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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나눔 향토기업

    지역 건설업체들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서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광주에 본사를 둔 남도건설㈜(대표이사 이웅평)은 올해도 고등학생 47명과 대학생 38명 등 85명에게 ‘지원장학회’ 장학금 1억 23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4일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회사는 1993년 지원장학회를 만들어 해마다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그동안 18차례, 999명에게 8억 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지원장학회는 설립 당시 1억 120만원이었던 출연금을 올 현재 35억여원으로 늘렸다. 앞으로 50억원까지 늘려 지역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 장흥 백산건설(대표이사 백도인)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백산건설은 지난달 초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에 12인승 승합차 1대를 기탁했다. 백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동할 때보다 쾌적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돕는 데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11월 소외계층 성금 2000만원을 장흥군에 맡겼다. 2005년에는 불우청소년 장학사업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광주지검 장흥지청 범죄예방위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탐진장학회에 1억원을 내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외대에 20억 기부 조명덕할머니 또 25억 부동산 쾌척

    외대에 20억 기부 조명덕할머니 또 25억 부동산 쾌척

    한국외대에 20여억원을 기부해온 ‘외대 할머니’ 조명덕(76)씨가 2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국외대는 지난달 23일 열린 박철 총장 취임식에서 조 할머니가 2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조 할머니는 1993년부터 매년 3000만원을 법대생 장학금으로 기부했고, 1999년에는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 2007년 4월 1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법대에 기부해 많은 학생들이 ‘조명덕 장학금’의 수혜를 받았다. 외대는 감사의 표시로 2007년 신축한 법학관에 ‘조명덕 홀’을 만들고, 부조 흉상을 홀 입구에 설치하기도 했다. 조 할머니는 한정식 집을 운영하다 1992년 법을 몰라 궁지에 빠져 상가 건물을 날릴 위기에 처했을 때 이강혁 전 외대 총장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청소년의 꿈’ 구에서 키워준다

    ‘청소년의 꿈’ 구에서 키워준다

    동작구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립과 재능 계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는 ‘2010 동작 꿈나무 프로젝트’의 하나로 ‘꿈은☆이루어진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꿈은☆이루어진다’는 경제적 자립의 꿈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교육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직업전문교육과 자격증 이수 등을 지원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17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법정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우선해 35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표한 미래 유망 직업군인 음식서비스업 위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리스타(커피메이커), 제과제빵사, 조리사(한식, 양식 등) 등의 과정이 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교육 비용은 물론 기능사 자격증 취득시험 관련 비용까지 전액 지원된다. 구는 일반 기업과 연계해 인턴채용 및 아르바이트 기회도 주선하는 등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의 전문성 및 실효성 증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기서 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빈곤의 대물림을 끊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은 배운 기술을 활용해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보육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성동구 푸드뱅크 2회연속 최우수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푸드뱅크·마켓’사업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3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푸드뱅크·마켓’ 사업평가는 푸드뱅크·마켓의 기탁과 배분 실적 평가뿐 아니라 사업내용과 배분처 관리 등 ‘질적 평가’로 실시됐다. 성동푸드뱅크는 질적평가 부분에서 2006년 1회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서울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성동종합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성동푸드뱅크는 어려운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로부터 식품을 기탁받아 결식아동, 무의탁 노인, 노숙자, 실직자 등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과 나누는 먹거리 나눔사업이다. 성동푸드뱅크는 후원자와 가족을 위한 성격유형검사, 나눔의 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 등 독특하고 체계적인 후원자 관리에 나선 점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신규 후원자 발굴을 위한 노력, 물품 기탁과 분배 등 모든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삼일에 한 번씩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반찬나누기’사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자 발굴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선진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싸이, 후배 양성 위해 장학금 기부

    싸이, 후배 양성 위해 장학금 기부

    가수 싸이가 후배 양성을 위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에 장학금을 기탁한다. 싸이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학생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2010학년도 입학식 축하공연에 참석, 이날 출연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실용음악, 음악, 개그MC, 연기 등 총 12개 학부를 운영중인 교육기관. 최근 이 학교의 초빙교수로 임명되기도 한 싸이는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도 펼칠 계획이다. 싸이는 “한국 대중문화예술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한다.”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후배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군부대 위문공연에 치킨 선물과 출연료 기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가수 김장훈과 함께 ‘완타치’라는 타이틀로 전국 20개 도시 투어공연을 진행중인 싸이는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표,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 = 싸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천어축제 수익금으로 이웃 도와요”

    “산천어축제 수익금으로 이웃 도와요”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에 참가한 단체와 마을들이 잇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향토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천군은 11일 산천어축제 당시 베스 어묵을 판매한 화천군 생활개선연합회 수익금 중 300만원을 향토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난달 말 끝난 산천어축제 이익금의 장학기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생활개선연합회원들은 지난해 수매한 베스 2.5t으로 어묵을 만들어 올 산천어축제장에서 611.5㎏의 베스 어묵을 팔아 2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건국건강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화천군지부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서면 다목리에서 산천어 쌀국수와 소시지, 감자떡을 생산하는 이 조합법인은 올해 산천어축제장에서 쌀국수와 소시지를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천읍 풍산리 유근필씨 등 농민들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곡물로 산천어축제 때 웰빙 뻥튀기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50만원을 향토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천년마트와 화천주류도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향토장학금과 산천어축제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주전부리점을 운영한 한국여성농업인 화천군연합회와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 화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화천읍 새마을부녀회 상서면부녀회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굴삭기협의회 회원 66명은 지난 8일 회원들이 모금한 66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화천군 상서면 봉오2리에 농사를 짓기 위해 정착한 박양하 전 서울시 영등포구의원도 향토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화천군에 전달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플러스] 직원성금 8000만원 모금회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지난해 복지포인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5100만원이 포함된 성금 8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000원 이하 동전 모으기 ▲맞춤형 복지포인트 ▲직원 복지기금 ▲내고장 사랑카드 발급 지원금 등을 모은 것이다. 성금은 ▲위기가정 생활비 ▲다문화가족 직업훈련비 ▲저소득가구 청소년장학금 ▲홀몸노인 주거비 ▲한부모가족 교복지원금 등에 쓰인다. 2127-4476.
  • ‘우결부부’ 조권-가인, 아이티에 기부금

    ‘우결부부’ 조권-가인, 아이티에 기부금

    2AM의 조권과 브아걸 가인이 아이티 난민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5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12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라는 듀엣곡을 발표하면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티 난민 기부로 조권과 가인은 약속을 지켰다. 조권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AM은 ‘죽어도 못 보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따뜻한 손길에 소녀 꿈을 이루다

    따뜻한 손길에 소녀 꿈을 이루다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면서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을 돕겠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올해 고려대에 입학하는 이혜인(19)양에게 독지가 5명이 기탁한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양은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와 생활했지만 아버지의 알코올성 폭력에 시달리다 2007년 6월 어울림청소년쉼터에 입소했다. 이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에 진학하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학원 수업을 듣기는커녕 참고서도 구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교과서와 문제풀이집만으로 공부에 집중했고 결국 당당히 고려대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어울림쉼터 관계자는 “센터의 맏언니인 혜인이는 함께 사는 동생들에게 항상 귀감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 스무살이 되는 이양은 쉼터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었고 등록금 마련도 여의치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은평구내 독지가 5명이 500만원을 모아 구청에 전달했다. 이양이 입학할 고려대에서도 4년간 기숙사에서 무료로 지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이양은 “주변 분들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충북대학 25일 9대 총장 선거…김승택교수등 5명 출마예정

    충북대가 오는 25일 9대 신임 총장을 선출한다. 충북대는 11~12일 후보자 접수 신청을 받는 등 9대 총장 선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후보 자격은 4년제 대학 부교수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자로 입후보자 등록신청서, 기탁금 납입 영수증, 이력서, 연구업적 목록 및 실적물, 서약서, 참관인 및 연락 대표자 명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타 대학 교수도 출마할 수 있다. 후보는 기탁금 3000만원을 내야 하며 1차 투표에서 10% 미만을 득표할 경우 학교발전기금으로 쓰인다. 현재 의학과 김승택 교수, 교육학과 이재신 교수, 특용식물학과 이학수 교수, 윤리교육학과 김용환 교수, 물리학과 김용은 교수 등 5명이 출마할 예정이다. 합동소견발표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개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1차투표는 개신문화관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후보 전체를 놓고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3차 결선투표를 진행해 총장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권자는 교수와 교직원 1050여명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총장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4년간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플러스]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개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절약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19~20일 이틀간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를 개최한다. 관내 29개 중고등학교 중 지난해와 올해 교복이 바뀐 대일 관광디자인고와 경동고를 제외한 27개 학교 교복이 1벌당 2000원에 판매된다. 점당 1000원에 상의나 하의, 조끼, 셔츠 등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판매금액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가정복지과 920-3287.
  • 안양엔 나눔의 온기 가득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4억 9000여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해 저소득층 5300여가구에 쌀 등 생필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모금 규모는 지난해 2억 9000만원에 비해 59%, 2007년 8200만원에 비해서는 6배 늘어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삼영·보영 운수가 3년 연속 쌀 300가마를 기부했다. LS전선도 3년째 840만원씩 성금을 냈다. 효성과 GS파워도 각각 1000만원과 5000만원의 성금을냈다. 또 약탕기 제조업체인 오쿠가 5000만원을, 혈당체크기를 만드는 올메디쿠스도 1200만원을 쾌척했다. 사회단체로 사립유치원연합이 1000만원, (사)돕는사람들IDF가 3400만원을 내놓았으며 안양불교문화원, 안양감리교회 등 종교단체들의 기부도 줄을 이었다. 이 밖에 익명의 독지가가 3000만원의 거금을 쾌척했으며 비산1동 성모(51)씨가 220만원어치의 쌀을 기탁하는 등 개인별 기부도 잇따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지가들이 기부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안양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공직자들도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최근 이들에게 서한문을 발송,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노사 손잡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눠요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억 3416만 97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경남 거제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 노사는 합동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거제시는 이 성금을 지역 장애인 시설과 자활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결식 학생 중식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노사는 헌혈증 300장도 모아 기증했다. 대우조선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상품권 기탁, 직원들이 사내 웹사이트에 지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케이 포인트’(Knowledge Point·3000만원 상당) 등으로 성금을 모았다. 케이 포인트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이 회사 지식경영 웹사이트인 ‘디노’(D-know)’에 지식을 등록해 받는 것으로, 연말에 1포인트당 300원씩 급여와 함께 받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성금 모금에는 올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참여해 대의원 간담회, 사내신문, 노조 유인물 등을 통해 사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마다 1억원이 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30억원이 넘는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구입하고 20 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인 거제사랑 상품권을 지금까지 200억원어치 구입했다.”고 밝혔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플러스]

    한강로서 ‘사랑의 쌀 전달식’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지난 22일 한강로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강로동 삼각교회에서 10㎏짜리 225포를 지원했으며, 전량 한강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225가구에 1포씩을 전달했다. 삼각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성금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강로동주민센터 795-2927. 희망플러스사업 참가자 모집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다음달 8일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주거자금과 소규모창업을,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을 위해 목돈 마련 기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시와 구가 매칭 형식으로 3~7년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친 사업시행을 통해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자 582명, 꿈나래통장 가입자 523명을 모집했다. 생활복지과 880-3442. 새달 2일 공동주택관리주체 교육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공동주택 111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이 대상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근식 강사가 ▲공동주택 관리 규약의 표준(기본)안 ▲공동주택 유지관리(공용 부분에 대한 안전 점검) ▲공동주택분쟁조정에 관한 사항과 현안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택과 330-8794. 부동산중개업소 불법간판 정비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간판에 대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 중인 무허가 간판, 창문이용 광고물(LED 포함), 이중문 선팅, 매물장 등이 단속대상이다.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1194개 중개업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철거하지 않은 업소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진정비가 어려울 경우 동의를 받아 구에서 무료로 철거도 해줄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 351-7473.
  • ‘거미박사’ 또 5억 장학기금 쾌척

    국내 첫 ‘거미 박사’인 김주필(67) 동국대 석좌교수가 지난해 박물관을 대학에 기증한 데 이어 후학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김 교수는 25일 “매년 3000만∼50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해 5억원을 모아 ‘바이오시스템대학(생명·식품과학 전공)’ 재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3000만원을 기부하고, 이달 19일 3000만원을 추가로 약정하는 등 모두 6000만원을 대학에 내놓았다. 김 교수는 “박물관은 초·중·고교생의 과학 교육을 위해 내놓은 것이며, 대학생 제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장학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는 현재 김 교수와 장학금 적립 방법과 지급 기준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최종안이 결정되는 대로 약정협약을 할 계획이다. 기금의 명칭은 기부자의 뜻을 기려 김 교수의 이름이 붙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7년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환경오염 정도를 알리는 ‘지표종’으로 거미를 연구하다 이 분야에 심취해 국내 최초로 거미를 주제로 1984년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한진, 평창올림픽유치위에 30억원 기탁

    한진, 평창올림픽유치위에 30억원 기탁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측에 후원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유치위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국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때 활동비로 사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세번째 도전하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국민적 염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그룹 차원에서 후원금뿐 아니라 대한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제천 장학금 100억 달성

    충북 제천시가 ‘시민 1인1계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장학금 100억원을 조성했다. 제천시는 1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00억원 달성 기념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시민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펼쳐 지금까지 3만 1162명을 참여시켰다. 1계좌 금액은 기부자가 결정하는데 1만원이 가장 많다. 최근 제천시 봉양읍 주포3리 이장 이효주(48)씨가 매월 받는 활동수당 1년치인 240만원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많은 사람이 장기자랑대회 상금, 희망근로 수익금 등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렇게 조성된 장학금은 2008년 104명에게 1억 3300만원, 지난해 151명에게 2억 66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올해는 210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문화체험, 유학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씨줄날줄] 이장님/이춘규 논설위원

    이장(里長)은 행정구역 말단 단위인 리(里)를 대표하여 일을 맡아 보는 사람이라고 사전은 정의한다. 실제로는 단위마을 대표가 이장이다. 10~50 가구 정도로 이뤄진 농·어촌의 마을별 대표다. 호칭은 이장이 아니라 ‘이장님’이다. 나이가 적어도, 많아도 이장님이다. 존경 받는 직책이란 얘기다. 이장님 선거가 많이 열린 연말연시 후보자 간 충돌로 불상사가 생겼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훈훈한 소식이 더 많다. 일제 식민지시대 통제행정의 잔재라며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소수다. 이장님은 추억의 단어다.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는 이장님이 주요 소재다. 성석제의 소설 ‘번쩍이는 황홀한 순간’이나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2’에도 이장님들은 중요한 소재다. TV 드라마에서 이장님들은 주로 마을의 온갖 잡다한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좋은 이미지로 그려진다. 마을스피커를 통해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에서 2010년도 정기분 면허세 납부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라는 등의 방송을 맡는다. 초고령화로 치달아 젊은이가 적고 주민이 급감한 요즘 이장님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마을 안에 일이 생겨 힘을 합칠 필요가 있으면 이장님은 마을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읍내 심부름과 독거노인 돌보기도 맡는다. 경조사를 주도해 치르고 공동청소도 이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조심하도록 한다. 전염병이 돌면 경고한다. 농작물 병충해가 유행하면 합동 방제도 한다. 사소한 싸움은 중재한다. 주민여행을 안내한다. 이장님은 주민들에게 가장 친한 벗이요, 어른이자 후배다. 예전에는 이장님들에게 수고비가 없었다. 요즘에는 매월 20만원의 정액수당과 4만원의 교통수당, 중·고생 자녀에게 공립학교 등록금 수준의 학자금이 지원된다. 하지만 주민 심부름을 하려면 턱도 없는 액수다. 봉사의 자리다. 수당은 아예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이장님들도 있다. 이장님들은 고령화 영향으로 50, 60대가 주류다. 맡으려는 사람이 없어 애를 먹는 마을이 허다하다. 그런데 강원도 춘천시에서는 2008년 ‘통·반 설치조례’를 개정하면서 이·통장 자격을 70세 이하로 제한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북산면 청평1리에서 지난해 말 75세 주민을 이장님으로 선출했으나 면에서 자격이 안 된다며 반려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시에서는 통장 정년 70세가 길다는 지적도 있다. 많은 농·어촌 지역은 이장님의 정년규정이 없다. 이장님 정년 70세,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할 것 같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폐품 팔아 모은 1000만원 이웃돕기에

    폐품 팔아 모은 1000만원 이웃돕기에

    70대 노부부가 폐품을 수집해 팔아 모은 1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 노 부부는 3년 전에도 폐품을 팔아 모은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 진해시는 13일 진해 경화동에 살고 있는 김영권(78) 할아버지와 배추선(73) 할머니가 폐품을 팔아 한푼두푼 모은 10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모금 운동을 하는 창원지역 방송사에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할아버지 부부가 기탁한 이 돈은 3년여 동안 부지런히 진해시 골목골목을 다니며 폐지와 고철 등을 주워 팔아 모은 것이다. 김 할아버지가 폐품 수집에 나서게 된 것은 1997년 무렵부터다. 육군종합정비창에서 퇴직한 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김 할아버지에게 한 스님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보라.”고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이때부터 길거리 등에 버려진 폐품 수집을 시작했다. 지저분한 폐지와 고물을 집으로 가져와 쌓아놓는 것을 처음에는 싫어하던 부인 배 할머니도 곧 남편의 순수한 뜻을 이해하고 함께 나섰다. 2002년부터는 은행에 매일 수천원씩 저금을 시작했다. 2007년 1월 마침내 1000만원을 모아 언론사에 기탁한 데 이어 3년 뒤인 이번에 다시 1000만원을 만들어 내놓은 것이다. 주변 이웃들도 김 할아버지 부부의 폐품 수집을 통한 이웃돕기에 감동해 오며 가며 폐품을 모아두었다가 김 할아버지 집으로 가져다 준다. 그의 허름한 집 안팎은 365일 내내 폐지와 고철을 비롯한 폐품이 수북이 쌓여 있다. 3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김 할아버지 부부는 연금으로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로 소문을 내야 할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플러스] 홍대 ‘M2클럽’ 1000만원 기부

    [서울플러스] 홍대 ‘M2클럽’ 1000만원 기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홍대 앞에 ‘클럽 데이’ 열풍을 몰고 온 클럽문화협회와 대표적인 홍대클럽 중 하나인 M2클럽으로부터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지원금을 기부받았다. 클럽문화협회와 M2클럽은 클럽 운영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모아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쾌척했다. 클럽문화협회는 클럽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21개 홍대 클럽으로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부받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M2클럽은 독자적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구는 이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3153-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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