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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숙미 물씬… 중년 여배우들 할리우드 평정

    완숙미 물씬… 중년 여배우들 할리우드 평정

    할리우드의 40대 이상 중년 여배우들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은막에서 자취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아름다움과 섹시미, 여기에 경륜까지 보태지면서 중년 여배우들이 할리우드를 평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세월 무색하게 하는 아름다움 자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줄리 & 줄리아’, ‘맘마미아’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한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리프(61)는 물론 지난해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샌드라 불럭(45)을 비롯한 중년 여배우들이 다시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여배우 나오미 와츠(42)는 올해 영화 ‘페어 게임’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으로 주연을 맡았다. 다이앤 레인(45)은 영화 ‘세크리테어리엇’에서 챔피언 경주마를 길러내는 역으로, ‘프리티 우먼’의 줄리아 로버츠(43)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에서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세계 여행을 떠나는 이혼녀 역으로 열연했다. 니콜 키드먼(43)도 영화 ‘래빗 홀’에서 어린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어머니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 줬다. 할리 베리(44)와 틸다 스윈턴(50), 아네트 베닝(52)도 올해 관록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늘어나는 중년 여성관객에 힘입어 신문은 이와 관련해 “여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들을 보면서 성장한 중년 여성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35세 이상의 여성 관객들은 영화를 다운로드받아 보는 20대의 젊은 층과는 달리 직접 영화관을 찾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의 제작사 알콘 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자 앤드루 코소브는 “40세가 넘은 기혼 여성이라면 토요일 밤에 집에서 페이스북을 하기보다는 외출해서 시간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샌드라 불럭은 지난해 여성 관객에 힘입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40세 이상 여배우 28% 미국배우조합(SAG)에 따르면 2003년 40세 이상 여배우는 영화와 TV에서 11%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28%로 늘어났다. 물론 40대 이상 남성 배우들의 비중이 42%인 점에 비하면 아직 격차가 크지만 40대 이상 여배우들의 활동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40대 중년 여배우들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니콜 키드먼과 틸다 스윈턴, 할리 베리 모두 주연한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혼외키스’ 남녀에 죽음같은 태형 논란

    각자의 배우자를 두고 몰래 입을 맞추다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형에 처해진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영자신문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기혼자이면서도 은밀하게 사랑을 키우던 아니스 사푸트라(24)와 키키 하나필리아(17) 지난 10월께 마을 근처 숲속에서 키스를 나누다가 동네 사람들에게 들켰다. 불륜 혐의로 법정에 선 두 사람은 기혼자의 외도를 엄격하게 다스리는 이슬람법에 따라서 각각 공개 태형 8대를 선고 받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체 특별구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에서 태형식이 이뤄졌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마을 사람 수백명이 경멸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하나필리아는 긴 대나무 몽둥이로 등을 맞으면서 고개를 숙여 울음을 참았으나, 사푸트라는 태형 도중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혼외정사는 물론 기혼자의 애정행각까지 엄벌하는 이슬람 문화권의 법집행은 서구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검사는 “하나필리아는 2년 전 결혼해 엄연히 한 남자의 아내였고, 두 사람이 키스를 하다 발각됐을 당시 사푸트라의 아내는 임신 중이었다.”고 설명한 뒤 “이번 법원의 결정은 두 사람에 대한 경고와 모욕의 의미”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이미숙 “주연 고집 버리니 할 역할 너무 많아”

    이미숙 “주연 고집 버리니 할 역할 너무 많아”

    요즘처럼 여배우 카리스마가 각광받은 때가 또 있었던가. 그 한복판에는 바로 이미숙(50)이 있다. 1982년 드라마 ‘여인열전’에서 독기 서린 장희빈 연기로 강한 카리스마를 심어준 그녀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SBS 신작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그녀를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만났다. →활동이 전성기 때 못지않다. -지금이 전성기처럼 보여진다면 연기에 대해 무언가 한 꺼풀 내려 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항상 긴장하면서 나를 재촉하고 어떤 끈을 놓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것을 놓으니까 스스로도 편해졌고 정말 많은 것들이 보였다. →그 시작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8)으로 봐도 되나. -솔직히 내 사심과 욕심으로는 엄마 역을 하기 싫었다. 처음엔 내가 ‘에덴의 동쪽’ 주인공인 줄 알았다. 당시 내가 누구의 엄마, 특히 송승헌 엄마를 해야 되는 건가 하는 속앓이를 많이 했다. →결혼했다고 해서 기혼자 역할만 주는 것은 여배우에 대한 편견이라며 주연만 고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나. -그 추세로 가다간 환갑이 될 것 같았다(웃음). 주연만 고집하던 시절엔 “어디 감히 나한테 이런 역을 들이대.”라고 생각할 정도로 나만의 틀이 너무 셌다. 그런데 그 틀을 살짝 부수는 순간, 해야 될 것이 너무 많았다. 나를 포함해 많은 배우들이 배우로서 욕심을 버리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엄청난 고통과 가슴앓이가 따르게 마련이다. →세상이 다 아는 톱스타인지라 뒤로 물러서는 게 더 힘들었을 수 있겠다. -어려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까닭에 받는 데만 익숙해져 남을 배려하는 게 서툴렀다. 적게 주고도 많이 줬다고 생각할 정도로 성격이 모난 적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배우로서 연기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지 장르나 역할을 정해놓는 것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연을 오래 한 사람들은 살짝 뒤로 물러서도 어떤 역이든 주연처럼 해내는 능력들이 있다. →최근 ‘웃어요, 엄마’에서 쫄바지에 핫팬츠를 입고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솔직히 민망했다. 작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지만 어디 가서 그런 막춤을 추겠나. 극 중 장면은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해 배우 생명에 위기를 맞은 딸을 위해 엄마가 자신을 던져 망가지는 애잔한 상황이었다. 모성애가 부각되기를 바랐는데 외적인 부분만 이슈가 돼서 좀 아쉬웠다. →극 중 복희는 자신이 못 다 이룬 배우의 꿈을 딸 달래(강민경)에게 강요하는 독한 엄마로 그려지는데. -복희는 여왕벌 같은 캐릭터다. 자신의 꿈을 딸을 통해 투시하다 보니 욕심이 과하고 사회적 통념에서 다소 벗어난 엄마다. 드라마니까 설정이 과도해진 면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인물이 무너졌을 때 의외의 반전이 숨어 있다. →실제로 1남 1녀를 둔 엄마인데, 복희와 비슷한 면이 있나. -나도 때로 복희처럼 강하게 맞서고 싶지만, 상상이나 대리만족에 그칠 뿐이다. 아들은 유머감각도 있고 멋스러워 친구 겸 애인 같다. 요즘 진로와 군대 문제 때문에 고민이 한창이다. 굳이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 나이에 겪을 갈등도 느껴 보고 가슴도 아파 보라고 충고한다. →극 중 달래가 톱탤런트가 되기 위해 술자리에 불려 다니는 등 수모를 겪는 장면이 나온다. 여배우로서 느낌이 남달랐을 것 같은데. -사실 이렇게까지 하면서 배우를 시켜야 되는지 의문이 들고 속상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어차피 결정은 배우 본인이 하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다.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는데 나이 드는 게 속상하지 않나. -속상하다. 여배우들에겐 왜 나이 먹었느냐고 질타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인생의 맛을 알고 멋을 아는 40~50대가 되면 연기자로서 표현의 폭이 더 넓어지는데, 성에 차는 역할은 점점 줄어드는 것도 아쉽다. 하지만 배우가 나이 드는 것을 받아들이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것도 우리가 할 몫인 것 같다. 나에겐 나이가 핑계나 타협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여배우들’에서 윤여정, 고현정과 이혼 얘기를 하면서 눈시울 붉히는 장면이 나온다. 이혼한 여배우로서 삶의 무게를 느낀 적이 있나. -살다 보면 이혼도 겪을 수 있는 삶의 한 과정이자 인생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려고 한다. 이혼이 사회에 불이익을 주거나 법을 흔들어 놓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후배들에게 무서운 선배로 알려져 있다. -나는 선배의 연륜을 꼭 권위로 가져가려고 하지는 않는다. 단, 일터가 전쟁터인데 집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와서 어느 상황에든 대처를 해야지 일터에 와서 무기를 준비하면 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뒤늦게 사과하며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얼마 전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섹시하게 찍은 커플 화보가 화제였다. -평소에 모험적이고 도발적인 일을 즐기고 서슴없이 하는 편이다. 주위에 20~30년씩 어린 후배들도 있는데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다. 나는 많이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많이 버리기도 한다. 그릇이 비어 있지 않으면 많이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숙은 나이가 들어도 여자로서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 몸매 유지 비결을 물었더니 공백기에 하루 3시간씩 운동으로 다진 체력을 작품에 다 쏟아부은 뒤 기진맥진하고 다시 채우기를 반복한다고 털어놓는다. 그녀에게서 여배우이기에 앞서 프로의 자존심이 강하게 풍겨져 나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사랑 나눈 미혼남녀 태형100대 ‘ 처참몰골’

    아랍에미리트에 사는 미혼 남녀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슬람 법정으로부터 각각 태형 100대를 선고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여성 보다 먼저 처벌을 받은 남성이 온몸이 발갛게 부어오르고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자, 인권을 무시한 지나친 법집행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아랍에미리트의 한 가정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필리핀 여성이 남자친구인 방글라데시 남성과 성관계를 갖다가 그녀의 집 주인에게 발각돼 최근 두바이 근교 샤르자 법정에 섰다.”고 전했다. 이슬람 교인인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성관계도 맺었다.”고 인정하자, 법원은 기혼자의 성행위는 물론 미혼남녀의 육체적 관계까지 간통으로 규정하는 이슬람법에 따라 각각 태형 100대를 선고했다. 먼저 처벌을 받은 방글라데시 남성은 법집행 뒤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목부터 발목까지 벌겋게 부어오르고 곳곳에 멍이든 참혹한 뒷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을 무죄임을 떠나서 통념으로 받아들이는 서구 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남성은 간통 뿐 아니라, 여자 친구의 주인집에 무단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1년 징역살이를 하게 되며, 이후 추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건은 2008년 두바이에서 일어난 영국인 사업가가 추방된 사건을 떠올린다. 출장 차 두바이에 입국한 영국 남녀가 해변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체포돼 강제추방당한 것. 당시 대부분 영국 언론매체들은 이슬람법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며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데일리메일은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해 서구 금융과 무역의 중심에 서려고 노력하는 아랍에미리트가 여전히 지나치게 엄격한 이슬람법 처벌원칙 적용 때문에 외국인들과 종종 갈등을 빚고 있다.”고 이 사안을 풀이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5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 텔레비전 AS에 대한 불만 제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글로벌 기업 소니의 불합리한 AS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 한국 소비자만 무시하는, 소니코리아의 애프터서비스 실태를 취재한다. 또 의료사고 피해자를 두번 울리는 의료소송 과정과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의료 분쟁 조정법을 검토해본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 55분) 일본에 한국 걸그룹 돌풍이 불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그룹을 따라하며 메이크업, 매니저, 촬영기사까지 전담하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는 추종자들도 생겨났다. 일본 열도를 장악한 걸그룹 열풍을 취재한다. 대한민국의 천 가지 표정이 그대로 살아 있는 길거리. 2010년 더욱 변화무쌍해진 대한민국의 길거리 풍경을 담아본다. ●MBC스페셜(MBC 오후 11시 5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발리섬과 롬복섬은 불과 4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 두섬은 위치도 가깝고 기후도 서식 조건도 흡사하지만, 완전히 다른 생태계가 존재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롬복을 시작으로 한 발리섬 동쪽의 생태계는 호주와 닮았다. 발리와 훨씬 인접한 지역인데도 롬복은 왜 호주와 같은 생태계를 형성한 것일까.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 50분) 남편의 정자로 임신이 불가능한 불임부부는 정자를 공여해주는 ‘정자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왜 대리부를 찾아 나선 것일까. 새로운 등장 ‘대리부’,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본다. 너무 사랑했기에 여자 부모의 유골을 모시고 싶었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도 만나본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10분) 이론 위주의 상담보다는 대한민국의 기혼 여성으로서 실제로 겪은 부부 문제에 대해 깊이 연구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김숙기 부부 상담가. 부부 사이의 응어리진 상처는 빼고 행복 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부부 솔루션-상처 빼기 행복 더하기’라는 유익한 강연도 마련한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5분) 각 분야의 명사를 만나 우리 사회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OBS 문화 토크쇼 ‘명불허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을 초대해 콘텐츠산업의 정의와 미래 콘텐츠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게임, 영화, 드라마, 대중음악 등 콘텐츠산업의 밝은 미래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 ‘브라’속 수면제로 남성지갑 턴 엽기 섹시女

    자신의 섹시미를 무기로 절도 행각을 벌여오던 한 여성 도둑이 붙잡혔다고 18일 영국 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붙잡힌 이 여도둑은 그동안 유혹한 남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강도는 어느때나 범행을 저지를 수 있게 자신이 입고 있던 브래지어 사이에 항상 수면제를 넣은 향수병을 숨기고 다녔고 범행 때마다 다양한 가발을 사용해 외모를 바꾸는 치밀한 면모까지 선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베로니카 팔메즈(35)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주로 나이가 많은 기혼자들을 유혹했다. 피해 남성들은 주위에 알리기 창피해 신고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최근 59세의 한 남성이 죽은 채 발견돼 마침내 붙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섹시한 여도둑은 지갑을 훔치긴 했지만 죽은 그 남성를 알지도 못한다고 잡아때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기혼 女정보요원 ‘적과의 동침’ 무죄? 유죄?

    기혼 女정보요원 ‘적과의 동침’ 무죄? 유죄?

    ”적과의 동침은 죄 아니다?” 첩보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과의 동침은 과연 죄일까, 아닐까.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의 여성요원들이 중요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적과 동침하는 건 죄가 아니라는 해석보고서가 나았다. 이스라엘 최대 일간지 예디오트 아하로노트에 따르면 이색적인 문제를 유대교리에 따라 분석한 사람은 랍비 아리 시바트. 그는 ‘국가안전을 위한 불법 섹스’라고 명명된 보고서에서 “모사드 여성요원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적과 동침하는 건 유대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혼여성은 최대한 ‘동침작전’에서 제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그는 권유다. 보고서에서 그는 “결혼하지 않은 여성, 혼자 있는 여성이 동침작전에 투입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여성요원이 기혼인 경우엔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이혼을 했다가 작전완료 후 다시 결혼하는 게 낫다.”고 해석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유대교 율법 전문가인 랍비 시바트가 성경에 있는 여러 케이스를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국감 스타] 보건복지위 주승용 의원-행정안전위 고흥길 의원

    [국감 스타] 보건복지위 주승용 의원-행정안전위 고흥길 의원

    ■ 보건복지위 주승용 의원 ‘틈만 나면 출산, 출산 외치더니 정작 본인들은 아이를 적게 낳는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장. 복지부 직원의 낮은 출산율을 꼬집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의 지적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를 많이 낳은 직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주겠다는 발상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주 의원은 “복지부 기혼 직원의 1인당 평균 자녀 수가 1.63명(2009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공무원 평균 자녀수 1.82명보다도 적다.”면서 “출산장려정책의 주무 부처라는 말이 무색하다. 본인은 낳지 않으면서 남에게만 낳으라는 격”이라고 질타했다. 낮은 출산율을 ‘인센티브’로 해결하려는 인사 방식도 도마에 올랐다. 주 의원은 “복지부가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직원에게 인사상 특별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심각한 역차별”이라며 다자녀와 근무성적은 상관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신체상 또는 특별한 형편 때문에 불가피하게 자녀가 하나만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직원에게 인사상 상대적인 불이익을 주는 것은 정책이 인간의 권리 위에 있다는 발상 아니냐.”고 호되게 따졌다. 결국 주 의원은 진수희 복지부 장관한테서 “오죽하면 가점제까지 도입했겠느냐.”면서 “역차별 등 다른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 현재 복지부에서 다자녀 우대제로 혜택을 보는 공무원은 272명이다. 주 의원은 또 ‘숫자’에도 밝은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아이사랑플랜에서는 2012년까지 소득하위 80%까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하위 70%까지 확대하기로 해 결국 후퇴한 셈”이라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행정안전위 고흥길 의원 공무원연금공단이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 중인 공무원 기금을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직원들에게 10년째 불법 대부하다가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인 고흥길 의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고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부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당혹하게 하며 시정 약속을 받아내는 노련함을 과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인 고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행안부 국감에서 맹 장관을 제쳐 두고 실무자인 조윤명 인사실장을 불러 세웠다. “공단 직원들이 공무원입니까?”(고 의원) “공무원이 아닙니다.”(조 실장) “공무원연금기금을 임직원들이 학자금, 가계자금 대출로 쓰는 게 법적으로 허용됩니까?”(고 의원) “기금에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조 실장) 고 의원에 따르면 공단은 법령에 근거 없이 공단 사규에 ‘직원대부 규칙’을 만들어 1999년부터 대학학자금, 2004년에는 가계자금 대출을 기금운영비로 편성해 무려 87억 3000만원을 편법 대부해 왔다. 공단은 심지어 학자금을 무이자로 변칙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 의원은 “공단의 이런 불법대출은 기금 결손을 가속화하고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공단이 의원실로 퇴직급여 충당금을 사용했다는 거짓 자료를 보냈다가 뒤늦게 들통나 사과한 데 대해 맹 장관의 허술한 감독도 꾸짖었다. 맹 장관은 “처음 알았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면서 “제안대로 제도를 바꾸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공단 측은 “기금이 아니라 인건비 등이 포함된 별개 기금운용비(연 830억원)를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안방 아줌마 파워 대중문화 쥐락펴락

    안방 아줌마 파워 대중문화 쥐락펴락

    ‘아 줌마는 대중문화의 기둥?’ ‘아줌마’들이 TV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주부들은 물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4050 ‘루비족’들은 드라마를 넘어 예능, 케이블 TV 시청률을 좌우하는 대중문화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일찍이 ‘줌마렐라’, ‘줌마테이너’라는 신조어를 통해 이들의 영향력을 예고했지만, 요즘 드라마는 아줌마의 마음과 통하지 않고는 좀처럼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말 TV 시청률만 들여다봐도 대중문화 전반에 끼치는 ‘아줌마 파워’를 쉽게 알 수 있다. # 대가족·외도 드라마 시청률 고공행진 KBS 2TV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는 ‘솔약국집 아들들’,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수도권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이 드라마는 남편의 외도에 실망한 주인공 남정임(김지영)이 “잠깐이라도 누구 며느리, 누구 마누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독립 선언이 주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오후 9, 10시대에 드라마 두 편을 연속 방송하는 SBS도 홈드라마적 성격에 미니시리즈의 감각을 절충하는 등 기혼 여성들의 입맛에 맞춘 ‘타 깃 마케팅’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혼한 여주인공과 연하남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이웃집 웬수’나 대가족 중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은 ‘인생은 아름다워’는 모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이제 시청률 50%대까지 넘보는 ‘제빵왕 김탁구’의 국민적 인기에도 어김없이 ‘아줌마 파워’가 작용한다. 이 작품은 애초에 구일중(전광렬)-서인숙(전인화) 부부의 불륜과 한승재(정성모), 김미순(전미선) 등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욕망을 자극적으로 그려 통속적이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중년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반면 아직 방송 초반이기는 하지만 10대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원물인 MBC 수·목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방영 첫 주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맴돌아 방송가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뷰티 등 맞춤 제공” 케이블TV 상한가 물론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드라마를 보는 젊은층에 비해 실시간 TV 시청을 즐기는 주부들의 시청 패턴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방송가에서는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이들이 TV 광고 시장에서 갖는 파워 때문에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최근 한 여성 인터넷 사이트에는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전설희 역으로 등장하는 김정은의 이른바 ‘청담동 며느리룩’이 화제를 모았다. 극 초반 상류층 며느리로 등장하는 김정은이 착용한 목걸이와 의상, 가방 등은 방송 직후 인터넷에 브랜드명과 가격 및 제품에 대한 의견들이 올라온다.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 김희정(가명·36)씨는 “업무와 가사를 병행하다 보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야외 활동을 하기 쉽지 않아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요즘 유행하는 패션과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면서 “아줌마들에게 드라마는 빠지지 않는 이야기 소재이자 중요한 정보 습득의 창구”라고 말했다. 때문에 케이블 업계에서는 이들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온스타일, 스토리온, 올리브, 패션엔, 엘르 엣티비 등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은 자녀 교육은 물론 뷰티, 스타일 등 맞춤 정보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주로 낮시간대 시청이 잦은 주부들의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광고 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 “일상속 공감 자극” vs “콘텐츠 질 하락” 방송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등 해외의 경우처럼 주부들이 가사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각종 콘텐츠를 소비하는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당당히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지나치게 수요자를 의식해 비슷한 내용의 창작물만 반복한다면 업계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SBS ‘이웃집 웬수’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CP)는 “아줌마들의 사회·경제적인 능력이 상승하면서 자아 실현과 사회적 성공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다룰 수 있는 소재도 다양해졌다.”면서 “일단 일상에서의 ‘공감’이라는 코드를 맞추면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영향력은 더욱 폭발적이다. 스토리가 탄탄하다면 꼭 톱스타가 나오지 않아도 작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아줌마 코드에만 맞춘 콘텐츠는 결국 질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인생에 대한 연륜이나 중년의 꿈 등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적은 제작비를 들여 일상에 천착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비슷한 소재가 반복되고 자극적인 코드의 막장드라마가 탄생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드라마의 획일화로 이어져 새로운 시도나 실험적인 작품의 제작을 저해해 대중문화의 질적 하락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박명수-박미선, ‘우리 재혼했어요’ 코믹커플 상황극

    박명수-박미선, ‘우리 재혼했어요’ 코믹커플 상황극

    개그맨 박명수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코믹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찰떡궁합 커플대결 코너’ 녹화에서 이날 출연한 세븐-박지선, 진이한-소유진 커플과의 게임에서 유일한 기혼 커플이었던 박명수와 박미선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한 ‘우리 재혼했어요’를 연출했다.두 사람은 커플 상황극을 펼치며 모든 게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명수와 박미선은 뒤에서 안대를 착용한 사람이 앞에 앉은 사람에게 자장면을 먹여주고 가장 빨리 먹는 커플이 승리하는 사랑의 자장면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다른 팀들은 여자가 안대를 착용하고 자장면을 먹여준 반면 박명수, 박미선 팀은 박명수가 안대를 하고 박미선이 의자에 앉아 게임에 임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박명수는 박미선에게 자장면을 무자비하게 먹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게임 후 얼굴이 자장 범벅이 된 박미선은 “자장면이 코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15분.사진 = KBS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7호 태풍 곤파스 위력 보여준 ‘태풍녀’ 화제▶ 50代 이미숙 VS 20代 박한별, 속살 화보 매력분석▶ ‘여친구’ 신민아, 생머리부터 뽀글머리까지 ‘팔색조 매력’▶ 장미인애, 누드몸매 화보 발간…블랙섹시 ‘흠뻑’▶ [NTN포토] 제시카 고메즈, 속살 드러낸 ‘아찔한’ 가슴라인
  • 대한민국 워킹맘 이렇게 산다

    대한민국 워킹맘 이렇게 산다

    2010년 대한민국의 ‘워킹맘’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24일 오후 10시 KBS 1TV 방송되는 ‘시사기획 KBS 10’은 일하는 엄마들의 일상을 통해 한국의 육아 현실과 제도를 점검한다. 기혼 여성들이 자신의 일을 유지하면서 아이를 낳아 기르기에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직 열악하다. 일하는 엄마 ‘워킹맘’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자 사회 구성원을 출산하고 양육하는 1인 다역을 맡고 있지만, 그들의 아침은 전쟁터다. 토요일 근무라도 있는 날에는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른다. 월급의 반은 보모를 쓰는 데 들어간다. 딱히 아이를 맡길 사람을 찾지 못해 임신을 무작정 미루는 여성들도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대기자가 넘치고, 일하는 여성들의 수요에 맞는 24시간 어린이집이나 영아 전담 어린이집도 턱없이 부족하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274만명 가운데 41%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크게 어린이집 안전 문제와 비용 문제로 나뉜다. 교사가 아동을 학대하거나 비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집에서 받는 각종 명목의 추가 비용이 엄마들의 부담을 키웠기 때문이다. 정부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아이돌보미서비스 등 각종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문제는 얼마나 잘 시행되는가다. 아직도 많은 엄마들이 법적으로 1년씩 보장된 육아휴직은커녕 출산휴가 3개월도 마음 놓고 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하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직장 어린이집도 크게 부족하다. 어린이집 의무 설치 사업장 가운데 47%가 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육아정책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찾아 그들의 육아 지원책을 소개하고 우리에게 맞는 현실적인 정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씨줄날줄] 대학생 얼나이/김성호 논설위원

    처 있는 남자와 지속적 성관계를 갖는 여자, 첩(妾). 아시아 전역에서 축첩은 흔했고 다른 세계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시적 성적 대상과는 구분되는 첩은 자연재해나 전란으로 인한 남성부족에서 비롯된 경향이 짙다. 형이 죽으면 형수를 거두어 살핀다는 형사취수나 이단의 박해로 많은 남자 신도를 잃었던 모르몬교의 일부다처제도 비슷한 경우이다. 지금이야 일부 이슬람권 국가와 원시 부족사회쯤에 잔존하지만 산업화 이전까지 이 축첩의 관습은 보편적이었다. 불가항력의 환경·사회에서 파생된 축첩을 오로지 성적 욕구의 일탈관계로 바꾼 것은 역시 부와 권력의 집중이다. 힘과 재력에 이끌리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바꿔 놓은 전환.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 근대화는 남성과 동등한 인권, 지위 획득의 과정이었을 터. 그런데 부와 권력에 매몰된 채, 거꾸로 산업화 사회 이전의 종속적 지위와 성적 대상으로 여성을 옮겨놓은 축첩의 환원은 분명 아이러니다. 중국만큼 이 변형된 축첩으로 몸살을 앓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얼나이(妾·정부), 그러니까 돈으로 여성을 사는 성 계약이 횡행하고 있다. 얼나이를 구한다는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가정파괴가 잇따른다고 한다. 전체 이혼 소송의 34.5%가 축첩 때문이고 뇌물혐의로 처벌 받은 관리의 95%가 얼나이를 두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얼나이와의 경험담이 인터넷이나 출판물에 버젓이 공개되고, 심지어 정부 고위간부들은 공식석상에까지 자랑삼아 얼나이를 대동한다니 심각한 세태다. 최근 이 얼나이가 대학가로 급속히 번지고 있단다. 화려한 생활을 하며 고급 승용차로 캠퍼스를 누비는 ‘대학생 첩’의 유행. 공식적으로 얼나이임을 밝힌 여대생들의 모임이 생겨나는가 하면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문화 풍속으로까지 자리잡는 모양이다. 기혼자와의 관계로 가정파탄이 잇따르자 대학 당국들이 부랴부랴 관리규정까지 만들어 제재에 나섰다는데, 정작 학생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한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몰고온 성적 일탈의 후유증, 얼나이. 돈과 물질 가치를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현상에 편승해 젊음과 몸을 도구로 삼는 젊은이들의 혼돈이 안타깝다. 5년 전만 해도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던 중국. 지난 2분기 GDP 규모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라섰다는데. 급부상하는 경제대국이 성문제에 관한 한 어째 산업화 이전으로 거슬러가는 것 같다.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세종시 이전 공무원 설문] 30대 후반 52.2% “가족과 가겠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 설문] 30대 후반 52.2% “가족과 가겠다”

    세종시 이전 대상 공무원 중 혼자 가겠다는 응답은 40대 후반(45~49세)에서 70.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50대 이상이 67.7%였다. 이 연령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비율이 높았다. 가족과 함께 가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연령대는 30대 후반(35~39세)으로 52.2%였다. 이들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미취학아동 비율이 높다. 미취학아동의 경우 세종시에 교육시설이 자리잡을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 중 미혼자는 13.9%에 불과했지만 이들에게 필요한 시설은 업무상 비효율에 대한 대책 마련(47.3%)에 이어 쇼핑공간,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 조성이 36.8%로 뒤를 이었다. 미혼자 중에서는 부모와 함께 이동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미혼은 결혼한 뒤 현지에 정착할 가능성이 생활기반이 이미 다른 곳에 있는 기혼자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응답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은 70명(25.6%), 이중 기혼 여성은 50명이었다. 기혼 여성 공무원의 경우 ‘혼자 가겠다’는 응답이 34.7%, ‘가족과 함께 간다’는 응답이 32.7%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출퇴근하겠다’는 응답이 14.3%, ‘모르겠다’는 응답 18.4% 등이다. 기혼 여성 공무원에게는 세종시로의 이주가 더욱 복잡한 방정식이 될 전망이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여성 공무원의 경우 ‘서울에서 출퇴근하겠다’는 비율이 12.6%로 높은 편이다. 이들을 위해 교통시설의 확충이 필요하지만 이 경우 세종시로의 이주 목적에 위배된다. 반면 정부 부처 간 회의 등 행정 비효율 극복을 위해 교통시설 확충도 불가피하다. 교통시설 확충은 양날의 칼인 셈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세종시 이전 공무원 설문] “특목고 등 교육시설 확충을” 30.5%

    [세종시 이전 공무원 설문] “특목고 등 교육시설 확충을” 30.5%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는 공무원은 6월 말 현재 1만 440명이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혼인 비율(86.1%)과 기혼자 중 혼자 가겠다고 응답한 비율(50.2%)을 적용하면 4500여명이 혼자 이주할 전망이다. 즉 세종시 이전 초기 주말가족이 4500여가구가 생기는 셈이다.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다. ‘가족과 함께 이주하겠다’는 공무원들이 가장 시급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교육시설 마련(30.5%)’을 꼽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체 응답자의 17.2%가 교육시설을 고른 것도 의미가 있는 대목이다. 오성삼 건국대 교육공학과 교수는 “세종시에 특목고를 신설한다고 해도 4~5년은 지나야 학부모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수요예측을 하긴 어렵다.”면서 “공무원 가족 유입을 위해선 교육과학기술부가 시·도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주는 등 유인책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청과 학교가 나서서 시설과 교사, 프로그램 등 3박자를 갖추면 입학대기자가 줄을 잇는 학교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친환경 학교 컨셉트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세종시 이전에 대한 공무원들의 우려는 설문대상 공무원들의 주거 부문 응답에서 잘 나타난다. 실제로 세종시로 이주할 경우 주거 수단으로 ‘주택을 사거나 분양받는다’는 응답이 46.5%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 등 임대를 하겠다’는 응답이 49.8%였다. 현재 집을 소유한 경우 ‘처분한다’는 응답(16.8%)보다는 ‘전세를 준다’는 응답(44.0%)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전세를 주겠다’고 응답한 사람의 61.7%는 세종시에서 ‘전세로 살겠다’고 답했다. 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 세종시 이전 공무원 절반 “혼자 가겠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 절반 “혼자 가겠다”

    정부과천청사에 근무하는 서기관 김모(40)씨. 2012년 하반기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는 경제부처 소속이다. 초등학생 아들 두 명과 아내가 있지만 김씨는 우선 혼자만 갈 계획이다. 세종시에 교육시설이 어떻게 자리 잡는지를 3년 정도 지켜본 다음 가족의 이주 여부를 고민하기로 했다. 아내가 전업주부라 이주를 결정하기가 쉽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세종시 이전 대상 정부 부처의 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세종시 이전 시 혼자 이주하겠다고 답했다. 이주를 하더라도 집을 팔지 않고 세를 놓고 가겠다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44%) 됐다.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공직사회의 불안을 해소하려면 정부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이 세종시 이전대상기관인 9부2처2청을 포함, 16개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7%가 ‘혼자 가겠다’고 답했다. ‘가족과 함께 간다’는 응답은 34.8%, ‘서울에서 출퇴근하겠다’는 응답은 5.1%였다. 하지만 2012년 실제 이주율은 이 같은 설문조사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998년 7월 이전을 시작한 정부대전청사 입주 초기 공무원 이주율은 16%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자녀와 배우자가 있는 기혼 응답자 중 혼자 가겠다는 응답은 50.2%였다. 이들이 ‘기러기 아빠(엄마)’를 선택한 이유는 단연 자녀 교육 때문이었다. 응답자의 54.2%가 이주를 망설이는 이유로 ‘자녀 교육’을 꼽았다. 이어 ‘가족들의 반대’가 21.2%, ‘본인 스스로의 결정’이라는 응답이 17.8%였다. 세종시 이전에 맞춰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로 ‘업무상 비효율에 대한 대책’이라는 응답이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쇼핑공간,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 조성’이 20.5%로 뒤를 이었고 ‘교육시설 마련’이 17.2%였다. 이에 비해 부처 이동 순서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총리실-경제부처-사회부처가 순차적으로 이동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8.2%로 나왔다. 이전 시기가 서로 달라 행정상 비효율과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이어 ‘총리실과 경제부처가 같은 시기에 이동해야 한다’는 응답은 8.8%, ‘모든 부처가 같은 시기에 이동해야 한다’는 응답은 32.2%였다. 세종시로 이주할 수 없다면 그 대안이 있느냐는 설문에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응답이 52%였다. 국가의 시책인 만큼 따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종시로 가지 않는 다른 정부 부처로의 전입’이 22.7%, ‘민간 회사로의 이직’은 3.7%였다. 무응답이 21.6%로 다른 문항보다 높아 공무원들의 고민을 드러냈다. 강정석 한국행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행정 프로세스의 대대적인 변화가 없는 한 세종시 이전으로 인한 비효율을 극복하기 어렵다.”면서 “국회 출석 최소화, 스마트오피스 활용 등을 적극 검토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 한국女에 청혼 두바이 갑부 왕자는 누구?

    한국女에 청혼 두바이 갑부 왕자는 누구?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프러포즈를 한 두바이 왕자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자주 오가는데,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했다고 한다. 프러포즈 한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간다는 전언에 의하면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관계로 자주 왕래하는 왕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바이는 석유왕국인 관계로 왕족들은 세계적 갑부 리스트 발표때마다 빠지지 않고 끼어있으며, 왕자들 역시 대부분 유산을 상속받는 갑부들로 세계 각국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있다. 두바이의 한 왕자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고급 한식전문점 ‘가온’ 에서 홍삼과 닭, 전복 등을 넣어 만든 홍계탕’(그릇당 30만 원)에 반해 귀국길에 자가용 비행기로 540만 원어치나 배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다. 현재 프러포즈한 두바이 왕자가 기혼인지 미혼인지에 대한 정보조차 알려지지 않아 그 왕자가 누구인지 쉽게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중동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국가로 왕족들은 여러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사이에 낳은 왕자도 수십 명에 이르기도 한다. 설혹 왕자가 기혼자일지라도 두바이의 풍속상 민영원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거나 프러포즈를 해도 문제될 일은 아닌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민영원에 프러포즈한 두바이 왕자 누굴까

    민영원에 프러포즈한 두바이 왕자 누굴까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프러포즈를 한 두바이 왕자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자주 오가는데,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했다고 한다. 프러포즈 한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간다는 전언에 의하면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관계로 자주 왕래하는 왕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바이는 석유왕국인 관계로 왕족들은 세계적 갑부 리스트 발표때마다 빠지지 않고 끼어있으며, 왕자들 역시 대부분 유산을 상속받는 갑부들로 세계 각국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있다. 두바이의 한 왕자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고급 한식전문점 ‘가온’ 에서 홍삼과 닭, 전복 등을 넣어 만든 홍계탕’(그릇당 30만 원)에 반해 귀국길에 자가용 비행기로 540만 원어치나 배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다. 현재 프러포즈한 두바이 왕자가 기혼인지 미혼인지에 대한 정보조차 알려지지 않아 그 왕자가 누구인지 쉽게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중동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국가로 왕족들은 여러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사이에 낳은 왕자도 수십 명에 이르기도 한다. 설혹 왕자가 기혼자일지라도 두바이의 풍속상 민영원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거나 프러포즈를 해도 문제될 일은 아닌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관가 포커스] ‘과천 총각’을 아시나요

    [관가 포커스] ‘과천 총각’을 아시나요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은 지방에서 근무하다 올라와 과천 인근에 방을 얻어 놓고 홀로 생활하는 기혼 직원을 ‘과천총각’이라고 부른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가족과 떨어져 과천에서 생활하는 공무원은 모두 67명이다. 6급 직원이 37명으로 가장 많고, 7급 17명, 5급 13명 순이다. 부처 관계자는 과천청사에 근무하는 6500여명의 공무원 가운데 4%(260명) 정도는 과천총각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과천총각들은 지방근무 중 갑자기 본부 발령을 받아 형편상 혼자만 올라온 상황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승진에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본부 근무를 자원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본부 정원 대비 과천총각 비율은 환경부가 유난히 높다. 이는 부처 위상 및 인사관행 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규모가 큰 부처는 지방청 등 산하기관끼리 승진과 전보가 이뤄진다. 반면 환경부는 부처 규모와 정원이 적어 지방과 본부 간 인사교류가 잦다. 특히 승진 인사는 본부 위주로 이뤄지다 보니 지방 근무자들의 피해의식이 강하다. 불편하긴 하지만 어떻게든 본부 근무를 해야 승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승진인사 현황을 살펴봐도 이런 분석은 설득력을 갖는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6급 주무관으로 승진한 사람은 총 22명이다. 이 가운데 4명만이 지방 근무자였다. 또 5급 사무관 승진자도 22명이었는데 지방 근무자는 단 1명뿐이었다. 본부에서 승진한 뒤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관사(아파트)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과천에 환경부가 소유한 관사는 3개(24평형 1개, 17평 2개)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다수는 월세나 사글세로 방을 얻어 생활한다. 과천총각으로 생활하는 한 주무관은 “청사 인근 주공2단지 17평짜리 방에 세 들어 동료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서 “보증금 2500만원에 월세 50만원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동료와 반반씩 내고 있지만 식사비와 주말마다 집에 가는 교통비 등으로 한 달 평균 70만~80만원이 들어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덧붙였다. 주택을 얻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보증금을 주지 않아도 되는 고시원을 선호한다. 고시원은 보증금 없이 월 30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총각들은 무엇보다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게 큰 고통이지만, 아직까지 뾰족한 대안은 없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김희선-한가인, 연예계 품절女 1위는?

    김희선-한가인, 연예계 품절女 1위는?

    배우 김희선과 한가인이 결혼해서 아쉬운 기혼 여성연예인, 일명 품절녀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김희선, 한가인은 지난 1일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분 중 ‘랭킹! 올드 앤 뉴!’ 코너에서 시청자가 뽑은 품절녀 뉴(NEW) 부문 1위 후보에 올랐다.앞서 ‘세대공감 토요일’은 연예계 품절녀들을 올드(OLD)와 뉴로 나눠 각각 7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올드 부분에서는 배우 김희애와 김미숙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 밖에 올드 부문에서는 배우 정윤희와 심은하가, 뉴 부문에서는 배우 고소영, 전도연, 이영애 등이 순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각 부문 품절녀 1위는 오는 5일 오전 9시 35분 방영 예정인 ‘세대공감 토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부 사이, ‘돈’ 보다 ‘가사·육아 분담’이 우선

    부부 사이, ‘돈’ 보다 ‘가사·육아 분담’이 우선

    G마켓은 지난 12일부터 18까지 기혼자 2854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과 관련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부부 관계에 있어서 ‘돈’보다 ‘가사·육아 분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5월, 오는 21일은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담긴 ‘부부의 날’이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사 노동, 육아 공동 분담’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부러운 부부관계 모습에 대한 질문에서 28% 응답자가 이를 1위로 꼽았다. ‘배우자가 돈 많이 벌어오는 부부’(21%)는 2위로 꼽혔고 ‘애정 표현에 적극적인 부부’(20%), ‘배우자 자아실현 적극 지원’(19%), ‘재산권 공동 소유한 부부’(12%)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들의 59%가 평소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유는 ‘맞벌이로 시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34%로 가장 많았다. ‘취미 등 개인활동이 달라서’라는 이유도 24%를 차지했다. 이어 10명 중 7명이 부부의 날을 모르는 것으로 답했다. ‘들어는 봤지만 날짜와 의미는 모른다’는 응답이 43%로 많았고 ‘아예 모른다’도 25%를 차지했다. ‘날짜만 안다’와 ‘날짜와 의미 모두 안다’는 각각 16%에 그쳤다. ‘선물이나 이벤트 등으로 부부의 날을 기념해 본 적이 있나’ 라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60%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보다 40~50대 부부들이 더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의 날 날짜와 의미 모두 알거나 날짜는 안다는 응답이 40대와 50대가 각각 35%, 33%인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30%, 31%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원하는 것으로는 남편과 아내 답변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여성들은 ‘공연관람, 외식 등 데이트’를 1순위(32%)로 꼽은 반면 남성들은 ‘일찍 귀가해 집에서 오붓한 시간 보내기’를 1위(30%)로 꼽았다. 이밖에 정성이 담긴 편지, 각자 자유시간, 선물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부부 사이 애정표현은 거의 매일 사랑 표현을 한다는 부부가 21%로 조사됐지만 결혼 이후 단 한번도 못해봤다는 응답도 9%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는 애정표현을 하려고 노력한다(36%)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애정표현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자주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거의 매일 표현한다는 응답이 23%로 남성 19%보다 많았다. 표, 그래프=G마켓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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