여행사, 이벤트 회사 등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실제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일까지 규슈 북동부 오이타현에서 열린 ‘쓰쿠미 벚꽃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3주 정도 늦어졌기 때문이다. 일본 수도인 도쿄보다 벚꽃이 일찍 피는 시즈오카현 가와즈마치에서도 벚꽃 개화가 2주나 늦어져 관련 축제가 9일간 연장됐다. ‘가와즈마치 벚꽃 축제’ 관계자는 “80만명이었던 올해 방문객 목표가 54만명으로 줄었다”고 토로했다. 들쭉날쭉한 벚꽃 개화 시기에 일본 대표 여행사인 JTB는 벚꽃 투어 상품에 대해 15일 영업일 전까지 취소 수수료를 물지 않게끔 올해 정책을 바꿨다. 벚꽃은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인 만큼 벚꽃 개화 시기 이변이 가져올 경제적 타격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미야모토 가즈히로 간사이대학 교수 추산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벚꽃 경제 효과 추정치는 1조 3878억엔(약 13조 6174억원)이다. 이 가운데 방일 외국인의 경제 효과는 26.3%에 달한다.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는 데는 기후변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토 히사노리 규슈대학 명예교수는 닛케이에 “겨울 추위에 나무가 노출돼 개화를 향해 눈을 떠야 하는데, 최근 온난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나무가 잠에서 깨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상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토 명예교수가 2031~2050년의 기온이 1981~2000년에 비해 2.0~2.5도 상승한다고 가정해 일본의 대표 벚꽃 품종인 ‘소메이요시노’의 개화를 연구한 결과 규슈 지역 다수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지역이 줄었다. 심지어 2050년에는 ‘대표 벚꽃 관광지’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규슈 남부 지역에서는 벚꽃이 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일본 일각에서는 소메이요시노를 대신해 색이 더 진하고 개화 시기가 이른 ‘진다이아케보노’ 품종을 적극적으로 배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벚꽃 명소인 ‘지도리가후치’로 유명한 도쿄 지요다구는 3차례에나 걸쳐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벚꽃 보존 비용을 모금하기도 했다.
  •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본격 추진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본격 추진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지역 광역지자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공동유치에 힘을 모은다. 이들 지자체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본격 추진, 호남권 경제연대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23일 전남도·전북도와 함께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전북은 지난해 7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호남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시·도 간 협력을 공동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및 첨단산업과 건설 SOC 유치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 구성·운영을 위한 것이다. 이들 3개 지자체는 올해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줄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과 호남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릴 ▲2036 하계올림픽(전북 전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여수) 유치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 분야 연대도 강화한다. 우선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호남권 청정에너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 활용 및 에너지원 공동 개발, 그리고 농생명 관련 기관이 집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호남 이전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아 함께 ▲고흥~광주~완주~세종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고속도로 ▲새만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영광~빛그린·미래차국가산단~광주송정역~광주연구개발특구를 잇는 광주신산업선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가 지원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수도권 일극체계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AI인프라를 확실히 호남으로 가져오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개발에도 힘을 모아 호남의 더 큰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호남의 땅과 바다는 우리 민족을 살찌웠고, 호남의 정신은 골곡진 시대의 고비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잡아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의 찬란한 풍요와 번영을 되찾고, 국가대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이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호남의 정신이 바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며 “전북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근간이 되었고,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민주화의 상징이 되었다. 국가가 흔들리는 지금, 다시금 호남의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 “최소 20억명 생존 위협 재앙 덮칠 것”…충격 경고한 유엔, 왜

    “최소 20억명 생존 위협 재앙 덮칠 것”…충격 경고한 유엔, 왜

    기후 위기로 인해 전 세계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해수면이 상승해 최소 수십억명이 식량 부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는 보고서를 공개하며 최근 3년간 전 세계 빙하의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이 기간 사라진 면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빙하감시기구(WGMS)의 마이클 젬프 국장에 따르면 1975년부터 올해까지 50년간 사라진 빙하는 약 9000GT(기가톤·1GT은 10억t)에 이른다. 두께 25m의 얼음으로 쳤을 때 독일 면적에 육박하는 양이다. 지난해에만 450기가톤이 사라졌다. 빙하는 북극부터 유럽의 알프스, 남아메리카, 아시아의 티베트고원까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녹아내렸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빙하가 빨리 녹아내리면 해수면이 상승해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을 뿐 아니라 지구의 전체적인 물 순환 고리가 깨져 수십억명이 식량난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전 세계 수십억명에게 식수와 농업용수로 활용된다. 빙하는 존재 자체로 산사태와 눈사태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해주는 역할도 한다. 유네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관개 농업의 3분의 2가 빙하 유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는 지금처럼 빙하가 예측불가능한 속도로 녹아내린다면 전 세계 인구 20억명이 물과 식량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이러한 식량 위기는 산악 지대와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국장은 “어디에 살든, 우리는 모두 어떤 식으로든 산과 빙하에 의존한다”면서 “그러나 이 자연 ‘급수탑’은 당장의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설명했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기후국의 설레스트 사울로 국장은 “빙하 보존은 단지 환경 및 경제·사회적 필요가 아니다.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영국 연구진들이 미국 플로리다 크기에 달하는 스웨이츠 빙하의 녹는 속도가 2010년에 들어서며 1990년대에 비해 두배 가까이 빨라진 것으로 확인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빙하 가운데 하나인 스웨이츠는 또한 기후 변화의 여파로 가장 빠르게 녹아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웨이츠 빙하가 전부 녹아 없어질 경우 해수면은 65㎝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스웨이츠 빙하의 녹는 속도는 22세기에 한층 가속해 23세기에는 이 빙하가 속한 전체 서남극 얼음층 전체의 붕괴가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이 얼음층 전체가 녹으면 해수면은 3.3m 상승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스웨이츠 빙하가 대부분 해수면 아래에 잠겨있는 서남극 얼음층 전체에 있어 일종의 ‘코르크 마개’와 같은 역할을 해온 만큼, 이 빙하가 사라질 경우 녹는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국제 스웨이츠 공동 연구(ITGC)의 롭 라터 박사는 “스웨이츠는 80년 이상 녹아오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특히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다”며 “다음 세기에는 이 속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광범위한 동의가 있다”고 전했다.
  • 토종 꿀벌을 지켜라…충남도, 우수 품종 교배·증식 연구

    토종 꿀벌을 지켜라…충남도, 우수 품종 교배·증식 연구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준공우수 꿀벌 품종, 양봉 농가 보급 꿀벌은 인류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지만 병해충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충남도가 지역 환경에 적합한 꿀벌 생태계 회복에 나섰다. 충남도는 공주시 산업곤충연구소 내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24억원을 투입한 이곳은 충남 환경에 적합한 꿀벌자원의 증식과 보급을 위한 연구시설이다. 연구동(381㎡)과 격리증식장(1500㎡)을 갖췄다. 연구동은 꿀벌 병해충 예방과 방제, 환경 변화 대응, 양봉 기술 개발 등을 연구한다. 우수 혈통 꿀벌 품종을 증식·보급을 담당할 격리증식장은 도서 지역인 보령 삽시도에 건립했다. 특정 품종의 우수 유전 형질 유지를 위해서는 다른 벌들과 떨어진 도서 지역에서 교미를 추진해야 한다. 여왕벌이 공중에서 다중 교미로 자신의 세력을 양성하기 때문이다. 도는 농촌진흥청이 직접 관리 중인 순수한 혈통 여왕벌을 활용해 우수 꿀벌 품종을 교배·증식한 후 양봉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양봉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양봉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꿀벌이 사라지면 매년 142만명 이상이 추가로 사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바 있다.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꿀벌의 잇단 폐사나 실종 원인으로 크게 △서식지 감소 △병해충 △기후변화 △농약사용 △외래종 유입 △환경오염 등 6가지를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2021년 벌꿀 생산량은 1만3000t으로 평년 생산량 2만9000t 대비 45%에 불과했다. 당시 겨울 해충과 기후변화 등으로 전국 꿀벌 78억 마리가 사라져 큰 피해를 봤다. 충남은 28만 3000군 중 10.4%에 해당하는 2만9000군이 폐사해 총 73억원 상당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최초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나선 제주… 황근 2035그루 심었다

    국내 최초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 나선 제주… 황근 2035그루 심었다

    제주도가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으로 차세대 친환경 탄소흡수원인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본지 3월 17일자 ‘탄소저장량 3~5배 높은…’ 온라인 보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자생맹그로브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저장 능력을 가진 열대·아열대 지역 해안식물이다. 제주지역에는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세미맹그로브’로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하고 해안생태계 복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황근 등을 식재하며 탄소중립 도시 실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기후변화 대응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제주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충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총 45억원을 투자해 성산 일원, 구좌·남원, 한림·대정 등 10개 해안지역에 황근 등 해안식물 140ha를 식재한다. 오영훈 지사,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성산읍 주민, 동남초등학교·성산중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했다. 행사의 핵심은 2035 탄소중립을 상징하는 황근 2035그루와 순비기나무 96그루 식재였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숲에 남긴 희망 메시지와 식목행사 사진을 ‘초록미래캡슐’에 담아 현장에 함께 묻으면서 환경 보전의 세대 간 약속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손하엘 동남초 6학년 학생은 “탄소중립은 우리 지구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목표”라며 “숲을 보호하고 나무를 아끼며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내일의 지구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2035년 미래숲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원 6학년 학생은 “사람들이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에 무관심하면 미래 세대가 어른이 됐을 때 지구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구를 위해 저부터 일회용품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숲가꾸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는 기존 산림보다 5배 이상의 이산화탄소 저장능력을 가진 세미 맹그로브 숲을 42만 3500평 규모로 조성해 연간 3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가 목표보다 15년 앞당긴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2035년 탄소중립 정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 만큼 도민 모두가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서귀포 봄맞이축제 개막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서귀포 봄맞이축제 개막

    서귀포봄맞이축제 ‘복사꽃이 돗국물(돼지고기국물)에 빠진 날’ 행사가 시민 주도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서귀포문화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서귀포봄맞이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정방폭포 주변 서복공원과 소암기념관, 서귀진지, 표선 가시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서귀포 봄맞이축제는 서복공원 일대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이곳은 제주목사 이형상이 1702년 행한 탐라순력 중 정방탐승이 이루어졌던 상징적 장소이다. 축제는 첫날인 21일 서귀포의 물문화를 조명하는 시민포럼(소암기념관)에 이어 평화와 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서귀진지)으로 시작을 알린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남극노인성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서귀포는 남쪽이 트여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어 예로부터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노인성제’를 지냈으며 ‘토정비결’ 저자 이지함은 노인성을 보기 위해 3차례나 제주를 찾았었다. 서귀포가 노인성 정기가 비추는 무병장수의 도시임을 다시 복원하는 의미에서 고증을 거쳐 전통제사를 지낸다. 서귀진지에서 제의가 진행되며 여성도 제관으로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둘째날인 22일 주행사장인 서복공원에서는 전통음식체험(몰망국과 돗궤기반), 봄맞이걸궁, 진달래꽃 화전놀이 재현, 전기떡(빙떡) 및 별떡체험, 문화예술공연, 은지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제주에는 혼례나 장례를 치를 때 대접하던 ‘몰망국과 돗궤기반(돼지고기반)’이라는 대표적인 풍습이 있었다. 척박한 제주환경에서 적은 비용으로 넉넉히 음식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다. 몰망국(몸국)은 돼지의 사골과 고기 삶은 국물에 해조류 몰망(모자반)을 넣어 끓이고 계절 채소를 곁들이기도 한다. 돗궤기반은 옛날 제주 잔칫날 손님들에게 ‘돗궤기 석점, 수애 한점’이라는 말과 같이 정확한 분량으로 1인 1접시씩 제공하던, 공평한 음식이었다. 봄맞이 축제 기간에는 특별히 돼지 앞다리살과 함께 봄이 되면서 꽃대가 올라오는 ‘놈삐(무 제주어)’의 동지꽃을 곁들인다. 올해도 방문자들은 쌉싸름한 봄 향기와 함께 제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트인 ‘먼 훗날의 서귀포를 나누어 드립니다’를 주제로 마련돼온 꽃나무 나눔행사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일찍 봄을 맞는 서귀포에서 어린 묘목을 나누고 함께 심으면서 한 해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시간을 함께 하자는 의미가 크다. 14년 동안 총 200여종 2만3000여 그루를 나누었다. 올해에는 서복공원에선 초령목, 다이나마이트 배롱 등을, 가시리 농장에서는 파초일엽, 올리브, 월계수, 커피나무 등 제주 자생식물과 외국의 다양한 기후에서 자라는 묘목 23종 1700그루를 무료로 나눠 준다. 셋째날인 23일에는 표선면 가시리에서 오전, 오후 두차례 열대·아열대·난대 식물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제주의 자생 난대 아열대 난대식물과 봄나물 체험, 그리고 기후변화를 알리고 대응할 수 있는 수종을 관찰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창 서귀포문화사업회 회장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봄꽃과 마을을 연결하고 제주전통문화와 미래의 생태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들의 주도로 탄생하고 발전해 온 행사”라며 “모처럼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이어서 약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2일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본지 19일자 ‘유채꽃국제걷기대회 함께 걸어봄…’ 온라인 보도)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다. 5·10·20㎞코스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못한 도민과 관광객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 노원구, 청년자율예산제 활용한 약자 동행 청년 동아리

    노원구, 청년자율예산제 활용한 약자 동행 청년 동아리

    서울 노원구가 취약 조건 청년들의 지역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그라미 활동단 ‘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품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존 청년 공익 동아리 사업은 비장애인이나 활동이 많은 청년들이 주로 활동했던 것과는 달리, 품은 장애, 취약 조건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 대상이다.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모임·단체가 참여한다. 지원 사업은 ‘청년주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영화 토론, 문화 향유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노원’ ▲기후 위기 대응 공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선정된 단체에 공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지원된다. 강사비, 문화 활동비, 사업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애, 경계선 지능, 고립·은둔, 가족 돌봄 등 취약 조건을 지닌 청년들과 함께 하는 공익 활동을 기획한 단체가 우대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존의 비장애인, 활동성 청년 중심에서 벗어나 모두를 위한 공익 커뮤니티 활동에 많은 청년과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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