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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학 25일 9대 총장 선거…김승택교수등 5명 출마예정

    충북대가 오는 25일 9대 신임 총장을 선출한다. 충북대는 11~12일 후보자 접수 신청을 받는 등 9대 총장 선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후보 자격은 4년제 대학 부교수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자로 입후보자 등록신청서, 기탁금 납입 영수증, 이력서, 연구업적 목록 및 실적물, 서약서, 참관인 및 연락 대표자 명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타 대학 교수도 출마할 수 있다. 후보는 기탁금 3000만원을 내야 하며 1차 투표에서 10% 미만을 득표할 경우 학교발전기금으로 쓰인다. 현재 의학과 김승택 교수, 교육학과 이재신 교수, 특용식물학과 이학수 교수, 윤리교육학과 김용환 교수, 물리학과 김용은 교수 등 5명이 출마할 예정이다. 합동소견발표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개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1차투표는 개신문화관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후보 전체를 놓고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3차 결선투표를 진행해 총장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권자는 교수와 교직원 1050여명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총장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4년간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플러스]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개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절약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19~20일 이틀간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를 개최한다. 관내 29개 중고등학교 중 지난해와 올해 교복이 바뀐 대일 관광디자인고와 경동고를 제외한 27개 학교 교복이 1벌당 2000원에 판매된다. 점당 1000원에 상의나 하의, 조끼, 셔츠 등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판매금액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가정복지과 920-3287.
  • 노사 손잡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눠요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억 3416만 97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경남 거제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 노사는 합동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거제시는 이 성금을 지역 장애인 시설과 자활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결식 학생 중식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노사는 헌혈증 300장도 모아 기증했다. 대우조선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상품권 기탁, 직원들이 사내 웹사이트에 지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케이 포인트’(Knowledge Point·3000만원 상당) 등으로 성금을 모았다. 케이 포인트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이 회사 지식경영 웹사이트인 ‘디노’(D-know)’에 지식을 등록해 받는 것으로, 연말에 1포인트당 300원씩 급여와 함께 받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성금 모금에는 올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참여해 대의원 간담회, 사내신문, 노조 유인물 등을 통해 사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마다 1억원이 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30억원이 넘는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구입하고 20 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인 거제사랑 상품권을 지금까지 200억원어치 구입했다.”고 밝혔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안양엔 나눔의 온기 가득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4억 9000여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해 저소득층 5300여가구에 쌀 등 생필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모금 규모는 지난해 2억 9000만원에 비해 59%, 2007년 8200만원에 비해서는 6배 늘어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삼영·보영 운수가 3년 연속 쌀 300가마를 기부했다. LS전선도 3년째 840만원씩 성금을 냈다. 효성과 GS파워도 각각 1000만원과 5000만원의 성금을냈다. 또 약탕기 제조업체인 오쿠가 5000만원을, 혈당체크기를 만드는 올메디쿠스도 1200만원을 쾌척했다. 사회단체로 사립유치원연합이 1000만원, (사)돕는사람들IDF가 3400만원을 내놓았으며 안양불교문화원, 안양감리교회 등 종교단체들의 기부도 줄을 이었다. 이 밖에 익명의 독지가가 3000만원의 거금을 쾌척했으며 비산1동 성모(51)씨가 220만원어치의 쌀을 기탁하는 등 개인별 기부도 잇따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지가들이 기부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안양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공직자들도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최근 이들에게 서한문을 발송,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플러스]

    한강로서 ‘사랑의 쌀 전달식’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지난 22일 한강로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강로동 삼각교회에서 10㎏짜리 225포를 지원했으며, 전량 한강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225가구에 1포씩을 전달했다. 삼각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성금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강로동주민센터 795-2927. 희망플러스사업 참가자 모집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다음달 8일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주거자금과 소규모창업을,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을 위해 목돈 마련 기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시와 구가 매칭 형식으로 3~7년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친 사업시행을 통해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자 582명, 꿈나래통장 가입자 523명을 모집했다. 생활복지과 880-3442. 새달 2일 공동주택관리주체 교육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공동주택 111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이 대상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근식 강사가 ▲공동주택 관리 규약의 표준(기본)안 ▲공동주택 유지관리(공용 부분에 대한 안전 점검) ▲공동주택분쟁조정에 관한 사항과 현안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택과 330-8794. 부동산중개업소 불법간판 정비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간판에 대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 중인 무허가 간판, 창문이용 광고물(LED 포함), 이중문 선팅, 매물장 등이 단속대상이다.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1194개 중개업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철거하지 않은 업소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진정비가 어려울 경우 동의를 받아 구에서 무료로 철거도 해줄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 351-7473.
  • ‘거미박사’ 또 5억 장학기금 쾌척

    국내 첫 ‘거미 박사’인 김주필(67) 동국대 석좌교수가 지난해 박물관을 대학에 기증한 데 이어 후학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김 교수는 25일 “매년 3000만∼50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해 5억원을 모아 ‘바이오시스템대학(생명·식품과학 전공)’ 재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3000만원을 기부하고, 이달 19일 3000만원을 추가로 약정하는 등 모두 6000만원을 대학에 내놓았다. 김 교수는 “박물관은 초·중·고교생의 과학 교육을 위해 내놓은 것이며, 대학생 제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장학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는 현재 김 교수와 장학금 적립 방법과 지급 기준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최종안이 결정되는 대로 약정협약을 할 계획이다. 기금의 명칭은 기부자의 뜻을 기려 김 교수의 이름이 붙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7년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환경오염 정도를 알리는 ‘지표종’으로 거미를 연구하다 이 분야에 심취해 국내 최초로 거미를 주제로 1984년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한진, 평창올림픽유치위에 30억원 기탁

    한진, 평창올림픽유치위에 30억원 기탁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측에 후원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유치위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국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때 활동비로 사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세번째 도전하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국민적 염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그룹 차원에서 후원금뿐 아니라 대한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제천 장학금 100억 달성

    충북 제천시가 ‘시민 1인1계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장학금 100억원을 조성했다. 제천시는 1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00억원 달성 기념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시민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펼쳐 지금까지 3만 1162명을 참여시켰다. 1계좌 금액은 기부자가 결정하는데 1만원이 가장 많다. 최근 제천시 봉양읍 주포3리 이장 이효주(48)씨가 매월 받는 활동수당 1년치인 240만원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많은 사람이 장기자랑대회 상금, 희망근로 수익금 등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렇게 조성된 장학금은 2008년 104명에게 1억 3300만원, 지난해 151명에게 2억 66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올해는 210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문화체험, 유학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씨줄날줄] 이장님/이춘규 논설위원

    이장(里長)은 행정구역 말단 단위인 리(里)를 대표하여 일을 맡아 보는 사람이라고 사전은 정의한다. 실제로는 단위마을 대표가 이장이다. 10~50 가구 정도로 이뤄진 농·어촌의 마을별 대표다. 호칭은 이장이 아니라 ‘이장님’이다. 나이가 적어도, 많아도 이장님이다. 존경 받는 직책이란 얘기다. 이장님 선거가 많이 열린 연말연시 후보자 간 충돌로 불상사가 생겼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훈훈한 소식이 더 많다. 일제 식민지시대 통제행정의 잔재라며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소수다. 이장님은 추억의 단어다.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는 이장님이 주요 소재다. 성석제의 소설 ‘번쩍이는 황홀한 순간’이나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2’에도 이장님들은 중요한 소재다. TV 드라마에서 이장님들은 주로 마을의 온갖 잡다한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좋은 이미지로 그려진다. 마을스피커를 통해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에서 2010년도 정기분 면허세 납부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라는 등의 방송을 맡는다. 초고령화로 치달아 젊은이가 적고 주민이 급감한 요즘 이장님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마을 안에 일이 생겨 힘을 합칠 필요가 있으면 이장님은 마을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읍내 심부름과 독거노인 돌보기도 맡는다. 경조사를 주도해 치르고 공동청소도 이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조심하도록 한다. 전염병이 돌면 경고한다. 농작물 병충해가 유행하면 합동 방제도 한다. 사소한 싸움은 중재한다. 주민여행을 안내한다. 이장님은 주민들에게 가장 친한 벗이요, 어른이자 후배다. 예전에는 이장님들에게 수고비가 없었다. 요즘에는 매월 20만원의 정액수당과 4만원의 교통수당, 중·고생 자녀에게 공립학교 등록금 수준의 학자금이 지원된다. 하지만 주민 심부름을 하려면 턱도 없는 액수다. 봉사의 자리다. 수당은 아예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이장님들도 있다. 이장님들은 고령화 영향으로 50, 60대가 주류다. 맡으려는 사람이 없어 애를 먹는 마을이 허다하다. 그런데 강원도 춘천시에서는 2008년 ‘통·반 설치조례’를 개정하면서 이·통장 자격을 70세 이하로 제한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북산면 청평1리에서 지난해 말 75세 주민을 이장님으로 선출했으나 면에서 자격이 안 된다며 반려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시에서는 통장 정년 70세가 길다는 지적도 있다. 많은 농·어촌 지역은 이장님의 정년규정이 없다. 이장님 정년 70세,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할 것 같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폐품 팔아 모은 1000만원 이웃돕기에

    폐품 팔아 모은 1000만원 이웃돕기에

    70대 노부부가 폐품을 수집해 팔아 모은 1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 노 부부는 3년 전에도 폐품을 팔아 모은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 진해시는 13일 진해 경화동에 살고 있는 김영권(78) 할아버지와 배추선(73) 할머니가 폐품을 팔아 한푼두푼 모은 10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모금 운동을 하는 창원지역 방송사에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할아버지 부부가 기탁한 이 돈은 3년여 동안 부지런히 진해시 골목골목을 다니며 폐지와 고철 등을 주워 팔아 모은 것이다. 김 할아버지가 폐품 수집에 나서게 된 것은 1997년 무렵부터다. 육군종합정비창에서 퇴직한 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김 할아버지에게 한 스님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보라.”고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이때부터 길거리 등에 버려진 폐품 수집을 시작했다. 지저분한 폐지와 고물을 집으로 가져와 쌓아놓는 것을 처음에는 싫어하던 부인 배 할머니도 곧 남편의 순수한 뜻을 이해하고 함께 나섰다. 2002년부터는 은행에 매일 수천원씩 저금을 시작했다. 2007년 1월 마침내 1000만원을 모아 언론사에 기탁한 데 이어 3년 뒤인 이번에 다시 1000만원을 만들어 내놓은 것이다. 주변 이웃들도 김 할아버지 부부의 폐품 수집을 통한 이웃돕기에 감동해 오며 가며 폐품을 모아두었다가 김 할아버지 집으로 가져다 준다. 그의 허름한 집 안팎은 365일 내내 폐지와 고철을 비롯한 폐품이 수북이 쌓여 있다. 3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김 할아버지 부부는 연금으로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로 소문을 내야 할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플러스] 홍대 ‘M2클럽’ 1000만원 기부

    [서울플러스] 홍대 ‘M2클럽’ 1000만원 기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홍대 앞에 ‘클럽 데이’ 열풍을 몰고 온 클럽문화협회와 대표적인 홍대클럽 중 하나인 M2클럽으로부터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지원금을 기부받았다. 클럽문화협회와 M2클럽은 클럽 운영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모아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쾌척했다. 클럽문화협회는 클럽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21개 홍대 클럽으로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부받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M2클럽은 독자적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구는 이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3153-8833.
  • 국회 파행 속 개정시한 넘겨 효력상실 민생법안 속출

    국회가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파행을 거듭하는 바람에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5개 법령 조항이 2009년 말까지 개정 보완입법이 이뤄지지 않아 끝내 효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입법기관인 국회로서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령을 제때 손질하지 않아 ‘입법공백’ 사태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3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지고서 헌재가 정한 시한까지 개정되지 않아 효력을 상실한 법령조항은 대통령선거 출마시 5억원을 기탁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만 방송광고판매대행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방송법 조항 등 5개에 이른다. 헌법불합치란 해당 법령이 사실상 위헌이지만 단순 위헌 결정과 같은 즉각적인 효력 중지로 발생할 법의 공백과 사회적 혼란을 피하고자 개정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효력을 존속시키는 결정을 말한다. 하지만 개정 시한을 넘기면 위헌 결정과 마찬가지로 모든 효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 경우 위헌성이 없는 부분까지 효력을 잃게 돼 법의 공백이 불가피해진다. ‘공무원이 재직 중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때 퇴직급여나 수당을 2분의1로 감액한다.’고 규정한 공무원연금법 64조 1항1호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나 직무와 관련이 없는 범죄에까지 퇴직급여 제한 조치를 하는 것은 공무원범죄 예방이란 입법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8년 말까지 개정할 것을 전제로 2007년 3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단순 위헌 결정으로 법 개정 없이 바로 효력을 정지시키면 뇌물수수와 같은 공무원 직무와 관련된 범죄도 감액 처분을 못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논란을 촉발했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0조 중 야간 옥외집회 금지 부분은 작년 9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뒤 국회에 개정안이 계류 중이지만 처리가 지연되면서 재판부에 따라 기존 법률조항을 달리 적용하는 바람에 유·무죄 판결이 엇갈리는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태아 성 감별을 금지한 의료법 조항과 공매절차에서 매각결정을 받은 매수인이 대금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계약보증금을 국고에 귀속시키도록 한 국세징수법 조항은 지난 31일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했다.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법령조항 중에서 현재 12개가 미개정 상태다. 또 국가보안법 19조 등 단순 위헌 결정으로 효력을 상실하고도 후속입법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법령조항도 15개에 이른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졸업동문 기부 잇따라

    ●대구보건대 졸업 동문들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1984년 이 대학 임상병리과를 졸업한 ㈜인터내셔날메디스타 정원환 대표이사는 29일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남성희 총장에게 전달했다. 졸업 치과기공소 대표 100명은 대학에서 현장실습비로 받는 1300만원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2006년 졸업한 양상훈씨는 2007년 6월 대학발전기금 108만원을 기탁했다.
  • 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는 29일 4개 출자회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포스코의 80억원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10억원, 포스코파워 5억원, 포스코특수강과 포스렉이 각각 2억 5000만원씩 모은 것이다. 정준양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 악화로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았지만 상호 신뢰 속에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

    #40여년 전 벨기에에서 파란눈의 간호사 한 사람이 지구 반대편의 가난한 나라 한국을 찾았다.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의술을 펼치던 이 간호사는 한국으로 국적을 바꾸고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배현정(전진상 의료센터 원장)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게 됐다. 한평생을 저소득주민을 돌본 배 원장은 지난해 9월 호스피스 완화센터를 개설하면서 말기암 환자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 원장이 돌본 말기암 환자들만 무려 600여명에 달한다. #29.7㎡(9평)에 불과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수자씨는 김밥을 팔아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김밥을 팔아 번 돈의 70%를 어린이재단과 복지단체 등에 기탁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최근 40대 만성신부전증 여성에게 신장을 기증하기도 하는 등 주변인들에게 ‘살아 있는 천사’로 불리고 있다. 서울시가 오는 31일 밤12시 ‘나눔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할 16명의 대표단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주제에 걸맞게 타종자로는 배 원장과 김씨 등 사회의 어려운 곳을 돌본 이들이 대거 선정됐다. 18년간 265회의 헌혈로 올해의 ‘헌혈왕’으로 선정된 육군 제55사단 김종현 상사, 2009 서울시 복지상 본상 수상자 이정림씨, 2002년 몽골에서 시집온 후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시아버지를 정성껏 모셔 다문화가정 효부상을 수상한 터르지재벤 등이 올해의 시민대표로 뽑혔다. 이밖에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허정무 감독, 세계 최초로 8000m 이상 봉우리 16개를 모두 등반한 산악인 엄홍길씨, 꾸준한 선행활동으로 ‘2009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한 탤런트 박은혜씨, 마크브라이텐버그 국제산업디자인단체 협의회장 등도 이들과 함께 타종자로 나선다. 시는 타종식에 앞서 보신각 특설무대에서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타종행사를 위해 31일 오후 10시부터 1월1일 오전 2시까지는 광화문~종로2가 간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금지된다. 이에 따라 세종로를 운행하는 61개 노선과 종각역 일대를 경유하는 43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우회한다. 또 타종식 관람객들을 위해 지하철이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연예대상 강호동, 선행도 화통하게

    연예대상 강호동, 선행도 화통하게

    국민 MC 강호동이 ‘화끈하고 통 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강호동의 이름을 딴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 (이하 화통라면)이 지난 10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100만개 돌파라는 판매고를 올리자 강호동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12월 한 달간 매출 수익금의 전부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또한 ‘화통라면’의 제조사 ㈜굿지앤과 ㈜한국야쿠르트 역시 수익금 일부와 라면 500박스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강호동은 “그 동안 국민들에게 과분하리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터라 그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늘 고민해왔다.”며 “비록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직접 시간 내어 찾아갈 순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강호동 소속사 관계자는 “출시 단계부터 수익금 일부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 할 예정이었다.”며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강호동은 현재 KBS ‘해피선데이-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스타킹’, ‘강심장’ 등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공중파 3사를 넘나들며 활약하며, 지난 26일 KBS 연예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밑 온정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복지사각 저소득층에 십시일반 사랑

    [세밑 온정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복지사각 저소득층에 십시일반 사랑

    경기 안양시는 올해 ‘무한돌봄세대’ 월세지원 사업을 벌여 674 가구에 월세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각 시·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저소득층 복지사업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무한돌봄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월세를 지원한 것은 안양시가 처음이다. 시는 “저소득층의 경우 생계비 중 월세비율이 최대 62%를 차지하고 있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7개월 동안 월 평균 96가구씩 모두 674가구에 대해 6740만원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월세 지원금은 안양시 5급 공무원(과장급) 86명 전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공제해 마련한 3948만원과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3000만원, 안양불교연합회가 기탁한 1000만원으로 충당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개인에게 월급의 1%는 큰 돈이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 모이면 추운 겨울 월세로 고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다가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겨울철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연장, 모두 150가구에게 매달 10만원씩 월세를 지원한다. 추가 월세 지원금 역시 안양시 5급 공무원이 공제해 마련한 자금을 포함해 (주)효성 안양공장 임직원, 일반 독지가들이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남편 없이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식을 힘겹게 키우고 있는 윤모씨(38·여·박달1동)는 “월세 20만원이 부담이 돼 아이들에게 음식도 제대로 만들어 주지 못했는데 시의 도움으로 좋은 음식을 해줄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역시 ‘욘사마’…팬들, 배용준 명의로 기부

    역시 ‘욘사마’…팬들, 배용준 명의로 기부

    ‘배용준의 이름으로...’ 배용준이 뜻깊은 성탄 선물을 받았다. ‘선물’의 내용은 한일 양국의 팬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펼친 것. 한일 배용준 팬들은 최근 모금운동을 벌여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 자선단체에 모금액을 기부했다. 배용준 측근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이달 초 모금을 시작해 21일 한국과 일본 월드비전에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구체적인 기부 액수에 대해선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배용준 가족’ 명의로 기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배용준 팬클럽은 이번 기부 외에 지난 8월 배용준의 생일 때에도 ‘배용준 가족’ 명의로 모금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남구 성탄 전야 나눔바자회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서울 강남구는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희망 2010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함께해서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범국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 한파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용기와 여유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나눔 바자회는 자선바자회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성금 모금,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우선 자선바자회에서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22개 구 주민센터, 20개 복지기관 및 디딤돌 후원업체가 기증한 의류·신발·주방용품·등산용품·식품류·생활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강남구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은혜씨의 의류 등 연예인들의 애장품 경매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판매수익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모금은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복지단체 관계자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15개팀의 에어로빅·밴드공연·한국무용·사물놀이 등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또 리본 공예·클레이아트·떡 만들기 등 일곱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지난해 총 2억 6440만여원을 모금했는데, 올해는 그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봉은사 ‘서울 희망드림… ’ 후원

    서울시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삼성동 봉은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 민간후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종교계에서 서울시 사업에 장기적인 후원협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은사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지정기탁할 예정이며 꿈나래통장 참가 아동을 위한 템플스테이 등도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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