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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서’ 쓴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가진 돈 4000원뿐”

    ‘유서’ 쓴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가진 돈 4000원뿐”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이 “코인으로 10억원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기 혐의도 일부 인정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유재환과 카라큘라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카라큘라는 먼저 유재환에게 피해를 봤다고 폭로한 연예 기획사 대표 헨도를 만났다. 헨도는 “유재환 인스타그램 초창기 글을 보고 DM을 보냈다. 곡비를 안 받고 무료라고 했는데, (정작) 얘기해보면 130만원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라며 “나도 13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완성곡을 받진 못했다”고 주장했다. 카라큘라는 “유재환이 피해자들 단톡방에 들어와 고소, 고발을 무기로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재환의 긴급 연락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재환과의 인터뷰 1편을 공개했다. 자신을 “작곡가 겸 가수 그리고 방송인”이라고 소개한 유재환은 피해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유재환은 “예를 들면 콜라를 마시려고 콜라를 사서 (따고) 마셨는데, 다시 닫고 ‘환불해주세요’라는 느낌의 환불이 많았다”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영상에서 유재환은 작곡비 명목으로 130만원씩 170여명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60여명이 환불을 요청했으며, 그 돈은 약 7000만~8000만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피해자들과 소통을 거부하는 이유로 “나를 희롱하거나, 우롱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소, 고발로 피해자들을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딱 한 명 그런 적 있다. 사실이 아닌 부분이 사실처럼 흘러가는 게 답답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유재환은 고소, 고발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을 안 했었다가 최근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코인으로 10억원을 잃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손해 본 시기를 2021년쯤으로 회상하며 “작곡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겠다”는 카라큘라 지적에 “여유는 없었지만, ‘코인으로 파산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논리가 생기는 게 싫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환은 영상이 공개된 10일 인스타그램에 유서 형식의 메모를 공개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해당 메모는 5일 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환은 중환자실에 있다가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이날 퇴원을 했다. ‘카라큘라’에 올라온 영상은 유재환이 자살 시도를 하기 전 찍은 영상이었다. 유재환은 “2024년 6월 10일 다시 살아나 버린 날”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유서를 쓰고 예약하기 지정을 안 해서 5일 전의 세상을 등진 나를 설명할 방도가 없지만 지금이라도 읽어 보시겠냐”며 게시물 본문에 유서 형식의 장문을 덧붙였다. 해당 유서는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유씨는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봤다”며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이 저에겐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이라고 썼다. 이어 동료 연예인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 “보고 싶은 사람도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막상 가려니 뭐가 이렇게 보고 싶고 그립고 아련한지 눈물만 나지만 꾹 참고 가려 한다”고 했다. 작곡비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도 있었다. 그는 “가진 돈이 4000원뿐이라 환불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170여 명 되는 사람의 작곡을 혼자 하려니 이것부터 말이 안 되는 부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는 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러나 음원이란 걸 모두 가져보게 하는 것은 진심이었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프로듀스 101’ 1등 근황…소속사 폐업 후 “잊지 않겠다”

    ‘프로듀스 101’ 1등 근황…소속사 폐업 후 “잊지 않겠다”

    가수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폐업을 알렸다. 9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폐업 후 심경을 장문의 글로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며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커넥트를 이끌어가 주셨던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라며 “지금껏 늘 그랬듯이 묵묵히 열심히 헤쳐 나가 보려고 한다.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1인 기획사 커넥트를 설립했다. 이후 솔로 활동과 디즈니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연기도 도전하면서 다양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가수 챈슬러,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를 영입하면서 커넥트의 몸집 또한 커졌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강다니엘이 커넥트의 대주주인 A씨를 형사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다니엘 측은 “커넥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에 관하여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 “김호중 음반 버릴 수도 없고”…도마 위에 오른 ‘앨범 기부’

    “김호중 음반 버릴 수도 없고”…도마 위에 오른 ‘앨범 기부’

    가수 김호중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면서 팬들이 응원하는 가수의 앨범을 여러 장씩 산 뒤 이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는 앨범기부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씨의 사고 이후 김씨의 팬들이 그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100억원에 가까운 기부를 실천했다며 두둔했으나 75억원 상당이 기부한 앨범을 환산한 금액이라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김씨의 사례처럼 팬들의 앨범 기부는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기록을 올리는 동시에 팬 사인회 등 행사 참석 확률을 높이거나 앨범 속 다양한 포토카드를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앨범을 다량 구매한 뒤 이를 다른 기관에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앨범 사재기를 ‘기부’라는 이름의 선한 행동으로 포장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도 소셜미디어(SNS)나 인터넷 카페 등에선 특정 가수의 앨범기부를 위한 공동구매를 안내하거나 이에 동참했다고 인증하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에 너무 많은 양의 앨범을 무작정 기관에 떠넘기는 문제가 논란이 됐던 만큼 최근에는 팬들이 기관들의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만큼만 모아 전달하는 분위기도 있다. 실제로 대구의 한 복지관이 최근 기부받은 가수 이찬원씨의 앨범은 순식간에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일방적인 기부에 처치 곤란을 호소하는 곳들도 있다. 해당 가수를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창고에 쌓아뒀다가 몇백장씩 폐기하는 일도 벌어지기 때문이다. 유명하지 않거나 인기기 떨어진 가수일수록 이런 현상이 더 자주 생길 수밖에 없다. 기부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팬들이 필요 이상의 앨범을 구매하는 행위가 환경에 해를 끼친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해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획사가 앨범 제작에 사용한 플라스틱은 2017년 55.8t에서 급증해 2022년 801.5t으로 집계돼 5년 만에 14배 이상 폭증했다. 이 플라스틱은 폐기물 부담금 부과 대상이다. 기획사도 문제를 뻔히 알면서도 중복 구매를 조장하는 상술도 비판받고 있다. K팝 팬들로 구성된 기후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 관계자는 “앨범 기부가 앨범이 출고된 뒤 바로 버려지는 것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며 “CD로 음악을 듣는 문화가 거의 없어졌을뿐더러 전달되는 앨범 장수가 너무 많아 기부받는 기관에서도 이를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실효성이 없다는 게 팬들의 주된 의견”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 김호중 동석 연예인은 정찬우·길…정찬우 “골프 모임만 참석”

    김호중 동석 연예인은 정찬우·길…정찬우 “골프 모임만 참석”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사고를 낸 당일 스크린 골프를 함께 한 연예인이 개그맨 정찬우와 그룹 리쌍 출신 래퍼 길이라고 28일 더팩트, 뉴스1 등이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지난 9일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기 전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정찬우, 길과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작된 이 모임은 유흥주점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기획사 대표는 더팩트에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중 한 명이고, 길은 정찬우와 친분이 있어서 이날 함께한 것으로 안다”면서 “김호중이 길과 대면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골프 모임이 끝난 후 이어진 술자리에는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찬우가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면서도 “스크린 골프 후 이뤄진 저녁 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길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으며, 술을 마신 뒤 운전했다고 뒤늦게 인정했다. 김호중은 사고를 내기 전 소속사 대표와 가수 등 4명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식당과 유흥주점에 갔고 귀가했다가 다시 차를 몰고 나오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4일 김호중을 구속했다.
  • 왕원빈 中 외교부 대변인, 4년 만에 퇴장

    왕원빈 中 외교부 대변인, 4년 만에 퇴장

    윤석열 대통령에 ‘말참견’을 거론해 ‘외교 결례’를 빚은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지난 24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그간 브리핑에 참석해 줘서 고맙다. 다시 만나자”며 사임 인사를 건넸다. 1971년 안후이성 둥청에서 태어나 외교관 양성 기관인 베이징 외교학원 프랑스어과를 졸업했다. 1993년 중국 외교부에 들어와 2013년 외교부 정책기획사 부국장, 2018년 주튀니지 대사를 역임했다. 2020년 7월 대변인을 맡았다. 중국 외교관들 가운데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윤 대통령이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국이 힘에 의해 대만해협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히자 ‘불용치훼’(不容置喙·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당시 우리 외교부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이라며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외교 결례”라고 비판한 뒤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성도일보는 “왕 대변인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역량있는 간부”라면서 “앞으로 주요국 주재 대사 또는 다른 중요 직책을 맡아 영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승기 “권진영, 날 돈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이승기 “권진영, 날 돈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가수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수익금 정산과 관련한 법정 타툼에서 권진영 대표에게 입은 피해를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이승기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후크가 이승기를 상대로 미지급한 수익금이 없다는 것을 확인받기 위해 제기한 소송이다. 이날 재판에는 이승기가 직접 참석, 탄원서를 낭독했다. 이승기는 “저 정도 되는 연차의 연예인, 이 정도로 남들에게 이름을 알린 연예인이 어떻게 20년 동안 이런 당연한 권리를 모르고 지냈는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출연료나 계약금같이 돈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 것을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했다”며 “돈 문제를 언급하면 매우 화를 내면서 저를 돈만 밝히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붙였다”고 했다. 2021년 음원 사용료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는 이승기는 “권 대표에게 음원 사용료를 물어보자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 가수 활동은 그냥 팬 서비스라고 생각해라’고 했다”며 “2022년 내가 20년간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것이 공론화되자 그제야 권 대표가 일방적으로 48억원가량을 송금했다, 믿었던 회사와 권 대표가 오랜 시간 동안 날 속여왔다는 것에 대해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나처럼 어린 나이의 기획사에 들어가 연예인을 시작한 많은 사람이 나와 비슷한 입장일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나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큰 용기를 냈다. 이 사건을 통해 더 이상 나와 같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배 연예인들이 비슷한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후크 측에 2004년부터 이승기에 관련된 모든 정산용 자료를 USB에 담아 이승기 측과 재판부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승기는 2022년 12월 후크로부터 데뷔 이후 18년 동안 음원료 정산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후크 측은 미지급 정산료와 지연이자 명목으로 54억원을 지급하고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후크 측은 이승기에게 광고 활동 정산금을 실제보다 많이 지급해 9억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승기 측은 오히려 후크로부터 30억원을 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 임영웅, ‘트로트 킹’ 증명했다…지난해 수입 233억원 ‘대박’

    임영웅, ‘트로트 킹’ 증명했다…지난해 수입 233억원 ‘대박’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200억원대에 달하는 수입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전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15년 설립된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직원은 총 5명이다. 신정훈 물고기뮤직 대표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전부터 함께한 인물로 유명하다. 임영웅이 물고기뮤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신 대표 외 2인이 50%를 갖고 있다.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산금(용역비) 약 192억원에 임영웅에게 아직 지급되지 않은 정산금 31억원, 임영웅 몫 배당금 10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2022년 임영웅은 정산금과 배당금(7억 5000만원 추정)을 합쳐 약 143억원을 받았다. 1년 만에 87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물고기뮤직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1억원으로, 전년 35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매출액 구성은 음원·음반·공연 수입 248억 1400만원, 미디어콘텐츠 수입 50억 1700만원, 광고 수입 15억 8900만원, 임대료 수입 1억 1900만원, 기타 수입 45억 1600만원 등이다. 음원·음반·공연 수입은 전년보다 9%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콘서트 횟수가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2022년에 10회 콘서트를 개최한 데 반해 지난해에는 7차례 열었다. 앨범은 지난해 ‘모래 알갱이’, ‘Do or Die’ 등 2개를 발매했다. 전년에도 ‘IM HERO’, ‘Polaroid’ 등 2개의 앨범을 내놨다. 같은 기간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전년 8억 5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급증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해 5월 150만을 돌파한 영향으로 보인다. 따로 개설한 쇼츠 채널은 구독자 3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티스트 정산비에 해당하는 용역비, 아티스트 활동비, 앨범 제작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으로 114억원을 벌어들였다. 임영웅은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1년 TV조선과 계약 종료 후 수백억원대 이적설이 나왔지만, 신 대표와 손을 잡았다.
  • [사설] 김호중 엄히 단죄해 법치 농락의 말로 보여 줘야

    [사설] 김호중 엄히 단죄해 법치 농락의 말로 보여 줘야

    가수 김호중씨가 음주 뺑소니 이후 보여 주는 행태는 글자 그대로 뻔뻔스러워 조금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할 수밖에 없다. 술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하고도 열흘 동안이나 온갖 거짓말과 사건 은폐로 일관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런 언어도단의 행태로 큰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인데도 버젓이 수십억원 수입의 대형 공연을 이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팬들과의 약속” 운운하지만 거액을 놓치지 않으려는 그와 기획사의 물욕, 탐욕 때문이 아닌지 묻게 된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어제까지 그는 거짓과 위선으로 일관했다. 사고 이후 열흘 가까이 “절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발뺌했고, 소속사 직원들은 총동원되다시피 해 조직적인 증거인멸 작업을 벌였다. 매니저가 김씨 옷으로 갈아입고 거짓으로 자수하는가 하면 음주 뺑소니 당시 그가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도 없앴다. 뺑소니 이후 태연히 캔맥주를 구매하는 모습을 편의점 CCTV에 남기며 음주운전 사실을 호도하려는 교묘한 ‘작전’도 벌였다. 엄연한 수사 방해 행위이자 공권력 농락이다.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공인의 모습이라기엔 너무나 초라하다. 김씨의 행태는 일개인의 도덕과 윤리 마비를 드러내는 차원을 넘어서는 문제다. 갖가지 술수로 사법 심판을 피해 가려는 시도가 정치권을 벗어나 사회 일반에서도 벌어질 만큼 우리 사회 법치의 건강성이 심각하게 훼손돼 있음을 보여 준다. 김씨를 싸고 도는 데 급급한 팬덤의 일그러진 인식과 자세도 그 연장선에 있다. 엄정한 단죄만이 병든 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수사당국은 철저한 수사로 법치 농락의 말로가 어떠한지 보여 줘야 한다.
  • 檢, ‘172만회 음원 사재기’ 영탁 前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檢, ‘172만회 음원 사재기’ 영탁 前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소속 가수의 노래를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이른바 ‘음원 사재기’를 한 연예기획사 및 홍보대행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정지은)는 연예기획사·홍보대행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인터넷프로토콜(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985회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음원 사재기 대상이 된 노래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아이돌 그룹 네이처의 ‘웁시(OOPSIE)’, 발라드 가수 KCM의 ‘사랑과 우정 사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 또한 기소했으나 영탁에 대해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 후 가상 PC에 여러 IP를 할당하여 다수 계정으로 접속하는 방법으로 음원사이트의 어뷰징(의도적 조작) 시스템을 무력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본건 수사를 통해 그동안 음원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음원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피고인들의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 ‘런닝맨’도 반했다

    홍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 ‘런닝맨’도 반했다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05회 촬영이 ‘ㅎㄷ카페’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근 ‘런닝맨’ 측은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를 게스트로 초대한 촬영에서 홍대 거리와 ‘ㅎㄷ카페’를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ㅎㄷ카페’ 관계자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홍대의 핫플레이스로서 ‘ㅎㄷ카페’의 인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ㅎㄷ카페’는 총 8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테마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음향, 영상, 조명, 흡음 등의 시설은 세계 최고급 수준으로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ㅎㄷ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 다채로운 식물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ㅎㄷ카페’는 서울식물원을 제외하고 서울에서 가장 많은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3층의 식물관은 고가의 고급 선인장이 즐비하게 심어져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또 지하 공연장을 제외한 7개 층은 열대식물인 야자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도심 속 정글을 연상케 한다. ‘ㅎㄷ카페’는 방송사의 촬영지 외에도 연예기획사 공연, 팬 콘서트, 팬미팅, 팬카페, 쇼케이스, 전시, 국내 및 국외 브랜드의 팝업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ㅎㄷ카페’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ㅎㄷ카페’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며 홍대의 명소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범죄학자가 본 김호중 “지금 음주 인정한 이유는…”

    범죄학자가 본 김호중 “지금 음주 인정한 이유는…”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 뒤늦게 시인한 가수 김호중씨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기획사와 가수가 마음을 합쳐 음주운전 사실을 극구 빼려고 노력했지만 벌어지는 상황들이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내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이후 김씨의 매니저가 대리출석했다가 김씨가 운전했다는사실이 드러났고, 음주운전에 대해 부인하던 김씨는 19일 밤 직접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이 교수는 “처음에는 기획사 입장에서 사고 후 미조치와 도주 치상 이거는 분명히 영상에 있기 때문에 그것은 인정을 하고 음주운전 사실은 극구 빼려고 하는 노력을 했던 것 같다”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한 이유로 “음주물과 관련된 검사, 부산물 검사가 나왔고 그것과 연동해서 스크린 골프장과 음식점에서 술을 주문했다는 상황이 나오는 것, 그리고 그 유흥업소에 아마 압수수색도 했기 때문에 혹시 술을 마시는 영상이 찍혔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또한 “기획사나 김호중씨 측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수치가 없으면 이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은데 위험 음주 치상이라고 하는 죄는 사실상 이런 수치가 없어도 음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을 못 할 수가 있었다고 하는 증거들이 입증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 농도 측정에서는 음주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김씨의 사고 전후 영상을 통해 간접증거로 입증이 되면 처벌이 가능하고 더 버티다가는 구속될 가능성이 커서 뒤늦게 자수했다는 것이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진행한 것을 두고 이 교수는 금전적 이유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씨는 18~19일 경남 창원에서 콘서트를 마쳤고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23만원에 달하는 데다 양일간 하며 양일 공연에서 총 2만석이 판매돼 티켓 매출이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교수는 “누구와 얼마만큼 음주했느냐. 이것부터 사실관계에 대한 규명이 이뤄져야 하고 그에 따라 처벌의 정도도 달라진다”면서 “술을 소량만 먹었다고 자백을 한다면 이건 문제가 달라질 수 있다. 핵심은 공무집행 방해를 조직적 차원에서 김호중씨도 함께 한 것이 분명한지에 대한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 정준하와 방송 안 하는 이유… “조언 안 들어”

    유재석, 정준하와 방송 안 하는 이유… “조언 안 들어”

    방송인 유재석이 정준하와 방송 안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7회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이 본인들이 예능 출연 성적을 진단하며 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서울 모처 한 식당으로 정준하, 지상렬을 소환한 박명수는 두 사람의 근황을 물었다. 지상렬은 고정 프로 몇 개를 하고 있지만 “말이 고정이지 약간 떠 있다”고 고백했고 정준하는 대본 리딩까지 다 한 드라마가 밀렸다며 운영 중인 업장 4개에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박명수는 “우리가 자영업자냐. 방송이 주 무대지 않냐”고 호통치곤 “내일모레 우리가 60세다.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일이 많이 끊기잖나. 60대엔 좀 더 안정되게 대책 회의를 하자. 이러다 70대, 80대면 생활고”라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박명수가 괜히 하는 말은 아니었다. 전현무와 김숙은 “드라마 감독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10명 안팎의 배우 말고는 일이 없다더라”, “제 주변에 배우들이 많잖나. 연락이 와서 ‘언니 저랑 같이 뭐 할 것 없을까요?’라고 많이 묻는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전현무를 비롯해 예능도 몇 명이 다 해 먹는다”고 했다.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솔직히 업장 4개를 하고 있지만 방송을 오래 하고 싶은 것 아니냐”며 지난해 총 22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는 전현무의 다작 비결을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아무도 전현무의 현재 전화번호를 알지 못해 통화가 불발되고, 이에 박명수는 “기획사 사장은 세 명에게 왜 일이 없는지 객관적으로 볼 것 같다”며 송은이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로 통화 실패했다. 이들은 대신 전화 받는 지인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면서 다행히 연결된 유재석. “미안하다. ‘당나귀 귀’ 녹화 중”이라고 양해를 구한 박명수는 “넌 새로운 프로그램 많이 들어가더라. 이번엔 KBS 또 들어가더라”면서 유재석이 ‘싱크로유’라는 새로 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셋을 끌고 갈 생각이 없냐. 왜 우리는 너와 같이 일 못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준하 형은 프로그램을 같이할 때도 많이 얘기했다. 체중 감량하고 건강을 위해 잠도 일찍 자고 여러 생활 방식을 바꾸라고”라고 솔직하게 밝히더니, 박명수의 “근데 살이 더 쪘다”는 깨알 고자질에 “부모님 얘기도 안 듣는데 내 얘기를 듣겠냐”고 했다.
  • 조혜련 “하이브에서 날 원해”…솔직하게 밝힌 뒷이야기

    조혜련 “하이브에서 날 원해”…솔직하게 밝힌 뒷이야기

    코미디언 조혜련이 신곡 챌린지 뒷이야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을 소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다. ‘빠나나날라’로 돌아온 원조 개가수(개그우먼 가수) 조혜련씨가 출연한다. KBS가 심의가 엄격한데 심의가 났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라디오쇼’에 나오고 싶었다”라며 “KBS 심의가 나면 라디오쇼에서 꼭 라이브 하고 싶었다. 꿈이 이뤄졌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곡이 화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넥스트도어랑 쇼츠 촬영을 했다. 10대들이 나를 알기 시작했다”며 연예기획사 하이브에 소속한 보이그룹 등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또 “음악방송을 했는데 반응이 되게 좋았다. 하이브 쪽에서 나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너무 말랐다”…팬들 걱정 쏟아진 고현정 ‘깡마른 다리’

    “너무 말랐다”…팬들 걱정 쏟아진 고현정 ‘깡마른 다리’

    배우 고현정이 새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14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작품 들어갑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열린 문 앞에서 대본을 든 채 서성이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더욱 살이 빠진 듯 깡마른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언니 다리가 부러질 것 같아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입니다”, “언니 뭐 좀 먹어요. 다리가 말이 되냐고” 등 걱정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의 복귀작은 ENA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이다.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연습생 유진우(려운)를 인수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BTS 소속사 ‘하이브’ 연예기획사 첫 대기업… 노스페이스도 대기업 브랜드 됐다

    BTS 소속사 ‘하이브’ 연예기획사 첫 대기업… 노스페이스도 대기업 브랜드 됐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연예기획사 최초로 대기업으로 지정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그룹도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4년 연속 동일인(총수) 지정을 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과 동일인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수는 88개로 지난해 82개에서 6개, 소속 회사 수는 3076개에서 3318개로 242개 늘었다. 하이브는 올해 엔터테인먼트업 주력집단 최초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총수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고, 자산총액은 5조 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판매업을 주력으로 하는 영원그룹은 자산총액 6조 89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대기업이 됐다. 카지노·관광업 주력집단 파라다이스, 호텔·관광업 주력집단 소노인터내셔널도 새로 진입했다. 공정위는 “K팝의 세계화, 엔데믹 이후 소비심리 회복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호텔·관광 산업, 의류 산업 등이 급속하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쿠팡 동일인은 올해도 법인인 쿠팡㈜로 지정됐다. 2021년 대기업집단에 진입한 이후부터 4년 연속 ‘사람 총수가 없는 기업’을 유지했다. 두나무의 동일인은 송치형 회장에서 두나무㈜로 변경됐다. 공정위는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친족의 계열회사 출자나 임원 재직 등 경영 참여가 없고, 자금대차·채무보증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의 동일인은 창사 55년 만에 김재철 명예회장에서 김남정 회장으로 바뀌었다. 공정위는 “지배력이 이전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88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48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지정 기준은 지난해까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이었는데, 올해부터 국내총생산(GDP) 0.5% 이상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올해 기준선은 10조 4000억원으로 상향됐다. 공정위는 상출제한기업집단 기준을 ‘GDP 연동’으로 조정한 배경에 대해 “기업의 자산 총액이 빠르게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뀐 기준에 따라 교보생명보험과 에코프로가 상출제한기업집단에 포함됐고,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과 대우조선해양은 제외됐다. 특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산총액은 10조 3800억원으로 지난해 기준대로라면 상출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서 일반 대기업집단으로 전환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기업은 쿠팡과 에코프로였다. 2차 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는 지난해 최초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곧바로 상출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급성장했다. 순위는 62위에서 47위로 15계단 상승했다. 쿠팡은 지난해 첫 상출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45위에 올랐고, 올해는 27위로 1년 새 18계단 더 뛰어올랐다. 자산총액 상위권 서열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위 삼성(동일인 이재용), 2위 SK(최태원), 3위 현대자동차(정의선), 4위 LG(구광모), 5위 포스코(포스코홀딩스), 6위 롯데(신동빈), 7위 한화(김승연)까지 지난해와 같았다. 8위는 HD현대(정몽준)로 지난해 9위에서 한 계단 올랐고, 9위는 GS(허창수)로 지난해 8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이어 농협(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 10위를 유지했다.
  • 중앙청년지원센터, ‘총 12억원’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전국 42곳 청년센터 선정

    중앙청년지원센터, ‘총 12억원’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전국 42곳 청년센터 선정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이하 중앙센터)는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공모하여, 총 42곳 청년센터 기획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현장에서 청년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마주하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역단위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센터 공통사업을 개발·제공하며, ‘기초단위 청년센터’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4곳 청년센터가 지원했으며 ▲지역특화성 ▲청년수요반영 ▲청년참여정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42곳 센터(광역 12곳, 기초 30곳)를 선정했다. 특히 권역별로 수도권 12곳, 강원·충청권 11곳, 호남·제주권 10곳, 영남권 9곳이 선정되어 전국단위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초센터의 특화사업은 청년이 처한 어려움과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센터 30곳에서 총 4500여명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1인 가구 증가 속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주거 안정을 돕는 사업들이 진행된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건과 즐길 거리가 부족한 소도시의 경우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자원과 청년의 동반성장 모델로서 로컬인재·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청년 관계형성 사업도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정책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운영되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창업가 ▲청년활동가·청년예술가 등 이행기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역센터의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을 개발하여 기초센터에 보급하고, 청년센터 인프라 확대 차원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거점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역센터는 지난 4월 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만큼, 이번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시·도 내 기초단위 청년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의 경우 관할 내 모든 기초센터를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구·광주·세종은 지역 내 청년지원기관이나 청년단체와 연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충북은 청년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재가 기초센터로 연결되는 모델을 구축하고, 충남은 도농 형태의 환경이 유사한 기초센터와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부산은 청년센터가 부재한 지역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전남·전북·제주는 관할 내 청년센터와 청년 공간에 지역특화 공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센터·공간 활성화에 기여한다. 중앙센터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수범 사례를 발굴하여, 사업 효과성을 확보하고 다른 지역으로 성과가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수사례로 꼽힌 공주청년센터의 ‘청년타운’ 사업은, 주거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과 커뮤니티 공간을 청년이 직접 기획하여 지자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진행했던 고립·니트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청년 쾌유 그라운드 사업’은 올해 청년센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등 지역특화 사업이 지속사업으로 정착된 대표 사례이다.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은 “올해 사업 공모에 지자체 매칭 예산 또한 약 9000만원에 달해 지역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와 청년당사자,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맞춤형 청년친화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이번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생활밀착형 기초센터 프로그램과 지역거점형 광역센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추진되는 만큼 청년이 가진 어려움과 고민을 다각적인 방안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두미르는 오는 25일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공연의 협연자로 조슈아 벨이 나선다고 9일 밝혔다.부인인 소프라노 라리사 마르티네스와 협연 무대를 펼친다. 부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보이스 오브 더 바이올린’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조슈아 벨은 40년간의 연주 경력을 통해 2001년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주요 교향악단과 연주하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연주뿐만 아니라 지휘자로도 활동하며 영국의 명문악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SMF)를 13년간 이끌고 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 4개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공연이다.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작곡가 겸 지휘자 존 윌리엄스의 웅장한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테마음악 등이 바이올린 협연으로 펼쳐진다. 조슈아 벨은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회 프로그램인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의 솔로 연주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테마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장님 딸 오디션 출연…1일 1투표” 사내 긴급공지에 갑론을박

    “사장님 딸 오디션 출연…1일 1투표” 사내 긴급공지에 갑론을박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장 딸에게 투표하라’는 한 회사의 사내 공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Mnet 아이랜드2 갑질 사건’이라는 키워드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자녀를 데뷔시키기 위해 회사가 직원들에게 투표를 강요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확산했다. 누리꾼 A씨는 최근 회사에 ‘오디션 투표 참여’라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다고 말했다.공지에는 “사장의 자녀 B양이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진행하는 ‘아이랜드2’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며 “임직원분들께서는 B양의 데뷔를 위해 오디션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투표 기간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며 대상은 전 임직원”이라며 “3일부터 1일 1회 투표 꼭 부탁드린다”고 구체적인 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다른 회사에서도 ‘투표 독려’ 공지 올라와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이라는 누리꾼 C씨 또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C씨는 ‘총무부 임직원 긴급 공지’라는 제목의 메일을 공개했다.메일에는 “존경하는 대표님의 장녀 D양이 Mnet에서 방영 중인 WAKEONE(CJ ENM 산하 연예 기획사)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출연 중”이라며 “임직원분들께서는 D양의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 오디션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C씨는 “중소기업 첫 입사인데 대표님 가족이나 지인들 사업 관련해서 공구 메시지나 (대표의) 따님분 홍보 메시지가 계속 온다”며 “회사 탕비실에도 홍보랍시고 프로그램 주제곡을 크게 틀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회사도 저 프로그램 관련해서 글이 있던데 우리 회사도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휴일에도 같은 내용의 메일이 계속 온다”고 토로했다. “사내 갑질이다” vs “이 정도는 홍보” 이러한 상황에 누리꾼들은 ‘사내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개인적인 부탁도 아니고 공지는 선 넘었다”, “저렇게 계속 보내면 (투표를) 더 안 하고 싶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하기 싫으면 안 하는 거지 이게 왜 갑질이냐”, “그냥 열심히 홍보하시는 것 같다. 투표 안 한다고 불이익 주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가수 아이유, 가정의달 양평군에 1000만원 또 기부

    가수 아이유, 가정의달 양평군에 1000만원 또 기부

    경기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량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입 연 뉴진스 민지 “울지 마세요…즐거운 일만 있을 것”

    입 연 뉴진스 민지 “울지 마세요…즐거운 일만 있을 것”

    연예 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 민지가 ‘하이브-민희진 사태’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나섰다. 민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민지의 생일 하루 전날이었다. 이날 민지는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는 팬의 이야기에 “여러분 울지 마세요. 즐거운 일만 있을 건데, 그렇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는 게 상책 vs 아는 개 산책’이란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아는 게 힘이라고 생각해요. 모르는 게 상책보다는 모르는 개 산책을 선택할래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라도 잘 자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해”며 팬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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