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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구 교구협의회, 마포구에 2200만원 성금 기탁

    서울 마포구 교구협의회, 마포구에 2200만원 성금 기탁

    서울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24일 마포구에 성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구가 밝혔다. 이날 마포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교구협의회 회장인 황신기 목사를 비롯한 교구협의회원 7명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 1000만원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하고, 나머지 1200만원은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GC녹십자는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가운데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희귀질환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재난 구호사업과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장평주 녹십자홀딩스 CR 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괴산 동굴 할아버지의 계속되는 지역사랑

    괴산 동굴 할아버지의 계속되는 지역사랑

    충북 괴산군 발전을 기원하면서 동굴을 파오던 할아버지의 지역사랑이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 괴산읍에 사는 이재옥(82)씨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 신도식씨의 아내다. 신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4년 우연히 발견한 작은 동굴이 군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2018년까지 망치, 정, 괭이만을 사용해 100m가 넘는 굴을 파냈다. 신씨는 이 동굴을 ‘명산 영성동굴’로 불렀다. 굴에서 나오는 물은 ‘신비의 지장약수’로 이름을 붙였다.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약수를 먹고 소원을 빌며 그릇에 동전을 놓았다. 신씨는 이렇게 모아진 돈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19년 초 신씨가 별세하자 아내 이씨가 약수를 뜨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두고 가는 동전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씨는 “생전 남편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진도군민들 ‘533개 황금 돼지 저금통’ 모아…2000만원 기탁

    진도군민들 ‘533개 황금 돼지 저금통’ 모아…2000만원 기탁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진도군민들이 지난 1년간 기른 황금 돼지 저금통 533개가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됐다. 지난 21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사랑을 전하는 ‘황금 돼지 잡는 날’ 행사를 갖고 533개의 배부른 황금 돼지 저금통을 일제히 열었다. 황금 돼지 저금통 집계 결과 2000만원이 넘게 나왔다. 모금된 장학금 전액은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됐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월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에게 ‘장학금 밥 좀 주세요’라는 취지로 황금 돼지 저금통을 나눠줬다. 이후 군민들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남은 동전을 모았다. 황금 돼지 저금통을 기탁한 주민들은 “진도 교육 발전을 위한 뜻 있는 일을 함께 하기 위해 1년 동안 동전을 모아 참여했다”며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뜻있는 군민, 독지가, 공무원들이 장학금 모금에 솔선수범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황금 돼지 잡는 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 기탁이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장학회는 장학기금 191억원을 조성했다. 장학금 28억, 교육경비 33억, 명문고 육성 13억, 학교시설 5억 등 총 79억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이상익 함평군수, 재임기간 급여 1억 6000만원 기탁

    이상익 함평군수, 재임기간 급여 1억 6000만원 기탁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1년 9개월 동안의 급여 1억 6000만원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에 기탁했다. 지난해 보궐선거로 군수에 당선된 후 ‘청렴 행정을 실천하고 오로지 군민에게 봉사만 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몸소 실천해 관심을 모은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가 지난 20일 1년 9개월 재임기간 급여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 군수는 후보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하고, 지난해 4월부터 재임기간 동안 월급과 수당 등 급여를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1993년 8월 범군민 애향운동으로 시작, 각계 각층의 모금운동으로 퍼지면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군은 인재양성기금으로 매년 함평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도 182명(상반기 68명·하반기 1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은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 등 장기적 재원마련을 위해 오는 2030년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출신 향우, 사회단체, 군민 등 다양한 참여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이 군수는 “우리 고장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쓰일 수 있어 더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조성에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창대교, 3년째 어려운 이웃 수술비 1000만원 기탁

    ㈜마창대교, 3년째 어려운 이웃 수술비 1000만원 기탁

    경남 창원시는 창원지역 민자도로인 마창대교 관리·운영회사 ㈜마창대교가 연말을 맞아 창원힘찬병원에 어려운 이웃 수술비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기부금은 창원 지역 취약계층 시민 관절·척추 수술비로 사용된다. ㈜마창대교는 2019년 부터 3년째 창원힘찬병원에 어려운 이웃 수술비를 기부했다. 힘찬병원은 지난해 연말 ㈜마창대교가 기부한 1000만원으로 올해 창원시민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 나사못 고정술 등의 수술을 했다. 한편 창원시와 창원힘찬병원은 2017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 수술비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창원시 사회복지과에서 대상자를 선정하면 창원힘찬병원에서 관절 및 척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를 판단한 뒤 수술비와 검사비, 진료비, 입원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창원힘찬병원은 저소득 의료지원 대상 조건이 되지 않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창대교 기부금으로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범식 ㈜마창대교 대표이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시민들이 수술비 부담을 덜고 수술을 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창원힘찬병원 원장은 “㈜마창대교 기부금이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 한파 나눔으로 녹인다”… 울산 기업들 이웃돕기 나서

    “코로나 한파 나눔으로 녹인다”… 울산 기업들 이웃돕기 나서

    울산지역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벌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지원금’ 2억 2000만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 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됐다. 지원금은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6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 출연금 1억 600만원, 울산시·남구 지원금 7000만원, 근로복지공단 7억 7000만원을 더해 총 15억 4600만원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금으로 협력사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0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연말 행복나눔상자’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에는 세재, 티슈, 샴푸, 보건물품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여종이 담겼다. 온산읍 어르신,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도 지난 2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남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도 이날 울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지역 내 8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은 데, 지역 기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GS그룹이 16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낸 성금은 총 640억원이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허태수 GS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주택산업 발전·사회공헌에 더욱 노력”

    “주택산업 발전·사회공헌에 더욱 노력”

    “주택산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권 회장은 주택산업발전과 국민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부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렇게 영예로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아이에스동서는 1987년 설립됐으며 전국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지으면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 ‘W’(더블유)와 주택 브랜드 ‘에일린의 뜰’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기업의 책무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384억원 이상의 나눔 활동을 해 왔다. 또 2016년에는 140억원의 개인 재산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교육환경 개선, 학대피해 아동 지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 골프존카운티 순천, 주암면에 1200만원 성금 전달

    골프존카운티 순천, 주암면에 1200만원 성금 전달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순천’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1200만원을 주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 나성주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주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200만원을 포함, 총 12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식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골프존카운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3년 동안 주암면에 3000만원을 전달한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지난 2019년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2700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36홀 모두 사계절 양잔디로 조성된 골프장이다. 2018년 5월 순천시 주암면 소재 골프장을 인수해 전국 17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골프장 운영 전문회사다.
  •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쌀 10㎏ 50포 순천시에 기부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쌀 10㎏ 50포 순천시에 기부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 10㎏ 50포를 순천시에 기부했다. 행사에는 임채영 순천부시장과 장숙희 시의원, 김미자 시민복지국장, 김수련 여성가족과장, 주치훈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결성된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청년이 지역의 힘이다’는 슬로건으로 지역 청년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지난 3일 열린 ‘2021 제1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후원받은 물품이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읍면동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지역 청년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소병철 국회의원과 허석 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주치훈 회장은 더해봄 노인복지센터와 더해봄 주식회사 대표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회장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함을 느낄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금융, 이웃돕기 성금 ‘130억’ 기탁

    신한금융, 이웃돕기 성금 ‘130억’ 기탁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사회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와 함께 100억원의 성금을 모금한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까지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의무”라며 “신한금융은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처럼 월급의 15% 기부할 수 있겠어요? 역시 어려우시겠죠?”

    “저처럼 월급의 15% 기부할 수 있겠어요? 역시 어려우시겠죠?”

    “여러분도 저처럼 월급의 15%를 평생 기부할 수 있겠는지요?” 영국 BBC가 일주일 전쯤 보도한 기사인데 뒤늦게 눈길을 끌었다. 기사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존 얀(27)은 젊은 나이라 패기가 충만해서인지 자신보다 여건이 낫지 않은 이들을 앞으로 계속 도우며 살겠다고 마음먹었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큰 희생을 결심한 것은 아니었다. 2019년에는 월급의 1%를 약정했고, 지난해 3%로 올렸는데 불과 일년 만에 다시 15%로 약정 비율을 껑충 올렸다. “실용적인 면에서 이렇게 살겠다고 맹세하면 이른바 ‘파이어족’처럼 조기 은퇴하는 일은 없게 된다”고 너스레를 떤 그는 “앞날을 내다본다면 아이들을 사립학교에 보낼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가 기부를 맹세한 단체는 ‘Giving What We Can(GWWC, 줄 수 있는 걸 줍시다)’ 글로벌 캠페인인데 수입의 10%를 기부하겠다고 약정하는 일을 권장하고 있다. 가입한 회원들은 특정 기관에 지정 기탁할 수도 있고, 아니면 GWWC가 추천하는 목록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도 있다. 이 기관 목록 중에는 이 캠페인을 주도한 자선기관 ‘효율적인 이타주의 센터(Centre For Effective Altruism)’도 포함돼 있다. 이민 2세인 그는 “이 세상 수많은 이들보다 잘 산다”며 뭔가를 돌려주며 다른 이들을 돕고자 한다고 했다. “내 행복의 조그만 몫을 줘도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양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2009년 옥스퍼드 대학 철학도인 윌 맥애스킬과 토비 오드가 창립한 GWWC는 현재 전 세계 6439명이 가입해 지금까지 2억 4400만 달러(약 2873억원)를 기부했다. 회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부 계획을 파악한 뒤 기부 약정을 한다. 평생 약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지만 중간에 여건이 바뀌면 철회할 수도 있다. GWWC는 지난해 팬데믹을 거치며 오히려 신규 참가자가 1000명으로 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팬데믹 덕에 많은 이들이 다른 이들을 더 생각하게 됐고 더 크게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약정 기간을 줄이고 약정 비율을 10% 이하로 낮추는 현실적인 타협도 강구한 결과이기도 하다. 루크 프리먼 GWWC 사무총장은 “누군가의 수입에 상당한 비중이지만 부자 나라의 대다수에겐 용인될 범위이기도 하다”면서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이나 기독교 문명에서의 십일조 개념에 비춰봐도 그리 어색하지 않은 몫이라고 했다.네덜란드 헤이그에 사는 피파 길버트(60)는 국제기구의 애널리스트로 일하다 올해 은퇴했는데 몇년 전부터 수입의 10%를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 수입이 줄긴 했는데 내가 요구하는 것보다 많긴 하다. 세상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내겐 그 점이 분명히 보였다.” 회원 중에는 학생, 은퇴자, 영업사원, 금융투자자 등이 망라돼 있는데 중산층이나 고소득자, 고등교육을 이수한 사람까지 다양하다. 이들의 중간 연령은 30세쯤이 된다. 프리먼 총장은 “저소득층의 많은 이들도 주는 일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 우리는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이들을 고무시키는 데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는 줄리아 와이즈(36)와 제프 카우프먼 부부는 둘의 수입 가운데 절반을 기부하는데 주로 어게인스트 말라리아 펀드와 말라리아 컨소시엄에 건네고 있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기브웰(Givewell)을 통해 쾌척하는데 이 단체는 어느 기관에 기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평가하는 일을 한다. 와이즈는 “어렸을 적부터 우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더 공정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해왔다”고 말했다.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경제학과의 지분 산더르 교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기부하는 일은 대단하지만 더 많은 세금을 걷어 적절한 사회안전망을 갖추는 일을 대신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민들은 세상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만 4710억 달러(약 544조원)를 쾌척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빈곤 인구를 거느리고 있다.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 버지니아대학 정치학부의 제니퍼 루벤스타인은 책 ‘사마리아인과 국가’를 썼는데 효율적인 이타주의라 해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정치적 역량을 갖다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프리먼 총장은 기부야말로 전 세계 극빈 문제를 제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 중 대다수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자다. 우리 중의 많은 이는 우리 인생의 의미있는 부분을 선사함으로써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영국 같은 나라에서 중간 수입을 누리는 이들은 전 세계 부자 나라들의 상위 5% 안에 거뜬히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돈만으로도 당신 삶을 스스로 개선하는 것의 100배 이상으로 극빈층 누군가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팬데믹이 차별과 혐오의 벽을 더 높이 세우게 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프리먼 총장의 발언에 설득력이 있다고 볼지는 각자의 몫이다.
  • 폐지 모아 6년째 이웃돕기한 80대 할머니…“더 많이 못 나눠 아쉽다”

    폐지 모아 6년째 이웃돕기한 80대 할머니…“더 많이 못 나눠 아쉽다”

    한 80대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판 돈으로 6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내온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금동에 사는 김길남(85) 할머니가 최근 성금 100만 7700원을 맡겨왔다. 이 성금은 김 할머니가 올 한 해 모은 폐지와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한 것이다.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사는 할머니는 여든이 넘은 몸을 이끌고 매일같이 골목골목을 누볐다. 할머니는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누군가를 돕는 일에 나서야겠다“는 생각으로 2016년부터 이웃돕기를 시작했고, 올해로 6년째에 이른다.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적게는 50여만원, 많게는 100여만원을 기탁했다. ‘금동의 기부천사’로 불리는 김 할머니가 올해까지 기부한 성금은 총 356만 1110원에 달한다. 할머니는 ”내가 가진 게 많았다면 더 많이 나누었을 텐데 아쉽다“면서 “그나마 올해 폐짓값이 올라 좀 더 많은 성금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기에 적은 금액이어도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 검은비닐 봉지 안 1억2000만원…홀연히 떠난 기부천사 ‘김달봉씨’

    검은비닐 봉지 안 1억2000만원…홀연히 떠난 기부천사 ‘김달봉씨’

    검은비닐 봉지에 담긴 1억2000만원. 올해도 어김없이 전북 부안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찾아왔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한 남성이 검은 봉투가 든 종이 가방을 들고 군청을 찾아왔다. 이 남성은 “(나는) ‘김달봉’씨의 대리인”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한 뒤, 가방을 두고 홀연히 떠났다. 가방 안에는 현금 1억200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군은 전했다. 일명 ‘김달봉씨’는 지난 2016년 5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익명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매해 1억2000만원 현금이 든 종이가방으로 대리인을 통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탁하고 있다.김씨는 1억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 6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익명의 기부자이기도 하다. 전북에서는 두 번째 익명 회원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보내주시는 커다란 이웃 사랑의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유신체제에 항거한 송기숙 전남대명예교수 별세

    유신체제에 항거한 송기숙 전남대명예교수 별세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6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송 명예교수가 지난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송 명예교수는 1935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학업을 마친 이듬해인 1965년 소설 ‘이상서설’을 내고 작가로 등단했다. 1978년 전남대 문리대 교수 시절 동료교수 10명과 함께 유신 정권의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하는 ‘우리의 교육지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른바 ‘교육지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송 교수 등에게는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위반이 적용돼 구속 또는 해직됐다. 시위 참여 학생 30여명도 제적 또는 정학 징계를 받았다. 송 명예교수는 2013년 ‘교육지표’ 사건과 관련해 35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불법 구금된 기간에 대한 형사 보상금(7367만7600원) 중 변호사 수임료를 제외한 6962만5332원 전액을 전남대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2019년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후광학술상을 수상한 뒤 상금 1000만원 전액을 후학들을 위해 쾌척했다. 송 교수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학생수습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내란죄 명목으로 옥고를 치렀으며, 또 다시 해직됐다. 1984년 대학 강단으로 돌아온 뒤에는 제자 양성과 함께 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송 교수는 공동 저자로 1987년 ‘5·18 광주민중항쟁사료전집’을 펴내기도 했다. 같은해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를 창립해 초대 의장을 역임했다. 또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 의장 등을 거쳐 1996년에는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를 설립해 초대 소장을 맡았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기인 2004년부터 3년 간은 대통령 직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전남대 명예교수를 지내다 퇴임했다. 송 명예교수는 소설가로서도 왕성히 활동했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구체화하는 작품을 통해 실천적 해결에 앞장섰다. 1920년대 반봉건적·반일본적 소작 쟁의를 소재로 한 ‘암태도’, 동학농민운동을 다룬 ‘녹두장군’ 등이 대표작이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송 전 교수는 7일 오후 1시 서울추모공원에 안장된다.
  • 전쟁 책임 피했던 일왕 ‘진주만 공습 결의’ 담긴 기록 나왔다

    전쟁 책임 피했던 일왕 ‘진주만 공습 결의’ 담긴 기록 나왔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 직전인 1941년 10~11월 히로히토(1901~1989) 당시 일왕이 전쟁 개시를 각오하는 태도를 측근에게 드러낸 기록이 공개됐다. 전쟁을 실시하는 데 신중했다며 추후 기소되지 않은 히로히토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방증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사히신문은 5일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 고위직인 시종장을 지낸 햐쿠타케 사부로(1872~1963)가 이 같은 내용을 적은 일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료는 햐쿠타케의 유족이 도쿄대에 자료 등을 기탁하면서 알려졌다. 햐쿠타케는 10월 13일 일기에 “바짝 다가온 시기에 대해 이미 각오하신 것 같은 모습”이라는 이야기를 히로히토를 면담한 마쓰다이라 쓰네오 궁내대신으로부터 들었다고 썼다. 히로히토의 마음이 앞서가는 것을 우려한 기도 고이치 내대신이 “가끔 선행하는 것을 만류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내용도 기록했다. 또 기도는 히로히토가 “개전을 결의하는 경우 전쟁 종결 수단을 처음부터 연구해 놓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어 햐쿠타케는 11월 20일 일기에서 “폐하의 결의가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는 기도의 발언을 적기도 했다. 패전 후 일본의 전쟁 책임자들은 연합국 측이 주도한 도쿄재판으로 처벌받았다. 히로히토는 개전에 신중했고 평화를 원했지만 “정부나 군부의 진언으로 인해 마지못해 동의하게 됐다”며 기소되지 않았다. 자다니 세이이치 시가쿠칸대 교수는 “히로히토의 자세가 개전을 향해 경도되고 있는 것에 대한 측근의 우려가 드러난 상세한 기록은 ‘쇼와텐노 실록’을 포함해 종래의 사료에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햐쿠타케의 일기가 진주만 공습을 결정한 고위 관계자들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주요한 자료가 된다는 설명이다.
  • 삼성, 연말 성금 500억 기탁

    삼성, 연말 성금 500억 기탁

    삼성전자를 비롯한 16개 삼성 계열사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이 1999년부터 이날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72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성금 기탁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에스원, 제일기획 등 지난해 13개에서 참여 회사가 3개 늘었다. 이번 성금 기탁을 포함한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높여 나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동행’ 비전에 따라 CSR 활동이 사회에 더욱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 삼성의 통 큰 기부...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탁

    삼성의 통 큰 기부...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탁

    삼성전자를 비롯한 16개 삼성 계열사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이 1999년부터 이날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7200억원에 달한다.올해 성금 기탁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에스원, 제일기획 등 지난해 13개에서 참여 회사가 3개 늘었다. 특히 올해 성금에는 회사 기금 외에도 임직원 수만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포함됐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의료 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은 또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등 8개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제작한 2022년도 달력 31만개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을 포함한 삼성의 사회 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높여 나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동행’ 비전에 따라 CSR 활동이 사회에 더욱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19년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달 고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도식에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가자”며 삼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 [공연소식]한국 첫 세계여행가 김찬삼 세계여행 특별전

    [공연소식]한국 첫 세계여행가 김찬삼 세계여행 특별전

    한국 최초 세계일주 여행가 김찬삼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공연 ‘김찬삼의 세계여행 ? 아름드리와 함께 떠나는 FUN FUN한 세계민요 동요여행’이 내달 4일 부터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선을 보인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김찬삼은 해외여행이 어렵던 1950년대부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한국 최초의 세계일주 여행가 이다. 이번 공연은 그가 1970년부터 1982년까지 국내·외 여행길에 타고 다니던 자동차 ‘우정 2호’가 인천시립박물관에 기탁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한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영국·독일·멕시코·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요와 동요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98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립박물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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