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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사랑의 연탄’ 온기를 나누다

    호반그룹 ‘사랑의 연탄’ 온기를 나누다

    호반그룹이 ‘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날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 가구에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연탄을 날랐고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인다. 연탄 나눔 봉사는 호반그룹이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난방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호반그룹은 ‘안심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총 520박스(4160㎏)의 김장 김치를 마련하고 서초구 취약계층과 금천구 혜명메이빌(혜명보육원)에 전달한 바 있다.
  • 강동 치매안심센터, 서울 경진대회 ‘3관왕’

    서울 강동구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조기검진사업 분야 대상을 비롯해 3관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사업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조기검진사업 분야 대상을 받은 ‘강동 아·아 프로젝트: 사각지대 아웃(OUT)! 치매 아웃(OUT)!’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조기 검진 체계를 구축해 치매 고위험군의 검진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시민치매교육봉사단)’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힌 사례로 ‘기억친구리더(개인)’ 부문 우수상에 뽑혔고, 5개 자치구가 공동 기획·운영한 스토리형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할머니의 일기장’은 ‘인식개선사업(권역)’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 시민참여를 확대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강동,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상습 호우 피해 영등포 대림1구역, 침수 예방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

    상습 호우 피해 영등포 대림1구역, 침수 예방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대림1구역이 호우 예방 시설을 갖춘 최고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적용, 2035년까지 총 102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대림1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대림1구역은 2022년 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하고 8개월 뒤 추진위 승인이 완료되는 등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7월 발표된 신통기획 2.0을 적용, 평균 18년 6개월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겠다는 게 시의 목표다. 이를 위해 갈등관리책임관을 배치해 갈등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용도지역은 2종 일반에서 3종으로 상향, 용적률을 250%에서 285%로 완화했다. 침수 취약지인 점을 고려해 단지 내 공원 지하에 1만 5000t 규모 대형 저류조도 조성한다. 집중 호우 때 빗물을 모아둬 침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53면도 만든다. 오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듣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이주비 대출 규제 강화 등 거래 위축과 사업 부담이 예상된다”며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분명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개선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두 차례 만나 정비사업을 포함한 정책 조율을 했다.
  • 예상 질문 뽑고 통계 암기… 생방송 李 업무보고에 관가 ‘열공’

    예상 질문 뽑고 통계 암기… 생방송 李 업무보고에 관가 ‘열공’

    첫 보고 기재부, 예측 불가에 부담장관은 기본, 실·국장 배석 ‘공포’‘수험생 모드’로 李 스타일 대비도국무회의 영상 반복해 ‘패턴 분석’“생활 밀착형 질의 만들어 연습 중” 각본 없는 ‘생방송 대통령 업무보고’의 막이 오른다. 정해진 주제도, 지정 토론자도 없다. 각 부처 장차관은 물론 실·국장들까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대통령의 예측 불가 질문에 답해야 하는 ‘즉문즉답 행정’의 무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를 시작으로 세종·서울·부산을 순회하며 19부, 5처, 18청, 7위원회와 공공기관 228곳, 금융감독원 등 6개 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부처별 보고 시간은 10분, 이후 토의가 이어져 전체 회의는 약 90분간 진행된다. 각 부처에는 ‘실장·국장급 배석, 원칙적 생중계, 외교·안보 등 필요한 경우에만 비공개 전환’이라는 가이드라인이 내려왔다. 국무회의에 이어 업무보고까지 실시간 공개가 확대되면서 관가에는 긴장감이 짙게 깔렸다. 한 실장급 공무원은 “생방송에서 말문이 막히면 5초가 10분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대통령이 디테일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모든 업무를 수험생처럼 다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첫 순번인 기재부의 부담은 더 크다. 한 관계자는 “타 부처의 형식을 참고할 수 없어 감이 전혀 안 온다”며 “실·국장에서 답이 막히면 과장까지 바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기재부 보고에는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구조개혁 과제와 인공지능(AI) 대전환 전략, 금산분리 완화, 외환시장 안정책 등 민감한 의제가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부처의 한 실장급 공무원은 아예 국무회의 생방송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패턴 분석’에 들어갔다. 그는 “업무 공부는 기본이고 대통령이 어떤 포인트를 파고드는지, 장관들은 어떻게 답하는지 감을 익히고 있다”며 “물으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주요 통계를 통째로 외우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정말 떨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장급 공무원은 “일선 담당자의 문제의식을 물을 것 같아 내 나름의 생각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의 한 국장급 공무원은 “짧은 시간에 주요 사업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줘야 한다”며 “두괄식으로 핵심만 요약하고 국민이 궁금해할 생활 밀착형 질의 목록을 따로 만들어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부의 한 과장은 “프레젠테이션도 중요해 문구 하나하나를 세공하듯 다듬고 있다”며 “일반인이 보면 ‘뭘 이런 것까지’ 싶겠지만 생방송에선 작은 어색함도 크게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생방송 업무보고는 대통령실이 강조해 온 ‘토론형·참여형 국정 운영’의 확장선에 놓여 있다. 관가의 통상적인 연두 업무보고가 1월에 이뤄지는 것과 달리 새 정부 보고는 이례적으로 연말에 잡혔다. 준비 시간이 짧아 주말 반납은 이미 일상이 됐다. 한 정부 관계자는 “업무 계획을 서둘러 확정하고 곧바로 실행에 들어가겠다는 의지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 상습침수 대림1구역의 변신…오세훈 “현장 목소리 듣는다”

    상습침수 대림1구역의 변신…오세훈 “현장 목소리 듣는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대림1구역이 호우 예방 시설을 갖춘 최고 35층짜리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적용, 2035년까지 총 102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대림1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대림1구역은 2022년 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하고 8개월 뒤 추진위 승인이 완료되는 등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7월 발표된 신통기획 2.0을 적용, 평균 18년 6개월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겠다는 게 시의 목표다. 이를 위해 갈등관리책임관을 배치해 갈등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용도지역은 2종 일반에서 3종으로 상향, 용적률을 250%에서 285%로 완화했다. 침수 취약지인 점을 고려해 단지 내 공원 지하에 1만 5000t 규모 대형 저류조도 조성한다. 집중 호우 때 빗물을 모아둬 침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53면도 만든다. 오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듣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이주비 대출 규제 강화 등 거래 위축과 사업 부담이 예상된다”며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분명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개선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두 차례 만나 정비사업을 포함한 정책 조율을 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K-스틸법 후속대책·환동해지역본부 기능 강화… 경북도가 즉시 나서야”

    이칠구 경북도의원 “K-스틸법 후속대책·환동해지역본부 기능 강화… 경북도가 즉시 나서야”

    이칠구 경북도의원(포항3, 기획경제위원회)은 10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K-스틸법)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경북도의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과 동해안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환동해지역본부 기능 및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K-스틸법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성과”라고 평가하며 깊이 환영했다. 덧붙여 법의 취지가 경북과 포항의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가 신속하게 정책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우선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최근 3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이 70% 이상 급등하며 기업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고, 전기요금이 1kWh당 1원만 인상돼도 기업의 원가 부담이 연 200억원까지 증가하는 만큼 이는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이 의원은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설비 전환 과정에서 지역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세 번째로, K-스틸법의 취지를 뒷받침할 경북도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술 실증과 산업전환 전략 등을 추진할 조례 제정 및 지원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포항 동부청사 내 환동해지역본부 기능 강화와 조직 재정비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3년 12월 대규모 청사가 준공되었지만, 도지사·부지사 집무실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동해안 산업 전반을 기획·조정할 전담 조직조차 부재한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동남권은 포항의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과 경주·영덕·울진·울릉으로 이어지는 관광·에너지·해양경제가 결합된 경북의 가장 역동적인 성장축임에도 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이 부재한 것은, 산업 경제 현장의 절박한 위기와 행정 체계 간 간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철강산업 침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청년 인구 유출 등 복합 위기에 놓인 동해안 산업벨트의 상황을 고려할 때, 경북도가 즉시 조직 정비에 나서 실질적인 동해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동해안 전략산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 신설 ▲동부청사의 실질적 제2청사 기능 확립 ▲전략산업·북방교류·해양경제 등을 아우르는 동해안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조직개편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동해안은 경북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축이자 대한민국의 전략적 관문”이라며 “동해안 경제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반복되는 의료원 손실보전, 방향 잃은 복지 예산’··· 구조 개선 요구

    안계일 경기도의원, ‘반복되는 의료원 손실보전, 방향 잃은 복지 예산’··· 구조 개선 요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예산 편성 실태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망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복지 예산의 구조적 비효율과 의료원 손실 보전의 반복적 편성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복지·공공 의료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재설계를 요구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복지국 예산안은 국비 매칭 사업 확대에 따라 도비 부담이 증가하며, 경기도가 주도하는 자체 복지 사업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국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로부터 ‘재편성 요구’를 받을 만큼 편성 방향에 대한 논란이 컸으며, 이후 제출된 재편성안에서도 노인·장애인·지역 복지 등 필수 영역의 예산 복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안 의원은 “복지국이 정책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결과”라며 “도 자체 복지 정책의 철학과 기획 역량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는 도민의 마지막 안전망으로, 재정이 어려울수록 더 두텁게 지켜야 할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손실 보전 방식이 4년째 동일하게 반복되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2026년 경기도의료원의 손실 예상액은 303억 원이지만 본예산에는 9월까지 소요되는 220억 원만 반영돼, 연말분 83억 원이 편성되지 않았다.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결국 임금 체불 사태가 발생했으며, 추경을 통해 뒤늦게 보전된 바 있다. 안 의원은 “임금 체불을 경험하고도 동일한 예산 구조를 유지한 것은 공공병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보건건강국의 무책임한 접근을 질타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의료원이 지난 4년간 매년 수백억 원을 보전받고도 뚜렷한 경영 개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영 개선·진료과 전문화·인력 재배치 등 구조 개선 없는 적자 보전은 결국 재정 의존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복지·의료 모두에서 도가 정책 주도권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공공 서비스 체계를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성시경 친누나 검찰 송치…성시경 측 “심려 끼쳐 죄송”

    성시경 친누나 검찰 송치…성시경 측 “심려 끼쳐 죄송”

    가수 성시경의 소속사와 누나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성시경은 회사 운영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없어 불송치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0일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9월 발표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12월 31일까지의 계도 기간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며 “그 결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2025년 11월 27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행 중인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에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씨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 당시 에스케이재원 측은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등록 의무가 신설됐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이정재♥임지연 저격하더니…4회 연속 ‘자체 최고’ 터진 드라마

    이정재♥임지연 저격하더니…4회 연속 ‘자체 최고’ 터진 드라마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워맨스’와 현실적인 공감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10화는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최근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41살 동갑내기 세 친구가 일과 사랑, 그리고 인생 2막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성장 드라마다. 김희선은 과거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으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뒤 재취업에 도전하는 ‘조나정’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난임으로 고민하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은 한혜진이, 비혼주의자이자 화려한 골드미스인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은 진서연이 맡아 각기 다른 고민을 지닌 40대 여성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는 이들의 이야기를 ‘하이퍼리얼리즘’으로 풀어내며 “내 이야기 같다”, “현실 부부의 민낯을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의 중심에는 단연 김희선이 있다. 그는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뽀글뽀글한 파마머리까지 감행하며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취업 떨어지고 우는 장면에서 같이 울었다”,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설움을 너무 잘 표현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김희선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에 진정성을 더했다. 그는 지난달 10일 제작발표회에서 “1993년 데뷔해 20대에 쉬지 않고 일했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낳고 6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며 “당시 TV를 보며 ‘내가 결혼을 안 했으면 저 역할이 내 것인데’라는 생각에 공허함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조나정’을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었다. 6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희선은 방영 시간대가 겹치는 경쟁작 tvN ‘얄미운 사랑’을 저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18세 나이 차로 주목받은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언급하며 “거기 두 분의 멜로를 보면 공감하시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3년 ‘꽃게랑’ 광고로 데뷔한 김희선은 ‘미스터 Q’, ‘토마토’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기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07년 결혼 이후 6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복귀 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신의’ 등에 이어 ‘다음생은 없으니까’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변치 않는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서울 광진구가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진구는 정비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완료까지 지원하는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에 광장극동아파트에 조합 직접설립을 위한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추진했다. 3월과 7월에는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와 중곡동 254-15번지 일대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또 2023년부터는 정비사업 자문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 도시계획, 토목,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9명의 자문위원이 신속추진 지원단과 주민소통 지원단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사업계획안 검토 및 자문, 현장방문 간담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도 8번의 자문회의를 열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한몫했다.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년에 4번 교육을 진행한다. 재건축, 재개발 등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자리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파트 비율이 낮았던 광진구가 각종 정비사업을 통해 점점 바뀌고 있다. 노후된 저층주거지 개발도 속도가 붙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공공지원을 통해 일과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시경은 제외…‘기획사 미등록 운영’ 성시경 누나·소속사 檢 송치

    성시경은 제외…‘기획사 미등록 운영’ 성시경 누나·소속사 檢 송치

    가수 성시경씨의 누나와 소속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법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에스케이재원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회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월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11년 2월 당시 법령에 따라 법인을 설립했다”며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 시행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등록 의무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등록 절차 진행을 하지 못했다”면서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이주배경학생 급증...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특화지원 조례」 제정 추진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이주배경학생 급증...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특화지원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밀집학교의 교육격차 및 학교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특화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 결과, 경기도 이주배경학생은 지난 8년 사이 2.1배 증가했으며, 2025년 기준 이주배경학생 수는 5만 6961명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 수의 30% 이상이 이주배경학생인 밀집학교 역시 2024년 51교에서 2025년 70교로 37%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제 이주배경학생 밀집은 일부 학교의 특수 사례가 아니라 경기교육이 구조적으로 대응해야 할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밀집학교가 겪는 문제는 개별 학생 지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학습·상담·생활지도·가정소통 등 학교의 전 영역에서 부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학교 단위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주배경학생 밀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격차·학습권 손실·교권 부담을 완충할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밀집으로 인해 나타나는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한국어 및 학습 보충 ▲학교 적응 및 가정 소통 ▲통·번역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원 연수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 및 심리지원 등이 포함돼, 학교 단위 맞춤형 특화지원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밀집학교는 특혜가 필요한 학교가 아니라 더 많은 부담을 감당하고 있는 학교”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간·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고, 어떤 학생도 언어와 배경 때문에 학습권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격차 해소, 교육재정 건전성 강화,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 등 경기교육 제도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
  • 두메산골 힐링 명소…영양 자작나무숲 ‘국립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두메산골 힐링 명소…영양 자작나무숲 ‘국립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두메산골 경북 영양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부상한 죽파리 자작나무숲(30.6㏊)이 ‘국립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영양 자작나무숲 일원에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주관해 오는 2029년까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44번지 일원에 54ha 규모로 조성한다. 1차로 내년에 국비 2억원이 배정돼 기본계획과 설계가 진행된다. 이 치유의 숲에는 세계 자작 정원, 자작 마당, 치유센터, 하늘 전망대, 숲체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치유공간을 마련해 ▲산불 피해지역 회복 ▲산촌소멸 대응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재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영양군은 지난 3월 조성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산림청·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경북도는 국립 치유의 숲과 연계해 내년부터 지방비 150억원을 투입, 트리하우스 등 이색 체험공간과 산림레포츠 시설, 명품산촌 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2020년 국유림 명품숲 지정에 이어 이듬해 국민의 숲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높이 6~20m, 가슴높이 지름 6~30㎝의 다양한 자작나무가 건강한 숲을 이루고 있다. 올해도 영양군민(1만 5000여명)의 5배에 달하는 7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자작나무숲을 찾았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 영양 자작나무 숲이 산림치유 인프라를 갖춘 전국적인 치유, 관광 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게 웬 날벼락” 조진웅 은퇴에 ‘이 주식’ 불똥…줄줄이 투심 위축

    “이게 웬 날벼락” 조진웅 은퇴에 ‘이 주식’ 불똥…줄줄이 투심 위축

    배우 조진웅이 이른바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가 출연하기로 했던 드라마 ‘시그널2’ 관련 주가에 불똥이 튀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 ENM 주가는 전날 6만 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하기 직전 거래일인 5일(6만 2300원)과 비교하면 2.25% 하락했다. 지난 9월 22일 장중 기록한 최고가(8만 2300원) 대비 26%나 급락한 수치다. CJ ENM의 산하 방송사 tvN은 창사 20주년 기념작으로 내년 초 시그널2 방영을 준비해왔다. 조진웅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최근 논란에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드라마가 방영되지 못하면 이미 투입된 제작비 역시 회수할 수 없게 된다. 관련 기업 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그널2 제작사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둔 콘텐트리중앙과 CJ ENM 자회사이자 시그널2 기획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조진웅 은퇴 선언 이후 3거래일 동안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3.33% 떨어졌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0.39%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 김총리 “AI 허위광고, 표시의무제·징벌적손해배상 도입”

    김총리 “AI 허위광고, 표시의무제·징벌적손해배상 도입”

    김민석 국무총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 표시의무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는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를 활용한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 사전 유통 예방뿐 아니라 신속한 사후 차단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AI 생성물 표시 의무제를 도입하고 허위 광고 시정에 필요한 심의 속도를 단축하고 과징금을 대폭 상향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허위 과장 광고가 극심하다. SNS를 통해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악용하는 것들이 있어서, 시장 질서 교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 대한 피해가 심한 그런 중대한 범죄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 사태와 관련해 김 총리는 “쿠팡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 그야말로 윤리적인 기본의 문제”리면서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에서 국민의 정보 보호는 플랫폼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제도 개선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있다. 영유아 학령기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불안도 확산되고 있다”며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가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도 실시하고 특히 학교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도 주력해야 할 것 같다”며 “각각 유행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토론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여름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다”면서 ”단순한 국제회의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K-컬처의 근본은 K-헤리티지다. K-유산, K-전통, K-역사가 될 수 있다”며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의 근본 토대를 재확인하는 자리이고, 온전한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그것을 후대에 전달하는 데 있어서의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스스로도 다지고 국제사회에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APEC의 경험을 보면 철저한 사전 준비만이 성공을 좌우한다”며 “국가유산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부산시가 하나가 돼서 제반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기획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국가 전반적으로 국가 유산,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는 문제와 현대적인 정책을 병존시키는 문제의 조화로운 문제에 대해서도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철도 3년 연속 멈추나…철도노조, 11일 오전 9시 총파업 예고

    철도 3년 연속 멈추나…철도노조, 11일 오전 9시 총파업 예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연말 ‘철도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철도 노사는 10일 오후 서울본부에서 본교섭을 진행한다. 결렬 시 철도노조는 11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도노조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노조는 성과급 정상화와 고속철도 통합, 안전 대책 등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핵심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다. 코레일은 정부 지침에 따라 32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기본급의 80%를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임금 체불이 발생하는 기형적 구조로, 매년 노사 갈등 요인이 됐다. 지난해 12·5 파업 당시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민주당이 중재하면서 복귀한 바 있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차별적인 성과급 기준으로 15년간 고통을 받아왔다”면서 “특혜 요구가 아닌 타 공기업과의 형평성을 맞춰 달라는 것으로 기획재정부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안건이 상정되지 않으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 가운데 이날 공운위에 코레일 성과급 안건을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달 공운위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고 정부가 지난 8일 쟁점 중 하나인 고속철도 운영기관 통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철도노조가 파업을 강행하기는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와 상황 인식을 같이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철도노조가 11일부터 파업을 강행하면 2023년부터 3년 연속 철도 파업 사태를 맞게 된다. 더욱이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11~12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연말 교통 대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철도는 필수 공익사업장이어서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지 않는다. 다만 파업 기간 KTX와 수도권 전철 중심으로 운행하고 새마을 등 일반열차와 화물 열차 운행이 줄어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파업이 장기화하면 물류 차질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하다. 한편 SR은 철도 파업에 대비해 이날부터 비상 수송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코레일에 위탁한 차량 정비와 역사 여객 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수송대책 방안도 마련해 파업 종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첫 음원 냈다…‘예린’ 보컬 참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첫 음원 냈다…‘예린’ 보컬 참여

    전국 최초의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가 10일 첫 공식 음원 ‘나의 하늘을 담아’를 발매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인 ‘예린’이 보컬로 참여해서 화제다. ‘나의 하늘을 담아’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예린과의 협연은 리베라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감성․서정․따뜻함’이라는 음악적 세계를 보다 대중적인 감성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발매된 유다빈밴드의 정규2집 앨범 ‘코다(CODA)’ 수록곡 ‘커튼콜’의 실연자로 참여하는 등 인디, 대중가수와의 협연 작업을 계기로 활동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창단 1주년을 맞이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잠재력 있는 단원을 선발해 실력과 자부심을 높이는 활동을 기획하고, 경기도예술단 및 다양한 초청공연 등을 통해 단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호반그룹,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호반그룹,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호반그룹이 연말에도 ‘안심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날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 가구에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연탄을 날랐고,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연탄 나눔 봉사는 호반그룹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호반그룹은 ‘안심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함께 매년 겨울철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장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총 520박스(416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하고 서초구 취약계층과 금천구 혜명메이빌(구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 경과원,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해법’ 담은 정책보고서 발간

    경과원,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해법’ 담은 정책보고서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경기도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진출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딥테크는 특정 분야의 기술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전문 기술을 뜻하며, 대표적 사례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있다. 보고서는 AI·바이오·양자·우주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딥테크 분야가 국가 성장과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고서는 제조업 중심 성장모델의 한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등을 주요 배경으로 제시하며, 딥테크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성장할 필요성을 강조해 정책적 관점을 재정립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딥테크 스타트업은 대규모 R&D, 긴 상용화 기간, 국내 시장 한계 등 구조적 특성상 글로벌 시장 진출이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기술창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일업 성과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지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자본·인력 네트워크 취약, 글로벌 개방성 부족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딥테크 산업 성장에 필요한 조건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경기도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의 양적 확대와 지속가능성 확보 ▲업종별 특화 액셀러레이팅 강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구조 혁신 ▲해외 실증(PoC) 기반 후속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 협력 파트너십, 프로그램 자원을 연계해 도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생존 전략”이라며 “경기도가 AI·바이오 등 미래 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 정원 29인이하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 인력기준 정상화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이혜원 경기도의원 , 정원 29인이하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 인력기준 정상화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 인력 기준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방동식 천사재단 대표이사, 이정순 로뎀 대표이사, 전봉진 양평 아름다운 세상 대표이사, 방헌수 양평 천사의 집 시설장, 권대관 로뎀의집 시설장, 문성훈 양평 아름다운 세상 시설장 등 총 6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 29인 이하 장애인 거주시설은 행정·전문 인력 지원이 배제된 현행 인력 기준으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동일한 법정 서비스 의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사무국장, 사무원, 사회 재활 교사, 영양사 등 필수 전문 인력 지원에서 제외돼 소규모 시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잦은 인력 이직과 업무 과중으로 인해 장애인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종사자 처우 악화, 업무 환경 악순환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과 인권 보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이혜원 의원은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은 단순한 인력 문제를 넘어, 장애인의 기본적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대한 현안”이라며 “규모에 따른 차별 없는 인력 지원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조례와 지침의 개정 가능 여부를 자세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의 전문화·소규모화는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임에도 정원 29인 이하 시설만 인력 기준이 미비해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이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 의원은 “현장의 실태에 맞춘 행정·전문 인력 지원이 강화될 때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장애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동시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복지 시설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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