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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전국 최초 ‘어린이보육재단’ 공식 출범

    전남 광양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어린이 보육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광양시는 3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일 시청 교육청소년과 앞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육재단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10년 동안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튼튼한 보육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지정기탁금 전달식에서는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이 기탁자를 대표해 2014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어린이보육재단에 지정 기탁된 3억 2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자는 광양기업 2억 5000만원, 이혜경 시의원 2400만원, 광양시산림조합 1000만원, 강명화 세무사 1000만원, 김용호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 동부지구 전 총재 500만원 등이다. 광양시청 공무원들 8명 900만원, 익명의 독지가가 10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도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과 ‘급여 1원’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그동안 적립한 봉급 1억여원을 기탁했다. 2014년 7월 취임 후 이듬해 1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급여 9431만 5330원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연금이 중단되자 지난해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급여 1%인 90만여원을 적립해 모은 금액이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보육재단이 아이 양육에 대한 새로운 창을 제시하고, 도시를 브랜드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초 설립에 이어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포스코대우 입양대기 영유아 선물 제작

    포스코대우 입양대기 영유아 선물 제작

    포스코대우는 지난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입양대기 영유아를 위한 사랑가득 선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은 영유아를 위한 가제손수건, 놀이세트, 물티슈와 보디워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200개를 만들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탁했다. 포스코대우 제공
  • 성남 주거 취약계층 50여 가구 ‘헌 집을 새집으로’

    경기 성남지역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집수리, 이사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1000만원을 ‘多-해드림(Dream) 하우스 사업(이하 다해드림)’에 지정 기탁해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편다고 26일 밝혔다. 다해드림은 성남시와 협력한 17곳 기업·기관·단체가 각각 보유 자원과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헌 집을 새집처럼 바꿔주는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한샘은 가구 지원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전기·수도 수리를,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는 도배·장판을, 푸른우리, 그린환경119, 문일종합관리는 청소·소독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재료비 운영을, 오리엔트 바이오 등은 봉사 인력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측의 이번 후원금은 집수리에 필요한 벽지, 장판 등 재료를 사는 데 쓰인다.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신청을 받아 주거 상태를 현장 조사해 집수리 규모 등을 정한다. 이 사업은 2012년 2월 시작돼 지난 4월까지 3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롯데 유통BU 뭉쳐 ‘나라사랑’ 외친다

    롯데 유통BU 뭉쳐 ‘나라사랑’ 외친다

    500억 상당 물량 최대 80% 할인 수익금 일부 유공자 의료비 지원 롯데그룹의 유통 BU(부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등 계열사 14곳이 함께하는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31개 점포에서 ‘나라사랑 대바자’ 할인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전 상품군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5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최대 80% 싼 값에 판매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의 의료비 지원에 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독립유공자, 군인, 경찰 등 보훈 대상자가 매장을 방문해 30만원 이상의 상품을 사면 2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국가보훈처를 찾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성금 5억원 기탁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국방부와 함께 군 장병을 응원하는 ‘땡큐 솔져스’ 캠페인도 펼친다. 롯데백화점 등 11개 계열사가 오는 27~29일 전방 11개 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2억원어치의 TV,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제공한다. 이원준 롯데 유통 BU 부회장은 “롯데그룹이 지난 50년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달 호국 보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차상균·故박민호 교수 수상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차상균·故박민호 교수 수상

    서울대 공과대학은 ‘올해의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고 박민호(왼쪽)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와 차상균(오른쪽)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명예교수는 1973년 국내 최초로 전력전자 분야 강의 및 연구를 시작해 전력전자 분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 공대 교육연구재단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으며 2013년 작고했다. 차 교수는 SAP 랩스 코리아를 설립해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서울대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 롯데 유통BU 성금 5억원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 기탁

    롯데 유통BU 성금 5억원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 기탁

    롯데그룹 유통BU가 21일 세종시 국가보훈처 다목적홀에서 성금기탁식을 갖고 국가유공자에게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유병혁 함께하는 나라사랑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환담에서 피 처장이 “국가유공자들이 고령화되고 있어 우리 사회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관심을 보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처장님이 말씀하신 생활 속의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 활동이 아니라 더욱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 유통BU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유통BU에 소속된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억 1000만원 전 재산 부산대에 기증하고 떠난 80대 할머니.

    80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평생 모은 돈 1억 1000만원을 부산대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했다. 부산대는 최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이모(87) 할머니가 장학금으로 평생 모은 재산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31년 경북 청도에서 2남 3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난 이씨는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서 슬하에 자녀가 없이 경남 창원에서 홀로 살아오다가 요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최근 별세했다. 장학금 기부는 평소 할머니를 모시며 돌봤던 친척 A(50·여·경남 창원시)씨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 9일 할머니의 재산을 부산대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한 A씨는 “할머니가 생전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에 힘이 드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오셨다”며 “유지를 받들고자 부산대에 할머니의 뜻과 재산을 대신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한 A씨도 2012년부터 3년간 해마다 100만원씩 300만원을 부산대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A씨는 “딸이 부산대에 다닐 때 국가장학금을 받는 등 도움을 받았다며 나도 돕고 싶어서 형편에 맞춰 기부를 약간 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할머니가 살아 계실 때 절대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얼굴도 뵌 적이 없는데 ‘아름다운 선물’을 모두 주고 떠나신 할머니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할머니 장학기금’을 만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중앙당 후원회 11년 만에 부활… 진성당원 많은 소수당에 ‘단비’

    전체회의·본회의 표결만 남아…불법 정치자금 재연 우려도 정당의 중앙당 후원회 제도가 부활된다. ‘금권 선거’와 ‘정경 유착’의 상징으로 간주돼 지난 2006년 3월 폐지된 이후 11년여 만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산하 선거법심사소위는 14일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수정·의결했다. 개정안은 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 중앙당이 후원회를 통해 연간 50억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1인당 후원 한도는 1000만원이다. 또 대선·총선·지방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있는 해에는 모금 한도가 2배로 늘어나게 된다. 개정안이 안행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각 정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도 직접 중앙당에 후원회를 설치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길이 다시 열리게 된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선관위를 통한 기탁금은 허용하는 대신 정당이 직접 정치자금을 걷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다만 현역 국회의원과 대통령·국회의원·당대표·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은 자체 후원회를 만들어 정치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는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등이 재벌들로부터 ‘차떼기’ 형태로 거액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이후 2004년 개정된 이른바 ‘오세훈법’에 따른 것이다. 기업이 정당에 검은돈을 건네는 관행을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2015년 12월 정당 후원회 금지 규정에 대해 “정당 활동의 자유와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관련 법 개정이 추진됐다. 특히 헌재는 법 개정 시한을 오는 30일로 정해 이 시점을 넘기면 기존 국회의원 후원회도 불법이 될 상황에 직면했다. 중앙당 후원회 부활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거대 정당은 물론 정의당처럼 진성당원이 많은 소수 정당의 정치자금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 국고보조금은 의석수 비율 등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되기 때문에 소수 정당은 혜택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후원회 폐지 직전 해인 2005년 정당의 중앙당 후원금 총액 66억 6000만원 중 정의당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노동당 모금액이 전체의 80%가 넘는 54억 6000만원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중앙당 후원회가 과거 불법·편법 정치자금 관행이 되살아나는 통로가 되거나 기업들의 로비 창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사별한 남편 모교에 1억 기부한 부인

    사별한 남편 모교에 1억 기부한 부인

    청주고 졸업생의 아내가 사별한 남편의 뜻을 헤아려 남편의 모교에 1억원을 기탁했다. 청주고는 8일 경기도 안산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이용주(67)씨의 학교발전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씨가 학교에 발전기금을 내놓은 것은 두 달 전이었지만 이씨가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전달식이 늦어졌다. 이씨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을 매각해 1억원을 마련한 뒤 지난 4월 계좌이체를 통해 학교 측에 전달했다.이씨의 기부는 2012년 사망한 남편 전병천(당시 62세)씨의 각별한 모교 사랑 때문이다. 청주고를 졸업하고 가톨릭 의대를 나와 정형외과 의사가 된 전씨는 평소 “청주고 재학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희망을 가졌고, 청주고에서 평생의 친구를 만났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것이다. 전씨의 형과 동생이 함께 청주고를 졸업한 것도 전씨가 모교에 애정을 가진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이씨는 “남편의 유언은 없었지만, 남편이 평소 가지고 있던 모교 사랑의 뜻을 받들어 1억원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발전기금으로 청주고가 더욱 발전해 명문고의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고는 1억원의 발전기금을 학생장학금, 학교 노후시설 개선, 교육용 기자재 구입, 학생복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한국노바티스 검찰 고발…의사들에게 해외학술대회 참가비 부당 지원

    한국노바티스 검찰 고발…의사들에게 해외학술대회 참가비 부당 지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회사 한국노바티스를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노바티스는 해외학술대회 참가 비용 지원을 의약품 판촉에 미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이와 같은 수법으로 의사들이 자사 의약품을 사도록 유인한 한국노바티스에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한국 법인으로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등 다수의 전문·일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2011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학술대회에 참가한 의료인에게 총 76억원의 경비를 지원했는데 이 중 일부는 지원대상 의사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분야 공정경쟁 규약은 제약사가 의사에게 해외학회 참가 경비를 지원할 때 학술대회만을 지정해 협회에 지원금을 기탁하도록 하고 있으며 개인 직접 지원은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노바티스는 자신들이 지원대상 의사를 선정한 뒤 이들에게 지원 의사를 전달하고 학회를 통해 이들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도록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사 의약품을 많이 처방했거나 앞으로 처방량이 늘 것으로 보이는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해외학술대회 지원을 의약품 판촉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제약회사의 해외학술대회 참가 경비 지원이 부당한 판촉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부처·이해관계자 등과 제도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지난해 리베이트 혐의로 한국노바티스를 기소한 검찰의 추가 조사 의뢰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의약품을 사용해달라며 25억 9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한국노바티스 대표 문모(27) 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한국노바티스가 해외학술대회 지원을 미끼로 의사들에게 판촉행위를 벌인 사실도 확인했지만 약사법으로는 처벌이 어려워 공정위에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줄 것을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00명 참여 콜핑 문경새재 트레킹 대회 개최

    3000명 참여 콜핑 문경새재 트레킹 대회 개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과 BTR이 지난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제5회 콜핑과 BTR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 주흘관에서 조곡관을 지나 조령관까지 이어지는 문경새재 옛길을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종길 대한산악연맹 회장, 콜핑 전속모델인 배우 서현진을 비롯해 전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했다. 경품행사와 오토 캠핑장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박만영 콜핑·BTR회장과 배우 서현진은 이날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박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콜핑과 BTR은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여가활동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안중근 의사 간수에게 준 유묵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기탁

    안중근 의사 간수에게 준 유묵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기탁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순국 직전인 1910년 3월 중국 뤼순 감옥에서 기요타 간수과장에게 써준 글씨 ‘일통청화공’(日通淸話公)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인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공동의장이 지난 4월 K옥션 경매에서 2억 9000만원에 낙찰받은 유묵을 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한다고 1일 밝혔다. 비단에 가로로 쓰인 ‘일통청화공’은 ‘항상 맑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간수장과 수감자의 신분이지만 감옥에 있던 기간 대화를 나눴던 두 사람의 교감을 엿볼 수 있다. 유묵의 오른쪽에는 ‘기요타 선생에게 드린다’(贈淸田先生)는 한자가, 왼쪽에는 약지가 잘린 왼손 손도장과 함께 ‘대한국인 안중근이 정중히 올린다’(大韓國人 安重根 謹拜)는 한자가 적혀 있다. 유묵 기탁식은 2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열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의왕시, 공적지원 제외 저소득층을 위한 ‘1004 나눔사업’ 추진

    의왕시, 공적지원 제외 저소득층을 위한 ‘1004 나눔사업’ 추진

      “1004 나눔에 참여해 주세요.”  경기 의왕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1004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까지 의왕시민과 공무원 1053명이 1004 나눔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총 1억 4000만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됐다.  의왕시에는 기본적인 의식주 조차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2208가구 2841명에 이른다. 이 중 1087가구 1322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로 중위소득 30%까지 소득 보전이 된다. 나머지 저소득층은 부분적인 현물지원을 받는 것에 그쳐 지원이 좀 더 확대되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 그래서 추진된 사업이 1004 나눔 사업이다. 의왕시는 2015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004 나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모금된 후원금은 공적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1004 나눔사업은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구좌당 1004원이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수 있다.  시 희망복지과 과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의왕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더 많은 사업을 개발해 보호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17일 ‘다톡다톡’ 우수사례 발표회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이 오는 17일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사회 적응이나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톡다톡(多talk茶talk)’은 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茶)를 마시며 이야기(talk)를 마음껏 나눈다는 의미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17일 오후 2시 서울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김교식 재단 이사장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재단은 다톡다톡 프로젝트를 통해 1차년도부터 최근 4차년도까지(2013년 6월~2017년 3월) 심리치료를 지원받은 청소년 379명을 포함해 총 4037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발굴해 맞춤형 전문상담, 심리치료,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다톡다톡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1명과 우수 사례관리자 2명, 실무자 1명이 경험을 공유하고,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그 밖에도 참여 청소년들의 축하 공연, 수기모음집 ‘나의 성장스토리’ 배포, 심리치료 진행 결과물 전시 등도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저옵서예~ 골프 여제의 제주 사랑

    혼저옵서예~ 골프 여제의 제주 사랑

    2012년부터 제주 홍보대사 활동 지역 유소년 육성 지원도 이어와‘골프 여제’ 박인비(29) 선수가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제주도는 11일 세계 최초로 골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집무실에서 박 선수에게 명예도민증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제주 발전에 협력해 준 데 대한 도민들의 감사 뜻을 전달했다. 박 선수는 2012년부터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제주바람과 그린 트렌드 대한민국’ 행사 등에 참가하는 등 제주 관광 알리기에 힘써 왔다. 또 제주삼다수 마스터즈대회에 4년 연속 참가해 대회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대회 우승 상금 중 일부를 제주 지역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2000만원)으로 매년 기탁했다. 그는 4개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최초로 ‘골든 그랜드슬램’이라는 새로운 골프사를 썼다.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골프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71년부터 현재까지 도외인과 해외동포, 외국인 등 제주 발전에 공헌한 1637명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첫 트랜스젠더 변호사 공익활동, 서울대 로스쿨 동문들이 돕는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들이 기금을 모아 공익전담변호사의 길을 가는 동기에게 지원하는 ‘공명’ 대상으로 국내 첫 트랜스젠더 변호사인 박한희(32)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명은 돈이 아닌 공익의 길을 선택한 동기가 짊어질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나누자는 취지로 서울대 로스쿨 1회 졸업생부터 매년 조성했으며, 박 변호사는 6회 졸업생 동기들이 조성한 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초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박 변호사는 이달 중순부터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희망법)에서 일할 예정이다. 그는 2013년 3월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뒤 2014년 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하고 인권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도 성소수자들이 받는 차별과 그에 따른 법적 분쟁에 대응하는 업무나 성소수자에게 차별적인 법 제도를 바로잡는 일을 할 예정이다. 박 변호사는 “공익전담변호사를 선택할 때까지 금전적 부담에 망설임이 있었다”면서도 “큰 재단이나 기업이 아니라 3년간 함께 공부한 친구들의 후원이어서 더욱 고맙다”고 전했다. 향후 공명은 박 변호사가 일하는 희망법에 월 170만∼180만원을 지정기탁하며 2년 뒤 박 변호사와 상의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당선 가능성 ‘0’ 선거 기탁금은 ‘3억’…그들은 왜 뛸까

    당선 가능성 ‘0’ 선거 기탁금은 ‘3억’…그들은 왜 뛸까

    “통일 위해” “썩은 정치 청소” 공약 다양 15% 이상 득표해야 기탁금 3억원 반환 전국구로 얼굴·이름·메시지 전달 효과 선거비용 두고 ‘빈익빈 부익부’ 차이 커 5·9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대선 후보 13인의 득표전이 점점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한 8인의 군소 후보도 다채로운 유세전을 펼치며 고군분투 중이다. 물론 군소 후보의 대선 당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현저히 낮다. 그럼에도 이들은 무려 3억원에 이르는 선거 기탁금을 내고 이 어지러운 대선판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왜, 무엇을 위해 수억원의 돈을 써 가며 완주하려는 것일까.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을 기준으로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선거법은 무분별한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대선 후보 등록 시 기탁금 3억원을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선에서 15% 이상 득표율을 기록하면 기탁금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하면 절반인 1억 5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10% 미만이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다. 따라서 당선 가능성이 낮은 군소 후보들의 대선 출마는 사실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밖에 없다. 선거 유세 차량 한 대를 제작하는 비용도 차량 크기에 따라 적게는 15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까지 든다. 이를 전국 단위로 계산하면 기탁금 3억원 이외에 수십억원의 돈이 길바닥에 뿌려지는 셈이다. 대선 출마가 이처럼 ‘돈 먹는 하마’임에도 군소 정당 후보들이 출마를 감행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홍보’에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 붙는 선거 벽보를 통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 그리고 메시지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 효과’ 측면에서 오히려 ‘남는 장사’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군소 대선 후보 사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난다. 자금 사정이 넉넉한 후보는 선거 공보물을 두껍게 만드는 등 여유가 넘치지만, 사실상 물 쓰듯 써야 하는 선거 비용을 충당하기 힘든 후보들은 ‘짠돌이’ 전략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태극기 민심 업은 조원진… 후원금 든든 기호 6번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탄핵 정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이른바 ‘태극기 민심’을 등에 업고 출마했다. 당시 태극기집회는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촛불집회’와 맞먹을 정도로 세력이 커졌었다. 때문에 조 후보에게 ‘3억원’의 기탁금은 큰 액수가 아니었다. ‘박근혜 지지자’들이 낸 당 후원금만으로도 거뜬히 충당할 수 있었다. 조 후보는 5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정할 수가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법정 공방 끝에 무죄가 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미 보수 우파 세력으로부터 심판을 받았다”면서 “샤이 보수, 앵그리(화난) 보수 표가 모두 저에게 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탁금 후원받은 오영국… SNS만 이용해 운동 7번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도 선거 기탁금 3억원을 본인이 직접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나를 돕는 곳에서 전부 후원해 줘서 부담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대선 출마 배경에 대해 “세계적 평화기구인 미국의 맥재단에서 경영인 출신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는 저밖에 없다며 강력 추천해 한 달을 고민한 끝에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방식을 묻자 “유세는 아예 다니지 않는다”면서 “홍보 영상을 카카오톡, 유튜브, 야후, 구글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퍼 나르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민 “기성 정치권 심판… 安 이탈표는 내 것” 8번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기성 정치권을 뒤집어엎어 버리겠다는 각오로 도전장을 던졌다. 때문에 3억원의 기탁금은 그의 출마에 있어 변수가 되지 못했다. 장 후보는 “여야 쓰레기 정치인들을 싹 쓸어버리고, 국회도 해산하라는 게 민심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호남 출신의 중도 보수 후보이기 때문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이탈표가 모두 제게로 올 것”이라면서 “제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개헌전도사 이재오 “대출로 선거비 5억 마련”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개헌전도사’라는 별명답게 “개헌 하나 보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헌만 이뤄낼 수 있다면 임기 단축도 수용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당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이 후보는 ‘초절약’ 선거전에 나섰다. 먼저 선거 비용으로 5억원을 편성했다. 담보대출로 1억원, 당비와 후원금으로 4억원을 마련했다. 이 후보는 이 돈으로 기탁금 3억원을 냈다. 남은 2억원은 선거공보물, 유세 차량, 식사 및 숙박비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 후보는 “대선 후보는 진정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지지율에 얽매이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 ●김선동 “진보정치 부활… 文과 토론해 봤으면” 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는 옛 통합진보당 소속 재선 의원을 지냈다.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트린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후보는 “진보 정치 부활”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진짜 진보 정당이 바로 민중연합당”이라고 강조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일대일 토론을 해 보고 싶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김 후보 역시 선거 비용이 여의치 않다 보니 대대적인 유세전에는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 ●사업가 이경희, 선거공보물 文·洪만큼 두꺼워 12번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는 군소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기탁금 3억원도 이 후보에겐 ‘소액’으로 인식됐다. 이 후보는 “저는 사업가다. 민족통일대통령빌딩이라는 부동산 빌딩 개발업과 빌딩 임대업을 하고 있다”면서 “(선거 자금 마련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책자형 선거공보물을 두 거대 정당 후보인 문 후보, 홍 후보와 동일한 16페이지짜리로 만들었다. 8페이지로 제작한 안 후보, 유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보다 2배 많은 분량이다. 공약도 상당히 다채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통일이 답이다’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충청 출신임을 강조하며 ‘충청대망론’을 기대했다. ●윤홍식 “십시일반으로 기탁금 마련… 1% 기대” 14번 윤홍식 홍익당 후보는 ‘3억원 기탁금’에 대해 “사실 욕부터 나왔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윤 후보는 “정치를 하는데 돈으로 벽을 세워 놓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지자들로부터 10만원씩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3억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후원금조차 모금 속도가 느려 선거 후보 등록일이 끝나기 직전에 돈을 겨우 마련해 가까스로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윤 후보는 “홍익학당을 운영하며 다룬 동서양의 고전에서 항상 결론은 양심이었다”면서 “신생 정당 후보가 양심 하나 들고 나와 1%만 얻어도 새로운 정치 문화가 안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찬 “벽보도 유상이라니…” 공보물 흑백 1장 15번 김민찬 무소속 후보는 “기탁금 3억원만 내면 더이상 돈이 안 드는 줄 알았다”고 했다. 선거공보물이나 벽보를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무상으로 제작해 주는 줄 알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김 후보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공보물을 흑백 용지 한 장으로만 만들었다. 김 후보는 “막상 대선에 출마하고 벽보도 붙고 공보물도 제작하다 보니 멈출 수도 없고 해서 일단 여기저기 도움을 청해 대선을 치르고 있다”며 곤궁한 사정을 가감 없이 설명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김 후보는 “10년 동안 알려도 여의치 않았던 ‘비무장지대(DMZ) 세계문화예술도시 건립’이라는 비전 하나 딱 들고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여주시인재육성회 2017년도 장학생 선발

    여주시인재육성회 2017년도 장학생 선발

    경기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89명의 2017년도 장학생 선발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입학우수 6명, 성적우수 57명, 특기우수 12명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선발된 장기장학생 중 자격유지가 확정된 14명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2~3년제 대학생 300만원, 성적우수 4년제 대학생 400만원, 입학우수 4년제 대학생 700만원 등 1억 9000 여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전달식은 장학생과 학부모,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선발자 명단은 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경희 시장은 “장학회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 여주시도 지속적인 인재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를 시작에 앞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특기장학생’ 이었던 현재 원주시청 복싱 실업팀 소속 성수연 선수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제108주기 배설 서거 경모대회 개최

    제108주기 배설 서거 경모대회 개최

    사단법인 배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최도열)는 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성지공원에서 ‘제108주기 배설 서거 경모대회’를 개최한다.배설(1872~1909) 선생은 1904년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를 창간해 초대 사장을 지냈다. 앞서 그는 영국 데일리 크로니클지의 특별통신원으로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조선에 왔다. 당시 역관을 맡았던 우강 양기탁 선생을 통해 백암 박은식, 단재 신채호 선생 등을 만나면서 일제의 잔학상과 조선의 실정에 눈을 뜬 뒤 대한매일을 국문·국한문·영문으로 발행하면서 항일 언론 투쟁을 벌였다. 1908년 일제의 언론 탄압과 영국의 압력 등으로 사장직에서 물러난 후 1909년 5월 1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정부는 배설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고 대한언론인회는 그를 언론인 명예의 전당에 제1차로 헌정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aT, 복지소외계층 지원 협약

    aT, 복지소외계층 지원 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T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0억원을 기탁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인홍(왼쪽) aT 사장은 “aT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농어촌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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