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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교육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교육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25회에서는 교육부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인적자원 개발정책을 수립하고 총괄·조정하는 기능을 맡은 교육부의 업무를 살펴보고, 2014년 2월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에 합격해 교육부 본부 학교생활문화과에서 근무하는 이소연(35) 주무관의 업무, 채용과정, 공직 입문 소회 등을 들어봤다. 정부 수립 후 비서실, 5국(보통교육국·고등교육국·과학교육국·문화국·편수국), 22과로 이뤄진 문교부로 첫발을 내디딘 현재의 교육부는 1961년, 1982년에 각각 문화·체육 관련 사무를 당시 문화공보부, 체육부에 이관하면서 인적자원 개발 정책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부처가 됐다. 교육부는 교육에 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초·중등학교 교육·입학 제도 개선, 고등교육 기본정책·공교육정상화 정책 수립·시행, 지방교육자치제도 기본정책 수립·제도 개선, 인재개발 정책의 기획·총괄 등을 비롯한 학교교육, 평생교육, 인적자원 개발정책, 학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국가직 7급 공무원 선발 직류 가운데 교육행정직 합격자는 교육부로 배정돼 교육부 본부나 소속기관, 국립대 등으로 발령받는다. 2014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이소연 주무관은 지난해 2~6월 교육부 본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를 거쳐 7월 학교생활문화과에 정식으로 임용됐다. 일반행정 직렬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교육행정직에 응시한 이 주무관은 ‘생활패턴 단순화’를 수험 전략으로 꼽았다. “체력이 약한 편이라 독서실, 도서관 등을 오가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려고 집에서 공부했어요. 이동 시간을 아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함으로써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국가직 7급 교육행정직류 시험과목은 국어(한문 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교육학 등 7개다. 과목당 20문제씩 모두 140문제를 14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이 주무관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했다”고 말했다. 가장 까다롭다고 느낀 과목은 행정법과 헌법이다. “처음에는 법 용어가 낯설어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법조문과 판례 등을 자주 보면서 자연스럽게 암기한 뒤에는 오히려 고득점을 얻기 쉬운 과목이었습니다.” 올해로 2년차인 이 주무관의 업무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폐쇄회로(CC)TV 설치·운영’, ‘학교보안관, 민간경비 등 학생보호인력 운영’,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시범학교 지원 사업’ 등이다. 올해 셉테드 시범학교는 모두 100곳이다. 교육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15년~2019년)’에 포함된 업무다. 기본계획은 학교 폭력이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문제가 아닌 국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면서 가정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사회로 이어지는 폭력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수립됐다. 이 주무관은 “예산 편성을 포함한 사업별 기본계획을 만든 뒤 교육청과 학교에 안내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사업과 관련된 국회 요구자료나 국민신문고 등으로 제출된 민원을 처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루 일과의 시작은 신문스크랩이다. 학교폭력 관련 기사가 없는지 확인하고, 관련 기사가 있으면 적절히 대응한다. 또 교육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해 시급한 업무부터 처리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오전에 과 회의도 열린다. 이 주무관은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을 자주 만나 협업한다”며 “교육부 본부에서 세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시·도 교육청은 세부운영 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고충도 있다.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과 지침은 교육청을 거쳐 전국에 있는 단위 학교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불명확하면 엄청나게 많은 문의전화를 받게 되지요.” 이 주무관은 종종 전화 응대에 진땀을 빼느라 다른 업무를 처리하는 데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사소한 공문 하나를 내려보내더라도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보람을 느낄 때도 적지 않다. 학교폭력 이슈가 사회 문제로 대두될 때마다 이 주무관의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고 한다. 그는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결국 제가 하는 일이 학생들이 위험하지 않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까요.” 이 주무관은 공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헌신’을 꼽았다. “교육부는 어느 기관보다도 현안이 많은 부처이기 때문에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야근과 주말 출근도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줄지만 제 노력과 헌신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정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누적된 피로도 사라지는 듯합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국가직 9급 국어·한국사·행정학서 당락 갈린다

    국가직 9급 국어·한국사·행정학서 당락 갈린다

    역대 최다 인원인 22만 1853명이 몰린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이 지난 9일 치러졌다. 필수 3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선택 2과목(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국어, 한국사, 행정학이 예년에 비해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다는 게 수험생과 전문가의 평가다. 실제 응시한 인원은 16만 3791명으로 39.7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38.3대1)에 비해 소폭 올랐다. 박문각 남부고시, 공단기 등 학원 강사들에게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과목별 총평을 들어 봤다. 국어는 그동안 출제 빈도가 낮았던 한자 어휘, 문학 문제가 출제돼 난도가 크게 높아졌다. 공단기의 이선재 강사는 “학생 대부분이 문법을 공부하느라 한자 어휘나 독해에 크게 신경쓰지 못했을 것”이라며 “올해 전반적으로 점수가 10점 이상은 내려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강사는 “최근 4년간 국가직 9급 국어 시험에서 보기 어려웠던 한자 문제가 출제된 데다 독해 지문은 짧았지만 실수를 유도하는 함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영역별로는 문법 5개, 비문학 7개, 문학 4개, 어휘 및 한자 4개가 출제됐다. 박문각의 고혜원 강사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비문학 문제는 동일한 수준으로 나왔고, 문법 문제의 출제 빈도가 낮아졌으나 복합적 고민을 요구하는 문제의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만점자가 속출했던 한국사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 시험은 최근 2년간 가장 까다롭게 출제된 국가직 공무원 한국사 시험”이라며 “85~90점이면 합격권에 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문각의 선우빈 강사는 “의열단, 갑신정변 등의 문제에서 낯선 선택지가 나와 수험생들이 당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대사별 출제 비중을 살펴보면 전근대사 13개, 근현대사 7개였다. 단원별로 보면 역사인식 1개, 정치사 11개, 사회사 2개, 경제사 3개, 문화사 3개가 출제됐다. 자료가 없는 단답형 문제는 2개에 그쳤고, 나머지 18개는 이른바 수능형(자료 제시형)으로 나왔다. 또 단순 암기형 문제보다는 한국사의 핵심 개념을 묻는 형태로 출제됐다. 선우 강사는 “개념이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과 결과, 영향 등을 같이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주를 이뤘다”며 “6·25전쟁, 임진왜란 등 전쟁사를 다루는 문제가 최근 2년 새 자주 출제됐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쟁사를 다룬 문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영어 시험은 올해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문각의 이충권 강사는 “어휘와 생활영어 문제는 해석만 하면 충분히 정답을 알 수 있었던 수준인 데다 독해는 중심 내용 찾기에 해당하는 주제, 제목, 요지, 흐름만 이해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며 “다만 문법 5번 문제는 단순한 문법적 지식을 묻는 게 아니라 문장구조에 중점을 두고 출제돼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강사는 또 “불일치한 내용을 묻는 문제는 어휘와 구문의 난도를 높인 것으로 보이나 선택지에 혼동을 줄 만한 요소가 적었다”고 덧붙였다. 영역별 출제 비중은 어휘 4개, 문법 3개, 생활영어 2개, 독해 11개였다. 올해 체감 난도가 크게 높아진 과목은 행정학이다. 공단기의 김중규 강사는 “행정학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전환된 이후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박문각의 신용한 강사도 “예년 행정학 시험들에서는 새로운 유형이 1~2문제 정도이고 나머지는 전부 기출문제에서 출제된 반면, 올해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 비중이 3~4문제 정도로 늘었다”며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보다는 지엽적인 내용들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역별로는 총론 3개, 정책론 5개, 조직론 2개, 인사행정론 4개, 재무행정론 4개, 정보화사회와 행정 1개, 지방행정론 1개가 나왔다. 행정법 시험은 한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출문제로 나왔다. 박문각의 김진영 강사는 “2014년 최신 판례에서 문제가 출제된 데다 처음 나온 지문을 제시한 문제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별 출제 비중을 보면 판례를 변형한 사례형 문제가 3개, 이론과 법령을 묻는 문제가 6개, 판례 문제가 14개였다. 공단기의 전효진 강사는 “행정작용법과 행정상 쟁송 파트의 출제율이 가장 높았고, 사례 문제가 2개나 출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행정법 관련 지식을 실제 사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출제 위원들 사이에 형성된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같은 사례형 문제가 계속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AI·한국사… ‘깐깐한’ 삼성 공채시험

    AI·한국사… ‘깐깐한’ 삼성 공채시험

    수리·추리·시각적 사고 영역 어려워 LG 인적성 검사도 한국사 문제 출제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가 17일 실시됐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주 뉴어크 등 미국 2개 지역에서 치러졌다.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이 주류를 이뤘다. 국사와 세계사 등 인문학적 소양과 최신 정보기술(IT)상식을 묻는 문제가 두루 출제됐다고 응시자들은 전했다. 지원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40분간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직무상식 등 5개 영역의 160개 문항을 풀었다. 응시생들은 예년과 비슷한 유형이 출제됐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해외영업직군에 지원한 김모(27)씨는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집으로 풀어 본 문제 수준과 거의 같았다”면서 “수리와 추리 쪽에선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입체추정, 도형찾기, 도형완성 등이 나오는 시각적 사고영역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 영역은 다른 대기업 인적성 검사에는 없고 삼성그룹 입사시험에서만 치러진다. 직무상식 영역에선 한국사는 물론 중국사와 일본사 등 세계사와 최근 이슈가 된 인공지능(AI)을 다룬 문제가 골고루 출제됐다. 각 왕조나 역사적 사건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유형으로, 노비안검법, 흑사병, 진시황 등을 물었다고 응시생들은 전했다. 컴퓨터가 신경망을 통해 학습하는 딥러닝과 AI 기술을 활용한 투자자문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와 관련된 문제도 출제됐다. 삼성그룹이 역점을 둔 전기차 배터리, 초음파 영상 기술, 자율주행차 등을 다룬 문제는 물론 중력파와 힉스 입자, 물의 정수과정, 사이다에 들어 있는 기체 등 과학 문제와 원·달러 환율 변동, 양적완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묻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를 찾아보고 구매는 더 싼 오프라인에서 하는 소비 형태인 ‘웹루밍’, 기술과 예술의 합성어인 ‘데카르트 마케팅’ 등 최근 트렌드를 짚는 문제도 나왔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원·직무역량·창의성 면접 등을 거쳐 오는 6~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1만 4000명을 뽑은 삼성그룹은 올해 채용 인원을 다소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인 16일에는 LG그룹과 CJ그룹이 각각 대졸 공채 인적성 검사를 실시했다. LG그룹의 적성 검사에서는 조선시대 정책 제도, 주요 문화유산 등 한국사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LG 인적성 검사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내러티브 리포트] 창의인재 선발 사명받고 태어나… ‘관운적성평가’ 놀림받네요

    인사혁신처에 침입해 공무원시험인 ‘공직 적격성 평가’(PSAT) 성적을 조작한 송모(26·구속)씨에 대해 많은 ‘공시생’(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은 “범죄 자체에는 동정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PSAT에 대해 답답한 그 마음만큼은 일면 이해가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올해로 공무원 1차 시험을 PSAT가 대체한 지 12년. 서울 노량진학원가에서 ‘관운(官運)평가시험’으로 통하는 PSAT를 1인칭 시점으로 구성했다. 2005년부터 정부부처의 5급 공무원이 되려면 1차 필기시험에서 저를 통과해야 합니다. 저는 ‘공직 적격성 평가’입니다. 흔히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의 줄임말인 PSAT로 불립니다. 별칭으로 ‘관운평가시험’, ‘아이큐테스트’가 있습니다. 4년 넘게 제게 매달린 김모(32)씨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소용없고 단지 선천적으로 타고난 수재를 가려내는 시험”이라며 “이제 PSAT가 없는 7급 시험을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나쁘면 붙기 힘든 시험 때문에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얼마나 어렵길래 그러냐고요? 응시생들은 문제도 어려운데 시간까지 부족하다고 합니다. 저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각각 100점 만점입니다. 언어논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과 유사하지만 한 문제의 지문 길이가 A4 용지 절반 정도에 이릅니다. 자료해석은 실업률 등 각종 통계에 대한 분석 및 향후 전망 등을 묻습니다. 상황판단은 다양한 지문에 대해 추론, 경우의수, 논리 등을 물어 봅니다. 각 영역마다 40문제에 90분의 시간을 주니까 한 문제를 2분 정도에 풀어야 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저에 대해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헌법,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영어 등 암기위주·단순반복 객관식 시험의 단점을 보완해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저를 도입했고 10년 넘게 시간이 흐르면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겁니다. 저는 국가직 5급 외에 국회사무처 5급, 7급 지역인재 선발시험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시험의 사교육 시장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기출문제를 풀어도 PSAT 점수는 크게 향상되지 않는다는 데 모두 동의하지만 수험생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참고서나 강의에 매달립니다. 인기 강사의 수업에는 수백명의 학생이 모여들고, 과목당 15만~20만원인 온라인 강의도 불티나게 팔립니다. 수험생 한모(29·여)씨도 “지식이 아니라 지능·적성을 선별하는 시험이니 학원 강의나 모의고사 풀이 등 일반적인 공부법으로 당락을 바꿀 수 없다”고 했지만 “마땅한 대비법이 없다 보니 불안감은 더 높아져 학원 강의 등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에 송씨가 성적을 고친 사건이 일어난 지역인재 7급 시험에서 저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있습니다. 국가직 5급, 외교관 후보자, 국회사무처 5급 등은 저를 통과한 뒤 2차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지역인재 7급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제외하면 제가 유일한 시험이어서 뭔가 허술하다는 것이지요. 저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높은 경쟁률이 존재하는 한 시험문제 형태를 어떻게 바꾸더라도 암기 학습이나 사교육은 줄어들지 않을 거란 사실을 새삼 느낀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노량진 학원가는 각종 법률책과 역사책을 달달 외워야 하던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니까 말이지요. 대입 수능시험 문제를 쉽게 출제해 ‘물수능’이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사교육 시장이 여전한 것도 그렇고요.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진땀 뺀 형법·경찰학… “기출로 2차 시험 대비를”

    진땀 뺀 형법·경찰학… “기출로 2차 시험 대비를”

    형법 非판례 지문 늘어 난도 크게 올라 “판례 결론만 암기한 수험생 어려웠을 것” 경찰학개론 최근 2~3년새 가장 어려워 외국인 체류자격 등 새 내용 다수 ‘당황’ “고득점 지름길은 기본서·기출문제 공부” 2016년 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19일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사, 영어 등 필수과목보다 형법, 경찰학개론 등 선택과목이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올해 총 선발인원은 3566명으로 지난해(7626명)에 비해 대폭 줄었다. 1차에서 1449명, 2차에서 2117명을 선발한다. 6만 696명이 몰려 41.8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올해 1차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분석을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에게 들어봤다. 한국사 시험은 대체로 평이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운우 강사는 “‘모두 고르면 몇 개인가’라는 유형의 문제가 늘었고, 지문이 다소 모호하거나 실수를 유도할 만한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험생들이 지난해 시험보다는 약간 어렵게 느꼈을 수 있지만, 난이도는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시험 출제 동향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치사가 5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문화사 30%, 경제·사회사 15% 정도의 비율로 출제됐다. 출제 범위는 특정 시대에 치우치지 않고 전 시대가 골고루 출제됐다. ●필수과목 한국사 ‘무난’… 영어, 독해가 관건 영어 과목은 지난해 1, 2, 3차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의 난이도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문항별 출제 비중도 문법 3문항, 어휘 5문항, 생활영어 2문항, 독해 10문항으로 기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영역별로 보면 고난도 어휘문제는 기출문제 안에서 반복 출제되는 경향이 강했다. 문법은 아주 지엽적이거나, 변별력을 위한 까다로운 문제보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과 그 쓰임새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생활영어 역시 대표적인 관용 표현들이 나왔다. 남지해 강사는 “어휘·문법·생활영어 영역 문제들이 평이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독해력 차이에 따른 점수 편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해 연습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에 비해 난도가 눈에 띄게 올라간 과목은 형법이다. 기존 시험에서는 출제된 80개 지문 가운데 95%가 판례 지문이었으나 올해 시험에서는 판례 지문이 68개, 법조문 관련 지문 9개 등 비판례 지문이 12개 출제되는 등 비율이 달라졌다. 사실의 착오에 관한 학설문제도 출제됐다. 김현 강사는 “판례 위주로 결론만 암기했던 수험생들이 당황했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공부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었던 법조문 관련 지문과 학설문제 등이 출제돼 기초가 약한 학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강사는 “85점 이상 얻었다면 고득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판례나 법조문과 관련해서는 모두 기출 지문이 나왔다는 점에서 오는 9월 3일 치르는 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 기출 문제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제 비중은 총론에서 9문제, 각론에서 11문제가 나와 기존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형사소송법, 기본 문제·최신 판례 적절히 안배 올해 형사소송법 시험 문제는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됐다. 김승봉 강사는 “수사·증거 부분의 중요성은 유지하되 과목 전체 내용에서 문제들이 출제됐고, 기본적인 문제와 최신 판례가 적절히 안배됐다”고 평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수사(고소, 피의자신문, 현행범체포, 구속, 접견교통권, 체포구속적부심사, 압수수색), 공소(공소시효, 공판 부분에서는 공판준비절차, 증거개시, 공소장변경, 증거조사 부분), 증거(엄격한 증명,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전문법칙(피의자신문조서, 탄핵증거, 보강법칙 등), 재판 이후(기판력, 재심) 등에서 출제됐다. 수험생들이 한결같이 어렵다고 토로한 경찰학개론에 대해 공병인 강사는 “범죄첩보의 특징, 주차금지 장소,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상 외국인의 체류자격, 언론중재위원회 등 기존에 출제되지 않던 내용들이 꽤 있었다”며 “최근 2~3년 사이 시험들 중 가장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각 문제 난이도별로 보면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오던 평이한 문제가 13문제(경찰분류, 썩은 사과 가설, 치안행정협의회, 임용결격사유, 징계, 경찰장비, 위해성 경찰장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 범죄, 국가중요시설, 운전면허, 집시법, 간첩망)였고, 문장을 바꿔 출제해 수험생들이 혼동할 만한 문제는 3문제(공무원의 복무, 비밀, 경비업무의 종류), 근래에는 나오지 않던 문제가 4문제(범죄첩보의 특징, 주차금지 장소, 외국인의 체류자격, 언론중재위원회)였다. 출제 비중은 총론 10문제, 각론 10문제로, 총론에서는 경찰학의 기초 2문제, 경찰과 법적 토대 6문제, 경찰관리 1문제, 경찰통제 1문제가 출제됐으며, 한국경찰의 역사와 제도 부분에서는 아예 출제되지 않았다. 각론에서는 수사 2문제, 교통 2문제, 나머지 영역에서 1문제씩이 출제됐다. 또 경찰법, 경찰관직무집행법, 국가공무원법, 경비업법, 통합방위법 등 법률과 관련해 16문제가 나왔고, 수사첩보의 특징과 간첩망, 경찰의 분류, 경찰부패관련이론 등 이론 문제도 4문제가 출제됐다. 공 강사는 “내용이 방대하지만 기출문제가 많이 차용돼 나오므로 기본서나 기출문제에 기반해 공부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자격증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가들이 말하는 ‘4단계 합격 꿀팁’

    [자격증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가들이 말하는 ‘4단계 합격 꿀팁’

    최근 자격증 전문 학원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청년 취업자는 물론 노후 준비를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40~50대 직장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매년 8월에 시험이 치러져 3월부터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돌입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하지만 합격률도 20%대에 그쳐 철저히 대비해야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시험은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다. 1차에서만 부동산학개론, 부동산감정평가론, 민법, 민사특별법 등 4개 과목을 치른다. 2차에서는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중개실무, 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2장 제4절 및 제3장),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택법, 건축법, 농지법 등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 더 많아진다.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 학원계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지식이 전혀 없거나 자격증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의 경우 처음부터 학습계획을 꼼꼼이 세워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공인중개사 무료 인강 사이트 ‘무크랜드’의 관계자는 “초보 수험생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공부법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한 4단계 학습전략을 참고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1단계로는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초보 수험생일수록 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알고 공부해야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짤 수 있다. 과목별 학습시간의 적절한 배분이 2단계다. 학원계에 따르면 많은 수험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해 시험에 떨어지거나 성적이 하락한다. 자신 없는 과목에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공부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체 수험 일정을 기본서, 문제집, 요약집, 최종모의고사 순으로 나눠서 공부하는 편이 좋다. 수험생 본인의 수준에 맞는 학원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찾아서 공부하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된다. 강사마다 개념을 설명해주는 방식이나 판서, 자료 정리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샘플 강의나 청강 서비스를 이용한 뒤에 수강신청을 해야 후회가 없다. 전문가들은 3단계 학습 전략으로는 ‘서브노트’ 작성을 추천한다. 취약한 과목부터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서브노트를 직접 만들거나 틀린 문제를 따로 모아 오답노트를 만들어두면 시험을 앞두고 막판 요약·정리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실전 시험과 똑같은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보면서 실전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시험을 앞두고 제공하는 시험 대비 자료와 함께 미리 만들어둔 자신만의 오답노트로 막바지 준비를 해야 한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수강료가 부담이 되는 수험생은 무료 강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랜드스쿨에서 만든 무료 강의 사이트인 ‘무크랜드’에서 이달 말까지 모집하는 ‘공인중개사 앵콜 합격원정대 모집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인중개사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1, 2차 시험을 동시에 합격하면 20만원의 장학금도 받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핫뉴스] [단독] 7세 딸 암매장한 엄마는‘집주인의 꼭두각시’였다 ▶[핫뉴스] 40대男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 국가직 9급 D - 30 과목별 전략

    국가직 9급 D - 30 과목별 전략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신문은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다음달 9일로 예정된 9급 공무원시험의 과목별 마무리 전략을 살펴봤다. 올해 4120명을 선발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는 역대 최다인 22만 265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54대1로 치솟았다. 행정직군은 3756명 선발에 19만 7656명이 지원해 5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64명을 뽑을 예정인 기술직군에는 1만 709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8.7대1로 나타났다. 필수과목인 국어, 한국사, 영어와 일반행정직 기준 선택과목인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고득점을 위한 시험 대비법을 알아본다. 국가직 9급 필기시험에서는 행정직렬(일반행정·선거행정·교육행정·회계 직류) 기준으로 필수인 국어, 한국사, 영어 등 3과목과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등의 선택과목 가운데 직류별로 2과목을 치른다. 과목별 강사들은 시험을 한 달 정도 앞둔 시기에는 기본서를 위주로 공부하되, 시험 시간을 적절히 안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두선 강사는 “국어 과목은 마지막 한 달 동안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표기, 어휘, 한자성어 등을 암기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며 “독해 영역은 기존에 보던 문제집과 기본서를 다시 한 번씩 훑어 보며 작품 감상을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 과목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이나 지엽적인 내용보다는 시대별 기본 개념을 확인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선우빈 강사는 “특히 역사 과목은 아는 지식이라도 문제에 따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기본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정리해 아는 지식을 더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국가직 시험 한국사 문제가 어떻게 출제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출문제와 동일한 형태의 모의고사집을 풀면서 시간 배분을 잘 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는 단어, 문법, 독해, 생활영어 등 문제 유형에 따른 전략에 유의해야 한다. 이충권 강사는 “단어를 공부할 때는 문제풀이보다 기존에 외웠던 기본단어를 동의어, 반의어 중심으로 정리해 반복 암기해야 하고, 구의 경우 주어, 동사를 빠르게 찾아 해석할 수 있도록 동사의 종류에 따라 해석하는 법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강사는 또 “공무원시험의 독해는 한마디로 논리 전개”라며 “지문에서 글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을 간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인 논리 전개를 반복 숙달하면 독해에 할애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분사, 접속사, 관계사 등 문법에 따라 시험에 출제되는 방식과 문제 해결책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영어 문제는 문제지와 해석본을 같이 놓아두고 비교하면서 구어체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추려서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행정학개론에서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다. 국가직 9급 행정학개론 시험은 행정학 이론 및 법령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신용한 강사는 “기출문제 안에서 90% 이상 출제되므로 기출문제를 토대로 기본 이론과 개념을 암기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학개론 과목은 크게 총론, 정책론, 조직론,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행정환류, 전자정부, 지방자치론 등 8개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별 주요 빈출문제를 살펴보면 총론에서는 신공공관리론·신공공서비스론·탈신공공관리론, 정책론에서는 의제설정과정·의사결정모형, 조직론에서는 조직구조모형·동기부여이론 등이다. 또 인사행정론에서는 공직부패·직위분류제·계급제, 재무행정론에서는 예산원칙·예산과정·행정환류, 전자정부에서는 전자정부법상 기본원칙·지식관리·행정통제 유형, 지방자치론에서는 기관구성·주민참여제도 등이 자주 출제된다. 행정법총론은 과목 특성상 방대한 판례와 법령을 자신만의 정리 자료로 만들어 공부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준철 강사는 “남은 한 달 동안 적어도 3~4시간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 볼 수 있는 분량으로 공부 내용을 압축, 정리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법은 고득점 전략 과목에 속한다. 판례와 법조문 위주로 출제돼 어느 정도 문제 예측이 가능하고, 시험에 나오는 범위가 확실히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판례의 태도, 입장, 내용 등을 묻는 유형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 판례의 결론을 문제로 내고 각 선택지 하나하나에 대한 옳고 그름을 묻는 경우가 많다. 단, 판례의 결과만을 단순하게 묻지는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박 강사는 “기출 지문을 놓고 O, X를 맞히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D-23 사회복지직 9급 합격하려면

    D-23 사회복지직 9급 합격하려면

    올해 공무원 공개채용 일정이 다음달 19일 사회복지직 9급 시험으로 시작된다. 2013년까지만 해도 7, 9급 공개채용 시험 일정에 따라 함께 실시된 사회복지직 공채 시험이 앞당겨진 것은 2014년 2월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나면서부터다. 세 모녀의 비극은 복지 공무원을 확충해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로 이어졌다. 당시 정부가 내놓은 복지 공무원 6000명 신규 채용 대책에 따라 올해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직 선발 이래 최다 인원인 2642명을 선발한다. 시·도별 원서 접수 결과 올해 사회복지직 9급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평균 11.1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사회복지직 9급 공채 시험의 과목별 마무리 전략을 박문각 남부고시온라인 강사들의 도움으로 살펴봤다.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등의 필수과목과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복지학개론, 사회, 수학, 과학 등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선택과목에서는 2과목을 고른다. 남은 20여일 동안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대훈 사회복지학개론 강사는 24일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올리기 어렵지만 절대 포기해서도 안 되는 과목이 국어라면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등은 단기간에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면 고득점을 노려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공부 시간을 3등분해 3분의1은 국어 공부에, 나머지는 단기간 내 승부를 볼 수 있는 암기 위주 과목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복지학, 출제 비중 높은 파트는 따로 있어 사회복지학개론은 2013년 고졸자에게 공직 진출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로 공무원시험 과목이 개편된 이후 유일한 사회복지직 직렬 전문 과목으로 꼽힌다. 사회복지학개론 안에서도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기초와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제도 등의 영역으로 나뉜다. 사회복지직 9급 시험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20문제가 출제된다. 사회복지 개념·이념·모델, 사회복지 발달사, 사회복지정책, 사회복지행정, 사회보장이론, 사회보험제도, 사회복지 실천 모델 같은 분야의 출제 비중이 높다. 어 강사는 “출제 비중이 높은 파트를 선별해 효율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법 3분의1은 기출 지문 그대로 출제 선택과목 가운데 행정학, 행정법 등은 특히 기출문제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조은종 강사는 “2014년 행정학 시험은 쉬웠으나 지난해부터 어려워지는 추세”라며 “최근 3년간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기출문제 주제를 확인하고 주제 기본 내용을 기본서, 요약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는 시행처별로 기출문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매일 최소 1차례씩 풀어 보면 도움이 된다. 또 판례의 출제 비중이 높은 행정법 과목에 제대로 대비하려면 무엇보다 과거에 출제됐던 판례를 익혀야 한다. 지방직 행정법 과목은 국가직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막바지 기간에 국가직 시험 문제 유형을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사들은 지적했다. 김진영 강사는 “최소한 최근 출제됐던 문제의 판례는 정리해서 익혀야 한다”며 “사회복지직 9급 행정법 시험에서는 전체 문제의 3분의1 정도로 과거 나왔던 문제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고 귀띔했다. 사회복지직 행정법 시험의 특징은 다른 시험 행정법 과목과 달리 ‘행정소송에서 처분 사유의 추가 및 변경’ 분야가 자주 출제된다는 점이다. 독창적인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김 강사는 “평소 행정소송 분야를 어려워하는 수험생이라도 원고적격, 피고적격, 소의 이익, 처분성 여부, 집행정지, 판결의 효력 부분 등은 꼭 정리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치 지문 해설과 함께 읽으며 이해해야 사회 과목을 준비할 때 명심할 점은 경제 파트의 도표, 그래프 등이 나왔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고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정 강사는 “수험생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 도표, 그래프 문제인데 이를 포기하면 합격선에서 멀어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 밖의 문제는 단순 지식형에 가깝기 때문에 기본서에 나오는 요약 정리나 필기 노트를 반복해 읽으면서 혼돈하기 쉬운 개념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 법, 정치 분야 내용도 역시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워낙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기존에 출제됐던 지문이라도 일부 단어를 바꿔 출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시험에 임박해서는 기출·예상문제 전체를 풀어 보는 것보다 지문과 선택지를 해설과 함께 읽으며 이해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끊어졌던 꿈 다시 이어야죠

    마포구가 23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4월 시행하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에 검정고시 공부방인 ‘꾸림’을 마련하고 수학, 영어 등 검정고시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일대일 학습과 인터넷 강의, 학습 교재를 제공한다. 학습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도 한다. 검정고시 대비 외에도 개인 상담, 체험 활동, 자립 지원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공부방 참여 청소년은 전문적인 멘토링 훈련을 받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대일 공부 지도를 받는다. 검정고시 지원 대상자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 9~24세 청소년이다. 오는 29일까지 꿈드림(3153-5988)을 찾으면 된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학습 지도를 맡을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꿈드림은 지난해 8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참여자 8명 가운데 5명이 합격했다. 꿈드림에서 지원한 학교 밖 청소년 48명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대학에 진학했고 일부는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에 진출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올해도 꿈드림에서 지역사회의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공인중개사 무료인강 ‘무크랜드’ 선물 증정 이벤트 금일 마감

    공인중개사 무료인강 ‘무크랜드’ 선물 증정 이벤트 금일 마감

    2016년 새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인중개사 무료인강 사이트 ‘무크랜드’가 진행한 ‘설 선물증정 이벤트’가 금일 마감 예정이다. 무료강의 사이트라고 해서 강의의 질이 떨어질까 우려할 수도 있지만, ‘무크랜드’는 공인중개사인강, 주택관리사인강 전문 사이트인 ‘랜드스쿨’에서 만든 사이트로서 높은 강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실제로 수석합격자를 3회나 배출한 결과가 있는 업체다. 특히 2016년 시험대비 교재는 기본서와 테마특강 및 빈출지문집등의 별책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표적인 예로 민법의 테마특강집은 만화(그림)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빠르게 이해되고 자연스러운 암기가 가능하다. 무크랜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가입 직후부터 바로 2016년 공인중개사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9단계 커리큘럼과 총 14명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의를 제공한다. 설 선물증정 이벤트는 수강생들에게 총 세 가지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동차(1,2차) 전체세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1만원이 할인되며, 동차, 2차 전체세트 교재를 구매할 경우 상품권 4가지(이가자 헤어비스, 네이처리퍼블릭, 불스원, 신세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1차 전체세트 구매자에게는 5천원 신세계상품권을 발송해준다. 이외에도 제주도여행상품권(2인 왕복 항공권 무료+렌터카 2박3일 무료 이용권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제주에어투어 사이트를 이용해 저렴하고 편리한 제주도여행이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금일까지 참여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무크랜드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은 최근 5개년도 기출문제를 엄선했으며,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무크랜드는 지난 1월 14일 주택관리사 강의를 오픈했다. 공인중개사 인강과 마찬가지로 회원가입만 마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크랜드 홈페이지(www.mooc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첫 ‘순경공채 필기’ 필승 전략

    올해 첫 ‘순경공채 필기’ 필승 전략

    올해 첫 순경공채(전국) 시험이 한 달 뒤인 다음달 19일 치러진다. 필기·체력·면접 시험과 가산점 등으로 구성된 경찰공무원시험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필기시험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한 지방경찰청별로 체력·면접 시험을 보게 된다. 서울신문은 17일 박문각 남부경찰학원의 도움을 받아 순경공채 필기시험 대비법과 전략 등을 살펴봤다. 올해 경찰공무원시험에서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선발인원이 대폭 줄었다는 점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순경공채를 포함한 경찰학과 특채, 전의경 특채 등 전체 모집인원은 해마다 7000여명 수준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순경공채 시험이 모두 3차례 실시됐다. 시험별 선발인원은 1차 2800명(남 2454명, 여 346명), 2차 1656명(남 1449명, 여 207명), 3차 2000명(남 1753명, 여 247명)이었다. 올해 총 선발인원은 지난해의 절반으로 감소한 3500여명이다.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실 인재선발계 관계자는 “예산 문제로 2013년부터 내년까지 2만명을 증원키로 했던 계획을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횟수도 올해에는 두 차례로 줄었다. 선발인원 감소에 따른 경쟁률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첫 순경공채 시험 원서접수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선발인원은 1154명(남 1001명, 여 153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0일 발표된다. 올해 두 번째 시험은 7월 20일부터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9월 3일에 치르고, 11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1732명(남 1579명, 여 153명)이다. 학원가에서는 올해와 같은 선발인원 감축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은 “단기간 합격을 노리기보다는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경찰 필기시험에서 기본 이론 원리에 기반을 둔 내용과 이를 변형한 문제의 출제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순경 필기시험은 필수 2과목(한국사, 영어)과 선택 3과목(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가운데 선택)으로 구성돼 있다. 이운우 한국사 강사는 “지난해까지는 단기간에 속성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았는데, 선발인원이 줄어든 올해부터는 수험의 정도(正道)라고 할 수 있는 기본서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학습하지 않으면 합격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준비기간 동안 수험생은 기본서에서 막연하게 읽었던 내용을 문제풀이를 통해 현실로 끄집어 내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찰청이 제공한 지난해 ‘순경공채 필기시험 과목별 평균 원점수’를 보면 대체적으로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은 영어와 형사소송법이었다. 1·2차 필기시험에서 남녀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았던 과목은 영어로 나타났다. 3차 필기시험 때는 전체 응시자의 형사소송법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았다. 경찰청 채용 담당자는 “아무래도 영어는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라며 “영어 과목 때문에 경력경쟁채용을 노리는 수험생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그동안 필기시험 합격선과 경쟁률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합격선이 낮은 지방청으로 응시자가 몰린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올해 순경공채 시험부터는 사이버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 관련 통계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어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다. 남지해 영어 강사는 “최근 출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어휘 수준이 고르게 상승했고, 특히 9급 공무원시험의 단어와 경찰 어휘까지 합쳐져 더 어려워졌다”며 “독해 영역도 해석만 할 줄 알면 답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문제보다는 논리적 사고에 기반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지문이 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문의 주제, 요지, 주장, 제목 등을 선택하는 비교적 쉬운 유형의 문제는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내용일치 파악, 순서 맞추기, 문장 삽입, 빈칸 완성 같은 유형의 문제가 늘었다. 문법은 과거부터 중요하다고 여긴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고 남 강사는 설명했다. 형사소송법 과목 역시 어려운 문제가 계속 출제돼 충분히 대비하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승봉 형사소송법 강사는 “7급 공무원시험보다 9급 시험이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찰과 9급 검찰직의 형사소송법 시험에서 고득점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이런 출제 경향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험생이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이전에 출제됐던 법조문 내용을 변형하거나 최신 판례를 묻는 유형이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강사는 합격을 위해서는 법조문과 최신 판례 관련 기출문제를 숙지하고 단순하게 암기하기보다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무크랜드, 공인중개사 무료인강과 다양한 혜택 제공

    무크랜드, 공인중개사 무료인강과 다양한 혜택 제공

    최근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전문기관의 도움 없이 준비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인강 사이트 ‘무크랜드’가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결제 0원’에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무크랜드에서는 업계 최고수준의 14명 교수진의 강의를 9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무크랜드는 랜드스쿨의 공인중개사 인강 사이트로서 공인중개사 시험 수석 합격생을 3회 배출하여 큰 화제를 모은 전적이 있다. 무크랜드의 교재는 기본서 6권 외 테마특강집(6권), ox빈출지문집(6권), 민법조문집(1권)으로 되어있다. 이 교재들은 이론공부, 요약정리, ox문제점검과 같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완벽한 학습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민법의 경우 테마특강집을 통해 이론들을 그림으로 풀어내 쉬운 이해와 암기를 도운 것이 수험생 사이에서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게다가 과목별 이론 테마를 정리해 두었고, 암기코드 등도 수록함으로써 학습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5개년도 기출문제를 엄선하여 쉽고 자세한 해설을 통해 수험생들이 이론을 점검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무크랜드는 회원가입 후 선 결제 없이 2016년 공인중개사 인강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데 2016년 1월 14일에 오픈된 주택관리사 강의도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두 자격증 모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크랜드는 2016년 공인중개사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월 19일까지 2016년 공인중개사 동차(1, 2차) 전체 세트 구입 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동차 및 2차 전체 세트를 구매하는 수강생에게는 △이가자헤어비스 1만원 할인쿠폰 △네이처리퍼블릭 1만원 할인쿠폰 △불스원(차량용품) 1만원 할인쿠폰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택1)한다. 1차 전체세트를 구매한 수강생에게도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교재세트 구매자에게는 제주도 여행상품권과 렌터카 2박 3일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이벤트 종료일인 2월 22일(월) 오후 6시경에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무료강의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크랜드 홈페이지(www.mooc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익시험 응시 후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보면 상품이 쏟아진다!

    토익시험 응시 후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보면 상품이 쏟아진다!

    -토익시험 당일, 토익 풀 서비스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순우유롤, 스타벅스 커피 등 제공 에스티앤컴퍼니의 외국어전문 영단기가 오는 2월 14일에 시행되는 제 303회 토익 시험에 대비해 ‘토익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의 ‘토익 풀 서비스’는 토익 수험생들에게 하태경, 김대균, 댄리, 박재형 등 영단기 스타강사들의 토익 특강 및 해설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토익 시험 직후 생방송으로 토익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토익시험 전후 서비스’이다. 토익 풀 서비스는 토익시험 전 수험생들이 최종 마무리와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스타강사의 테마특강, 족집게 토익 기출문제 등 다양한 토익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또 토익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들이 가장 빠르게 토익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토익정답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며, 당일 시험에 대한 해설강의를 생방송으로 중계해 수험생들이 스타강사에게 토익 관련 질문도 직접 할 수 있도록 한다. 토익 수험생들의 필수 학습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는 누적 이용건수 1백만 건 돌파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단기는 토익 시험 당일 ‘토익 풀 서비스’를 시청하는 수험생에게 순우유롤(10명), 스타벅스 커피(20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토익 풀 서비스 사전 예약 후 토익시험 당일 풀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험생 전원에게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 이벤트 소식을 접한 토익 응시생들은 “토익 시험 후 성적 발표일까지 약 20일이 걸리는데,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험 직후에 토익정답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다”, “사전 예약하고 토익 풀 서비스 이용하면 바나나우유를 준다니! 지금 토익 풀 서비스 예약하러 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 사전예약과 토익 풀 서비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http://eng.dangi.co.kr/toeic/main/tab0#)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영단기가 토익 풀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 1백만 건 돌파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토익 시험 당일, 토익 풀 서비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순우유롤,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한다. 또 자신의 토익 점수를 예측하는 수험생에게는 토익 응시료 4만 2천원 전액을 환급해주는 ‘점수예측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토익 응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20회에서는 각종 보건·복지정책을 수립, 집행하고, 이에 따른 사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을 소개한다. 보건복지부의 역할과 업무를 살펴보고, 새내기 주무관의 입직 과정, 공직에 입문한 소회 등을 들어 봤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 비상이 걸린다. 자녀를 국공립 어린이집에 입소시키기 위해 치열한 추첨 경쟁을 뚫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사립에 비해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데다, 교원임용시험을 통과한 교사들이 일하고 있어 학부모들은 저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한다. 지난해 1월 인천의 한 사립 어린이집 원아가 교사한테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는 더 치솟았다. 하지만 국내 공공보육의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전체 어린이집 가운데 국공립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5.6%에 그친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국공립 어린이집 추첨 경쟁률은 해마다 수십 대 일에 이른다. 정부는 공공보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해마다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150개씩 확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등 공공보육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을 전체의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영·유아 아동보육 정책, 저출산·고령화 관련 인구정책, 노인·장애인 보건복지 정책, 건강보험, 보건위생 방역, 의무·약사 행정, 기초생활보장,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책 등을 총괄한다. 1948년 사회부로 출범한 후 2010년 3월 청소년·가족 관련 사무를 여성부(현 여성가족부)로 이관하고 보건과 복지를 총괄하는 지금의 보건복지부로 자리잡았다. 영·유아 학부모에게 초미의 관심사인 보육 관련 업무는 복지부 보육기반과에서 맡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한 달 전까지 이광성(35) 보육기반과 주무관의 주 업무였다. 최근 업무분장이 일부 조정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어린이집 설치·인가 기준 관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3년 7급 공채 일반행정직에 합격해 이듬해부터 복지부에서 일하고 있다.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한 지 2년 10개월 만이었다. “2010년 가을 졸업 후 뒤늦은 공부를 시작했어요. 시험 과목은 7개(영어, 국사, 국어, 헌법, 경제학, 행정학, 행정법)로, 모두 기출문제에 초점을 두고 반복해서 익혔습니다.” 이 주무관은 “솔직히 서울에 집이 있어서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는 부처를 지망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는데, 막상 입직할 때가 되니 제가 성취감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이 주무관은 국내 복지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일을 통해 국민들이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주무관이 맡고 있는 업무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 복지부가 실시하는 여러 기본계획 중 일부에 속한다. “연초인 요즘에는 지난해 추진 실적, 올해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어요. 관련한 예산 관련 업무와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 작성 등은 연중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태조사도 진행 중에 있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들이 있는데, 올 4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 명단을 공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거나 사업장에 송부할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주무관은 “특히 올해부터는 이행강제금을 2차례에 한해 최대 2억원까지 부과할 수 있다”며 “양육 부담을 줄여주면 저출산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뜻하지 않게 학부모들의 원성을 살 때도 있다고 이 주무관은 말했다. “다자녀 가구나 장애인, 최저생계층 가구 영·유아는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입니다. 일부 학부모가 ‘똑같이 자녀를 둔 부모인데, 우리 애는 양질의 보육을 받을 권리가 없는 거냐’며 항의해 곤란한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그나마 ‘로또 추첨’을 방불케 하는 ‘유치원 추첨’ 절차를 투명하게 향상시킨 제도 중 하나가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이라고 이 주무관은 설명했다. 2014년 4월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에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입소 신청 및 절차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어려웠던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대기순번 확인도 이 시스템 도입 후 가능해졌다. “처음에는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기대보단 우려가 컸어요. 절차가 투명해지는 만큼 어린이집이 재량껏 영·유아를 받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니까요.” 이제 막 3년 차에 접어든 이 주무관은 ‘사명감’을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로 꼽았다. “책상에서 일을 하다 보면 작게 느껴지는 제 업무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합니다. 그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올해의 합격자] 의사 출신 민경채 보건사무관 강민구씨

    [올해의 합격자] 의사 출신 민경채 보건사무관 강민구씨

    민간인 출신 5급 공무원을 일괄 채용으로 뽑기 시작한 건 2011년부터다. 첫해 60개 직렬에 91명을 선발했다. 이후 5급 민간경력채용 선발인원은 2014년 120명, 지난해 126명으로 점차 느는 추세다. 지난해 합격자 평균 연령은 36.9세로 해마다 조금씩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어 다양한 분야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능력을 키워왔다면 누구에게나 공직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 인사혁신처는 부처별 인력 수요가 있는 직렬들을 취합해 오는 5월에 2016년도 5급 민간경력채용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신문은 지난해 민간경력채용 5급 보건복지부 보건사무관 직류에 선발된 내과 전문의 출신 강민구(35)씨에게 합격하기까지 과정과 소회를 들어봤다. 의대를 나와도 특채 형식으로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걸 대학에 다니며 처음 알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공직에 뜻을 품은 건 2014년 말입니다. 병원에서 10년 가까이 임상 경험을 쌓은 후였죠. 제가 보건 의료 전반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현장에서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임상의학의 최전선인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임상강사 등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보건의료시스템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2011년 내과전문의 면허증을 취득한 후 알레르기 내과를 세부전공으로 정하고 1년간 서울대병원에서 임상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대부분의 알레르기질환은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합니다. 사회경제적 부담도 크고요. 질환 특성상 입원 환자가 많지 않아 주로 외래 환자를 관리합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은 지역사회에서 적절하게 관리되면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요. 이때 만성질환을 적정하게 관리하려면 임상의학뿐만 아니라 공중보건 분야의 접목을 통한 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으면서 보건의료정책 분야에 관심이 갔습니다. 결국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게 됐어요. 지난해 8월 졸업한 뒤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전문연구원으로 취직했습니다.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관련 사업을 담당했죠. 만성질환관리과에서는 2007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아예 공직에 제대로 입문해서 국내 보건시스템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됐습니다. 먼저 저처럼 환자를 진료하다가 공무원이 된 분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어요. 동시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민간경력채용 과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나갔죠. 보건의료정책 분야는 해마다 1~3명을 선발합니다. 응시자격 요건에 의학, 보건학 등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서 관리자로 3년 이상 재직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는데, 일단 자격은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죠. 전문의 면허증은 추가 우대 요건에 해당됩니다. 의사 출신 공직자 대부분이 예방의학 전문의인데, 저는 임상 분야 전문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형 과정을 숙지한 뒤에는 공고가 뜨기만을 기다렸어요. 공직적격성심사(PSAT)는 5급 공채 전형에도 있는 시험인데 민간경력채용 응시자들이 보는 PSAT와 난이도가 다릅니다. 굳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올라온 5급 PSAT 기출문제까지 풀어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짧지 않은 지문을 신속히 읽고 답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긴장감을 갖고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볼 필요가 있어요. 저는 서류 전형 우대조건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는 걸 보고 EBS 무료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책 1권으로 공부해서 1급을 미리 따놨어요. 3급 이상이면 5%의 가점이 부여됩니다. 면접을 앞두고는 지원 동기나 바람직한 공직가치 등에 대해 미리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면접은 3인 1조 집단발표 60분, 개별면접 40분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문을 작성한 뒤 개인별로 발표하고, 다른 응시생들과 면접위원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질의응답이 이어지다 보면 서로 간 역량 차가 자연스럽게 부각되더군요. 예상과 달리 지원분야와 무관한 시사적인 내용이 출제됐습니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기존 직장과 병행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채용과정이 워낙 길다 보니 기다리면서 생기는 심리적 부담감도 있고요. 합격 소식을 듣고 더없이 기쁘고 속이 후련했습니다. 제가 임상 경험은 많지만 다른 응시자들에 비해 보건의료정책 분야 경력이 길지 않아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앞으로 임상 의사가 드문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습니다. 진료실의 환자 개개인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임상의사의 길을 벗어던진 만큼 제 경험을 최대한 살려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 의사 사회를 비롯해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리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올해의 합격자] 첫 민간 경력채용 7급 기획재정부 법무행정 차경은씨

    [올해의 합격자] 첫 민간 경력채용 7급 기획재정부 법무행정 차경은씨

    민간 경력자가 7급 공무원이 되는 길이 지난해 처음 열렸다. 2011년 5급 공무원 선발에 처음 적용된 민간경력채용(민경채) 방식이 4년 만에 7급까지 확대된 것이다. 7급 민경채에는 2744명이 원서를 냈다. 평균 32.6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80명이 가려졌다. 평균 연령은 33.7세, 평균 경력기간은 6.7년이다.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민경채 7급 전형에서 기획재정부 법무·행정 직렬에 합격한 차경은(30·여)씨는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 등에서 2년 남짓 법무·행정 관련 경력을 쌓았다. 아직 올 민경채 7급 선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번 민경채 선발을 통해 공직에 도전할 민간인 출신 예비공직자를 위해 차씨가 합격하기까지 거쳐온 과정과 자신만의 합격 전략 등을 들어봤다. 정책 방향을 직접 설계하고 법으로 입안하는 공직자의 역할이 제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2년간 경기연구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이곳에서 했던 업무들이 기재부 법무행정직과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의회에서 조례를 제·개정할 때 연구원에 의뢰가 옵니다. 그럼 저와 같은 연구원들이 관련 제도나 이미 연구된 내용을 조사하고, 해당 조례가 상위법에 위반되지 않는지를 검토한 후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또 예·결산 심의 전에 나올 만한 쟁점을 도출하는 일도 했고요.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나 그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됐습니다. 일반 공채와 달리 필기시험은 1차 공직적격성심사(PSAT)가 전부입니다. 5급 공채 때 봐야 하는 PSAT보다 문항 수도 적고, 시험 시간도 좀 더 짧아요. 제가 올해 처음으로 7급 민경채 선발을 한다는 소식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한 시점이 6월인데, 시험을 7월에 치렀으니 준비할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어요. 게다가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는 터라 주말에만 겨우 시간을 내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올라 있는 기출문제를 내려받아 시간에 맞춰 풀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 업무가 자료분석 영역과 맞닿아 있어서 자료분석 영역 점수를 내는 것은 비교적 수월했고,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은 수학능력시험보다는 응용된 수준이지만 아예 낯설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로 문제집을 사지는 않았는데, 그러다 보니 틀린 문제에 대해서 왜 틀렸는지를 혼자서 이해해야 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은 아니니까, 시간에 맞게 문제를 전부 풀어내는 연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접시험은 개인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평일에는 따로 시간을 내서 스터디를 하기는 어려웠고, 개인 프레젠테이션(PT)은 개인적으로 지원한 부처 직렬과 관련해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했어요. 기재부가 올 예산은 어떻게 편성할지, 기재부 소관 법률은 어떤 게 있는지, 진행 중인 사업은 어떤 것인지 등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공부를 했습니다. 제 예상과 달리 PT는 전 부처 공통으로 나왔지만, 직무 관련 공부를 한 게 결국 직무 면접 때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처음 지원할 때 서류를 쓰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경력이 무엇이고,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고민을 깊게 할수록 면접 때 받은 질문에 답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저는 추가적으로 공직자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디에 중점을 둘지 등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갔습니다. 면접 때 느낀 점은 민경채 선발은 아무래도 직무와 관련 깊은 경력이나 경험들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인 2010년에 학부를 마치고 4개월 남짓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정책연구소인 ‘IPS’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백악관 인근에는 수많은 싱크탱크들이 있죠. 이 연구소의 외교 정책팀 동아시아 부문에서 짧게나마 경험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어떻게 정책이 형성되는지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정부와 이런 싱크탱크 간 인적 교류가 굉장히 활발하고, 정책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정책 입안에도 참여할 기회가 넓다는 점이에요. 한국에 비해 수평적 분위기였어요. 면접을 볼 때 인턴 경험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민경채 선발에서는 응시자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업무에 적합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부에서는 정치외교와 중어중문을 전공했고, 교환학생 때 미국 뉴저지주 주립대학인 로완대에서 법학에 흥미를 느껴 석사 때 법학을 전공했어요. 지난해 7월부터 5개월에 걸친 채용 과정을 거치면서 알게 모르게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처럼 이미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는 분이라도 평소 공직에 뜻을 품고 있다면, 민경채 선발 계획을 살펴보고 자신의 경력에 부합하는 직렬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면접 때 업무량이 예상보다 훨씬 많거나 맡게 될 업무가 생각한 것과 아예 다를 수도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공익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힘든 상황이 주어진다고 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역량 개발을 하면서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정리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집단 부정행위 고발합니다” 전북대, 대자보 내용 진상조사 착수

    “집단 부정행위 고발합니다” 전북대, 대자보 내용 진상조사 착수

    전북대가 12일 단과대 건물에 붙은 “교내 시험에서 OO학부 학생들이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대자보에 대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11일 게시된 대자보에는 “지난해 한 교양 과목 시험을 치르기 전 이 학부 학생 5명이 문서로 만든 기출문제를 스마트폰에 넣어가 뒷자리에서 커닝을 했다”고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에 적힌 글은 “시험을 보던 중 해당 학생 2명이 커닝한 사실을 교수에게 알렸으나 주의를 주는 데 그쳐, 50명의 학생들이 (처벌 의사를 담은) 서명서를 제출했지만 교수는 이를 묵인하고 온전하게 학점을 줬다”고 주장했다. 당시 기말고사 시험지가 사전에 유출이 됐고, 이 시험지를 빼돌린 사람들 중 6명은 학부 학생회 임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대자보에는 “학부 사무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던 학생이 중간고사 시험지를 빼돌려 6명의 학생이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을 치렀다”는 내용도 폭로됐다. 이와 관련, 대학 측은 대자보의 상세한 고발 내용을 토대로 공대 학장을 진상조사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범위는 커닝 가담 학생과 피해학생 전원으로, 이번 사건 외에도 다른 사안이 있었는지까지 폭 넓게 이뤄질 전망이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부정행위가 드러난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처 상벌위원회를 통해 최고 퇴학까지 징계 수위를 고려해 처벌할 방침이다. 또 가담 학생 전원을 F학점 처리하고 피해 학생들에 대한 전체 성적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해당 과목 교수에 대해서도 시험관리 소홀로 별도의 징계 조치를 할 계획이다. 만약 폭로 내용처럼 전공시험지 사전 유출이 사실이라면 학과에 경고키로 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대자보에 언급된 학생을 불러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학생과 교수에 대한 징계를 할 예정이다. 엄정하고 신속하게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EET 수험생 10명 중 7명, ‘복습’이 고득점 결정

    PEET 수험생 10명 중 7명, ‘복습’이 고득점 결정

    약대 수험생 10명 중 7명은 PEET 고득점을 위해 ‘충분한 개인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프라임PEET 출신 수험생 1,2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초시생의 68%, 재수생의 70%가PEET 고득점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복습시간’이라고 답했다. 학원 강사진의 역량이 15%, 그룹스터디가 5%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초시생의 80%와 재수생 70%는 수험기간 중 개인 학습시간을 충분지 갖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PEET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학원 커리큘럼 대로 따라가다 보니 진도 맞추기에만 급급해 배운 이론을 충분히 다지지 못하고 문제를 풀 수밖에 없었다. 이론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설문결과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제공됐던 PEET입시기관의 교육과정에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 강사중심의 커리큘럼에서 탈피해 매일매일 충분한 복습과 실력 다지기가 가능한 학생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개편이 시작된 것. 이에 프라임PEET가 수험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복습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 착안, 2017학년도 PEET 대비 문/정/이 커리큘럼(이하 문/정/이)을 구축했다. 문/정/이는 ‘문제풀이로 정리하는 이론’의 줄임말로 이론 학습부터 문제풀이와 병행해 이론정립, 문제풀이능력, 실전능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게 프라임PEET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는 “기출문제를 비롯한 기출변형 문제 및 신유형 문제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며 “8월 본고사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복습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PEET 문/정/이 과정은 오는 1월 19일(화) 개강하고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수강료를 60% 할인해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합격자] 기술 전산 직렬 5급 최고 득점자 이재호씨

    [올해의 합격자] 기술 전산 직렬 5급 최고 득점자 이재호씨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전형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 380명 가운데 기술직은 82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늘었다. 기술직은 일반행정직에 비해 인력 수요가 적은 탓에 선발인원 자체도 적다. 서울신문은 올 3월 5급 공무원 기술직에 응시할 수험생들을 위해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두 차례 도전 끝에 지난해 전산 직렬에서 최고 득점으로 합격한 이재호(28)씨에게 2년 동안의 수험생활과 시험대비법을 들어 봤다. 공부시간의 절대량보다 질에 승부를 건 2년을 보냈습니다. 저는 평소 공부 시간의 절대량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들과는 생활패턴이 조금 달랐습니다. 일단 하루에 기본적으로 8시간씩 공부를 하고 휴식을 취했어요. 대신 정해 놓은 하루치 공부 목표량을 다 하지 못하면 좀더 늦은 시간까지 공부했습니다. 또 주말에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주말도 평일처럼 똑같이 공부한 대신 유독 집중이 되지 않는 날은 과감하게 쉬었습니다. 하루 일과도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 시간을 명확히 구분했어요. 하루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3~6시, 오후 8~10시 이렇게 3등분을 했습니다. 식사 시간 전후로 여유를 두는 대신 8시간은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했어요. 스트레스는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주로 집 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했는데,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집에 돌아간 뒤 30분 정도 뛰었습니다. 시험 대비도 생활패턴처럼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전산직렬이다 보니 아무래도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보다는 2차 시험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합격 커트라인이 65점으로 행정직에 비해 낮습니다. 1차는 시험 직전 2주 동안만 기출문제 풀이를 위주로 하되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좋은 교재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저도 정보를 얻기 위해 기술직 전산직렬 합격자 수기나 온라인 정보공유방인 ‘구글그룹스’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자주 찾았어요. 기술직 전산직렬은 자료구조(DS), 데이터베이스(DB), 운영체제(OS) 등 3개의 필수과목과 1개의 선택과목을 치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언어(PL)를 선택했어요. 2주마다 과목별로 1회독을 끝내는 방식으로 2개월 단위로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자료구조 과목의 경우 빈번하게 출제되는 알고리즘들은 바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이 되도록 반복했어요. 또 대학 학과 시험이나 변리사 시험 자료구조 기출문제들을 풀며 응용문제에 대비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과목은 데이터마이닝 부분 자료를 추가해서 공부했고, 프로그래밍언어 과목은 컴파일러 개론,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JAVA)·C++ 등을 추가적으로 공부했어요. 운영체제는 각 단원들을 통합해서 이해하려고 했고요. 전 과목 기출문제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풀어 봤습니다. 최근 면접이 강화되는 추세여서 필기시험 합격 후에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직무 관련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전자 관련 신문을 구독했어요. 최근 기술 관련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거든요. 정부정책 보고서도 그동안 나와있는 것들을 찾아서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지난해 9월부터는 행정직 응시자들과 함께 면접 스터디 3개를 시작했습니다. 다들 역량이 뛰어나 피드백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제가 일하고 싶은 부처와 관련 정책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뒀어요. 또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 등을 면접 과정에서 최대한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전산직렬 특성상 IT 프로젝트 경험, IT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 등을 면접 때 어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면접에서 컴퓨터공학이라는 학부 시절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학 시절 휴학을 하고 1년 3개월 동안 수학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여기에 보탬이 되고 싶어 공직에 뜻을 품기도 했고요. 2년 동안 저를 가장 많이 괴롭힌 것은 부담감인 것 같아요. 1년이란 시간이 굉장히 길다고 느꼈는데, 그간의 노력이 단 하루에 결정된다고 생각하니 때때로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5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느낄 만한 감정일 텐데요. 그런 제 마음을 부여잡은 건 절박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반드시 단기간에 합격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임하다 보면 노력의 결실을 거둘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시험장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려면 실수를 줄여야 하고, 그러려면 평소에 문제풀이 연습을 많이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장·단기 계획에 따라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시험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있을 거에요. 노력한만큼 결실을 거두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는 3차 면접 때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구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제 각오를 항상 잊지 않고 공직에 임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정리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공인중개사 진짜 ‘0원’ 무크랜드, 합격원정대 마지막 모집

    공인중개사 진짜 ‘0원’ 무크랜드, 합격원정대 마지막 모집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사람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우느라 바쁘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계획 중 하나가 자격증 취득인데 여러 가지 자격증 중에서도 공인중개사는 전문분야이자 정년이 없는 직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꾸준히 인기를 얻는 자격증이다.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직/간접적인 수요는 계속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공인중개사 전망은 밝지만 만만치 않은 공인중개사 시험 비용 탓에 도전을 망설이다 결정하지 못한 채 또 다시 한 해를 버리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하지 못해 가슴앓이를 했다면 비용 없이 공인중개사 인강을 들을 수 있는 ‘무크랜드’를 찾아보자. 더욱이 현재 무크랜드는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시 합격축하금을 최대 20만원 지급하는 ‘마지막 합격 원정대’ 이벤트를 1월 11일까지만 진행하고 있으므로 서둘러 수강신청 한다면 합격의 기쁨을 배로 누릴 수 있다. 교재 또한 지금 신청하면 지난 년도 대비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크랜드는 공인중개사 수석합격생을 3회 배출한 랜드스쿨이 동일한 커리큘럼, 동일한 교수진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Free+Mium) 공인중개사 인강 사이트다. 조건부 환급이 아닌 ‘무조건 0원’ 강의로 신청만 하면 2016년 최신 강의를 모두 무료로 들을 수 있어 공인중개사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다. 무크랜드 관계자는 “매년 10월말 한 번 치러지는 공인중개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비용 없이 공인중개사 준비가 가능한 무크랜드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크랜드의 강의는 무료지만 강의의 질과 커리큘럼은 최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기초이론부터 기출문제, 핵심요약특강 등을 포함한 합격에 최적화 된 총 9단계의 커리큘럼을 근간으로 철저한 학습관리, 소셜러닝(배움놀이터)를 통한 빠른 학습 질문 답변 및 상호교류, 매월 무료 온라인 모의고사, 스마트폰 수강 가능, 매일 OX 문제 제공 등 수강생들을 위한 갖가지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는 것은 무크랜드의 특장점이다. 교재 역시 과목별 기본서와 OX 빈출 문제집, 비법 요약집 등으로 세분화 해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으며 여기에 더불어 학원과 제휴를 통해 과목별 1명씩의 교수진을 확보하여 학원강의를 촬영하여 추가로 서비스를 진행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인중개사 무료 인강 사이트 무크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수강신청을 원한다면 홈페이지(www.moocland.c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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